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콘모종 가식 작업

 

   어제부터 내리는 봄을 재촉하는 비 때문에 다락골에 가지 못하고

 아침부터 야콘모종 가식작업을 실시했다. 
  지난해 11월에 인터넷을 통해 야콘뇌두를 1KG에 3000원씩 10KG구입하여

 스치로풀 상자 속에 넣고 바크로 덮은 후 마르지 않게 수분을 유지시켜 주었지만  관리 부실로 절반 정도의 뇌두가 썩어 버렸다.

 

 

  3월 9일 야콘뇌두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상토에 파종했다.
  보관 장소가 아파트인 관계로 동해를 예방하기 위해 화장실에 보관했더니 새순이 많이 움텄다.

 

 

 3월 25일 햇볕이 모자라 배란다로 이동 보관했으나 온도차이 때문에 성장이 멈추어 버렸다.

 

 

  이식하기 전 스치로풀 상자에 물을 흠뻑 뿌려주었다.

 

 

  16구 포트에 상토를 채우고 물을 충분히 뿌려 주었다.

  뿌리가 3-4개 달린 모종을 조심스럽게 뇌두에서 분리해내서 포트에 하나씩 가식시켰다.

 

 

  오늘 가식한 야콘 모종은 16포트 14판이다. 

  5월5일을 정식시기로 잡고 있는데 아마도 100주 정도 더 구입해야 될 것 같다..

 

 

 

 

 남는 시간을 활용해 배란다에 자라고 있는 화초들도 분갈이와 가치치기 작업를 마쳤다..

 

 

군자란꽃이 활짝 피어 계절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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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콘 재배방법

토양 

1.반 사토질의 푸슬 푸슬한 흙이 좋다.

2.사토질이 너무 많은 땅은 가뭄을 타기 쉽기 때문에 부 적당하다.

3.질땅이나 딱딱한 땅, 돌이 많은 땅도 부적당 함.

4.배수가 잘되고 양지바른 땅이 좋겠으나 대체적으로 잘 자람.


퇴비

1.잘 발효된 퇴비가 좋다. 잘 발효되지 않은 퇴비나 덩어리진 퇴비는 뿌리에 닿을 경우 썩거나 품질이  떨어지게 된다.

2.(주)대덕 바이오텍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유기질비료를 사용하면 가장 무난하다.

3.50평당 15kg 1포대 정도를 골고루 뿌린 다음 트랙터로 로타리를 친후 이랑을(밭 두덕) 만든다.


밭 만들기 방법

1. 이랑은 보통 감자골 보다는 크고 넓게 두덕을 만들고 그 위에 검정 비닐을 씌운다.

    (폭 1m 비닐이면 적당함)

2. 이랑과 이랑사이 넓이는(꼭지점과 꼭지점사이) 70~90cm 정도 포기 간격은 50~80cm 간격으로  띄워서 심는다.

3.야콘은 화학비료를 싫어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도중에 화학비료를 주는 것은 금물 입니다.

4.밑거름(밭 만들기 전에 주는 비료)도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잘 만들어진 유기질비료면 충분 하다.


심는 방법

1.식재 시에는 반드시 물을 주고 심어야한다. 이때 한가위 미생물 액비를 미리 만들어 물과 희석해서    사용하면 좋다.

2.두덕에 모종삽으로 구멍을 파고, 빈 구멍에 물을 준 다음,

3.모종을 넣고 흙을 뿌리에 골고루 덮은 다음, 다시 물을 흠뻑 주고 다시 주변 흙으로 북을 주어

   흔들리지 않게 해준다.

4.서리 피해가 없는 한 일찍 파종하면 생산량이 늘어난다. 늦게 심으면 태양빛이 강렬하여 몸살을

   더하고 실패율이 높아진다.

5.식재 후 처음에는 큰 잎은 말라죽을 정도로 시들었다 살았다를 반복하며 10일 정도 지나면 성장을  시작한다.


모종 식재 순서

1.두덕에 모종 삽으로 구멍을 파고 (모종삽의 1/2 깊이로)

2.빈구멍에 물을 준 다음

3.모종을 넣고

4.흙을 골고루 덮은 다음

5.다시 물을 흠뻑 주고

6.다시 주변 흙으로 북을 주어 흔들리지 않게 하면 된다.


성장 과정에서의 주의 사항

1.외줄기 모종이 자라면서 여러 갈래로 왕성하게 자란다. 이때 순을 처 준다던가 하는 것은 농사를  망칠 수 있다.

2.자라는 그대로 가장 무성하게 자라야 수확이 많다. 

3.장마철을 지나고 아침 저녁 일기의 온도차가 나기 시작하면 급속하게 성장한다.


병 충 해

1.어린 모종을 식재 한 후 얼마 동안은 잎이 마르거나 벌래가 잎을 갉아먹어 병충해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어느 정도 자라면 병충해 걱정 없이 잘 자란다.

2.간혹 사이사이 말라 죽는 모종이 있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농약을 살포하면 자연 식품으로서의 가치를 상실한다. (죽는 모종은 극히 일부임.)


수확

1.가을철 서리오기 전이 적기이나 이때가 가장 많이 성장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된서리가 아니라면 무서리를 맞은 후에 수확을 해도 된다.

2.수확 후 첨에는 야콘이 하얀 색깔을 띄는데 이때는 아무런 맛이 없고, 수확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당도가 높아진다.

3.대략 20일쯤이면 먹을 수 있는데 햇볕에 잠간씩 노출 시키면 당도가 빨리 높아진다.

4.수확량은 1포기당 1kg 이상 4kg까지도 생산 가능 하다. 수확 당일 햇볕에 너무 오래 노출되면 손상을 입을 염려가 있다.

 

 

 

 

 

 

첫째

밭  만들기 입니다.    발효가  잘된  우분(소똥)이나 돈분( 돼지똥) 닭거름  등  축산물  거름이 좋고  그중에서도  우분이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발효가  잘된  거름을  밭에  골고로 뿌리고   트랙터로  깊게  갈고  로타리는  비닐  멀칭을  하기전에 2-3회  로타리를  쳐주어  거름이  땅과  골고루  석여야  합니다

 

둘째

야콘 심을 밭의  두둑 만들기 입니다.

두둑의  높이는  30cm 이상으로  높게  만들어  괴근의  뿌리가  땅속깊이  자리잡는데  부족함이  없어야 합니다

두둑을  높게하면   장마철에  습해를  방지할수가 있어  괴근이  장마철에  썩는것을  방지할수 있습니다.두둑과  두둑의  간격은 최소한 1m 이상의  간격을  두어야  합니다

 

셋째

노지에  파종할때  충분히  물을 주고  심어야 합니다.  파종후에도  가뭄이  들면  수시로  물을  줄수 있어야  어린 야콘 모종이 충분히  활착이 되고  말라버리지  않습니다.

관수 시설이  되어 있으면   비닐멀칭을  하기전에  비닐속에  점적호수를 묻고 비닐멀칭을  하여  가물때  충분히 물을  공급하면 좋습니다

 

넷째

잡초제거 입니다.

야콘은  비닐 멀칭을  하고 재배하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거의가  농약과  제초재를  뿌리지 않습니다.

야콘 심은곳  옆에난  풀은  일일이  손으로  제거하여야  수확량이 늘어납니다.

밭고랑에  난 풀도  예초기로  제거하거나  아니면   헌 프랭카드나  부직포등을  이용하여  고랑에  풀이 자라는것을 방지하여야   합니다

야콘잎이 무성하여 지기 시작한 7월 이후에는  잡초가  야콘잎에  가리워져  더이상  자라지 못합니다.

제초재로  고랑에 난풀을  제거할수도 있지만  무농약 재배가  아니기 때문에  판로에  있어서  경쟁에 뒤질수가 있습니다

 

5섯째

장마철  관리입니다

8월 장마로 인하여 전년도에는 2개월동안  거의매일  비가 왔습니다.

키가커진  야콘은  이때  도복될  염려가 있습니다.

야콘  두둑  40포기에  1개씩  튼튼한  지주대를  세워서 장마철  야콘 줄기가  쓰러지지않게  하여주면  좋습니다

국내에  야콘 농장  거의가  지주대를  세우는 농장은  없는것으로  알고 있지만

야콘이 괴근이  성장하기전에  도복되어 버리면   쓸어진  야콘줄기에서는

수확량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6째

수확할때  야콘  괴근이  잘라짐을  방지하여야  합니다.

땅속깊이 묻힌  야콘  괴근은   수확시에  많이  부러집니다.

특히  야콘이  크고  경제성이 있는것이  부러지기 쉽습니다.

야콘  수확시에  되도록이면  주인이  직접  밭에서  수확을  하거나

아니면  인부를 사서  수확할시에는  부러지지않게 야콘을  캐는 방법을   충분히  교육시켜서

야콘이  부러지지않게 수확하여야 합니다

 

7째

수확한  야콘의  보관 방법입니다.

후숙  과정도  중요하지만   야콘을  후숙 시킨다고  햇�에  과다 노출된 상태로  오래두거나

하면  야콘의  신선도가  떨어집니다.

저온창고에  보관하거나  땅을 파서  묻거나   토굴을 만들어  보관할수도 있고

하우스에  땅을 파고  야콘을  쌍고   모래로  야콘이 묻힐정도로  덮어둘수도 있고

보온덮개로  덮어둘수도 있습니다.

12월달까지는  보관방법에 따라  야콘의 신선도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을수도 있지만

3월달까지  보관한다고  가정할때는   신선도 유지가  중요하다는것을  강조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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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소 비료를 과다하게 사용하면 쓴맛이 강해진다. 오이꼭지가 쓴 이유도 여기에 있다. 질소가 잔류하지 않도록 재배하면 단맛이나 감미로움이 증가한다. 이것이 영양주기농법이다. 자연농법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도 무농약, 무화학비료로 재배하고 있기 때문에 질소 비료 과잉 현상은 없을 것 같다. 하지만 아직 야콘 잎의 쓴 성분을 줄이기 위한 농법은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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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상부의 생육량을 확보

야콘은 지상부의 생육량과 괴근 수확량과의 관계과 극히 높으므로 지상부의 생육을 확보하는 것이 괴근의 수확량을 높이기 위해서 아주 중요하다. 괴근의 비대는 일장(日長)변화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일정한 생장기간이 필요하고 재배기간은 긴 편이 좋다.

따라서 늦서리 피해를 입지 않는 시기가 되면 가능한 한 빨리 심는 것이 중요하다. 심는 시기가 늦어지면 재배기간이 짧아지므로 괴근의 수확량에 영향을 준다.

-직파재배의 경우, 관아의 양이 많아 여유가 있다면 상태가 좋은 것을 크게 잘라 사용하는 것이 좋다. 10g과 50g의 것을 사용했을 경우, 수확량에는 큰 차이가 없지만 50g의 것을 사용했을 경우 출아 후의 세력이 강하고 초기생육이 왕성하다. 또한 싹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출아 후 싹이 거염벌레(뿌리를 잘라먹는 해충) 등에 피해를 입어도 다른 싹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 결주(缺株)가 될 염려도 적고 생육량의 저하도 적다.

-멀칭피복의 경우, 멀칭재배의 목적은 지온상승, 보수성, 잡초 생육억제 등인데 야콘의 경우도 멀칭재배로 지온을 상승시켜 초기생육을 순조롭게 진행시킬 수 있다. 그러나 장마가 끝난 후의 지온상승은 야콘의 생육을 저해하여 괴근의 비대를 억제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난지(暖地)와 온난지에서는 장마가 끝날 무렵에 멀칭을 벗겨주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

비닐멀칭, 볏짚멀칭, 비멀칭의 시험재배 사례를 보면, 주경의 생육이 초기에는 비닐멀칭>볏짚멀칭>비멀칭 순이지만 후기에는 비멀칭>볏짚멀칭>비닐멀칭 순이며 100g이상인 괴근과 품질이 좋은 괴근의 비율에 있어서는 볏짚멀칭>비멀칭>비닐멀칭 순으로 나타난다. 볏짚을 사용하면 지온의 상승을 완만하게 하고 지온의 급격한 변화를 억제함, 9월 이후 지온의 하강이 적으며 이로 인해 보수성을 좋게 함, 잡초의 생육을 억제하는 등 야콘에게 주는 스트레스를 적게 하고 좋은 효과를 주는 것으로 판단된다.


2.장마가 끝날 무렵까지 병해충대책으로 결주를 내지 말아야 한다.

야콘은 도입되어 그리 오래되지 않은 탓인지 일반적으로는 병해충피해가 적어 대부분 무농약으로 재배되고 있다. 하지만 병해충피해는 인정되고 있어 그 대책으로 고심하고 있는 곳도 있다. 향후 재배면적이 늘어남에 따라 발생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출아직후부터 장마가 끝날 무렵까지의 초기생육단계에서 진디물과 거염벌레 등 해충발생이 보인다. 진지물은 싹이 어느정도 자라고 있을 때는 별로 염려하지 않아도 되지만 싹이 자라기 전에 발생하면 잎이 노랗게 변해 말라죽는 경우도 있으므로 재빨리 구제해야 한다. 거염벌레는 출아한지 얼마되지 않은 싹을 지면에서 잘라버리므로 생육이 늦어지거나 결주가 되는 경우도 있다.

야콘의 병은 윌스병외에도 몇 가지 있지만 토양전염병(위조병,백견병 등)의 것이 많다. 토양이 병균으로 오염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예를 들면 탄저병은 난지와 온난지의 수전전환답 등에서 많이 발생한다. 경반을 파괴하여 배수를 좋게 함과 동시에 고온장애를 주의한다.


3.장마가 끝날 무렵까지 생육확보

야콘은 초기생육이 비교적 느리기 때문에 생육초기단계에서 잡초에 져버리면 여름이후 아무리 관리를 잘해도 다수확을 바랄 수 없다. 특히 장마가 끝날 무렵까지의 잡초대책이 재배의 관건이다. 초기생육이 얼마나 순조롭게 진행되는가가 이후의 생육과 수확량에 큰 영향을 준다.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6월부터 생육이 왕성해지고 초장도 커져 한여름철 이전에는 고랑 가득히 퍼지게 된다. 이 같은 상황이 되면 잡초도 자라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제초작업의 염려도 거의 없게 된다. 다만 야콘잎이 고랑 가득히 퍼지면 고랑에 들어가 제초작업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그전에 잡초를 제거하여 채광과 통기성을 좋게 한다.

4.여름철 더위로부터 잎과 줄기를 보호한다.

국내의 난지와 온난지의 여름기온은 안데스 고지가 원산인 야콘에게는 너무 높다. 이 때문에 더운 여름철에는 생육이 일시적으로 정지한다. 여름에도 시원한 한지와 한랭지 및 표고가 높은 온지와 온난지가 재배적지라고 할 수 있다. 난지와 온난지의 재배에서는 뜨거운 한여름이 되기 전에 잎과 줄기가 고랑을 덮어버리도록 이랑 폭과 주간(株間) 간격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직사일광이 직접 고랑에 다다르지 않으면 지온상승이 꽤 억제되고 토양의 건조도 억제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야콘도 다른 야채와 같이 비닐멀칭을 하면 봄철 기온이 낮은 시기에는 기온의 상승에 의해 초기생육을 촉진할 수 있지만, 난지와 온난지에서는 한여름에 기온이 너무 올라 역으로 생육을 저해하고 괴근의 비대도 나빠져 수확량이 저하하고 품질을 나쁘게 할 염려가 있다. 특히 표고가 낮은 난지와 온난지에서는 한여름에 들어서기 전에 멀칭을 벗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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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야콘의 재배 상황
야콘은 국내에 도입된지 22년정도 (2007년 현재)며 일본을 통해서 도입되었다.
2007년 기준 국내 재배 며적은 어림잡아 80,000평 정도로 짐작되며,
거의 한종류의 야콘만(재래종)을 재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2.야콘의재배
(1) 심는 시기 및 방법

야콘은 다년생식물이지만 국내에서는 고추와 마찬가지로 동해로 인해 늦가을에 생을 마감하며 주로 뇌두를 통해 
번식이 이루어진다.
야콘을 심는 방법은 대략 3가지로 구분된다.
1) 뇌두를 직파하는 방법: 4월 초에서 중순경에 보낱에 직접 심음
2) 2월말에서 3월초에 대형비닐 하우스 안에서 뇌두를 심어 자란 묘를 4월경에 가식하여 뿌리를 실하게 한 후
 5월경에 정식하는 방법
3) 야콘으 곁가지 삽목을 이용해서 번식하는 방법
겨우내 온실에서 야콘을 길러 곁가지를 삽목하여 뿌리를 내린 후 봄(4월발~5월)경에 정식하는 방법
(2) 재배환경 및 거름
야콘은 계분과 돈분보다는 우분이 좋으며 완전 발효된 퇴비의 사용이 필수다.
가스피해가 많은 편이며 토질은 배수가 좋고, 급수가 좋은 환경이 좋으며, 야콘의 최적 생육 조건은 
18~25ºc이며, 40ºc이상에서는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3) 재식거리
고랑(두둑지어 높은 부분)은 폭은 최소 40cm 이상이 좋으며, 이랑(낮은부분)은 제초 및 통기를 고려하여 40cm 이상이 
좋다. 주간 간격은 40cm ~ 100cm 정도가 가능하나 약 60cm~70cm를 권장한다.
(4) 잡초 및 병충해 대책
야콘은 병충해가 적어 대체로 무농약 재배가 가능한 식물이다. 간혹 제초목적으로 제초제를 살포하기도하나 검정비닐 
멀청으로 재배하면 대략 3~4번 잡초를 뽑아주면 제초제 없이도 재배가 가능하다.

3)수확 및 보관
야콘은 서리가 내리기 직전에 수확하며(보통 10월 말에서 11월 중순) 수확 후 1~2주일간 숙성과정을 거치거나 장기 보관용은
땅속이나 저온저장고에 보관한다. 이때 수분 증발을 막는 것이 야콘괴근의 풀질 저하 예방에 아주 중요하다.

4)먹는 방법
야콘의 괴근(고구마 모양을 한 식용뿌리 부분)은 수확직후 맛은 없지만 몸에는 이로운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그러나
 맛을 위하여 숙성(프럭트 올리고당을 과당으로 분해하는 과정)을 통해서 단맛을 함유한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야콘은 괴근 뿐만 아니라 잎도 식용으로 이용하는데 국내에선 잎의 이용보다는 괴근(뿌리)으 ㅣ이용이 더 많다.
(1) 야콘의 괴근
야콘의 괴근은 무우,감자,고구마, 우엉, 배가 할 수 있는 요리는 다 할 수 있으며 튀기거나 삶거나 볶거나 해서 드시기도 하지만,
칼국수, 효소, 장아찌, 초절임, 야콘말랭이등등 많은 요리들이 있다.
(2) 야콘잎
야콘잎은 쓴맛이 강하며 건조하여 차로 우려 마시거나 분말화하여 타서 드시기도 하며 연한 잎은 살짝데쳐 말렸다가 
묵이나 물로 이요하기도 하며,쓴 맛을 좋아하시는 분은 직접 쌈으로도 이용하기도 한다. 쓴맛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살짝
데쳤다가 하루밤동안 물에 우려낸 후 호박잎처럼 쌈으로 드시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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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별이네농장야콘사두
글쓴이 : 별가족 원글보기
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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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콘은 열대성 식물로 3월경에  비닐하우스나 햇볕이 잘드는

베란다에 스티로폼 상자를 주로이용 상토와 흙을 적당히 ??어


재배상을 만들고 종자(괴근)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종자가땅에 살짝 뭍히도록 심고 땅이마르지 않게 물을 자주 줍니다

온도에 따라 약15여일후 싹이 여러개 올라 옵니다


새끼손가락만큼 자라면 종자를 캐내어 칼로 뿌리를2-3개붙여 잘라 냅니다.

포트나 다른 용기(하우스바닥/스티로폼상자등)에 상토를 담아 이식합니다.

잘라낸후 종자는 다시 흙에 뭍어두면 또 싹이 올라옵니다(서너번반복)>20-30개이상만듬


이식한 모종은 4월말이나 5월초 본밭에 정식합니다.(늦어도 5월중순전까지)

보통 밭에 고추심은후 하는게 좋습니다


눈을 적당히 따서 직파해도 되지만 권장 하지는 않습니다.


서리에 약하므로 심은후 서리오면 안됩니다

지역에따라 서리오는 시기를 지나서 4월중순부터

5월중순전으로 심으면 됩니다


두둑을 가능한 높게하여 비닐을 덮어주고

헛고랑에는 짚이나 검은부직포등을 깔아주면(폐현수막 잘라서)

잡초걱정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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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근의 저장방법에 관해서는 현재 많은 사람이 연구 및 궁리를 하고 있지만 야콘은 수분이 많기 때문에 장기간 저장이 매우 어렵다. 야콘연구의 최선단에 있는 일본의 이바라키대학에서도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지만 시행착오를 반복하고 있는 것이 현재 상황이다.

괴근의 저장적온은 5~10 ℃로 알려져 있다. 저장성은 건조에 의해 악화되므로 선도(鮮度)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랭지에서는 옥외저장이 곤란하므로 냉장고에서 저장하고 적설(積雪)지방에서도 수납고 등에 저장하지만 이러한 경우에도 동해(凍害)와 건조방지 등의 주의가 필요하다.

 야콘의 저장에서는 통기성과 적당한 습도를 지속적으로 유지시켜 주는 것이 일찍부터 중요하다고 인식되고 있다. 일본 시코쿠농업시험장의 연구에서는, 이러한 환경에서 저장이 가능하다면 5월까지 보존이 가능하며 괴근을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보관한 경우에는, 괴근의 중량감소와 당도저하도 적어져 7월까지도 보관이 가능했다. 품종에 따라서는 습도를 유지하여 저온으로 저장하면 1년 후에도 부패가 적고 충분히 식용 가능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음이 판명되었다.


<저장방법의 차이에 따른 괴근중량의 변화>

조사

월일

괴근중량(%)

방치

비닐봉지

상자1

상자2

땅속

2.24

83

100

83

100

 

3.06

79

100

79

100

 

3.31

68

99

68

99

114

5.03

64

99

68

99

126

6.08

-

97

54

97

156

7.04

-

94

-

94

146

8.06

-

-

-

-

-

              품종:페루 A군계통

              저장시험개시의 괴근중량을 100으로 하여 계산

              수확월일:89.11.27

              저장월일:90.01.06

              상자1:상자에 버미큘라를 넣고 뚜껑 × (1.2%)

              상자2:상자에 버미큘라를 넣고 뚜껑 ○ (26.1%)

       *상자의 ( )안은 3월31일의 수분함량



1.땅속에 보관할 경우: 온도변화가 적고 습도도 높은 옛날 방공호나 토굴에 저장하여 꽤 장기간에 걸쳐 출하하고 있는 예도 있다. 일반적으로는, 밭 한 구석의 지하수위가 낮고 배수가 좋으며, 햇볕이 직접적으로 닿지 않아 지온(地溫)이 상승하기 어려운 장소를 골라 구덩이를 파서, 물이 들어오지 않도록 하여 그 안에 저장한다. 이러한 경우도 4월까지의 저장이 일반적이다. 이때 구덩이를 깊게 파서 대량으로 쌓아서 저장하게 되면, 면적은 차지하지 않지만 나중에 파낼 때 고생하게 되며 부패 등이 발생하였을 경우엔 널리 퍼지기 쉽다. 저장하기 전에 괴근의 표면이 하얗게 될 정도로 건조시키면 괴근표면의 상처와 부패상황 등을 관찰 할 수 있으므로 위험성이 있는 것은 제외한다.

괴근의 부패는 특히 작은 것에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때때로 부패나 곰팡이가 생긴 괴근을 골라 내주지 않으면 건전한 괴근에 전염되어 부패가 더욱 퍼지게 된다. 저장 중에 발생하는 병은 사상균에 의한 것이 많다.


2.실내외의 저온장소에서 보관하는 경우: 저장 가능한 작은 창고가 있어서 괴근을 겹쳐서 쌓지 않고 선반에 올려 항상 관찰할 수 있는 상태로 두면 이상적이지만 이러한 경우에도 건조를 방지할 궁리가 필요하다. 적은 양이면 비닐봉투에 넣어 햇볕이 직접 닿지 않고 얼지 않는 옥외나 옥내 저온장소에 저장하면 되며 괴근을 한개 씩 신문지로 싸서 냉장고 등에 저장해도 된다. 이렇게 해두면 부패가 발생해도 다른 괴근에 피해가 가는 것을 방지할 수가 있다. 또한 저장에 사용하는 비닐봉지는 검은 것이 껍질의 변색을 막아 보존상태도 양호한 듯 하다. 다만 무색의 경우는 부패 등의 발생을 관찰하기 쉬운 이점이 있다.


3.냉장고로 보존하는 경우: 일본 시코쿠 농업시험장의 연구에서는 냉장저장에 의한 장기저장이 가능하다는 결과를 얻고 있다. 수확 후 괴근을 바로 검은 비닐봉지에 넣고 가볍게 묶어서 동결(凍結)이 없고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실내외에 보관한다. 1월이 끝날 무렵부터 얕은 상자에 넣어 상자를 겹쳐 쌓아 냉장고에서 보관하고 있다. 

 한편 냉장서 등에서 보관할 경우, 괴근을 물세척하는 것이 좋은지 아닌지의 문제가 있다. 이바라키대학의 실험에서는 괴근표면이 하얗게 될 때까지 건조시켜 흙을 떤 후 5℃에서 저장하는 편이 세척하여 저장하는 것보다 저장기간이 길었다. 그러나 시코쿠 시험장에서는 냉장고 내부온도를 5℃로 한 경우, 세척하여 저장하는 편이 좋았다. 괴근의 취급방법, 냉장고의 환경조견 등 차이가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단되는데 세척방법과 세척 후 취급방법 등의 문제도 있으므로 가능한 한 세척하지 않고 흙을 떨어내는 것만으로 저장하는 편이 부패의 위험성이 적어지는 것이 아닐까라고 판단된다. 


참고사항

①저장온도변화 주의: 고온→저온으로의 저장은 괜찮으나 저온→고온으로의 저장은 부패 등의 발생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가능한 한 온도변화를 주지 않는 것이 이상적이지 않나 생각 됩니다.

②1.2.3 모두 가능한 한 괴근끼리 서로 겹치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땅속에 보관할 경우도 될 수 있으면 괴근 사이에 흙을 끼워 넣는 것이 좋은 듯 합니다. 이렇게 하면 부패 등의 전이를 방지할 수 있고 온도상승도 낮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③냉장보관의 경우, 힘은 들지만 포대나 상자, 스티로폴 박스에 흙을 넣어 보관 하여도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아직 소량실험에 불과하지만...

④소량 주문하셔서 가정에서 보관하실 경우, 특히 김치냉장고의 온도가 너무 낮아서 얼어버리는 것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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