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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사예방을 위한 송아지의 조기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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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송아지 질병발생 양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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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번식우 사육이 다두 및 군사형태로 전환됨에 따라 질병발생율(특히 설사)이 증가 되고, 어린 송아지의 최초 질병발생 개시일수도 점차 짧아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2~3산 이하의 암소비육과 자연종부에 의한 조기번식 성행으로 4~5산의 우수한 암소가 적어 분만된 송아지의 폐사율도 증가되고 있는 실정이다. 축우의 성장단계별 폐사율은 송아지 70~80%, 육성우 15~20%, 성우 5~10%로 생후 6개월령 이전의 시기가 가장 높으므로 송아지의 폐사율 경감을 위한 사육기술이 요구되며, 어린 송아지에게 충분한 량의 면역물질 급여와 설사병의 직접원인이 되는 병원균으로부터 자유롭고 쾌적한 사육환경 유지가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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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한우송아지 조기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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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기이유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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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두사육농가의 설사병 예방을 위해서는 분만직후 어미소로부터 송아지를 격리하여 냉동된 젖소의 초유를 대체 급여하거나, 초유급여 후 1주일이내에 어미소와 격리 후 케이지(또는 카프허치)사육을 실시함으로서 송아지의 질병예방 및 어미소의 번식능력을 개선시키는 방법과, 계절번식을 함으로서 임신우를 방목기간 중 질병으로부터 오염되지 않은 초지에서 송아지를 분만시키고 포육하여 질병발생을 원초적으로 차단하는 방법이 있다. 신생송아지는 보통 생후 7일령까지 초유 및 우유를 포유시키고 1주령이후 3개월령까지는 대용유(액상사료)와 인공유(calf-starter)로 사육하는 과정 중에 조기이유하는 방법이 널리 보급되고 있다. 어미소가 송아지를 포유시키지 못하는 경우, 액상사료의 장기급여는 관리상 인력이 많이 소요되고 제1위의 발달이 늦어져 고형사료 급여에 비하여 제반비용이 많이 드는 등 여러 가지 불리한 점이 많다. 6주령에 이유하는 조기 이유방법으로도 제1위의 충분한 발달과 그 이후의 순조로운 육성성적을 얻을 수 있어 일반적으로 조기이유는 생후 6주령을 목표로 하지만 주령보다는 주로 인공유의 채식량에 의존하여 고형사료 섭취량이 1일 1㎏이상일 때 또는 3일간 계속하여 평균 500g을 초과할 때 이유한다. 그러나 비록 송아지가 6주령을 지났다고 하여도 생시체중이 적어서 발육이 불량하거나 건강하지 못할 때 또는 송아지의 보조사료 섭취량이 체중의 1%에 미달될 때는 이유시기를 다소 늦추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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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조기이유 송아지에 대한 대용유 급여(4일령~6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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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유의 급여시부터 1~2주간은 1일 대용유 급여량을 400g으로 제한하고 2~3주령에 걸쳐 500g을 급여토록 한다. 초유는 생후 2~3일간은 필히 급여토록 하며 가능하다면 초유로부터 대용유로의 교체시기에 대용유와 초유를 1 : 1로 혼합하여 급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포유방법으로는 위생관리가 용이한 포유바케츠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포유는 10일령까지 1일 2~3회, 그 이후는 2회로 한다. 액상사료로서 대용유(공정규격 CP 22%이상, TDN 75%이상)를 급여하는 경우 1일 400g, 우유를 급여할 경우에는 1일 2.5kg(생시체중의 10%)을 급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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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1. 이유전 송아지의 성장단계별 사료종류 및 급여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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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주요내용 |
초 유 (생시~3일) |
-종류 : 모유, 동결초유(젖소), 초유제제(시판용) -분만후 1시간 이내에 급여 -첫날은 3회(분만직후, 6~8시간 간격), 2일부터 1일 2회씩 -급여량 : 1~1.5ℓ/1회, 온도 42℃ |
대용유 (생후4~43일) |
-생후 4~21일 : 1일 2회(42℃ 물 1.5ℓ + 대용유 250g 또는 물 1.8ℓ + 대용유 300g)/회 -생후 22~36일 : 1일 2회 (250g + 1.5ℓ)/회, 인공유 급여량 서서히 증량 -생후 37~43일 : 1일 1회 (250g + 1.5ℓ)/회 |
인공유 (생후8일령부터 자유채식) |
- 월령별 1일섭취량(서서히 증량시키도록 함) · 생후 8~21일 : 50g~150g/일 · 22~28일 : 150g~300g/일 · 29~36일 : 300g~500g/일 · 37~43일 : 500g~700g/일 |
조사료 (생후8일령부터 자유채식) |
-영양가가 높고 기호성이 높은 양질목건초(세절급여) · 생후 8~21일 : 10~20g/일 · 22~28일 : 20~30g/일 · 29~36일 : 30~80g/일 · 37~43일 : 80~150g/일 |
이유 |
-인공유 섭취량이 1일 700g 정도일 때 가능 -인공유 섭취량이 미달일 때는 도달할 때까지 1일 1회포유, 최장 12주령까지 포유기간 연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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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기간중 송아지에게 급여하는 대용유 양은 송아지체중의 8~10%로 하는데 이보다 적으면 발육이 늦어지고 너무 많으면 설사와 소화장애를 일으킨다. 대용유를 급여할 때는 희석비율을 적절히 하는 것이 중요하며 물에 탄 대용유는 85~90%의 수분이 함유되도록 희석한다. 너무 진하게 타면 설사를 일으키고 반대로 너무 묽게 타면 고형분 섭취량이 감소하여 성장이 늦어지기 때문이다. 희석비율은 대개 물 7~9 : 대용유 1의 비율이고, 물에 탈 때는 42℃정도의 따뜻한 물을 사용하여 희석이 잘되게 하고 희석과정에서 송아지에게 알맞은 온도가 되도록 한다. 송아지에게 먹이는 우유나 대용유의 온도는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유의 온도가 크게 변하면 설사의 원인이 되므로 가급적 38~40℃ 정도의 일정한 온도로 급여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노동력절감과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하여 데우지 않고 냉장상태(2~5℃)의 초유나 우유를 급여해도 송아지의 발육에는 지장을 주지 않는다. 따라서 겨울철에 찬 우유를 먹일 경우 체온유지를 위한 열량소모가 많아지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우유의 온도를 항시 일정하게 만들어서 먹인다면 우유를 데우고 안 데우고는 문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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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반추위 발달촉진을 위한 고형사료 급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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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기 송아지의 이유용 농후사료로 인공유(카프-스타터 : 공정규격 CP 17%이상, TDN 70%이상)를 생후 1주령부터 급여하되, 어린 송아지에게 급여하는 중요한 보조사료이므로 영양소 함량이 다른 사료보다 비교적 높아야 하며, 어느 형태의 것을 급여하든지 4개월령까지 급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인공유는 송아지가 5일령 정도 되었을 때부터 송아지가 우유를 먹은 직후 우유바케츠 바닥에 인공유를 한줌 넣어주거나 송아지의 입에 묻혀주는 방법으로 천천히 섭취훈련을 시켜 7~10일령에는 고정적으로 일정한 량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해야 된다. 급여량은 생후 1~2주령에 1일 100g, 2~3주령에 200g, 3~4주령 500g, 4~5주령에 800g, 5~6주령에 1.2㎏ 정도이다. 인공유는 먹는 량이 적으므로 조금씩 자주 주어 항상 깨끗하고 신선한 것을 먹도록 하며 먹지 않고 남은 것은 새것으로 갈아주는 것이 좋다. 음수량은 인공유의 채식량에 영향을 미치므로 반드시 신선한 물을 충분히 급여토록 한다. 조사료는 보통 생후 1주령이 되면 자유채식 할 수 있도록 한다. 송아지가 필요로 하는 영양소의 대부분은 조사료보다 우유나 인공유로부터 공급받으므로 조사료 급여는 영양소 공급보다 제 1위의 발달을 촉진시킨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송아지에게 급여하는 조사료는 질이 좋은 것이어야 하며 볏짚과 같은 저질조사료를 급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건초는 그대로 주는 것보다 짧게 자르거나 펠렛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 편리하며 손실도 적다. 송아지에게 청초나 사일리지 등 수분이 많은 사료를 급여하면 송아지의 건물섭취량이 떨어지기 때문에 좋지 않다. 제 1위의 발달은 전적으로 고형사료의 섭취량에 의존한다. 제 1위의 유두돌기(반융모)의 발달은 VFA에 의해 촉진되고, 근육층과 용적의 발달에는 사료의 물리적 성질(조사료 인자)이 필요하다. 송아지에 따라서는 인공유보다 건초를 좋아하는 경우가 있는데, 건초위주 급여는 섭취된 고형사료 전체 에너지의 농도가 적을 것이 염려된다. 따라서 건초급여량은 인공유의 10%정도로 하고 20%를 초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송아지는 성우에 비해 체중에 대한 영양소 요구량이 크지만 위의 용적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영양가가 높은 사료를 급여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며 이유시의 건초섭취량은 1일 200g 정도를 상한으로 한다. 포유기간 중에는 반드시 화본과 건초를 급여할 필요는 없지만, 인공유만 급여하면 고창증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알팔파 펠렛 또는 세절건초, 파쇄 큐브를 섬유소원으로 하여 인공유와 혼합사료(건물 중 TDN 70%정도)를 조제하여 급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유전·후 사양관리상 주의할 점으로는 다음과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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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고형사료를 섭취할 때는 음수량도 증가하므로 항상 깨끗한 물을 충분히 마 실수 있도록 준비해준다. (나) 이유 후 송아지의 섭취량이 급격히 증가하므로 농후사료 및 조사료를 증량 시킨다. (다) 섭취량이 증가함에 따라 연변이 발생되는데 이 때에는 급여량을 현 상태로 유지하고 분의 상태가 정상으 로 되면 다시 증량시킨다. (라) 인공유로부터 어린송아지사료로 교체할 때는 급격히 하지 말고 서서히 하도록 한다. (마) 농후사료 급여량은 급여되는 조사료의 질에 따라 상이하나 조사료 원이 볏 짚일 경우에도 체중의 2.0% 도를 상한선으로 해야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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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육환경 개선에 의한 질병발생 예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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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일반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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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기송아지의 주요질병으로는 설사와 같은 소화기질병과 감기 및 폐렴 등의 호흡기질환이 있다. 분변 및 콧물 등에 의한 송아지 상태를 살펴 특히 혹한기에는 주의하여 개체관리를 하도록 한다. 콘크리트의 우상은 서늘하고 설사를 유발시키기 쉬우므로 깔짚을 충분히 넣어 보온효과를 높이도록 한다. 그러나 보온을 우려하여 축사를 밀폐상태로 사육하면 송아지에게는 다소 좋은 상태가 될지 몰라도 질병발생의 원인이 되므로 일광욕을 적극적으로 시키는 것이 좋다. 신선한 공기와 일광하에서 사육이 가능한 카프허치(calf-hutch : 송아지 따로 먹이기 시설)는 축사 내에 서식하는 병원균으로부터 송아지를 격리할 수 있는 우수한 관리 씨스템이 된다. 카프허치는 통기·환기가 좋고 방서 및 방한이 우수하며 건조가 용이하며(직사광선과 바람을 이용할 수 있음) 시설비가 싸고 스스로 제작도 가능하다. 단방식으로 송아지끼리의 접촉감염이나 어미소로부터 감염을 방지할 수 있고, 군사시에 흔히 볼 수 있는 귀나 신체일부를 빠는 행위 등을 방지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출생직후의 송아지는 갈색 지방세포나 글리코겐이 많아서 비교적 추위에 강하므로 한냉지역에서도 보급할 수 있지만 그러나 임계온도 이하에서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하여 대사량이 높아지고 보다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데 동절기에는 포유량을 15%정도 증량하고 이유시기도 1주일 정도 늦추는 것이 좋다. 카프허치는 항시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고 사용한 후에도 반드시 세척 및 소독을 실시하며 일광건조를 한다. 그러나 개체관리를 함에 따라 인력이 많이 들고, 넓은 면적을 필요로 하므로 경영측면에서 볼 때 전체적인 도입여부는 고려해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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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사양관리 개선에 의한 질병발생 억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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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 질병은 대다수가 설사를 동반한 소화기질병과 폐렴을 동반한 호흡기질병이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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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사 내는 가능한 건조하게 하되 정기적인 청소, 세척 약품소독 등을 실시 하여 송아지가 각종 병원균등에 접촉하지 않도록 한다. (2) 초유를 가능한 빨리 충분한 양을 먹도록 하여 송아지가 스스로 각종 질병 원인으로부터 저항할 수 있는 힘 을 갖도록 해준다. 어린 송아지는 어미소 의 초유로부터 병원체에 저항할 수 있는 면역항체를 부여받게 된다. 비타민A도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비타민 A는 병원균에 대한 저항성을 높여준다. 어미소에게 급여 하는 조사료의 질이 나쁠 때, 출생한 송아지가 허약할 때는 비타민 A, D 또는 비타민 ADB12 복합제를 주사 한다. 허약한 송아지나 설사하는 송아지는 전해질제제를 투여하여 원기를 돋우고 체액을 보충해준다. 그리고 필요 하다면 처음 24~36시간을 어미소와 함께 있도록 하는것도 바람직하다. (3) 송아지가 생후 24시간 이내에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혈중 항체농도가 저하 되어 폐사율이 높아진다. 여름철 에 고온충격(heat stress)을 받지 않도록 옥외분만시에는 그늘을 만들어주고 사내분만시에는 환기와 통풍 이 잘되도록 한다. 겨울에는 깔짚을 두텁게 깔아주고 우사내 습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하며 찬바람이 직접 몸에 닿지 않도록 하여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하는 등 각종 스트레스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준다. 물은 신선 한것을 자유롭게 충분히 먹을 수 있도록 해주며, 피로, 급격한 환경변화 등의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유의 한다. 특히 어린 송아지는 추위에 약하므로 온도가 15℃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보온에 유의하여야 하나 기 상 상태가 좋으면 운동장에서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도록 해준다. (4) 보조사료는 소화가 잘되도록 연한 양질건초를 충분히 급여하여 반추위 발 달을 촉진할 수 있도록 한 후 보통 사료로 전환하고, 가능한 한 어미소의 사료를 먹지 않도록 하며 특히 변패된 사료를 먹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한다. (5) 분만전 어미소에 대한 조사료 다급은 어린송아지의 설사예방 및 수태율 향 상을 증진시키지만 어미소의 사료급여 수준이 부족하면 산유량이 감소되므 로 분만전·후 어미소의 사료급여에 유의한다. (6) 그 밖에 질병에 대한 조기발견 조기치료가 최우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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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송아지 설사병 발생 원인 및 대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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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발생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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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원인으로는 다음과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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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타, 코로나, 아데노, 파보바이러스 등의 바이러스 (2) 대장균, 살모넬라균, 클로스트리디움균 등의 세균 (3) 콕시듐 등의 기생충 감염을 들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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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 원인으로는 다음과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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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유를 늦게 먹거나 충분히 먹지 못하였을 때, 초유에 특이 항체가 없고 흡수장애가 있을 때 (2) 잘못 열처리되어 변질되거나 적정온도 이하의 대용유(또는 우유) 급여, 포 유전후 부적절한 위생관리로 오 염된 우유급여, 자연포유시 포유회수 및 포 유량 부족을 유발하는 어미소 관리 등 사육자의 무관심(무지) (3) 사육장소가 습도가 높고 환기불량하며 샛바람의 침입으로 인한 보온이 불 량할 때 (4) 우사내 밀집사육, 잦은 사육장소 이동 등 각종 스트레스에 노출된 회수가 많을 때 등의 부적절한 사양관리가 계속될 때 발병율이 높으며, 특히 생후 2주일사이에 가장 폐사가 많고 외부로 구입한 후에 발병율이 높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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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주요증상 및 대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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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가 설사를 하게되면 몸 속의 수분과 전해질이 빠른 속도로 배설되기 때문에 송아지는 식욕을 잃고 어미젖을 빨지 않아 결국에는 영양실조로 폐사하는데, 설사가 진행됨에 따라 수분과 전해질의 손실로 혈액과 오줌이 농축되고 순환장애가 이어지며 체온이 35℃이하로 떨어져 송아지는 식욕을 잃고 드러눕게 되며 허탈상태에 빠지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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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2. 분변 관찰시 주의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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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령별 |
분 색깔 및 형태 |
1 ~ 2일 2 ~ 8일 9 ~21일 22~35일 36일 |
녹색(태변) 황갈색(정상) 10일령부터 변화시작(보통 → 연변) 녹갈색~녹흑색, 회색이 되면 주의 변의 형태에 주의(보통, 연변, 점상, 수양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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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 설사의 발생원인은 매우 다양하므로 분만전 어미소의 관리, 사육환경 개선 및 초유를 충분히 먹도록 하는 것이 1차적인 예방이며 그 밖의 원인은 다음과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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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사와 급이기 등을 청결 건조하게 하고 소독을 철저히 한다. (2) 양질의 우유(대용유), 사료, 건초 등을 급여하며 송아지가 과식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3) 어미소에 의한 자동면역능력 증강을 위해 코로나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및 대장균 감염예방 혼합백신을 임 신우에 대해 2회(1차 분만 5~6주전, 2차 2~3주전) 접종한다. 그러나 전년도 백신접종을 받은 임신우는 분 만 2~3주전에 1회 주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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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3. 체중대비 수분 손실에 따른 주요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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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손실율 |
주 요 증 상 |
5%미만 5% 7% 10~12% 12~15% |
임상적 감지 곤란, 피부의 유연성 감소, 안구건조 피부가 거칠어지고 점막이 건조해짐, 식욕감소 피부탄력 감소, 안구함몰, 혈액 및 오줌농축, 식음전폐, 운동량 급감 드러누움, 허탈상태, 근육경련, 체온저하 폐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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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치료는 탈수로 인한 허탈상태를 개선해주고 체온저하를 막아 대사작용이 정상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설사증상이 발견되면 치료방법은 다음과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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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4시간 격리하여 절식시키고 2일째부터 어미소에 붙여주어 어미젖을 먹으면서 치료하도록 한다. (2) 여름철을 제외하고는 항상 따뜻하게 보온해준다. (3) 손실된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해주기 위하여 전해질제제를 물에 타서 먹여주거나 먹일수 없다면 수액 (5%포도당, 하트만)을 따뜻하게 데워 1일 2000~4000㎖를 정맥으로 투여하고 경구용 지사제를 먹인다. (4) 항생제는 4일 이상 장기투여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경구 및 주사를 이중으로 투여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장기간 항생제투여는 간과 신장에 무리를 주며 장내 미생물의 활동을 억제하여 빈혈이나 성장장애 등 부작용을 가져온다. (5) 치료는 보통 치료될 때까지 해주는데 보통 3~5일 이내에 대부분 회복된다. 축사내에는 다양한 종류의 세균이 서식하므로 외부세균이 용이하게 송아지의 소화관으로 이행됨으로 초유를 급여할 때 사용하는 기구 어미소의 유두 및 착유자의 손은 항상 깨끗하게 소독하여 청결히 할 필요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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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4. 송아지 질병예방을 위한 예방접종 프로그램 적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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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전염병 |
접종대상 |
접종시기 |
접종방법 |
호흡기 질환 혼합예방1) |
성우 -처음 접종우 -접종 경력우 육성 및 자우 |
1차 : 9월, 2차 : 10월 1차 : 10월 1차 : 3개월령, 2차 : 4개월령 |
근육주사 |
송아지 설사증 예방2) |
성우 -처음 접종우 -접종 경력우 |
1차 : 분만 5~6주전 2차 : 분만 2~3주전 1차 : 분만 2~3주전 |
근육주사 |
파스튜렐라성 폐염(수송열 예방) |
수송전후의 육성 및 자우 |
수송7일전 또는 수송직후 (도착후)3일이내 |
근육주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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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 1) 전염성비기관염+바이러스성 하리+파라인플루엔자 3+합포체성 폐염 2) 코로나바이러스+로타바이러스+대장균증 설사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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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고 문 헌
강수원 외. 1991. 한우송아지의 성장발육에 관한 연구. 농시논문집(축산편). 농림부, 전국한우협회. 2001. 한우고급육 기술교육 교재. ______, 축산기술연구소, 농협중앙회. 2001. 한우 고급육생산기술. 농촌진흥청, 축산기술연구소. 2000. 최신 한우·젖소 번식 사양기술. __________. 축산기술연구소,1999. 생산비절감을 위한 새로운 한우사육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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