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처럼 마시는 온 가족 한방 음료
기온 뚝 떨어지는 겨울이면 생각나는 따끈한 차 한 잔. 기왕이면 몸에 좋은 한약재를 넣어 물 대신 달여 마시자. 어른 아이 모두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약을 골라 만든 차라면 겨울 한철 온 가족 모두 건강하게 지낼 수 있지 않을까?


복분자차

효능 || 산딸기를 말하는데, 복분자차의 강장 효과는 예로부터 잘 알려져 있다. 허리를 튼튼히 해주고, 신장과 방광을 강화시켜 주는 것이 특징. 겨울철엔 땀이 적은 대신 소변 보는 횟수가 잦아지는데, 낮에 소변 보는 양과 횟수가 너무 많거나 잦고, 밤엔 자다가 깨서 보는 소변 때문에 단잠을 못 이룬다면 복분자차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재료 || 복분자 2큰술, 물 2½컵

이렇게 만드세요

1 복분자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건진다.
2 차 주전자에 분량의 물을 붓고 손질한 복분자를 넣어 끓이다가 약한 불로 줄여 5분 가량 더 끓인 뒤 찻잔에 부어 설탕이나 꿀을 곁들인다.


오미자차

효능 || 겨울이면 원기가 부족한 사람들일수록 기침이 오래가고, 가래도 별로 없는 마른기침을 지속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오미자차를 묽게 달여 차처럼 마시면 기관지를 수렴시켜 줘 기침을 가라앉게 한다. 또 식은땀도 수렴시켜 주고, 목소리가 잠기고 자주 쇠는 증상에도 효과가 있다. 오미자차는 오래 마실수록 효과가 좋다.

재료 || 오미자 ½컵, 물 5컵

이렇게 만드세요
1 오미자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건진다.
2 주전자에 분량의 오미자와 물을 넣고 충분히 끓여 우린 후 체에 거른다.
3 찻잔에 오미자차를 붓고 꿀이나 설탕을 곁들이거나 잣을 두세 개 띄워 마신다. 오미자는 신맛이 너무 강하므로 묽게 달인다.



몸을 따뜻하게 데워 주는 건강차
건강 체질인 사람이라도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이면 체력이 떨어져 감기 등 잔병치례를 하게 된다. 또한 몸의 열을 빼앗겨 금세 추위를 타는 일도 잦아지는데…. 일시적이나마 겨울 한철 몸을 따뜻하게 보해 주는 차가 있다면 유용하겠다.


인삼차

효능 || 인삼은 원기를 크게 보해 주는 효능이 있는 한약재로 모든 한약재 가운데 으뜸으로 꼽힌다. 몸이 차고 추위를 잘 타며 몸이 자주 피로한 사람에겐 인삼차만큼 약이 되는 차가 없다. 인삼차는 겨울철 원기 부족으로 감기가 끊이질 않는 사람에게 우선적으로 권할 수 있다. 인삼의 성질이 뜨거운 탓에 속이 냉해져 일어나는 배앓이에도 효과가 있다. 단, 속열이 있거나 얼굴이 벌겋게 자주 달아오르는 사람,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피한다.

재료 || 인삼 4뿌리(200g), 꿀 1컵

이렇게 만드세요
1 인삼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다음 건져 얇게 편으로 썬다.
2 밀폐 용기를 준비한 다음 편으로 썬 인삼을 차곡차곡 담고 분량의 꿀을 부어 10일 이상 재운다.
3 인삼차를 만들 때에는 꿀에 잰 인삼을 잔에 적당량 담고 팔팔 끓인 물을 부어 마신다. 꿀 1~2큰술을 곁들이면 인삼차 효과가 증강된다. 인삼 분말의 경우 물 한 컵에 2~3g을 타서 마신다.


계피차

효능 || 계피는 맛은 달고 매운 것이 특징. 뜨거운 성질이 있어 평소 몸과 손발이 차고 냉한 사람, 배가 차서 복통이 잦고 대변이 무르고 설사가 잦은 사람, 배에 딱딱한 멍울이 만져지는 사람들에게 좋다. 또 계피는 허리를 강화해 주고 양기를 보해 주며 혈액 순환을 촉진시킨다. 또한 관절을 따뜻하게 하므로 손발이 시고 저릴 때도 쓰인다. 단, 얼굴로 열이 달아오르거나 몸이 유난히 뜨겁거나 임신 중인 사람은 피한다.

재료 || 통계피 100g, 물 5컵

이렇게 만드세요
1 계피는 적당한 크기로 조각낸 다음 물에 흔들어 씻어 건진다.
2 냄비에 손질한 계피와 분량의 물을 붓고 끓여 물 양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에서끓인다.
3 찻잔에 계피차를 붓고 꿀 1큰술을 곁들인다.


생강차

효능 || 생강은 따뜻한 성질이 있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손발과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이 있다. 또 위장을 강화시키고, 소화를 촉진해 복통을 가라앉히고 설사를 멎게 해준다. 이런 작용 때문에 거의 모든 한약을 달이는 데 들어가는 것이 생강. 생강차는 겨울철 감기 예방을 위한 차로서 최상이다. 단 위궤양이 있거나 평소 열이 많은 사람은 삼간다.

재료 || 생강 2쪽(70g), 물 3½컵

이렇게 만드세요
1 생강은 마르지 않은 생것으로 골라 겉껍질을 말끔히 벗겨낸 뒤 씻어 얇게 썬다.
2 냄비에 분량의 물과 생강편을 넣고 센 불에서 끓이다 약한 불에서 약 15~20분 정도 달인다.
3 찻잔에 우린 생강차를 붓고 꿀을 넣어 단맛을 낸다.




숙면을 도와주는 한방 보약차
건강의 기본이 되는 숙면. ‘잠을 제대로 자면 보약이 따로 필요없을 정도’라는 말은 숙면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말이다. 따로 약을 먹지 않고도 물처럼 수시로 마시는 차를 이용해 겨울철 단잠에 빠져 들자


대추차

효능 || 대추는 피를 보해 주는 대표적 한약재다. 당도가 높으며 신경 쇠약, 불면증에 효과가 있다. 대추는 완화, 진정, 해독 작용이 우수해서 거의 모든 한약 처방에 생강 두 쪽과 함께 들어가기도 한다. 또 대추는 오장을 보해 주고 강장제로도 쓰여 정력을 돕는다. 또한 이뇨 작용을 하고, 피로 회복, 빈혈증, 식욕 부진, 부인 냉병 등에도 두루 쓰인다.

재료 || 대추 20개, 물 5컵

이렇게 만드세요
1 대추는 깨끗이 여러 번 씻어 건진다.
2 냄비에 분량의 물과 대추를 넣고 약한 불에서 푹 달여 대추가 부드러워지면 대추는 건져 체에 대고 짓이겨 거른다.
3 ②의 대추 물에 걸러 놓은 대추를 넣고 다시 한 번 은근한 불에서 달인다.
4 찻잔에 대추차를 붓고 단맛이 부족하면 설탕이나 꿀을 보충한다.


구기자차

효능 || 구기자는 간을 보호해 주는 식품으로 피로 회복과 비타민을 비롯한 영양 공급에 좋은 차다. 따라서 구기자차는 지치고 피로하여 깊은 잠을 잘 못 드는 현대인에게 좋은 차이다. 구기자를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추위와 더위를 타지 않는다는 기록이 많다. 기미, 주근깨, 버짐, 거친 피부 등 피부 미용에 효과적인 작용을 하고 부작용이 없으며 효과를 얻으려면 장복해야 한다.

재료 || 구기자 8~12g, 물 2½컵

이렇게 만드세요
1 구기자는 물을 조금 부은 후 조물조물 씻어 헹구어 물기를 뺀다.
2 냄비나 주전자에 분량의 물과 손질한 구기자를 넣고 끓여 물 양이 반으로 줄어들면 차 망에 거른다.
3 찻잔에 구기자차를 붓고 꿀로 단맛을 보충한 다음 잣 3~4개를 띄우면 더욱 좋다.


연자육차

효능 || 연자육은 연밥씨를 말하는데, 한약재 파는 곳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연자육은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고 오장을 편하게 해주고, 진정, 강장 작용을 한다. 원기를 보해 주기도 하고, 신경 쇠약, 불면증, 가슴뜀, 건망증, 불안 신경증, 우울증 등 정신 신경계 계통에 두루 효과가 있는 한약재이다. 또한 피로 회복에 좋고 갈증을 해소시켜 주며 혈압을 내려 주는 작용을 해 숙면에 도움을 준다.

재료 || 연자 ½컵, 물 3½컵

이렇게 만드세요
1 연자육은 흐르는 물에 씻어 건져 물기를 뺀다.
2 차 주전자나 냄비에 손질한 연자육과 분량의 물을 붓고 약한 불에서 충분히 달인다.
3 찻잔에 연자육차를 붓고 기호에 맞게 꿀 등을 곁들인다.
1. 두통과 속 쓰림 완화 - 식초 생강차
맛이 강하고 매운 생강에 식초를?? 언뜻 생각하기엔 오히려 위에 안좋을 것 같지요? 하지만 식초 생강차는 숙취로 인해 위장이 지치고 구역질이나 두통이 생기는 경우에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해요.얇게 썬 생강을 식초에 4-5일 정도 절여 두시고, 술 마신 다음날 아침에 이 생강을 2-3조각 꺼내 컵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적당량의 벌꿀을 섞어 마시면 된답니다.

2. 몸도 가뿐, 기분도 상큼 - 매실차
숙취가 남아 있어 몸의 상태가 별로 좋지 않을 때는 매실을 이용해 보세요. 매실차는 몸을 가볍게 해주고 숙취해소 및 수분보충의 효과까지 있다고 하는데요.. 매실을 구워 놓았다가 잔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잘 으깬 다음 마시면 효과가 아주 좋습니다.

3. 뽀빠이는 알고 있었다! - 시금치 즙
시금치 즙은 갈증을 해소해 주고 술독 등의 독성분을 없애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서 술 마신 후 먹으면 좋은 식품 가운데 하나랍니다. 특히 이런 시금치의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기 위해서는 싱싱한 시금치 그대로 즙을 내어 먹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아침에 시원한 시금치 쥬스를 마시면 그야말로 숙취가 싹 가실 거예요.

4. 쉽게 먹을 수 있는 - 녹차
녹차 잎의 폴리페놀이라는 물질이 혈중 포도당을 증가시켜 숙취해소에 도움을 준답니다. 진하게 여러 번 마시면 더욱 효과적이죠. 또한 차잎의 카페인은 간장의 알코올 분해 효소 활성을 높여 숙취를 해결해 준다고 합니다.

5. 몸에 좋은게 맛도 좋네.. - 유자차
옛부터 유자는 술 깨는 명약으로 알려져 있을 만큼 숙취에 그만이죠.유자에 풍부한 비타민 C가 알코올 분해를 도와 몸에 남아 있는 술기운을 씻어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유자차는 간편하게 살 수도 있지만 설탕과 유자만 있으면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니, 직접 담구어 드시는 건 어떨까요?
1. 숙취해소 음료는 30분전에
가장 쉽고 간단한 숙취예방법은 컨디션, 비즈니스 등의 숙취해소 음료. 보통 술 마신 후 많이 드시죠? 가장 효과적인 시간은 술자리 30분전~! 이젠 술 마신 후 챙기지 말고 술 마시기 전에 미리 드세요.

2. 구운양파 섭취
구운 양파를 술 마실 때 같이 먹으면 훨씬 덜 취한다고 하네요. 구운 양파라면… 고기 구울 때 빠지지 않죠? 고기와 함께하는 술자리라면 잊지 말고 양파를 구워 드세요.

3.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 섭취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은 술이 덜 취하도록 하니 술 마시기 전, 꼭 챙겨 드세요. 반면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숙취를 오래 남게 하는 요인이 되니 술자리에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답니다.

4. 술 마시기 전 미리 음식을 먹자
술 마시기 전, 반드시 음식물을 드세요. 즉, 공복이라 하더라도 미리 간단한 음식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물이 들어간 상태에서 술을 마시면 음식물 소화와 함께 대부분의 알코올이 빨리 장으로 내려가기 때문이랍니다.

5. 인삼차를 미리 마신다
인삼차를 미리 마셔두는 것도 술이 덜 취하는 방법 중 하나. 인삼차가 숙취에 좋다고 해서 술이 취했을 때 마시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위에 열을 가해 구토를 일으킬 수 있으니 인삼차를 미리 챙기지 못했다면 어느 정도 술이 깬 후 드세요.

6. 천천히 마시며 폭탄주는 금물
천천히 마셔야 덜 취한다는 것은 다 알지만 한번 마시기 시작하면 그게 어디 쉬운 일인가요? 소주 한 병을 분해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10시간 정도라고 하니 되도록 쉬어가면서 드시고 술 마시는 속도를 어쩔 수 없는 경우라면 폭탄주만은 피하세요. 우리의 위와 간도 쉴 틈을 줘야 하지 않을까요?

7. 술 마실 때 많은 얘기를 하라
체내 알콜은 10%정도가 호흡기를 통해 배출되므로 얘기를 나누는 것과 음주 후 노래를 하거나 심호흡을 자주 하는 것도 숙취예방에 도움이 된답니다.

8. 술자리에서 담배를 삼가 하라
담배 속의 니코틴은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여 위산 과다현상을 나타내고 위벽의 혈류를 나쁘게 하기 때문입니다.

9. 속이 좋지 않으면 반드시 토한다.
속이 거북한 것은 이미 소화능력 이상의 술을 마셨다는 증거~!그 정도로 술을 마시는 것도 좋지 않지만 그냥 잠들 경우 토사물이 기관으로 들어가는 수가 있어 위험합니다.

10. 술기운을 돋우는 차.. 커피!
카페인이 들어 있는 것은 마찬가지인데 녹차와 커피의 효과는 딴판!!그 이유는 녹차잎에는 커피와 달리 폴리페놀이라는 물질이 들어있는데.. 이 물질은 카페인의 부작용을 줄여주고 막아준다고 합니다.그래서 아세트 알데하이드를 소화시키는 효과가 없는 커피는 술에 찌든 간장에 카페인 해독이라는 짐만 더 얹을 뿐이라고 합니다.


풀냄새 흙냄새 촌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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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겨울철 김장을 담그기 몇 주 전에 담그는 동치미는 가슴속까지 확 트일 듯이 시원한 국물맛이 매우 매력적인 국물김치이다. 떡과 함께 먹거나 술상 안주로도 좋고, 국물에 냉면이나 국수를 말아먹기도 한다. 갓이나 쪽파, 삭힌 고추, 배 등을 넣어 담그면 한결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맛을 즐길 수 있다.



재료 및 손질


20개
굵은 소금 2컵
풋고추(삭힌 것) 20개
2개
쪽파 ½단
½단
붉은고추 5개
마늘 2통
생강 1톨
40컵
소금 2컵
동치미무 작고 단단하고 싱싱한 것으로 골라 잔털을 떼어내고 깨끗이 씻어 소금에 굴린 다음 항아리에 담아 소금을 위에 뿌리고 하룻밤 절인다.
껍질째 깨끗이 씻어 반으로 가른다.
쪽파 깨끗이 다듬어 씻어서 소금에 살짝 절였다가 물기를 꼭 짜고 2∼3뿌리씩 모아 돌돌 감는다.
푸른 갓으로 선택하여 깨끗이 다듬어 씻어서 소금에 살짝 절였다가 물기를 꼭 짜고 한 뿌리씩 모아 돌돌 감는다.
풋고추 소금물에 1주일 정도 담가 삭힌 후 씻어 물기를 뺀다.
붉은고추 통째로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마늘·생강 깨끗이 다듬어 얇게 저민 다음 베주머니에 담는다.

담그는 법
  1. 물 40컵에 소금 2컵 분량의 소금을 넣어 소금물을 만든 후 고운 체에 밭쳐 깨끗한 국물을 만든다.
  2. 항아리의 맨 밑에 마늘과 생강을 담은 베주머니를 놓고 그 위에 절인 무를 놓은 다음 삭힌 풋고추, 쪽파, 배, 붉은 고추를 켜켜로 놓는다. 맨 위에 갓을 놓고 무거운 돌로 눌러둔다.
  3. 마지막으로 1의 국물을 항아리에 붓고 뚜껑을 덮어 익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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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 차와 솔잎 술 만드는법

*솔잎차*

고혈압,중풍 증세를 예방한다.
솔잎에는 혈관의 벽을 튼튼하게 강화시키는 작용이 있어
중풍과 고혈압을 예방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신경통,류머티즘 증세에도 잘 듣는다.

차를 끓여 마실 때는 가늘고 짧은 우리나라 솔잎을 사용한다.
솔잎차는 산뜻한 풀냄새가 좋아 "솔바람차"라고도 불린다.

만드는 법
재료(1인분):솔잎시럽 1큰술,생수1컵

① 갓 따낸 솔잎을 깨끗이 씻어 건져 물기를 뺀다.
② 씻어 놓은 솔잎을 대접에 담고
꿀 1큰술을 넣어 버무린 다음 밀폐용기에 담는다.
③ 물 1 1/2컵에 흑설탕 1 1/2컵을 넣어 잘 섞어
시럽을 만든 다음 밀폐용기에 붓고 뚜껑을 닫아
서늘한 곳에 1주일정도 재워 두었다가
건더기는 걸러내고 냉장고에 보관한다.

솔잎시럽을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으면 성분변화를 일으켜
초나 술이 되므로 주의하고 시럽으로 재웠을 때의
기간인 1주일을 꼭 지키도록.

④ 찻잔에 솔잎시럽 1큰술과 생수 1컵을 넣고 저어서
시원하게 마시면 맛이 새롭다.
생수대신 시럽에서 건져낸 솔잎에 5컵의 물을 부어
끓인 물을 체에 걸러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사용해도 더욱 좋다.


▶솔 잎 술◀

고혈압,중픙 등 성인병에 효과가 있다.

솔잎에는 혈관을 튼튼하게 강화시켜 주는 작용이 있어
고혈압,중풍 등의 성인병 증세를 예방,치료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동상과 류머티즘에 효과가 있다.

*만드는 법*

재료 : 솔잎 300g, 꿀1/2컵(또는 설탕 100g),소주 1.8l

① 갓 따낸 솔잎을 구해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를 완전히 빼서 가위로 잘 게 썬다.

② 썰어 놓은 솔잎과 꿀(또는 설탕),소주를 유리병에 담고
뚜껑은 얹어 서늘한 곳에서 3-4주 정도 숙성시킨다.
솔잎술은 가스가 생겨 넘치기 쉬우므로
술병의 80%정도만 채우는 것이 좋다.

③ 술이 익으면 베보자기에 솔잎을 걸러내고
술만 받아 입이 작은 술병으로 옮겨 담는다.


마시는 법 : 1회에 20ml씩, 하루에 3회 마신다.
솔잎술을 담그는 병을 밀봉하면 가스가 발생해
병이 깨질 우려가 있으므로 뚜껑은 반드시 가볍게 살짝 닫도록 한다





▶솔잎식초 만들기◀

사찰에서 스트레스를 가라앉히기 위해 즐겨 음용하는
솔잎식초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솔잎식초는 스트레스를 다스릴 뿐 아니라 관절염 동맥경화에도 좋다.
아침 공복에 소주 한 잔 정도를 마시면 효과적이다.
솔잎식초용 솔잎을 채취할 때 는 살충제를 살포한 지역은 피하도록 한다.
적송이나 바다 바람을 맞은 해송 잎으로 만든 식초가 좋지만
수입종 소나무는 별 효과가 없다. 경동시장 등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만드는 법*

솔잎을 따서 밑 부분을 잘라낸 뒤 잘 씻는다.
항아리 바닥에 황설탕을 깔고 생솔잎을 한 켜 깐다.
그 위에 다시 황설탕을 까는 식으로 몇 차례 깐 뒤 3일정도 재워둔다.
3일 뒤 끓여서 식힌 물을 자박할 정도로 붓는다.
생수를 부으면 금방 곰팡이가 피므로 반드시 끓인 물을 쓰도록 한다.

한지로 덮어 100일 정도 숙성시킨 뒤 먹도록 한다.
항아리가 없으면 주둥이가 넓은 병에 부어둔다.
식초는 발효하면서 계속 숨을 쉬므로 뚜껑에 구멍을 뚫어 두도록 한다.
배 사과 등 과일 껍질을 벗겨 채 썬 뒤 솔잎과 황설탕 사이에
켜켜이 넣어두면 과일 향과 단 맛이 가미된다.

스트레스가 심하면 사람들은 보다 자극적인 맛을 원한다.
스트레스가 심한 요즘은 패스트푸드등에서도 매콤한 맛이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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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겉보기에는 초라해 보이지만, 가을 햇빛에 바싹 마른 시래기는 비타민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겨울철 영양식으로 그만이다. 다양한 재료와 섞여 구수한 맛의 진수를 내는 시래기 요리. 전국 방방 곳곳의 할머니 손맛을 익히자.



시래기 쇠고기 볶음

재료
시래기 삶아서 물기 꼭 짠 것 200g, 쇠고기 다진 것 100g, 국간장 2큰술, 마늘 다진 것 1큰술, 설탕 1작은술, 파 다진 것 2큰술, 참기름 1큰술, 후춧가루 약간, 육수나 물 1컵, 식용유 1큰술

이렇게 만드세요!
1. 시래기는 삶은 것을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꼭 짜고 4cm 길이로 썬다.
2. 양념을 반으로 나눠 시래기에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
3. 쇠고기 다진 것에 나머지 양념을 한다.
4.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쇠고기 양념한 것을 볶다가 고기 색이 허옇게 변하면 시래기 무친 것을 넣고 볶다가 육수나 물을 부어서 불을 중간으로 줄여거 국물이 다 없어질 때까지 볶아서 그릇에 담는다.

*할머니 포인트
시래기는 푹 삶는 것이 좋아. 조금 씹히는 맛을 즐기고 싶을 때는 덜 삶아도 되지만 함께 들어가는 재료가 부드러운 음식을 경우에는 시래기도 부드러운 것이 좋지. 삶다가 건져서 찬물에 넣었을 때 억센 느낌이 나지 않으면 다 삶아진거야.



시래기 고등어조림

재료
고등어 1마리, 시래기 물기 짠 것 200g, 마늘 다진 것 2큰술, 파 다진 것 2큰술, 생강 다진 것 1/2큰술, 후춧가루 약간, 청주 1큰술, 참기름 1큰술, 물이나 다시마국물 3컵, 대파 1대

이렇게 만드세요!
1. 고등어는 머리를 잘라내고 내장을 빼낸 다음 토막을 내서 씻어 물기를 걷는다.
2. 시래기는 씻어서 물기를 짜고 반 자른다.
2. 시래기에 양념을 해서 냄비 바닥에 반을 깔고 고등어를 얹은 뒤, 그 위에 남은 시래기 양념한 것을 덮는다. 물을 부어서 끓이다가 대파를 어슷하게 썰어서 넣고 국물이 약간 남을 정도로 끓인다.

* 할머니 포인트
대부분 우거지 고등어 조림에 된장을 넣는데, 된장을 안 넣는 것도 색다른 맛이 나. 고등어의 담백한 맛과 우거지의 구수한 맛을 최대한 살린 깔끔한 맛이 난단다.




시래기 매운 갈비찜

재료
찜갈비 800g(대파잎 1대분, 양파 1/2개, 통후추 1작은술, 수삼뿌리 약간), 시래기 물기 꼭 짠 것 500g, 양념장(진간장 6큰술, 설탕 3큰술, 마늘 다진 것 3큰술, 파 다진 것 3큰술, 후춧가루 약간, 참기름 2큰술, 매운 고춧가루 4큰술)

이렇게 만드세요!
1. 찜갈비는 고기 쪽에 칼집을 넣어서 찬물에 담가 30분 정도 핏물을 뺀 다음 냄비에 넣고 한 번 삶아 건져서 다시 말끔히 씻는다.
2. 냄비에 찜갈비와 대파, 양파, 통후추, 수삼뿌리를 넣고 물을 10컵 부워서 삶는다.
3. 40분 정도 삶아서 갈비는 건지고 국물은 젖은 면 보자기에 밭친다.
4. 우거지를 양념해서 바닥에 반 깔고 갈비를 얹은 다음 다시 시래기 남은 것을 덮고 육수를 부어서 40분 정도 푹 끓인다.

*할머니 포인트
시래기에 양념이 푹 배어야 맛있어. 시래기에 미리 양념을 재워 놓는 것도 좋아.



시래기 북어국

재료
시래기 물기 짠 것 300g, 북어 1마리, 물 8컵, 된장 2큰술, 마늘 다진 것 1큰술, 대파 2대, 생강 다진 것 1작은술

이렇게 만드세요!
1. 냄비에 북어 두들겨서 찢은 것과 물을 넣고 팔팔 끓인다.
2. 시래기에 양념을해서 ①에 넣고 30분 정도 푹 끓인 뒤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할머니 포인트
시래기는 요리하기 전날 밤 물에 담가 푹 불러 놓아야 해. 미리 불려 놓지 않으면 심이 남아 씹을 때 너무 질 길 수 있거든.


*달무리 포인트
시래기를 말릴때 끓는 소금물에 데쳐서 말려야 무청이 가지고 있는 영양분이 노화 되는것을 정지 시키고 오랜시간 삶지 않아도 부드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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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차는

여러가지 약재 가운데서 독성이 없으면서 항암효과가 높은 것들만을 모아서 한데 넣고 끓인것이다.

이 항암차는 암세포에 직접 작용하여 암세포의 성질을 억제하거나 파괴할뿐만 아니라

인체의 면역기능을 높이고 체력을 돋우는 등의 여러가지 효과가 있다.

 

1. 항암차의 재료(재료는 구할수 있는 범위 내에서 가감하여 사용)

* 느릅나무 뿌리껍질--100g

* 겨우살이--80g

* 부처손--50g

* 천마--이하 50g

* 꾸지뽕나무

* 산죽잎

* 으름덩굴

* 복령

* 짚신나물

* 백화사설초

* 오갈피나무

* 화살나무

* 삼백초

* 생강--10쪽

* 감초--10~15쪽

* 대추--10개

여기에 항암효과가 있는 다른약재, 이를테면

천문동.

어성초.

광나무.

석창포.

바위솔.

마름열매.

일엽초.

까마중. 같은 것들을 더해도 좋다.

위의 약재들은 감초를 빼고는 우리나라에서난 토종을 써야합니다.

수입산을 쓰면 거의 효과를 기대할수 없다.

겨우살이는 참나무과 나무에 기생하는 것이 효과가 좋다.

 

2. 달이기와 복용법

위의 재료들을 스테인레스나 옹기로된 솥에 넣고

물을 13~15리터쯤 붓고 끓인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하여 5시간이상 달여서 물의 양이 반으로 줄었을때 물만 따라 사용한다.

대부분의 약재는 오래달일수록 약성분이 잘 우러나서 약효가 높아지므로 오래달이는것이 중요하다.

달인 물은 냉장고에 보관하고서

하루3~10번쯤 자주 마신다.

위의 분량은 4~5일쯤 복용할 양이다.

 

<"토종의학 암 다스리기"에서 발췌>

출처 : [공식]♡귀농사모♡
글쓴이 : 그린농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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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차 만드는 법 - 직접 만들어 드세요!!

1) 현미차 만드는 법

가) 기본재료

(1) 현미: 1홉(180cc)

(2) 물: 8홉(1440cc) - 물은 생수를 사용하거나 한두시간 전에 받아놓은 수도물을 사용한다.

나) 만드는 방법

(1) 현미를 노랗게 될 때까지 기름이 묻지 않는 후라이팬에서 잘 저어가며 타지 않도록 볶는다.

(2) 동시에 냄비에 물 8홉을 끓여 앞의 ①의 현미를 넣고 불을 끈다.

(3) 5분간 그대로 둔다.

(4) 현미를 채로 받쳐 내어 그 물을 마신다. 5분쯤 후에 채에 받치어 낸 물이 1번 차이다.

(5) 채에 걸러진 현미를 다른 용기에 넣고, 새로은 물 8홉을 부어 센불로 끓인 후 약한 불로 5-10분간 끓여서, 채에 받쳐 낸 물이 2번 차이다. 이것이 재탕법이다. 첫 번째와 두 번째 차를 섞어서 마셔도 된다.

(6) 1번 차와 2번 차를 혼합하여 보관, 사용한다. (용기는 유리병, 사기그릇을 사용할 것)

다) 만드실 때 주의사항

(1) 증상에 따라 먹는 양을 조절한다.

(2) 현미차는 다른 첨가물(설탕이나 꿀)을 절대로 섞어서는 안된다.

(3) 야채스프와 현미차는 동시에 먹지 말고 15분 이상의 간격을 두고 먹어야 한다.

(4) 동시에 먹게 되면 효과가 반으로 줄어들게 되므로 이것을 반드시 지키도록 한다.

출처 : [공식]♡귀농사모♡
글쓴이 : 이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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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물, 쑥갓, 냉이 등 봄나물이 쑥쑥 올라오기 시작하는 초봄이다. 삶고 무치는 옛날 방식에 건강 조리법을 추가해 건강 맛 반찬을 만들어본다. 한식 요리 전문가에게 배우는 2006년 봄나물 공식 대탐구
▷ 밥반찬으로 좋은 쑥갓 간단 샐러드

● 재료
쑥갓 200g, 치즈(고다 혹은 에멘탈, 체다 치즈) 100g, 식빵 2장, 올리브유 적당량
샐러드드레싱 :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3½큰술, 레몬즙 2큰술, 간장 1큰술, 소금 ⅓작은술, 통후춧가루 약간

● 만들기
1_쑥갓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다음 입만 떼어 먹기 직전까지 냉수에 담가 파릇하게 살린다. 치즈는 사방 3cm 크기로 얇게 썰어 준비한다.
2_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적당히 달궈지면 식빵을 넣고 뒤집개로 꼭꼭 눌러 납작하게 만들어가며 익힌다. 양면에 고루 갈색이 나도록 구워 2cm 너비로 썬다.
3_쑥갓은 먹기 직전에 물기를 잘 빼 치즈와 함께 볼에 담고 올리브유를 넣어 살짝 버무린 다음 나머지 드레싱 재료를 차례로 담고 가볍게 섞는다.
4_접시에 식빵을 모양내어 담고 ③의 샐러드를 소복하게 올려 낸다.

OLD :: 예전에는 쑥갓을 끓는 물에 데쳐 꼭 짠 다음 갖은 양념을 넣고 무쳐 먹거나 매운탕 등의 찌개 부재료로 사용했다.

NEW :: 요즘은 삶는 방법 대신 싱싱한 생 쑥갓을 샐러드의 메인 재료로 사용한다. 쑥갓은 가열해도 좋지만 생으로 먹으면 영양 섭취가 더 뛰어나기 때문. 드레싱 재료를 미리 섞어 샐러드에 뿌리기보다는 먼저 올리브유로 버무린 다음 나머지 재료를 넣고 버무려야 샐러드에 물기가 덜 배어나와 맛있다.



▷ 바로바로 해 먹는 건강식
참나물 양파생채


● 재료
참나물 300g, 양파 1개, 붉은 고추 ½개 , 고춧가루 2½큰술, 설탕·식초 1작은술씩, 간장 3큰술, 다진 마늘 ½작은술, 소금·통깨·참기름 약간씩

● 만들기
1_참나물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잘 턴 뒤 3~4cm 길이로 썬다.
2_붉은 고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씨를 빼고 가늘게 채썬다.
3_양파는 얇게 채썬 뒤 체에 담아 물을 틀어 흘려보내면서 손으로 주물러 씻어 매운 기와 물기를 뺀다. 햇 양파를 사용할 때는 찬물에 담가 매운 기를 빼지 않아도 된다.
4_먹기 직전에 볼에 참나물과 양파, 붉은 고추를 넣고 고춧가루, 설탕, 간장, 다진 마늘, 식초, 소금을 차례대로 넣은 뒤 살살 버무린다.
5_마지막에 참기름을 넣고 섞은 다음 통깨를 솔솔 뿌려 낸다.

OLD :: 나물을 무칠 때 된장이나 고추장, 참기름 등 모든 양념을 한꺼번에 넣고 무쳐 한 번 먹으면 채소의 숨이 죽어 맛이 덜했다.

NEW :: 참나물은 연해서 숨이 빨리 죽으므로 먹기 직전에 버무려 내야 맛있다. 특히 겉절이 양념을 넣고 가볍게 무치면 아삭아삭 씹는 맛이 좋은 즉석 김치로도 즐길 수 있는데 고기를 구워 먹을 때 곁들이로 듬뿍 내면 좋다.



▷ 바삭하게 튀겨 먹는 일품식
참나물 가키아게


● 재료
참나물 150g, 고구마(작은 것) 1개, 당근 ⅓개, 양파 ½개, 밀가루 4큰술, 꽃소금·고춧가루·후춧가루 약간씩
튀김옷 : 달걀 1개, 얼음물 ⅔컵, 밀가루 1컵, 녹말가루 3큰술

● 만들기
1_참나물은 3cm 길이로 썰고 고구마는 껍질째 같은 길이로 곱게 채썬다. 당근도 껍질을 깎고 같은 길이로 채썰고 양파도 얇게 채썬다.
2_①의 채소들을 섞어 전체 양의 반만 볼에 담은 뒤 밀가루 2큰술을 넣어 버무린다.
3_볼에 달걀과 얼음물을 넣고 잘 섞은 뒤 밀가루와 녹말가루를 같이 넣고 젓가락으로 살살 저어가며 튀김옷을 만든다. 이때 밀가루가 완전히 섞이지 않아 멍울진 상태여도 괜찮으므로 너무 심하게 젓지 않는다.
4_②에 ③의 튀김옷을 반 정도 부어 다시 젓가락으로 살살 섞어준 뒤 180℃의 튀김기름에 한 젓가락 양만큼만 집어넣고 채소가 흩어지지 않고 굳을 때까지 젓가락으로 잡고 그대로 모양을 살려 튀긴다.
5_나머지 남은 채소와 밀가루, 튀김옷도 같은 방법으로 섞어 튀긴 뒤 꽃소금에 고춧가루와 후춧가루를 적당히 섞어 찍어 먹는다.

OLD :: 예전에는 참나물로 부침개 정도를 해 먹는 것이 전부였다. 참나물은 가열해 먹어도 영양소 파괴가 덜하기 때문. 단, 양념장을 간장으로 해 나물의 제대로 된 맛과 향을 느낄 수 없었다.

NEW :: 참나물 가키아게는 향이 싱그러운 참나물이 듬뿍 들어간 튀김이므로 간장 소스에 찍어 먹는 것보다는 질 좋은 소금에 찍어 먹어야 향이 살아나 훨씬 맛있다.



▷ 간단하게 해 먹는 신세대 건강식
돌나물 양송이버섯볶음


● 재료
돌나물 2컵, 양송이버섯 12개, 베이컨 3줄, 마늘 2쪽, 올리브유 2큰술, 소금 ⅔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 만들기
1_돌나물은 누런 잎은 떼어내고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2_양송이버섯은 반으로 자르고 베이컨은 작게 썬다. 마늘은 얇게 편으로 썬다.
3_팬에 올리브유 1큰술을 두르고 마늘과 베이컨을 넣어 볶다가 향이 나면 양송이버섯을 넣고 볶는다.
4_③의 버섯이 익으면 소금과 후춧가루를 넣고 섞어 그릇에 덜어놓는다.
5_팬에 다시 올리브유 1큰술을 두르고 돌나물을 넣은 뒤 센 불에 3초간 볶는다.
6_④의 버섯볶음과 ⑤의 돌나물볶음을 함께 섞어 그릇에 담아 낸다.

OLD :: 우리 할머니들은 돌나물을 깨끗한 물에 씻어 채반에 건져 물기를 거둔 다음 간장과 고춧가루, 다진 마늘, 파, 깨소금, 참기름 등 기본 양념장을 넣어 담백한 맛을 즐겼다.

NEW :: 신세대식 밥상에 자주 오르는 볶음 메뉴에 돌나물을 더해보자. 느끼할 수 있는 볶음 메뉴에 돌나물을 넣으면 볶음 재료의 고소한 맛과 돌나물의 신선한 맛을 더욱 살릴 수 있다. 단, 돌나물은 쉽게 숨이 죽을 수 있으므로 센 불에서 재빨리 볶는다.



▷ 데친 고기와 섞어 먹는 별미
돼지고기 샤브 해초무침


● 재료
돌나물 2컵, 모둠 해초 100g, 삼겹살(샤브샤브용) 200g, 간장·맛술 1큰술씩, 무순·후춧가루 약간씩, 물 4컵
무침 소스 : 간장·식초 2큰술씩, 두반장·맛술 1큰술씩, 설탕·참기름 1작은술씩, 통깨 2작은술, 소금 ¼작은술

● 만들기
1_돌나물은 다듬어 씻어 건져둔다. 돌나물은 물에 너무 여러 번 씻거나 손이 많이 가면 풋내가 나므로 시든 잎, 누런 잎 정도만 떼어내고 체에 담아 흐르는 물에 가볍게 흔들어 씻는다.
2_모둠 해초는 냉수에 15분 정도 담가두어 짠맛을 우려낸다. 무순도 씻어 건진다.
3_냄비에 물을 팔팔 끓여 간장과 맛술을 넣고삼겹살을 한 장씩 넣어 완전히 익힌다.
4_그릇에 돌나물, 모둠 해초, 무순, 익힌 삼겹살을 함께 담고 무침 소스를 만들어 뿌려 먹는다.

OLD :: 막 지은 밥, 국과 함께 먹는 밥반찬으로만 활용되었던 돌나물. 간이 센 양념장에 무쳐 맨입으로는 즐기지 못하는 반찬 메뉴였다.

NEW :: 육류 요리, 구이나 볶음 요리 위에 돌나물을 듬뿍 올려 섞어 먹는다. 고기 사이사이에서 상큼한 봄나물이 아삭아삭 씹힌다. 토종 양념 대신 각종 시판 드레싱을 이용하면 더욱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 몸에 좋은 주말 가족 메뉴
잡곡 취쌈밥과 새우강된장


● 재료
불린 멥쌀 1컵, 현미·수수 ⅓컵씩, 기장 ¼컵, 물 1½컵, 취나물 20장, 소금 약간
강된장 : 멸치 다시마 국물 2컵, 된장 1컵, 새우살 50g, 고춧가루·다진 마늘·다진 파 1큰술씩, 다진 양파 ½개분, 쪽파 1뿌리, 참기름 ½큰술, 송송 썬 붉은 고추·풋고추 1개씩

● 만들기
1_멥쌀, 현미, 수수, 기장은 각각 씻어서 30분간 불린 후 체에 밭쳐둔다.
2_취나물은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30초간 데쳐 찬물에 헹군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3_냄비나 전기밥솥에 쌀을 안쳐 고슬고슬하게 밥을 짓는다.
4_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양파와 된장을 넣고 볶다가 멸치 다시마 국물을 붓고 바글바글 끓인다.
5_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물기가 자박자박해질 정도로 끓인다. 중간에 다진 마늘과 송송 썬 고추, 고춧가루를 넣고 새우살도 소금물에 씻어 넣어준다.
6_냄비에 잡곡밥과 취쌈, 강된장을 함께 내서 먹는다.

OLD :: 주로 참깨, 참기름, 콩기름, 들깨가루, 된장 등 구수한 양념으로 무쳐 취나물의 쓴맛은 줄이고 나물 맛을 그대로 살려 무침을 만들었다.

NEW :: 취나물을 쌈 채소처럼 활용해도 좋다. 로스구이를 먹을 때 곁들여도 좋고 아이 도시락을 준비할 때 쌈밥처럼 만들어도 좋다.
출처 : 수랏간
글쓴이 : 장금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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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산에 오르면 좀 늦어서 잎이 세어진 곰취를 만납니다,
연한 것은 금방 씻어 생쌈을 드시면 되지만...
그렇지 못한 것은 살짝 데쳐서 잘 펴서 냉동실에 보관 하셨다가
삼겹살 드실때 꺼내어 드시면 사시사철 곰취향을 느낄수 있구여..

곰취 장아찌는
우선 세어진 잎을 깨끗이 씻어 통에 담고...
간장과 물 조금. 뉴슈가 조금. 넣어 팔팔 끓여 바로 부어 버립니다.
이틀뒤 다시 꺼내어..간장을 다시 끓였다가 식초와 소주 조금 넣어
다시 부으면 장아찌가 된답니다,
아주 오래도록 두어도 변하지 않고...
또 세어진 잎도 부드럽게 변하고..
산행할때나 휴가때...가지고 다니면 별미로 맛나게 드실수도 있구여..'

집에서도 깻잎장아찌 처럼 드실수 있어 좋습니다,.
산행시...혹 얻으시게 되면..
함 해보세여.
오래 두었다가 먹어도 정말 좋더라고여,
곰취향이 오래 갑니다,
건강 하세여...^^*

 

출처 : 산나물 동호회 다음 카페 토마토님

출처 : 데미샘과 뜬붕샘
글쓴이 : 데미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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葛이란 칡을 이르는 말입니다

봄에 올라오는 새싹을 잘라서 꿀이나 흙설탕에 재워 두었다가 먹으면

옛날에는 녹용대신 보약으로 사용하던 아주 좋은 것입니다

지금이 이 갈용차를 담기에 적기인데요

이 칡이 우리몸에 좋은것은 왠만한 사람은 다 아실 것입니다

그런데 이 칡이 나무나 풀이나 농부에게는 아주 골치거리이고 방해꾼이랍니다

이 칡이 번성을 하면 그 주위에는 아무것도 살 수가 없습니다

특히 산에 어린 묘목이 자라지 못하게 하는 말하자면 아주 나쁜놈인 것이지요

자라는 속도도 어찌나 빠른지 금새 주위를 다 자기영역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그래서 어릴 때 싹을 잘라 주는 일은 잘 하는 일입니다


 

칡은 우선 우리몸에 땀구멍을 열어주고 허해서 나는 갈증에 칡만큼 좋은 약이 없답니다

즙으로 마셔도 되지만 효소를 담그어 차로 마시면 더 없이 좋은 음료로 또는 약으로

쓸 수가 있답니다

또 칡은 술독을 풀어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음식맛을 나게 해 주니 입맛이 없는 철에 입맛을 돋우어 주기도 하지요


 

먼저 칡순을 따서 물에 잘 씻습니다

그런다음 음달에서 물기를 말립니다

 

약으로 먹을 때에는 꿀에다 재워 두는 것이 좋구요

약도 하고 차도 할 때는 두가지를 적당히 섞어도 좋습니다

그냥 차로 마실 경우에는 흙설탕만 해도 발효도 잘 되고 색깔도 좋습니다


 

양은 칡순1:꿀이나 설탕 1이면 적당합니다

잘 섞어서 단지 같은곳에 넣고 무거운 돌 같은 것으로 뜨지 않게 꼭 눌러서

약 3개월정도 냉암소에 두셨다가 꺼내어 물만 꼭 짠후

찬물7-칡원액 3정도의 비율로 예쁜잔에 얼음을 띄워 마시면 피로회복등에

아주 좋습니다  또 맛도 좋아서 손님들이 오시면 내 놓아도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효소종류는 항상 60도 이하의 찬물에 먹어야 효과가 있는건 다 아시지요

한번 시도해 보세요 산야초들이 혹은 나무들이 원수를 제거해 주었다고 키톤치드를 마구마구

부어 줄 겁니다


출처 : 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그렇지/백금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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