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늘효소 만들기  마늘은 일반적으로 뿌리만 먹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늘의 약용성분은 뿌리뿐만 아니라 줄기와 잎에도 있으며, 뿌리는 일반적으로 지기(地氣)를 받아 뜨거운 성질을 가지고 있지만 잎은 천기(天氣)를 받아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뿌리와 줄기 및 잎을 함께 ...
출처 : 약초산행
글쓴이 : 산나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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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늘이 많이 썪었다.

왜냐고 분석을 했더니만 건조가 덜 된것같다.

우리것만 그런것이아니고 전체가  그런것이다.

올해 처음으로 이렇게..........

매덜아놓고 계속내린 비가 원인인것같다.왜냐면 습해서..

그나마  덜 상한 마늘은 건조가 잘된것

이제는 하우스에서 바짝말려서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걸어놔야 겄다.

마늘을 사시는 분들은  잘말려서 보관하세요.

마늘은  상  질보다  작은것이 오래두고 먹기에

좋습니다.  저장성도 좋아여. 

국산마늘 많이 애용해 주세요.특히 단양마늘도......... 

출처 : 농산물직거래[재원이네집]
글쓴이 : 천사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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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늘을 캤습니다.

 

지난해 11월 30일 마늘을 심고 제초제를 뿌린후 약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3일후에 비닐을

씌울려고 했는데 그날 갑자기 많은 눈이 내리더니 한달 내내 눈이 와 비닐을 씌우지 못하고

겨울을 지냈습니다.

 

지온이 낮아 3월 16일에도 겨우 마늘 싹이 보일 정도 밖에 자라지 못해 은근히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3월 16일 마늘밭에 물주는 모습 입니다.

 

 

봄에 마늘밭에 웃거름 2차례 주고 때때로 물을 뿌려 준거 빼고는 별로 도와 준것도 없는데

마늘은 그럭저럭 잘자라 어느새 수확 해야 할때가 되었군요.

 

마늘 수확은 마늘창 이라는 간단한 도구만 있으면 됩니다.

 

대부분 아시리라 생각 하지만 저와 같이 처음 본 사람들을 위해 설명 드리자면....

제가 7년전 이곳으로 귀농해 왔을때 밭에서 돌을 주워 내다가 아래 사진의 쇠붙이 부분이

녹슨채 있어 나는 이게 멧돼지 잡을때 쓰던 사냥창 인줄 알았는데 마을 사람이 올라 왔을때

물어보니 마늘캐는 창이라고 하더군요.

 

이 마늘창을 마늘이 심어진 곳에 수직으로 찔러 제치면 마늘이 쉽게 뽑힙니다.

마늘뿐만 아니라 생강,당근,쪽파등 흙이 딱딱해 잘 뽑히지 않을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혼자 하루종일 마늘을 뽑다가 찍은 사진 입니다.

지난해 마늘을 심을때 제초제를 뿌렸더니  5월말까지는 풀이 거의 없어 좋았는데

6월들어서 어저귀와 비름이 무섭게 자라 마늘을 덮어 버리더군요.

마늘을 4이랑 심었는데 3이랑은 이미 캤고 네번째이랑 은 사진을 찍은후 마쳤습니다.

가장 왼쪽에는 양파를 심었는데 생육이 불량하여 풀속에서 보물찾기 해야 했습니다.

 

 

제가 수확한 마늘을 크기 별로 분류 해 놓았습니다.

 

특품은 오늘 수확한 마늘중에 10% 밖에 않되는데 이것은 소중히 두었다가 가을에 종자로 사용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특품을 50%까지 끌어 올리도록 노력 할 것입니다.

 

육쪽 마늘 특품은 현재 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한접에 2만원에 팔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거래 되는 상품은 14,000원, 중품은 8,000원, 하품은 6,000원에 팔더군요.

 

 

비가 온다고 해서 서둘러 대충 묶어 비닐 하우스에 넣어 두었습니다.

내일 비가 온다면 하우스 안에서 마늘을 선별하여 저장 할것은 처마 밑에 걸어두고

고객분들에게 보낼 것은  보내고 해야 합니다.

서산 마늘이 유명 하니 제 농장에 거래 하는 고객분들이 마늘도 팔라고 하는데

없어서 못 팔고 있읍니다.

 

올 가을에는 좀더 심어 제대로 키워서 팔아야지......ㅎㅎㅎㅎ

출처 : 팔봉산목장
글쓴이 : 솔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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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마늘을 심고 제초제를 뿌린뒤 3일후에 비닐을 씌울려고 했는데

갑자기 폭설이 내리더니 한달 내내 계속되어서 결국은 비닐을 씌우지 못하고

추운 겨울을 지나게 되었다.

 

그 매서운 추위에도 얼어 죽지 않고 버텨온 마늘들이 요즘 한창 흙을 헤집고 나오는데

비닐을 씌우지 않아 비도 내리지 않고 강한 바람에 수분이 증발해 버려  밭의

흙이 말라 쩍쩍 갈라지는 현상이 발생 했다.

 

기상 예보로는 3월 들어 벌써 몇차례 비가 온다고는 했는데 글쎄 비다운 비가 내려야지

더 이상 미루다가는 마늘들이 목말라 죽을것 같아 비가 온다는 기상 예보를 무시 하고

어제는 마늘밭과 도라지 종자 파종 한곳에 분수호스로 물을 뿌렸다.

 

오늘 새벽 비가 부슬부슬 내려 어제 괜히 헛고생 한거 아닌가 생각도 들고 

"얼빠진놈 아냐"  하는 말을 남들에게 들을 까봐 말도 못했는데.....ㅎㅎㅎ

 

웬걸...겨우 마당에 흙먼지 안 날릴 정도의 감질 나는 이슬비만 내리더니 뚝 그쳐 버렸네..

 

역시 봄비는 믿으면 않돼....

내린다는 비 믿다가 어제 마늘 밭에 물을 주지 않았다면 ...

 

 

 

출처 : 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솔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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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님의 글에 마늘 심을밭에 은행잎을 뿌리는걸 보고 궁금해서 검생해보고 캡쳐해왔습니다..

첨 알았네요..신기합니다..그저 죽을때까지 배워야...^^

친환경 농사 옛지식 모아모아


농촌진흥청 기술모음집 발간

조상들이 지혜와 슬기로 일궈낸 친환경 농법 모음집이 발간됐다.

농촌진흥청은 19일 조선시대의 농업서인 ‘사시찬요초’ ‘농사직설’ 등에 기술된 병충해 방지와 농산물 저장 등 전통농법을 정리해 ‘친환경농업을 위한 전통지식 기술모음집’을 펴냈다. 식량작물, 원예작물, 축산편 등 3권이다.

감자 직파재배할 때 씨감자의 절단면에 재를 묻히거나 파종 지점에 한 주먹씩 재를 뿌리면 각종 썩음병을 막을 수 있다. 또 마늘 파종 전에 10a당 15㎏ 정도의 은행잎을 뿌리거나 마늘을 파종한 뒤 10~11월에 은행잎을 덮어주면 벌레 피해가 없다. 양파나 파를 재배했던 밭에 박이나 수박 등을 재배하면 잎이나 줄기가 말라죽는 입고병 발생을 막을 수 있고, 고추나 오이를 재배하는 밭 근처에 쪽파를 2~3열 재배하면 각종 병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곡물을 저장할 때 숯이나 마늘을 적당히 섞어주면 해충이나 변질을 막을 수 있다. 마늘을 저장할 때 솔잎을 20㎝ 이상 깔고 그 위에 마늘을 놓고 다시 솔잎을 5㎝ 두께로 깐 뒤 마늘을 놓으면 부패는 물론 겨울철 보관도 가능하다. 또 갯벌 진흙과 가축 분뇨를 혼합해 쓰면 보통 거름에 비해 지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은 현재에도 응용이 가능한 방법으로 꼽힌다.

하성봉 기자 sbha@hani.co.kr

출처 : 귀농 사랑방
글쓴이 : 겨울바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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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비를 넣구여 1년된건디 한 80프로정도 썩은듯 아는분축분 퍼왔어여

기본으로 배수를 위해서 심토파쇄기작업한번햇어여



퇴비랑 은행잎을 덮었어여..지금상태는 군데군데넣은상태인데 골고루 넣었습니다

200평에 수매포대(40키로자루 35개정도 넣은듯하네여 )



마늘비료사러가야하는데 걍 집에 있는 복합으로 대체함

200평에 28키로정도 넣은듯하네여



마지막으로 로터리작업햇어여 이번주 일요일날 13일경에 심을생각입니다.

작년엔 멀칭안하구 심었는데 제초제를 안사용하기에 잡초담시 올해는

15*15 비닐로 사용할생각입니다

12일경에 비닐피복할생각입니다.

저에경우 석회는 토양검정후에 넣습니다 올 6월에 검정한결과 ph가 6정도되기에 넣지않았습니다

종구는 200평정도에 30접계획중입니다

그중에 안좋은건빼구여 ....

참 퇴비는 200평에 1톤차 6대정도들간듯하네여...

 

출처 : 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카르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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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1월 18일
마늘 심을 곳에 먼저 석회를 뿌렸습니다
채소 재배한 곳에 석회를 뿌려주면 토양의 산성화를 억제한다고 합니다

우리 밭 아랫집 할머니는 9월 하순에 마늘을 심어서 벌써 싹이 나왔는데
마늘은 심고 나서 겨울에 싹이 나오면 좋지 않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마늘을 심고 나서 이듬해 봄에 싹이 나오는 밭마늘이 좋다고 합니다






2004년 11월 18일 같은 날
마늘에 고자리가 먹지 않도록 석회 뿌린 그 위에
3,500원을 주고 토양살충제를 사서 흩뿌려주고






2004년 11월 18일 같은 날
그 위에 농협에서 포대당 6,500원 주고 마늘비료를 한 포 사서 뿌려주었습니다
마늘 비료에서도 계분 냄새가 납니다






2004년 11월 18일 같은 날
씨 마늘 5접 반을 심는데 한 접당 한 포를 기준으로
농협에서 판매하는 완숙퇴비(한 포당 2,000원)를 5포를 준비했습니다
거름이 많을지 적을지는 아직 모르지만 수확할 때에 알 수 있겠지요








2004년 11월 18일 같은 날
트랙터가 로터리 친 곳에 마늘 멀칭을 합니다
12개짜리 구멍이 난 마늘 멀칭 한 구멍 한 구멍에 마늘을 심을 예정입니다








2004년 11월 18일 같은 날
마늘 한 쪽 한 쪽을 한 구멍에 한 개씩 심습니다
뾰족한 부분이 위로가게 심는데 너무 깊이 심지 말아야합니다
이렇게 심고 나서 볏짚을 덮어주고 그 위에 비닐을 덮어서
겨울 추위를 막아야 합니다
비닐을 덮어 준 사진을 찍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2005년 3월 21일
마늘 멀칭 위에 덮은 비닐을 걷어 냅니다
원래는 3월 초쯤 걷어줘야 하는데 조금 늦게 걷었습니다






2005년 3월 21일
마늘 싹이 많이 났죠?








2005년 4월 9일
마늘이 무럭무럭 자랍니다
잎 하나를 따서 씹어보니 역시 마늘이더라구요






2005년 4월 19일
마늘밭 전경입니다






2005년 4월 25일
마늘의 크기가 40~50센티 정도 컸습니다






2005년 5월 2일
마늘에 영양제를 뿌려주라는 주위의 권고를 무시하고
영양제를 부려주지 않았습니다
아랫집에서는 마늘에 요소비료를 뿌려줍니다
불쌍한 우리 마늘인데 잘 커줍니다






2005년 5월 19일
마늘 잎 끝이 말라가기 시작합니다






2005년 5월 30일
마늘이 수확할 준비를 해달라고 하네요








2005년 6월 14일
수확할 때가 된 것같죠?
좀 더 말라야 하지만 장마 전에는 캐야합니다






2005년 6월 21일
마늘을 수확했습니다












출처 : 곧은터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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