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계속내려 차일피일 미루고 있던 콩 순지르기를 오늘 하였다.

벌써 본잎이 6~7개나 나온데다가 10여일 이상 햇빛을 보지 못해 다소 웃자라 서둘러 하였는데....

 

 

 

본잎 5장(5마디) 만 남기고 그 윗부분은 가위로 잘라 냈는데 이때 아래 부분의 잎도 함께

잘라 버렸다.

이렇게 자르면 마디사이에서 나오는 새순의 성장을 촉진 시키고 줄기를 튼튼하게 해 쓰러지지 않게

되고 콩 꼬투리가 많이 생겨 콩이 많이 달리게 된다고 한다.

 

나의 경우 콩이 웃자라 계속되는 비바람에 쓰러진것이 있어 부득이 가위로 잘랐으나

콩이 똑바로 자라는 것이라면 예초기를 사용하면 쉽게 자를수 있다. 

 

 

자르고 난후의 모습

 

순 지르기를 하기 전의 모습

 

순 지르기를 하고 난 뒤의 밭

 

 

순 순 지르기를 하면서 보니 온갖 벌레들이 콩을 갉아 먹고 있었다.

 

 

콩잎을 갉아 먹은 흔적

 

 

콩 줄기를 싹둑 잘라먹는 벌레

담배 거세미나방 애벌레 같습니다.

 

 

죽은 콩 줄기인양 위장하여 꼿꼿이 선체 꼼작않는 벌레....

카메라가 고장나 접사가 되지 않아 선명하지 못하군요.........

 

 

 

 

 

콩을 가해 하는 해충을 찾아보니 피해를 심하게 주는것만 무려 14가지나 되더군요....

출처 : 팔봉산목장
글쓴이 : 솔메 원글보기
메모 :

쌀겨를 준비합니다.

효소제 아시지요.저는 효소제 대신

미생물 퇴비 (성분 쌀겨 65%, 유박30%, 효소제등기타 5%)를 사용 하였습니다.

준비물 : 쌀겨 10포(약350 kg) + 미생물퇴비 4포 (80 KG)

쌀겨와 미생물퇴비를 골고루 배합 합니다.



흑설탕이나 황설탕을 적당량의 물에 희석 합니다

저는 황설탕 15kg에 물 60 리터에 희석 하였습니다.

 

 

황설탕물 입니다.미생물의 활동을 도와 줍니다.


 

발효시키기 위해준비 한 쌀겨 퇴비에 적당량의 물과 설탕물을 넣어서

배합 하여 주세요


 

삽으로 뒤집어 줍니다.


 

수분함량 맞추는 방법


완성 되었습니다.(약 500 kg)

비닐을 덮어 발효를 시킵니다..

1주일정도 경과후에 한번 더 뒤집어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골고루 발효가 됩니다.

발효가 다 되면 구수한 냄세가 나더군요

 

발효 퇴비가 완성되면 쌀겨와 깻묵을 구하여 ( 올해 사용할 만큼 )

쌀겨 퇴비를 만들 계획 입니다.(약 3,000 kg 150포대)

만드는 과정을 그때그때 올리겠습니다.

 

어제 만들었는데 카메라를 준비하지못해 오늘 아침 찰영을 하여서

자세한 작업 사진 찰영을 못하였습니다.

출처 : 농민님의 플래닛입니다.
글쓴이 : 농민 원글보기
메모 :

이제 들국화가 피는 계절이 됐네요~

금년에도 조금 부지런 하셔서리.. 일년내 좋은 향기와 건강을 맛보시기바랍니다..

 

 

1. 재료는 주로 바닷가에 핀 감국(또는 산국이라 부름)을 이용한다.

   (간이 되어서인지 바닷가의 꽃을 이용해야 맛도 좋고 빛깔도 좋은 듯하다)

   꽃은 아침해가 뜨거워지기 전에 수술이 피지 않은 것만을 이용한다.

   (해가 뜨거워지면 꽃잎이 축 쳐져  버리고- 시든 것은 아니다-

    수술이 피어 버리면 차가 탁해진다)

 

2. 차 만드는 법

 

   1) 약간의 소금을 넣은 물을 팔팔 끓이고 그 위에 망을 놓고 그 김에 차를 찐다

       찌는 시간은 꽃봉오리가 뜨거운 김에 활짝 피면 그냥 내리면 된다.

       ->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짧은 시간 내에 말린다

       (주의)  찐차는 뒤집어 주면서 말리지 않으면 그릇의 바닥에 붙을 염려가 있다.

         소량의 차를 만들 때 바람직하며 약간의 공이 들기는 하지만 차가 맑고 맛도 좋다)

   2) 팔팔 끓는 물에 살짝 데우친다.

         (위생이 걱정되시는 분들에게 아주 좋은 방법이다.)

     ->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짧은 시간 내에 말린다

   3) 그대로 좋은 햇살에 말린다.

        (흐르는 물에 꽃을 헹구고 말리면 걱정되는 일이 해결된다 )

   4) 생국을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꺼내서 쓴다.

       이 때 국화는 활짝 핀 것보다 3/1쯤 핀 것이 좋다. 뜨거운 물에 띄우면 꽃이 피는 것

       을  감상할 수 있다.

 

3. 마시는 법

   1) 녹차나 발효차의 마무리 부분에 3-5송이를 넣고 마신다.

   2) 국화차 2-3그램을 넣고 우려서

       차잔에 따른 후 꽃 1-2송이를 띄워 마시면 색, 향, 미,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상의 방법은 일반적인 방법으로 절대적인 것은 아니며 개인별로 다양하게

즐기시면 됩니다.

출처 : 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서리태(이민우) 원글보기
메모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