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꿀벌 관리


어느덧 9월이 되면서 무더웠던 여름날씨도 한풀 꺽 이고 꿀벌들은 겨울나기세력 확보를 위해 밖일 벌들은 물봉선화. 들꽤. 가지 덩굴. 등 잡화 꽃에서 열심히 꿀과 꽃가루를 모아 여왕벌이 산란한 유충에 먹이로 공급해주며 남는 식량은 벌집에 저장을 해둔다.

7-8월 무더위로 인하여 꿀벌 관리를 게을리 했다면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관리를 하여 겨울나기 벌 세력을 확보해야할 것이다. 지난 달 까지는 분봉 군을 확보 관리하는 달이라면 9월은 겨울나기 벌 세력을 만들고 겨울나기 먹이를 저장 할 수 있도록 겨울나기 식량을 급여하는 시기이다.


9월 초순의 꿀벌 관리


1. 겨울나기 꿀벌 산란받기

 

8월 하순부터 무더위도 점차 수그러들며 이때부터 시작하여 9월 중순 까지 가을철 산란과 육아가 최고조에 달하는 시기이며 이때 산란하여 성충벌이 터져 나온 일벌이 겨울나기및 봄철육아의 성충벌이 되는 것이며 그러하기 때문에 이시기에 산란과 육아가 잘되도록 유지 하려면 몇 가지 사항을 염 두해 둬야 한다.

 

가) 착 봉이 잘되어 있을 것.여유벌이 1-2매정도 되어야함.

 

나) 먹이는 적당한량을 유지 할 것. (되도록 자극사양을 시키면 꽃가루의 반입량이 늘어남 꽃에 화분만 있을 경우에는 먹이를 물고 나가 꽃가루를 가져옴)

 

다) 진드기나 부저병 등 각종 질병에 감염되지 않았을 것. 진드기나 부저병이 감염된 꿀벌은 터져 나오기도 전에 죽거나 불 구봉이 되어 애써 키워온 일벌들만 빨이 노쇠하여 일찍 수명만 다하므로 점차 봉군은 감소하는 원인이 된다. 겨울나기 를 할수없음.

 

라) 꽃가루의 반입이 적은 지역에서는 대용 꽃가루를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 새로나온 일벌의 먹이도 되며 육아시에는 애벌래의 중요한 영양소이기도하다.


2. 벌집 축소하기

 

이른 봄철이 나 가을철 꿀벌의 에너지를 많이 소모되는 시기에는 벌집에 벌들을 많이 밀착시켜 육아면적을 넓혀 주는 것이 꿀벌증식에 유리하다.

꿀벌숫자에 비하여 벌집수(착봉소비매수)가 많으면 산란 권은 적게 형성되며 제대로 육아가 되지 않아 벌 의 수가 늘지 안 는다. 또한 여름철과 달이 가을철 육 아시 에는 착 봉이 제대로 되게끔 벌집을 축소하여 건강하게 육아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한다.

9월 초순 이 되면 벌 의수가 적거나 착 봉 매수가 적으면 과감히 합군을 해야지 이시기부터 번식을 식혀 겨울나기를 한다고 생각하면 절대 안 된다.

9월 이후에는 벌의 증식도 되지 않을 뿐더러 겨울나기 준비하느라(꿀과 꽃가루 모으기등) 꿀벌이 쉽게 수명을 다하기 때문에 월동식량이 끈 나고 기온 또한 내려가면 꿀벌의 세력이 많이 감소하는 현상을 보게 되는 것이다.

 

저 같은 경우에는 1차 8월 하순이 되면 여왕봉의 산란역이 떨어지거나 착 봉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과감히 합 봉을 한다. 2차시기는 겨울나기 식량을 주기 전에 다시 한번 속 살피기를 하여 같은 방법으로 한 번 더 합 봉을 해준다.

3차시기는 겨울식량을 다 끈 낸 후에 속살피기를 하여 모든 걸 점검을 한 다. 이때는 먹이는 충분히 확보 되었는지 진드기 는 구제되었는지 벌의 착 봉 상태는 충분한지를 살핀 후에 월동 포장에 들어간다.

벌통 수에 연연 하지 말고 건강하고 강 한 군으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이시기부터 준비를 해야만 된다.


3. 여왕벌의 산란역

 

가을철에는 밀원과 봉군의 세력도 중요하지만 여왕의 산란역 역시 중요하다. 이시기에 산란을 얻지 못하면 겨울나기 벌 세력의 자 격군이 못되기 때문이다. 이시기에 산란하여 태어난 일벌이 겨울을 지나 내년봄철 봉군번식을 위해 있어야할 일벌이기 때문이다.

여왕이 산란이 저조하거나 분봉열이 없는데 왕대를 만들게 되면 신 여왕이라도 과감히 제거하여 새로운 여왕으로 유입하거나 다른 군으로 합군을 하여야한다. 강군이 되느냐 약군이 되느냐는 우수한 여왕을 얻는데 있다고 해도 과원이 아니다. 우수한 여왕을 얻으려면 순계 여왕벌을 만들어야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조금불가능 하기 때문에 현제 우리나라에서도 순계여왕을 인공 번식하는 곳이 있어 소개를 하려고 한다.


충북 충주시 충주호 꿀벌아카데미 대표 유철형씨께서는 20여 년간 양봉을 해 오면서 여러 계통의 품종을 구입하여 사육을 해 오던 중 흑색계통(카니올란. 코카시안)의 꿀벌이 다른 계통 보다 수밀역과 근면성이 뛰어나다는 결론을 얻어 2001년부터 본격적으로 선발육종을 하기 시작하여 2003년부터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의 지원과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의 기술자문으로 본격적으로 육종연구와 생산시험을 하게 되어 지난8월18일 인공수정여왕벌 연구수행결과 사례발표가 있었다.

현제 우리나라의 양봉산업은 벌 잘 키우고 봉 산물 (꿀. 로얄젤리. 화분)많이 생산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분이 대부분이나. 이러한 연구를 통하여 우수한 품종을 선발 육성 하여 우리나라의 양봉발전에 큰 기틀이 되었으면 한다.


9월 중순의 꿀벌 관리


9월 중순쯤이면 잘 가던 산란도 아침저녁의 기온이 떨어진 많 큼 여왕벌의 산란도 감소하게 된다. 어느 정도 겨울나기 자격 군을 갓 춘 벌은 산란을 조절하지만 약 한 군 이 나 질병에 감염된 봉군은 추운 날에도 무분별하게 산란을 하게 되고 결국은 육아를 키워내지 못하며 점점 봉군의 세력이 쇠퇴하여 겨울 초에 그 봉군은  전멸에 이르게 된다.


1. 겨울나기 자 격군 만들기

 

이시기에는 겨울 먹이 주기전에 한번더 속살피기를 해야 할 시기이다. 이때 벌의 세력이 약하다면 합 봉을 시켜주워야 되며 봉군의 세력을 겨울나기 자격 군으로 만든 후에 겨울먹이 식량을 주워야지 약한 군 에도 식량을 주게 되면 도 둑 벌로 인한 피해를 본다든지 더욱더 세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결국은 합치게 된다.

겨울먹이 주기이전의봉군의세력은 홑 통일 경우 4-6매이상 여유벌1-2매정도 덧 통일 때에는 1층6매 이상 2층 6매이상이 되어야 한다.

 

겨울먹이 주기가 끈 나게 되면 보통 1-2매 정도는 꿀벌이 감소하게 되며 월동 포장이 시작되려면 한달여정도 시간이 있어야 되며 그 시기에는 많은 활동은 못하지만 날씨가 따듯하면 활동을 하기 때문에 월동포장이 시작되는 시기까지는 계속해서 조금씩 벌의 세력도 감소하게 되고 벌들도 몸을 줄여 정적인 겨울나기 채비를 하게 되므로 벌의 착봉을 좋게 해 주워야만 된다.

 

2. 겨울먹이 확보하기

 

벌의 세력이 겨울나기 세력으로 확보되었으면 지역에 따라 9월 중순부터 9월 하순 까지는 먹이주기를 실시해야한다.

북부지역은 9월15일부터 9월말일 까지. 중부지역 9월20일부터 10월5일 까지 남부지방은 9월 25일부터 10월 10일 까지는 먹이주기를 끈 내는 것이 벌들이 완숙된 꿀을 저장할 수 있다. 너무 늦거나 빠르면 완숙된 먹이가 되지 못하거나 일찍 먹이를 소비하게 되므로 절량이나 산란의 압박을 밖에 되어 산란의 감소현상을 보게 된다.

9월 중순이 되면 어느 지역 이건 밀원 식물도 감소하게 되며 이때부터 겨울먹이를 주는데 사양 액의 비율은 15kg설탕한포에 물10ℓ(물5되)정도면 적당하다.


약품첨가는 푸 미딜B를 1-2차례 로제마병 예방약으로 주는 것이 좋다. 벌통 20군에 푸 미딜B 25g 한 병을 사양 액에 혼합사양을 하면 된다. 항생제등은 겨울철에는 산란이 없고 봄에까지 있으면 약효도 거의 상실하게 되어서 굳이 항생제를 월동식량에 줄 필요는 없다. 로제마병은 꿀벌의 장에 기생하므로 월동식량에 주면 겨울 동안 그 식량을 먹기 때문에 로제마병 예방에 아주 효과적이다.

소금(NaCl)은 동물이나 가축에 꼭 필요한 작용을 하며 꿀벌도 아주 작은 량은 필요로 하다. 소금은 삼투압을 조절하며 체내에 체액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사용량은 설탕한포에 소금10g정도 티스푼2스푼정도 면된다.


3. 도둑벌주의

 

밀원은 줄어들고 꿀벌들은 겨울나기 식량 확보를 위하여 이시기에는 도둑벌의 발생이 심하게 발생하는 시기이다. 미연에 도봉이 발생 되지 않도록 벌 나 들 문을 줄여주거나 식량 급여하는 시간도 일 몰후에 주는 것이 좋으며 또한 급여한 먹이는 밤 시간에 모두 물어가도록 급여하여 량을 조절하여주는 것이 좋다.

 

벌은 약군인데 낮에 활동하는 시간까지 식량이 남아 있으면 도봉을 당하기 싶다. 한번 도둑벌이 발생되면 계속해서 당하게 되며 도봉을 당하는 군은 다른 곳으로 옮겨 주는 것이 좋다. 미리 도봉을 당하지 않게 하려면 벌의 세력을 평등하게 골라주는 것이 좋고 한곳에 많은 벌통을 두지 않는 것도 유리하다.


4. 빈 벌집 들어내기

 

먹이주기에 앞서 빈 벌집은 미리 들어내는 것이 식량의 소모량도 적게 되고 벌들의 분산도 되지 않아 가을철 육아 작업에도 효율적이라 할 수 있다. 뽑아낸 소비는 보관을 잘해두어야 도봉이나 소충에 피해를 보지 않게 된다. 빈 벌통속이나 밀 패 된 공간에 보관을 해야 하고 미리 약품처리를 해두면 해충의 피해를 보지 않게 된다.

벌집을 미리 축소 할 때에는 웅봉 방이 많거나 오래된 벌집을 가름 판이나 먹이통 뒤에 빼 두었다가 공소비가 되면 들어내면 된다. 벌집의상태가 좋은 것일수록 벌집 안쪽으로 넣어 산란을 나가게 하고 겨울 먹이가 저장 될 수 있게 하면 이른 봄철 산란을 받는 데 도움이 된다.  


9월 하순의 꿀벌 관리


꿀벌의 겨울나기 먹이의 관계


월동 나기 먹이는 추운 겨울동안에 꿀벌의 식량이 되며 또한 꿀벌의 체온 유지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꿀벌이 건강하게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하려면 질 좋은 식량이 풍부하게 저장 되어 있어야 한다. 식량이 많이 저장되어 있다고 식량을 많이 소비하는 것은 아니며 겨울먹이 확보 량은 홑 통 한통에 꿀벌의 수가 25000마리일 경우 식량 소비량이하루 50-70g 일 때 평균 60g×120일 7.2Kg 정도 소모되며 보통 한통에 10kg정도면 적당하리라 본다.


식량만 확보 된다고 되는 것은 아니며 소비 장의 1/2정도는 봉개가 이루어지게하여 완숙된 식량을 확보해야 겨울철 외부로부터 수분흡수가 적게 되며 겨울철 봉 구권 밖이라도 빨리 수분을 흡수하지 않게 된다.

따라서 저장된 질좋은 식량은 수분으로 인해서 잘 변질도 되지 않으며 꿀벌이 겨울철 온도 유지를 하는 데에 효과적이다.

이에 반에 수분이 많은 식량이 저장되어 있다면 꿀벌의 봉구가 재데로 이루어지지 않을 뿐더러 봉 구권 밖에 있는 식량은 빨리 수분을 흡수 하게 되며 식량이 묽어지게 되어 변질되기 쉽다. 겨울철이나 이른 봄 변질된 식량을 먹이로 먹게 되면 설사병의 원인이 되기도 할뿐더러 꿀벌 몸속에 수분이 많아 추운 겨울 동안에 열을 더 내야하므로 그만큼 더 에너지의 소비를 가져와 월동 벌의 수명을 단축시킨다.


월동의 성패는 월동식량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 먹이 장은 추운 겨울 동안 보온제 역할도 한다. 예를 들어 종이컵에 꿀을 1/3정도를 담아 냉동실에 얼린 다음 꺼내 종이컵을 만져보면 꿀이 들어 있는 부분이 덜 차갑게 느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가을철 철저한 봉군관리를 한다면 다가올 봄철에도 꿀벌 번식이 잘되며 유밀기인 아까시아 꿀 또한 많은 량의 수확을 하리라 본다.    

출처 : 꿀벌사랑동호회
글쓴이 : 오만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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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꿀벌관리

 

지난달에는 장마기와 함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이 많았다면, 8월에는 아침 저녁으로 시원함을 느끼는 달이다. 7월은 꿀벌에 있어서도 밀원이 부족한 달이고,밀원이 적은 지역에서는 먹이주기와 대용 꽃가루를 공급을 해주어야할 시기이다. 8월이 되면서, 점차 외부로부터 먹이와 꽃가루의 반입량이 늘 게 되어 산란하기에 좋은 조건이 되며, 이 시기에는 산란을 많이 받음으로써 월동벌 군세에 가장 영향을 주게 된다.

 

8월 초순의 꿀벌관리

 

1. 7월의 장마기와 함께 8月 초순에도 산간지역을 제외하면 거의 밀원식물이 없는 시기이며. 이때 꽃가루가 고갈되지는 않았는지, 식량상태는 어떠한지 세심히 관찰하여 대용꽃가루를 공급하거나 식량을 공급해야 어느 정도 육아가 잘진행된다. 꽃가루가 없거나 먹이가 부족하게 되면 제대로 육아작업이 이뤄지지 않아 꿀벌들만 노쇠하게 되어 가을철  벌 형성이 어렵게 된다. 꽃가루의 공급은 떡을 만들어 벌집위에 놓아주는 것과 외부에서 가져오도록 가루로 공동판에 놓아주는 방법이 있는데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며 편리한 방법을 택하여 공급할 수 있다.

먹이주기도 이 시기에는 산란이 압박되지 않도록 너무 많은 량을 주워서도 안되고 주기적으로 자주 급여하는 것이 육아작업에 효과적이다.

 

 

2.질병의 예방과 방제

 

8月달이 오면서 까지 질병의 피해가 있다면 이 시기에 모든 질병이 치료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 시기에는 부저병과 진드기 구제를 확실히 해야만,  가을철 건강한   성충벌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이 시기에 진드기 방제와 부저병이 있는지 철저히 확인하여 예방을 해 주어야 한다. 그러하기 때문에 예방 약제와 방제 방법은 매월 강조하는 것이다.            

그만큼 치료하기도 힘들 뿐더러 한번 감염되면 그 피해 또한 크기 때문이다.

 

 

3.여왕벌 교체하기

 

  분봉군은 모두 신왕이라고 방심하지 말고 산란력이 떨어지거나  왕대를 달게 되면 신왕이라도 과감히 제거하고 합봉하거나 새로운 여왕을 유입해야 한다. 8월초에는  그 동안 산란도 잘하던 구왕도 산란력이 떨어지면서 더 노쇠하게 되므로 새로운 신 여왕벌로 왕을 교체해주어야 한다.

 

 

  4.분봉군 벌 보태주기

  

 분봉군이라도 해도 군세가 약한 군은 어느 정도 벌 고르기와 벌 보태주기를  하여 이때부터 세력을 확보하는 것이 월동벌의 자격을 만드는 기초시기가 된다. 약군은 강군 이나 합봉할 군에서 봉충판을 빼서 보태주면 된다.

  어느정도 이시기에 봉군의 세력이 갖추워져 있어야 가을철 육아 작업에 지장을 받지 않게된다.

 

 

8月 중순의 관리

 

해적으로부터 꿀벌의 보호하기.

 

1. 말벌: 말벌은 8월 초 중순부터 한 두 마리씩 벌터에 날아와 꿀벌을 습격하고 물어 죽인다. 말벌에는 장수 말벌에게서 제일피해를 많이 받는데 일반 몸 길이가 20~25mm로 벌류 중에서 가장 크며 머리는 황갈색이고 몸빛은 흑갈색과 적갈색의 무늬도 있다. 주로 꿀벌을 습격하는 시기는 8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피해를 주는데 제일 피해를 주는 시기는 9월 초부터 중순까지이다. 말벌퇴치 방법은 예전에는 베드민턴 채로 잡거나 과일즙을 만들어 말통 같은데 담아 유인하여 빠져죽게 하거나, 끈끈이에 말벌을 잡아 붙여놓으면 그곳에 말벌이 앉아 날지 못하여 죽게 하는 방법이 있으며, 화학제로 과수적과제 (세빈)이나 독성 농약을 설탕물에 희석 말벌을 생으로 잡아서 설탕물에 농약을 섞어서 먹게 한 후 날려 보내 자기집으로 돌아온 농약을 먹은 말벌이 다른 말벌이나 애벌레에 농약 약효를 이용해 세력을 감소시켜 말벌을 처치하는 방법도 있고,농약 가루약제를 말벌에 매달아 날려보내는 방법등이 있다. 저의 경우는 벌터가 몇 군데 있는 관계로 벌터마다 그물(물고기 잡는 초크그물)을 쳐서 말벌이 침입을 못하게 한 후 말벌을 잡아 벌통 위에 끈끈이를 놓고 말벌을 붙여 놓으면 거의 90%이상 말벌로부터 피해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방법을 쓰고 있다. 그물 1채를 사면 100군이상 설치할수 있으며 잘 거두워 보관한 후 다음해에 까지 사용할 수 있다. 그물 1채의 가격은 2만원 선이고 매일 벌터에 사람이 없어도 된다.

 

 

2.개구리 및 두꺼비

 

개구리나 두꺼비는 벌터 주위에 많이 서식하여 꿀벌을 잡아 먹고 있는 실정인데 특별히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으며 눈에 보이면 잡아 멀리 갔다 버린다든지 하면 된다.

 

 

3.거미

   

  거미 피해도 여름철부터 많이 보게 되는데 벌통과 벌통 사이나 인근 주변 나무 가지 사이로 거미줄이 있으면 잡아 죽인다든지 살충제를 이용한 직접 살포하여 죽게하는 방법 등이 있다. 해충으로부터 피해를 많이 보는 것이 말벌류이며 심하게 침입을 당하면 습격을 당 한군은 전멸에 이르기 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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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8월의 중순이 되면 이 때부터 자연으로부터 꽃가루의 반입량도 늘게 되고 무더위도 한풀 꺾여 꿀벌이 번식하기에 알맞은 조건이 되는 시기이다. 알맞은 조건의 기간은 길지 않은 9월 초순 까지 이며 이 시기에 최대한 산란과 육아가 되도록 관리를 해야 한다. 관리 요령으로는 질병이 없도록 미연에 방제를 해 주어야 하고 꿀벌이 육아에 지장이 없을 정도의 착봉을 유지시켜 주어야한다. 이 시기에 질병이 있다면 월동벌과의 연관이 있으므로 신속하게 대처를 하여야 하며 꿀벌이 건강하게 탄력을 잘받도록 해야 할 시기이다.

또한먹이 주기도 주기 적으로 적당한 량으로 조절 하여야 한다.

 

5.토종 꿀벌도 해적인 말벌이나 거미 두꺼비 개구리 등 피해를 보지않도록 양봉과 마찬가지로 철저히 관리를 해주어야한다.

 

 

8月 하순의 관리

 

8월 하순의 관리는 겨울나기 꿀벌의 세력이 얼마만큼 강군이 되느냐 아니면 약군이 되느냐하는 것은  이시기부터 준비해야 할 것이다.

 

1. 8월하순이 되어서도 계속 봉군의 세력이 늘어나지 않고 약한 군이 계속된다면 합봉을 해서 강군이 되도록 벌들의 세력을 균형을 맞추어 나가야 할 시기이다. 이 시기가 되면 산란력도 절정에 이르고 외부조건으로는 무더위도 물러나고 꽃가루의 반입량도 많이 증가하는 시기 이며 강군으로 균형을 맞추어 주어야 한다. 홑통벌이라면 평균 5-7매벌 뒤에 넘어오는 벌이 1-2매벌의 여유가 있어야 한다. 이러한 조건히 되어야 겨울나기 식량 주기가 끈나도 꿀벌의 감소 현상이 적을 것이다.

 

2. 이 시기에는 산란력이 최고조에 달하는데, 왕을 교체 하면서 공격을 받게 되면 신왕이 산란을 못하게 된다. 여왕을 유입시키는 시기가 적절하지 않으므로 왕을 제거하고 다른 벌통으로 보태주기를 하면된다. 여왕을 유입시키려면 7월 중순이나 8월 초까지는 끝내는 것이 좋을 듯 싶다.

 

3. 각종질병으로 인한 피해가 없는지 항상 세심한 관찰을 해야 할 시기이며 만약 질병에 노출되어 있다면 신속한 대처를 해야 할 것이다.

 

4. 해적으로부터 피해를 보는 것은 말벌류, 거미류, 개구리, 두꺼비,등이며 조류에서는 벌잡이새, 칼새, 때까치, 따가새등이 피해를 준다. 특히 말벌에  침입을 받은 봉군은 전멸에 까지 피해를 보게 되는 경우도 있다.

  

     

출처 : 꿀벌사랑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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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꿀벌 관리


7월이 되면서 계절적인 현상으로 인한 여름장마가 시작되었다. 예년에는 남부 지방으로 시작되어 점차 북상하며 장마가 시작되었으나 금년에는 전국적으로 동시에 장마가 시작되었고 집중호우로 인하여 농작물은 물론 벌 터에도 피해가 많았으리라본다. 금년엔 갑자기 폭우가 내리는 지역이 많고 이로 인한 산사태나 하천 범람등 벌터에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해야 할 것이다.


6월의 밀원식물들도 장마와 더불어 모두 끝나고 개옷나무. 떼죽.밤꽃 밀원에서는 금년에는 그런돼로 유밀이 잘되어 몇 차례씩 꿀뜨기를 했으리라 본다. 아까시아 꿀뜨기는 평년작이 되지는 못했지만 금년에는 대체적으로 지난해에 비해 양봉 수입이 양호하리라 본다.

7월의 밀원 식물을 보면 요즘에는 대추꽃. 광대싸리. 참깨. 옥수수. 등이 주 밀원이고. 7월 중순이 되면 높은 산간지역의 피나무 꽃의 밀원이 남아있는 실정이다. 피나무는 강원도 오대산이나 설악산 지역에 많이 분포가 되어있는데 금년 같은 경우 답사를 하였는데 꽃 몽우리가 아주 양호한 것 같았다.

피나무 꿀은 향도 좋을뿐더러 기후 조건만 맞아 준다면 많은 량의 꿀뜨기가 가능한 밀원식물이다.


7월 달에는 장마기간 이므로 먹이부족이 생기며 잦은 우기로 인해 꽃가루 또한 반입이 적기 때문에 꽃가루의 반입이 적은 지역에서는  대용화분을 공급할 필요가 있다. 또한 먹이공급으로는 살림낸 벌들은 세력이 아직 약하기 때문에 도둑벌들로 인한 식량 부족이 생기기가 싶다. 약한 봉군은 설탕가루를 광식급여기에  담아놓으면 15-20일 정도는 먹이가 충분하겠다. 설탕가루를 급여하면 도둑 벌들도 잘 발생이 되지 않고 한번 급여해 놓으면 오래도록 먹이가 된다. 인공꽃가루에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것도 있고 스스로 제조하여 공급 하면된다. 제조시에는 이른 봄처럼 영양가를 높일 필요는 없다 조금씩은 자연꽃가루가 각종 밀원에서 반입이 되기 때문이며. 대두분이나 화분분말 가루를 공동으로 날려 주어도 된다. 공동으로 급여시에는 빈벌통 같은데 담아 허실 되거나 비가 맞지 않도록 놓아주면 된다.

또한 살림난 벌들은 아직 세력이 약하고 약한 군은 벌 보태어주기를 해주어야 자체적으로 벌크기가 될 것이다


여름철 장마기가 시작되면서 수만마리의 꿀벌이 좁은벌통안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곤충이기에 무더위와 장마기에는 각종 질병의 발병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기이다. 감염성이 높은 질병으로는 세균성. 바이러스성. 진균성 . 기생성. 원생동물성 등이 있는데 이들로 인한 피해가 꿀벌의 질병을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된다. 이들 질병을 유형별로 보면.


첫째. 기생성 질병에는 꿀벌응애(barroa jacobsoni ovdemans)가있고 꿀벌응애의 암컷은 꿀벌의 유충. 번데기. 성충벌에 기생하며 채액을 빨아먹고 기생하기 때문에 감염된 성충은 정상적인 것보다 체중이 15-25%가 감소하게 되며 피해가 심한 경우 불구봉이 되거나 발육이 정지하게된다. 이와 같이 피해를 보게 되면은 봉세의 감소 의 원인이 되며 봉군의 감소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보게된다. 매월 진드기 구제를 언급하는 것은 양봉업에 있어서 가장 방제하기가 어렵고 발병또한 급속하게 전파되기 때문이다.

완전한 구제는 힘들지만 이로 인한 꿀벌이 피해를 보지않도록 년중 계획을 세워 철저한 약제처리를 해야할 것이다. 약제 종류와 처리 방법은 한결선생님이나 안경강님께서 쓰시는 금주의 꿀벌관리를 보시게 되면 상세하게 글을 올려놓으셨으니 금주의 꿀벌 관리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둘째. 세균성 전염병으로는 미국 부저병과 유럽 부저병등이 있는데 이른 봄철과 아까시아꽃 이후 미리 예방약제를 처리하면 잘 발병은 되지않는다. 저같은 경우현제 덧통 120군 홑통 300군을 관리하고 있지만 이른봄 첫증소시와 6월초에 페니시린 약제를 물에 혼합 분무를 한다. 이렇게 일년에 2번 미리예방을 하면 일년동안 부저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한번 감염이 되면 잘치료도 되지 않을뿐더러 감염률이 심한 경우 꿀벌의 세력도 많이 감소하게된다.


셋째. 바이러스성 질병에는 마비병과 낭충봉아 부저병이 있는데 이질병 또한 부저병과 마찬가지로 미리 페니시린이나. 호스타시린. 테라마이신 같은 약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마비병의 증세는 따듯한 기후 조건하에서 잘 발생되며 주로 일벌에 감염되어 일벌이 날지 못하게 된다 .이병은 벌통속에 습기가 많거나 냉습할 때 또는 먹이가 불량할 때 발생이 잘된다.

꿀벌의 증상으로는 초기에는 건강한 일벌과 잘 구분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증상이 경미하나 전염이 심한 일벌은 마치 설사병과같이 배가 뚱뚱하게 부풀고 소문근방에서 기어 다니다가 죽게 된다. 치료에는 완전한 방제 약은 없고 벌통안의 환기가 잘되도록 소문을 크게 하고 양질의 먹이를 급여해 주면 좋다.


넷째. 진균성 질병에는 백묵병(석고병)이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1980년대초에 발병하기 시작하여 현제까지도 발병되는 병으로 초기에는 피해가 심하였으나 요즘에는 더러 봄과 여름. 가을에 발병하고 있으나 피해는 예전에 비하면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 이질병 또한 완전한 치료약은 없고 감염된 벌집은 소각하는 것이 좋다.


다셋째. 원생동물성질병은 로제마병이 가장많은 피해를 준다. 금년같은 경우 남부지역의 아까시아 꽃이 개화하는 시점에 이동한 경우 밤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면서 수분이 많은 꿀의 반입으로 영향을 받기 시작하여 갑자기 설사병과 같은 증상을 보이며 기어 다니다가 죽게 되었다. 증상으로는 축적된 배설물로 인한 복부가 팽대해있고 배를 잡아 당겨 위를 노출시켜 보면 정상적인 꿀벌의 위는 적갈색으로 보이지만 이병에 걸린 것은 유백색을 뛴다. 아까시아 유밀은 시작되었는데 벌의 수는 급격히 감소하게 되어 약20-30%로 까지 꿀벌이 줄어들어 아까시아 채밀량 또한 줄게 되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그 원인을 보면 금년 같은 경우 꽃이 피면서 비가 왔으며 아까시아 꽃에서는 수분이 많은 꿀이 분비되었고 아침기온이 많이 내려갔고 갑작스런 온도 변화와 묽은 꿀을 먹은 꿀벌들이 항상 조금씩 잠제해 있던 로제마 포자가 급속히 증가하여 많은 꿀벌을 감소시키게 된 것이다. 현미경으로 감염여부를 관찰 할 수 있으며 살충제에 의한 독성에서 오는 증상과 혼동되는 경우가 많다. 감염여부를 알려면 성충벌 10여 마리를 잡아 현미경 검사를 하면 알 수 있다. 그시설이 있는 곳은 경북 상주시의 중앙양봉원에서 검사를 무료로 해준다. TEL.(054)534-1653


로제마병의 약제로는 널리 알려져 있는 푸미딜B 약제이며 약제를 사용할 때에는 (사양액 )설탕 15kg한포에 25g푸미딜b를 혼합 급여하면 된다. 봄철보다 가을에 월동 먹이 급여시 주면 더 효과 적이다.


요즘양봉산업도 급속히 고령화 되고 있는 실정이다. 젊은 사람도 양봉업을 해야하는데 현실은 그러하지 못하다.

농업에 있어서 양봉산물은 인간의 건강을 증가시키는 것 중에는 벌꿀을 비롯하여 로얄제리. 프로풀리스. 꽃가루. 봉독등 다양하게 생산되며 어느하나 버릴 것이없다. 또한 농작물의 화분매게 곤충으로 어느 곤충보다도 작물에 효과적인 결실을 맺게 해준다.

오늘날에 있어서 양봉업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히 높아 가고 있으며 그 인구도 점차로 늘어나는 추세이다. 양봉의 중요성이 점차 밝혀 지면서 양봉산업의 참뜻을 이해되기 시작한 것은 참으로 다행이라 생각된다.

그러나 이러한 중요한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양봉을 제대로 연구하는 단체나 기관도 다른 농업분야에 비하여 열악한 실정이며 기술보급을 통한 양봉인을 교육시킬수 있는 곳도 미미한 상태에 있다.

외국과 같이 국가적으로 꿀벌을 보호해야하며 밀원식물 또한(아까시아나무)법적으로 보호해 주워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기후풍토에 알맞은 종봉을 개량하는 문제. 새로운 밀원 식물 실험제배. 질병의 연구 방제보급. 꿀벌 관리기술에 관한 연구등 앞으로 우리 양봉인이 힘을 모아 해야할 과제인 것이다.

한편 한국 양봉조합에서는 국민보건과 올바른 건강식품 유통을 의한 부정불량 꿀 추방 운동을 대대적으로 홍보 하고 있으며 부정한 꿀 유통을 하는 것을 신고하면 포상금까지 걸고 있다.

이러기 이전에  양봉업을 하는 모든 사람은 스스로 질좋은 양봉산물을 생산해야 할 것이며 모두가 감시자가 되어 불량꿀이 만들어지지 못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우리양봉을 하는 것은 정년이 따로 없다. 산 좋고 물 맑은 곳에서 벌 터를 잡고 공해도 없는 곳에서 일을 하며 자연속의 밀원에서 양봉산물을 생산하고 판매하여 소득을 올릴 수 있으니 어느 직업이 이보다 좋을 수 있겠는가 열심히 노력한 만큼 수입도 생기며 나이가 들어서도 자립 할 수 있으니 양봉업이야말로 신선한 직업인 것이다.

 

제가 아직은 글쓰기가 서툴고 내용이 비어 있다고 흉보지 마시고 더 좋은 글이 되도록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


출처 : 꿀벌사랑동호회
글쓴이 : 오만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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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달 꿀벌 관리


아까시아 향기 그윽했던 5월 아까시아꿀 채밀하시느라 그동안 고생이 많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금년 작황도 평년작의40-60% 수준이지만 지난해에 비하면 다행이라 생각 합니다. 어느덧 아까시아 유밀기도 지나고 그런대로 금년에는 잡화꿀과 감로꿀이 유밀이 잘되어 한 두 차례 잡화꿀 채밀을 했으리라 봅니다. 감로꿀이란 백랍충(白蠟虫)진딧물.깍지벌레 등 과 같은 곤충이 낙엽송 참나무 밤나무등의 껍질이나 입에 무리를 지어 그 수액을 먹고 배설된 것을 꿀벌이 빨아온 것이 감로꿀 이라합니다. 감로꿀은 결정이 잘되며 늦가을에도 기온이 올라가고 가물면 감로꿀이 들어오는 경우가있는데, 이때에는 월동시 꿀이 결정되어 꿀벌이 결정된 꿀을 먹지 못하여 겨울철에 아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을철 밀원은 없는데 유밀이 잘될때에는 세심한 관찰이 필요 하므로 늦가을 감로꿀 반입으로 인한 피해를 보지않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6월초순의 꿀벌 관리


금 년 같은 경우 아까시아 이후 감로밀이 만이 유입되어 채밀도 가능 했으며  기온만 상승되면 밤꽃 개화시까지 유밀상태가 좋을걸로 봅니다. 감로꿀은 꿀의 농도가 좋으며 벌꿀 검사시 탄소비는 일반꿀과 거의같으나 자당. 전화당의 비율이 떨어지는 것이 단점입니다. 생산하여 판로에 신경을 써야할 것 같습니다.

6월초순의 관리로는 아까시아 유밀기때 잦은 꿀뜨기로 인해 봉군의 세력도 감소하게 되며 왕가두기 또는 유밀시 분봉열로 인하여 여왕봉의 산란력이 감소 되었으며 이때부터 새로운 육아 작업을 할수 있도록 약군의 축소와 무왕군은 벌가르기를 하여야 하며 봉군은 강군이 육성 되도록 하여 다가올 밤꽃 유밀기에 대비 해야할 것입니다.

또한 분봉과 신왕 교체를 위한 여왕봉 양성을 해야할 시기이며 질병 예방에도 힘써야 하겠습니다.

전업양봉가들은 밤꿀 뜨기와 로얄제리 생산도 시작해야하고 아까시아 이후 6월초순 또한 바쁜시기 입니다.

질병 예방으로는 진드기 구제와 부저병 예방이 중요하며 로제마병으로 인한 기는 벌이 눈에 많이 보이게 됩니다.

응애 종류에는 진드기와 가시응애가 우리 나라에 제일많은 피해를 주는 것으로써 진드기와 가시응애 만 구제 할 수 있다면 꿀 벌 기르기에 절반은 성공 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진드기 약제로는 여러 종류의 약이 시판되고 있으며 약제 성분으로 보면 맹독성 인 플르발리네이트 (아피스탄. 바이바놀. 피투.마브릭. )등이있고 아미트라즈인(마이캇트. 마이택.밤.)과 생약성분인 (개미산. 티몰. 옥살산.맨톨)등은 유럽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점차 우리나라에서도 현제 사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밖에 중국산 왕스. 만패.등이 있고 이약제 또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약제입니다.

응애 약제 사용시 약제의 안정성을 고려해야 하며 약효의 시간을 미리알고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사용시기로는 아까시아 유밀기 이후가 가장효과를 볼수있으며 지금부터 지속적으로 3-4회 약20일간 약제처리를 하면 어느정도 구제가 가능하리라 봅니다.

부저병에는 여러종류의 부저병이 있으나 그중에서 가장 잘 감염되는 것이 미국부저병이다. 이병에 걸린 봉군은 세력이 약화되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과 치료를 해야 합니다.

약제에는 테라마이신. 설파제. 페니시린. 등을사용 하고있으며 약제의 남용으로 인한 항생제 검출의 부작용도 있고. 되도록이면 사양액과 혼합 급여 하지말고 가루설탕이나 물에 혼합하여 분무를 하는 것이 좋을뜻십다.

진드기구제와 부저병에는 미리예방을 하는 것이 노동력이나 비용을 절감할수 있고. 한번 심하게 감염되면 잘치료도 되지 않을뿐더러 봉군의 감소 원인이 됩니다.


로얄제리 생산        

예전에는 홑통군으로 로얄제리 생산을 많이 했으나 근래에 들어서는 덧통군으로 많이 생산을 합니다. 로얄제리 생산량을 높이는 몇가지 예를 든다면 첫째.풍부한 밀원지가 있어야 하며 둘째. 우수한 여왕봉일 것 산란력이 좋아야 항상 강군으로 유지되기 때문이며. 셋째.벌통이 직사 광선을 오래 받게 되면 벌들이 벌통속의 온도를 유지하느라 육아작업을 게을리 하기 때문에 봉사시설이나 차광막 시설 등을 설치하여 직사광선을 피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그런시설이 안되면 스치로폼을 이용해 덮어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또한 그늘진 곳에 벌통을 배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6월중순의관리

6월중순이 되면 밤꽃도 지역에따라 개화 되며 아까시아 밀원 다음으로 꿀을 많이 생산할수 있다. 밤꿀은 독특한 밤꽃 향과 진한색체를 지니며 복용시 위장병과 천식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밤꿀생산을 많이하려면 밤꽃밀원도 풍부해야하고 신왕군이나 덧통군으로서 외역봉이 많은 강군이어야만 채밀량을 높일수 있다. 또한 꿀의맛이쓰고 진하므로 벌들이잘 선호하지는 않지만 몇가지요령만 있으면 많은량의 꿀뜨기가 가능하리라 봅니다.

첫째. 밤꽃이피고 밤꽃에서 진한향기가 날쯤에 벌통속에 있는 꿀을 모두 따내면 벌들이 식량이 없게되어 꿀을 많이 모으게 된다. 둘째. 한번에 많은량을 따려고하면 안되고 자주 꿀뜨기를 해야 만 된다.

 

양봉업계의 문제점은 밀원식물이며 이제까지의 양봉계는 농가가 재배한 농작물. 산림가 가 경영하는 산림밀원에 의존하고 있는실정이다. 그러나 경제가 발전함에 따라 농지면적의감소로 밀원이 줄어드는 추세에있다. 앞으로의 양봉가들은 낙농가가 목초를 재배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스스로 밀원을 재배하고 가꾸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산림에는 밀원의 종류도 많고 개화기가 길기 때문에 양봉에 있어서 산림은 중요한 존제다. 따라서 식량으로서도 유리한 밤.매실.등을 심고 아까사아 등의 밀원지대를 보호하여 양봉림을 설치하고 꽃꿀의 채집을 목적으로한 산림경영이 바람직 하지안나 생각합니다.


6월하순의관리

6월 하순이면 장마기가 시작되는 시기이고 밤꽃도 장마 와 더불어 지게 된다. 장마기가 되면 벌집에 쌓였던 꽃가루도 줄어들고 육 아에 필요한 밀원이나 화분꽃이 적은 곳에서는 대용 꽃가루를 급여하여야 한다. 먹이 또한  이시기부터는 주기적으로 급여를 해야만 절량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는다.

대용꽃가루 급여기간은 7월 초순부터 8월 초순 까지이며 이때가 거의무밀기간이  된다. 8월 초가 되면은 벼꽃. 가시덩굴. 북 나무. 산초꽃 등에서 화분이 유입되어 어느 정도 해갈이 된다.

장마기 때는 도봉이 심하며 사전에 도봉이 발생되지 않도록 약군은 출입구를 줄이고 사양액 급여시 벌들의 활동이 끈 난 저녁 시간에 급여하는 것이 도봉의 발생을 줄여준다.

도봉의 방지는 세력이 강한 봉군은 소문의 수비가 엄중하므로 도봉의 발생이 되지 않지만 봉군의 세력이 약하게 되면 소문의 수비수를 뚫고 침입하여 끈질기게 꿀을 훔쳐가게 된다. 도봉을 당하는 봉군을 구제하는 방법은 소문을 최대한 줄이고 집이나 풀입 같은 것으로 출입구를 막아 준다. 그러면 조금은 예방이 된다. 도봉을 당하지 않도록 사전에 주의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또한 장마기가 되면 이동을 하시는 양봉가들은 벌 터를 잡을 때 갑작스런 폭우나 산사태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벌 터를 잘 잡아 배치하는 것이 재해를 입지 않게된다.

 

금년 같은경우 아까시아 작황이 예년의 절반수준이며 지역에 따라 채밀량이 많은 차이가 있었다. 어느정도 정상적으로 채밀한 지역을 보면은 대구인근지역 과 대구 이남지역이며. 안동 부근. 예천지역 같은 경우에는 정상적인 유밀이 된걸로 알고있다. 충청도와 경기지역에서는 질병으로 인한 아까시아 나무의 고사가 예년에 비해 심했으며 지난해 폭설로인한 나무의 부러짐등으로 인한 피해로 유밀이 덜 되었으며 4월말 급혁한 기온의 상승과 기온의 저하로인해 아까시아 꽃순이 냉해를 입어 꽃의상태가 좋지않았기 때문이 아니었나 생각이든다. 

금년같은경우 조금은 아시웠지만 작년에 비하면은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 합니다. 여름철 꿀벌관리가 내년 유밀기를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열심히 꿀벌관리를 해야할것 입니다.



출처 : 꿀벌사랑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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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달 꿀벌 관리


5월이 되자마자 남부지방부터 꽃 소식이 전해져 오고 있고 얼마 안 있으면 전국이 아까시아 유밀기가 되리라봅니다. 봉군의 세력이 강대하게 번식시켜 놓았으면 그 후에는 꽃 의 상태와 날씨여하에 따라 채밀량이 결정 되게 된다. 봉군의 세력은 결코 우연히 얻어지는 것이 아니며 멀리 작년가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경험과 스스로 연구 노력하신 결과이고. 또한 남에 말도 귀를 기울여 기술을 습득하여 좋은 결실을 보게 된것이다. 지금까지 열심히 벌 기르기 한 덕분에 꿀벌들도 이에 보답이라도 한 듯 열심히 꿀을 모아 놓을 것이다. 우리인간과 꿀벌은서로 상 부 상조 하는 관계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5월 초순관리


홑 통 벌이나 덧 통 벌이건 기온이 올라가고 꿀이 들어오면 분봉 열이 발생 하게 된다. 이때 유밀이되기전에 대부분 왕집을 많이 짖게 되는데 자연분봉을 시키려면 크고 좋은 왕집을 선별하여 따로 빼내어 다른통으로 갈라 놓으면 된 다.  벌집을 따로 옮길 때에는 식량이 있어야하고 도봉이 생기지 않도록 출입구를 줄여놓으면된다. 나머지왕집은 제거하고 분봉열이 생기지 않도록 덧통이나 가상통을 올려주면 분봉열이 가시게되며 과다한 식량 주기는 삼가야 한다. 또한 웅봉방 산란을 많이 하게되는데 웅봉방을 제거해 주면 분봉열이 감소하게된다. 분봉열이 한번 발생 하게 되면 봉군의 활동이 시들해지며 수밀작업도 크게 감소하게 되고 벌들이 소문에 뭉쳐있으며 이러다 2-3일지나면 분봉을 하게 되는 것이다. 분봉열을 감소시키는 몇가지 방법으로는(1) 벌들이넉넉하게 머물수 있도록 공간을 확보해준다. 예. 가상이나 덧 통으로관리.(2)산란이나 꿀 저장의 여지를 준다. 소초나 빈 벌집 넣어주기 (3)분봉성이 적은 종봉 선택. 우수여왕봉 양성. 예. 이탈리안종 분봉성이적다.카나리안 같은경우 분봉열이심하다. (4)벌통안의 환기가 잘되어야한다. 예. 소문확대개방 한쪽의 벌집덮게를 접어준다.(5)여왕봉은 신왕이 좋으며 산란율 이 뛰어난 것이 분봉열을 덜받는다.


금년같은 경우에는 이른봄철 부터 기온이 낮아음에도 불구하고 3월 4월이 되면서 어느정도 날씨가 예년기온을 해주었기 때문에 봄벌이 잘 자라준 것 같다. 금년아까시아 꽃은 작년도에 비하면 약5일정도 대부분 지역에서 늦을 걸로 예상한다. 대략지역별 꽃피는 시점을 본다면 꽃이 개화되어 먹이이상 꿀이 분비되는 시기를 본다면 5월7일에서9일경에는 대구. 구미. 성주. 칠 곡. 창녕. 선산 .대구인근 또 진주인근지역  5월10일에서12일경에는 상주. 김천. 의성. 청도. 고령. 대구지방에서 30-40㎞정도 외각 지역이 먹이 정도 들어 올 걸로 예상한다. 2차지역이나 1차지역간의 간의 차이는 3-4일정도 차이가 나겠고 3차지역과 2차지역간의 차이도 3-4일정도면 맞을 것 같다. 전국이 꽃 이 개화되는 시기는 5월20이경이면 전국어느 곳이건 꽃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아까시아 꽃의 유밀이 잘되려면 첫째 기온이 밤온도10˚c이상 낮 에 온도는 20˚c이상 올라가야만 유밀이 잘된다. 밤과 낮에 온도의차이가 많아야 유밀이 잘된다고 하는 사람 도 있는데 그것은 잘 모르고 한말이다. 싸리 꽃이나 메밀 꽃 같은 식물에서는 낮과 밤의 온도차이가 많아야 꽃의 꿀의 분비가 잘된다. 아까시아 꽃은 밤과 낮에 온도가 어느 정도 높아야 유밀이 잘된다. 너무 낮에 온도가 높으면 꽃의 개화기간이 짧아지며 둘째 바람이 불지 않아야 꿀의 분비가 잘 된다. 올해에는 바람이 조금 심할걸로 보는데 4월 같은 경우에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산불이 다른 해에 비하여 많이 일어났다. 5월 중순의 이슈도 바람만 없으면 꿀의 분비는 잘 될 걸로 본다.


아까시아 꽃이 20-30% 피게 되면 정리채밀을 하게 되는데 정리 채밀 시에는 왕대나 숫 벌을 제거하여 분봉이 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왕을 가두었으면 왕을 풀어주워야 하는데 정리 채밀시 보다는 1차 아까시아꿀 채밀시 풀어주는 것이 분봉열이 적겠다.  1차아까시아꿀 채밀시보다는 2차 채밀을 하는 기간이 짧게 되고 왕대를 빨리 제거 할 수 있기 때문이며 수직 격 왕판 도 이때 빼내어 주워야한다. 왕가두기는 정리채밀5일전이 이상적 일 것 같다.


5월중순의관리


5월 중순이 되면 남부지방을 비롯하여 충청도와 서울근교 경기일부 지역에도 아까시아꽃이 만개가 된다. 1차 남부지역에서 2차 중부지역으로 이동을해야 하고 먼 거리 이동시에는 벌들의 소동으로 인해 벌을 삶지 않도록 특히 주의해야한다. 원인을 보면 벌이 너무 많이 담긴통과  식량이 많을때. 벌을 차에 실고 장시간 주차해 있을때에는 잘못 하면 벌을 삶게된다.벌집덥게는 필히 접어주어야한다. 


또한 꿀이 많이 들어오면은 벌의쏠림 현상이 많게 되고 벌을 배치 할적에는 배치하는 요령이 있어야 하겠다. 벌통 배치시에는 밀원이 한쪽으로 있다면 그 방향을 향하게하며 벌통의 한줄 길이는 홑통 10-12통정도가 좋으며 덧 통도 마찬 가지이다. 사방에 밀원이 분포되어  있다면 벌통의 방향도 사방으로 볼 수 있게 배치하면 벌의 쏠림현상을 조금이나마 예방 할 수 있게 된다. 만약 벌이 많이 쏠였을 경우에는 이동할시 벌 붙은 소비를 꺼내어 약한군 벌통앞에 벌만떨어 주면 된 다. 이때에 여왕벌을 확인해야 되겠고 꿀이많이 들었으면 채밀을 한다음에 이동을 해야한다.또한 강한군과 약한군을자주 벌통을 바꾸워주면 된다. 

벌통을 배치 할때에는 채밀장소도 고려하여야하며 채밀장소는 동선에 길이가 짧아야 채밀시 노동력이 적게든다.

채밀을하는데 고려할 사항을 보면 꿀을 자주 떠야 꿀이 많이 들어온다는 말만 듣고 꿀이 성숙도 되기 전에 꿀뜨기를 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러한 것은 잘못알고 있는 상식이고 꿀이 들어와   어느 정도 벌들이 수분 작업을 하고 난 다음에  채밀을 해야만 질 좋은 꿀을 뜰 수 있을 것이다. 한결 선생님께서는 한 밀원에 한번 꿀뜨기를 강조 하섰는데 한결 선생님 같은 경우 1-2층에 꿀이 차면 한층 한층더 올리는 데마르식 꿀벌 관리를 강조하시었고 이러한 식으로 관리한다면 한 밀원 일회 채밀이 가능하리라본다. 우리나라도 앞으로는 이러한 데마르식 꿀벌사양기술이 빨리정착하여 품질 좋은 양봉생산물이 되기를 바란다.


5월 하순의 관리


5월 하순이 되면 일찍 개화한 남부지역에서는 아까시아 꽃이 지는 시기이며 중북부 지역에서도 꽃이 만개되어 꿀을 뜨게 된다. 이때쯤 아까시아 꽃도 얼마 있으면 전국적으로 거의 끝나게 되며 잦은 채밀로 인하여 벌의 세력도 감소하게 된다. 산란육아도 꿀방으로 인하여 줄 었을 것이다.

아까시아 꽃이 끝나기 일주일전에는 여왕봉을 양성하여 유밀기가 끝나고 강한벌이나  무왕군이생기면 갈라서 양성한 왕대를 달아주면 된다.

아까시아 꽃이 끝나면 질병방제도 하게 되는데 이때쯤 여름철 봉군관리에 대비해야만된다.질병예방으로는첫째. 진드기 구제를 하는데  어느 약제 이건 지속적으로 20일간은 약효가 있어야 보다 좋은 효과가 있다. 주의 할점은 약 효과가 얼마동안 유지되는지를 먼저 알아야 된다.  진드기 방제는 일년에 4회 정도는 해야만 진드기피해로부터 자유로 울수 있게 된다. 둘째. 로제마병은 유밀기가 끝나고 많이 발생 하게 된다. 성충벌이 돌이나 웅덩이 같은데 여러마리가 붙어있거나 모여 있는 증상은 로제마병으로 인한 것이다. 주로 치료제로는 푸미딜B를 약제로 사용한다. 셋째 부저병인데 부저병에는 애벌레가 부패하는 증상이며 한번 감염되면 여러 번 치료를 해야 되기 때문에 모든 질병은 사전에 예방을 하므로서 노동력을 줄 일수 있게 된다.

올해 아까시아 꿀이 우리 회원님 모두에게 대풍밀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출처 : 꿀벌사랑동호회
글쓴이 : 오만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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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월의 꿀벌 관리

꿀벌은 농작물에 꽃가루를 매개 함으로 열매를 맺고 씨앗을 생산하므로서 이로 인한 농산물의 수확량 증대와 품질 향상을 통한 경제적 가치는 총 양봉생산물의 몇 십 배에 달한다고한다.

이와 같이 양봉산업은 농업과 불가 분 의 관계가 있음을 그 어느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모든 산림 에서는 수종 변경과 각종 이유로 아카시아 밀원수목이 마구잡이로 베어져 아카시아 밀원수가 급격히 줄고 있는 실정이다.

흰가루병, 노랑 흑파리진디물, 황엽현상 등으로 인한 아카시아 나무가 전국적으로 병들고 있는 실정인데도 산림당국 에서는 방제 작업은 물론 아직까지 원인 규명도 밝혀지지 않는 상태에있다.

예전과 같이 정상 적으로 아카시아 꿀 채밀이 이루어지려면 아카시아 나무 질병 에 대한 관계 당국 차원의 원인 규명과 방제사업이 하루 속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 양봉인 들도 대체 밀원수를 심고 가꾸워야함은 물론 밀원량에 알맞은 적정수준의 봉군을 유지해야 할 것이다.


4 월 초 꿀벌 관리

4월의 봉군관리는 유밀시기가 다가 오면서 다수확을 위한 봉군관리가 필요로 한 시기이며 같은 상태의 봉군이라도 관리 상태에 따라 수확량이 다르게 나타난다.

4월 초순이 되면 꽃 샘 추위도 물어가고 전국의 아침기온도 영상의 날이 많게 된다. 또한 봉군의 상태는 새롭게 출방하는 벌의수가 많게 되고 춘감 현상으로 인한 꿀벌의 감소도 이때쯤 많은 회복이 되는 시기이며  겨울나기한 벌들과 새로 태어난 벌들로 교체가 거의 이루워 지게 된다. 자연 꽃가루의 반입량도 급속히 늘어나면서 산란과 육아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점차 봉군에 세력도 빠르게 늘어 나게 된다.

 

4월 초순에는 일직 봄 벌 기르기를 한 남쪽지방에는 홑 통 벌에서 덧 통을 올려야 할 시기이며 강군으로 잘 큰 벌은 3월말부터 덧 통을 올려야 한다. 덧 통의 자격군은 각 개 개인 의 차이가 있으나 보편 적으로 자격군이라고 하면 홑통 5-6매 벌은 되어야 할 것이다. 덧 통을 올이기 일주일 전에 5-6매 벌로 벌집더하기를 마쳐야 하며 처음 덧 통군은 아래 통에 5-6매 위에3-4매 군이면 적당하다.

2차 덧 통 올리는 시기는 1차 이후 7-10일이 지난 다음에 착 봉의 상태가 제대로 형성이 이루 워 지고  산란이 잘나가 있어야한다. 2차시기 에는 1층 5-6매 2층 5-6매정도가 되고 중간에 왕가두기판 을 넣어 1층에만 산란이 가도록 한다. 

 

중부 북부지역은 이때쯤 진달래 와 산수유 오리목 등에서 꽃가루가 넘치게 된다. 홑통으로 관리한 벌들은 벌집더하기를 하여 평균 3-5매 군까지 증가 하였을 것이고 덧 통을 올릴 자격군 이라면 이시기에 최소 3-5매는 되어야 한다. 아침기온도 영상의 날씨가 되므로 과보온으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보온물을 과감히 제거해 주어야 한다.  조금 춥게 벌기르기 한것이 유충에 유(乳)를 많이주게 된다.  중부지방의 덧 통 올리는 시기는 산에 벚꽃이 피는 시기가 적당하다. 벚꽃이지고 20여일 후에는 아카시아 꽃이 개화가 된다.

봉군의 수가 얼마 되지 않고 가정에서 고정 양봉이나 취미 양봉가들도  덧 통(계상) 관리가 힘이 들면 가상 통이라도 설치하여 아카시아 철에 임하면 꿀량도 많게 되고 농도 좋은 꿀을 생산하게 될 것이다. 또한 분봉열도 받지 않고 홑통벌이라면 꼭 가상통을 설치하여 품질 좋은 꿀을 생산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왕날개를 미리 잘라 분봉시 벌을 잃어 버리지 않도록 해야 할것입니다. 


4 월 중순 의 관리

요즈음 에는 기온이 따뜻한 남부지방으로 이동을 하여 봄 벌 기르기를 하는 양봉가들이 많은데 1월말이나 2월초부터 남부지역에서 봄 벌 기르기를 하게 되는데. 보통 4월 중순이 되면  덧 통 작업도 끝내게 되고 남쪽지방의 벗 꽃이 지게 되면 중부 지방으로 다시이동 하여 2차 벗 꽃을 보며 또한 일찍 밖일벌을 많이 양성하므로서 다가오는 아카시아 유밀시 많은 량의 꿀을 채취 할 수가 있다. 이른봄부터 많은 고생과 노력하신 덕분에 그만큼 중부 지방에서 벌기르기한 밖일벌이 적은 약한군 보다 수확량도 많게 되는 것이다.

 

이때쯤 되면 아카시아 유밀기 때 분봉 열을 방지하기 의해 여왕봉도 양성하여야 하며 신왕으로 왕을 교체 하여 분봉 열을 예방 하게 된다. 여왕벌 양성시 왕 애벌래 옮기기을 시작하여 산란 까지는 보통 18일에서 25일정도가 소요된다. 여왕봉 양성할 자격 군을 잘 선정해야 되는데 선정시 화밀과 꽃가루 량의 유입이 많아야 하고 강군 이어야하며 산란역이 우수한 봉군을 선정해  여왕벌 양성을 하면 좋은 여왕벌을 얻게 된다.

 

4 월 중하순이 되면 벚꽃이 지게 되며 벚꽃이 지고 3-4일 후면 어느 지역이고 그시기에 도토리 꽃가루가 들어오게 된다. 도토리 꽃가루를 채취하려면 벚꽃이 지는 시기에  꽃가루 채취기를 달아놓아 미리 2-3일 연습을 시키면 도토리 꽃 개화시 많은 량에 화분을 채취 할 수 있다. 잘 받는 해에는 한통에서 2㎏이상도 채취가 가능하다.

벗 꽃이 개화가 되고 날씨만 좋으면 덧 통에서 채밀도 가능하며 홑 통에서도 유밀이 잘 되는 해에는 채밀을 할수가 있었다. 벌집짓기(造紹)작업도 이때 잘 이루워 지고 벚꽃시기에 맞추면 많은 수의 벌집짓기 작업도 가능하다. 집짓기 작업 시에 소초를 먹이통(광식사양기)나 가름판 뒤에 넣어 주면 하루나 이틀이면 집짓기 작업을 마치는데 다지은 벌집은 벌집더하기를 하고 다시 넣어 주면된다.


4 월 하순의 관리

4월 하순 이 되면 유밀기 직전이라 준비할 사항도 많고 봉군관리에 일들이 많게 된다. 특히 분봉 열이 발생되지 않도록 약한군에 미리벌들도 골라 주워야하고 왕대를 달게 되면 제거시키던지 아니면 크고 좋은 자연 왕대라면 신왕으로 양성시키면 된다. 한번 분봉 열을 받으면 산란 역이 떨어지게 되어 늘어나던 세력이 주춤 하게 된다. 또한 유밀기 때 많은 꿀을 따기 위해 왕을 가두기도 하는데 왕을 가두는 시기도 잘 맞추워야 한다. 보통 왕가두는 시기는 아카시아 유밀 전 5일에서 7일이 가장 적당하다. 그러면 정리 채밀할 때 왕대를 모두 제거해 줄수 있기 때문이다.

왕 풀어 주는 시기는 아카시아  1차 채밀 때 풀어 주면된다. 여왕은 왕가두개나 수직 왕가둠판 으로 가두는 것이 좋다. 왕을 가두워 채밀을 하게 되면 많은 량의 채밀은 가능 하나 벌꿀의 농도가 좋지 않게 된다. 농도가 묽으면 어느 정도 지난다음 꿀이 숙성되어 있을 때 채밀하면 된다.

 

요즈음 꿀벌통의 증가와 덧통 군으로 인해 예전의 밀원과는 달라 꿀벌수가 많아져 벌이 많이 밀집된 지역에서는 채밀량이 감소 하게 되는 원인이 된다. 아카시아 전에 미리 답사를 하고 특히 아카시아 밀원 답사 시에는 그 지역의 아카시아 나무의 상태와 질병으로 인한 아카시아 수목의 고사여부를 조사해야 할것이며.     또한 아카시아 나무의 고사상태에는 해충으로 인한 선충이 수목의 영양 분을 흡수하는 목부에 기생 하여 영양분 흡수를 차단하므로서 수목이 고사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저의 생각 입니다. 이러한 선충의 피해를 본다면 성충인  흰가루병의 해충과 진딧물을 없에는 화학 방제약품을 처리하면 아카시아 나무의 질병을 예방 할수 있을 텐데 산림청 등의 힘이 없어 아쉽기만 하군요. 우리 양봉산업의 존패는 양봉 생산물로 인한 수입에 있고 그 수입에 80%가 아카시아 꿀을 생산하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입니다 .


또한 답 사시 다른 봉군들의 배치현황 및 그 지역의 지방 양봉가를 꼭 찾아가 자문을 구하고 서로 피해를 줄일수 있도록 밀원에 맞게 벌터의 거리나 봉군수 등 조금씩 양보를 하여 양해를 얻어 배치를 하면 될 것이다.

무대포로 많은봉군을 이끌고 남에 밀원 지역을 침범하는 행위가 빈번히 발생하여 서로 불미스런 상태에 까지 가는데 이러한 무작이성 침범은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나만 살자고 남이 피해를 보거나 하면 피해를 당하는 사람의 입장도 생각하시고. 이러한 행위로 이동양봉하시는 봉우님 깨서는 야비하고 몰지각한 행위를 삼가 하여 건전한 양봉의 질서가 바로잡혀지게 서로 노력 해야 할것입니다.

 

요즘음 경제도 어렵다고 들 하십니다 또한 우리의 양봉산업도 전망이 그리 밝지 않다고 들 말합니다. 우리 양봉산업이 발달하려면 우리 양봉인 들이 서로 힘을 합하여 친 환경적이고 품질 좋은 양봉산물을 생산해야 할 것이며. 적정한 봉군수를 유지해야 함은 물론. 양봉인 모두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 할 때라고 생각됩니다.

좀더 알찬 정보가 되어야 하는데 부족한것 같습니다. 다음 기회에는 공부를 더하여 좋은 글 올리겠습니다.   


출처 : 꿀벌사랑동호회
글쓴이 : 오만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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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꿀벌 관리.


꿀벌은 계절과 밀원 등의 자연의 현상에 의해서 번식해간다. 전업 양봉가나 부업양봉 또는 취미 양봉가 들은 저마다 이들 요소와 꿀벌의 사육기술 등을 통해 합리적으로 봄 벌 육성을 해야 만. 다가오는 유밀기에 질 좋은 꿀을 생산 하므로 높은 수익을 올 릴 수 있게 된다.


전업양봉가 들은 각자 사육하는 기술이 있겠지만 취미나 부업으로 하시는 양봉가 들은 봄철 꿀벌 기르기가 어렵게만 느껴지게 된다.

이러한 요인은 봄철엔 날씨의 변화가 심한 시기이고 산과 들에도 아직 풍부한 밀원도 없고 인위적인 관리가 필요한 시기 때문이다.

또한 상황 변화에 따른 봉군 관리에 조화를 이루는 일은 생산양봉에서 대단히 중요 하리라 본다.


1. 3월 초순의 꿀벌 관리.

1.꿀벌의 활동은 이른 봄부터 시작하게 되는 데 지역에 따라 관리의 시기가 약간씩 차이가 있는데 주로 남부지방은 이시기에 육아가 많이 이루 워 져 새롭게 태어나는 벌들로 인해 점차세력이 증가 하게 되고 증감하기에 따라 증 소 작업도 진행 하게 된다.

2.중부 북부 지방은 정태적인 월동 상태에서 벗어나1차 내 검이 끈 나는 시기이고 내 검시 식량의 유무와 여왕봉의 유무 낙 봉의 원인과 습도여부 소비의 축소 약군의 합 봉 등 여러 가지 조취를 취해야만한다. 또한 육 아시 필요한 대용화분의 공급 급수 시설 등 육아작업에 필요한 것들도 1차 내 검시 끝내야 한다.

3.꽃샘추의로 인해 동해를 보지 않도록 보온에도 신경을 써야 되고 산란이 촉질 될 수 있도록 자극 사양도 해주는 것이 바람 직 하다. 자극 사 양시에는 식량이 너무 많이 차이지 않도록 소량으로 자주 시켜 주는 것이 봄벌 육아시에는 좋다.

4.이시기에는 시간적 여유가 많이 있으므로 겨울철에 하지 못했던 양봉 자제 손질이나 유밀기 때 필요한 자제등을 장만해 둬야만 바쁜 유밀기 때 번거로 움을 덜 수 있게 된다.

5.눈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에 따라 적설량이 많은데 눈이 많이 쌓였을 경우 에는 일단 앞에 눈을 치우고 짚이나 보온 덮게로 벌통 앞에 깔아주면 조금은 효과가 있다. 또한 보온 덮게나 짚으로 낮에는 앞을 가려주고 저녁에는 환기를 시켜주면 눈피해를 줄 일수 있다.

그리고 사양을 시키는 경우도 있는데 눈이 다 녹을 때까지는 사양을 주면 안 된다 사양을 시키면 벌들에 활동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2.  3월 중순의 꿀 벌 관리.

1.예년에 비해 금년도 봄은 약10여일 늦게 찾아 온 관계로 첫 화분이 들어오는 시기도 늦어지게 되고 이때쯤 남부 지방에서는 오리목과 가시랭이 매화 등 본격적인 화밀과 화분이 들어오는 시기이다. 벌들의 활동이 활발하게 시작 하고 봉군의 세력도 하루가 다르게 증가 하게 된 다. 또한 이 때 중북부 지방에도 버들강아지 오리목 산수유 등에서 화분이 조 금씩 들어와 벌들에게 활력을 주게 된다.  이시기에는 1차 내 검시 얹어주웠던 화분 떡도 다시 보충도 해주는데 이때 혹시 도봉 등으로 인한 식량상태 확인과. 여왕벌의 산란저조나 웅 봉란 산란 등이 있으면 여왕봉을 제거시키고 합 봉 을 해주워야 한다. 또한 산란 권의 형성상태가 잘 이 루 워 지고 있는지. 그리고 다음 내 검시기와 첫 증 소시기를 결정해야 된다.

3.이 때쯤이면 기온도 올라가고 벌들은 육아 작업에 필요한 조건들만 잘 갓 추워져 있다면 산란과 육아가 탄력을 받게 되므로 여기에 알맞은 자극 사양 과 급수만 잘하면 될 것이다.

금년 같은 경우에는 예년에 비해 첫 내 검 시기가 10여일 정도 늦고 아카시아 개화 시기도 일주일 에서 열흘 정도 늦게 개화가 될 걸로 예상 된다 .2000년에도 올해와 같은 날씨였는데 그해에 아카시아 꿀이 평년작이상 유 밀이 되었다. 날씨가 춥다고 너무 실망하지 마시고 금년에는 아카시아 꿀이 많이 나게 될 것이니 희망을 가지시고 강군육성에 최선을 다 하시길 바랍니다. 

2004년도의 아카시아 꿀 유밀이 안 된 원인을 몇 가지만 본다면 첫째. 아카시아 꽃 순이 나오는 시기에 늦서리가 내려 꽃 순이 얼 게 되었고 이로 인하여 꽃 순으로 올라오는 영양성분이 제대로 공급을 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꿀의 분비가 안 되어 유밀이안된 것입니다.

둘째. 아카시아 꽃이 피면 바람이 없서야 하는데 바람이 불게 되면 화방의 꿀이 마르게 되고 꿀의 분비량도 중지된다. 작년 같은 경우에는 모든 조건이 맛지 않아 최악의 흉년이 되었다.

비도오고. 바람도 불고. 기온도 떨어지고. 늦서리도 내렸고. 봄이 일찍 온다고 좋아 할일은 아닐 것 같다.


   3월 하순의 봉군관리.

1.3월 하순이면 남부 지방 에서는 한두 차례 증 소도 하였을 것이고 중부 지방 은 첫 증 소를 하게 된다 3월 하순에도 중북부 지방 에는 영하로 날씨가 내려가기도 하는데 이때에는 냉해를 받지 않도록 관리를 잘 해주시면 된 다.

2.증 소할 때 주의 할 점은 어느 정도 귀 봉 충판 이 이루 워 지고 또한 봉 충판 중간에는 신봉이 터져 나오고 다시 산란 할 수 있는 시기가 적당 하리라 본다.

외부적인 요인으로는 덧 집을 짓거나 여왕벌이 뒷장너머로 넘어와 산란을 할 경우 이때가 알맞은 증 소 시 기다.

3. 3월 달에는 여러 가지 질병도 발견되는데 봄철 질병 중에는 설사병 부저병 로제마병 등이 대표적인 질병이다 .

첫째. 설사병은 주로 이른 봄에 발생하는데 설사병의 특징은 갈색의 묽은 변을 배설 한다. 발생원인은 엷은 당액을 급여 했을 때. 벌통 속에 습기가 많을 때. 월 동 후 식량소비의 습기로 인해 발생 한다 . 주원인은 사 양시  당액이 묽게 되면 설사병 의 원인이 된 다 .

치료법으로는 당액을 되게 (설탕1포에 물5-6되)해주면 된다.

둘째. 로제마병은 주로 월동기와 이른 봄에 발생 한다 이병은 일종의 노세 마피아스의 기생으로 일어나며 병 든벌의 똥이나 도봉에 의하여 전 염된다. 이병은 그 포자가 벌의 위속으로 들어가면 미세한 아 베 마 모양으로 되어 위벽에 침입 여기서 분열 .증식하여 마침내 위벽을 뚤 고 나 온 다. 이렇게 되면 벌은 밖으로 나와 기어 다니거나 웅덩이 같은데  모여 있다 죽게 된다. 병에 걸 렸다 의심이 되면 일벌의 복부 앞쪽과 꼬리 끝을 잡고 조용히 당기면 안에서 유 미 위가 나 타 난다. 건강한 벌의 유 미 위는 갈색을 뛰고 병에 걸린 벌은 흰색을 뙨다.

치료 법 으로는 푸 미딜B를 급수나 분무  또는 사 양액 에 혼합해 급 여 하면 된 다 .

셋째. 부저병 은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병으로 유충의 내부가 물러져 유충이 죽는 병이다. 사체의 내부는 물주머니와 같은 모양을 나타난다. 이때의 색은 흰색에서 희 황색이며 시간이 지나매 따라 머리부터 갈색 또는 희갈색으로 변하며 건조되어 암갈색 딱지 처 럼 된다. 건조된 사체의 모양은 표피의 한 면이 함몰되어 마치 베니스의 배 형태인 곤돌라 형으로 되며 이는 봉아 부저병의 특징이다.

치료제는 주로 항생제를 많이 쓰는 데 무분별하게 항생제를 남용 하지 말고. 자주 급수나 사 양액에 타주면 내성이 생겨 부저병의 발생시 항생제로는 치료가 되지 안 는 경우가 있 다. 항생제는 너무 남용 하지 말고 부저병이 발생시에는 호 스타시린 이나 페니 시린 을  물에 혼합하여 분무해 주면 치료가 된다. 요즈음 에는 친환경 양봉이 많이 강조되는 데 우리양봉인 모두는 무분별하게 항생제나 농약성분이 함유한 약제 등은 사용하지마시고 만약 질병에 감염 되었을 시에는 감염된 부분에 약제를 분무 해주면 치료효과도 크고 잔류항목으로 인한 피해도 줄어들게 될 것이다,

*참고문헌*  양봉 새 기술(내외출판사)


저는 300여군 월동 벌 중 첫 속살피기 시작은 2월24일부터 3월4일까지 속살피기를 끈 냈으며 (무왕2통 절량1통나옴) 낙 봉은 작년보다 많았음 특이할 사항 한 가지는 벌통 출입구가 동쪽방향 약간북쪽으로 월동시킨 봉장은 습기가 아주 심하였음(월동 처음 시도한 봉장) 월동시 출입구 방향은 남쪽이 유리한 것같음. 방향이 좋치 않아서 낙 봉도 더 많았음. 4매에서6매 월동군중 압축시 평균 1.5매(뒤벌1-2장)가 되었고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 이었으며 속살피기에는 진드기약 처리 바이 바 놀 스트립을 넣어주었고 속살만 분무. 다음날 확인해보니 약20여 마리 떨어져 있음. 화분 떡은 중국산유체화분 45% 대두분 20% 효모20% 메주콩가루15%  이상 과같이 혼합 해서 급여. 아직 까지 급수나 사양은 시작안함. 벌포장은 앞터널.

기온이 영상10도 정 도 되면 공동사양으로 급수나 사양 해결 할여고함. 봄 벌 봉장은 세 군데 이며 지역은 충북 괴산이고 첫 증소 시기는 3월 25일에서 말일 경이면 가능할 것 같음. 이곳 첫 화분이 들어오는 시기는 대략 3월10이후가 되어야 할 것 같음, 금년도 봄은 2000년 도와 비슷함.

봄 벌 기르기 잘하시고 건강하십시오. 제 나름 대로 경험은 적지만 리포터 식으로 적었 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출처 : 꿀벌사랑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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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봄철의 꿀벌 관리


봄 벌의 관리함에 있어 기본적인 원칙은 있으나 하나로 요약된 대안이 없다, 라는 말이 보편화 되어 있다. 꿀벌은 환경과 기후 조건에 민감함으로 봉장의 지역과 위치선정 꿀벌의 관리수준 등 주변 환경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요인들을 감안하여 합리적인 관리가 이뤄져야 하며 봄벌 증식에 최선에 노력을 해야만 풍요로운 꿀 생산이 될것이다.


꿀벌 관리에 경험이 많은 양봉가도 봄벌 기르기에 임할 때면 항상 긴장을 하게 되며 1년 농사의 첫 밑거름이라 그러하지 않나 생각이 됨니다.

꿀벌은 자연환경과 기술적인 관리 질 좋은 대용화분의 공급, 사양과 급수 착 봉 상태, 질병의 유무, 모든 집약적인 요인을 감안하여 첫 봉군 내 검에 임하여야 할 것이다.


(1)첫 월동군 내검시기 선정하기.

꿀벌은 기후 절기에 매우 민감함으로 정적인 뭉치벌 월동상태에서 뭉치벌이 봄벌 기르기 상태로 전환되면서 여기에 따른 준비를 해야 만이 된다.

첫 내검시기를 결정하는 데는 지역에 따라 큰 차이가 있겠으나 중남부 지방은 입춘을 전후한 2월초부터 중순사이가 되겠고 중북부 지방은 2월중 하순, 또는 3월 초순부터 봄철 첫 내검시기로 보면 좋을 것 같다.

이 와같이 꿀벌 관리의 시작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고 계절의 변화와 봉군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조절이 필요하다.


(2)내검전에 준비할 사항.

①양질에 화분 떡

②진드기 구제 약

③급수시설 및 사양 액 급여로 인한 광식사양기 또는 급수기 공동 사양시 공동판을 준비한다.

④기타 질병약제 (마이신종류, 푸미딜 B, 호스타시린, 진드기 구제약) 등을 내검전에 준비해둔다.


(3) 1차 (첫번째) 내검의 시기선택은 다음과 같은 사항이 되었을 때 조금 앞 당겨주는 것이 좋다.

①월동난후식량이 적을 경우.

②소상바닥에 죽은 사봉이 많을때.

③월동기간중 따뜻한 날이 많아 벌들의 쏠림현상이 있을 경우.

④날씨가 포근하여 탈분 및 소상바닥 사봉 등 청소가 깨끗이 이뤄져 있을 경우.

⑤봉구상태가 풀어진 경우.

이상과 같은 경우에는 첫내검을 일찍 실시하는 것도 무방하리라 본다.


(4)서두르지 않고 안전하게 늦추어도 될 경우.

월동이 대체로 정상 적이였을 경우 무리하게 내검 시기를 앞당기는 것보다 안전하게 시기를 늦추어 관리하는 것이 모든 면에 효과적일 수 있다.

①월동 전 충분한 월동식량 확보와 보온이 잘 이뤄져 식량이 넉넉히 남아있을 경우.

②영하의 날씨가 계속되어 벌들의 출입을 못할시.

③겨울 내 추위가 지속되어 활동을 못해 탈분이 되지 못했을 경우 탈분이 어느 정도 된 다음에 내검하는 것이 안전 하다.

④기타 내검시 제반 사항이 준비되지 않았을 때

⑤월동관리 상태가 양호하다고 판단 될 때.


(5)소비의 축소

이른 봄철에는 꽃샘추위와 갑작스런 기후 변동이 매우 심한 계절이므로 보온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힘들게 키워 논 유충이나 봉충이 동해를 입을 수가 있다.

그렇게 되면 꿀벌들은 수명이 단축되어 급속히 춘감(春減)현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것들을 방지하기 위해서 소비수를 축소시켜 밀착을 시켜주는 것이고 여유벌이 있어야 모든 꿀벌들이 에너지 소비가 적게 되므로 수명이 길어진다.

이러한 원리를 잘 감안 하여야 많이 봄 벌 기르기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6)육아 작업.

이른 봄 벌들이 긴 월동 기간을 지나 여왕벌이 작아졌던 몸이 불어나 산란을 시작하고 일벌들은 육아작업을 위해 바깥출입이 많아지게 된다.

육아작업에는 식량(糖液)과 화분, 물, 3대 필수 물질이 있어야하기 때문에 한 가지라도 부족하면 육아 작업이 제대로 이뤄 질수가 없다.

대용화분의 같은 경우 꿀벌들이 물어와 육아를 하는 것이 아니라 화분을 체내에 흡수한 후 육아에 필요한 영양분으로 대사과정을 걸쳐 체내에저장이 된다음 필요시 육아에 젖(乳)을 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대용화분의 영양가가 저조한 것을 급여 하였을 경우 일벌들은 흡수된 영양 성분은 적고 분(糞)으로 배출되는 것이 증가하게 되는 것 이다.

예를 들어 이른 봄에는 분(糞)이 많이 배설되고 자연화분이 충분히 공급되는 시기에는  분의 배설이 거의 보이지 않는 것은 새로 핀 꽃에서 가져와 영양성분의 함량이 높기 때문이라 보아진다. 오래된 화분 일수록 영양가치가 떨어지리라 생각된다.

그러므로 건강하게 육아 작업이 이뤄지기 위해서 대용화분을 제조하는데 영양성분 비율을 감안하여 만들어 급여 하는 것 이다.


(7)사양액과 물의 급수

봄벌 사양액 급여에는 주로 자극사양을 많이 시키는데 이것 또한 여러 방식이 있으나 급여시 주의사항만 적으려 한다.

첫째. 급수 시 설탕을 약간 섞어 묽게 매일 급수나 자동사양기로 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아주 묽게 예)설탕 15Kg 한 포에 물 1말(斗) 이상 녹여 급수나 사양을 할 경우 벌들은 소화장에를 일으켜 묽은 분(糞) 이 많이 배설되고 이로 인해 벌들의 수명이 급속히 감소하는 원인이기도 하다. 또한 매일 사양을 하면 바깥기온이 내려가도 벌들의 활동이 많아지게 되며 외부에 나왔던 벌들이 마비되어 죽게 된다. 이러한 단점이 있기 때문에 급수 시엔 급수만, 사양 시엔 사양만 정상적으로 해야 벌들이 건강하게 육아 작업을 하게된다.

둘째. 봄철 사양액 급여에는 착봉소비의 저밀상태에 따라 급여를 해야되는데  이른 봄에는 식량의 소모량이 적게 들고 새로운 벌들이 출방 하면서 식량도 많이 소모하게된다 처음 축소하고 부터 사양액을 너무많이 급여하면 저밀권만 넓어져 이로인해 산란나갈 공간이 적으므로 산란권 형성하기가 어렵게된다,

 

(8)진드기 구제 방법

첫 내검시에 소비축소하고 화분떡 을 언져 놓기 전에 진드기 구제약을 처리해야 되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속살만을(벌에만) 분무한 후, 바이바놀이나 왕스를 (반장이나 1매씩) 축소벌 1매는 반장, 2매이상은 1매, 소비사이에 걸어 놓는다. 이러한 방법으로 하면 아카시아 끝날 때 까지는 진드기로 인한 피해나 진드기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

다른 방법 또한 많이사용 하리라 보며 벌의 상태 및 감연여부에 맞는 약품을 사용하시면 되겠다.

또 첫 내검시 진드기 약을 함께 처리하므로써 가장 좋은 구제효과를 볼수 있다. 이때에는 산란도 거의없고 벌만 부터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시기에는 봉충판 이 조금씩 형성되어 있고 소방에 머리를 박고 월동상태로 있는벌이 많기 때문에 벌몸에부터 있는 진드기는 일회성 약제로는 진드기 를 완전 박멸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지속적 약제(스트립) 을 같이 겸용해서 사용 하는 것이 더 더욱 효과을 볼수 있으리라 본다 .


 

(9)보온 장치와 소 상내 수분의 조절.

1.보온 장치 

이른 봄철에는 온도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보온에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밤에는 보온 덮개를 내려 덮는다든지 터널을 설치하는 방법, 전기가온장치, 자극사양 등 갑작스런 추위로 인한 동해는 미연에 방지해야 할 것이다.

또한3월 중순이되면 외부에서 오리목 버들강아지 등 자연화분이 유입되고 산란권도 봉충 권으로 형성이되면서 산란 할 공간이 없게되어 꿀벌들은 여왕벌이 산란을 하게끔 덧집을 짓거나 여왕벌이 뒤에 식량장까지 넘어와 산란을 하게 된다  이 때에는 첫 증소를 실시해야 하며 이때부터 바같기온도 올아가게 되는데 잘못하면 과 보온으로 인해 소상내 습도가 부족하여 유충 이 마르며 빈방이 생기는 현상도 보게된다.

이때즈음 보온물을 조금씩 해체해 주면서 봄벌 관리를 하여 과보온으로 인한 습도 부족현상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를 해주면 과보온으로 인한 피해를 또한 줄일수 있을 것이다.

2.수분조절

수년전부터 이른 봄철에는 비닐 개포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원리는 습도의 적절한 조절을 하기 위해서이다. 정확히 말하면 육아에 젖(乳)이 마르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한다. 산란은 빈방이 없이 잘 나가 있는데 나중에 봉충판이 형성 되었을 때 빈방이 많이 보이게 되는데 그 원인은 축소시, 벌의 착봉이 약할 때 더 많이 생긴다. 착봉이 잘 되어 있어야 자체적으로 습도 조절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비닐 개포 를 너무오래사용 하여서는 않되고 3-4매정도 벌이되면 거두워 주는 것이 석고나 부저병 발생이 덜하게 될것이다. 

봄 벌의 관리시 습도 조절도 매우 중요한 요인이기도 하다.

 

대부분 노련한 양봉가 들은 갑자기 봄날씨가 좋아 졌다고 서두르지 않으며 정상적인 날씨가 되어서 첫 내검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감사합니다 .

미비한 점들이나 더 알고 싶은 정보가 있으시면 글을 남겨 주세요. 시정하고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출처 : 꿀벌사랑동호회
글쓴이 : 오만균 원글보기
메모 :
꿀벌응애는 전 세계적으로 꿀벌의 최악의 적 가운데 하나다. 우리나라에서 1966년 꿀벌응애가 발견 된 후 아직까지도 많은 양봉인들이 완전하게 꿀벌응애를 퇴치하지 못하고 있고, 꿀벌응애가 발생되면 봉세약화로 채밀량이 30∼46%가량 감소될 뿐만 아니라 양봉산업의 의욕을 상실할 정도로 그 피해가 심각한 실정이다.

꿀벌응애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적기에 약을 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꿀벌응애는 봉충 속에 들어 있을 때는 어떠한 약제도 효과가 없으므로 착봉과 동시에 약제 처리를 해줘야 한다.

◇ 꿀벌응애 감염경로

꿀벌응애의 암컷은 꿀벌의 유충, 번데기, 성충벌에 기생해 혈림프액을 빨아먹어, 소위 응애병을 유발한다. 감염된 꿀벌성충의 무게는 정상적인 것보다 7.1∼30.4%까지 감소하며 기생이 심한 경우에는 불구봉이 되거나 발육이 정지되기도 한다.

꿀벌번데기의 경우에도 기생이 심한 경우 10%의 체중감소를 보인다. 이와 같은 체중 감소 외에도 꿀벌의 복부가 위축되며, 몸 다른 부위의 기형을 일으키게 된다. 심한 경우에는 다리의 불구나 번데기가 죽게 되기도 한다.

◇ 꿀벌응애 감염 진단

▶성충에 대한 검사= 성충 몸에 붙어 있는 응애를 떨어뜨려 확인한다. 70% 알콜 속에 성충을 넣고 흔들어 알콜 속의 응애를 확인한다. 때로는 에테르를 분무해 꿀벌을 마취시킨 후에 흔들어 떨어진 응애를 확인한다. 훈연제 처리를 병행해 기생율을 알아볼 수 있다.

벌을 죽이지 않고 조사하려면 백설탕을 사용하여 기생율을 알아보는 방법이 있다. 종이컵(깊이 9㎝ 폭 6.5㎝)에 200∼300마리의 일벌을 털어 넣은 후 컵 뚜껑을 덮은 다음 10여 차례 흔들어 컵 바닥에 떨어진 꿀벌응애를 확인할 수 있다.

▶유충의 검사= 소방 내에서 봉아를 꺼내어 보면 붙어있는 응애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핀셋으로 소방을 열고 번데기를 꺼내어 관찰한다. 한번에 100개의 소방을 관찰하는 것이 감염율과 밀도를 밝히는데 신뢰도가 높다. 한 봉군에서 3회 반복 조사하면 전체 봉군에 대한 평균 기생율을 알아낼 수 있다.

▶벌통바닥 검사= 벌통바닥에 흰 종이를 깔고 떨어지는 부스러기 중에서 꿀벌응애의 수를 확인한다. 이 때 훈연성 응애약제를 살포하면 꿀벌 몸에 붙어있는 응애도 확인할 수 있다. 권장할 만한 방법으로 바닥에 까는 흰색 시트지(접착식 백지)종이를 끈끈한 면이 위로 올라오게 벌통바닥에 놓는다. 응애약제를 훈연하고 5분간 기다린다. 벌통바닥에 있는 흰색 시트지를 꺼내어 떨어진 응애를 관찰한다.

◇ 꿀벌응애 방제방법

▶훈연처리= 외부의 온도가 8℃를 넘어야 하고 벌들이 겨울의 봉구를 형성하기 전이어야 한다. 처리는 모든 벌들이 야외에서 돌아온 저녁에 이루어지고 벌통의 출입구를 막고 처리를 하는데 벌들이 소요를 할 수 있으므로 봉군 주위의 소비를 치워서 벌들이 충분한 공간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좋다. 연기를 피워서 전체적인 처리를 하기 때문에 약량이 비교적 많은 편이다. 약제가 지방에 녹는 성분이면 밀납에 잔류가 될 수 있다.

▶분무처리= 가장 흔하게 사용됐던 약제 적용 방식으로 약제의 잔류가 많은 것이 문제가 된다. 40℃의 온도에서 약제를 봉군에 직접 분무를 한다. 적용약량은 외부의 온도와 장비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분무처리시 마스크와 같은 보호 용구의 착용이 필수적이다.

▶친환경방법처리= 꿀벌 소방의 직경이 4.9mm 수준인 인공소초를 이용해 소방안에서 꿀벌응애의 발육을 억제하는 방법으로 방제효과가 꿀벌품종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친환경적 방법이라 할 수 있다.

꿀벌의 생활 사진 모음 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미국양봉협회 사이트에서 가져온 것인데  만약 지적 소유권에 해당된다면

삭제 할수 있습니다.

---솔메---

 

여왕벌이 알을 낳는 장면 입니다.

여왕벌이 알을 낳으면 주위에 대기 하고 있는 일벌들이 육아 작업에 들어 갑니다.

 

 

역시 여왕벌이 알을 낳고 있네요.


 

여왕벌은 이곳 저곳 돌아 다니며 깨끗하게 청소된 벌집속에 알을 낳습니다.


 

왼쪽 아래 부분에 낳은지 얼마 않되는 알 이 보이고 오른쪽으로 갈수록 갓 부화한 애벌레부터

4~5일된 애벌레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갓 태어난 애벌레들은 일정 기간 로얄제리를 먹는데 거의 대부분 일벌로 태어 나고 분봉 할

기미가 있을때 극히 일부분의 애벌레들은 번데기가 될때까지 로얄제리를 먹고 새 여왕벌로

태어 납니다. 

 

여왕벌집(왕대)은 일벌집과 달리 크고 튼튼하게 되어 있습니다.

번데기에서 갓 변태한 새 여왕벌이 벌집뚜껑을 자르고 나오고 있네요.

새 여왕벌이 나오기 1~2일전에 어미 여왕벌은 자기를 따르는 일벌들 한무리를 이끌고 집을 나가

다른 곳에 새로 보금자리를 만듭니다.

 

새 여왕벌이 왕대를 뚫고 나오고 있습니다.

갓 태어난 여왕벌이 가장 먼저 하는 것은 자기의 경쟁자인 다른 여왕벌과 전투를 하는 것 입니다.

보통  벌통 하나에 여러개의 왕대가 만들어져 있어 새 여왕벌이 많이 태어 납니다.

 

벌은 한 무리에 여왕벌이 한마리만 필요 하므로 먼저 태어난 새여왕벌은 다른 여왕벌이 태어날

여왕벌집을 찾아 집을 부수고 물어 죽입니다.

이미 다른 여왕벌이 태어 났으면 전투를 벌여 물어 죽이고 이긴 여왕벌이 그 무리의 주인이 됩니다.

 

이 벌은 갓 태어난 어린 일벌 입니다.

일벌은 태어나서 일정기간 벌집 내부에서 벌집청소나 애벌레들을 돌보는 일을 담당 합니다.

 

일벌들이 갓 태어난 어린 일벌에게  먹이를 전달 하는 장면 입니다.

사진 위 부분에 벌집속에 꽃가루를 저장 한 것이 보이고 일벌의 애벌레가 방에는 뚜껑이 닫힌

모습도 있네요.

 

일정기간 벌통내에서 일을 하던 일벌들은 태어난지 10여일 후에는 바깥일에 나섭니다.

여기 저기 꽃에 다니며 꿀과 화분을 채집해 오고 물도 가지고 옵니다.

일벌들의 선풍 작업 입니다.

일벌들이 머리를 벌통 내부 쪽으로 향한채 날개짓을 할때는 밖에 일을나가 집을 못 찾아 오는

동료들이 찾아오기 쉽게 하기 위하여 무리 특유의 냄새를 발산 하구요.

머리르 벌통 바깥쪽을 향하고 날개짓을 하는것은 벌통내부에 온도가 높거나 습도가 높을때

공기 순환을 위해 하는 것 입니다.

 

벌통 입구 입니다.

 

원치 않느 분봉을 방지 하기 위해 여왕벌의 날개를 자르는 장면.

꿀벌을 키울때 골치 아픈 것중의 하나가 꿀벌응애(진드기) 입니다.



출처 : 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솔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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