梅實의 生育과 栽培



1. 花芽의 分化와 發達


(1) 花芽의 形成

매실은 3년 이상이 되면 이른봄에 開化하여 結實하는데 이 꽃이 되기 위한 준비는 開化前年의 한 여름철 가장 더운 때라고 한다.

이 때에는 新梢에 꽃이 피는 花芽가 分化하여 發達을 계속해 완전한 꽃을 형성하여 다음해 봄에 開化하는 것이다.

花芽分化 後의 發達過程에 대해 일본의 江口博士가 八重咲紅梅라는 품종으로 조사한 것을 보면 8월 중순에 花芽가 분화하여 대부분 꽃으로 완성되는 것은 1월 중순이다. 이 기간동안의 榮養管理 및 나무관리는 花器의 발달에 아주 크게 영향을 미친다.

花芽가 分化되고부터 花器가 完成될때까지의 과정

- 8월 12일 : 花芽分化期

- 8월 19일 : 花弁의 初生突起가 나오고 5角片을 완성한다.

- 11월 13일 : 암술, 수술을 알 수 있고 葯과 花系, 柱頭, 子房部의 胚珠를 확인할 수 있다.

- 1월 5일 : 葯室의 꽃가루가 생기며 花器가 完成된다.

- 3월 21일 : 開花


(2) 花芽分化와 가지의 伸長과의 關係

花芽分化期는 한 여름의 더운 때인데 이때의 나무는 영양상태에 따라 花芽가 되기도 하고 發芽가 되기도 한다. 花芽가 短果枝나 中果枝에 많이 붙어있고 長果枝와 徒長枝에는 적다는 것은 명백한데 이러한 현상을 新梢의 伸長과 관련하여 생각해 보면 短果枝나 中果枝의 伸長은 5월말까지 停止되어 節間이 막히므로 가지가 길어지는 대신에 葉數가많아진다. 이 잎에서 탄수화물을 많이 만들어 영양을 충분히 보급하여 花芽를 발달시키고 있다. 한편 長果枝와 徒長枝는 8월까지 늦도록 伸長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에 모처럼 만들어진 영양분은 新梢의 伸長에 소비되어 伸長停止 後에 花芽를 발달시키기 위해 영양을 보급하는 시기와 때가 맞지 않아 花芽가 발달하지 않고 着花數가 적어진다.

이와 같은 新梢의 상태는 樹勢가 강하게 徒長되어 있는 나무에서 많이 나타난다. 당연한 일이지만 營養分製造工場인 잎이 진딧물의 피해를 받거나 조기에 落葉이 지거나 하면 역시 營養分의 보급이 충분치 못하여 花芽의 발달이 나쁘고 着花數도 적어진다.



2. 꽃의 形質과 結實


(1) 品種과 꽃가루量의 차이

품종에 따라 꽃가루의 량이 차이가 크며 꽃가루가 많고 적음에 따라 매실의 결실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품종을 선택할 때는 충분히 검토하여 재배하여야 한다. 꽃가루가 거의 없는 대표적인 품종으로는 白加賀, 玉英, 古城이며 많은 품종은 鶯宿(앵숙), 南高, 養老 등이다.

매실은 自家結實性이 거의 없으므로 2품종이상의 다른 품종을 混植하지 않으면 안정된 생산을 할 수 없다. 예를 들면 꽃가루 량이 아주 적은 白加賀와 아주 많은 鶯宿 2품종을 심을 경우 꽃가루 량이 적은 白加賀의 結實은 좋으나 꽃가루 량이 많은 鶯宿은 自家結實率이 낮기 때문에 결실이 나쁘다. 이러한 경우에는 꽃가루 량이 많은 品種 2품종과 적은 品種 1품종을 混植하여야 안정하게 생산 할 수 있다.


(2) 花粉(꽃가루)의 發芽率

꽃가루 량이 많아도 발아가 되지 않으면 授精이 되지 않는다.

꽃가루가 발아되는 能力은 재배방법과 환경, 영양조건에 따라 다르나 일반적으로 50%정도라고 알려져 있다. 개화기의 氣象不順으로 授粉昆蟲이 활동하지 않을 때와 개화기가 맞지 않을 때는 人工授粉으로 結實을 확보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와 같은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꽃가루를 저장하여 보관할 필요가 있는데 저장시의 온도와 습도는 꽃가루의 발아율에 영향을 주며 꽃가루를 採集한 연도에 사용할 경우에는 0°C가까운 온도에 습도는 낮게 저장하여야 발아율이 좋아진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5°C에서 습도50%이하에 저장하면 사용할 수 있다.이 방법으로는 가정용 냉장고에 乾燥劑(生石灰, 씨리카겔 등)을 넣은 유리병에 저장해두면 2일 정도는 사용할 수 있다.


(3) 品種과 不完全꽃의 발생정도

發芽率이 좋은 정상적인 꽃가루가 있어도 꽃가루를 받는 꽃이 정상적이 아니면 물론 결실이 안 된다. 즉 정상적이 아닌 꽃(不安全花)에는 ① 수술이 退化되어 전혀 없는 경우 ② 수술의 꽃기둥(花柱)이 아주 짧거나 꺾여 있는 경우 ③ 子房(암술 밑에 있는 種子房)의 발달이 불량한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꽃은 結實되지 않고 早期에 落果(花)된다. 不完全花의 발생정도는 品種에 따라 또 氣象條件, 栽培條件, 榮養條件등에 따라 다르며 年次 間에 따라서도 다르고 開花가 빠를수록 많다. 일본에서는 일반적으로 林州白八重같은 꽃잎이 무거운 品種에 많고 白加賀, 玉英처럼 꽃가루가 거의 없는 品種에는 적다.

<栽培 時의 注意点>

해에 따라 不完全花의 발생이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은 前年의 榮養條件에 크게 좌우되어 바람이나 병충해에 의해 早期에 落葉이 지게되면 不完全花의 발생도 많아진다. 不完全花의 발생을 적게 하기 위해서는 나뭇잎이 가능한 한 오래 붙어있게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4) 開花期와 꽃의 完全度

일반적으로 개화기가 빠른 해일수록 不安全花의 발생이 많고 개화기가 늦은 해에는 完全花의 발생이 많다. 같은 해의 같은 나무에서도 꽃이 피기 시작할 시기에 開花된 꽃은 不完全花가 많고 滿開期에 開花한 꽃은 不完全花가 적다. 또 子房의 크기도 開花가 빠를수록 적고 늦어지면 커진다. 信濃小梅같은 品種을 조사한 것을 보면 2월27일 경에 꽃이 피기 시작한 꽃 보다 3월27일 경의 滿開期에 핀 꽃이 子房의 크기가 1.5배 정도로 더 크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栽培時의 注意点>

영양상태가 나쁜 結果枝는 양호한 結果枝에 비해 不完全花의 比率이 높으며 開花期도 약한 結果枝일수록 빠르므로 不完全花의 比率이 높아진다. 따라서 충실하고 영양상태가 좋은 結果枝를 만들 수 있도록 剪定과 施肥 등의 管理作業과 早期落葉을 방지하지 않는다면 안정된 생산을 기대할 수 없다.



3. 授粉과 結實


(1) 授粉樹의 選擇方法

小梅類와 長束 등은 自家結實性이 높으나 大部分의 매실은 자가결실성이 거의 없어 다른 품종의 꽃가루가 없으면 受精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다른 품종이 있다고 해서 모두 結實이 좋아진다고는 할 수 없다. 예를 들면 和歌山縣(와카야마현)에서 선발된 靑玉이라는 품종은 自家授粉이 되면 結實率이 높으나 다른 품종에 授粉되면 대부분이 結實이 不良해지는데 이와 같은 不親和性質을 交配不親和性이라고 한다. 親和性이 좋고 꽃가루가 많은 품종이 있어도 開花時期가 일치하지 않으면 授粉될 기회가 적어져 結實이 不良하게 된다. 그러므로 될 수 있는 한 開花時期가 같고 開花期間이 긴 品種을 선택해야 한다.

매실의 開花期는 그해 이른봄의 氣溫의 높고 낮음에 支配되어 높은 해에는 전반적으로 개화기가 빠르고 품종간에 차이가 확실히 나타나 낮은 해에는 개화기가 늦어져 품종간에는 거의 동시에 개화가 된다.

개화기의 차이에 의한 結實不良을 막기 위해서는 1품종만 재배하지 말고 2, 3개 품종을 授粉樹로 섞어서 재배하는 것이 안전하다. 授粉樹를 混植하는 比率이 30%이상이므로 授粉樹가 생산하는 매실량도 무시할 수 없으므로 상품성이 좋은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2) 授粉樹의 導入方法과 結實

授粉樹를 심을 경우 더욱이 고려해야 할 점은 主品種과 授粉樹의 間隔을 어느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결실이 안정적인가 하는 점이다.

凶作年度에도 授粉樹와 가까운 가지는 결실되기 때문에 授粉樹 에서 멀리 떨어지면 결실이 되지 않는 狀態에 直面할 때가 있다.

授粉樹와의 間隔이 5∼10m로 가까운 경우에는 20∼30%의 높은 結實率을 보이나 이보다 間隔을 더 넓게 하면(20∼40m) 結實率이 10%정도로 낮아진다. 따라서 間隔을 서로 이웃하여 授粉樹를 심는 것이 결실을 安定시킬 수 있다. 授粉樹를 混植하는 이상적인 방법은 3품종을 고루 섞어 심는 것이다. 적어도 主品種 7割에 대해 授粉樹는 2品種으로 3割이 필요하다. 한편 樹齡이 오래되거나 授粉樹가 적은 成木園의 경우는 主品種을 間伐하고 授粉樹를 옮겨 심는 편이 아주 경제적이므로 이러한 매실농장은 高接을 한 授粉樹를 심는 것이 좋다.  나무1주당 2∼3개소에 高接이나 芽接을 해 授粉樹를 同一樹로 確保하면 같은 梅實果園중에 結實이 不良한 나무나 不安定한 나무에 대해서도 매우 효과적이다.

그러나 高接이나 芽接을 한 授粉樹는 開花할때까지 3년이 소요되어 增收効果를 發揮하지못하고 5年째 이후에나 効果를 내므로 授粉樹를 심을 때 충분히 검토하여 적어도 3割은 混植하여야 한다.

<栽培上의 注意点>

나무가 어릴 때는 授粉樹가 충분히 混植되어 있으나 間伐을 하게되면 授粉樹가 아주 적어지는 成木園이 많은데 間伐을 한 後에 授粉樹를 심을 때에는 間隔이 너무 떨어지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4. 開花期의 氣象과 結實


(1) 昆蟲의 活動

梅花에 날라 오는 곤충은 벌과 나비, 파리, 응애 등이 있으며 꽃가루량이 많은 養老와 꽃가루 및 꽃의 수가 많은 小梅에는 곤충이 많이 날라 오나 반대로 꽃가루가 적은 白加賀같은 품종에는 많이 날라 오지 않는다. 그러나 품종의 차이 이상으로 개화기의 氣象이 授粉을 하는 곤충의 飛來를 좌우한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날씨가 맑고 기온이 15°C이상인 경우에는 곤충의 활동이 왕성하지만 기온이 15°C이상 이라 해도 바람이 강하면 활동이 나빠진다. 특히 개화기의 날씨가 흐리고 低溫이거나 비가 계속되면 結實은 아주 나빠진다.

최근에는 授粉을 도와주는 곤충이 농약이나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매년 줄어들기 때문에 安定한 結實(生産)을 위해 꿀벌을 放飼하는 일이 상식화 되어있으며 半徑 1∼2km의 地域에 적어도 50상자의 꿀벌이 필요하다. 꿀벌의 行動半徑이 넓어도 地形이 複雜하거나 대나무 밭 같은 장해물이 있으면 곤충이 날라 오는 거리가 짧아지므로 障害物을 제거하고 放飼하는 일이 중요하다.

<栽培上의 注意点>

개화기에는 절대로 殺蟲劑를 살포하지 말고 發芽期에 진딧물을 防除할 때는 벌통을 다른 곳으로 移動시켜야 한다.


(2) 開花前後의 추위와 結實

梅花나 果實은 低溫에서 장해를 일으켜 결실이 안되며 일반적으로 耐寒性이 강한 것은 꽃 봉우리 상태로 있어 개화되어 어린 과실이 커지면서 耐寒性은 약해진다. 어느 조사에 의하면 零下 8∼9°C에서 70分 정도의 추위에 직면한 경우 개화한 꽃의 半이상이 枯死하여 전혀 결실되지 않았으며 滿開期에 零下4°C의 低溫에서는 4.9% 정도밖에 結實되지 않고 滿開28일 以後에는 結實이 되지 않았으며 開花된 後에도 零下4°C정도의 추위는 大凶作을 초래한다. 이와 같은 低溫障害는 日本의 경우 群馬縣(군마현)에서는 開花가 빠른 小梅類는 10年에 3∼4회, 開花가 늦은 품종은 1회 정도로 피해의 위험이 있다고 한다.



5. 나무의 養分과 結實


(1) 貯藏養分과 結實

매실나무는 養分(炭水化物)을 生産하는 工場(葉)이 없는 2月부터 꽃봉오리가 커져 開花 後 어린 果實이 팥 정도 크기가 될 때까지는 나무의 뿌리나 가지에 있는 養分을 이용한다. 따라서 貯藏養分이 적으면 不完全한 꽃의 比率도 높고 어린 果實의 落果가 많아져 生産量이 적어진다. 이와 같은 養分은 果實을 收穫한 後 서서히 貯藏되어 다음해의 開花와 結實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結實과 貯藏養分은 아주 密接하다.


(2) 早期落葉과 結實

매실나무는 果實收穫 後 養分을 서서히 만들어 落葉이 질 때까지 다음 해를 위하여 貯藏하고 있는데 태풍이나 病蟲害에 의해 일찍부터 落葉이 지는 경우에는 나무의 生活을 하기 위해 養分을 消費하게 되어 다음해의 꽃과 果實의 發達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7月에 落葉이 지면 開花하는 꽃이 적어져 不完全한 꽃이 60%를 차지하며 結實率은 0.04%로 極端的으로 낮아진다. 이와 같이 태풍이나 病蟲害, 藥害 등으로 인해 9월까지 落葉이 지는 경우는 다음 해에 거의 結實이 되지 않는다.


(3) 日照量과 結實

早期에 落葉이 지면 養分의 貯藏이 不充分하여 結實이 不良해 지며 잎에 햇빛이 잘 들지 않아도 生産(光合成)을 충분히 하지 못해 養分의 生産量이 減少되어 結實不良이 된다. 매실나무의 잎이 받는 햇빛의 量이 7월부터 10월까지 40∼50%정도 減少되면 다음해의 收量은 1/3∼1/2 까지 감소된다.

<栽培上의 注意点>

나무 잎을 落葉期까지 오래 동안 붙어있게 하기 위해서는 病蟲害의 防除를 完全히 해야 되며 특히 收穫期에 송충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注意해야 한다. 또 매실 萎凋病에 걸리면 早期에 落葉이 지고 태풍에 의해 落葉이 지는 피해는 防風林을 설치하여 대비하고 나무가 너무 크게 자라서 過密狀態가 되면 잎에 햇빛이 잘 들지 않으므로 縮間伐을 計劃的으로 실시하여 햇빛이 잘 들도록 해주어야 한다. 縮間伐은 보통 겨울보다도 太陽光線이 필요한 시기에 해주는 것이 果實收穫 後에 하는 것보다 養分蓄積을 위해서도 좋다.



6. 果實의 肥大


(1) 摘果와 果實의 크기

과실이 많이 달리면 당해 년도의 과실을 적게 할뿐 아니라 다음 해의 結實에도 影響을 준다. 크기가 큰 과실은 商品的인 價値를 현저하게 向上시키므로 結實量을 적정하게 만들어주는 摘果는 매우 중요한 작업이다. 잎은 과실이 肥大하기위한 營養分을 生産하는 장소로 잎에서 생산된 養分은 과실이 많으면 과실 1개당 공급되는 養分은 적어지므로 과실의 肥大가 좋지 않아 적은 과실만 많이 생산되며 극단적으로 공급량이 적어질 때는 自衛手段으로서 生理落果를 통해 과실의 수를 감소시켜 나무자신을 調節하게 된다.

白加賀라는 품종의 경우 과실 1개당 잎이 4개일 때의 收穫時의 과실의 크기는 12.5g 인데 반해 20개일 때는 20.1g 으로 약 1.6배로 커지며 또한 다른 품종에서는 과실 1개당 잎이 10개일 때 19.9g에 비해 20개일 때에는 27.1g, 30개일 때는 31.5g 으로 잎의 수가 많음에 따라 과실이 커지게 된다. 한편 과실의 等級 別 분포를 보면 과실 1개당 잎이 4개일 때는 적은 과실이 주를 이루며 16개일 때는 中, 大果를 수확 할 수 있으므로 출하 시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

<栽培上의 注意点>

과실 1개당 의 잎 수를 적지도 많지도 않게 10∼20개 정도로 摘果를 하여 큰 과실을 생산 할 수 있도록 한다.


(2) 摘果의 時期

果實의 肥大를 時期 別로 보면 4월 중순부터 왕성하게 크며 5월 중하순의 硬核期(씨가 단단해지는 시기)에 잠깐 정지하고 다시 왕성하게 커진다. 첫 번째 生理落果가 끝나는 시기가 4월말부터 5월 초순이므로 이시기가 끝나자마자 가능한 한 빨리 摘果를 해야한다. 이 시기는 과실이 왕성하게 커지는 시기이므로 摘果가 늦어지면 전혀 효과를 볼 수 없고 靑梅로 출하할 경우는 특히 빠른 摘果로 大果를 생산 해야한다.

<栽培上의 注意点>

첫 번째 生理落果가 끝나기 전에 摘果를 하면 摘果의 過多로 인해 위험하므로 반드시 生理落果가 끝나는 시기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3) 摘果方法

摘果는 아직까지 인력에 의존하는 것 이외에는 안전한 방법이 없다.

摘果의 순서는 다음과 같다.

첫째. 큰 과실은 남기고 傷處果, 病害果, 奇形果를 따낸다.

둘째. 新梢는 發芽 및 잎이 전개 중이므로 葉數를 아직 모르기 때문에 發芽상태를 고려하여 과실의 간격을 5∼10cm에 1∼2개로 한다.

셋째. 短果枝의 果實 間隔을 5∼10cm에 1∼2개를 남기도록 한다. 이때 新葉이 나올 가능성이 없는 短果枝는 摘果를 많이 하고 이와 반대의 短果枝는 적게 하며 中, 長果枝는 가지의 두께에 따라 加減하여 두꺼운 가지는 많이 남기고 가는가지는 적게 남긴다.

<栽培上의 注意点>

摘果의 基準은 10∼20葉當 1果이나 實際的으로 摘果할 때에는 葉數를 확인 할 수 없으므로 果實의 間隔을 5∼10cm로 結果枝에 새싹이 나오는 것을 보아가며 摘果하는 것이 能率的이다.


(4) 結果枝의 種類와 果實의 크기

果實의 肥大는 結果枝의 종류에 따라 다르므로 수확시의 果實의 크기도 당연히 다르다. 일반적으로 結果枝가 길수록 果實의 肥大가 나빠 작은 果實이 많고 結果枝가 짧을(短果枝)수록 果實의 肥大가 좋아 큰 果實이 많아진다. 더욱이 收穫果實 數도 길은結果枝보다 짧은結果枝가 2倍 以上많아 梅室栽培 時 收量을 높이기 위해서는 短果枝가 중요하다. 그러나 例外로서 甲州小梅라는 품종은 오히려 길은 結果枝의 果實이 크나 收穫果實 數는 短果枝가 約3倍정도 많아 生産性을 높이는 것은 短果枝이지만 長果枝도 利用이 가능한 것이 小梅類의 特徵이다.


(5) 收穫期와 果實의 크기

두 번째 生理落果가 끝나는 6월이 되어도 계속 커지는데 매실의 가격은 5월말이나 6월 초순이 가장 높기 때문에 6월 중순이후까지 출하가 늦어지면 가격이 싸지므로 무리를 해서라도 크기 전에 수확하여 출하하는 것이 일본의 현실이다. 그러나 6월초에 수확하는 과실에 비해 6월 중순에 수확하는 것이 直徑이 5mm정도 더 커진다. 특히 古城이나 南高같은 품종은 6월 중순의 肥大가 鶯宿이나 月世界같은 품종보다 우수하다. 더욱이 南高의 경우는 6월 하순까지 果實의 肥大가 좋아 果實의 모양도 좋아져 1등급이 높은 果實을 수확 할 수 있다.

<栽培上의 注意点>

品種本來의 收穫期를 무시하여 수확하지 말고 品種本來의 熟期를 고려하여 수확계획을 세우는 한편 빨리 수확하고 싶을 경우에는 큰 果實만을 수확하고 품질이나 가격이 좋지 않은 작은 果實은 커질 때까지 기다려 시차적으로 수확하는 방법도 좋다.



7. 果實의 榮養成分


(1) 有機酸의 變化

梅實에 함유되어 있는 酸은 果實이 커짐에 따라 증가하여 6월 상, 중순까지 계속되나 그후는 증가하지 않는데 5월 상순에는 2∼3%이나 6월 상, 중순이 되면 4∼5%까지 增加한다. 果實에 들어있는 酸은 枸櫞酸(Citric acid), 사과酸(Malic acid), 蓚酸(Oxalic acid) 等 7種類 정도이며 이중에서도 枸櫞酸과 사과酸이 압도적으로 많다. 사과酸과 蓚酸은 6월 상순경부터 적어지며 대신 枸櫞酸이 증가한다.


(2) 糖分의 變化

糖分은 5월 하순까지는 0.2% 전후이나 6월에 들어서면 급격히 增加하여 하순까지 계속되어 0.8∼1.0%정도 된다. 糖分도 有機酸과 같이 早生品種일수록 增加하는 時期가 빠르고 晩生品種은 늦다.


(3) 梅實의 榮養的價値

梅實 生果의 경우는 蛋白質, 비타민A, C를 각각 2.8%,100IU,10mg씩 함유하고 있으나 梅實을 절임으로 만들면 비타민은 거의 없어지고 蛋白質도 半減된다고 한다. 다른 果實과 비교할 때 蛋白質, 脂質, 無機質은 어느 정도 많고 灰分은 호두나 무화과보다 많으며 칼륨(K), 칼슘(Ca), 나트륨(Na) 등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 灰分은 알칼리성을 나타내므로 중요한 알칼리성 식품이 된다. 種子속의 仁에는 아미그다린(Amygdalin, 靑酸加里毒性分)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어 未熟果의 씨는 연하여 부서지기 쉬워 Amygdalin과 같이 들어있는 효소 Emulsin에 의해 Amygdalin이 분해되어 靑酸을 생성하여 中毒을 일으킬 수 있다.

梅實이나 그 가공식품은 殺菌消毒, 설사, 구토, 解熱, 진해(鎭咳), 驅蟲 등에 효과가 있다.



8. 나무自休 養分의 變化


(1) 뿌리의 養分

全窒素의 變化

直徑 5mm정도의 뿌리를 조사한 결과 3월에 가장 많은 窒素를 함유하고 있으나 그 후 果實이 왕성하게 肥大되는 5월까지 급격히 감소되고 더욱이 8월까지 서서히 감소한다. 9월 이후에는 반대로 增加되어 休眠期까지 계속 한다. 뿌리의 全窒素가 감소되는 시기는 가지와 잎, 果實의 生長이 왕성한 시기와 一致한다. 즉 이는 가지, 잎, 果實이 왕성하게 窒素를 소비하기 때문이며 반대로 9월 이후에 窒素가 증가하는 것은 가지, 잎이 生長을 停止하여 소비가 적어지므로 轉流되지 않고 뿌리에 저장되기 때문이다.

炭水化物의 變化

겨울철에 가장 많이 저장된 탄수화물은 3∼4월에 감소되어 最低含量이 되며 그후 서서히 증가되어 간다. 3∼4월에 炭水化物이 감소되는 것은 新根의 發生과 伸長을 위해 소비되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2) 結果枝(短果枝)의 養分

全窒素의 變化

結果枝를 대표하는 短果枝에 대해 조사한 것을 보면 뿌리의 窒素의 推移와 거의 一致한다. 3∼4월경에 최고이었던 것이 7월까지 감소하고 8월 이후 다시 增加하여 이른봄에 최고함량이 된다. 이와 같은 結果枝는 果實이 가지에 붙어있는 기간에는 저장되어 있는 양분보다 사용하는 양분이 더 많아진다. 그러나 수확 후에는 다시 증가된다는 것을 생각해 볼 때 果實을 肥大시키기 위해 窒素를 소비하여 結果枝에 무리를 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炭水化物의 變化

短果枝의 탄수화물은 뿌리보다도 1∼2개월 늦은 5월에 最低含量이 되고 花芽分化 前인 7월에 최고가 되며 그후에는 약간 감소해 간다.

短果枝의 탄수화물이 감소하는 시기와 窒素가 감소하는 시기는 일치되어 탄수화물과 질소에 의해 단백질이 생성되어 新梢나 果實의 生長에 사용되는 것이다. 여기에서 新梢의 生長이 늦게까지 이어지고 果實의 結實量이 過多해 지면 花芽分化 前에 탄수화물의 蓄積量이 적어져 꽃이 많이 달리지 않게 된다. 따라서 이 시기의 栽培管理 특히 徒長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3) 1年生 푸른가지(發育枝)의 養分

全窒素의 變化

1년생 푸른가지는 뿌리나 短果枝보다도 많은 窒素를 함유하고 있다. 그러나 뿌리나 短果枝처럼 8월경에 最低의 含量이 되며 9월 이후에는 증가한다. 다음 해에 結果枝가 되기 위해 花芽分化期에는 最低상태까지 저하된다.

炭水化吻의 變化

短果枝는 5월에 最低含量이 되지만 푸른가지(錄枝)는 7월에 最低含量이 되고 그후에는 증가해간다. 특히 9월 이후에는 증가가 왕성하게 되는데 이는 自己自身을 충실하게 하기 위해 蓄積하는 것이며 그 중에도 糖分의 蓄積이 增加되어 休眠, 越冬을 準備하는 것이다.



9. 生理落果


(1) 生理落果의 時期와 原因

生理落果가 일어나는 시기는 크게 둘로 나눌 수 있는데 첫 번째는 팥 크기 만할 때이고 두 번째 生理落果는 5월 중하순경의 硬核期(씨가 굳는 시기)라고 하는 果實의 肥大가 잠시 停止하는 때이다.

첫 번째 生理落果의 原因은 다음과 같다.

① 貯藏養分이 적고 不完全꽃이 많고 모든 과실에 養分供給의 不足時

② 結實된 果實이 너무 많고 養分供給의 不足時

③ 樹勢가 강하여 新梢에 養分을 공급하기 때문에 果實로 養分供給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을 때

④ 樹勢가 軟弱하여 果實로 養分供給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을 때 등 어느 경우나 養分의 供給이 충분치 못한 營養不足이 原因이다.

두 번째 生理落果의 原因으로는 다음과 같다

① 土壤의 過乾 및 過濕에 의해 窒素의 供給이 過多 및 過少할때

② 樹勢가 강하고 잎이 무성하여 日照가 不足할 때

③ 結實된 果實이 너무 많아서 養分의 供給이 不充分할 때

④ 病蟲害에 의한 落葉으로 營養分(탄수화물)의 生産이 적어 果實로 養分이 充分히 供給되지 않을 때이며 이와 같은 原因은 그 해의 病蟲害防除와 摘果 等의 管理作業으로 防止해 준다.

<栽培上의 注意点>

품종이나 그 해의 氣候에 따라서도 생리낙과의 정도는 차이가 있으나 梅實栽培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저장양분이 충분히 蓄積되도록 前年度에 管理를 잘 하여 梅實재배는 2년이 1週期라는 意味를 잊지 않는 것이다.


(2) 生理落果의 防止策

첫 번째 생리낙과의 防止策으로는 다음과 같다.

① 前年度부터 관리를 잘하여 조기낙엽을 방지하여 나무에 저장양분을 많이 축적시킨다.

② 剪定을 강하지도 않고 약하지도 않게 적당히 하여 發芽以後의 新梢의 生長을 적절하게 調節한다.

③ 肥料중에도 窒素의 효과가 너무 강하면 新梢의 發生과 伸長이 많아진다. 특히 樹勢가 강해서 結實이 불안정한 나무에 대해서는 첫 번째 생리낙과가 끝나는 것을 확인하고 施肥를 한다.

두 번째 생리낙과의 防止策으로는 다음과 같다

① 肥料특히 窒素, 칼리, 硼素가 부족하지 않도록 4월 하순에 追肥한다.

② 結實이 많은 나무는 가능한 일찍 摘果를 해준다.

③ 土壤이 過乾 및 過濕할 때는 灌水나 排水를 해주며 동시에 保水性, 排水性을 좋게 하기 위해 有機物을 補給하여 土壤을 改良한다.

以上이 중요한 防止策이나 첫 번째나 두 번째 생리낙과 모두 같이 최종적으로는 나무의 榮養狀態가 생리낙과에 影響을 주기 때문에 나무의 均衡이 깨지지 않도록 管理作業을 적절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실나무의 모양과 生育診斷



1. 梅實 生育期와 나무의 상태


(1) 休眠期

葉이 붙어있을 때는 신경을 쓰지 않는 主枝나 亞主枝의 骨格과 果實을 맺게 하는 側枝의 配置狀況등을 확인할 수 있는 때가 休眠期이다.


多收量 安定의 나무형태

다수량의 안정을 위한 나무는 主枝의 數가 3∼4개이며 亞主枝나 側枝가 충분한 間隔으로 배치되어 잎이 전개될 때 나무 속이나 아래부분까지 햇빛이 잘 들어오며 또 主枝에서 分枝된 亞主枝는 2∼3개로 수평보다 약간 높은 角度를 유지하고있으며(亞主枝의 角度가 하늘을 향하면 主枝와 亞主枝의 구별이 않됨) 收量을 左右하는 側枝가 적당한 간격으로 配置되어 있으며 동시에 오래된 側枝와 새로운 側枝가 교대로 있다. 또 側枝는 主枝나 亞主枝에 가깝게 붙어있고 먼 곳에는 거의 없다.

側枝는 서서히 쇠약해져 생산력이 저하되므로 새로운 側枝부터 오래된 側枝까지 混在되어 있어야 한다. 結果枝인 1年生 가지는 中. 短果枝가 많고 더욱이 이들의 節間이 굵게 아주 충실하다.

1年生 가지에는 徒長枝나 發育枝가 어느 정도는 발생해 있는 상태가 아니면 多收量性의 樹勢라고 할 수 없다.


多收量 安定의 나무모양의 骨格(主枝. 亞主枝)

主枝3本이 이상적이다. 主枝 및 亞主枝의 角度가 너무 적으면 나무의 下部나 內部에 햇빛이 잘 들지 않음


多收量 安定 樹勢의 側枝

側枝와 側枝간의 間隔을 유지하여 햇빛이 잘 들어오고 發育枝와 徒長枝가 발생되고 更新을 適時에 해준다.


收量이 不安定한 나무 모양

이러한 경우는 主枝와 亞主枝(구분도 잘 안됨)의 個數가 많고 側枝가 산만하게 伸長되어 側枝가 옆으로 伸長되지않고 위로만 주로 뻗어가기 때문에 主枝와 亞主枝를 위에서 덮어씌우는 狀態가 되는 것이 많다.

이러한 상태가 되면 側枝의 結實部位가 主枝와 亞主枝에서 멀어져 하늘을 향해 뻗는 가지를 만들게되어 結實部位가 樹冠의 外部로 나가게 됨으로 나무의 內部에 햇빛이 들어오지 않아 主枝와 亞主枝에서 新梢가 발생되지 않는다. 이와 같이 되면 側枝의 更新도 뜻대로 할 수 없어 몇 년 동안 결실된 가지를 솎아내면 그 주위에는 結實枝가 없어지는 상태가 된다. 따라서 이와 같이 側枝가 정리되지 않아 側枝인지 亞主枝인지 구분이 않되는 나무가 많다.

1년생 가지의 伸長도 樹冠外部의 中, 短果枝는 좋으나 樹冠內部나 下部의 가지는 충실하지 못한 경우가 많아 결실이 불안정한 원인이 된다. 이와 같은 상태에서는 1년생 가지의 발생이나 伸長이 좋은 해와 나쁜 해가 隔年으로 일어난다. 또한 新梢의 발생과 伸長이 좋은 해의 다음해에는 1년생 가지의 발생과 伸長이 나빠지므로 이른봄의 寒波에 견디지 못하여 큰 凶作이될 가능성이 많다.


收穫不良 樹勢의 側枝狀態

側枝의 基部에 햇빛이 닿지 않아 新梢가 發芽되지 않고 側枝의 끝부분만 뻗으며 更新한 가지도 枯死한다


多收穫 安定 樹勢의 1年生 가지

側枝로서 2∼3년 후에도 發育枝가 발생하여 樹勢가 좋다

低收量形의 樹勢

매년 과실이 열리지 않는 나무는 낙엽후의 가지의 모양을 보면 主枝 亞主枝의 골격은 갖추었으나 가장 중요한 열매를 맺는 中. 短果枝가 거의 없고 發育枝와 徒長枝 로만 아주 강한 樹勢를 이루고 있다. 한편 主枝나 亞主枝에 붙어있는 側枝도 樹勢가 강하여 側枝化되지 않아 中. 短果枝 대신에 徒長枝를 발생시켜 틀림없이 主枝와 亞主枝에 붙어 있는 두껍고 길은1年生枝(徒長枝)가 죽죽 하늘을 향한다.


收穫不良形의 樹勢

平面

側面

主枝, 亞主枝가 많이 交差되어 下部에 측지가 발생되지 않고 텅빈 상태가 된다


衰弱한 側枝와 正常적인 側枝

(左上)隔年結實로 伸長의 良, 不가 隔年으로 발생. (左下)햇볕이 잘 닿지 않아 衰弱한 側枝. (右)正常으로 伸長한 側枝


低收量 形의 側枝化 狀態

側枝를 발생시켜도 徒長枝가 끝 부위에 3∼4개 싹이 트며 下部에는 發芽되지 않는다


(2) 開花부터 葉의 展開初期

多收量 安定의 나무모양

開花期 초기에 자세히 살펴보면 알 수 있는데 中. 短果枝에도 두텁고 튼튼한 結果枝에 피어있는 꽃과 가늘고 약한 가지에 피는 꽃의 開花期를 비교해보면 가늘고 약한 가지의 꽃이 약간 빨리 피는 경향이 있으며 暖冬에 의해 開花期가 빠른 해일수록 開花의 早晩은 확실하다. 多收量形의 側枝에는 튼튼한 것 보다 結果枝가 많고 開花가 약간 늦어지는 경향이 있다. 꽃도 크며 花弁이 着色되는 품종은 꽃의 色이 진하다. 한편 葉展開 初期의 진딧물, 응애 등의 방제를 철저히 하므로 同化養分의 생산공장인 葉이 건전하게 展開되기 때문에 果實도 커지게 된다.


低收量形의 나무모양

結果枝가 적고 主枝. 亞主枝에서 徒長枝가 발생하며 側枝가 생겨도 강한 가지로만 성장한다.


收量이 不安全한 結果部位의 狀態


收量이 不安定한 나무

이 경우에는 結果枝의 伸長과 충실함은 樹形外部의 뻗어 있는 가지만 좋고 樹形內部와 下部의 가지는 충실하지 못하므로 일반적으로 아래부분의 開花가 빠르며 꽃도 적은 것이 많고 약한 結果枝의 꽃은 매우 적은 것이 많다. 이 시기에 低溫을 맞게되면 약한 結果枝의 結實은 아주 적어지며 充實度가 좋지 않은 結果枝는 果實의 初期肥大도 나쁘다.


收量이 적은 나무

前述한 2가지의 경우와 비교할 때 꽃의 수가 극단적으로 적고 發育枝등의 樹勢가 강한 가지의 先端部位에 꽃이 피는 것이 눈에 띤다. 이와 같이 勢力이 강한 가지의 꽃은 生理落果를 초래하여 果實 수가 매우 적다. 發芽되는 部位는 亞主枝나 主枝의 木質化된 部分으로 줄줄이 發芽 및 伸長되며 특히 主枝의 基部에 發芽數가 아주 많아 伸長이 몹시 좋아 徒長이 될 뿐이다.


收量이 적은 나무의 着花部位

發育枝의 끝 부위에 꽃이 피며 生理落果가 많아 結實率이 나쁘다


(3) 葉展開와 果實肥大期

多收量 安定形 나무

이시기는 果實의 肥大를 촉진하는 기간으로 잎의 伸長과 果實肥大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즉 發芽된 新梢의 伸長과 果實의 肥大와는 같은 시기에 진행되기 때문에 養分은 잎의 伸長에 소비되므로 잎의 伸長이 빨리 정지된다면 果實을 肥大시키는데 양분을 공급할 수 있어 다수량형의 나무는 잎의 伸長이 빨리 정지된다. 그리고 新梢의 伸長은 前年枝(과실 맺은 가지)의 伸長과 거의 같은 정도로 되며 더욱이 主枝나 亞主枝에 햇볕이 잘 들어 적당한 수의 發育枝와 徒長枝도 발생하여 側枝를 更新하는데 적절히 이용할 수 있다.


의 伸長狀態

(左) 低收量形 新梢는 길게 伸長하여 先端의 잎이 적고 綠化되지 않음

右) 中. 短果枝는 7월까지 伸長이 정지되어 基部에서 先端까지 잎의 크기가 같다


多收量 安定形의 結果枝와 新梢의 伸長

新梢의 伸長이 良好하여 結果枝와 거의 같은 정도로 伸長하며 7월까지는 伸長을 정지한다


收量 不安定形 나무

가지의 잎이 伸長되기 시작하면 알 수 있는데 이形의 경우는 잎이 많기 때문에 잎과 잎이 交差로 접촉되어 樹形內部로 햇볕이 거의 들지 못하여 나무 가운데와 아래 부분의 과실의 肥大가 不良하여 둥근모양의 매실이 아닌 길죽한 모양이 많아진다. 新梢의 伸長은 매년 전년보다 좋지 않아 쇠약하게 되며 勢力이 강한 發育枝나 徒長枝는 樹形外部에는 발생되나 內部나 下部에는 거의 발생되지 않아 이로 인해 다음해에 양호한 結果枝를 內附나 下部 確保할 수 없고 위쪽으로만 뻗을 뿐이다.


低收量形 나무

結實數가 매우 적음에도 불구하고 肥大도 나쁘고 가지의 잎도 줄줄이 붙어있고 伸長되어 結實이 되는 中. 短果枝로 크지 못하여 徒長枝의 數가 아주 많게 된다. 특히 主枝와 亞主枝의 윗면에는 徒長枝가 숲을 이루며 樹形外部는 綠化되지 않은 어린잎이 뭉쳐있는 상태가 된다.


(4) 貯藏養分 蓄積期

多收量 安定形 나무

과실을 수확한 후의 매실나무는 다음해를 위해 모든 면에서 준비를 하는 기간으로 특히 저장양분의 축적은 開花와 結實에 큰 영향을 준다. 이와 같은 준비에 필요한 養分은 잎에서 만들어지는 同化養分으로서 養分을 효율적으로 생산하여 蓄積시키는 것이 多收量形 나무를 만드는 것이다. 이 기간에 주로 이루어지는 작용은 同化養分의 생산공장인 잎에서 만들어진 養分이 잎의 伸長은 정지된 상태이므로 伸長에 양분을 빼앗기지 않고 순조롭게 저장할 수가 있다. 따라서 病蟲害, 乾燥, 風害 등으로 早期 落葉만 막을 수 있다면 늦가을의 自然的인 落葉때 까지 잎이 붙어있다. 이와 같은 잎의 狀態만이 늦가을까지 同化作用을 하므로 싹이 튼 가지가 튼튼하여 많은 저장양분을 축적할 수가 있다.

收量不安定形 나무

同化作用을 하는 잎은 있으나 枝와 잎이 過密하여 햇볕이 잘 안 들어 太陽光線을 이용할 수  없으므로 同化養分의 생산량이 적어지므로 싹이 튼 가지가 약해진다. 가지와 잎이 過密하여 病蟲害의 발생도 많고 早期에 落葉이 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日照가 不足한 나무의 內部와 下部에는 落葉이 더욱 빠르게 지는 일이 많다.


多收量形 나뭇잎의 狀態

樹形內部까지 햇볕이 잘 들어오며 건전한 잎이 많고 落葉이 늦게 지므로 休眠期까지 同化作用을 할 수 있다


低收量形의 徒長枝의 發生狀態

나무외부만 햇볕이 닿아 內部는 어둡고 枯死되는 가지가 많고 逆3角形의 가지(側枝)모양이 된다


收量不安定形 나무의 狀態

늦가을까지 잎은 붙어 있으나 양분 蓄積이 적고 結果枝가 아주 적으며 徒長枝가 많이 발생한다


低收量形 나무

이와 같은 경우 나무의 특성은 徒長枝와 發育枝가 숲을 이루고 이와 같은 新梢는 길게 伸長되어 同化養分을 소비 할뿐이며 花芽의 分化도 不充實하다. 당연히 저장양분의 축적도 적어지고 가지의 먼 곳까지 잎의 伸長이 계속되기 때문에 綠色으로 成熟되지 않은 상태로 늦가을의 落葉期를 맞이하는 잎도 있으며 태풍 등으로 인한 피해가 없는 한 늦게까지 落葉은 지지 않지만 新梢는 충실하지 못한 상태가 된다.

이러한 나무는 結實不良과 徒長(길게만 자람)의 惡循環만 되풀이되기만 하기 때문에 剪定을 억제하고 誘引 등을 하여 결실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收量不安定形 側枝의 狀態

① 新梢의 伸長과 果實肥大 良好

② 新梢의 伸長不良(翌年에 結果枝가 않됨)

結實이 적고 肥大不良 및 햇볕이 잘 들지 않음


多收量形 側枝의 狀態

側枝와 側枝의 간격이 넓어 主枝(亞主枝)에 햇볕이 들어 發育枝와 徒長枝가 發生한다


低收量形의 新梢

主枝(亞主枝)에서 徒長枝가 발생하여 側枝를 만들어도

徒長枝로만 되고 中. 短果枝가 만들어지지 않으며 果實은 前年에 발생한 가지의 끝 부분근처에 몇 개가 結實된다. 가지 끝 부분의 잎의 크기도 적으며 綠化되지 않는다


나무의 狀態와 栽培方法



2. 栽培環境과 나무의 상태


(1) 土壤과 나무의 상태

植物의 地下部(뿌리)의 발달과 地上部의 生長과는 상호간에 균형을 유지한다. 즉 한쪽의 生長이 나빠지면 다른 쪽도 나빠지게 된다.

일반적으로 토양이 깊으면 나무의 地上部는 커져서 잘못하면 徒長을하는 樹勢가 되어 生殖生長과 榮養生長의 균형이 무너져 이른바 低收量形의 나무상태가 되기 쉽다. 반대로 土壤이 얕으면 地上部의 生長이 나빠진다. 더욱이 매실은 淺根性이므로 뿌리가 얕게 분포되어 건조의 피해를 받게 된다. 매년 이와 같은 현상이 되풀이되면 樹勢는 극단적으로 쇠약해져 結實不良이 되고 만다.

매실나무 뿌리의 분포를 보면 대부분이 땅속 30cm까지 뻗어있고 또한 土壤의 물이나 營養分을 吸收하는 細根(잔뿌리)은 90%가 20cm까지 분포되어있다.

이와 같이 매실나무는 淺根性이기 때문에 항상 土壤이 얕은 조건에서 재배하는 것이 旱害등의 氣象災害에 견딜 수 있다. 또 粒子가 가는 粘土가 많은 土壤은 물과 空氣의 흐름이 좋지 않아 酸素를 많이 필요로 하는 매실나무의 뿌리는 발달이 不良하게 되고 地上部의 生長도 나빠진다. 특히 매실나무의 細根(잔뿌리)은 다른 나무들보다 空氣를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空氣의 유통이 좋지 않은 土壤은 致命傷이 된다. 土壤의 排水性과 通氣性이 나쁘면 土壤속의 空氣(酸素)量이 적어져 有害物質이 發生하여 細根에 障害를 일으켜 枯死하게 된다.

반대로 물이나 空氣의 유통이 좋은 砂質土壤(모래땅)은 保水性과 保肥性이 나쁘기 때문에 여름철에 灌水를 해야하고 肥料가 손실될 가능성이 강하므로 肥料의 分施도 고려해야 한다. 이와 같은 성질의 土壤에서는 栽培管理가 매우 어려워 收量不安定形 나무가 되기 쉽다.

따라서 理想的으로 매실나무가 生育할 수 있는 土壤은 通氣性, 保水性, 保肥性을 갖춘 壤土와 砂壤土로서 뿌리도 地上部도 생육이 良好하며 樹勢를 維持하는데도 容易하다. 또 매실나무가 土壤의 乾燥와 過習에 견디는 程度를 다른 나무들과 비교해 보면 감나무보다는 乾燥에 강하지만 복숭아 보다 약간 濕潤한 상태를 좋아한다. 土壤水分과 나무의 生長關係를 보면 降雨後 5∼7일째의 토양수분이 36∼40%일 때가 가장 왕성하다. 토양수분이 많거나 적을 때는 뿌리의 발달이 좋지 않아 나무가 쇠약해져 다음해의 수량이 不安定 하게 된다.

매실나무는 氣相이 좋은 土壤을 좋아하므로 매실을 심을 때에는 50cm이상(理想的은 1m) 깊이 갈아주고 有機物을 供給하는데 썩기 쉬운 벼 보리 짚, 톱밥, 나무부스러기, 작은 나무 가지 등이 좋다.

通水性과 通氣性이 나쁜 粘土質 土壤은 나무의 生育이 不良하므로 유기물을 넣고 深耕하면 토양을 改良할 수 있고 반대로 砂質의 土壤은 通氣性과 通水性은 좋으나 비료의 損失과 旱害를 초래하기 때문에 客土를 하여 粒子를 적게 해주고 잘 썩은 유기물을 넣어 保水力과 保肥力을 높여 砂壤土에 가깝게 改良해주어야 한다.


(2) 氣象과 나무의 상태

氣溫

開花期의 早晩에 대한 影響

매실은 開花前 50∼70일의 氣溫이 높으면 開花가 빠르고 줄줄이 계속되기 때문에 開花期間이 길어진다. 튼튼하지 못한 結果枝는 開花가 빨라 結實不良이 되며 특히 樹勢가 衰弱한 가지에서 이러한 경향이 뚜렷하다. 또 품종간의 開花期도 차이가 나서 특히 開花가 빠른 품종은 授粉이 不充分할 염려가 있다. 반대로 開花期의 溫度가 낮으면 開花가 늦어져 품종간에 開花가 一時에 이루어지므로 授粉에는 좋은 조건이 되나 開花前後에 氣溫이 갑자기 내려가게 되면 低溫障害로 結實이 거의 되지 않으며 低溫障害를 받지 않았다고 해도 授粉昆虫이 날라오지 않아 授粉이 안되므로 結實不良이 된다. 低溫障害를 받기 쉬운 지방은 開花가 늦은 「豊後」 같은 살구血統이 강한 품종을 재배하면 低溫障害를 피할 수 있다.


發芽, 葉展開에 대한 影響

開花期前의 低溫의 影響은 개화기에 현저하게 나타나는데 發芽期前後의 저온은 例年보다 발아와 葉의 展開를 다소 지연시킬 정도이다.

오히려 이시기는 발아와 葉展開에 대한 직접적인 영향보다도 晩霜(늦서리)에 의한 저온장해가 크다. 늦서리 被害를 받기 쉬운 계곡이나 분지 등은 몇 년에 한번은 피해를 받을 가능성이 많다.

氣溫이 높을 때에는 開花때와같이 발아와 葉展開가 일정하지 않고 특히 발아와 葉展開가 늦은 품종(南高등) 은 10일 이상 차이가 발생한다. 잎이 빨리 전개되는 품종은 진딧물이나 매실 궤양병의 방제가 늦어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발아와 잎의 전개 모양을 잘 살펴 適期防除에 신경을 써야한다.


果實肥大에 대한 影響

일반적으로 氣溫이 높은 때는 양분과 수분의 흡수가 좋아지기 때문에 잎의 同化機能도 왕성해져 가지와 잎의 伸長도 果實의 肥大도 좋아진다. 반대로 기온이 낮으면 과실의 肥大도 나쁘고 수확시기도 늦어진다.

氣溫이 낮은 경우에는 降雨가많고 日照不足을 동반하는 것이 보통이다. 日照不足에 의한 同化養分의 生産不振으로 生理落果가 많아지며 한편으로는 炭疽病과 매실 궤양병 등도 助長하여 건전한 잎을 유지하기가 곤란하게 된다. 잎의 綠花(成熟)가 늦어져 同化機能도 약하며 早期落葉의 원인이 될 수 있다.


豊作과 凶作 年度의 氣溫

12월, 1월, 2월의 氣溫이 낮으면 開花가 늦어지고 이와 같은 해의 開花期間중의 日中最高氣溫은 평균14°C前後로 開花가 빠른 해보다 높다.

이것은 授粉昆虫이 많이 날아오고 活動도 활발하여 授粉과 結實이 양호하여 豊作을 이룰 수  있다. 더욱이 授粉樹로 混植한 다른 품종의 開花期도 늦을 해일수록 開花期가 겹치는 日數가 많기 때문에 授粉이 양호한 조건이 되며 開花後의 어린 果實도 저온의 피해를 받을 확률이 적어 순조롭게 結實을 한다. 豊作年度와 반대로 12월, 1월, 2월의 기온이 높으면 開花가 빨라지고 開花期의 晝間의 기온이 낮은 날이 많아 授粉昆虫이 거의 날아오지 않아 授粉이 不良하게 되어 대부분 落果되고 만다. 또한 開花期의 低溫現狀이 -6°C이하가 되면 어린 과실은 거의 冷害를 받아 結實이 되지 않는다.


溫度와 授粉昆虫 飛來數(마리)

氣溫

授紛昆虫

11°C

12

13

14

15

16

17

18

19

20

3.5마리

0.5

4.0

4.0

15.5

16.0

21.0

24.4

35.0

23.3


梅實開花期의 耐寒性

 

2월25일

처리직후

3월3일

5월17일

-8~-9°C

70分

異常발견되지않음

꽃의 1/2 枯死

着果전혀 않됨

가지, 잎 異常無

-10~-11

90分

많은 花弁이 變色, 萎凋됨

모든 꽃 枯死

着果전혀 않됨

가지 枯死않됨


降雨

開化에 대한 影響

日本의 경우 梅實主産地의 년간강우량을 보면 가장적은 長野縣(나가노현)의 1000㎜부터 和歌山(와카야마현), 德島縣(도쿠시마현)의 2500㎜ 정도로 큰 차이가 난다. 이와 같은 년간강우량은 나무자체에 주는 영향은 별로 크지 않다고 한다.

그러나 開花期 前後에 降雨가 적어 土壤이 심하게 건조한 상태가 되면 開花가 안 좋아진다. 뿌리가 활동을 시작하는 1월 전후에 적당한 양의 비가 와서 土壤이 수분을 확보하여야 정상적인 開花를 할 수 있다.

開花期의 降雨는 授粉昆虫의 활동을 방해하여 授粉이 되지 않아 結實不良의 원인이 되어 이시기의 氣象不順은 凶作을 초래한다.


果實 肥大에 대한 影響

과실이 가장 왕성하게 크는 5월에 비가 오지 않아 土壤이 건조하면 養分과 水分의 흡수가 안되므로 果實肥大에 필요한 同化養分의 생산이 不良해지므로 生理落果가 많아지며 동시에 果實이 커지지 않는다.

반대로 비가 많이 오는 것보다 降雨가 連日繼續될때가 日照不足으로 인하여 前述한 바와 같이 同化養分이 不足하게 되어 가지와 葉이 伸長되지 못하므로 果實이 肥大되지 않으며 生理落果도 많아진다.

貯藏養分蓄積에 대한 影響

매실의 경우 아주 중요한 저장양분의 축적이 가장 왕성한 때는 여름부터 가을까지이며 이기간은 降雨不足에 의한 건조와 台風이 많은 계절이다. 특히 7∼8월의 심한 건조는 早期落葉을 초래하여 貯藏養分을 蓄積할 장소를 없애버린다. 土深이 낮은 果樹園과 排水가 좋지 않아 항상 過濕한 상태의 경우는 뿌리가 낮게 뻗으므로 건조한 토양에 대해 매우 약하다. 이러한 조건의 果樹園은 深耕과 灌排水施設을 하는 등으로 토양관리에 주의해야한다.

 

梅實栽培技術의 포인트



1. 收量의 目標

梅實의 果實은 매우 불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또 그것이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고 재배하는 농가가 많다. 그러나 불안전한 과실 이라고 해도 차이가 있는데 이는 自然的인 요소보다도 오히려 人爲的인 요소에 起因하는 것이 많다.

그것은 10a當 수량은 어느 정도면 좋은지 또 수확목표는 어느 정도로 할 것인지가 중요하다. 小梅類와 다른 품종간에는 목표하는 수량도 차이가 있으나 小梅類이외의 梅實收量에 대해 考察해보기로 한다.

7∼8년간 자라면 1株當 결실량은 30∼40Kg정도를 수확할 수 있다.

10a당 50주를 植栽한다면 1.5∼2.0ton이 된다. 그후에는 密植狀態가 되므로 縮間伐을 하여 서서히 裁植本數를 줄여나가 20株정도로 해준다. 이 시점에서는 1주당 수확량 100∼150Kg은 충분히 수확할 수 있어 10a당의 수확량은 2.5ton이 된다. 그러나 많은 과수원에서는 4ton까지 수확하는 경우도 있다.



2. 栽植方法


(1) 10a 당 株數

묘목은 細根이 잘 붙어 있고 地上部는 병충해에 감염되지 않은 것이어야 좋다. 묘목을 뽑을 때 뿌리에 상처가 나면 활착이 나쁘고 생육상태도 좋지 않게 되므로 주의를 해야 하며 상처를 받은 뿌리는 전정가위로 잘라주어야 한다. 재식거리는 매실품종에 따라 다르나 통상적으로 처음에는 40주 정도를 식재 하여 樹勢등을 보아가면서 間伐을 통해 25내지 30주로 만들어 준다.

묘목을 심는 시기는 11월 중, 하순경 이 좋다 이유는 뿌리가 1월에 活着이 되므로 가능하면 묘목에 잎이 붙어있을 때 심는 것이 좋다.


(2) 混植方法

매실은 自家 즉 같은 품종끼리는 受精이 안되어 결실불량이 되는 품종이 많다.

일본의 경우 1960년대에는 主品種과 受粉樹의 비율이 8:2로 混植하였으나 현재는 結實의 안전을 위하여 3품종을 3/1씩 균등하게 混植하고있는 것이 일반적인 재배방법이다.

混植에서 주의하지 않으면 안될 것은 混植比率이다. 묘목을 처음 심을 당시에는 間伐樹가 있기 때문에 水分樹가 확보되지만 間植한 나무를 間伐하면 混植比率이 저하되므로 結實이 불안정할 염려가 생긴다. 그러므로 충분한 受粉樹를 확보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栽植하는 방법이 이상적이다.


3품종을 混植하는 栽植方法

품종: a. b, c  ○: 최종까지 남는 나무  (  ) : 間伐豫定樹



3. 가지와 잎의 확보


(1) 저장양분을 많게 하기 위해

養分은 공기중의 炭酸gas와 뿌리에서 흡수한 물을 원료로 太陽光線의 에너지를 이용 綠色의 잎에서 만들어 낸다. 따라서 양분의 생산공장인 잎이 오랜동안 떨어지지 않는다면 이것만으로도 장기간 생산을 유지하여 저장양분도 많아진다. 잎에서 생산된 양분을 필요이상으로 소비하지 않게 하지 않으면 양분의 축적은 적어진다.

잎에서 생산된 양분(탄수화물)은 뿌리에서 흡수한 窒素와 결합하여 아미노산이나 단백질이 되어 줄기를 伸長시키는데 소비되므로 줄기의 伸長이 빨리 정지될수록 저장양분도 많아진다. 더욱이 花芽(꽃눈)의 發達도 양호하게 되어 다음해에 結實性도 좋아지게 된다.

반대로 오랫동안 伸長을 멈추지 않는 가지는 저장양분도 적고 花芽의 分化도 나빠져 結實이不良한 나무가 된다. 전자와 같은 상태의 가지는 생산성이 높은 短果枝와 中果枝이고 후자는 생산성이 없는 徒長枝나 생산성이 좋지 않은 長果枝를 말한다. 따라서 건전한 잎이 가능한 오랫동안 나무에 붙어 양분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병충해의 방제, 防風對策, 토양관리를 잘해주어야 한다.

더욱이 新梢(가지끝)의 伸長이 花芽分化 前(7월 상순) 까지는 정지하도록 나무를 조절해주어야 한다. 잎에 태양광선이 충분히 닿아 동화작용을 하도록 夏期剪定을 위시해 整枝, 剪定을 해주는 것도 필요하다.


(2) 早期落葉의 防止對策

조기낙엽의 주원인은 病害와 强風이다. 특히 매실이 탄저병 등에 걸리면 낙엽이 빨라진다. 病害를 받거나 과실을 수확한 후의 양분축적에 가장 중요한 시기에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낙엽 지는 일이 많다. 그러므로 수확전이든 후든 病害防除에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된다.

또한 매실은 거의 모든 뿌리가 땅속 얕은 부분에 분포되는 淺根性果樹이다. 그러므로 夏期에 비가 오지 않아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 피해를 받는 일이 많아 낙엽이 빨리 지는 결과를 초래한다.

특히 장마철의 降雨가 많은 때에는 排水가 나쁜 과수원에서는 뿌리가 점점 낮아지기 때문에 여름에 乾燥의 피해를 받기 쉬우므로 건조기에는 灌水를 해주고 수분의 증발을 防止하기위해 비닐멀칭과 잡초를 깔아주어 土壤관리를 해야한다.



4. 整枝. 剪定의 目標


(1) 理想的인 樹形

매실나무는 자연그대로 방치하면 넓어지는(開張)성질이 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開心自然形 같은 모양으로 키우고 있다. 또한 매실나무는 頂芽와 2, 3芽이 강하게 신장되어도 그이하의 芽는 짧게 신장되어 短果枝, 中果枝를 만드는 성질이 있다. 따라서 開心自然形으로 整枝해도 태양광선을 이용하기 쉬워 結果枝를 확보하기 쉽다.

그러나 매실재배시 노동력이 가장 많이 필요한때가 수확작업  이므로 나무의 높이를 억제시켜 재배해야 한다.


(2) 가지치기의 基本

開心自然形같은 樹形은 主枝(원가지)가 主役이 된다. 이 主枝는 幹(원줄기)에서 120도로 3등분하여 分枝시켜 완만하게 위쪽을 향하도록 伸長시킨다. 그리고 主枝와 主枝사이는 亞主枝(곁가지)가 뻗어나게 하여 나무의 형태를 만든다. 이와 같이 主枝와 亞主枝가 나무의 骨格을 이루고 이 골격에 果實을 열리게 하는 枝(가지)인 側枝를 配置시켜 適時老化된 側枝를 更新하는 것이 理想的인 樹形이다.

매실나무의 경우 側枝를 확보하는 일은 樹形內部까지 태양광선이 고루 들어갈 정도로 공간이 있다면 비교적 용이하다. 그러나 側枝도 3∼4년이 지나면 老化되어 主枝와 亞主枝로부터 떨어져나가 收量低下를 초래하고 또 樹形을 지저분하게 만들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이상과 같이 梅實의 樹形은 幹(원줄기), 主枝(원가지), 亞主指(곁가지) 側枝(열매맺는 가지)의 구별을 明確하게 하여 각각의 가지가 제역할을 충실히 하여 수확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樹形이 지저분한 나무는 어느 것이 主枝인지 어느 것이 側枝인지 구별 할 수가 없다.


主枝, 亞主枝의 配置


또한 整枝나 剪定을 하여 枝(가지)가 생길 때에는 끝에서 2∼3번째 芽(눈)는 길게 伸長되고 中間의 芽는 中果枝나 短果枝가 되며 아래쪽의 芽는 發芽하지않는(頂芽優性) 性質과 亞主枝 및 主枝등은 뿌리에서 가까운 枝(가지)가 처음에는 가늘어도 나중에는 굵어지는(基枝優先)性質 등이 있으므로 매실나무는 이러한 性質을 충분히 理解하여 整枝와 剪定을 해야한다.


(3) 樹齡과 整枝. 剪定方法

幼木時期

苗木을 심은 후 4∼5년까지는 나무를 빨리 키워 結果枝(열매가지)의 수를 확보하여 초기부터 結實시켜 果實을 많이 수확하는 것이 整枝 및 剪定의 큰 目標라고 할 수 있다.

매실은 結實時期가 빨라 3년째에는 果實을 수확할 수 있다. 그러므로 結果枝를 확보하기 위해서 强剪定을 하지 말고 서서히 가지를 整理하여 亞主枝의 優劣을 구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가지의 整理가 잘 안된 상태로 成木이되면 亞主枝와 側枝의 구별이 안되어 많은 수량을 얻지 못하므로 주의 해야한다.

② 中木時期

5∼10년간은 樹勢를 크게 하여 서서히 수량을 增加시키는 것이 큰 목표이다. 主枝와 亞主枝는 매년 하늘을 향해 직립으로 伸長됨과 함께 主枝와 主枝의 空間은 새로운 亞主枝를 配置하여 太陽光線의 利用이 가능한 한 樹勢를 크게 만든다.

이 時期에 樹勢는 강하고 結實이 안되는 나무는 結實을 좋게 하기 위해 剪定의 정도를 약하게 할 필요가 있다.

7∼8년이 되면 密植상태가 되어 收量低下의 원인이 되므로 間伐樹는 가지치기나 間伐을 果實收穫 直後에 실시하여 남은 나무들은 내부까지 햇빛이 잘 들도록 해준다.

또한 間伐樹를 移植할때는 收穫直後에 가지치기를 적당히 하여 늦가을에 移植하면 된다.

③ 成木時期

成木이 되면 主枝와 亞主枝의 骨格을 整備하는 것보다도 主枝, 亞主枝에 側枝를 잘 배치함과 함께 主枝, 亞主枝로부터 멀리 떨어진 老化된 가지를 시기 적절하게 更新하는 것이 목적이다.

3∼4년 間隔으로 새로운 側枝로 更新해주면 結果枝(中果枝, 短果枝)를 충분히 확보하여 장기간 수량을 높일 수 있는 經濟樹를 만들 수 있다. 側枝를 更新해주지 않으면 側枝가 커지므로 亞主枝와 구별이 잘 안되며 커진 側枝아래부분이 그늘이 지게되어 햇빛이 들어오지 못해 작은 가지들이 枯死되어 더욱더 側枝를 更新하는일이 어려워진다.

④ 老木時期

幼木과는 반대로 老木은 樹勢가 약해지기 때문에 樹勢의 維持와 收量低下를 防止하는 것이 目標이다.

側枝의 活力를 꾀하여 結果枝의 확보에 주력하며 때때로 亞主枝까지 튼튼하게 관리하여 樹勢를 維持시켜 徒長枝(하늘을 향해 곧게 자라는 가지)가 적당히 발생되도록 剪定을 강하게 할 필요가 있다.


樹齡에 따른 整枝 및 剪定의 目標와 方法

 

幼木(4年生까지)

中木(5∼10年生)

成木

老木

剪定의 목표

主枝. 亞主枝의 배치, 樹勢擴大,結果枝 確保

樹勢擴大, 收量을 서서히 增加시킨다,

側枝의 更新,

高收量維持

側枝를 旺盛하게하여 收量維持

剪定의 强, 弱

약간 弱

剪定方法

가지비틀기, 

誘引, 가지솎아내기

가지치기 보다 솎아내기

가지비틀기

가지치기, 솎아내기를 병행한 가지비틀기

가지치기, 큰 側枝의 솎기


(4) 短果枝 및 中果枝의 着果(열매 달림)

生産性이 높은 結果枝(열매가 달리는 가지)는 品種에 따라 다소다르나 주로 短果枝와 中果枝이다. 이 같은 이유는 短果枝 및 中果枝의 伸長이 停止하는 時期가 빨라 가지를 키우는데 養分을 섭취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결과로서 貯藏養分이 많고 꽃 중에 完全花(열매맺는 꽃)의 비율이 높아 結實率도 높아진다. 즉 좋은 結實枝는 伸長의 停止가 빠르고 生理落果가 적고 果實이 충실하게 肥大된다.

반면에 小梅類나 南高와 같은 品種은 長果枝에서도 結實이 잘된다.



5. 施肥方法


(1) 施肥의 基本的인 考察

地力과 施肥

地力은 흙의 物理的, 化學的, 生物的, 榮養的인 要素의 綜合的인 힘을 말하며 土壤중의 有機物含量이 많을수록 綜合的인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土壤중에 腐植含量이 많을수록 地力이 있다고 한다. 이와 같이 土壤은 肥料成分을 가지는 힘(保肥力), 土壤水分을 가지는 힘(保水力), 반대로 土壤水分을 통과시키는 힘(透水性)과 通氣性이 좋아 나무를 재배하는데 아주 좋은 조건이다.

이와 같은 土壤條件 下에서는 施肥했을 때 肥料成分이 낭비 없이 有效하게 利用되어 肥培管理가 용이하다. 따라서 化學肥料에만 치우치지 말고 有機物을 공급하여 地力을 높혀주는 것이 施肥의 첫 거름이다.


가지(枝)의 伸長과 施肥

窒素의 施用量이 많을수록 가지의 伸長은 旺盛해진다. 특히 休眠期(花肥)에 窒素를 過用하게 되면 軟弱하고 徒長(하늘로 곧게 뻗음)이 되는 나쁜 상태가 되기 때문에 충분히 주의를 하여야 한다.

반대로 幼木이나 老木은 窒素가 樹勢擴大와 나무의 活力에 필요하므로 「花肥」를 충분히 주는 경우도 있다.


果實의 肥大와 施肥

과실의 收穫期까지 窒素가 적당히 있는 것이 과실을 키우기 좋으나 過用을 하게되면 과실의 品質이나 貯藏性은 떨어진다. 이 時期에 窒素가 적당한가의 判斷은 가지의 伸長 및 停止상태를 보아 施肥를 결정한다. 또한 果實을 키우기 위해서는 칼리비료가 많이 필요하다.

따라서 玉肥(實肥)등의 追肥로 칼리성분이 결핍되지 않도록 적당한 량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肥料의 3要素

뿌리에서 흡수한 窒素, 燐酸, 칼리의 비료의 3요소는 半 以上을 매년 새롭게 생성되는 葉, 新梢, 果實, 核(씨)등의 器官이 소비한다.

특히 葉과 新梢는 窒素를 많이 흡수하고 果實과 核은 칼리를 많이 흡수한다. 따라서 실제로 窒素와 칼리를 위주로 하여 燐酸은 부수적으로 施肥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窒素는 10a당 20Kg정도를 施肥하면 좋고 窒素, 칼리, 燐酸의 비율은 窒素10에 대해 燐酸은 5∼7, 칼리는 8∼10으로 施肥를 하면 된다.


(2) 施肥의 時期와 비율

매실나무의 生育過程을 무시하고 비료를 주어도 쓸데없이 나무의 성장을 촉진해 가지를 徒長시키는 결과만 초래하여 肥料의 施用效果도 없고 收量增大도 되지 않는다. 施肥作業은 나무의 生長, 果實의 肥大, 養分의 蓄積등 나무의 生育상태를 판단하여 適期에 해야한다.


玉肥(實肥)

果實의 크기를 촉진시키기 위해 4월경에 주는 追肥로 동시에 제2차 生理落果를 방지하도록 가지를 어느 정도 伸長시켜 葉數를 確保한다.

實肥는 結實量이 많은 나무에는 반드시 필요한 追肥이다.


元肥

果實을 수확한 후에 잎의 동화작용을 왕성하게 하여 가지나 뿌리에 養分이 충분히 저장되도록 新梢의 伸長이 정지되는 7월경에 주는 비료이다. 특히 葉內의 窒素가 적어지면 낙엽이 빠르고 반대로 窒素가 충분하면 늦게 까지 낙엽이 안 지며 가지나 뿌리에 양분을 축적시킬 수 있기 때문에 매실재배에 기본이 되는 비료로 다음해의 결실을 좌우한다.


花肥

가지 눈의 發芽와 伸長을 좋게 하여 결실을 촉진시키는 목적으로 낙엽이진 후인 11월중에 주는 追肥이다. 冬期의 뿌리의 활동은 1월부터 시작하므로 이때까지는 施肥를하여 新梢의 確保와 결실을 촉진시킨다.


싹틔우기 肥料

이 비료는 樹勢가 약하여 이른봄에 新梢의 數 및 伸長이 좋지 않은 나무를 新梢數를 증가시키고 伸長을 촉진시키기 위해 3월경에 주는 肥料이다. 일반적으로 약한 나무와 老木을 대상으로 하며 어느 정도 이상의 樹勢를 유지하고 있는 나무는 필요하지 않은 肥料이다.

施肥의 時期는 4∼5월초의 玉肥(追肥), 7∼8월의 元肥, 11∼12월의 花肥등 4회로 나누어 施肥하는데 1년에 주는 비료의 양은 나무의 상태에 따라 시기별 施用量을 적절하게 조절하여야 한다.

施肥의 비율을 크게 나누면 每年結實하는 나무는 元肥와 玉肥를 위주로 하고 徒長하여 樹勢가 강한 나무는 元肥를 중심으로 또한 樹勢가 약한 나무는 花肥와 싹틔우기 비료를 중심으로 施肥體系를 결정한다. 비료는 주는 양보다 時期와 비율을 충분히 검토하여 결정하는 것이 기본이며 비료를 주는 것만으로 수확량이 증가하는 것이 아니고 整枝, 剪定과 기타의 관리기술을 포함한 종합적인 관리를 필요로 한다.



6. 授粉對策

授粉枝의 導入방법

매실은 自家授精이 되지 않기 때문에 품종이 다른 나무를 混植하지 않으면 않된다. 間伐이나 枯死등에 의해 授分樹가 없어져 授精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는 나무 일부분의 가지에 다른 품종의 가지를 主枝에서 발생한 徒長枝에 接木하여 授精을 시키는데 이와 같은 방법은 3년이 지나야 꽃이 맺혀 授精이 가능하다. 반면에 긴급한 경우에는 꽃이 맺힌가지를 대나무 통에 꼽아 나무가지에 매달아 주면 結實이 좋아진다. 授精을 시키기위해 接木한 경우에는 대개가 樹形이 난잡하게 됨으로 接木시킨 授粉樹는 관리를 잘하여 樹形을 잘 잡아야 한다.


開花期의 防風對策

매실 재배단지에서는 授粉을 좋게 하기 위해 개화기에 꿀벌을 放飼시키는 일이 常識化되어 있다. 벌이나 나비 같은 授粉媒介虫은 기온이 높아도 바람이 강하게 불면 날라 오지 않는다. 따라서 개화기에 季節風이 강한 과수원에서는 防風壁이나 防風林을 조성하여 昆蟲의 활동을 활발하게 해주어야 되는데 防風林을 조성할 경우는 몇 년이 소요되기 때문에 梅實果園  造成전부터 준비를 하는 것이 현명하다.

새봄의 전령!

우리네의 메마른 마음을 촉촉히 적셔주는 매화~!

이 아름다운 매화가 피어났습니다.

어디냐고요?

제가 살고있는 광양매화마을입니다.

오는 3월8일부터 제12회 매화축제가 저희 마을에서

열리게 됩니다.

오시면,,,와보시면~~

기절하실 겁니다,,,,ㅎㅎ

온통 하얀매화 세상~점점히 박힌 분홍매화!

어마한 사람들과 도로를 꽉메운 자동차!

고생은 따놓은 당상입니다...

그러나 매화향을 맡게 되는 순간부턴

"오기를 정말 잘했구나~"

무슨 뜻인지 알겠지요?    ^*^












 

출처 : [Daum우수카페]귀농사모
글쓴이 : 매실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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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석회 용해

석회 20Kg 시: 200L용기(열에 강한 )  물 80L(40도)에 석회 20Kg을 넣어 교반

                    열 반응이 끝난 후 물 20L을 다시 투입 잘 저어 사용함

                        사용 2~3일 전에 용해 하시기 바랍니다.

기계식 용해시(2포이상시): 상온의 물에 (30~40도)< 석회 포당 기준 80L>    

                                        물을 먼저 넣고 석회를 넣어 잘 저어 열 반응이 끝난 후

                                        물을 재 투입 하여 사용함 물20L

                                        사용 3~4일 전에 용해 하시고

                                         매일 한번씩 교반 하시면 됩니다.

                                         *2~3포는 40도 3포 이상은 30도.

2. 황산동 용해

상단의 구조처럼 동을 녹일 도구를 준비한다.

먼저 물을 40~45도로 데운후 위 사진처럼 흐르는 물을 이용하여 동을 용해한다.

용해가 끝난 다음 3시간 정도 물을 순환 후 용기에 담아 밀봉보관 사용한다.

이때 물의 양은 동 1kg에 물5L의 비율로 한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아연과 붕산을 녹이는데

아연은 25도 정도의 물과 아연의 양은 동과 같은 비율로 용해한다.

붕산은 40~45도의 물에 붕산250g에 물 10L의 비율로 용해한다.

 위와 같은 석회보르도액의 재료를 준비한후 용도에 맞는 식의 보르도액을 조제후 사용

석회유황합제 제조법

석회유황합제는 (Iime-Sulfer mixture)는 1881년부터 프랑스에서 포도의 병해방제용으로 사용되어 왔는데 값이 싸며 살균력뿐만 아니라 살충력도 지니고 있으므로 과수의 병충해 방제용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석회유황합제를 만들 때는 우선 유황가루를 반죽해서 끓는 물에 넣어 끊이다가 끊기 시작할 때에 생석회 가루를 넣고 한 시간 정도 끓인 후에 성숙시키면 된다.

만드는 과정은 우선 유황합제를 끓일 때는 솥이 있어야 하는데 원액200L를 만들려면 400L 크기의 솥을 준비해야 된다.

물은 깨끗한 물을 준비하는데 200L 원액을 만들 때 최초 약 240L는 증발되고 200L를 남겨 고운 체에 거르면 된다.

다음은 유황가루를 반죽해야 되는데 유황가루를 찬물에 반죽하면 잘 반죽이 되지 않으므로 물을 약 70℃정도 데운 것을 사용한다.

그러니까 240L의 물을 400L들이 솥에 넣고 물을 끊이다가 약 70~80℃로 물이 데워진 후에 이 물을 이용하여 유황 분말을 반죽하면 잘된다.

만약 이렇게 해도 반죽이 잘 안될 때는 전에 농가에서는 콩물을 넣어가며 반죽을 했으나 최근에는 전착제를 100~300cc정도 넣어가며 반죽하면 잘 된다.

일단 반죽된 것을 솥에 넣어 끓이다가 물이 끓기 시작하게 되면 불을 약하게 하면서 생석회가루를 삽으로 떠서 끓고 있는 솥에다가 조금씩 넣는다.

이때 주의할 점은 한꺼번에 생석회 분말을 많이 넣으면 물이 끓어 넘치게 되므로 소량씩 넣어야 하며, 불을 약하게 해야 된다.

만약 솥이 작아 끓어 넘치면 실패하므로 솥의 크기도 약량의 2배 크기의 솥을 이용해야 한다.

이렇게 했어도 넘칠 염려가 있으면 불을 아주 약하게 하고 찬물을 준비했다가 조금씩 넣어주면 위기를 모면할 수 있지만 약효가 떨어진다.

생석회를 완전히 넣은 다음 잘 저어가면서 1시간 정도 끓이면 녹갈색의 유황합제 원액이 되는데 불을 줄이면서 퍼내어 걸러서 식힌 다음 완제된 후 사용전까지 저장하면 된다.

저장시에 원액이 공기중에 노출되면 공기중의 산소와 유황이 함께 분해되어 약효가 떨어지므로 밀봉을 해서 저장해야 한다.

 

석회 유황합제 제조

1. 재료 : 생석회 2.5kg

             유황 5kg

             물 24L

2. 제조법

뜨거운 물에 유황가루 반죽+물24L(끓기 시작할 때)→소화된 생석회액을 넣고(끓임)→20L 유황합제 원액

유황 가루는 반드시 플라스틱 소쿠리에 쳐야 한다. 따뜻한 물에 전착제를 혼용해서 유황 가루를 넣어 반죽하면 된다. 유황 가루를 반죽하지 아니하고 조제하면 유황가루가 물에 풀어지지 아니하여 찌꺼기가 많이 남는다.

조제 과정의 색깔의 변화는 황색에서 적갈색, 적갈색에서 녹갈색으로 변한다.

1. 시비
    가. 거름주는 량과 시기
      (1) 양분 흡수 특성
         매실나무는 다른 과수에 비해서 뿌리가 낮게 뻗는 천근성 과수이며 추운 겨울에도 새뿌리가 나와 계속 거름 성분을 흡수한다. 또한, 개화기와 수확기가 매우 빨라서 수확후의 생육기간이 길기 때문에 전 생육기에 걸쳐 생육단계별로 필요로 하는 영양분이 고루 흡수 이용될 수 있도록 여러 차례 나누어주는 것이 나무의 생육과 결실관리상 바람직하다. 새가지는 발아와 동시에 신장을 계속하다가 5월 하순에 일시 신장이 정지되지만 흡수된 양분은 과실 발육이라는 생식생장에 쓰인다.
질소 흡수 비율은 질소 10에 대해 인산 3, 칼리 11.4로 칼리질 흡수가 가장 많아 다른 과수에 비해 특히 칼리질 요구가 높다. 흡수된 3요소 중 질소를 가장 많이 함유한 부분은 잎으로서 전체량의 30%를 차지하며, 그 다음이 새가지, 과실, 뿌리 순으로 적다. 질소의 흡수 시기는 3월 중순부터 6월 중순으로 개화기부터 수확기까지 전질소의 60%를 흡수 이용한다. 인산의 흡수량은 3요소 중 가장 적으나 함유량은 과실에 가장 많고 가지, 잎, 뿌리 순으로 적다. 흡수되는 시기는 질소처럼 새가지가 발생하는 때부터 과실 수확기까지 약 62%를 흡수한다(그림 1).
       
     
그림 1. 매실나무의 부위별 3요소 함량
(단위 : g/주) (鈴木, 前田, 竹田)
       
      (2) 생육과정과 거름주는 시기
         거름주는 시기는 휴면이 가장 깊은 11∼12월 사이에 밑거름(基肥)을 주어 이듬해의 개화 결실과 신초의 자람을 촉진시킬 수 있도록 하고, 1차 웃거름(덧거름)은 개화 직후의 과실 비대 초기인 3월 하순이나 4월 상순경에 주어 새가지의 신장과 과실 비대를 촉진시켜 주어야 한다. 2차 웃거름은 수확이 완료되는 6월 하순이나 7월 상순에 주는 것이 알맞다. 3차 웃거름은 저장양분 축적기이며 꽃눈분화기인 7월 하순부터 8월 상순에 준다. 그러나, 결실량이 적거나 결실되지 않는 나무는 2차 웃거름은 주지 않고 3차 웃거름을 주는 시기에 2차 웃거름을 준다(그림 2).
우리나라에서는 1, 2차 웃거름을 주는 시기인 5월 상순과 7월 중 하순에 가뭄이 계속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건조한 과원에서는 거름을 준 후 5㎜정도의 관수를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림 2. 매실나무 생육기와 거름 주기
       
      (3) 거름주는 량의 결정
         거름주는 량은 토양의 비옥도, 나무의 나이 및 세력, 결실량, 재배기술에 따라 조절되어야 하는데 매실나무는 결과수령이 빨라서 심은 후 9년째가 되면 성과기에 이르고 30∼40년이 지나면 노쇠기에 들어간다. 따라서, 어린 나무일 때에는 생육을 촉진시켜 수관을 확대시켜야 하므로 질소질 거름과 아울러 칼리질 거름을 증가시켜 수량을 증대시키는 거름주기가 이루어져야 한다. 시비설계는 거름주는 시기, 비료종류, 거름주는 량 등에 따라 다른데, 재식 9년 이상인 성목기의 거름주는 량과 시기는 표 1과 같이 대개 2차 웃거름을 주는 것으로 끝내는 예가 많다.

     
표 1. 매실 과원의 거름주는 기준(德鳥縣)
거름주는 시기
거름주는 비율(%)
성분량(㎏/10a)
질소
인산
칼리
질소
인산
칼리
4하∼5상순(1차웃거름)
7중 하순(2차웃거름)
11상∼12상순(밑거름)

40
30
30
100
40
30
30
100
40
30
30
100
8.0
6.0
6.0
20.0
4.8
3.6
3.6
12.0
6.4
4.8
4.8
16.0
       
         나무 나이에 따른 거름주기 기준량은 표 2와 같은데 나무 세력이 강하고 흡비력이 강한 고성, 풍후, 소매, 백가하 등에서는 질소 사용량을 다소 낮추고 세력이 비교적 중이하인 남고, 화향실, 양노, 옥영 등에서는 초기 세력을 약간 높여주기 위해 3요소 중 질소량을 약간 높여주는 것이 알맞다.
       
     
표 2. 매실나무의 나이별 10a당 거름주는 기준(德鳥縣)
성분량(㎏) 나무 나이
1~2년
3~4년
5~6년
7~8년
9년 이상
질 소
인 산
칼 리
3.0
2.4
3.0
5.6
4.5
5.5
8.3
6.6
9.9
11.0
9.0
13.5
20.0
12.0
16.0
       
  2. 토양관리
    가. 깊이갈이(深耕)
        핵과류는 천근성으로 지표면에 가까운 20∼30㎝깊이의 범위에 대부분의 뿌리가 분포하고 영양분을 흡수하는 잔뿌리는 60%정도가 10㎝내에 분포한다. 이러한 뿌리 분포 특성은 뿌리의 산소 요구도가 매우 높다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 토양이 과습(過濕)하거나 지하수위가 높으면 쉽게 습해를 받게 되므로 물빠짐이 잘 되게 하여 토양의 통기성을 높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토양이 중점토나 식토(埴土)인 경우에는 나무를 심기 전에 속도랑 물빼기를 겸한 깊이갈이 작업을 실시해 주어야 한다. 이 경우 포크레인 등의 중장비로 깊이 1m, 넓이 1m로 파고 PVC유공관(내경 10∼15㎝)을 연결하여 묻고 그 위에 자갈을 10㎝정도 깔아준 다음 그 위에 나무를 심는 것이 좋다. 심은 후에는 매년 깊이 90∼100㎝넓이 50∼60㎝로 깊이갈이를 해주어 과수원 바닥이 모두 한번씩 깊이갈이가 되도록 해주어야 토양의 물리성과 이화학적성질(理化學的性質)이 개량되어 나무 자람이 좋고 안정된 수량을 기대할 수 있다(그림 3)
       
     
그림 3. 깊이갈이 작업의 모식도
       
    나. 표토관리(表土管理)
    나무 밑은 가뭄이 타지 않도록 보리짚이나 풀을 깎아 덮어주고 나무사이는 풀을 길러 토양유실이 적도록 해주어야 하는데(표 3), 초생재배(草生栽培)를 할 경우에는 질소질 비료를 10∼20%정도 더 주도록 하고, 토양이 가물 때에는 자주 풀을 베어 수분증발을 억제해 주어야 한다. 표토관리에는 청경법, 초생법, 초생관리법이 있다(사과편 참조).
     
     
표 3. 경사도에 따른 토양 유실량(態伐克己)
구 분
경사도 7도
경사도 12도
나지
등고선
초생재배
부초 나지
부초
토양유실량(㎏)
(지 수)
509
(100)
219
(43)
132
(26)
42
(8)
98
(100)
55
(6)
       
      (1) 청경법(淸耕法, Clean culture system)
       
      (2) 초생법(草生法, Sod culture system)
       
      (3) 초생관리법
       
      (4) 멀칭법(敷草法, Grass mulch system)
         볏짚, 풀, 왕겨, 톱밥 등으로 토양 표면을 덮어주는 방법을 말하며 토양조건이 좋지 못하여 뿌리의 분포가 얕은 곳에서는 특히 멀칭의 효과가 크다.
       
      (5) 중경 피복작물법(中耕被覆作物法, Tillage and cover crop system)
         연중 일정기간은 피복작물을 재배하고, 나머지 기간은 김매기 또는 제초제를 살포하여서 청경법과 초생법을 교대로 해 주는 방법으로 보통 생장이 왕성한 봄과 여름에는 김매기를 해주고, 생장이 별로 되지 않는 가을 이후에는 발생한 풀을 키우다가 이듬해 봄, 꽃이 피기 전에 갈아엎는다. 중경 피복 작물법의 장점을 들면 자두나무가 양분과 수분을 많이 필요로 하는 봄과 여름철에는 제초하여 그 경쟁을 막아 줄 수 있으며, 피복작물을 재배함으로써 토양침식을 방지해 주고, 토양 중의 과잉 질소성분을 흡수하여 과실의 착색 및 숙기를 촉진하며, 토양의 이화학적 성질의 개선 등을 기대할 수 있다. 단점으로는 토양침식이 심한 봄이나 여름철에 토양의 표면이 깨끗한 상태로 있게 되므로 토양의 유실이 많고, 피복작물의 종류에 따라서는 병충의 전파번식을 조장하기도 한다.
이상과 같이 토양관리를 위한 여러 방법들이 있지만 과원의 위치, 수령 등에 따라 달라지므로 여러 방법을 절충하여 과수원의 표토를 관리하는 것이 유리하다. 예를 들면 평지의 성목원에서는 열간은 초생재배하고 나무 밑은 청경재배하는 부분초생재배가 적합하다. 경사지에 위치한 성목원에서는 토양유실을 막기 위하여 나무 밑은 초생 예초와 멀칭을 하여 관리한다. 평지 유목원은 멀칭하다가 나무가 어느 정도 자란 다음에는 평지 성목원에 준하여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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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실나무의 토양은 사질양토이면서 물이 잘 빠지는 땅이면 좋습니다. 재식방법은 5평당 1주로 재식하는 것이 바랍직하며 거리는 3m x 6m 1년생 ~ 5년생 권장 6m x 6m 5년생 이상 성목일 때 재식거리입니다. 나무를 심으실 때 숯, 막걸리, 녹즙을 뿌리 주위에 주시면 확착에 도움이 됩니다

2. 성목일 경우 일년에 두 차례를 시비합니다. 우선 겨울철 낙엽이지고 충분히 완숙된 퇴비를 토착 미생물로 발효를 시켜 시비하고 그 위에 낙엽 등을 덮어 줍니다. 이때에 미완숙 퇴비를 시비하면 여러가지로 매실에 좋지 않습니다.( 발효과정에서 가스발생으로 나무의 성장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시비량은 1주당 약10kg정도 시비하며 과 시비를 할 경우 꽃눈보다 잎눈이 발달하여 수확량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2차 시비는 수확을 마치고 6월말에서 7월초 다음해 눈이 결정되는 시기가 오기 전에 퇴비를 시비하는데 시비량은 1주당 5Kg 정도로 하면 좋습니다.


3. 매실나무의 전정은 나무(1년생묘목)를 11월경에 심고 나서 다음해 2월중순경 잎이 나오기 전에 나무의 형태를 계획하여 향후에 키워나갈 나무의 수형에 맞추어 나무높이 40cm ~ 50 cm로 강 전정 합니다. 이때 가지가 나올 눈이 40cm ~ 50cm 사이에 없을 경우에 좀더 높여서 강전정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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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도액 살포 20일전에 석회유황합제 살포는 끝내셔야 합니다.

위 그림과 같을 때 보르도액 살포 적기입니다.

 

 1차: 물 500L+606(2봉)+액상(2봉)+붕산(250g)+고착제(1L)

  2차는 교차 살포로  물500L+606(2봉)+액상(2봉)+아연(1Kg)+가우론G(6L)+고착제(1L)

 

*위 방법으로 복숭아,배(무농약)에 적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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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은 6월에 수확 합니다.

6월에 수확 하면 나무의 신장기까지인 7월 까지는 한달 반정도 남았습니다.

나무가 신장 하는 시기 이므로 이때 는 꽃눈이 아직 맺히지 않을 때 입니다.

그리하여 봄부터 자란 가지는 매실을 수확 하면서 전지 합니다.

 

재작년 6월에 전지한 가지에 작년 6월에 매실이 열려 가지가 굽어 집니다.

이 가지를 작년 6월에 전지 했습니다.

 


푸른원안에 단과지를 형성 시켜야 나무의 품속에서 ...

키 낮은곳에서 수확을 많이 할수 있습니다.

 

아래가 단과지 입니다. 위 나무를 전지 하면 나무의 위로는 도장지가 발생하고

아래로는 단과지가 발생 합니다.

아래 사진은 현재의 나무 모습입니다.

T/R 률에 의하면 나무밑의 뿌리 양만치 위의 나무도 새순이 많이 납니다.

단, 신장기에 전지를 해야 단과지가 많이 생깁니다.

 

매실수확하며 동시에 전지에 들어 갔습니다.

 

 

매실나무 4년차(묘목 이식후)입니다.

아래 40센티 정도 쯤에서 주된 가지를 분기 시켰습니다.

 

 

아래나무는 3년차 입니다.

키는 1미터 정도로 제한 했습니다.

새로운 연구용 입니다.

 

매실나무 4년차 입니다.

좌우 폭은 3미터 이고 키는 1미터를 조금 넘습니다. 이 나무는 좌우폭을

6미터 이상 개장 시킬 겁니다.


 


1. 어린묘 일때는 부정아를 잘라주어야 합니다, 성목이 되면 그자리에서 계속 부정아가 나옵니다

   1-1) 여기서 부정아는 단가지를 말하는지 아니면 그냥 가지를 말하는지 ?

부정아중에 수세가 왕성한것은 잔 가지가 되어 신장 합니다. 그가지는 신장하면 전지 대상 입니다.

수세가 약한 가지는 생장점이 퇴화되고 단과지가 됩니다. 이 단과지는 소중 하므로 전지 하면 안됩니다.

 

   1-2) 잘라 준다는 의미는 꽃/순/잔가지중 어느것을 의미 하는지 ?

잔가지를 전지 한다는 뜻입니다.

 

2. 단가지는 보통 몇 cm 까지 자라는지 ?

5-7센티 정도 자랍니다.

 

3. 단가지와 일반 가지의 차이점 및 육안으로 쉽게 구별하는 방법은 ?

매실나무에 있어서 단과지란 가시처럼 생겨서 확연히 표시 납니다.

 

4. 단가지가 자라 일반 가지로 자라는게 아닌지 ? 아니면 전혀 다른 종류의 가지 ?

위에서 설명 한것 처럼 단과지란 열매 맺는 가지가 됩니다.

 

5. 열매는 단가지 및 도장지에서만 자라는데, 그럼, 열매를 수확후 단가지는 그대로 두고,

   매해,, 도장지는 반드시 잘라내야 하는지 ? 그럼, 도장지는 매해마다 새로 나오는지?

도장지는 매년 나오고 전지대상 입니다.


6. 향후, 전정 작업시 매실 수확의 목적 뿐만 아니라 나무의 조형미을 크게 고려 한다면,

   어떤 형태의 나무로 전정을 계획하여야 하는지 ?

   6-1) 몇 년전, 섬진강 매화축제에서 나무의 자태에 반해, 매화나무를 심은 계기가

   되었는데,.. 어떻게 하든 향후 10년 이후에는 그 비슷한 형태(높이는 3m 이내

   모양은 비슷하게)의 나무로 키우고 싶은데,, 수확량을 크게 위축 시키지 않으면서

   조형미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 조언 부탁 드립니다.

   5-2) 성목시 크기는 2m20cm - 3m을 기준으로 할 경우,

   단계별 혹은 년도별 전정 작업 포인트 ?

나무가 식재후 4년차 부터는 매실 수확과 동시에 올해 자란 가지를 전지 해줍니다.

이 작업을 해마다 반복 하는데 위 사진 설명에 나와 있습니다.

 

   5-3) 수형을 목적으로 할 경우와 생산량 증대를 목적으로 할 경우의 전정 차이점

   및 주의점 ?

수형을 목적으로 전지 하면 위처럼 단과지를 많이 발생 시켜서 다수확 하게 됩니다.

 

   5-4) 혹, 잘 생긴 성목 추천 사진 보내 있으시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모델 사진은 위나무의 6번째와 7번째를 확인 하십시요. 


출처:곧은터사람들,글쓴이: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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