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적인 개발수요로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는 당진군에 신도시가 조성된다.

신 군청과 교육청 등이 들어서는 69만 5933㎡(21만 520평)규모로 계획적인 도시개발을 통한 안정적인 택지공급을 표방하고 있다.

충남도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당진 대덕수청지구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고시했다.

도시 난개발 확산을 방지하고 유입인구를 수용하기 위한 대덕수청지구 도시개발구역은 당진군 당진읍 대덕·수청·읍내·채운리 일원으로 수용 또는 사용방식에 따라 오는 2010년 12월까지 사업을 시행한다.

지구의 대부분은 주택과 공공시설 용지로 활용된다.

단독 3만 2402㎡, 공동 15만 4464㎡, 준주거 4만 1658㎡ 등 주택건설용지가 22만 8524㎡며 신청사·교육청·우체국 등 공공청사 9만 2108㎡를 포함한 공공시설용지는 44만 8674㎡다.

단독주택은 저층중심, 공동주택은 중층중심의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을 계획했으며 용적률은 제1종 일반주거지역의 경우 150% 이하, 제2종 일반주거지역은 180∼220% 이하, 준주거지역은 250% 이하, 일반상업지역은 500% 이하로 잡았다.

시 승격 이후를 감안해 타당성 용역을 완료한 신 군청사의 적정한 규모는 연면적 7500평, 높이 10층 이하로 제시됐다.

군청 신청사는 수청리 산 197-12번지 일원에, 교육청은 대덕리 1214-4번지 일원에, 우체국은 대덕리 산 133-5번지 일원에 각각 새 둥지를 틀게 된다.

대덕수청지구는 당진의 현 도심에서 약 2㎞ 벗어난 지역으로 신도시 조성에 따른 공동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군은 다각적인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구상 중이다.

보행위주의 도로기능 부여, 문화의 거리 조성, 산업집적 및 특화를 통한 중심상권 강화, 재래시장 활성화와 함께 문화+여가+복지+건강이 어우러진 복합 웰빙타운을 조성해 구도심을 부축한다는 복안이며 구청사에는 절대부족한 병·의원을 타운화하고 잔여면적에 노인·장애인·근로자복지회관을 유치해 공동화를 최소화하는 방안이 유력해 보인다.

충남 당진군은 검은 콩, 깨 등으로 유명한 순성 면 ‘거문들 마을 에 대한 종합개발사업 기본계획이 충남도로부터 최종 승인돼 내년 부터 본격 개발된다고 14일 밝혔다.
농촌공사 당진공사가 주관하는 이 사업의 기본계획을 보면 내년부터 5년간 70억 원을 들여 봉소리, 백석리, 양유리 일원 700㏊를 마을별 특성에 맞춰 개발하게 되는 데 특히 10억원을 들여 이 일대에 매실나무 특화단지를 만들 계획이다.
건강한 먹거리 사업으로 25억원을 투입해 검은 콩, 깨 등 농축산물 생산을 확대 하고 농산물 ?翩袁?육성, 공동육묘장 설치 등도 추진된다.
도.농 교류 활성화 사업으로 17억원을 들여 도.농 교류센터 조성, 전자상거래,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에도 나서게 된다.
군 관계자는 청정한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문화관광 기반 시설이 확충되면 주민 의 복지실현 뿐만 아니라 도.농 교류 활성화에 따른 소득증대 등 농촌 마을에 새로 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연합)

진도북놀이
지정번호 : 제 18호
지정일 : 1987년 8월 25일
예능 보유자 : 박관용, 김길선
진도 북놀이는 삼현육각 및 시나위 가락과 사물이 받쳐주는 형태가 음악적 구성면에서도 차이가 나므로 즉흥적 춤사위와 북가락이 다양한 변화를...
진도만가
지정번호 : 제 19호
지정일 : 1987년 8월 25일
예능 보유자 : 김항규, 설재림
만가는 사람이 죽었을때 상여를 메고 가면서 부르는 민요의 일종인 상여소리이지만 운구하는 형태와 불리는 노래가 특이하다.
진도홍주
지정번호 : 제 26호
지정일 : 1994년 12월 15일
기능 보유자 : 허화자
애주가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진도 홍주는 그동안 밀조주 입장을 벗어나지 못하면서도 민속주로 꾸준히 명맥을 유지해 왔다.
남도잡가
지정번호 : 제 34호
지정일 : 2001년 9월 27일
예능 보유자 : 강송대
잡가의 의미는 상층문화권의 정통가요인 가곡, 시조에 비해서 정제되지 못한 노래, 곧 잡스럽거나 속된 하층문화권의 노래, 속가 또는 잡가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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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골산 오층석탑
보물 제529호
1971년 1월 8일 지정
군내면 둔전리 산94_1
이 석탑은 군내면 금성초등학교 교정 안에 위치하고 있다. 석탑의 초층 탑신부의 구성 형태는 갑석이 두껍고 밋밋하며...
용장산성
사적 제126호
1964년 6월 10일 지정
진도군 군내면 용장리 106
고려 원종 때 몽고군의 침입을 받아 치욕적인 강화조약을 맺고 개경으로 환도하자 이에 반대한 삼별초군은 원종의 육촌인 온(溫)을 왕으로...
남도석성
사적 제127호
1964년 6월 10일 지정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 149
남도 석성은 고려 원종때 배중손 장군이 삼별초군을 이끌고 진도로 남하하여 대몽항쟁의 근거지로 삼고 최후까지 격전을 벌인 석성이라고 전한다.
진도의 바닷길
명승 제 9호
2000년 3월 14일 지정
고군면·의신면 일원해역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신비의 바닷길은 고군면 회동리(古郡面 回洞里)와 의신면 모도리(義新面 茅島里) 사이 약 2.8km가 조수간만의 차이로...
진도개
천연기념물 제53호
1962년 12월 3일 지정
진도군 진도본도 일원
인류가 야생동물을 가축화한 최초의 동물이 개라는 것은 구석기시대 화석에서 개의 유골을 발견할 수 있는 것으로 보아 능히 입증할 수 있다.
백조 도래지
천연기념물 제101호
1962년 12월 3일 지정
진도읍 수유리, 군내 나리  담수호 일원
길조로 알려진 고니 (白鳥)는 진도군 군내면 해안 일대와 다도해 해안에서 12월과 2월 사이에 월동한다.
상록수림

천연기념물 제107호
1962년 12월 3일 지정
의신면 사천리 산 32번지,산 22번지 등
 

진도읍에서 동남방으로 7km쯤 들어가면 쌍계사와 운림산방을 감싸고 있는 상록수림이 나타난다. 신라시대 창건하였다는 유서깊은 쌍계사를 옆으로...
비자나무
천연기념물 제111호
1962년 12월 3일 지정
진도군 임회면 상만리 980
백년 이상의 수령을 지니고 있는 이 나무의 크기는 높이 9.2m, 둘레 5.6m이며 가지의 길이는 동쪽 5.1m, 서쪽 6.4m, 남쪽 6.5m, 북쪽 5.8m, 가량...
후박나무
천연기념물 제212호
1968년 11월 20일 지정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리 106-2
후박나무는 녹나무과에 속하며 제주도와 울릉도 등 따뜻한 남쪽 섬지방에서 자라는 늘 푸른 나무로 일본, 대만 및 중국 남쪽에도 분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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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술래
지정번호 : 제 8호
지정일 : 1966년 2월 15일
예능 보유자 : 박용순,    김종심, 박종숙
강강술래는 전남의 남해안 일대와 도서지방에 널리 분포, 전승되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부녀자 놀이의 하나이다.
남도들노래
지정번호 : 제 51호
지정일 : 1973년 11월 5일
예능 보유자 : 박동매,    이영자
진도들노래는 가락이 무척 다양하고 흥겨우며 뒷소리를 길게 빼면서 부르고 사물과 못방구(소구보다 큰북)반주 아래 시종일관 노래를 부르는...
진도씻김굿
지정번호 : 제 72호
지정일 : 1980년 11월 17일
예능 보유자 :  박병천,    김대례, 박병원
진도에서 행해지고 있는 씻김굿은 망자가 이승에서 풀지 못하고 맺혀있는 한을 풀어주어서 극락왕생 하도록 기원하는 굿을 말한다...
다시래기

지정번호 : 제 81호
지정일 : 1985년 2월 1일
예능 보유자 : 강준섭,  
 김귀봉

다시래기를 일명 다시락이라고도 하는데 '다시낳다' '다시생성하다' '여러사람이 모여서 즐거움을 갖는다'는 뜻이다. 진도 다시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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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계사 대웅전
지방유형문화재 건조물 제121호
1985년 2월 25일 지정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76
쌍계사는 진도읍에서 동남방으로 왕무덤재를 넘어 7km 쯤 가노라면 반경 2km 정도의 들판을...
상만 오층석탑
지방유형문화재 석조물 제10호
1972년 1월 29일 지정
진도군 임회면 상만리 675
이 석탑은 상만리 마을위 산자락에 상만사라 전해지는 사지(寺址)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는...
용장사 석불좌상
지방유형문화재 석조물 제17호
1972년 1월 29일 지정
진도군 군내면 용장리 산90
용장산성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 사찰에 안치되어 있는 이 석불은 광배(光背) 일부가...
목조 삼존불좌상
유형문화재 제221호
1999년 8월 5일 지정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76
의신면 쌍계사의 대웅전에 모셔져 있는 삼존불상이다. 나무로 만들어진 이 불상은 가운데 본존불을...
시왕전 목조지장보살상
유형문화재 제222호
1999년 8월 5일 지정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76
의신면 사천리 쌍계사 시왕전에 있는 지장보살상이다. 지장보살은 지옥에서 고통받는 중생의...
운림산방
지방기념물 제51호
1981년 10월 29일 지정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64
운림산방은 첨찰산을 깃봉으로 수 많은 봉우리가 어우러져 있는 깊은 산골에...
전 왕온 묘
기념물 126호
1988년 12월 21일 지정
의신면 침계리 산45
몽고군은 일본을 정벌하고자 새로 개발한 화포를 삼별초군과 싸울 때 사용했는데...
칠전리 학계철비
문화재자료 제202호
2002년 4월 19일 지정
진도군 의신면 칠전리 산173
1684년(갑자, 숙종 10년)에 서재(서당)를 운영하기 위하여 창립한 학계의 운영에 관한 비석으로...
망금산 관방성
기념물 제204호
2002년 7월 13일 지정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 산1,산2-2
망금산성은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에 있는 망금산(높이 111.5m) 정상에서 동남쪽 500m 밑의 허리...
진도 초하리 무환자나무
기념물 제216호
2002년 11월 27일 지정
진도군 의신면 초사리 산41-1
무환자나무(無患樹)의 학명은 Sapindus mukorossi Gaertner이다.
 
진도 석교리 백목련
기념물 제217호
2002년 11월 27일 지정
진도군 임회면 석교리 416
백목련(白木蓮)은 학명이 Magnolia denudata Desr이다. 목련과의 목련속 식물로 중국이...
금골산 마애여래좌상
문화재자료 제110호
1984년 2월 29일 지정
진도군 군내면 둔전리 산392
금골산에 있는 석굴의 벽면에 새겨진 이 불상은 엄지와 네번째 손가락을 맞대고...
 
진도향교
문화재자료 제127호
1985년 2월 25일 지정
진도읍 교동리 275
진도향교는 1437년 이후에 세워졌을 것으로 보고 있으나 당시 읍치소는 고군면 고성이었으므로...
진도읍성
문화재자료 제143호
1987년 1월 15일 지정
진도군 진도읍 성내리 69
읍성이란 군이나 현의 주민을 보호하고, 군사적·행정적인 기능을 함께하는 성을 말한다.
 
쌍운교, 단운교
문화재자료 제215호
2001년 6월 5일 지정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 294
남도석성의 남문 밖을 흐르는 개울인 세운천을 건너는 2개의 무지개 다리이다.
진도 정유재란 순절묘역
문화재자료 제216호
2001년 9월 27일 지정
진도군 고군면 도평리 산117-3번지 외
진도는 정유재란때 울둘목을 중심으로 가장 큰 수군전이 전개되어 가장 큰 희생이 있었다.
 
진도 청용사 소장 불교 전적
전라남도유형문화재 제283호
진도군 진도읍 교동리 289-1
진도 청용사(청용선원) 소장 불교전적은 대장경류(大藏經類) 3종 36축과 일반불서(佛書) 25종 110책 등 을 보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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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해수욕장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회동관광지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교통이 편리하고 3만여평의 넓은 주차장과 샤워장, 음수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자가용을 이용한 피서객이 많이 찾는다. 또한 인근 해역에서는 바다낚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위 치 : 전남 진도군 고군면 가계리
입 장 료 : 없음
개 장 일 : 2005년도 미정
개장시간 : 일출시부터 일몰시까지
주차장 안내 : 3만여평의 주차장 완비
주 차 료 : 무료
편의시설 : 샤워장1, 화장실3, 음수대2, 관리사1
문의전화 : 061-540-3603(고군면 총무담당)
교 통 편
자가용 : 진도대교 → 고군 오일시 → 고군 지수 → 고군 향동 → 고군 가계
버스 : 진도공용터미널에서 고군 회동행이나 가계행 버스 탑승
주변 관광지 : 해양생태관, 청소년수련관, 경찰청수련원, 신비의 바닷길 현장, 운림산방, 바다낚시터 등

 

 

 

금갑해수욕장
규모가 그리 크지않고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청정해역으로 어족자원이 풍부하여 주변 어느 곳 에서나 바다 낚시가 가능하며, 경사가 완만한데다 모래가 고우며 피서객이 붐비지 않으므로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또한 인근 해역에서는 바다낚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위 치 : 전남 진도군 의신면 금갑리
입 장 료 : 없음
개 장 일 : 2005년도 미정
개장시간 : 일출시부터 일몰시까지
주차장 안내 : 소규모 주차장 완비
주 차 료 : 무료
편의시설 : 샤워장1, 화장실1, 음수대1, 관리사1
문의전화 : 061-540-3604(의신면 총무담당)
교 통 편
자가용 : 진도대교 → 고군 오일시 → 진도읍 → 의신 돈지 → 의신 금갑
버스 : 진도 공용터미널에서 의신면 금갑행 버스 탑승
주변 관광지 : 신비의 바닷길 현장, 운림산방, 바다낚시터 등
서망해수욕장
규모가 그리 크지않고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청정해역으로 어족자원이 풍부하여 주변 어느 곳 에서나 바다 낚시가 가능하며, 경사가 완만한데다 모래가 고우며 피서객이 붐비지 않으므로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또한 인근 해역에서는 바다낚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위 치 : 전남 진도군 임회면 서망리
입 장 료 : 없음
개 장 일 : 2005년도 미정
개장시간 : 일출시부터 일몰시까지
주차장 안내 : 주차장 완비
주 차 료 : 없음
편의시설 : 샤워장1, 화장실1, 음수대1
문의전화 : 061-540-3605(임회면 총무담당)
교 통 편
자가용 : 진도대교 → 고군 오일시 → 진도읍 → 임회 십일시 → 임회 서망
버스 : 진도공용터미널에서 임회면 서망행이나 팽목행 버스 탑승
주변 관광지 : 남진미술관, 남도석성, 바다낚시터 등
신전해수욕장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 자연경관이 매우 뛰어나고 환경오염 이 전혀 없는 곳으로서 특산물은 자연산 돌미역, 멸치, 싱싱한 활어가 많이 생산되 며 강태공이 끊이지 않은 바다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특히 해수욕장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단위 피서지로 좋다.
위 치 : 전남 진도군 조도면 신전리
입 장 료 : 없음
개 장 일 : 2005년도 미정
개장시간 : : 일출시부터 일몰시까지
주차장 안내 : 주차장 완비
주 차 료 : 없음
편의시설 : 샤워장1, 화장실1, 음수대1
문의전화 : 061-540-3607(조도면 총무담당)
교 통 편
자가용 : 진도대교 → 진도읍 → 임회 십일시 → 임회 팽목 → 조도행 여객선 탑승
버스 : 진도공용터미널에서 임회면 팽목행 버스 탑승 → 조도행 여객선 탑승
주변 관광지 : 남도석성, 다도해 절경, 바다낚시터 등
관매해수욕장
남북 3km에 이르는 백사장의 고운 모래와 청정해역의 맑은 물, 얕은 수심이 가족 단위 피서지로 아주 좋은곳이며, 주위에 3 백년 이상되는 송림숲 3만여평이 우거져 삼림욕을 즐길수 있는 천혜의 해수욕장으로 근처에 천연기념물 제212호인 후박나무가 있으며 사계절 바다낚시터로도 유명하다.
위 치 : 전남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리
입 장 료 : 없음
개 장 일 : 2005년도 미정
개장시간 : : 일출시부터 일몰시까지
주차장 안내 : 소규모 주차장(가능한 팽목선착장 주차장에 주차)
주 차 료 : 없음
편의시설 : 샤워장2, 화장실2, 음수대2
문의전화 : 061-540-3607(조도면 총무담당)
교 통 편
자가용 : 진도대교 → 진도읍 → 임회 십일시 → 임회 팽목 → 관매행 여객선 탑승
버스 : 진도공용터미널에서 임회면 팽목행 버스 탑승 → 관매행 여객선 탑승
주변 관광지 : 남도석성, 관매8경 절경, 바다낚시터 등
불도 - 부처섬(목탁)
위 치 : 진도군 지산면 세방리(동경 125˚ 4', 북위 34˚ 26')
섬 봉우리에는 큰 동백나무가 부처님과 같고 섬모양은 목탁형상을 하고 있으며 부처섬이라고도 한다.
주지도 - 손가락 섬
위 치 :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리(동경 126˚ 50′, 북위 34˚ 29′)
섬의 중앙에 있는 바위가 마치 상투,손가락,남근 같이 생겼다하여 상투섬,손가락섬이라고도 한다.인근에 구멍 뚫인 혈도와 마주보고 있으며 곁에...
양덕도 - 발가락 섬
위 치 :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리(동경 125˚ 60´, 북위 34˚ 30′)
섬의 형상이 발가락,거북이을 닮은 형상을 하고 있으며 이곳에 낙조가 떨어질때면 달마섬이라고도 부른다.
혈도 - 활목섬
위 치 :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리(동경 126˚ 52´, 북위 34˚ 25´)

혈도는 천년 전 거센 파도에 의해 구멍이 생겼다고 하는데 구멍을 통하여 다도해 전경을 바라보면 더욱 신비롭다.

광대도 - 사자섬
위 치 :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리(동경 126˚ 65´, 북위 34˚ 32´)
소나무,동백이 울창하고 선 전체 모양이 사자 한 마리가 앉아 하품을 하고 있는 형상이라 사자섬이라고도 부른다.
장도 - 긴(진)섬
위 치 : 전남 진도군 지산면 가학리
지산면 세방항 건너편에 보이는 섬이다.1780년경 김해 김씨가 들어왔으며 그 후 1815년 이영기가 해산물을 채취하기 위하여...
관매도 - 볼매섬
위 치 : 전남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리
조도군도의 중심섬인 하조도의 남쪽(약7km)에 있다. 관매도는 해수욕장이 유명하다. 인근 각흘도와 무인도인 향도와 방아섬은...
가사도 - 가새섬
위 치 : 전남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리
가사도는 해상교통체계상 목포 생활 권역의 벽지 어촌이다. 조도면 해역중 유일하게 다도해 국립공원 지구에서 제외된 농어업이 발달된 섬이다.
진도3보(珍島三寶)
1. 진도개 - 영민, 충직, 비유혹성
2. 진도구기자(珍島枸杞子) - 강장(强壯) 조청혈(造淸血) 한약제(漢藥劑) 년간 생산 10M/T
3. 진도곽(珍島藿) - 자연산 석곽 (自然産 石藿) 년간 생산 400M/T
진도3락(珍島三樂)
1. 진도민요 - 진도아리랑, 강강술래, 남도들노래, 그리고 진도 씻김굿, 진도 다시래기 등
2. 진도서화 - 2000년도 현재 본군출신 국전 입선이상 작가만도 150명 이상이나 된다.
3. 진도토속주 홍주(芝草酒) - 불을 붙이면 훨훨 타오르는 고도(高度)의 효주(酵酒)로써 붉은 빛깔은어쩌면 그리도 곱고 구미를 당기며 약초인 지초로 빚어 숙취 현상이 없어 애주가들이 즐겨 찾는다. 
진도개
진도개의 역사

인류가 야생동물을 가축화한 최초의 동물이 개라는 것은 구석기시대 화석에서 개의 유골을 발견할 수 있는 것으로 보아 능히 입증할 수 있다. 진도의 자랑인 진도개는 가축으로서 사육하게된 뚜렷한 기록이 없으나 구전된 바에 의하면 4가지 유래설이 있다.

▲ 진도개(천연기념물 53호)
첫째, 남송시대 무역선이 진도 근해에서 조난 당하였을 때 남긴 남송국 개가 상도하여 진도개의 시조를 이루었다는 설.
, 고려 원종때 삼별초군이 강화도에서 관군과 몽골군에게 항거하려고 진도로 근거지를 옮긴 일이 있었다. 그때 몽골군이 난을 평정하기 위하여 관군과 함께 진도에 원정시 남기고 간 개의 후손이라는 설.
, 조선 초기에 진도군 지산면에 설치하였던 국영(관마) 목장의 병견용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당시 몽골에서 수입했다는 설.
, 우리나라 고유견이 있어 번식유지해 왔는데 진도에 분포했던 개만이 육지와 격리되어 타견과 혼혈됨 없이 순수 번식으로 고유의 혈통을 보존하여 오늘의 진도개가 되었다는 설이 있다.
진도개의 품성

진도개는 주인에 대한 충성심, 귀가본능, 용맹성, 대담성, 결벽성, 수렵본능, 경계성, 비유혹성
등의 우수한 품성을 지니고 있어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국견이자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명견으로 유명하다.

첫째, 주인에 대한 충성심(忠誠心)이다.
한번 주인이면 평생주인으로 섬기며 배반하지 않는 강직한 품성을 말한다. 그러므로 어려서부터 정들여 기르지 않고, 성견을 구입하여 기르면 붙임성이 적어 새주인과 친숙해지는데 매우 어렵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사례를 많이 볼 수 있다.
, 불가사의할 정도의 귀가본능(歸家本能)이다.
산을 넘고 바다 건너서 먼곳에 갔다 두어도 객선(客船)에 편승하거나 혹은 헤엄쳐서 감격할 정도로 영리하게 집을 찾아오는 경우가 허다 했으며, '97년도에 광주 모방송사에서 실제 실험해본 결과 사실로 판명되어 사람들을 더욱 놀라게 하였다.
, 백절불굴의 수렵본능(狩獵本能)이다.
이러한 품성은 뛰어난 후각과 지구력, 대담하고 용맹스러운 성격을 겸비하고 있어서 가능한 것이며, 한번 추적한 짐승은 끝내 잡고야 마는 끈질긴 승부 근성이 매우 강하다.
, 타인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 비유혹성(非誘惑性)이다.
비유혹성이란 주인외에 타인이 아무리 좋게하거나, 기호식품을 주어도 받아 먹지 않으며 꼬임에도 넘어가지 않는 품성을 말하며 약간의 훈련을 요하는 품성이다.
다섯, 깨끗함을 좋아하는 결벽성(潔癖性)이다.
강아지때부터 훈련을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불결한 곳을 찾아 대소변을 가리고 자신의 몸에 대해 지극히 깔끔한 것이 천성이다.
여섯, 경계성(警戒性)이다.
전혀 낯모르는 타인과 주인을 철저히 식별하며 타인의 태도나 행동에 대한 철저하고도 예리한 경계심은 도둑을 지키는 명견으로써도 손색이 없으며 후각과 청각이 뛰어나 수천평의 농장이나 공장도 한마리로써 능히 지킬 수 있다.
일곱, 용맹성과 대담성이다.
그다지 크지도 않은 체구에서 용기와 기백이 어디서 솟아나는 것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굽힐줄 모르는 용맹성과 대담성을 갖고 있다.
진도개의 외모

진도개의 외모는 안면을 바로 보면 대략 8각형으로 생겼고 주둥이까지 합친 안면 전체는 삼각
형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귀는 삼각형이고 간혹 큰 것도 있으나 작은 것이 원칙이며 앞으로 기울어지게 붙어있다.
청력이 예민하며 날쌔게 보인다.
양 눈은 떨어지지 않고 가깝게 붙었으며 눈은 삼각형에 가까우며 눈꼬리가 위로 당긴듯 하며
눈동자는 털색과 관계 있어 한마디로 무슨 색이라고 하기는 어려우나 일반적으로 농갈색이나
순백모의 개는 회색이 많다.

진도 구기자

진도 구기자는 난류와 한류가 교차하는 해양성 기후와 일조시간이 가장 긴 지리적 특성으로 타 지산에 비하여 그 효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의 보감에 영약으로 기록된 한방 약제로 중국 진시황에게 불로장생초로 받쳤다는 구기자는 구기자주, 구기자 티백 등으로 상품화 되어 시판되고 있다.  
[포장단위 : 600g]

▲ 진도 구기자
진도 돌미역

진도 돌미역은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산모가 있는 가정으로 선물을 할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진도 미역인데, 아무리 오래 끓여도 미역이 싱싱하게 살아있고 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진도산은 양식 미역도 타지산에 비해 우수하지만 조도면 독거도,혈도,관매도 일원에서 나오는 자연산 돌미역은 특별해 산모들은 일찍부터 진도미역을 그리게 된다. 진도 연안에서 나오는 미역을 비롯한 돌김,파래,톳 등 해조류와 함께 어패류 또한 맛이 유명하다.
조선시대 미역, 해태, 전복, 마른숭어와 해조류는 진도군의 진상품이었다.

▲ 진도 돌미역
남도잡가

잡가의 의미는 상층문화권의 정통가요인 가곡, 시조에 비해서 정제되지 못한 노래, 곧 잡스럽거나 속된 하층문화권의 노래, 속가 또는 잡가라는 의미가 들어있다. 이것은 경기체가와 더불어 고려시대 가요의 한 몫을 차지하던 장르의 잡가와는 다른 용어인 바 조선후기 광대나 사당패 등 전문적인 소리꾼들에 의하여 집중적으로 창출된 잡가(속가)를 지칭하는 것이다.
원래 잡가는 조선말기에 형성되고 번창하다가 1830년을 전후하여 유행가 등 서양풍의 노래에 밀려난 노래의 문학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잡가는 조선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문학장르라는데 문학사적 의미가 있으며, 현재와 과거를 이어주는 과도기적 장르로 꼽기도 한다.

▲ 남도잡가
남도잡가는 보렴, 화초사거리, 육자배기, 자진육자배기, 흥타령, 개구리타령, 새타령, 성주풀이 등을
지칭한다.
소치기념관

진도는 예로부터 수많은 유배자들이 터를 잡고 살아온 곳으로 시, 서, 화 부분에 상당한 수준이다.
본군 출신 작가들이 수시로 국전에 입선을 하는등 시, 서, 화의 고장이라 불러도 손색 없을 만큼의 뛰어난 명인들과 기념관들이 있다.

소치기념관은 진도군 의신면 운림산방 안에 있다. 운림산방은 조선말 남종화의 대가였던 소치(小癡) 허유(許維)가 만년을 보낸 곳으로, 본채와 초가로 된 사랑채, 화실, 현대식 건물로 지어진 기념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남종 문인화의 대가인 소치(小癡)허유(許維), 미산(米山) 허형(許瑩), 남농(南農) 허건(許健) 3대의 작품을 한꺼번에볼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 소치기념관
진도 홍주

애주가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진도 홍주는 그동안 밀조주 입장을 벗어나지 못하면서도 민속주로 꾸준히 명맥을 유지해 왔다. 40도 이상에 붉은 빛깔이 특이하며 맛이 좋고 뒤끝이 깨끗하여 널리 평가를 받고 있다. 지초는 진도의 일반 가정에서도 상비해 두었다가 체했을 때나 피부질환이 생겼을 때 먹거나 환부에 발라 치료하는 약초다. 이 지초가 지금은 주로 홍주를 만드는데 사용되기 때문에 품귀 현상을 빚고있다. 그러나 외지의 지초가 아무리 굵고 길어도 홍주를 한번 만들고 나면 그 다음은 전혀 색소가 나타나지 않는데 반해 진도 지초는 뿌리가 작아도 3번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지금까지 왜 진도산이 그처럼 특별한지 규명되지 않고 있다.
현재 진도에는 20여명이 가정에서 홍주를 만들고 있으며 94년 12월에 민속주로 지정을 받았다.

▲ 진도 홍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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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석성은 고려 원종때 배중손 장군이 삼별초군을 이끌고 진도로 남하하여 대몽항쟁의 근거지로 삼고 최후까지 격전을 벌인 석성이라고 전한다.
지정번호 : 국가지정 사적 제127호
소 재 지 :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 149
면 적 : 석성 일원 (6,101평)
지정년월일 : 1964년 6월 10일
 

고려시대 고종 이후 시작한 왜구의 침범이 연해 지방을 노략질 함으로써 충정왕 2년 (1350)에는 진도의 관부와 백성들은 내륙 영암지방으로 옮겨 조선시대 세종 19년(1437년)까지 피난생활을 하다 다시 귀향한 것이다.
이들 수군진들의 축성 연대는 왜구의 침입으로부터 가장 불리한 경상도 및 전라좌수영 관하의 수군진들이 1488년 (성종 19년)에서 1490년(성종 21년)까지 3년간에 걸쳐 축성되고 전라우수영 관하의 수군진들이 연산군 - 중종 연간에 축성된 점으로 미루어 볼때 성종 - 연산군 연간에 이 성이 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남도석성 본래의 규모는 그 둘레가 1,233자, 높이가 8자, 샘과 우물이 각각 1개씩 있었다. 그러나 영조때 석축 둘레 1,040자, 높이 12자였다고 하는데 현재는 성지가 거의 원형적으로 보존되고 있으며, 동문, 서문, 남문터가 있다. 현재 성의 총 길이는 610m, 높이는 5.1m다.

이 성은 조선시대 수군진영의 진지로서 그 보존 가치가 매우 크다고 하겠다. 남도석성에 있는 쌍교와 홍교는 석성의 외곽을 건너 다니기 위하여 축조한 것인데, 편마암의 자연 석재를 사용한 것으로는 전국적으로 보기 드물어 학계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변관광지
상만 비자나무

백년 이상의 수령을 지니고 있는 이 나무의 크기는 높이 9.2m, 둘레 5.6m이며 가지의 길이는 동쪽 5.1m, 서쪽 6.4m, 남쪽 6.5m, 북쪽 5.8m, 가량으로 뻗어있다. 웅장하고 야무지게 생긴 이 나무는 임회면 상만리 위쪽에 있는 참비자나무로 열매만도 여섯말이 넘는다.

10년 전까지만 하여도 바로 이 거목 밑에서 솟는 샘물을 식수로 썼으나 나무를 보호하기 위하여 샘을 떼어서 독립시키고 그 주위에 석축을 쌓아 보호하고 있다.

나무 부근에는 모기가 서식하지 않으며, 마을에 있는 나무여서 개구장이들이 올라가서 노는 일이 많으나 아이들이 떨어져도 다치지 않는다 하여 마을에서는 신목(神木)으로 섬기고 정월, 8월 보름에는 온마을 사람들이 나무 아래 모여 마을을 지켜온 이 거목 앞에서 제사를 지낸다.

▲ 상만리 비자나무

소나 돼지를 통채로 잡아놓고 정갈하게 지은 메를 올려 지내는 제사는 이 마을의 가장 큰 제사이다.
제주(祭主)는 정월 초 나흘부터 목욕 재계하고 바깥 출입을 삼가하며, 금줄을 나무 주변에 치고
제주를 장만할 때도 절대로 맛을 보지 않는 등 엄격한 금기를 지킨다는 것이다.

정월 대보름 제사와 함께 이 마을 남녀가 편을 갈라 벌이는 줄다리기 시합도 빼놓을 수 없는 행사이
다. 이 행사가 끝나면 제사에 장만한 음식을 주민과 함께 나누어 먹으며 즐긴다.
이 나무의 내력은 확실치 않으나 상만사(上萬寺) 입구에 서있어 고려시대 심어져 자란 것으로 추정
되기도 한다.

지정번호 : 국가지정 천연기념물 제111호 규 모 : 높이 9.2m, 둘레 5.6m
소 재 지 : 진도군 임회면 상만리 980 지정년월일 : 1962년 12월 3일
상만사지 5층석탑

이 석탑은 상만리 마을위 산자락에 상만사라 전해진 사지 (寺址)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는 구암사라는 조그마한 암자가 있다.

상만리 오층석탑은 구암사 건물의 오른편에 위치하고 있는데 원래 제 위치인지는 알 수 없고 마을 사람들의 전해오는 말에 따르면 이웃 마을 탑림에 있던 사탑인데 절이 폐찰되면서 옮겨온 것이라고 하나 이곳 상만사터에서도 많은 기와 파편과 자기 파편이 출토되는 것으로 보아 원래 위치로 추정되며 이절의 역사가 오래됨을 알 수 있다.
탑의 형식을 보면 2중 기단인 5층탑으로 맨 밑에 지대를 보면 군데 군데 파손이 심하다.

▲ 상만사지 5층석탑

하대갑석(下臺甲石)은 역시 4매의 판석(板石)으로 결구하였으나 중석(中石)의 결구 상태가 좋지
않아 균형을 잃고 있으며 상하(上下)에 별조식(別彫飾)이 보이지 않는다.
상대중석(上臺中石)은 4매 판석으로 짰는데 전후면은 파석으로 세우고 좌우면은 삽입하였으며
각면에 우주(隅柱)가 희미하게 모각(模刻)되었다.

이 탑은 기단부에 이중기단임을 보여주고 있으나 상하층에서의 우주와 탱주가 선명치 않고 또한
갑석 하면의 부연이 생략되는 등 일부 기법에의 퇴화현상이 여실이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소규모의 탑일지라도 우리나라의 최남단인 도서 지방에까지 탑의 조성이 이루어졌
음을 볼 수 있는 좋은 예라 할 것이다.
탑의 조성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1974년 4월경에 새로 절을 지으면서 정지(整地) 작업중 고려
자기 2점이 출토된 것으로 보아 고려 후기로 추정된다.

지정번호 : 지방유형문화재 석조물 제10호 시 대 : 고려시대
높 이 : 높이 4.2m 지정년월일 : 1972년 1월 29일
서망해수욕장

규모가 그리 크지않고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청정해역으로 어족자원이 풍부하여 주변 어느 곳 에서나 바다 낚시가 가능하며, 경사가 완만한데다 모래가 고우며 피서객이 붐비지 않으므로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또한 인근 해역에서는 바다낚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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