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채소밭에 칼슘과 붕사가 부족해지기 쉬운 시기입니다.

 

 

배추밭에 칼슘을 사용하면 잎이 뻣뻣해져서 식감이 나빠진다고 쓰지않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러나 배추가 속이 찰 때 가장 부족해지기 쉬운 양분이 칼슘입니다.
배추에 칼슘이  부족하면 새로 나오는 잎 가장자리가 갈색으로 마르고 속이 텅 비는 속썩음병과 무름병의 원인이 됩니다.
겉잎은 멀쩡하나  속은 텅 빈 꿀통배추로 키울 수 있습니다.
칼슘은 작물의 필수영양소이며 미량 요소입니다.
식물체에서 칼슘을 아주 느리게 이동합니다.
배추 한 포기에서도 일정 한 부분에 칼슘부족현상이 나타나도 다른 곳에 있는 칼슘을 끌어다 쓰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어린잎, 새로 생긴 생장점등에는 칼슘이 부족하기 쉽고 오래된 잎과 줄기에는 칼슘이 남아돕니다.
보통 배추밭에는 배추가 속이 차기 시작할 때 그리고 결구가 반쯤 진행됐을 때 각각 칼슘제를 엽면시비 함으로써 속이 꽉 찬 통 큰 배추를 수확할 수 있습니다.
만약 칼슘부족현상이 나타나면 칼슘제제를 일주일 간격으로2-3회 엽면시비하면 개선됩니다.

 

 

배추 흰 줄기에  파리똥이나 지네발처럼  검은 점/검은 줄이 생기는 경우  이런 현상을 붕사결핍에서 오는 현상이라 합니다.
토양에 붕사의 함량이 부족하거나 가뭄, 과습, 고온으로 뿌리에서
양분과 수분의 흡수 능력이 떨어질 때 잘 나타나며, 질소나 가리, 석회를 과다하게 시비함으로써 양분 간 길항작용으로 붕사겹핍현상이 나타납니다.
흰 줄기 안쪽으로 검은 반점이 생기다가 갈색으로 변하며 배춧잎이 뻣뻣해져 부러지게 되는데,

이런 현상이 발견되면 물에 희석시킨 붕사액 0.2%를  3~4일 간격으로 2~3회 잎에 엽면시비하면 증상이 개선됩니다.
무의 경우 붕소가 부족하면 뿌리 윗부분의 껍질이 가로로 터지면서 갈색으로 변하거나 속이 검게 변하며 푸석거려 질이 떨어집니다.

 

배추가 속이 차며 모양새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런 양분의 부족현상은 가뭄이 심할수록 쉽게 발생합니다.
엽면시비는 한 번으로 끝내야합니다.
엽면시비하고 남은 액체를 2차, 3차 살포하면 농도장해로 인해 잎 끝이 마르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사용하고 남은 액체는 다른 작물에 사용하던지 과감히 버려야합니다.

 베란다에서 김장배추 모종을 키웁니다.

 

 

 

김장용 배추씨앗파종은 중부지방에선 8월 5일쯤이  적기이고 남부지방으로 내려갈수록 차츰 그 시기가 늦어집니다.
다락골에선  절기상  처서(8월23)즈음에 김장배추모종을 아주심기하기 때문에  8월초에 배추 육묘를 시작합니다.
육묘장소는 아파트베란다입니다.
아침부터 저녁 3시경까지만 햇볕이듭니다.
햇볕이 부족하고 야간온도도 잘 떨어지지 않아 잘못 관리하면 쉽게 웃자랍니다.
육묘상자(연결트레이)의 방향을 수시로 바꿔 줘 햇볕이 고루 들게 합니다.
창 쪽엔 수분이 쉽게 증발되어 마르기 쉽고 반대쪽은 물기가 항상 있어 모종이 고루 자라지 못합니다.
선풍기도 틈틈이 돌려 웃자람을 방지합니다.
베란다 유리창은 육묘기간내내 열어둡니다.
유리창에 투과된 빛은 모종을 웃자라게 합니다.
김장배추모종은 보통 육묘상자(연결트레이)에서 20일에서 25일정도 키워져 본 밭에 이식합니다.

 

 

1. 파종할 김장배추씨앗입니다.
   종자회사들이 대부분 외국자본에 넘어가버린 상태라 그런지 종자 값이 만만치 않습니다.
   불암 3호는 대표적인 가을배추로 속이 노랗고 맛이 우수해 가장 많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품종입니다.
   김장배추는 크게 속노랑 배추와 일반배추로 구분합니다.
   속노랑 배추는 맛이 좋고 고소해 인기가 좋으나 쉽게 물러져 저장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 일반배추는 속노랑 배추에 비해 맛을 덜하나 오래 보관해도 쉽게 물러지지 않습니다.
   배추 중에 가장 문제가 되는 병으로는 무사마귀병(뿌리혹병)이 있습니다.
   지난해 재배 중에 무사마귀병이 발병한 밭에서는 이병에 대한 내병계(CR배추)배추를 심어야 안전합니다.

 

 

2. 베란다 육묘 시 가장 골칫거리는 흙탕물입니다.
   물주기할 때 육묘상자의 밑구멍으로 상토가 물과 함께 새어나와 베란다를 더럽힙니다.
   육묘상자구멍 안에 나무껍질을 잘게 부슨 바크나 땅콩 겉껍질을 깔아주면 효과만점입니다

   배추씨앗파종에 사용되는 육묘상자(연결트레이)는 105구를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그러나 베란다에서 육묘 시 부족하기 쉬운 햇볕에 조금이라도 더 노출시키고 싶은 바램과  농장에 갈수 있는 여건이 한정된 주말농사의 특정상

   72구를 선택해 사용해 오고 있습니다.
   구멍이 크면 육묘기간이 길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구멍이 클수록 뿌리엉김이 느슨해져 뿌리엉김이 덜 된 상태에서 아주심기 하는 경우 모판에서 모종을 분리할 때 상토가 부서질 가능성이 많고

   뿌리가 다칠 위험성도 커지기 때문에  충분히 뿌리발달이 잘 될 수 있도록 육묘기간을 늘려잡아야 합니다.

 

 

 


3. 상토는 시중에서 싶게 구할 수 있는 경량상토를 사용합니다.
   상토에는 보통 모종이 20-25일 사용할 수 있는 양분을 가졌습니다.
   트레이에 상토를 담을 때는 눌러 담지 않는 게 일반적입니다.
   상토를 채운 트레이를 밑에 놓고 차례로 그 위로 새로 담을 트레이를 올려 순차적으로 상토를 채운 후 물을 충분히 뿌려주면 물이 스며들며 상토가 저절로 다져집니다.

 

 

 

 

4. 씨앗은 한 구멍에 한 알씩 파종하는 것이 원칙 입니다.
   요즘 판매되는 종자들의 발아율은 95%이상입니다.

 

 

5. 흙을 덮을 땐(복토) 너무 깊지도 너무 얕지도 않게 합니다.
   보통 종자두께의 2-3배가 적당합니다.
   너무 깊이 묻히면 발아율이 떨어지고 너무 얕으면 상토 표면이 말라 쉽게 말라죽게 됩니다.

 

 

6. 베란다에서 키우기 때문에 해충걱정은 없습니다.

   그러나 노지나 하우스에서  육묘 중 가장 문제가 되는 해충은 벼룩잎벌레입니다.
   이 벌레는 배추잎사귀를 너무 좋아해 닥치는 대로 갈아먹습니다.
   벼룩같이 작고 까만 벌레가 동작도 빨라 쉽게 잡지 못합니다.
   한랭사를 씌우거나 연결트레이를 땅 위에서 20-30cm 떨어지게 관리하는 것이  이 도둑으로부터 모종을 지켜내는 방법입니다.
   심하면 약제를 살포해야합니다.

 

 

7. 토양이 지나치게 습하면 잎자루가 길어지고 웃자랍니다.
   물은 아침나절 9-10시 사이에 주는 것이 좋습니다.
   저녁때 주면 밤새 과습이 돼 웃자랄 수 있습니다.
   겉흙이 조금 말랐다 생각될 때 흠뻑 물을 줍니다.

   뿌리도 배가 고파야 활발히 일을합니다. 육묘기간이 오래될수로 물주는 양을 줄여 뿌리발달을 촉진시킵니다.

 

 

8. 떡잎이 보이면 솎아주기를 해 한구멍에 하나씩만 남깁니다.
   솎아내기가 늦으면 모종끼리 서로 경합해 웃자람으로 빨리 솎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육묘과정 막바지에  모종의 세력이 약하다 생각되면 요소비료를  0.2%비율로 엽면시비한 후  세력을 키워 이식합니다.

 

 

 

 

 저~ 이번주말에 시집갑니다.

더워가 기승을 부리던 8월초순  씨앗으로 땅속에 묻혔다가 20여일만에 이만큼 자랐습니다.

일기불순으로 키가 더 컸지만 아픈곳없이 야무지게 컸습니다.

이번주말 주인차 짐칸에 태워져 낯선땅 당진 다락골로 시집갑니다.

그곳 환경에 잘 적응하여 무럭무럭 자랄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주실거죠~~~

 

 

 

김장배추모종은 연결트레이에서 보통 20일에서 25일정도 키워져 본 밭에 이식합니다.
8월 초순에 중부지방부터 씨앗을 연결트레이에 넣기 시작해서 남부지방으로 내려갈수록 차츰 그 시기가 늦어집니다.
다락골에서는  절기상  처서(8월23)즈음에 김장배추모종이식이 이뤄지기 때문에 항상 8월초에 아파트베란다에서 김장배추 육묘를 시작합니다.

 


올해 심을 배추로는 불암3호, 무는 청운무로 정했습니다.
그리고 깍두기용으로 사용하기위해 콜라비종자도 마련했습니다.

 

 

육묘장소는 아파트베란다입니다.
부족한 햇볕을 극복하기위해 72구 연결트레이에 경량상토에 맥반석가루를 섞어 담고 한구멍에 한 알씩 파종합니다.
지금껏 육묘과정에서 맥반석가루를 사용해본 결과, 상토에 그냥 파종한 것에 비해 모종들의 웃자람이 덜했고 훨씬 실하게 자랐습니다.
종자회사들이 대부분 외국자본에 넘어가버린 상태라 한 톨의 종자라도 귀하게  다룹니다.

 

 

베란다에 색다른 정원이 꾸며졌습니다.
23일 동안 또 다른 재미를 만끽할 것 같습니다.
겉흙을 살짝 덮고 물을 충분히 뿌린 후 햇볕이 잘 드는 베란다 가운데에 펼쳐놓았습니다.
베란다에서 키우기 때문에 해충걱정은 없습니다.
그러나 노지에서나 비닐하우스에서 배추모종을 키울 때는 지상보다 20-30cm 높은 곳에서 육묘해야 벼룩잎벌레 등 해충들의 공격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요즘도 배추포기를 묶어주시나요?

 

 

배추포기에 속이 들어차는 이맘때쯤 배추밭에 쪼그리고 앉아 물에 축축하게 적신
지푸라기로 배추포기를 일일이 묶어주던 노모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지금도 다락골에선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이 가꾸시는 텃밭에서 배추를 묶는 모습을
간혹 볼 수 있습니다.
배추포기를 묶는 작업은 배추모종을 이식하는 일 못지않게 손이 많이 가는 일이였습니다.
배추 속을 채우기 위해 배추를 묶는다는 이야기는 맞지 않는 말입니다.
묶어준다고 더 속이  차는 것은 아닙니다.
요즘 재배되는 김장배추품종은 대부분 완전결구품종이여서 애써 배추포기를
묶어주지 않아도 스스로 속이 찹니다.
따로 배추포기를 묶어줄 필요는 없습니다.
배추를 묶는 이유는 동해를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무는 영하2도에서부터 동해가 발생하고 배추는 영하 2-3도씨의 기온에도 잘 견디나
영하 3-4도 이하로 떨어지면 성장을 멈춥니다.
강한바람이 몰아치거나 폭설이 내려 결구된 배추통이 흐트러질 위험성이 있는
노지월동배추는 묶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배추가 속이 차는 것은 배추가 자라면서 햇빛이 충분하고 영양상태가 좋으면
식물 호르몬인 ‘옥신’이라는 물질이 배추에서 생성됩니다.
만들어진 이‘옥신'이란 호르몬은 잎의 앞쪽보다는 뒤쪽을 통해 이동을 하게 되는데
이것으로 인해 배추 잎의 뒤쪽이 앞쪽보다 잘 자라게 되어
배추는 자라면서 점점 동그랗게 속이 차오르게 됩니다.

 

 

김장배추가 속이 차기 시작했습니다.
석회비료는 이동속도가 더뎌 밑거름으로 석회비료를 시비했음에도
가을가뭄 등 토양에 수분부족이 심해지면 칼슘부족현상이 나타납니다.
새로 성장하는 잎사귀 끝이 마르고 타들어가는 증상이 나타나면
충분히 물주기를 하고
액상칼슘제제를 600-800배액으로 4-5일 간격으로 2-3회 옆면시비하면
새로 발생하는 잎부터 증상이 개선됩니다.
칼슘부족증상을 계속 방치할 경우 속이 썩어 속이 텅 빈 배추가 발생됩니다.

 

 

배추는 속이 찰 때 물을 가장 많이 필요 하는데 반해
무는 알이 차는 시기에는 물줄기를 금해야합니다.
무는 파종 후 한 달 정도가 지나면 급격히 비대합니다.
이 시기에 과도한 물과 양분을 공급하게 되면 무의 살과 껍질이 터지고
갈라져 결국엔 그 부위가 썩게 됩니다.
이 시기부터는 무밭엔 일부러 비료와 물을 주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무는 너무 커도 맛이 떨어집니다.
누렇게 변색된 잎사귀는 틈틈이 재거해 통풍이 잘되게 하고 햇볕이 잘 들게
관리하면 실하고 다디단 무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김장배추재배-귀뚜라미 피해

 

귀뚜라미는 잡식성으로  멸치, 과일, 채소 등 사람이 먹는 것은 다 먹어치웁니다.
배추밭엔 모종 이식초기에 주로 피해를 발생시키는데 배춧잎을 잘라버립니다.
한랭사를 씌워 관리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 귀뚜라미는  건조하면 많이 발생함으로
가을가뭄이 심하면 피해가 크게 나타납니다.
특별한 방제약이 없습니다.
서식지를 없애는 것이 좋은 방법인데 쉽지 않습니다.
개체수가 많고 이동성이 활발해
특히 텃밭에서 피해를 많이 발생시킵니다.

김장배추재배- 메뚜기방제

 

 

메뚜기 중에서도 서방 놈을 등에 업고 다니며 잎사귀를 갈아먹는
섬서구메뚜기란 놈이 말썽입니다.
잎사귀를 모두 갈아먹지 않고 여기저기 구멍만 내고 이동하며
피해를 입힙니다.
농사에는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마늘과 매운청양고추를 갈아만든 액에 담배가루을 우려낸 물을 섞어 사용하기도합니다만

효과는 미미합니다.
자칫 방심했다가는 잎사귀의 그물맥만 남기고 모두 먹어치웁니다.
보이는 데로 잡아 없애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심하면 약제사용도 검토해야합니다.
주변잡초등속에 숨어있다 아침이슬이 있을 때 많이 가해함으로 주변잡초들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추밭 민달팽이 퇴치요령

 

 

김장배추를 망치는 주범으로 민달팽이가 있습니다.

날씨가 궂은날이 계속되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여 큰 피해를 입힙니다.

약제을 이용 퇴치할 경우  과립형태로 된 '팽이싹' 이나'팽이zero'를 구입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사용요령은 포기와 포기사이에 비닐조각이나 화투장을 땅에 깔고 그 위에 조금씩 올려주면 됩니다.

다음글은 2007년 11월 14일 한겨레신문에 난 친환경방법으로 민달팽이를 퇴치요령입니다.

 


텃밭이나 온실에서 상추나 꽃을 재배하는 이들에게 민달팽이(사진)는 골칫거리다. 애써 기른 작물을 못쓰게 만들거니와 농약을 쳐 없애기도 찜찜하다. 유기농 시설재배농가에게는 특히 피해가 막심하다.
지형진 농업과학기술원 친환경농업과 박사팀은 민달팽이를 퇴치하기 위해 맥주, 막걸리, 오이, 쌀겨 등을 용기에 담아 유인하는 민간요법의 효과를 검증했다. 그 결과 이들 민간요법이 민달팽이를 불러모으지만 죽이지는 못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들을 유인해 ‘친환경적’으로 죽이는 방법은 없을까.

연구팀은 맥주와 오이즙이 민달팽이를 가장 잘 유인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하룻밤에 맥주에 12.7마리, 오이즙액에 6.7마리가 이끌렸다. 여기에 살충물질로 담뱃가루, 니코틴, 제충국 추출물, 님오일 등을 섞어 시험했다.

그 결과 맥주와 담뱃가루가 민달팽이에게 가장 치명적인 궁합인 것으로 드러났다. 맥주 50㎖에 담배 1개비를 섞어 작은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 땅에 묻었더니, 하룻밤 새 평균 25마리의 민달팽이가 빠져 죽었다. 반면, 오이즙에 담뱃가루를 섞은 용기에서는 그 효과가 4.3마리에 그쳤다. 맥주와 담배 장치를 이용해 상추 재배하우스에서 사흘간 68.4%의 방제효과를 봤다.

흥미로운 건, 맥주에 담뱃가루를 섞는 방법이 맥주에 담배 우려낸 물을 섞거나 오이에 담뱃가루를 섞는 것보다 효과가 크다는 점이다. 유인효과를 유지하면서 치사효과도 높은 절묘한 조합은 맥주와 담배를 따르지 못했다.

지 박사는 “페트병을 5~10㎝ 높이로 잘라 땅에 일부 묻거나 접시를 이용해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결과는 <한국응용곤충학회지> 최근호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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