노지재배나 반촉성재배의 봄수확이 끝난 다음 줄기를 키우면서 8∼10월에 나오는 순을 수확하는 작형이다. 봄과 가을에 수확하거나 봄에 수확하지 않고 여름·가을에만 수확하기도 한다.

주 양성중의 수확은 저장양분을 소모시키게 되므로 이듬해 수량이 감소된다. 따라서 봄 수확기간을 15∼20일 정도 짧게 하고, 30∼45일 정도 입경을 충분히 시키고, 1주당 4∼6개의 건전한 경엽을 확보한 후에 수확을 실시한다.

억제재배시에는 포기의 생육상태와 수확에 의한 양분 소비와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생산이 불안정하고 결주가 많이 생기므로 유의해야 한다. 특히 추운곳에서는 따뜻한 지역보다 생육기간이 짧으므로 억제재배가 어렵다.

억제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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