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질비료 양분으로 번식 … 밭작물 먹어치워

밭작물 등에 땅강아지(사진)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친환경농업 기조와 정부·지방자치단체의 지원사업에 힘입어 유기질비료 사용이 크게 늘고 있는데 자칫 땅강아지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 땅강아지는 밭작물과 채소·인삼 등 작물을 가리지 않고 뿌리와 줄기·새싹 등을 먹어치워 심한 경우 수확을 하지 못할 정도로 큰 피해를 주는데, 유기질비료를 줬을 때의 성기고 무른 토양상태와 다양한 생물상, 풍부한 양분 등이 땅강아지 번식에 최상의 조건을 만들어주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수확을 앞둔 보리와 감자·고구마·옥수수·고추밭 등에 땅강아지가 발생해 농작물을 가해하고 있다는 사례가 접수되고 있다.

땅강아지는 뒷날개가 잘 발달돼 있을 뿐 아니라 짧은 거리는 날아다닐 수도 있어 한번 발생하면 삽시간에 밭 전체와 이웃 포장으로 번진다. 게다가 요즘 산란기를 맞아 어미 한마리가 200~300개의 알을 낳는데 약 한달 후부터는 작물에 해를 입히기 때문에 초기 방제에 실패하면 막심한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 새나 들쥐·두더지 등이 땅강아지의 천적이지만 이들은 작물에 땅강아지보다 더 큰 피해를 입히는 탓에 천적의 활약을 기대할 수 없다.

타보 입제와 폭심 분제, 지오릭스 분제가 방제약제로 등록돼 있지만 씨뿌리기 혹은 아주심기 전에 사용해야 하는 까닭에 이미 작업을 한 상태에서는 사용이 곤란하다. 이때는 물리적인 방법을 활용해야 한다. 땅강아지는 땅속에 사람 손가락 굵기의 통로를 만들고 그 안에 알을 낳는데 잘 살펴보면 봉긋하게 솟은 곳을 발견할 수 있다.

이 부분을 삽 등으로 떠내서 산란처를 없애버린다. 또 야행성인 땅강아지가 밤에 돌아다니다가 빠지도록 깡통이나 주둥이가 넓은 병을 땅에 파묻어 함정에 빠지도록 하는 방법도 있다. ☎ 061-330-2753.

동방아그로가 살충제 〈프레오〉유탁제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일본의 스미토모화학이 개발한 피리다릴이 주성분으로, 파밤나방·담배나방·배추좀나방 등 나비목 해충과 총채벌레목 해충을 잡는 데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지금까지 나와 있는 다른 살충제와는 작용기작이 완전히 다른 새로운 성분으로 저항성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적으며, 비에 잘 씻겨 내려가지 않아 장마철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 천적 등 이로운 곤충에 미치는 영향이 적어 IPM(병해충종합관리) 약제로 적합하다. ☎02-580-3600.



신젠타코리아가 역병과 노균병 전문 살균제 〈래버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신젠타가 자체 개발한 만디프로파미드를 세계 최초로 상품화해 등록·판매하는 것으로, 고추·감자·토마토·인삼 등의 역병과 포도·배추 등의 노균병 방제 효과가 높다. 활성이 뛰어나 적은 양으로 넓은 면적을 방제할 수 있으며, 뿌린 즉시 잎 표면 등에 강하게 부착해 신속하게 왁스층으로 이동하므로 비가 잦은 장마철 역병 방제에 적합하다.

또 왁스층에 묻은 유효 성분이 천천히 잎 전체로 스며들어 약효 지속기간이 길고 추가 병 발생을 억제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02-398-5500.


경농이 적은 양만 뿌려도 방제효과가 높은 원예용 살균제 〈뉴리더〉수화제(사진)를 출시했다.

배 검은별무늬병·수박 덩굴마름병·오이 흰가루병·참외 흰가루병 등 방제가 어려운 병의 예방과 치료효과가 뛰어난 침투이행성 약제로 기존 약제에 내성을 가진 균에도 높은 살균력을 보인다. 작물에 대한 안전성이 매우 높아 적용 가능한 작물의 범위 또한 넓다.

올해 사과 갈색무늬병·겹무늬썩음병, 잔디 라이족토니아마름병·갈색잎마름병에도 적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02-3488-5978.



새턴바이오텍이 수용성 규산제제 〈큰손〉(사진)을 출시했다. 기존 가용성 규산질비료와는 달리 물에 100% 녹는 수용성이며, 살포 후 작물이 바로 흡수하는 속효성이어서 효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

액제와 입제 두가지 제품이 있으며, 액제는 관주와 엽면살포가 가능해 생육기간 전체에 걸쳐 활용이 가능하다.

입제는 고농도 제품이어서 10a(300평)당 기존 가용성 규산질비료로 300㎏ 주던 것을 6㎏으로 줄일 수 있다. ☎02-521-1451.


 

활용내용

 

 

 

○난황유는 유채기름(카놀라유)이나 해바라기유 등 식용유를 계란노른자로 유화시켜 만든 유기농자재로 농가에서 직접 제조하여 각 종 작물의 흰가루병과 노균병 및 응제 예방 및 치료목적으로 활용한다.

 

 ○난황유 0.3%~0.5%용액을 예방적으로는 7~14일, 병 발생 후 치료목적으로는 5~7일 간격으로 작물에 흠뻑 살포한다.

 

○방제효과

  -오  이 : 흰가루병 98.9%, 노균병 96.3%

  -상  추 : 흰가루병 89.6-94.8%, 결주율 감소 90%

  -장  미 : 흰가루병 91.4-96.0%, 점박이응애 83-93.9%었다.


 □ 준비재료

   ① 카놀라, 해바라기유 등 식용유

   ② 계란노른자

   ③ 믹서기(혼합기)


 □ 제조방법

   ① 량의 물에 믹서기로 계란노른자를 푼다.

   ② 살포량에 따라 식용유를 첨가 한다 (다음 페이지).

   ③ 믹서기로 5분 이상 충분히 혼합 유화시킨다 (필요에 따라 소량의 물 첨가).

   ④ 전체 사용량의 물에 타서 골고루 충분한량을 살포한다.


□ 사용방법

   ○ 예방목적 :  7-14일 간격, 치료목적 : 5-7일 간격으로 2-3회 살포

    ※ 난황유가 직접 닿지 않으면 효과가 없으므로 농약사용량의 약 1.5~2배 양으로 충분히 골고루 살포해야 한다.



  그림 1. 난황유 처리농도별 오이      그림 2. 난황유 처리농도 및 횟수별

              흰가루병 방제효과                  오이흰가루병 방제효과

      그림 3. 해바라기 난황유(0.3%)의          그림 4. 카놀라 난황유(0.3%)의

          오이흰가루병 방제지속 효과            오이흰가루병 방제지속 효과


 □ 처리농도별 식용유와 계란노른자 첨가량

준비재료

예방목적(0.3%용액)

치료목적(0.5%용액)

1말(20ℓ)

25말(500ℓ)

1말(20ℓ)

25말(500ℓ)

식  용  유

60㎖

1500㎖(1.5ℓ)

100㎖

2,500㎖(2.5ℓ)

계란노른자

1개(약 15㎖)

15개

1개(약 15㎖)

15개

    *난황유 살포 직후 식물체 표면에 기름끼가 약간 보이기도 하나 작물생장에는 아무 문제없음.


 □ 기대효과

대상병해

대상작물

기대효과 (%)

예방효과

치료효과

흰가루병

오이, 상추 등

95 이상

85 이상

노 균 병

오이, 상추 등

90 이상

80 이상

점박이응애

장미 등

80 이상

70 이상

저병, 검은별무늬병

난방제 병해

오이, 호박 등

50 이상

50 이하

온실가루이, 진딧물 등

상추, 토마토 등

50 이상

50 이하

 ※ 농약가격의 약 1/5 수준 (약 4,000원/500ℓ)


 □ 주의사항

   ○작물별, 재배유형별, 생육시기별로 난황유에 대한 반응(생육억제 및 약해발생)이 다를 수 있으므로 오이, 상추, 장미 이외의 작물에 대해서는 예비 시험 후 사용할 것


   ○특히, 딸기 등 저온작물의 동절기 및 고온기에는 생장억제 혹은 잎에 반점 발생 등의 장애를 유발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하우스 내 최저온도가 5℃이하 및 최고온도 35℃이상인 저온기와 고온기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 시험성적


표 1. 공기순환팬 및 난황유 처리의 상추 결주율에 미치는 영향 (수원 입북동)

처리구별

총 주수

결주수

결주율(%)

결주감소율

(%)

팬+해바라기유

2,500

 22

0.9

89.3

팬+카놀라유

2,500

 16

0.6

92.9

팬+해바라기+Si

2,500

 17

0.7

91.7

팬+해바라기+Ca

2,500

 21

0.8

90.5

2,500

 61


  아이비 입제를 벼 육묘상자에 처리하면 사진처럼 모가 말라죽는 피해를 입게 된다.
모내기때 상자 처리 … 모 말라죽어

‘농약 아이비 입제를 절대 육묘상자에 처리하지 마세요.’

충북 청원군농업기술센터는 목도열병 방제를 위해 본논에 처리하는 아이비 입제를 벼 생육초기 잎도열병을 막기 위해 육묘상자에 처리했다가 피해를 보는 농가가 늘고 있다며 주의를 촉구했다.

군농업기술센터가 시험한 결과에 따르면 육묘상자 한개에 아이비 입제를 50g 살포한 다음 12시간이 경과하자 모가 힘없이 시들기 시작해서 3일 후에는 뜨거운 물로 데친 것처럼 완전히 말라죽어 버리는 피해가 발생했다.

김운배 청원군농업기술센터 지도사는 “아이비 입제는 사용설명서에 본논에 사용하라고 명시돼 있지만 많은 농가들이 가을에 목도열병 방제를 하고 남은 것을 별다른 생각 없이 모내기 때 상자처리하고 있다”며 “모가 왜 말라죽었는지 이유도 모르는 농업인이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아이비 입제는 〈카타진〉〈방글〉〈도열탄〉〈수매왕〉〈새아이비〉〈아이비〉 등의 상표로 판매되고 있다. 특히 목도열병약인 이소란입제(상표명 〈후치왕〉〈정밀후치왕〉〈농자왕〉〈이소란〉)는 육묘상자에 처리가 가능해 농업인들이 착각할 우려가 높다는 것이다.

게다가 지방자치단체들이 유제보다는 사용이 간편한 수화제나 입제 위주로 지원하고 있고, 노동력과 농약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본논처리제보다 육묘상처리제나 종자처리제가 각광받고 있어 아이비 입제의 오용사례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김지도사는 “영농교육 때 철저히 교육하는 것은 물론 농약회사가 사용설명서에 ‘상자처리를 하면 피해가 발생하니 절대 사용하지 말라’는 문구를 추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043-251-3551

파프리카 문제해충 담배가루이 방제약제 등록 [농촌진흥청 2006-10-16 12:48] 

농촌진흥청은 파프리카 문제해충 담배가루이의 방제효과가 90% 이상이 되는 아세타미프리드수화제(상표 : 모스피란), 치아메톡삼입상수화제(상표 : 아타라) 2품목을 시험 등록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에서는 파프리카 재배농가의 현장애로사항을 시급히 해결하기 위하여 금년도에 담배가루이 방제 전문약제 개발과제를 선정 전남·경남 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추진하여 왔다.
파프리카 재배지의 문제해충인 담배가루이는 직접적인 흡즙과 배설물에 의한 잎과 과실에의 그을음병 유발 등 이차적인 피해까지 동시에 가져와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리는 문제 해충으로 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으나 방제 전문약제가 없어 파프리카 재배농가에서는 그 어느 병해충 보다 방제에 어려움이 있어 현장애로사항 해결의 요구가 많았다.
우리나라의 파프리카 시설재배는 소비자들의 웰빙 농산물 수요증대에 부응하고 우리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정책적 지원에 힘입어 경남, 전남북, 강원, 제주 등 전국적으로 계속 확대되고 있는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최근에는 460여 농가에서 250ha 정도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는 주요작물이다.
파프리카는 비닐하우스, 유리온실 등을 이용한 시설재배를 하고 있어 탄저병, 흰가루병, 잿빛곰팡이병, 진딧물, 총채벌레 등 병해충에 의한 피해가 심하다.

농촌진흥청에서는 그동안 농약업계, 지방농촌진흥기관 등과 협조하여 현재까지 14종의 병해충에 대한 135품목의 농약 등록은 물론 진딧물의 생력방제를 위하여 양액에 직접 처리하는 기술개발 보급 등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오고 있다.
파프리카의 문제해충인 담배가루이 방제 전문약제의 시험 등록으로 농가의 피해방지는 물론 농약안전사용이 가능하게 됨으로서 일본에서 금년 5월부터 도입 시행하고 있는 새로운 잔류농약 감시제도인 포지티브리스트 제도에도 적절히 대응할 수 있게 되어 파프리카의 대일 수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농산물안전성부 농약평가과 김두호 031-290-0574] 

 

치아메톡삼입상수화제(상표 : 아타라) 신젠타  2001년 등록
아타라는 신젠타가 개발한 치아니코티닐계(Thianicotinylcompounds) 살충제로, 치아졸(thiazole)환을 가진 최초의 네오니코티노이드계(Neonicotinoids)로서 주요 진딧물, 굴나방, 깍지벌레, 총채벌레,온실가루이등에 대해 우수한 약효를 나타내며, 포유동물 및 유익충에 대한 독성이 낮으며 유해충에 대해서는 접촉, 소화 및 흡수이행의 활성을 나타낸다.

(최근 파프리카 담배가루이에 효과 검증후 등록)
엽면살포 및 관수 관주처리
물량은 작물에 골고루 들어가도록 조절한 후 아타라 250g 넣고 200평에 점적 관수 처리

 

아세타미프리드수화제(상표 : 모스피란) 경농 1999년 등록
모스피란 수화제 (꿀벌에 안전한 진딧물전문 살충제) 클로로니코티닐이라는 새로운 계통의 살충제로서 주요 진딧물, 깍지벌레, 총채벌레, 온실가루이 등에 살포.

(최근 파프리카 담배가루이에 효과 검증 후 등록)
성충, 유충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살충효과를 나타내는 속효성약제
1. 이 농약을 살포한 후 꿀벌을 방사하실 경우에는 약액이 마른 후에 방사하십시오.
2. 포도, 시설하우스 재배 작물(장미 등)에 살포시 약흔이 남을 수 있으므로 주의하십시오.

영농포인트-농약 희석할때는
 

실제 살포할 양에 필요한 농약 계산

농약 살포액을 1,000배액으로 만들 때는 유효성분량에 상관치 않고 물 999㎖에 약제 1㎖을 타서 만드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실제 현장에서 100배액 이상 희석할 때는 이를 무시하고 소요배수의 물(여기서는 1,000㎖)에 약제 1㎖을 섞어 조제한다.

어느 농약을 몇배액으로 만들어 단위면적당 몇말 살포하라고 할 때 필요한 농약의 양은 다음과 같이 구한다. ※필요한 농약의 양(㎖ 또는 g)=희석해서 실제 농경지에 살포하는 데 소요되는 양(㎖)÷희석배수

간혹 0.5%액, 500액 하는 식으로 표시하기도 하는데 이때는 비중이나 원액농도 등을 계산해야 하기 때문에 실험실에서 학자들이나 할 일이지, 농업인에게 이를 계산하라고 하는 것은 무리한 요구다. 농업인에게 설명할 때는 반드시 배액조제법으로 표시해야 한다.

〈윤덕한〉
 
  

 

바우지기의 요점정리

*식 : 500ml의 물에 a라는 약제 700배액으로 만들려고 한다 약제를 얼만큼 넣어야 하나 ?

* 답 :500 / 700  = 0.7ml  입니다.

 

 

출처 : 농사를 사랑하는 모임
글쓴이 : 바우지기 원글보기
메모 :

진딧물 [aphis]


요약

곤충강 매미목[同翅目] 진딧물상과(上科)의 총칭.

 

분류

 

매미목 진딧물상과

종수

 

전세계 2,700종(한국 10과 330종)

생활양식

 

식물에 기생해 즙액을 빨아먹음

크기

 

몸길이 2∼4mm

생식

 

단위생식

서식장소

 

각종 식물

분포지역

 

전세계의 온대 지방 또는 열대 지방 

본문

 

몸길이 2∼4mm로 소형이며 몸빛깔은 다양하다. 초목의 줄기·새싹·잎에 모여서 살며 식물의

즙액을 빨아먹으므로 대부분이 해충으로 분류된다. 몸은 매우 연약하고 제5배마디 또는

제6배마디의 등판 양 옆에 뿔관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 모양은 원기둥·사다리·고리 모양

등 여러가지이며 뿔관이 없는 것도 있다. 배마디는 8개이고 제9배마디등판은 끝조각으로

변한다. 

알로 월동하고 3월 하순∼4월 상순에 부화하면 간모가 된다. 이것은 날개가 없는 암컷이며

다 자라면 알을 낳는 것이 아니라 혼자서 새끼를 낳는데 새끼들이 자라면 어미와 똑같은

날개없는 암컷이 된다. 몇 세대를 이렇게 되풀이해 번식하므로 숙주식물의 가지가 온통

진딧물로 덮이게 된다. 이러는 동안에 차차 날개돋친 암컷(유시충)이 생겨 분산하게 된다.

종에 따라서는 산란한 겨울숙주에서 몇 세대를 되풀이하다가 반드시 여름숙주로 모두

옮겨가는 복숭아혹진딧물·목화진딧물 등이 있으며, 소나무왕진딧물·밤나무왕진딧물 등과

같이 단순히 동일 숙주식물로 분산하는 것도 있다.

또한, 진딧물은 몸을 외부의 적으로부터 방어하는 무기로서 뿔관에서 분비되는 끈끈한

액체를 이용한다. 이 액체를 이용해 포식충의 구기(口器:입틀)를 부자유스럽게 만들어

위기를 면하거나 또는 많은 밀랍가루를 분비해 몸을 보호하는 것도 있다.

진딧물의 먹이는 식물의 즙액이므로 새끼를 낳기 위한 영양분, 즉 단백질이 부족하고

탄수화물은 과다하므로 남는 당분을 배설물로 배출한다. 이 배설물을 먹으려고 작은 개미,

기생벌, 파리 등이 많이 모이게 된다. 또한 잎에 떨어진 배설물(감로)에 그을음병균이

발생하여 잎이 까맣게 더럽혀져 엽록소가 파괴되어 광합성이 잘 안 되어 상품가치가

떨어진다.

개미 중에는 진딧물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 적극적으로 이를 보호하는 것이 있으며,

사과나무에 기생하는 면충을 잡동사니로 터널을 만들어 보호하는 고동털개미 같은 것도

있고 겨울에는 면충의 새끼들이 지하부로 옮겨주기도 한다.

진딧물은 직접 식물의 즙액을 빨아 해를 끼칠 뿐 아니라, 복숭아혹진딧물·목화진딧물

등과 같이 각종 작물의 식물바이러스병을 매개하여 이중으로 해를 끼치는 것도 많다.

진딧물의 천적으로는 꽃등에류·진디벌류·무당벌레류·풀잠자리류 등이 있다.

세계적으로 2,700종이 알려져 있고 한국에는 왕진딧물과·알락진딧물과·가루진딧물과·

진딧물과·털관진딧물과·납작진딧물과·잎말이진딧물과·층층나무진딧물과·뿔진딧물과·면충과 

등 10과 330종이 분포한다. 그 중 진딧물과가 가장 많아 약 200종이나 된다. 같은

종일지라도 계절에 따라 또는 세대에 따라 겉모습이 크게 다른 경우도 있고, 또 날개가

있거나 없는 때도 있어서 이들의 겉모습으로 종을 분류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따라서 이들을 분류하려면 생식방법이나 생활방법 등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

그 생활은 일반 곤충과는 달라서 복잡하다. 진딧물은 온대지방 원산의 곤충으로서

온대지방에서만 완전한 생활환을 볼 수 있고 열대지방에서는 단위생식으로만 번식한다.

 

 

<진딧물 죽이는 방법>

 

1. 유기농법 : 청양고추 아~~~주 매운것 1개


              마늘 한쪽+생강 한쪽..(고추소주담금, 마늘소주담금)



   이세가지와 물을 조금넣고 갈아서


   거른후 너무 독하지 않을 정도의 물을 희석시킨후


   분무기에 담아서 진딧물이 있는 곳에 뿌려줍니다~


 * 많이 필요하신 분들은 세가지를 똑같은 비율로 더넣으심 됩니다~



2. 물 1L에 큰 수저로 비누하고 알코올 한수저를 같이 섞어서 뿌려도 좋다고 하네요^^ 진딧물 뿐만이 아니고 깍지벌레에게도 상당히 효과적이라고...


3. 식초를 물에 희석해서..(7:2비율. 식초는 식물에 있어서 독입니다

 식초는 산성이라 식물의 잎 까맣게 타고 잎이 떨어집니다.얼른 물로 씻어 주셔야 합니다. ^^)


4.벌레나 진딧물이 생길 때


  야채를 직접 기르다 보면 벌레나 진딧물이 잘 생긴다. 무공해 야채를 먹으려면 농약 대신 무공해 벌레 퇴치법을 써보자.

  분무기에 식기 세척용 세제나 요구르트 등을 넣어 진딧물이 있는 곳에 충분히 뿌려주면 된다. 그러면 요구르트 등이 마르면 수축돼 진딧물이 숨구멍을 막아 진딧물이 죽는다.

  또는 물 한컵에 담배꽁초 두세 개를 넣어 두시간 정도 우려낸 물분무기에 넣어 뿌려준다.


5. 진딧물, 흰가루이, 깍지벌레등은 일반적으로 스프라사이드라는 약으로 방제합니다.

농약사나 화원(분재원)같은 곳에 가서 조금 얻어서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소량 판매를 하지는 않거든요.


   모든 식물에 농약 살포시는 화분(흙)에 약이 들어가지 않도록 신문지

   같은 것으로 미리 조치를 하신후에 약을 뿌리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나무(식물)이 1,2개로 작다면 그냥 스프레이 등으로 강한 물줄기를

   만들어서 일일히 진딧물이 떨어지도록 하셔서 제거해 주어도 되겠습니다.


6. 

* 진딧물은 주로 허약한 화초에 주로 꾀는데 따뜻하고 건조한 환경을 좋아합니다


* 새로 나온 화초의 새싹에 꾀여 화초의 수액을 빨아먹어 생장에 장애를 주는데

 대개 연두색을 띠지만 노란색,갈색,붉은색, 검은은색등 색이 다양합니다


* 숫자가 많지 않으면 손으로 잡거나(시골 출신이시면)

  퐁퐁을 떨어뜨린 비눗물로 분무후 화분채로 (화분에 물을 준다음)

  비닐 봉지로 싸서 완전히 밀폐시켜 둔 다음 2-3일 후에 샤워시키세요


* 종종 담배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어나 비흡연자일 경우 역한 냄새로

  차라리 마늘을 화분위에 올려 놓으세요


* 심하면 살충제를 치시는게 좋은데 요즘은 1회용 포장(동부 한농화학-코니도-500-700원) 도 나오니 1:1000으로 희석해서 1주일 간격으로 2번 정도 살포하세요


7. 

  1) 진딧물이 생기면 요쿠르트(천원에 네줄짜리 싼 것)나 막걸리 작은 것 한병 사서,분무기에 넣어서 칙칙 충분히 뿌려주세요. 그러면 진딧물이 싹 없어진답니다.


  2) 우유를 분무기에 넣어 진딧물이 있는 곳에 뿌려 주세요.그러면 깜쪽같이 진딧물이 없어진답니다.

     농약대신 막걸리/요구르트 뿌려주면 병충해로부터 안전하게 채소를 키울 수 있답니다.


  3) 목초액은 진딧물 예방제로 쓸 수 있고, 진딧물 잡는 데는 약하게 감식초를 타서 뿌려도 된답니다. 그러면 역시 진딧물 알이나 유충의 피부가 녹아버려 죽는다고 합니다.

8.

 

첫번째 방법으론 분무기에다 우유를 넣어서 진딧물을 향해 흠뻑 젖을 정도로 뿌려주시던가 아님 붓에 우유를 듬뿍듬뿍 묻혀 진딧물 등에 발라주면 나중에 우유가 마르면서 진딧물 피부를 당기게 해 결국엔 터져 죽어요(윽 끔찍해ㅡㅡ;)...티비에 나와서 해봤는데 효과가 만점이네요^^ 되도록 비오거나 흐린날보단 맑은 날을 택해 뿌리시면 효과가 더 좋아요^^. 물:우유 를 1:1 로 섞어 분무로 뿌리면 많이 죽습니다. 우유의 점성이 진딧물의 호흡을 막는 다는 이유라 하던데, 며칠 뿌린 후 물로 씻어주면 효과가 있습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우유( 180ml) 구입하여 여기에 백설탕을 숫가락(식사용)으로 2스푼첨가하여 잘 저어서 녹인 후 스프레이병에 담아서 진딧물이나 응애가 있는 잎 뒷면에 골고루 충분히 뿌려주면 해충의 체액이 역삼투 현상에 의해 빠져나와 죽게됨

   그리고 우유+설탕액을 뿌려주면 우유의 지방성분과 설탕막에 의한 해충의 표피가 코팅 되어 호흡억제 등으로 죽습니다.


   집에서 쉽게 없앨수 있는 방법은 설탕물을 분무기에 타서 식물의 잎이나 줄기에

   흠뻑 뿌려 주세요. 그러면 진딧물들이 설탕물을 먹으려 기어 나옵니다.이때 휴지로 싹 잡아서 죽입니다. 몇칠을 반복해서 하면 모두 죽일 수 있을 겁니다


9. 개미가 진딧물을 아주 좋아한다지요?

   개미가 더듬이로 간지르면 진딧물 꽁무니에서 단물이 나오는데 그 즙을 받아먹기 위해 진딧물을 목축한다는 이야기도 어디선가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진딧물 퇴치에는 칠성

   무당벌레를 불러들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군요. 진딧물을 보호하려는 개미와 허기를 달래려는 무당벌레의 싸움 재미있는 구경


   진딧물을 잡아먹는 무당벌레나 점막이응애의 체액을 빨아먹는 칠레이리응애가 대표적 포식성 천적이다


  


10. 진딧물 퇴치는 목초액과 식초를 썩어서 뿌리시면 되는데 물과 희석하여 뿌리십시오. 목초액을 진딧물 생길때마다 뿌리세요. 진딧물은 목초액이 좋아요. 목초액을 식물의 상태 나 진디의 상태에 따라 800 ~ 1200배액으로 하여 소주를 첨가하면 효가가 배가 됩니다

11. 1) 더덕에는 지방이 있고 약한 산성이다.

    2) 진딧물은 더덕의 향과 진액에 의해 죽는다.

    3) 더덕의 진액과 향은 자신을 해충으로부터 보호한다.



12. 파라핀유와 같은 광물류 10ml에 마늘 30쪽을 물에 24시간 담근다. 비누 7g을 600ml

    물에 넣고 마늘을 섞어후 잘 젓는다.잘 기울여 액체를 유리그릇이나 도자기 그릇에

    담는다. 뿌릴때는 100~200배까지 물에 희석하여 뿌린다.


13.

용 도

자 재 의 종 류

 농 약

 비료성분 공급

 농약+비료 효과

 생육촉진

 토양개량

 기 타

 목초액, 키토산, 산화전위수, 바이오그린활성수, 현미식초

 수용성인산, 그린칼슘, 아미노산, 청초액비

 천혜녹즙, 한방영양제, 토착미생물배양제, 유산균

 미네랄A,B,C,D, 과일효소, 바로돈, 천연식초

 목탄, 피트모스, 맥반석

 바닷물, 담배추출물, 발효깻묵, 해조류추출물 등 70여종

<친환경농업에 사용되는 농자재 및 용도>




14. 기타로는 제라늄 종류의 냄새나는 화초를 가까이 논다. 눈에 보이지 않는

    벌레나 파리 모기들이 싫어한다..눈에 띄게 진딧물이 안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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