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는 위로 크려는 습성이 강해
적절하게 가지치기를 해주지 않으면

과실이 높은 곳에 달려 수확하기가 힘이 듭니다.
과일나무는 관리하기 편하게 자기 키 높이 정도로 키를 키워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절기상 망종 무렵에 수확하는 매실나무는
수확이 끝난 동시에 가지치기를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지치기는 늦어도 6월 중순까진 마쳐야합니다.
그 이유는 매실나무는 7월초부터 다음해에 필  꽃눈이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주된 가지의 품을 최대한 벌려 햇볕과 바람이 잘 통하게 해주어야 실한 열매가
달릴 수 있습니다.
주된 가지를 중심으로 잘라낼 가지는 가지끼리 서로 겹쳐
햇볕과 바람이 통하는 것을 방해하는 가지와 품안으로 뻗는 가지는 모두 잘라냅니다.
똑바로 선 가지와 지난해 가지치기 후 자란 가지들도 전지대상입니다.

 

 

 

 

 

 

 

매실효소(엑기스)와 장아찌를 담글 철이 다가왔습니다.
다락골에 가지 못해 우울한 날
집주변 근처 목공소에서 나무를 구해와 매실 씨를 분리하는 작두를 만들었습니다.
매실은 절기상 망종이 지난 후 수확한 잘 익은 황매(잘 익은 매실)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매실농가에선
처음부터 청매를 수확해 효소(엑기스)나 장아찌를 담지 않습니다.
황매(잘 익은 매실)로만 효소(엑기스)와 매실주, 장아찌를 담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청매(풋매실)는 팔고  황매(잘 익은 매실)는 자기 집에서만 먹는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입니다.
수확 후 황매는 에틸렌을 단기간에 다량 발생시켜 껍질이 노랗게 빨리 진행됩니다.
저장성이 떨어지고 유통기한도 약 이틀 정도밖에 안됩니다.
이런 관계로 시장에선 청매(풋매실)를 파는 것이 거의 일반화되어 버렸습니다.
일반적으로 절기상 망종 이전에 수확한 매실 씨에는 독성이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오월매실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망종이전에 딴 매실은 거져 주더라도 절대 받지 말라는 말도 있습니다.
매실은 유기산과 구연산이 풍부한 알칼리성식품입니다.
구연산은 피로회복을 개선시켜주는 성분으로
황매에 이러한 구연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오월에 수확한 매실과 망종후에 수확한 매실은 구연산의 함유량의 차이가 많습니다.
또 황매는 맛과 향, 영양 면에서 청매에 비해 월등합니다.
매실은 효소(엑기스)를 담아 물과 희석하여 복용하면 피로회복. 소화촉진에 좋은 효험이 있습니다.
갈비나 불고기를 양념할 때 사용하면 고기가 연해지고 맛도 한결 좋아집니다.
초고추장이나 쌈장을 만들 때 설탕이나 물엿이 필요한 요리에 사용해도 좋습니다.
매실은 설탕이나 술과 섞어 과실 속에 함유되어있는 약성을 우려내 사용함으로 재배 중
농약사용으로 잔류농약이 남아 있어서는 해롭습니다.
믿을 수 있는 유기농, 무농약으로 재배된 매실을 구입해야합니다.
매실은 버릴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저는 장아찌를 별도로 담그지 않고 1차로 매실효소를 담갔다 100일후쯤 걸러
장아찌를 버무립니다.
매실효소를 담글 때는 먼저 매실씨앗을 분리한 후 담그는 편이 여러모로
장점이 많습니다.
매실에서 씨를 분리해내는 수고가 필요하지만
함께 사용하는 설탕의 양이 씨 무게만큼 줄어들고 분리해낸 매실 씨는 배게 등에
따로 유용하게 사용합니다.
효소(엑기스)를 거르지 않고 2-3년을 장기 숙성하면 맛이 더 진합니다.
매실엑기스를 담갔다 걸러낸 매실의 살을 발라 장아찌를 버무리면 모양도 좋지 못하고 질컥거려 맛도 없습니다.
씨를 분리해서 1:1비율로 설탕에 버무려 100일 동안 발효시킨 후 필요할 때마다
건더기를 건져내 장아찌를 버무리면 모양도 살아있고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일품인 밥도둑을 맛볼 수 있습니다.

 

 

매실나무는 왜 초여름에 가지치기를 해야하는가?

 

 

여름철과실은 수확이 끝난 후 바로 가지치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실나무는 3월 초순에서 중순경에 과실이 달리고
절기상 망종 무렵에 수확을 마칩니다.
매실나무는 꽃이 먼저 피고 나중에 잎이 나옵니다.
과일나무는 잎의 탄소동화작용을 통해 양분을 만들어 과실에 축적시켜
과실을 키우는데 매실나무는 이 기간이 매우 짧은 편입니다.
짧은 기간 안에 과실을 살찌우기위해서는 한꺼번에 많은 양분을 만들 수 있는
많은 잎들이 필요합니다.
겨울철 가지치기를 하면 안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겨울철 가지치기를 하면 잘려나간 가지로 인해 과실을 키우는데 필요한 적정한 잎의 개수가
모자랄 수 있습니다.
6월 매실 수확과 동시에 가지치기를 실시하면
장마철과 맞물려 새로운 가지가 많이 발생합니다.
매실나무는 올해 생긴 가지에서 다음해에 꽃이 핍니다.
매실나무는 7월에서 8월초에 다음해 필 꽃눈이 맺힙니다.
그러므로 여름철 가지치기는 늦어도 6월말까지는 끝내야합니다.
열매를 맺는 습성에 맞춰 가지치기를 해주어야합니다.

여름철 가지치기를 실시하면 겨울철에는 따로 가지치기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매실나무 묘목 이식 후 1-2년차 나무모양을 잡는 요령

 

 

묘목이식 후 3년차까지는 나무모양을 잡는데 치중해야합니다.

관리하는 사람의 키높이에 맞춰 나무모양을 잡아주면 관리하기 편합니다.

매실나무는 뿌리를 땅속 깊이 뻗지못하고 지표면 가까이에서 옆으로 넓게 뻗쳐 성장합니다.

가지는 뿌리를 닮았습니다.

가지가 뻗는 방향으로 뿌리도 발달합니다.

매실나무는 주된가지를 3-4개 확보하여 옆으로 가지를 벌려가며 나무모양을 유인합니다.

 

1.보통 매실나무 묘목은 뿌리에서 두 뺌(약40cm)정도의 키높이로 이식됩니다.

 

 

 

2.싹이 움터 새순이 올라오면 그중에서 튼실한 것을 골라 서로 방향이 겹치지 않게
 앞으로 키울 주된 가지 3-4개를 남기고 나머지 순들은 모두 따줍니다.

 

 

3.새순이 자라는 과정에서 철사나 나뭇가지 등을 이용 상처 나지 않게
 조심해서 옆으로 벌려줍니다.

 

 

4.새순이 두 뺌(약40cm)정도 자라면 끝을 절단합니다.

 

 

5.시간이 지나면 절단한 부분에서 여러 개의 새순이 발생하는데
 그중에서 2개만 남기고 나머지 순들은 제거합니다.
 하나의 주된 가지에 2개의 곁가지를 성장시키는 것이 기본요령입니다.

 

 


6.성장속도에 따라 4번과 5번의 과정을 1-2번 실시합니다.

 

 

나무를 키우는데 있어 T/R율이라는 공식이 있습니다.
T(TREE=지상부, 줄기)와 R(ROOT=지하부, 뿌리)의 일정한 비율을 나무는 스스로
유지하려 애를 씁니다.
줄기가 발달되면 그만큼 뿌리를 발달시키려 애를 쓰고  뿌리의 성장이 지체되면
그만큼 줄기의 성장이 지체됩니다.
만약 나뭇가지를 강제로 절단하면 잘려나간 가지의 양만큼 이 비율을 맞추기
위해 나무는 스스로 그만큼의 가지를 만들어 내기 위해 애를 씁니다.

 

 


이식 후 1년차 나무와 2년차 나무의 가장 큰 차이점은 2년차부터는 꽃이 맺히는
단과지가 많이 발생합니다.
열매수확보다는 나무모양을 잡는데 양분이 집중적으로 사용되어야 하기 때문에
단과지도 잘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7. 2년차 나무모양 잡는 과정은 1년차 나무모양을 잡는 과정의 연장입니다.
1개의 주된 가지에서 2개의 가지를 받아내는 것을 기본으로 나머지 순들은 제거합니다.
가지사이를 벌려주며 키높이를 낮춰 유인합니다.

 

 


새순이 2뺌(약40cm)정도자라면 끝을 절단하여 받아낸 새순을 2개만 남기고 나머지는 제거합니다.
이런 과정을 1-2번 반복해서 실시합니다.
순을 제거한 만큼 나무는 T/R율을 유지하려 여러 곁가지를 수도 없이 만들어냅니다
틈틈이 주된 가지에서 받아낸 2개의 가지만 남기고 나머지 곁가지는 모두 제거합니다.

 

매실-수확직전 관리요령 

 


매실은 다른 과수에 비해 착과 후 수확까지 일손이 덜 가는 편입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매실은 수확시기가 다가오면서 낙과현상이 심해지고 수확할 때는

과실의 껍질이 함몰되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낙과를 방지하기 위해선 과실 솎기 작업을 2차 생리낙과가 끝나는 5월 상순에 실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과실솎기만 잘해도 과실의 크기를 그렇지 않은 것보다 3배나 키울 수 있습니다.
또 과실함몰 증상은 과실 성숙기에 고온 건조한 환경이 지속될 때 칼슘 흡수가 불균형해지면서 발생합니다.
저항성 품종인 〈남고〉나 〈양노〉 등을 선택해 심는 게 좋은데, 미처 그러지 못한 경우에는 5월 하순에서 6월 상순까지 과원 토양 수분을 적정하게 유지시켜 칼슘 결핍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매실나무는 다른 나무에 비해 빨리 심는 것이 좋습니다.
꽃이 지고난후 잎이 돋아나기 때문입니다.
나무는 잎이 나기 전에 심어야 잘삽니다.
매실나무는 주로 11월말이나 12월초 가을철에 많이 이식합니다.
다만 동해의 피해가 우려되는 곳에선 이듬해 나무에 물이 돌기 시작하는
2월말이나 3월초에 이식합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매실나무 묘목은 대부분 접목묘입니다.
유실수에서 접목묘를 선호하는 이유는 성목이 되었을 때 뿌리발육이 삽목묘보다 접목묘가
훨씬 우수합니다.
묘목을 생산하는 방법으로는 크게 실생묘. 삽목묘. 접목묘. 분주묘로 구분할 수 있는데 실생묘는 씨앗을 뿌려 얻은 묘목을 말합니다.
실생묘는 암나무와 수나무가 수정을 통해 결실을 통해 이루어진 씨앗을 통해 얻어진 묘목이기 때문에 각 묘마다 다른 유전형질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한꺼번에 많은 양의 묘목을 생산할 수 있고 뿌리가 튼튼하게 발달되며 돌연변이가 작게 나타나는 장점이 있는 반면 성장을 통해 결실을 하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로 합니다.
주로 약용수나 관상수 묘목을 생산하는데 많이 사용됩니다.
삽목묘는 삽목을 통해 얻어진 묘목으로 어미나무의 우수한 유전형질을 그대로 물려받게 됩니다만 뿌리발달이 약합니다.
일반삽목묘는 뿌리가 발아하여 활착하여도 뿌리의 생장이 약해 노지식재 후 적응이 힘들수도 있습니다.. 또 삽목묘는 뿌리가 편근(한쪽 방향으로 뿌리 뻗음)이 될 수 있어 가지의 발달이 한쪽으로 치우쳐 유실수에는 잘 이용하지 않습니다.
묘목을 생산하는 또 다른 방법으론 분주묘가 있는데 이것은 유전형질이 우수한 품종의 나뭇가지에서 뿌리를 내리게 한 후 이것을 나누어심는 방법으로 분주묘의 장점은 어미나무의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고 성장이 빠릅니다.

 

묘목을 이식하기 전에 우선 구입한 묘목을 약 40cm 키 높이로 절단합니다.

 


그리고 접붙이는 과정에서 사용된 비닐테이프를 완전히 제거합니다.

 


뿌리가 밑으로 길게 뻗은 것은 잘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매실나무를 이식할 때 나무와 나무사이의 간격은 보통 4m*4m 간격을 유지합니다.

매실나무의 뿌리는 땅속으로 깊게 뻗지 않고 땅 표면에 가까이 발달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심을 구덩이는 삽의 높이(대략20cm)에 폭은 30cm정도로 팝니다.

 


나무를 심으실 때는 퇴비 등 거름을 주어서는 안 됩니다.
거름이 부식되면서 뿌리까지 썩을 수 있습니다.
그냥 맨흙으로 심어야 합니다.

 


뿌리는 캐낼 때 방향 그대로 잘 펴서 심고 흙을 반쯤 덮은 후 물을 충분히 뿌려줍니다.

 

 


흙을 마저 덮고 검정색 비닐로 멀칭합니다.

 

 


나무가  성장하면 6-7월경부터 나무의 가지모양에 맞게 수형을 구상하여 주된 가지를
2-4개 선정한 후 전정해주면서 나무모양을 잡아줍니다.

 


 

자두·매실 겨울전정 추위 약해 2~3월 작업이 적당
 

  체리나무의 굵은 가지를 절단한 면이 터지고 썩어가는 모습.


자두와 매실·살구·체리 등 소핵과류의 겨울철 정지·전정작업을 2~3월로 늦추는 것이 바람직하다.
겨울 전정은 나무의 형태를 잡아 세력을 조절하고 과실 생산을 위한 결과지를 배치하는 중요한 작업으로, 대부분의 과수농가는 보통 초겨울 낙엽 후기부터 봄 발아 전까지 휴면기간에 이 작업을 실시한다. 하지만 소핵과류의 경우 이 작업을 다소 늦추는 것이 농가 경영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소핵과류 과원들이 평지가 아닌 골짜기 등에 들어선 경우가 많아 저온이나 한파에 기본적으로 취약한데다, 최근에는 기상이변이 잦아 늦겨울 또는 초봄을 전후한 시기에 한파로 인한 언피해가 자주 나타나기 때문이다.
또한 체리 등 일부 핵과류는 전정상처가 잘 아물지 않는 특성이 있는데 전정시 자칫 큰 상처가 나거나 굵은 가지를 자른 후 유합제 바르는 것을 소홀히 할 경우 가지의 절단면에 언피해를 받기 쉽다. 사진과 같이 절단면이 터지고 터진 틈으로 빗물이 유입되거나 병균이 침입해 가지가 썩거나 말라 죽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것을 방지하기위해서는 절단면에 톱신페스트등 도포제를 발라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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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씨에는 독이 있고 매실주를 담그어 빼내지 않고 오래두면 씨에서 독이 나와 사람몸에  해롭다는 잘못된 인식을 하는 이가 많습니다.
매실씨에는 (청산배당체)이 들어있습니다. 그 청산배당체는 소금에 1주일,설탕에 한달, 소주에 3개월을 기본적 숙성기간을 거치면 화학반응을 일으켜독소는 사라지고 우리에게 이로운 성분으로 바뀝니다.
기간 맞추어 매실과육을 들어내라는 이유는 오래두면 과육이 풀어져 액이 혼탁해지며 상품의 질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매실주인 경우 엑기스제조나 농축액 제조 과정에서 나온 씨를 모아 같이 담그면 매실주의 질이 훨씬 좋아집니다. 매실주용 매실을 되도록 작은 것을 골라는 이유역시 씨를 최대한 많이 넣어 좋은 매실주를 만들기 위함이고 매인주라 하여 매실씨만 골라 술을 담구어 약 3년을 보관하면 정말 좋은술이 되는 방법도 있습니다.

매실주에서 건져낸 매실 활용법

 

  1.매실주에서 걸러낸 매실을 쪼개서 씨를 제거한다.

  2.매실 자체는 알코올에 절어 있어서 빨리 상하지 않는다.  

  3. 설탕과 소주로 인하여 원액이 빠져나간 매실은 쪼글쪼글하고  쫄깃쫄깃하다.

  4.이렇게 씨앗을 발라낸 매실을 고추장이나 된장에 버무려서 보관하면 되는데

     역시 장아찌이므로 고추장이나 된장의 양을 좀 많게 하는 것이 좋다.

  5.고추장에 버무릴 때에는 무장아찌 버무리듯이 양념을 하여서 버무리는 것이 좋다.

  6.김치 냉장고에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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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원액을 담근 지 15일이 지났습니다.

3일후부터 설탕이 녹기 시작하더니 매실에서 빠져나온 원액으로 차차 갈색으로 변해갔습니다.
매실이 쪼글쪼글하게 변해가며 떠올라 있습니다.
위에 있던 설탕은 다 녹아내리고 미쳐 덜 녹은 설탕은 바닥에 가라앉아 있습니다.
바닥에 가라앉은 설탕을 녹이기 위해 손을 집어넣어 힘차게 저어주며 설탕과 원액을 잘 혼합시켜 줍니다.
앞으로 이런 과정을 2-3번을 걸쳐야 될 것 같습니다.
하나 꺼내 맛 본 매실은 신맛은 벌써 사라졌고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일품입니다.

 

1.6.12일 담근 매실원액입니다.

 

 

 

2. 3일이 지난 후 설탕이 녹아내리며 갈색의 원액이 빠져나오고 있습니다.

 

 

3.15일이 지난 오늘의 모습입니다. 미쳐 덜 녹은 설탕이 바닥에 가라앉아 있습니다.

 

 

  

4.꺼낸 매실의 모습입니다. 원액이 빠져나와 쪼글쪼글하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5.설탕을 뒤집고 난 후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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