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담그는법


준비물 : 항아리, 복분자열매, 소주, 설탕



비 율 : 복분자 1 kg 당 설탕 200g 소주1.8리터 1.5병(소주는 23~25도 가 좋음)



▶복분자 5 kg 담을때 기준하여


1)항아리에 복분자 5 kg를 넣는다.

2) 항아리에 설탕 1kg 을 넣고 잘 저어준다. (흑설탕 또는 백설탕.. 백설탕 권장)

3) 항아리를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비닐로 밀봉시켜 2~3일간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발효시키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복분자가 부폐되는것처럼 부글거리거나 흰색 곰팡이가 발생할수도 있으나 유효 미생물입니다.괜찮습니다.


4) 2~3일 후 항아리를 열고 소주25도 1.8 리터 7.5병을 붓는다.
- 취양에 따라 21도 짜리 소주를 쓰는 사람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순한 소주를 쓰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순한소주를 이용하면 나중에 복분자 알콜도수가 낮아지고 먹기에도 순하답니다. 저는 23도를 쓸 계획입니다.

- 1kg당 소주 2병을 쓰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1.5병이 가장 좋은 술맛을 낸다고 합니다.

5) 소주를 넣은후에 항아리 입구를 비닐로 밀봉시켜서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6) 3개월간 밀봉시켜 숙성된 복분자를 개봉합니다.

7) 가느다란 채나 망사로 찌꺼기를 걸러냅니다.

8) 3개월후 숙성된 복분자를 바로 먹을수는 있지만 걸러낸 복분자를 다시 그늘에서 6개월정도 숙성시킨후 먹으면 가장 좋은 맛을 낸답니다. 이때 복분자주의 알콜 도수는 사용한 소주의 도수에 따라 달라지지만 일반적으로 18~19도 정도가 됩니다.


◈항아리가 없으면 일반용기에 넣으셔도 되지만 항아리가 제일 좋습니다.
- 일반 항아리 보단 재래식 항아리가 좋습니다. 단 재래식 항아리를 사용할경우 양이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복분자 5kg에 소주23~25도 7.5병(1.8리터)이 가장 적당 합니다.

@@ 나만의 팁@@

### 복분자를 걸러낼때 찌꺼기가 최대한 없어야 합니다. 찌꺼기가 침전된채 밀봉하여 숙성시키면 자칫 발효가스로 인한 개봉시 폭발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복분자를 최초 3개월간 숙성시키는 과정에서 발효가스가 발생합니다. 밀봉을 대충 시키면 상관없지만 꼼꼼하게 밀봉시키면 비닐이 부풀어 오릅니다. 이 가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줘야 좋은 복분자주를 만들수있는데 밀봉한 비닐을 풀어 공기와 접촉시키면 좋지 않습니다. 이때 가장 좋은 방법은 밀봉한 비닐안으로 가는 호스를 연결시키고 반대편 호스의 끝을 물속에 담궈두면 공기와 접촉없이 발효가스만 제거할수있습니다. 좀 번거롭지만 이렇게 해야 좋은 술을 만들수있습니다.

### 어떤 사람은 몸에 좋은 양질의 술을 만든다고 복분자를 많이 넣는 분이 계십니다.
복분자양이 너무 많으면 술이 제대로 숙성하지 않고 나중에 변질되어 신맛이 나게됩니다.
비율을 지키셔야 합니다.

그럼...
건강하고 왕성한 삶을 위하여..
고창 복분자 파이팅..
출처 : 고창사람들
글쓴이 : 블렉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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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꽃차 [花香茶] 의 종류

칡꽃차
대용차로서 음력 7-8월에 칡꽃을 따서 그늘지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음건한 뒤 이를 무쇠솥에서 가볍게 덖어낸다. 연한 갈색 색감과 은은한 향취에 덧붙여 화려하지 않은 칡꽃의 마각은 맑고 소탈한 삶을 살아가는 산인을 연상시킨다.

국화차
옛날 공부하는 선비들이 날씨가 으슬으슬 싸늘해지면 국화꽃잎을 말려두었다가 독서시의 벗으로서 그잎을 다려마시곤 하였다. 생약명이 구절초와 고억인 가을 야생국화들은 몸을 덥혀주는 효능이 있으므로 차를 마시면 냉증등을 다스리는데 좋다. 소화가 잘 안되는 사람이 식후에 음용하면 속이 편안해진다. 또한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되어 있는 황국은 해열, 진정, 해독의 작용이 뛰어나, 감기기운이 있을때나, 폐렴, 기관지염에 걸렸을 때 복용하면 좋다.

난꽃차
성요셉 병원에 봉직하고 계신 이옥자 수녀님의 음차의 멋을 보면 평소 난을 가꾸며 그꽃과 향기를 즐기시다가, 꽃이 지게 되면 그를 잘 말려 보관해 둔다. 그리고 적막한 처소에서 홀로 혹은 귀한 손님가 함께 차를 내어 마실 때, 연록의 싱그런 찻물에 말린 난초꽃을 뛰어 오랜 벗인 난초의 고귀한 품성을 닮으시려 하신다. 일종의 향편차로서 쟈스민 꽃잎을 첨가한 향편차보다 훨씬 은은하고 고상한 풍취를 선사한다.

연화차
진흙속에 피는 꽃, 오염되지 않는 청정법계의 상징인 연화 개화기는 양력 7-8월경. 그 열매을 먹으면 극락의 꿈을 꾸고 속세의 근심 걱정을 잊게 한다 하여 일명 망우초라 불리는 이꽃은 밤이면 봉오리를 오므리는 습성이 있다. 때문에 해질녂 꽃잎속에 차잎을 넣고 밤새 두면 차의 탈취 작용으로 연꽃 특유의 향기를 훕수한 이름도 멋들어진 연화차가 다음날 새벽 이슬을 맞고 탄생한다. 이 차를 은제 다기에 담아 마신다. 이 우아한 찬잔에 연록의 고운 차를 대접받는 손님들은 한껏 행복해진다.

인동꽃차
장마비가 거센 와중 간혹 비가 오기전 주변 야산으로 산책을 나가면 산비탈 덤불 속같은 곳에 인동덩굴이 무성히 자라고 거기 흰 듯 노란 듯 길죽한 인동꽃이 잔뜩 매달려 피어 있음을 볼수 있다. 덩굴로 자라는 반상록성의 활엽수인 인동덩굴은 능박나무라고도 하며 6-7월경 개화하는데 처음에는 희게 피었다가 시일이 지남에 따라 누렇게 변한다. 그래서 금은화라는 예쁜 이명을 지니고 있다. 이 인동덩굴은 모진 겨울을 이기고 꿋꿋이 자라나는 기특한 식물로 노옹수, 금채고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꽃은 6-7월경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려 그대로 쓰며 특히 해열, 해독, 소종, 수렴의 효능이 뛰어나다. 감기, 이질, 장염, 임파선종, 각종종기 증으로 괴로워하는 사람이 마시면 좋다.

해당화차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수인 해당화는 매괴화, 필두화, 배회화, 적미미등의 이명으로 불리우며 해마다 5-7월이면 동해안 백사장을 따라 수 Km 씩 해변 울타리를 이루고는 붉은 꽃을 피워 올린다. 차거리로 쓸 해당화 꽃잎은 초여름 꽃이 피기 시작하때 채취하여, 음건하후 미온의 불길로 약간 덖어서 건조시니다. 일교차가 심하고 한기가 으슬으슬 사람을 위축시키는 때에 귀한 손님 청해놓고 더운물에 우려내어 마시는 해당화차는 달착지근한 맛과 은은한 향이 일품이다. 이 해당화 꽃은 혈행을 순조롭게 하고 어혈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어 당뇨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효험이 있다. 그 기미는 따뜻하고 단맛이 나면서 약간은 쌉스럼하기도 하다. 이기 및 진통과 소종의 효능로 아울러 지닌다.

치자 꽃차
치자꽃은 해마다 6-7월이면 새로 자라난 가지 끝에서 한송이씩 피어나는데, 만리향이나 도금향에 버금갈만큼 현혹적인 방향을 주변에 퍼뜨린다. 열매는 길이가 3Cm 쯤으로 9-10월경 붉은 빛을 띤 노란 색으로 익는다. 선지, 목단, 지자, 취도, 선자, 황치자등 다양한 이명을 지니고 있는 치자는 기미가 차고 쓰다. 염증성 질환이나, 황달, 간염, 각기, 토혈, 어혈등에 좋다.

찔레꽃차
오월이면 지천으로 피는 찔레꽃은 꽃자체로 차를 우려내는 것보다 마른 찻잎에 찔레꽃 몇송이를 함께 밀봉해두었다가, 차를 다시 건조하여 마시는 것이 좋다. 찔레꽃의 날리지 않고 물드는 향기가 사랑스럽다. 진한 향기를 지닌 등꽃이나 아카시아 등도 이렇게 차를 만들어 마시면 좋다.

동백꽃차

눈 오는날 얌전한 분청사발에 붉은 동백꽃 한송이를 띄우고, 뜨겁게 우려낸 찻물을 붓는다. 안개처럼 구름처럼 실꾸리처럼 피어나는 김 속에 붉은 동백꽃이 몸을 푼다. 그릇이 얌전할수록 동백꽃은 더욱 선명하다. 철지난 봄날, 뒤늦게 핀 동백꽃을 잎차 우려낸 물에 담는다. 동백꽃에서 배어나는 단 맛과 잎차의 푸른 맛이 묘한 조화를 이룬다

출처 : 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이명희 원글보기
메모 :
## 혈액형에 맞는 차 골라 마시면 날씬해진답니다! - THE TEA DIET -
O형을 위한 차


소화기능과 면역 기능이 활발한 O형에게는 소화기를 진정시키고 노페물을 없애줄 수 있는 생강, 민드레,오디차 등이 좋다.

생강차 다이어트
생강차는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맵다. 따라서 위장을 열어주고 노페물을 없애며 기운을 뻗어나가게 해주는 차라 할 수 있다. 단, 열이 많은 음료이므로 허약하고 몸이 뜨거운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생강차 제대로 마시기
1.생강을 얇게 썰어 물과 함께 달인다 ->다이어트 차이므로 설탕은 넣지 않는다.
2.하루 3번, 식후에 마신다.->열이 많고 매운 맛이 강해 자주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3.특히, 겨울 추울 때 뜨겁게 마시면 몸이 금새 따뜻해진다.
4.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금물




A형을 위한 차


A형의 특징은 위산 분비가 적어 소화가 잘 안된다는 것. 따라서 위산 분비를 촉진시키는 커피가 살빼는 데 효과적이다.

커피다이어트
커피다이어트의 핵심은 바로 카페인. 카페인은 위산 분비를 촉진시키고 혈청 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준다. 단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까지 함께 제거하므로 동맥경화증이나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주의할것.

커피 제대로 마시기
1.커피에 설탕이나 프림을 타지 않고 찻잔 바닥이 맑게 비칠 정도록 연하게 탄다.
2.아침에 일어나자마자 2잔 마신다 ->공복에 마시는 커피? 카페인 작용을 두 배로 증가시킬수 있다.
3.점심식사 전 커피 2잔을 마신다 ->위산이 많이 분비돼 소화가 잘된다.
4.일주일에 한번 사우나를 해주며, 시작 전 커피 한 잔도 잊지 않는다.->커피의 이뇨작용과 사우나로 물살을 없앨수 있다.

B형을 위한 차


조심성 많고 미적 감각이 섬세한 B형에게 커피 홍차와 같은 카페인이 신경을 자극하는 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다. 식후에 저혈당 현상을 보이기 쉬운 혈액형이므로 혈당치를 조절하는 인삼차나 감초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인삼차 다이어트
인삼차는 신경계의 이로운 효과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B형에게 안성맞춤. 적은 양으로도 기운을 내게 하고 갈증을 해소해주어 다이어트 음료로는 더할 나위 없다.

인삼차 제대로 마시기
1.공복시 따뜻하게 데워 마신다->인삼은 몸에 열을 나게 해 칼로리가 소모된다.
2.주전자에 인삼을 넣고 은근한 불에 끓여 두기->너무 센 불에 끓이면 인삼 성분이 제대로 우러나지 않는다.
3.꿀이나 대추는 절대 금물->인삼차의 칼로리를 높여 다이어트에 역효과



AB형을 위한 차


AB형은 A형과 마찬가지로 위산의 분비량이 적은 것이 특징. 카페인이 있는 적포도주나 레몬즙이 신진대사를 돕는다. 그러나 커피는 하루에 1~2잔 정도가 적당하며 AB형에게 가장 적당한 차는 녹차라 할 수 있다.

녹차 다이어트
녹차는 면역체계를 높여주는 차. 카페인은 위산의 분비를 높여주고 철분을 제공해 빈혈을 예방해준다. 머리를 맑게 해주며, 카드늄, 크롬 등의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해 주는 효과가 있다. 이러한 이뇨작용과 지방분해 효과로 살이 빠진다.

녹차 제대로 마시기
1.아침에 일어나 공복에 차가운 녹차 한잔 마시기=>밤새 축적된 점액을 씻어내는 효과가 있다.
2.녹차 잎은 한번에 10g씩 그냥 씹어 먹는다->녹차 잎은 섬유질이 이뇨작용을 촉진한다.
3.물 대신 수시로 녹차를 마신다->혈액순환이 안돼 살찌는 사람에게 좋다.

향긋하고 알싸한 맛 봄나물이 좋아요!!

식탁에도 봄빛이 찾아들고 있다.
푸른빛을 띤 쑥과 달래, 두릅, 냉이 씀바귀, 죽순 등 향긋하면서도 씁쓰름한 봄나물은 보기만 해도 식욕을 돋운다.

비타민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제철 봄나물은 겨울철 잃었던 입맛을 돌리고 나른한 몸을 생기 있게 바꿔주는 신비를 보여준다.

사실, 봄나물이라고 하지만 요즘은 제철을 잃어버리고(?)  출하되는 봄나물을 진정 봄나물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인지?
그래도 몸에는 좋은 나물을 소개한다.

두릅... 혈액순환, 피로회복에 효과

상큼한 맛과 은은한 향기,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독특한 향이 정신을 들게 한다. 두릅나무는 낙엽관목으로 껍질에 작은 가시가 있어 다른 나무에 비해 쉽게 구분이 된다.

나물로는 봄에 돋아나는 여린 순을 데쳐서 먹는다. 단백질과 무기질, 비타민C가 특히 많으며 두릅의 쓴 맛을 나게 하는 사포닌 성분은 혈액순환을 도와줘 피로회복에 좋다. 살짝 데쳐야 비타민이 파괴되지 않는다.

취나물... 두통, 현기증, 당뇨병에 좋아

참나물에는 참취, 곰취, 개미취 등이 있는데 우리가 주로 먹는 것은 참취의 어린잎이다. 산나물의 왕이라 불릴 만큼 봄철에 미각을 살려주며 칼륨과 비타민C, 아미노산 함량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이다. 참취는 춘곤증 예방에도 좋다.

성숙한 것은 두통 및 현기증 등의 약으로도 쓰이며 가정에서 하루에 5~10g을 지속적으로 먹으면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다.

냉이... 눈, 고혈압, 간 해독에 좋아

향긋하고 독특한 향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맛이 좋다. 냉이에는 채소 중에서도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고 철분이 풍부하며 비타민A가 많아 춘곤증 예방에도 그만이다.

냉이에 함유된 무기질은 끓여도 파괴되지 않으며 특히 푸른 잎 속에는 비타민A가 많다. 또 소화제나 지사제로 이용할 만큼 위나 장에 좋고 간의 해독작용을 돕는다고 한다. 냉이뿌리는 눈 건강에 좋고 한방에서는 고혈압 환자에게 냉이를 달여 먹도록 권한다.

달래... 빈혈, 동맥경화 예방

약간 쓴 듯한 씁쓰름한 맛이 매력이다. 비타민C를 비롯해 갖가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고 칼슘이 많아 빈혈과 동맥경화에 좋다. 비타민C는 열에 약한데 달래는 주로 날것으로 먹기 때문에 조리에 의한 손실을 막을 수 있고 식초를 곁들이면 비타민C가 더욱 풍부해진다.

또 된장국에 넣으면 개운한 맛을 내는 알칼리성 강장식품이 된다. 특히 한방에서는 불면증, 장염, 위염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하며 자궁출혈이나 월경불순 등 부인과 질환에 효과가 좋아 여성에게 권장하는 음식이다.

쑥... 코피, 비위 약한데 효과

단군신화에도 나올 만큼 우리민족에겐 친숙하다. 나물 외에 국에 넣어 끓이기도 하고 떡으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다른 채소보다 무기질과 비타민이 함유돼 있는데 특히 비타민A가 많다.

한방에서는 쑥이 부인병과 하혈, 통증, 감기, 열, 오한 그리고 코피가 나고 비위가 약한데 약효가 매우 크다고 한다. 예부터 오월 단오에는 쑥의 즙을 짜서 마셨는데 그렇게 하면 위장이 튼튼해져 한해 내내 소화 흡수가 잘 되고 더위도 먹지 않는다.

이 밖에 쓴 맛이 특징인 씀바귀는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소화기관을 좋게 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죽순은 혈액순환기능 촉진하고 기력을 안정시키기 때문에 신경통에 좋다.

< 그린매거진 20호 내용에서  >

게시일 2007-02-16 12:52:00.0
출처 : [공식]♡귀농사모♡
글쓴이 : 이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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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가 시어진다는 것은 발효과정을 거치면서 미생물에 의한 여러가지 성분변화가 일어나 독특한 맛
과 영양을 지니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1. 우선 발효 과정을 보겠습니다.

1. 본격적으로 김치의 발효가 시작되면 김치의 재료들이 갖고 있는 당분, 아미노산, 비타민, 무기질 등
의 성분과 이러한 재료 속에 녹아있는 소금은 서로가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발효를 담당하게 될 미
생물을 직접, 간접적으로 돕는다.

2. . 여러 종류의 미생물들은 당을 비롯한 여러가지 유기물질들을 분해시킬 때 나오는 에너지를 이용하
여 김치의 발효과정을 이끌어 간다.

3. . 발효가 진행되는 동안 김치내의 일반 병원균이나 부패균 등은 서서히 죽어가고, 소금에 잘 견디며
공기가 필요하지 않은 김치 내의 유익한 유산균들은 그 수가 급격히 증가한다.

4.. 각종 유산균의 작용으로 생긴 젖산, 초산 등과 탄산가스, 소량의 알코올 등은 김치 특유의 상쾌하
고 새콤한 맛과 향을 낸다.

6. 이렇게 최고의 맛에 이르렀을 때의 김치는 비타민 등의 함량도 최고를 보인다.


2. 다음으로 김치가 발효되서 좋은점은...
1.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
김치에는 칼슘, 인, 철분 등의 무기질과 비타민 A, C 등이 풍부하다.

2. 체중조절에 좋은 저칼로리 식품
김치에 들어가는 다양한 채소들은 열량이 적고 식이섬유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체중조절에 도움을 주고, 특히 고추에는 캡사이신이라는 성분이 있어 신진대사작용을 활발히 함으로서 지방을 연소시켜 체중조절에 도움을 준다.

3. 항암효과 및 노화억제효과
김치의 재료들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노화를 억제하고, 암을 예방하며 면역을 증강시키는 효과가 있다.

4. 유산균의 정장작용
김치가 숙성함에 따라 증가하는 유산균은 장을 깨끗이 하는 정장작용을 함으로서 대장암을 예방한다.

5. 혈중에 있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는 효과
김치에 들어있는 각종 채소의 식이섬유와 향신료, 유산균은 혈중에 있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려서 각종 성인병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준다.

6. 이외에도 김치류는 채소류의 즙과 식염 등의 복합작용에 의해서 장내를 깨끗하게 해주는 작용을 한다. 위장내의 단백질 분해효소인 pepsin분비를 촉진시키며 장내 미생물 분포를 정상화시킨다.

 

<"다음의 신지식"에서 가져옴>

출처 : 우리땅약초
글쓴이 : 藥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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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가목주    이런 곳에 좋다네요   ▶ 기침과 관절염에 명약 마가목 열매와 기름 마가목은 찬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는 높은 산꼭대기에서 자란다. 이 나무가 본래 춥고 메마른 땅을 좋아해서가 아니라 척박한 곳에서도 잘 자랄 수 있는 억센 생명력을 지닌 까닭에 높은 산꼭대기로 ...
출처 : 반야심
글쓴이 : 꽃순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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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소견으로는 솔방울주 보다 솔순주가 더 좋습니다.   === 솔잎주 담그기 ===   봄에 솔순을 채취하여 이물질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말린 후 용기에 담으시고 적당량의 술을 부으면 되는데요 솔순의 비율이 많아 질수록 맛이 독해집니다. 일반적으로 술병의 3분의 1정도를 넣습니다. &...
출처 : 新 심메마니
글쓴이 : 주인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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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약주) 준비재료 - 누룩 1말, 멥쌀 한말, 빚는법 - 누룩은 잘게 빻는다. - 술밥용으로 준비한 쌀은 깨끗이 씻은후 하루저녁 물에 담가 놓는다(약 10시간). - 찜통에 쌀을 찌는데, 이때 술밥이 너무 질면 나중에 버무리기가 아주 않좋다.   (꼬두밥이 필요)(막걸리에 솔잎을 첨가할 때에는 쌀위에 잘게썬 솔잎을 올려 놓고 같이 찌면 된다....
출처 : 新 심메마니
글쓴이 : 주인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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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조리인의꿈
글쓴이 : 사고뭉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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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살이

 

 

 

 연화동에서 만난 겨우살이.

 

 

 

 인제 가리산에서 채취한 겨우살이

 

 

 겨우살이 열매

 

겨울산 능선길을 가다보면 신갈나무나 참나무의 높은 가지에 소복히 달려있는 겨우살이를 볼수있다.

 

몇차레의 약초산행에서 조금씩 가져와 나눠주다보니 약효가 뛰어난 식물이란다.

해발 1000m가 넘는 눈쌓인 겨울산에서 20-30m의 높은 나무에 매달려 있는 놈을 채취하기가 쉽지 않으니 귀한 약초이리라.

 

10여일전 인제 가리산 정상 부근에서 이놈들을 만났다.

두세시간 나무와 씨름한 끝에 한 짐 메고 내려와 자료를 뒤져보니 가히 만병통치약이라 할만하다.



 

* 겨우살이의 약효(효능)

1. 항암작용

겨우살이는 가장 강력한 항암식물의 하나이다. 
유럽에서는 암 치료에 가장 탁월한 효과가 있는 식물로 겨우살이와 털머위를 꼽고 있을 정도이다. 

요즘 유럽에서 가장 널리 쓰는 천연 암 치료제가 바로 겨우살이 추출물이라고 한다. 독일에서 만도 한 해에 3백톤 이상의 겨우살이를 가공하여 항암제 또는 고혈압, 관절염, 치료약으로 쓰고 있다. 그런데 최근 우리 나라에서 자란 겨우살이가 유럽에서 자라는 겨우살이보다 항암효과가 훨씬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겨우살이는 독이 없고 모든 체질의 사람에게 맞으며 신진대사 기능을 좋게 하고 통증을 멎게 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어떤 암 환자든지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

다른 나라에서 실험한 것에 따르면 동물실험에서 겨우살이를 달인 물이 암세포를 77% 억제하였고 흰 생쥐에게 이식한 암세포의 성장을 90% 이상 억제했다고 한다.


위암에는 겨우살이 생즙을 짜서 한 잔씩 마시고 갖가지 암에 겨우살이 30~60그램을 진하게 달여서 수시로 차 마시듯 마시면 효험이 있다.


신장암과 간암에 특히 효과가 좋고 간경화로 인해 복수가 찰 때에는 까마중과 어성초, 호깨나무를 같은 양으로 하여 달여서 복용하면 웬만한 복수는 해결된다.

또 겨우살이가 술독을 풀어 준다는 얘기도 있고 유정, 정력감퇴, 음위(임포텐츠), 양기부족 등에 큰 효과를 보았다는 사람도 많이 있다. 


 

2. 혈압 강하(고혈압, 동맥경화, 협심증)

겨우살이는 견줄 만한 데가 없을 만큼 훌륭한 고혈압 치료제이다


고혈압으로 인한 두통, 현기증 등에도 효과가 있고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도 탁월하다. 하루 30∼40그램을 물로 달여 차 대신 마신다.

동맥경화와 고혈압을 치료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혈압을 완만하게 떨어뜨리면서 그 효과가 오래 지속되며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동맥경화로 인한 여러 심장병을 낫게 하며 심장 근육의 수축기능을 세게 한다.


하루 30~60 그램을 달여 먹으면 동맥경화로 인한 중풍을 예방할 수 있다.
여기에 산사, 마늘 등을 같이 쓰면 더할 나위 없는 고혈압 치료제가 된다.

협심증에도 겨우살이를 먹으면 통증이 가라앉는데 이것은 겨우살이가 관상동맥을 확장하고 혈액의 흐름을 빠르게 하기 때문이다.


고혈압 치료약을 먹던 사람이 겨우살이를 복용하고는 약을 끊은 사례가 많을 만큼 뛰어난 고혈압 치료약이다. 


고혈압, 중풍으로 인한 마비, 반신불수, 관절염, 신경통, 근육통, 현기증, 고혈압으로 인한 두통, 협심증 심계항진, 요통, 빈혈, 갖가지 부인병, 암, 태동불안, 동맥경화, 신장염, 소변이 잘 안 나오는 데, 위궤양으로 인한 출혈, 폐결핵으로 인한 출혈 등에 두루 효과가 있다.


겨우살이를 오래 먹으면 눈이 밝아지고 이가 튼튼해지며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는다고 한다. 
 

3. 신경통, 관절염에 효과

겨우살이 전체를 독한 술에 담가 두었다가 1년 뒤에 조금씩 마시면 관절염, 신경통에 큰 효과를 본다. 
겨우살이는 지혈작용도 뛰어나므로 여성의 월경과 다증이나 갖가지 출혈이 있는 증상에 효과가 있다.

겨우살이는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간과 신장을 이롭게 하므로 류머티스성 관절염을 비롯하여, 풍습성(風濕性) 질병에도 효력이 크다.


성질이 차지도 덥지도 않으므로 체질에 상관없이 쓸 수 있으며 만성 병으로 몸이 몹시 쇠약해졌을 때 오랫동안 먹으면 기운이 나며 부작용도 전혀 없다.

관절염이나 신경통, 요통 치료에도 효과가 좋다.

겨우살이는 마비를 풀고 척추와 말초신경이 손상된 것을 회복시키는 작용이 있다. 대개 3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해야 효과를 본다.


5. 면역요법(의약품이 아닌 건강식품)


겨우살이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행운을 가져다 주며, 귀신을 내쫓는 등의 신성한 힘이 있는 것으로 여겨온 식물이다. 전 세계가 겨우살이 추출물에 주목하고 있으며, 지금은 2,500여 편이 넘는 연구논문들이 발표되어 면역요법중에서 그 안정성을 더해가고 있다.

면역증강물질은 크게 나누어서 렉틴(lectin)과 다당체(polysaccharide)로 나눌 수 있는데, 상황버섯은 다당체의 대표격이고, 겨우살이는 렉틴의 대표격임과 동시에 다당체까지 함유하고 있는 식물이기도 하다. 또한 겨우살이는 인체의 독한 기운을 다스린다.


겨우살이는 정통의학이 아닌 대체의학, 한방보다는 민간요법으로 많이 알려진 식물입니다.
따라서 갖가지의 효능은 보았으되, 그 이유에 대해서의 의학적 입증이 되지 않은 것이 대부분일 정도로 잠재력이 많다고도 볼 수 있겠으나, 결론적으로 현행법상 의약품이 아닌 "식품"으로 들어감니다.


* 복용방법

"겨우살이차"

저온가열방식의 중탕기능이 있는 약탕기를 권장합니다.
아래와 같이 달이시기 바랍니다.

① 유리주전자에 하루에 마시는 양의 물과(500~1리터) 깨끗이 헹군 겨우살이를 넣는다(건재 10~60g,
    보통 30g). 겨우살이 10g의 양은 대략 소주컵 1잔과 같습니다. 일례로 30g을 넣고 싶다면, 소주컵으로     3잔을 넣으면 됩니다.

② 가장 약한 불로 1시간 정도 달인다.

③ 불을 끄고 물이 식으면, 겨우살이를 걸러내고 물병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며 수시로 마신다(연하게 끊이면 녹차의 향과 맛이 남).

 
"겨우살이차를 장복하면"

참나무에서 자란 겨우살이를 겨울이나 이른 봄철에 채취하여 잘게 썰어서 말린다.
말린 겨우살이 15~30그램에 물 한 되을 넣고 한 시간 가량 약한 불로 달이면 진한 빛깔로 우러난다. 
이 물을 한 번에 한 잔씩 하루 3~5번 물이나 차 대신 마신다. 
녹차나 커피보다 맛이나 향이 한결 낫다. 너무 진하여 쓴 맛이 나면 달일 때 겨우살이를 약간 적게 넣거나 물을 타서 마신다. 

겨우살이차는 면역기능을 올려 주고 암세포를 억제하며 혈압을 낮추고 관절염을 낫게 한다. 
겨우살이를 늘 차로 끓여 마시면 온갖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 
특히 고혈압과 협심증, 중풍, 손발의 마비, 다리나 허리가 쑤시고 아픈 데 등에 효과가 좋다.
겨우살이 차는 많이 마셔도 부작용이 없고 오래 마시면 신경쇠약, 불면증 같은 것이 없어지고 혈압이 높은 사람은 차츰 혈압이 안정되어 올라가지 않는다. 


겨우살이차를 마시고 암을 고쳤거나 관절염, 중풍, 고혈압, 심장병 등을 고친 사례가 많다. 
그러나 겨우살이는 약성이 순하여 효과가 단번에 나타나지 않고 천천히 나타난다. 
무릎이 아파서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 사람이 몇 달 복용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지팡이를 내던지고 걸어 다닐 수 있게 하는 것이 겨우살이차이다.


"겨우살이술 기동주(寄童酒)"

① 술독의 1/3 정도를 깨끗이 씻은 겨우살이로 채운다(잎과 가지).
② 나머지를 술로 채우고 밀봉한다(35° 이상의 술).
③ 서늘한 곳에 5개월 ~ 1년이상 보관 숙성시키면, 황색을 띤 술이 된다.
④ 1일 1~3회, 한번에 한잔에서 반잔정도 마시거나 끓여서 뜨거울 때 마신다.

겨우살이로 담근 술은 기동주(奇童酒)라고 부른다.

겨우살이를 겨울철에 채취하여 깨끗이 씻은 다음 잘게 썰어 항아리에 넣고 겨우살이 분량의 3~4배쯤 술을 붓고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 두어 1년쯤 숙성시키면 독특한 향기가 나는 기동주가 도니다.
이것을 하루 두세 번, 한 번에 소주잔으로 반잔에서 한 잔 정도를 마신다.


"기타 복용방법"


겨우살이 달인 물로 밥을 지어 먹어도 좋고 국을 끓여서 먹어도 된다. 
겨우살이 달인 물로 밥을 지으면 연한 노란색 빛깔이 나는 밥이 되고 밥에서 겨우살이 향이 난다. 
겨우살이와 흑설탕을 같은 양으로 섞어 버무려서 항아리에 담아 따뜻한 곳에 두어 6개월~1년 가량 발효시키면 맛있는 음료가 된다. 
이 발효액에 물을 서너 배 타서 한 잔씩 하루 서너번 마신다.  뼈와 근육이 튼튼해지고 요통, 관절염, 불면증, 신경쇠약, 고혈압, 심장병 등이 좋아지거나 낫고 당뇨병이 개선된다.
 
"유의사항"

겨우살이는 철과 동을 싫어하는 식물이므로 겨우살이를 끓일 때에는 유리주전자나 약탕관에 넣고 끓이는 것이 좋으며, 겨우살이에 대기중의 미세한 먼지가 묻을 수도 있으니, 맑은 물로 행구어 사용해야 합니다.

겨우살이 생재와 건재(말린 것)의 효능 차이는 조금도 없으나, 생재의 경우 건재보다 3배의 양을 넣어야 하며, 냉동보관을 하지 않으면 쉽게 곰팡이균이 침투하므로 즉시 건조시켜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겨우살이차로 드실 경우에는 잘게 절단해 주시면, 낮은 열에도 성분이 많이 용해되어 좋습니다.

겨우살이 건재 1kg의 양은 생재 참나무겨우살이 3 ~ 3.5kg, 생재 동백나무겨우살이 4 ~ 4.5kg과 같은 양입니다.

항암치료를 목적으로 드시려면 섭씨 100도C 이하의 온수에 겨우살이를 12시간 이상 우려내어 드시기 바랍니다.

"명현현상"

명현현상은 한방에서 쓰는 용어로 명현반응 또는 호전반응이라고도 하는데, 오랫동안 잠복되어 있던 병이 치유되기 위해 그 증세가 다시 나타나는 반응을 뜻합니다.

겨우살이의 경우 대략 70%의 사람들이 명현현상을 경험하게되며,
증상으로는 현기증, 설사, 구토, 졸음, 발열, 월경불순, 두통, 가려움, 전신무력감, 통증, 코피, 혈변, 변비, 경련 등을 비롯하여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기간으로는 보통 일주일에서 20일까지 다양하지만 자연스럽게 증상이 사라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명현(瞑眩)하지 않으면 그 병이 낫지 않는다'라는 격언이 있을 정도로 명현현상을 겪고 난 뒤에는 급속도로 병세가 호전됩니다.

명현현상이 나타나는 분들은 병이 호전되기 위한 좋은 징조이므로 마음 편히 받아들이시면 되며, 명현현상이 아주 심하여 견디기 어려울 정도라면 일시적으로 겨우살이의 복용량을 줄여 주는게 좋습니다.


 

이글은 인터넷검색 자료중 일부를 요약 편집한 글입니다.


출처 : 죽림처사님의 플래닛입니다.
글쓴이 : 죽림처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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