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 주산지내 상당수 농가에서는 수분수를 혼식하지 않아 연차간 결실이 불안정한 실정임, 우리나라 자두 주요 재배품종은 자가불결실성이 강하고, 품종조합간 타가결실율에 큰 차이가 있으므로 연차간 안정적인 결실을 위해서는 25∼30%비율로 적정 수분수를 반드시 혼식하도록 하여야 함, 대석조생, 솔담의 수분수 품종은 산타로사와 포모사임, 화이트 플람의 적정 수분수 품종은 산타로사와 포모사임, 수분수가 혼식되지 않은 과원에서는 장기적으로는 적정 수분수 품종의 고접을 실시하고, 단기적으로는 개화직전에 수분수 품종의 가지를 물병꽃이하여야 함.
스스로 꽃가루받이 잘안돼 … ‘추희’ 수분 ‘포모사’등 적합

자두를 재배할 때는 품종별로 적합한 수분수를 같이 심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남해출장소는 최근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대부분의 자두 품종은 자신의 꽃가루로는 정상적인 결실이 되지 않는 자가불결실성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각 농가에서는 품종에 맞는 수분수를 심어 결실률을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원예연구소에 따르면 대부분의 농가에서는 〈추희〉 품종이 수분수 없이 결실이 잘 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 품종의 자가결실률은 1.9로 매우 낮아 알맞은 수분수를 반드시 섞어 심어야 한다.
이에 따라 원예연구소는 최근〈추희〉 수분수로 〈산타로사〉(홍자두), 〈포모사〉(후무사) 2개 품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곽용범 원예연구소 남해출장소 연구사는 “하지만 최근 〈추희〉와 함께 재배면적이 급격히 늘고 있는 〈귀양〉은 적정 수분수가 아직 선발되지 않아 결실불량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적정 수분수가 선발될 때까지 가급적 재식을 삼가야 한다”고 말했다.

자두는 건조와 더위, 추위 등 기후환경에 잘 적응해 우리나라 전역에 재배가 가능하다. 모래참흙이 가장 알맞지만 비료와 토양관리만 잘 해주면 어떤 땅에서나 먹을 만큼 열린다. 다만 지나친 과습에는 약해 지하수위가 높거나 건수가 흐르는 곳은 피한다. 핵과류는 대부분 과습에 약하지만 자두는 특히 약하다. 배수가 불량하면 성장이 더디고 검은별무늬병 등의 피해가 커 과실이 전혀 열리지 않는다. 알맞은 토양산도는 ph 6.0∼6.5 정도의 약산성에 알맞다. 다른 과수에 비해 수세가 좋아 초기부터 잘 자란다. 다만 늦서리의 피해가 커 꽃이 일찍 피는 대석조생 같은 품종은 전원에서 가장 양지바른 곳에 심어야한다.

  자두는 심은 후 처음 3년 동안은 잘 자라고, 그 후 3년은 나무가 조금씩 커가면서 과실이 열리고, 10년에서 15년 사이가 결실 최성기이며 30년까지는 수확이 가능하다. 4월부터 꽃이 피어 6월에 익어간다. 전년도 여름에 꽃눈이 생기므로 웃거름을 6월 하순경 과실을 따먹고 곧 준다. 극 조생종부터 극 만생종까지 품종이 다양하여 익는 시기가 다른 3가지 품종을 심으면 3∼4개월은 싱싱한 자두를 즐길 수 있다. 익는 시기에 따라 대석조생 6월, 포모사 7월, 솔담 8월, 추희 9월이다. 대부분의 자두는 한 품종만 심으면 결실이 대단히 부실하다. 반드시 주품종 4주에 수분수 1주 꼴로 섞어 심어야 한다. 만일 한 가지 품종만 심으면 성목이 되어도 듬성듬성 몇 개씩 열리든가 열매를 전혀 맺지 못하고 건달나무로 서 있다.  수분수를 안 심었기 때문이다. 대석조생과 포모사의 수분수는 솔담이다. 전원에 두주를 심을 때도 이들을 한 주씩 심어야 한다.

  나무모양은 개심자연형이나 Y자형이 알맞다. 개심자연형으로 가꾸려면 3m 간격으로 심어 첫 해 지상 75∼90cm에서 원줄기를 자르고, 새순을 받아 20∼25cm 높이로 원가지 3∼4개를 배치하고 다른 순은 모두 따버린다. 2년차부터 원가지를 사방으로 유인하면서 매년 솎음전정을 해준다. 자두는 2년생 가지에 열매를 맺으며 조금 아랫부분의 짧은 가지에서 꽃이 핀다. 어린 나무일 때는 나무모양의 골격형성에 목표를  두고 도장지는 나오는 대로 제거해버려야 하지만, 강 전정이나 큰 가지를 자르면 나무가 죽어버리는 수가 있으니 주의한다.

  비료 주는 시기는 밑거름일 경우 땅이 얼기 전 퇴비를 넣어 과실의 당도를 높이고 나무의 저항력을 길러주며, 웃거름은 5월 하순∼6월 하순, 가을거름은 뿌리의 활동이 재개되는 8월 하순∼9월 상순에 넣는다. 나무 심는 방법과 비료의 분량은 매화와  비슷해 그에 준한다.

  자두는 앵두와 같이 일찍 열려 병은 심하지 않으나 4월 초에 발생하는 진딧물은 꼭 잡아주어야 한다. 잡지 않으면 오갈병으로 이어진다. 꽃피기 전 후와 열매 솎은 후 살충제와 살균제를 혼합하여 5월 중순까지 한차례씩 방제해주면 과실이 깨끗하다.

  수확은 6월말부터 시작되나 자두의 특성상 한 나무에서도 숙기가 다르므로 익은 것부터 골라 딴다.

 

출처:채소랑과수랑.

 

자두나무재배시 꼭  알아야  할  사항은

    1, 꽃피는 시기(수정)에  관련해  알아야 할 사항  

        1),자두는 복숭아보다  5~7일 일찍피고, 잎이 난다 --진디물방제 주의

        2),꽃필때 서리나 비가오면  수정이 잘 안된다 --꽃가루주머니에서 꽃가루가  안나옴 (피해가 심함)

        3),수분수가  없어면  결실이  잘  안된다(특히,대석조생) --수분수 심기(수박자두,추희등),또는

            자두나무   가지중    한 곳에 수박자두및 추희등을  受粉樹로  접붙이기

    2, 병충해 방제상  특별히  알아야 할 사항

        1) 흑반병방제  -- 가을부터  집중관리(개체수 줄이기)하여  내년농사 준비,  특히 후무사, 추희

                      병징은 열매에 보라색  반점이 생기며,  발병하면  상품성이 없어진다,  심하면   閉園 까지 간다

        2) 주머니병 방제 --방제약 살포로 큰 효과가  없음,  봄철 이상기후와   관계가 있다

        3) 수지병 방제  --  나방류의  애벌레가  나무가지속에  침투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많음,

                      방제를  소흘히하면   나무의  主幹또는 主枝가  망가져  나무를  못쓰게 한다

        4) 진디물 방제 --   복숭아나무보다  잎이  먼저 나오므로    먼저  단독  초기방제 한다

                       한번 발생하면  잎이 오구러져  방제가  잘  안되니  예방또는 초기에  잡아야  한다

     

     다음은  연간  자두나무재배  일정을 적어 본다 (경험적  사례임)

         10중순 ~  11월초 --흑반병방제(개체수를 줄여, 내년 발병율을 낮춤)--석회보르보액 6-6식 살포  2회

         11을중순~12월초 --기비(밑거름)주기

                8년생 성목기준으로   연간시비량은   N,600g; P,300 ; K,500g,이고

                  기비는  70% ; 100%; 70%  의  비율로 준다

                  퇴비는 20Kg 한포정도 주고  볏짚이 있으면 덮어주다 ( 노타리치거나  조금파고 주면  좋겠지만, 노동력이 문제)

          12월초~2월중순 -- 가지치기 (전지작업)

자두나무관리

제 목 생리적낙과현상과 방지대책
자두의 생리낙과는 크게 3번 오게 되는데, 첫 번째는 개화 직후, 두 번째는 개화 2~4주후, 세 번째는 두 번째 낙과 후 3주째부터 발생한다.

(1) 제1기 낙과
꽃은 암술과 수술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중 하나가 부족하거나 비정상적인 경우가 있다. 이러한 현상은 전년도 꽃눈분화기 때의 나무 영양상태에 따라 영향을 받게 된다. 즉, 결실과다, 신초의 재신장 등과 같은 나무 내부의 원인과 꽃눈분화기 때의 고온, 일조부족 등의 좋지 않은 기상요인도 그 원인이다. 또한 꽃은 완전하나 개화된 꽃의 수가 많은 경우 꽃 상호간의 경쟁에 의한 영양부족으로 낙과현상이 유발된다. 때로는 만개기 때의 과도한 건조에 의해서도 꽃기관이 손상을 받아 수분 및 수정 능력이 떨어져 낙과되는 경우도 있다.

(2) 제2기 낙과
개화 후 20일경부터 과실이 성냥의 화약 알 크기만한 때에 열매자루와 어린 과실이 누렇게 변하여 낙과하는 것으로 꽃가루가 암술머리(주두,柱頭)에 수분되지 않았거나, 수분은 되었으나 나쁜 기상조건(건조, 강우)에 의해 꽃가루가 발아하지 못한 경우 또는 발아된 화분간이 신장을 정지하여 수정까지 이루어지지 못했을 경우 발생한다. 자두나무에 있어서의 낙과현상의 대부분 제2기 낙과인데 주로 나쁜 기상조건이나 수분수 선택의 잘못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

(3) 제3기 낙과
과실이 대두(콩) 크기만 할 때부터 수확전까지 계속해서 발생하는 것으로서 준 드롭(June drop)이라고도 한다. 이와 같은 낙과는 비대(肥大)중인 과실간 또는 과실과 신초간의 양분경쟁에 의한 양분 분배의 불균형으로 종자 내의 배(胚)가 발육을 멈추거나 죽게되어 일어난다. 일반적으로 밀식에 의해 강전정을 실시한 나무에서 과도한 영양생장이 계속되는 경우에도 많이 발생되며, 질소 과다 및 밀식원에서의 햇빛 부족에 의한 탄수화물 생성 부족도 큰 원인의 하나이다.

(4) 생리적 낙과 현상 방지 대책

(가) 제1기 낙과
건전한 수체 관리 및 결실량 조절에 의해 꽃눈분화기 때에 나무의 영양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관리하여 충실한 꽃눈이 만들어지도록 하고 전정을 할 때에는 불필요한 쇠약지나 복잡한 열매가지를 세심하게 정리하여 꽃 수를 제한한다.

(나) 제2기 낙과
친화성이 높은 수분수 품종을 20~30%정도 섞어 심고, 개화기 때 저온, 강풍, 비 등 기상조건이 나쁠 경우에는 인공수분 등을 통해 수정률을 높이도록 하여야 한다.

(다) 제3기 낙과
이 때의 낙과는 신초의 신장과 과실 비대 간의 양분 경쟁에 의해 일어나므로 왕성한 자람가지나 웃자람가지는 순지르기, 순비틀기 또는 유인 등으로 세력을 약화시켜야 하며 질소 비료효과가 늦게까지 나타나지 않도록 시비량 및 시기를 조절하여야 한다.

제 목 꽃눈 발달과 개화 결실
가. 자두나무의 꽃은 4월 상중순에 개화하지만 꽃눈은 지난해 여름에 형성된다. 꽃눈은 잎눈과 형태적으로 똑같은 기관으로 나무의 내외적 조건에 따라 잎눈으로부터 꽃눈으로 전환되는데, 잎눈으로부터 꽃눈으로 전환되는 시기를 꽃눈분화기라 한다.
꽃눈분화기는 대개 7월~8월 중에 이루어지는데, 산타로사는 7월 상순, 솔담은 8월 중에 분화되는 것으로 조사되어 있다. 그러나 지역이나 기후, 재배관리 등에 따라 차이가 심하며, 같은 나무 내에서도 부위나 가지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따라서 꽃눈분화를 촉진시키기 위해서는 충분한 햇빛과 약간의 건조 조건이 요구된다.

나. 결실을 좌우하는 조건
(1) 자가화합성(自家和合性)과 자가불화합성(自家不和合性)
대부분의 동양계 자두 품종은 자신의 꽃가루로는 수정이 이루어지지 않는 심한 자가불화합성(자가불결실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수분수 품종을 필요로 한다. 뷰티와 산타로사와 같은 품종은 어느 정도의 자가화합성이 인정되지만 안정적인 결실량 확보를 위해서는 수분수를 섞어 심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와 반대로 유럽계 자두는 자신의 꽃가루로도 충분히 결실되는 자가화합성인 품종이 많다.

(2) 타가화합성(他家和合性)과 타가불화합성(他家不和合性)
동양계 자두 품종들은 자가불화합성을 나타내어 수분수 품종이 필요하지만 품종이 다르다고 해서 모두 수분수 역할을 할 수 잇는 것은 아니다. 즉, 다른 품종의 꽃가루로도 정상적인 수정(受精)과 결실이 되지 않는 타가불화합성을 나타내는 경우가 흔하다. 따라서, 하나의 주품종에 대해서는 2~3개의 수분수 품종을 심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3) 개화기의 기상조건
동양계 자두나무는 매실, 살구 다음으로 개화기가 빨라 늦서리의 피해를 받기 쉽다. 기상조건이 정상적일 경우에는 수분 후 48시간이 지나면 50~70% 정도는 수정이 완료되어 결실될 수 있다. 즉, 개화기 때 최고온도가 20℃ 이상으로 2일 정도 계속되면 안정된 결실을 확보할 수 있으나 최고온도가 15℃이하일 경우나 바람이 초속 17m 이상일 경우는 방화곤충의 활동이 억제되어 수분(受粉)이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결실률이 줄어든다.
이와 같이 꽃이 핀 다음 몇일 동안 계속해서 기온이 낮거나, 비가 오거나, 바람이 많이 불게 되면 암술머리의 수정능력 보유기간 동안 수정될 수 있는 기회가 적어져 결실률이 낮아지게 될 뿐 아니라 나쁜 기상요인이 암술의 수정능력 보유기간을 더욱 단축시킬 수 있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인공수분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

(4) 늦서리 피해
다른 핵과류 재배에서와 마찬가지로 자두.나무의 개화기를 전후하여 내리는 늦서리가 결실에 큰 피해를 주는 경우가 많다.

(가) 늦서리 내리는 조건
늦서리는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이거나 낮에는 따뜻하다가 밤에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내륙지방에서 발생하기 쉽다. 일반적으로 서리가 내릴 수 있는 날을 예측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는 몽고 또는 시베리아 지방의 한랭전선과 함께 비가 온 2~3일 후 쌀쌀한 복풍이 불거나 저녁 무렵 바람이 없고 별이 유난히 밝은 날 또는 낮 최고온도가 15℃이하인 날, 해진 직후의 온도가 12℃이하되는 날은 늦서리가 내릴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온도가 떨어지는 것은 주로 야간에 이루어지는데 새벽 해뜨기 직전에 가장 춥다. 이러한 원인은 낮 동안 지표면이 받았던 태양복사열이 밤에는 하늘로 방사(放射)되어 지표면이 냉각되므로 일어난다. 기층(氣層)의 높이별 야간기온의 수직분포는 지표면 가까운 곳의 기온이 더 낮은데 구름이 많은 날에는 지표면으로부터의 열 방사가 구름에 의해 차단되므로 방사 냉각현상이 줄어들어 기온이 그다지 떨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바람이 없는 맑은 날이나 서리 상습지역에서는 지표면에 가까운 곳의 온도가 크게 떨어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나) 늦서리 방지대책
개원할 때 찬 공기가 정체되는 분지나 서리의 길목이 되는 산지 비탈진면을 피하고, 서리의 길목을 막을 수 있도록 방상림을 설치하며, 개원할 때에는 내한성이 강한 품종이나 개화기가 늦은 품종을 선택하여 심도록 한다. 또 토양 표면으로 2m 이내에 위치한 꽃눈들의 피해가 심함으로 열매가지를 지표면에서 가까운 부분에만 많이 남기지 말고 넓게 배치한다. 세력이 약한 나무일수록 피해를 받기 쉬우므로 저장양분이 충분히 축적되어 충실하게 자라도록 키운다.
늦서리 방지를 위해 외국에서는 고체연료 연소법(燃燒法), 스프링클러에 의한 살수법(撒水法) 및 대형 선풍기를 이용한 송풍법(送風法) 등이 사용되고 있다.

1) 연소법(燃燒法)
개화기 전후에는 일기 예보를 매일 청취하고 위험이 있을 때는 과수원내에 전정목, 왕겨, 톱밥, 헌 타이어 등을 태워서 나무와 지면으로부터 열을 빼앗기지 않도록 한다. 그러나 기온이 심하게 내려 갈 때에는 이것으로는 불충분하므로 중유를 연소시켜 직접 온도를 높여준다. 연소기는 석유드럼통을 ½로 절단한 것을 사용하며, 과수원에서 불을 피우는 위치와 개수는 중앙부가 바깥쪽보다 온도가 높으므로 바깥쪽에 많이 배치하고 내부는 넓게 배치하며 경사지는 냉기가 흘러가는 낮은 쪽에 많이 배치하고 내부는 넓게 배치하며 경사지는 냉기가 흘러가는 낮은 쪽에 많이 배치하여야 하는데 10a당 20~30개소 정도가 필요하며, 1회 3시간 연소시킬 때 150~200ℓ의 중유가 소요된다. 또한 점화시기 결정은 저항 한계온도보다 1도 높은 온도에 달하는 때인데 통상적으로 지상 1m 높이의 기온이 0℃일 때 점화한다. 점화할 때는 과수원 바깥부터 점화하지만 경사지에서는 냉기가 흘러오는 방향에서 점화한다. 기온은 해뜨기 직전이 가장 낮으므로 화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2) 살수법(撒水法)
나무의 연속적으로 물을 뿌려 얼음 피막(皮膜)을 만들어 나무의 온도를 0~-1℃로 유지시켜 줌으로써 동상해를 방지하는 살수법을 사용할 수도 있다. 이 방법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물을 살포하는 시간 간격은 1분 이내로 하는 것이 안전하며, 물은 스프링쿨러로 시간당 1~2㎜ 정도가 필요하나 20%가량 나무에 부착하므로 실제로는 5~10㎜가 소요된다.

3) 송풍법(送風法)
높이 10m, 날개 길이 1m인 대형선풍기(220V, 30마력)을 40a에 1대씩 설치하여 저온으로 내려가는 야간에 선풍기를 돌려 과수원 바닥 근처의 찬 공기와 위쪽 온도 역전층의 더운 공기를 섞어 줌으로써 나무주위의 온도를 높여주는 방법이다.


(다) 피해를 받은 후의 대책
피해를 받았던 나무는 잎의 장해도 많으므로 과다결실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하며, 꽃이 피해를 나무는 인공수분을 실시하여 결실량이 확보되도록 힘쓴다. 결실량이 적어지면 웃자람가지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신초관리를 철저히 하고 질소비료를 삼간다. 또, 겨울전정을 할 때 약하게 전정하여 꽃눈이 많이 남도록 하여 이듬해 결실량 확보에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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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결과습성
     자두나무의 화아는 전년생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복아로 착생되는데, 화아만이 달리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정아는 항상 엽아이다. 1개의 화아에 3개의 꽃이 피는데 이것이 동양계 자두의 특징이다. 결과지에는 장과지, 중과지, 단과지 및 화속상 단과지가 있다. 장과지, 중과지, 단과지에는 복아의 착생이 많은데, 다음해에 단과지 또는 화속상 단과지의 각 마디에 단아로 되어 있는 화아가 밀생하고 기부와 정아에는 엽아가 생겨 이것이 해마다 조금씩 자라 복잡한 모양이 된다. 장과지에 결실한 과실은 낙과가 쉬우나, 15cm이하의 단과지나 화속상 단과지에 결실한 것은 잘 자란다. 그러나 이런 결과지는 4~5년 지나면 노쇠하게 되므로 항상 갱신해서 새로운 단과지의 발생을 도모하도록 해야 한다.

[1] 생육기 상태
 4~10은 약간 신장하여 화속상 단과지를 형성한다

[2] 휴면기 상태
 1~3은 발육지가 된다. 발육지에는 꽃눈이 착생하여 장과지가 되기도 한다

 
  그림 1. 자두 전정방법

 

 

2. 전정방법

   가. 유목.

   유목기의 전정은 골격형성에 신경을 써야 한다. 유목일 때에는 가지발생이 많고 더욱 강세한 발육지가 많이 나오게 되므로 강전정을 하게 되는데, 이렇게 강전정을 하게 되면 점점 더 생장을 자극하여 단과지 형성이 불량하게 된다. 특히 산타로사나 비유티같은 품종은 이런 경향이 현저하다. 따라서 주지, 부주지 등 장차 골격이 될 가지 이외에는 심한 절단을 하지 말고 주지나 골격지의 연장에 저해되는 가지를 솎아 주는 정도로 한다. 그러나 가지발생이 적은 솔담은 골격지 이외의 가지도 약하게 절단하여 새가지의 발생을 도와주어야 한다. 주지나 부주지를 절단해 주면 가지 끝의 눈에서 강세한 2~3가지가 나오므로 이때에는 1~2신초는 적심 또는 신초 비틀기를 하여 세력을 조절해 주어야 한다.

 

   (1) 정식 1년째(묘목을 심은 해)

    1년생 묘목을 재식하면 지상 60~90cm 정도에서 잘라 주간으로 한다. 부초가 발생한 묘목일 때에는 그 기부에는 엽아가 없으므로 부초의 기부에 엽아 1~2개를 남기고 자른다. 발아하여 새순이 10cm 정도 자라면 앞의 기본 문제에서 설명한대로 3개의 주지를 고르고, 지주를 세워 유인하며 나머지는 기부에서 자른다. 주지의 분지각도는 넓게 하고, 7~8년 후에는 주지가 많이 처지게 되므로 이것을 예상하여 주지의 끝을 비스듬히 서게 한다.

    (2) 정식 2년째

    겨울철 전정때에 3개의 주지를 선단부 1/3~1/4 정도에서 잘라 곧게 연장한다. 바깥쪽으로 있는 눈 상단에서 자르며 부초는 햇빛의 투사가 잘 되도록 적당한 간격을 두고 솎아 내며, 주지 안쪽의 내향지는 기부에서 자르고, 남긴 가지는 선단부만 약간 자르거나 그냥 둔다. 나무의 위쪽 부분은 가지를 짧게, 아래쪽 부분은 길게 남겨 햇빛의 투사가 좋게 하며 주지연장지에는 부초를 길게 남기지 말고 엽아에서 자른다. 주지연장지 밑의 1~2개의 새가지는 세력이 강하여 주지연장지를 약화시키므로 발생초기에 기부에서 잘라 버린다. 여름철에 새가지가 많이 발생하여 밀생하기 쉬우므로 불필요한 가지는 솎아 주고, 특히 주지 내부에 세력이 강한 가지가 발생할 때에는 일찍 솎아 버린다.

      
    (3) 정식 3년째

    겨울철 전정은 지난해에 준하여 실시하면 되는데, 가지는 적당한 간격으로 솎으며 주지의 선단부에 있는 부초는 기부의 엽아 위에서 잘라 버리는 것이 좋다.
  재식 3년째에는 여름철에 모든 가지에서 새가지의 발생이 왕성하여 잎의 수가 많게 되므로 밀생하여 통광, 통풍이 나쁘지 않도록 적당히 솎아 주어야 한다. 주지 위에는 햇빛이 직사하지 않도록 안쪽에 작은 가지를 두어 일소를 막는다. 이 때가 되면 결실하기 시작하지만, 주지의 선단부에는 적뢰, 적화를 하여 결실을 제한하도록 한다. 여름철에 수관내부에 도장지 등 불필요한 가지가 발생하였을 때에는 발생초기에 잘라 버린다.

    (4) 정식 4년째

      겨울철에 주지의 연장과 측지의 배치는 지난해에 준하며, 제 3주지에는 분지점에서 30 cm 되는 곳에 제 1부주지를 옆 아래측으로 발생한 측지중에서 선정한다. 이때 너무 강한 측지를 부주지로 선정할 필요는 없고, 오히려 세력이 중정도인 측지를 부주지로 하는 것이 주지와 부주지 사이에 세력의 차이가 생겨 좋다.
  주지.부주지에는 측지가 착생하게 되는데, 주지나 부주지 밑에 있는 측지는 그늘이 지기 때문에 좋지 못하고 등에 있는 측지도 다른 가지를 그늘지게 하므로 기부에서 솎아내고, 옆으로 비스듬히 발생한 것을 적당한 간격을 두고 남겨 측지로 이용한다. 측지의 간격은 넓게 하며 남긴 것은 선단부를 약간 자른다. 측지가 장과지일 때에는 선단부를 어느 정도 자르고, 중과지.단과지일 때에는 그대로 둔다. 이 때가 되면 어느정도 결실하나 과다하게 결실되지 않도록 한다. 여름철에도 항상 돌보아 도장지나 불필요한 가지가 발생하였을 때에는 발생초기에 기부에서 잘라 버리거나, 어느 정도 자란후에 밑을 비틀어 가지의 세력을 약화시킨다.

    (5) 정식 5년째

      이 때에도 겨울철 전정은 지난해에 준하면 되는데, 측지를 잘못 다루면 결실부가 상승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제 1주지에는 분지점에서 약 90cm, 제 2주지에는 약 60cm에서 제 1부주지를 붙이며, 제 3주지는 제 1부주지와 반대 방향으로 90~120cm 간격을 두고 옆 아래측 방향으로 발생한 측지중에서 제 2부주지를 선정한다. 이 때가 되면 상당히 결실되나 주지와 부주지의 선단부에는 결실시키지 않는 것이 좋다.
  여름철 전정을 할 때에는 불필요한 곳에서 발생한 가지는 일찍 솎아 주며 특히 자두는 햇빛의 투사가 양호해야 하므로 밀생한 가지는 반드시 솎아 내어 수관의 내부가 통광.통풍이 잘 되도록 하여야 한다. 
   (6) 정식 6년째 이후

    이 때가 되면 수형이 확립되므로 수관을 확대해야 한다. 겨울철 전정을 할 때에는 주지.부주지의 연장지를 지금까지보다 약간 짧게 잘라서 계속하여 강한 새가지가 발생하도록 한다. 이 때 주지.부주지가 아래로 처질 염려가 있으며 바깥 눈에서 자르지 말고 안쪽눈을 두고 자른다. 제 1주지와 제 2주지에 제 2부주지와 제 3부주지를 각각 1~1.2m 간격을 두고 선정한다.

묘목을 심고 난 후의 절단
필요한 가지만 남기고 여름전정
 1년후의 생장상태
 3년후의 생장상태 (ⓐ는 주지, ⓑ는 부주지)
 5. 개심자연형 성목(3개 주지)


  측지는 주지 부주지 위의 선단부에서 기부까지 좌우에 교호로 배치하며, 아래쪽의 측지, 결과지에도 햇빛이 잘 들도록 항상 그 크기와 간격에 주의하여야 한다. 이 때가 되면 주지, 부주지의 선단부에는 항상 위로 서있게 하여 아래로 처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제까지 살펴본 것은 개심자연형의 3개 주지에 대한 정지.전정의 요령이지만, 2개 또는 4개 주지의 정지, 전정은 3개 주지의 개심자연형에 준하여 다소 가감하면 된다.

  그림 2. 개심자연형 수형 구성도

  

 

  3. 생장습성별 전정방법
 

   자두는 품종별 생장습성이 다르기 때문에 전정방법도 약간 달라진다. 즉, 나무자세가 ① 직립하기 쉬운 품종, ② 개장하기 쉬운 품종, ③ 중간형태가 있으며 신초발생 형태에 따라 ① 가는 신초를 많이 착생시키는 품종, ② 몇몇 신초가 굵게 발생하는 품종, ③ 중간형태 등으로 분류해 볼 수 있다. 결실의 주체는 단과지 또는 화속상 단과지이지만 결실후 화속상 단과지를 형성하는 품종과 그렇지 못하는 품종이 있다. 이러한 특성을 감안하여 크게 나누어 보면 ① 대석조생형, ② 솔담형(수박자두, 피자두) 및 포모사형(후무사), ③ 산타로사형(홍자두) 및 ④ 비유티형으로 대별되며 전정방법도 달라진다.

 가. 대석조생형

  솔담형에 비해 신초 발생수는 많지만 산타로사형 보다는 적다. 절단시 선단 2~3눈이 강하고 굵게 신초가 발생하지만 그외 신초는 중.단과지가 된다. 유목시대는 특히 굵고 강하며 많은 신초가 발생하지만 솔담형 보다도 화아의 착생이 적어 초기 결실년령이 늦다. 직립하기 쉬워 거목이 되기 쉽다. 가지는 솔담이나 산타로사보다 단단해서 굵은 가지를 유인할 때 부러지거나 찢어지기 쉽다. 성목이 되면 신초 발생수가 적게 되며 연약한 가지가 되기 쉽다. 일단 힘이 약해진 가지는 강한 절단전정을 하여도 강한 가지가 발생되지 않는다. 또는 부위에 따라 엽아를 갖지 않는 위치가 있으므로 강한 절단 전정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1) 유목전정 

  골격형성에 주안점을 두어 전정을 실시하는 시기이다. 도장성을 가진 신초의 발생이 많기 때문에 강전정이 되기 쉬우며 그 결과 생장을 자극하여 단과지 형성 불량 및 화아착생도 나쁘게 된다. 또한 결실하여도 도중에 생리낙과가 유발되기 때문에 너무 강전정이 되지 않도록 주의를 요한다. 따라서 절단전정보다 솎음전정을 중심으로 하여 주지 및 부주지 후보만을 약간 강하게 절단전정을 하면 된다.

 

(2) 성목전정

 

 

     결실기에 접어들면서부터는 측지 및 결과지를 중심으로 행하게 되며 이 시기에는 단과지 착생이 양호하며 약강 일어선 가지에도 과실을 착생시키면 신초 신장이 둔화된다. 성목기에 들어서서도 직립성이 강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개장시킬 수 있도록 측지전정에 신경을 기울여야 하며, 절단 및 솎음 전정시 절단 상구가 가능한 한 작게 되도록 절단하여야 하며 절단상구가 큰 경우에는 필히 톱신 페이스트를 발라 건조 및 상처보호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나. 솔담 및 포모사형

 

   신초발생이 적고 굵기 때문에 절단전정을 가미하지 않으면 화속상 단과지 발생이 많고 초기 결실년령이 빠르고 조기 풍산성 및 개장성이기 때문에 쇠약한 나무가 되기 쉬우므로 나무가 어릴때에는 전체적으로 강하게 절단 전정을 하여 나무를 일으켜 세우는데, 주안점을 두어야 한다.
  특히, 유목기에도 결실량이 많아 신초 선단부의 1~2 눈만이 강하게 신장하고 기타 신초는 약하게 되며 급격한 수세저하를 초래한다. 결실의 주체는 화속상 단과지이지만 건전한 결과지 확보를 위해 절단 전정을 많이 가미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또한 굵은 가지를 자르더라도 타품종과 달리 고사하거나 하는 부작용이 없으므로 약간 강전정을 시도하여야 한다.

 

 다. 산타로사형

 

 가지의 어느 부위에서나 신초발생이 좋은 품종으로서 화아착생은 산타로사와 대석조생의 중간정도이다. 초기 결실기는 솔담보다 늦으며 유목기에는 직립한 신초발생이 많고 강하며 직립수형이 되기 쉬우며 나무가 크게 자라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성목이 되면 솎음전정과 유인을 주체로 나무를 개장시키도록 노력하여야 하며 굵은 가지를 자르면 나무가 고사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결실의 주체는 단과지로서 수세가 강하면 화아수가 적을 뿐만 아니라 생리적 낙과가 많으므로 수세조절을 주의하여야 한다.

 

    라. 뷰티형

 

이 품종형이 뷰티만이 속하는 고유의 타입으로서 자가결실성이 강하기 때문에 풍산성으로 수세 저하가 심하다. 유목기에는 가지발생이 많지만 결실량이 증가함과 아울러 쉽게 수세저하를 가져오며 가지가 찢어지거나 부러지기 쉬운 특성을 가졌기 때문에 결실량 조절에 힘을 기울여야 한다. 또한 유목기에는 강한 절단 전정을 하여 수세유지에 힘쓸 것이나 우리나라에서는 재식면적이 적어 그다지 문제시 되는 품종은 아니다.

 

  4. 생육기 신초 생장모습과 수세
 

   신초생장은 수체의 영양상태, 전정의 강약, 비배관리 등에 따라 다르지만 수세의 강약과 신초의 발생 및 신장, 엽색 등의 관찰에 의해 수세의 적정성여부 판단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신초발생이 많고 생장이 왕성하면 수세가 강하고 반대로 신초발생이 적고 쇠약한 경우는 수세가 약하다고 표현한다. 이러한 판단시 낙엽기에는 쉽게 판단되는바 첫서리가 내리면 낙엽되기 시작하여 된서리가 내린 후에는 일제히 낙엽되는 나무는 수세가 정상적이다. 그러나 된서리가 내려도 신초 선단 5~6매의 잎이 낙엽되지 않으면 수세가 강하다고 표현하며 이듬해 1월에 접어들어서도 신초 선단 1~2매의 잎이 그대로 붙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한 나무는 수세가 극히 강하다고 표현할 수 있으나 반대로 첫서리가 오기전 낙엽이 완료된 나무는 수세가 극히 약하다고 말할 수 있다.
  자두나무에서 수세가 너무 강하면 단과지(화속상 단과지 포함) 착생이 적음과 동시에 신초생장이 왕성한 발육지가 많게 되면서 화아 분화량이 적고 충실도가 떨어져 이듬해 생산량에 영향을 미치게 되며 반대로 수세가 약한 경우 발생한 신초는 가늘고 화속성 및 단과지화 되어 빈약한 가지만 발생시켜 꽃눈착색량은 많으나 불완전한 발생율이 높아 이 또한 생산량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수세가 강하거나 약한 상태의 모습을 확실히 머리에 그려둠으로서 적정 수세관리가 되리라 믿는다.

 

 가. 수세가 강한 상태

 

  유목시대에 많이 보이는 현상으로 강전정이나 질소과다 등에 의해 발생하기 쉽다. 일반적으로 주지나 부지지의 선단부 근처발생 신초는 생장이 왕성하며 부초도 발생된다. 또는 측지나 굵은 가지 등의 굽은 부위 또는 주간에서의 부정아 등에서 발생한 신초를 방치할 경우 도장지화 된다. 이러한 신초는 굵고 길며 마디는 길어지고 잎 크기도 대엽화 된다.
  산타로사, 태양 등과 같이 신초발생이 많아 밀생하기 쉬운 품종은 장과지가 많고 중과지, 단과지는 극히 적어지며 화아착생량도 적어지게 되며 초기 결과수령도 늦어지게 된다.
  솔담, 대석중생 등 신초발생량이 적은 품종은 선단부 발생 신초만이 왕성하게 되어 그외 가지는 빈약한 화속상 단과지화 되어 착생한 화아는 충실도가 떨어지고 빈약해져 화경이 짧은 기형화 발생이 많다. 이러한 가지는 이듬해 고사하게 되어 결실부위는 상승하게 된다.
  대석조생 및 비유티 등 중간형태의 품종은 굵은 장과지와 가늘고 빈약한 단과지 발생이 많아 우량한 과실생산이 좋은 중과지 발생이 적어진다. 전체적으로 보아 수세가 강한 나무의 엽색은 약간 진하며 세력이 약한 나무는 황색기가 보인다.


나. 수세가 약한 상태

 

모든 품종이 수세가 약하게 되면 신초의 생장량은 적고 가는 가지가 많게 되어 아래로 처지게 된다. 화아 착생량은 많게 되지만 개화시 꽃의 크기가 작아지고 화기(암술, 수술, 자방 등)도 작아지거나 일부분이 없는 불완전화를 발생시키나 잎의 모습은 품종에 따라 다소 다르다.
  전반적으로 안쪽으로 말리게 되며 엽색은 황색기를 나타내나 대석조생 및 포모사는 단풍색(적황색)을 나타내기도 한다.

  참 고 문 헌
   
  새소득 과수재배기술(ⅱ) -살구, 매실, 자두, 대추. 1990. 농진회.
표준영농교본 복숭아재배. 1995.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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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나무는 개화가 대부분 3월말~4월초에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보다 이전에 전정이 마무리 되어야 합니다. 늦게하게 되면 꽃눈이 많이 떨어져 착과가 적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정 적기는 2월중에 하는것이 가장 좋으며 늦어도 3월초까지는 마무리를 해주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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