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생육
과정
(주요
농작
업)













발아기

난지형
마늘
잎신장기

월 동 기

한지형
잎출현기
난지형
쪽분화기

쪽 비 대 기

종구소독

파 종


비닐덮기

배수구 정비

짚걷기

쫑제거


기상
재해

예상
되는
문제점

가 뭄

저 온

혹 한

저 온

잦은비

가 뭄

장 마

발아불량,
초기생육불량
초기
생육 불량

동 해

생육
불량

습해발생 병해다발

잎끝고사,
구비대불량,
고자리파리

수확지연,
열구





병해충
방제

뿌리
응애

고자리
파 리
검은무늬병
버짐병, 녹병
무름병







[파종]
* 파종시기 :
중부 10월중~ 하순
남부 9월상순~10월상순
* 종구준비 : 70~80접/10a
* 종구소독:벤레이트티
400 배액에
1시간 침지
* 재식거리:줄사이
15~20㎝,
포기사이 10~12㎝
[관리]

* 짚덮기:11월 중하순
* 쫑제거:출현즉시
* 가뭄시 관수
* 제초:제초제 이용
[수 확]
* 잎과 줄기가 1/2~2/3
황변시
[시비]

(kg/10a)

비료명 총량 밑거름

웃거름

1회

2회

3회

퇴 비
질 소
인 산
칼 리
석 회

3,000
25.0
7.7
12.8
150

3,000
9.0
7.7
4.5
150

-
5.3
-
4.3
-

-
5.4
-
4.0
-

-
5.3
-
-
-

 

재배면적 및 생산량


작형별 출하시기

구 분

재배면적

10a당 수량

총 생산량

ha

kg

천톤

'90
'93
'94
'95
'96
'97
'98

43,643
36,241
34,959
39,636
41,973
36,292
37,337

955
1,084
1,036
1,165
1,086
1,085
1.005

416,774
392
362
462
456
393
393

작 형

파종기

수확기

성출하기

저장용
출하기

보 통 재 배

잎마늘재배

조 숙 재 배

9하-10하

8하-9상

9중-9하

5하-7상

12하-5상

4중-5중

10상-11하

3하-5상

4중-5중
10상-2상

-

-

재배적 특성


기상재해 및 생리장해 대책

학 명

Allium satium L.

분류

백합과

생육
온도

발아적온

15~27℃ 생육적온 18~20℃

구비대적온

18~20℃ 저장적온 0~2℃
재배
적지

토양산도 pH 5.5~6.0 정도에서
생육양호

생리적
특 성
* 마늘쪽이 분화되기 위해서는 5℃ 이하
에서 30일이 경과되어야함
* 25℃이상의 고온에서는 생육이 정지
* 구의 비대는 일장과 온도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12시간의 장일에서 구 비대가
촉진되고 단일 조건에서 구비대 억제
다수확
기 술
* 우량품종 선발재배
(지방종 대비 34% 증수)
* 비닐덮기 재배
(무피복 대비 40~ 56% 증수)
* 무병종구 재배
(이병종구 대비 31% 증수)
* 구비대기 10일간격 30㎜ 관수 실시
(무관수 대비 122% 증수)
항 목

내 용

봄철잦은비
* 배수구 정비로 습해 예방
* 살균제 살포 및 추비증시 금지
봄 가 뭄


* 관 수
- 이동식 스프링클러 설치
* 고자리파리 방제
* 흙, 짚 덮어주기, 물비료 주기
장 마 * 배수구 정비
* 무름병 방제
* 적기수확 및 수확후 건조
* 건가식 간이저장
가을가뭄

* 관 수
- 이동식 스프링클러 설치
* 비닐, 짚 덮기
저온, 혹한

* 한지형 마늘 짚, 비닐덮기
* 배수구 정비
- 습해예방

'텃밭채소가꾸기 > 마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늘의 재배기술  (0) 2007.03.24
마늘의 재배기술  (0) 2007.03.24
마늘농사일반  (0) 2007.03.21
마늘 재배  (0) 2007.03.15
[스크랩] 마늘심기  (0) 2007.03.14
마늘의 생육이나 구의 비대에 알맞은 온도는 18 - 20℃이고  25℃이상의 고온이되면 생육이 정지되며 줄기와 잎이 말라죽게 된다.  

또 기온이 10℃이하가 되면 생육속도가 감퇴되나 뿌리는 1℃ 내외의 저온에서도 생장이 가능하다.  파종후 월동기간 중 지상부가 제대로 생육을 못하는 때라도 뿌리는 계속 자라므로 충분히 발육할 수 있는 토양수분으로 관리해야 한다.  

  일장은 마늘의 구형성 및 비대에 크게 영향을 미치며, 장일조건에서 촉진되고 단일조건에서 억제된다.  생육기에 단일처리를 하면 구비대가 억제되고 벌마늘이 증가된다.  

  토양은 갈이흙이 깊고 물빠짐이 좋으며 보수력이 있고 부식이 풍부한 비옥한 점질양토에서 품질이 좋은 마늘이 생산된다.  토양이 건조하면 양분의 흡수가 억제되어 생리장해가 일어나게 되어 구비대가 불량해진다.  점토질이 50 % 이상인 땅이 마늘생산에 유리하며 이러한 땅이 양분흡수에 좋고 병충해나 가뭄에 견디는 힘도 강하다.

  토양의 산도는 5.5 - 6.0이 알맞으며 5.0 이하의 강산성 토양에서는 생육이 불량해진다. 따라서 파종전에 석회를 주어 산도를 교정하고 아울러 인산질 비료를 충분히 시용하여 뿌리의 발육과 신장읊 좋게 해야 한다.
  마늘의 인편분화는 일정한 저온기간을 거친 후에 이루어 진다.  적당한 저온은 5 - 10℃이고 15℃ 이상에서는 분화되지 않으며 분화 후에는 장일조건이 구의 비대를 촉진한다.

  우리지역에서는 보통재배 작형으로 마늘을 재배하는데 10월하순에 파종하여 6월 상순 또는 7월 상순 경에 수확한다.

'텃밭채소가꾸기 > 마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늘의 재배기술  (0) 2007.03.24
마늘재배관리  (0) 2007.03.23
마늘 재배  (0) 2007.03.15
[스크랩] 마늘심기  (0) 2007.03.14
[스크랩] 마늘의 효능과 마늘 이용법  (0) 2007.03.14

작물특성과 작형

 

1. 형태적 특성
  ○ 백합과 파속에 속하는 식물로서 양파, 파, 부추 등의 인경채소류와 비슷한 식물적 특성을 가짐.
○ 냄새가 매우 독특하고 인경과 짧은 단축경을 가지고 있음.
○ 뿌리는 다수의 섬유근이 단축경에 붙어 있는 2년~다년생 식물임.
○ 잎은 엽초와 엽신으로 분화되어 있고 엽초는 중심부가 빈 원퐁상임.
○ 일정한 영양생장기간을 거친 후 적합한 환경에 처하면 화아분화와 동시에 인편분화가 시작됨.
○ 염색체의 이상 또는 화기의 비정상적 발달로 인해 화기는 불임으로 종자 생산이 불가.
           
  2. 생리, 생태적 특성
    가. 생리, 생태적 특성
    ○ 월동 2년생 작물로서 지역에 따라 월종 전, 또는 월동 후에 맹아함
○ 우리나라 품종은 크게 난지형과 한지형으로 구분함
○ 난지형은 휴면기간이 짧고 인편분화에 필요한 저온요구기간도 짧으며 일장에는 민감한 편이고, 한지형은 휴면기간이 길고 저온요구도가 높으며 일장에는 둔감한 특성을 가지고 있음
○ 마늘의 생태형별 생육과정
           
   
생 육 과 정 
난지형 마늘(남부해안지방)
한지형 마늘(중부내륙지방)
 화서 및 인편분화기 
 인편비대 개시기 
 추대기 
 인편 비대기 및 수확기 
 발아엽 생장기 
 발아엽 출현기 
 2월 중순 ~ 3월 중순 
 4월 상순 ~ 하순 
 4월 중순 ~ 5월 중순 
 5월 하순 ~ 6월 중순 
 8월 상순 ~ 8월 중순 
 10월 하순 
 3월 하순 ~ 4월 중하순 
 5월 중순 ~ 하순 
 5월 중순 ~ 6월 상순
 6월 중순 ~ 하순 
 8월 하순 ~ 9월 상순 
 12월 하순경 
           
    나. 휴면과 구비대
    ○ 고온장일 조건하에서 구비대 시작.
○ 수확 후에는 일정기간 휴면 지속.
○ 일정기간의 저온 경과로 인편의 분화와 발달 촉진.
           
    다. 양분흡수 특성
    ○ 생육초기에는 저장양분에 의해 생육.
○ 3월 이후 기온의 상승과 함께 경엽의 급속한 신장 및 발육.
○ 마늘의 최대 광합성은 남부지방에서는 3월 중, 하순경이고 5월 중순 이후에는 점차 줄어든다.
     이러한 생육상태와 나란하게 각 성분별 양분의 흡수량도 추대기 까지 급속한 흡수량을 보인다.
○ 구비대는 추대기 이전의 경엽생장이 결정적 요인이므로 이 시기까지 양분의 공급을 잘하여야함.
           
  3. 재배작형
 
작 형
파 종 기
수 확 기 
재 배 지 역
적 응 품 종
보통재배(한지)
보통재배(난지)
조숙재배
풋마늘재배
봄마늘재배
10월 상~중
9월 중~10월 상
9월 상~하
8월 하~9월 상
3월 상~하
6월 중~7월 상
5월 하~6월 상
4월 하~5월 중
12월 상~3월 하
6월 상~7월 중
중부지방
남부지방
제주, 남해안
"
남부, 고냉지
서산,의성,단양,삼척종
남도, 남해, 고흥종
자봉,남도,제주종
제주,남해,고흥,서천종
한지마늘
           
  참 고 문 헌
   
  이우승 외. 1994. 백합과채소재배기술. 이우승박사 화갑기념논저간행위원회. 14 - 80.
농촌진흥청. 1990. 채소재배(비늘줄기 채소류). 농촌진흥청. 281 - 296.

 

 

           
  주아이용 우량씨 마늘생산기술
 
기관 : 의성군농업기술센터
 
성명 : 김대규
 
전화 : 054-32-4137
           
  1. 주아의 특성
  ○ 주아는 형태학적으로 인편과 똑같은 구조이다.
○ 조직이 치밀하고 증체율이 높다.(20~70배)
○ 1총포당 8~30개의 주아가 있어 증식율이 인편보다 배정도 빠르다.
○ 주아는 식물체 선단(공중)에 착생하기 때문에 각종 병및바이러스 감염이 인편보다 훨씬 낫다.
           
 
 
그림 1. 양분 및 바이러스 이동경로
           
  2. 주아재배 목적
  ○ 마늘 부산물 이용 우량종구 자가생산으로 경영비 절감(60%).
○ 지상부의 영양체 이용 바이러스가 적은 우량종구 확보.
○ 단위 면적당 수량이 많아지고 상품성이 높은 마늘 생산.
○ 인편분리 노력절감 및 종구 생산포 별도 관리 가능.
           
  3.주아재배 효과
 
 
그림 2. 주아재배 효과
  주) 주아재배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바이러스 감염이 적은 우량씨마늘(무병종구)에서 주아 를 채취 재배 하여야 한다.
           
  4. 주요 재배 기술
    가. 1년차재배 : 주아재배 → 파종 → 통마늘 생산
      (1) 일반주아 재배방법(점파)
       ○ 주아채취 : 생육이 좋고 병해충 피해가 없는 건전포기.
  ※ 우량주아 → 우량 통마늘 생산 → 우량 마늘 생산.
○ 채취시기 : 마늘 수확하기전 또는 수확후 간이저장중.
  ※ 마늘 수확하기전 주아 채취는 쫑대가 길수록 증수됨.
○ 쫑대길이(화경장) : 20㎝ 13%증수, 30㎝ 16%증수.
○ 보관 : 그늘지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망사자루나 건조대 이용).
  ※ 저장중 살충제(깍지벌레약 : 디메토유제 1,000배액) 2회정도 살포로 화랑곡나방 방제.
○ 선별 : 파종시기에 주아를 부수어 대, 중, 소 선별(소 0.2g이하, 중 0.2~0.4g, 대 0.4g이상).
○ 크기는 0.2~0.4g(콩나물 콩크기 ~ 메주콩 크기)가 적당
  ※ 큰 주아를 심을 경우 당년에 인편분화가 생기는 것이 많아지나 우량 통마늘 생산을 위해서는 큰주아를 심는 것이 유리하다.
○ 소독 및 침종 : 주아도 일반 마늘종구와 같이 소독을 하여 사전에 병해충을 제거 한다.
  ※ 순서 : 파종 48시간(2일)전에 미지근한(20℃) 물에 담가 두었다가 저녁에 다시 건져 물기 를 제거한 다음 → 파종 1일전 벤레이트-티 1,000배액 + 디메토유제 1,000배액에 1시간 침지 소독후 음건한다.
○ 파종 : 파종방법은 여러 가지(총포 심기, 모아심기, 점파, 줄뿌림 등)가 있으나 굵은 것은 점파, 잔 것은 산파 또는 모아심기를 한다.
○ 심는 깊이는 2㎝정도 얕게하고 재식거리는 점파인 경우 6×3㎝로 한다.
  ※ 파종 후 한발시에는 스프링쿨러 이용 관수로 적습유지 → 발아율 향상.
○ 파종시기는 일반(인편)재배보다 1주일 정도 일찍 파종한다.
○ 거름주기 : 일반재배보다 금비량은 약간 줄이고 퇴비를 많이 사용한다.
○ 제초제 처리는 일반재배에 준하고 정밀 처리 해야만 후기 제초 노력을 절감할 수 있다.
○ 비닐멀칭 : 피복은 일반재배에 준하고 점파한 것은 구멍을 뚫어 유인하고 산파한 것은 비닐을 찢어 파상놀골에 방치 또는 스프링쿨러 이용 수시 관수할 수 있는 것은 제거한다.
○ 수확 : 일반재배보다 1주일정도 일찍 수확 역거나 망사자루에 넣어 보관 종구로 사용한다.
           

 

    (2) 총포제 파종방법
      ○ 일반주아재배시 작업상의 번거려움을 생력화할 수 있는 방법
○ 주아가 들어 있는 총포를 분리 파쇄하지 않고 점파한다.
○ 채취 및 보관등은 일반주아재배에 준한다.
○ 파종준비
   - 총포에 붙어 있는 쫑대를 가위로 짧게 잘라 제거한다.
   - 침종 및 소독은 일반주아재배 방법에 준하고 총포껍질은 될 수 있는 한 벗겨주어 흙입자가 각 주아 사이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해주어야 발아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
○ 파종 : 파종은 일반 인편과 같은 간격으로 파종한다.
○ 파종간격
   - 큰총포 : 15㎝ × 10㎝
   - 보통크기 총포 : 12㎝ × 10㎝
○ 파종깊이 : 주아 일반재배와 인편 보통재배의 중간깊이(3~4㎝)로 한다.
○ 파종시기는 일반주아재배에 준한다.

 ※ 파종 후는 필히 각 주아사이에 흙이 들어갈 수 있도록 스프링쿨러 이용 관수를 해 주는 것이 발아율 향상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 비닐피복 및 유인 : 피복은 일반재배에 준하고 유인은 1총포에서 올라오는 여러 개체를 보통인편재배 1주로 간주하여 유인하면 되므로 일반 주아재배 보다 유인작업을 생력화 할 수 있다.
○ 기타 관리는 일반주아재배에 준하여 관리한다.

           
   
   
그림 3. 파종재배 수확상태
           
      (3) 모아심기 파종방법
      ○ 총포제 파종밥법과 점파 및 산파·조파재배의 단점을 보완 생력화한 방법
○ 주아채취, 보관, 침종, 소독등은 일반주아 파종방법에 준함
○ 파종 : 분리 파쇄된 주아를 1구에 8~12개정도 모아서 일반인편재배 1개에 준하여 파종

 

  종구선택 및 파종방법
 
기관 : 원예연구소
 
성명 : 우종규
 
전화 : 031-290-6176
           
  1. 품종 선택
    마늘은 지금까지 인편이나 주아 등 영양기관을 이용하여 번식을 하여 왔는데, 한 지역에서 오랫동안 마늘을 재배하면서 그 지역의 환경이나 풍토에 적응된 품종만이 주 품종으로 자리잡게 됨으로서 하나의 생태적 품종으로 되었다. 따라서 처음 품종을 선택할 때에는 그 지방의 기상이나 토양 및 재배환경 등이 비슷한 곳의 우량 품종을 선택하여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주요 품종의 특성은 표 1과 같다.
           
  표 1. 마늘 주요 품종의 특성 품종명
 
품종명
생태형
숙기
인편색
구중
비고
서산종
의성종
단양종
고흥종
제주종
남도마늘
자봉마늘
대서마늘
한지형
"
"
난지형
"
"
"
"

중만생
"
만생
조생
"
"
극조생
조생

6~7개
"
"
9~10
"
7~8
10~11
12~13
  30~35g
"
25~30
30~35
35~40
40~45
20~25
50~60
재래종
"
"
"
"
중국상해종
인도네시아종
스페인종
           
    겨울이 길고 온도가 낮은 중부내륙지방에 재배되고 있는 한지형 마늘을 난지에 재배하면 저온요구도를 충족시키지 못하여 구가 충실히 비대하지 못하고, 반대로 겨울이 비교적 온난한 남부해안지방에 재배되고 있는 난지형 마늘을 한지에 재배하면 겨울동안에 언피해를 받아 출현율이 낮을 뿐만 아니라 월동 후 생육이 지연되어 수량이 감소된다.
           
  2. 씨마늘 갈무리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재배되고 있는 마늘은 대부분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마늘은 생육이 떨어지고 수량이 감소한다. 바이러스병에 의한 수량 감소는 바이러스의 밀도에 비례하기 때문에 씨마늘은 반드시 바이러스 밀도가 낮은 것을 골라야 한다. 바이러스에 의한 증상은 녹색 잎에 노란 줄무늬 현상이 나타나 쉽게 육안으로 판별할 수 있다. 또한 씨마늘은 자가채종을 하는 농가가 대부분이므로 재배포장에서 해마다 생육이나 숙기, 수량 등이 가장 우수한 개체를 선발하여 종구로 이용하여야 한다.
  선발된 씨마늘은 직사광선이 쬐이지 않고 바람이 잘 통하는 장소에서 보관해야 한다. 재래식 방법으로 응달의 처마 밑에 50~100주식 묶어서 매달아 두면 무난하지만 다량일 때는 별도의 종구저장시설이 필여한데 가능하면 온도와 습도는 낮추어 주고 환기가 잘되는 조건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씨마늘을 냉장시설 등에 보관하여 장기간 저온(5℃ 내외)에 노출시키면 정식후에 벌마늘(2차생장)이 심하게 발생하므로 저온 저장고에 보관하였던 마늘은 종구로 사용하면 안된다.
           
  3. 씨마늘 고르기
    마늘은 영양번식 작물로서 쪽내에 이미 보통엽이 분화되어 있으며 이들 보통엽이 발아하여 광합성하기 전인 초기생육은 주로 인편의 저장양분에 의하여 이루어진다. 마늘 쪽이 클수록 저장양분이 많고 뿌리의 발육 및 신장이 좋으므로 월동율이 높아지고 초기의 생육이 왕성하여 증수의 요인이 된다. 그러나 10g 이상의 너무 큰 마늘 쪽을 심으면 벌마늘이 생기기 쉬우므로 쪽의 크기는 5~7g 정도가 적당하다.
  마늘 쪽에 상처가 있거나 병해충의 피해가 있는 것은 싹트기 전에 병원균이 침입해서 썩게 되기 쉽고, 발근부가 불량한 것은 뿌리의 신장이 좋지 않아 겨울동안 언피해를 받기 쉽고 생육이 불량해 진다.
  마늘쪽을 심은 후에 뿌리가 왕성하게 발생한 곳은 마늘의 인편이 통에 붙어 있던 상태에서 바깥 쪽이다. 그러므로 종구로 사용할 마늘쪽은 아랫쪽의 뿌리가 발생될 부분이 건전한 것을 골라야 한다. 특히 추대가 되지 않고 쪽수가 많은 품종의 경우 안쪽에 발생한 쪽은 파종하지 말고 바깥쪽에 착생되고 발근부위가 정상인 쪽을 종구로 이용해야 한다.
           
  4. 씨마늘 소독
    벤레이트티 400배액+디메토유제 1,000배액에 1시간 정도 담갔다가 그늘에서 말린 다음 파종한다. 마늘에서 발생되는 대부분의 병해충은 종구를 통하여 감염되므로 종구소독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5. 파종방법
    가. 밭 만들기

 

    마늘의 뿌리는 곧게 자라므로 뿌리가 쉽게 뻗을 수 있도록 깊게 갈아 주어야 한다. 파종 1~2주일 전에 퇴비와 석회를 밭 전면에 골고루 뿌린 다음 깊이 간다. 파종 1~2일 전에 화학비료 및 토양 살충제를 고루 뿌리고 땅을 고른다.
           
    나. 심는 거리
      마늘의 줄기는 곧게 자라므로 밀식에 견디는 힘이 강하다. 따라서 배게 심을수록 단위 면적당 수량은 증가하나 작은 마늘통이 많아져 상품성이 떨어진다. 재식거리는 마늘쪽의 크기에 따라 다소 다르나 5~7g짜리 씨마늘의 경우 줄사이는 20㎝, 포기사이는 10㎝가 알맞으며, 120㎝이랑 폭에 고랑을 30㎝로 하면 10a당 40,000개 정도의 마늘쪽을, 40㎝인 경우는 37,500개의 마늘쪽을 파종할 수 있다.
           
    다. 심는 방법
      마늘 심을 골을 6~7㎝ 깊이로 파고 심는다. 뿌리부분이 밑으로 가도록 심어야 하며 옆으로 비스듬히 심거나 거꾸로 심으면(그림 2) 마늘통의 모양이 비뚤어져 상품가치가 떨어진다. 너무 깊게 심으면 싹이 늦게 나오고 또 너무 얕게 심으면 뿌리가 흙을 차고 마늘쪽이 땅위로 올라와 겨울동안 언피해를 받거나 김매기를 할 때 뿌리나 엽초부가 상할 염려가 있다.
           
   
   
그림 1. 뿌리가 날 부분을 위로 해서 심었을 때수확한 마늘 통 모양

 

  재배관리방법
 
기관 : 원예연구소
 
성명 : 우종균
 
전화 : 031-290-6174
           
  1. 거름주기
   마늘은 파종 후 뿌리를 내리면서 양분을 흡수하게 된다. 처음에는 주로 씨마늘의 저장양분에 의존하나 월동 후 봄이 되어 기온이 올라가면서 생육이 진전됨에 따라 흡수량도 상대적으로 늘어난다.
 시비방법의 기본은 요소와 칼리는 전량의 1/3, 인산질 비료는 전량을 밑거름으로 주고 웃거름은 해빙기와 4월 중순에 각각 1/3씩 준다. 그러나 요즈음은 파종과 동시에 비닐을 피복하기 때문에 비닐을 걷고 웃거름을 주기는 대단히 곤란하다. 따라서 비닐멀칭을 할 경우에는 대부분 밑거름을 위주로 하되 퇴비를 충분히 시용하며, 질소가 부족하면 비 오기 전에 비닐 위에 난지형 마늘은 3월 중, 하순경에 한지형 마늘은 3월 상순부터 4월 하순까지 4~5㎏의 요소를 2~3회 시용한다.
 마늘은 유황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작물이기 때문에 염화칼리 대신 황산칼리를 시용하면 품질이 향상된다. 그리고 인산은 산성이 강한 토양(pH 5.0 이상)에서는 이용이 불가능한 불가급태로 되어 흡수가 곤란하므로 석회 등으로 산도를 교정하여야 한다.
 10a당 거름주는 양은 표1과 같다. 특히 질소질 비료를 마늘쪽 분화기 이후에 주면 2차생장이 많아지므로 4월 하순 이후에는 비료를 주지 않도록 한다.
           
  표 1. 10a당 마늘 거름주는 양
 
구분
총량
(kg)
기비
(kg)
웃거름(kg)
1회
2회
3회
퇴비
석회
요소
용과린
황산칼리
3,000
100~150
54
39
40
3,000
100~150
20
39(39)
-
-
17(17)
-
13(10)
-
-
17(11)
-
13(10)
(6)
  주) (  )내는 제주지방 거름주는 양이며, 잎마늘재배 시는 2회 웃거름까지만 준다.
           
  2. 멀칭
   비닐 피복을 하면 지온을 상승시켜 초기 생육을 촉진시키고, 숙기를 3~4일 가량 앞당길 수 있다. 특히 논 뒷그루작물 재배에 유리하며 20~40% 정도 증수된다. 비닐을 덮는 시기는 난지형과 한지형 공히 파종과 동시에 이루어지며 한지형 마늘의 경우는 비닐위에 짚을 깔아 주는 경우도 있다. 비닐의 종류는 주로 투명 PE 필름을 이용하며 남부지방에서는 구멍이 뚫린 유공 비닐(그림 1)을 중부지방에서는 구멍이 뚫리지 않은 것(그림 1)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림 1. 남부지방의 비닐 멀칭 광경. 유공 투명 PE 필름을 이용한다.
그림 2. 중부지방의 비닐 멀칭 광경. 구멍이 없는 투명 PE 필름을 이용한다.
   
   4월 중순 이후에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비닐을 그대로 방치하면 지온이 지나치게 올라가 마늘통의 비대에 지장을 초래한다. 따라서 4월 중순경에는 비닐 위에 고랑의 흙을 얇게 피복하면 지온의 상승을 막는 동시에 수분유지의 효과도 겸할 수 있다.
           
  3. 물주기
   토양이 건조하게 되면 토양 중에 있는 양분이 흡수 이용하기 어려운 불가급태로 되어 생육에 지장을 주며, 파종 후나 월동 시에 건조하면 뿌리의 발육이 불량하여 동해를 받게 된다. 특히 한지형 마늘의 월동률은 파종 후 10, 11월의 강수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해에 따라서는 50%이하의 월동률을 나타낼 경우도 있다.
 마늘은 특히 마늘통의 비대기에 다량의 수분을 요구한다. 마늘통이 비대하는 시기인 4~6월은 상습적인 가뭄으로 인하여 토양이 건조한 상태이므로 구비대 최성기인 약 1개월 가량 난지형 마늘은 4월 하순~5월 중순, 한지형 마늘은 5월 중순~6월 중순까지는 충분히 물을 대주어 마늘의 비대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도록 관리해야 한다.
   
  4. 마늘쫑 제거
   난지형인 경우 4월 하순~5월 상순, 한지형은 5월 하순~6월 상순경에 마늘쫑이 엽초 밖으로 출현하기 시작한다. 이때 총포(總苞: 마늘 꽃차례를 싸고 있는 주머니) 속에 있는 주아의 발육과 마늘쪽의 비대가 경합을 하게 되어 주아를 그대로 두면 양분의 이동이 분산되어 마늘통의 비대가 좋지 못하게 된다. 따라서 표 2와 같이 마늘쫑은 빨리 제거할수록 마늘통의 비대가 좋아진다.
   
  표 2. 마늘쫑을 제거했을 때의 수량성 비교
 
구분
수량지수
안뽑을 때
나오는 즉시 제거
10㎝ 자란 후 제거
15㎝ 자란 후 제거
100
117
109
102
           
  5. 잡초방제
   김매기와 겸하여 제초하는 것이 마늘의 생육에는 가장 이상적이나 마늘은 밀식하고 또한 대부분 비닐피복재배를 하고 있기 때문에 김매기에 의한 제초작업은 많은 경비와 노력을 요한다.
 따라서 제초제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제초제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유의사항을 준수해야 하며, 제초제 사용 후 비닐을 덮을 때는 반드시 3~4일 지난 후에 비닐을 덮어야 한다.

 

  한지형 마늘 수확과 저장
 
기관 : 충북농업기술원 단양마늘시험장
 
성명 : 송인규
 
전화 : 043-423-4207
           
    우리 식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마늘이 올해는 지난해보다 재배면적이 10%가량 늘고 작황도 좋아 과잉생산이 우려되고 이에따른 가격하락으로 저장마늘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수확한 마늘을 저장할 경우 최근 4~5년전부터 크게 늘어나고 있는 저장마늘의 갈변증상 원인과 방지대책을 중심으로 알아본다.
           
  1. 마늘의 수확
    한지형 마늘은 6월중순 이후 평균기온이 25℃정도 되면서 구의 비대가 완료됨과 동시에 잎과 줄기가 마르기 시작한다. 따라서 수확은 잎이 1/3~2/3 정도 말랐을때 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품종에 따라서는 보통 잎이 누렇게 변하는 황화현상이 차이가 있으며, 특히 조직배양 마늘이나 난지형인 남도마늘과 같이 늦게 수확하는 것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마늘의 수확기가 빠르면 구의 비대가 충실치 못하고 수분함량이 많아 저장중에 중량이 줄어드는 율이 높고 인편(마늘쪽)의 부패가 많아지며, 반대로 늦게 수확하면 마늘통이 터지는 열구현상이 심하여 상품성이 떨어진다.
  마늘수확은 맑은날을 선택하여 하는 것이 좋으며 수확후 포장에서 2~3일간 햇볕에 말린 다음 결속작업을 하여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수분이 65%정도 되도록 건조해 저장하는 것이 병원균 및 부패미생물의 발생을 억제할 수 있다.
           
  표 1. 수확시기별 수량
 
시 기 별 생체총증
(㎏)
건조총중
(㎏)
건조구중
(㎏)
실 수 량
(㎏)
비 율
(%)
결 주 율
(%)
6월 1일
6월 10일
6월 20일
7월 1일
9.65
8.23
7.09
7.03
6.21
6.43
6.46
6.57
2.88
3.49
3.65
3.68
676.8
794.0
821.2
818.8
  28.4
  96.7
100.0
  99.7
 6.0
 9.0
10.0
11.0
           
  2. 저장중 갈변증상 원인 및 방지대책
    가. 마늘 갈변증상의 실태
      최근 4~5년 전부터 마늘을 수확하여 3~4개월 정도 지나면 초기에는 인편에 갈변증상이 나타나다가 점차 썩어 상품성을 잃는 경우가 많다. 특히 1995~1996년의 경우 여름철 고온 다습으로 인하여 한지형 마늘지역에서 갈변증상이 심하게 발생하였는데 논마늘 보다는 밭마늘지역에서 많이 발생되었다. 이와 같이 갈변증상의 피해가 심한 지역의 경우 소비자의 구매기피로 판매에 어려움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판매된 마늘이 반품되어 오는 사례도 있었다.
  따라서 앞으로 방지대책을 소홀히 할 경우 마늘재배 농가에 큰 타격을 줄 것이다.
           
    나. 저장중 갈변증상의 원인
    ○ 파종 후 가을에 비닐피복하여 봄에 걷지 않고 수확시까지 그낭 두었을 때.
○ 잎마름병으로 인해 잎이 말라죽어 덜 여문 마늘을 일찍 수확할 때.
○ 3년이상 이어짓거나 지나치게 질소비료를 많이 주었을 때.
○ 건조방법 및 보관장소 선정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았을 때(95년 A농가의 경우 통풍이 잘되는 처마밑에 보관한 것은 건전한데, 부엌에 보관한 것은 100% 인편갈변.
○ 종구소독 및 살충제 소독을 실시하지 않았을 때(선충으로 인한 갈변증상이 나타남).
           
    다. 방지방대책
    ○ 가을에 피복한 비닐은 가급적 4월중 하순경에 제거토록 하고, 제거하지 않을때는 비닐 전체를 골에 있는 흙으로 2~3㎝정도 덮어주어 인편조직을 단단하게 키운다.
○ 적기에 잎마름병을 방제하고 잎마름병이 발병시는 살균제 (아라리 수화제, 로브랄, 안트라 콜, 다코닐 등)를 10일 간격으로 뿌려주며, 덜 여문 마늘은 일찍 수확하지 않도록 한다.
○ 3년이상 이어짓기를 피하고 비료는 농촌지도소의 토양검정결과에 의하여 균형시비를 실시한다.
○ 수확 후 마늘을 수분함량이 65%정도 되도록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건조하여 저장한다. (이때 자연건조의 경우 2~3개월 정도 걸리나, 벌크 건조기(3~4일)나 다목적 곡물건조기 (5~6일)에서 40℃로 건조 후 저장할 경우 갈변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 마늘선충은 종구에 기생하므로 소독한 후 파종한다. 소독방법은 베노람수화제 500배액 +디메트유제 1,000배 액에 30~60분간 담갔다가 그늘에서 물기를 말린다음 심도록 한다. 그러나 소독시기가 지난 경우는 땅이 풀린 다음 선충전용 약제인 후라단입제, 카운타입제 등을 10a당 5~6㎏정도를 밭 전면에 뿌려준다.
           
  3. 마늘건조기 이용한 마늘건조
    마늘을 수확하여 저장에 적합한 수분함량인 65%로 자연건조 시킬 2~3개월이 소요되어 인편(종구)을 장기저장시 변질 및 부패율이 높아 상품성이 떨어지나 건조기 이용할 때, 벌크 건조기(3~4일), 다목적 건조기(6~7일)정도로 짧은 시일에 건조되므로 장기저장 및 상품성 제고에 큰 효과가 있다.
           
    가. 건조기 이용한 마늘건조효과
           
    표 2. 건조기를 이용한 마늘의 생육상황
   
처 리 초 장
(㎝)
엽 수
(매/주)
엽초경
(㎜)
관 행(결속음건)
벌크건조기 (40℃)
다목적 곡물건조기
57.9
61.5
58.2
6.1
6.0
6.1
9.1
9.6
9.2
           
    표 3. 수량 및 수량구성요소
   
처 리 구 고
(㎝)
구 폭
(㎝)
구 중
(g)
인편수
(개)
인편중
(g)
수확주율
(%)
수 량
(kg/10a)
지 수
관행(결속음건)
벌크건조기(40℃)
다목적곡물건조기

3.4
3.4
3.4

4.2
4.2
4.2
27.2
29.0
26.8
8.5
8.7
8.8
3.2
3.5
2.9
81.8
80.8
85.9
618.2
655.3
641.5
100
105
104
           
      관행(결속음건 자연건조)에 비해 벌크건조기(40℃) 및 다목적 건조기에 건조한 후 파종한 마늘의 생육은 같거나 양호햐였으며 수량은 4-5% 증수되었으나 유의성은 없었다.
           
    표 4. 건조 소요일수
   
관 행
(결속음건)
벌크건조기
(40℃)
벌크건조기
(50℃) `91
다목적 곡물건조기
(환 풍)
28일 5일 3일 7일
           
      마늘의 건조되는데 소요되는 기간(감량비 65% 기준)은 관행 28일, 벌크 건조기(40℃)5일, 다목적 곡물건조기(40℃)에서 7일이 소요되었다.
           
    표 5. 변질 개체수 및 비율(40일 후)
   
처 리 구 분
관 행
(결속음건)
다목적 곡물건조기
(환 풍)
벌크 건조기
40℃ 50℃(`91)
변질 개체수(개)
비 율(%)
13/600
2.2
0
0
0
0
600
100
           
      건조 40일후 마늘(종구)의 변질율은 관행(자연건조)는 2.2%, 벌크 건조기(40℃)건조와 다목적 곡물건조기는 변질이 없었으나 벌크 건조기(50℃)에서는 100%가 변질되거나 썩었다.
  관행(자연건조)에 비해 벌크 건조기(40℃)와 다목적 곡물 건조기를 활용하면 13~17일 정도 건조일수가 단축되었다.
           
    나. 건조중 유의사항
    ○ 적정 온도 유지.
○ 건조기간을 단축키 위하여 온도를 50℃이상 높였을 경우 건조 40일 후 100% 썩거나 변질되어 장기 저장이 안됨.
○ 건조기 줄기경을 종구에서 3~5㎝ 남기고 절단하여 건조할 때는 12~24시간이 단축된다.
           
           

'텃밭채소가꾸기 > 마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늘재배관리  (0) 2007.03.23
마늘농사일반  (0) 2007.03.21
[스크랩] 마늘심기  (0) 2007.03.14
[스크랩] 마늘의 효능과 마늘 이용법  (0) 2007.03.14
[스크랩] 마늘 보관하는 법  (0) 2007.03.14
□ 마늘밭 가꾸기
 ○ 마늘은 땅심이 깊고 배수가 잘 되면서 부식질이 많은 점토 또는 점질양토에서 잘 자란다.
 ○ 알맞은 토양산도(PH)는 5.5 ~ 6.5정도 범위에서 잘 자라며, 마늘의 주산지는 석회함량이 많은
    석회안지대나 해안가에 많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석회의 요구도가 높은 작물이다.
    따라서 반드시 토양검정을 실시하여 PH적정 여부를 확인하고 재배한다.
    (토양검정은 농업기술센터에서 할 수 있다 - 검정기간 7일~10일소요)
 ○ 석회의 효과는 토양검정후 정확하게 적량을 주었을때 효과가 나타난다.
   - 100㎏을 사용하라는 처방이 나왔는데 50㎏만 주었을 경우 50%의 효과가 나오지 않는다.
      이런 경우에는 효과가 거의 안나올수도 많다.
   - 예) 2알씩 먹으라는 감기약을 1알씩 먹었다면 감기가 50%가 낫느냐 하면 그렇지 않는 것과 같다.
   - 석회는 필요한량을 다 줄때 효과가 있다.
   - 석회를 줄 경우 2주전에 밭에 골고루 뿌리고 흙과 잘 섞이도록 갈아주는 것이 또한 중요하다.
 ○ 마늘밭의 거름은 잘썩은 퇴비와 마늘전용복합비료(4~5포/300평당 기준) 마늘심기 1주일전에
     미리 주는 것이 안전하다.
   - 퇴비로 덜썩은 축분(소,돼지,닭)은 주지 않는 것이 좋다
   - 퇴비는 짚이나, 산야초등 풀, 낙엽, 왕겨등이 썩은 유기물을 말한다.
    (비료 주는량도 토양검정을 하여 시비처방을 받으면 안전하다)
□ 마늘 파종
 ○ 파종적기 : 10월 중하순경(파종한계기 : 10.30한)
   ※ 너무빨리 심으면 벌마늘이 많이 생기고, 늦으면 수량감소한다.
 ○ 씨마늘 소요량 : 70~80접/10a당
 ○ 종구소독
   - 마늘에서 발생되는 잎마름병,흑색썩음균핵병,선충,응애 등은 종구를 통해서 감염되므로
      반드시 소독을 하는 것이 좋다.
   - 소독방법 : 파종 1일전에 가급적 마늘쪽 껍질을 벗겨내고 양파자루에
     넣어 벤레이트티 500배액 +디메토유제(로그,록숀) 1,000배액을 혼합
    1시간 침지후 건져 그늘에 말려서 파종한다.
 ○ 심는거리 : 줄사이 20㎝ × 포기사이 10㎝ 간격으로 심는다.
 ○ 심는깊이 : 5~7㎝(마늘쪽 길이의 2~3배)
   ※ 얕게 심으면 겨울동안 가뭄피해 및 동해를 받는다.
□ 파종후 관리
 ○ 파종후 제조제 사용 요령
   - 파종복토 후 3~4일이내 파트너,코달,해도지,쏘나란,듀알,장군 등 토양처리제초제를 뿌리고
     반드시 3~4일지난 후에 비닐을 덮는다.
   ※ 제초제 뿌린후 바로 비닐을 덮으면 약해 발생 우려
 ○ 땅이얼기 직전에 비닐이나 볏짚을 덮어준다.
 ○ 배수구 정비 : 월동 기간중 눈·비로 인해 습해를 받지 않도록 관리한다.
출처 : 나만의 공간.
글쓴이 : 영광 원글보기
메모 :

'텃밭채소가꾸기 > 마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늘농사일반  (0) 2007.03.21
마늘 재배  (0) 2007.03.15
[스크랩] 마늘의 효능과 마늘 이용법  (0) 2007.03.14
[스크랩] 마늘 보관하는 법  (0) 2007.03.14
[스크랩] 마늘심기  (0) 2007.03.13
<마늘의 효능과 마늘 이용법>
 
'3월에는 양파를 먹고, 5월에는 마늘을 먹어라.
그러면 그해의 나머지 기간 동안 의사들이 편안히 놀 수 있다.'란 옛말이 있다.
마늘은 건강을 지켜주는 건강식으로서, 민간의학에 빠져서는 안될 중요한 약재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현대인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만병의 원인인 피로를 예방할 수 있는 식품으로, 마늘이 으뜸이란 사실이 학자들의 연구로 밝혀지면서 마늘과 건강과의 상관관계는 더욱 중요한 관심거리가 되어 왔다.

마늘이 인체에 미치는 '효능'으로는...

첫째 강한 살균작용을 한다.
마늘의 살균작용은 '아리신'이라는 성분이 관여하는데 그 살균력을 '페니실린'에 대비해 본 결과 100:1 이었다고 한다.
바이러스나 곰팡이, 대장균에 대한 살균효과가 뛰어나 감기, 기관지염, 소장염, 대장염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둘째 위장이 튼튼해지고 노화를 막는다.
마늘은 위를 건강하게 하고 소화를 촉진시키는 작용을 하고 아리신 성분이 세포의 노화를 막고 뇌다 부신피질 등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킨다.

한방에서는 맛이 맵고, 성질은 따뜻한 마늘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여 말초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손발이 차고, 아랫배가 찬 사람이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고 전한다.
 
또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신체 면역기능을 강화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동맥경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데, 한방뿐 아닌 서양의 자연요법 전문가들도 마늘을 파슬리와 함께 혼합하여 먹게 함으로써 고혈압을 치료한다.
 
최근 마늘의 항암효과에 관한 실험과 연구결과 발표가 이어지고 있어 그 탁월한 효능이 계속 밝혀지고 있다.

건강한 생활을 위한 '마늘 이용법'에는...

◆ 마늘장아찌
고대 이집트의 피라미드에는 마늘에 관한 상형문자가 적혀있다. 피라미드를 건설 할때 노예들에게 마늘을 먹여 중노동과 더위를 견디게 했다는 기록이다. 이집트인들은 당시 마늘에 스태미나를 증진시키는 신비한 효과가 있다고 믿었다.
마늘은 생마늘 - 마늘장아찌 - 구운마늘 순으로 효과가 높다.
 
 
◆ 초마늘
평소에 일정량의 마늘을 꾸준히 먹으면 식욕 촉진, 소화 촉진, 혈액순환 원활 등 여러모로 건강에 이로운 효과가 있다.
그러나 냄새가 독한 마늘을 매끼니 마다 날로 먹기 어렵다.
이럴 때 가장 간편하게 먹는 방법으로 '초마늘'이 있다. 식초에 절인 마늘은 특유의 향이 사라지고 식초의 이로운 성분과 작용이 더해져 오히려 약효가 높아진다.
<만드는 법>
1. 마늘의 껍질을 깐다.
2. 주둥이가 넓은 유리병에 마늘을 넣고 마늘이 잠기도록 식초를 붓는다.
3. 유리병을 꼭 닫아 냉장고에 열흘 정도 보관한다.
4. 매운 맛이 배어 나온 유리병의 식초를 버리고 다시 새 식초로 부어 넣는다.
5. 식사 때마다 1~2쪽씩 먹는다.


◆ 마늘꿀팩
마늘꿀팩은 피부를 부드럽게 할 뿐 아니라 여드름이나 뾰루지, 기미 등을 제거하는 피부질환 치료제로도 사용할 수 있다.
<만드는 법 & 사용법>
1. 깐 마늘 6쪽에 꿀 반 컵을 넣는다.
2. 밀봉하여 냉장고에 1개월 가량 보관하면, 마늘이 삭으면서 꿀이 희뿌옇게 변한 마늘꿀팩이 된다. (이때 마늘이 완전히 삭지 않으면 피부가 따끔거릴 수 있으므로 조심한다.)
3. 얼굴이나 몸에 마늘꿀팩을 바르고 10분 정도 지난 후, 미온수로 깨끗이 씻어낸다.

 마늘 목욕
깐마늘 3~4알을 전자렌지에 가열해, 냄새를 없앤 다음 면 헝겊에 두세 번 싸서 뜨거운 물을 채운 욕조에 담그고 목욕을 하면, 피로를 풀어주는 입욕제의 역할과 함께 가벼운 피부염, 아토피성 피부염, 신경통, 감기 예방 등에 효과가 있으며, 여성의 경우 냉증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 민간요법
배탈, 설사 : 껍질을 벗기지 않은 통마늘을 오븐이나 가스렌지에 구워 껍질을 벗기고 먹으면 통증과 증세가 완화된다. 어린이의 배탈 설사에도 효과가 있다.
 
무좀, 백선, 내형, 탈모증 : 마늘의 생즙을 짜서 환부에 바르고, 마늘즙이 마른 후 씻어내면 좋다.
 
치질 : 마늘을 한 쪽씩 떼어내 속껍질을 벗기지 말고 알루미늄 호일에 싸서 구운 후 환부에 찜질하면 치질로 인한 통증이 줄어든다.
 
 
고대 이집트의 피라미드에는 마늘에 관한 상형문자가 적혀있다. 피라미드를 건설 할때 노예들에게 마늘을 먹여 중노동과 더위를 견디게 했다는 기록이다. 이집트인들은 당시 마늘에 스태미나를 증진시키는 신비한 효과가 있다고 믿었다.

많은 사람이 마늘을 생으로 먹는 것과 구워서 먹는 것 중 어느것이 효과가 있는지 궁굼해 한다. 세균을 죽이고 면역 기능을 높이며, 여러생리 활성 효과를 나타내는 데는 생마늘이 효과가 있다.

충남대 식품영영학과 김미리교수는 “생마늘이 모든면에서 가장 뛰어 나지만 자극적인 매운맛으로 위장을 자극할 수 있으며 다른 조리법과 달리 한번에 많이 먹을수 없다는 것이 단점” 이라고 하며, 영양학적으로 생마늘과 가장 차이가 나지 않는 마늘 장아찌로 먹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마늘을 장아찌의 형태로 매일 서너 쪽씩 먹을 것을 권하고 싶다.

□ 마늘의 효과
1. 스태미나 향상효과, 성적 능력 증강효과: 항피로비타민 티아민
2. 항암작용: 항암효과가 있는 48종류의 식품중(미 국립암연구소 선정) 가장 강력한 식품
3. 심장마비, 뇌졸중 예방효과: 혈액을 맑게 하여 혈액순환을 돕는다.
4. 항산화작용: 항산화제 비타민E보다 2,000배나 강한 효과
5. 항균효과: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소독약을 대신했을 정도의 강력한 항균효과
 
 
<마늘복용>

각기(脚氣) -먹을 수 있는 양만큼 구워서 1일 3회 이상 2~3일 먹는다.

간경변증(肝硬變症)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10일 이상 장복한다.

간장병(肝腸病) -구운 마늘 15~20g을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주침을 해서도 복용한다.

간질(癎疾) -생마늘 3~5g 도는 구운마늘 15~20개를 1일 2~3회씩 3~4일 공복에 먹는다.주침해서도 복용한다.

감기(感氣) -마늘 5g+생강8g 도는 생마늘 2~3개를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일 회씩 2일 정도 복용한다. 생마늘은 생식하거나 주침해서 복용을 해도 효험이 있다.

강심제(强心劑)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으로 기준하여 1일 1~2회씩 2~3일 복용한다.

강장보호(腔腸保護)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10일 이상 복용한다.

건선(乾癬: 마른버짐) -마늘을 짓찧어 1일 4~5회씩 나을 때까지 환부에 바른다.

건위(健胃)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고혈압(高血壓)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식 1주일 이상 공복에 복용한다.

광견병(狂犬病)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회씩 1조일 정도 복용한다.

구충(驅蟲) -생마늘 2~3개를 1회분 기준으로 2~3회 먹는다.

근육(筋肉)류머티즘 -생마늘3~5개 또는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1~2회씩 4~5일 먹는다.

기계총(頭部白癬:두부백선) -생마늘을 짓이겨 환부가 나을 때까지 바른다. 대개는 4~5회 발라주면 낫게 된다.

기침 마늘 10~12개+갱엿(검은엿)30g을 1회분 기준으로 다령서 5~6회 복용한다.

당뇨(糖尿)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장복하면 좋다.

더위증(증서:增署) -생마늘 2~3개 또는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1~2회씩 2~3일 먹는다.

독창(禿瘡) -생즙을 내서 나을 때까지 환부에 바른다.

독충해독(毒蟲解毒) -생마늘을 짓이겨 환부에 문지르거나 구운마늘을 3~4회먹는다.

동상(冬傷) -대(줄기)삶은 물에 4~5회 환부를 담근다.

두통(頭痛) -주침해서 2~3회 복용한다.

류머티즘 -주침해서 1일 2~3회식 1주일 정도 복용한다.

무좀(한포성백선:汗疱성白癬) -대(줄기)를 진하게 달여서 그 물에 3~4회 환부를 담근다.

발한(發汗) -주침해서 소주잔으로 1잔을 1회분 기준으로 1~2회 복용한다.

버짐(癬瘡:선창) -마늘을 짓이겨 1일 4~5회씩 1주일 정도 환부에 바른다.

변비(便秘) -주침해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불면증(不眠症) -마늘 15개를 삶거나 구워서 1일2~3회씩 1주일 정도 공복에 복용한다.

비출혈(鼻出血) -구운마늘 15~20g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회씩 2~3일 복용한다.

사독(蛇毒) -마늘을 짓이겨 환부에 4~5회 갈아 붙인다.

상완신경통(上腕神經痛)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하면서 아울러 생마늘을 짓찧어 4~5회 환부를 싸매준다.

설사(泄瀉)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2~3회 복용한다.

습담(濕痰) -주침해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심장병(心臟病)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회씩 1주일 이상 먹는다.

(칠독:漆毒) -마늘 생즙을 환부에 바른다.

완선(頑癬) -마늘 생즙을 환부에 자주 바른다. 아물어도 중단하지 말고 계속해서 3일 정도 더 바르도록 한다.

요통(腰痛) -주침해서 1일 2회씩 10일 이상 복용한다.

위경련(胃經攣)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2~3일 먹는다.

위암(胃癌)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10일 이상 먹는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음식체(飮食滯)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3~4일 먹는다.

음종(陰縱)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5~6회 먹는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이뇨(利尿)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회씩 4~5일 먹는다.

정력증진(精力增進)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회씩 10일 이상 먹는다.

조갈증(操喝症)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5~6일 먹는다.

종독(腫毒)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5~6회 공복에 먹는다. 또는 마늘을 짓찧어 환부에 붙인다.

중이염(中耳炎) -마늘을 까서 귓구멍에 4~5일 환부에 갈아가며 끼워넣는다.

진정(鎭靜)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회씩 4~5일 먹는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진통(陣痛) -마늘 4~5g 또는 구운 마늘 15~20g을 1회분 기준으로 4~5회 먹는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출혈(出血)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3~4일 먹는다.

충치(蟲齒)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먹으면서 아울러 구운마늘을 입에 담고 있는다. 2~3회 하면 통증이 가신다.

치은염(齒은炎)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3~4일 먹는다.

치질(痔疾)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먹으면서 아울러 구운마늘을 으깨어 5~6회 빠져 나오지 않게 환부에 잘 갈아 넣는다.

토사 곽란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2~3회 먹는다.

토혈(吐血)과 각혈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4~5일 먹는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티눈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복용중에 살구씨를 금한다.

풍습(風濕)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4~5일 먹는다.

피로회복(疲勞回復)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먹는다.주침해서도 복용한다. 단, 먹기가 거북한 것이 흠이다.

해수(咳嗽)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먹는다.

혈담(血痰)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4~5회 먹는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 마늘의 대표적 효능 및 작용

1) 강정(强精),강장(强壯)
- 인체에 작용하여 체력을 증강, 인체의 기관과 세포의 활력 증진
- 말초혈관확장, 혈액순환 촉진
- 갱년기장애, 중년기 스태미나 보강

2) 혈액순환개선, 고혈압, 동맥경화(심근경색,협심증,뇌졸증)
- 해독, 살균 : 성인병의 1차 원인인 혈 중 콜레스테롤 제거
- 혈압조절작용
- 중년 이후에 문제가 되는데 온 몸에 퍼져있는 실같이 가는 말초 혈관은 나이가 들수록 노폐물이 쌓여 막히고 특히 손, 팔, 다리, 심장, 뒷머리에서 빈발하는데 혈전을 녹여 막힌 혈관을 뚫고 혈액 순환을 촉진합니다.

3) 해독, 살균
- 체내 중금속 배출 및 유해물질 해독, 배설작용
- 강력한 살균력 및 면역조절기능

4) 항암작용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 간암, 폐암, 피부암에 효과가 있었고 구강암, 직장암에 대해서도 현재 연구 진행 중


* 6쪽마늘은 인체의 건강을 종합적으로 보강해주는 부작용이 없는 식품입니다. 고대-현대까지 인체에 이롭다는 기록과 문헌은 있으나 인체에 해롭다는 기록이나 문헌은 찾아볼 수가 없지요.
6쪽마늘이 산삼과 같이 희귀하고 구하기 힘든 식물이었다면 산삼보다 몇 십 배 값비싼 식물이 되었을 것이라고 학자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마늘의 10대 효능>

* 강력한 살균 및 항균작용을 합니다.
(알 리신이 강력한 살균작용을 하는데 페니실린이나 테라마이신보다 살균력이 강력하며 복용이나 외용으로 사용)

* 체력증강, 강장효과 및 피로회복 작용
(게르마늄이 비타민B1과 결합 시 비타민B1을 무제한으로 흡수, 체내에 저장하여 몸이 지치거나 피로 시 사용함)

* 정력증강, 동맥경화 개선, 신체노화 억제, 냉증, 동상을 개선합니다.
(알 리신이 지질과 결합시 피를 맑게 함으로써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 인체를 따뜻하게 함)

* 고혈압 개선
(마늘칼륨이 혈 중 나트륨을 제거하여 혈압을 정상화시킴)

* 당뇨를 개선합니다.
(알 리신이 췌장세포를 자극하여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

* 항암작용을 합니다.
(유기성게르마늄, 셀레늄이 암의 억제 및 예방에 기여)

* 아토피성 피부염의 알레르기억제 작용을 합니다.
(알레르기 반응시 유리되는 베타헥기 소사미니데스 효소의 유리를 억제하여)

* 정장 및 소화 작용을 촉진합니다.
(알 리신이 위 점막을 자극, 위액분비 촉진 및 대장정장작용)

* 해독작용
(시스테인,메티오닌 성분의 강력한 해독작용으로 간장을 강화시키며 알리인,알리신,치오에텔,멜가프탄,유화수소 성분 및 그 유도체는 수은 등 중금속을 배출하고 세균을 제거)

* 신경안정 및 진정효과가 있습니다.
알 리신이 인체의 신경에 작용하여 신경세포의 흥분을 진정, 안정화시키고 스트레스 해소 및 불면증이 개선됨)
<마늘과 질병의 관계>

* 마늘과 노화

- 마늘은 인체의 면역력과 저항력을 향상시키는 식품입니다. 그리고 모든 질병은 인체의 면역력과 저항력의 균형이 깨질 때 생기는 것이지요. 마늘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체력증진을 통해 노화를 지연시키고 현대인의 3대 질병인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암과 당뇨병 등의 억제작용을 하며 이들 질환 인자를 가진 사람의 체질을 개선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 노화는 인체의 신진대사기능이 저하되고 건강하고 신선한 세포가 감소하면서 노쇠한 세포가 증가하는 현상인데 마늘은 인체의 기본 구성단위인 세포를 활성화하는 작용을 함으로써 스태미나 증진과 강장작용을 유발시키지요.

- 6쪽마늘의 알 리신은 체내에서 과산화 지방생성을 억제⇒노화억제기능을 합니다.

- 6쪽마늘의 캡사이신은 체내에서 과산화 지방, 활성산소의 생성을 차단하여 노화억제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6쪽마늘의 스코르디닌, 크레아틴은 강장효과와 근육증강효과가 있습니다.

* 6쪽마늘과 성 기능제고

- 6쪽마늘의 알 리신은 체내에서 비타민B1(thiamin)과 결합, allithiamin(활성비타민B1)화
(化)하여 비타민B1(thiamin)의 분해를 방지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함으로써⇒"마늘을 먹으면 힘이 솟는다"는 이론을 뒷받침하지요.

- 6쪽마늘의 게르마늄은 정력증강, 피로회복 기능을 합니다. 혈액을 통해 뼈, 간장, 췌장을 지나면서 체내에 산소를 골고루 공급하여 인체의 활력을 증진시킵니다.

- 6쪽마늘의 allithiamin(활성비타민B1)은 체내에 잘 흡수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 데 비타민B1(thiamin)은 10mg정도가 인체에 흡수되나 6쪽마늘의 allithiamin(활성비타민 B1)은 몇 배나 많이 체내에 흡수되어 활력증진, 피로회복기능을 수행합니다.

- 6쪽마늘의 아연은 일명 sex mineral 이라고 불리는데 체내에서 남성의 고환에 50%정도가 집중되어 있으며 마늘의 아연 함유량은 어떤 식물보다도 월등히 높습니다.

- 6쪽마늘은 호르몬분비를 증가시키는데 마늘을 상식하는 남성의 정자와 정액의 양을 증가시킵니다.

- 쥐를 대상으로 한 동물실험에서 6쪽마늘의 스코르디닌이 정자와 난자 수를 월등하게 증가시키는 기능과 고환을 발달하게 하는 기능이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양계장에서 6쪽마늘가루를 닭 모이에 섞어 주는데 산란율이 제고되기 때문이지요.

* 마늘과 암

- 한국의 성인 사망 원인 1위의 질병입니다.
마늘은 인체세포를 활성화시키므로 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암은 세포의 병이므로 노화된 세포는 종양이 될 개연성이 농후하며 만약 악성종양이면 암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종양이 된 세포는 독자세포분열하기 때문에 증식을 지속하면서 정상세포를 파괴해 나갑니다.

- 마늘에는 항암작용을 가진 디아릴디설파이드( DIALLYL DISULFIDE), 유기성 게르마늄과
세레늄이 풍부합니다. 디아릴디설파이드는 암세포에 독성효과를 주어 암세포의 자연사를 유도한다고 합니다. 초기 암의 경우 자연치유도 가능할 수 있기에 이 때부터 마늘을 꾸준히 상식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늘을 상식하는 한국에서 암환 자가 서양보다 적다는 것은 이러한 마늘의 항암작용을 입증하는 것이기도 하지요.



* 마늘과 심혈관질환(한국의 성인 사망원인 2위)

- 심장은 신선한 혈액을 전신으로 보내는 펌프로서 그 외벽 근육이 바로 심근입니다.

1) 협심증

심장 관상동맥이 좁아져 피의 흐름이 정지됨에 따라 심근에 산소가 결핍되어 발작하는데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5분 가량 지속되다가 완화되곤 합니다. 통증이 심해지면서 점차 심근경색으로 발전됩니다.

2) 심근경색

관상동맥이 폐쇄되어 피의 흐름이 막혀 심근이 괴사되면서 통증이 격심하고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관상동맥 혈관 안에 엉겨 붙은 악성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때문이지요. 악성 콜레스테롤은 동물성 지방섭취가 그 원인이며 육식중심인 서양인들의 사망원인 1위 가 심혈관질환인 이유이기도 합니다. 한국인들은 조상전래의 식생활을 복원하는 것이 심혈관질환 예방의 한 방법입니다. 식물성 지방을 섭취하고 알콜,당분 과잉섭취를 피하고 마늘상식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1987년 미국 캘리포니아 로미린다 대학 벤 자민 나우 박사팀은 마늘농축액을 1일1g씩 6개월 정도 섭취한 결과 악성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60%정도 감소되는 실험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탈리아의 어느 마을은 유난히 협심증 환자가 적어 역학조사결과, 이마을 주민들은 어려서부터 매일 마늘 한쪽씩을 먹는 습관이 있는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영국 옥스포드대학 연구에 의하면, 마늘섭취 후 수 시간 내에 혈액의 섬유소 용해작용(피가 엉기고 굳어지게 하는 혈전을 막아주는 작용)이 일어나는 것으로 판명되었으며 이 효과는 마늘 섭취량에 비례하여 증가하며 2~4주 지속된다고 합니다. 심근경색, 뇌경색등 대부분의 심장질환은 혈소판이 뭉치면서 혈관을 막기 때문에 생기며 기름진 음식을 먹고 나면, 다음날 아침에 혈류가 떨어지고 혈액이 끈적끈적해지는 혈소판 응집이 발생하는데 마늘의 대사과정에서 발생하는 아조엔(AJOENE)은 이러한 혈소판 응집현상을 막아줍니다. (마늘은 현재 심장병치료 및 예방 목적으로 사용되는 아스피린과 동일한 작용을 합니다.)

마늘은 혈류개선효과도 있는데 마늘섭취 후 혈액의 비중과 혈액속의 적혈구 등 혈구 성분 비율을 조사한 결과 이것들이 모두 감소해 섭취 5시간 후 손톱에서 측정한 말초혈류가 55%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지요.

국내에서도 마늘을 많이 소비하는 지역 사람들의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장병 발생이 적다는 연구사례는 흔한데, 경북의성, 경남창영, 남해, 전남 고흥 등지는 인구 100명당 75세 이상 노인이 6.76명으로, 대도시의 1.76명보다 훨씬 높지요.(원광 대 사회과학대 연구)


3) 혈전증

혈소판의 응집을 억제하는 <피라진>은 마늘 속에 많이 들어 있으며(마늘, 양파, 토마토 같은 향이 강한 채소에 많음) 혈전예방작용을 하는<에이코사펜타인산(EPA)>은 등 푸른 생선(고등어, 정어리, 꽁치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 피라진 다량 함유 식품 >

최다랑 함유 식품
야채: 1.마늘 2.양파 3.토마토 4.시금치 5.순무6.샐러리 7.파슬리 8.아스파라거스 9강낭콩
과일: 1.수박 2.포도 3.딸기 4.키위 5.멜론

다량 함유 식품
야채: 실파,대파,냉이,쑥갓,당근,깍지콩,피망
과일: 자두,아리스멜론

일본 토쿄대학 의학부 야마구찌 교수는 20대 여성 15명에게 4일간 마늘과 EPA가 혼합된 식사를 실시하는 실험결과 혈소판 응축작용이 15-20% 감소되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인체의 기초가 되는 수십조의 세포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피가 청정하면 세포의 신진대사도 원활하고 혈관도 건강하지만 혈액 속의 악성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증가하여 혈관 내벽에 엉겨 붙어 혈관이 좁아지고 신축성이 떨어지면서 고혈압, 동맥경화,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으로 발전합니다.

즉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엉겨 붙어 혈관이 좁아지면 혈압이 올라 고혈압이 되고 높은 혈압으로 피를 내보내야 하므로 심장에 무리가 가고 혈관이 약해지는 동맥경화가 되지요. 계속해서 혈압이 가해지면 동맥경화로 얇아진 부위의 핏줄이 터지는데 뇌출혈이 됩니다.

혈관 벽에 계속해서 콜레스테롤이 쌓이면 혈관이 막히는데 혈액 불통으로 산소공급이 차단되어 뇌에 발생하면 뇌경색이며 뇌세포가 괴사하고 수족마비와 언어장애가 오고 심장에 생기면 심근경색으로 심근이 괴사하면서 사망에 이르게 되지요.

혈관을 막는 혈전은 혈소판 응축인자 TXA2와 혈소판을 용해하는 PG12가 균형상태일 때는 혈액순환이 원활하지만 이 균형이 무너지면 PG12 생성이 억제되면서 혈전이 발생합니다. 마늘에 함유된 아조엔(AJOENE / CPH 14 SO)은 강력한 항 혈전제 임이 미국 뉴욕주립 올바니 대학 에릭브록 박사에 의하여 발견되었습니다.


4) 고혈압

본 태성 고혈압- 발생원인이 불명하며 염분과다섭취, 과중한 스트레스가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6쪽마늘과 위장병

한국인은 인체의 필요 칼로리 대부분과 필요 단백질의 절반이상을 밥을 먹어 섭취하는 식생활 때문에 자연 먹는 밥의 양이 많아져 만성 위확장으로 위장병이 되며, 평소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가 부족하여 별로 작동이 없는 위장에 일시에 많은 육류를 섭취하면

위장 내에서 부패적 발효가 일어나 전반적으로 칼슘, 채소, 운동부족 때문에 혈액순환이 저하되고 위장근육이 이완되어 위장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지요. 마늘알리신은 위와 장의 점막을 자극, 소화효소의 분비를 촉진하므로 위 점막의 저항력과 소화능력을 제고시 키고 대장의 정장작용을 합니다.


* 6쪽마늘과 감기

누구나 1년에 한번씩은 감기로 고생하기 마련이지요. 그러나 주위에 일년 내내 감기 한번 안 한다는 사람들이 이따금 있습니다. 이 말은 바로 그 사람의 건강관리의 철저함을 단적으로 표현하는 말이기도 하지요.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하여 발생하는 데 평소 대기 중에 부유하던 바이러스가 겨울의 춥고 건조한 공기 때문에 코 점막의 저항력이 약화됐을 때 바이러스의 침입이 용이하기 때문이 지요. 또한 무리로 인하여 피로하여 몸의 저항력이 저하됐을 때 감기바이러스가 침입하는 것이지요. 마늘은 체력강화와 피로회복기능을 하므로 매일 마늘2-3쪽 분량을 상복하면 감기는 예방할 수 있습니다. 보통 감기는 몸을 덥게 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낫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도 호전기미가 없고 열과 기침, 오한이 나면 합병증이 진행되고 있으므로 의사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마늘 알리신, 스콜디닌, 디아릴디설파이드(DIALLYL SULFIDE)는 혈액을 개선시키고 몸을 덥게 하며 알 리신은 살균이나 항균력이 있어 감기 균이나 인푸루엔자 바이러스의 활성을 약화시키지요. 따라서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면 감기 균이나 인푸루엔자 바이러스의 활성을 약화시키므로 감기
는 낫게 되며 마늘을 상복하면 감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마늘과 변비/설사

쾌변, 쾌식, 쾌면의 3쾌는 건강의 바로미터이지요.

경련성 변비- 대장운동과 긴장이 고조되어 대장내용물의 수분이 과도하게 흡수되어 변이 딱딱해져 직장에서 배변이 잘 안되는 경우인데 정신적 스트레스가 그 원인이지요.

이완성 변비- 운동부족, 불규칙한 식사로 인하여 대장운동과 긴장이 느슨해져서 대장의 내용물이 다음 단계로 진행하지 못하는 경우이지요. 마늘을 상식하면 알 리신이 대장을 자극하여 대장의 연동운동이 촉진되기 때문에 배변이 규칙화되지요. 또 마늘의 성분 이 대장 활동의 정상화와 몸을 덥게 하는 상승작용을 하므로 설사를 멎게 하기도하지요.

* 마늘과 불면증

쾌면은 건강유지의 필수조건중 하나입니다. 잠이 잘 오지 않을 때에는 침실의 환경을 바꾸는 등 분위기 조성도 중요하지요. 마늘 알 리신이나 마늘비타민B1은 신경세포의 흥분을 억제하고 신경을 진정시키는 작용 을 하는데 매일 마늘 2-3쪽분량의 마늘성분을 상식하거나 취침 전 마늘성분을 섭취하면 체내의 혈액이 개선되어 몸을 덥게 하고 숙면을 취하게 됩니다.

* 마늘과 결핵

마늘 알 리신은 결핵균에 대해 강력한 살균 및 항균작용을 하고 체력을 증강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예로부터 결핵에는 아주 효과적인 식품이지요. 마늘 알 리신이 살균작용을 하는 데 특히 결핵균, 곰팡이균, 이질균, 장티푸스균, 포도상 구균, 연쇄상 구균, 뇌염균, 비브리오균, 콜레라균에 살균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마늘즙 12만 배 희석액 속에서도 콜레라균, 장티푸스균, 비브리오균, 포도상 구균이 성장하지 못하며 여성냉증의 원인 균인 곰팡이 균도 자라지 못합니다. 마늘즙액에 장티푸스균은 5-6분 만에 사멸하고 포도상 구균은 성장발육이 중단되는데 생마늘은 페니실린, 테라마이신보다 살균력이 강력합니다.

* 마늘과 천식/기관지염

마늘은 진해거담작용을 하는데 마늘의 자극성 있는 알리신 성분이 위를 자극하면, 위가 폐로 하여금 점액을 묽게 하는 체액의 분비를 하도록 명령하기 때문에 폐가 스스로 담을 배출할 수 있게 됩니다.

* 마늘과 당뇨병

당뇨병은 (1)유전적 요소 (2)미식습관 (3)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인슐린 부족으로 발병됩니다. 인슐린은 혈 중 포도당을 근육이나 지방조직으로 흡수, 혈 중 포도당 농도를 낮추는 작용을 하는데 이러한 인슐린이 부족하면 혈 중 당분이 점증하여 당뇨병이 되지요.

당뇨병환자는 비만, 갈증으로 물을 많이 마셔서 소변 량과 횟수가 증가하며 단 것을 선호하는데 피로해지고 시력저하, 성욕저하, 생리이상, 가려움증, 화농증상이 나타나지요.

마늘에는 에너지대사를 촉진하는 마늘비타민B1과 주성분인 마늘 알 리신이 상호 결합, 알리치아민으로 전환되어 비타민B1보다 강력한 당질대사를 촉진하지요. 또한 마늘 알 리신은 체내의 비타민B6 와 결합, 췌장의 세포를 활성화시킵니다.

* 마늘과 갱년기 증상

여성이 성숙기에서 노년기로 넘어가는 40세-66세까지의 연령층이 주로 해당하는데 생리가 없어지고 난소의 기능저하, 여성호르몬 분비감소로 인하여 체내호르몬의 균형이 깨져서 질염, 대하, 관절염, 비만, 고혈압, 협심증, 배뇨장애, 잔뇨감, 코막힘, 전신소양증,

두통 ,현기증, 구역질, 이명, 불면증, 압박감, 공포감, 이상 발한현상, 자율신경장애, 위장장애, 피로감, 몸이 축 늘어지는 육체적 정신적 증상 등이 오게 됩니다.

마늘은 갱년기 증상의 원인인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여 불균형을 복원시키기 때문에 두통, 현기증, 압박감, 공포감, 불면증, 위장장애, 전신 가려움증 등이 해소되면서 정신적 불안정도 마늘의 진정작용으로 경감되며 마늘을 상식하면 갱년기 증상을 아예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 마늘과 미용

예로부터 마늘을 상식하는 한국여성들은 서양여성들에 비해 피부가 곱고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 있었지만 그러한 점이 현재에 와서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에 태어난 남자 분들은 행운을 타고난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지요.

고운 살결을 가지려면 내장이 건강해야 합니다. 위장이 나쁘면 잡티가 생기며 변비는 미용에 큰 적이지요. 마늘을 상식하면 체내에서부터 아름다워집니다. 마늘은 몸을 덥게 하고 위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피부트러블을 경감시켜 주기 때문이지요. 마늘은 세포 활성화 작용이 있어 세포의 신진대사를 촉진하며 말초혈관을 확장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혈전 생성을 막아 피를 맑게 함으로써 고운 피부를 유지하게 합니다.

피부가 건조해 생기는 거친 피부, 잔주름, 피부대사부진으로 인한 기미의 예방 및 개선에 효과가 있는데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은 혈액순환부진 때문입니다. 마늘의 혈액순환 촉진 및 체온상승작용은 혈액과 대사를 개선해주기 때문에 전신의 컨디션을 좋게 하여 건조한 피부를 곱고 생생한 피부로 만들어주는 먹는 화장품이라고 불려 집니다.

* 마늘과 무좀

무좀은 백선균이라는 곰팡이가 발에 기생하여 생기는 피부병인데 마늘의 주성분인 알 리신이 강력한 살균 및 항균작용을 하여 마늘즙 0.5% 수용액으로도 곰팡이균, 티푸스균,비브리오균 등을 죽이며 12만 배 희석 액에서도 콜레라균 등을 죽이기 때문에 무좀이 없어집니다.

* 마늘과 치질

치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제조건으로 평소에 변비가 없어야 하고 항문청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마늘성분을 일상생활에서 상당량 상식하면 아무리 육식을 많이 하는 경우라도 마늘 알 리신이 대장을 자극하여 대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하기 때문에 규칙적인 변통이 일어나고 변비는 없어집니다. 또한 마늘은 혈액순환을 개선하므로 항문주위의 울혈을 없애줍니다. 그리고 살균작용으로 환부의 청결을 유지해줍니다.

* 마늘과 냉증

마늘 알 리신이 인체를 덥게 해주기 때문에 냉으로 말미암아 발생되는 수족냉증, 부인병, 관절통, 류마티스, 동상, 위통, 설사를 개선해줍니다.

* 마늘과 비만(다이어트)

마늘에 함유된 미네랄이 혈액을 맑게 하고 체액을 활성화시켜 체내의 노폐물대사가 촉진되어 체지방이 빠지고 피부가 맑아집니다.

* 마늘과 아토피성 피부염 (항 알레르기 효과)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 알레르기반응 시 <베타헥기 소사미니 데스타>라는 효소가 세포로부터 전달물질로 유리되는데 그 효소의 유리를 강하게 억제하는 작용을 하여 알레르기 반응을 소멸시킵니다.

* 마늘과 해독작용

시스테인, 메티오닌 성분의 강력한 해독작용으로 간장을 강화시키며 알리인, 알리신 치오에텔, 멜가프탄, 유화수소 성분 및 그 유도체는 수은 등 중금속과 공해물질을 배설 하고 세균을 제거합니다.


2차성 고혈압- 임신이나 신염, 만성 신우염 등의 신장병, 갑상선, 뇌하수체 부신 등 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계 질환, 심장, 대동맥, 뇌종양, 뇌막염에 따른 뇌압상승이 발생요인입니다.

어혈- 40세 전후가 되면 혈압이 높아지는 것은 혈액 속의 혈전이 혈관 내벽에 축적됨에 따라 혈관이 좁아지면서 피의 흐름이 악화되고 흐르는 혈액 자체가 악성 콜레스테롤이 나 중성지방으로 끈끈한 상태로 변하여 혈액이 울체되고 원활하게 흐르지 못하는 상태이지요. 마늘 알 리신이 콜레스테롤을 분해하고 혈관을 유연화 시켜 동맥경화를 방지합니다.

*마늘을 구우면
마늘의 독은 매운 맛 금기(金氣)인데, 이를 화극금(火克金)의 원리로 불에 구우면 제독되어 무해(無害)한 훌륭한 식품이 된다. 특히 마늘을 구우면 진한 액(液)이 나오는데 이 액은 깨진 유리도 붙일 수 있는 강력한 점액이다. 이것이 바로 삼정수(三精水)라고 불리는 물질인데 골 정수(骨精水)·육정수(肉精水)·혈정수(血精水)로 인체에 필요한 정(精) 즉 호르몬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원료를 보충해주는 역할을 한다. 사람이 늙으면 각종 호르몬 즉 정이 고갈되는데 우선 입안의 침샘이 말라 소화기능이 떨어지고, 당뇨 고혈압 중풍 신경통 관절염 등의 성인병을 유발시키고, 정력 감퇴 및 노화가 촉진되면서 몸의 온도가 떨어진다. 이때 구운 마늘 섭취는 부족한 호르몬을 보충하고 재생시킬 수 있는 훌륭한 대비책이다.


*구운 마늘의 특징
구운 마늘은 매운 맛이 없고 맛도 고소하다. 마늘 냄새가 좀 나지만 일반 분말 식품처럼 그냥 먹어도 이상이 없다. 따라서 마늘의 고유의 특성인 향신료의 역할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스태미나 식품이나 노약자의 건강식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구운 밭마늘 복용방법은
잘 구워진 밭마늘을 껍질을 까고 죽염을 찍어서 식전, 식후, 식중에 관계없이 편한 시간을 택해 복용한다. 식전에 먹어서 속이 조금 쓰리거나 부담을 느끼는 사람은 식중이나 식후에 먹기를 권한다. 복용양은
한번에 2∼3통에서 시작하여 5∼7통까지 먹는다. 죽염은 적당히 찍어서 복용한다. 잘 말린 밭마늘 가루는 하루 3∼5회 약 1티스푼(5g)을 떠서 씹어서 먹거나 물로 삼킨다. 말린 밭마늘 가루는 공기와 접촉하면 습기가 들어가서 굳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비닐에 잘 싸서 복용한다.

<마늘 복용>

각기(脚氣) -먹을 수 있는 양만큼 구워서 1일 3회 이상 2~3일 먹는다.

간경변증(肝硬變症)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10일 이상 장복한다.

간장병(肝腸病) -구운 마늘 15~20g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주침을 해서도 복용한다.

간질(癎疾) -생마늘 3~5g 도는 구운 마늘 15~20개를 1일 2~3회씩 3~4일 공복에 먹는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감기(感氣) -마늘 5g+생강8g 도는 생마늘 2~3개를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일 회씩 2일 정도 복용한다. 생마늘은 생식하거나 주침해서 복용을 해도 효험이 있다.

강심제(强心劑)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으로 기준하여 1일 1~2회씩 2~3일 복용한다.

강장보호(腔腸保護)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10일 이상 복용한다.

건선(乾癬: 마른버짐) -마늘을 짓찧어 1일 4~5회씩 나을 때까지 환부에 바른다.

건위(健胃)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고혈압(高血壓)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식 1주일 이상 공복에 복용한다.

광견병(狂犬病)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회씩 1조일 정도 복용한다.

구충(驅蟲) -생마늘 2~3개를 1회분 기준으로 2~3회 먹는다.

근육(筋肉)류머티즘 -생마늘3~5개 또는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1~2회씩 4~5일 먹는다.

기계총(頭部白癬:두부백선) -생마늘을 짓이겨 환부가 나을 때까지 바른다. 대개는 4~5회 발라주면 낫게 된다.

기침 마늘 10~12개+갱엿(검은엿)30g를 1회분 기준으로 다령서 5~6회 복용한다.

당뇨(糖尿)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장복하면 좋다.

더위증(증서:增署) -생마늘 2~3개 또는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1~2회씩 2~3일 먹는다.

독창(禿瘡) -생즙을 내서 나을 때까지 환부에 바른다.

독충해독(毒蟲解毒) -생마늘을 짓이겨 환부에 문지르거나 구운 마늘을 3~4회먹는다.

동상(冬傷) -대(줄기)삶은 물에 4~5회 환부를 담근다.

두통(頭痛) -주침해서 2~3회 복용한다.

류머티즘 -주침해서 1일 2~3회식 1주일 정도 복용한다.

무좀(한포성백선:汗疱성白癬) -대(줄기)를 진하게 달여서 그 물에 3~4회 환부를 담근다.

발한(發汗) -주침해서 소주잔으로 1잔을 1회분 기준으로 1~2회 복용한다.

버짐(癬瘡:선창) -마늘을 짓이겨 1일 4~5회씩 1주일 정도 환부에 바른다.

변비(便秘) -주침해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불면증(不眠症) -마늘 15개를 삶거나 구워서 1일2~3회씩 1주일 정도 공복에 복용한다.

비출혈(鼻出血) -구운 마늘 15~20g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회씩 2~3일 복용한다.

사독(蛇毒) -마늘을 짓이겨 환부에 4~5회 갈아 붙인다.

상완신경통(上腕神經痛)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하면서 아울러 생마늘을 짓찧어 4~5회 환부를 싸매준다.

설사(泄瀉)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2~3회 복용한다.

습담(濕痰) -주침해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심장병(心臟病)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회씩 1주일 이상 먹는다.

옻(칠독:漆毒) -마늘 생즙을 환부에 바른다.

완선(頑癬) -마늘 생즙을 환부에 자주 바른다. 아물어도 중단하지 말고 계속해서 3일 정도 더 바르도록 한다.

요통(腰痛) -주침해서 1일 2회씩 10일 이상 복용한다.

위경련(胃經攣)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2~3일 먹는다.

위암(胃癌)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10일 이상 먹는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음식체(飮食滯)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3~4일 먹는다.

음종(陰縱)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5~6회 먹는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이뇨(利尿)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회씩 4~5일 먹는다.

정력증진(精力增進)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회씩 10일 이상 먹는다.

조갈증(操喝症)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5~6일 먹는다.

종독(腫毒)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5~6회 공복에 먹는다. 또는 마늘을 짓찧어 환부에 붙인다.

중이염(中耳炎) -마늘을 까서 귓구멍에 4~5일 환부에 갈아가며 끼워 넣는다.

진정(鎭靜)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회씩 4~5일 먹는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진통(陣痛) -마늘 4~5g 또는 구운 마늘 15~20g를 1회분 기준으로 4~5회 먹는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출혈(出血)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3~4일 먹는다.

충치(蟲齒)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먹으면서 아울러 구운 마늘을 입에 담고 있는다. 2~3회 하면 통증이 가신다.

치은염(齒은炎)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3~4일 먹는다.

치질(痔疾)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먹으면서 아울러 구운 마늘을 으깨어 5~6회 빠져 나오지 않게 환부에 잘 갈아 넣는다.

토사곽란(吐瀉?亂)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2~3회 먹는다.

토혈(吐血)과 각혈(?血)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4~5일 먹는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티눈 -구운 마른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복용 중에 살구 씨를 금한다.

풍습(風濕)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4~5일 먹는다.

피로회복(疲勞回復)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먹는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단, 먹기가 거북한 것이 흠이다.

해수(咳嗽)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먹는다.

혈담(血痰)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4~5회 먹는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출처 : 원초적 본능
글쓴이 : 도도리 원글보기
메모 :

'텃밭채소가꾸기 > 마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늘 재배  (0) 2007.03.15
[스크랩] 마늘심기  (0) 2007.03.14
[스크랩] 마늘 보관하는 법  (0) 2007.03.14
[스크랩] 마늘심기  (0) 2007.03.13
[스크랩] 마늘을 이용한 건강법  (0) 2007.03.10

마늘 보관하는 법  

 

잠깐씩 먹을 찧어놓은 마늘은 오래 놓아두면 상하거나 색깔이 변해 버린다. 이럴 때는 찧어놓은 마늘에 흰설탕을 약간 섞어 밀봉해 냉장고에 보관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당분간은 색깔이 변하기 않고 맛도 그대로 보존된다.


또, 냉동실에 보관하는 방법이 있다. 마늘을 한꺼번에 많이 찧은 다음, 이 마늘을 비닐 팩 등에 얇게 펴서 눌러 냉동실에 바로 넣어둔다.  이렇게 여러장을 해놓고 먹고 필요할 때 꺼내 먹으면 시간이 적게 걸릴 뿐 아니라 색깔이나 맛도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냉동실에서 꺼내었을 때 딱딱해서 잘 잘라지지 않아 사용하기 불편한데, 이럴 때는 냉동된 마늘 비닐 팩 하나를 잠시 꺼내어 두었다가 적당한 크기로 잘라 뚜껑이 있는 플라스틱 통에 보관하면 된다. 이렇게 해놓으면 그때그때 필요한 토막만큼만 꺼내어 사용할 수  있어 아주 편리하다.

출처 : 삶의 참의미를 찾아서..
글쓴이 : 반달곰 원글보기
메모 :
 

마늘심기 

○ 파    종

마늘쪽에 상처가 있거나 병충해 피해를 받은 것, 발근부가 불량한 마늘은 골라내고 통이 크고 쪽이 큰 우량한 씨마늘을 골라 심도록 한다.

씨마늘의 소독을 위해서 벤레이트 400배액(물1 말당 50g)+디메토유제 1,000배액(물 1말당 20g)에 30~60분 정도 담갔다가 그늘에서 말린 후 파종한다.


○ 재식거리 및 심는 방법

마늘쪽의 크기에 따라 다소 틀리나 5~7g 씨마늘의 경우 20×10㎝가 알맞으며 120㎝ 이랑 폭에 골 폭을 30㎝로 하면 10a 당 40,000개의 마늘쪽을 파종할 수 있다.

심는 방법은 6~7㎝ 깊이로 뿌리 부분이 밑으로 가도록 심는다.


(1) 토질과 이랑

- 배수 잘 되는 땅, 햇빛 좋은 땅, 습기가 많은 땅이 좋다

- 애초에 밑거름을 듬뿍 줄 것


(2) 파종 시기

- 10월 말에 심는다.


(3) 관리 요령

- 줄 사이 20cm, 포기 사이 10cm 간격으로 심는다.

- 중간 크기의 마늘을 쪼개어 하나씩 심는다.

- 더 촘촘히 심어 풋 마늘을 솎아 먹는 것이 좋다

- 왕겨를 덮고 비닐을 씌운다. 왕겨만 덮어도 얼지 않고 싹이 잘 나온다.

- 잣나무 낙엽은 보온도 좋고 잡초도 안 자라지만 거름이 되지 않으므로 봄이 되면 걷어 버려야 한다. 태운 재도 비료 효과가 없다고 한다. 

- 잡초를 철저히 제거하여야 한다.

- 마늘은 호미로 거칠게 김을 매면 좋지 않다 비 온 후 땅이 무를 때에 손으로 뽑아 주는 것이 좋다.

- 마늘이 20cm 정도 되었을 때 계분 등을 추비로 뿌려주면 좋다. 심하게 건드리지 않을 수 있다면 땅에 묻어 주어도 좋다.

- 4∼5월에는 물을 듬뿍 주어야 한다.

- 4월 말 이후에는 거름을 주지 말아야 한다.

- 마늘쫑이 10cm 자라면 뽑아 준다. 5월 말쯤이다.


(4) 수확 시기 및 보관 방법

- 초복 전후에 수확한다.

- 6월 20일 이후 7월∼10월 사이에 장맛비의 정도와 마늘잎의 상태(잎이 파란지, 누렇게 죽어 있는지...)를 보아 가면서 수확한다.

- 수확 후 2∼3일 햇빛에 말리고 매달아 저장한다.


(5) 기타 / 주의 사항

- 강낭콩 심었던 밭에 심는 것이 좋다

- 윤작은 피한다.

- 마늘 뽑은 밭에 잡초 나는 것을 보았다가 갈아엎고 녹두를 심으면 좋다.

출처 : 붕어눈썹
글쓴이 : 붕어눈썹 원글보기
메모 :


마늘을 이용한 건강법

        이렇게 먹고 활용하면 더욱 좋다.

    예로부터 우리 식탁에 없어서는 안될 양념으로 쓰이던 마늘이 최근 그 의학적 효능이 속속들이 밝혀지면서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서양에서도 최고의 식품으로 귀한 약으로 대접받고 있다. 우리가 즐겨먹는 마늘이 정말 그렇게 좋은 것이었다니,

     

        마늘 즐겨 먹으면 위암 예방할 수 있다

    최근 일본에서는 마늘 전문식당이 초만원을 이루고 있다. '마늘촌' '마늘처' '일래식당' 등 일본 벙화가에 자리잡은 마늘 식당에서는 마늘 불고기, 마늘 마늘구이, 마늘술, 마늘 생선구이 등 마늘을 이용한 요리가 비싼값에 팔리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일본 사람들의 식성이 변한게 아니라 마늘의 신비한 효능이 속속 알려지면서 마늘에 관한 관심이 높기 때문이다.

    마늘 특유의 냄새를 싫어해 기피해오던 그들이 마늘을 이처럼 즐기게 된 것은 향암효과, 강장효과, 강정효과 등 마늘의 다양한 의학적 효능이 밝혀지면서 마늘의 가치가 재평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마늘은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고 혈관내에서 혈액옹고를 방지하는 작용을 하므로 동맥경화증의 진행을 억제하고 심장병에 효과가 있다. 또 스테미나 강화나 강장제로서의 효과도 뛰어나다.

    이는 마늘에 들어있는 약효성분인 '위화아릴'이 혈액을 따라 순환하면서 세포에 활력을 주고 성선을 자극, 선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특히 마늘을 생강과 같이 먹으면 불감증과 임포텐츠를 치료하는 효과도 있다. 이러한 증상은 매일 섭취하는 수분이 잘 순환되지 않고 체내에 남아 있거나 운동부족으로 신진대사가 잘 안됨으로서 일어나는 증상이다. 따라서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주고 수분의 순환을 잘 되게 해주는 마늘과 생강을 먹으면 좋아질 수 있다.

     

        마늘 민간요법

  • 스테미너 강화
    생마늘 한 되, 쇠고기 두근을 한데 넣고 찧어 부드럽게 되면 소 내장에 순데 넣듯 가득 넣어 양쪽 끝을 잡아 맨 뒤 그늘진 곳에 매달아 말린다. 열흘쯤 지난뒤 메달아 두었던 순대를 조금씩 잘라 마늘고에 찍어 식전에 몇점씩 먹는다. 마늘고는 마늘과 꿀을 은근한 불에 오래 조린 것으로 따뜻한 술에 조금씩 타서 마셔도 된다.
  • 잘 낫지 않는 무좀
    무좀이 난 부위를 먼저 뜨거운 물로 깨끗이 씻고, 무좀이 생기지 않은 부위에는 바셀린을 바른다. 마늘 한통을 강판에 갈아 무좀이 난 부위에 얹고 기름종이를 감는다. 기름종이 위에 탈지면을 대고 타월로 감싼다. 증상이 심하면 2mm, 아주 가벼운 곳은 1mm, 정도로 얹는다. 증상이 가벼울 경우 10~16분, 수포 증세에는 15~29분, 건조한 상태에서 가려우면 25~40분 정도가 적당하다.

        마늘 다이어트 & 미용법

  • 초마늘 다이어트
    감식초 180ml에 깐마늘 350g을 담그고 밀봉해 둔다. 마늘 촛물을 한번에 한 숟갈씩 아침, 저녁으로 마신다.
  • 마늘 커피 다이어트
    생마늘을 구우ㅓ 분말로 만든 뒤 커피와 섞은 마늘 커피를 매일 한 스푼씩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신다.

  • 마늘 팩 마사지
    쪽마늘 20~25쪽을 칼로 썰어 용기에 넣은 다음 약간의 물을 부어 15분간 삶는다. 용기에 담긴 마늘을 주걱으로 으깨고 고운 크림깥이 반죽한다. 크림과 같이 으깬 마늘을 따뜻하게 하여 얼굴이나 목 부위에 약 2~3mm 두께로 덮는다. 약 15분 정도 지난 다음 팩한 마늘 크림을 떼어내고 얼굴을 깨끗이 씻는다.

         마늘 요리법

  • 마늘 드레싱
    재료
    다진마늘 1큰술, 식용유 4큰술, 식초 2큰술, 설탕 1큰술, 레몬즙 1작은술, 소금 1/4작은술, 양겨자 1작은술, 흰후추, 피망 1/8개, 붉은 고추 1/4개
    만드는 법
    마늘을 곱게 다진다. 피망과 북ㄹ은 고추는 씨를 떨어내고 곱게 다진다. 넓은 그릇에 분량의 식초와 레몬즙, 설탕, 소금, 흰후추, 양겨자를 넣어 거품기로 잘 저은 후 식용유를 조금씻 넣어면서 섞는다. 위의 재료가 걸쭉하게 섰이면 다진 마늘과 피망, 붉은고추를 넣어 잘 섞는다. 얀배추 치거리, 양상추 등의 제철 채소를 이용한 셀러드 드레싱으로 좋으며 오징어나 닭고기 튀김에 뿌려도 맛있다.

  • 마늘 표고찜
    재료
    마늘 2통, 표고버섯 12장, 쇠고기 간것 100g, 붉은 고추 1개, 녹말 표고버섯과 쇠고기 양념(다진마늘, 다진파, 간장, 소금, 후추, 깨소금, 참기름)
    만드는 법
    마늘은 알이 굵은 것으로 선택하여 쪽을 떼어 다듬어 씻는다. 표고버섯은 잘고 모양이 예쁜 것으로 준비하여 물에 불려 물기를 뺀 후 기둥을 떼고 양념장에 무친다. 곱게 다진 쇠고기는 양념장에 무친다. 표고버섯 안쪽에 녹말을 가볍게 묻힌 후 양념한 고기를 넣고 가운데 마늘 한 쪽을 놓아 마늘이 반쯤 보이도록 고기를 감짠 후 녹말을 뿌린다. 붉은 고추는 둥글둥글하게 썰어 씨를 털어내고 마늘 위에 올린다. 김이 오른 찜통에 물에 적신 면 보자기를 깔고 위에 재료를 놓아 10분정도 쪄낸다.

        마늘을 활용한 생활지혜

         쌀을 보관할 때 마늘을 넣어두면 쌀벌레를 없애므로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간혹 깐 마늘이나 다져놓은 마늘이 녹색으로 변 하는데 이것은 마늘 속에 들어 있는 효소 작용에 의한 것으로, 마늘을 저온 저장할 경우 휴면기에 들어갔던 효소가 밖으로 나오면서 활성화 되어 나타나도 마늘 성분 자체는 파과되지 않으며 인체에 정혀 해롭지 않다.

    마늘 보관법 - 껍질을 벗기지 않은채로 비닐팩에 넣어 냉동시켜도 된다. 사용시에 언 상태로 빻거나 잘라 쓰면 손에 냄새가 덜 배어 휠씬 좋다.

     

        마늘냄새 이렇게 없애 없애는방법

  • 커피원두 5~6알을 입안에서 잘근잘근 씹으면 원두성분이 마늘냄새와 결합되어 냄새를 없애준다.
  • 땅콜을 씹어먹는다.
  • 우유를 입에 넣고 씹어 먹으면 우유담백질이 마늘냄새와 결합되어 냄새가 없어진다.
  • 단백질이 마늘냄새와 잘 결합하는 것을 이용, 치즈, 달걀, 소시지 등을 함께 먹어도 좋다.
  • 껌을 씹으면 침의 분비가 증가해 침 안의 담백질이 마늘냄새와 결합하여 위장으로 넘어가 냄새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 녹차를 마신다.
  • 식후에는 우유로 입가심을 한다.
  • 껍질째 고온으로 가열하여 먹는다.
  • 마늘을 절여서 먹는다.
  • 피슬리가 마늘 냄새를 없앤다.
출처 : 산사모(약초와 야생화를 찾아서)
글쓴이 : 가지산장 원글보기
메모 :
 
[경남] 지금부터 잘해야 진짜 좋은 마늘 생산!
[2006년 03월 24일 10:36:43]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6천여ha에서 재배하고 있는 마늘의 안정적 생산과 품질향상을 위한 후기 관리요령을 마늘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최근 중국산 마늘 수입이 늘어나면서 국내 마늘 시장의 변화와 마늘재배농가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어 국산마늘의 생산비 절감과 품질향상 등 경쟁력 확보를 위한 대책마련과 실천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따라서 농업기술원은 한창 생육기간에 있는 마늘의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후기관리요령에 대한 농가 기술지원을 펴나가기로 하는 한편, 병해충과 각종 생리장해 예방에 필요한 대책도 함께 지도해 나가기로 했다.

마늘의 품질과 수량을 결정짓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은 웃거름주기로 작황에 따라 양을 조절해서 주되, 난지형 마늘을 재배하는 남부지방의 경우 늦어도 3월 말까지 웃거름주기를 끝내야 하기 때문에 늦어도 오늘과 내일 사이 마쳐야 한다. 특히 마늘은 유황성분을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칼리질 비료는 황산가리를 주면 매운맛이 증가하여 품질을 높일 수 있다. 웃거름을 적기보다 늦게 주거나 질소질 비료를 많이 주게 되면 벌마늘이 많이 생겨 상품성과 저장성이 떨어지므로 제때에 알맞은 양을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4~5월은 마늘쪽이 가장 왕성하게 크는 시기이므로 토양이 건조하면 양분과 수분을 흡수하지 못해 생육장해를 받아 수량이 줄고 품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봄철 가뭄이 올 때는 10일 간격으로 30mm정도 2~3회 물대기를 해 주거나 이동식 스프링클러를 이용하여 관수를 해 주어야 한다. 물주기를 하면 토양과 건조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30~120%의 증수효과가 있고 품질도 높일 수 있다.

[문의 : 경상남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강호성 055-771-6363]

출처 : 무식한 촌놈
글쓴이 : 오솔길 원글보기
메모 :
 
[경남] 마늘밭, 이제는 마무리 관리 할 때!
[2006년 04월 05일 17:09:20]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생육후기로 접어들고 있는 마늘의 품질향상을 위한 생리장해 예방과 병해충 적기 방제 등 후기관리요령에 대한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어제까지 남부지방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봄가뭄은 완전 해갈 된 것으로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낮기온도 오르게 되면 마늘 생육은 가장 왕성해지게 된다. 따라서 웃거름 주는 시기가 이미 지난 지금 비료를 줄 경우 벌마늘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삼가토록하고, 기온이 25℃ 이상 올라갈 때 생육이 정지되고 잎이 누렇게 변하는 현상인 마늘잎 끝마름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포장 배수로를 잘 정비해서 과습하지 않도록 포장을 관리해 주어야 한다.

특히 요즘 예방과 방제가 필요한 병해충으로는 마늘 껍질에 검은색의 균핵이 형성되는 토양전염병인 마늘흑색썩음균핵병이 있는데, 주로 마늘 연작재배지에서 많이 발생하는 이 병은 돌려짓기와 오염되지 않은 흙으로 객토를 하면 줄일 수가 있으나, 당장 전염을 막기 위해서는 병 발생포장에서 사용했던 농기구는 세척한 다음 사용하고, 전염된 포기는 즉시 제거해야 한다. 또한 4~5월 사이에 온도가 15℃정도로 기온이 낮고 비가 자주 내리게 되면 노균병과 녹병이 발생할 수 있는데, 노균병은 적용 살균제를 7~8일 간격으로 뿌려 방제하고 병이 발생된 포장은 수확 후에 마늘줄기를 모두 모아서 태워야 내년도에 발병률을 줄일 수 있다. 녹병은 거름기가 부족할 때 발생하는데, 발생한 포장에는 적용 살균제를 7~8일 간격으로 뿌려주되, 심할 경우 최대한 빨리 수확을 하는 것이 좋다. 마늘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해충인 뿌리응애는 산성토양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심기 전에 석회를 살포하여 토양을 중화시키는 것이 좋지만 발생초기에 적용살충제를 1㎡당 1ℓ정도 주면 발생을 줄일 수 있다.

[문의 : 경상남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강호성 055-771-6363]

출처 : 무식한 촌놈
글쓴이 : 오솔길 원글보기
메모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