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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지뽕나무 재배농장 홈페이지는
해남본초농장
꾸지뽕나무는 뽕나무과에 딸린 낙엽 소교목 또는 관목이다.
꾸지뽕나무의 학명은 Cudrania tricuspidata이며 굿가시나무, 활뽕나무, 자상, 저실, 야매자, 황상등의 이름으로도 불리 운다.
이 나무는 우리나라 황해도 이남의 들이나 낮은 산지 양지바른 곳에서 드물게 자란다. 높이는 8m까지 자라며 가지에 가시가 있다.
잎은 3갈래로 갈라지는 것과 달걀모양인 것이 있으며 길이가 6~10cm가량 되며 뒷면에는 털이 있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5~6월에 피고, 수꽃차례는 지름 1cm정도로 작은 꽃이 모여 둥근 모양을 이루고 암꽃 차례는 지름 1.5cm정도로 타원형이다.
6월에 꽃이 피어서 가을에 둥근 열매가 붉게 익는데 사람이 먹을 수 있고 새들이 즐겨 먹는다
【이용방법】
○ 줄기와 잎 70~80g에 물1되(1.8리터)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 까지 약한 불로 달여서 수시로 차 마시듯 마신다.
○ 꾸지뽕나무 줄기나 잎을 달인 물로 아픈 부위를 씻거나 짓찧어서 찜질을 하고 이와 함께 꾸지뽕나무 달인 물을 하루 3~4회 복용한다
○ 가을철에 잘 익은 꾸지뽕나무 열매를 따서 35도이상의 소주에 한달 쯤 담가두었다가 잠자기 전에 한잔 씩 마신다. 또는 꾸지뽕나무 열매를 그늘에서 말려 가루내어 한번에 5~10g씩 하루에 3번 먹는다
○ 꾸지뽕나무를 기름을 내어 쓸 경우에는 30ml정도를 물한잔에 타서 하루 2~3회 마신다.
☞ 처음에는 조금 씩 마시다가 차츰 양을 늘려 나간다
꾸지뽕나무 기름 내는 법
1. 세 말 넘게 들어가는 항아리 2개를 준비한다
- 하나는 조금 작고 다른 하나는 큰 것으로 준비한다
2. 작은 항아리에 꾸지뽕나무를 잘게 썰어서(반드시 생것으로) 담고 항아리 입구를 삼베나 광목으로 두겹 덮은 다음 명주 실로 단단하게 묶는다.
3. 그런 다음 큰 항아리를 땅에 묻되 항아리 입구만 땅 밖으로 나오도록 묻는다.
4. 작은 항아리를 큰 항아리 위에 거꾸로 엎어놓고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진흙을 물로 이겨 틈을 꼭꼭 봉한 다음에 위의 작은 항아리를 굵은 새끼줄로 빈틈없이 칭칭 감는다
5. 새끼줄 위에 진흙을 물로 이겨 손바닥 두께쯤으로 잘 바르고 그 위에 왕겨를 10가마니쯤 쏟아 붓고 불을 태운다.
6. 일주일쯤 지나서 불이 다 꺼지고 항아리가 식은 다음에 밑의 항아리에 고인 기름을 약으로 쓴다.
※ 나무 1말이면 1되쯤을 얻을 수 있다.
※ 기름을 낼 때에는 반드시 생나무를 써야 한다. 마른나무는 기름이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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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개나무 재배농장
해남본초농장 홈페이지는
헛개나무(Hovenia dulcis var. Koreana Nakai)는
갈매나무과의 낙엽활엽교목으로 수고 20m,흉고 직경 80cm 까지 자란다.
우리나라에는 경기,강원이남의 표고 70 - 900m의 사면 이나 계곡 부위의 임지에서 잘자라며 내한성이 강하고,맹아력이 강한 수종이다
헛개나무는 지구, 백석목, 목밀, 현포리,호깨나무 등으로 많이 불리운다. 잎은 넓은 달걀꼴로 산뽕 나무 잎을 닮았고, 6월에 흰꽂이 피어 10 ~ 11월에 열매가 익는다.
가지끝에 붙은 꽃 꼭지가 씨앗이 익을 무렵 살이 쪄서 울퉁불퉁한 과경이 되는데 그 모양이 산호를 닮았고 따서 먹으면 맛이 달콤하다.
옛사람들은 이 과경의 맛이 꿀과 같다고 해서 나무에서 나는 꿀이라 했고, 중국 곤륜산 꼭대기에 있는 신선의 정원에서 나온 배라는 뜻으로 현포리라고도 한다.
열매는 과경 끝에 달리는데 지름이 8mm쯤되고 갈색으로 익으며 세개의 방에 씨앗이 각각 한개씩 들어 있다. 씨앗은 갈색으로 익는데 겉껍질이 단단하고 윤이나며 약간 납작하다.
옛날부터 헛개나무는 술을 썩히는 작용을 해서 이 나무가 있는 곳에서는 술이 절대로 익지않는다고 하는 얘기가 있을 정도이다.
헛개나무는 약간 단맛이 있어서 먹기에도 좋고 마시고 나면 달큰한 향이 한 시간쯤 입안에 남아있어 어떤 음식이든지 먹으면 맛이 한결 좋아진다
헛개나무는 사람들이 아직 잘 모르고 있지만 고려인삼에 견줄만한 우리나라의 특산물인 동시에 국가적인 보물이다
헛개나무에 들어 있는 성분은......
Hoduloside1. Hoduloside2,Hoduloside3,Hoduloside4,Hoduloside5
Hovenine A, Hovenolactone, Hovenoside D,Hovenoside G,Hovenoside I
Saponin c2,Saponin E, Saponin H, Mannose, Galactose, Arabinose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산림,2001년9월호에서 발췌)
◆ 헛개나무 열매꼭지에 자당, 포도당, 과당, 카탈라아제, 페록시다아제가 있다.
총당은 약 13%이고 포도당과 자당은 거의 같은 양이 들어있다.
당은 겉껍질 아래와 물관속 주위에 있다.
◆ 헛개나무 목부에는 트리테르페노이드인 호베니산 C30H46O3이 있다
◆ 헛개나무 잎에는 루틴이 들어있다( 인용: 약초의 성분과 이용, 456쪽)
헛개차를 드시는 요령은.....
헛개차 추출액을 하루에 2 ~ 3회 1회에 1봉지씩 드십시오
집에서 달인 헛개차인 경우에도 달인 헛개차를 냉장고에 보관 하면서 하루 2 ~ 3회, 1회 한컵씩, 또는 필요에 따라 수시로 드십시오
헛개차 달이는 요령은.....
1. 헛개나무 잎,줄기 40 ~ 50g을 준비한다 (열매일 경우에는 30 ~ 40g을 준비한다 )
- 동봉한 약초 달이는 주머니에 헛개나무 잎,줄기(또는 열매)를 넣는다.
2. 주전자 물 1되정도(1.8L)에 약초를 담은 주머니를 넣는다.
3. 센불로 달이다가 물이 끓으면 약한 불로 약 2시간 정도 달인다.
◆ 주의할 점은 주전자 뚜껑을 닫고 달일 경우 약물이 넘칠 우려가 있으므로
어느 정도 물이 끓을 경우에 뚜껑을 열어놓고 달인다
4. 다 끓으면 주머니(헛개나무 잎,줄기)를 건져내고 식혀서 시원한 장소나 냉장고에
보관 하면서 하루에 2 ~ 3회, 또는 수시로 드십시오
◆ 보리차 대용으로 할 경우에는 잎,줄기 양을 조금 적게 넣고 40분정도 달여서
냉장고에 보관 하면서 수시로 드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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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을 튼튼하게 하는 냉이
냉이는 질경이와 마찬가지로 사람의 발길이 잦은 땅에 잘 자란다. 향기가 진하지만 줄기가 돋아나고 꽃이 피면 향기는 약해진다. 냉이 는 오래 끓일수록 향이 진하게 우러나므로 무침이나 생채로 먹기보 다는 된장이나 국을 끓일 때 넣는 것이 좋다.
냉이 역시 본디 다른 나라에서 들어온 식물이다. 나생이, 나승구, 나 잉개, 계심채, 정장채라고도 하며 한자로는 제채(薺菜)로 쓴다. 냉이 는 온 세계에 널리 자라는 두해살이풀로 원래는 유럽에서 자라던 것 이 농경활동에 따라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으로 추측한 다.
냉이만큼 뛰어난 약성을 지닌 식물도 흔치 않다. 냉이는 간을 튼튼하게 하고 눈을 밝게 하며 기운을 나게 하고 위를 튼튼하게 하며 소화를 잘 되게 하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출혈을 멎게 하는 데 매우 좋은 효력을 지닌 약초다. 이른 봄철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없으며 밥맛이 없을 때 냉이를 잘게 썰어서 죽에 넣어 끓여 먹으면 곧 밥맛 이 좋아지고 기력을 되찾을 수 있다. 냉이에는 단백질, 비타민, 회분, 섬유질, 탄수화물, 칼슘, 인 등 영양성분이 골고루 들어 있는데 특히 단백질과 비타민A, 칼슘이 많이 들어 있다. 냉이는 간에 쌓인 독을 풀어주고 간기능을 정상으로 회복하게 하며 지방간을 치료하는 데 매우 좋다. 수시로 냉이를 먹으면 위, 간, 장의 기능이 모두 좋아진다. 냉이를 한의학에서는 이질이나 설사, 출혈을 멎게 하는 약으로 많이 쓴다. 자궁출혈이나 토혈, 폐결핵으로 인한 각혈, 치질로 인한 출혈 등에는 냉이 80~100g을 물로 달여서 마시거나 약성이 남게 검게 태워서 먹으면 효험이 있다.
냉이는 눈을 밝게 하는 데 매우 좋다. 줄기와 뿌리를 달여서 차 마시듯 오래 먹으면 눈이 밝아지고 눈병에 잘 걸리지 않는다. 익상취편이 라고 하여 눈꼬리 부분에 군살이 생겨나 자라는 데에는 냉이를 곱게 가루내어 눈에 넣는다. 눈이 까칠하고 통증이 약간 나지만 며칠 지나 면 통증이 없어지고 군살이 삭아 없어진다. 눈이 충혈되고 아프며 꺼칠꺼칠한 느낌이 들 때는 냉이를 짓찧은 다음 곱게 걸러서 눈에 한 방울씩 넣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오줌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우윳 빛처럼 하얗게 나올 때에는 냉이 600g을 물로 달여 하루 3~4번에 나누어 2~3개월 복용한다. 대개 일주일쯤 지나면 오줌빛깔이 맑아지기 시작해 한두 달이면 치유가 가능하다. 냉이는 가장 흔한 풀이면서 도 훌륭한 약초다. 냉이를 이용한 치료법 몇 가지를 소개한다.
① 지방간, 간기능 쇠약:
냉이 50~100g을 죽을 끓여 수시로 먹는다. 또는 냉이 뿌리, 잎, 줄기를 그늘에서 말려 가루내어 한 번에 10~15g씩 하루 세 번 먹는다.
② 간경화:
냉이 뿌리 말린 것 600g, 두루미냉이 씨앗을 불로 살짝 볶은 것 600g 을 함께 가루내어 좋은 꿀로 은행알만하게 알약을 만들어두고 한 번 에 3~5개씩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귤껍질이나 탱자껍질을 달인 물로 먹는다.
③ 눈에서 눈물이 저절로 흐를 때:
냉이 씨앗을 가루내어 한 번에 5~10g씩 하루 세 번 밥먹고 나서 따뜻한 물과 함께 먹는다.
④ 눈에 막이 생겨 눈동자를 가릴 때:
냉이 뿌리, 잎, 줄기를 모두 그늘에서 말려 가루 내어 하루 세 번 물에 타서 눈을 씻는다.
〈출처: 최진규/한국토종약초연구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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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지뽕나무
약명 ; 자목
부인병에 탁월한 효험이 있으며 자궁암에 특히 효과가 높다.
기름을 내어 먹으면 더욱 효과가 좋다.
약재에 대하여
꾸지뽕나무는 뽕나무과에 딸린 낙엽소교목 또는 관목이다. 꾸지뽕나무, 활뽕나무 등의 다른 이름이 있고 중국에서는 자목 또는 상자, 지황 등으로 부른다.
이 나무는 우리나라 황해도 이남의 들이나 낮은 산지에 드물게 자란다. 잎 모양은 둥글고 끝이 뾰족하며 세 개로 갈라지기도 한다. 6월에 꽃이 피어서 가을에 둥근 열매가 붉게 익는데 사람이 먹을 수 있고 새들이 즐겨 먹는다. 줄기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붙어 있다. 암나무와 수나묵가 따로 있어서 수나무에는 열매가 달리지 않는다.
꾸지뽕나무는 경남, 전남, 제주 등 우리나라의 남쪽지방에 흔하다. 중부지방에서는 거의 보기 어렵다. 목재의 재질이 몹시 질기고 단단하여 지팡이를 만들면 오래 쓸 수 있다. 민간에서 꾸지뽕나무 지팡이를 짚고 다니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는 얘기가 있다.
꾸지뽕나무는 뽕나무과에 딸렸지만 뽕나무와는 인연이 약간 멀다. 그러나 이 나무의 잎으로 누에를 먹일 수 있다.
약성 및 활용법
약으로 쓸 때는 줄기, 줄기껍질, 잎, 열매, 뿌리를 쓴다. 약성은 따뜻하고 맛은 달고 쓰며 독은 없다. 이 나무는 여성들의 여러 가지 질병에 좋은 약이다. 부인의 붕중혈결을 다스리고 월경을 통하게 하며 어혈을 풀고 신장의 결석을 없앤다. 또한 근골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을 맑게하는 작용이 있다. 꾸지뽕나무는 자궁암, 자궁근종에 특효약이라 할 만하다. 위암, 식도암, 간암, 대장암, 폐암, 부인암 등 갖가지 암에 민간요법으로 널리 쓰이고 있는데 가장 탁월한 효과가 있는 질병은 자궁암이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이 나무의 줄기를 그냥 물로 달여서 마시면 효과가 별로 없다. 유효성분이 1/10밖에 우러나지 않기 때문이다. 이 나무의 약성을 제대로 이용하려면 기름을 내서 써야 한다.
[기름내는 방법]
세 말 넘게 들어가는 항아리를 2개 준비하되 하나는 조금 작고 다른 하나는 큰 것으로 한다. 작은 항아리에 꾸지뽕나무를 잘게 썰어서 담고 항아리 입구를 삼베나 광목으로 두 꼅 덮은 다음 명주실로 단단하게 묶는다. 그런 다음 큰 항아리를 땅에 묻되 항아리 입구만 땅 밖으로 나오도록 묻는다.
작은 항아리를 큰 항아리 위에 거꾸로 엎어 놓고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진흙을 개어 틈을 잘 봉한 다음에 위의 항아리를 굵은 새끼줄로 빈틈없이 칭칭 감는다. 새끼줄 위에 진흙을 물로 이겨 손바닥 두깨쯤으로 잘 바르고 그 위에 왕겨를 10가마니쯤 쏟아붓고 불을 붙여 태운다.
일 주일쯤 지나서 불이 다 꺼지고 항아리가 식은 다음에 밑의 항아리에 고인 기름을 약으로 쓴다. 꾸지뽕나무는 기름이 제법 많이 나오므로 나무 1말이면 1되쯤을 얻을 수 있다. 기름을 낼 때에는 반드시 생나무를 써야 한다. 마른 나무는 기름이 나오지 않는다.
약으로 쓸 때는 30㎖쯤을 물 한 잔에 타서 하루 두세 번 마신다. 처음에는 조금씩 마시다가 차츰 양을 늘려 나간다.
여성의 자궁암, 자궁근종, 자궁염 등에 놀랄 만큼 효과가 있다. 이 기름을 바르면서 복용하면 효과가 더욱 크다.
▶꾸지뽕나무 열매도 뽕나무 열매인 오디처럼 오래 먹으면 머리와 수염이 검어지고 신장의 기능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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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기자 ◈◈ | ||||
구기자 1. 구기자는 충남 청양군 어느 시골의 전래 민담에는, 우물가에 있는 늙은 구기자나무에서 해만 되면 무수히 열린 구기자가 우물 속으로 떨어져 그 우물물을 항상 마시신 사람은 머리가 희어지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구기자는 식용으로보다도 한방약으로 널리 사용한다. 열매인 구기자와 잎인 구기엽, 뿌리와 나무껍질인 지골피에 이르기까지 한방에서는 모두가 강장, 보혈, 강심, 백발 방지, 탈모 방지 등 한약제로 애용되고 있다. 2. 구기자의 영양성분 구기자에 비타민 A, B1, B2, C, 카로틴, 니코틴산, 칼슘, 인, 철분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3. 구기자와 탈모 한방에서는 ‘구기자가 간신(肝腎)을 강화 한다’고 말한다. 동양의학에서 신은 호르몬 칼슘대사 면역 등을 주관하는 중요한 기관인데 구기자는 이 신에 가장 훌륭한 보신약이라는 것이다.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높이기 때문에 만성 간염 간경변 등 간장병 환자에게 많이 쓰인다. 또한 구기자는 정과 혈을 만드는데 정은 생명에너지의 기본이 되는 물질이고 혈은 혈액의 영양 민영방 등을 말하는 것으로 현대의학의 혈액보다 넓은 개념이다. 1) 본초강목 본초강목에 따르면 ‘선전에 이르기를 기씨현에 한 노인이 구기를 먹고 수가 백세를 넘도록 주행이 날으는 듯 빠르며, 백발이 다시 검어지고 빠진 이빨이 다시 돋아나며, 양사(성생활)는 왕성하다’는 재미있는 기록을 남겨 놓고 있다. 또 약용식물에는 ‘구기차를 계속 마시면 위장이 튼튼해지고 안색이 좋아지며 신장 간장도 좋아 진다’는 기록도 있다. 또한 구기자는 허약한 아이들에게 좋다. 본초학 책에 구기자는 ‘허약한 것을 통하고 정기를 도우며 풍을 없애고 양도를 왕성하게 하며 허리와 다리를 튼튼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고 되어 있다. 또 ‘가쁜 숨을 고르게 하고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한다. 꾸준히 먹으면 오래 살 수 있다. 정액과 피를 보충하며 얼굴빛을 좋게 하고 눈을 밝게 하며 진정 작용도 한다.’는 기록도 있다. 2) 탈모를 예방 흰머리 방지 한의학에서는 일찍이 구기자가 간장과 신장의 음을 자양하고 보하면서도 양혈의 기능을 가진 약재로 분류했다. 따라서 구기자는 간장과 신장의 부족과 음혈의 부족이나 허약으로 빚어진 각종 증상을 개선시킨다. 이는 피부 미용에 있어서도 적잖은 영향을 미친다. 탈모를 예방하고 머리카락이 일찍 희어지는 것을 치료하는 효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3) 피부와 모발을 젊어지게 하는 작용한다. 구기자를 장복하면 피부와 모발을 만드는 세포와 조직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기미가 엷어지고 또 세포 내에 풍부한 수분을 공급해 버짐이 없는 기름진 피부로 다시 태어나게 만든다. 또한 탈모도 방지하고 흰머리도 검게 만들어준다. 게다가 구기자에는 혈당 강하작용과 함께 지방이 간장에 침착하는 것을 막아주는 작용도 있어 모든 병에 유효하다고 할 수 있다. 4) 구기자 잎 달인 물에 머리 감으면 효과 탈모 증상이 있을 때 구기자 잎을 넣고 달인 물에 매일 머리를 감아보자. 이것으로 머리를 오래 계속 감다 보면 효과가 있다. 만드는 방법은 구기자 잎을 햇빛에 잘 말려 달인다. 달인 물로 머리를 감는다. 4. 구기자의 효능 및 약리작용 1) 구기자의 효능 (1) 본초강목, 본초요비 - 본초강목 - 본초비요 (2) 간과 시력에 좋다
(3) 피부미용 효과가 좋다. 구기자에는 피부미용 효과가 좋은 비타민C도 레몬보다 21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혈액을 맑게 하고 숙변을 제거하고 얼굴의 기미, 주근깨, 여드름 등도 없애준다는 점에서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이다 (4) 기타 ① 고지혈증 예방 ,중성지방·콜레스테롤 감소시켜 준다. 2) 구기자의 약리작용 (1) 자양강장의 작용이 탁월하다는 점이다. 그것은 아마도 구기자에 함유돼 있는 다량의 영양물질과 연관이 깊다. (2) 신체의 면역기능을 높여준다는 것이다. 조혈기능을 촉진하여 백혈구의 수를 증가 시키고 신체의 면역기능을 높여준다는 것이다. 특히 혈당 수치를 내려주고 사염화탄소에 의해 빚어진 간장 손상을 예방해 주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5. 구기자의 활용방법
1) 구기자차 구기자 잎에는 모세혈관 등의 혈관 벽을 튼튼히 하고 동맥경화를 막는 비타민C가, 열매에는 혈액순환을 활발히 하는 성분이 들어있다. 잎과 열매는 차를 만들어 먹거나 술을 담그며 잎으로는 나물을 부쳐 먹기도 한다. 재 료 2) 구기자 녹차 참깨차 재 료 3) 구기자죽 재 료 혈액순환을 도와 몸이 차가운 사람에게 좋다. 4) 구기자술 재 료 5) 오숙차 - 탈모예방 및 치료법으로 전해 내려온 민간요법 오숙차는 “오약(烏藥·녹나무과 식물의 뿌리)과 숙지황,그리고 구기자로 만드는데,머리털에 영양을 공급하는 두피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줘 탈모 방지 및 발모 촉진 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재 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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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빠지며 체중을 줄여주는 신선목(빼빼목) ▶
간과 콩팥을 보하고 강력한 천연 이뇨제이며 복수 및 살빼는 데 선약 (돼지고기와 같이
빼빼목을 넣어 끓이게 되면 돼지고기 지방이 분해가 된답니다.그만큼 지방분해 하는데에는 아직까지 빼빼목 나무와 견줄만한 약재는 없습니다,,)
현대인의 병중에 지나치게 많이 먹고 운동을 적게하여 생기는 병이 있다.
그것은 "비만"이라는 병이다. 경제적으로 잘사는 나라의 어린 아이들은 영양과잉으로 "비만과의 전쟁"
을 선포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제는 예외가 아니다. 옛말에 "소식다보" 즉 적게 먹고 많이 걸으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그말을 실천하기란 바쁜 현대인에게는 결코 쉽지 않은 말이다.
특히 당뇨병, 고혈압, 관절염 등 그 원인이 비만과 관련이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체중을 줄일 필요가 있다. 비만한 사람 대부분은 영양과잉이자 영양결핍 문제를 갖고 있다.
식습관도 비타민이나 무기질, 섬유질은 부족하고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지나치게 섭취된 상태의 체질을 갖게 되었다. 섭취한 에너지를 태우는 영양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무기질이나 섬유질이 많이든 식단으로 바꾸어 줄 필요가 있다.
이제 비만을 우리땅에서 자라는 토종약초로 고칠 수는 없을까? 옛부터 우리 선조들은 어떤 약초를 먹었을 때 살이 빠진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서 알고 있었다.
먹으면 살이 빠지는 나무를 가리켜 지방적으로 홀쪽이나무, 빼빼목, 피골목 등으로 불린다. 예를 들어 뽕나무 가지와 노나무가지를 달여먹고 체중이 현저하게 빠졌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대추나무잎에 관해서 허준이 지은 <동의보감>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신선목(神仙木)은 따뜻한 지방에서 매우 희귀하게 자생하는 나무이다. 신선목을 달여먹으면 살이 빠지고 몸이 가벼워져서 신선과 같이 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 나무를 달여먹으면 실제 체지방이 분해되어 살이 잘 빠지고 매우 센 이뇨작용이 있어서 약초를 연구하는 소수의 사람에게만 알려진 극히 보기 힘든 나무이다. 높이가 약 6미터까지 자라는데 온난하고 습윤한 기후에서 잘 자란다.
신선목에 관해서 고의서에서는 말하기를 강력한 해독 작용과 해열 작용 그리고 이뇨 작용이 탁월하다. 대소변이 잘나오게 하여 변비가 있는 환자에게도 유용한 약나무이다. 오래 먹으면 눈이 밝아지고 귀가 잘 들리며 산모에게는 젖이 잘나오게 하고 폐경이 된 여인들은 월경이 다시 나오게 한다.
신선목은 정식 학명이 나와 있지만, 몸에 좋다면 마구잡이로 뿌리채 뽑아가서 멸종될 위기에 처하기 때문에 내밀로 한다.
하루에 신선목 40그램을 4리터의 물에 10시간 가량 달여서 하루 서너번 정도 마시면 된다. 혹 장시간 달이기가 불편하면 중탕집에 맡겨서 달여먹는 방법도 있다.
감초나 대추는 넣지 않는 것이 좋으며 기름진 음식과 단음식은 신선목을 복용하는 동안 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사는 섬유질이 많이 들어간 식물성 채소류를 즐겨 먹고, 하루 정식 세끼만 먹으며 끼니 사이에 배가 고플때는 음식 대신 물을 자주 마시며 땀을 흘릴 정도의 꾸준한 운동과 기타 군 것질을 하지 말아야 하며 특히 잠자기 전에 육식 고기류나 맥주 라면 피자 햄버거 등의 간식을 반드시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신선목으로 체중을 줄이는데 훨씬 큰 효험을 볼 수 있다.
아울러 아무리 반복해도 지나치지 않는 말은 뚱뚱한 사람들은 반드시 꾸준한 운동으로 체지방을 분해하고 음식 조절을 통해서 비만을 확실이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비만의 원인을 제공하면서 결과만을 치료할려고 하는 것은 우주적 순리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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