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

호명
 


돌나물은 생약 명으로 석지갑(石指甲) 이명으로 불지갑(佛指甲), 토삼칠(土三七)등으로

불린다.

우리나라 전국 어디에서나 있으며 주로 들이나 산골짜기의 습한 곳 등에서 잘 자란다.
약효는 전초에 고루 분포를 하며 약으로서의 채취기는  5~6월 개화기 때 채취하여

날것으로 또는 그늘에 건조하여 쓴다.
성미는 서늘하며 달다. 독성은 없다.
동속 약초로는 꿩의 비름, 기전초, 바위솔 등이 있다.
 

줄기는 포복 성이어서 밑에서 가지가 갈라져 땅 위로 뻗으며 마디에서 뿌리가 내린다.

수분초(羞盆草)라고도 한다. 식용, 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잎과 줄기를 뜯어 김치를 담그거나 나물로 먹는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생즙을 내서 사용한다. 주로 호흡기, 소화기 질환 등을 다스린다.
   
 
간염(肝炎) :전초 15~2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생즙을 내어 1일 2~3회씩

10일 정도 복용한다.(만성간염).
건선(乾癬: 마른버짐) :전초 생즙을 환부에 자주 발라 마르지 않게 한다.
기관지염(氣管支炎) :전초 15~20g을 1회분 기준으로 생즙을 내어 5~6회 복용한다.
대하증(帶下症) :전초 15~2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생즙을 내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독충해독(毒蟲解毒) :전초 50g 정도를 달여서 그 물을 1일 3~5회씩 2~3일

환부에 바른다.
버짐(癬瘡:선창) :전초 15~20g을 1회분 기준으로 생즙을 내어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하면서 그 물을 환부에 바른다.
사독(蛇毒) :전초 생즙으로 부기가 가실 때까지 환부를 자주 씻어준다.
식욕부진(食慾不振) :전초 15~20g을 1회분 기준으로 생즙을 내어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옹종(癰腫) :전초 생즙을 내어 3~4회 환부에 바른다.
인후통증(咽喉痛症) :전초 15~2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생즙을 내어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종독(腫毒) :전초 생즙을 환부에 자주 바른다.
타박상(打搏傷) :전초를 적당량 짓찧어서 1일 3~5회씩 2~3일 환부에 바른다.
해독(解毒) :전초 15~2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생즙을 내서 1일 2~3회씩

 3~5일 복용한다.
해열(解熱) :전초 15~2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생즙을 내어 4~5회 복용한다.
화상(火傷) :전초 생즙을 5회 이상 환부에 바른다.
황달(黃疸) :전초 15~2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생즙을 내어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분류 : 쌍떡잎식물 장미목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

 

다른이름 : 석상채(石上菜), 돈나물, 돗나물, 석지갑(石指甲), 돋나물

 

특징 : 석상채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식물이 자라기 힘든 바위 틈에서도 뿌리를

내리고 반짝이는 별 모양의 노란 꽃을 피워낸다.

바위채송화와 모습이 거의 흡사하지만, 바위채송화의 경우 잎이 어긋나게 달리고

돌나물의 경우 돌려나기하므로 구별할 수 있다. 
돌나물의 잎은 육질인데, ‘육질’이란 수분을 많이 머금고 있는 무른 조직으로 바위솔,

기린초, 꿩의비름과 같은 돌나물과 식물의 한 특징이기도 하다. 
꽃은 방사상대평형을 이루는데, 이는 어느 방향에서나 꽃가루받이의 매개자가

접근할 수 있으므로 보다 진화된 형태이다.

그러나 많은 경우 기는 줄기에 의한 무성번식으로 그 영역을 넓혀나간다.

용도 : 독특한 향미가 있어 봄철에 물김치를 담거나 겉절이를 해 먹는다.

돌나물 생즙은 간경화에 효과가 있다.

식욕증진, 타박상, 볼거리, 해독, 간염 등에도 약용한다.

 

<<출처 : 네이버 테마백과사전>


 

출처 : 풀꽃내음
글쓴이 : 풀꽃향기 원글보기
메모 :
간에 특효인 벌나무
간암, 간경화, 간염 등에 효과가 좋아, 다이어트 효과도 있어
[데일리안]

벌나무는 단풍나무과의 낙엽 교목이다. 학명은 산겨릅나무(Acer tegmentosum Maxim.)이다. 산저릅나무, 산겨릅나무, 벌나무, 산청목, 봉목, 청해척으로도 부른다.

봉목(蜂木)이라고도 부르는 이유는 벌나무를 찾아내기 위해서 여름에 벌들이 벌나무 꽃에서 꿀을 캐는 것을 볼 수 있고 다른 어떤 나무 보다 벌이 많이 모여드는 것을 보고 찾아내는데, 벌들이 많이 모여든다고 해서 봉목(蜂木)이라고 부른다. 벌나무에 대한 기록은 민속의학자이신 인산 김일훈 선생의 책에 각종 간질환에 효험이 있는 나무로 기록되어 있다.

높이는 10∼15m이다. 해발고도 600m 이상인 고지대의 습기찬 골짜기나 계곡가에 드물게 자라는 교목으로, 산청목이라고도 한다. 나뭇가지가 벌집 모양이어서 벌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잎은 넓고, 어린 줄기는 연한 녹색이며 줄기가 매우 연하여 잘 부러지며 껍질이 두껍고 재질은 희고 가볍다. 연한 황록색 꽃이 피며, 열매는 시과(翅果)로 털이 없고 9∼10월에 익는다.

수양이 깊은 사람이 청명한 밤에 산위에서 밤을 지세며 목성의 정기를 관찰하면 유독 푸를스름한 기운이 짙게 어려있는 나무를 발견할수 있는데 그것이 벌나무이다.

나뭇가지를 꺽어 낮에 잘 살펴보면 잎은 노나무잎에 비해 조금작고 더 광채가 나며 줄기는 약간 짧다.나무껍질은 노나무 껍질과 같고 재목은 오동나무와 흡사하며 노나무나 개오동나무가 결이 거친 데 비해 벌나무는 결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노나무와 개오동나무도 세성의 정기가 왕래하나 희미하여 형혹성의 독기, 곧 불그스름한 시운도 함께 왕래하므로 약용하면 체질에 따라 약란의 부작용이 따르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벌나무는 전혀 독성이 없으므로 어떤 체질이든 부작용이 없는 우수한 약재이다.

벌나무는 맛이 담백하고 약성이 따뜻한 청혈제이며 이수제이다. 간의 온도를 정상으로 화복시켜 줄 뿐만 아니라 수분배설이 잘 되게 하므로 간의 여러 난치병 치료에 주장약으로 쓰이는 것이다.

잎과 줄기 가지 등 모든 부분을 다 약으로 쓰는데 하루 1냥(37.5그램)씩 푹 달여 두고 아침저녁으로 그 물을 복용한다.

간암·간경화증·간염·백혈병 등에 치료효과가 있으며, 계룡산 일대에 자라는데 약용으로 쓰이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노나무 잎보다 작고 광채가 나며 줄기는 조금 짧다. 나뭇결은 매우 부드러우며, 나무껍질이 노나무의 껍질과 같고 재목은 오동나무와 비슷하다.

독성이 없으므로 어떤 체질에도 부작용이 거의 없는 약재이다. 맛이 담백하며, 청혈제(淸血劑)와 이수제(利水劑)로도 쓰인다. 간의 온도를 정상으로 회복시키고 수분이 잘 배설되게 하여 간 치료약으로 사용된다.

잎·가지·줄기·뿌리 등을 약으로 쓰는데 하루에 37.5g씩 푹 달인 물을 아침 저녁으로 먹는다. 희귀하여 구하기 어려운 벌나무 대신 노나무를 써도 비슷한 효능이 있다.

노나무를 쓸 때는 체질에 따라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처음에 조금씩 사용하다가 양을 점점 늘려가는 것이 좋다. 이밖에도 제독작용, 청혈작용, 지방분해 작용, 이뇨작용, 신경안정 작용, 지사제 작용 등을 한다.

 

 

출처 : 전원희망(田園希望)
글쓴이 : 산정 山頂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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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에 말채나무가 몇그루 있습니다.. 농장은 해발 약 600미터에 위치하고 정 남향입니다,  말채나무가 빼빼목이라는 글을 읽고  20대 1명과 40대 4명에게 부작용은 없는것 같은데 혹시라도 문제 될까봐 인턴넷 검색후 목용하고 싶으면 1개월간 무료로 달여서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농장에는 황토방 1칸을 지어놓고 무쇠솥을 걸어두었는데 저녁에 집에 내려올때(18시경) 빼빼목을 넣고 부엌에 통나무를 넣어서 불을 지피고 불문을 닫아 놓으면 아침에 올라가서 보면 달인물은 아직도 뜨거웠습니다

처음 20대인 우리 딸은 변비로 무척 고생하여 달여주었는데 소변량이 많다고 하며 1주일정도 지난 후에 변비가 없어졌다고 하며 체중은 줄지않는다고 합니다,

40대 여성 4명에게 달여주었는데 3명은 자영업과 직장에 다니시는 분이고 한분은 전업 주부였습니다,  공통적인 것은 소변량이 많아졌고 처음 몇일은 대변량도 무척 많았다고 합니다. 그중 두분은 난생 처음 한번에 대변을 그렇게 많이 본것은 처음이라 하였습니다 

전업주부는 지금 6kg 살이 빠졌다고 하고 다른 분은 별로 효과가 없는것 같다고 하였는데 직장에 다니시는 분들은 규칙적으로 운동을 거의 하지 않고 전업주부는 달인물을 복용하면서 아침, 저녁으로 등산을 한다고 했습니다

내가 생각하기에 살을 뺄려면 운동이 주가되고 달인물은 보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약재 달인물을 복용한 모든 사람들이 속이 편하다는 말을 하고, 달인물을 마셔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변비있는 두명이 변비가 없어졌다고 합니다,

말채나무 달인물로 변비개선에 효과가 있는지 관심있는 분은 연구해보시기 바랍니다, 복용방법은 다른 사람들이 정한  방법과 달리하였습니다,


 
출처 : 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청량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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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한의학에서 말하는 숙강(肅降)의 계절. 즉, 천지자연이 엄숙해지고 맑아지며 장차 겨울을 대비해 기운이 가라앉고 갈무리하는 시간이다. 가을 찬바람이 불면서 날씨가 건조해지기 시작하면 나무들이 낙엽을 떨어뜨리고 동물들이 털갈이를 하면 인체의 피부도 거칠어지며 피로에 지치기 쉽다. 이러한 가을의 서늘함으로부터 간의 기운을 지켜주는데 좋은 게 구기자가 아닌가 싶다.

 

예로부터 구기자는 불로장생한다는 신선약으로 알려진 약재로 일찍이 진시황도 복용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옛날 장수하는 가문이 있어 비결을 알아본즉 구기자 뿌리가 우물 속까지 뻗어 그 물을 마셨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구기자나무는 가지과의 낙엽관목으로 여름에 담자색의 꽃이 피며 열매는 빨갛고 둥근 타원모양이다. 칼륨, 칼슘, 철분 등의 무기질과 비타민 C, 불포화 지방산, 아미노산, 루틴, 베타인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중 루틴과 베타인이 혈당 및 혈청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켜 동맥경화, 고혈압을 예방하고, 알코올 해독효능이 뛰어나 숙취에 특효하며 지방간을 예방한다.

 

또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육류, 곡류의 다식으로 산성화되기 쉬운 혈액을 중화시켜 주므로 면역기능 향상, 피로 회복을 돕는다. 병을 앓고 난 후, 수술 후에 구기자로 죽을 끓여 먹으면 인체의 생리작용을 원활히 하므로 회복을 빠르게 한다.

 

평소에 구기자의 약간 덜 익은 열매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수시로 차로 마시면 노화방지, 피부미용에 도움이 되며, 카페인 성분이 없어 밤에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내상으로 몹시 피로하고 숨쉬기도 힘든 것을 보하며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양기를 세게 한다. 정기를 보하며 얼굴빛을 젊어지게 하고 흰머리를 검게 하며 눈을 밝게 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오래 살 수 있게 한다’고 하여 몸이 허약한 사람에게 구기자를 많이 사용하여 왔다.

 

가을은 모든 생물이 여름내 땀 흘린 결실을 맺는 계절로, 몸의 약점을 보완하여 겨울을 잘 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몸이 허약해지기 쉬운 요즘 환절기에 구기자를 종종 섭취한다면 여름내 무더운 날씨와 과로에 지칠 대로 지친 몸을 다스리고 다가오는 겨울에 대비하는데 보탬이 될 것이다.

 

 

 

 

 

파이낸셜뉴스 2005-10-19

출처 : 익숙한 그 집앞
글쓴이 : 어리버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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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즙으로 건강 지키기





케일즙
우리 몸이 원활하게 움직이기 위해 하루에 필요로 하는 영양소는 무려 49종이나 된다고 한다. 하지만 바쁘다는 이유로 또는 입맛이 없다는 이유로 끼니를 거르는 경우에는 이들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기 어렵다. 매끼 식사를 잘 하더라도 신경 써서 골고루 먹지 않는다면 부족한 영양소가 생겨나기 마련이다.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수십 가지의 영양소를 잘 공급하려면 야채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야채나 과일 속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섬유질 외에도 필수아미노산, 필수지방산 등의 다양한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특히 생으로 즙을 내어 마시면 그냥 먹는 것보다 많은 양을 먹을 수 있고, 열에 약한 성분까지 모두 섭취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야채나 과일 속에 들어있는 영양소 중에는 삶거나 볶는 조리과정에서 열에 파괴되는 성분들이 많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효소는 75℃ 이상의 온도에서는 그 기능을 잃게 된다. 비타민이나 미네랄도 열에 약하기는 마찬가지다.

흡수가 빠르다는 것도 생즙의 장점이다. 생채소를 씹어서 먹으면 위에 머물러 있는 시간이 3∼5시간이나 걸리고 흡수율도 17% 이하다. 하지만 생즙으로 마시면 10∼15분 내에 바로 흡수되고 흡수율도 65% 이상으로 훨씬 뛰어나다.

따라서 평소에 불규칙한 식사로 고른 영양을 섭취하지 못하거나 음주, 흡연을 많이 하는 사람이라면 생즙이 많은 도움이 된다. 야채와 과일 속에는 숙취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흡연으로 몸에 쌓이는 발암물질을 제거하는 성분이 풍부하다. 과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피부에 탄력을 주고 노화를 방지하는 성분이 있어서 피부미용에도 좋고, 머리를 맑게 만들어 정신노동을 하는 직장인이나 수험생의 건강음료로도 그만이다. 면역기능을 증진시켜 각종 성인병이나 암을 예방, 치료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1991년 가을, 갑작스런 위암 진단을 받고 위를 80% 가까이 잘라내는 대수술을 받은 함승시 교수(강원대 바이오산업공학과) 역시 생즙의 덕을 톡톡히 봤다. 수술 후에 항암치료를 받지 않고 5년간 철저하게 생즙을 마시고 건강을 되찾았기 때문이다.

그가 주로 이용한 생즙은 신선초(명일엽)와 케일을 기본으로 민들레, 질경이, 취나물류, 돌미나리 등을 섞은 것이었다. 여기에 인삼엑기스나 꿀을 넣어서 공복에 200㎖씩, 하루에 2~3번씩 마셨다고 한다.

요즘도 과일즙으로 건강을 지킨다는 함승시 교수는 “건강한 사람은 물론 특히 고혈압, 당뇨병 등의 성인병으로 고생하거나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 알레르기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경우에 생즙을 활용하면 좋다”고 권했다.

생즙을 마실 때는 시판되는 각종 제품을 이용하는 방법과 직접 만들어 마시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시판되는 생즙은 전날 저녁에 만든 녹즙을 매일 아침 가정이나 직장으로 배달해 준다. 보통 유통기한이 3일 이내이므로 받는 즉시 마시거나 냉장보관 후 적어도 그날 안으로 마시는 게 좋다. 제품의 특징을 꼼꼼히 살펴보고 선택하도록 한다.

가정에서는 녹즙기나 믹서, 강판 등으로 만들어 마시면 된다. 그때그때 자신이 원하는 재료를 선택할 수 있고, 만든 즉시 마실 수 있어서 영양손실을 줄일 수 있다.

생즙 재료로는 이왕이면 신선한 제철식품을 고르는 게 좋다. 영양이 가장 풍부하고 값이 싸기 때문이다. 또 가능하면 농약을 적게 쓴 것이나 유기농 제품이 안전하다.

하루에 마시는 양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 “매일 200㎖~1ℓ 정도 꾸준히 마셔야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함승시 교수의 설명이다.

되도록 공복에 마시는 게 좋다. 즉 식사 30분 전이나 식후 2시간 30분 정도가 지난 공복에 마셔야 위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특히 아침식사 전 공복에 한 잔을 마시면 신진대사가 촉진돼 기분까지 상쾌해진다.

야채 중에서는 주로 양배추, 브로콜리, 돌미나리, 신선초 등의 십자화과가 생즙의 재료로 인기가 많은 편이다. 이들 십자화과 식물은 간에서 독소를 해독하는 효소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신선한 야채와 과일은 어느 것이든 생즙의 재료가 되는데, 민들레나 질경이, 두릅 등 산야초의 약성도 뛰어나다.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 김경분 부회장은 “어떤 재료를 이용하든 한 가지 야채, 과일로만 즙을 낸 것보다는 여러 가지 재료를 넣어서 만들어야 맛도, 영양도 2배가 된다”며 “맛이 강한 것과 중간 맛, 단맛을 내는 재료를 적당히 혼합하는 게 요령”이라고 조언했다.

보통 맵거나 쓴맛이 강한 신선초·미나리·파슬리·비트·민들레·솔잎·양파·무 등의 재료를 20% 이하로 쓰고, 단맛이 있는 재료를 50% 이상, 중간 맛의 재료를 30% 정도 섞어서 즙을 내면 알맞다. 단맛을 내는 재료로는 당근·오이·양상추 등이 있고 셀러리·시금치·케일 등은 중간 맛에 속한다. 보통 생즙 한 잔(100㎖)을 얻으려면 150g의 야채가 필요하다.

생즙을 처음 마시기 시작하면 간혹 설사, 배탈 등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소화가 잘 되지 않기 때문이다. 설사가 심하면 생강에 곶감을 넣고 달여서 차처럼 마시고, 가스가 찰 때는 생강차를 마시면 좋다. 대부분은 1~2주가 지나면 큰 무리 없이 마실 수 있다.

생즙을 마시면서 보다 큰 효과를 얻고 싶다면 잘못된 식습관, 생활습관 등을 바로 잡으면서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간편하고 쉽게 만들어 마실 수 있는 몇 가지 생즙을 소개한다.

간 기능 개선 신선초즙

간 기능을 활성화시켜 간 해독을 돕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다. 한남대 식품영양과 강명희 교수가 “신선초즙을 흡연자에게 6주간 마시게 했더니, 이들의 DNA(유전자) 손상이 15~30% 억제되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루틴, 지방간을 예방하는 콜린, 당뇨병을 개선시키는 찰콘 등의 성분도 들어 있다.

즙을 낼 때는 신선초의 잎과 줄기를 깨끗이 다듬어서 씻은 다음 녹즙기에 잎과 줄기를 같은 비율로 넣고 즙을 낸다. 케일, 돌미나리 등과 함께 갈아 마시면 간 기능 개선효과가 더욱 뚜렷하다. 쓴맛이 강해 처음에는 조금씩 마시다가 차츰 양을 늘린다. 마시기 어려울 때는 신선초즙에 물을 탄 후 꿀, 요구르트 등을 섞어 마셔도 된다.

니코틴 해독 무즙

여러 가지 소화효소가 풍부하고, 흡연자들이 마시면 니코틴을 해독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 수분과 비타민 C가 풍부해 기침을 멎게 하고, 섬유질이 풍부해서 변비에도 좋다.

육질부분뿐만 아니라 잎에는 비타민 A·B·C와 칼륨, 나트륨, 철, 칼슘, 마그네슘 등의 각종 미네랄이 들어있고 껍질에는 비타민 C가 육질부분보다 2배나 더 많다. 따라서 깨끗이 씻어서 껍질, 잎까지 모두 즙을 내는 게 좋다. 적당히 잘라서 녹즙기에 갈아 마시면 된다. 재래종 조선무를 고르는 게 좋고, 매운맛 때문에 마시기 어렵다면 사과, 당근을 함께 넣어 간다.

혈압 높을 땐 토마토즙

루틴과 비타민 P 성분이 들어있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므로 고혈압에 좋다. 동맥경화, 심장병 등에도 좋다. 특히 토마토의 붉은 색을 내는 리코펜 성분은 강력한 노화 방지 성분으로 세포의 대사에서 생기는 활성산소와 결합해 이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항산화작용을 하며, 전립선암 등을 예방하는 항암 효과도 탁월하다.

각종 유기산이 비타민 A·C와 함께 작용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피부도 고와진다. 또 다른 야채에는 드문 글루타민산 같은 천연아미노산이 풍부해서 뇌세포의 작용을 강화시킨다.

푸른 것을 따서 익힌 것보다는 붉게 잘 익은 것을 딴 완숙토마토로 준비해서 꼭지를 떼고 씻어서 즙을 낸다. 소금을 조금 쳐서 마셔도 된다.

위장병 다스리는 양배추즙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 좋은 야채즙이다. 양배추에 들어있는 비타민 U가 위 점막의 회복을 촉진하고 비타민 K는 궤양으로 인한 출혈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짜고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거나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사 등으로 위궤양 등의 위장병이 생긴 경우에 가까이하면 좋다. 해독작용도 뛰어나 면역력을 높이고 피부미용에 도움이 된다. 흡수가 잘 되는 칼슘이 들어있어서 빈혈에 좋고,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에도 효과를 발휘한다.

생즙을 낼 때는 녹색이 진한 푸른 겉잎을 주로 쓴다. 한 잎씩 떼서 잘 씻은 다음 갈아서 마신다. 양배추즙을 마시면 장내 노폐물이 즙에 의해 분해되면서 가스가 생겨 약간의 불쾌감이 있다. 하지만 곧 괜찮아진다. 사과나 토마토, 당근 같은 재료와 섞어서 즙을 내도 잘 어울린다.

폐암 예방 당근녹즙

베타카로틴이 풍부해서 폐암 예방식품으로 손꼽히는 것이 당근. 강력한 항산화제인 베타카로틴이 몸속의 산화 반응을 억제하고 암을 예방한다. 섬유질이 콜레스테롤을 흡수하여 배설하므로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도 효과가 있다.

무와 마찬가지로 껍질에 유효성분이 많으므로 깨끗이 씻어서 적당한 크기로 썰어 넣고 껍질째 즙을 낸다. 단맛이 있어서 다른 생즙에 많이 들어간다.

골다공증 걱정 마! 케일즙

칼슘이 우유의 3배나 들어 있어서 중년 이후의 여성들을 위협하는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신경을 안정시키며 집중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수험생의 건강음료로 권할 만하다. 칼슘이 부족하면 불안, 초조한 증세가 나타나고 잠을 잘 이루지 못하며 집중력도 떨어지게 된다. 녹색야채 중에서 카로티노이드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어서 폐암, 후두암 등 흡연으로 인해 생기는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신선한 케일을 준비해서 줄기를 반으로 꺾어 실 같은 껍질을 벗겨서 쓴다. 잎 하나하나를 깨끗이 씻은 다음 줄기부분부터 녹즙기에 넣고 간다. 맛이 강해 마시기 어려울 때는 사과를 넣어서 갈면 낫다.

재료별 생즙 효능

이왕이면 자신의 증상에 맞는 생즙을 만들어 마시자. 생즙에 많이 쓰는 재료의 효능은 다음과 같다.

민들레…강장, 위산과다에 좋고 기미에는 즙을 바른다.

솔잎…뇌졸중, 당뇨병에 좋다.

칡…해열·해독작용과 함께 정장, 숙취해소 등에 효과가 있다.

감자…소화불량, 관절염 등에 좋고 해독작용도 한다.

생강…가래, 멀미, 위산과다, 중이염 등에 좋다.

양파…고혈압, 동맥경화에 좋고 스태미나 증진, 강장작용도 기대된다.

우엉…변비 해소와 함께 해독작용이 뛰어나다.

연근…위·십이지장궤양을 개선시키고 스태미나를 증진시킨다.

셀러리…감기, 천식, 생리불순 등에 효과가 있다.

미나리…고혈압, 간질환에 좋고 혈액을 맑게 해준다.

비트…빈혈과 함께 고혈압과 저혈압에 모두 좋다.

알로에…항암작용이 기대되고 세포재생, 피부미용 효과가 있다.

사과…변비, 고혈압을 개선시키고 두통에도 좋다.

오이…이뇨, 부종 등을 개선시킨다.

송은숙 건강전문 프리랜서

도움말=강원대 바이오산업공학과 함승시 교수,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 김경분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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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오직예수
글쓴이 : 청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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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선요리] 양파차 혈액검사상 지방간 수치가 높게 나타났을 때 지방간은 중성지방이 간세포에 붙어 간장이 커진 상태를 말한다. 지방간 치료에 좋은 것은 결명자·양파차이다. 결명자는 여러가지 효능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간기능을 정상화시키는청간작용과 신장기능 강화작용이 뛰어나다. 간열로 인해 생기는 시력감퇴 백내장 녹내장 등 눈병의 예방은 물론 변비를 없애주고 혈액과 간 등 조직세포의 지방분해를 도와 고혈압 동맥경화 고지혈증 지방간 등의 증상 개선에도 좋다 특히 간에 열독이 맺혀 혈액검사상 지방간 수치가 높게 나타났을 때 차처럼 끓여 마시면 지방간 수치가 금방 낮춰지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양파는 구충·살균·방부 작용에다 강력한 발한 이뇨 해독 작용을 가진 약용식품이다 비타민 B1의 체내 흡수를 높이고 세포에 활력을 주며 혈액을 정화하는 효능도 발휘한다. 뇌의 대사활동을 돕는 산소를 늘려주기도 한다. 또 노화로 인해 약해진 혈관벽을 튼튼하게 해주며 혈액 속의 지방이 응고돼 혈관벽에 들러붙지 않도록 막아주고 피를 맑게 하며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는 작용이 뛰어나서 결명자처럼 고혈압 저혈압 동맥경화 등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 만드는 법 ①재료는 결명자와 양파를 재료로 준비한다. ②결명자 20g에 양파 1개, 물 6백cc 비율로 주전자나 약탕기에 넣고 절반분량 정도로 줄어들 때까지 30∼40분간 끓인다. ③1일 2회 아침·저녁 식후에 차처럼 마신다.
      출처 : 임수리블로그
      글쓴이 : 임수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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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헛개나무잎

      헛개나무열매

       

      술을 많이 마셔서 간장과 대장이 망가진 것을 치료하고 술독을 푸는 데는 헛개나무가 으 뜸이다. 헛개나무는 술독을 푸는 데 가장 뛰어난 효과가 있는 신약(神藥)이다.

      헛개나무는 갈매나무과에 딸린 잎지는 넓은잎큰키나무다.  허리깨나무 라고도 하며 한자로는 지구(枳俱), 백석목(白石木), 목밀(木蜜), 현포리(玄圃梨) 등으로 쓴다. 우리나라에는 중부 이남의 깊은 산속 개울가에 드물게 자란다. 키는 20미터 넘게까지 크고, 지름은 1미터 넘게까지 자란다. 잎은 넓은 달걀모양으로 산뽕나무 잎을 닮았고 6월에 흰 꽃이 피어 10∼11월에 열매가 가지 끝에 갈색으로 익는다.

      헛개나무는 그 열매의 붙은 과경(果梗)의 생김새가 특이하여 사람의 눈을 끈다. 가지 끝에 붙은 꽃꼭지가 씨앗이 익을 무렵에 살이 쪄서 울퉁불퉁한 과경이 되는데, 그 모양이 마치 산호(珊瑚)를 닮았으며 따서 먹으면 달콤하면서도 약간 떫은맛이 난다. 옛사람들은 이 과경(果梗)의 맛이 꿀처럼 달다고 하여 나무꿀, 곧 목밀(木蜜)이라고 하였고 또 중국의 곤륜산(崑崙山) 꼭대기에 있는 신선의 정원에 열리는 배라는 뜻으로 현포리(玄浦李)라고 했다.
      열매는 과경 끝에 동그랗게 달리는데 지름이 8밀리리터쯤 되고 갈색으로 익으며 세 개의 방에 씨앗이 각각 한 개씩 들어 있다. 씨앗은 갈색으로 겉껍질이 단단하고 윤이 나며 약간 납작하여 묏대추씨를 닮았다.
      나무 전체의 모양새가 시원스럽고 단정하여 관상수로도 썩 품위가 있고 줄기에 상처를

      내거나 잎을 자르면 달콤한 향기가 난다. 목재는 질이 단단하고 치밀하여 그릇이나 악기, 조각 작품 등을 만들기에 좋다.

       

      꿀처럼 단맛이 나는 열매
      우리나라에서는 설악산, 오대산, 지리산, 계룡산, 용문산, 백운산, 가야산, 덕유산, 한라산, 울릉도 등에 드물게 자란다. 간혹 몇 백 년 묵어서 가슴 높이의 지름이 1.5미터가 넘는 것도 발견된다. 중·북부지방 보다는 따뜻한 남쪽지방에 많은 편이고 산골짜기 계곡 가에

      드문드문 난다.  

      헛개나무는 개울가 물기 있는 땅에서 잘 자란다. 줄기는 뿌리부분에서부터 여러 갈래로 갈라져 가족환을 이룬 것이 많으며 줄기가 곧고 매끈하며 키가 높게 자라서 밑에서는 잎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줄기에 상처를 내면 달콤한 향기가 사방에 진동하며 신선한 잎이나 열매를 끓일 때에도 구수하고 달콤한 향기가 온 집안에 가득하게 된다.
      열매는 겨울철까지 가지 끝에 붙어 있다가 바람이 불면 흔들려서 떨어진다.

       

      술독을 푸는 데 불가사의한 효험

      <성혜방>
      헛개나무는 술독을 푸는데 불가사의하다고 할 만큼 효력을 발휘한다. 알코올중독과 숙취를 없애는 데에 최고의 명약(名藥)이라고 할 만하다. 이 나무의 열매나 잎, 줄기를 차로 달여 마시면 술을 웬만큼 마셔도 잘 취하지 않고 이미 술에 취한 사람도 금방 술이 깨 버린다. 알코올중독으로 폐인처럼 된 사람, 또는 술을 많이 마셔서 간이 망가져서 지방간이나 황달이 온 사람, 대장이나 뇌에 이상이 온 사람도 이 나무를 차로 달여 마시면 오래 지나지 않아 거짓말같이 회복된다. 술로 인해서 생긴 모든 병을 고치는 데에는 헛개나무보다 나은 것이 없다고 할 정도이다.

       

      <본초강목>

      술은 성질이 독하여 이를 마시고 나서 술독이 잘 풀리지 않으면 답답하여 날뛰게 된다. 술을 지나치게 마셔서 중독된 것을 치료하려면 호깨나무 줄기를 잘게 썬 것 1냥(35그램)을 물 한 대접에 넣고 물이 절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찌꺼기를 버리고 따뜻하게 하여 마시면 그 효력이 빠르기가 번개와 같다.’
      ‘헛개나무 열매는 맛이 달고 성질은 평하며 독이 없다. 두풍(頭風)과 배가 아픈 것을 주로 낫게 한다. 나무껍질은 오장(五臟)을 조화롭게 하고 다섯 가지 치질을 다스린다.’

       

      <본초습유>
      ‘헛개나무 열매는 갈증을 멎게 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가슴속의 열을 없애고 오장을 매끄럽게 하며 대소변을 잘 나가게 한다. 그 효력은 꿀과 같다’

       

      <진남본초>
      ‘헛개나무 열매는 구역질을 멎게 하고 술독을 푼다. 또 벌레독을 물리치고 중풍과 풍습으로 인해 몸이 마비된 것을 낫게 한다.’

       

      <동의학사전>
      ‘가을에 열매를 꼭지 째로 따서 말린다. 맛은 달고 시며 성질은 평하다. 심경과 비경에 작용한다. 갈증을 멈추고 번열(煩熱)을 없애며 독을 풀고 대·소변을 잘 누게 한다. 번열이 나면서 입이 마르는 데, 게우는 데, 오줌을 잘 못 누는 데, 등에 쓴다. 하루 9∼15그램을 달임약, 약술, 알약 형태로 먹는다. 비위가 허한 데는 쓰지 않는다.

       

      간에 쌓인 독을 풀어주는 효능
      헛개나무는 간을 비롯하여 몸 안에 쌓인 온갖 독을 풀고 간이나 위, 대장의 기능을 높여

      주는 작용도 뛰어나다. 술을 많이 마셔서 생긴 황달이나 지방간, 간경화, 간염 등 갖가지

      간질환에는 헛개나무 한 가지만을 써도 좋지만 유황(硫黃)을 먹여 키운 오리, 율무, 팥,

      띠뿌리, 다슬기, 머루덩굴 등을 더해서 달여 먹으면 그 효과가 훨씬 더 빠르다. 유황을

      먹여 키운 오리를 구하기 어려우면 집오리를 대신 써도 된다. 이 방법은 약이라기보다는 온갖 간질환에 효험이 있는 음식으로 널리 권할 만하다. 어떤 질병이든지 약보다 음식으로 고칠 수 있다면 그 방법이 가장 좋은 것이다.

      술독을 푸는 데에는 호깨나무의 줄기나 잔가지, 열매, 잎 40∼50그램에 물 1되(1.8리터)를 붓고 물이 절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은은한 불로 달여서 차 마시듯 수시로 마시면 된다.

      헛개나무 열매가 가장 효과가 좋으나 열매가 높은 가지 끝에 달리므로 따기가 쉽지 않다.

      줄기나 잎을 대신 써도 거의 같은 효험을 볼 수 있다. 열매나 잔가지, 잎을 물을 붓고

      엿처럼 될 때까지 오래 달여서 그것을 수시로 한 숟가락씩 떠서 먹는 것도 오래 두고

      먹기에는 좋은 방법이다. 호깨나무는 술로 인해서 생긴 모든 질병에 효험이 있으며

      술 중독에는 더할 나위 없는 선약(仙藥)이다.
      헛개나무에는 상당히 센 이뇨작용이 있어서 오줌이 잘 안 나오는 증상이나 고혈압, 동맥경화증에도 일정한 효력이 있다. 손발이 마비되거나 근육과 뼈가 아픈데, 소화가 잘 안 되는데, 헛배가 부른데, 복수가 차는 데에도 썩 좋다. 복수가 찰 때에는 헛개나무와 어성초, 까마중, 겨우살이를 함께 푹 달여서 먹으면 웬만한 증상에는 효과를 본다.            
      호깨나무는 술로 인해서 간이나 위장, 폐, 대장, 뇌 등이 나빠진 것을 고치는데 특효가 있을 뿐 아니라, 가슴속의 열과 갈증을 없애고 구토를 멎게 하며 오줌을 잘 나가게 하고 변비를 없애며 뱃속을 편안하게 하는 등의 효과도 있다. 또 풍습(風濕)을 없애고 근육을 풀어주며 경락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작용도 있어서 만성관절염을 치료하는 데에도 효과가  크다.

       

      소변 잘 나오게 하고 관절염에도 효과
      관절염은 크게 류마티스 관절염과 골관절염으로 나눌 수 있다. 이 병은 대개 신체의 표면을 보호하는 양기(陽氣)가 허약해져서 바람이나 추위, 습기 등이 경락과 관절근육, 피부에 침입하여 기와 혈의 흐름에 장애를 주기 때문에 생긴다. 관절부위가 아프고 근육과 피부가 시큰시큰하고 저리다가 더 심해지면 관절부위의 뼈가 변형되어 굽혔다 폈다 하기가

      힘들어져 몸을 제대로 움직일 수 없게 되는 것이 주요 증상이다.
      관절염은 습기가 많고 기후변화가 심한 지방에서 많이 생긴다. 우리나라에서는 호반도시로 이름난 춘천과 남서해안의 섬 지방, 제주도 등에 유난히 풍습성 관절염환자가 많다.

      풍습성 관절염에는 헛개나무 열매 5백 그램(말린 것은 2백50그램), 또는 핫개나무 줄기를 잘게 썬 것 3백 그램을 유황을 먹여 키운 오리나 집오리 한 마리와 함께 푹 끓여서 먹으면 상당한 효험이 있다. 오리는 털을 뽑고 뱃속의 똥만 빼낸 다음 한 번 푹 끓였다가 식혀서

      위로 떠오르는 기름을 걷어내고 그 물에 헛개나무 열매나 줄기 썬 것을 넣고 약한 불로

      오랫동안 달여서 먹는다.
      하루 2∼3번씩 한 번에 한 사발씩 먹되 국물과 고기를 다 먹도록 하며 한 마리를 2∼3일

      동안에 모두 먹도록 한다. 유황을 먹여 키운 오리는 보양작용과 해독작용, 그리고 염증을 삭이는 작용이 뛰어나서 원기를 세게 하고 몸 안에 쌓인 독을 풀며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헛개나무는 풍습을 없애고 몸 안의 독을 풀며 경락의 기능을 활발하게 한다.


      술중독, 지방간, 간염, 온갖 간질환에는 헛깨나무 

       *간이 나빠지면 제 기능을 할 수 없으므로 간에 부담이 되는 영양물질을 먼저 없애야 한다고 본다.  간이 제 기능을 못하게 되면 몸에 허열이 생기고 소화가 잘 되지 않으며 음식이 잘 내려가지 않아 속이 더부룩하고 답답해지며 대변이 잘 나가지 않는다.  이런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몸이 천근만근 무겁고 기운이 쭉 빠진다.  이럴때 설사를 하게 해 주면 곧 기운을 차리게 된다. 


      술독 푸는데 불가사의한 약효

      술은 백 가지 약 가운데 으뜸인 동시에 백 가지 독 가운데 으뜸이기도 하다.  술은 기분을 좋게 하고 혈맥을 통하게 하는 데는 좋으나 통증을 일으키며 오장을 상하게 하는 데는 이보다 더 나쁜 것이 없다.


        무릇 술은 예부터 중요한 예식에만 써 왔다.  


      술을 지나치게 마셔 중독된 것을 치료하려면 호깨나무 줄기 썬 것 1냥(35그램)을 큰 잔으로 물 한 잔에 넣고 절반이 되게 달여 찌꺼기는 버리고 따뜻하게 하여 먹으면 그 효력의 빠르기가 번개와 같다.”


      <성혜방> 호깨나무는 알코올 중독, 술로 인한 지방간, 황달, 간경화 등 간질환과 술로 인해 대장, 위, 뇌 등 온갖 장 부위가 망가졌을 때 큰 효험이 있다.


      술은 백 가지 약 가운데 으뜸인 동시에 백 가지 독 가운데 으뜸이기도 하다. 술은 기분을 좋게 하고 혈맥을 통하게 하는 데는 좋으나 통증을 일으키며 오장을 상하게 하는 데는 이보다 더 나쁜 것이 없다는 것이다.

      무릇 술은 예부터 중요한 예식에만 써 왔다. 제사를 지낼 때, 손님과 친척이 모일 때, 약을 만들 때에만 쓰였다. 술은 쓸 때가 있고 먹는 데는 한도가 있는 법이다.그런데 사람들은 술을 절제하지 못하고 함부로 마시고 함부로 취한다.

      술을 함부로 마시는 까닭에 간장과 신장과 위장과 대장이 나빠진다. 또한 머리가 혼탁해지며 심하면 알코올 중독이 되어 패가망신하기도 한다. 알코올 중독이나 술을 많이 마셔 간장·위장·대장 등이 나빠진 것을 치료하는 약은 그다지 많지 않다.


      예로부터 칡꽃, 팥꽃, 쥐눈이콩, 뽕잎, 오디, 팥, 녹두, 창포 등이 술독을 푸는 약재로 알려져 있으나 그 효과는 신통하지 않다. 술을 많이 마셔서 간장과 대장이 망가진 것을 치료하고 술독을 푸는 데는 호깨나무가 으뜸이다.


      호깨나무는 술독을 푸는 데 뛰어난 신약(神藥)인 셈이다. 호깨나무는 갈매나무과에 딸린 낙엽큰키나무다. 우리나라의 중부 이남에 자생한다. 키는 15미터, 지름 1미터까지 자라는데 잎은 산뽕나무와 닮았다.

      꽃은 6∼7월에 피어 10∼11월에 열매가 익는다. 열매의 모양이 특이하여 마치 닭의 발가락이나 산호처럼 생겼다.

      열매는 단맛이 나고 씨앗은 멧대추 씨와 비슷하다. 백석목 헛개나무, 목산호, 현포리(玄匍梨) 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호깨나무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에서 나온 어떤 의학책에도 기록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중국의 <본초강목>, <본초습유>, <당본초> 등에서는 술독을 푸는 데 으뜸가는 약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 기록에 따라 임상실험을 해본 결과 중국에서 자라는 호깨나무는 우리나라에서 난 것보다 술독을 푸는 효과가 3분지 1에도 미치지 못했다. 토종 호깨나무는 술독을 푸는 데 세계에서 으뜸이라 할 만하다.


      호깨나무에 대한 옛 문헌을 찾아본다. “호깨나무는 기미가 달고 독이 없다. 두풍과 소복통을 사스리고 술독을 푼다. 나무 껍질은 다섯 가지 치질을 다스리고 오장을 조화한다.” <당본초> “한 남자가 30년 동안 술을 마셔 몸에 열이 심하게 나고 또 여색을 가까이하여 기력이 극도로 쇠약하였다. 그래서 기혈을 보하는 약에 칡 뿌리를 넣어 주독을 풀었다. 그러나 땀만 조금 날 뿐 여전히 기력이 약하고 열도 내리지 않았다. 마침내 호깨나무를 약 달일 때에 넣었더니 열이 내리고 기력도 회복되었으며 술독이 풀려 병이 완전히 나았다.”


      <주진형> “옛날에 남방에 살던 어떤 사람이 집을 수리할 때 이 나무를 사용하다가 잘못하여 나무 한 토막을 술독 속에 빠뜨렸더니 며칠 뒤에 술이 모두 물이 되었다.” <맹선> “게영신이라는 사람이 소갈병(당뇨병)으로 하루에 물을 여러말씩 마셨다. 장굉이라는 의사가 그의 병을 진찰하고 사향당문자를 술에 적셔 호깨 열매 달인 물로 먹게 하였더니 마침내 나았다. 호깨 나무는 능히 술을 이긴다. 집 밖에 이 나무가 있으면 집 안에 있는 모든 술이 묽어지고 만다.”


      <소동파> 실제로 호깨나무 달인 물이나 이 나무의 열매 즙을 몇 방울 술에 넣으면 금방 술이 묽어진다. 이 나무를 달인 차를 한잔 마시고 나서 술을 마시면 평소의 3∼4배나 마셔도 취하지 않는다. 술을 마시고 나서 구토가 나고 목이 마르며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울 때 호깨나무를 달인 차를 한잔 마시면 신기하다 싶을 정도로 빨리 깨어난다.


      술로 인한 황달이나 간경화·지방간 등 갖가지 간질환이나 만성관절염에도 헛깨나무을 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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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海巖의 宮殿에서
      글쓴이 : 海巖 원글보기
      메모 :
      벌나무(산청목)이란?

      벌나무(산청목)이란?

       

      간을 다스리는 벌나무(산청목)

       

      과명 : 단풍나무과의 낙엽활엽 큰키나무

      꽃색 : 연한 황록색
      열매 : 시과로 털이없고 9월에서 10월에 익는다.
      특징 : 잎은 오동나무잎처럼 넓고, 어린 줄기는 연한 녹색이며 줄기가             매우연하여 쉽게부러지며, 껍질이 두껍고 재질은 희고 가볍우며,

                줄기에서는 시원한 향이난다.

      식재시특징 : 교목이며 수교는 15m이상 자라며 내한성 내음성 내공해                    성이 강하여 전국 재배 생육이 무난 합니다

      분포지 : 해발 700m이상 되는 고지대의 물기 있는 골짜기나 계곡에서             자라는 교목이며 길이 방향으로 수피에 흰줄이 가늘 게 나있             어 보기에 좋고 노란색 단풍과 연 노란색 꽃이피고 겨울의             

                  가지가 특히 관상가치가 높다.

       

      "산청목(벌나무) 척수과 식물인 청해척의 나무껍질이다 .낙엽교목으로서 높이가 10-15미터이다.나무껍질은 녹색 또는 회녹색이고 털이 없고 세로로 찟어지는 흰색 줄무늬가 있다.잎은 단엽으로 마주나며 지질이고 계란형에 가깝고 길이가 10-12센티미터이며 너비가 7-9센티이고 잎 가장자리는 잔겹톱니가 나있고 엽저는 원형 또는 심장형에 가까우며 3-7개로 갈라져있는데 일반적으로 5갈래이며 영면에 털이 없고 밑부분에는 5맥으로 갈라지고 총상화서는 항상 털이 없으며 꽃받침은 5장이고 긴 원형이며 꽃잎은 5장이고 도란형이며 수술은 8개이고 씨방에는 털이 없다 열매는 소견과로 약간 납잡하고 이어져 있는 날개의 길이는 2.5-3센티이며 퍼져서 둔각을 이루거나 혹은 거의 수평이며 과경은 가늘고 말라있다.분포지는 해발 500-1000미터의 성긴 숲에서 자란다 채취는 봄과 가을에 껍질을 벗겨서 햇볕에 말려서 사용한다

                                         <본초도감>에서

        

      이용용도: 한방이나 민간 요법에서는 간질환(간암.간염)특히 원발성 간질환                에 좋다고 하여 사용 하였으며 현재는찾아보기 힘들어 그 가치가

                     높아지고 있으며 묘목을 통해서 고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벌나무 달이기

      벌나무(산청목)을 달이는 방법이 약성을 결정합니다.
        (1) 벌나무(산청목) 1kg에 물 15리터를 붓고 뚜겅을 열고 약한불로 5시간 이상 달인다.
        (2) 물을 따라내고 다시 물 10리터를 붓고 (1)과 같은 방법으로 5시간정도 재탕한다.
        (3) (1)의 약물과 (2)의 약물을 걸러 합쳐서 끓인 뒤, 약물이 10리터 정도 되게 약한 불로 다린 후

             파우치 팩에 1봉지가 100cc 되게(가까운 건강원에서 할 수 있음) 담는다.
        (4) 달이는 물은 수도물을 피하고 생수나 질 좋은 지하수를 사용한다.

             (황토 지장수를 만들어 쓰면 더욱 좋음)
             달이는 용기는 쇠 그릇이나 알미늄 그릇을 피하시고 스텐 통을 이용 한다.

       

      깐 이글을 참조 하세요

      더위에 지친 몸을 보 하기 위채 한약을 찾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요즘은 한방병원 한의원에서 약탕기를 써서

      직접 한약을 달여 환자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 두재 분량을 한꺼번에 달여 드시는 것은 허준 선생의

      처방이 아닙니다. 보관 도중 약 성분 중 일부가 변해 약효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밥도 금방 지어 먹어야 맛이 좋고

      소화가 잘 되듯이 한번에 1백50-2백ml쯤 탕액을 만들어 바로 온복 하는 것이 최상의 복용법입니다.

      (경희대 한의학과 최호영 교수) 이때 약사발에 가라앉은 찌꺼기는 굳이 드시지 않아도 됩니다.

      대개 섬유소이지만 이물질이 섞여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탕액이 식으면서 침전된 것이라면 대개는 약효 성분이므로 다시 데웨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벌나무(산청목)의 복용법

      보관은 냉장고나 시원한 곳에서 하시고 하루 식간에2팩 이상 드시되 너무 차갑지 않게 하여 드십시요.

       

      벌나무의 효과

      벌나무(산청목)는 민속 의학의 대가로 알려진 인산 김일훈선생<신약>이라는 책에 각종 간 질환이나 백혈병에

      최고의 신약으로 적혀 있다. 이 책에 따르면 벌나무는 간암, 간경화, 백혈병 등에 불가사의한 효능이 있지만 너무

      귀하여 구하기가 어려우므로 노나무를 대신 해서 쓴다고 했다.

      벌나무
      라는 이름은 이 나무의 가지에 벌들이 집을 잘 짓기 때문에 붙인 것이다. 한자로는 봉목이라고 쓰며

      우리나라의 추운 산 고산지대의 물기 있는 골짜기에서 아주 드물게 자란다.

      잔가지껍질(수피),잎을을 잘게 썰어 하루 40g씩 달여 마시면 여러 간 질환신장 질병에 많은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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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비익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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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과 신장과 심장에 좋은음식




      ▒▒ 신장에 좋은 민간요법… ▒▒

      하나. 허브차를 자주 마신다
      허브차는 몸 속의 노폐물을 내보내는 효과가 있어 몸이 부을 때 마시면 부기를 빼준다. 그리고 소변이 잘 나오도록 해서 신장 기능에

      도움이 되므로 평소에 자주 마신다.

      둘. 옥수수 수염을 달여 마신다
      옥수수 수염 한줌과 어름나무 가지 8g을 달여 차로 복용하면 소변을 보기가 쉽고, 만성 신장염에도 좋다.

      셋. 잉어와 팥을 달여 마신다
      잉어 1마리에 마늘 10쪽, 붉은팥 1홉, 영지와 질경이 씨앗을 각각 12g씩 넣고 고아서 그 물을 자주 마시면 좋다.

      넷. 수박을 껍질째 고아 마신다
      수박 과육과 껍질을 합해 엿기름과 구기자나무 1근과 같이 고아 그 물을 자주 마신다. 소변을 보기 힘들 때 효과가 높다.

      다섯. 늙은 호박과 팥으로 죽을 쑤어 먹는다
      늙은 호박의 살을 긁어내서 붉은팥과 함께 고아 죽을 만들어 꾸준히 먹으면 부기가 빠지고 신장에 좋다.


      그리고 심장에는


      1. 과일과 야채식사하듯이 하루에 다섯 번 이상 먹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과일과 야채에는 영양소와 섬유소가 많고 칼로리가 적으며,

      많이 먹는 사람은 심장병, 뇌졸중, 고혈압의 위험도가 줄어든다.

      특히 녹황색 채소나 과일이 좋으며 수분이 많은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되고 쥬스보다는 있는 그대로 먹는 것이 좋다.

      2. 곡 물복합 탄수화물, 비타민, 미네랄, 섬유소 등이 많아서 심혈관질환의 위험도를 감소시킨다. 도정을 하지 않은 현미류가 좋으며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식사 후 포만감이 지속되기 때문에 체중조절에 도움이 된다.하루에 25 gm 이상 권장된다.

      3. 저지방 육류체중 증가의 주원인이 포화지방의 섭취에 비례된다.

      지방이 많은 육류의 섭취를 줄이고 가능하면 살코기를 먹도록 한다.

      포화지방을 많이 먹게되면 나쁜 콜레스테롤이 상승하는데,

      이는 콜레스테롤을 직접 먹는 것보다 콜레스테롤 상승률이 더 높다.

      음식을 튀기게 되면 트랜스지방산이 생성되는데

      이것 역시 나쁜 콜레스테롤을 상승시켜서 혈관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특히 같은 기름으 로 여러 번 튀기게 되면 나쁜 효과는 더욱 증대된다.

      즉 패스트푸드를 많이 먹는 것은 심혈관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수소화 처리된 기름을 사용한 과자 등에도 트랜스 지방산이 많으며

      마가린, 쇼팅 등에도 많이 들어있다. 우유에도 포화지방이 상당량
      있으므로 저지방 우유나 탈지 우유가 권장된다.

      4. 콜레스테롤계란노른자와 조개, 새우 등에 많이 있다고 알고있지만

      생각만큼 혈중 콜레스테롤 상승이 많지 않고, 포화지방섭취 때

      콜레스테롤 상승이 더 심하다.그러나 300 mg이상은 권장되지 않는다.

      5. 생 선등푸른 생선이 혈관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되어 있고

      일주일에 두툼한 생선 2마리 정도면 충분하다.

      6. 콩동물성 단백질 대신 콩단백을 섭취하게 되면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감소가 있고

      특히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에서 효과 가 있다.

      땅콩속의 지방산도 혈관에 도움을 준다.

      요 약

      1. 포화지방의 섭취를 줄이고, 특히 튀긴 음식을 삼간다.

      2. 과일과 채소를 매일, 가능하면 끼니마다 먹는 습관을 들인다.

      3. 생선을 많이 먹고, 우유제품을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하며, 콩 종류는 많이 먹는다.

      4. 현미 등의 곡류 섭취를 늘리고, 소금과 알콜 섭취를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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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

      혈중 콜레스테롤 치를 낮추고, 혈압을 내리며, 심장에 좋은 식품이다.
      사과는 순화계를 지켜주는 역할을 하는데, 최근 이탈리아를 비롯한 여러 나라 연구자들이 사과를 섭취하면 혈중 콜레스테롤, LDL 콜레

      스테롤을 감소시키고, HDL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혈액순환을 잘 되게한다고 보고한바 있다.
      과일 중에서 추출된 펙틴 성분은 잘 알려진 항콜레스테롤제이나 펙틴만으로는 그러한 효과를 나타내지 않으며, 펙틴 이외의 사과 성분

      과 상호작용을 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으로 혈중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킨다고 추측하고 있다.
      예일대 정신생리학 연구센터 소장은 사과의 향기를 맡는 것으로 많은 사람에게 진정효과를 주고 혈압을 내리게 하는 경향이 있다고 보 고하였다.


      1> 혈당치를 안정시킨다.
      사과가 자연의 당을 함유하고 있어도 혈당치를 급격히 상승시키지 않으므로 혈당치를 안정시키는데 가장 좋은 식품으로 당뇨병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2> 식욕을 억제하는 감량식품이다.
      체중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사과 자체를 먹는 것이 좋은데 쥬스로 먹을 경우는 인슐린의 방출이 빨라 혈당치가 빨리 떨어지기 대문에

      금방 공복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3> 암을 억제한다.
      사과에는 화학물질 카페인산이나 클로로겐산등이 가득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동물의 암을 억제하며 생사과를 그냥 섭취하면 암예방에

      도움이 된다.

      4> 사과주스는 병원성 바이러스를 죽이며, 감기와 싸운다.
      사과주스는 폴리오바이러스의 활성을 잃게 하는 강한 효과를 나타냈다. 연구자들은 사과를 먹고있는 사람들이 감기나 상부 호흡기(코,

      목 등) 질병에 잘 걸리지 않음을 보고하였다.

      5> "본초" - 능금은 갈증을 멈추게 하며, 곽란, 복통을 다스리고 담(가래)을 없애며 이질을 다스린다.
      많이 섭취하면 장이 막히고, 잠이 많이 오며 담이 생기고, 종기가 난다.
      덜 익은 능금은 맛은 떫으나 약으로 한다.

      6> "미국의학(1927)" - 모든 산성증, 통풍, 류머트즘, 황달, 간 및 담낭의 모든 이상 그리고 신경과민, 간기능 부전에 의한 피부질환,

      위산과다, 자가중독에 대한 치유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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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에 좋은음식

      ①용담초 - 간장의 습열(濕熱)을 다스린다. 흔히 간염이나 간경화 등의일반 간질환에 많이 쓰인다. 끓여서 복용한다.

      ②결명자 - 간열(肝熱)을 없애고, 간기(肝氣)를 도우며 간의 독열(毒熱)을 다스린다. 눈에 충혈이 자주 되거나, 눈이 화끈거리는 것같

      이 열감(熱感)이 있는 사람, 또는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 사람 등이 복용하면 좋다. 가루를 내서 복용한다.

      ③차전자 - 간을 보양한다. 가루를 내거나 혹은 볶아서 끓여먹는다. 차전자는 이뇨(利尿)작용과 통변(通便)작용이 있어서 노인성 변비

      나 소변불리(小便不利)등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④복분자 - 간을 보하고 눈을 맑게 한다. 가루를 내거나 그냥 먹어도 좋다.

      ⑤산수유 - 간을 따듯하게 한다. 간이 차가워지면 혈액순환이 더디게 되고 양기가 떨어지며 근육이 자주 당기는 증상이 나타난다. 가

      루를 내거나 끓여 먹는다.

      ⑥모과 - 간으로 들어가서 근(筋)과 혈을 보양한다. 근육이 자주 뭉치거나 당기는 증상을 치료한다. 끓여서 복용한다.

      당근 우렁이 토마토 신선초인 명일엽,선상초,신립초,아시다마
      출처 : 조리인의꿈
      글쓴이 : 사고뭉치 원글보기
      메모 :
      간에 좋은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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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 기능은 음식과 스트레스에 의해 많이 좌우되게 됩니다. 기름진 음식과 술을 가까이 하게 되면 간 기능이 약해지는 것은 당연지사. 건강한 간은 건강한 생활 습관에서 지킬 수 있는 것입니다. 간에 좋은 음식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1. 모시조개 (조갯살과 껍데기 모두 이용)

      모시조개탕! 그 시원한 국물 아시죠? 그 국물이 맛만 좋은 것이 아니라 간에도 좋답니다. 모시조개 살에는 타우린과 호박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약해진 간기능을 회복시키는데 탁월합니다. 또 모시조개는 살만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껍질도 약효가 있습니다. 모시조개 껍질을 잘 씻어 말린 다음, 숯불에 구워서 곱게 빻아 하루에 4g를 3~4회 정도 따뜻한 물에 먹게 되면 속이 쓰리고 식욕이 떨어져 있을 때 효과가 좋습니다.

      2. 배식초절임

      껍질 벗긴 배를 납작납작하게 썰어 유리 용기에 담고 현미식초를 썰어 담은 배가 잠길 정도 로 부은 다음 밀봉한 다음 서늘한 곳에 하룻동안 절였다가 1회 20g씩, 1일 3회 공복에 배 를 씹어 먹도록 합니다. 병 속에 담긴 식초는 버리지 말고 생수 한 컵에 3~4 스푼을 넣어 마시면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3. 결명자

      결명자는 간에 쌓인 열(熱)을 없애고, 간의 기운을 북돋워주며 간의 독열(毒熱)을 다스립니다. 눈에 충혈이 자주 되거나, 눈에 열감(熱感)이 있는 사람, 또는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 사람 등이 복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결명자차 (決明子茶)
      결명자차는 결명자를 물에 깨끗이 씻어 살짝 볶은 다음 ,끓는 물에 적당량의 결명자를 넣어 붉은 빛이 날 때까지 끓여 보리차처럼 수시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4. 부추

      부추는 간의 채소라 할만큼 간 기능을 강화하는 작용이 아주 뚜렷한 채소로, 대소장을 보호하고 허리와 무릎을 따뜻하게 하며 인체기능을 북돋우는 역할을 합니다.

      부추즙
      부추를 찧어 즙을 낸 뒤, 식초 1작은술을 타서 복용하거나 사과즙과 함께 섞어 마시면 됩니다.

      이 밖에도 당근, 호박은 약해진 간에 저하된 비타민 대사를 개선해 주며 등푸른 생선도 중성지방의 함량을 낮추어 간 기능 강화에 좋고, 도미, 닭가슴살, 쇠고기, 장어 등도 간세포에 단백질을 공급해 주는 좋은 식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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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에 좋은 음식-

      1.결명자:간,신장 기능 돕고 눈도 밝게하고 변비,고혈압에 효험.
      해독역할함
      2.넙치:비타민 많고 단백질 우수, 당뇨병 간장질환자에게 좋은 식품
      3.다슬기:간 기능이 떨어지는 사람에게 좋아.
      4.산낙지:타우린은 간의 작용돕고 정력 왕성하게
      5.스피루리라:당뇨,빈혈,간장,위장병에 효과.스피루리라는 남조류라는 원시적인 식물이다.
      6.오가피열매:간장보호,해독작용
      7.재첩:타우린이 콜레스테롤 저하와 간기능 회복도와.타우린이 쓸개즙의 배설을 촉진해 간의 해독작용이 활발해진다.
      8.청국장:술,담베에 시달린 간을 보호
      9.클로렐라:콜레스테롤치 떨어뜨리고 간장, 신장기능 도움

      간에 나쁜 음식-
      고추:비타민A와 C가 풍부하나 많이 먹으면 간기능 해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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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합은 바다에서 살면서도 짜지 않고 맛이 담백하여 '담치(담채=마른 홍합)'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동해안에서는 홍합 "섭"이라고도 부르는데, 콩팥과 간을 보호하고 피를 돌게 하여 술을 많이 먹는 사람에게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남·서해안에서 생산되는 양식홍합(진주담치 류)은 자연산 홍합과 차이는 있지만, 기본적인 성분과 비슷한 약리작용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홍합에는 각종 비타민(B2, B12, C, E, 엽산)과 미네랄(철분, 요오드, 셀레늄) 등이 풍부해서 여성들의 빈혈이나 노화예방에 효과적이고, 맛이 달면서 성질이 따뜻해 여성들의 피부를 매끄럽고 윤기 있게 가꿔주어 중국사람들은 홍합을 동해부인(東海夫人)이라 하여 홍합을 많이 먹으면 속살이 예뻐진다고 믿었다 합니다.
      또한 프로비타민D의 함량도 높은 편으로 칼슘과 인의 체내 흡수율을 향상시켜 골다공증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으며(뼈나 치아의 형성, 뼈의 석회화를 막아주는 역할) 항산화제인 비타민C. E. 셀레늄이 몸속의 유해 산소를 제거해 노화방지 효과가 있으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간 기능을 좋게 하는 타우린도 상당량 들어 있어 숙취해소에 매우 좋다고 합니다.

      5~9월에 채취한 홍합에는 마비증상, 언어장애, 입마름 등을 일으키는 독소(삭시톡신)가 들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겨울에서 이른봄에 먹는 것이 맛도 좋고 안전합니다. 여름철에는 말린 홍합을 이용하시면 되고요.^^ 홍합의 효능 중 몇 가지는 신선한 생 홍합보다 햇볕에 잘 말린 홍합에 더 많이 들어있는데, 타우린(생것은 100g당 974㎎, 말린 것은 2100㎎)의 함량이나 단백질(100g당 우수한 단백질이 56g, 지방 함량 10g 중 80%가 불포화지방)의 함량이 높아 같은 양을 섭취하였을 때 더 높은 열량(100g당 생것은 66㎉, 말린 것은 373㎉)을 낸다고 하니 한 여름 생 홍합을 고집하실 필요는 없겠지요.

      ※ 홍합과 진주담치의 구분
      홍합과 진주담치는 혼돈하기 쉽다. 모양새나 크기가 비슷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특징을 바로 알고 있으면 구분하기가 어렵지 않다. 홍합은 조가비가 두껍고 안쪽에서 진주광택이 나는데 비해, 진주담치는 껍질이 얇고 진주광택이 나지 않는다. 또 조가비의 꼭지가 홍합은 약간 구부러져 있는데, 진주 담치는 곧다. 꼭지 부위의 색깔도 홍합은 연갈색이나 백색을 띄지만, 진주담치는 연보라 빛이다. 홍합은 대체로 조가비에 다른 부착생물이 붙었던 흔적이 많은데 비해, 대량 양식되는 진주담치는 표면이 매끄럽고 깨끗하다. 진주담치는 홍합에 비해 크기도 작고 맛도 뒤지지만 대량 생산으로 값이 싸 조개탕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 홍합 및 조개 손질 방법
      홍합(조개) 껍질에 소금을 뿌려서 손으로 문질러(or 솔, 수세미 사용) 껍데기의 청태(이끼류)와 부산물을 제거한 후 깨끗하게 헹구어 줍니다. 그리고 바닷물 농도의 소금물(짭짤한 정도)을 만들어 홍합(조개)을 30분 이상(30분에서 2시간 정도) 담가 어두운 곳에 두어 해감을 시킵니다. 중간에 해감이 많이 나와 소금물이 지저분하면 물을 갈아 다시 담가 두었다 사용하시면 됩니다.

      출처 : [공식]♡귀농사모♡
      글쓴이 : 서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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