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정지전정의 시기입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는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요...?

가장 중요한건 토양이라고 생각합니다.

토양에서 90%정도 다수확과 고품질이 이루어지고 나머지 10%는 토양위 즉 나무에서 기술이 고품질을 만들어 낸다고 생각합니다. 대추는 항상 장마시기에꽃이 피는 과일이랍니다.

꽃이 장마피해에 오래 버틸려면 과일이 골고루 착과되어 착색될려면...

아래 방법을 사용해 보심이...

짧은 기술이고 누구나 할 수 있는 기술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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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대추님께서 올려주신 작물재배방법 849번 글 "대추나무 재배 묘목 식재시 신농법을 소개합니다"에 나오는 글중에 어린 묘목을 땅에서부터 20~30cm만 남기고 자른후 심는 방법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실재 1년생 기준으로 직접 방문해보니 확연하게 차이가 났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자르지 않고 식재한거고, 두번째 사진은 자른후 심은 묘목입니다. 묘목을 자르고 심었을때의 장점은 성장 속도가 빠르고 잔가지 배양이 빠르답니다.

 

2. 나무 수형 잡기입니다. 생대추님께 미리 허락을 받고 사진을 올려야 했는데 그러지 못하고 올립니다. 문제가 발생했을때는 자삭하겠습니다. ^^*

일반적으로 큰 나무의 수형잡기를 하려면 첫번째 추를 이용하여 가지를 벌리거나 종이컵에 흙을 담아서 매다는 방법이 있고 두번째는 줄을 이용하여 말뚝을 박아서 잡아 당기는 방법이 있습니다. 생대추님께서 하시는 방법은 Y자형 잔 가지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나무 수형을 잡을때는 필히 물이 올라오는 봄에 하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무가 끊어질 염려가 있다 합니다. 첫번째 사진은 생대추님께서 줄로 수형을 잡은 모습이고 두번째 사진은 Y자형 잔가지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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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분주입니다. 사진으로만 봤었는데 정말 신기하더군요. 산조인과 도저히 구분하지 못하겠는데 생대추님께서는 척척 구분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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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농장을 견학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귀한 노하우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점심도 맛있게 얻어 먹었습니다. ^^* 앞으로도 많은 도움 부탁 드리겠습니다.
출처 : [우수카페]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송마루 원글보기
메모 :
친환경 고품질 대추 재배 사례
글·사진 / 최덕현 (경산시 진량읍 가야리)
경북 우수농산물 판촉전(대구Expo)
페로몬트랩
수확전의 착과량
수확전 착과된 결과지
착과된 결과지
중머리 전정법(전정 후)
중머리 전정법의 결과지 모습

처음엔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이 잘할 수 있을까? 오히려 짐이나 되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많이 앞선 것이 사실이었다. 하지만 사람은 서로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린 것 같다. 서로 모르는 것을 숨기지 않고 공부하고, 묻고, 만나기를 여러 차례, 서로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했기에 친환경 인증 및 한방대추 경산에 작목연구회가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조상대대로 농업을 천직으로 알고 살아오신 우리 부모님, 존경한다. 농사짓는 것이 싫어 대도시에서 사업을 하다 그만두고 귀농한 지 어언 7년차에 접어들고 있다. 지난 6년 동안 힘든 일도 참 많았지만 그래도 얻은 것들이 더 많아서 다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 중에서도 3년 동안 준비해 온 대추 친환경 인증을 산림조합의 특화품목 담당자와 함께 힘을 합쳐 받은 것이 가장 큰 수확이자 소득이다.
대추는 다른 작물과는 달리 농산물이 아닌 임산물로 구분이 되어 있다. 하지만 경산에 있어 대추는 전국 생산량의 40%를 차지할 만큼 산이 아닌 밭작물로 흔히 볼 수 있는 작물이다. 포도, 복숭아, 자두, 사과 등 농산물의 경우 등록된 약제가 많고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나 관할 기술센터에 문의를 하면 언제든지 지도받을 수 있고 많은 자료가 수집되어 있는 실정이지만 대추는 산림청이나 산림조합에 문의를 해도 자료나 지도를 받을 수 없는 실정이었다. 그래서 나를 포함하여 경산에서 대추를 생산하고 있는 50세 미만의 젊은 사람들이 ‘한방대추 경산에’라는 작목연구회를 만들어 2007년 1월에 출범을 하였다. 퍽이나 다행한 것은 당시 산림조합에서도 특화품목 지도원이 처음으로 지역 산림조합에 배치가 되어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처음엔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이 잘할 수 있을까? 오히려 짐이나 되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많이 앞선 것이 사실이었다. 하지만 사람은 서로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린 것 같다. 서로 모르는 것을 숨기지 않고 공부하고, 묻고, 만나기를 여러 차례, 서로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했기에 친환경 인증 및 한방대추 경산에 작목연구회가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지면을 통해 1년 동안 어려움을 함께한 산림조합의 특화품목지도원과 성원을 아끼지 않으셨던 조합장님께 고마움을 전한다.


문제점 파악

특화품목 담당자 이종돈 씨와 내가 만나서 가장 먼저 한 것이 현재 작목연구회의 문제점 파악이었다. 그 문제점은 나의 문제점이기도 했지만 그건 농사를 직접 짓고 있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경산대추만이 안고 있는 문제점이기도 했다.
① 유통시스템의 부재로 인한 안정적인 판로의 부진
(임산물의 저장 가공시설 기반조성 필수)
② 과다한 방제 횟수(년 15회)
③ 전정기술의 미흡


과제해결

위와 같이 크게 3가지 항목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향후 중국과의 FTA 체결시 피해 및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였다.
대추의 경우 중국이 우리나라의 재배면적으로 볼 때 약 40배에 이르며 재배기술 또한 앞선 것으로 판단된다. 중국에서 생산된 고품질 대추 1% 정도만 우리나라에 수입이 된다 가정해도 우리나라 대추생산농가 중 과연 얼마나 살아남을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 현재 미국과의 FTA 체결이 국회 인준만 남아 있고 EU와는 현재 줄다리기 협상 중에 있다. 2015년 내로 중국과의 FTA 체결이 이루어진다고 예상을 할 때 위 3가지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소비자는 품질 좋고 가격이 싼 중국대추를 선호할 것이고 이는 곧바로 우리나라 대추생산농가의 위기로 이어질 것이다.
먼저 위에서 제시한 문제점을 하나씩 열거해 나가면서 2007년도에 산림조합의 특화품목 지도원과 함께 실험한 자재 및 여러 가지 방법 등을 소개한다.

1. 유통의 문제점
대추유통 및 가격결정은 대부분 중간상인에 의해서 좌우된다. 생산의 90% 이상이 건대추로 유통이 되고 있으며 10% 미만이 추석 제수용품을 비롯하여 생대추(생초) 직거래로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산림조합이나 농협에서 수매방식을 택하여 대형 백화점이나 마트 등지에 직접 거래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농민 개인이나 작목반이 거래처를 확보하는 일은 하늘의 별따기보다 힘들고 어렵다. 지역 산림조합이나 농협에서 농민이 생산한 대추를 수매하여 직접 납품 방법을 택하여 지역 임산물 판로에 적극적으로 임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지금 현실은 대부분 중간 도매 상인들이 백화점 및 대형 마트의 납품권을 쥐고 있는 실정이고, 농협에서 저장시설 및 유통시설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산림조합과 농협이 보다 적극적으로 생산에서 유통까지 일괄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가야만 보다 고품질의 대추를 확대 판매하여 생산자는 안정적인 소득과 소비자는 고품질의 대추를 구매할 수 있어 소비확대를 유도할 수 있으리라 여겨진다. 유통의 문제는 생산자 또는 산림조합, 농협 등 기관이 단독으로 진행해서는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서로 협력자가 되어야만 성공하리라 확신한다.
또한 소비자와의 직거래확대 및 거래처를 많이 확보하고 오랜 기간 동안 유통판매를 할 수 있으려면 대추를 저장할 수 있는 시설이 반드시 필요하다. 대추를 생산하는 생산자 중 겨우 5% 미만이 저장시설을 갖추고 있다. 나는 3년 전에 산림조합의 보조금을 받아 20평의 저장시설을 갖추어 놓고 생초부터 건초까지 다양하게 저장실험을 해보고 있다.
보다 높은 가격으로 직거래를 하려면, 저장보관 시설 또한 반드시 갖추어야 할 시설이 아닌가 한다. 신선도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2007년 9월 19일~20일 양일간 경북 우수농산물 판촉행사가 대구 엑스포광장에서 있었다. 우리 경산지역에선 산림조합과 기술센터 그리고 본 작목연구회가 함께 지역 임산물인 대추를 홍보 판매하는 행사를 가졌었다. 생산자도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소비자를 발굴하고 거래처를 확보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현실이 되고 있다. 이날 참여한 시, 군 중 이틀 연속 매출1등을 하였고 이때 대추를 구입한 분들 중 상당수가 재구매 요청을 하고 있다. 적극적인 홍보 및 거래처의 발굴 그리고 한번 구매한 고객이 재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신뢰 받는 고객관리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지름길이다.

2. 과다한 방제 횟수
이 문제를 산림조합 담당자와 함께 조사했을 땐 나도 놀랐지만 담당자가 더 놀랐을 정도로 필요 이상 많은 방제를 하고 있었다. 연간 평균 15회 전후의 방제를 하고 있었다. 방제의 원인으론 혹시나 해서 불안한 마음에 주기적으로 방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런 비효율적인 방제 방법으론 친환경 고품질의 대추 생산은 절대 기대할 수가 없고, 점점 더 투입량이 많아짐에 따라 생산비가 증가하고 순수소득은 낮아지고 따라서 미래 지향적일 수가 없는 게 사실이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예찰정보를 생활화하여 적기에 방제를 함으로써 살포 횟수를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었다. <그림 2>는 성페로몬트랩을 사용하여 나방의 교미시기를 정확히 예찰하여 적기에 해당 해충 방제를 하여 농약 사용 횟수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보통 복숭아나 사과 등에는 많이 사용을 하고 있으나 아직 대추엔 사용을 하고 있지 않는 듯하다. 산림조합 담당자의 권유로 현재 사용하고 있는 복숭아과원의 페로몬트랩 자료를 그대로 대추에 적용하여 기존 방제 횟수보다 30% 이상 줄이는 효과를 거두었다.
산림조합의 담당자가 권한 이 방법이 아니었다면 자재 및 농약사용의 증가로 인한 생산비 증가도 문제였지만 친환경 인증을 올바르게 받았을지, 퍽 다행스런 일이 아닐 수 없다. 소비자는 친환경재배에서 고품질과 안정성 두 가지 모두 요구하고 있다. 생산비를 절감하고 보다 소비자 요구에 호응하는 길만이 선진 농업에 근접하는 길이 아닐까 한다.

3. 전정기술의 미흡
대부분 대추농사를 짓는 사람들은 전정기술이 미흡하다. 책에도 기본적인 사항만 이야기하고 있을 뿐 다수확 고품질의 전정기술을 가르쳐 주는 곳이 없다. 게다가 내가 생산할 대추를 생초로 판매를 할 것인지 건초로 판매를 할 것인지를 생각도 하지 않고 전정을 하는 경우가 또한 대부분이다. 나도 아직 많은 부분에 대해 연구중이지만 그래도 수세안정, 고품질, 다수확 대추생산엔 중머리 전정법 외엔 그다지 좋은 전정법을 보질 못한 것 같다.
그림 3, 4, 5, 6은 그림 7, 8의 중머리 전정방법으로 수세를 안정시켜 착과한 모습이다. 과일의 크기가 전체적으로 고르고 크고, 착과된 과일의 수는 기존의 방식보다 적을지 모르나 착과량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전정기술은 매우 중요하다.

아직은 여러 가지 계획만 세워놓고 있지만, 작년 7월과 11월에 산림조합에서 주관한 ‘브랜드를 통한 유통교육’과 보은군 대추 선진지 견학을 통해 식품위생법의 범주 안에서 대추를 생산 가공하여 판매할 수 있는 브랜드가 있어야만, 몇 년 후 중국과의 FTA 체결에도 이겨낼 수 있으리란 확신과 고품질 생대추생산과 효과적인 유통전략에 대해서도 배우게 되었다.
2007년 한해를 돌이켜보면 대추의 친환경재배 및 인증을 획득하여 생초를 전량 백화점에 납품을 할 수 있었고 생산비절감 방법을 모색하여 막대한 이익을 거둘 수 있었던 나에겐 행운의 한해였다.
2008년에도 보다 더 정직하게 농사지을 수 있도록 공부하고 실천하는 임업인이 되어야겠다는 마음가짐과, 도움만 받고 고마움을 제대로 전하지 못해 죄송스럽지만 산림조합의 이종돈 특화품목 지도원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대추나무와 빗자루병에 대하여.

 

우리나라 전국 각지역에서 재배되는 대추나무는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아 왔고 현재는

조경수 및 과원으로 각광을 받으며 재배 되고 있으며 일부 지자체 에서는 특화 사업으로 재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농가에서는 대추나무 빗자루병에 대하여 대추나무 재배를 기피하는 현상도 발생합니다.

이 빗자루병은 대추나무 재배중 가장 위험한 병인것만은 사실이지만 그러나 이것을 위험하다고 회피 할것이 아니라

극복하는 지혜가 필요 합니다.

 

그리하여 제가 경북 경산 의 대추나무 단지나 경남 밀양의 대추나무 주단지를 돌아 보고 인터넷 등으로 확인하여

직접 실험 재배하여 이글을 올려 봅니다.

누군가는 연구해야 할 과제 이고 보급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 인것입니다. 저는 옮겨 주는 역활만 할뿐입니다.

 

대추나무를 재배 하시는 농가에서는 건강한 대추나무로 재배하여 아래와 같이 맛있는 열매를 수확 하시기 바랍니다.

 

 빗자루병의 징후 : 대추나무에 오는 빗자루병은 꽃눈이 잎눈으로 변하여 마치 빗자루 처럼 생겼다하여 빗자루병이라

  명명 하게 되었는데 이 병에 걸리고 방치하면 수년내에 고사하는 무서운 병이다.

 

1. 병원균 : 예전에는 바이러스성이라 고 알려 졌는데 근간에 와서는 바이러스와 세균성의 중간인

파이토플라스마(구 마이 코플라스마) 밝혀 졌다.

이 병원균은 공기중에 노출되면 소멸되므로 전지 와 공기로 전염되는 경우는 없다고 하겠다.

 

2. 전염매개체 : 병이 걸린나무의 분주 목이나 혹은 보균한 나무의 분주목이나 종자를 대목내지 실생하면 이 병에 걸릴

 확률이 높고 병원균을 보유한 곤충(마름무늬 매미)으로 전염이 된다.

 

3. 예방 : 파이토플라스마의 균을 사멸 시키는데에는 항생제인 테라마이신을 (그외 수종류 있음)예로 둘수 있는데

테라마이신은 공기중에 노출되면 일광에 의하여 분해 되므로 침전법과 수간주사법으로 사용해야 하고 꽃이 개화할 시점

전에 석회 유황합제를 살포하여 살균시키고 곤충들이 활발히 움직이는 시기에 석회 유황합제

(살균, 살충 효과 - 유기농 농가)를 살포하여 미리 예방 할수 있다.

 

4. 침전법 : 테라마이신(사람이 복용하는)을 약국에서 구입하여 무게비중 1,000배액으로 희석하여 접목하기 이틀전에

하루정도 접수를 침전시켜 준다(외국에 나가는 묘목이나 접수는 석회유황합제 침전법으로 사용함) 그후에 흐르는물이나

수돗물에 씻어주고 접목한다.

 

5. 수간주사법 : 나무 밑둥의 4-50센티 정도 높이에 위에서 아래로 비스듬히(3-40도 각도로 드릴로 지름 4-5미리로

 깊이는 주사놓을 위치 의 나무지름 1/3정도 쯤으로 뚫어 준다.

 이때 약제 봉지는 사람 가슴높이 정도에 위치하고 테라마이신은 햇빛에 노출되면 분해 되는 성질이 있으므로

 유색의 천으로 감싸준다. 주사기에서 약액이 흘러 나올수 있으므로 본드등으로 밀봉해 주고 주사액이 주입되면

 주사기를 뽑고 그자리를 본드등으로 메꾸어 준다.

 

5-1 주사액 : 테라마이신 1,000배액.

5-2 주사시간 : 보통 일주일정도 소요되는데 그전에 약물이 없어졌다면(1-2일만에) 약액이 흘렀을수도 있으므로

     다시 시작해야 한다.

5-3 쌍간 : 나무가 쌍간 일때는 양쪽줄기에 주사기를 꽂아야 한다.

5-4 약효 : 전년도에 병이걸린 나무도 이 주사법으로 치료하여 올해 열매를 구경할수 있고, 한번 주입으로 2-4년은

 이 병해가 오지 않으므로 예방 차원에서라도 영양제나 테라마이신 약제를  2-3년 주기로 약제를 주입하면 좋을것이다.

5-5 주사시기 : 나무의 물이 가장 활발히 움직이는 시기인 4 - 5월경이 적당하다고 본다, 이때 나무의 물관부로 통하여

 약제가 주입되면 나무의 물관 통로를 통하여 가지끝의 잎에 도달한 약제는 병원균을 소멸시켜 주고

 새로운 ??잎이 부활하여 열매를 수확 해 준다.

.

.

위 방법중 침전법은 빗자루병과 상관 없이 석회유황합제로 침전하여 무병의 대목과 접수, 묘목을  증식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간 주사법은 노쇠한 나무나 병해에 걸린 나무에게 영양제 및 약제를 주입하는 고급 나무재배 기술입니다.

 

 

개원지의 선택 및 조성
지형 및 토양
대추의 평지재배는 관리작업이 편리하지만 토지 구입비가 비싸므로,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면에서도 산지에 대추과원을 조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산지는 지력이 낮고 경사지가 많아서 농기계 이용과 일 반관리가 불편하나 배수가 양호하고 일조량이 평지보다 더 많으므로 비배관리만 잘 하면 품질 좋은 과 실을 다수확할 수 있다.

그러나 표토의 유실이 많고 작토층이 얕으며 모래와 자갈이 많을 뿐만 아니라 유기물의 함량이 적어서 척박하고 가뭄의 피해를 받기 쉽다. 또한 토양이 단단하고 보수력이 약하므로 나무를 심은 후에도 계속적인 토양개량의 노력이 필요하다.
산지개간
대추과원을 조성하기 위한 산지의 개간은 개간방법에 따라 점진개간과 일시개간으로 구분되며, 개간 형태에 따라 등고선개간과 계단식개간으로 나눌 수 있다.

1.점진개간법
경사도가 낮은 산지에서 노력과 자본을 감안하여 연차적으로 개간면적을 확대해가는 방법이다. 나무 심을 구덩이를 파고 나무를 심은 후, 나무가 자람에 따라 나무를 중심으로 연차적으로 심경하면서 전 적을 개간하는 방법이다. 이 개간법은 노력과 개간비용이 많이 소요되지 않고, 토양 유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잇점이 있으나 관리에 불편한 점이 있다.

2.점면 일시 개간법
과원으로 조성할 전면적을 일시에 개간하는 방법이다. 이 개간법은 산지의 경사도가 높을 경우에 계단식으로 개간할 때 채택된다. 일시에 많은 노력과 비용이 소요되며, 토양 침식이 우려되기는 하나 작업이 편리하고 간작을 할 수 있어서 경지활용이 유리하다.

3.등고선 개간
경사도가 12∼15도인 산지에서는 원래의 지형을 크게 변경시키지 않고 원형에 가까운 상태로 개간한다. 이 개간법은 토지의 이용 가능 면적이 많고 흙의 이용이 적으므로 토질의 변화가 없고 개간비용이 적게 들며, 특별한 기술과 장비가 없어도 개간이 가능하다. 토양 유실을 최소화할 수 있고 등고선에 따라 초생대를 설치하여 농로로 이용할 수 있으므로 토양의 붕괴를 막을 수 있다.

3.계단식 개간 
경사도가 17도 이상되는 급경사지를 개간할 때에 적당하며, 경지가 좁은 지역에서 실시한다. 경사도에 따라 계단을 만들어 지면의 기복을 단순화 시켜야 하므로 개간비용이 많이 들고 땅속으로 스며드는 복 류수가 생겨서 토양붕괴의 위험성이 있다. 계단을 설치해야 하므로 계단보존 비용이 많이 들고, 농기계의 활용이 제한받게 된다.

농로의 조성
넓은 과수원을 조성할 때에는 간선농로와 지선농로를 만들어 농용자재와 생산물을 운반하고 동력분무기 등 대형농기계를 활용할 수 있도록 농로가 조성되어야 한다. 평탄지에서는 폭5m의 간선농로를 40∼50m, 경사지는 30∼40m의 사이를 두고 설치하며, 지선농로는 간선농로에 이어서 3∼4m의 넓이로 설치한다. 초생대가 설치된 곳에서는 지선농로가 필요 없다.

배수로 및 배수구
배수가 불량하거나 지하수위가 높은 곳에서는 명거와 암거의 배수로를 설치하고, 배수가 잘되는 경사 지는 농로 또는 등고선과 평행으로 배수로의 여러 지점에 집수구를 만든다. 계단식 개간지에서는 계단 안쪽으로 지표수를 모아 들이는 승수구를 만들어 배수구와 연결함으로써 토양의 유실과 계단의 붕괴를 방지한다. 과원의 토성이 배수가 불량한 중점토양일 경우에는 1m 깊이의 암거를 설치하여 지하수를 배수시킨다.

용수시설
관개 및 약제살포용 수원은 과원의 중앙부 혹은 높은 곳에 설치하는 것이 이용에 편리하다. 대추 성목원 10a(300평)당 연6회 정도 약제를 살포한다면 약 3t의 물이 필요 하고, 1ha라면 30t의 약제용수가 필 요하며 관수를 할 경우는 더 많은 물이 필요하다. 관수량은 10a당 1회에 25∼50t의 물을 관수할 수 있 어야 하고, 약제 살포용은 10a당 0.5t 정도의 저수탱크면 충분하다.

방풍림의 조성
대추는 결실량이 많은 과수이므로 8∼9월경 강풍에 의하여 심한 낙과피해를 입는 경우가 있다. 그러 므로 바람이 많은 곳이나 특히 매년 태풍의 피해를 받는 지역에서는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에 방품림을 조성하여 바람의 피해를 줄이도록 한다.

수분수의 혼신
대추는 단위결실성이 있어서 한 품종만 심더라도 결실이 가능하지만 단위결실된 과실은 핵안에 인이 들어있지 않고, 과실이 비교적 작으며 낙과가 심한 경향이 있으므로 수분수를 심는 것이 안전하다. 혼식비율은 주품종의 20% 정도가 바람직하다. 수분수의 선택조건은 주품종과 개화시각이 같은 품종이라야 하는데, 만약 개화시각이 서로 다른 품종을 혼식하면 주품종이 개화하기 이전에 또는 개화한 얼마 후에 화분을 제공하게 되므로 수분수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없다. 표 1에서 보는 바와 같이 대추의 개화성은 오전 개화성 품종군과 오후 개화성 품종 군으로 구분되므로 동일 개화군에 속하는 품종끼리 심어야 수분수의 혼식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재식
원지가 정리되면 묘목을 재식해야 하는데 묘목을 준비한 후 재식하기 까지에는 여러 가지 고려할 점들이 많다.
1.재식시기
묘목을 심는 시기는 가을심기와 봄심기로 나눌 수 있는데, 잎이 떨어진 후부터 싹이 나오기 전까지에는 땅만 얼지 않았으면 어느 때라도 심을 수 있으나, 지역에 따라 남부지방에서는 가을에 심고, 중북부 지 방에서는 봄철에 심는 것이 안전하다. 가을에 묘목을 심을 경우에는 겨울을 지내면서 묘목이 동해나 건조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묘목을 짚으로 싸거나 흙으로 성토하여 보온에 힘쓰고, 가을에 심지 않은 묘목은 물이 고이지 않는 양지바른 곳에 임시로 가식하여 두었다가 봄에 심는다. 이때 묘목의 뿌리에 찬바람이 스며들지 않고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고운 흙을 잘 채워주어야 한다.

2.재식거리
단위면적당 몇 그루의 대추나무를 심을 것이며 재식거리를 어느 간격으로 하여 심을 것인가는 지형, 지력 및 재배방법 등에 따라서 달라지게 된다. 대추나무는 비교적 교목성이므로 재식거리가 매우 넓어야 하지만 주어진 토지와 공간을 최대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재식초기에 어느 정도로 밀식하였다가 나무의 수관이 확대되어 감에 따라 점진적으로 간벌하는 방식이 바람직하다. 즉 재식시에는 10a당 42 주(4m×6m)∼62주(4m×4m)를 재식하였다가 10여년 후 인접된 나무와 맞닿으면 간벌하여 10a당 21 주(8m×6m)∼31주(8m×4m)가 되게 한다. 수분수는 재식주수의 20%정도가 적당하므로 주품종 4열에 수분수 1열의 비율로 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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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재식방법
대추나무는 토양이 비옥하고 통기성이 좋아야 뿌리가 깊고 넓게 뻗을 뿐만 아니라 한곳에서 수십년간 자라게 되므로 척박지 및 배수불량지는 미리 구덩이를 파고 토양을 개량해 주어야 한다. 재식구덩이는 묘목을 심기 1∼2개월 전에 미리 파고, 메운 흙이 가라앉은 다음에 심는 것이 좋다. 재식구덩이의 크 기는 토양조건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척박지에는 넓고 깊게 파도록 하고, 배수불량지에서는 습해를 피하기 위하여 구덩이를 낮게 파서 묘목을 약간 올려 심는다.

배수가 양호하고 비옥한 모래참흙에서는 지름 60cm, 깊이 60cm로 하고, 배수는 양호하지만 척박한 모래참흙에서는 지름 120m, 깊이 80cm로 하며, 배수가 불량한 점질토양에서는 지름 120cm, 깊이 60cm정도로 재식구덩이를 파 주는 것이 좋다. 재식구덩이를 메울 때에는 구덩이를 파서 주위에 쌓아 놓은 흙 위에 완숙퇴비와 미숙퇴비를 따로 펴고, 석회, 용성인비, 붕사 등을 전면에 고루 뿌려 놓은 후 먼저 미숙퇴비와 흙을 고루 섞어가며 메운다.

이때 흙이 엉성하게 메워지지 않도록 약간씩 밟아가며 메워준다. 경우에 따라서는 퇴비와 흙을 층층이 교호로 넣기도 하는데, 이때 퇴비 한층의 두께가 5cm 이상 되면 수분의 상하이동이 방해되어 건조나 과습의 피해를 받기 쉬우므로 너무 두껍게 넣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나무를 심을 때에는 묘목을 구덩이의 30cm깊이에 넣고 뿌리를 잘 펴 놓은 후 완숙퇴비와 흙으로 메우면서 충분히 물을 주고 물이 완전히 스며들면 나머지 흙을 채워준다. 복토하는 높이는 묘목이 원래 땅 속에 묻혀 있던 부위까지만 흙으로 덮는다.

묘목을 심을 때 유의할 점은 흙이 가라앉은 후 에도 접목부위가 지면에서 5cm정도 올라오도록 높게 심어야 한다. 토양이 과습할 때보다는 적당히 건 조할 때 심는 것이 좋으며, 습한 토양에 심을 때에도 반드시 물을 주어 흙이 뿌리 사이에 잘 들어가도록 한다. 묘목재식시에는 요소와 염화가리 등을 시비하지 말고, 활착이 완료된 후에 기준량을 시용하도록 한다. 묘목재식이 완료되면 주변의 지면에 투명비닐로 멀칭을 해줌으로써 지온이 높아지고 적당한 토양수 분이 유지되며 묘목의 활착 및 생육이 양호할 뿐 아니라 잡초가 발생되지 않으므로 매우 효과적이다.

묘목을 묘포에서 굴취하거나 운반하는 도중에 뿌리가 많이 손상된 것은 재식 후 원줄기를 적당한 높이 에서 자르고, 지주를 세워서 바람에 흔들리지 않도록 한다.

4.재식후의 관리
대추나무는 이식을 하더라도 뿌리의 재생력이 강하고 묘목 고사율이 비교적 낮지만, 이식 당년에는 새 가지의 생장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에 반하여 묘목재식 당년부터 개화 착과되는 나무가 많으므로 재식후 2년까지는 적과를 철저히 하고, 대목부위에서 발생하는 대아를 여러 차례 제거하여 나무의 세 력을 왕성하게 한다.

 

 

 

 

1. 봉화 토종대추


<그림1> 봉화토종대추

봉화토종(재래종) 대추는 낙동강 상류인 해발 400m 이상의 고지대에서 생산되는 무공해 과일로서 대추는 살이 많고 부드러우며 감미가 많이 들어 있어 향기로운 것이 특징이다.

한약업계에서는 예로부터 봉화대추를 한방에 많이 이용하였으며 전국적으로 이름난 봉화특산물이다. 재래종(토종) 대추만은 한약재로서 모든 한약에 대추가 가미되지 않는 약이 없으며 강장 보온용으로 다려 마시기도 하고 인삼을 함께 다려서 제독을 해야 한다고 한의사들이 강조해 오고 있다.

[ 특 징 ]

봉화대추는 재래종(토종)으로 타지방에서 생산되는 개량종과는 달리 오래 보관하여도 메마르지 않고 오래도록 수분을 함유하며 맛도 변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대추는 예로부터 한방의 강정, 강장의 목적으로 많이 쓰여 왔다.

한방에 의하면 다음과 같은 효능이 기록되어 있다. 쇠약한 내장의 기능 을 회복시키고 전신을 튼튼하게 하여주며 신경을 안정시켜 주며 노화를 방지하여 젊음을 유지시켜 주고 부인 냉증을 없애 주며 빈혈을 없애 주 고 비만증에도 효과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2. 핵심실천과제

  • 가. 내병성과 풍산성 품종 식재
  • 나. 재식후 2년까지 적과하여 나무세력 유지
  • 다. 적절한 전지전정으로 병해충 발생억제 및 나무세력 유지
  • 라. 재식거리, 환상박피, 질소질 비료 과용을 피하여 결실력 증진
  • 마. 전염경로 차단으로 병해충 방제

3. 봉화토종대추재배기술

가. 주요품종특성

품종별

숙기

(월,일)

과중(g)

당도(%)

과형

과피색

품질

수량(kg/10a)

생과

건과

무등나무

금성대추

월출대추

봉화재래

10. 9

10.11

10.10

10.15

10.7

9.9

10.1

5.4

30.2

29.1

29.8

25.7

장원형

타원형

장원형

장원형

암적갈색

적갈색

암적갈색

암적갈색

1,244

897

660

607

476

333

262

243


나. 재배환경

(1)기온

최저기온이 영하 27℃이상 되는 지역, 연평균 기온이 8℃이상되는 지역, 평균기온이 영하 10.6℃이상 지역.

(2) 지형 및 토양

산지는 지력이 낮고 농기계 이용이 불편하지만 배수가 양호하고 일조량이 평지보다 많아 비배관리만 잘 하면 고품질 과실을 다수확 가능하다. 표토의 유실이 많고 작토층이 얕고 유기물 함량이 적어 가뭄의 피해가 크다. 토양이 단단하고 보수력이 약하므로 재식후 계속적인 토양 개량이 필요하다.

(3) 위치

산록 또는 완경사지의 적당한 습기를 보유한 곳, 양지이므로 음지보다는 햇볕이 잘 쪼이는 곳, 해발 500m이하 지역.

(4) 토질

사질토양이 적지이며 점질토 및 점질양토는 배수가 잘 되면 재배가능, 양질, 다수를 위한 재배적지로는 비옥한 사질양토가 좋다.

다. 묘목번식방법

(1) 실생대목의 양성

대추종자의 산조종자로 대목을 양성하여 접목해 사용하는데 대추대목이 더 적합하지만 발아율이 낮다. 대추종자는 채종후 건조시키면 발아율이 현저히 떨어지므로 토중매장을 하거나 충적저장하는 것이 좋다.

(2) 접목

접수채취는 3월전정때 또는 4월상 중순경 채취하여 바로 접목해도 좋다.

종류가 접목묘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접수종류

활착율(%)

신초묘율(%)

묘목신장율(cm)

간경비대량(mm)

1년생 1차지

1년생 2차지

2 년 생 지

100

90.0

48.1

83.3

76.7

24.0

55.0

45.7

59.6

9.3

8.4

10.3

제자리접(거접)과 접목한 후 옮겨심는 들접(양접)이 있고 접목방법은 깍 이접, 눈접으로 구분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제자리에서 깍이접을 하는 것이 좋다.

(3)삽목

대추나무 번식은 대부분 접목 번식을 하나 대목 생산이 번거롭고 묘목 생산 기간이 2년이상 소요되어 대추묘목 대량 번식을 위해서 가지삽목과 뿌리삽목을 실시한다.

가지삽목은 경지삽과 녹지삽을 실시하고 대부분 녹지삽목법을 이용하고 있음.

뿌리삽목은 뿌리의 절단면의 유합력이 강하며 뿌리의 부위에 맹아력이 강하기때문에 3월 상순경 삽근을 채취 발근촉진제를 처리 삽목한다.

라. 식재

(1)재식시기

묘목을 심는 시기는 가을심기와 봄심기로 나눌 수 있는데, 잎이 떨어진 후부터 싹이 나오기전까지 땅만 얼지 않았으면 어느때라도 심을 수 있다. 남부지방에서는 가을 또는 봄에 심고, 중북부지방에서는 봄철에 심는 것이 안전하다.

(2)재식거리

<표1> 대추나무의 재식거리와 10a당 재식주수

구분

재식당년

성목간벌후

재식거리

재식주수

재식거리

재식주수

비옥토양

척박토양

4m×6m

4×3

42

84

8m×6m

4×6

21

42

(3)재식방법

<표2> 한 구덩이에 섞어 넣을 재료량

구덩이크기

재 료

지름120cm,깊이80cm

지름120cm,깊이60cm

지름60cm,깊이60cm

미숙퇴비(kg)

완숙퇴비(kg)

석 회(kg)

용성인비(kg)

붕 사(kg)

12

8

3

1

20

10

6

2

1

20

-

4

1

1

20


(4)재식 후 관리

대추나무는 이식하더라도 뿌리의 재생율이 높고 고사율이 비교적 적지만 이식당년에는 새가지 생장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개화 착과되는 나무가 많으므로 재식 후 2년까지 적과를 철저히 하고 대목부위에서 발생되는 대아를 제거하여 나무의 세력을 완성하게 된다.

마. 정지 및 전정

(1)정지전정의 목적

대추는 내음성이 약하므로 일광투사가 부족한 수관내부에는 잎줄기의 발생량과 꽃눈의 분화가 적고 병해충 발생이 심하며 과실도 작고, 낙과도 심해지므로 솎음전정을 해야 한다. 나무의 골격을 튼튼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가지의 분지각도를 넓게 유지하도록 유목기부터 유인을 해준다.

(2)주지의 구성

주지수 : 주지수가 많아지면 일광의 투사가 부족하여 잎줄기의 발생량과 꽃눈의 분화가 적어서 과실이 작고 낙과도 심하고 수량성도 떨어지며 수고가 높아진다. 그러므로 나무가 어렸을 때 나무의 자연성을 고려하여 주간 연장을 억제하기전까지는 7∼9개의 주지를 두고 거리와 방향 및 나 무의 세력 등을 고려하여 영구주지를 살리면서 나머지 주지들은 임시로 결실에 이용하다가 점차 주지수를 5∼6개로 줄여 가야 한다.

부주지의 구성 : 제 1부주지의 위치는 주지가 붙은 기부에서 90∼120cm 정도가 적당하고, 제 2부주지와의 사이는 80∼100cm, 제3부주지와의 사이는 70∼90cm 띄워야 한다. 부주지의 생장각도는 45°가 알맞다.

바. 시비관리

(1)밑거름


<그림2> 대추나무 변칙 주간형

낙엽후 일찍 시용하는 것이 과실품질이 좋고 낙과가 적으며 수량도 많다. 퇴비 등 지효성 유기물 비료는 화학비료와 함께 시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비효를 높이기 위해서는 낙엽후 땅이 얼기전에 시용하는 것이 다음해 봄철에 시용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이다.

(2)덧거름

부족한 비료성분을 보충해 주어 새가지 생장, 과실비대, 저장양분의 축적 등을 돕는다. 비료주는 시기는 착과 완료단계에 들어간 7월중하순경에 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3)엽면살포

엽면살포는 요소이외에 마그네슘, 칼슘, 붕소 등의 엽면살포가 실용화되고 있으며 비료성분이 종합적으로 혼합된 영양제의 엽면살포가 실시 되고 있다.

사. 수확 및 건조

  1. 건과용은 20∼30%정도 착색된 과일이 과수원 전체의 약 30%정도될 때 수확
  2. 생과용은 70%정도 착색된 과실을 여러 차례 익은 것만 골라 수확
  3. 건조방법은 자연 건조, 비닐하우스 건조, 화력 건조등이 있다.
  4. 알맞는 건조방법은 3일동안 햇볕에 양건하면 약 10∼15%내외의 수분이 줄어드는데 이것을 50℃에 약 2일간 화력 건조시키는 것이 좋다.

4. 봉화 토종대추 복용 방법


<그림3> 수확 건조 장면

가. 대추곰

대추를 푹 고아서 껍질과 씨를 걸러서 복용

나. 대추차


<그림4> 봉화토종대추 포장개선

대추 10∼20개와 물 11ℓ를 약 1시간 이상 다려서 복용, 약간의 인삼을 넣어서 다리면 더욱 좋다.

차로 복용시 대추를 살짝 볶아서 다리면 충분히 우러나며, 하절기 보관에도 변질이 적음

[ 참 고 문 헌 ]

  1. 대추재배신기술. 오성출판사
  2. 대추, 호도, 감, 포도 재배법. 대흥원예
  3. 97새해영농설계교육교재. 봉화군농촌지도소

 대추는 잎이 나오기전 병해충 방제를 꼭 해야한다.잎이 보이기전 석회 유황합제나 석회 볼도액6-6식 정도로 살포를 하면 된다

(석회 볼도액을 할경우는 살충제를 혼용 해야하는데 아무거나 혼용이 되지않으니(약해 가남) 꼭문의 하고사용해아함) 두가지다 살포가 힘들면 다른방법은 살포시기를 잘마추어야 된다 (예)대추눈이 조금 보일때 살균제와 살충제를 살포하여야함.

병해충 방제를 하지않으면 벌래가 잎을 갈가 먹으므로 대추결실에 막대한 지장을 줄수가 있습니다..

 

 

대추나무의 동해 방지방법


1. 증상

대추나무의 종류에는 온대계와 열대계가 있어서 저온에 견디는 한계가 각기 다르다. 온대계 대추는 휴면기 동안에 성목의 경우 -30℃ 까지 견딜수 있으나 유목에서는 저온에 견디는 힘이 더 약하고, 특히 질소질 비료를 많이 시용하거나 배수가 불량한 과수원, 혹은 과다결실시킨 나무에서는 -20℃ 정도의 온도에서 심한 동해를 받기도 한다.

동해의 정도는 변색정도에 따라 식별되는데 피해가 클수록 갈색의 정도가 짙어진다. 피해가 심한 나무는 가지의 모든 부분이 생기를 잃고 전체의 수피가 갈색을 띤다. 특히 가지나 줄기의 서남쪽 수피가 변색이 심하고, 심한 것은 냄새도 난다. 목질부에 있어서도 내부의 심재가 갈변하고 그 주위의 목부도 암갈색을 띤다.

휴면기의 내한성은 수(髓) 또는 목질의 내부가 가장 약하다. 목질내부의 변색부가 절구면적의 1/4이내인 것은 완전히 회복되지만 1/2에 달한 것은 대부분 고사한다. 피해가 가벼워 변색정도가 담갈색을 나타내는 것은 여름에 거의 피해부가 나타나지 않을 정도로 회복되지만 농갈색을 나타내는 것은 대개 고사한다. 피해가 더욱 가벼울 때에는 새가지의 끝이 말라 죽거나 꽃눈이 고사하며 또한 분지각도가 좁은 곳과 햇볕이 미치지 않는 잔가지들이 동해를 받게 된다.

여름에 직사광선이 쬐는 부분이 습기를 머금어 수침상을 나타내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가벼운 동해에 의하여 약해진 수피가 그 후 일소의 해를 받아 수분이 방출되어 피해가 한층 진행되기 때문이다.

수피가 동사한 부분은 여름에 수분을 잃고 말라 굳어지며, 어느정도 함몰되어 건전부와의 경계에 균열이 생기는 것이 보통이다. 이에 대하여 여름에도 습기를 띠고 변색부분이 넓어져 그때까지 발아 신장하고 있던 가지가 갑자기 고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피해부 속으로 동부병이나 동고병의 병균이 침입함으로써 나타나는 2차적인 피해이다.


2. 동해의 예방

가. 내한성의 강화

나무의 생장이 일찍 정지하여 가지가 완전히 성숙하고, 수체 내에 탄수화물의 축적이 충분해야만 내한성이 강하다. 그러므로 과다한 결실, 조기낙엽, 질소질비의 과다시용 및 토양의 과습상태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결실을 알맞게 제한할 것 : 지나친 결실은 품질불량, 낙과 등을 유발하며 수체내의 탄수화물 축적량이 적어져서 내한성이 저하된다.

잎의 보호 : 장마철에 잎마름병이 만연하거나 고온기에 녹병이 발생되면 낙엽이 심해져서 광합성량이 현저히 감소되므로 약제살포를 철저히 하여 잎을 보호한다.

토양의 과습방지 : 보통 때에는 생육이 잘 이루어 지더라도 장마철에 토양이 과습하면 뿌리의 호흡불량에 의하여 토양 깊숙한 곳에 위치한 뿌리는 대부분 습해를 받아 고사하므로 배수를 철저히 한다.

적정시비 : 질소질 비료의 과다시용을 금하고 퇴비를 충분히 시용하여 나무가 강건하게 자라도록 한다.

나. 수체의 보호

나무의 지접부는 성숙이 늦고 표면 온도의 변화가 심하다. 북쪽으로 갈수록 이와 같은 현상은 더 심하여 동해를 받기 쉽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낙엽 직후 지접부에 20∼30cm 높이로 흙이나 왕겨 등을 덮어 준다. 굴취한 묘목에서도 이와 같은 현상이 나타나므로 묘목을 비스듬히 가식하고 원줄기의 2/3 정도를 흙으로 덮어준다.

원줄기의 서남쪽 또는 굵은 가지의 양광면 수피가 고사하거나 동고병, 동부병 등에 걸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주로 이른 봄의 낮 동안에 햇볕에 의하여 수피의 온도가 올라가고 다시 밤 동안에 급격히 내려감으로써 활동하기 시작한 조직이 동결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이러한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원줄기의 남쪽과 굵은 가지의 양광면에 백도제를 바르거나 또는 거적으로 덮어 준다.


3. 동해를 입은 나무의 관리

동해를 입은 나무는 가급적 전정을 늦추어 동해의 정도가 판정된 후 실시하고 강전정을 피한다. 시비는 가급적 일찍 해주고, 특히 속효성의 질소질비료를 충분히 시용한다.

동해를 입으면 동부병, 동고병 등이 쉽게 번질 우려가 크므로 3월과 4월에 톱신수화제 및 석회유황합제 5도액을 가지가 충분히 적셔지도록 흠뻑 뿌린다. 어린 나무의 수피가 열상으로 목질부에서 떨어졌을 경우에는 그 부분이 건조하여 형성층이 고사되므로 일찍 발견하여 비닐로 잘 감아 준다. 수피의 변색이 심하여 회복이 어려울 경우에는 고사부의 껍질을 깎아 내고 톱신페스트, 발코트 등을 발라준다.

동해를 받은 나무는 가급적 착과를 적게 하여 회복을 돕고 심한 피해를 입은 나무는 결실시키지 않아야 한다. 동해를 입은 나무는 1∼2년간 이식을 해서는 안된다.

우리나라의 중북부지방은 묘목을 재식한 후 3년생까지는 동해를 받을 우려가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한다.


[그림 1] 대추유목의 동해 피해

 

 

 

 

 

빗자루병
 -  빗자루병의 특성
(1) 대추나무의 빗자루병은 마이코플라스마에 기인하는 전신 감염성인 병이며
(2) 대추나무의 가장 치명적인 병으로서 잔가지의 끝부분이나 줄기의 각부분에 빗자루 모양으로 자라고
(3) 개화 결실을 못하고 일단 발병하면 2~3년 내에 나무가 죽는다.
 
전염경로
 -  접목전염
 ㅇ 대추나무는 접목법에 의하여 번식되므로 접목에 이용되는 대목과 접수가 마이코플라스마균에 감염되어 있지
  않아야 한다.
 -  곤충전염
 ㅇ 마이코플라스마균을 매개할 수 있는 해충은 마름무늬매미충을 비롯하여 모지뿔매미충, 끝동말매미충, 광대
  매미충, 애뿔매미붙이, 뿔매니충, 동굴매미충등인데 마름매미충은 건전주보다 이병주에서 발생밀도가 높다.
 
빗자루병 방제법
 -  전염 경로의 차단
 ㅇ 접목 번식시 실생대목에 무병주에서 채취한 접수를 사용
 ㅇ 마름무늬매미충을 비롯한 곤충에 의한 전염병이므로 본해충 발생시기에 일정한 간격으로 살충제를 살포하여
  전염경로 차단
 -  테라마이신의 수간 주입법
 
(가) 시용 약제 : 옥시테트라싸이크린(테라마이신)
<약지 취급상 주의사항>
 ㅇ 약액에 직사광선을 받지 않게 할 것
 ㅇ 건, 냉암장소에 보관할 것
 ㅇ 약지 보관 용기는 갈색 용기를 사용할 것
 
(나) 약제 희석 농도
 ㅇ 희석할 물은 되도록 깨끗한 보통물을 사용하면 된다.
 ㅇ 옥시테트라싸이크린(테라마이신 99%이상) 시판용 500mg 이나 250mg이 캡슐에 들어 있는 것을 이용한다.
 ㅇ 물 1ℓ에 옥시테트라싸이크린(테라마이신 99%이상) 1,000mg을 희석시켜 1,000ppm 용액을 만든다. (캡슐껍질
  은 제외)
 
(다) 기구
 ㅇ 용기 : 별표 그림과 같은 프라스틱제 1ℓ들이 용기를 쓰거나 링겔병을 활용하되 링 겔병에는 갈색 페인트칠을 하여 직사광선을 차단시켜 약액이 변질되는 것을 막아 주어야 한다.
 ㅇ 연결호스 : 약액이 용기에서 근부의 주입부까지 통할수 있는 링겔 주사용 호오스를 사 용하면 경제적이고 편리하다.
 ㅇ 송곳 : 주입구멍은 전기드릴이나 손송곳으로 직경 5mm되는 송곳날을 써서 되도록 뿌리쪽에 5cm깊이로 뚫는다. 이때 껍질속에서 목질부 쪽으로 45。C 기울 어지게 뚫으며 위치는 높이가 각각 다르게 2~3개 뚫는다.
 
(라) 약제 주입시기 및 횟수
 ㅇ 잎이 나오기 직전인 4월 중순~5월 상순이 최적기다.
 ㅇ 병든 나무에는 1~2회 주입으로 정상적인 잎이 피고 정상적인 개화 결실을 볼수 있게 된다.
 
(마) 약액의 주입량
 ㅇ 고농도 소량 주입은 약액이 흡수된 병부분에만 치료가 되며 전신 치료는 불가능하다.
 ㅇ 옥시테트라싸이크린에 의한 병징의 방제효과는 수간주입부 위 윗쪽에서만 나타나며 그 아래부분에서는 방제
  효과가 없다.
 ㅇ 약액은 상부로만 이행되니 되도록 뿌리쪽에서 주입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다.
 ㅇ 약액의 주입량은 15년~20년생을 기준으로 500~1,000cc를 주입하는데 나무의 크기에 따라 양을 조절한다.
(바) 약액 주입시간
 ㅇ 보통 500cc를 주입하는데 보통 2~3일 소요된다.
 ㅇ 빗자루병은 전신감염병임을 감안할 때 약액이 수체내전신에 고루 침투 이행되도록 충분한 양을 주입하는
  이 중요하다.
 
줄기석음병
 -  증상
(1) 월동 후 초기에는 발아 되었더라도 동해를 입은 가지처럼 수피가 부분적으로 울퉁불퉁하게 변행되면서 발아,
     전엽되었던 새가지와 잎들이 점차 고사된다.
 -  방제법
(1) 병원균은 항상 상처를 통하여 침입하므로 성목은 대추 수확 후 10월 하순경에 톱신수화제를 가지에 철저하게
     살포한다.
(2) 4월 상순경에 석회유황합제 5도액을 살포 병원균의 증식을 조기에 저지시킨다.
 
탄저병
 -  증상
(1) 대추 탄저병은 그 증상이 생리장해의 연부과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데 탄저병에 걸린 과실은 과실이 연화되
     어 썩으면서 약간 쓴마슬 내므로 단맛을 느낄수 있는 연부과와는 그 성질이 다르다.
 -  방제법
(1) 발병이 심한 곳은 봄철 발아 직전에 석회유황합제 5도액을 살포하고 장마가 끝난후 다이센엠-45 600배, 디포
     라탄수화제(모두나) 800배, 안트라콜 600배액으로 8월부터 9월까지 3~4회 정도 살포한다.
(2) 물빠짐이 좋은 사질 양토에 과원을 조성하고 질소질 비료의 과다 시용을 삼간다.
 
녹병
 -  증상
(1) 장마 이후 고온 다습한 남부지방에서 매년 그 발생이 심하다.
(2) 처음에 병반이 잎에 생기면 급격히 확대, 진전되면서 병반주변이 황변하고 이 병반은 신속히 확대되어 심한
     낙엽을 초래한다.
 -  방제법
(1) 매년 발병 상습지는 배수가 잘되도록하고 질조질 비료를 적게 시용하며 흙탕물이 적게 튀어 오르도록 나무
     하부에 부초를 해준다.
(2) 발병 초기에 다이엔셈-45 600배, 디포라탄(모두나) 800배, 안트라콜 800배액을 7~10일 간격으로 3~4회 정도
     살포한다.
 
잎마름병
 -  증상
(1) 배수불량, 질소질 과다 과원에서 발생하고 장마철에 만연한다.
(2) 6월경부터 발병하기 시작하고 작은 적갈색 반점이 잎에 2~4개씩 나타나서 약간 확대되다가 곧 멈춘다.
(3) 병반은 잎의 앞면과 뒷면에 똑같은 형태의 반점이 나타나는 것으로 특이하고 시일이 경과하면서 동그란 흑갈
     색 반점으로 변한다.
 -  방제법
(1) 병에 걸린 낙엽을 긁어모아 태우거나 땅 속 깊이 묻는다.
(2) 4월 중하순경 발아직전이 석회유황합제 5도액을 철저히 철저히 살포한다.
(3) 밀식 과원은 간벌을 하여 통광, 통풍을 잘 되도록 한다.
(4) 장마가 끝난후 다이엔셈-45 600배, 디포라탄(모두나) 800배 액을 10~15일 간격으로 3회 이상 살포하여 예방
     에 힘쓴다.
 
세균성반점병
 -  증상
(1) 6월부터 발병하고 적갈색 반점이 잎에 2~4개씩 발생
(2) 낙엽되지 않으나 잎마름병과 2차 감엽시는 낙엽 초래
 -  방제법
(1) 세균성반점병은 약제 방제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더라도 완전히 방제할 수는 없고 다만 발생정도를 감소시킬
     수 있다.
(2) 발병정도가 심한 경우는 농용신수화제(아그렙토, 부라마이신) 800배 및 6-6식 보르도액을 6월 하순부터 8월까
     지 3~4회 살포한다.
 
 -  증상
 ㅇ 사과 잎말이 나방, 사과진딧물, 사과하늘소 및 박쥐나방 등이 다소 발생되나 수량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음
 -  방제법
 ㅇ 일정한 간격으로 살충제를 살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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