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덕 2006.09.21
출 처 : 작물과학원
과명 : 초롱꽃과
식물명 : 더덕
학 명: Codonopsis lanceolata(Sieb.et Zucc.)TRAUTV
영명 : Bonnet bellflower
생약명 : 길경(뿌리)
농사달력 : 파종에서 수확까지 아래의 도표에서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일반특성과 자라는 환경

더덕은 4월에 새싹이 나와 9월에 꽃이 피는 덩굴성 다년생초본으로 덩굴은 시계방향으로 감아 올라간다. 덩굴의 색은 담녹색을 띠며, 줄기를 자르면 우유빛 수액이 나오므로 중국명은 羊乳이다. 꽃은 종(codon)을 닮은(opsis) 통꽃이며 담청색이다. 생육이 가장 왕성한 7~8월의 평균기온이 25℃정도인 산간 고랭지에 많이 자생한다. 다소 산성인 토양에 잘 자라며 토심이 깊고 물 빠짐이 좋으며 부식이 풍부한 참흙땅에 잘된다.

씨 뿌리는때
씨를 바로 밭에 뿌리기도 하지만, 소면적재배에서는 1년 자란 묘를 심어 1~2년 재배하여 수확하는 것이 좋다. 봄파종은 3월하순~4월상순(고랭지는 4월 하순)에 하고, 다음해 3월 중순~5월 초순에 이식한다. 가을 파종은 10월 하순~11월 하순 사이에 하고 이듬해 10월 중순~땅이 얼기 전에 옮겨 심는다. 대체로 가을에 파종하여 이듬해 가을에 옮기는 것이 좋다.
종자준비
씨앗은 굵고 윤기가 있는 것이 좋은 종자이나, 가을에 잘 여문 씨를 받아서 물이 잘 빠지는 땅에 묻어 두어야 발아가 잘된다. 수확 후 120일이 지나야 싹이 날 수 있는데 땅에 묻지 않은 종자는 2~5℃ 저온에 7일 이상 두었다 심어야 하며, 가을에 받은 씨를 바로 심을 때는 반드시 물 5ℓ에 지베렐린 1~2g을 탄 물에 24시간 담갔다 건져 물이 빠진 다음에 씨를 뿌려야 한다. 이 때 종자소독약 호마이수화제 30g을 같이 넣으면 병 예방에 좋다.
묘상만들기와 씨뿌리기

물이 잘 빠지는 모래참흙땅에 부숙퇴비를 넣고 흙을 일구어 부드럽게 하여 120cm폭의 묘판을 만든다. (묘판의 높이는 30cm정도로한다.) 묘판에 10cm간격으로 골을 짓고 씨를 뿌린다. 씨가 작으므로 가는 모래를 4배정도 섞으면 고르게 뿌릴 수 있다. 잘 썩은 퇴비와 모래참흙을 1:2로 섞은 흙을 체에 넣고 흔들어 0.5cm정도로 덮고 짚을 깔고 물을 충분히 준다. 잎이 4~6장 되면 포기사이를 맞추어 솎음하고 묘상의 풀을 뽑아준다.

옮겨심기와 관리

더덕을 심을 밭은 퇴비를 충분히(1단보 기준으로 1000kg,복합비료를 같이 주어도 무방)뿌리고, 3회 이상 깊이 갈이하고 정지하여 흙을 부드럽게 한다. 두둑은 너비 60~70cm, 높이 30cm로 만들고, 고랑은 30cm 되게 한다. 줄 사이로 30cm로 한 두둑에 2줄로 하여 포기사이를 15cm로 심는다.

받 가꾸기와 수확

이식 후 30~40일 사이(가을이식 : 4월중하순)에 1.8~2.0m되게 지주를 세워 준다. 습해는 주로 생육초기에 발생하기 때문에 골을 깊게 하여 배수가 잘되게 하고, 생육최성기에 차광을 하고 고온장해를 막고, 5일간격으로 관수한다. 밭에 심은 후 2~3년째 10월중?하순~11월 상순에 뿌리를 캐서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린다.

효능

뿌리에는 사포린, 얼리고당류, 등 여러가지 기능성 성분이 있어 성인병 치료 및 강장건위 등에 좋다.

출처 : 농경연구네트워크 GS&J 인스티튜트
글쓴이 : GSnJ 원글보기
메모 :
장생 도라지 왜 21년인가 사포닌 함량 최고 … 성인병에 좋아 일반 도라지는 밭에서 3~4년 자라면 뿌리가 썩으면서 죽는다. 그러나 거름기 없는 땅에 3년 주기로 옮겨 심으면 죽지 않고 잘 자란다. 일곱번 옮겨 심어 21년 자란 것을 장생도라지라고 부른다.'장생(長生)'이란 말은 나물용인 일반도라지와 구분하기 위해 개발...
출처 : 전원희망(田園希望)
글쓴이 : 산정 山頂 원글보기
메모 :

두릅나무 재배와 두릅순 생산

 

글/홍성각(건국대학교 산림자원학과 교수)

 

울릉도 자생두릅의 정아(왼쪽)와 줄기(오른쪽). 2년생 근삽묘이다
왕두릅의 정아(왼쪽)와 줄기(오른쪽). 3년생 근삽묘이다
일본종 정강의 정아(왼쪽)와 줄기(오른쪽). 3년생 근삽묘이다
건국 1호의 정아(왼쪽)와 줄기(오른쪽). 2년생 근삽묘이다
건국 10호(정강×왕두릅)의 정아(왼쪽)와 줄기(오른쪽). 1년생 근삽묘이다
보길도 드룹의 정아(왼쪽)와 줄기(오른쪽). 2년생 실생묘이다

건국대학교 산림자원학과와 강원도 농촌진흥원 평창 산채시험장이 1995년부터 3년 동안 농림부 농림기술관리센터의 지원을 받이 두릅순 우량 유전자원의 육종 및 생산기술 개발연구를 하였다. 고급 산채로서 고가에 판매되고 있는 두릅나무의 재매와 두릅순 생산에 대해 알아본다.

두릅나무(Arala elata Seem.)는 전국 산야의 양지와 전석지에 야생으로 자라는 관목으로 높이는 3∼4m에 달한다. 나무의 수명은 10∼20년으로 비교적 짧지만 뿌리맹아가 많이 발생하여 번식하기 때문에 생육조건이 좋으면 아주 오랫동안 서식지가 유지되거나 점점 더 넓어진다. 산불이 나도 지상부는 죽지만 땅 속에 살아있던 뿌리에서 발생한 뿌리맹아는 산불이 나기 전보다 오히려 더 왕성하게 자랄 때도 있다. 산불에 의해서 경쟁초본류나 큰 나무들이 죽어버렸기 때문이다. 야생두릅나무가 산화지나 벌채지에 많이 나타나는 것은 이러한 이유때문이다.
요사이 야생두릅나무 서식지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 어떤 지역에서는 거의 멸종되어 가고 있다. 첫째 이유는 숲이 점차 우거지면서 큰 나무 그늘 속에서 생장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둘째 이유는 산채채집가나 등산객들이 과도하게 두릅순을 채취하거나 나무 전체를 무분별하게 벌채하기 때문이다. 옛날에는 두릅순을 한두 차례 채취한 후 방치하면 측아로부터 새가지가 생장하여 그 다음해 다시 굵은 두릅순을 채취할 수 있었다.
예로부터 두릅순은 산채의 왕이라 불리울 만큼 귀한 산채로 이용되었다. 봄철에 끝눈이 트면 새순의 직경이 1∼3cm로 굵게 자라 길이가 12∼15cm 될 때 수확하여 뜨거운 물에 데쳐 나물로 식용하는데, 그 쌉쌀한 맛과 특유의 향기가 봄철 식욕을 자극한다.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식물에는 두릅나무속, 인삼속, 오갈피나무속, 음나무속, 땃두릅나무속과 같이 약용·식용하는 식물들이 많다.
최근에는 겨울철 비닐온실에서 야생두릅나무에서 채취한 삽수로부터 두릅순을 촉성 재배하여 시장에 출하하고 있는데, 수요가 급증하는 반면에 공급량이 부족하여 고가에 매매되고 있다. 야생두릅나무 삽수자원이 점차 고갈되면서 경기도 가평군, 충북 단양군, 전남 곡성군 산촌의 몇몇 두릅순 생산농가는 농가근처의 유휴농지에 두릅나무를 직접 재배하여 겨울철 두릅순 생산용 삽수자원으로 이용하고있다.

두릅나무 품종

대부분의 농가는 자생하는 두릅나무의 뿌리나 분근묘를 개간지, 산골논, 개울가둑, 밭둑에 이식하여 소규모로 재배하고 있다. 재배농가들은 두릅나무의 가시가 불편함을 주기 때문에 가시가 적은 품종을 원하고 있다. 자생종 중에는 종종 가시가 없거나 적은 품종이 발견된다. 수령이 많은 나무는 대개 가시가 적지만 이 나무에서 나온 어린 분근묘에는 다시 가시가 생겨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우리나라 각 지역마다 두릅나무 지방품종들은 특성이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타지역 내에도 특성이 다른 개체들이 발견되었다.
고산지 두릅나무는 일반적으로 줄기가 굵고 정아가 일찍 발달한다. 제주도와 홍도 남해안지방품종은 가시가 굵고 많으며, 생장이 늦게까지 지속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이들 남쪽지방 품종은 내한성이 약하여 중부지역에서는 동해를 받기 쉽다.
울릉도 품종은 제주도 품종에 비하여 가시가 적다. 울릉도와 같이 고립된 좁은 지역 내에서도 큰 가시가 있는 품종, 가는 가시가 많은 품종, 가시가 적은 품종들이 모두 발견되었다.
건국대학교 산림자원학과는 강원도 농촌진흥원의 평창 산채시험장과의 협동연구를 통해 태백산에서 선발한 정아와 측아가 많고 절간이 비교적 짧고 굵은 기부의 한 절간에 잠아 또는 휴면아가 많은 변종(왕두릅)의 후대 중에서 가시가 적으면서 모수와 비슷한 형질을 가진 품종(건국 1호)을 육종하였다. 건국 1호는 평창 자생종 보다 수고는 작고 절간과 측아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경기도 가평군 농촌지도소, 전남 곡성군농촌지도소, 단양군 김일산농가 등지에서 시험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가시 없는 일본 품종 정강과 왕두릅과의 교배종 건국 10호가 개발되었는데, 건국 10호는 줄기에 작은 가시가 약간 나타나고 줄기기부 절간에 여러 개의 잠아가 있다. 서울지역에서 약간의 동해를 받고, 정아발달이 뚜렷하지 않아 추운 지역에서는 적당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제주도와 충남 태안군에서 현지시험을 하여 우리나라 남부지역의 두릅나무 품종으로 적당한지를 시험할 계획이다.
한 지역에 알맞은 새로운 품종을 육종하는데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따라서 새로이 두릅나무 재배를 시도하는 농민들은 지금까지 개발된 여러 가지 품종들을 소규모로 시험 재배한 후에 유리한 품종을 대량 재배하는 것이 안전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두릅나무재배

■두릅나무 재배적지
두릅나무 재배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재배적지의 선택이다.
첫째, 물빠짐이 잘 되는 토양이 필수적이다. 물이 잘 빠지지 않거나 침수가 되면 두릅나무의 뿌리가 썩어 죽거나 병해를 입는다. 많은 두릅나무 재배농가에서 두릅나무 재배를 실패하는 원인은 재배지의 침수 또는 배수불량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1998년 여름 이상 집중호우(게릴라식 호우)에 의하여 몇 년 동안 재배가 잘되던 두릅나무 재배지에서 큰 피해를 입었다. 이러한 이유로 돌이 많은 토양이 진흙성분이 많은 돌 없는 토양보다 유리하다. 자연상태에서 자생지 토양조건이 전석지나 암석경사지인 사실이 이를 뒷받침한다.
둘째, 굵은 두릅나무 가지를 생산하려면 비옥하고 수분공급이 잘 되는 토양이라야 한다. 두릅나무는 생장률이 매우 높은 나무이지만 생장이 빠른 만큼 수분과 양분요구도가 높다. 자생지에서도 낙엽부식질이 풍부하고 토심이 깊은 전석지나 경사지에 자라는 두릅나무가 생장이 왕성하고 굵은 두릅나무 가지를 생산한다.
셋째, 두릅나무와 생장 경쟁하는 초본류나 목본류가 적은 입지가 좋다. 경쟁식물들은 두릅나무가 많이 필요로 하는 광선, 수분. 무기양분에 대하여 경쟁을 한다.
이상의 요건을 갖춘 재배지로서 농가근처의 개간지, 유휴농지, 산골논, 개울가 둑, 밭둑 등 소규모 또는 대규모 땅들이 모두 재배가능지이다. 이러한 땅에 인위적으로 배수처리와 비배처리를 해주면 대규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두릅나무 묘목의 양묘
① 두릅나무 실생묘
두릅나무 열매(직경 5mm)가 초록색에서 자주색으로 변화할 때가 종자채취 적기이다. 열매를 물과 함께 믹서기로 가볍게 으깬 다음 물에 가라앉은 충실한 종자(직경 1mm 정도)를 습한 모래와 섞어 5℃에서 6개월간 저온 처리한 후 파종하면 발아가 잘 된다. 발아한 유묘가 아주 작고 연약하기 때문에 부드러운 배양토(피트모스:버미큘라이트=1:1) 포트에 키웠다가 밭에 심는 것이 좋다.
밭에서 어린 유묘를 큰 유묘로 키울 때 관수, 시비, 제초작업을 잘 해주면 당년에 20∼100cm 크기의 묘목으로 키울 수 있다.
우량품종의 종자에서 나온 실생묘목이 모두 모수와 같은 형질을 나타내지는 않는다. 그러나, 후대 실생묘목 중에서 모수보다 형질이 더 우수한 묘목은 선발하여 더 우량품종을 육종한다.
② 두릅나무 근삽묘
두릅나무 우량품종을 번식하는 가장 실용적인 방법은 뿌리무성 번식 방법 이 다. 두릅나무 뿌리를 4월 초 이전에 깨끗이 씻어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고(5℃)에 저장했다가 5월 초에 직경 0.9∼1.5cm, 길이5∼10cm의 뿌리토막(삽근)을 배수가 잘 되는 밭에 5cm 깊이로 심은 후에 볏짚으로 덮고 관수를 해주면 새싹과 새 뿌리가 나와 근삽묘로 자라는데, 실생묘보다 생장이 빠르고 모수와 똑같은 우량형질을 갖는다.

■두릅나무의 식재 및 재배
① 재식거리와 고랑깊이
두릅나무 재식거리는 휴간×주간×통로=100×60×150cm로 충분한 재식거리를 주어야 삽수가 굵게 자란다. 두릅나무잎은 복엽인데 길이가 길고 넓기 때문에 재식거리가 넓어야 나무간에 경쟁을 감소시킬 수 있다. 특히 삽수채취포의 경우 한 나무 당 신초 수가 3개 정도 되기 때문에 나무간 경쟁이 심하다.
고랑의 깊이는 배수가 잘 되는 포장에서는 30∼40cm, 배수가 잘 되지 않는 토양에서는 50cm 이상으로 유지해줄 필요가 있다.
②시비
두릅나무는 다른 수종에 비하여 양분요구도가 높은 수종이다. 시비적량시험결과 10a당 퇴비 1,500kg, 계분 150kg의 기비에 N-P2O5-K2O =18-21-21kg/10a가 적량으로 나타났다.
③제초
식재 당년 두릅나무의 수고가 작을 때 잡초의 생장억제효과가 크기 때문에 잡초발생 전 살포제초제인 펜디(4월 20일 살포)제초효과가 잡초발생 후 제초제인 그라묵손처리(6월 20일 살포)보다 효과적이었다.
④ 병충해방제
가장 효과적인 병충해방제방법은 그 지역에 알맞은 품종을 선택하고 충분한 재식거리를 유지하고 적절한 배수처리, 시비처리, 제초처리로 묘목을 건강하게 키우는 것이다.

두릅순 생산

■봄철 자연산 두릅순 생산
근삽묘 정식 2년차 두릅나무 재배포에서 자연산 두릅순은 평균적으로 길이 15cm, 굵기2cm, 어린잎매수 4.5매 정도인 상품수량이 10a당 1,800개로 총 무게는 37kg이다. 봄철 자연산 두릅순 판매단가를 100원/개일 때 10a당 판매금액은 18만원 정도이다.

■겨울철 촉성 삽수재배 두릅순
겨울철 비닐온실 내에서 삽수로 생산되는 두릅순은 평균적으로 길이 15.7cm, 굵기 2.1cm, 어린잎매수 4.6개로 봄철 자연산 두릅순과 비슷하다. 겨울철 온실재배 두릅순은 봄철 자연산 두릅순보다 색이 더 푸르고 조직이 연하지만 향취는 자연산보다 강하지 않다. 상품수량은 10a당 1,680개, 무게는 30kg 정도로 자연산보다 적지만, 개당 판매단가가 250원으로 10a당 판매금액은 42만 1,000원 정도이다.
10a당 봄철 자연산 소득 18만원에 비하면 약 2배 정도 높다.
두릅순 촉성재배는 주로 겨울기온이 낮은 고산지나 북위도 지역에서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비닐하우스는 단동형으로 보통 이중비닐하우스를 설치하고, 부직포를 씌워 직사광선을 피하면서 보온을 겸하게 하는 것이 보통이다. 설치장소는 해가 잘 들고 관리하기에 편한 장소가 좋다. 하우스 내 중앙통로를 낸 다음 양쪽 두둑에 모래나 왕겨 또는 톱밥을 깔고 그 위에 부직포 보온매트를 깔아 배수 및 보습효과를 크게 한다.
삽수재배에서 중요한 것은 온도와 습도관리이다. 온도는 10℃ 이상의 온도를 유지하고 낮에 지나친 고온을 피하는 것이 좋다. 관수는 온실상부에 미스트를 설치하여 1일 2회, 1회당10분 정도 자동 관수하면 편리하다. 재배가에 따라서는 삽수기부를 1cm 정도 깊이의 물에 꽂아서 수분을 공급하는 경우도 있다.
겨울철 삽수에서 두릅순을 생산하는 원리는 삽수 내에 있는 저장양분으로 새순이 자라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휴면상태에 있는 삽수는 저장양분이 많아도 눈을 트지 않기 때문에 삽수에 700시간 정도의 저온처리로 휴면을 깨뜨려야 두릅순을 생산할 수 있다.

■두릅순 냉동저장과 해동방법
두릅순 생산이 홍수출하 되는 경우 냉동저장방법은 냉동저장 온도는 -40℃가 -20℃보다 더 효율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해동방법에 있어서 전자레인지 해동이 실온이나 온수해동보다 색상, 향기, 조직감, 맛의 관능검사에서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서리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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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 재배

 

마는 특유한 점도를 가지고 있는 우수한 강장식품으로 인기가 높은 마는 야산에 자생하는 자연마,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단마와 장마, 동남아시아에서 재배되는 대마 등 4종류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마는 덩이뿌리모양에 따라 장마, 단마, 둥근마로 나뉘는데, 덩이뿌리가 짧은 단마는 수확이 간편하고 수확량도 많아 텃밭재배용으로 많이 쓰입니다. 자연마의 파이프재배 및 둥근마 재배도 지역에 따라 늘고 있습니다.

마는 덩굴성의 다년생 식물로 비대하는 괴경 부분은 뿌리와 줄기의 중간적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재배를 위해서는 좋은 씨마를 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괴경은 분할하면 어느 곳에서도 싹이 틉니다.

3~4년 돌려짓기를 하여 선충 및 기타 해충의 피해를 막아주고 아주 심을 때는 시비를 거의 하지 않고 생육을 보아가며 시비량, 시기를 조절해야 합니다.

■ 텃밭 준비
마를 이어짓기장해가 나타나기 쉬우므로 3~4년간 마를 재배한 적이 없는 밭을 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밭은 일찍이 깊게 갈아두고 산성에 약하므로 석회를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1㎡당 완효성 화학비료 6큰술, 퇴비 5~6 줌 정도가 필요합니다.

■ 씨마 준비
잘 저장된 씨마를 준비하여 적당한 크기로 잘라 씨앗으로 쓰는데 장마의 경우 굵은 부분은 80~100g, 머리부분은 50~60g으로 자르고 단마와 둥근마는 세로로 나누어 자르는데 50~70g 정도의 크기가 적당합니다. 자른 부위에 석회를 발라 잘 말린 후 밭에 심습니다.

■ 아주심기
씨마는 부위별로 구분해 정리하여 심으면 발아가 고르므로 나중에 관리하기가 쉽습니다. 괭이 폭정도의 길이(30㎝)로 심을 구멍을 만들어 씨마를 늘어놓고 구멍을 메우듯이 흙을 덮어 줍니다.

이때 이랑과 이랑의 넓이는 80~90㎝, 이랑의 깊이는 10㎝가 적당하고 씨는 5~7㎝ 두께로 흙을 덮어 주어야 합니다.

■ 비료주기
덩굴이 자라기 시작하면 포기 사이에 비료를 줍니다. 덩굴이 1m 정도 자랐을 때와 초가을, 2회에 두둑 한쪽에 골을 파서 비료를 주고 흙을 다시 덮습니다.

장마는 반드시 지주를 세워서 덩굴을 위쪽으로 키웁니다. 밑으로 쳐진 덩굴에는 잉여자(육아)가 많이 달려 생육이 정지되고 덩이줄기가 잘 굵어지지 않습니다.

■ 볏짚 깔기와 지주 세우기
단마는 한여름이 되기 전에 신경 써서 줄기 아래쪽에 짚을 깔아주어야 합니다.

장마는 되도록 높은 지주를 세워서 덩굴을 위쪽으로 키웁니다. 밑으로 처진 덩굴에는 잉여자가 달립니다. 지주세우기는 3~4줄기를 합쳐서 위에서 묶습니다.

■ 수확
장마는 늦가을부터 수확을 합니다. 땅 윗부분이 시들고 난 후에 해도 좋습니다. 잘라지기 쉬우므로 도구를 이용하여 조심스럽게 파내야 합니다.

단마는 늦가을에 수확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중부 이북 및 산간지역에서는 추위 때문에 너무 늦게는 수확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마(산약)는 전분이 주성분(15~20%)으로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아미노산, 칼륨, 철분, 비타민, 단백질, 지방, 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의 약용성분으로는

1) 아르기닌(Arginine)

디오스신 (Dioscin)

2) 바타타신(Batatasin)

3) 아밀로오스(Amylose)

4) 콜린(Cholin)

5) 사포닌(Saponins)

6) 뮤신(Mucin)


알라기닌(Araginine)

요노케닌(Yonogenin)

크립토게닌(Kryptogenin)

7) 디오스게닌(Diosgenin)다포게닌(Dapogenin)

관절염 치료제인 코리티손(Cortisone)은 마에서 뽑아낸 코리티코스 테로이

드 (Corticosteroid)가 주원료입니다.

또한 마에는 디아스타제라는 소화효소가 함유되어 있으며 이 효소는 음식

이 잘 소화되게 합니다. 소화불량이나 위장장애, 위가 약한 사람에게 좋은

약재이며 장속 세균의 활동을 왕성하게 하므로서 만성장염 치료에도 도움

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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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아르기닌

정신적, 신체적 기능강화. 호르몬 촉진작용 약리작용>
1. 호르몬 분비촉진작용
2. 성장호르몬 분비촉진작용 : 뇌하수체에서 합성되는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한다.
단백질 대사 -->
DNA, RNA, 단백질 합성촉진 지질대사 --->
피하근육의 지질분해 전해질작용 --->
칼슘,인,칼륨,염소를 체내에 축적하고, 장내에서의 칼슘흡수촉진 (골다공증 예방) 호르몬작용 --->
3. 발기촉진작용 음경동맥의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유입을 증가시키는 한편 음경정맥을 수축하여 혈액유출을 감소시켜 음경의 발기를 촉진하고 일정시간 이상으로 유지시켜준다. 4. 정신력, 체력강화 작용 5. 집중력 장애 개선작용 호르몬생성기능을 재생시켜 기억력 감퇴,집중력 장애, 무기력, 의욕상싱등을개선

2)바타타신

고구마를 ‘바타타’(batata)라고 불렀다. 이들을 처음 조우한 스페인 사람들은 이를 ‘파타타’(patata)로 알아들었고, 뒤에 들어온 영국인들은 이 고구마를 가져가면서 ‘포테이토’(potato)라 불렀던것

3)아밀로로스

녹말은 아밀로오스와 아밀로펙틴의 혼합물이며, 아밀로오스가 녹말의 20∼30%를 차지한다. 맛과 냄새가 없는 백색 분말로, 물에는 녹으나 에탄올에는 녹지 않는다.

4)콜린

레시틴이나 플라스마로겐 등의 복합지질 성분이며, 아세틸콜린의 성분으로 신경의 흥분전달에 관여하는 물질이다. 콜린은 비타민 B 복합체의 하나로, 지방간(脂肪肝)의 예방인자로 알려져 각종 지방대사 질환에 사용된다.

5)사포닌

식물계에 널리 존재하는 배당체의 비(非)당부분(애글리콘)이 여러 고리 화합물로 이루어진 것의 총칭한다. 사포닌은 식물의 뿌리 ·줄기 ·잎 ·껍질 ·씨 등에 있는데, 강심제나 이뇨제로서 강한 작용이 있어 옛날부터 한방약으로 사용되어 왔다. 어느 것이나 세포에 대해서는 표면 활성제로서 작용하여, 세포막의 구조를 파괴하거나, 물질의 투과성을 높이기도 한다.

6)뮤신

점막에서 분비되는 점액물질로 점액소(粘液素) 또는 점소라고도 한다. 마를 갈거자 자를 경우에 나오는 끈적끈적한 물질이 뮤신이라 불리는 당단백질로서 정력을 높이는 자양강장제로 이용하고 있다. 소화기관의 뮤신은 기관의 보호 및 소화운동의 윤활제 역할을 하고, 위점막의 뮤신은 위산과다와 위궤양 치료에 사용된다.

7)디오스게닌,다포게닌

스테로이드계 성호르몬의 관련물질로 디오스게닌과 원료가 되며, 이 물질을 이용하여 현대의학으로 성호르몬을 생성한다.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디오스게닌은 성호르몬 전구체로 화학반응을 통해 DHEA가 됩니다.
 
안녕하세요?
마는 크게 장마와 산마(단마,병마)로 나누어 집니다.
종자부터 다르며,재배 조건과 재배 방법도 같습니다.
장마와 산마 모두 재배한것이고 2년키운 것입니다.
효능과 성분은 같다고 합니다.
생마로 갈아 드시는것은 장마가 좋습니다.
부드렵고 연한 특징때문이면 손질하기도 산마보다 쉽습니다.
산마 역시 생으로 갈아드시는데, 장마보다 덜 연하며 단단한것이 특징입니다.
각자의 기호에 따라서 선택하시고 고구마 처럼 쩌서 드시기는 산마가 좋습니다
현재 드시고 계시는 마가 산마이면 산마를 장마이면 장마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마의 수확은 참마가 10월 중하순 쯤, 지상부가 누렇게 변하면 수확적기이고, 동해를 입지 않는 남부지역은 이후 다음해 봄 4월의 맹아기까지 장기간 수확 할 수 있읍니다.

 마의 저장은 흙 속에 묻거나(4월 이후는 새싹이 돋아나 품질이 떨어짐), 습식 저온저장고에서 2∼5℃로 저장 합니다. 마의 저장에는 최저 12℃를 유지해야 합니다.
 
 마를 드시는 방법은
1.
믹서기 또는 강판에 갈아서 우유나 베지밀, 또는 인삼과 꿀을 넣어 드시면 아침식사 대용으로 그만입니다.
2.
부침: 마를 갈아서 부침가루와 함께 반죽하여 부치면 영양 간식으로 안성맞춤입니다.
3.
생마를 썰어서 소금을 넣은 참기름장에 찍어 드시면 좋습니다.
4.
마죽: 흰죽을 뭉근히 끓여서 마지막으로 마생즙을 넣어드시면 좋습니다.
5.
마와 황기를 달여서 마시면 당뇨병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6.
말린 약재를 1회에 3~6g씩 200cc의 물로 달이거나 가루로 복용합니다.
7.
산약술: 생마에 소주(30도)를 부어 밀봉하여 시원한 곳이 보간한 후, 약 1개월 후 드시면 좋습니다.
 마는 특유한 점도를 가지고 있는 우수한 강장식품으로 인기가 높은 마는 야산에 자생하는 자연마,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단마와 장마, 동남아시아에서 재배되는 대마 등 4종류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마는 덩이뿌리모양에 따라 장마, 단마, 둥근마로 나뉘는데, 덩이뿌리가 짧은 단마는 수확이 간편하고 수확량도 많아 텃밭재배용으로 많이 쓰입니다. 자연마의 파이프재배 및 둥근마 재배도 지역에 따라 늘고 있습니다.

마는 덩굴성의 다년생 식물로 비대하는 괴경 부분은 뿌리와 줄기의 중간적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재배를 위해서는 좋은 씨마를 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괴경은 분할하면 어느 곳에서도 싹이 틉니다.

3~4년 돌려짓기를 하여 선충 및 기타 해충의 피해를 막아주고 아주 심을 때는 시비를 거의 하지 않고 생육을 보아가며 시비량, 시기를 조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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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열을 없애고 진해거담작용이 있는 더덕

 

 

 

더덕은 여러해살이 풀이다. 

줄기는 2미터에 이르고 다른 식물에 감겨 자란다. 

잎은 긴 타원형이고 4개가 마주 붙는다.

전국 각지의 깊은 산 건땅에서 자란다. 

 

뿌리를 사삼이라고도 부르는데, 봄 또는 가을에 뿌리를 캐어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잔대와 같은 속 식물의 뿌리를 사삼으로 쓰는 나라도 있다. 

뿌리에는 사포닌, 이눌린이 있고, 잎에는 플라보노이드가 있다. 

 

 

북한의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더덕의 효능을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폐열을 없애고 진해거담작용이 있다 하여

열이 있고 입안이 마르는데, 폐에 열이 있고 기침과 가래가 있을 때, 피를 토할 때 쓴다.

민간에서는 만삼보다 작용이 약하지만 강장강정약으로 쓴다. 

말린 뿌리를 5~10그램을 달여서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만성기관지염, 폐결핵 때의 기침가래약으로 쓴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더덕에 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도라지과에 딸린 다년생 풀인 더덕은 각지 산허리의 기름진 땅에서 자라며 심기도 한다. 

가을 또는 봄에 뿌리를 캐서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약간 차다. 

 

페경, 위경에 작용한다. 

음을 보하고 열을 내리며 폐를 눅여주어 기침을 멈춘다. 

또 위를 보하고 진액을 불려주기도 하며 고름을 빼내고 해독한다. 

 

거담작용, 진해작용, 혈중콜레스테롤감소작용, 강압작용,

호흡흥분작용, 피로회복촉진작용, 혈당증가작용 등이 실험적으로 밝혀졌다. 

 

폐음부족으로 열이 나면서 기침하는 데, 입안이 마르고 갈증이 나는데,

오랜 기침, 폐옹, 유선염, 연주창, 옹종, 대하 등에 쓴다. 

하루 6~12그램을 달여서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짓찧어 붙인다."

 

종기나 뱀, 벌레에 물렸을 때 생뿌리를 짓찧어 환처에 붙이거나 달인 물로 닦아낸다. 

식용으로 껍질을 벗긴뒤 두들겨서 납작해진 것을

찬물에 담가서 쓴 맛을 우려낸 다음 고추장을 발라 구워 먹는다. 

또는 생뿌리를 반 정도 말린 뒤 고추장 속에 박아 장아찌로 하기도 한다. 

 

생약명을 양유, 사삼, 노삼, 통유초, 토당귀 라고도 부른다. 

약효로는 강장, 해열, 거담, 해독, 최유, 배농, 소종 등의 효능이 있으며

기침, 인후염, 폐농양, 임파선염, 유선염, 젖 분비부족, 종기 등에 사용한다.

 

출처 : 자연산 약초
글쓴이 : 들꽃 원글보기
메모 :

 

 

두      릅

 

 

재배기술    재배작형    식품가치와 이용

재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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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

국내 선발종으로 금마, 부곡 및 일본도입 선발종으로 신구 기타 일본 도입종으로 정강, 춘풍 등을 들수 있다.

    □ 품종별 특성

구분 품종명

금 마

부 곡

신 구

정 강

발아

나무 세력

수 피 색

늦음

빠름

보통

-

회갈색

회갈색

회갈색

회록색

줄기의

가시

장단
태세
다소

소(상부없음)


가시의
다소
크기

녹색

연녹색

연녹갈색

녹색

-

추위건딜성

수확기의조만성

만생

조생

중생

중생

재배작형

노지,촉성

노지,촉성

노지,촉성

노지용

용도

겸용

겸용

겸용

녹즙용

기타

국내종

국내종

일본도입선발

일본도입종


    
□ 두릅나무의 계통별 특성

계통구분

맹아기
(월,일)

수피색

가지수(개)

개화기
(월,일)

꽃색

1년생

2년생

가시가 많은 계통

4.6

흑회색

84.9

163.2

8.11

황색

가시가 적은 계통

4.9

회록갈

57.3

109.0

8.14

황색

가시가 없는 계통

4.11

회록갈

0.3

5.7

8.15

황색

<그림> 두릅나무의 가시유무별 계통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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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

실생번식

-종자채쥐:

9월 하순∼10월 상순에 까맣게 익은 종자를 채취하여 과육을 제거한 후 조하지 않도록 하고 수분 70% 정도의 톱밥이나 가는 모래에 종자를 3:1로 섞어 냉장고나 배수 양호한 곳의 지하 20cm이하에 묻음.

-파종시기:

노지 : 4월 상순 ∼ 4월 하순 (채종즉시 또는 노천매상 후 다음해)
온상 : 2월 상순

-파종방법:

노지 : 폭 1m정도의 파종상을 만들고 줄뿌림후 1cm정도 복토후짚덮기
온상 : 파종상자 또는 전열 온상에 무균상토나 버미큘라이트 등을 10cm 정도 넣은 다음 조파 또는 산파하고 1∼2cm 정도 복토

 

─ 온상은 20∼25℃ 를 유지하고 다습시 입고병 발생이 심하므로 주의
─ 버미큘라이트는 발아후 부터 수시로 양액과 영양제 등을 관주

-이식시기:

본엽 4∼5매시 직경 9cm 폿트에 이식


    
□ 종자처리별 발아율 및 생육

종자처리

파종기(월.일)

발아기
(월.일)

발아율(%)

생육(8월 15일)

경장
(cm)

경수
(개)

줄기직경
(cm)

채종후 직파

9.15

4.30

72

34

3.3

1.6

노천매장(120일)

3.15

4.20

78

52

4.5

1.8

저온처리(120일)

3.15

4.10

81

65

6..2

2.2

근삽번식

-

시기 : 3월 하순 ∼ 5월 상순

-

종근채취 : 3월 하순 ∼ 4월 상순 상처나지 않도록 채취(잡아당기지 않아야 함)

-

삽수크기 : 길이 15 cm정도, 굵기 0.5∼1cm이상

-

꽂는 방법 : 평삽, 비스듬히 꽂기, 직삽이 있는데 발아와 득묘율은 비슷하나 작업면에서 평삽이 유리함.
※ 종묘준비시 가급적 가시가 적거나 없는 계통을 선별
    가시가 많은 계통은 새싹 굳어짐이 빨라 상품가치가 저하됨

-

꽂는 간격 : 30×30 cm 끝부분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꽂는다.
                (두둑의 폭 90 cm, 높이 20cm)

-

상토 : 배수 불량지 및 모래땅은 지양하고 밭흙이 가장 좋다.


<그림> 종근용 친주 1년생


<그림> 근삽 치상방법별 맹아상태

분주

-

시기 : 3월 하순∼4월 하순

-

방법 : 모주에서 발생된 1∼3년생의 자묘를 채취하여 심음

-

포기 나누기를 많이 하려면 원나무의 두릅 수확후 5월 중하순경
원포기로 부터 30∼40cm 떨어진 부위의 지면을 삽 등으로 깊게 찍어 원뿌리를 잘라 주면 새로운 묘의 발생이 많아 진다.
※ 야생두릅 분주시 산림훼손, 산림법등에 저촉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림> 조제된 종근의 모습


<그림> 두릅뿌리 꺾꽂이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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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시기

실생묘는 5월 중순경(만상후), 근삽묘나 분주묘는 3월하순 ∼ 4월하순.

방법

-

실생묘는 순화시키고 건조에 주의하여 1.8∼1.5m × 0.6m 간격으로 정식 (1,000∼1,500주/10a로 비옥도에 따라 가감)

-

구덩이는 깊이 60cm, 폭 45∼60cm로 파고, 퇴비 5kg, 계분 1∼2kg와 흙을 잘 섞어 구덩이를 채운 다음 식재

-

묘목심기가 끝나면 물을 충분히 주고 그위에 짚을 덮어 가뭄 피해를 막는다.

<그림 > 두릅 묘목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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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름주기

-

밑거름은 정식할 때와 가을 낙엽후 주고 웃거름은 3회 정도 자라는 상태를 보아서 적절히 주는것이 좋다.

-

상품 가치가 있는 좋은 싹을 많이 수확하기 위해서는 매년 굵기가 2cm 이상 되도록 비배 관리를 해야된다.

    □ 두릅나무 거름주는 량 <kg/10a>

비종

총량

밑거름

웃거름

1회

2회

3회

퇴비

1,500

1,500

-

-

-

닭똥

150

150

-

-

-

요소

40

20

5

5

5

용성인비

70

70

-

-

-

염화가리

35

25

5

5

5

시비시기

-

정식시

6월초

7월초

8월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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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탙관리

나무꼴 다듬기

-

매년 수확이 끝나는 즉시 가지를 잘라주어 나무꼴 높이를 1.5 ∼2m 유지.
1년차 : 20∼30cm 부위 절단.
2년차 : 50∼60cm 부위 절단 매년 그위치 고정.

-

4∼5년후에는헛골에 새싹이 무수히 발생하므로 적절히 솎아줌.
1주에 4개 정도 가지를 유지하는 것이 품질에 좋음.

<그림 > 두릅나무 나무꼴가꾸기

제초와 풀 덮기

묘포는 짚, 비닐 등을 피복하여 잡초발생 방지하고 정식포는 토양 이행성 이 적은 제초제인 로록스 수화제, 그라목손 등을 두릅에 묻지 않도록 살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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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충해 방제

병충해는 별로 없지만 응애, 하늘소, 벌레 등의 피해가 심하므로 해충구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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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

-

싹의 크기는 노지재배시 길이 10cm 내외 일때 4∼5cm 정도 목질부를 붙여 잘라 10싹 단위로 스치로폴 접시에 담고 랩으로 씌워 출하하거나 10싹을 짚으로 엮어서 출하한다.

-

삽수를 치상하여 하우스 촉성재배시는 1∼3월까지 연속 출하가 가능하며 이때는 3.3㎡ 당 10kg 정도이고 10아삽 촉성재배는 3.3㎡ 당 11∼22 kg 정도까지 수확이 가능하다.

subtit_1_1.gif

수확후 선도유지 및 장기저장

두릅의 삽수길이에 따른 선도유지 기간은 표1에서와 같이 삽수길이 1∼2cm는 8일간 선도가 유지된데 비해 삽수길이 4∼5cm에서는 12일, 삽수길이 7∼8cm 에서는 14일간 선도가 유지되었다. 보존제 처리에 따른 선도유지 연장효과는 표2와 같이 무처리 12일에 비해 Sucrose 3.0% 처리에서 18일, Hyponex는 16일이었다.

    <표1 > 삽수길이에 따른 저장기간별 선도

삽수길이

저장 기간 별 선도

2일후

4

6

8

10

12

14

16

18

20

22

24

1~2cm

9

8

7

6

4

4

3

3

2

2

1

1

4~5

9

8

8

7

6

5

4

4

3

3

2

1

7~8

9

9

8

8

7

6

5

4

4

3

2

1

♩ 9 : 선도 극히 양호, 7 : 선도 양호, 5 : 다소 위조 또는 변색되나 상품성있음, 3 : 위조 또는 변색이 심하여 상품성 없음, 1 : 변색 또는 부패로 식용불가

    <표 2 > 보존제 처리에 따른 저장기간별 선도

보존제 처리

저장 기간 별 선도

2일후

4

6

8

10

12

14

16

18

20

22

24

무처리

9

8

8

7

6

5

4

4

3

3

2

1

0.3% Sucrose

9

8

8

8

7

5

5

4

4

2

1

1

3.0% Sucrose

9

9

8

8

8

8

7

6

5

4

3

2

0.1% Hyponex

9

9

8

8

7

6

5

5

3

2

1

1

1.0% Hyponex

9

9

8

7

7

7

5

5

3

3

2

2

♩ 삽수길이 : 4∼5cm
♪ 처리방법 : 삽수길이 4∼5cm의 두듭 목질부를 Sucrose 또는 Hyponex에 16시간 침지후 스치로폴 트레이에 담아 랩 포장후 3∼5℃에 저장

나무두릅 장기저장을 위한 포장방법 및 저장온도는 표 3, 4에서와 같이 생두릅은 -5∼+5℃ 저장에서는 포장방법에 관계없이 장기저장이 불가능하였으나 -15℃ 저장에서는 무포장은 물론 포장방법에 관계없이 210일간 저장이 가능하였다. 데친두릅은 3∼5℃ 저장에서는 선도가 4일 이상 유지된 처리가 없어 장기저장이 불가능하였으나 -3∼-5℃ 저장에서는 무포장 저장은 불가능하나 유공비닐, 랩포장, 진공포장, 모두 210일간 저장이 가능하였다. -15℃ 저장에서는 포장처리는 물론 무포장에서도 210일까지 장기저장이 가능하였다.
저장온도별 저장 가능기간은 생두릅의 경우 3∼5℃ 저장은 12일, -5℃∼-7.5℃에서는 저장 불가능, -10℃ 저장은 60일간, -15℃ 저장은 210일간 저장이 가능하였다. 데친두릅은 3∼5℃에서는 4일, -5℃에서는 90일, -7.5℃ 저장은 150일, -10℃, -15℃ 저장은 210일간 저장이 가능하였다.

재배작형

두릅나무는 노지 보통재배, 촉성재배와 꺾꽃이 하우스 재배 등으로 구분하고 노지 보통재배는 월 상순에 수확이 가능하다

가)

노지 조기재배

 

3월 상순경 직경 5∼6cm, 길이 20cm의 비닐봉지를 정아 부위에 씌우면 1주일 정도 조기수확이 가능하고 연화되어 품질이 좋아진다. 정아에 지베렐린 1∼2 ppm을 분무후 비닐봉지를 씌우면 싹이 커지고 조기수확이 가능하다.

나)

연화 재배

 

흑색 비닐봉지를 씌우거나 사료 공포대를 가로 15 cm, 세로 20cm 정도로 잘라 정아 신장시에 목질부에 감고 고정시키면 두릅싹이 길게 신장하고 연화된다.

다)

어린잎 수확

 

6∼8월의 생육중에 신초의 어린잎을 1매씩 수확하여 이용한다.

출처 : 나무로닷컴

 

종자 번식
5~10년생 두릅나무에는 11월쯤 되면 까만 열매가 마치 탑을 쌓아 놓은 것처럼 무수히 많이 달리는데 까만 열매를 손으로 비비면 그 속에서 참꺠종자 같은 두릅열매가 나온다. 이것을 깨끗이 씻은 다음 망사자루에 종자와 모래를 1:3비율로 섞어서 배수가 잘 되는 곳에 땅을 60cm정도 파고 노천매방을 해 두었다가 다음해 봄 3月 하순경에 이랑넓이 120cm, 골사이 25~30cm간격으로 줄뿌림을 해 두고 차광망을 씌워주면 그 다음해 2년차에 약 35%정도 발아 한다.

그것을 묘목으로 쓰려면 한해를 더 키워야만 가능하다.

종자 번식은 묘목을 한주 얻으려면 3년이란 긴 세월이 필요하기 때문에 권장할 수는 없다.

분근법 1
우선 원목이 2~3년 자란 나무들은 뿌리가 퍼져서 그 주위에 3~7개 정도에 두릅곁순이 올라오는데 이것들을 삽으로 캐서 45cm에 이랑을 만들어 최대한 배게 심어두고 활착할때까지 수분 조절과 제초작업을 해 주면 된다. 그렇게 해서 가을이나 봄에 정식을 하면 된다.


정식할때는 뿌리와 윗부분에 나무는 10~15cm만 남기고 모두 잘라 버리고 심는다. 이렇게 하면 두릅원목을 해마다 수확하면서 번식이 된다.

원목 분근법은 삽으로 잘라서 옮겨 심으면 된다.

분근법 2
이것은 포기전체를 캐서(원목이 2~3년) 뿌리에 요두가 있는 곳을 15cm정도 전지가위로 잘라서 이랑넓이 120cm, 골사이 30cm로 하고 한줄에 5~7포기정도 심고 그 위에 볏짚이나 차광망을 씌워 주어 수분증발을 막아야 한다.

발아가 되면 제초작업을 3번정도 해 주고 웃거름 N.K비료를 단보당 3~4포(60~80kg)를 뿌려주면 되는데 이렇게 하면 포기 확장은 많이 되지만 그해 두릅원목을 채취할 수 없는 단점이 있으므로 두릅원목을 채취하여 해마다 수확을 하려면 전자의 방식(분근법1)을 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뿌리번식은 새싹이 돼 새로운 줄기로 자라날 뿌리에 있는 휴면아를 이용해 새로운 묘를 만드는 방법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다. 삽수 채취시기는 4월 초순경이 적당하며, 삽수 조제 길이는 10∼15cm면 된다. 육묘상은 90∼120cm 두둑에 높이 20cm로 하고, 재식거리는 골너비30×포기사이20cm로 하면 된다.

잡초 방제를 위해 검정색 비닐 멀칭 후 30°정도 비스듬하게 꽂는다.
정식전에 퇴비 3,000kg/10a 이상 시용한다. 10a당 요소 20kg, 용성인비 60kg, 염화가리 20kg를 밑거름으로 주고, 산지에서는 구덩이를 넓이 60cm 깊이 45cm로 파고 퇴비 2.5kg과 요소20g, 용성인비60g, 염화가리 20g를 흙과 고루 섞은 후 정식한다.
정식거리는 골사이1.0∼1.5 × 포기사이0.6m 심으면 10a당 1,200∼1,500주가 심겨진다."

◇거름주기·전정

매년 5∼7회의 수확을 위해서는 많은 양의 거름이 필요하다. 기준시비량은 10a당 퇴비 1500kg, 계분 150kg, 요소 20kg, 용성인비 60kg, 염화가리 20kg이다.
상품 가치가 있는 좋은 싹을 많이 수확하기 위해서는 매년 굵은 가지가 2m 이상 되도록 비배 관리를 해야 한다.
전정은 심은 해에는 30cm를 남기고 자르고 이듬해부터는 1.5∼2.0m 내외에서 자라도록 관리한다.

◇제초·병해충 방제

두릅은 천근성 작물이기 때문에 잡초와 양분의 경합이 많이 일어난다. 그러므로 잡초를 철저히 베어 깔아주어 잡초 발생을 억제하고 수분의 증발을 막아 가뭄 피해를 줄여야 한다.
충해로는 진딧물과 응애 피해가 심하다. 두릅에 고시된 농약은 없으나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약제로 방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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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두릅나무 근삽묘
두릅나무 우량품종을 번식하는 가장 실용적인 방법은 뿌리무성 번식 방법 이 다. 두릅나무 뿌리를 4월 초 이전에 깨끗이 씻어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고(5℃)에 저장했다가 5월 초에 직경 0.9∼1.5cm, 길이5∼10cm의 뿌리토막(삽근)을 배수가 잘 되는 밭에 5cm 깊이로 심은 후에 볏짚으로 덮고 관수를 해주면 새싹과 새 뿌리가 나와 근삽묘로 자라는데, 실생묘보다 생장이 빠르고 모수와 똑같은 우량형질을 갖는다.

■두릅나무의 식재 및 재배
① 재식거리와 고랑깊이
두릅나무 재식거리는 휴간×주간×통로=100×60×150cm로 충분한 재식거리를 주어야 삽수가 굵게 자란다. 두릅나무잎은 복엽인데 길이가 길고 넓기 때문에 재식거리가 넓어야 나무간에 경쟁을 감소시킬 수 있다. 특히 삽수채취포의 경우 한 나무 당 신초 수가 3개 정도 되기 때문에 나무간 경쟁이 심하다.
고랑의 깊이는 배수가 잘 되는 포장에서는 30∼40cm, 배수가 잘 되지 않는 토양에서는 50cm 이상으로 유지해줄 필요가 있다.
②시비
두릅나무는 다른 수종에 비하여 양분요구도가 높은 수종이다. 시비적량시험결과 10a당 퇴비 1,500kg, 계분 150kg의 기비에 N-P2O5-K2O =18-21-21kg/10a가 적량으로 나타났다.
③제초
식재 당년 두릅나무의 수고가 작을 때 잡초의 생장억제효과가 크기 때문에 잡초발생 전 살포제초제인 펜디(4월 20일 살포)제초효과가 잡초발생 후 제초제인 그라묵손처리(6월 20일 살포)보다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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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분포 및 우리나라의 생산현황

일본.중국,말레이반도, 북미등에 분포하며 40여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의 각처 산지해발 100~1,600m지역 산기슭의 양지측 계곡에 자생한다.

연도별 생산 현황 및 금액 ( 수량: kg, 금액: 천원)
구...........분 1995 1996 1997 1998 1999
전국 수량 850,945 907,004 1,257,135 1,407,940 1,482,118
금액 4,562,718 5,429,579 8,012,978 9,858,395 9,013,185
경북 수량 132,207 138,529 168,779 164,369 155,399
금액 700,699 692,645 1,075,797 1,105,911 944,481


현재 우리나라에 거래되는 가격은 1kg에 평균 9,000원에 거래되고 비닐하우스 촉성재배의 경우 1kg에 16,000원 정도이고, 자연산 두릅의 냉동 저장판매의 경우에는 소득이 더 높을 것으로 추정되며 매년 상승하는 추세이다. 국내 생산량이 점점 증가추세에 있으며 공급량이 부족한 편이므로 촉성재배 또는 냉동저장 등으로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있으며 수출은 외국인의 입맛에 맞출 수 있는 다양한 요리법이 개발되면 시도해 볼 수도 있겠으며 특히 해외에 나가있는 교포들에게 판매할 수 있는 유통망이 형성된다면 가능성은 있다고 보는데 무엇보다도 시급한 것은 안정적 생산기반을 확충하여 생산량을 늘려야 한다고 보는데 말은 쉽지만 우량 묘목을 생산하고 번식시켜 많은 사람이 시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것만으로도 많은 시간이 걸리는 문제이므로 국가기관이나 연구기관에서도 많이 연구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2.특징

높이 3~4m의 낙엽관목이며 수피는 회색이고 원줄기는 그다지 갈라지지 않고 큰 가시가 많다. 잎은 호생(互生)하고 길이 40~100cm 이며 엽축(葉軸)과 소엽(小葉)에 가시가 있으며 표면으 색은 짙은 녹색이며 뒷면은 회색이고 맥(脈)위에 털이 있다. 8~9월에 꽃이 피고 꽃은 백색이며 가지 끝에서 나오는 화서는 기부에서 우산형으로 벌어진다. 꽃은 양성이거나 수꽃이 섞여 있으며 지름이 3mm정도이고 꽃잎.수술 및 암술대는 각각 5개이다. 10월에 열매가 성숙하며 핵과는 둥글고 지름 3mm정도이며 흑색으로 익고 종자는 뒷면에 입상(粒狀)의 돌기가 약간 있다.

3. 용도

뿌리 및 열매는 약제로 , 어린순은 데쳐서 먹는 등 식용, 약용 ,관상용으로 쓰인다.

가. 식용 두릅은 입맛을 돋구는데 좋다. 특히 산속에서 자란 여린 두릅순의 신선한 향기는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그래서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고 활력이 없는 사람이 먹으면 좋다. 정신적으로 긴장이 지속되는 사람들이 먹으면 머리가 맑아지고 잠도 편안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성질이 평하고 독이 없다. 향기가 강하고 흰색으로 가지가 없으면서 통통한 것일수록 부드럽고 좋다. 두릅은 특유의 떫고 쓴맛이 있는데 삶아 물에 담근 후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무쳐 먹으면 입맛을 돋구어 준다.

 

나. 약효 생약명으로 총목피,총근피라 불리고 있으며 두릅나무의 껍질을 신장병 약제로 ,잎과 열매.뿌리는 건위제로 이용한다. 또 당뇨병 환자가 복용하면 열량이 적어서 혈당치를 떨어뜨리고 허기를 막아준다. 신장이 약한 사람,만성신장병으로 몸이 붓고 소변을 자주 보는 사람이 먹으면 신장기능이 강화되며 신경쇠약,강정, 발기력 부족,관절염, 각기, 거풍 등의 치료약으로 쓰인다. 우리나라에서는 두릅을 재배하여 수출하고 있는데 수출국은 거의 일본이며 두릅순은 신선도가 생명이며 상품은 굵기가 직경 2cm 이상되어야 하는데 이런 상품의 품질을 생산하기란 쉽지 않은데 촉성재배할 두릅원목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출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품질이 좋으면서 생산량이 많은 품종선발 및 재배기술의 확립이 시급한 실정이다.

4.두릅의 성분

두릅나무의 껍질을 총목피라 하는데 사포닌성 배당체인 아랄로시드(타랄린)라는 물질이 있는데 이것이 약리 성분을 나타내는 주요 성분이다.사포닌은 줄기껍질보다 뿌리껍질에 특히 많은데 사포닌 외에도 스티그마스테린,타닌질을 함유한다. 씨에는 약 5%의 기름이 들어 있으며 페트로셀린산,팔미틴산,리놀산,페트로셀리딘산을 함유한다. 이밖에 꽃이삭에는 크산틴과 구아닌이, 어린 싹에는 로이찐, 아스파라긴산,알라닌,티로신,히스티딘 등을 함유한다 비타민 A는 콩나물에 비해 6배, 오이나 고구마의 2배 정도가 들어 있으며 무기염류가 풍부하여 건강에 좋은 영양식품이라 할 수 있다.

5.두릅의 약리효과

두릅나무껍질의 약리효과는 흥분작용,강심작용이 있어 임상실험결과 신경쇠약,정신안정 및 저혈압에 효과가 있으며 혈당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고혈압에는 쓰지 않는다. "동의보감"에서는 당뇨병에도 치료효과가 있다고 하며 허약체질,심장신경증,수면장애,심장의 기능장애,음위보강제로 사용됨을 기술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이뇨제,두통,산통,생리불순,해열,위궤양,위암에도 쓰인다. 약용으로 이용할 경우에는 줄기를 이른 봄에 채취하여 껍질의 가시를 제거하고 잘 말려 잘게 썰어서 약 10g을 2컵반 정도의 물에 넣어 반 분량이 될 때까지 달여서 하루3회 식사 전에 복용한다.

6. 번식법
가. 실생법

열매가 초록색에서 자주색으로 변화할 때가 종자채취의 적기이다. 열매를 으깨어 충실한 종자를 채취하여 젖은 모래에 섞어 5도의 온도에서 6개월간 저온처리한 후 파종하면 발아가 잘 된다. 발아한 유묘는 약하고 부드럽기 때문에 부드러운 배양토(피트모스등)에 키웠다가 밭에 옮겨 심는 것이 좋다. 1년 동안 잘 관리하면 20~100cm정도의 묘를 얻을 수 있다. 품종이 고정되지 않으므로 형질이 좋은 것을 골라 모주로 사용하면 좋다.

나. 뿌리 삽목법

뿌리를 끊어 번식시키는 근삽목(根揷木)은 두릅나무의 가장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번식법이다. 뿌리 삽수의 채취시기는 초겨울에서 봄까지 가능한데, 뿌리의 굵기에 따라 줄기의 발생과 생장에 영향을 미친다. 근삽수의 채취는 1~2년생의 뿌리를 굴취하여 약 10cm의 길이로 절단하고 절단부위에는 톱신페스트를 바른다. 절단한 근삽수는 모래상에 약 2cm깊이로 수평으로 모래로 묻어준다. 마르지 않게 관수하며 관리하면 1개월 후에는 줄기가 발생하여 자라게 된다. 이러한 근삽수는 4월이후 완전히 해빙된 다음 묘포에 이식하여 정상적인 묘목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실생묘보다 성장이 빠르고 모수와 똑같은 유전형질을 가지므로 좋은 모수를 선택하여 근삽을 하는 것이 좋다.근삽수를 접을 붙일 때 사용하는 접수보관하듯이(접수나 근삽수가 절대 마르면 되지 않음)냉장고에 보관하였다가 토양의 온도가 올라간 후 근삽수를 심고 짚으로 덮어주고 가물면 관수를 하면 발근이 잘된다.

다. 조직배양에 의한 묘목생산 식물의 눈이나 줄기,뿌리등의 조직을 인공적으로 배양하여 묘목을 생산하는 것인데 온.습도가 조절되는 배양실안에서 유리병이나 시험관등에 식물체가 자라는데 필요한 양분을 넣어 무균적으로 식물체를 키우는 것을 말하는데 나무쪽에서는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한 편이다.

7.두릅나무의 재배적지
물빠짐이 잘되는 토양에 재배하여야 한다. 물이 잘 빠지지 않거나 침수가 되면 두릅나무의 뿌리가 썩어 죽거나 병해를 입는다. 양질의 두릅순을 재배하기 위하여는 비옥하고 수분공급이 잘되는 토양이면 좋다. 두릅나무는 생장이 빠르므로 수분과 양분의 요구도가 높다. 낙엽이 많이 쌓이고 부식질이 많은 토양에서 잘 자란다 두릅나무와 경쟁하는 풀이나 나무가 적은 곳이 좋다. 앞으로는 인위적인 재배를 요하므로 경사지나 밭둑에서 뿐만 아니라 산지나 밭등에 심어 적당한 관리를 해주면 농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자원이라 생각된다.

8.재배방법
가. 정식
봄에 해동이 되면 구덩이를 60cm,폭 45~60cm로 파고 퇴비 5kg,계분 1~2kg과 흙을 잘 섞어서 구덩이를 채운 다음 묘목을 심는다. 묘목은 포기사이 60cm, 골 사이 1~1.5m로하여 10a당 1,22~1,500주 정도를 심는다. 묘목심기가 끝나면 물을 충분히 주고 그 위에 짚을 덮어 가뭄피해를 막아준다. 적절한 관수와 비배관리 그리고 여름철의 배수관리에 의해 성패가 달린 만큼 최고의 조건을 맞추어 준다.
나. 거름주기
두릅나무는 유휴지나 경사지 자갈밭등 주로 조건이 좋지 못한 곳에 재배하게 되므로 토양양분이 모자란다. 두릅나무는 다비성이기 때문에 우량한 두릅순을 채취하기 위하여는 비료를 주어야 한다. 밑거름은 정식할 때와 낙엽이 진 후 혹은 봄에 잎이 나기 전까지 하며 나무주변을 퇴비와 계분등을 준다. 웃거름은 생육상태를 보아가며 조금씩 자주 주는 것이 좋은데 상품가치가 있는 좋은 싹을 많이 수확하기 위해서는 매년 가지 굵기가 2cm이상 되도록 비배관리를 해야 한다.

다. 본밭관리

(1) 나무수형 다듬기
두릅나무는 자라는 그대로 재배하면 나무가 너무 커서 관리나 수확에 어려움이 많으므로 나무높이를 1.5~2m정도가 되도록 매년 수확이 끝나는 즉시 가지를 잘라 주어야 한다. 1년차 묘목 정식 후에는 20~30cm부위를 절단하고, 2년째에는 50~60cm부위에서 절단하여 매년 높이가 그 위치에서 고정되도록 하여야 한다. 4~5년 후에는 나무 밑동에서 새로운 싹이 많이 나는데 이때에 적절히 솎아주지 않으면 가지가 가늘어지고 싹이 작아진다. 대체로 한 포기당 4개 정도의 가지를 유지 관리하면 품질이 좋은 두릅순을 매년 수확할 수 있다.
(2) 제초관리
잡초제거와 함께 부근의 다년생식물의 침범을 미리 막아야 생육에 지장이 없다.두릅나무는 대체로 뿌리가 얕게 뻗는 성질이 있어 가뭄의 피해를 받을 염려가 있으므로 짚이나 풀을 나무주위에 깔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식재 당년 두릅나무의 키가 작을 때 풀이 나기 전에 팬디(스톰프)를 살포하면 제초효과가 매우 좋으며 풀이 난 후에는 살초제(근사미,그라목손)을 살포하여 두릅나무의 경쟁초종이나 수목을 없애준다.
9. 두릅의 수확
일반적인 방법은 봄에 산지에서 자연적으로 나오는 새 순을 채취하는 것인데 좀더 빨리 수확하기 위하여 나무 끝에 봉지를 씌워서 조기에 수확하는 방법과 겨울철에 비닐하우스 내에서 촉성재배하는 방법이 있다.
두릅순은 맛과 영양가, 향기를 감안할 때 자연적으로 채취하는 것이 제일 좋다.그러나 제철이 아닌 시기에 생산하여 별미로 먹을 수 있는 것과 가격이 비쌀 때에 수확하여야 하므로 시설재배에 많은 신경을 쓴다. 그렇지만 두릅나무 모수포를 가지지 않으면 싹튀울 가지가 없으므로 그것부터 해결해야 한다.아직까지 우리나라에 재배하는 분이 그렇게 많지 않다.
우수한 개체를 정립하여 무성번식(뿌리 삽목)법이나 조직배양을 통하여 많은 양의 묘목을 생산할 필요가 있으며 산지나 유휴지 등에 심어 소득을 높일 수 있는 작물이라고 생각되어 한울농원에서도 올해부터 재배하려고 합니다.

10. 두릅의 요리법 (이 자료는 2000년 산지소득 작물 20선(경북도 발행)에서 옮긴 것임)

가. 두릅나물 무침
(1) 재료 및 수량 두릅약간,고추장 3큰술,진간장 1큰술,식초 1큰술, 설탕 1 1/2큰술,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통깨 2 작은술
(2) 조리법

(가) 두릅줄기가 통통하며 길이가 짧고 아직 잎이 많이 피지 않은 어린 것을 준비하여 연초록의 순이 난 부분에서 1cm쯤에서 아래에 딱딱한 부분을 잘라내되 너무 바싹 자르면 두릅순이 가닥가닥 떨어져 지저분해진다. 잘라낸 두릅순의 밑부분에 까끌까끌한 껍질은 손으로 떼어낸다.
(나) 밑둥부분이 너무 굵은 것은 반으로 가르거나 두세군데 칼집을 내고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살짝 데쳐서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뺀다.
(다) 파랗게 데친 두릅순을 초고추장에 무쳐서 그릇에 담아 통깨를 살짝 뿌려 낸다. (라)데친 두릅을 참기름에 무치고 초고추장을 따로 내어도 별미이다.

나. 두릅산적

(1) 재료 및 수량 두릅 20개, 쇠고기 200g, 소금 약간, 간장 1 1/2큰술, 설탕 2작은술, 다진 파, 마늘 , 깨소금, 참기름
(2) 조리법

(가) 두릅 밑둥의 단단한 부분을 잘라내고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밑둥부터 서서히 넣으면서 삶아 냉수에 씻는다.
(나) 쇠고기는 잔 칼질을 많이 넣은 다음 두릅의 길이보다 약간 길게 1cm폭으로 자른다. 쇠고기는 약간 길게 1cm폭으로 자르고 양념하여 재어 둔다.
(다) 꼬치에 두릅과 쇠고기를 번갈아 꿰어 달구어진 후라이팬에 쇠고기가 익을 때까지 지져낸다.
(라) 접시에 담아 깨소금을 살짝 뿌려내어 초고추장에 찍어 먹도록 한다.

다. 두릅전병무침

(1) 재료 및 수량 두릅 300g, 밀가루 1컵, 소금 약간, 물 1컵, 양념장
(2) 조리법
(가) 두릅은 부드러운 잎쪽으로만 깨끗이 씻어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파랗게 데쳐 낸다.
(나) 밀가루에 같은 량의 물을 붓고 반죽하여 체에 한 번 내려 반죽을 곱게 한다.
(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조금만 두르고 반죽을 부어 얇게 전병을 부친다.
(라) 전병을 두릅길이와 비슷하게 1cm폭으로 썬다.
(마) 양념장을 만든 다음 두릅을 먼저 무치고 전병을 섞어 가볍게 버무린다.
(바) 통깨를 약간 뿌린 후 낸다.

라. 두릅참치회

(1) 재료 및 수량 두릅 약간, 참치살 적당량, 잣가루, 소금 약간, 초고추장
(2)조리법


(가) 두릅을 다듬어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친 후 찬물로 헹구어 물기를 꼭 짠다.
(나) 참치살은 먹기 좋게 해동시켜 결의 반대방향으로 얇게 저며 놓는다.
(다) 초고추장을 만들고 참치살로 두릅을 보기 좋게 싸서 접시에 돌려 담고 잣가루를 뿌린 후 초고추장을 곁들여 낸다.

 

출처 : 대공37동기회

 

 

출처 : 황골농장 이야기
글쓴이 : 주밝 원글보기
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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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 심었더니 멧돼지 접근못해”
경남서 농작물 피해 예방
김기현기자 ant735@munhwa.com
“더덕을 심었더니 야생 멧돼지가 침입하지 못했습니다.”

경남 사천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모충사 주지(법명 백산) 스님이 야생 멧돼지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산간지역 농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백산 스님은 “수년전 사찰 인근에 개간한 5000여평의 밭에 고구마, 배, 배추, 무 등을 재배했으나 멧돼지 침입이 잦아 최근 밭 주위에 더덕을 심었더니 멧돼지가 접근하지 못했다”고 15일 소개했다.

스님은 “야생동물이 더덕 넝쿨에서 풍기는 냄새를 싫어한다는 말을 듣고 심었더니 효과를 본 것 같다”며 “멧돼지뿐 아니라 노루 등도 아예 접근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스님은 “밭의 주위, 야생동물의 통로 주변에 약 70~80㎝ 정도의 골을 만들어 더덕 씨앗을 뿌리거나 묘종을 심고 넝쿨이 나오면 막대를 꽂아 자라도록 하면 된다”며 더덕 심는 요령을 설명했다.

사천=김기현기자 ant735@

기사 게재 일자 2005/10/15
출처 : 무식한 촌놈
글쓴이 : 오솔길 원글보기
메모 :
재배적지
더덕은 뿌리가 곧고 길게 뻗을 수 있어야 되기 때문에 
토심이 30∼50cm 정도로 깊고 토양습도 유지가 잘되면서도 
물빠짐이 잘되는 토양인 부식질이 풍부하고 배수가 잘되는 모래참흙이 좋다. 
광포화점이 70KLux로 햇빛을 좋아 하는 식물이기 때문에 
음지보다는 양지를 좋아하며 발아적온이 15-20℃로 다른 채소 
종자보다 낮은 온도를 좋아하는 등 비교적 서늘한 곳을 좋아하기 때문에 
해발 250m이상이 적지라고 할수 있다.
   종자준비 및 처리
10a당 필요한 종자는 직파인 경우에는 2∼3ℓ, 
이식재배시에는 10∼13평 정도의 묘판에 1∼2ℓ의 종자가 소요된다. 
채종은 10월 중하순에 꼬투리를 채취하여 건조시킨 후 털어 정선을 하면 된다. 
더덕종자는 채종후 120일 이상되어야 발아율이 높아지는 
특성을 갖고 있는데 채종 즉시 파종을 하여도 
다음해 봄에 발아가 될 때까지는 토양내에서 
자연히 미숙배가 후숙이 되기 때문에 그리 문제되지는 않는다. 
따라서 채종 즉시 가을에 파종할 때에는 별도의 종자처리가 필요하지 않으나 
종자를 보관하였다가 봄에 파종할 경우에는 종자처리를 하여야 하는데 
저온처리되지 않은 종자를 젖은 채로 20일 정도 저온처리를 하여 파종하거나 
파종직전 GA 100ppm에 24시간 담갔다가 그늘에서 말려 파종하면 발아율이 향상된다.
재배포장
 더덕의 재배작형은 직파재배 및 이식재배가 있는데 직파재배는 
재배기간이 긴 반면 갈림뿌리가 생기지 않아 상품가치가 높고, 
이식재배는 갈림뿌리의 발생이 많고 노력이 많이 드는 단점은 있으나 
한정된 토지를 집약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경영면에서 유리하며 
뿌리의 비대생장이 직파보다 월등하여 생산량을 증대시킬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육묘이식 재배
  육묘이식 재배는 묘판에서 1년간 육묘를 한 다음 
본포에 정식(이식)하는 방법으로 묘판 40㎡(10a 이식시 소요면적)당 기비로서 
퇴비100kg, 과석4kg, 초목회8kg 정도를 전면에 골고루 시비한 
다음 경운, 정지한 후 넓이 90∼120cm, 높이 20∼30cm의 두둑을 지어 
산파하거나 6∼10cm의 골을 켜서 조파를 한다. 
 파종은 종자가 작고 가벼우므로 바람이 없는 날을 골라 
뿌리거나 40㎡당 준비된 종자 1∼2ℓ에 종자량의 2∼3배의 
톱밥 또는 가는 모래와 혼합하여 뿌려주는 것이 좋다. 
파종이 끝나면 흙체(5∼10mm)로 친 고운 흙으로 종자가 보이지 않도록 
복토를 한 후 볏짚으로 피복하여 표토의 건조와 굳어짐을 막아 
수분증발을 억제하여 발아를 촉진시킨다. 보통 20일이면 발아가 된다. 
파종은 11월에서 5월까지 가능하나 이른 봄에 하는 것이 좋다.  
이식(정식)은 파종한 해 가을 또는 다음해 이른 봄에 캐서 갈라진 
뿌리가 없고 너무 적지 않은 것을 골라 정식한다.  
본포는 10a당 퇴비 1,500Kg이상 계분 150Kg, 용성인비 40Kg, 
요소와 염화칼리를 각각 10Kg씩 기비로 시용한다. 
더덕은 유기물이 수량과 품질을 좌우하는 가장 큰 요인이므로 
퇴비 시용을 많이 하는 것을 특히 유의해야 하며 
질소질 비료를 많이 주면 뿌리 조직이 연약해져 부패가 많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식시기는 4월 중순이 가장 좋으며 심는 방법은 
이랑너비를 60cm로 할 경우 포기사이를 15cm로하여 
지면과 수직이 되도록 심는 것이 좋으며 지베레린 5ppm에 
24시간 담가두었다가 심으면 증수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직파재배
  육묘이식 재배는 이식 과정에서 뿌리가 손상을 받아 곁뿌리 
발생이 많아 품질이 낮아지고 이식에 필요한 노력이 많이 소요되어 
직파재배를 주로 한다. 직파재배는 더덕재배 전용 멀칭용 
비닐을 이용하는 것이 제초, 수분유지 등에 효과가 
높아 증수와 생력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재배법으로 
최근에는 거의 이 방법을 이용하고 있다.  90∼120cm의 
두둑을 만들어 멀칭을 한 후 구멍당 2∼3립의 종자를 넣고 
흙으로 가볍게 복토를 한 후 수분증발을 막을 수 있는 
피복재료로 피복한 후 발아가 되면 1본을 남기고 솎아 주도록 한다.  
최근에는 120cm폭의 흑색비닐에 기계로 5 X 5cm로 구명을 뚫고 
구멍에 0.2cm정도로 비닐을 남겨 두어 여기에 특수 접착제로 
종자를 묻혀 비닐을 씌우고 비닐이 덮이도록 흙으로 
복토를 하는 방법이 농가에 보급되기 시작하고 있는데 
더덕전용 비닐에 비해 파종노력이 절감되고 발아도 고루되어 효과적이다.  
기타는 육묘이식방법에 준하면 된다.
   웃거름주기
  웃거름은 1년차에는 7월하순에 1회, 2년차부터는 가을에 
퇴비를 피복하여 유기물 시용효과와 동해를 막고 6월 하순과 
7월 하순에 두번 웃거름을 준다. 웃거름은 10a당 매회 요소 3kg과 
염화칼리 2kg을 주면 된다.
   제 초
  묘판에서의 제초는 아직은 알맞는 제초제가 없어 손으로 하여야 하는데 
제초시에는 반드시 충분하게 물을 준 다음 제초를 하여야 
더덕묘가 뽑히거나 말라죽는 것을 방지할수있다. 
그러나 본밭에서의 제초는 손제초시에는 많은 노력이 소요되므로 
제초제를 사용하는것이 효과적이다. 제초제를 사용할 때는 
상면을 균일하게 한 다음, 파종하고 복토를 균일하게 하여야 
제초효과를 높일 수 있다. 알맞는 제초제로는 니트린 수화제나 팬디입제가 있다.  
그러나 더덕 전용 비닐을 사용할 경우에는 구멍을 통해 올라오는 
잡초는 손으로 뽑아주고 헛골의 잡초는 비선택성 제초제를 
더덕에 묻지 않게 주의해서 뿌려주면 된다.
   덩굴 올리기
더덕은 1년에 덩굴이 2∼3m이상 자라므로 덩굴올리기를 하여야 
뿌리의 자람이 좋고 통풍이 잘 되어 병의 발생도 예방할 수 있다. 
방법은 외줄지주법과 삼각형지주법이 있으나 최근에는 외줄지주를 
세우고 오이망을 씌우는 방법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관 수
 더덕은 뿌리가 비대할 시기에 많은 양의 수분을 필요로 하나 
뿌리가 깊이 뻗지 못하므로 관수 재배가 필요하다.
 관수는 5∼6월과 8월 이후 가물 때에 30mm(10a당 300M/T)정도 주면 
뿌리 비대에 매우 효과적이다. 방법은 이랑 관수나 멀칭 비닐밑에 
점적노즐로 또는 분사호스를 설치 관수하는 것이 좋으며 관수가 
어려울 때는 볏짚이나 퇴비 등으로 피복하여 수분 증발을 줄이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출처 : [공식]♡귀농사모♡
글쓴이 : 산머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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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생 더덕은 꽃망울이 아주 작은것이들이 이제 하나씩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열리고 있습니다

 

지금 사진은 6년생 더덕 3뿌리입니다.

여기는 꿀벌이 아니고 큰 땡비 왕벌이 자리 차지 하고 있었습니다.

한참을 지켜보다가 물러가고난다음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벌은 내가 몇번 쏘여 보아서 사진찍을 엄두를 못냈습니다.

출처 : 평강과 온달
글쓴이 : 만년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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