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해충/잡초 : 잎곰팡이병
·게제호 : 2003. 03
·작물 : 채소
·작목 : 가지
·작목/생활사 :
·젹용대상 : 병균
 

잎곰팡이병
토마토에만 발생하며 주로 잎에 발생한다. 처음에는 잎의 표면에 흰색 또는 담회색의 반점으로 나타나고 진전되면 황갈색 병반으로 확대된다. 잎 뒷면에 담갈색의 병반이 형성되는데, 병반상에는 갈색의 곰팡이가 융단처럼 밀생되고 오래되면 균총이 갈색에서 연한 자색으로 변한다. 아랫잎에 피해가 크며 심하면 잎 전체가 황화되고 고사한다.
병원균은 병든 잎이나 종자 등에서 월동하여 1차전염원이 되지만 시설재배에서는 병원균이 각종 농자재에 붙어 월동하기도 한다. 2차전염은 병반상에 형성된 포자가 전반되어 잎의 기공을 통하여 침입하여 발병된다. 20~25℃의 다습조건하에서 피해가 크며 시설재배지에서 심하게 발생한다. 현실적으로 작업상의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나 병 발생 초기에는 병든 잎을 신속히 제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우스내 상대습도가 90%이상이 유지되지 않도록 하고 통풍이 잘되게 하고 밀식을 하지 않아야 한다. 토마토잎곰팡이병 약제로 가벤다, 리프졸, 만코지, 아족시스트로빈, 이프로, 지오판, 치람, 플루퀸코나졸 등 20여종이 등록되어 있다. 잎곰팡이병 역시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으며 일단 발생한 이후에는 방제가 어렵기 때문에 초기 방제와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병해충/잡초 : 시들음병
·게제호 : 2003. 01. 02
·작물 : 채소
·작목 : 가지
·작목/생활사 :
·젹용대상 : 병균
 

■시들음병
병원균은 Fusarium으로 토양 중에 널리 퍼져있으며 거의 모든 작물에 발생되며 일반적으로 병 진전이 느린 편이다. 월동체인 후막포자는 기주가 없이도 토양내에서 수 년간 생존하기 때문에 방제가 매우 어려운 병해이다. 병든 포기는 생육이 억제되고 아랫잎이 약간 누렇게 변하면서 떨어지고 시들다가 서서히 말라죽는다. 주로 잔뿌리로 병원균이 침입하여 도관부를 침해하는데 심한 경우 줄기 내부의 도관은 아래 잎자루까지 암갈색으로 변하기도 한다. 기온이 상승한 낮 동안에 심하게 시들고 아침과 저녁에는 다소 회복되기도 한다. 땅가부위의 줄기에 괴저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진전되면 줄기의 전 둘레가 썩고 병든 포기의 과실은 작고 불량해진다. 병원균은 병든 식물체의 조직 속이나 토양 속에서 균사나 후막포자 상태로 월동하고 이듬해에 다시 1차 전염원이 된다. 물로 이동되는 거리는 매우 짧고, 주로 흙 입자에 묻혀 농기구나 사람 등을 통해 먼 거리로 이동된다. 서늘한 지방에서는 병발생이 적고, 감염되어도 병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다가 생육중기나 후기에 기온이 올라가면 병증상이 나타난다. 병발생에 적합한 온도는 24∼30℃이다.
시들음병은 대표적인 연작장해의 원인으로 일반적으로 산성토양(pH 4.5∼5.5)과 사질양토에서 발생이 많다. 이는 토양수분의 불균형에 의해 식물체가 스트레스를 받아 약해지므로 병원균의 침입이 용이해지기 때문이다.
건전상토에서 육묘하고 석회시용으로 토양 산토를 높이면(pH 6.5∼7.0) 병 발생을 다소 낮출 수 있으며 토양선충이나 토양미소동물에 의해 뿌리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미숙퇴비 시용을 금하고 토양 내 염류 농도가 높지 않게 주의한다. 토양을 장기간 담수하거나 태양열소독을 하면 병원균의 밀도를 줄인다.
병해충/잡초 : 갈색무늬병
·게제호 : 1998. 07. 08
·작물 : 채소
·작목 : 가지
·작목/생활사 :
·젹용대상 : 병균
 

갈색무늬병은 일부 채소 및 과수작물에서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이 병으로 인한 경제적인 피해는 크지 않으나 심하게 병든 식물체는 생육이 불량해지고 과실의 품질이 떨어지게 된다. 발생에 관여하는 병원균은 진균에 속하는 자낭균 및 무성균으로서 종류가 다양하고 병원균의 종류에 따라서 전염 및 발생생태가 다르다. 자낭균인 경우에는 병든 부위에서 자낭각을 형성하여 월동한 다음 다시 자낭포자를 형성하여 공기전염을 하고 무성균인 경우에는 병든 부위에서 균사 혹은 분생포자의 형태로 월동한후, 다시 분생포자를 형성하여 기주작물을 침해한다. 주로 작물의 생육중기 이후 약간 온도가 높고 비가 많이 올 때 심하게 발생한다.

증상
가지에서는 잎, 줄기, 과실에 발생한다. 잎에서는 원형 내지 부정형의 적갈색 반점으로 나타나고 진전되면 겹무늬증상으로 확대된다. 줄기에서는 처음에 갈색의 작은 반점으로 나타나고 진전되면 병반이 장타원형으로 길게 확대된다. 과실에서는 원형의 갈색 겹무늬증상으로 나타나고 중앙부위에는 흑색의 작은 점이 많이 형성된다.
미나리에서는 잎에 적갈색의 작은 반점으로 나타나고 진전되면 불규칙한 대형병반으로 확대된다. 심하게 병든 잎은 전체가 말라죽는다.
상추에서는 잎에 처음에는 수침상의 작은 반점이, 진전되면 암갈색의 부정형 반점으로 확대된다. 후에 병반은 약간 겹무늬증상을 나타내고 그 중앙부위에는 눈동자와 같은 회색반점이 형성된다. 심하게 감염된 잎은 황색으로 변해 말라죽는다.
사과나무에서는 주로 잎에 발생하나 드물게 과실에도 발생한다. 잎에서는 처음에 자색 혹은 흑갈색의 작은 반점으로 나타나고 진전되면 흑갈색의 부정형 반점으로 크게 확대된다. 심하게 병든 잎은 황색으로 변해 마르고 일찍 떨어진다.
포도나무에서는 잎에 처음에는 암갈색의 작은 반점으로 나타나고 진전되면 적갈색 내지 흑갈색의 부정형반점으로 확대된다. 심하게 병든 잎은 황색으로 변해 마르고 일찍 떨어진다.
양앵두나무에서는 잎에 처음에는 암갈색의 둥근 반점으로 나타나고 진전되면 원형 내지 부정형의 적갈색반점으로 확대된다. 후에 병반의 중앙부위는 회색으로 변하고 구멍이 생기기도 한다. 심하게 병든 잎은 회갈색으로 변해 마르고 일찍 떨어진다.

방 제
채소작물의 종자는 소독하여 파종하고 병든 잎은 조기에 제거한다. 작물의 생육중에 균형시비를 하며 병발생 초기부터 고시약제를 살포한다.

농촌진흥청에서 옮김

가지 생장기간에 엽면에 신선한 소 오줌을 뿌리면 18~20% 증산시킬 수 있다.

  시험에 의하면 신선한 소 오줌 속에는 속효질소 1.2%, 속효인 0.15%, 속효칼륨 1.3%가 함유되어 있다. 가지 엽신에는 많은 기공이 있어 아주 빠르게 질소, 인, 칼륨을 흡수하고 또 빠르게 각 조직에 운반되기 때문에 신선한 소 오줌을 뿌린 다음에는 효과적으로 가지의 생장이 촉진된다.

  구체적 방법은 소 오줌을 모아서 분무기에 담아서 정오 무렵 고르게 엽면 위에 뿌린다. 당일 모은 소 오줌은 당일에 다 뿌린다. 뿌릴 때 잎의 앞뒤 양면에 고르게 뿌려야 효과가 더욱 좋다.

출처 : 농사를 사랑하는 모임
글쓴이 : 초록물고기(김정규) 원글보기
메모 :

아래글은 농촌진흥청 민원상담 게시판에서 발견하여 스크렙 해왔습니다.

참고 하세요.

.......................................

 

농촌진흥청 홈페이지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토마토 열과현상에 대한 원인과 방제대책에 관한 자료를 인용하며 아울러 관련 연구기관을 알려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토마토 열과
가. 증상.
꼭지부근에서 방사상으로 열과하는 것과 어깨부근에서 동심원상으로 열과하는 것, 그리고 측면이 벌어지는 것, 또 어린 과일 때 측면이 벌어지는 것도 있다.

나. 원인.
방사상 열과; 꼭지 부분의 코르크층에서 발생하는데 과링의 당도로 인한 삼투압, 즉 확장압에 의하여 과일의 껍질이 파열하는 것이다.

건조 후 강우에 특히 심하다.

동심원상 열과와 측면 열과는 과일이 비나 이슬에 의해 젖었을 때 과면의 코르크층에서 수분을 흡수함으로서 일어난다.

과일의 아랫부분이 파열되는 것은 성숙기에 내용물이 지나치게 충실해져 나타나는 현상이다.

9~10월 온도변화가 잦은 시기에 많이 발생한다.

퇴비 시용량이 적거나 심경을 하지 않아 뿌리퍼짐이 얕은 상태의 시설에서 많이 발생한다.

적심을 하는 데 따라 윗부분의 화방에 직사광선이 닿기 쉽게 됨으로써 적심 후 발생이 많아지기도 한다.

방사상 열과는 코르크층이 많고 표피가 약한 품종, 동심원사 및 불규칙 열과는 과일에 직사광선이 닿기 쉬운 품종에 발생한다.

다. 대책

심경, 유기물 심층시비 한다.

근권 내 건조와 과습을 피하여 적정습도(pF 2.0~2.3)범위로 유지한다.

과일에 직사광선이 닿지 않도록 적심과 적엽을 삼간다.

과방을 안쪽으로 유인하여 재배하는 것이 좋다.

하우스에서 환기 시 바깥쪽 골을 통해 비를 맞을 수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9~10월에는 온도가 급히 내려가 과일의 아랫부분과 측면열가가 많으므로 출하하기 2~3일전에 야간온도를 2~3˚C 높게 관리한다.

열과에 강한 품종 선택 : 코르크층이 적고 과피가 강하며 과일을 피복할 수 있는 큰 잎 모양의 특성을 지닌 품종.

다음으로 토마토에 관한 연구 혹은 지도기관으로는 원예연구소(http://www.nhri.go.kr/)채소과, 시설원예시험장(http://www.nhri.go.kr/greenhouse/default.asp), 부여토마토시험장(http://www.chungnam.rda.go.kr/tomato/), 그리고 각 시군농업기술센터 등을 들 수 있으니 가까운 곳의 관련기관을 찾아 궁금하신 사항을 상담하여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솔메 원글보기
메모 :






출처 : 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비익조 원글보기
메모 :
 

가지의 재배관리




1. 품종(品種)


가. 흑진주


과실껍질(果皮)은 흑자색으로 윤이 나며, 과육(果肉)이 연하여 상품성이 우수하다. 과실 길이는 30cm 정도이다.


나. 쇠뿔가지


우리나라 농가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고 있는 재래종인데 쇠뿔같이 생긴 가지를 일괄하 여 일컬으며, 모양과 크기는 지방에 따라 약간씩 다르다. 과실껍질이 두껍고, 검정보라색(黑紫色)이 나며, 과육이 단단하고, 내서성(耐署性)이 강하다.


다. 신흑산호


과실 길이가 30cm 정도로 짙은 검정보라색을 띠며, 광택이 강하고, 꼭지부위까지 완전 히 착색된다.


라.가락장가지 


과실 길이가 25~30cm인 조생종으로 상하 굵기가 일정하며, 과육이 부드럽다.


2. 육묘(育苗)


가. 파종(播種)


상토는 보수력(保水力)이 있고 비옥한 질찰흙(重粘土壤)이 좋다. 가지는 잘록병(立枯病)의 피해가 심하므로 가급적 상토는 병균이나 해충이 없는 것을 이용하도록 하고, 위험성이 우려되면 소독한 상토에 파종하도록 한다. 상토는 파종상(播種床)내에 먼저 넣어 23℃ 이상 되도록 하고 파종당일 골을 만들어 줄뿌림을 할 수 있도록 파종상을 준비한다(표 1).


<표 1> 파종량 및 파종요령 (10a당)


파 종 량

파종방법

종자간격

줄 간 격

비 고

40~60㎖(2~3작)

줄뿌림

5~7mm

4~5cm

3~5일 싹틔우기


 

종자량은 300평당 40~60㎖를 준비하여 파종전에 벤레이트-티수화제 또는 호마이수화제 200배액에 30~40분간 소독한 후 깨끗한 물에 씻어 5일간 30℃정도에서 싹을 틔워 파종 상자에 파종한다.


나. 옮겨심기(移植)


<표 2> 육묘온도 및 옮겨심는 거리


생 육 단 계

파종 발아전 발아시 발아후 이식상 정식

온도(℃)

기 간

7~10일 11~15일 16~30일 40~50일

 

기 온

지 온

28~30 26~28 25~27 25~26

28~30 27~28 23~25 22~24

 

기 온

지 온

20~23 17~18 16~18 14~16

23~25 19~20 18~20 16~18

심는거리

4~5cm 줄뿌림, 10cm 또는 12cm 간격


가지는 보통 파종 25일 전후 즉 본잎이 2~3매가 되면 옮겨 심는 시기가 된다.


시설재배를 하는 경우에는 육묘기간이 120일 이상되므로 옮겨심기를 2회 정도 실시하 여 웃자란 모가 없도록 하거나 직경 12cm 폿트에 옮겨 심어 관리하도록 한다.


모판면적은 육묘관리중에 말라죽는 포기(枯死株) 및 불량모를 고려하여 정식 주수의 약 15~20% 정도 여유있게 모를 확보해야 하므로 300평당 50평 정도는 필요하다. 가지 의 뿌리는 심근성(深根性)이면서 분포가 넓어 옮겨심을 때는 뿌리가 가급적 끊어지지 않도록 손으로 잘뽑아 발아시 묻혀있던 줄기부분 이상으로 심겨지지 않도록 옮겨 심는다.


3. 아주심기(定植)


가. 땅고르기(整地)


정식할 밭의 토양조건을 양호하게 하는 것이 뿌리의 활착을 촉진시켜 수량을 높일 수 있는 조건이 된다. 즉 가지의 뿌리는 심근성(深根性)이면서 분포가 넓으므로 재배할 밭토양은 토심(土深)이 깊을수록 좋지만 지하수위가 높아 배수가 불량하면 줄기 또는 잎만 무성하고, 질좋은 과실의 생산은 기대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정식할 밭은 적어도 정식 20여일 전에 석회를 뿌려서 갈아 놓았다가 정식 10~15일 전에 퇴비와 비료를 넣고 갈아엎 은 후 땅고르는 작업을 한다.


나. 정식기(定植期)


조숙재배에서는 늦서리(晩霜)의 우려가 없어야 정식하지만 하우스나 터널에서는 미리 피복

하여 기온 15℃, 지온 17℃ 이상이 된 때에 심는다. 정식은 맑고 기온이 높은 날을 택한다. 온상에는 미리 물을 충분히 주고 뿌리에 흙을 충분히 붙여서 쓰러지지 않을 정도로 얕게 심는다.


다. 정식(定植)거리


재식거리는 품종에 따라 다르나 조생종인 경우에는 75~80×40~45cm, 중생종은 90~100×60cm, 만생종은 90~100×75cm를 표준으로 한다. 또 시설재배에서는 이보다 약간 넓게 즉 110~120cm의 이랑폭에 50~60cm 간격으로 심을 수 있도록 이랑을 만든다.


4. 거름주기(施肥)


가지는 생육기간이 길어 자라면서 꽃이 피고 열매가 계속 맺히는 즉 영양생장(營養生長)과 생식생장(生殖生長)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작물로 비교적 많은 양의 비료분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생육후기 까지 영양분을 공급할 수 있는 유기질비료인 퇴비를 많이 주는 것이 수량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다. 퇴비는 300평당 3,000~4,000kg을 주고 깻묵이나 계분을 밑거름으로 넣어도 좋다.


거름주는 양은 재배작형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조숙재배를 기준으로 하였을 경우 300 평당 질소질비료 25~30kg, 인산질비료 15~20kg, 칼리질비료 20~25kg을 표준으로 하고 석회는 300평당 80~100kg, 붕사는 2~3kg을 전량 밑거름으로 준다. 가지의 뿌리는 깊이 뻗는 심근성(深根性)이면서 분포가 넓기 때문에 밑거름은 가급적 밭 전면에 깊고 고르게 주어야 한다. 시설재배에서 밑거름을 정식하기 20일전에 완료하여 비료가스에 의한 생육장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웃거름은 요소와 염화가리로 하되 시설내에서는 800~1,200배의 액비(液肥)를 만들어 준다. 노지재배에서도 웃거름으로 액비를 주는 경우가 있으나 보통 고형비료를 골이나 모와 모 사이에 구덩이를 파고 주도록 한다.


5. 일반관리(管理)


하우스내에서는 정식후 2~3일간 활착 할 때까지는 밀폐시키고 2중터널내의 온도를 26℃로 유지한다. 활착 후 30℃ 이상으로 되면 환기를 시킨다. 맑은 날은 물을 주는데 물주기전이나 비오기 전날 약제살포를 하면 병의 발생이 적다. 하우스내의 야간기온이 13℃ 이하로 되면 터널위를 거적으로 덮거나 3중터널을 한다. 멀칭은 투명멀칭을 하는 편이 초기 지온을 높이고 보수력(保水力)도 좋게 한다.


재배하우스를 밀폐하면 과습하기 쉬워 잿빛곰팡이병(灰色懲病, 회색곰팡이병)의 발생이 많아지므로 낮동안엔 충분히 환기를 시키고, 약제살포를 한다.


가지재배에서는 가지를 그대로 놓아두면 곁가지에서 나온 무성한 잎들 때문에 일조부족이 되어 꽃이 떨어지거나 과실의 색깔이 나쁘게 된다. 그러므로 보통 원가지(主枝)와 가장 강한 곁가지인 1번화(1番花)바로 밑가지 그리고 1번화 바로 밑의 곁가지 등 세가지를 120℃ 

의 각도로 벌려 술잔모양의 배상(盃狀)으로 키우고 나머지 가지는 가능한 한 빨리 제거한다.


여름철의 고온, 건조는 식물체가 쇠약해져 착과가 나빠지는 원인이 되므로 흔히 6월말경에 갱신전정(更新剪定)을 하는데 이때 원가지 또는 곁가지 밑의 강한 눈을 남기고 자른다. 갱신전정 20~30일 후에 갱신된 가지로부터 수확한다.


김매기는 웃거름을 줄 때나 제초작업을 할 때 하되 이 때 뿌리가 잘리지 않도록 조심한다. 그 밖의 관리로서는 물을 충분히 주고, 웃거름은 물비료로 만들어 주며, 여름철 건조기에는 풀을 덮어준다.


<표 3> 조숙재배의 시비량(예) (300평당)


비료명

총 량

(kg)

밑거름

(kg)

웃거름(kg)

비 고

1 회

2 회

3 회

퇴 비

계 분

요 소

용 과 린

염화가리

석 회

붕 사

3,000

100

38

80

31

80~100

2~3

3,000

100

20

80

15

80~100

2~3

-

-

6

-

5

-

-

-

-

6

-

5

-

-

-

-

6

-

5

-

-

300평당 성분함량

 

질소 : 25kg

인산 : 17kg

칼리 : 22kg

 

 

※웃거름에서도 생육정도에 따라 추가 웃거름 가능함

사용시기

정식하기

15~20일전

정식 후

25~30일

1회 웃거름 준 후 30~35일

2회 웃거름 준 후 30~35일




이 름 : 조 용 섭

기 관 명 : 원예연구소

기관주소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탑동 540

전화/FAX : 031-299-2620~1


 


'텃밭채소가꾸기 > 가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Re:가지랑 토마토가 수확전 갈라지는현상  (0) 2007.03.24
[스크랩] 가지재배  (0) 2007.03.24
가지의 재배관리  (0) 2007.03.23
가지재배  (0) 2007.03.17
[스크랩] [건강작물] 가지  (0) 2007.03.15

구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생육
과정
(주요
농작
업)

반촉성
재배→

파종

------

폿트가식

-----

---------

수 확

하우스

온상
설치

조숙재배 →

비닐
멀청

추비


추비



파종

-------------


---

수 확

기상
재해

예상
되는
문제점

저 온

혹한,폭설,폭풍

가뭄

잦은비

고온.가뭄

적기파종,
묘생육불량
묘상병해충 방제

묘 생육장해
시설보강

초기
생육
불량
습해발생,
병해충방제

과실비대및
착과불량,관수,
병해충방제


병해충
방제

모잘록병, 갈문병, 노린재, 됫박벌레, 응애


[파 종]
* 파종기 :
반촉성 11월중순
: 조숙 2중~ 3상순
* 파종상면적 :
3.3 ㎡ /10a
* 파종량 : 500㎖/10a
* 파종거리 : 5 x 0.5㎝


[이 식]
* 이식시기 : 파종후 30일
* 직경 12㎝ 의 폿트에
이식육묘

[정 식]
* 정식시기 :
반촉성 재배:2상~2중순
조숙재배:4하~5중순
* 재식거리 :
이랑나비75~90㎝
포기사이45~60㎝
[시 비]
(kg/10a)

비료명

총량

밑거름

웃 거 름

1회 2회 3회 4회
퇴비
질소
인산
칼리
쌀겨
2,000
30
12.6
21.4
75
2,000
13
12.6
8.4
75
-
4
-
-
-
-
5
-
6
-
-
4
-
7
-
-
4
_
-
-

 

■ 연도별 재배 및 생산동향
  '94 '95 '96 '97 '98
재배면적(ha)
단수(kg)
생산량(톤)

1,129
1,723
19,449

956
2,155
20,603

713
1,939
13,828

968
2,279
22,057

938
2,308
21,652


■ 작형별 출하시기
작 형 파 종 기 정 식 기 수 확 기 성출하기

촉성 재배
반촉성재배
조숙 재 배
보통 재 배

8상~9하
11중~1하
2중~3상
4상~5하

10중~12상
2상~4중
4하~5중
6중~8상
12상~4하
4중~6하
6상~10하
7상~11하
3상~4하
5상~5하
7상~9하
8중~10중

■ 연도별 월별 평균가격

(상품, 원/10kg)

  1 3 5 7 9 11 12 평균가
'95
'96
'97

-
25,650
38,929

20,042
19,978
28,250
13,300
14.313
20,896
11,833
11,173
14,269

-
3,977
7,432

-
19,500
-

-
2,350
-

14,062
14,308
17,763
■ 연도별 소득현황

(10a기준)

  수량 조수입 경영비 소득 소득율
  kg 천원     %

'93
'94
'95
'96

2,578
2,684
3,108
4,018

1,330
1,318
1,973
2,837

361
450
677
965

969
868
1,296
1,872

72.9
65.9
65.7
66.0

재배적 특성


생리적

특 성

* 고온성 작물로 17℃ 이하에서는 생육이
정지되고 특히 서리에 약함
* 가지를 그대로 두면 곁가지에서 나온
무성한 잎때문에 일조부족으로 낙화되
거나, 과실의 색깔이 나빠지므로 3가지
만 남겨 재배함

다수확

기 술

* 적정육묘 일수 준수(120일 육묘 →90일
육묘) : 32% 증수
* 육묘상 시비 (무시비 대비) : 3~9%증수

기상재해 및 생리장해대책


항 목 내 용
저 온 * 낮 22~26℃, 밤에는 17℃ 이상 유지
* 저온에서는 개화 결실 불량
잦은비 * 가지는 자외선이 풍부해야 착색이
좋아짐
* 충분한 햇볕을 받도록 관리
* 시설 재배시에는 자외선 투과가
잘되는피복재 사용
장 마

* 배수구 정비
* 병해충 방제
-7~10일 간격 적용약제 살포

가 뭄 * 관수
-이동식 스프링클러, 점적관수 설치
* 비닐피복 재배 및 고랑에 짚등 유기
물 피복
정지
전정
* 정지, 전정하지 않고 방치하면 곁가
지가 무성하여 일조부족에 의한
꽃이 떨어지거나 색깔이 불량해짐
* 원가지와 1번화, 2번화 바로 밑가지
를 120 ° 각도로 벌려 술잔모양으로
키우고 나머지는 가능한 빨리 제거

'텃밭채소가꾸기 > 가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가지재배  (0) 2007.03.24
가지의재배관리  (0) 2007.03.24
가지재배  (0) 2007.03.17
[스크랩] [건강작물] 가지  (0) 2007.03.15
[스크랩] 가지의 효능  (0) 2007.02.26
   가지는 6월에서 10월까지 계속 수확되지만 겨울철의 수요가 적기 때문에 작형 의 분화발달이 퍽 뒤떨어져 있다. 그러나 남부의 따뜻한 지역에서 보온이 잘되는 하우스를 이용 하면 촉성재배(促成栽培) 및 반촉성재배(半促成栽培)와 억제재배(抑制栽培)를 할 수 있다.

  1. 촉성재배(促成栽培)
 
표1. 가지의 작형
작 형
파 종 기
수 확 기
비 고
촉 성재배
반촉성재배
조 숙재배
보 통재배
8~9 월
12~1 월
2~3 월
4~5 월
12~5 월
4~6 월
6~10 월
7~10 월
남부의 따뜻한 지방
남부의 따뜻한 지방
도시근교
전국


     8~9월에 파종하여 12~5월에 수확하거나 11월에 파종하여 3~6월에 수확하는 작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나 남부 해안지대의 따뜻한 곳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
  시설안의 온도를 낮에는 22~26℃, 밤에는 17℃이상으로 유지시켜야 한다. 가지는 일조가 강해야 생육이 잘되고, 과실의 색깔은 자외선이 있어야 잘 나타나므로 자외선 투과율이 큰 피복한 하우스에서 재배하고 채광(採光)이 잘되게 관리해야 한다.

  2. 반촉성재배(半促成栽培)
     12~1월에 파종하고, 3~4월에 하우스나 대형터널에 정식하여 4~6월에 수확하는 작형이며 제1심과(芯果)가 착과된 큰모종을 정식한다. 정식할 때 지온이 낮으면 활착이 늦어지고, 기형과가 발생하게 되며, 낙과(落果)가 많아진다. 그러므로 이중터널을 설치하여 밤의 온도를 20℃ 이상으로 유지시키고, 온도가 낮을 때는 간이 난방기로 난방을 실시한다. 이 작형도 따뜻한 지대에서 유리하게 성립될 수 있다.

  3. 조숙재배(早熟栽培)
     2~3월에 온상에 파종 육묘하여 늦서리의 위험이 없어지고 지온이 충분히 높아진 다음에 정식하는 작형이다. 수확은 6월부터 서리가 내릴 때까지 할 수 있는데 도시근교에서 많이 경영되고 있다. 육묘기간은 달걀형 가지의 경우 70~75일, 긴가지는 100일, 대장가지는 120일을 요한다.

  4. 보통재배(普通栽培)
     일반농가에서 재배하고 있는 작형으로 4월하순~5월상순에 노지 모판에 파종 하여 40~50일간 육묘한 다음 정식한다. 수확시기가 조숙재배 보다 늦고, 생육기간이 짧아 수량 이 적으며, 농가당 재배면적도 적다.


목록

'텃밭채소가꾸기 > 가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가지재배  (0) 2007.03.24
가지의재배관리  (0) 2007.03.24
가지의 재배관리  (0) 2007.03.23
[스크랩] [건강작물] 가지  (0) 2007.03.15
[스크랩] 가지의 효능  (0) 2007.02.26

발암억제 폴리페놀 함유량 채소중 으뜸

일본에 비해 소비량 적고 연구자료 빈약

신라시대에 이미 가지의 재배와 성상에 관한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가지는 한반도에서 매우 오래 전부터 우리 식단의 주요한 채소로 취급된 것으로 생각된다.

가지는 가지과 식물로 원산지는 인도로 추정되고 있으며 우리 식탁에서는 주로 부식용으로 소비되고 있다.

국내의 가지 재배면적은 약 1천ha로 대부분 노지재배이며 일본으로도 수출되고 있다.

가지는 토마토나 오이에 비하면 비타민 등이 다소 부족하고 약 93%가 수분이며 가식부(먹을 수 있는 부분) 100g당 단백질 0.9g, 지질 0.1g, 당질 4.5g 등이고 β-카로틴은 32㎍이며 비타민 c는 9mg 정도이다.

가지는 영양 가치는 적으나 담백한 맛과 씹을 때의 부드러운 촉감 등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좋아한다.

최근 일본의 연구에 의해 알려진 바에 의하면 건강식품으로서 혈관을 강하게 하고 열을 낮추며 잇몸이나 구강 내 염증에 좋고 고혈압, 동맥경화 예방에도 효과가 크다고 한다.

일본의 채소요리책들은 발암성을 억제하는 물질인 폴리페놀이 채소나 과실에 함유되어 있는데 특히 가지에 많아 가지는 발암성을 80% 이상도 억제할 수 있는 채소 중의 으뜸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지에 대한 연구가 그렇게 많지 않은 편이다.

일본 식품종합연구소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가지는 벤조피렌, 아플라톡신 또는 탄 음식에서 나오는 발암물질 등에 대해 브로콜리와 시금치보다도 약 2배 정도의 돌연변이 유발 억제효과를 나타내었고, 암세포를 이용한 실험에도 항암활성이 높게 나타났다.

가지에 함유된 암예방 물질로는 알칼로이드, 페놀화합물, 클로로필, 식이섬유소등이 있는데 특히 항산화 활성 및 암예방 활성이 있는 청색의 안토시아닌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핀란드에서는 블루벨리를 아주 중요한 항성인병 과일로 먹고 있다.

가지는 바로 이 블루벨리의 대체식품으로 우리가 쉽게 먹을 수 있는 항성인병 식품이기도 하다.

가지에 함유돼 있는 식이섬유소는 대장암 또는 유방암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동물성 지방 및 콜레스테롤을 대장에서 제거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장운동 촉진과 변비를 예방하는 작용이 있다.

그 외에 치통, 각기, 혈변, 하리, 화농에 대한 약리 성분이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일본에서는 둥근 가지는 생채나 샐러드용으로 사용하고 긴 것은 주로 절임용으로, 그외 일부는 튀김용, 불고기용, 생채용 등으로 이용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1인당 1년에 약 2kg 내외를 소모하나 우리나라는 100g 내외에 불과할 정도로 별로 먹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일본에서 소비량이 많을 뿐만 아니라 연구보고도 많지만, 수출을 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생리활성에 대한 연구 자료는 거의 없다.

가지와 같이 오랫동안 우리 선조들이 먹어오던 식품의 건강기능성에 대한 계속적인 연구는 앞으로 반드시 이행해야 할 과제라 할 수 있다.
출처 : 농경연구네트워크 GS&J 인스티튜트
글쓴이 : GSnJ 원글보기
메모 :

'텃밭채소가꾸기 > 가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가지재배  (0) 2007.03.24
가지의재배관리  (0) 2007.03.24
가지의 재배관리  (0) 2007.03.23
가지재배  (0) 2007.03.17
[스크랩] 가지의 효능  (0) 2007.02.2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