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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그리스  www.agris.co.kr
토마토 모종을 키우고 있습니다. 요즘 해도 늦게 뜨고 날도 추워 오전 9시30분이 넘어야 모종의 이불을 벗기고 10시가 넘어야 속 비닐을 벗기고 있습니다. 일조량이 부족한 것 같아 모종의 터널 안에 전등을 설치했는데 어떤 등이 가장 효과가 있을까요?


자연광에 유사한 광원은 제시하신 광원 가운데 형광등이 가장 유사합니다. 그러나 토마토 모종을 키우시는데 자연광을 보상하면서 실제로 필요한 광원은 식물의 광합성에 유효한 파장(400∼700nm)이 좋습니다. 유효파장 중 적색광>청색광 순서로 광합성에 좋습니다.

인공광원은 발광원리에 따라 열복사(백열전구, 할로겐전구, 적외선구)와 루미네슨스(고압방전램프, 발광다이오드, 형광등) 2종류가 있습니다.
식물생장용 광원에는 백열전구, 형광등, 형광수은램프, 고압나트륨램프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식물의 생장과 관련된 인공광은 광합성에 유효한 파장을 많이 내는 광원이 좋습니다. 최근에는 근접조명 기술의 발달로 형광등이 식물묘 생산 등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형광등은 청색광(430nm)이 많이 포함된 일반형광등보다는 적색광(610,660nm)이 많은 3파장이나 식물생장용 형광등이 식물생육에 적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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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산업-씨씨론사
 

〈씨씨론사〉는 10년 동안 연구, 개발한 것으로 철사 대체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수 열처리해 수명은 10년 이상 보장되고 늘어나지 않으며 햇빛에도 분해되지 않는다. 또한 설치가 간편해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고 각 사종에 따라 용도별로 사용할 수 있다. 원예용, 과수용, 화훼용, 기타 철사 사용 대체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042-584-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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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기 살땐 ‘씨앗 고르듯’ 신중히
불량품 유통늘어 농가피해 잇따라

농산물 건조기를 구입할 때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본격적인 고추 수확철을 맞은 데다 특히 올해는 장마가 끝난 후에도 비가 자주 내리고 흐린 날이 이어져 농산물 건조기를 찾는 농민들이 크게 늘고 있다. 매트형 건조기 등 비교적 값이 싼 제품들은 재고가 동날 정도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불량 전기건조기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제품 선택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고추가 삶아지기만 하고 마르지 않거나 균일하게 건조되지 않고 변질·부패하는 경우가 발생하는가 하면, 심지어 시커멓게 타버리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다.

이처럼 불량제품들이 마구 유통되는 것은 100여개 가까운 영세 제조업체들이 난립해 과당경쟁을 하는 탓이 크다. 기름 건조기의 경우 비교적 믿을 수 있는 큰 업체가 생산했는데 최근 기름값이 급상승하면서 전기건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2005년부터 정부의 융자지원 대상에 포함되면서 전문성 없는 영세업체들이 급조해서 생산에 나서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농가의 전력상황 등을 고려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설계해 건조용량과 맞지 않는 히터와 송풍기가 장착되고 각종 기계설계가 미흡해 잔고장과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지난 한해 농촌진흥청 농업공학연구소에 성능 검정을 신청한 전기건조기 제품 가운데 70%가 불합격됐다.

농가들의 부주의와 무관심도 문제로 지적됐다. 히터 용량은 부족한데 기름식 건조기와 마찬가지로 200·400㎏씩 많은 양의 농산물을 한꺼번에 건조시키다 보니 제대로 마르지 않고 온도 편차가 생겨 변질되거나 타버리는 피해가 발생하게 된다는 것이다. 또 송풍기가 작아 바람을 균일하게 보내지 못하고 사각지대가 생겨 위·아래층은 물론 같은 층에서도 마르는 정도가 다를 수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5㎾ 이하의 가정용 전원을 쓰는 농가에서 다른 전열기와 함께 쓰면 용량이 달려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 게다가 농민들이 전기건조기를 구입한 대리점 혹은 영업사원만 알고 있을 뿐 건조기의 제조회사와 모델이름조차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어서 고장 수리와 피해 보상을 받지 못하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전기건조기를 구입할 때는 농공연구소 인증품인지 반드시 확인하고 제조회사와 판매자의 연락처 및 보증내용 등을 서류로 받아 챙겨야 한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농협 등도 적극적으로 나서 유통 현황을 파악하고 불량제품 판매와 허위선전 등의 행위를 단속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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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사와 KOTRA(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2007 대전 국제 농기자재 및 우수종자 전시회’가 오는 11월6~9일 대전 무역전시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200여개 업체가 참가해 성황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회 참가업체들의 주요 제품을 소개한다.



◆서울바이오/바로커=국내 최초로 개발된 〈바로커〉는 경량 상토로서 남녀 노소 누구나 쉽게 작업할 수 있으며, 독특한 처방으로 육묘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 우수한 보수·보비력으로 초기 매트 형성이 빠르고 육묘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신축성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해 중량 상토보다 약간 얇게 충진해도 우량묘를 생산해 낼 수 있다. ☎043-881-3700.

◆㈜다이노/DS-250=기존 인력식 분무기와 달리 강력한 모터의 힘으로 펌핑, 압축하는 방식으로 1회 충전해 고압(5.6k)에서 4시간, 저압(2k)에서 6시간 동안 약제를 살포할 수 있다. 유체공학식 압력조절밸브가 장착돼 강·약 2단계가 아닌 작업의 용도에 알맞게 분사량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배터리

◆㈜도프/식물영양제=㈜도프의 기능성 식물 영양제는 대서양에서 자생하는 해조류를 원료로 제조, 천연 식물 생장조절제를 함유하고 있으며 미네랄·아미노산·당류·비타민 등이 다량 포함돼 있다. 식물의 영양공급 및 각종 결핍증상과 생리장해를 해소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밖에 기능성 유기질 비료와 완효성 미량요소제, 킬레이트 복합비료 등이 있다. ☎031-683-9444.

◆바이오넬/아미노왕=〈아미노왕〉 〈뿌리심〉 〈냉해박사〉는 동물성 아미노산 제품. 돼지를 도축할 때 나오는 혈액을 저온건조공법을 이용해 단백질 함량 85% 이상인 혈분단백질로 생산하고 이를 다시 아미노산으로 분해해 식물의 기능에 맞게 제조한 액체비료다. 풍부하게 함유된 20여종류의 아미노산이 식물의 성장, 뿌리 발근, 내병성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041-742-9651~2.

◆한국식물환경연구소/AGRI-NF=AGRI-NF(아그리엔에프)는 미국 캘리포니아대 농대 벤처기업인 CAL-AGRI사와 공동 개발한 제품이며 독자적인 제형기술로 만들었다. 해충의 호흡기관인 기문을 막아 호흡을 차단하고 해충의 큐티클층과 병원균의 보호막을 파괴해 병해충을 제거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작물에 잔류하지 않아 사용 시기·횟수에 큰 제한이 없고 수확기까지도 사용할 수 있다. ☎031-292-3681.

◆두원물산/식품진공포장기=비닐을 간편하게 봉합할 수 있는 가정용·휴대용 다기능 비닐 접착기다. 기존 제품에 디자인 및 실용성을 더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해 가볍고 안전하며 비닐이 접착됨과 동시에 깨끗하고 쉽게 비닐을 잘라준다. 제품의 바닥에 자석이 부착돼 있어 냉장고에 붙여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잃어버릴 염려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02-586-9778.

◆삼성농기/퇴비살포기=기존 제품과는 전혀 다른 방식의 살포기로 유압모터 하나로 기아식 동력전달방식을 통해 콘센트 벨트, 이송 스크류, 살포 회전판이 일괄적으로 작동되는 구조다. 또 유기질비료의 살포량 조절이 용이하도록 설계·제작돼 효율성·편의성 및 기능이 탁월하다. 유기질비료뿐 아니라 쌀겨·규산질·석회 등 모든 친환경 비료를 살포할 수 있다. ☎063-546-0045.

◆한국바이오케미칼/재노탄=〈재노탄〉은 농진청에 등록된 잿빛곰팡이병 예방 및 방제를 위한 미생물농약으로 오이 잿빛곰팡이에 대한 방제가가 대조 약제 대비 70% 이상을 나타낸다. 〈땅거미〉는 수박 뿌리혹선충 예방·방제 효과가 79.9%를 나타내는 선충 포획형 미생물 농약으로 등록될 예정이다. 미생물·천연 생물 활성물질을 이용한 친환경자재와 토양개량제도 있다. ☎055-572-0241.

새상품/창성, 콩수확기
창성이 예취기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는 콩수확기를 출시했다. 기존 예취기의 날과 보호대를 푼 다음 원형날과 밀대·받침대를 예취기의 목에 부착하고 좌대로 고정하는 장치로 콩은 물론 깨와 옥수수 등 거의 모든 밭작물을 수확할 수 있다. 낫으로 벨 때보다 10배 이상 많은 일을 할 수 있으며 허리를 펴고 작업해 힘이 덜 든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www.changsungltd.com ☎02-894-1188.

㎡, ㎏은 대충 알겠는데 kJ, kPa은 도대체…
농가 “법정단위 감이 안와”

법정계량단위가 바뀐 지 한달이 지났지만 농촌지역에서는 상거래 활동 및 생활 전반에 걸쳐 혼란과 불편이 가중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농기계분야는 법정계량단위가 전혀 정착되지 못하는 제도적 난맥상을 드러내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해 주고 있다.

정부는 지난 7월1일부터 ‘평·돈·근’ 등 비법정 계량단위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개정 계량법 시행과 동시에 지자체와 함께 비법정 단위의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갔다. 하지만 농촌지역에서는 법정단위의 강제적 사용이 혼란만 불러오고 있다는 지적이다.

새마을지도자 이윤선씨(경기 화성군 마도면 금당1리)는 “60대 이상이 많은 농촌에서는 논 ○평, 고추 ○근, 참깨 ○되 식으로 거래되는 것이 일반화돼 있다”면서 “수십년 동안 써온 ‘평’ ‘근’ 단위에 익숙해 있기 때문에 제곱미터(㎡)나 킬로그램(㎏) 사용을 권장해도 먹혀들지 않을뿐더러 알아듣지 못하고 오히려 헷갈려 한다”고 말했다.

한 광역지자체의 관계자는 “새로운 계량단위 홍보를 위해 노력을 했지만 뚜렷한 성과가 없다”면서 “오랜 기간 써왔던 계량단위를 바꿔 주민들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한국갤럽이 최근 전국의 성인남녀 1,0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법정 계량단위 전환 필요성에 공감한다는 답변이 54.3%로 과반수였지만 불편하다는 답변도 55.7%에 달했다. 더욱이 지자체 조사에 따르면 단속대상 대기업과 공공기관에서조차 법정 계량단위 정책에 긍정적인 의견을 보인 경우는 61%에 불과했다.

이런 가운데 문제가 더욱 심각한 것은 농기계부분이다. 법정계량단위에 따르면 트랙터 등 농기계의 출력은 마력(㎰)에서 ㎾로, 온풍기 등의 열량은 ㎉에서 킬로줄(kJ)로, 힘의 단위는 킬로그램포스(kgf)에서 뉴턴(N), 배기량은 ㏄에서 L, 압력은 ㎏f/㎠ 또는 밀리미터에이치지(㎜Hg)에서 킬로파스칼(kPa)로 바꿔 쓰도록 돼 있다. 하지만 농기계 거래의 기준이 되는 정부의 융자지원 기준이 종전의 비법정 단위를 그대로 쓰고 있어 농기계 업계와 농민들은 비법정 단위를 계속 사용하는 등 법정 계량단위 도입은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

김형래 전남 화순 동복농협 조합장은 “고령 농업인들이 평생 써온 단위를 하루아침에 바꾸는 것은 무리”라면서 “당국은 농업부문에는 상당 기간 동안 법정 및 비법정 단위를 병기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꾸준한 계도와 홍보로 자연스럽게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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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용도 농산물 건조기 출시
이화산업사

이화산업사가 다용도 농산물 건조기(사진)를 출시했다. 고추·버섯·인삼·구기자 등 농산물과 한약재 등에 두루 사용이 가능하며 세라믹 PTC히터를 내장해 산소를 태우지 않고 탄 냄새 없이 건조할 수 있다. ☎ 054-975-5789, 011-537-4465.

새상품-삼양통상, 모기 퇴치용 전구
삼양통상이 모기 퇴치용 전구(사진)를 출시했다.

여름이면 어김없이 발생해 농사일은 물론 일상생활에 불편과 고통을 주며 질병을 옮기는 모기와 하루살이 등 야행성 날벌레를 효과적으로 퇴치할 수 있다.

기존 전구 소켓에 전구만 갈아 끼우면 되기 때문에 별도의 시설이 필요없다.

야행성 날벌레들이 극도로 싫어하는 가시광선의 파장을 발생시켜 반경 4~5m 안에는 이들 벌레들이 얼씬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비닐하우스와 야간 작업장·축사·식당·전원주택 등 실내외에 모두 설치할 수 있으며, 야간 조명등으로도 쓸 수 있다. 25ω용과 55ω용 두가지가 있다. ☎080-307-3070, 051-866-0311.
농작업용 가위칼’ 나온다
  가위칼을 칼날로 사용하고 있는 모습.
경북도농기원, 전정가위 등부분 칼날 기능 추가 특허취득

경북도농업기술원(원장 윤재식)은 전정 가위의 기능을 보강해 전정 가위와 칼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농작업용 가위칼’을 개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가위칼은 일반 전정 가위의 뒷(등)부분을 갈아 칼날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돼 있다.

도농업기술원은 가위칼의 농가 현장 적용 확대를 위해 일반 전정용, 양파와 마늘 등 밭작물 수확용, 과일 솎음작업용 등 3가지로 구분 제작하기로 했으며, 농가 보급 및 수출 확대를 위해 생산업체에 개발기술을 이전하기로 하고 협의 중이다.

가위칼을 개발한 류정기 도농업기술원 연구사는 “버섯 재배 때 원목에 밀착된 비닐을 제거하기 위해 가위와 칼을 교대로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하고 노동력도 50% 정도 절감할 수 있었으며 사과나무 가지 유인을 위해 묶은 비닐끈을 제거할 때 나무가 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053-32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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