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재배/야생화
- 백련 2007.05.12
- 여름에 피는꽃 2007.05.12
- [스크랩] *꽃중의 꽃 백련 2007.05.12
- 금창초(금란초) 2007.05.11
- 금낭화 2007.05.09
- 하늘매발톱 2007.05.04
- 족도리풀 - 우리 산야초 배우기 2007.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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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아비바람꽃 2007.04.23
- 천남성 2007.04.23
백련
여름에 피는꽃
[스크랩] *꽃중의 꽃 백련
< 한 해중 요즘이 연꽃의 아름다움이 가장 빛나는 때다.
전주 덕진공원이나 김제 청운사,
전남 무안 등지에서는 크고 작은 연꽃들이
우아하고 맑은 자태를 뽐내며 앞다퉈 피어난다.
연꽃 축제도 한창이다.
군락을 이룬 붉은 연꽃들은 그 자체로 장관이다.
연꽃의 고결한 모습에 취하고 그 향기에 취한다. >
-2006,07, -
2006,07,
금창초(금란초)
1.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산기슭·들·구릉지 등에서 자란다.
원줄기가 사방으로 뻗고 전체에 다세포의 흰 털이 있다.
뿌리잎은 방사상으로 퍼지고 넓으며 거꾸로 선 바소모양이고 길이 4∼6cm, 나비 1∼2cm로서 짙은 녹색이지만 흔히 자줏빛이 돌며, 밑으로 점차 좁아져 가장자리에 둔한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윗부분의 잎은 마주나고 긴 타원형 또는 달걀모양이다.
꽃은 잎겨드랑이에 몇 개씩 달리고 꽃이 피는 줄기는 4∼6개가 5∼15cm로 곧게 자라며 몇 쌍의 잎이 달리고 자줏빛이 돌며, 5∼6월에 꽃이 핀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다.
화관(花冠)은 짙은 홍자색의 입술 모양으로 윗부분의 것은 반원형이고 중앙이 갈라지며, 밑부분의 것은 3갈래로 갈라진다.
수술은 4개인데 2개는 길다.
4분과(分果)는 달걀모양 구형이고 길이 2mm 정도로서 그물맥이 있다.
화분의 외벽의 내층은 얇다.
2. 한방에서는 해수·천식·기관지염·인후염·장출혈·코피·객혈·유선염·중이염·종기·타박상 등에 처방한다. 민간요법으로는 생초를 짓찧어 종기·타박상 등의 환부에 붙인다.
한국(제주·경남·전남)·경북(울릉도)·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아래와같이 보라색의 꽃은 금창초라 부르고
분홍색 꽃이 피는것은 내장금창초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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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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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매발톱
하늘매발톱 | |||||||
이유미/임업연구원 중부임업시험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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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명 : 미나리아재비과(Ranunculacea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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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도리풀 - 우리 산야초 배우기
한방에서는 족도리풀을 세신(細辛)이라고 부른다. 약재로 쓰는 족도리풀의 뿌리가 희고 길면서 많은 실뿌리를 가지고 있는데다 씹으면 혀를 자극하는 매운 맛이 있기 때문이다 | ||||||||||||||||||||||||||||||||||||
봄철 화려한 얼레지 꽃을 찾아 숲속을 다니다 보면 심장모양의 넓은 잎을 가진 족도리풀과 심심찮게 만날 수 있다. 숲속 그늘에 어느 정도 습기를 머금은 기름진 땅을 좋아하는 두 식물의 자생지가 서로 겹치기 때문이다. 꽃이 피는 시기는 얼레지가 다소 앞선다. 이곳 하동의 경우 족도리풀은 4월 초순 정도에 꽃을 피운다.
족두리풀은 쥐방울덩굴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족도리풀은 대개 2개의 잎을 달고 나오는데, 대여섯 개체가 다발을 이뤄 나오는 경우가 많다. 나비 5∼10cm의 잎에는 긴 자루가 있으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다 자라봐야 20cm 내외다. 하나씩 달리는 꽃대는 더욱 낮아 홍자색 족두리모양의 꽃은 땅에 거의 닿을 정도다. 때문에 낙엽이 두껍게 쌓인 곳에서는 꽃을 보기가 쉽지 않다. 설사 꽃이 낙엽 위로 나왔다 해도 어두운 색이라 눈에 쉽게 띄지 않는다. 모르는 사람은 그저 그런 풀인가 하고 지나쳐버리기 십상이다.
그러나 엎드려 꽃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재미있는 구석이 참 많다. 통처럼 생긴 꽃잎과 꽃받침은 첨엔 닫힌 채로 피었다가 점차 끝이 3개로 갈라져 뒤로 젖혀진다. 꽃통 안쪽은 열두 개의 수술이 마치 베어링처럼 중심에 보석모양으로 박혀 있는 여섯 개의 암술을 원형으로 에워싸고 있다. 족도리풀이란 이름은 그 꽃모양이 옛날 의식 때 부인들이 머리에 쓰던 족두리와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잎 표면에 흰색 얼룩무늬가 있는 것은 개족도리풀이라고 한다. 주로 남부지방에 자생하며, 잎이 족도리풀에 비해 조금 작은 편이다. 그 외에도 지역과 자생지에 따라 자주족도리풀, 뿔족도리풀, 무늬족도리풀 등의 여러 변종이 존재한다.
족도리풀은 과연 어떻게 수정을 할까. 얼레지처럼 화려한 꽃을 피우는 것도 아니고 꽃이 땅에 바짝 붙어 있어 눈에 잘 띄지도 않으니 벌과 나비를 불러들이기에는 상당히 불리한 입장일 테니 말이다. 알려진 바로는, 벌과 나비 대신 모기류에 속하는 각다귀와 파리류의 꽃등에가 찾아와 수정을 일으킨다고 한다. 또 하나 재밌는 것은 족도리풀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가진 곤충이 있다. ‘이른봄애호랑나비’라는 긴 이름을 가진 나비이다. 호랑나비를 닮은 애호랑나비는 이른 봄철 세상에 나와 잠깐 살다 사라지는 특이한 나비인데, 이 나비는 족도리풀의 잎에만 알을 낳는다고 한다. 족도리풀 잎을 뒤집어 보면 진주알처럼 생긴 애호랑나비 알을 종종 볼 수 있다. 알에서 부화한 유충은 족도리풀 입을 갉아먹고 자라 번데기 과정을 거쳐 다음해 봄에 성충이 되어 나온다.
한방에서는 족도리풀을 세신(細辛)이라고 부른다. 약재로 쓰는 족도리풀의 뿌리가 희고 길면서 많은 실뿌리를 가지고 있는데다 씹으면 혀를 자극하는 매운 맛이 있기 때문이다. 은단을 씹었을 때보다 훨씬 자극적이다. 실뿌리를 코에 대보면 시원한 향이 느껴진다. 진통효과가 있어 족도리풀 뿌리를 잘라 아픈 치아의 부위에 물고 있으면 이내 통증이 멎는다.
허준이 펴낸 「동의보감」에는, ‘성질은 따뜻하고[溫] 맛이 몹시 매우며[大辛](쓰고[苦] 맵다[辛]고도 한다) 독이 없다. 풍습으로 저리고 아픈 데 쓰며 속을 따뜻하게 하고 기를 내린다. 목구멍의 질병과 코가 막힌 것을 치료하며 담기를 세게[添] 한다. 두풍(頭風)을 없애고 눈을 밝게 하며 이가 아픈 것을 멎게 하고 담을 삭이며 땀이 나게 한다. 음력 2월, 8월에 뿌리를 캐어 그늘에서 말린 다음 노두를 버리고 쓴다. 단종[單]으로 가루 내어 쓰되 2g을 넘지 말아야 한다. 만일 이 약을 많이 쓰면 숨이 답답하고 막혀서 통하지 않게 되어 죽을 수 있다.’ 고 적고 있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 사전>에 따르면 ‘기가 허하여 땀이 나는 데와 혈허로 머리가 아픈 데, 음허로 기침이 나는 데는 쓰지 않으며, 여로, 황기, 낭독, 산수유와는 배합하지 않는다.’고 한다. | ||||||||||||||||||||||||||||||||||||
유걸 기자 [2007-04-26 22:43:00] |
[스크랩] 매발톱꽃의 다양한 표정
홀아비바람꽃
홀아비바람꽃 | ||||||||||
글ㆍ사진/이유미(임업연구원 중부임업시험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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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명 : 미나리아재비과(Ranunculacea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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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남성
글ㆍ사진/이유미(임엽연구원 중부임업시험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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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명 : 천남성과(Aracea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