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발배경

벌만큼 인류에게 유용한 물질을 많이 주는 곤충도 드물다. 벌이 생산해 내는 물질은 벌들의 먹이가 되는 ‘꿀’, 여왕벌의 먹이인 ‘로열 젤리’, 벌집을 보호하고 미생물의 침입을 막기 위한 보호물질인 ‘프로폴리스’ 등 벌뿐만이 아니라 인류에게도 아주 유용한 물질들이다. 이들 물질 중 특히 프로폴리스는 항균 항염 작용이 뛰어나 인류가 오래전부터 이용해 왔다.
기원전 3,000년부터 고대 이집트 승려들은 미이라를 제작하는데 시체의 방부제로 프로폴리스를 사용하였고, 고대 로마 병사들은 전쟁에 나갈 때 상처치료용으로 휴대했다는 문헌들도 전해지고 있다.
히포크라테스(B.C 460-377)는 통증과 궤양을 치료하는데 프로폴리스를 내복약이나 외용약으로 사용하도록 처방했다고 기록되고 있다. 기원전 4세기경 아리스토텔레스는 그의 저서 《동물지》에 프로폴리스를 피부질환 및 상처치료약으로 간주하였고, 또한 남미 잉카제국에서는 프로폴리스가 화농방지와 해열제로 사용되었다고 전해진다.
중국에서는 ‘노봉방(露蜂房) ‘이라 하여 잇몸에 고름이 생기는 치조농루증에 이용하여 왔다. 우리나라에서는 1995년 10월 1일부로 프로폴리스를 건강보조식품 규격기준으로 정식 입법화하였다. 이후로 프로폴리스는 건강기능식품, 치약, 목감기에 효과가 좋은 사탕, 비누, 화장품, 각종 껌이나 햄 등의 가공 식품에 첨가물로 사용되는 등 활용 폭이 점차로 증가하고 있다.

2.프로폴리스의 발견과 역사

고대로부터 사용되어온 프로폴리스가 최근에 세상에 알려지게 된 것은 우연한 사건에 의해서였다. 브라질 아마존 밀림지대에서 들쥐가 벌 통속으로 침입하여 꿀을 먹다가 벌들의 공격을 당해 죽게 되었는데 들쥐의 사체가 2년이 지나도록 부패되지 않고 그대로 보존되는 것을 학자들이 발견하여 조사하였더니 들쥐의 시체에 칠해져있는 어떤 물질 때문이었다. 그 물질을 조사해 보니 바로 천연항생, 항균 효과가 뛰어난 프로폴리스였다.
프로폴리스의 민간요법은 지금으로부터 2700년 전 이미 메소포타미아 지방에서 이용된 기록이 비문에 남아있다. 또한 2000여 년 전 그리스의 히포크라테스는 상처나 궤양을 치료하는데 프로폴리스를 이용하도록 권장하였으며 양봉가이기도 했던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그의 저서 동물지(動物誌)에서 프로폴리스에 대해 “청결한 빈 둥우리 상자를 꿀벌에게 주면 그들은 온갖 종류의 꽃의 즙액이나 버드나무, 느릅나무, 등과 같이 진을 자아내는 수목으로부터 나오는 수액을 채취해 와서 집을 만들기도 한다. 다른 동물의 침입을 방지하기 위하여 그러한 물질을 바닥 어느 곳이나 마구 칠한다. 양봉가들은 이것을 콘모시스(초칠)라 부르고 있다. 꿀벌들은 또한 둥우리 상자의 입구가 너무 넓으면 그 물질로 좁게 만든다. 그 물질은 새까맣게 밀랍의 남은 찌꺼기와 같은 것으로 자극적인 냄새가 나며 타박상이나 곪은 종기 등에 잘 듣는 약이다 라고 기록하고 있다
또한 고대 로마의 장군으로 식물학자이기도 한 프리니우스는 박물지(博物誌)에 “체내에 들어간 가시 등과 같은 것도 프로폴리스로 꺼낼 수 있고 또한 피부가 붓거나 딱딱해진 부분도 부드럽게 하며 신경의 통증도 진정시킨다”고 기록하고 있다.
프로폴리스는 성경에도 기록이 나오는데 <창세기>7장15절에 “너는 잣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짓되 그 안에 칸들을 막고 역청(pitch:수지)으로 그 안팎을 칠하라”라고 나오는데 여기서 역청이라는 것이 바로 오늘날의 프로폴리스를 말한다.
이와같이 프로폴리스는 기원전에서부터 유럽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의료용으로 활용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전통에 따라 유럽에서는 프로폴리스의 항균성과 진통효과 등 뛰어난 약리활성이 인정되어 민간 전통약으로 이용되고 있다.
특히 동구권에서는 전통적으로 피부종양, 사마귀, 여드름, 습진과 무좀, 궤양성 염증, 방사선 치료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고 러시아에서는 폐결핵 환자에게 이용 치료해오고 있다.
이처럼 폭넓게 사용되던 프로폴리스는 페니실린의 발명을 비롯한 신약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잠시 위축되었다가 인공의약품의 부작용이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부작용 없는 천연항생제로 다시 각광을 받게 되었다.
1960년대 이후 프로폴리스에 대한 과학적, 의학적 연구가 세계 각국에서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기 시작했고 그러한 연구성과가 1985년 나고야에서 개최된 제30차 세계양봉대회(APIMONDIA)에서 대대적으로 발표되면서 프로폴리스의 존재가 새롭게 인식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일본 후생성의 국립예방위생연구소 연구실장인 마쯔노데쯔야 박사가 1991년 일본암학회와 1992년도 국제화학요법학회에서 프로폴리스의 추출물이 시험관내 사람의 간암 또는 자궁암 세포의 변형을 방지한다는 것을 보고함으로써 프로폴리스 연구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

3.프로폴리스(propolis)란?
프로폴리스란 라팅어에서 유래한 말로서‘앞에서’혹은‘위해서’라는 의미의 'pro'와 도시란 의미의 'polis'란 단어의 합성어이다. 이 말은 양봉(養蜂)이 번창하던 로마시대에 만들어진 말로서,여기서 도시란 꿀벌의 도시인 벌집통의 입구(앞)에 프로폴리스를 이용하여 벽을 세운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프로폴리스는 꿀벌들이 식물의 꽃이나 잎, 그리고 수목들의 생장점을 보호하기 위해서 분비되는 물질과 나뭇가지의 껍질 등이 벗겨져 상처 난 곳을 오염으로부터 예방하고, 미생물을 막기 위하여 분비하는 보호물질들을 모아들인 수지상(樹枝狀)물질이 주원료이다.
꿀벌은 프로폴리스를 사용하여 벌통에 빗물이 스며들지 못하게 하고, 햇빛이 들이치는 것을 방지하며, 벌집의 중요부분을 접착시킨다. 이렇게 하는 것은 프로폴리스가 미생무로부터 위험을 막아주고, 산란을 위한 벌방 소독물질이기 때문이다.
프로폴리스는 꿀벌의 집을 구성하는 물질 중 하나로, 벌집 주위에 발라져 있는 황록색, 암갈색의 엿같이 끈적끈적한 물질인데 항생․항염 항산화 효과가 강해 천연항생제로 알려져 있다.

1)프로폴리스의 벌집에서의 역할

①밀봉제와 견고제의 역할
벌집의 갈라진 곳이나 움푹 패인 곳, 틈이 생긴 곳에 도포하여 냉기나 빗물의
침입을 방지하며, 벌집의 지붕을 고정시키는 밀봉제와 견고제로서의 역할을 한다. 즉 인체의 세포간 접착제인 콜라겐과 같은 역할을 하여 벌집이 벌들을 보호하는 아주 유용한 방패 역할을 한다.

②강력한 살균작용과 방부작용으로 벌집 안을 위생적으로 지키는 역할
벌통 하나에는 10만 마리의 벌이 살고 있으며 이 벌들이 끊임없이 밖을 왕래 하지만 세균이 침입하지 못하는 것은 벌집 출입구에 발라져 있는 프로폴리스 덕분이다. 벌들이 집을 출입할 때 반드시 몸이 프로폴리스에 접촉되므로 알지 못하는 사이에 병원균, 바이러스 등이 살균되는 것이다.
또한 여왕벌이 알을 낳기 전 봉방안에 프로폴리스를 칠해 둠으로써 새로운 생명으로 탄생한 알이 세균에 의해 오염되지 않도록 한다. 프로폴리스를 칠한 벌집 속에는 병원균, 박테리아가 거의 없도록 잘 살균되어 있다.
또한 프로폴리스는 방부효과가 있어 벌이 벌집 속에서 죽으면 그 시체를 프로폴리스로 감싸 미이라로 만들어 부패되지 않도록 하여 균이 생기지 않는다. 그리고 벌집에 침입하는 적인 곤충, 쥐, 심지어 뱀까지도 꿀벌들이 일제히 공격하여 침으로 죽인 뒤 프로폴리스로 싸서 부패되지 않도록 한다.

이러한 철저한 자기 방어를 통해 꿀벌들은 약 4천만 년 전부터 유전자의 변화 없이 생존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다.
꿀벌들이 지구상에 탄생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4천만 년 전이라 추정하고 있으며, 그 시대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꿀벌들의 화석을 조사해 보면 그 형태가 변화되지 않고 그대로이다.
인류의 탄생은 지금으로부터 약 2-4백만 년 전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반면, 벌꿀들이 인류의 약 10배나 앞선 시대부터 병원균, 바이러스 등의 침범이 있음에도 자기 자신을 지켜왔다는 사실은 이 프로폴리스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런 꿀벌들의 기나긴 생존력에 관심을 갖고 틀림없이 다른 생물보다 월등한 방어력의 원천이 있을 것이라 연구하고 밝혀낸 것이 바로 프로폴리스의 놀랄 만한 항생 ․항염 작용이다.

2)프로폴리스이 생성
프로폴리스는 15℃ 이하에서는 딱딱해서 벌들이 수집하기 힘들다. 그러나 기온이 18℃가 넘는 초여름이 되면 프로폴리스가 점성을 띠기 때문에 이 시기부터 수확이 가능하다. 이 시기에 꿀벌은 나무껍질, 꽃, 나무싹, 잎에서 분비되는 끈적끈적한 수지질의 물질을 수집해서 자기 집으로 운반해 돌아온다. 프로폴리스의 원료가 되는 수지는 유칼리나무, 자작나무, 소나무, 느릅나무, 포플러나무, 떡갈나무, 오리나무, 너도밤나무 및 일부 침엽수의 싹으로부터 추출된 것이다. 그런데 원래 ‘수지’란 나무가 어떤 병과 싸우거나 상처를 입었을 때 분비하는 물질로서 살균과 자기치유 물질인 것이다.
나무에게 이러한 방어물질인 진액이 없다면 바이러스와 곰팡이 침입을 받아 곧 썩게 되지만, 이 물질의 항생작용으로 이것을 막아주고 새로운 세포가 생성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이렇게 원래 살균작용과 상처치유작용을 가지 수지를 벌이 뒷다리에 붙여 벌통으로 가지고 오면 다른 꿀벌이 씹어서 벌 자신의 타액과 효소, 그리고 화분을 혼합하여 새롭게 만드는 물질이 바로 ‘프로폴리스’이다.
채집 후 얼마 경과하지 않은 프로폴리스는 황록색을 띠고 있다.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점차 적갈색, 약간의 흑갈색 등으로 변한다.

3.프로폴리스의 구성 성분

프로폴리스란 구성성분은 똑같은 것이 아니고, 벌들이 갖고 오는 식물의 종류에 따라 다르며, 여러 가지 화합물로 구성된 복합 물질이다. 실제로 149가지 화합물과 22가지 미네랄 등이 함유된 것으로 현재까지 확인되어져 있다.
포괄적으로 채집된 프로폴리스를 가지고 크로마토그래피 기기(HPLC)로 분석하였을 때 다음과 같은 성분이 나왔다.

프로폴리스는 기본적으로 5가지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 50% : 수지(樹脂) 및 방향성 물질
▶ 30% : 밀랍
▶ 8~10% : 휘발유 또는 정유
▶ 5% : 꽃가루(화분)
▶ 5% : 각종 유기물과 미네랄

근래에 와서는 유기물과 무기물, 효소, 미량의 물질들이 많이 밝혀지고 있다. 지금까지 밝혀진 것을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①유기산류:안식향산(安息香酸; benzoic acid), 몰식자산(沒食子酸; gallic acid)

②페놀산류:카페인산(caffeic acid), 계피산(cinnamic acid), 페루라산(ferulicacid), 이소페루라산(isoferulic acid), 파라-쿠마르산(p-coumaricacid)

③방향족알코올 ․ 알데히드류:바닐린(vanillin), 이소바닐린(isovanillin), 신나믹 알코올(cinnamic alcohol), 3.5-지메톡시벤질알코올(3,5-dimethoxy benzyl alcohol), 오이게놀(oegenol)

④쿠마린류:에스크레틴(escuretin), 스코포레틴(scopoletin)

⑤플라보노이드류 :
▶플라본 및 플라보놀류 : 크리신(chrycin; 이것 때문에 프로폴리스나 밀랍은 황색을 띤다.), 텍토크리신(tectochrycin), 아케세틴(acacetin), 아피게닌(apigenin), 케르세틴, 케르세틴-3, 3'-디메틸에텔, 켐페라이드(kaempferide), 켐페롤(kaempferol), 람노네틴(ramnetin), 갈라진(galagin), 이사루피닌, 페구도리나리게닌.
▶플라노본류 : 피노셈브린(pinocembrin), 피노스토로빈(pinostrobin), 메티라아 도, 이소사크라네틴(isosakuranetin), 피노반구신(pinobanksin), 3-아세틸피노반구신(3-acetyl pinobanksin), 사크라네틴(sakuranetin)

⑥비타민류:비타민A, 비타민 E, 비타민 B군(B1, B2, B6), 니코틴산아미드

⑦미네랄: 알루미늄, 바륨, 붕소, 크롬, 코발트, 구리, 철, 납, 망간, 몰리브덴, 니 켈, 은, 셀레늄, 실리콘, 스토론튬, 티타늄, 바나듐, 아연, 칼슘, 규소, 마그네슘


⑧효소:아밀라제(amilase),카뎁신(cathepsin), 리파제(lipase), 이눌리제(inulase)

⑨ 기타 : 젠도론헤올(xanthoronheol), 프테로스틸벤(pterostilbene), 락톤, 복합다당체, 아미노산, o- 및 m- 쿠마린산, 킨티신산



4.프로폴리스의 약리작용

프로폴리스는 꿀, 로열 젤리, 화분 등이 갖고 있는 비타민, 아모노산, 미네랄 등의 영양성분과 다른 플라보노이드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1)자연항생효과 (항세균, 항진균, 항바이러스 효과)

1)프로폴리스는 천연의 항생제이다.
프로폴리스는 각종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균에 의해 발생되는 질병에 직접적인 살균작용을 하는 뛰어난 항생효과를 갖고 있다.
과학, 의학의 발달로 각종 항생제가 만들어지면서 세균성 질병 치료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 그러나 이 항생제는 일부 세균에 대해서는 그 효과가 뛰어나지만, 바이러스나 곰팡이 균에 대해서는 상당히 무력하다. 예를 들면 대표적 바이러스 질환인 감기, 바이러스성 간염, 입주위에 생기는 헤르페스 등은 결코 항생제로 낫지 않는다. (감기에도 해열제 처방 외에는 직접 바이러스를 죽일 수 있는 약은 없다.)
또한 곰파이균에 의한 무좀이나 두부백선, 질염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요즈음 먹는 무좀약이 나왔다고 하나 너무 독하여 그 약을 먹은 사람이 녹초가 되고 완치되지도 않으며, 곰팡이 균의 일종인 칸디다균의 감염에 의한 질염같은 경우도 엄청나게 독한 항생제를 투여한다.
항생제는 이렇게 일부 세균에만 효과가 있으며, 오히려 인체의 자연성을 약화시켜 면역력을 더욱 떨어뜨리고 많은 부작용과 내성이 생기는 문제가 있다.
그런데 벌집으로부터 추출한 프로폴리스는 항생제의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여 거의 모든 균(바이러스, 세균, 곰팡이)을 직접 살균할 뿐 아니라 자연 성분이므로 내성이 없고 부작용도 없으며 오히려 인체의 면역력을 강화한다.
그야말로 자연이 인간에게 준 또 하나의 선물이라 하겠다.

프로폴리스가 항균작용을 나타내는 세균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①결막염, 중이염, 방광염, 수막염 등의 화농성 질환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과 표피포도상구균

②식중독의 원인 균인 바실러스 세레우스, 엔테로코커스
③인두, 편도, 후두 등의 점막에 흡착하여 수막염, 폐렴의 원인이 되는 코린균과 브라나멜라
④여드름의 원인균
⑤비듬의 원인 중 하나인 피티로스포럼에 대해서 항균작용
⑥소아의 중이염, 수막염, 폐렴을 일으키는 녹농균
⑦린이 설사나 식중독의 원인 균인 대장균의 성장을 부분적으로 억제
⑧독감을 발생시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증식억제
⑨입술에 물집이 잡히는 단순포진을 일으키는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억제
⑩질염과 요도염의 원인이 되는 트리코모나스

이외에도 프로폴리스는 많은 세균에서 항균효과를 나타내었다. 이처럼 프로폴리스의 항균효과가 많은 종류의 세균에서 나타남에도 장내 유익한 세균에는 항균작용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것은 프로폴리스가 우리 몸에 나쁜균만 선택적으로 죽이고 장내 비피더스균, 유산균 등 몸에 유익한 세균에 대해서는 악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2)프로폴리스와 항생제의 차이를 정리하면,

항생제(화학항생) 프로폴리스(천연항생)
세균만 유효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모두 유효
부작용이 있음 부작용이 없음
내성이 있음 내성이 없음
장내 균 교대현상(설사, 변비) 장내 균 교대현상 없음

①항생물질은 주로 세균에 대해 효력을 발휘하나 바이러스나 진균류에 대해서는 거 의 효력이 없다. 그렇지만 프로폴리스는 바이러스나 진균류에 대해서도 효과가 있다.
②항생제 치료시 위, 장, 간, 신장에서의 부작용이 발생되나 프로폴리스는 극히 적은 알레르기 예를 제외하고는 부작용의 염려가 전혀 없다.
③세균은 항생물질에 대한 저항은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 꿀벌들이 4천만 년 동안
경과하여도 전혀 변화가 없었다는 사실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2)항염증 작용

프로폴리스는 피부염을 비롯한 각종 염증성 질환을 치료하는데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염증성 질환이란 세포막이 체내 노폐물에 의해 분해 될 때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인 류코트리엔,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물질이 생성되어 발열, 발적, 동통, 부종,
기능장애 등이 생기는 것을 말하는데, 이 과정에서 반드시 효소의 작용이 필요하다. 프로폴리스는 바로 염증을 일으키는 작용을 하는 효소의 분비를 차단함으로 염증발생을 억제한다.
프로폴리스의 좀 더 구체적인 항염증 작용을 살펴보자.

1) 염증이 생기는 과정
①인체가 산성체질이 되어 노폐물이 체내에 축적되면 노폐물이 세포 주변에 쌓인 다.
②세포가 이 산성 찌꺼기에 의해 녹기 시작하여 세포막과 노폐물의 연소결과 류코 트리엔(LT), 프로스타글라딘(PG) 같은 세포독이 생성되어 발열, 통증 등의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
③세포독 성분, 즉 염증을 일으키는 LT,PG를 만들기 위해서는 리폭시게나제와 사이 클로옥시게나제 같은 효소가 필요하다.

2) 염증에 대한 프로폴리스의 효능
바로 프로폴리스가 염증에 강력한 효과가 있는 것은 염증을 일으키는 세포독 성분인 LT,PG를 생성시키는 두 효소인 리폭시게나제와 사이클로옥시게나제를 동시에 억제하기 때문이다.
프로폴리스가 진통 소염제보다 더욱 강력하게 작용하는 것은 진통 소염제는 염증을 일으키는 세포독 성분 생성 과정에서 이 두 효소 중 사이클로옥시게나제만을 억제할 뿐이고 프로폴리스는 두 효소를 동시에 억제하므로 훨씬 강력한 염증억제 작용이 있을 뿐 아니라 부작용도 전혀 없는 우수한 염증 치료제이다.

3)만성 염증이 생기는 과정
①염증을 유발하는 류코트리엔(LT)과 프로스타글라딘(PG)이 생성되면 몸 속의 면역세포들이 동원된다.
②그런데 면역계가 약해 LT와 PG 같은 세포독을 빨리 잡지 못하게 되면 이 물질들이 계속 면역세포를 자극하여 면역계가 약이 바짝 올라 예민해지게 된다.
③이렇게 디면 면역세포가 몸의 정상적인 세포나 유익한 물질들도 마구 잡아먹어 과도한 찌꺼기를 생성하며 이는 바로 만성 염증과 알레르기성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4) 만성 염증에 대한 포로폴리스의 효능
프로폴리스는 이런 비정상적으로 과민해진 면역세포를 진정시키고 동시에 프로폴리스의 주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강한 항산화 작용으로 면역인자들이 발생시킨 찌꺼기를 제거함으로써 만성염증 상태를 개선하게 되는 것이다.

(3) 쌍방향성을 가진 생체면역 조절 물질인 프로폴리스

프로폴리스는 인체에 쌍방향성 작용을 나타낸다.
이 쌍방향성이란 과한 것은 낮추고 부족한 것은 정상으로 끌어올리는 작용을
말한다. 예를 들면 알로에 센스가 높은 혈압은 낮추고 낮은 혈압은 끌어 오려 정상 혈압을 유지시키는 것과 같다.
이와 마찬가지로 프로폴리스는 면역력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는 보충하고, 면역계가 너무 예민하여 면역 세포의 활동이 과민해져 생긴 만성피부염이나 알레르기성 염증, 류머티즘 등에는 예민한 면역 세포를 진정시켜 만성염증을 개선시킨다. 즉, 프로폴리스는 쌍방향성을 가진 생체면역조절물질이라고 말할 수 있다.

(4)알레르기성 피부염 세균성 피부염
피부병의 80%는 알레르기성 피부염으로 난치성이다. 알레르기성 피부염에는 접촉성 피부염, 아토피성 피부염, 습진 등이 있는데 이러한 알레르기성 피부염은 자가면역질환으로 면역 과잉반응에 의해서 발생한다. 프로폴리스의 주요작용은 면역조절작용으로 면역력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는 보충하고, 과잉 반응의 경우에는 그것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알레르기성 피부염은 면역세포가 예민하여 염증을 일으키는데 문제는 가려움을 참지 못해 긁게 되어 더욱 염증을 악화시킨다. 습진 같은 경우도 면역계 이상으로 발병하기는 하지만 문제는 습진 부위의 세균에 의한 2차 감염으로 더욱 증상이 심화된다는 것이다.
각종 난치성의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에 대해 프로폴리스의 복용과 외용을 겸하면 좀 더 많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여드름의 경우에도 발병원인이 호르몬 이상 분비, 변비, 위장장애, 비위생적인 피부 관리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 내적인 원인들에 의해 발병된다하더라도 피부표면에 일단 트러블이 생기면 만지거나 짜거나 기타 등등의 원인으로 세균에 의해 감염되어 여드름의 상태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이와 같이 각종 피부염 등이 화농되거나 악화될 때는 세균에 의한 2차 감염 때문인데 프로폴리스는 1차적으로 염증유발물질에 의해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억제하고, 세균을 직접 죽이는 항균작용이 뛰어나 2차 세균감염에 의한 각종 가려움, 진물, 화농 등을 빨리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5)기관지염 및 구강질환(충치, 구취, 구내염, 치조농루 등)
중국에서는 프로폴리스를 ‘노봉방’이라 하여 잇몸에 고름이 생기는 치조농루증에 이용하여 왔다.
프로폴리스는 직접 살균 작용이 뛰어나므로 기관지염 및 각종 구강질환에는 프로폴리스 액을 입안에 머금고 있으면 좋다.
또한 기관지천식 같은 질환은 면역 과잉 반응에 의한 자가면역 질환이므로 면역력을 강화하는 기능이 있는 프로폴리스는 뛰어난 치료효과를 보여준다.

(6) 류머티즘
류머티즘(관절염 등)의 원인으로는 병원미생물의 감염, 면역 과잉반응에 의한 자가면역질활이 유력시 되고 있고 이밖에도 영양장애, 대사이상, 자율신경계의 실조가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프로폴리스는 급성 및 만성 염증상태를 개선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류마티스성 관절염을 개선하는데도 크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여러 문헌에 밝혀지고 있다.

7)항암효과
프로폴리스에 함유된 성분 중 항암 효과를 나타내는 성분은 카페인산(caffeic acid phenethyl ester), 퀘르세친(quercetin), 등 이다. 프로폴리스의 항암 효과는 관련 연구들 중 가장 최근의 연구에 의해 밝혀진 것으로 프로폴리스의 가장 중요한 효능 중의 하나이다. 1985년 제 30차 세계양봉대회에서 프로폴리스의 항암 효과에 대해 발표된 이후 이와 관련된 많은 연구와 실험이 어우러져 프로폴리스의 항암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8)위염, 위궤양에 대한 효과
프로폴리스는 위궤양의 원인균인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 증식을 억제시킨다. 러시아와 오스트리아에서는 프로폴리스가 대표적인 위궤양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고 기타 구강궤양, 소화궤양, 궤양성 대장염에도 큰 효과가 있음을 발표했다.


9)진통효과
프로폴리스와 그 몇 가지 구성 성분은 토끼의 각막으로 실험해 보았을 때 몇몇 연구들에서 코카인보다 3배, 프로카인보다 52배나 강력한 진통효과를 나타냈다.

10)혈압강화 및 혈당유지 효과
쥐 실험에서 농축된 프로폴리스 추출물은 혈압을 낮추고 가라앉히는 효과뿐 아니라 혈액의 포도당 수준을 유지시키는 기능을 보여주었다.
프로폴리스에 함유되어 있는 Dihydroflavonoids가 모세혈관 현상을 강화시키고 혈액 흐름에서 고지혈증을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11)심장혈관 효과
실험쥐에 인공적으로 심장 질병을 유발시킨 후 이에 대한 프로폴리스의 효과 시험이 실시되어졌다. 이 연구에서 프로폴리스가 심장을 강산화성 스트레스로부터 잘 보호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12)치아보호 효과
프로폴리스의 항균효과, 염증방지 효과, 국소마취와 궤양방지 효과들은 모두 구강위생에 적용할 수 있는 효능들이다. 따라서 프로폴리스가 활성화되어 있는 동부유럽과 일본에서는 프로폴리스를 함유한 치약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

13)기타 프로폴리스의 다양한 생리적 기능
<생리적 기능>
살균, 항균작용
구내염, 치주염, 폐렴, 방광염, 설사, 화상, 상처 등
항바이러스작용
B형ㆍC형 간염, 감기, 인플루엔자 등
소염작용
알코올성 간염, 만성부비동염, 만성방광염 등
항알레르기, 면역조정작용
아토피성 피부염, 화분병, 천식, 류마티스 등
혈관강화, 혈액순환조절작용
고혈압, 저혈압, 빈혈, 뇌경색 후유증, 뇌혈관성 치매,
냉, 탈진
내분비, 신진대사 개선작용
당뇨병, 피로성 체중감소, 생리통, 갱년기장애 등
스트레스 완화작용
자율신경실조증, 어깨 결림 등
조직재생작용
위궤양, 궤양성 대장염, 수술 후의 회복 등
활성산소 제거작용
암, 노화방지 등
진통작용
신경통, 관절염, 말기 암 등

프로폴리스가 암 억제율이 높은 이유
수십 년간 현대의학 기술이 발전했어도 거의 극복하지 못한 질환이 “암”이다. 암을 정복하기 위해서 첨단장비가 개발되고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제 등 여러 가지 치료법들이 연구 시술되어 왔지만 암 사망률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실정에 있다.
과거에 비해 달라진 게 있다면 첨단 의료장비 발달로 병명을 확실히 알고 언제쯤 죽는다는 것과 고액의 의료비 부담일 것이다.
그 동안 소득증개로 인한 문화생활의 향상은 개인의 영양상태를 크게 호전 시켰고
또한 의료기술의 발달로 평균 수명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였다.
그러나 급변하는 서구식 식생활 습관은 소위 성인병으로 일컬어지는 만성질환을 크게 발생시키고 있다.
환경과 먹거리는 암 발생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10만 명의 암 환자가 발생하고 이중에 5만 명이 죽어가고 있다. 그리고 5년 뒤에는 암 환자가 30만 명을 급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미 미국국립암연구소에서는 1989년부터 암 예방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는 천연물


소재들에 함유된 암 예방 식품을 목적으로 디자이너 푸드프로그램을 5년간 2차에 걸쳐 진행하였다.
일본에서는 예방의학 차원에서 기능성식품을 특정 보건용 식품으로 법적인 지위를 인정하여 기능성식품 사업을 활성화시키고 있다.
특히 학회를 중심으로 암을 억제해 주는 기능성식품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데 그 중에 프로폴리스 요법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1985년 나고야에서 개최된 제30회 국제양봉회의에서 프로폴리스의 다양한 약리작용이 발표된 이후 일본 암학회에서는 1989년 제48회부터 매년 프로폴리스의 제암작용에 대한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프로폴리스 산업이 건강식품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프로폴리스(주)가 프로폴리스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를 체계적으로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2002년 자연의학 심포지엄에서 한국원자력연구소 조성기 박사는 방사선 암 치료 시에 프로폴리스를 투여한 결과 방사선에 의한 DNA 손상을 감소하고 백혈구 생산하는 조혈기능과 면역기능이 크게 향상된 것을 발표하였다.
2003년 심포지엄에서는 아산병원 스포츠 의학 센터장 진영수 교수는 운동후의 산화적 손상에 대한 프로폴리스 효과를 임상으로 증명 하였다.
이와 같이 프로폴리스가 다른 건강보조식품 요법에 비하여 암 억제율이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대하여 일본 프로폴리스 권위자 마쯔노 데쓰야 박사는 1991년 제50회 일본 암학회에서 발표한 연구보고에 의하면 게르세친, 카페산 페네칠 에스텔, 테르페노이드에 속하는 신규 화합물에는 제암작용이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특히 케르세틴과 테르페노이드는 암세포를 증식하는 유전자를 복제하기 전의 단계에서 멈추게 하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규명했는데 이러한 약리작용은 의약품에 필적하는 높은 효능과 특성으로 프로폴리스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다.




5.프로폴리스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법
프로폴리스는 보통 추출물을 바로 용기에 담아 물, 꿀, 쥬스 등에 섞어 마시거나 환부에 직접 바르면 됩니다. 특히 서울프로폴리스가 개발한 WEEP 공법(수용성 무알콜 공법)은 알콜이 전혀 들어 있지 않아 맛이 순하고 부드러워서 노약자나 어린이도 쉽게 복용할 수 있다.

1) 마시는 법
프로폴리스는 따뜻한 물, 우유, 쥬스, 꿀물 등의 반 컵 정도에 프로폴리스 원액을 적당량 타서 마신다. 건강유지가 목적일 때는 한번에 15-20방울 정도가 좋고, 질병치료가 목적일 때는 한번에 15-20방울 정도를 타서 하루 2회-3회 식후에 마시면 좋습다. 기본적으로 사람 체중 11Kg에 대하여 프로폴리스 1(0.05ml)방울이 표준으로 되어있지만 사람의 체질이나 병의 정도에 따라 증감이 가능다다.
프로폴리스 희석액을 단숨에 마시는 것보다 입안에서 조금씩 헹궈낸 후 마시는 것이 효과를 높이는 방법이다. WEEP공법 추출물은 무알콜 수용성이기 때문에 위염환자도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음용 방법은 다음과 같다(20%원액과 물 1/2컵 기준) 섭취목적에 따라 양을 조정하면 된다.


(2)바르는 법
외상(外傷), 화상(火傷), 무좀, 치과질환 등에는 원액 그대로 환부에 바른다.
WEEP 공법 추출물은 무알콜이기 때문에 외용시 자극이 없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축농증(蓄膿症)등의 비강질환(鼻腔疾患)에는 프로폴리스 원액을 10배정도로 희석하여 비공(鼻孔)에 직접 분무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3)증상별 이용법 - 성인기준
▶구강질환(구강궤양, 혓바늘, 풍치, 잇몸염증)
프로폴리스 원액을 환부에 직접 바르거나, 양치 후 물 반 컵에 원액 3-5방울을
떨어뜨려 헹궈 내거나 칫솔에 원액 1-2방울을 묻혀 직접 양치합니다.
▶후두염, 편도선염
프로폴리스 원액을 따뜻한 물 1/2컵에 원액 10-20방울을 섞어 헹군 후 삼킨다.
▶감기와 독감
프로폴리스 원액을 물 1/2반 컵에 원액 15-20방울을 떨어뜨려 헹구어 낸 뒤 마시거나 벌꿀 알레르기가 없는 사람은 따뜻한 꿀물에 원액 15-20방울을 섞어 꾸준히 마시면 좋다.
▶항암제 및 방사선 치료 시
프로폴리스 원액을 물 1/2컵에 25방울 이상을 떨어뜨려 1일 5회 이상 마신다.
▶식중독, 체했을 때
프로폴리스 원액을 물 1/4컵에 원액 15-20방울을 타서 마신다.
▶무좀, 습진
프로폴리스 원액을 환부에 직접 바른다. (1일 1회)
▶비염, 귀의염증
프로폴리스 원액을 면봉에 적셔 환부를 닦아준다.
▶베이거나 화상
프로폴리스 원액을 2-3방울을 바세린 연고와 함게 환부에 직접 바른다.
▶축농증(蓄膿症)등의 비강질환(鼻腔疾患)
프로폴리스 마일드 원액을 10배정도로 희석하여 비공(鼻孔)에 스프레이 등을 이용하여 직접 분무한다.


(4)생활속에서의 프로폴리스 응용법
▶가습기에 프로폴리스 용액 10방울을 첨가하면 집안에서 산림욕 효과를 볼 수 있다.
▶구강 질환이 있는 사람은 치약에 프로폴리스 2-3 방울을 묻혀 양치질하면 구강 염증개선에 도움을 준다.
▶프로폴리스를 목욕물에 섞어서 30분가량 입욕을 하면 피부 물론이고 혈액순환계 피로회복, 스트레스 해소 등에 효과를 볼 수 있다.
▶프로폴리스를 녹차, 과일주스, 커피 등에 첨가하여 마시면 건강음료로 아주 좋다.
▶소주에 프로폴리스를 타서 마시면 숙취가 없어진다.


6.프로폴리스 제품의 구별법
벌집상자 주변의 식물환경이 나쁘면 질 좋은 프로폴리스를 수집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하고 또한 벌집상자에는 벌레나 병이 발생하기 쉬워서 병 예방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여러 가지 화학약품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 그 결과 약의 잔유물이 벌집내의 프로폴리스를 오염시켜 버리는 일이 있다.
그러므로 믿을 수 있는 프로폴리스 전문회사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

또한 프로폴리스는 원료 선택이 중요하다. 2003년 자연의학 심포지엄에서 한국 원자력 연구소 방사선 식품 생명공학 팀장인 조성기 박사는 중국산 프로폴리스 원료가 DPPH 라디컬 소거활성, 활성산소에 의한 DNA 손상억제, 생체 내 지질과산화 억제 효능이 탁월한 것을 발표 하였다.


<선택포인트검증방법>
독특한 향취가 나는가?고유의 향이 나는가 확인
색깔은 어떠한가?물에 희석 시 맑고 투명한 황갈색
원료가 우수한가?원산지, 채취지역 확인
순도가 어떠한가?이물질의 유무, 악취확인
숙성기간은?오래될수록 양질
농도는?짙을수록 양질
추출용매인 알콜은?주정, 고급에탄올이 절대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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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벌 사양관리


작성일  1995/05/01
저  자  봉화군농촌지도소 농촌지도사 최영환                                    
제  목  토종벌 사양관리                                                       
Ⅰ.개황                                                                       
  토종벌은 양봉에 비해 조소력과 월동 능력이 뛰어나 자연조건에서 번성할수      
있어 인위적으로 정기적인 관리를 해주어야 하는 양봉에 비해 사양관리가
쉬운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토종벌을 자연상태에서 방치해둘 경우 채밀량이     
극히 떨어져 경제적인 사육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계절에 따른 효율적인           
봉군관리와 각종 해충구제 및 위생환경관리등에 철저를 기할 때 목적하는          
채밀량을 기대할 수 있다.                                                      
  토종벌은 외부환경에 매우 민감하고 성질이 예민하여 합리적인 사양관리를 할    
수 있기까지는 많은 경험과 세심한 정성이 필요하여, 그 지역의 밀원,기상등의     
조건에 맞추어 적절한 관리가 요구되므로 사육농가의 부단한 연구와 노력이        
필요하다.                                                                     
Ⅱ.계절별 관리요령                                                            
 1. 이른 봄철의 관리                                                          
  먼저 이른봄철 봉군의 일반적인 개황을 살펴보며,2월상순 맑은날 대기온도가     
7℃ 이상이 되면 몇마리의 벌들이 소문밖으로 나오는 것을 볼수있으며 내부에서는  
활발히 활동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토종벌은 월동력이 뛰어나 월동중 낙봉은 별로  
없는 편이지만 월동 후 3월초순부터 산란육아가 왕성해 짐에따라 저밀량 부족으로  
세력이 크게 위축되거나 심한 경우는 아사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1차내검시 섬세한  
관찰과 판단이 필요하다.                                                       
  가.1차내검 실시                                                             
  2월하순∼3월초순경 따뜻한 날을 택하여 내검을 실시하여 다음사항을 관찰한다.  
   1) 개략적인 봉량의 추정                                                    
   2) 여왕벌의 생존 여부와 산란 및 봉아양성의 진행 상황                       
   3) 저밀량 부족 여부                                                        
   4) 습기,바닥의 오물등 제거                                                 
  나.1차내검 결과에 따른 관리 요점                                            
  이른 봄철 1차내검시 봉군의 상태에 따른 관리를 해 주어야 한다.               
   1) 저밀량에 대한 대책                                                      
  저밀량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보충해 주어야 하는데 양질의 꿀(양봉꿀도        
가능함)에 20% 정도 따뜻한 물을 혼합하여 급여하거나 진한 설탕물을 급여하면     
된다. 급여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소문급수기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관리자에 따라 일부는 닭을 찹쌀백숙으로 만들어 다리부분만 제외하고 벌통에      
넣어 두면 봄철기아의 해결과 봉군세력 강화에 매우 유효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2) 무왕군 또는 약군의 합봉                                                 
  여왕벌이 없는 봉군은 새로운 여왕벌을 유입해 주면 정상적인 봉군이 될 수      
있으나 이른봄철 여왕벌을 구하기 어려움으로 여왕벌이 있는 정상봉군에 합봉시켜  
주고 일벌의 마리수가 매우 적어 정상봉군이 되기 어려운 봉군도 합봉시켜 준다.   
합봉 요령은 벌의 활동이 왕성하지 않은 시간인 오후 4∼5시 (3월기준)경          
약쑥으로 훈연을 하고 무왕군을 왕이 있는 봉군으로,세력이 약한 봉군의 왕을      
제거한후 세력이 중정도인 봉군에 합봉시킨다.                                   
   3) 위생관리 및 해충구제                                                    
  월동봉군의 바닥은 많은 오물로 지저분하게 되어 있으며 그곳에서 소충도        
발생하여 소비와 어린 유충을 가해하며 큰 피해를 준다. 특히 벌집통의 틈에       
소충이 많이 발생된 봉군은 그 피해가 심각해짐으로 벌통내부청소를 깨끗이 하여   
소충의 만연을 사전에 막아주여야 한다.                                         
 2. 봄철과 유밀기의 봉군관리                                                  
  기온이 점차 높아져 일벌의 외부활동이 왕성해 지면 여왕벌의 산란이 더욱 많아  
지며 봉군의 세력도 크게 신장된다. 특히 산딸기·감·대추꽃등이 개화하여        
유입이 될 때는 상당한 량의 저밀로 봉군은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이      
시기에는 분봉열이 발생되어 많은 왕대를 조영하게 된다.                         
  토종벌은 분봉성이 강해 그대로 두면 1통에서 3∼4차까지 분봉이 나게되므로     
1차 분봉만으로 억제하여 강군을 육성한다. 1차 분봉으로 억제하는 방법은         
분봉하기전 내검시 좋은 왕대 1개만 남겨두고 바늘로 조심스럽게 왕대를 찔러      
죽이면 분봉후 1마리의 처녀왕만 태어나므로 2차 분봉이 일어나지 않게 된다.      
다른 방법으로는 1차 분봉후 72시간 지난후 좋은 왕대1개만 남겨 두고 모두        
제거해 버리면 된다. 그러나 이 방법은 반드시 시간을 지켜야 하므로 어려움이     
따르기도 한다.                                                                
  따라서 목표한 봉군수가 되어 더이상 분봉을 원치않을 경우 분봉예방대책은      
벌통이 길고 높은 것을 사용하여 충분한 공간을 확보해 주고 여왕벌이 3년이상 된  
것은 신왕으로 교체하고 벌통을 시원한 곳에 두고 환기가 잘되게 하여 주며        
계상을 적절히 이용한다.                                                       
 3. 여름철의 봉군관리                                                         
  여름철은 장마와 무더운 날씨도 봉군의 관리상 대단히 어려운시기이다.          
여름철은 다음과 같은점에 유의 하면서 봉군을 관리해야 한다.                    
  1) 밀월이 부족한 시기                                                       
  2) 심한더위와 해충으로 봉군이 쇠약해지거나 도망군 또는 이상분봉열 발생한    
시기                                                                          
  3) 양봉등으로 부터 도봉 피해가 우려되는 시기이다.                           
 가.여름철의 방서대책                                                         
  1) 벌통을 나무그늘에 두거나 벌통위에 차광망등을 쳐주어 시원하게 한다.       
  2) 한낮에는 시원한 지하수로 벌통 밑바닥(돌판)을 씻어 준다.                  
  3) 벌통 주위와 내부환기가 잘 되게 해 준다.                                  
 나.도봉과 그 대책                                                            
  여름철 장마기와 무밀기에는 인근 양봉의 내습으로 토종벌이 피해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 도봉을 당하면 꿀이 한방울도 남지않게 되며 많은 일벌들이 죽게     
되어 결국은 전멸하게 된다.                                                    
  도봉을 예방하는 요점은                                                      
  1) 봉군의 세력을 항상 강하게 유지한다.                                      
  2) 토종꿀은 냄새가 강하므로 벌이 많이 활동하는 낮시간에는 내검을 피하여     
양봉을 자극시키지 않는다.                                                     
  3) 소분은 일벌의 출입에 불편함이 없는 범위에서 작게 유지하고 불필요한       
통로는 막아준다.                                                              
  4) 도봉피해를 당한 봉군은 정도가 심해질 우려가 있을때는 그 즉시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킨다.                                                            
 4. 가을철의 관리                                                             
  채밀을 앞두고 분봉열을 철저히 경계하고 해충구제에 전념하여 많은 채밀을      
할수 있도록 해야 하는 시기이다.                                               
 가. 해충의 방제                                                              
  1) 장수말벌이 내습하면 불과 몇 시간에 한봉장의 봉군이 전멸하게 된다.        
장수말벌 구제는 과즙음료,복숭아등을 이용한 유인포살방법(유인포살기            
시중판매)과 장수말벌을 생포하여 란네이트 농약을 묻혀 귀소시켜 전멸시키는      
방법이 있다.                                                                  
  2) 소충구제 : 소충피해가 없는 벌통사용 및 수시 벌통내부 청소                
 나. 채밀                                                                     
  적정량을 남겨두고 채밀하여 월동식량을 충분히 유지한다. 일반적으로 저밀된    
소비가 20cm정도 되게 남겨 두고 채밀한다.                                      
5. 겨울철의 봉군관리                                                          
  겨울철에는 산란육아가 중단되고 봉구를 형성하여 적정온도를 유지하여          
월동하므로 불필요하게 벌통에 충격을 주어 벌을 활동하게 해서는 안된다.         
월동직전에 그늘진 곳에 있는 벌통은 양지쪽으로 옮기고 볏짚등을 벌통위에        
두껍게 덮어 물이 들지않게 하고 보온해 준다. 바닥과 윗부분의 공간은            
진흙등으로 밀봉하여 셋바람이 들어가지 않게 한다. 그리고 벌통외벽은            
섬피등으로 보온해 주면 무난히 월동할 수 있다                                  
[참 고 문 헌]                                                                 
1.현대농업기술(종합판),1985,전국농업기술자협회                                
2.표준영농교본-15 양봉,농촌진흥청                                             
3.특수작목 전문농가 경영사례(동물편),1990,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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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꿀벌 관리 요령


꿀벌의 활동은 이른 봄철부터 시작하는데 지역에 따라서는 외역활동이 별로 없고 입춘이 지나면 여왕벌은 알을 낳고, 일벌은 어린 벌 키우는 일에 착수한다. 3월에 들어 버들·오리나무·매화·동백·유채꽃이 피기 시작하면 벌통 내부의 활동이 활발해질 뿐만 아니라 외역활동이 활발해지는 등 본격적인 양봉철에 접어든다. 이른 봄철 여왕벌의 산란, 일벌의 어린 벌 키우기, 일벌의 외역활동은 닥쳐올 주요 밀원기의 벌꿀생산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서둘러 그에 대비한 양봉관리에 임해야 한다.

◇ 1차 벌통 내부검사
꿀벌의 외역활동은 없을지라도 2월중 따뜻하고 바람이 없는 날을 택해 1차 내부검사를 실시해 봉량(蜂量)·여왕벌의 생산·산란육아(産卵育兒)의 진행여부·먹이의 충족여부·벌통내의 과습 여부·죽은 일벌의 발생원인·소비수 조절 필요성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1차 내부검사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특히 내부검사 통해 벌을 털어 봉구를 압축시켜 여왕벌·일벌의 활동력을 강화하고 저밀이 부족하다든지, 화분이 부족하면 지체 없이 식량을 보급해야 한다. 또한 무왕군이 있다든지 실한 약군이 있을 때는 합봉을 해서 봉군을 정상화시켜야 한다.

◇ 보온과 소문조절

3∼4월은 산란육아의 진행이 왕성하고 외역활동에 활기를 띠기는 하지만 기상 변동이 심한 시기이므로 봉군의 보온에 유의해야 하며, 외역활동을 돕기 위해 소문의 조절이 필요하다.
날씨가 따뜻해졌다고 해서 월동포장의 해제를 서둘러 실시하면 저녁에 낮은 외기의 영향을 받아 봉구 내 동태온도가 정태온도로 급변하므로 봉구의 온도 유지가 어려워질 뿐만 아니라 봉구 밖의 노출된 산란 육아는 얼어죽어 그 피해가 크다.

겨울철 소문은 3㎝정도로 좁혀 놓는데 날씨가 따뜻해져 외역활동이 왕성해지면 낮에는 넓혀 주고 밤에는 다시 좁혀 주는 관리가 필요하다.


◇ 병해충 방제

봄철은 각종 꿀벌의 질병이 발생해 꿀벌에 피해를 줘 정상적인 봉군의 번영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 질병은 우선 질병의 종류를 정확히 파악해서 해당 질병에 유효한 약제를 선정해서 적량을 사용해야 부작용 없이 질병을 방제할 수 있다.
봄철에 발생하기 쉬운 질병으로는 노제마병, 부저병, 낭충봉아부패병, 바로아병 (꿀벌 응애병), 설사병이 있고 해적으로는 벌집나방(소충)이 있다.

벌집나방의 제1화기 발생은 4∼5월이므로 이때에 적절한 방제 대책을 세워 벌집나방의 피해를 입지 않게 해야 한다.


◇ 산란육아의 확대와 촉진

기온이 높아지고 여기저기 밀원식물들의 꽃이 피어 외역활동이 왕성해 지면 벌 통내 산란육아 활동이 활기를 띠고 산란육아권이 확대되므로 소비의 반전(反轉)이나 전환(轉換), 또는 공 소비를 넣어 산란육아권의 촉진 또는 충분한 저밀장소를 마련해 줄 필요가 있다.


◇ 월동포장의 해제

밤낮의 기온차가 심한 봄철에 월동포장을 일찍 해제하면 산란육아가 피해를 입기 쉽다.
월동포장 해제는 가능하면 4월 중순 이후에 실시하는 것이 안전하다. 일반적으로 월동포장의 해제는 지방 또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어 해제 시기를 정확히 말하기는 어려우나 남부 따뜻한 지방에서는 4월 초·중순, 중부지방은 5월 초순, 북부지방은 5월 중·하순에 월동포장을 해제하면 안전하다.

방 영 택 (꿀벌전문지도연구회, 부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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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니  벌들이 활동을 하기 시작합니다.

꽃들과 야생초 사이를 돌아다니며 꿀을 따기 시작하는 군요.

그래서 울 집 농부가 드뎌 벌통을 설치 할 준비를 했습니다. ㅎㅎ

동네 할배 싸부님이 암소가 새끼를 보름동안 낳지 않아서 암소 옆에 사시느라 지도하러 오지를

못해서 울 농부 혼자서 설통 준비를 열심히 했습니다.

할배 싸부님이 주신 비장의 무기를 준비해서 벌통안에 넣고 뚜껑 덮고 아래 위로 비닐로 씌우고

생 고무줄로 단단히 묶고 트럭에 싣고 저 높은 곳으로 출발~~~

벝통을 놓으면 좋은 곳을 미리 봐 두었다가 주변을 깨끗히 청소해 주고 잡목도 제거하고 길도

만들어 두고 며칠동안 미리 준비를 해 두었습니다.

사람이 다니지 않는  조용하고 높은 바위나 돌로 둘러싸인 곳을 선택해야 하고 사방을 둘러 보아

시야가 확 트여  안전하고 햇빛 좋은 곳을  고르느라 무척 신경 썼지요 ㅎㅎ

벌들이 그런 풍광이 멋진 곳을 좋아 한다나요...사람이나 벌이나 집터가 중요한가 봅니다. ㅎㅎ

설통을 한 번 놓아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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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산들해 원글보기
메모 :

학교에서 돌아오면 아버지께서는 토종벌이 분봉하는지를 벌통 앞에서 관찰하라고 이르셨다. 특히 일요일이 되면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벌통 앞에만 꼭 있어야 했다. 이런 일이 50일 정도 계속 반복되다 보니 시간 낭비라는 생각이 나를 지루하게 만들었다.
 

또한 토종벌도 멀리 도망가는 꿀벌이 절반도 넘었다. 고생만 하고 토종벌도 모두 산으로 날아가고 재미없는 지루한 시간들이었다. 그래서 인위적으로 분봉할 수가 없을까 고민을 해보았다. 토종벌만 모두 죽이고 거듭된 실패였다.

   

토종벌 인공분봉법 개발에 희생된 토종벌만 해도 100여 통이 넘었다. 실패 원인은 토종벌 1통을 나누어 놓으면 원래의 자리로 되돌아가려는 회귀 본능을 없앨 수가 없었다. 수년 동안의 고민 끝에 문득 어린 시절 칡넝쿨에 넘어졌을 때 산벌이 산으로 가지 않았던 생각이 떠올라 산벌이 산으로 가지 않은 이유를 분석하였다. 칡넝쿨에 걸렸을 때 회귀 본능이 없어졌다는 사실이다. 왜 회귀 본능이 없어졌을까? 왜? 왜? 왜?..... 바로 그것이었다. 칡넝쿨에 걸렸을 때 떨어지는 충격에 산벌이 하늘로 날아 올랐다는 점이다. 그래서 회귀 본능이 없어졌다는 것이다. 그것을 적용한 결과 대성공이었다.

 

그래서 소꿉 시절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지금까지 토종벌 특성상 인공분봉은 할 수 없었으나 1988년 토종벌 인공분봉법 개발에 성공 그 이후 꾸준한 노력으로 토종벌 인공분봉법 10여종을 개발 완성에 성공하여 벌꿀 생산성 3배 증대 및 노동력 80%가 절감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토종벌 인공분봉법은 토종벌 3대의 비법이었으나 지식은 소유했을 때 보다 공유했을 때 더 아름답고 더큰 지식을 만들 수 있다 라는 생각에 토종벌 농가에 적극 소개하기로 하였습니다.

 

무밀기인 7, 8월 토종벌은 양벌·땅벌과의 전쟁이 시작된다. 그것은 죽느냐! 사느냐! 필사적인 꿀벌의 대전투가 시작된다. 전투의 결과는 뻔하다. 몸집이 작으 면서 온순한 토종벌이 지게 된다. 결국 토종벌은 순식간에 죽음을 당하고 열심히 모아 놓은 토종꿀을 일시에 잃게 되는 것이다. 농부로서는 1년 농사가 한순간에 날아가는 것이다. 그래서 벌들에 전쟁이 사람들의 전쟁으로 바뀌는 것도 흔히 볼 수가 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하여 벌통을 흙으로 덮어 보기도 하고 나뭇잎으로 위장을 하여보기도 하였으나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그저 부지런히 양벌과 말벌을 사람이 퇴치하여 주는 방법뿐인 것이다. 결국 토종벌을 지키려면 양벌을 사람이 잡아야 하고 그러면 양벌 농가는 망하게 된다. 결국 한마을에 토종벌과 양벌이 있으면 둘중 하나는 죽어야 하는 결론이다.

 

그런데 문득 사람이 왜 울타리를 칠까? 물론 미관상 문제도 있지만 도둑의 방어 목적도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울타리가 있다고 해서 도둑이 물건을 못 훔칠까? 물론 그것은 아니다. 도둑이 쉽게 넘보지 못하고 도둑이 들어 왔을 때 쉽게 대처하고 방어하기가 유리할 것이다. 바로 그러한 점을 응용하여 토종벌의 출입문에 철망으로 울타리를 치고 미로를 만들어 토종벌이 방어하기 쉽도록 토종벌 요새를 만들어 주는 방법이다.


       <양벌,땅벌 퇴치벌통>

 
최고 순도의 토종진꿀를 성공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토종벌 분봉이 아카시아 꽃의 개화전에 완료되어야 한다. 아카시아 꽃이 진 후에 분봉한 토종벌은 가을에 가면 꿀도 없고 토종벌도 모두 망가진다. 그런데 토종벌 특성상 일반적으로 아카시아 꽃이 필 때에 여왕벌집을 만든다. 여왕벌집이 있어야 인공분봉도 가능하다. 그래서 토종벌 겨울 동사도 방지하고 여왕벌집도 일찍 만들어 조기에 토종벌을 강군으로 만들어 4월에 토종벌 인공분봉을 하도록 하여 최고 순도의 토종진꿀을 생산 할 수 있게 하여주는 벌통이다.


          <특수보온벌통>
 
토종벌 인공분봉법의 역 작업이 토종벌 합봉 작업이다. 양벌은 특성상 인공분봉도 합봉도 언제나 쉽게 할 수 있으나 토종벌은 합봉도 어렵다. 그러나 토종벌의 성질을 조금만 알아도 쉽게 할 수가 있다. 사람과 같다. 사람이 둘이서 서로 싸울 때 경찰이 나타나 경찰 차에 태우면 싸움을 중지할 것이고, 큰 냉동실에 넣어 두면 손이 움직이지 않아 싸울 수 없을 것이다. 이렇게 시간이 지나면 서로를 알고 이해하게 되어 밖으로 나와도 싸우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토종벌도 망에 넣어 두거나 온도를 낮추어 주면 싸움을 하지 않는다.


       <자루망을 이용한 합봉>
 

토종꿀은 벌집채 먹는 것이 약효가 더 있으며 신뢰성도 높다. 그런데 진짜 토종꿀은 벌집채 생산를 할 수가 없다. 그 이유는 7월, 8월 무밀기에 토종꿀을 토종벌이 많이 소비하기 때문이다. 토종벌은 특성상 벌꿀의 유입이 있으면 벌집을 짖고 벌꿀 유입이 없으면 거의 벌집을 건설하지 않는 성질이 있다. 그런데 9월, 10월이면 무밀기가 유밀기로 바뀌어 벌꿀이 유입되기 시작한다. 그러나 가을 꿀은 봄꿀에 비하여 많이 생산되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7월, 8월에 소비한 빈 벌집에 꿀을 저장하여야 하는데 가을 벌꿀의 유입으로 빈 벌집이 만들어지면 토종벌 특성상 새로 만들어진 벌집에만 벌꿀을 저장하게 되어 토종꿀은 빈 벌집이 너무 많아 상품의 가치가 떨어져서 생산을 할 수가 없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인위적으로 가을에 꽃을 많이 심어 주면 가을 꿀의 유입이 많아져 장마철에 소비한 빈 벌집에도 꿀을 꼭 채워서 1등급 벌꿀을 생산 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야생화나 허브 그리고 약초 단지를 조성하면 특유의 맛과 향을 내는 토종꿀을 생산 할 수 있게 되어 벌꿀의 품질을 더욱 향상 시켜 줄 수가 있게 된다. 그래서 망초꽃, 메밀꽃, 국화꽃, 야생화 등의 청정밀원을 조성하여 주는 것이다.


          <청정밀원>

 
토종벌은 무한한 번식과 번영을 꾀하려는 습성이 매우 강하다. 일벌들이 벌집을 지으면 여왕벌은 바로 벌집 속에 알을 낳아 봉군을 증식시켜 꽃이 많이 개화하여 먹이가 풍부하고 외부 환경 조건이 토종벌이 생활하기에 적절한 기후인 5월 6월이 되면 분봉을 하게 되는데 아무리 토종벌의 숫자가 적어도 꼭 분봉을 하려 하며 가끔 1군이 7군까지 분봉하는 토종벌들도 있다. 또 여왕벌의 병약하여 번식력이 떨어지면 바로 새로운 여왕벌을 만들어 내고 갑작스런 사고로 여왕벌이 사망하여도 기존의 일벌집 속의 알에 로얄제리를 주고 벌집을 키워 여왕벌을 만들어 지속적인 번영을 이루고자 하는 습성이 있는데 이러한 꿀벌들의 습성이나 행동을 번영성이라 한다.


             <일벌의 벌집짖기>
 
토종벌은 배설할 때 절대로 벌통 내부에서 하지 않고 벌통밑 꿀벌이 죽은 사체도 모두 물고 나와 밖에다 버린다. 추운 겨울에도 1개월에 2∼3회 정도 따뜻한 날을 찾아 출입문으로 나와 비행 연습을 하면서 배설을 한다. 색깔은 누런 색을 많이 띠게 되는데 꽃가루를 먹은 꿀벌들이 겨울에는 유충들에게 영양소 공급을 하지 않아 영양 성분이 많이 배설물에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이른봄 벌통을 내검 할때 벌통 내부의 밑에 누런 것이 많이 싸여 있는 것을 볼 수 있게 되는데 대게 사람들은 꿀벌 배설물로 생각을 하기 쉽다. 그것은 꿀벌들이 보온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꿀이 없는 빈 벌집의 중앙 부분을 갉아 내리고 구덩이 속에 여왕벌을 중심으로 똘똘 뭉치게 되는데 둥그런 구덩이를 만드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벌집 부스러기다. 따뜻한 봄이 되면 꿀벌들은 이러한 벌집 부스러기와 벌통 내부에서 동사(冬死)한 꿀벌들의 사체들을 밖으로 옮기어 벌통 내부를 깨끗이 청소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관찰 할 수 있는데 이러한 꿀벌들의 습성들은 청결성에서 비롯된 것이다.
 
꿀벌은 슬퍼할 겨를이 없다 깊은 산속에 꿀 한 방울을 놓아두어도 어디선가 꿀벌들이 날아들어 꿀을 모두 가져가는 것을 관찰할 수가 있다. 이렇게 꿀벌들은 꽃과 꿀을 찾아 끊임없이 부지런히 일을 한다. 꿀벌이 1㎏의 꿀을 얻기 위해서는 무려 600만개의 꽃을 찾아 다녀야 한다. 밤에도 거의 쉬지 않는다. 벌집짓기 여왕벌 산란 벌꿀 수분 제거하기 애벌레에게 영양분 공급하기는 밤에도 끊임없이 이루어지는 작업들이다. 이렇게 서로 협동하여 밤낮으로 쉴새없이 꿀을 모으면서 집단을 번창시키는 힘은 꿀벌의 근면성 때문이다.
 
토종벌은 서양의 양벌에 비하여 고집이 강하며 주위 환경 변화에 예민하여 잘 적응을 하지 않으려는 특성이 매우 강하다. 그래서 앞마당에서 뒤뜰로 벌통을 이동하여 놓으면 꿀벌들은 원래의 지리로 되돌아가려는 회귀성이 발생하여 앞마당으로 날아갔다가 되돌아오지 않고 벌통은 없어도 돌이나 흙에 붙어 있다가 결국 시간이 지나면서 한 마리씩 서서히 죽게 된다. 이러한 강한 토종벌의 황소 같은 고집을 회귀성이라고 하며 이러한 특유한 성질 때문에 토종벌은 인공분봉을 할 수 없었으나 토종벌 3대 김대립 이 어린 시절 산벌을 집으로 이동하다 넘어졌을 때 산 벌의 회귀성이 없어진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게 되어 공중을 비행 한 토종벌은 회귀성이 사라진다는 것을 발견 할 수 있게 되었다..
 
토종벌은 영왕벌을 중심으로 하여 무리 생활을 하는 곤충이므로 혼자서는 살수 없어 종족 유지를 위하여 개개의 기능과 생활 능력을 발휘하며 서로 돕고 자기보다 어린 유충을 보호하려는 욕구가 매우 강하다. 그리하여 토종벌이 산으로 도망 할 경우 아직 성충이 되지 않은 유충을 벌통 속에 넣어 줄 경우 벌통을 이탈하여 밖으로 나오지 않게 되고, 벌통속에 꿀이 없고 외부에는 꽃이 많더라도 토종벌의 숫자가 적을 경우에는 일정 온도를 유지하여 유충을 보호하려고 일벌들이 일을 하지 않게 된다. 겨울에는 벌집의 중앙 부위를 썰어 내어 최대한 찬바람을 막고 여왕벌을 중심으로 똘똘 뭉치게 된다. 따뜻한 내부에는 여왕벌과 나이가 어린 벌들이 있으며 온도가 낮은 외부에는 나이가 많은 토종벌들이 포진하여 있는 것 을 볼 수가 있는데 아무리 추워도 외부의 나이 많은 토종벌은 움직이지 않고 자리를 지키면서 하나의 바람막이가 되어 내부의 어린 꿀벌들을 보호하다 결국 외부의 꿀벌들은 모두 동ㄴ 사하게 된다.
 
토종벌은 자기가 속해 있는 집단에 대한 애착심이 매우 강한 곤충이다. 벌통의 출입문에는 병정벌들이 문을 지키면서 이웃집의 꿀벌이나 기타 벌의 침입이 있을 경우에는 몸을 던져 방어를 한다. 이렇게 토종벌은 서로 융합되지 않으려는 배타성이 강함으로 두 봉군을 합봉하거나 새로운 여왕벌로 교체하여 줄 경우 융화되지 않아 뜻하지 않는 손실을 볼 수도 있게되어 주의를 할 필요성이 있다.
 
 
여왕벌의 산란기간은 2월초부터 10월말까지 산란을 하게 되는데 가장 좋은 조건은 외부로부터 꿀과 꽃가루의 유입이 많고 외부 온도가 20∼25℃의 사람들이 생활하기 에는 조금 더운 정도의 온도가 적절하다.


             <여와벌의 산란모습>
 
벌집의 원료인 밀랍은 거미가 거미줄을 생산하는 것과 같이 꿀을 많이 먹고 벌집 주위에 앉아 열을 발생하면서 꿀벌의 배마디의 밀랍 샘에서 분비되는 밀랍으로 가장 안정적이며 공간의 낭비가 없는 정육각형 모양으로 건설하게 되는데 1마리의 꿀벌이 7개의 육각형 모양의 벌집을 만들며 주로 유아 벌들이 벌집 짖기에 많이 참여한다. 벌집 짖기는 2월초부터 10월말까지 이루어지는데 외부 온도는 20∼25℃ 이고 외부로부터의 꿀 유입이 많아야 한다. 그래서 토종벌 사육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봄에 개화하는 밀원을 많이 조성하여 외부로부터의 꿀 유입을 많게 하여주고 특히 봄철의 보온에 신경을 써서 꽃샘추위에 유충벌 동사를 방지하여 강군이 되도록 하여 주어야 한다.
 
분봉열이란 여왕벌이 수벌을 만들고 여왕벌을 만들어 새살림을 나려는 여왕벌과 일벌들의 강한 번식 욕구를 말한다. 이러한 욕구는 벌꿀의 유입이 많고 벌통 내부의 온도가 높고 꿀벌의 숫자가 많고 벌통 내부의 공간이 좁을수록 매우 강하게 나타나며 이러한 꿀벌들의 번식 욕구는 꽃이 개화하고 온도가 적절한 6월에는 어느 누구도 막기 어렵다. 여왕벌이 겨울잠을 자면서 산란을 중지하고 다시 시작하게 되면 즉 추운 겨울을 지난 토종벌은 5월 6월에 본능적으로 분봉을 하게 된다.
 
토종벌이나 기타 산 벌들이 공격할 경우에는 일단 재빠른 동작으로 벌집으로부터 빠져 나와야 하며 어느 정도 나왔을 경우에는 계속적인 도망을 멈추고 최대로 몸을 낮추고 주위에 풀이나 나무 숲이 있을 경우에는 최대로 몸을 감추고 두손은 머리를 보호하여야 한다. 아무리 뛰어 도망을 간다 하더라도 날아오는 벌과 경주를 하면 더욱 벌들로부터 공격을 더 많이 받을 수도 있다. 특히 벌들의 대장인 대추말벌이 공격 할 경우에는 필사적으로 머리를 보호해야 한다. 대추말벌은 일반 벌보다 30배정도 독성이 강함으로 머리 부분에 공격을 받았을 경우 생명에 위협을 받게 된다. 그래서 두손으로 머리 부분을 보호해야 하는데 머리는 머리칼 때문에 벌들이 앉아도 빠른 공격을 할 수 없어 벌들이 약간 머뭇거리다 공격을 하게 된다. 공격 벌이 머뭇거릴 때 재빨리 손으로 공격 벌을 처치해 뇌를 보호해야 한다. 손동작이 빠르면 거의 쏘이지 않으며 손은 쏘여도 머리보다는 안전하다.
 
토종벌의 분봉(分蜂)이란 뜻은 여왕벌이 일벌의 숫자를 반으로 나누어 새로운 벌집을 만들어 군수(軍數)를 증가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즉 토종벌이 분봉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벌통속의 일벌의 숫자가 많아야 한다. 그런데 여왕벌은 첫서리가 오고 온도가 내려가 꽃꿀과 꽃 가루의 유입이 없을 경우 산란을 중지하여 봉군 증식을 중단한다. 일벌들은 출입문에 검은 진액을 발라 서로에게 겨울이 오고 있음을 알려 준다. 일벌들은 움직임을 줄이고 벌집에 여왕벌을 중심으로 똘똘 뭉친다. 즉 모든 생산 활동을 멈추고 겨울잠을 자는 것이다. 그런 꿀벌들이 겨울잠을 자는 시기는 보통 11∼2월인데 그 과정에서 자연사, 동사로 60∼80%정도가 사망을 하게 된다. 그래서 분봉을 하여 주기 위해서는 2∼3월에 벌통 보온을 특별히 철저하게 하여 주어 여왕벌의 산란을 촉진하여 주고 꽃샘추위에 의한 유충 벌의 동사를 방지하여 동면(冬眠) 과정에서 손실된 일벌들의 숫자를 빨리 보충되도록 하여 강군을 만들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4월에 벌통속의 벌집이 일벌에게 가려 보이지 않으면 강군 이며 인공분봉을 하여 줄 수가 있다.


     ▣강군토종벌           ▣약군토종벌
 
①4인치 벽돌 2개
②받침대 1개
③벌통 4개
④전기드릴(이동용) 및 5㎜드릴날
⑤오댕꼿이 2∼3개
⑥길이20㎝ 정도의 얇은 칼 1개
⑦벌통상단 덮개(베니어합판) 1개
⑧노끈, 박스테이프
 

① 중간 나누기
토종 벌통을 내검하여 벌집이 일벌에 가려 보이지 않는 강군이 되었을 때 여왕 벌집을 준비하고 벌통을 뒤집은 후 밑으로 여왕벌과 일벌들을 내려 몰은 후 꿀 집과 유충 집이 공존하는 부분을 칼로 절단하여 유충 벌집은 기존의 자리에 놓고 꿀 집과 일벌 그리고 여왕벌은 새로운 자리에 놓고 충격을 주어 일벌들을 날려 회귀성을 없애 준후 새로운 자리에 안치하여 준다. 그러면 일벌들의 회귀 본능에 의하여 절반 정도는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서 유충을 키우면서 여왕벌을 만들어 일을 하게 되고 새로운 자리에는 여왕벌, 어린 일벌들, 충격에 날랐던 일벌들이 새로운 산림을 시작하는데 7일 정도는 외부의 출입이 거의 없다가 서서히 일을 시작하게 되는데 그것은 나이 많은 일벌들이 회귀 본능이 강하여 기존의 자리로 많이 날라 갔기 때문에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이상은 전혀 없다. 이 방법에서 주의 사항은 08∼15시에 인공분봉 해야 하며 분봉후 비가 내리지 않아야 한다.

② 여왕벌 날리기
이 방법은 재래 벌통인 둥그런 통나무 벌통에서 많이 활용하는 분봉방법으로 벌통을 뒤집어서 완전히 일벌, 수벌, 여왕벌들을 모두 꺼낸 후 보자기에 털어 일벌들이 있는 보자기를 흔들어 살살 날리면서 여왕벌을 찾아 인근의 벌통이나 나무에 일벌들과 수벌 그리고 여왕벌을 앉게 한 후 빈 벌통에 다시 토종벌을 몰아넣어 새로운 벌집을 만들어 주는 방법

   

③ 빈 벌통 이용하기
토종벌을 위에서 아래도 내려 몰은 후 꿀 집과 유충 벌집의 경계 부분을 절단하여 빈 벌통 1개를 중간에 넣어 놓으면 일벌들은 벌집을 짖는다. 꿀벌의 특성상 새로 건설된 벌집에는 여왕벌이 산란을 먼저 하고 일벌이 태어난 후에 꿀을 저장하는 습성을 이용하는 방법으로서 중간에 빈 벌통을 넣은 후 10일 정도 지내게 되면 유충 벌이 자라서 일부는 봉개를 하게 된다. 그때 다시 토종벌을 위에서 아래도 내려 몰은 후 하부벌통 절단면을 들고 빈 벌통 2개를 넣어 주면 일벌들은 절단된 벌집을 깨끗이 청소하면서 상부벌통과 하부벌통으로 절반 정도 나누어지게 되는데 배속에 알을 갖고 있어 몸이 무거운 여왕벌과 금방 태어나 이동하기에 불편한 유아 벌들은 상부와 하부간 벌통의 거리가 멀어 하부벌통에 그냥 머물러 있게 된다. 이때 위 상단 부분의 상부벌통을 기존의 자리에 두고 하부벌통을 새로운 자리로 옮기어 안치하여 준다. 이 분봉 방법은 주로 토종벌 공격을 두려워하거나 낮에 바쁜 사람들에게는 야간에 분봉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④ 멀리 이동하기
토종벌을 위에서 아래도 내려 몰은 후 꿀 집과 유충 벌 경계 부분을 절단하여 빈 벌통 1개를 중간에 넣어 놓으면 일벌들은 벌집을 짖는다. 꿀벌의 특성상 새로 건설된 벌집에는 여왕벌이 산란을 먼저 하고 일벌이 태어난 후에 꿀을 저장하는 습성을 이용하는 방법으로서 중간에 빈 벌통을 넣은 후 10일 정도 지내게 되면 유충 벌이 자라서 일부는 봉개 하게 된다. 그때 하부벌통의 절단면을 들고 빈 벌통 1개를 넣어 주면 일벌들은 절단된 벌집을 깨끗이 청소하면서 상부벌통과 하부벌통으로 각각 절반 정도 나누어지게 되는데 이때에 상부벌통을 1㎞정도 옮겨 주면 유충벌이 있어 애소성이 발생되고 기존의 자리로부터의 거리가 멀어져 회귀성이 약해져서 기존의 자리로 오지 않고 새로운 벌집을 짖게 된다. 이 분봉법은 집에 있는 벌통을 농약이 없는 청정 지역인 산으로 분봉하여 옮기기에 매우 좋은 장점이 있다.

   

⑤ 기존의 꿀벌자리 제거하기
토종벌을 위에서 아래도 내려 몰은 후 꿀 집과 유충 벌 경계 부분을 절단하여 빈 벌통 1개를 중간에 넣어 놓으면 일벌들은 벌집을 짖는다. 꿀벌의 특성상 새로 건설된 벌집에는 여왕벌이 산란을 먼저 하고 일벌이 태어난 후에 꿀을 저장하는 습성을 이용하는 방법으로서 중간에 빈 벌통을 넣은 후 10일 정도 지내게 되면 유충 벌이 자라서 일부는 봉개를 하게 된다. 그때 하부벌통의 절단면을 들고 빈 벌통 1개를 넣어 주면 일벌들은 절단된 벌집을 깨끗이 청소하면서 상부벌통과 하부벌통으로 절반 정도 나누어지게 되는데 이때에 기존의 자리를 없애고 기존 자리를 중심으로 해서 앞과 뒤 또는 좌와 우로 기존의 자리에서 각각 50㎝정도의 거리를 두어 꿀벌들의 기존 자리로의 회귀를 막아 준다. 이러한 분봉 법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처음에 벌통을 설치할 때 벌통간 거리를 각각 최소 2m정도의 거리를 두고 설치하여야 한다.

 

① 중간 나누기
1. 벌통을 내검하여 분봉을 할 수 있는 지를 확인한다.
2. 4인치 벽돌 2개를 놓아 새로운 자리를 미리 준비하여 놓는다.


       <꿀벌자리>

3. 분봉할 벌통의 고깔을 벗긴다.



       <고깔벗긴벌통>

4. 분봉할 벌통 옆에 받침대를 놓고 빈 벌통 1개를 받침대 위에 올려놓는다.



       <받침대위의 빈 벌통>

5. 분봉할 벌통의 덮개를 열고 거꾸로 뒤집어서 받침대 위에 벌통을 올려놓는다.


       <받침대위의 벌통>

6. 벌통을 손으로 톡톡 치면서 입으로 불어서 모든 벌들을 밑으로 내려가도록 한다.
7. 흔들거리는 벌집 부분의 벌통을 드릴로 뚫고 오댕꽂이로 벌집을 고정하여 준다.


  <오뎅꽂이 꼽는 모습>        <오뎅꽂이 꼽은 벌통>

8. 유충 벌집과 꿀 집의 경계 부분을 칼로 절단한다.


       <벌집 자르는 모습>

9. 유충 벌집을 기존의 자리에 놓고 베니어 합판으로 벌집을 덮어 준다.
10. 하단부분의 벌통은 새로 설치된 자리로 이동하여 안치한다.


       <하단부 벌통 안치 모습>

11. 안치된 벌통 받침대의 문을 열고 다시 거꾸로 뒤집어 원래의 상태로 벌집을 고정시킨다.
12. 벌집을 뒤집어 원래의 상태로 고정시키고 바로 조금의 충격을 주어 꿀벌을 날려 준다.


    <상단부 벌통 안치 모습>


13. 베니어 합판으로 벌집을 덮는다.


       <베니어 합판 덮는 모습>

14. 충격에 의해 날랐던 일벌들이 모두 벌통으로 들어가면 받침대의 문을 닫아 준다.
15. 벌통이 비가 맞지 않게 벌통을 덮어 준다.


       <비가리개 설치 모습>

② 여왕벌 날리기
1. 벌통을 내검하여 분봉을 할 수 있는 지를 확인한다.
2. 4인치 벽돌 2개를 놓아 새로운 자리를 미리 준비하여 놓는다.


          <꿀벌자리>

3. 분봉할 벌통의 고깔을 벗긴다.


      <비가리개 벗길 벌통 모습>

4. 벌통 옆에 보자기를 펴고 빈 벌통 2개를 서로 움직이지 않게 고정한다.
5. 분봉할 벌통의 덮개를 열고 거꾸로 뒤집어서 고정한 벌통 위에 올려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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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받침대위의 벌통>

6. 벌통을 손으로 톡톡 치면서 입으로 불어서 모든 벌들을 밑으로 내려가도록 한다.
7. 토종벌이 밑으로 내려간 벌통을 원래의 자리에 고정한다.


    <기존 자리에 안치과정>

8. 토종벌을 보자기에 쏟는다.
9. 보자기를 살살 흔들어 일벌들을 날려서 인근의 나무나 벌통에 않도록 꿀벌을 유도한다.
10. 기존의 벌통으로 꿀벌들이 절반 정도 들어가게 되면 출입문을 봉쇠 한다.
11. 보자기 위에서 여왕벌을 찾아 날개에 벌꿀 한 방울을 떨어뜨려 도망을 방지한다.
12. 보자기 위의 유아 벌과 여왕벌을 인근의 일벌들이 않아 있는 곳으로 옮기어 준다.
13. 일벌 여왕벌들을 새로운 벌통으로 유도하여 준다.


      <꿀벌 유인 작전>

14. 새로운 자리로 옮기어 안치하여 준다.
15. 벌통이 비가 맞지 않게 벌통을 덮어 준다.


       <비가리개 설치 과정>

 

③ 공 상자 이용하기
1. 벌통을 내검하여 분봉을 할 수 있는 지를 확인한다.
2. 4인치 벽돌 2개를 놓아 새로운 자리를 미리 준비하여 놓는다.


       <꿀벌자리 설치과정>

3. 분봉할 벌통의 고깔을 벗긴다.


<비가리개 벗기기>

4. 꿀통을 덮어놓은 베니어 합판을 열고 꿀통을 톡톡 치면서 입김을 불어 꿀벌을 모두 밑으로 내려가게 하여준다.
5. 유충 벌집과 꿀 집의 경계 부분을 절단 한후 빈 벌통을 넣어 준다.


       <빈통 넣는 모습>


6. 10일 지난 후 상단벌통의 베니어 합판을 열은후 톡톡 치면서 입김을 불어 꿀벌을 모두 밑으로 내려 준다.


     <상부에 꿀벌이 없는 모습>


7. 하부벌통의 절단면이 있는 부분을 들어 올린 후 빈 벌통 2개를 넣어 준다.


     <빈벌통 넣어주는 모습>

8. 하루 후에 하부벌통을 새로운 자리로 옮기어 준다.
9. 벌통이 비가 맞지 않게 벌통을 덮어 준다.

④ 멀리 이동하기
1. 벌통을 내검하여 분봉을 할 수 있는 지를 확인한다.
2. 4인치 벽돌 2개를 놓아 새로운 자리를 미리 준비하여 놓는다.


       <새로운 꿀벌자리>

3. 분봉할 벌통의 고깔을 벗긴다.


       <비가리개 벗긴 벌통>

4. 벌통을 덮어놓은 베니어 합판을 열고 벌통을 톡톡 치면서 입금을 불어 꿀벌을 모두 밑으로 내려가게 하여준다.
5. 유충 벌집과 꿀집의 경계 부분을 절단한 후 빈 벌통 1개를 넣어 준다.


    <중간에 빈 벌통 넣는 모습>

6. 10일이 지난 후 하부벌통의 절단면이 있는 부분을 들어 올린 후 빈 벌통 1개를 넣어 준다.


     < 중간에 빈 벌통 넣는 모습>

7. 하루 후에 상부벌통을 1㎞정도 떨어진 곳에 옮기어 준다.
8. 벌통이 비가 맞지 않게 벌통을 덮어 준다.


       <비가리개 설치 모습>

⑤ 기존의 꿀벌자리 제거하기
1. 벌통을 내검하여 분봉을 할 수 있는 지를 확인한다.
2. 분봉할 벌통의 고깔을 벗긴다.


        <고깔 벗기는 과정>

3. 꿀통을 덮어놓은 베니어 합판을 열고 꿀통을 톡톡 치면서 입금을 불어 꿀벌을 모두 밑으로 내려가게 하여준다.
4. 유충 벌집과 꿀집의 경계 부분을 절단한 후 빈 벌통 1개를 넣어 준다.


     <중앙에 빈벌통 넣는과정>

5. 10일이 지난 후 하부 벌통의 절단면이 있는 부분을 들어 올린 후 빈 벌통 1개를 넣어 준다.
6. 4인치 벽돌4개를 분봉할 벌통대칭 좌우로 각각50㎝ 거리를두고 벽돌로 자리를 미리 준비한다
7. 상부벌통을 좌측에 안치한다.


      <상부벌통 우측안치>


8. 하부벌통을 우측에 안치한다.
9. 분봉하여 준 기존의 자리를 없애 준다.


       <기존자리 좌,우 안치>

10. 벌통이 비가 맞지 않게 벌통을 덮어 준다.


       <비가리개 설치 모습>

 
① 벌통에 정면 출입문과 측면 출입문을 만든다.
② 측면 출입구에 각목을 잘라서 미로를 만들어 준다.
③ 미로 위를 토종벌도 통과 할 수 없는 미세한 철망으로 덮는다.
 
양벌이나 땅벌이 공격하기 전에 미리 설치하여 토종벌로 하여금 정면 출입문과 측면 미로형 출입문 모두 토종벌이 출입을 하면서 미로를 연습시킨다. 대게 무밀 기인 8월에 양벌이나 땅벌들이 집단 공격을 하게 되는데 그때에 정면 출입문을 봉쇄 하여준다. 그리하면 수 시간에 걸쳐 미로를 연습하여 학습된 토종벌들은 미로의 출입에 어려움이 없으나 적응되지 않은 침입 벌들은 출입하길 두려워하며 침입한다 하더라도 침입 벌들의 공격은 불리한 입장이고 토종벌들의 방어는 한층 유리한 위치에 있어 침입 벌들이 공격하여도 토종벌들이 쉽게 방어를 할 수 있다.
 
벌통내부의 온도를 잘 활용하기 위하여 꿀벌의 몸에서 발생된 열방출과 외부의 찬공기 유입을 차단하기 위하여 4℃, 0℃에서 감지하는 온도제어센서와 상기온도센서에 의해 감지된 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감지되는 출입문을 자동개폐 제어하는 솔레노이드제어부로 구성되는 벌통의 출입문을 자동개폐하여주는 장치에 관한 것이다. 0℃이하 일때는 출입문이 자동 닫혀 꿀벌의 외부 동사를 방지 하여주고 외부의 찬바람 유입을 차단하여 감기와 같은 꿀벌의 질병을 예방하여 주며 꿀벌의 몸에서 발생되는 열에너지 방출과 외부의 찬바람 유입을 차단하여 히터나 열선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꿀벌 자체에서 발생되는 열을 최대로 활용, 벌통을 가온시킬수 있어 여왕벌 산란 촉진 효과와 꿀벌 내부 외부 동사 방지 효과가 매우 높다.

보다 상세히 설명하면 온도제어센서가 4℃ 이상일 경우 제1릴레이 스위치는 제1솔레노이드에 3∼4초간 전류를 흐르게 하여 전자장이 발생되게 하여 순간 전자석이 되면서 제1철심 이 순간 왼쪽 운동을 하게 하여 출입문을 열어 꿀벌을 안전하게 외출시켜 준다. 온도제어 센서에 의해 감지된 온도가 0℃이하일 경우에는 제2릴레이 스위치에 의해 제2솔레노이드에 전류가 흐르게 하여 제2철심이 오른쪽으로 덮개를 밀어내면서 출입문이 자동 닫히게 되어 꿀벌의 외출을 막아 꿀벌의 외부 동사를 방지하여 주고 내부열 방출과 외부의 찬공기 유입를 차단하여 준다.
 
토종벌은 벌통 내부에 배설을 하지 않는 매우 청결한 곤충이다. 그래서 겨울에도 따뜻한 날이면 밖으로 나와 벌통 주위를 휘휘 돌면서 배설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외부의 온도가 너무 낮은 날 외출이 이루어 질 경우 꿀벌의 몸이 마비되어 결국 외부에서 동사(冬死)하게 된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여 주기 위해 벌통의 출입문에 온도센서와 릴레이 스위치 솔레노이드를 부착하여 4℃이상에서 출입구를 자동으로 열어 주어 꿀벌을 안전하게 외출을 식혀 주고 0℃이하에서는 자동으로 꿀벌의 출입문을 닫아 주어 꿀벌들의 외출을 차단하여 준다
 
여왕벌의 산란은 겨울잠을 자는 동안은 중지하였다가 평균적으로 봄의 시작인 입춘(立春)부터 여왕벌이 산란을 시작하나 갑작스런 한파나 꽃샘추위에 여왕벌의 유충이 동사하게 된다. 그러나 특수보온 벌통을 활용할 경우 벌통 내부를 꿀벌이 생활하기 적절한 온도로 유지하여 줄 수 있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여 주고 여왕벌 산란을 촉진시켜 준다.
 
토종벌이 분봉을 하기 위해서는 여왕 벌집을 만들어 주어야 하는데 여왕벌 집은 온도가 낮을 경우에는 일벌들이 만들지를 않는다. 그래서 이른봄 외부의 날씨는 쌀쌀하더라도 벌통 내부의 온도를 높여 주고 벌통 내부의 공간을 좁게 하여주고 꿀벌의 수를 많게 하여 주면 이른봄 3월에도 여왕 벌집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줄 수 있어 토종벌의 분봉 시기를 40일 앞당겨 주는 효과가 있다.
 
대게 이른봄에 일벌 몇 마리만 남아 여왕벌만 보호하고 있는 것을 가끔 볼 수가 있는데 이런 벌집은 군 세가 약해 유충을 기를 수 없어 일벌들을 보충을 하여 주어야 한다. 그런데 토종벌은 어떤 벌보다도 배타성이 강함으로 합봉이 잘 이루어지지 않지만 벌집에서 태어난지 5일 이내의 유아 벌들은 배타성이 약해 합봉을 하여 줄 수가 있다. 토종벌 숫자가 많은 벌통의 덮개를 열고 벌통을 손으로 살살 치면서 입김을 불어넣어 일벌들을 한쪽으로 내려몰은후 보자기에 토종벌을 내려 놓은 후 보자기를 살살 건드리면 방금 태어난 유아 벌들은 아직 힘이 약하여 보자기에 남고 활력이 왕성한 일벌들은 날아서 본래의 집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러면 보자기 위의 유아 벌들은 약군의 벌통으로 가져가 보충하여 준다.
 
토종벌 약군의 합봉이란 일벌의 숫자가 적은 벌통끼리 합쳐 주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생활력이 왕성한 일벌들끼리의 만남이기 때문에 서로의 배타성이 강함으로 치열한 전쟁이 일어 날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를 하여야 한다. 이때에는 토종벌의 2군집을 자루망속에 넣어 하루만 두게 되면 서로의 배타성이 없어져 서로 싸움을 하지 않게 된다. 자연분봉을 하다보면 같은 시간에 2통 이상 분봉하여 한 그루의 나무에 앚게 되여 치열한 꿀벌들의 싸움이 일어나 모든 꿀벌들이 전멸하게 되는데 이때에는 싸움을 하고 있는 모든 토종벌들을 자루망속에 가둬 두면 싸움을 중지하게 된다. 이때 새로운 벌집을 만들어 주면 된다. 그리고 0℃ 이하의 온도에서는 토종벌의 배타성이 약해지고 움직임이 둔해져서 서로 공격을 하지 않는다. 그래서 늦가을이나 겨울의 합봉은 자연스럽게 1:1 합봉하여 주어도 토종벌들은 싸움을 하지 않는다.
 
토종벌을 1군1여왕만을 섬기기 때문에 1:1합봉하여 주게 되면 한 벌집에 여왕벌이 2마리가 되어 여왕벌끼리 싸움을 하게 된다. 벌집 내부에서 2마리의 여왕벌이 거닐다가 서로 부딪쳐 여왕벌끼리 싸움을 하게 된다. 일벌들은 주위에 모여들어 어떤 여왕벌이 기운이 세고 건강한지를 지켜보다가 힘이 약한 여왕벌을 일벌들이 공격하여 제거를 한다. 힘이 강한 여왕벌은 일벌들이 주위를 동그랗게 둘러쌓고 여왕벌을 호위를 하여 반대파 일벌이나 침입 벌들로 부터의 공격으로부터 신변 보호를 받게 된다. 자연분봉하여 한 그루의 나무에 여러 꿀벌군이 합봉되었을 경우 계란 같은 여러 덩이를 볼 수 있는데 그 속에는 여왕벌이 들어 있어 그 중에서 1마리는 보호를 받고 있는 것이고 나머지의 힘 약한 여러 여왕벌들은 여왕벌과 일벌들의 공격을 받아 결국 죽게 된다

-봉장의 선정

토종벌의 유효한 활동 범위는 반경 2∼3㎞ 이내이므로 이 범위 내에 있는 밀원 및 주위 상황을 살피어서 봉장을 선정하여야 한다. 양지 바른 곳에 계단식 평지를 만들고 여러 종류의 다양한 활엽유실수 나무가 있고 앞에는 깨끗한 물이 흐르고 있으면 최 적지이다. 계단식이 아닌 평지와 같은 종류의 나무가 있는 곳은 여왕벌이 이웃집으로 들어가는 확률이 높아 무왕벌이 많이 발생되는 단점이 있고, 음지나 침엽수의 밑은 겨울의 월동에서 실패율이 높으며, 깨끗한 물이 없으면 주위의 오염된 물을 가져가 유충 벌이 죽게 된다. 그러나 이런 조건의 봉장은 발견하기도 만들기도 어려울 것이다. 봉장으로 부터 300m 이내에 농약을 많이 살포하는 밭이나 과수원이 있는 곳, 주변의 흐르는 모든 물이 오염된 공장 밀집 지역, 밀원이 부족한 도심지역, 시골집의 굴뚝앞 과 같은 환경 조건만 피하게 되면 토종벌을 사육하는데 에는 큰 문제점은 없다


<활엽수 나무밑의 봉장은 여름은 낙엽이 빛을 차단하여 주어 시워하고 서울에는
낙엽이 떨어져 빛이 통과되어 따뜻하게 하여준다.>

 

-벌통의 배치

벌통과 좌우 간격은 1m 50cm, 앞뒤의 줄 간격은 평지는 2m 50cm 경사지2m 정도의 간격이 적절하다. 이런 거리는 봉장에 50군 이상 사육 할 때의 기준이며 소수의 벌통을 사육할 때는 좀더 거리를 줄 여도 된다. 그런데 한번에 많은 벌통을 이동하여 안치할 경우에는 1자리 건너 1통을 설치하여야 꿀벌들의 싸움을 방지 할 수 있다. 빈자리에는 분봉한 꿀벌이나 2차 입식한 벌통을 안치하여 주는 것은 안전하다. 그리고 한번에 많은 벌통을 이동하여 안치할 때는 밤에 이동 배치하여 날이 밝기 전에 꿀벌의 출입문을 열어 주어야 꿀벌끼리의 싸움을 방지하여 줄 수 있다

 

-종봉 입식 및 시기

토종벌을 입식하는 시기는 꿀 채집이 끝난 가을이나 이른봄이 가장 좋다. 가을에 종봉 입식을 할 경우 벌집이 보이지 않는 강군을 입식 받아야 월동을 실패하지 않으며 그래도 무왕벌이나 동사하는 꿀벌이 발생되기도 하는 단점이 있다. 이른봄 3∼4월에 입식을 하게 되면 무왕벌을 확인 할 수 있는 장점과 꿀벌이 겨울에 꿀을 소비하여 벌집이 가벼워 부러져 내리지 않는 장점들이 있다

출처 : 자연으로
글쓴이 : 『묻지다』™ 원글보기
메모 :

                

4월의 꿀벌관리 핵심은 최대의 산란받기 기간입니다.

메뉴의 꿀벌의 탄생중 일벌의 탄생기간은 평균 약 20여일이 소요됩니다.

즉, 이뜻은 4월 5일을전후하여 산란된 알들이 20여일후에 태어나며 이시기는 아카시꽃이 개화되는 시점과 맞물리게됩니다.

이시기에 산란된 알들이 결국 아카시 채밀자격벌이 되는것입니다.

단상벌은 최고 5매이상의 알이 산란되어야하며, 계상벌은 최소 7~10매의 알이 산란되게 환경을 만들어주어야합니다.

자칫 분봉열이 일어날수있는 시기또한 이때입니다.

지금은 지역에 관계없이 관리기술의 평준화로 인해  엇비슷한 벌상태가 되어가고있습니다.

이제부터는 강제증소를 해서라도 최대산란받기를 하셔야 아카시 채밀자격군이 될수있으며,

분봉열 예방을 위한 세력고르기 작업도 이때 이루어 져야합니다.

올해는 유난히 일기가 불순하여 어떤 양봉가는 벌세력이 넘쳐나고있으며, 어떤 양봉가는 세력의 증대가 되지않아 애를 먹고있습니다. 이것은 기술의 문제도 아니며, 세력의 문제또한 아니라는 판단입니다. 꿀벌은 환경의 영향을 가장크게 받기에 지역에 따라 다소 늦어질뿐  아카시 채밀을 목적으로 한다면 환경에 따라 벌들의 세력은 점차 늘게될것입니다.

당황하지 마시고 날씨에 대응하는 관리와  늘 벌통 소문앞에 이상유무를 관찰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이 생긴벌은 적시에 치료하여 다가올 양봉산물 생산에 오염이 되지 않게 관리하셔야합니다.

★4월 5일부터 산란되기 시작한 알은 4월 30일을 전후하여 태어나며, 이벌은 벌통내부에서

5~7일동안 육아및 조소를 통해 벌통안에서 내역작업을 하며, 힘을 키웁니다.

그리고 소문밖으로 나와 다시한번 기억비행을 하고 곧바로 꽃꿀과 꽃가루가 있는 꽃으로 외역 작업을 시작하게됩니다.

즉, 한마리의 일벌이 꽃꿀수밀을 하기위해선 빨라도 30일이 걸려야합니다.

늦어도 10일안에 최대의 산란을 받아 내어야하며, 축소관리되는 벌들은 세력의 강함과 약함에 관계없이 4~5일간격으로 지속적인 증소를 감행하셔야 아카시 채밀자격군이 될수잇습니다.

이때 변수가 한가지 있는데, 바로 꽃샘추위입니다.

낮기온은 전국이 평균치를 유지하지만, 밤기온에서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꿀벌관리는 밤과 낮의 기온차를 보시며, 꿀벌관리에 대응하셔야합니다.

세력이 약한(2~3매 착봉벌) 아직 보온이 유지되어야 하며, 소문 조절로 벌통내부 환기조절을 해주시면, 분봉열 예방및, 질병을 방어하는 방법이되며, 또한곰보봉충이 생기지 않게됩니다.

약군은 언제든 강군이 될준비가 되어있지만, 지금의 강군은 언제든 분봉이 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너무도 당연한 글 뻔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 우리 카페 회원님들의 대풍 소식 기다리겟습니다.

출처 : ♥푸른산 꿀벌사랑♥
글쓴이 : 태평천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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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봄은 유난히도 꽃샘추위가 많습니다. 하지만 남부지방에서 들리는 봄소식에 마음이 설레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곧 북부 산간지방의 봄소식은 간간히 비추이는 따스한 햇살만큼 빠르지 못하네요^^

2월의 꿀벌관리는 첫 내검과 먹이장 유무 확인, 화분떡 급이 그리고 진드기 처리로 일단락 되었습니다. 이제 3월로 넘어오면서 이때부터 질병에 노출되는 시점에 놓이게 됩니다.

이때 철저하게 예방을 해주면 다음세대에 태어날 일벌들이 건강하게 태어나며, 여왕벌의 산란또한 상당한 탄력을 받게 됩니다.

3월의 꿀벌관리는 질병예방의 달입니다.  먹이가 부족하다면 경우에 따라 당액급이를 해주며,

여왕벌의 산란력을 극대화 시켜주며, 일벌의 의욕을 한층더 북돋게 합니다.

3월의 질병관리는 3가지입니다.

1. 부저병 예방

 테라마이신,옥시마이신의 항상제를 이용해 급수기에 급이하는데, 당액을 첨가 급이하면 장시간 햇빛에 노출되어 약효가 반감되는 현상을 줄일수 있습니다. 만약 음지에서 관리되는 벌이라면 급수기에 담은 물을 먹지 못할것입니다. 이때 50cc주사기를 이용해 벌집사이에 흘려주는 방법도 처리방법의 하나입니다.(30~50cc를 3일간 지속적으로 흘림)

이렇게 부저 예방을 위한 급이는 2~3회정도를 해주시면 예방은 끝납니다.

2.노제마 병 예방을 위한 휴미딜-b급이

 노제마병은 버들강아지가 반입되는 시점에 발병하기 시작하는 병입니다. 처음 발병때는 육안으로 확인되지 않습니다. 병이 점차 확산되어 육안으로 확인되는 시점은 진달래꽃이 필 무렵부터 소문앞에 기어다니는 현상과 몽통이 부풀어있는 현상이 확인되면 노제마 병이 상당히 확산된것입니다.  노제마의 예방은 휴미딜-b 25g(작은병) 한병에 한말을 기준으로 하며, 역시 당액을 첨가하여 급수기에 2~4회정도 급이합니다.

휴미딜-b가 급이되면 봉개된 번데기판의 색깔에 윤기가 흐르며, 여왕벌의 산란은 이때부터 폭발적인 산란이 시작됩니다. 부저병과 노제마병의 예방처리는 순서에 관계없이 실시하며,  완전 예방처리하는데는 약 4~6일이 소요될것 입니다.

음지에서 급수하기가 어려울경우 처리할경우 당액을 첨가해 부저병 처리와 같은 방법으로 흘려주거나 벌집 전면에 분무하는것도 방법중의 하나입니다.

3. 진드기 잔류검사를 통해 투약 결정

꿀벌관리는 3월에 얼마만큼 잘 관리되었느냐에 따라 4월의 진달래,벗꽃꿀의 생산이 보장됩니다. 약군은 미련없이 합봉하여 늘 강조하는 강군육성을 하셔야 질병예방의 첫 걸음이며, 그동안 인터넷이나, 서적을 통해배운 양봉기술의 이론이 작업장에서 빛을 바라게 됩니다.

환절기 카페 가족님들의 건강한 꿀벌과 함께하는 3월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루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 ♥푸른산 꿀벌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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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의 꿀벌 - 겨울을 어떻게 날까?

 

춥고 긴 겨울을 꿀벌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참 궁금한 일입니다.

흩어져 있던 벌들이 뭉치벌이 되어 겨울을 나는데, 토봉은 아래쪽에 내려와 벌집을 갉아내고 뭉쳐 있으며, 양봉은 벌집은 갉지 않고 뭉쳐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꿀벌은 곤충이니까 개미나 파리처럼 겨울에는 겨울잠에 이르는 것으로 알기 쉽지만 겨울잠을 자지 않습니다.

 

냉혈동물인 개구리, 뱀, 물고기처럼 주위온도에 맞추어 겨울잠을 자며 겨울을 나는 것도 아닙니다. 오소리 곰 너구리처럼 가을까지 싫건 먹고 기름기를 채워서 겨울잠에 이르는 것도 아닙니다. 추위에 마비되어 있으므로 먹이는 필요 없고 따뜻한 기온이 되면 마비가 풀리는 것으로 설명하는 이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꿀벌은 겨울잠에 이르지도 않고 영양을 몸에 비축하지도 않으며, 추위에 마비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런 요소들이 조금씩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겨울잠을 자는 동물처럼 몇 달 동안 잠을 잔다면 먹이도 필요 없고 참 좋을 텐데 먹이를 일찍 저장해두는 것으로 보아 겨울잠은 자지 않습니다.

 

한 통의 벌은 여왕벌을 중심으로 수만 마리의 벌무리로 이루어져 있지만 벌을 한 마리씩으로 생각하지 말고 벌무리를 하나의 생명체로 보아야 합니다. 황소 한 마리 같은 개체로 보고 튼튼한가 약한가 판단하며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마리의 황소. 따뜻한 심장을 갖고 있고, 겨울에는 삼장으로 보온하고 먹이를 먹으며 그냥 쉬고 있는 일소로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일벌은 할 일이 없고 추위에 웅크리고 쉬고 있는 겨울 소를 닮았습니다.

 

소의 심장 같은 뭉치벌의 중심 온도는 21℃이며 뭉치의 바깥부분은 14℃입니다. 바깥에서 겨울을 날 때는 알을 낳는 통이 있습니다. 알을 낳아 새끼를 기를 때는 새끼 기르기 온도인 35℃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1월에 활동하는 벌이 있어 막대온도계를 꽂아 보았더니 32℃까지 측정되었습니다. 먹이를 먹고 몸을 비비며 이 온도를 내므로 엄청난 체력소모와 먹이가 소비됩니다.

 

그러므로 알을 낳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외부 출입을 차단하면 알을 낳지 않게 됩니다. 알을 낳지 않고 뭉쳐 있으면 중심의 온도는 대략 21℃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외부 온도가 14℃정도면 활동이 정지되며 이 온도가 계속되면 바깥쪽에 있는 벌은 마비되어 움직이지 못하다가 얼어 죽게 됩니다.

 

그러지 않기 위하여 바깥쪽 벌은 안으로 파고들며 안쪽에 있는 벌은 바깥쪽으로 밀려나게 됩니다. 마치 공기의 대류 같은 현상이 일어납니다. 황소 심장의 피가 온몸을 도는 것처럼 벌들이 움직입니다. 서서히 움직이지만 그렇게 볼 수 있습니다.

 

겨울의 벌은 한 통을 심장을 가진 하나의 생명체로 보아야 하며 건강한 황소처럼 겨울을 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기 위하여 젊고 건강한 일벌이 많을 것과 충분히 익은 풍부한 먹이가 있어야 하고, 일정한 온도가 유지되는 포장과 고요한 환경에 공기의 흐름이 있어 산소가 공급되어야 합니다.

 

겨울 벌은 벌통은 수만 마리의 개체로 이루어졌지만 하나의 건강한 생명체 하나로 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양봉52주에서)

 

위의 그림은 [양봉 52주] 수정판에 실린 화보입니다.

양봉52주는 400쪽 4.6배판의 책을 전면 옵셑트 인쇄를 하여

378매의 흑백사진도 해상력이 뛰어납니다.

 

양봉 전반에 걸쳐 이론에 바탕을 두고 경험을 근거로 쓴 책으로서

실패없는 꿀벌관리와 고품질의 봉산물을 많이 생산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우편으로 받아보실 분은

010-7749-3091로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메일은  hangyul42@hanmail.net  입니다.

송금계좌는 (농협) 787-02-199906 (김경자)

책값은 1권에 15,000원이며 송료포함 가격입니다.

 

 

한결 올림

출처 : 꿀벌사랑동호회
글쓴이 : 한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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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을 처음 키우는 분들을 위하여
개인적인 봄벌관리 일정표를 공개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07. 2. 4
-화분떡공급(1kg씩)
-물공급
-응애구제
- 축소?

2007. 3. 4
-화분떡공급(1~2Kg씩)
-물공급

2007. 3. 18
- 화분떡공급(1~2kg씩)
- 응애1차구제
- 노제마,부저 1차예방
- 장려사양시작
* 매화꽃 개화시작(2006기준)

2007. 3. 25
- 응애2차구제
- 장려사양
- 덧통월동 강세군(7/7이상) 3층올리기
* 진달래개화시작(2006기준)

2007. 4. 1
- 응애3차구제
- 노제마,부저 2차예방
- 덧통월동 강세군(7/7이상) 3층올리기

2007. 4. 8
- 응애4차구제
- 덧통월동 강세군 4층올리기(3월25일 3층올린봉군)
- 신왕양성(인공이충 시작-1주일간격))
* 가로수벚꽃 개화시작
* 진달래 만발

2007. 4. 15일
- 홑통 강세군(8매) 덧통올리기
- 덧통월동군(7/7/7) 4층 올리기
- 신왕양성(인공이충 및 교미상 설치)
* 가로수벚꽃 지고 산벚꽃 개화시작
* 가로수 벚꽃꿀 채밀
2007. 4. 25
- 산벚꽃 낙화
- 자운영 개화시작
- 신왕양성(인공이충 및 교미상설치)
* 산벚꽃꿀 채밀

2007. 5. 1
- 홑통월동강세군 3층올리기(4월15일 덧통설치봉군)
* 유채꿀 1차채밀

2007. 5. 7
- 유채꿀 2차채밀

2007. 5. 12
- 유채꿀 정리채밀
* 유채꽃 완전낙화

2007. 5. 15
- 신.구왕 교체(4.8일 인공이충양성 신왕)
출처 : 꿀벌사랑동호회
글쓴이 : 안경 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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