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간에 좋은 약재로 잘 알려진 허깨나무를 보기로 하자 허깨나무가 맨처음 언론에 보도 되면서 얼마후 전국적으로 허깨나무 열풍이 불어서 한동안 허깨나무가 만병통치약으로 거래가 되었던 적도 있었다. 그리고 일년쯤 지난뒤 허깨나무의 독성이 알려지면서 중증의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허깨나무의 상복은 약이 아닌 독이 될 수도 있다는 임상결과가 나오면서 약재의남용을 일삼던 일부의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의식에 전환점이 되기도 했었다. 물론 허깨나무는 술독을 푸는 명약임에 분명하다 그러나 너무 오랜도록 장복 하면 사람의 체내에 진액을 고갈시키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수개월 이상 장기간 복용시는 한달에 열흘정도는 금한뒤 다시 복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야 한다.

허깨 나무를 너무 오랜도록 장복하면 사람의 진액인 정(精)이 소실되어 남자는 양기가 쇠해지고 여자들은 하체무력감등이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필자는 허깨 나무보다는 열매를 권장하고 있으며 중증의 환자일수록 열매 사용을 권장하기도 한다. 허깨나무 열매는 임상에서 필자가 십수년간 사용해본 결과 체내에 미치는 별다른 독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 되었고 얼마전 모대학의 연구결과에서 확인된 바 에 의하면 허깨나무 열매는 간기능활성 작용이 나무보다 무려 수배이상 월등히 우수했으며 독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 된 바 있기도 하다.

잦은 음주로 인해서 간이 쉬이 피로해지는 사람들은 허깨나무를 한달에 이십일쯤 복용하는 것도 괜찮다 그리고 이보다 좋은 것은 산청목과 허깨나무 과경을 한데넣고 달여서 음용수로 사용하면 더욱 약성이 뛰어나며 본약재는 상복해도 인체에 전혀 해롭지가 않다. 산청목을 늘 상복하는 사람들 중에는 간경화나 간암 간염 환자들이 다수 있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에게서 좋은 호전반응을 관찰할 수 있었다. 그리고 간기의 습열로 인해서 안구충혈과 만성두통 만성피로를 호소하는 간장질환환자 들에게 천마와 시호를 소량씩 한데넣고 달인물을 만들어 복용게 했더니 대부분 한달정도 복용하고 개선 되었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곤했다.

그리고 오랜 병마로 간염을 앓으면서 감기를 자주앓는 환자에게 산청목과 갈근을 한데넣고 달인물을 만들어 복용게 한 후 체질이 개선 되었으며 간기능 저하증으로 인한 만성피로를 호소하는 환자에게 인진쑥 익모초 민들레 전초를 달여서 복용게 하자 만성피로 개선이 쉽게 되었고 이후에 환자는 몸이 매우좋아 졌다는 이야기를 필자에게 한적이 있기도 하다. 그리고 오가피와 구룡목을 한데넣고 달인물을 만들어 당뇨로 인한 만성피로를 호소하는 환자의 음용수로 사용하자 혈당이 떨어지면서 만성피로 개선을 관찰할 수 있었다. 그리고 급성간염으로 황달이 와서 거동이 어려워진 환자에게 인진쑥.천마.시호.갈근을 연하게 달여서 복용게 하자 얼마후 차도를 보여 황달이 소변으로 빠지고 개선되는 것을 관찰한 적이 있기도 하다.

그리고 말기간암환자에게 산청목과 허깨나무열매 시호등을 소량씩 한데넣고 달인물을 만들어 복용게 한 후로 체질이 개선되어 암세포가 현저히 줄어든 적이 있기도 하며 연일 폭음을 일삼던 사람이 간경화로 복수가 차올라 양방병원에서 포기한 환자에게 가시오가피 허깨나무과경 옥수수 수염을 한데넣고 달여서 복용시키자 복수가 빠지고 정상으로 회복된 적이 있기도 하다. 그리고 간암환자에게 생약초 인 어성초와 삼백초를 한데넣고 생즙을 내어 복용시키자 병이 호전되었으며 이후에 선학초 달인물을 복용시키자 잦은 코피출혈이 없어지고 암세포가 작아지는 경험을 하기도 했다. 만성간염으로 인해서 거동이 불편해 하는 환자에게 천삼과 음나무를 소량 첨가해서 달인물을 만들어 음용수로 사용하자 얼마후 병인이 회복되어 식사를 정상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멧돼지 쓸개를 복용하고 황달을 치병한 사례가 있으며 오소리 쓸개를 강증(講蒸)해서 혈관주사제로 사용하고 간경화를 치병한 사례가 있기도 하다. 그리고 필자가 알고 있는 어느지인은 천종산삼을 복용하고 간경화를 고쳤으며 필자가 살고 있는 아랫마을에 살던 손모 노인은 말기간암을 천종산삼 한뿌리를 복용하고 치병해서 마을에 소문이 자자 했던 적이 있기도 하다. 그러나 손노인은 간암치병후 이년 뒤 뇌출혈로 사망했다.

간에 좋은 약재로 알려진 산청목(벌나무)을 집에서 간장보호를 위해서 일반적인 음용수로 장기간 사용할 때에는 간장과 기운의 조화를 이루도록 위장의 기운을 상생시켜주는 유근피를 한데넣고 달여서 복용하는 방법이 바람직하다. 근래에는 산청목이 좋다고 알려지면서 산청목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단풍나무 또는 신나무를 베어서 삶아먹고 위통을 호소하는 사례를 주위에서 흔히 보기도 한다.. 그러므로 약초는 반드시 전문가에게 구매해야 옮을 것으로 판단 되며 약초꾼이 돈벌이를 위해서 마구잡이 식으로 팔기만 하면 된다는 식으로 물량공세에 나서서 판매하는 약재는 문제점을 종종 야기시키 기도 한다.



송이당약초에서 자료중 일부 퍼옴.
메모 :
간암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백화사설초
백운풀이라고 불리는 이것은 갖가지 종양과 염증에 효과
백화사설초는 쌍낚시풀이라고도 한다. 산지의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 10∼30cm이다. 밑에서 가지가 갈라져서 옆으로 자라거나 곧게 선다. 잎은 마주나고 줄 모양이며 톱니가 없으나 가장자리가 깔깔하고 주맥만 나타난다. 길이 1∼3.5cm, 나비 1.5∼3mm이다.

꽃은 8∼9월에 피고 흰색 또는 약간 붉은빛이 돌며 지름 약 2mm이다. 작은꽃자루는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며 길이 1∼3mm이다. 꽃받침과 화관은 각각 4개씩 갈라진다. 화관조각은 통부와 길이가 비슷하고 수술은 4개이다. 열매는 삭과(殼果)로서 둥글며 지름 5mm 정도로 끝에 꽃받침조각이 남아 있다.

작은꽃자루가 열매보다 2∼4배 긴 것을 긴잎백운풀(var. longipes)이라고 한다. 백화사설초는 중국의 복건성이 원산지이지만 전남 백운산에서 처음 발견되었다고 해서 ´백운풀´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백화사설초는 또한 꽃 빛깔이 희고 잎 모양이 뱀의 혀를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최근에 각종 논문 등 실험결과를 통해서 백화사설초가 항암 효과가 매우 뛰어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원래 백화사설초는 옛 의학책에는 적혀 있지 않은 약초였는데
20년쯤 전에 홍콩의 한 유명 의사가 이것을 복용하여 간암을 고친 뒤부터 세계에 널리 알려지면서 암 치료약으로 쓰이게 되었다.

백화사설초는 위암이나 간암,식도암,직장암,방광암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백화사설초는 갖가기 종양과 염증에도 매우 뛰어난 효과가 있어 소화기계와 임파계 종양에 효과가 좋다.

또한 직장염, 간염, 기관지염, 편도선염, 후두염 등의 갖가지 염증에도 좋은 효과가 있는데 독사에게 물렸을 때 환부에 붙여서 치료 하기도 한다. 백화사설초는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염증을 삭이고 오줌을 잘 나가게 하며 피를 잘 돌게 하고 통증을 멎게 하는 작용이 있다.

한편 청열, 해독의 효능도 있어 염증으로 인한 방광염에 사용되며 특히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항체 형성을 촉진시키는 힘이 탁월하다. 또한 백화사설초는 약효도 탁월할 뿐 아니라 장기 복용이나 대량 복용에도 독성이 없고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그리고 국외로는 싱가포르대학 학장 이광전 박사는"간암으로 홍콩의 권위 있는 어느 병원에서조차 치료약이 없다고하여,백화사설초를 매일 150g씩 전탕해서 복용하니까 3개월만에 모든 완치되었다"고 말을 했다.

실험에서도 간암 세포를 죽이고 박테리아를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생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암세포를 억제할 뿐만 아니라 암세포를 괴사시키고 백혈구의 탐식 작용을 좋게 한다고 했다.

<신편중의입문>에는 위암에 백화사설초 90g, 백모근 60g을 달여 설탕을 알맞게 넣어 하루에 여러 차례 나누어 마신다고 했고,또 다른 책에는 직장암에 백화사설초, 까마중, 인동덩굴 각 60g,수염가래, 제비꽃 각 15g을 달여서 하루에 여러 번 나누어 마신다고 한다.

또한 백화사설초는 약효가 탁월하지만 부작용이 전혀 없는 것이 또한 큰 장점이다.
신비한 항암식물인 백화사설초는 일반사람에게도 꾸준히 복용하면 성인병 예방 차원에서도 매우 좋을 것이다.
출처 : 시골로 간 꼬마
글쓴이 : 이명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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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운찬 간!
기운과 간은 정말 밀접한 관계가 있다. 우리 몸에서 물질의 합성, 분해, 해독 등을 담당하는 간이 손상되면 우리는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되는데, 그래서 한의학에서는 간을 장군에 비유하기도 한다. 장군은 지혜와 전술을 겸비하면도 힘까지 있어야 하듯 간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월드컵 기간에 특히 간을 보호해야하는 이유가 있을까?
2002년 월드컵 기간에는 맥주 판매량이 무려 33%나 증가했다고 한다. 하루 평균 판매량이 36만 상자나 됐다고 하는데, 응원을 하면서 기분 좋게 한 잔 마시는 것은 괜찮지만 지나친
음주는 결국 간에 손상을 입혀 건강을 해칠 수 있다.


■ 칡의 효능

1.분류: 콩과
2.서식장소: 산기슭의 양지

▷칡은 주독을 풀어준다!
칡은 예부터 숙취 제거에 사용돼 왔다. 동의보감을 보면 ‘칡은 주독을 풀어주고 입안이 마르고 갈증 나는 것을 멎게 한다‘고 나와 있다.

▷ 간기능 UP! 음주욕구 DOWN!
칡은 간에 과산화지질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고 알코올성 간 손상을 완화시켜서 간을 보호하고 간기능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칡은 음주욕구를 낮출 뿐만 아니라 체내 알코올 흡수도 감소시킨다고 한다. 이것은 술을 조금 마셔도 많이 마신 것처럼 느끼게 만들어 결국 술을 마시고 싶은 욕구를 줄어들게 만든다.

▷ 어린시절 주전부리였던 칡!
칡은 어릴 때 주전부리로 많이 먹었는데, 봄철에 산자락에 올라가서 얻은 칡을 생것으로도 먹고 불에 구워 먹기도 했다! 통통한 부분을 잘라 은은한 재 불에 구우면 고구마보다 달고 생것으로 먹으면 달콤한 수분이 많이 나온다. 그리고 칡 꽃은 술을 담궈 먹기도 한다.

▷ 칡으로 만든 신발!
칡으로 옛날엔 신발도 만들었다고 한다. 여름철에 신는 신발이었다고 하는데, 그래서
‘갈구이상’이라는 말도 생겨났다고 한다. ‘갈구이상’은 ‘여름에 신는 이것으로 만든 신을 서리 내리는 겨울철에도 신는다’라는 뜻으로 ‘지나치게 검소하거나 인색한 사람’을 비유한 말이다.

▷ 강력한 번식력을 자랑하는 칡
칡은 아무데나 잘 어우러지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나무, 바위 가리지 않고 옆으로 뻗어 나가는 굉장한 번식력을 가지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칡을 다양하게 이용한데 비해 미국은 칡을 잘 이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강력한 번식력을 자랑하는 칡이 숲을 뒤덮어 칡 ‘공포’ 라고 할 정도로 문제가 되기도 했다고 한다.


■ 칡에 대한 궁금증

▷간에 좋으면 술 마신 다음날 숙취해소에 도움이 될까?
한방에서는 뿌리를 갈근(葛根)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해열,숙취 및 간장보호작용으로 많이 이용되어져 왔다. 칡의 중요성분 중 하나인 카테킨을 간 손상을 유발시키는 물질 중의 하나인 사염화탄소를 흰쥐에게 투여한 결과 칡 카테킨은 사염화탄소로 유도된 간장의 과산화지질의 형성을 방지해서 간 기능을 회복시키는데 효과적이라는 사실도 밝혀졌다.
이와 같이 동의보감과 여러 연구들에서 간 기능과 숙취해소에 대한 칡의 효과가 입증되었으므로 술을 과음한 경우에는 칡차나 칡즙 등을 섭취하여 숙취해소를 하거나 술자리에 가기 전에 칡즙, 칡차를 마시거나 칡뿌리 가루(갈분)를 먹어 알코올 분해효소를 미리 준비하거나 술자리에선 밥 대신 칡 국수를 주문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하지만 간을 보호하는 가장 근본적인 방법은 술을 과하게 먹기 않는 것!!

▷칡은 생으로 칡즙을 먹기도 하고 차로 달여서도 많이 먹는데...어떻게 먹는 게 더 좋을까?
간손상 억제에 효과적인 칡 카테킨의 경우 우리는 시간이 길수록 많이 용출되므로 갈근을 넣어 약한 불에 오래 동안 끓여 먹는 것도 좋지만 생으로도 끓여서도 간을 보호하는데는 효과가 있음으로 기호에 따라서 섭취방법을 정하셔도 무관하다.

▷칡하고 더덕, 인삼은 비슷한 종류인 것 같은데... 칡처럼 더덕과 인삼도 간에 도움을 줄까?
더덕은 도라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덩굴식물이고 인삼은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인삼은 풍부한 사포닌 성분이 간 세포를 보호하는 여러 가지 연구결과들이 있으나 아직 더덕에 대해서는 연구가 없다. 따라서, 인삼은 칡처럼 간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입에 쓴 약이 몸에 좋다고 칡도 좀 쓴 편! 아이들은 잘 안 먹으려고 할 것 같은데... 아이들도 잘 먹게 하는 방법 없을까?
칡 특유의 쓴맛 성분 때문에 어린이들은 꺼려하기도 하지만 다양한 칡을 갈아서 물에 여러번 가라앉히면 흰색의 앙금이 생기는데 이것을 이용해서 다양한 간식을 만들 수도 있고, 어린 싹은 데쳐서 껍질을 벗기고 나물로 무쳐 먹어도 좋다.

▷칡이 간에 좋은데... 간에 좋으면 피로회복에도 좋은 걸 같아...칡을 월드컵 대표팀에 보내주면 혹시 우승할 수 있지 않을까?
간손상을 억제하여 간을 보호하여 주는 칡을 월드컵 대표 선수들이 먹으면 입맛을 좋게 하고 소화를 잘되게 하며 간도 보호하여 피로회복 및 원기를 돋우어 주므로 축구와 같이 지구력을 요하는 운동선수들에게 매우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헛개나무 잎  헛개나무 열매(지구자)    헛개나무 줄기   헛개나무 줄기   <헛개나무> 간중독, 지방간, 간염, 온갖 간질환에는 호깨나무 헛개나무는 갈매나무과에 딸린 잎지는 넓은잎큰키나무다. 허리깨나무 라고도 하며 한자로는 지구(枳俱), 백석목(白...
출처 : 몸이 기쁜 산행
글쓴이 : 통지문주 원글보기
메모 :

 

 
 
:::벌나무(산청목)에 대하여:::
 
<민속의학자 인산 김일훈선생의 의학서 "신약" 내용>

벌나무는 생기(生氣)와 길기(吉氣)를 주재하는 세성(歲星)의 별정기를 응하여 화생(化生)한 물체이므로 벌나무가 있는 곳에는 늘 세성의 푸른 기운이 왕래한다.
 
간암, 간경화, 간옹, 간위, 백혈병 등 일체의 간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계룡산 일대에 자라는데 약용으로 쓰기 위해 마구 뽑아버린 탓에 광복 이후부터 급격히 줄어들어 현재는 거의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다.
 
깊은 산에서 벌나무를 간택하려면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수양 깊은 사람이 청명한 밤에 산 위에서 밤을 지새며 목성(木星)의 정기를 관찰하면 유독 푸르스름한 기운(목성 정기)이 짙게 어려있는 나무를 발견할 수 있는데 그것이 곧 벌나무이다.
 
나뭇가지를 꺾어 낮에 잘 살펴보면 잎은 노나무(梓白木) 잎에 비해 조금 작고 더 광채가 나며 줄기는 약간 짧다. 나무껍질은 노나무 껍질과 유사하고 재목은 오동나무와 흡사하며 노나무나 개오동나무가 결이 거친 데 비해 벌나무는 결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노나무와 개오동나무도 세성의 정기가 왕래하나 희미하여 형혹성(熒惑星)의 독기, 곧 불그스름한 기운도 함께 왕래하므로 약용하면 체질에 따라 약간의 부작용이 따르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벌나무는 전혀 독성이 없으므로 어떤 체질이든 부작용이 없는 우수한 약재이다.
 
벌나무는 맛이 담백하고 약성이 따뜻한 청혈제이며 이수제(利水劑)이다. 간의 온도를 정상으로 회복시켜 줄 뿐만 아니라 수분배설이 잘 되게 하므로 간의 여러 난치병 치료에 주장약으로 쓰이는 것이다.
 
잎과 줄기 가지 등 모든 부분을 다 약으로 쓰는데 하루 1냥씩 푹 달여 두고 아침저녁으로 그 물을 복용한다. 벌나무는 극히 희귀하여 구하기 어려운데 구할 수 없을 때에는 노나무를 대신 쓰면 거의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소양체질 곧 혈액형이 진성(眞性) O형인 사람이 노나무를 쓰면 부작용이 따르므로 주의해야 하며 다른 체질도 노나무를 쓸 때는 처음에 조금씩 쓰다가 차츰 양을 늘리는 것이 안전하다.
 
<인산 김일훈 선생의 "신약"中>
만물의 생성과 운행을 주재하는 다섯가지 요소를 五行(木,火,土,金,水)이라 하는데
木은 보통 푸른빛으로 상징된다.인체도 각 장기마다 각기 다른 오행의 기운을 가지며 육안상 간과 쓸개즙 역시 푸른빛이다.
 
인간의 간과 쓸개는 청색소로 구성된 세포조직인데 청색소가 부족하게 되면
간,담 계통에 염증이 생기게 되며 여기에는 벌나무,노나무,민물고동,쑥,익모초등
청색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약재들에서 청색소를 보충하게 됩니다.
 
벌나무의 청색소는 간과 쓸개에 필요한 청색소를 다량 함유한 天然神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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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나무(산청목) 호깨나무(헛개나무 또는 지구자, 그의 열매)나 노나무 보다 훨씬 뛰어난 약재이며 독성이 전혀 없습니다.
 
잔가지가 가장 좋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로 인하여
우리의 귀한 약재가 송두리째 잘려버린 안타까운 현장을 간혹 목격하기도 합니다. 필요하시면 잔가지만 채취 하시기를...
 
우리의 귀중한 약재는 보호 되어야 마땅하며, 약효가 더 좋은 잔가지만 이용하면
두고 두고 쓸 수 있는 우수한 약재인 것입니다.
 
온 가족이 보리차 대용으로 함께 드실 수 있는 웰빙용 건강약차로
"산청목차"를 추천하여도 좋겠습니다!!
 
<가정에서 달이는 방법>
1.달이는 용기는 알미늄 제품은 삼가 해 주시고 유리나 토기류를 권장 합니다.
2.잘 씻은 벌나무 5~7개(30~50g)를 2리터(가정용 주전자) 정도의 물로 달이세요.
3.끓으면 약불로 담갈색으로 우러나도록 달이시고 드실때 냉,온 선택은 무방합니다.
4.씨를 뺀 대추,구기자,갈근등과 함께 달여 드셔도 됩니다.
5.달인 물은 담갈색 혹은 진갈색이며 연한 기름이 뜨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약으로 달이는 방법>
1.잘 씻은 벌나무 1Kg에 물 15리터를 붓고 두껑을 열어둔 채로 약한불로 5시간 달이세요.
2.달인 물을 빈 용기에 비우고 다시 물 10리터를 붓고 처음의 방법으로 재탕하세요.
3.초탕,재탕의 물을 합하여 불순물 등을 가는 채로 걸르거나 가라 앉히세요.
4.합한 물이 10리터 정도로 줄도록 약한불로 다시 달이세요.
5.시원하게 보관하여 두시고 드시면 됩니다.
 
"을유년 한 해도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따뜻하게 데워 드셔도 좋습니다-
-번거로우시면 건강원에 맡겨서 팩으로 만들어 드셔도 됩니다-
 
* 참 고 *
인터넷 검색중에 간혹 국가기관에서 조차 호깨나무(헛개 또는 지구자나무-열매를 주로 약용함)와
혼돈하는 경우도 더러 있더군요.

호깨나무는 벌나무가 아닙니다.
벌나무는 강원도의 높은 산 해발 1000미터가 넘는 계곡가에 매우 드물게 자랍니다.
잎은 손바닥처럼 넓고 재질이 연해서 잘 부러지며 목재는 희고 부드럽습니다.
키는 15미터까지 자라고 지름 15센티미터까지 자랍니다.
 
몹시 귀하여 강원 일부 지역에서만 자생지가 발견될 정도로 찾기 어렵고
식물도감에도 실려 있지않습니다.
 
<자료인용/인천大 최진규 교수>
참고로 최진규 교수는 한국 토종약초의 대가 이시며
벌나무에 "산청목"이란 이름을 붙이신 분이기도 합니다.
 
산청목의 간 치료 효능
임상 사례를 몇 가지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64세 남자 : 원발성 간암으로 한약을 복용 중이었음. 왼쪽 간 부위에 직경 9센티미터 정도의 종양이 있는 상태.
처방
산청목  잔가지 하루 30그램씩 물로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마시게 하였다. 한 달쯤 뒤부터 증상이   호전되기 시작하여 3개월 뒤에는 겉으로 보기에는 건강한 사람과 다름없이 되었다. 병원 검사에서 종양의 크기가 1/3 이하로 줄어든 것으로 판명되었으며 지금까지 건강하게 살고 있다.
 
36세 남자 : B형 간염.
처방
산청목을 하루 30그램씩 물로 달여서 수시로 복용. 3개월 동안 복용하여 B형간염    바이러스가 몸 안에서 완전히 없어진 것으로 판명되었다.
 
54세 남자 : 일본인. 간경화증으로 복수가 심하게 차서 일본에서 치료가 불가능하다 하여 한국에 온 사람. 복수가 심하게 차서 호흡이 곤란하고 걷거나 움직일 수 없는 상태였음.
처방
산청목 1킬로그램에 팥 1되를 넣고 진하게 달여서  두 시간 간격으로 한 대접씩 마시게 했다. 30분 뒤부터 소변이 나오기 시작하여 24시간 만에 복수가 다 빠졌다.  3일만에 완전히 기력을 회복하여 일본으로 되돌아갔다.
 
41세 남자 : 간경화증. 복수가 심하게 차고 기력이 몹시 떨어진 상태였음.
처방
산청목을 하루 30그램씩 달여 차 마시듯 수시로 마시게 하였다. 한 달 복용하여 복수가 빠지고 간 기능이 회복되었다. 1년이 지난 지금까지 건강하다.

 72세 여자 : 원발성 간암. 3년 동안 간암을 앓음.
처방
산청목 1킬로그램을 달여서 두고 하루 3-4번 차 마시듯 마시게  하였다. 한 달 복용으로 뚜렷하게 호전되었으며 4개월 복용으로 겉으로 보기에는 정상적인사람과 같을 정도로  회복되었다. 병원 검사에서 간암이 없어진 것으로 판명되었다.
 
46세 남자 :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지방간.
처방
산청목 하루 30그램을 물로 달여서 하루 3-4번에 나누어 마시게 했다. 알코올 중독이 풀리고 병원에서 지방간이 없어진 것으로 판명되었다. 산청목은 술독을 푸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다.  술독을 푸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헛개나무보다 훨씬 센 알코올 해독작용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32세 남자 : B형 간염.
처방
산청목 1킬로그램을 물로 달여서 한 달 동안 복용하고 뚜렷하게 건강을 회복하였다.
B형 간염 바이러스의 유무에 대해서는 확인하지 못하였다.
 
이상의 몇 가지 임상 사례로 비추어 보아
산청목은 여러 간질환에뚜렷한 치료작용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간에 쌓인 독을 풀고 간세포를 살리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아울러 현저한 이뇨작용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또한 간염 바이러스를 비롯한 여러 병원성 미생물을 죽이는 작용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이뇨작용이 세므로 부종이나 콩팥염에도 치료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간이 심하게 손상된 사람이나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을 먹으면 약한 설사가 나는 경우도 드물게 있고 반대로 변비가 생기는 사람도 한두 사람 있었다. 온 몸에 붉은 반점이 생겼다가 2-3일 만에 사라진 예도 있었다.
  
산청목은 아직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은 나무로 간과 콩팥 질병, 알코올 중독 등을 치료하는 데 뛰어난 치료작용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간암이나 간경화 환자가 산청목을 써서 병이 회복된 사례가 꽤 여러 건 있습니다.
산청목은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콩팥 기능을 튼튼하게 해서 온갖 신장병을 치료하고 비만증을 치료하는 효과도 같이 있습니다. 
 
 
 
설원의 왕자님 말씀에 의하면 참옻나무나 벌나무는 그것만 끓여 먹으면 위장에 안 좋으니
백출(삽주)뿌리를 같이 넣어서 끓여 먹는게 좋단다
출처 : 십이월의 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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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목(빼빼목) 무엇인가?


살이 빠지며 체중을 줄여주는 신선목



▶ 간과 콩팥을 보하고 강력한 천연 이뇨제이며 복수 및 살빼는 데 선약


 현대인의 병중에 지나치게 많이 먹고 운동을 적게하여 생기는 병이 있다.  그것은 "비만"이라는 병이다.  비만증이란 넓은 의미에서 표준 몸무게의 10% 이상을 초과하는 상태를 말하는데 표준 몸무게보다 10~20% 초과할 때를 좁은 의미에서 과체중, 그이상 초과할 때를 비만증이라고 부른다.  비만증에는 단순한 과식과 운동부족으로 생기는 단순성 비만증, 기초질병에 의해서 중후적으로 생기는 중후성비만증이 있다.  흔히 보게 되는 비만증의 90% 이상이 단순성 비만증이다.  그러므로 생활섭생을 잘 지키면 비만증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무엇보다도 예방에 힘 쓰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다.


경제적으로 잘사는 나라의 어린 아이들은 영양과잉으로 '비만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제는 예외가 아니다.  옛말에 '소식다보(少食多步)' 즉 적게 먹고 많이 걸으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그말을 실천하기란 바쁜 현대인에게는 결코 쉽지 않은 말이다.  특히 당뇨병, 고혈압, 관절염 등 그 원인이 비만과 관련이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체중을 줄일 필요가 있다. 


비만한 사람 대부분은 영양과잉이자 영양결핍 문제를 갖고 있다.  식습관도 비타민이나 무기질, 섬유질은 부족하고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지나치게 섭취된 상태의 체질을 갖게 되었다.  섭취한 에너지를 태우는 영양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무기질이나 섬유질이 많이든 식단으로 바꾸어 줄 필요가 있다.


이제 비만을 우리땅에서 자라는 토종약초로 고칠 수는 없을까?  옛부터 우리 선조들은 어떤 약초를 먹었을 때 살이 빠진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서 알고 있었다.  먹으면 살이 빠지는 나무를 가리켜 지방적으로 홀쪽이나무, 빼빼목, 피골목 등으로 불린다.  


예를 들어 뽕나무 가지노나무가지를 달여먹고 체중이 현저하게 빠졌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대추나무잎에 관해서 허준이 지은 <동의보감>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조엽(棗葉, 대추나무잎)을 가루내어 먹으면 사람이 여위게 된다."


그 외에도 신선목(神仙木), 옥수목(玉水木), 홍서목(紅瑞木), 송양목(松楊木), 백통목(白通木), 지치, 동아, 생잣, 달맞이유, 팥, 호두, 메밀, 미나리뿌리, 검정콩, 백복령, 흰쌀, 범싱아뿌리, 은조롱, 대황, 결명자, 율무, 조릿대, 줄풀, 두충나무, 사과, 명아주잎, 메주콩조림, 다시마, 산사, 단삼, 생당쑥(인진쑥), 쇠태나물(택사), 질경이택사, 식초, 배, 양배추차, 연꽃씨차, 작두콩, 초두, 콩, 발뒤꿈치로 엉덩이때리기, 이위점혈자극, 기점혈자극 등을 들 수 있다. 


신선목(神仙木)은 따뜻한 지방에서 매우 희귀하게 자생하는 나무이다.  신선목을 달여먹으면 살이 빠지고 몸이 가벼워져서 신선과 같이 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 나무를 달여먹으면 실제 체지방이 분해되어 살이 잘 빠지고 매우 센 이뇨작용이 있어서 약초를 연구하는 소수의 사람에게만 알려진 극히 보기 힘든 나무이다.  높이가 약 6미터까지 자라는데 온난하고 습윤한 기후에서 잘 자란다.  많은 사람이 이 나무를 달여 먹고 보통 이상으로 체중이 빠지는 경험을 하였기에 필자는 이 나무에 신선목이라고 이름을 명명하였다. 


신선목에 관해서 고의서에서는 말하기를 강력한 해독 작용과 해열 작용 그리고 이뇨 작용이 탁월하다.  대소변이 잘나오게 하여 변비가 있는 환자에게도 유용한 약나무이다.  오래 먹으면 눈이 밝아지고 귀가 잘 들리며 산모에게는 젖이 잘나오게 하고 폐경이 된 여인들은 월경이 다시 나오게 한다.


신선목은 맛은 달고 싱거우며 성질은 평하거나 서늘하며 독이 없다.  주로 폐, 위, 대장, 소장에 작용한다.  기의 순환을 촉진시키고 대소변이 잘 나오게 하며 임병, 현기증, 비색, 실음, 무월경, 황달, 심번제거, 습열제거, 구토, 원기회복, 변비, 고혈압, 복부 팽만, 폐기를 사하며, 식체를 제거하고 수종을 제거하며 귀와 눈을 이롭게 하며 분만을 촉진시키고 젖을 잘나오게 하며 청력과 시력을 아주 좋게 하는 독성이 전혀 없는 유익한 나무이다.  뿌리, 잎, 줄기, 꽃봉오리, 꽃가루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온몸의 경락을 잘 통행시키고 청열이수하는 부드럽고 온화한 대단히 유용한 식물이다.


주의사항으로 몸이 너무 빼빼하여 말랐거나 음양양허(陰陽兩虛)한 환자는 더 마르고 허해 질 수 있으므로 복용을 주의해야 하며, 임신부도 복용을 주의해야 하는데, 가능하면 임신부는 신선목을 쓰지 않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아울러 신장이 약한 사람은 센 이뇨작용으로 말미암아 일시적으로 몸이 붓기도 하는데 그럴 때는 양을 줄이거나 연하게 달여서 먹으면 된다. 또는 부종에 좋은 접골목과 함께 달여먹으면 부종이 없어진다.


신선목은 정식 학명이 나와 있지만, 몸에 좋다면 마구잡이로 뿌리채 뽑아가서 멸종될 위기에 처하기 때문에 내밀로 한다.


하루에 신선목을 체질에 따라 10~ 40그램을 1~4리터의 물에 10시간 가량 달여서 빈속에 하루  서너번 정도 마시면 된다.  혹 장시간 달이기가 불편하면 중탕집에 맡겨서 달여먹는 방법도 있다. 감초나 대추는 넣지 않는 것이 좋으며 기름진 음식과 단음식은 신선목을 복용하는 동안 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사는 섬유질이 많이 들어간 식물성 채소류를 즐겨 먹고, 하루 정식 세 끼만 먹으며 평소 먹고 있는 양에서 20% 정도 적게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끼니 사이에 배가 고플 때는 음식 대신 물을 자주 마시며 땀을 흘릴 정도의 꾸준한 운동과 기타 군 것질을 하지 말아야 하며 특히 잠자기 전에 육식 고기류나 맥주, 라면, 피자, 햄버거 등의 간식을 반드시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신선목으로 체중을 줄이는 데 훨씬 큰 효험을 볼 수 있다.


아울러 아무리 반복해도 지나치지 않는 말은 뚱뚱한 사람들은 반드시 꾸준한 운동으로 체지방을 분해하고 음식 조절을 통해서 비만을 확실이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비만의 원인을 제공하면서 결과만을 치료할려고 하는 것은 우주적 순리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약사모 회원 중에 신선목을 복용하고 큰 효험을 본 체험담을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아래에 기록한다.


1, 경남 김해에 거주하는 장양례 여성 회원


2006. 04. 27 19:53:19  장 모씨


 

제목: 설마, 설마가 사람 살렸네.


거울 앞에선 나는 거울 속의 또 다른 나를 발견했다.

얼마 전 만 해도 나는 너무 통통하다못해 뚱뚱 그 자체였다.

턱이 두턱 세턱 목은 온데간데없고 배는 만삭이 되어 발등이 보이지 않은지 오래...

밥은 왜 그리도 맛이 있는지...살이 찔려니 정말 밥맛이 꿀맛이었다.

사실은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인데 거기에다 엄청나게 먹어댔으니...

살이 찐 사람들의 특징을 모두 갖추기 시작했다.

밥 먹고 금방 누우면 소가 된다는 옛 말을 떠올리면서도 수저 놓기 무섭게 드러눕기도 바빴다.


얼마나 살이 쪘는지 막내 녀석은 슈렉에 나오는 피오나 공주 같다고 했다.

살이 찌니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했고 제일 힘든 것은 관절에 무리가 온 것은 물론이고 누우면 목을 누르는 살 때문에 호흡곤란이 일어나기 일쑤였다.

씩씩거리는 나를 바라보는 식구들의 눈초리가 부담스러워질 즈음 신선목이란 약재를 알게 되었다.

이것을 먹으면 살이 빠진다는 전회장님과 남편의 말을 나는 믿지 않았다.

한번 찌면 정말 잘 안 빠지는 그런 체질이기 때문에...

늦동이 둘을 낳고 살이 너무 쪄서 살 빼느라 엄청나게 고생을 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이런 나무토막 같은 게 무슨 살을 빼낼까?...하는 의심을 했다.

무릎과 팔, 관절 마디마디가 너무 아파 밤에도 잠을 제대로 잘 수 가없어 너무 힘이 들었다.

설마 그것 먹는다고 살이 빠질는지는 모르겠지만 밑져야 본전이란 말을 생각하며 회장님께서 처방 해 주신대로 신선목 한가지만을 꾸준히 달여먹기 시작했다. 먹어보니 한약에 대한 거부감도 없고 맛과 향이 너무 좋았다.

살빠진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맛과 향이 좋아 시도 때도 없이 먹다보니 맹물은 정말

맛이 없었다.


먹기 시작한 지 40여 일이 지나고 있는 지금 자그마치 8kg이나 빠졌다.

살이 빠지니까 관절이 안 아프고 배가 들어가니 예쁜 발등이 보이고 턱 살이 빠지니

목이 나오고 숨쉬기가 편해졌다.

설마설마 했는데 설마 가 사람을 살릴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며 신선목 을 주신 전 동명 회장님께 감사 드리고 믿음과 신뢰로 바라보고 지켜준 남편과 아이들에게 정말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다.

신선목을 먹으면서 다른 운동은 전혀 하지 않았는대도 이렇게 살이 빠지는 것을 보면

조금만 운동을 병행한다면 정말 원하는 대로 날씬해 질 수 있다는 것을 나는 확신한다.


지금도 내 앞에는 커피 대신 향긋한 신선목이 한잔 놓여있다.

끝으로 회장님, 신선목에 대해서 자세히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너무 많이 빠진 살 때문에 잔주름이 쪼글쪼글 생긴 것은 어떻게 책임지실 건가요?

 

(글/ 약초연구가 전동명)

 

 

<복용방법>
신선목(빼빼목) 30~40그램을 2000cc의 물을 붓고 반으로 달여 하루  서너번 정도 마시면 된다. 감초나 대추는 넣지 말고 기름진 음식과 단음식은 멀리하는 것이 좋다.

식사는 섬유질이 많이 들어간 식물성 채소류를 즐겨 먹고, 하루 정식 세끼만 먹으며 끼니 사이에 배가 고플 때는 음식 대신 물을 자주 마시며 땀을 흘릴 정도의 꾸준한 운동과 기타 군것질을 하지 말아야 하며 특히 잠자기 전에 육식 고기류나 맥주 라면 피자 햄버거 등의 간식을 피하는 것이 신선목으로 체중을 줄이는 데 필수이다.

아울러 아무리 반복해도 지나치지 않는 말은 꾸준한 운동과 음식 조절을 해야만 비만을 확실히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비만의 원인을 제공하면서 결과만을 치료 할려고 하면 효과는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다.

신선목은 다이어트 효과 뿐만 아니라 간기능 개선, 위장질환, 만성부종, 요로결석, 변비 등에 고루 효험이 있는 민간약재로,  신선목을 달인물에 돼지비계를 삶아보면 돼지비계 덩어리가 풀처럼 녹아서 흐트러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출처 : 새벽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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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나무(산청목) : 학술이름 - 산겨릅나무

 

단풍나무과의 낙엽활엽교목.
자생지  고지대의 습기찬 골짜기나 계곡
높이 10∼15m

 

해발고도 600m 이상인 고지대의 습기찬 골짜기나 계곡가에 드물게 자라는 교목이다. 나뭇가지가 벌집 모양이어서 벌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도 하고 벌이 집을 잘 짓는 나무라 그런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있다.
잎은 넓고, 어린 줄기는 연한 녹색이며 줄기가 매우 연하여 잘 부러지며 껍질이 두껍고 재질은 희고 가볍다. 연한 황록색 꽃이 피며, 열매는 시과(翅果)로 털이 없고 9∼10월에 익는다.

간암·간경화증·간염·백혈병 등에 치료효과가 있으며, 약용으로 쓰이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찾아보기 어려운 나무가 되었다. 노나무 잎보다 작고 광채가 나며 줄기는 조금 짧다. 나뭇결은 매우 부드러우며, 나무껍질이 노나무의 껍질과 같고 재목은 오동나무와 비슷하다.

독성이 없으므로 어떤 체질에도 부작용이 거의 없는 약재이다.

맛이 담백하며, 청혈제(淸血劑)와 이수제(利水劑)로도 쓰인다. 간의 온도를 정상으로 회복시키고 수분이 잘 배설되게 하여 간 치료약으로 이용된다.

 

 

벌나무 사진입니다.

 

이것은 네이버의 brch4 님의 블로그에서 빌려온 것입니다. 줄기입니다.

 



이것은 제가 올 3월 21일에 찍은 것입니다.

지름 10㎝가 약간 넘는 줄기고요, 거무스레한 줄무늬가 있습니다.

 

 

가지입니다.

하얀 줄무늬가 있죠. 이 무늬가 성장하면 거무스레한 줄무늬가 됩니다.

출처 : 새벽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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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나무(산청목, 학술명 : 산겨릅나무) 달여 마시는 법을 소개합니다.

 

달이는 법

 

1. 벌나무 60g에 물 2리터(35배수 정도의 물)를 붓고 뚜겅을 열고 약한불로 4~5시간 달인다.

물의 양이 1/3 약간 넘게 줄 때까지 달인다.

씨를 뺀 대추나 칡뿌리 또는 백출(삽주의 뿌리들 껍질을 벗겨 말린 것)를 조금 넣고서 달여도 더욱 좋다.

2. 물을 따라내고, 다시 물 2리터가 약간 안 되게 붓고(1.8리터 정도로) 같은 방법으로 5시간 정도 재탕한다.

물의 양이 절반 가까이 줄 때까지 달인다.

 

* 두 번 달인 물을 혼합하면 2리터 정도 되는데, 3일 정도 마실 수 있는 분량이 된다.

* 플라스틱 용기나 페트병에 두 번 탕한 물을 혼합하여 보관하며 마신다.

* 달이는 물은 수도물을 피하고 생수나 질 좋은 지하수나 생수를 사용한다.

* 달이는 용기는 쇠 그릇이나 알미늄 그릇을 피하시고 유리나 사기 제품이 좋다.

 

*환자가 드실 때는 벌나무의 양을 1.5배 정도로 늘려서 달인다. 즉 90g을 넣고 달인다.

 

 

마시는 법

 

한 번에 탕액을 만들어 바로 온복 하는 것이 최상의 복용법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드시는 것은 매우 번거러우므로 위와 같이 어느 정도의 분량을 달여두고서 마시는 것입니다. 마실 때는 살짝 다시 데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 번에 150-200ml를 드시는 것이 좋으며, 하루 3회 마시세요.

식간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새벽바라기
글쓴이 : 사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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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 전 어느분 에게서 전화가 왔다. 신선목을 아는분에게 구해서 먹었는데,

보름이 지나고 한달이 지나도 살이 빠지기는 커녕..(너 신선목 먹었니?) 한다나....

화난 듯 한 말투에 난감해 졌다.

그 분은 둘째 아이 출산 후 살이 안 빠져서 먹었다는데, 어찌 설명을 해야할지..

내가 알려줄 때는 분명히 신선목 이라고 했는데..

약재의 생김새와 표피, 속 생김새 등을 자세히 물어 봤더니 아무래도 신선목이 아닌

말채나무 같았다.  어디서 구했느냐 물었더니 고향분에게 부탁해 그 분이 직접

채취한 것이라고 했다.

그럼 그렇지... 다른것을 먹었으니 살이 빠질리가있나.

신선목의 전체 생김새를 나는 잘 모른다 하지만, 말채나무나 신선목의 표피는

비슷 할 지 모르나 속은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신선목은 뭐라고 해야 하나.. 씨를 빼낸 참외같다고나 할까? 속은 비어있고, 

스티로폼 을 붙여 놓은 것 처럼 되어 있어 나무 자체도 가볍게 느껴진다.

올바른 신선목을 달여 드셨다면 분명히 살은 빠지게 되어있다.

  피오나 공주가 백설 공주 처럼 되었다면 믿으시겠어요?^-^;;

72kg 에서 10kg 이 빠지고 난 지금은 정말 몸이 가볍다.

살이 빠지니 나도 모르게 골던 코도 안골고, 목의 살이 빠지니 숨 쉬기도 좋고,

출렁거리던 배 때문에 늦둥이 가지셨어요?... 소리 안 들어서 좋고,

수저 놓자마자 눕는 버릇 없어지고 허리 살이 빠지니 작아서 못 입고 아꼈던 옷

다시 입으니 좋고, 진짜 날아 갈 것만 같은 기분(아직 날기에는 조금 그렇지만..-_-)

살찐 분들이라면 모두 공감하시겠죠?

아무리 비슷한 나무가 많다 해도 신선목은 하나니까

잘 구별 해서 드시고.. 예쁜 몸매 만드세요

우리 남편도 틈틈히 드시더니 많이 빠지셨더라고요,

100kg이 넘었었는데 지금은 94kg..

아마 앞으로도 우리는 계속 먹을거에요.

습관이 되다 보니까 맹물은 정말 맛이 없고, 신선목 달인 물만 먹게 되는군요..

은은한 빛깔에 매혹 되고, 맛도 향도 괜찮거든요..

개인적으로 전 따뜻한게 좋고, 우리 신랑은 시원하게 해서 드시는걸 좋아하고

많이 끓여서 생수통에 담아 정수기에 꽂아 놓으면

덥게도 차게도 먹을수 있어서 진짜 좋아요, 어떠세요?

잘 고른 약재하나 일확천금안부럽다..(이상한가?)

 

 

 신선목은 극히 일부 섬에서 자생하기 때문에 육지에서 찾으려 한다면  헛수고가 아닐까?

섬 지방의 각마을 산림계 에서 관리하고  채취하여 곰보배추 사이트로 납품 하는것이다.

깊은 산골에서 난다고? 어림없는말씀....

신선목 사진을 블로그 에 올려 놓았으니 확실하게 확인하시고 죄없는 나무들 자르지 마시길

바랍니다.

 

                                                                  장양례

출처 : 십이월의 항구
글쓴이 : 십이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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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나무(산청목)을 임상실험 결과
간질환에 뚜렷한 치료작용이 있는 결과가 나타났고,
간세포를 살리고 간의 독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으며
현저한 이뇨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간염 바이러스를 비롯한 여러 병원성 미생물을 죽이는 작용도 있으며,
이뇨작용이 확실하여 부종,신우염의 치료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임상결과

(1) 32세 남자. B형 간염.
벌나무 1킬로그램을 물로 달여서 한 달 동안 복용한 후
뚜렷하게 건강을 회복하였다
B형 간염 바이러스의 유무에 대해서는 확인하지 못하였다.

(2) 46세 여성. B 형 간염.
간이 좋지않아 항상 손발이 저리고 다리에 쥐가 많이 남,
벌나무 1,5 킬로그램을 달여 하루에 5 ~ 6 회 마시게 하였더니
손발 저린 증상이 없어지고 손발이 따뜻해지며, 몸 상태 좋아짐.

(3) 46세 여자.
복용 : 3개월. 하루 5~6회. 계속 먹는다.
증상 : 간경화 6년 째.황달 및 흑달.두통심함.
효과 : 액 복용 1개월 후 부터 황달 및 흑달이 없어지고,
구통이 없어졌으며, 간기능이 점점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음.

(4) 46세 남자.
복용 : 1개월, 하루 3회 먹는다.
증상 : 거의 매일 음주. 구토 증상이 심하고,
허리가 아프며, 술맛이 없고,
밥 맛이 없음. 자다가 구토 증상. 숙취 심함.
효과 : 복용 후 구토 증상이 없어지고,
숙취 및 제반사항이 정상으로 돌아옴.

(5) 41세 남자.
복용 : 1개월. 하루 5~6회
증상 : 술을 자주 먹고 숙취가 심하며 소변에 장애가 있음.
얼굴이 누렇게 떠 있음.
소변 회수가 하루에 3회 이하.
효과 : 복용 후 소변을 시원하게 보며(하루 5~6회).
얼굴색이 좋아지고 숙취가 없어짐.

(6) 35세 여자.
복용 : 1개월. 하루 4회
증상 : 비염, 천식, 신장염, 부정맥 및 여러 가지 잡병. 생리통.
항상 지하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공기도 나쁘고 근무 여건이 좋지 않음.
효과 : 액 복용 후 비염 증상이 많이 호전되고,
생리통 및 여러 가지 통증이 호전됨.

(7) 42세 남자.
복용 : 2개월. 1개월은 5~6회, 2개월부터는 3회
증상 : 술을 많이 먹고, 필림이 자주 끊기며 대변을 자주봄.
숙취가 심해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
도움 : 복용 후 필림이 끊어지는 증상이 없어지고 숙취도 없어짐.

(8) 46세 여자.
복용 : 2개월, 하루 3~5회
증상 : 술을 많이 먹고 숙취가 심한 편
효과 : 술 주량이 많이 늘고, 숙취가 없어짐.

(9) 46세 남자.
복용 : 3개월. 하루 5~6회.
증상 : 술을 많이 먹으면 필림이 끊기고 설사하며,
다음날 숙취가 심함.
효과 : 복용 후 제반 증상이 사라짐.

(10) 40세 남자.
복용 : 1개월. 하루 3회 마심.
증상 : 술을 많이 먹어 대장이 좋지 않으며
설사를 하고 숙취가 심함.
효과 : 복용 후 설사가 그쳤으며 숙취 및 제반 증상이 사라짐.

(11) 52세 남자.
복용 : 6개월. 현제 복용 중. 하루 3회 마심
증상 : 술을 거의 매일 즐기고,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며,
숙취가 있음.
효과 : 마신후 술이 많이 세지고,
머리카락이 안 빠지며,
감기도 걸리지 않고,
숙취도 사라짐.

(12) 39세 남자.
복용 : 6개월. 하루 2회 마심
증상 : 거의 매일 소주 3~4병과 맥주 4~5병 마심.
다음날 숙취가 있고 특히 설사를 많이 함
효과 : 숙취가 없어지고, 설사가 그쳤음.

(13) 44세 여자.
복용 : 2개월. 하루 4~5회
증상 : 손발이 저리고(특히 다리 장단지),
혈행 장애가 있음.
효과 : 복용 후 손발 저린 증상이 없어짐.

(14) 47세 남자.
복용 : 3개월. 하루 5~6회 마심.
증상 : 평소 술을 많이 먹으며 손발이 많이 붓고,
숙취가 많이 심한 편.
효과 : 복용 후 부종 증상이 없어지고 숙취 해소.

(15) 29세 남자.
복용 : 5개월. 하루 2~3회
증상 : 20대 초반부터 술을 너무 많이 먹고(소주 6병 이상),
지금도 거의 매일 술을 마심.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고 설사를 하며,
아침에 일어나지를 못하고 항상 기운이 없으며,
구역질이 심함.
효과 : 복용 후 혈뇨가 없어지고,
아침에도 잘 일어나고 기운이 생기며,
숙취가 없어짐.

(16) 41세 여자.
복용 : 1개월. 하루 3~5회 마심
증상 : 5년 전에 자궁근종 수술. 눈이 피로, 오줌 소태,
평소 술을 많이 먹어 숙취가 심함.
오후가 되면 피곤해짐.
아랫배가 무겁고, 변비
효과 : 눈이 피로 한 것이 없어지고,
소변을 시원하게 보며,
피곤한 것이 없어지고,
숙취가 없어짐.








출처 : 학성산의 행복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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