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초에 심은 감자가 싹이 나오기 시작 합니다.

먼저 나온것들은 제법 크게 자랐습니다.

 

그래서 크게 자란 감자 몇개만을 시범적으로 비닐을 찟고 북을 줘 봤습니다.


 

감자의 싹이 크게 자라기 시작하여 비닐을 밀어 올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비닐을 밀고 올라오면 비닐을 칼등을 이용 하여 뚫어주면 감자가 계속

자라면서 비닐 밖으로 나옵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손으로 ??다보니 좀 크게 비닐을 짤랐군요..ㅎㅎ

이정도 자라면 북삽(북호미)을 이용해 북을 줍니다.

 

 

이렇게 북을 주고 나면 감자는 무럭무럭 자라고 비닐 속의 잡초는 고온에 의해 죽거나

잘 크지 못합니다.

북을 준 모습

 

이게 북을 주는 전용 호미 인데 북을 주는데 참으로 편리한 도구 입니다.

이것이 없을땐 모종삽으로 대신 해도 되겠지요...ㅎㅎㅎ


밭둑을 따라 심은 완두콩도 싹이 텃군요.

 

축사 구석에 놓아둔 상자에 닭이 알을 낳았습니다.

닭이 3군데서 알을 낳는데 어떨때는 줄서서 먼저 알을 낳고 있는 닭이 빨리 나오기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공동 화장실에서 줄서는 모습이랑 비슷....ㅋㅋㅋ

 

제가 게을러서 매일 달걀을 수거 하지 않았더니 이만큼 모였네요.

저 유명한 울산 간절곶 햇살란보다는 0.2% 부족 하지만 농장을 이용 하시는 분들에게

주면은 인기 짱 입니다....ㅎㅎㅎ


출처 : 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솔메 원글보기
메모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