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화학비료를 쳐서 키운 콩나물
화학비료를 친 콩나물에는 니트로소아민이 들어 있으므로 이런 콩나물은 절대로 먹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화학비료에 함유되어 있는 아미노기류 화합물이 세균의 작용으로 니트로소아민으로 전환되기 때문이다.

니트로소아민은 사람이 위암이나 식도암, 간암에 걸리게 하는 작용을 한다. 그러므로 콩나물에 화학비료를 치지 말아야 하며 또 이런 콩나물은 절대로 먹지 말아야 한다.

2, 갓 뜯은 원추리나물
원추리나물에는 콜키신이라는 생물염기가 함유되어 있으므로 이것을 먹으면 몸안에 유독성 물질이 생기게 된다. 만약 몸안에 3~20밀리그램의 콜키신이 흡수되면 대변과 오줌에 피가 섞여 나가게 되며 심지어 중독되어 죽을 수 있다.

그러므로 원추리나물은 말려서 먹어야 한다. 그것은 원추리나물을 가공하여 말렸을 때 찌거나 물에 데치므로 독성이 물에 용해되어 없어 지기 때문이다.

3, 갓 뜯은 버섯
버섯에는 포트피린류에 속하는 물질이 들어 있다. 빛에 특별히 민감한 이런 물질이 몸안에 흡수되면 사람은 피부염에 걸리게 된다. 때문에 생버섯을 먹지 말고 말려서 먹어야 하며 마른 버섯으로 채를 볶을 때에도 먼저 맑은 물에 불리웠다가 씻어서 써야 한다. 그래야 중독 현상을 막을 수 있다.

4, 오랜 호박
호박에는 당분이 많이 들어 있다. 때문에 호박을 잘못 보관해 두면 당분이 발효되면서 변질된다. 호박이 변질되면 술냄새가 나는데 이것을 모르고 먹으면 머리가 어지럽고 온몸이 나른해 지고 중하면 구토 설사를 하는 등 중독 증상이 나타난다. 때문에 오래 두었던 호박을 먹을 경우에는 호박속을 잘 긁어 내고 술냄새가 나는가 나지 않는가를 알아 보고 먹어야 한다.

5, 익지 않은 토마토
채 익지 않은 푸른 토마토는 독성 물질인 솔라닌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먹을 때 떫은 맛이 나고 먹은후 메스껍고 토하며 머리가 어지러운 등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푸른 토마토로 반찬을 만들어 먹지 말아야 한다. 이런 토마토를 생것으로 먹으면 더 나쁘다.

6, 썩은 생강
생강은 썩으면 사프롤이라는 독성이 강한 유기물질을 생산한다. 사프롤은 간암을 쉽게 초래하기 때문에 썩은 생강을 절대로 먹지 말아야 한다.

7, 푹 절이지 않은 김치
풋나물이나 갓 등 신선한 채소로 김치를 절일 경우 풋나물은 하루가 지나서 부터 질산염이 생기기 시작하고 갓은 20일 정도 되면 질산염이 많이 생기게 된다.

이때에 먹으면 김치속의 질산염이 장관내 세균의 작용으로 독성이 있는 아질산염으로 전환된다. 아질산염은 피속의 헤모글로빈을 산화시킴으로써 피의 산소 운반 기능을 잃게 한다. 결과 몸안에 산소가 부족되며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며 온몸이 나른해 지고 정신이 나지 않으며 입술이 새파래지는 등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푹 절이지 않은 김치는 먹지 말아야 한다.

8, 껍질을 벗기지 않은 감자
감자 껍질에는 독성이 있는 알칼로이드 배당체가 들어 있다. 만일 감자를 삶거나 구운 다음 껍질을 벗기게 되면 껍질속의 10퍼센트에 달하는 알칼로이드 배당체가 감자속에 스며 들게 된다. 이런 감자를 사람이 먹으면 몸에 해롭거나 심지어 알칼로이드 배당체에 중독될 수 있다. 그러므로 감자는 껍질을 벗긴 다음 삶아 먹어야 한다.

9, 검은 반점이 생긴 고구마
껍질이 갈색을 띠거나 껍질에 검은 반점이 생긴 고구마는 흑반병 병균에 오염된 고구마이다. 흑반병 병균이 배출한 독소에는 고구마 케톤과 고구마 케톤 알코올이 들어 있는데 이런 물질은 쓴맛이 날뿐 아니라 몸에 해독작용을 한다.

고구마를 삶거나 불에 구워도 이런 독소는 쉽게 파괴되지 않는다. 먹은 후 보통 24시간 내에 메스껍고 토하며 설사하는 등 위장관에서 비정상적인 증상이 나타날 뿐 아니라 심하면 열이 몹시 나고 골이 아프고 숨이 차고 혼미해 지는 등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검은 반점이 생긴 고구마는 먹지 말아야 할뿐 아니라 짐승에게도 먹이지 말아야 한다

 

출처 : 우수카페 [공식]♡귀농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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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방법

각종 잎과 뿌리 그리고 부드러운 순을 적어도 30여 가지 이상 채취하여, 물에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100가지 이상의 산야 초와 과일 등으로 만든 효소를 백 초 효소라고 한다).
    다음에는 항아리에 산야 초 한 두름, 벌꿀 또는 노란 설탕( 1 : 1 )을 같은 양만큼 넣고 차곡차곡 눌러 담는다. 그리고 공기가 약간 통할 수 있게 항아리를 밀봉하여 그늘에 보관한다.
    1개월 후 거꾸로 한번 뒤집어 준다.
보통 3개월 정도 지나면 발효가 된다.
3개월 후에 발효된 찌꺼기를 걸러서 짜낸 후 그 원액을 약 9개월 정도 숙성시키면 산야조효소가 된다.
    만약 숙성이 덜된 효소를 병에 담았다가 뚜껑을 열면 샴페인처럼 펑 하고 효소 액이 솟아오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완전히 숙성되지 않은 때문이므로 좀더 숙성시키면 터지지 않게 된다. 
    찌꺼기를 걸러내고 숙성을 시킬 때 숯(참숯을 물에 팔팔 끓여 햇볕에 잘 말린 것)을 넣고 발효 시키면 좋다.
    이른봄부터 가을까지 시기별로 채취한 산야 초를 각각 다른 항아리에 따로 담아 두었다가 마지막에 혼합하여 숙성시켜도 된다.
    완전히 숙성된 산야조효소를 건강 인이나 병약 자나 생수 300cc에 효소 30cc 비율로 혼합하여 점심때와 저녁때 먹는다.
    또 녹 즙을 먹을 때 산야조효소를 10cc 정도 넣고 혼합하여 30분 정도 두었다가 먹으면 훨씬 흡수가 잘된다. 그리고 저 혈당?빈혈이나 병약한 사람이 단식 중일 때는 1일 2, 3회 생수에 효소를 타서 음 용하면 단식의 효과가 훨씬 높아진다.
    투병 생활을 하거나 허약 자에게는 산야조효소처럼 좋은 보조 식품은 없다. 저 혈당이나 빈혈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산야 초의 채취 및 보관

1. 봄에 뜯는 것이 좋다.

    산야 초는 봄에 채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봄의 산야초가 유순하고 향취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봄에 채취한 어린 싹은 맛이 순하고 부드러워 먹기 좋을 뿐 아니라 그 어느 때보다 영양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다른 계절에 채취하는 경우에도 가능하면 새순 부위를 택하도록 한다.
    그러나 계절이나 채취 부위에 너무 구애 받을 필요는 없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어느 계절에 어느 부위를 채취하든, 영양소와 향미에 다소 차이는 있으나 고유한 효능에 큰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눈이 쌓이고 설한풍이 부는 한겨울에도 산야 초는 채취할 수 있다.
    한겨울에도 양지바른 곳에는 냉이, 속속이풀, 지칭 개, 꽃다지, 개망초, 질경이, 소리쟁이, 붉은 서 나물, 쑥, 민들레, 달맞이꽃 등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이와 같은 풀들은 모두 생명력이 강한 풀로서, 겨울에 채취한 이 산야 초들은 우리의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데 매우 큰 효능을 발휘한다.

2. 감사하는 마음으로 뜯는다

산야 초를 채취할 때에는 늘 미안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풀잎, 나뭇잎을 뜯거나 뿌리를 캘 때에는 항상 조심스럽고 삼가는 자세로 해야 한다. 아무리 흔한 풀이라 할지라도 남 채를 해서 코끼리가 지나간 자리처럼 만들어서는 안 된다.
    촘촘하게 잘 자란 산야 초의 군락을 만났을 때에도 채소를 솎듯이 조금씩 돌려가며 뜯고, 나뭇잎도 가지가 상하지 않도록 이 가지 저 가지에서 조금씩 뜯도록 한다. 뿌리를 채취할 때에도 뿌리 전체를 몽땅 굴 취하지 말고 다시 새싹이 돋을 수 있도록 일부분은 남겨두도록 한다.

3. 환자가 직접 뜯는다

가능하면 환자가 산과 들에 나가 직접 뜯도록 한다. 환자가 산과 들에 나가면 산야 초 외에도 얻는 것이 아주 많다. 우선 산소가 풍부한 맑은 공기를 호흡할 수 있고 깨끗한 햇볕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땅에서 솟는 지기를 쏘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풀과 나무가 내뿜는 인체 내 유익한 살균 향 피톤치드도 흠뻑 마실 수 있다. 때로는 계곡에서 맑은 물도 얻어 마실 수 있고 향기로운 꽃 내음과 고운 새소리에 가슴에 쌓인 응어리가 저절로 풀어져버리는 기쁨도 맛볼 수 있다. 자연의 질서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풀과 나무들을 보며 팽팽한 탐욕의 끈을 조금씩 느슨하게 풀어볼 수도 있다.
    산과 들을 헤매면서 흘리는 땀은 어떤 보약보다도 값지다. 환자와 가족들이 함께 나들이를 하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이다. 병이 회복되기를 바라며 가족들이 지극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한 잎 두 잎 뜯은 산야 초는 정성과 사랑이 곁들여져 더욱 좋은 효능을 발휘할 수 있다.

4. 농약이 닿지 않은 곳에서 뜯는다

논과 밭 속에서 자라는 잡초나 농약이 닿은 논두렁 밭두렁에서 자라는 풀들은 가능한 한 피하는 것이 좋다. 논과 밭은 농약과 비료로 인해 땅이 산성화되어 있고 지력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 자란 풀은 영양가도 현저히 떨어질 뿐 아니라 중금속 오염과 같은 농약의 직접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산야 초는 오염이 안된 기름진 부엽토나 황토 밭에서 뜯는 것이 좋다.


5. 전문가의 지도를 받는다
   
풀과 나무는 먹지 못하는 것이 없고 약이 되지 않는 것이 없지만 초보자가 산야 초를 채취할 때에는 상당한 주의를 요한다. 산야 초 중에는 강한 독성을 지닌 풀들이 적지 않고 체질에 따라 여러 가지 알레르기와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처음에 산야 초를 채취할 때에는 전문가의 지도를 받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엔 독성식물이 약 50여 종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초는 대개 잎을 씹어보면 아리고 쏘는 맛이 나거나 너무 쓴맛이 난다. 또 짓찧어 코에 대보면 역겹고 고약한 냄새가 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특징만 가지고 독초를 감별하는 것은 위험하다. 연하고 순한 외형을 가지고 있어 매우 먹음직스러울 뿐 아니라 씹어도 별 자극성이 느껴지지 않으면서도 독성을 지닌 풀이 있기 때문이다. 초보자는 상식적으로 잘 알려진 것만 채취하고 의심스러운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독성의 강도는 다르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독성식물로는 독미나리, 독말풀, 박새, 끼무릇, 반히, 자리 공, 서울투구꽃, 초 오, 박꽃, 천 남성, 아기똥풀, 앉은 부처, 물 봉선 등이 있다.

6. 신선할 때 사용한다

산야 초를 채취하면 바로 복용하거나 묵 나물 또는 차로 갈무리 해두는 것이 좋다.
산야 초는 생명력이 강하여 재배채소처럼 쉽게 시들지 않는다. 그러나 오래되면 신선도와 맛이 떨어지고 영양손실도 많아지기 때문에 신선할 때 먹는 것이 좋다.
    녹즙재료 등으로 보관하는 경우에도 가능한 한 1주일을 넘기지 않도록 한다.
보관할 때엔 신문지 등으로 잘 싸서 서늘하고 통풍이 잘되는 음지에 두거나 냉장고에 넣어두도록 한다

출처 : 우수카페 [공식]♡귀농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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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효소 조건

기후, 온도가 적절해야함.

외국의 효소가 질이 떨어진 이유는 항아리와 같은 용기가 없을 뿐더러, 기후가 우리와 맞지 않기 때문. 우리의 전통적인 옹기 항아리와 기후는 양질의 효소를 얻어 낼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음.

당분 농도 조절이 중요함.

당분의 농도가 맞지 않으면 초가 되거나 술이 되기 때문에 당분의 적절한 농도는 아주 중요.

충분한 산소가 공급돼야함.

효소들의 먹이는 산소이다. 먹이인 산소의 공급이 한순간이라도 끊어지면 결코 안됨으로 백년전의 숨쉬는 항아리야만 된다.

좋은 재료를 사용해야함.

좋은 재료가 아니면 효소원액이 적게 나옴. 예를들면, 사과 1kg에 10개짜리는 효소원액이 10컵밖에 안나옴. 그러나 1kg에 8개짜리는 효소원액이 12컵 나옴. 질좋은 재료가 더많은 양의 효소를 얻을수 있기 때문에 좋은 재료를 쓸수밖에 없다.

최소한 약 50여 가지의 재료를 사용해야함.

인체에는 여러 종류의 효소가 존재하는데, 이중 어느 효소가 부족한지 모름으로 가능한한 많은 종류의 효소를 섭취해야 함. 그렇기 때문에 많은 종류의 재료를 발효시켜야 양질의 효소가 됨.

출처 : 수랏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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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료 및 준비과정
  1) 늙은 호박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려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어른주먹만하게 가로로 썬다. 꼬지는 버리고 호박속은 넣을 때 같이 넣는다.
  2) 설탕
-황설탕이나 흑설탕을 준비한다. 황설탕이 제일 좋다.
-설탕의 비율은 호박의 무게와 1:1의 비율로 준비한다.(호박의 무게가 30kg이면 설탕의 무게도 30kg)
  3) 단지
-항아리를 준비한다. 유약을 바르지 않은 숨쉬는 옛날식 항아리가 제일 좋다.
-크기는 재료를 넣고 위에 공간을 남기는 것을 감안해서 준비한다.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려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4) 기타
-저울, 창호지(항아리 입구 막을 때 사용), 노끈(창호지 묶을 때 사용)

2. 만드는 방법
  1)담그는 시기는 언제라도 상관없다. 늙은 호박은 가을에 구하기 쉬운데 이때는 날씨가 추워 숙성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2)먼저 호박과 설탕의 무게를 맞추고 각썬 호박과 설탕을 교대로 쌓이게 넣는다. 예를 들어 호박 30kg과 설탕 30kg을 준비했으면 호박 5kg을 넣고 설탕 5kg을 뿌리고 다시 호박5kg을 넣고 다시 설탕 5kg을 뿌리고 이런 식으로 호박과 설탕이 교대교대로 층을 이루며 쌓이게 넣는다. 이때 주의할 것은 설탕이 호박표면에 골고루 묻히도록 잘뿌려 주어야 한다. 그리고 항아리 입구까지 채우지 말아야 한다. 나중에 거품이 발생하기 때문에 충분히 여유공간을 남겨야 한다. 놔두는 장소는 통풍이 잘되는 그늘이 좋다. 비를 맞거나 습기가 많은 곳은 피하고 직사광선도 피한다.
  3)다 채웠으면 창호지로 입구를 막는다. 끈이나 고무줄로 창호지를 단단히 묶고 항아리 뚜껑을 닫는다.
  4)일주일 정도 지나면 달콤한 냄새와 함께 발효가 시작되어 액체가 고이기 시작하는데 이때부터 2-3일에 한번씩 한달간 손이나 막대기로 항아리 밑바닥까지 골고루 잘 저어준다. 왜냐하면 바닥에 설탕이 고여 발효가 잘 안되기 때문이다.
  5)겨울이면 2-3달 정도, 여름이면 1달 정도가 지나면 호박은 거의 섬유질 상태의 딱딱한 고형물로 변하게 되는데 더 이상 액체가 나오지 않을 정도로 딱딱히 굳었다고 생각되면 덩어리는 걸러내고 액체만 남긴다. 이때는 걸러낸 호박덩어리로 잼을 만들 수도 있다.
  6)항아리 속의 발효물질은 거품을 많이 내면서 빠른 속도로 발효를 한다. 
가스가 많이 나기 때문에 특히 환풍이 잘되는 그늘이 좋다. 땅을 파서 묻으면 저온장기숙성의 효과가 있기 때문에 더욱 좋다.
  7)점성을 봐서 끈적끈적하던 것이 점성이 떨어지고 새콤달콤한 맛이나고 활발하던 기포가 사라져 더이상 기포가 생기지 않을 때가 숙성이 완료된 상태다. 숙성이 완료되면 그때부터 마시면 되는데 호박효소를 장기간 보관할 때는 냉장고나 서늘한 그늘이 좋다. 잘못하면 젓산발효나 초산발효가 일어나 초나 술이 된다.

3. 음용방법
물과 효소의 비율을 3:1이나 4:1로 해서 마시면 된다. 차게 해서 마시면 더욱 좋다

돌미나리효소 만들기

맑은골에는 두곳의 또랑이 있는데 두곳 모두 가재가 살고 있는 1급수의 물로서 민가가 없어 산골짝에서 내려오는 도랑의 물은 식수로도 손색이 없다. 이곳은 돌미나리가 지천이다.

이른봄 뿌리채 캐어 무쳐먹으면 이른봄 정취를 입안가득 맛볼 수 있다. 5월말이면 40센치정도 자라 효소 담그기에 적당하다. 내가 담그는 방법을 간략히 소개한다.

1. 낫으로 깨끗하게 베어 잘 씻은 다음 소꾸리에 바쳐 물기를 제거한다.

2. 미나리양의 1/10만큼의 쑥도 같이 준비한다. 쑥을 조금만 넣어주면 색깔과 향기가 일품이다.

3. 미나리와 쑥을 합친 만큼의 황설탕도 준비하고 항아리도 잘 씻은 다음 물기를 말린다.

4. 미나리와 쑥, 황설탕을 각각 5등분하여 항아리에 순차적으로 차곡차곡 넣어준다.

5. 항아리 가득 차오르면 항아리의 1/5정도되는 물을 끓여서 식힌 다음 부어주어도 된다. 조금 여리게 효소를 만들고자 한다면 물을 넣어도 무방하다. 꼭 끓여서 식힌다음 넣어야 된다.

6. 뚜껑을 닫고 하룻밤 재워두면 1/5정도 줄어드는데 줄어든공간을 미나리와 황설탕으로 채우면 더욱 좋다. 더 채워준후 마지막으로 황설탕을 듬뿍 넣어준다.

7. 밀봉(한지,비닐)하여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한다. 1주일후 위아래를 뒤집어 준다.

8. 3개월간 발효시킨 후 고운체에 걸러 효소액만을 깨끗한 용기에 보관한다.

9. 2-3주 만큼 먹을 수 있는 양을 별도의 용기에 담아 냉장고나 서늘한 곳에 놓아두면 마실 때 편리하다.

쑥향과 어우러진 미나리 효소는 미나리 만으로 발효시킨 효소와는 비교할 수 없는 색과향기를 지닌다. 주변에 흔한 쑥이 이런 오묘한 맛을 낸다는 사실에 감탄 할 것이다. 

출처 : 촌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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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초에서 중순경 열매를 따서 잘 씻어 물기만 제거하고 한말짜리 통을 준비한후

 

꿀 2병 1.8리터 소주 한병(25%)을 꾸지뽕 열매를 섞어 6개월 이상 숙성시켜 드실때 믹서기나 도깨비 방

 

망이를 이용해 분쇄해서 드시면 좋습니다.

 

꿀대신 백설탕을 넣어 만들어도 상관 없으나 당뇨가 있거나 하신분들은 드시면 안됩니다. 좀 비싸지만

 

꿀로 만들어야 가족이나 다른분들까지 아무나 부담없이 드실수 있습니다.

 

참 소주를 넣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먹을수는 없고 성인들만 드시기 바랍니다.

 

꾸지뽕열매 술을 담을 때에는 감초 두세개를 넣어 담으시면 나중에 드실때 꾸지뽕의 특유의 냄새인 누린

 

내를 제거 할수 있습니다. 3개월후엔 꼭 열매를 제거한후 우러낸 술만을 보관해두며 드시기 바랍니다.

 

꾸지뽕가루는 일반 건조를 시켜서는 중간에 곰팡이가 피워 대부분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조 시킬때 급 건조나 급 냉동을 시켜 분말을 내어 가루로 드셔도 좋고 기타 물이나 우유등 본인이 좋아

 

하는 음료에 타 드시면 됩니다.

 

 

                                                    ~~ 장꼬방 ~~

꾸지뽕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고 싶으신 분은 저의 홈피나 카페에 오시면 많은 것을 알수 있습니다.


출처 : 장꼬방 꾸지뽕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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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소
 

효소는 식품을 분해하여 소화를 시킨다. 

그리고 장벽을 통해 흡수시킨다.  부속품으로까지

 

분해 된 원료로 신체에 필요한 물질을 합성한다. 
세포를 만들고 수명이 다하면 다시 분해하고, 외적을

 

물리치기 위한 면역 물질을 만들고 뇌세포에 기억 물질을

만들어 저장하고, 독성을 분해하여 배설하며 통신을 위하여

 

신경 전달 물질도 만든다.
결국 효소는 약 60조의 세포로 구성되는 신체의
운영을

 

도맡아 요람에서 무덤까지의 전 과정을 관리하는 셈이다. 

동물이건 식물이건 생명을 지닌 것은 그 몸 속에 반드시

 

효소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열을 가하면 효소를 구성하는

단백질이 변성을 일으키므로 효소의 구실을 할 수 없게 된다. 

 

즉 효소의 활성이 없어지는 것이다.
미국의 저명한 영양학자이며 생화학자인 파아보.에어롤라 박사는

 

「적어도 식사는 70∼80%는 요리하지 않은 자연 식품을 날것으로

먹는 게 좋다.  요리하면 거의 모든 식품의 영양가치가 소실되어 버린다. 

 

모든 효소는 80。∼120。C에서 전멸된다. 
가능하면 100% 날것을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한다.


그러나 날것은 소화 장애라는 문제점이 있으므로 곡물을 싹틔운다

든 가 발효시키는 방법 즉 신선한 식물에서 그 효소를 추출하여

 

생 야채 과일 그 발효 즙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영양

보조식품이 될 것이다. 그런데 멸치의 세포 속에 있던 단백 분해

 

효소가 터져 나와 단백질을 녹여 아미노산으로 만드는 멸치젓, 보리

엿기름 속에 있는 디아스타제라는 효소가 쌀밥을 소화시켜 맥아당이나

 

포도당으로 분해하여 만드는 식혜 등에서 좋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효소를 담뿍 공급받을 수 있다. 또한 효소가 몸 속에서 최고의 활성을

 

띠고 활동할 수 있도록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할 필요가

있으며, 해조류나 녹황색 야채류의 섭취를 늘리고 즉 칼슘, 아연 등의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하여 체액을 항상 약 알칼리성으로 유지하여야 한다.
효소의 종류는 약 300만종이나 되는데 「1효소 1반응 법칙」이다. 

 

화학적으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도 있는데, 세포 밖에서 활동하는

유기촉매효소(소화작용에 관여함)와 세포 안에서 활동하는 무기촉매효소

 

(대사 작용함)가 그것이다. 효소의 활성이 떨어져 대사 활동이 부진하면

병적인 상태가 되고, 효소의 활동이 완전히 멈춰 버리면 죽음을 의미한다. 

 

산성 체질이란 체액의 산성화를 뜻하며, 약알칼리성의 체액을 유지하여

효소의 활성을 높여 영양 대사를 좋게 하려면 육류의 과잉섭취, 백설탕이나

 

백미 등 정백 식품을 삼가 하고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해조류와

녹황색 야채를 섭취하여야만 건강한 체질을 유지할 수 있다.

 

고사리나 고비 등에 들어있는 아노이리나제 효소는 열처리하여

요리를 해도 비타민B1을 파괴한다.  비타민C를 파괴하는 효소

 

(아스콜비나제)는 당근, 오이 , 호박 등 야채류의 껍질 부분에

들어 있으므로 날것으로 먹을 때에는 껍질을 두껍게 벗기는 것이

 

현명하다. 마늘 속에 들어있는 알리신은 비타민B1과 결합하여

흡수율이 좋고 체내에 장시간 남아있는 좋은 작용을 한다

이 물질(알리신)은 인공적으로 합성하여 아로나민을 생산한다. 

된장은 효소에 의한 발효식품인데, 발효 과정에선 알코올이

 

생기고 메주콩엔 리놀산이 대단히 풍부하고 효소작용에 의해

리에스텔이 생성되는데, 발암물질을 해독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결국 된장국이 암 예방에 좋은 것이다.곡식이나 씨앗에서 싹이

 

틀 때에는 생명이 약동하는 무수한 물질들을 계속 만들어야

하므로 본래 그 속에 없던 새로운 효소나 비타민들 (비타민C,

 

비타민B 복합체)이 엄청나게 많이 생긴다.  가장 이상적인 싹 틴

식품은 무공해 현미를 물에 담가 싹트게 하고 콩나물 기르듯 싹

 

1cm 정도가 될 때까지 길러 믹서로 으깨어 적당한 묽기로

만들어 즉시 먹으면 현미 주스가 되는데 현미의 장점을 더욱

높여줄 뿐 아니라 현미의 단점을 크게 보완시켜 준다.

 


싹 틴 식품은 콩나물, 숙주나물, 보리 엿기름 외에도 들깨를

비롯하여 여러 가지 씨앗을 싹티어 먹는 좋은 방법이 있다. 


 효소단식으로는「단식 중에 인간의 육체는 연소하며 막대한 양의

축적된 찌꺼기를 배출하는 이 정화작업에 물대신 알칼리성의 생 야채

 

과일 발효 즙을 이용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정화 작업을 촉진시킬 수 있다」

고 독일의 저명한 의학자이며 단식요법의 세계적 권위자인 옷토 부킹거

 

박사는 말하고 있다.단식은 신. 구 교체를 촉진시키고 낡은 세포나 병든

세포의 자가융해를 자극하며, 세포의 영양흡수 및 산소결합능력 그리고

 

노폐물의 배출 등 대사활동을 극대화시키고, 혈액을 만들거나 세포조직을

재생하기 위해 단백질을 필요로 하는데 자원을 확보할 목적으로 병든

 

세포나 종양 등의 세포를 분해하기 시작한다. 단식요법은 곧 신체 내의

조직과 체액을 생물학적으로 정화하는 청소요법이며 메스를 사용치 않는

 

하나의 내장수술이기도 하다. 신선한 녹황색야채나 과일 등에는

노화와 성인병을 예방하는 유효성분들이 들어 있는데 그 중SOD

 

(Super Oxide Dismutase)라는 효소가 가장 으뜸으로 꼽힌다.
암을 비롯하여 당뇨병, 간염 등의 염증 질환 등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으며 치료에도 응용되고 있다.  오이뿐만 아니라 현미 효소나 율무

효소를 물에 개어 바르거나 야채 즙을 짜고 난 찌꺼기를 붙여도 미용에

 

효과가 있으며, 관절염이 심한 사람은 신선한 파인애플을 상식하면

염증이 사라진다. 브로멜라인 이라는 효소가 염증 조직을 분해하여

 

배출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혈액에서 이 물질에서 저 물질을

만드는 화학반응에서 재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하는 전이 효소인

 

GOT와  GPT 값을 이용 간장 병 뿐 아니라 심장병 진단에 응용되고 있다. 
혈액에서 효소의 측정은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으로 구성된 효소의

 

거대한 분자가 세포막을 뚫고 뛰쳐나왔다가, 세포 밖에서도 효소의

거대 분자가 세포막을 뚫고 속으로 들어갈 수 있으므로 효소식품으로

 

건강을 도모하는 길이 열리게 되였다. 오늘날 효소의 결손이나 부족

그리고 활성이든 저하든 효소 이상으로 발생하는 질병은 115종으로

 

밝혀졌으나 의학의 발달에 의해 훨씬 더 늘어날 것이라는 학자들의 공

통된 견해이다.또 효소는 생명 현상의 주역이고 효소는 정지되며 곧

 

죽음을 의미하므로, 효소 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것은 곧 건강의

제1조인 것이다.  백혈병에 유효한 효소는 아스파라기나제이고 뇌

 

혈전 치료제는 인간의 오줌 속에서 추출한 유로키나제라는 효소이며

고혈압이나 저혈압의 어느 쪽에도 정상 혈압을 유지시키는 1인 2역의

 

역할을 하는 카리지노게나제라는 효소가 있으며, 안과 영역에서는

키모트립신, 브로멜라인, 마스페르기나제, 라이소 짐 등의 효소가

 

응용되고 있으며, 라이소 짐은 항 바이러스, 항 염증, 각막상피수복작용

등의 효능이 있어 축농증, 유행성결막염 등에 사용된다.
 

효소 요법에는 효소의 이로운 작용을 6가지로 꼽고 있다. 


        ①  체내의 환경정비 작용
        ②  혈액의 정화작용
        ③  세포 부활작용
        ④  분해 소화작용
        ⑤  항 염증작용
        ⑥  항균작용


 생 야채 과일 발효 즙(효소 원액)에 들어있는 각종 효소와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등은 위 6가지의 작용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다. 

 

 현미 식을 할 때에 피틴산(phytic acid)이 중금속

(수은, 납, 카드뮴등)뿐만 아니라 건강에 필수적인

 

미량 미네랄까지도 결합하여 흡수 불능케 하므로 해조류와

녹황색 야채를 많이 곁들여 미네랄의 공급을 충분히 해야 한다.


현미 효소는 현미의 배아. 외피, 호분 외에 식용 칼슘, 화분, 천연

토코페롤, 로열젤리, 비타민B1, B2 등이 보강되고 각종 효소, 판가민산,

 

셀레늄, 아염, 크륨, 등의 함유 외에도 SOD가 들어있는 영양보조식품

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대문명의 급속한 발전은 인류에게 많은 편익과

 

풍요함을 가져왔지만, 문명의 발전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공해 요인의 증대는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무서운 존재로

 

등장하게 되었다. 현대의학의 눈부신 발달에 힘입어 첨단 시설을 갖춘

훌륭한 병원들이 세워지고 각종 신약이 계속 발명되고 있지만, 병자의

 

수는 점점 증가하고 있다. 어느 일 부분의 병은 없어졌지만 더 많은

새로운 병들이 나타나고 있다.  예를 들면 암 이라든가 백혈병등 원인도

 

잘 알 수 없고 치료 방법도 잘 알 수 없는 퇴행성 질환들이 나타나

난관에 부닥치게 되었다.

 

 

              『한국인의 건강』 : 이상구(의학박사) 지음

출처 : 하늘정원
글쓴이 : 장금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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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식초만들기
조회 (129)
맛있게살기 | 2005/11/15 (화)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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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막걸리식초는 워낙에 만드는 방법이 까다롭고 어려워서
 
널리 보급되어있지는 않지만 미식가들에 의해서 찾아지고 있는것 같아요.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
 
1) 누룩을 만든다.
 
누룩을 우리 조상들은 신국이라고 했다. 신의 의도에 따라서 잘 뜨기도 하고
못 뜨기도 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누룩을 만드는 것은 식초 양조법의 기본임과
동시에 방법 또한 까다로워 많은 정성과 경험이 요구된다. 젊은 주부들은 경험
있는 할머니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누룩의 제조시기로는 6월이 가장 적기이며
가능하면 여름에 만드는 것이 좋다.
 
① 토종 밀에 10%의 녹두를 첨가하여 거칠게 빻는다
    (방앗간에 가서 누룩용이라고 하면 됨)
 
② 밀기울이 겨우 엉킬 정도의 물을 넣고(20% 정도) 비빈것을 누룩 틀이나
    그릇 같은 것에 보자기를 싸서 눌러 단단히 밟아 누룩의 형을 만든다.
    누룩을 반죽할때 물기가 많아서 질면 술에서 붉고 고리타분한 누룩 냄새가
    나고 너무 건조하면 발효가 부족하여 주도가 낮다.
    손으로 꽉 쥐면 엉킬 만큼 반죽한다.
 
③ 밟은 누룩을 뒤집어 가면서 2일 정도 말려 누룩 사이사이에 짚을 채워
    차곡차곡 세워 담요를 덮어 띄운다. 여름에는 헛간에 짚을 깔고 가마니등으로
    덮어두어도 된다. 삼복 더위가 아닐 때는 전기장판을 이용한다. 적정 온도는
    사람의 체온과 비슷한 36℃ 정도이다.
 
20일 정도 발효시킨후 빻는다. 빻은 가루를 2~3일 간 밤낮으로 이슬을 맞힌다.
    햇빛을 쬐고 이슬을 맞히는 이유는 누룩 자체의 나쁜냄새를 없애서 좋은 향의
    술을 만들고 곰팡이 등의 잡균을 살균하기 위해서이다. 좋은 술이 좋은 식초가
    되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이렇게 만든 누룩을 일반적으로 막누룩 또는
    곡자라고 한다.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거의 모든 밀과 누룩은 수입밀이다.
   수입밀은 수확 후에만 21종의 농약을 치기 때문에 심지어는 ‘아폴라톡신’이라는
   발암물질까지 검출되고 있다. 반면 토종 밀은 늦가을에 씨를 뿌리고 초여름에
   거두기 때문에 농약을 쓰지 않아도 되는 무공해 건강식품이다. 식초는 부정을
   타기 때문에 수입 밀로 만든 누룩을 사용하면 실패가 많을 뿐아니라 품질이
   좋은 식초를 만들 수도 없다.
 
2) 술을 만든다.
 
① 현미 3.2kg되를 생수에 8시간 불려서 분쇄한 적송엽160g을 혼합하여
    압력밥솥에 고두밥을 찐다.
 
② 현미 고두밥을 완전히 식혀서 누룩가루1되, 송엽가루160g, 배,생강,대추,
    160g을 골고루 섞는다. 송엽 160g은 삶고 160g은 생솔을 넣을 것.
 
③ 생수4되, 식혜1되를 항아리에 ⅔정도 채우고 입구는 가제로 덮어 고무줄로
    동여매고 뚜껑을 덮는다.
 
④ 겨울에는 온돌방이나 전기장판위에 놓고 항아리 전체를 담요 등으로 완전히 싼다.
    가장 좋은 발효온도는 역시 36℃ 정도이다.
    효소는 인체속에서 가장 왕성하게 활동한다.
 
3~4일이 지나면 술이 발효되기 시작한다. 술이 끓기 시작하면 뚜껑을 조금 열고
   담요로 몸통만 싸둔다. 보통6~7일이 지나면 술의 발효가 중단되고 맑은 술이
   보이게 된다.
 
* 술을 만들 때는 반드시 현미(가능하면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현미가 좋다.)를
   사용해야 한다. 또 생수를 이용하는 까닭은 생수에 포함된 광물질이 주 효모에
   작용하기 때문이다. 현미,누룩,엿기름,송엽,과일,생수,공기등에 오염물질이
   있으면 실패하기 쉽다.
 
3) 초를 앉힌다.
 
① 맑은 술은 그대로 떠내고 나머지는 용수(싸리나 대오리로 둥굴고 깊게 통같이
    만들어 술이나 장을 거르는데 쓰는 기구)로 거른다. 술을 걸러서 항아리에 담는
    것을 ‘초를 앉힌다’고 말한다.
 
② 용수로 걸러 낸 술은 초두루미에 담는 것이 가장 좋지만 구하기 어려우므로
    투박한 항아리에 담는다. 옛날부터 김장용으로 쓰던 윤기가 없는 항아리면
    무난하다. 초두루미는 우리 조상들이 사용하던 항아리로 스스로 숨도 쉬고
    온도와 공기의 양을 조절하는 신비한 용기이다. 그러나 요즘은 구하기가 힘들다.
 
③ 항아리는 안팎으로 깨끗하게 씻고, 깨끗한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짚을 태워 독안을 소독한다.
 
④ 항아리 입구를 가제로 덮고 고무줄로 동여맨 다음 뚜껑을 덮는다.
 
* 초를 앉힐 때는 즐거운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야 한다. 술맛을 본다고 입술이
    닿은 그릇을 다시 독 안에 넣는다든지, 잡담 등으로 침이 한방울이라도
    들어가서는 안 된다. 그렇게 되면 식초는 변질되어 뿌옇고 두꺼운 막이 생긴다.
    이를 ‘꽃가지 폈다’고 말한다. 꽃가지 핀 식초는 실패한 식초이다.
 
4)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① 초를 앉힌 다음에 벌꿀을 2홉 넣는다.
 
② 항아리 뚜껑을 닫고 직사광선이 비치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이리저리 옮기거나 함부로 다루지 않는다. 식초는 빚는 자의 마음을 알고 있다.
   맑은 공기가 좋은 식초를 만든다. 공기가 오염된 도심에서는 식초제조가 거의
   불가능하다.
 
③ 매일 식초를 끌어안고 흔들어 준다. 공기중의 초산균이 식초 표면에 엷은
    초막을 형성하는데 이것을 흔들어서 초산의 침투를 용이하게 하고 발효를
    촉진시키기 위해서다.
 
5)사계절을 느껴야 한다.
 
좋은 식초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간이 중요하다.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을
느껴야 한다. 항아리 뚜껑을 열면 흰 막이 엷게 떠 있을 때도 있다. 자주 흔든
식초에는 이 초막이 없다. 초막을 걷으면 또르르 말린다.
천연식초의 맛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식초처럼 찌르듯 톡 쏘지 않는다.
부드럽고 새콤하고 은은한 술 냄새의 혼합이다. 식초를 달콤하고 맛있게 만들려면
사과나 포도즙을 첨가하면 된다. 그러나 가능하면 무엇을 첨가하고 빛깔을 내는
행위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식초는 재료의 선택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초산 발효과정이 중요하다. 자체 생산된 알코올과 초산이 아닌 다른 어떠한 알코올
(소주, 양주, 주정)이나 초산(빙초산)이 한 방울이라도 섞여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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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식초만들기 (산중)
 
식초를 만드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모든 과실이 일정 시간 지나게 되면
식초가 되는데 가정에서 만드는 간단한 방법은 항아리나 용기에 잘 익은 과일을
그대로 담아두고 물이 생기면 그때 건더기를 건져 내고 공기 맑고 햇빛이 잘 더는
따뜻한 곳에 둡니다. 초산균은 공기를 좋아하므로 완전 밀봉 시키지 말고 벌레나
날 파리가 들어가지 못하게 하여 숙성을 시키면 되는데 처음 몇 개월간은 맑지
못하지만 여름을 지나면서 맑은 식초를 만들수있습니다. 이때 당도가 적은 과일은
설탕을 일부 첨가합니다.(500리터 기준5-15kg)
 
주의사항
 
1. 초산균은 호기성균 이므로 비닐등으로 입구를 봉하지 마십시요.
2. 초산균은 고온성균 이므로 음지에서는 좋은 식초를 만들수없습니다.
3. 여름에 위에 두터운 균사덩어리가 생겨 공기 유통을 방해 하므로 걷어 내야합니다.
4. 실패 없는 식초 만들기를 위해 먼저 만든 식초를 몇바가지 첨가 합니다.(초산균 접종)
5. 산도는 온도, 당도 공기유통, 숙성년도 등에 따라 달라 지므로 가능한 위의 내용을
   잘 숙지하여 만드시기 바랍니다.
6. 감식초의경우 비타민이 풍부하여 음료용으로, 다이어트용으로 좋습니다.
7. 빗물이 들어가면 썩으므로 절대 주의바랍니다.
 
한방건강식초만들기입니다.
 
건강 식초는 저희 집 건강 지킴이입니다. 먼저 잘 익은 감으로 식초를 담습니다.
이때 감 잎을 따서 같이 넣습니다. 일찍 건데기를 건져내야 향이 좋은 식초가 됩니다.
식초가 되고난 1년후 잘 말린 한약재를 보자기에 싸서 봄에 식초에 담굼니다.
그러고 나서 다시 1년간 발효시킵니다. 한약재는 잘 아는 한의사와 상의하여
우리 가족에 맞는 한양재를 선택 하시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오가피순,
원두충순, 녹차를 넣어 한방 감식초를 만듭니다.
넣는 양은 500리터당 건재 1kg을 넣습니다.
출처 : 멋진 국♥민
글쓴이 : 하늘빛연 원글보기
메모 :
제조법1

감식초는 푸른 감이나 익어 땅에 떨어진 감으로 할 수 있다.

특히 잘 익은 감을 따서 항아리(약품 처리가 되지 않은 무공해 항아리)에 담아

약간의 감식초 원액을 첨가하여 약 1년간 발효를 시켜야 한다.


5개월간 발효시킨 뒤 찌꺼기를 짜내 체로 거른 것을 깨끗한 항아리에 넣어 7개월간 숙성 시킨다.
월동기간에도 18~22℃의 온도를 유지 시켜주어야 한다.


제조법2

감은 어느 종류나 사용할 수 있지만 단맛이 나는 감이 식초 맛도 좋다.

잘 익고 흠집이 없으며 과육이 단단한 감을 고른다. 흠집이 있는 부위는 칼로 도려내고 쓴다.
감을 꼭지 채 항아리에 차곡차곡 넣고 누룩가루를 뿌린다.

집에서 기른 감이라면 누룩가루를 뿌리지 않아도 된다.
항아리에 채워진 감의 윗부분을 짚 또는 거즈로 덮은 뒤 돌로 눌러준다.
3개월 정도면 식초가 되지만 조금 더 숙성시키는 것이 좋다.



제조법3

떡시루나 소쿠리를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린 후 바닥에 천을 깔아 놓는다.
항아리 위에 떡시루를 얹고 익은 감이나 떨어진 홍시를 차곡차곡 넣는다.
감이 무르면 감의 원액이 한 방울 두 방울 떨어지며 항아리를 가득 채우게 된다.


항아리에 감의 원액이 가득 차면 천으로 밀봉한 후 발효시킨다.

발효온도는 섭씨 18도 내지 22도, 1년간 발효시킨다.


**제조시 유의사항

감이나 용기에 물기가 있으면 발효과정에서 부패할 우려가 있으므로 감과 용기의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감식초 제조에 들어가야 한다.


감은 되도록 물에 씻지 않는 것이 좋다.

대신 수건이나 거즈로 과일 표면에 묻어있는 더러운 물질들을 완전히 닦아낸다.

감잎이 있으면 감잎을 함께 넣어 식초를 만든다.


발효할 때 실내온도를 섭씨 18도에서 22도 사이로 유지시켜 주지 않으면

발효가 제대로 되지 않아 풍미나 약성이 떨어지므로 적정온도 유지에 신경을 써야 한다.


공기가 통하지 않는 물질로 밀봉을 하면 미생물의 활동이 불가능해 부패할 우려가 있다.

그러므로 반드시 공기소통이 가능한 천으로 밀봉한 후 발효시켜야 한다.



활용법

생수 100cc에 감식초 10cc를 섞어 공복 시에 먹으면 훌륭한 건강식이 된다.
여러 가지 식초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이 감식초이고, 초란을 만들 때에도 감식초를 사용하면 좋다.


생식할 때 채소에 감식초를 쳐서 먹으면 맛도 좋고 소화도 잘 된다.
감식초는 산도가 낮고 맛이 부드러워 그냥 마셔도 역하지 않다.

하루 2∼3회 소주잔으로 반잔씩 그냥 마신다.


갈증이 심할 때나 변비가 있을 때는 생수나 꿀물, 과일즙, 우유에 감식초를 타서

마시는 것도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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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식초에 관하여~~

감은 우리나라 중부 이남에서 자라는 식물로서 그 잎과 열매, 꼭지가 모두 치료에 쓰이는

귀한 식물이다. 감식초는 푸른 감이나 연감(연시, 홍시)으로 만들 수 있다.



특히 잘 익은 감을 따서 항아리(유약 처리가 되지 않은 것)에 담아 식초원액을 약간 첨가하면

숙성이 잘된다. 5개월간 발효시킨 뒤 찌꺼기를 짜내 채로 거른 것을 깨끗한 항아리에 넣어

7개월간 숙성시킨다. 월동기간에도 18∼22℃ 온도를 유지해야하고 , 항아리를 봉할 때는

무명베나 천으로 봉하여 공기가 통하게끔 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 초균이 살수 있다.


생수 100cc에 감식초 10cc를 섞어 공복 시에 먹으면 훌륭한 건강식이 된다.

감의 구성 성분중의 하나인 탄닌산은 점막 표면조직의 수렴 작용을 통해 설사와 배탈을 멎게 하고,

폐결핵, 기관지 확장, 폐종양, 자궁 출혈, 치질 등으로 인한 체내 출혈을 억제하는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또한 감은 비타민 C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이 비타민C는 교원질(collagen)이라는

섬유단백질을 합성해 혈관을 튼튼하게 해준다. 감에 든 비타민C는 고혈압 등

혈관 계통의 질병과 심장병 등 순환기 계통의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감은 여타 과일이나 채소류 보다 월등히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증가시키고, 감기 예방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감식초는 음식물의 ph를 저하시켜 그 보존력을 높이고 신맛을 통해 소화액의 분비를 자극함으로써

입맛을 돋구고 인체의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여 피로를 빠르게 회복시켜 준다.



양념으로도 널리 사용되는 감식초는 천연 시트른산을 다량함유하고 있어 살균작용이 강하고

소화액 촉진과 체질 개선 작용이 강하다. 여러 가지 식초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이 감식초이고,

초란을 만들 때도 감식초를 사용하면 좋다. 생식할 때 채소에 감식초를 쳐서 먹으면 맛도 좋고

소화도 잘 된다.


자연의학 제공

출처 : 건강 약차,약술
글쓴이 : ●수가... 원글보기
메모 :
건강을 생각한다면 다 같은 식초라고 생각하지 말고 질 좋은 식초를 고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는 싱싱한 햇과일과 곡물이 쏟아져 나오는 요즘 같은 때 천연식초를 만들어 보는 것도 권할 만하다.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가지만 만드는 재미가 있고, 맛도 그만이다.

사과, 배, 포도 등 요즘 많이 나오는 햇과일을 한 가지 또는 여러 가지 섞어서 과일식초를 만들어 보자.
발효시키는 용기는 플라스틱이나 금속이 아닌 항아리가 가장 좋고,
유리병은 햇볕이 닿지 않도록 종이박스 등에 넣어서 발효시킨다.

감식초

붉은 색으로 익은 감으로 감식초를 만들면 좋다. 10월 중순 정도에 담그면 적당하다.

1.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를 닦아 잘게 썰어 항아리에 넣는다.

2. 한 달이 지나면 항아리 속의 감을 고운 체에 걸러 물만 유리병에 옮겨 담는다.

3. 한 달 후에 다시 걸러서 다른 병으로 옮긴다. 이때 뚜껑을 꼭 닫지 않은 채 계속 발효시킨다.

4. 보름 후에 다시 거른 다음 다른 병에 옮겨서 먹으면 된다.


포도식초

가능하면 농약을 적게 사용하거나 무농약으로 기른 포도가 좋다. 상처가 없고 싱싱한 것만 골라서 쓴다.

1. 포도를 알알이 따서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한다.

2. 껍질째 으깬 포도에 설탕을 넣는다. 포도 무게의 10% 정도가 적당한 양이다.

3. 항아리나 유리병에 70% 정도만 차지하게 담고 망사로 뚜껑을 만들어 덮는다.

4. 3~4일 정도는 하루에 1~2회 항아리를 흔들어 주고, 그 후에는 완전 밀봉해 발효가 잘 되도록 한다.
15℃의 상온에서는 3~4주, 20~25℃에서는 1~2주 동안 발효시킨다.

5. 알코올 발효기간이 끝나면 자루에 담아 꼭 짠 다음 면보에 다시 거른다.

6. 깨끗한 유리병에 담아 80℃에서 5분(또는 60~65℃에서 30분)간 잠깐 소독한다.

7. 서늘한 장소에 두고 먹는다.


현미식초

현미 외에 쌀이나 보리, 밀, 옥수수 등의 곡물로도 식초를 만들 수 있다.
과일식초보다 구연산, 사과산 등의 유기산은 적어도 단백질이 10배나 많다.

1. 현미 500g 정도를 한두 번만 물로 씻은 다음 12~24시간 물에 불린다.

2. 불린 쌀을 건져 밥솥에 안쳐 밥을 한다.

3. 현미밥을 넓은 그릇에 붓고 으깬 다음 250g의 쌀누룩을 넣고 고루 섞는다.

4. 2ℓ정도의 생수를 타서 죽처럼 걸쭉하게 만든 다음 드라이이스트 2g을 넣고 저어준다.

5. 항아리에 담아 망사를 2겹으로 해서 뚜껑을 만든다. 공기 중의 초산균이 들어가야 발효가 잘 된다.
뚜껑 위에 10원짜리 동전을 하나 올려놓는다.

6. 직사광선이 안 비추고 온도가 일정한 곳에 둔다.
지하 창고나 부엌 구석에 두고 장소는 옮기지 않는 것이 좋다.

7. 6개월 정도가 지나면 올려놓은 동전이 청록색으로 변한다. 다시 4~6개월 더 발효시키면 완성된다.
면보를 대고 맑은 물만 걸러 다른 용기에 옮긴 다음에 먹는다.
1.6ℓ 정도의 식초가 나온다.
반드시 3~5배의 생수로 희석시켜서 먹어야 한다.

출처 : 코스모스
글쓴이 : 씀바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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