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greenhair.co.kr/library/images/hl20020116133447U05400p.jpg)
1. 녹차는
2. 녹차의 영양성분
3. 녹차와 탈모
1) 탈모방지 효능
(5-알파 recuctase 효소를 선택적으로 저해)
2) 피부암 예방 및 모공을 조여줌
4. 녹차의
효능
1) 다이어트와 피부미용 효과
2) 암발생 억제 효과
3) 콜레스테롤 제거 효과
4) 녹차의 전자파 방어효과-이순재 교수
5) 니코틴을 무독화시켜 준다.
6) 담배에
의해 유발되는 폐암발생 억제효과-펑룽청 교수(미국 건강재단 암분자역학부)
7) 피부관리 해결사
8)
스트레스해소
9) 감기예방에 탁월한 효과
10) 혈압상승 억제 효과
11) 류머티스성
관절염 완화 효과
12) 혈소판 응집 억제 작용
13) 식중독 예방 효과
14) 콜레라
예방 효과
15) 수돗물의 중금속 제거, 충치 예방과 식중독 방지
16) 녹차의 숙취제거
효과
17) 녹차 골밀도 유지시켜
18) 녹차에 살균효과-입냄새렛걍 제거
5. 녹차의
활용방법
1) 음용법-녹차를 이용한 건강음식 만들기
2) 녹차 찌꺼기 이용법-녹차는 버릴 것이 하나
없다.
6. 이런 점은 알아 두세요.
1) 녹차 고르는 법
2) 녹차 보관법
3) 용도나 마시는 사람의 건강상태를 파악
4) 녹차의 잘못된 인식과 금기사항
5)
녹차와 커피의 카페인 차이점은?
6) '녹차'는 마셔도 좋은 카페인?
7) 빈혈이 있는데
녹차는?
8) 녹차는 끓는 물로 차를 우리면 좋지 않다?
9) 가루녹차
(1) 좋은 이유
(2) 먹는 방법
10) 녹차와 어린이
11) 왜
녹차는 식후에 마셔야 좋은가?
12) 녹차는 칼로리가 없다?
13) 녹차는 아무리 마셔도 해롭지
않다?
1. 녹차
최근 미국의 타임지(TIME)에 질병을 물리치는 10대 건강식품의 하나에 선정되기도 한 녹차에는 대해 알아보자.
찻잎의 크기 및 생산지에 따른 한국전통녹차 분류
1) 우전차 - 곡우(4월20일~21일) 전에 아주 어린 차잎 순만을 따서 만든 차
2) 세 작 - 곡우에서 입하경에 가르고 고운 차잎 순과 펴진 잎을 따서 만든 차
3) 중 작 - 입하 이후 잎이 좀 더 자란 후 펴진 잎을 따서 만든 차
4) 대 작 - 한여름에 생산되어지는 차
5) 작설차 - 찻잎이 참새의 혓바닥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6) 죽로차 - 대나무의 이슬을 먹고 자란 차라는 뜻
7) 반야차 - 예로부터 내려오는 나름대로의 방법에 의해 만들어지는 차
8) 유비차 - 유기농법으로 재배되어진 차
9) 화개차 - 화개지역에서 생산된 야생녹차
2. 녹차의 영양성분
성분 .....................................효능
카테친.....................................탈모방지
카페인.....................................이뇨, 강심, 각성, 피로회복 작용
타닌산.....................................콜레스테롤 저하, 혈압상승억제, 단백질 침전작용
비타민C...................................생체기능의 활성화, 괴혈병 예방(피부를 희게 유지시켜 준다)
비타민E...................................생식기능의 촉진(피부노화를 억제한다)
루틴........................................혈관벽의 강화
에피갈 카테킨 가레트................항돌연변이, 항종양작용, 과산화지질의 억제
불소........................................충치예방
녹차 추출 엑기스......................혈당저하
녹차 프라보노이드.....................입내제거
비타민 A(RETINOL)
- 피부를 윤기 있게 해 준다
- 황색과 녹색 채소, 달걀노른자, 버터, 간, 생선oil등에 존재한다.
- 상피세포내에서 성장과 분화를 조절한다.
- 실험적인 발암과정 동안 종양 증진을 억제한다.
- 악성 세포 성장을 감소시킨다.
- 염증을 감소시킨다.
- 면역 반응을 촉진한다.
3. 녹차와 탈모
1) 탈모방지 효능 (5-알파 recuctase 효소를 선택적으로 저해)
미 시카고대학에서는 녹차성분 중 epicatechin-3-gallate와 epigallocatechin-3-gallate가 5-알파
recuctase 효소를 선택적으로 저해하고 녹차 잎에서 추출한 카테친(Catechins)성분이 항안드로겐 특성을 가짐으로써 탈모방지에 효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그러므로 녹차를 자주 마시면 탈모를 유발하는 호르몬 DHT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두피 건강에
좋다.
따라서 프로페시아와 비슷한 매커니즘으로 dht 생성을 억제한다. 이때 녹차 형태는 잎 그 자체로 또는 자연 상태로 미세하게 간 형태가
가장 효과적이다.
2) 피부암 예방 및 모공을 조여줌
녹차는 피부암을 예방할 뿐 아니라 피부세포나 점막세포를 건강한 상태로 유지시키는 비타민 A가 풍부히 함유하고 있다. 결핍시
피부가 거칠어져 윤택함을 잃고 점막도 약해진다.
그리고 녹차에는 탄닌산이 풍부하여 피부 모공을 죄어주는 수렴 작용과 수분을 보충해주는 흡습 작용이 뛰어나다. 아울러 항균
살균력이 있어 피부 청결에 도움을 준다. 녹차에 함유되어 비타민 A, B는 피부를 윤기 있게 유지해주며 거칠고 지친피부를 산뜻하게 하는
보습작용까지 담당하여 여드름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4. 녹차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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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이어트와 피부미용 효과
녹차에 체내에 지방 축적을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방을 억제하는 다이어트 효과와 함께
피부미용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
2) 암발생 억제 효과
1978년 일본 시오즈카 현의 암의 발생률이 전국 평균에 비해 현저하게 낮아 발암과 녹차 음용과의 관계를 찾아 본 이후부터 녹차의
항암효과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다. 위암 사망률과 녹차의 섭취량을 비교해본 결과 녹차를 많이 마신 후 부터 항암효과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시작
하였다. 중국의 중국 의학과학원 암연구센타 전서균 박사와 일본 교도 의과대학의 山根哲郞 교수의 연구에 의해 녹차의 항암효과는 입증
검증되었다.
3) 콜레스테롤 제거 효과
일본 나고야여대 무라마쯔 교수는 녹차 잎에서 추출한 조카테킨과 EGCg 를 Weistar계 숫쥐를 이용하여 지질대사에 대한 효과를
실험하였다. 실험결과 조카테킨 및 EGCg 첨가군의 혈장 콜레스테롤의 농도 상승은 대조군에 비해 억제되었고, 인체에 해로운 LDL콜레스테롤
농도와 동맥 경화 지수도 상당히 개선되었다.
이러한 콜레스테롤 강하작용은 소화기간 내에서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저해시키는데 기인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4) 녹차의 전자파 방어효과
녹차가 전자파에 노출되었을 때 생성된 산소라디칼을 제거 세포보호 효과와 함께 항산화 해독작용 및 항산화계를 강화해 간조직의 손상을
완화시키고 회복속도를 촉진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자파에 대한 녹차의 유용성을 실험한 결과 녹차의 음용이 전자파의 영향으로 손상된 항산화계의 유전자발현을 유도하고 효소를 활성화시켜
불균형을 정상화시켰다. 즉 전자파를 조사함으로써 간 조직의 지질과산화물이 높아졌으나 녹차투여군에서는 정상수준으로 회복되어 녹차가 조직의 손상을
상당히 경감시켜줌이 확인됐다.
5) 니코틴을 무독화 시켜 준다.
녹차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비타민C는 흡연할 때 파괴되는 비타민C를 보충해주고, 녹차의 키테인 성분은 니코틴을
무독화하기 때문에 담배를 많이 피는 사람들에겐 녹차가 특히 좋다.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이라면 습관적으로 녹차를 마시는 것이 좋을 뿐만
아니라, 담배를 끊은 후 금단 현상에 시달리는 사람도 녹차를 자주 마셔줌으로써 금단 증상을 극복할 수 있다.
6) 담배에 의해 유발되는 폐암발생 억제효과-펑룽청 교수(미국 건강재단 암분자역학부)
담배연기에서 발견되는 발암물질인 니트로자민에 의한 폐암발생을 억제하는데 녹차와 폴리페놀이란 추출물이 상당히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녹차와 녹차의 주성분인 폴리페놀 및 카페인이 니트로자민에 의해 유발된 폐종양 발생에 미치는 억제효과를 실험한 결과 하루에 한잔의
녹차를 마심으로써 폐암발생이 어느 정도 예방의 효과가 나타났다.
7) 피부관리 해결사
레몬에 비해 5∼8배나 많은 비타민 C가 함유돼 있는 녹차는 피부 미인의 필수품이다. 중국 여자들의 피부가 뽀얗고, 허리가
가느다란 이유는 매일매일 마시는 재스민차, 우롱차 덕분이다. 그만큼 차는 몸속의 노폐물도 씻어주고, 노화를 예방하는 카네틴 성분과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타닌, 미백에 효과적인 비타민 등이 들어 있어 피부를 윤기 있고 건강하게 지켜준다.
(1) 피부 탄력을 높여 준다.
녹차에 들어있는 비타민A와 타닌은 점막 세포를 건강한 상태로 유지시키는 작용을 한다. 비타민A가 부족할 때는 피부가 거칠어져
윤택함이 없어지고 점막도 약해진다. 녹차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카로틴 성분은 지용성이므로 음식물에 녹차를 재료로 사용하거나 가루차를 마실
경우, 뛰어난 피부미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 피부를 진정시킨다.
비타민A와 B2는 여드름을 가라앉히고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미백 효과가 있다.
녹차는 레몬에 비해 5~8배나 많은 비타민C와 다량의 토코페롤이 함유되어 있어 기미나 주근깨의 형성을 억제하고 피부를 희게 유지하는 작용을
한다.
(4) 살균 작용을 한다.
피지 조절과 살균 작용을 하는 카테킨 성분은 이마와 턱, 뺨 등의 피지량을 줄여 뾰루지 없는 깨끗한 피부를
만든다. 또 비듬이나 무좀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므로 머리를 감을 때나 발을 씻을 때 헹굼 물로 사용하면 좋다. 카테킨은 수돗물이나 세제
등의 해로운 물질을 제거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연약한 피부를 보호한다.
(5) 노화를 방지한다.
녹차에 들어있는 카테킨과 비타민A, C, E 등이 피부 노화의 원인인 유해 산소를 제고하고 멜라닌 색소가 침착되는 것을 막아 기미나
주근깨를 예방하므로 피부를 젊고 아름답게 가꿀 수 있다.
(6) 보습 작용을 한다.
녹차는 토코페롤과 아미노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세포막이 산화를 막고 보습효과를 가져온다.
(7) 아로마테라피 효과가 있다.
녹차의 은은한 향기는 심신의 피로를 포는 아로마테라피 효과를 가진다. 특히 땀이 많은 사람은 녹차 목욕으로 땀냄새 제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8) 스트레스해소
녹차 한 잔에는 약 20mg 정도의 스트레스 해소 물질 데아닌이 들어있다. 데아닌 성분은 피를 통해 뇌혈관으로 전달돼
혈액순환을 돕고 세로토닌이라는 스트레스 물질의 분비를 억제한다.
9) 감기예방에 탁월한 효과
녹차에 함유되어 있는 카테킨은 감기(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활동을 약화시키고 레몬의 5∼8배 가까이 들어 있는 풍부한 비타민C는 피로회복을
도와줄 뿐더러 차 속에 들어있는 항히스타민이 천식이나 해소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10) 혈압상승 억제 효과
차 속의 카테킨 성분이 혈압상승 억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고 가바 (GABA)차에도 혈압상승을 억제하는 성분이 있다.
11) 류머티스성 관절염 완화 효과
미국 오하이오주의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대학의 타리크 하키 박사는 최근 국립과학원 회보에서 녹차 속에 들어있는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이
류머티스성 관절염 증세를 완화시키는 데 효과가 큰 것으로 동물실험 결과 밝혀졌다고 말했다. 하키 박사는 녹차에 들어있는 폴리페놀은 널리
알려진 항산화제인 비타민C와 E보다 항산화 작용이 훨씬 강하다고 밝혔다. 류머티스성 관절염은 염증세포가 관절에 침투해 연골과 뼈를
파괴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12) 혈소판 응집 억제 작용
차 침출액(EGCg, C, EC 등 카테킨)과 차잎 성분(데아플라빈류, 데아플라 빈모노갈레이트)이 혈소판 응집 억제작용을 한다.
13) 식중독 예방 효과
차의 항균 성분에 의해 살모넬라균, 장염비브리오균, 웰치균, 보투리 너스균, 포도상구균은 완전히 소멸시킬 수 있다. 여름철에 차 한잔은
식중독을 예방한다.
14) 콜레라 예방 효과
일본 소와대학 의학부의 시아무라 교수(세균학) 등은 차의 성분 중에는 티푸스, 적리균, 콜레라균, 장염비브리오균 등과 같은 병원성 세균에
대한 강한 살균 작용이 있음을 발견하였다.
15) 수돗물의 중금속 제거, 충치 예방과 식중독 방지
녹차를 마시면 충치를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는 이미 잘 알려진 바다. 치아 건강에 영향을 주는 녹차의 성분은 무엇보다
불소. 녹차 속의 불소성분은 치아 표면을 코팅하여 산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하고 충치 세균의 증식을 억제시키며 치석을 형성하는
효소의 활성을 억제하는 3가지 효과를 가지고 있다. 요즘 녹차의 성분을 추출한 껌이나 음료가 활성화되는 것도 이런 추세에 따른 것이다.
16) 녹차의 숙취제거 효과
녹차중의 아스파라긴산 알라닌이라는 아미노산 그리고 비타민C에 의해 알콜분해 효소가 활발히 작용하여 분해를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술마시기
전에 한잔, 술 마신 후에 녹차 한잔으로 숙취를 예방하자.
17) 녹차 골밀도 유지시켜
녹차에 많이 들어 있는 불화물과 플라보노이드, 식물에스트로겐이 골밀도를 유지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이밖에 골밀도를 저하시키는
골흡수(骨吸收)를 억제하는 성분도 들어 있다.
18) 녹차에 살균효과-입냄새렛걍 제거
녹차에 들어있는 폴리페놀(tea polyphenol톂PP) 성분이 입안의 각종 나쁜 미생물에 탁월한 살균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5. 녹차의 활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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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녹차를 이용한 건강음식 만들기
(1) 차 밥
엽차나 덖음차를 끓여낸 물에 소금으로 간하여 조금 질게 밥을 지어본다. 식욕이 없어서 밥이 먹고 싶지 않을 때 먹으면 식욕을
돋워줄 뿐만 아니라 소화도 잘된다. 여기에 볶은 콩을 빻아서 넣으면 더욱 맛이 좋아진다. 술 마신 뒤나 가벼운 식사를 하고 싶을 때 먹으면 특히
좋고 약간 신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
(2) 차 죽
죽을 쑤기 시작할 때 녹차 서너 숟가락을 넣어 끓인다. 이 차죽은 수도승의 스태미너식으로 사랑받아왔는데, 밥을 물에 만 것과
달리 차에 말아먹음으로써 지구력을 높이고 잠을 쫓는 역할을 한다고 여겼다.
차죽은 일단 향기가 그윽하고 익어감에 따라 차의 녹색이 짙어지면서 쌀알들이 백옥처럼 보여 식욕을 당기게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회복기의
환자나 노약자에게 더욱 좋은 음식이다.
(3)차 라면
라면을 끓일 때 찻잎을 넣고 끓이면 느끼하지 않고 개운하다. 특히 즉석라면의 경우 물을 부은 다음 녹차 티백을 넣어 우려나면 기름기가
쫙 빠져 개운하고 담백한 맛이 된다.
(4)녹차쿠키
재료 : 박력분 110g, 가루녹차 3작은술, 파우더슈거 70g(없으면 설탕을 커터기에 곱게 갈아 쓴다), 버터 90g, 계란노른자 2개,
소금 약간, 건포도 ⅓컵
2) 녹차 찌꺼기 이용법-녹차는 버릴 것이 하나 없다.
(1) 녹차린스-두피에 비듬을 발생을 억제
머리를 감고 나서 미리 우려 놓은 녹차에 머리카락을 헹구어내면 차 잎 속에 들어있는 탄닌산과 플라노보이드 성분이 모공을 죄어주고
깨끗이 해준다. 특히 차 잎을 우려낸 물로 머리를 헹구면 머릿결이 부드러워지고 윤기가 나며 비듬도 줄어든다. 녹차에는 모공을 조여
주는 타닌산과 세정력이 강한 플라보노이드가 있어 비듬이 적게 발생하도록 작용합니다.
(2) 녹차목욕-윤기 있는 피부를 가꾼다.
우려 마신 차 잎을 소쿠리에 펴 그늘에서 하루정도 말린 다음 100g정도만 거즈에 담아 욕조 물에 담가 우린다. 양이 부족하면 티백을 함께
사용한다. 탕 속에서 10분정도 담갔다 우린 차 잎으로 마사지하듯 문지르면 혈액 순환이 잘되고 노폐물이 빠져나오므로, 피부가
부드러워지고 몸 냄새도 없애준다.
(3) 녹차세안-여드름을 완화 시킨다
차에는 여드름 치료제인 비타민A. B2가 함유돼 있으며 보습 효과가 있어 피부를 윤기 있게 가꿔준다. 또 피부 신진 대사를
활성화 시켜 지치고 거칠어진 피부를 치료해 준다. 비누 세안 후 헹궈주는데, 피부 깊숙이 침투하도록 톡톡 두드려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금새
효과를 보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치료해 준다.
(4) 녹차팩-피부에 비타민을 공급한다.
특히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가을이나 겨울철에는 피부에 영양을 줘야 촉촉하고 부드러운 피부로 가꿀 수 있다.
팩은 차 잎 4g을 곱게 가루 내 달걀노른자 1개와 밀가루를 넣어 걸죽하게 섞어 만든다. 우선 얼굴을 씻고, 스팀타월로 모공을 연 다음
마사지 크림으로 고루 마사지한 뒤 닦아낸다. 수렴 화장수를 얼굴에 바른 다음 마른거즈를 얹고 그 위에 팩을 펴 바르고, 마르면 떼 낸 뒤 찬물에
헹궈 화장수로 마무리한다.
(5) 녹차 얼음마사지-햇볕에 그을린 피부를 진정
차의 타닌 성분은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효과적이다. 피서에서 심하게 태워 화끈거리는 피부나 에어컨의 찬 바람으로 피부가 건조해
졌을 때 차 얼음 마사지가 직효다. 녹차 50g에 물 2컵을 부어 5분 동안 끓인 다음 차 잎은 건져내고 차는 냉동실에 얼려둔다. 필요할 때
얼음을 꺼내 거즈에 싸 손상된 피부에 문지르면 금새 피부 트러블이 해결되며, 모공이 수축돼 피부를 탱탱하게 유지할 수 있다.
(6) 녹차배게-불면증 예방
우려 마시고 난 차 잎을 잘 말려서 차 베개를 만들면 차향으로 기분이 좋아질 뿐만 아니라 잠을 부르는 작용을 해 불면증에 좋다. 베개뿐만
아니라 차 주머니를 만들어 장롱에 넣어두면 방충효과까지 볼 수 있다.
(7) 녹찻물 족탕-스트레스를 풀어준다.
발이 따뜻하면 온 몸의 혈액 순환이 잘 되며 더운 기운은 신장으로 모여 오장육부를 따뜻하게 하고, 찬 기운은 위로 올라가 머리를 시원하게
한다. 즉 머리는 맑아지고 피로는 쉽게 풀린다. 발목이 잠길 정도의 물에 말린 차잎 30g과 죽염 2큰술을 넣어 10분간 삶은 물이
효과적이다.
(8) 녹찻물 발 씻기-무좀 치료에도 이용
뜨거운 물에 발을 깨끗이 씻고 식초를 넣은 미지근한 물에 담근 뒤 녹차 티백으로 발가락 사이를 문지르면 피부 깊숙이 찻물이 스며들어
무좀 치료와 발 냄새 제거 효과가 있다. 무좀이 심할 경우 찻잎을 짓이겨 발가락 사이에 넣고 붕대를 감고 나면 차의 성분이 충분히
피부에 스며들어 가려움증이 사라진다.
(9) 녹차비료-화초나 나무에 좋은 비료원
차 찌꺼기는 단백질 아미노산 무기질등 식물에 필요한 영양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특히 단백질 함량이 높아 마시고 난
티백을 그대로 화분 위에 얹어 두면 천천히 분해돼 화초나 나무에 좋은 비료원이 된다.
(10) 녹차 방향제-냄새를 제거 할 때는 소독제
가정에서는 녹차찌꺼기를 방향제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음식 냄새로 찌들어 있는 냉장고안의 냄새를 제거 할 때는
소독제로 닦은 뒤 녹차 티백을 넣고 끓인 물에 행주를 적셔 꼼꼼하게 닦는다.
(11) 녹차 악취 제거제-현관 및 화장실에 두면 악취제거
티백을 말려 신발 안에 넣어 두거나 가 사라지고 은은한 녹차 향이 배어난다.
(12) 녹차 비린내 제거-찻잎은 요리할 때도 요긴하게 사용
돼지고기 쇠고기나 생선을 요리하기 전에 찻잎을 함께 넣어 두면 냄새가 없어져 맛있게 고기를 먹을
수 있다. 또한 요리하면서 손에 밴 냄새 역시 찻잎으로 닦으면 말끔히 사라진다.
6. 이런 점은 알아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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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녹차 고르는 법
좋은 차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외형, 향기, 색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야 한다. 녹차는 겉모양이 가늘고 광택이 있으며 잘
말린 것이 좋다 또한 연황색이 나는 묵은 잎이 덜 섞여 있어야 하며 손으로 쥐었을 때 단단하고 무거운 느낌이 드는 것이
상등품이다. |
찻잎이 가늘면서 잘 말아져 있는 것, 약간 검은 녹색을 띠며 잡았을 때 단단하면서 무거운 느낌을 주는 녹차가 좋은 제품. 차는 어린잎
일수록 수분이 많아 검은 녹색을 띤다. 그런데 잎이 크면서 검은 녹색을 띠는 것은 비나 물에 젖은 찻잎이다. 싱거운 맛을 내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묵은 잎일수록 황색을 띠므로 황색 잎이나 갈색 줄기가 많은 것도 좋지 않다. 또 묵은 냄새가 나지 않아야 하고 신선하고 구수한 향이
나는 것이 좋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차는 대부분 밀봉포장으로 찻잎 상태를 확인하기 어렵다. 가능한 견본품을 확인하거나 시음을 한
뒤 구입하는 것이 좋다.
2) 녹차 보관법
차도 농산물이기 때문에 신선도를 유지하는 것이 제 맛을 즐기는데 가장 중요하다. 녹차는 햇빛이나 열에 의해 산화되기 쉽고 습기에 변질되기
쉬운 성질이 있으므로 일단 밀봉팩을 개봉했으면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이때 용기는 도자기가 가장 좋다.
녹차는 냄새를 흡착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냉장고에 보관할 때에는 용기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능한 한 소량씩 포장된 것을 구입하는 것이
신선함을 유지하는 포인트.
3) 용도나 마시는 사람의 건강상태를 파악
녹차를 처음 접하거나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은 구수한 맛이 강한 현미녹차나 녹차를 강하게 열처리하여 카페인을
감소시킨 배차(焙茶)가 적당. 정신노동자나 수험생들의 피로회복이나 두뇌회전을 위해서는 현미녹차보다 100% 녹차의
티백 또는 잎차가 좋다. 다이어트 중인 사람과 당뇨환자는 가루차를, 몸이 매우 피곤할 때는
말차(抹茶), 야외에 나갈 때는 찬물에 우러나는 녹차, 가족끼리 모여 마실 때는 다기를 갖추고 차 고유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도록 약간 고급 잎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4) 녹차의 잘못된 인식과 금기사항
녹차가 건강에 이롭긴 하나 차 생활을 하기 이전에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모든 음식이 그렇듯 차도 체질에 따라 좋은 음식이 될 수도
있고 해가 되는 음식이 될 수 있다. 몇 가지 예를 들어 금기사항과 잘못 된 차의 인식에 대하여 설명하겠다.
(1) 하룻밤 이상 지난 차는 해롭다.
그렇지 않다. 미생물이나 곰팡이가 번식하지 못하게 냉장고에 보관해서 마시면 사흘이 지난 차라도 몸에 해롭지 않다.
(2) 약을 복용할 때 찻물로 복용한다.
찻물은 약리적인 효능을 강하게 하거나 떨어지게 하는 효과가 있다. 약을 복용할 때에는 보통 물과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다. 약을 먹은
후에 녹차를 마시는 건 전혀 무관하다.
(3) 위가 약한 사람은 식후에 차를 마시는 게 좋다.
그렇다. 차에는 카페인 성분이 있어 위 점막을 자극하기도 한다. 위가 약한 분은 공복에 차를 마시는 것보다 식후에 마시는 것이 좋다.
(4) 철분제 복용 시 녹차는 해롭다.
그렇지 않다. 녹차는 철 흡수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그러나 홍차는 약간의 영향을 준다는 보고가 있다.
(5) 몸이 냉한 사람이 차를 마셔도 되는가 ?
우리나라에만 있는 말이다. 선진국에서는 녹차를 캔으로 개발 냉장고에 보관해 마시기도 한다. 과학적인 타당성이 전혀 없는 말이다.
(6) 저혈압 환자의 차 음용방법
녹차는 혈압의 상승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최근에 보고가 되고 있다. 고혈압이나 저혈압이 있으신 분은 오전 8시~8시30분 이후에
녹차를 마시는 게 좋으며 식후에 마시는 녹차가 이롭다. 가능한 저녁 식사 이후에 차를 마시거나 잠자리에 들기 전에 마시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7) 임산부도 녹차를 마셔도 되는가?
물론 마시면 좋다. 임산부는 미네랄을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인근 일본에서는 임산부의 녹차 음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8) 어린이들의 차 생활
배탈 설사에 약한 어린이에게는 카테킨 성분으로 식중독을 미리 예방 시켜 주고 충치 세균을 죽이는 성분도 있어 충치
예방에도 아주 좋다. 어렸을 때 차 생활을 시작하면 머리가 맑아지고 정신적 육체적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
(9) 하루에 녹차 몇 잔을 섭취해야 효과가 있나요?
과학적으로 효과를 나타내는 최소량은 240-320mg의 polyphenols를 섭취해야 효능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이 양은
5mg정도의 녹차 1잔으로 볼 때 녹차 3잔에 해당하는 양으로 하루 3잔정도의 녹차가 효과가 있다.
(10) 약을 복용할 때 녹차를 물대신 마셔도 되나요?
녹차에 들어있는 카페인이 두통약 등의 카페인과 섞여 약효상승효과로 인해 안 좋은 경우가 있고 녹차에 들어있는 tannins은 위장약에 있는
철이나, 마그네슘 등의 금속염과 결합하여 약효를 없애기도 하고, 감기약 제제인 pseudoephedriene, codeine등이 우리 몸에
흡수하는 것을 tannins성분이 저해하므로 같이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11) 위염, 위궤양 환자에게 녹차는 해로운가요?
일본의 연구에 의하면 녹차의 카테킨 성분이 위염의 원인균의 억제 효과가 강한 것으로 판명되어 위염이나 위궤양 환자가 녹차를 마시는 것은
오히려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단 공복 시에 녹차를 너무 진하게 마시면 위점막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과자나 비스킷 같은 다른 음식과 함께
마시는 것이 좋다.
5) 녹차와 커피의 카페인 차이점은?
커피 카페인과 녹차 카페인은 그 성분 구조상 같은 카페인이지만, 함유된 카페인 양과 다른 성분의 작용으로 카페인이 체내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는 큰 차이를 나타낸다. 녹차의 카페인 함유량은 한잔당 약 27mg정도로 커피의 1/3에 불과하며, 커피에 들어있지 않은 떫은 맛
성분, 즉 카테킨이 카페인과서로 결합하여 지방의 체내 흡수를 방지해 준다. 또한 아미노산 성분으로 카페인의 활성을 억제시켜 커피와 같은
부작용이 발생되지 않는다
또한 커피(0.04%)보다 적긴 하지만 녹차에도 카페인(0.02%)이 들어있긴 하다. 단, 커피의 카페인이 인체에 재빨리 흡수되면서 곧바로
심박수를 올리고 두뇌를 각성시키는 것과 달리, 녹차의 카페인은 보다 서서히 인체에 흡수되면서 각성작용보다 이뇨작용을 많이 한다.
6) '녹차'는 마셔도 좋은 카페인?
보통 찻잎에 있는 카페인 함유량은 커피 원두에 비해 높다는 사실이 우리를 놀라게 한다. 그러나 차를 우려낼 때 첫탕에서 함유량의 60퍼센트
정도만 추출되기 때문에 실제로 한 잔당 카페인 섭취량은 커피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또한 차 중에는 커피에 함유되어 있지 않은 카테킨(Catechin)과 데아닌(Theanine)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커피와는 다른 생리 작용을 일으킨다. 카테킨의 경우는 알칼로이드 성분과 잘 결합하는 성질이 있는데, 카페인이 바로 알칼로이드 성분이기 때문에
카테킨과 결합되어 침전물을 형성, 자연적으로 카페인의 체내 흡수를 저하시킨다. 게다가 카테킨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카페인 작용에
관여하면서 일정 수준 이상으로 상승하지 않도록 억제시키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한편 데아닌이라는 아미노산은 카페인으로 인한
경련이나 수면 저해 작용을 억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7) 빈혈이 있는데 녹차는?
철분제를 복용하는 빈혈 환자는 차를 미시지 말라고 하는데 이는 차의 폴리페놀 성분이 철과 쉽게 결합하여 체내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녹차와 홍차의 철 흡수 방해 작용을 실험해 본 결과, 홍차는 철의 흡수를 다소 방해하지만 녹차는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1996년 중국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를 보면 실험용 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녹차와 녹차 추출물은 모두 철분을 비롯한
미량 원소(구리, 아연, 망간 등)의 흡수와 대사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본에서는 산부인과에서 철분 제제를 복용하고
있는 임산부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 녹차와 물을 마시게 한 결과 두 그룹간에 혈중 철분, 철분 이용성 등에 차이가 없음을 밝혔다.
8) 녹차는 끓는 물로 차를 우리면 좋지 않다?
예전에 녹차는 카페인 때문에 끓은 물보다 조금 식힌 후 우려서 마셔야 건강에 좋다고 했다. 하지만 실제로 중국에서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100℃의 끓는 물에 차를 우려도 15분 이상 긴 시간이 아니면 비타민 C가 거의 파괴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차의 향기가 더욱 빨리
풍기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같은 시간에 저온에서 우려낸 차와 고온에서 우려낸 차를 비교해보면, 차의 주요성분 침출량이
고온에서 거의 2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9) 가루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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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좋은 이유
① 당이 없는 저칼로리 음료이다
녹차는 다른 음료와는 달리 무당, 저칼로리 음료이다. 열량이 100ml에 0.56kcal밖에 되지 않아 식전과 식후에 언제나
마셔도 되고, 누구에게나 부작용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
② 지방축적을 막고, 지방을 연소 시킨다
녹차는 커피와는 달리 설탕이나 크림 등 고열량 첨가물을 넣지 않고 그대로 마시기 때문에 갈증이 해소될 뿐 아니라 지방의 연소를
도와준다.
③ 체중감소로 인한 피부노화를 막는다
녹차의 떫은맛을 내는 카테킨은 우리 몸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피부노화를 억제시킨다. 또 가루녹차는 레몬보다 5∼6배나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피부를 윤기 있고 건강하게 가꾸어 준다.
④ 부작용이 없다
가루차 다이어트는 오랜 기간 동안 해도 건강에 전혀 무리가 없다 하루1500~ 2300kcal의 정상적인 칼로리를 섭취하고, 적절한 운동을
한 후 하루 3잔 정도의 가루녹차만 마시면 되기 때문이다.
(2) 먹는 방법
녹차를 우려 마시면 녹차에 함유된 영양분을 60%밖에 섭취할 수 없지만, 차 잎을 전부 먹으면 지용성 영양분인 카로틴, 섬유질,
비타민A, E 등을 전부 흡수할 수 있어 다이어트에는 물론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이다.
① 녹차, 마시지 말고 먹어라!
녹차의 영향을 온전히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은 녹차를 잎까지 먹는 방법이다. 물에 우려 마실 경우 섭취할 수 있는 영양소는
30% 정도. 물에 녹지 않는 비타민 E와 단백질을 섭취하려면 잎까지 먹어야 한다. 녹차의 영향을 통째 섭취하기 위한 녹차김밥과
녹차 맛소금 등 갖가지 녹차 요리법을 소개한다.
② 요구르트나 우유에 타 먹는다
요구르트에 녹차를 섞어 먹는 방법은 숙변을 제거할 뿐 아니라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가루녹차를 섞어 먹으면,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열량섭취도 적은데다가 배변효과도 뛰어나 다목적의 효과를 볼 수 있다.
③ 따뜻한 물에 타서 거품 내어 마신다
녹차를 먹는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하루 세 번, 식후에 마시는 것. 따뜻한 물에 가루차 1티스푼을 넣은 다음 찻술로 거품이 나도록 젓는다.
찻 술이 없을 때는 거품기를 이용해도 된다.
④ 기름진 음식에 넣어서 조리한다
살찌기 쉬운 고 칼로리요리는 다이어트의 천적. 가루녹차를 넣어 요리하면 느끼한 맛을 없애주고 지방축적을 억제해줘서 살찌는 것을
예방해준다. 또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질의 감소효과로 성인병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
⑤ 이온음료에 타서 마신다.
갈증이 계속된다면 이온음료에 가루차를 타서 흔들어 마신다. 갈증이 멈출 뿐만 아니라 가루차의 향이 기분까지 신선하게 해준다.
10) 녹차와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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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들의 두뇌발달에도 좋다.
차의 향기는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며 특히 녹차 속의 카페인이 중추신경을 자극하여 두뇌회전이 빨라지도록 도와준다. 또한 녹차의 카페인은
몸속에서 서서히 풀리므로 적당한 흥분감을 유지할 수 있다. 이러한 자극은 아이의 집중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녹차가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학습능력이 좋아진다. |
(2) 저항력 증진
녹차는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며,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에게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3) 성장발육 촉진
녹차의 풍부한 엽록소와 미량의 영양소(비타민, 미네랄)는 아기와 어린이의 성장 발육을 촉진시킨다.
(4) 정신적 육체적 건강에 많은 도움
배탈 설사에 약한 어린이에게는 카테킨 성분으로 식중독을 예방 및 충치예방에도 아주 좋으며 어렸을 때 차 생활을 시작하면 머리가 맑아지고
정신적 육체적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
(5) 낮은 온도에서 우리는 것이 좋다.
임산부나 어린이가 녹차를 마실 때는 카페인이 적게 우러나도록 낮은 온도에서 우리고 물을 약간 식혀 마시는 것이 좋다.
(6) 카페인이 체내에 오래 머물지 않는다.
아이들에게 카페인은 좋지 않지만 녹차 속의 카페인은 체내에 오래 머물지 않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11) 왜 녹차는 식후에 마셔야 좋은가?
(1) 위 점막을 자극하기도 한다.
녹차에는 카페인 성분이 있어 위 점막을 자극하기도 한다. 위가 약한 분은 공복에 차를 마시는 것보다 식후에 마시는 것이 좋다.
(2) 소화를 촉진시킨다.
식품전문가들은 식후에 녹차를 마시면 소화를 촉진하고 음식물 중 지방을 연소시켜 체내에 과다한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고 밝히고 있다.
(3) 식후 녹차가 암 예방
식후에 마시는 녹차가 암을 예방하며 .녹차 성분 중에서도 '카데킨'이라는 성분이 항암효과가 있으며 vitamin C(비타민 C)의 효과도
무시할 수 없다.
(4) 나쁜 물질을 흡수하여 체외로 배출
식후에 차를 마시면 좋다고 하는 것은 탄닌 등의 성분이 음식의 나쁜 물질을 흡수하여 체외로 배출하기 때문이다.
(5) 충치, 치주병을 막고, 또 탈취 효과가 있다.
식후에 한잔의 녹차는 카테킨이라는 항균 작용 성분이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충치나 치주병을 막고, 또 탈취 효과가 있는 후라보노이드가
구취를 직접적으로 방지하니 식전 보다는 식후가 좋다.
12) 녹차는 칼로리가 없다?
녹차 1잔의 열량은 1㎉. 이 정도면 ‘제로 칼로리’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탄산음료(355㎖=100~140㎉)는 하루
두 캔만 마셔도 밥 한 공기(300㎉)를 더 먹은 셈이 되지만, 녹차는 여러 잔 마셔도 그 자체는 살로 가지 않는다.
13) 녹차는 아무리 마셔도 해롭지 않다?
한방에서는 녹차가 우리 몸의 열을 식히는 기능을 한다고 본다. 따라서 평소 몸에 열이 있고 손발이 따뜻하고 땀이 많은 사람에겐 도움이
되지만, 몸이 찬 사람에겐 잘 맞지 않는다. 잠이 오지 않거나 기운이 없어지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맥주를 마시면 금방 설사를 하는
사람, 식욕이 없거나 불면증이 심한 사람은 차라리 인삼차처럼 몸을 따뜻하게 덥혀주는 차를 마시는 편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