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가정에서의  감나무 재배요령은 수시로 집에 있는 개똥이나  음식물 찌꺼기를  감나무 주변에 묻어주면    저절로 거름이 되고  별도  화학비료를 주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병충해는 별도  관리해야한다.   즉   깍지벌레와  감꼭지나방,  원성낙엽병등   방제를 해야 한다,     방제요령은  3월말에  석회유황합제로  깍지벌래를  잡고, 그리고  6월중순과 7월초 각1회,  8월20일경1회 정도    감꼭지나방,  원성낙엽병과   탄저병약을  살포하면 된다 

   

   *아래  내용은  본인  경험에 의해  농사일정을 만든 것이고  학술적  검정문제와는 별개의 것이다

 12/10~12/20,   밑거름 주기 

          복합비료및 퇴비주기 --비료준  후  그  위에다  볏짚이  있으면   덮어 준다

      주는 랑  10년생 1그루기준으로  보면  연간  질소600g  인산240g  가리480g를 주는 데

      밑거름은  60% ;  100% ;  50%  즉  질소 360, 인산 240g,  가리 240g를  시비하면 된다  

      퇴비는 포장된것구입, 1그루당, 2포~3포

      복비를 주는량은  나무의  상태를 보고  주지만,  건강 하면  주는량과함께 특히 비료의 성분 비율에

      신경을쓰야함

12월~1월 , 전지하기 ( 재식거리및 신초에서 열매가 맺는것 참고)-- 햇빛투과상태, 수고낮추기,

       나무간의 간격유지,   가지간의 간격확보 등 기준

 2/중순,  작년에  짝지벌레가  심했으면  기계유살포

 3/말~4/초,  석회유황합제로 소독하기

 5월초, 제초제 살포 

 6월초 , 1차 농약살포  --잎과  열매관리

       1,   다이센엠, 아타라, 포리옥신을 처음 살포후, 다음부터 약은 바꾸어 가며 살포한다

       2 , 감의 때깔을 좋게하는 약,  크레프논(탄산칼슘)

 6중순,  2차 농약살포(15일간격)--원성낙옆병,감꼭지벌레, 감때깔약 2회째

          감때깔나는약 --크레프논  

 7월초,  3차 농약살포(15일간격),---원성낙옆병, 감꼭지벌레, 탄저병  

         질산칼슘액비

 7월초, 제초제살포

    * 적과는  별도로 하지않는다,  생리적 낙과가  있기  때문이다   다만   낙과가 적은 단감은

     상황을  보고  조금 만 한다

 7월초,  추비주기          

         주는량은  10년생 기준;   질소20%,120g   가리 50%, 240g

         황산가리,엔케이비료를  비율계산하여 살포 - 가리비료 시비량에 유의 

 7월중순, 4차 농약살포(15일간격) ---낙옆병,꼭지벌레, 탄저병 방제및  질산칼슘액비를 혼용

 8월초,   5차 농약살포(15일간격)---꼭지벌레, 탄저병,방제 질산칼슘액비 

 8월말, 제초제또는  예초기로 잡초제거

 8월말,   6차 농약살포 --꼭지, 탄저병 방제 (마지막 농약살포)

 9월말부터 10월초,    수확준비 --- 익은것, 홍시된 것을 적과차원에서 소량 수확한다

 10월~ 11월중순 서리오기전, 수확기, 

 11월초, 예비주기--  질소20%  120g

  

  기타 감나무재배시 참고사항

   1,  감나무는 深根性이며,   가리 시비에  관심을  둔다  

   2,  비료를  흡수하여 효과를 보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약2개월) ,

   3,  병충해방제는  옆에  다른수종이  있으면   동시 방제 한다

   4,  7, 8월에 비가 많이오면  생리적낙과,  탄저병,  감꼭지열과가  많이 생긴다

   5, 관수는  5,6월(건조기) 착과초(경핵기)에 가물때 .  9월초부터  열매비대기때  중점한다 

   6, 농약 살포시  잔류 농약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마지막  농약  살포이후, 한달이상 지난후 수확하기 때문이다 

   7, 요즘   이상기후  관계상   퇴비투입이  없거나   병충해  방제를  소흘히 하면  좋은  성과를  보기 힘든다

칼슘화합물이 감나무의 뿌리혹병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농업기술원(원장 전한식)은 생석회·소석회 등 칼슘화합물을 감 과수원에 뿌려주면 처리하지 않았을 때보다 뿌리혹병 발생을 80 정도 억제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감나무의 뿌리혹병은 세균성인 아그로박테리움에 의해 뿌리에 혹이 생겨 지상부 생육을 크게 떨어뜨리는 병으로, 어린 나무에 걸릴 경우 말라죽기도 한다. 그러나 생육 중 발생하면 약제 방제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칼슘화합물은 묘목을 과수원에 심을 때 기준시비량에 맞게 고루 뿌려 주면 된다.

도농업기술원이 칼슘화합물을 감 과수원에 시용한 후 뿌리혹병 발생 정도를 조사한 결과, 방제가가 생석회와 소석회는 78~80, 탄산석회는 64로 나타났다.

도농업기술원 임양숙 농업연구사는 “칼슘화합물 자체가 병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감나무가 칼슘을 흡수함으로써 뿌리·줄기 등의 조직이 단단해져 세균이 쉽게 침투하지 못하기 때문에 병 발생이 줄어드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과일나무재배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나무재배(퍼온글)  (0) 2007.10.25
감나무재배요령 (퍼온글)  (0) 2007.10.25
감나무.  (0) 2007.10.21
감(대봉) 묘목 이식시 고려사항.  (0) 2007.10.21
접목에서 대목이 접수에 미치는 영향..  (0) 2007.10.21
[ 감나무 ]
감나무는 옛적부터 일곱 가지 덕이 있다 하여 예찬을 받아온나무다.
일곱 가지 덕이란 첫째 수명이 길고, 둘째 그늘이 짙으며, 셋째 새가 둥지를 틀지 않고, 넷째 벌레가 생기지 않으며, 다섯째 가을에 단풍이 아름답고, 여섯째 열매가 맛이 있으며, 일곱째 낙엽이 훌륭한 거름이 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버릴 것 하나 없이 좋은 나무라는 뜻이다.
또, 감나무는 잎이 넓어서 글씨 연습을 하기에 좋으므로 문(文)이 있고, 나무가 단단하여 화살촉 재료가 되기 때문에 무(武)가 있으며, 열매의 겉과 속이 똑같이 붉어서 표리가 동일하므로 충(忠)이 있고, 노인이 치아가 없어도 홍시를 먹을 수 있어서 효(孝)가 있으며, 서리가 내리는 늦가을까지 열매가 가지에 달려 있으므로 절(節)이 있어서 문무충절효(文武忠節孝)의 5절을 갖춘 나무라고 하였다.
또, 나무 심재는 까맣고 잎은 푸르며, 꽃은 노랗고, 열매는 붉으며, 말린 곶감에서는 흰빛의 가루가 나오므로 5색을 모두 갖춘 나무라 하여 예찬하기도 한다.
민간의학에서 풋감의 떫은 즙과 감나무의 잎을 중풍, 고혈압 등의 치료와 예방에 쓰고, 감식초·감떡·곶감 등 감으로 만든 여러 가지 식품들도 건강을 지키는 데 좋은 약이 된다.
감즙은 중풍의 명약이다. 떫은 풋감을 절구에 넣고 짓찧은 다음 여기에 감 부피의 10분지 1 분량의 물을 붓고 통에 옮겨 담은 뒤에 날마다 한번씩 잘 저어서 5∼6일쯤 두었다가 자루에 넣고 짜거나 고운 체로 잘 거른다.
이렇게 만든 감즙을 5∼6개월 동안 두었다가 약으로 쓴다.
감즙을 만들 때 썩은 감이나 익은 감이 한 개라도 들어가면 떫은 맛이 없어지고 약효도 없다.
중풍으로 쓰러져 인사불성이 되었을 때 이 감즙을 반홉에서 1홉 가량 마시면 즉시 효력을 보는 수가 있다.
감즙은 방부·방습·수렴 등의 효과가 있어서 화상이나 동상·타박상 치료에 쓴다.
화상에 감즙을 바르면 흉터가 남지 않고 잘 나으며, 술에 취했을 때 감즙을 마시면 숙취가 없어진다.
중풍에는 떫은 감즙을 마셔 효과를 보는 수가 적지 않다.
감즙 30밀리리터와 무즙 30밀리리터를 섞은 것을 한번 먹는 양으로 하여 하루 2∼3번 공복에 복용한다.
이것을 7일 동안 마시고 7일 동안 쉬기를 몇 번하면 효과가 나타나는데 효과가 나타나면 중지한다.
발병한 지 6개월 이내의 환자는 효과가 나타날 수 있지만 오래된 중풍 환자에게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다.
감잎은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어 차로 마시면 고혈압·각기·관절염·갖가지 궤양과 염증·괴혈병 등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감잎차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만든다.
감잎은 5∼6월 새순이 난 것을 채취하거나 7∼8월의 무성한 잎을 쓴다.
고욤나무나 돌감나무의 잎이 더 좋다.
채취한 감잎을 실에 꿰어 그늘에 매달아 2∼3일 간 말린 다음 3밀리미터 정도의 폭으로 잘게 썬다.
잘게 썬 감잎을 스테인레스 찜통이나 옹기 시루에 3센티미터쯤의 두께로 넣고 수증기로 1분 30초에서 2분쯤 쪄서 30초쯤 식혔다가 다시 한 번 1분 30초쯤 쪄서 그늘에 말린다.
이렇게 만든 감잎을 비닐봉지에 넣어 창호지에 싸서 보관해 두고 60∼70℃의 물에 감잎을 적당히 넣고 10∼20분쯤 우려내어 마신다. 물 1리터에 감잎 10그램쯤이 좋다.
▶ 감즙, 감나무 잎, 감식초, 곶감은 중풍, 고혈압 특효
감나무는 감나무과(Diospyros khaki Thnb)에 속하는 낙엽성 교목으로 한자로는 시수(枾樹)라고 한다.  높이는 14미터에 달하고 잎은 크고 넓으며 톱니가 없다.  꽃은 담황색으로 자웅잡성이며 6월에 핀다.  꽃잎은 크고 네 개로 갈라지며 어린가지에는 짧은 털이 있다.  시골에 가면 감나무 잎에 단풍이 진 모습과 잎이 다 떨어지고 열매만 열려있는 모습은 대단히 아름다운 모습으로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    
감나무과는 전세계 열대와 아열대에 약 6속 300종이 분포되어 있고 감나무속은 열대 지방에 200종이 분포되어 있고 우리나라에는 1속 2종인 감나무와 고욤나무가 자라고 있다.  원산지는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이며 그중에서도 일본에 여러 가지 품종이 확립되어 있다.  우리나라에서 감나무의 재배 역사는 고려시대인 1138년(인종 16)에 '고욤'에 대한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고려때 이미 재배된 것으로 보인다.  <동국여지승람>에서는 감의 주산지가 합천, 하동, 청도, 거창, 의령, 창원, 함안, 남원, 해남, 곡성, 정읍, 함평, 태안, 담양, 광양 등이 기록되어 있다.  <향약구급방>에도 감이 나와 있다.  
감나무는 씨를 뿌려 묘목으로 만들면 열매가 크게 퇴화함으로 반드시 접목으로 번식시킨다.  이때 접목으로 감씨를 뿌린 묘목이나 고욤나무씨를 뿌린 묘목으로 접붙이 대목으로 쓰인다.  봄철에 고욤나무를 대목으로 하여 근관부에 쪼개접을 실시하여 접을 붙이고 나면 접착부위에 빗물이 스며들지 못하도록 짚으로 고깔을 만들어 씌웠다.  감나무의 주요 품종으로 서리감, 고종시감, 납작감, 산감, 뾰로지감, 도우감, 대접감, 돌감, 사곡시, 반시, 분시, 원시 등이 있다.  감나무에는 단감나무가 있다.  나무에 달려서 단단하면서도 단맛을 가지는 품종인데 우리 나라 '진영단감'이 맛과 당도에 있어서 잘 알려져 있다.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감나무에 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감나무(Diospyros khaki L. fil.)의 식물은 높이 12~15미터 되는 잎지는 나무이다.  잎은 넓은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이고 어긋나게 붙는다.  한 나무에 암꽃과 수꽃이 따로 핀다.  열매는 둥글고 감색으로 익는다.  중부와 남부의 산에서 자라거나 심는다.  열매가 작고 직경이 약 1센티미터 되며 검은색 또는 노란색으로 익는 것을 고욤나무(D. lotus L.)라고 하고, 어린가지에 털이 없는 것을 민고욤나무(D. lotus var. glabra Makino)라고 한다.  고욤나무는 우리나라의 북부에서도 자라며 감나무 보다 추위에 잘 견딘다.  그리하여 고욤나무씨를 ㅅ미어 키운 묘목에 감나무 가지를 접하여 추위에 견디는 감나무를 얻고 있다.  감나무는 단감과 떫은 감의 두 품종으로 나누기도 한다.  같은 감나무라도 따뜻한 지방에서는 단감이 열리고 추운 지방에서는 떪은 감이 열린다.  
감꼭지를 '시체'라고 하는데, 열매에 붙은 꽃받침을 모라 말려서 사용한다.  감의 떫은 맛은 약 8퍼센트의 탄닌질이 있기 때문이다.  단감도 어린 때에는 많은 탄닌질이 있으나 여물면서 산화효소의 작용에 의하여 탄닌이 산화되므로 단맛만이 남게 된다.  떫은 감은 여물어도 떫은데 그것은 산화효소가 매우 천천히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떫은 감은 뜨거운 물에 담그거나 약한 알코올 증기를 쏘여 탄닌질을 펙틴과 결합시켜 물에 풀리지 않는 물질로 만든다.  이렇게 만든 것은 밤색의 얼룩점이 있고 침에 풀리지 않는다.
잎 달인액은 비타민 C와 P가 많이 들어 있어 혈압이 높아지는 것을 미리 막으며 핏속의 콜레스테롤 양을 줄인다.  또한 알칼리 성분이 많아 피를 많게 하고 림프구의 면역력을 높이며 백혈구의 탐식기능을 높여줌으로써 유기체의 저항성을 높인다.  이밖에 혈압내림작용, 오줌내기작용, 쿠라레 유사작용이 있다.
잎은 차처럼 오래 달여 먹으면 당뇨병, 고혈압, 결핵성 망막출혈, 변비, 위병 등이 치료된다고 한다.  또한 불면증, 머리아픔, 뾰두라지, 신경증, 습진, 심장병, 알레르기성 여드름에도 좋은 치료 효과가 있다고 한다.  잎 알코올 추출엑스는 피멎이 작용이 있다.  
열매는 요오드가 많이 있어서 갑상선 중독증에 효과가 있다.  일반적으로 과일은 몸을 덥게 하는 것보다 차게 하는 성질이 있다.  감은 과일 가운데서도 특히 몸을 차게 하는 성질이 세다.  그리하여 감을 많이 먹으면 배가 차고 설사하여 유산될 수 있다는 말이 전해오고 있다.  그러므로 신경아픔, 류머티즘, 부인병과 같은 냉병에는 금기이다.  그러나 마른감인 건시는 허약자에게 좋다.
각기, 콩팥염, 복수, 방광염에 감을 많이 먹으면 오줌을 많아지고 고혈압에도 치료 효과가 있다.  감탄닌은 임상 실험에서 심전도에 변화를 주지 않으면서 혈압을 뚜렷하게 내린다.  또한 동물 실험에서도 고양이의 혈압을 내리고 흰쥐의 장을 흥분시키며 떼넨 개구리 심장에 대한 억제 작용도 있다.  동의 치료에서는 토하거나 구역질나는 데, 그리고 밤눈증에 열매꼭지를 정향, 생강과 같이 쓴다.  또한 마른열매(건시, 백시)의 시싱(겉면에 내돋은 흰 가루)을 기침, 목구멍 아픔에 가래삭임약, 기침약, 피멎이약으로 쓴다.  민간에서는 감탄닌을 고혈압과 중풍에 써왔다.  약리작용은 뚜렷이 밝혀지지 않았으나 일반적으로 탄닌질이 혈압내림작용을 한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효과가 기대된다.  
감나무잎차는 5~9월에 특히 6~8월에 잎을 따서 3시간 안으로 섭씨 85도 보다 높은 온도의 물에 15초 동안 담갔다가 꺼내어 찬물에 담근 다음 식혀서 그늘에 말린다.  또는 2~3일 동안 생잎을 그늘에 말린 다음 너비 3밀리로 썰어서 증기로 약 45초 동안 찐다.  이렇게 한 것을 얇게 펴서 그늘에 말린다.  다른 차보다 성분이 잘 우러나오지 않으므로 뜨거운 물에 넣고 10~15분 지난 다음 걸러서 마신다.  4번까지 우려 마시는데 비타민 C는 2~3번씩, 비타민 P는 3~4번씩 우려낸 액에 많다.  
감나무잎즙은 생잎 10~20개를 잘라 절구에서 짓찧어 즙을 짠다.  하루 3번 나누어 밥먹기 30분에서 1시간 전에 먹는다.  
감나무잎 달임약은 생잎 500개를 잘 게 썰어서 1.8리터의 끓는 물에 넣고 약 3분 끓인 다음 식혀서 한번에 30밀리리터 정도 마신다.  달임약 100밀리리터에는 비타민 C가 600~800밀리그램 들어 있다.  
감나무잎 알약은 마른 잎의 알코올 엑스로 만든다.  한 알에 마른 잎 2.5그램에 해당한 성분이 들어 있다.  피멎이약으로 위생고리를 쓸 때 오는 피나기, 인공유산 후의 피나기, 자궁출혈, 단순성 월경과다 때 한번에 4알씩 하루 3번 먹는다.  독성은 매우 적다.  임상 실험에 의하면 85퍼센트의 치료 효과가 있다.  
감탄닌은 여물지 않은 감을 잘 갈아서 나무통에 넣고 여기에 약간의 물을 넣은 다음 하루 한 번씩 잘 저어주면서 5~6일 놓아둔다.  이것을 천으로 걸러서 찌꺼기를 짜 버린다.  거른 물을 어둡고 찬 곳에 반 년 동안 놓아둔다.  감탄닌은 방부작용이 있고 물에 풀리지 않으므로 나무물통의 도료 또는 우산종이를 만든는 데 쓴 일이 있다.  감탄닌은 또한 뱀이나 벌레에 물린 상처, 동상, 화상에도 바른다.
감나무즙 합제는 감탄닌 18리터에 같은 양의 무즙을 섞어서 하루 2~3번 밥벅기 전에 먹는다.  7일 동안 먹고 끊었다가 다시 먹는다.  이때 무즙을 함께 쓰는 것은 흔히 고혈압이나 중풍  환자에게서 볼 수 있다.  감탄닌에 의하여 변기가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을 미리 막기 위한 것 같다.  무즙이 매우면 약간 끓여서 쓴다.
정향시체탕은 감꼭지, 정향 각각 8그램, 생강 3그램을 100밀리리터 되게 달여(또는 감꼭지 5그램, 정향 1.5그램, 생강 4그램) 하루 한번에 먹는다.  
정향시체산은 감꼭지, 정향, 생강을 위의 양대로 가루낸다.  때로는 인삼을 섞어서 쓴다.
감즙은 생열매로 즙을 짜서 요오드 함량 39.8밀리그램 퍼센트 되게 알코올 또는 사탕물로 조절한다.  클로로에탄 0.3퍼센트, 배당체 0.6퍼센트, 플라보노이드 0.11퍼센트, 케토당분 2.5퍼센트, 알데히드당분 0.38퍼센트, 기름 0.13퍼센트, 유기산 0.06퍼센트, 비타민 C 30밀리그램 퍼센트, 마른 찌꺼기 15.7퍼센트가 들어 있다.  갑상선 중독의 경증과 중증 치료에 하루 여러 번 먹는다.]  
감나무에 대해서 약초연구가 <최진규>씨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풋감의 떪은즙 중풍, 고혈압 특효
감나무는 옛적부터 일곱 가지 덕이 있다 하여 예찬을 받아온 나무다.
일곱 가지 덕이란 첫째 수명이 길고, 둘째 그늘이 짙으며, 셋째 새가 둥지를 틀지 않고, 넷째 벌레가 생기지 않으며, 다섯째 가을에 단풍이 아름답고, 여섯째 열매가 맛이 있으며, 일곱째 낙엽이 훌륭한 거름이 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버릴 것 하나 없이 좋은 나무라는 뜻이다.
또, 감나무는 잎이 넓어서 글씨 연습을 하기에 좋으므로 문(文)이 있고, 나무가 단단하여 화살촉 재료가 되기 때문에 무(武)가 있으며, 열매의 겉과 속이 똑같이 붉어서 표리가 동일하므로 충(忠)이 있고, 노인이 치아가 없어도 홍시를 먹을 수 있어서 효(孝)가 있으며, 서리가 내리는 늦가을까지 열매가 가지에 달려 있으므로 절(節)이 있어서 문무충절효(文武忠節孝)의 5절을 갖춘 나무라고 하였다.
또, 나무 심재는 까맣고 잎은 푸르며, 꽃은 노랗고, 열매는 붉으며, 말린 곶감에서는 흰빛의 가루가 나오므로 5색을 모두 갖춘 나무라 하여 예찬하기도 한다.
민간의학에서 풋감의 떫은 즙과 감나무의 잎을 중풍, 고혈압 등의 치료와 예방에 쓰고, 감식초·감떡·곶감 등 감으로 만든 여러 가지 식품들도 건강을 지키는 데 좋은 약이 된다.
감즙은 중풍의 명약이다. 떫은 풋감을 절구에 넣고 짓찧은 다음 여기에 감 부피의 10분지 1 분량의 물을 붓고 통에 옮겨 담은 뒤에 날마다 한번씩 잘 저어서 5∼6일쯤 두었다가 자루에 넣고 짜거나 고운 체로 잘 거른다.
이렇게 만든 감즙을 5∼6개월 동안 두었다가 약으로 쓴다.
감즙을 만들 때 썩은 감이나 익은 감이 한 개라도 들어가면 떫은 맛이 없어지고 약효도 없다.
중풍으로 쓰러져 인사불성이 되었을 때 이 감즙을 반홉에서 1홉 가량 마시면 즉시 효력을 보는 수가 있다.
감즙은 방부·방습·수렴 등의 효과가 있어서 화상이나 동상·타박상 치료에 쓴다.
화상에 감즙을 바르면 흉터가 남지 않고 잘 나으며, 술에 취했을 때 감즙을 마시면 숙취가 없어진다.
중풍에는 떫은 감즙을 마셔 효과를 보는 수가 적지 않다.
감즙 30밀리리터와 무즙 30밀리리터를 섞은 것을 한번 먹는 양으로 하여 하루 2∼3번 공복에 복용한다.
이것을 7일 동안 마시고 7일 동안 쉬기를 몇 번하면 효과가 나타나는데 효과가 나타나면 중지한다.
발병한 지 6개월 이내의 환자는 효과가 나타날 수 있지만 오래된 중풍 환자에게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다.
감잎은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어 차로 마시면 고혈압·각기·관절염·갖가지 궤양과 염증·괴혈병 등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감잎차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만든다.
감잎은 5∼6월 새순이 난 것을 채취하거나 7∼8월의 무성한 잎을 쓴다.
고욤나무나 돌감나무의 잎이 더 좋다.
채취한 감잎을 실에 꿰어 그늘에 매달아 2∼3일 간 말린 다음 3밀리미터 정도의 폭으로 잘게 썬다.
잘게 썬 감잎을 스테인레스 찜통이나 옹기 시루에 3센티미터쯤의 두께로 넣고 수증기로 1분 30초에서 2분쯤 쪄서 30초쯤 식혔다가 다시 한 번 1분 30초쯤 쪄서 그늘에 말린다.
이렇게 만든 감잎을 비닐봉지에 넣어 창호지에 싸서 보관해 두고 60∼70℃의 물에 감잎을 적당히 넣고 10∼20분쯤 우려내어 마신다. 물 1리터에 감잎 10그램쯤이 좋다.]
감나무의 뿌리 또는 뿌리 껍질, 나무껍질, 잎, 꽃, 열매, 열매 제품과 여기에 붙어 있는 흰 가루, 외과피, 미숙성된 열매의 액즙 제품도 약용한다.
중국에서 펴낸 <중약대사전>에서는 감나무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감나무 열매를 '시자(枾子)'라고 한다.  10월 하순부터 11월 상순에 채취한다.  떫은 맛이 없어지고 붉어지면 식용한다.  익은 감을 복용하면 혈액 중의 에탄의 산화를 촉진시킨다.  신선한 감은 iodide 함유량이 높고 모종의 제제를 만들 수 있으며(단백질과 교질을 제거한다) 갑상선 질환에 쓰인다.  맛은 달고 떫으며 성질은 차고 독이 없다.  심, 폐, 대장경에 들어 간다.  열을 내리고 폐를 촉촉하게 하며 갈증을 말리는 효능이 있다.  열로 인한 갈증, 기침, 화상, 칼 따위에 베인 상처, 통증 완화, 설사, 지방성 갑상선종, 오동나무기름 중독, 만성기관지염, 옹종, 허로로 인한 부족, 장을 수렴, 폐결핵, 심열, 거담, 식욕촉진, 소화촉진, 비장과 위장의 기능 강화, 토혈, 구창을 치료한다.  비위가 허한한 경우, 담습이 강하여 기침이 나는 경우, 비허로 인한 설사, 학질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복용을 금한다.  감과 게를 함께 먹어서는 안된다.  복통과 큰 설사를 일으킨다.
감나무 꼭지를 '시체(枾?)'라고 한다.  겨울에 채집한다.  잘 익은 감의 꼭지를 모아 열매 꼭지를 따고 씻어서 햇볕에 말린다.  맛은 쓰고 떫으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폐, 위, 수태음폐경에 들어 간다. 역상승한 기를 내린다.  증상, 해역, 기침이 심한 증세, 딸국질, 혈림, 반위, 심한 트림, 구토를 멎게 한다.  하루 8~15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감나무 덜익은 열매를 가공하여 얻은 교상의 액체를 '시칠(枾漆)'이라고 한다.  미숙하여 푸르고 떫은 열매를 따서 짓찧어 항아리에 넣고 적당량의 물을 가하여 반복해서 뒤섞은 후에 그대로 약 20일간 간만히 놓아 두었다가 찌꺼기를 버리고 남은 무색의 교상 액체가 시삽(枾澁)이다.  맛은 떫고 쓰다.  고혈압을 치료한다.  시칠 1~2숟가락을 우유 혹은 미음과 함께 1일 2~3회 복용한다.
감나무 열매의 겉껍질을 '시피(枾皮)'라고 한다.  정창, 무명 종독의 치료에 붙인다.
감나무 꽃을 '시화(枾花)'라고 한다.  두창의 붕괴를 치료한다.  감나무 꽃을 햇볕에 말려 가루내어 바른다.
감나무 잎을 '시엽(枾葉)'이라고 한다.  맛은 쓰며 성질은 차고 독이 없다.  폐경에 들어 간다.  기침, 천식, 토혈, 진액 생성, 폐기종, 각종 내출혈을 치료한다.  서리가 내린 이후 10월 하순에 딴 잎은 아래 다리의 궤양에 붙인다.  하루 4~12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시는 가루내어 바른다.  
감잎은 지혈 작용이 대단히 세다.  가을에 저절로 떨어진 감나무 잎을 잘 씻어 가루내어 체로 친 것을 1회 5그램씩 위독한 환자는 10그램씩 1일 3회 복용한다.  위궤양 출혈 4례를 치료한 결과 평균 9일에 출혈이 멎었고 폐결핵 출혈의 5례에서도 모두 효과가 있었다.  기관지 확장에 의한 객혈 5례에서 4례는 지혈되었고 1례는 출혈이 감소하였다.  종양 방사선 요법의 출혈은 5례 중 4례가 지혈되었고 1례는 감소하였으며 기능성 자궁 출혈 7례 중 5례는 지혈되었고 2례는 감소하였으며 치루의 혈변은 60례 중에서 34례가 지혈되었고 16례는 감소하였으며 10례는 효과가 없었다.  이 외에 코피 6례, 월경 과다 5례, 안저 출혈 1례, 홍반성 낭창 출혈 1례, 혈뇨 1례에 대해서도 각각 효과가 있었다.  지혈작용의 구조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계속 연구해야 할 것이다.
혈소판 감소성 자반의 치료에는 서린 내린 후의 감잎을 뜯어 씻어서 햇볕에 말리고 가루내어 아침 저녁으로 1회 4그램씩, 1개월을 1치료 기간으로 하여 복용한다.  2치료 기간이 경과하여도 그다지 그 효과가 없을 때에는 이후의 복용을 중지한다.  혈소판 감소성 자반의 급성 증상이 이미 진정되고 있으나 혈소판 수치가 아직 정상치에 도달하지 못하고 자반이 산재하여 나타나거나 가벼운 출혈 징후가 있는 환자에게 적용된다.
감나무의 열매를 감떡으로 만들 때 표면에 생기는 흰색의 미세한 분말을 '시상(枾霜)'이라고 한다.  성숙한 감의 껍질을 벗기고 약 1개월 동안 햇볕에 쪼이고 밤이슬에 적신 후 항아리 안에 옮겨 다시 1개월 전후 놓아 두면 감떡이 된다.  이 감떡 위에 생긴 흰색의 분말을 쓸어 모드면 그것이 바로 시상이다.  시상을 가마에 넣고 가열해서 녹여 물엿처럼 되면 특별한 모형에 부어 넣고 7할 정도 되게 햇볕에 말리고 꺼내어 다시 햇볕에 쪼여서 말리면 시상떡이 된다.  건조한 냉암소에 보관하여 조해(潮解)를 방지한다.  시상은 백색의 분말이며 조해되기 쉽다.  시상떡은 원반형이고 밑바닥은 편평하며 윗면은 약간 융기되었고 지름은 약 6센티미터이며 두께는 약 6밀리이고 회백색이며 평활하고 쉽게 부서진다.  냄새는 약하고 맛은 달며 청량감이 있다.  맛은 달고 약간 떫으며 성질은 평하거나 서늘하고 독이 없다.  수소음, 태장경에 들어간다.  열을 내리고 촉촉하게 하며 담을 삭이는 효능이 있다.  기침, 과로로 인한 기침, 진액 생성, 인후와 구설에 생긴 종기의 동통, 장풍, 치루, 노인 천식, 폐병, 폐열조해, 인건후통, 구설생창, 토혈, 객혈, 소갈을 치료한다.  하루 4~12그램을 물로 달여서 중복하거나 다른 약품과 배합하여 정제로 만들어 복용한다.  외용시 살포하거나 바른다.  풍한 해수에는 복용하면 안된다.
감나무 뿌리를 시근(枾根)이라고 한다.  9~10월에 뿌리를 채취한다.  맛은 떫으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혈을 식히고 지혈하는 효능이 있다.  혈붕, 혈리, 적리, 하혈, 토혈, 치질을 치료한다.  하루 40~80그램을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시 짓찧어 볶은 다음 환부에 바른다.]
<유양잡조(酉陽雜組)>라는 책에는 감나무의 7가지 좋은점인 칠절(七絶)이 나와 있는데, 첫째로 수를 더하여 오래살고, 둘째로는 좋은 그늘을 만들고, 셋째로는 새가 집을 짓지 않고, 넷째는 벌레가 없고, 다섯째는 단풍이 아름답고, 여섯째는 열매가 먹음직스럽고, 일곱째는 잎이 큼직하여 글씨를 쓸 수 있다고 감나무를 극찬하고 있다.  
감은 날로 먹거나 감의 떫은 맛을 소금물에 담그면 없어지는 데 그것을 침시(沈枾)라고 한다.  또한 건시 껍질에 돋아나는 흰 가루를 시상(枾霜) 또는 시설(枾雪)이라 한다.  
주로 감나무의 열매를 식용하는데, 생감, 홍시 등으로 생식하거나 준시, 곳감 등으로 만들어 먹는다.  또 풋감으로 감물을 만들어 방습제, 방부제, 염료로 사용한다.  또한 재목은 단단하고 무늬가 아름다워 고급 가구재의 원료가 된다.  감을 이용한 음식으로는 곶감을 탕수에 넣어 벌꿀 또는 설탕을 섞고, 여기에 생강, 잣 등을 넣은 것으로 수정과가 있다.  
감을 너무 많이 먹으면 변비가 된다.  감 안에는 떫은 맛이 많아서 설사를 막아준다.  필자도 감을 어릴 때 많이 먹고 변비가 되어 고생한 경험이 있다.

민간에서는 감나무는 벌레가 생기지 않고 새가 집을 짓지 못하는 나무로 알려져 있고 감꼭지를 달여 그 물을 마시면 유산을 방지 한다는 속설이 있다.  또한 고혈압에는 감잎이 효과가 있다고 하여 감잎차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

 

 

 

감나무의 성목은 이식이 까다로운 수종입니다. 묘목은 그런대로 잘 삽니다. 감나무 묘목일 경우, 남부지방은 가을(11월 낙엽이 진 후)이 좋고,중부는 봄(3말~4월초)이 좋습니다.5월에 심으셨다면(그것도 마른 뿌리)100그루를 심었더라도 모두 고사했을겁니다.주의사항은 너무 깊게 심지 마시고,배수가 잘 되도록하세요. 좋은 토질이면 더욱좋고요. 척박하다면 구덩이에 숙성된 퇴비를 넣고 흙을 조금 덮은 다음 심으세요.

 

 

 

감나무는 잔뿌리가 아주 적기때문에 가뭄에 약하고, 이식이 잘안되는 수종에 들어갑니다. 묘목도 아니고 당장 감 수확하고 큰나무 볼 마음에 성목을 심으면 더욱 살 확률이 줄어듭니다. 동사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면 (흙을 돋우고, 볏짚등으로 보온하여서라도) 가을이식이 좋고요 추운지방이라면 봄에 싹트기 전에 심는게 좋

습니다.

이 번 봄에 감 대봉시 접목 묘목을 심었는데
대목을 고욤나무로 접을 한 것과 대목을 일반 감나무 씨앗 묘목으로
한 것의 묘목 수피가 뚜렷이 달랐습니다.
고욤대목과 일반감씨앗 대목의 차이는 어떻게 다른지요?
묘목상 아저씨 이야기로는 고욤대목은 키가 크는 속도가 감씨앗 묘목보다 느리고
또한 고욤대목이 감씨앗 대목보다 더 노화가 빨리 온다고 하던데 맞는지요.
또한 고욤대목의 감은 아무레도 대목의 영향을 받아 더 작게 열리지는 않는지
궁금합니다.

접목에서 대목이 접수에 미치는 영향

감 대목으로는 아시는 바와 같이 주로 공대와 고욤이 이용되고있습니다.

공대는 단감, 떫은감, 산감 등 보통 감종자에서 얻어진 실생묘를 말하며
고욤대는 고욤종자에서 얻어진 실생묘를 말합니다.

공대는 내한성이 고욤대 보다 약하나 뿌리가 깊이뻗는 심근성이기 때문에 습기와 가뭄에 잘 견디어 남부의 따뜻한 지방에서 이용되고,

고욤대는 뿌리가 얕게뻗는 천근성이지만 내한성이 강하여 중북부지방에서 떫은감의 대목으로 많이 이용됩니다.

대목의 특성 을 보면
공대는 주로 곧은뿌리로 되어 있고 곁뿌리와 잔뿌리가 적어 공대에 접목한 묘목은 심은 후 초기 생육이 비교적 부진하나 활착이 완전히 이루어진 이후부터는 생육이 양호하며
공대는 어느 품종과도 접목친화성이 있어서 부유를 비롯한 모든 단감품종은 물론 떫은감의 대목으로 널리 쓰입니다.

고욤대목은 뿌리발달이 양호하여 곁뿌리와 잔뿌리의 발생이 많으나 품종에 따라서는 접목친화성이 약하여 접합부가 붙어 아무는 유합이 불량하여 바람에 쉽게 넘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접목친화성이 약한 품종을 고욤대에 접목한 묘목은 초기활착과 생육은 좋으나 결실기에 이르면 점차 수세가 쇠약하여 말라죽는데 단감인 부유 및 부유계통의 품종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대목간의 접목친화성 에서 고욤대목과의 친화성 정도를 보면

친화성이 있는 품종은 평핵무, 감백목, 선사환, 어소, 가라, 대봉시 등이고

친화성이 불량한 품종은 부유, 정월, 횡야, 전천차랑 등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한편 고욤대목에서 친화성이 있는 품종의 경우 노화가 빨리온다거나 과실이 작게 열린다는 것은 사실이 아닌것으로 판단됩니다.

'과일나무재배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나무.  (0) 2007.10.21
감(대봉) 묘목 이식시 고려사항.  (0) 2007.10.21
감나무 접붙이기 작업...  (0) 2007.10.21
♣ 감의 성분.  (0) 2007.10.21
정지.전정 결실관련 연구..  (0) 2007.10.21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감의 성분

Cal
수분
단백질
지질
탄수화물
회분
칼슘
당질
섬유
60
82.6g
0.6g
0.1g
14.1g
10.1g
0.5g
13mg
철분
비타민
폐기율
A
B1
B2
C
niacin
36mg
0.1mg
450I.U
0.03mg
0.03mg
28mg
0.4mg
15%


Cal
수분
단백질
지질
탄수화물
회분
칼슘
당질
섬유
209
42.9g
6.5g
1.0g
43.6g
3.0g
1.4g
32mg
철분
비타민
폐기율
A
B1
B2
C
niacin
107mg
1.5mg
2000I.U
0.04mg
0.01mg
-
2.9mg
5%
자료출처: 한국식품영양학

단감의 조기착과 방법 확립

1. 연구배경
    단감은 식재 후 결실까지 4∼5년의 기간이 소요되는데 수세가 강하면 나무만 무성하게 자라서 착과가 잘 되지 않는다. 단감나무는 생육 특성상 가지 끝부분의 몇 개의 눈이 화아분화가 되는데 가지 길이가 길 경우 수형구성을 위해서 절단하게 된다. 가지를 절단하면 화아분화가 되었던 눈도 제거되어 이듬해 착과가 되지 않는다. 수세가 강한 단감 유목을 적심하여 가지 끝 2∼3눈의 영양축적으로 화아분화를 유도하여 조기착과시켜 적정 수세유지 및 자본 회수기간을 단축코자 본 시험을 수행하였다.

2. 재료 및 방법
    본 시험은 식재 후 2년이 경과된 상서조생 단감을 시험품종으로 하여 사천지역에서 수행하였다. 식재 과수원의 토질은 양토이며, 20˚정도의 경사지에 식재거리는 5.0×2.5m였다.
적심처리는 전년도 저장양분으로 가지의 1차 생장이 종료되는 시기인 6월 상순에 가지가 발생한 부분에서 가지길이 30㎝ 및 40㎝를 남기고 절단한 적심구와 절단치 않고 그대로 둔 무처리구를 대비하여 수행하였는데, 적심 후 절단부 눈이 다시 발아하여 자라는 가지는 2차지가 10∼15㎝ 정도 자랐을 때 2차지 기부 2∼3엽을 남기고 재적심하였다.

3. 결과 및 고찰
가. 생육 및 착과
발아기를 비롯한 개화기 및 수확기는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3년생(2000년)의 착과주율은 30㎝ 및 40㎝ 적심구는 모두 100%로 무처리 66.7%에 비해 높았으며, 4년생이 되었을때의 착과주율도 모두 100%였다.
주당 착과수는 3년생에서 30㎝ 및 40㎝ 적심구는 각각 29.7개 및 23.1개로 무처리 3.5개에 비해 월등히 높았으며, 4년생(2001년)에서 30㎝ 및 40㎝ 적심구는 각각 56.6개 및 52.3개로 무처리 40.9개에 비해 높았다.
 

표 1. 생육시기 및 착과

구 분

발아기
(월일)

개화기
(월일)

수확기
(월일)

착과주율(%)

착과수(개/주)

2000

2001

2000

2001

1) 무처리

2) 30㎝ 적심

3) 40㎝ 적심

3. 18

3. 19

3. 19

5. 23

5. 23

5. 23

10. 11

10. 11

10. 11

66.7

100

100

100

100

100

3.5

29.7

23.1

40.9

56.6

52.3

 

나. 수체 생육
수고는 3년생에서 30㎝ 및 40㎝ 적심구는 각각 182㎝ 및 185㎝로 무처리 207㎝에 비해 작았으며 4년생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간주증가율은 3년생에서 30㎝ 및 40㎝ 적심구는 각각 38.6% 및 35.3%로 무처리 26.1%에 비해 높았으나, 착과량이 많은 4년생에서는 각각 22.9% 및 15.7%로 무처리 30.0%에 비해 둔화되었다. 전정량은 30㎝ 및 40㎝ 적심구가 무처리에 비해 적었다.

표 2. 수체 생육  

구 분

수고(㎝)

수폭(㎝)

간주(㎝)

간주증가율(%)

전정량(㎏/주)

2000

2001

2000

2001

2000

2001

2000

2001

2000

2001

1) 무처리

2) 30㎝ 적심

3) 40㎝ 적심

207

182

185

237

229

236

157

151

149

203

180

176

14.0

14.0

15.3

18.2

17.2

17.7

26.1

38.6

35.3

30.0

22.9

15.7

0.71

0.66

0.68

1.04

0.86

0.87

 

다. 수확과실 특성 및 수량
수확과실의 종경 횡경 및 과중 등 과실특성은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10a당 수량은 3년생의 30㎝ 및 40㎝ 적심구는 각각 466㎏ 및 354㎏으로 무처리 52㎏에 비해 월등히 높았으며, 3∼4년생의 평균수량도 30㎝ 및 40㎝ 적심구는 각각 668㎏ 및 576㎏으로 무처리 332㎏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표 3. 수확과실 특성 및 수량

구 분

과 실 특 성(2001)

10a당 수량(㎏)

종경(㎜)

횡경(㎜)

과중(g)

2000

2001

평 균

1) 무처리

2) 30㎝ 적심

3) 40㎝ 적심

55.8

56.1

55.9

76.2

76.5

75.8

186.7

192.2

190.6

52

466

354

611

870

797

332(100%)

668(201)

576(174)

 
 

4. 적 요
    수세가 강한 단감 유목을 적심하여 화아분화를 유도하여 조기착과 시켜 적정 수세유지 및 자본 회수기간을 단축코자 본 시험을 수행하였다. 식재 후 2년이 경과된 상서조생 단감을 시험품종으로 하여 6월상순에 가지가 발생한 부분에서 가지길이 30㎝ 및 40㎝를 남기고 절단한 적심구와 절단치 않고 그대로 둔 무처리구를 대비로 하였다. 3년생(2000년)의 착과주율은 30㎝ 및 40㎝ 적심구에서 각각 100%로 무처리 66.7%에 비해 높았으며, 주당 착과수는 각각 29.7개 및 23.1개로 무처리 3.5개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간주증가율은 3년생에서 30㎝ 및 40㎝ 적심구가 각각 38.6% 및 35.3%로 무처리 26.1%에 비해 높았으나, 착과량이 많은 4년생에서는 각각 22.9% 및 15.7%로 무처리 30.0%에 비해 둔화되었다. 3∼4년생의 10a당 평균수량은 30㎝ 및 40㎝ 적심구는 각각 668㎏ 및 576㎏으로 무처리 332㎏에 비해 높았다.

5. 인용문헌
* Forshey, C.G., D.C. Elfving, and R.L. Stebbins. 1992. Training and pruning apple and pear trees. Amer. Soc. Hort. Sci. Press.
* 김태춘, 이규철, 이용문. 1999. 감의 생리 생태와 재배 신기술. p.40∼51.
* 農山漁村文化協會. 2001. 果樹園藝大百科6 カキ. 農山漁村文化協會.
* 농촌진흥청. 2001. 표준영농교본-24 감재배.

6. 연구결과 활용제목
* 단감 유목의 적심에 의한 조기 수량 증대(영농활용)

 

 

단감 저수고 갱신에 관한 연구

1. 연구배경

우리나라 단감주산지인 영남지방 과원의 80%이상이 경사도 15°이상의 경사지에 위치하고 있으며(정 등 1993), 창원, 진주, 김해 등 수령이 비교적 오래된 지역은 수고가 높아, 전정, 적뢰, 적과, 병해충방제, 수확작업 등 과원관리에 어려움이 있다(村田降一, 1985). 기존 성목 과원의 무분별한 수고 낮추기로 도장지가 발생하여 수세관리가 곤란하며, 수관용적 감소에 의한 수량감소가 이어지고 있으므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시험을 수행하게 되었다.

2. 재료 및 방법

가. 공시재료

경남 진주시 진성면에 있는 단감원에 재식된 25년생 '富有'(Diospyros Kaki cv.'Fuyu')를 공시하여 실시하였다. 본 단감원의 공시재료는 수고는 4m∼5m, 재식거리가 4.5m×4.5m(49주/10a)의 밀식 과원으로 수분수 혼식율은 0.4% 정도이었으며, 경사도 25°이상의 경사지 과원이었다.

나. 처리내용 및 방법

처리내용은 대조구와 최종목표 주지수를 3본, 4본으로 하는 3처리로, 시험 1년차에 영구주지를 결정하는 일괄갱신과 몇 년에 걸쳐 영구주지를 결정하는 점진적갱신으로 나누어 완전임의배치 3반복으로, 반복당 1주를 배치하였다. 축벌할 때 발생하는 도장지를 가지비틀기하여 축벌 다음해 수량확보를 위한 결과모지화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다. 조사항목 및 방법

수고갱신 전·후 생육조사 및 결실상황은 농촌진흥청 농사시험조사기준에 준하여 실시하였고, 과실특성은 본 시험포장이 위치한 지역의 수확 최성기인 11월 상순에 수확하여, 과중을 전수조사하였으며, 색도는 Color Quest Ⅱ(Hunter Lab, U. S. A)을 사용하여 과실의 적도부를 측정하였다. 경도는 Texture Analyzer(U.K., Stable Micro Systems)를 사용하여 표면에서 3㎜∼9㎜ 사이의 응력을 측정하였다. 가용성 고형물은 굴절당도계를 사용하였으며, 종자수는 수확 후 20개의 과실을 무작위로 선발하여 각각의 종자수를 조사하여 평균하였다. 수확작업시간은 지상작업과 사다리작업으로 나누어 전 과실을 수확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나타냈다. 도장지를 활용한 결과모지화 방법으로 1997년에 발생한 도장지를 가지비틀기하여 1998년에 착뢰지 및 과중을 조사하였다.

3. 결과 및 고찰

(시험 1) 단감 저수고 일괄갱신에 관한 연구

가. 생육조사

'97년 영구 주지수를 3본, 4본으로 확정한 수고 갱신구와 주지수를 줄이지 않는 대조구를 배치하여 수고 갱신 전·후의 주지수 및 수고와, 수고갱신에 따른 전정량을 조사하였다(표 1). 갱신전 주지수는 3본 주지구, 4본 주지구, 대조구에서 각각 6.3개, 7.0개, 7.0개이었던 것을 '97년 당년에 처리별로 3개, 4개, 7개로 확정하였다. 수고는 각 처리구별로 갱신전 4.5m∼5.1m 이었던 것이 갱신후는 3.5m∼4.6m로 낮추었다. 전정량은 '97년 수고갱신구에서 대조구보다 3배∼3.5배 많았으나, '98년은 오히려 대조구에서 수고갱신구보다 각각 8.6배, 5.1배가 많았다. 이는 수고 갱신구는 '97년 시험 1년차에 영구 주지수 이외의 주지는 제거하였고, 대조구에서는 전주지를 영구주지로 남긴데다 수고가 높아져 결실부위상승에 의한 작업불편으로 전정량이 다소 많았던 것으로 사료된다(표 1).

표 1. 저수고 일괄갱신을 위한 전정 전·후 생육 조사

처리

내용

주지수(개/주)

수고(m/주)

갱신전

갱신후

갱신전

'97

'98

3본주지

6.3

3

4.5

3.6

3.5

4본주지

7.0

4

4.5

3.8

3.5

대조구

7.0

7

5.1

4.4

4.6

 

처리

내용

간주(cm/주)

전정량(kg/주)

'97

'98

'97

'98

3본주지

58

59.0

48.6

5.1

4본주지

66

66.5

56.5

8.0

대조구

71

71.2

16.2

44.0

 

나. 결실관리

결실관리 면에서 '97년 수고갱신후 착뢰수를 보면 수관용적이 그대로 유지되었던 대조구가 주당 484개로 가장 많았고 수관용적 감소가 가장 컸던 3본 주지구는 219개로 가장 적었다(표 2). '98년에는 비록 대조구에서 1,761개로 가장 많았으나 수고갱신구에서도 주당 각각 1,113개 및 1,082개로 성목의 정상적인 착뢰수로 회복하였는 데, 이는 저수고시 단위 수관 용적당 일조량이 많으면 착화수가 많다는 보고(文室政彦 과 村田降一, 1977)와 같은 결과이다. 그러나, 낙과량이 3처리구 모두 81.9∼84.3%로 높았는데, 이는 수분수 부족으로 수정불량(壽松木 章 등 1988, 藥師寺 博 와 長谷嘉臣 1991) 및 잦은 강우로 인한 생리적 낙과의 결과로 사료된다(梶浦 實 1942, 壽松木 章 등 1988). 최종수확량은 시험 2년차인 '98년 다소 늘어나 수고갱신으로 인한 수량감소가 회복되어 가는 것으로 사료된다. 처리별 과중은 최종수확량이 가장 적었던 3본 주지구에서 234g으로 가장 무거웠으며(표 3), 경도, 색도, 당도, 종자수는 큰 차이가 없었다.

표 2. 수고갱신후 결실상황

처 리

내 용

착뢰수 (개/주)

낙과량 (개/주)

최종수확과수 (개/주)

'97

'98

'97

'98

'97

'98

3본 주지

219

1,113

138

912

81

113

4본 주지

249

1,082

170

792

79

154

대조구

484

1,761

326

1,464

158

170

 

표 3. 수고갱신후 과실특성

처 리 내 용

과 중
(g/개)

경 도
(kg/Ø5㎜)

색 도
(a)

'97

'98

평균

'97

'98

평균

'97

'98

평균

3본 주지

221

246

234

4.6

2.8

3.7

32.3

25.1

28.7

4본 주지

197

245

221

4.2

2.8

3.5

36.0

19.8

27.9

대조구

185

213

199

5.0

3.0

4.0

32.0

18.7

25.4

 

처 리 내 용

당도(。Bx)

종자수(개/과)

'97

'98

평균

'97

'98

평균

3본 주지

14.9

13.8

14.4

2.1

1.3

1.7

4본 주지

14.9

14.0

14.5

2.6

1.5

2.1

대조구

14.6

14.6

14.6

2.4

1.9

2.2

 

다. 노동력절감

수고별 과실분포를 보면 지상에서 수확작업이 가능한 수고 1.8m 이하에서 3본 주지구 80.9%, 4본 주지구 58.3%, 대조구에서는 39.2%로 수고갱신에 의해 결실부위가 낮아졌음을 알 수 있으며(표 4), 수확작업시간도 대조구에 비해 지상작업 6.3∼9.3%, 사다리작업 33.9∼35.2%가 절감되어 수고갱신에 의한 노동력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표 5).

표 4. 수고갱신후 수고별 과실분포                                                                                                                     (단위 : %)

처 리 내 용

1.8m 이하

1.8m 이상

'97

'98

평균

'97

'98

평균

3본 주지

82.4

79.3

80.9

17.6

20.7

19.1

4본 주지

56.9

59.7

58.3

43.1

40.3

41.7

대조구

39.8

38.5

39.2

60.2

61.5

60.8

 

표 5. 수고갱신후 수확시간                                                                                                               (단위 : 분/100과 수확)

처 리 내 용

지상작업

사다리작업

'97

'98

평균

'97

'98

평균

3본주지

10.0

9.9

10.0

16.8

13.9

15.4

4본주지

9.7

9.6

9.7

15.8

14.4

15.1

대조구

10.7

10.6

10.7

23.0

23.5

23.3

 

라. 도장지활용 결과모지화 검토

'97년 수고갱신한 나무에서 발생한 도장지를 6월 15일, 6월 27일 두 차례 가지비틀기를 실시한 것과 도장지를 그대로 방치하여 '98년 착뢰지 및 과중을 조사하였다(표 6). 그 결과 '97년 6월 15일 처리한 가지에서 93.6%, 6월 27일은 84.0%의 착뢰률을 보였고, 방치한 가지는 불과 5.3%만이 착뢰되어 도장지비틀기에 의한 결과모지화 가능성이 인정되었으며(나 등 1997, 김 등 1991, 山下 重良 1986, 渡部 伸 1974), 평균과중도 각각 242g 와 234g으로 정상적인 결과모지에서 착과된 과실품질에 비해 차이가 없었다. 또한 비틀기한 가지의 수직신장도 대조구 138.7cm에 비해 38.7∼55.3cm로 낮아 수관확대가 억제됨음 물론 양호한 측지 형성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표 6. 도장지의 가지비틀기에 의한 2년차 결실

처리 일자
(월,일)

처 리 수

'98 착뢰지

가지당결실상황
(개/지)

평균 과중
(g/과)

수직 신장
(cm/지)

%

착뢰

낙과

적과

수확과수

'97. 5.15

94

88

93.6

5.2

3.3

0.6

1.3

242

38.7

'97. 6.27

75

63

84.0

4.9

3.4

0.3

1.2

234

55.3

무처리

38

2

5.3

0.1

0.1

-

-

-

138.7

 

(시험 2) 단감 저수고 점진적갱신에 관한 연구

가. 생육조사

최종주지수를 3본, 4본을 목표로 하여 해마다 점진적으로 주지수를 줄이는 처리구와, 그대로 둔 대조구를 두어 시험을 수행하였다. '97년 수고갱신 전 주지수는 3본 주지구 8.7개, 4본 주지구 8.3개, 대조구는 7.0개 이었다. 시험 1년차에 3본 2.7개, 4본 2.6개의 주지를 제거하였으며, '98년 수고갱신구에서 각각 1.3개, 0.7개의 주지를 제거하였다(표 7). 주당 전정량은 '97년 3본 주지구 67.0kg, 4본 주지구 70.0kg이었던 것이 '98년에는 각각 31.0kg, 34.3kg으로 줄어들었다.

표 7. 저수고 점진적갱신을 위한 전정 전·후 생육조사

처리내용

주지수(개/주)

수고(m/주)

갱신전

'97

'98

갱신전

'97

'98

3본주지

8.7

6.0

4.7

5.2

3.9

4.2

4본주지

8.3

5,7

5.0

5.2

3.9

3.7

대조구

7.0

7.0

7.0

5.1

4.4

4.6

 

처리내용

간주(cm/주)

전정량(kg/주)

'97

'98

'97

'98

3본주지

76

77.0

67.0

31.0

4본주지

78

78.9

70.0

34.3

대조구

71

71.2

16.2

44.0

 

나. 결실관리

착뢰수는 '97년 수고갱신구에서 3본 주지구와 4본 주지구의 주당 착뢰율은 각각 대조구(484개)의 90.9%, 93.8% 정도이었으며, '98년은 3본 주지구와 4본 주지구의 주당 착뢰수가 각각 1,921개 및 1,203개로 성목의 정상적인 착뢰수로 회복하였다. 주당 최종 착과수는 '97년 3본 주지구 180개, 4본 주지구 81개, 대조구 158개이었던 것이 '98년은 206개(14.4%), 136개(67.9%), 170%(7.6%)로 늘었으나, 증가율이 대조구(7.6%)보다 수고갱신구(3본 주지구14.4%, 4본 주지구 67.9%)가 높아 수고갱신에 의한 수량감소가 해가 지남에 따라 회복됨을 알 수 있다(표 8). 과중은 수고갱신구의 3본 주지구 219g, 4본 주지구 227g으로 대조구 199g보다 다소 무거웠으며(渡抯 收 등 1974, 西場靜雄 1959, 園孝一 1960), 경도, 색도, 당도, 종자수는 처리간 차이가 없었다(표 9).

표 8. 수고갱신후 결실상황

처 리 내 용

착뢰수 (개/주)

낙과량 (개/주)

최종수확과수 (개/주)

'97

'98

'97

'98

'97

'98

3본주지

440

1,921

260

1,485

180

206

4본주지

454

1,203

373

926

81

136

대조구

484

1,761

326

1,465

158

170

 

표 9. 수고갱신후 과실특성

처리 내용

과 중 (g/개)

경 도 (kg/Ø5㎜)

색 도 (a)

'97

'98

평균

'97

'98

평균

'97

'98

평균

3본주지

199

238

219

5.0

3.1

4.1

31.3

17.6

24.5

4본주지

219

235

227

4.9

2.9

3.9

32.7

19.1

25.9

대조구

185

213

199

5.0

3.0

4.0

30.8

18.7

24.8

 

처리 내용

당도(。Bx)

종자수(개/과)

'97

'98

평균

'97

'98

평균

3본주지

14.4

14.7

14.6

2.1

1.9

2.0

4본주지

15.2

13.8

14.5

2.3

1.9

2.1

대조구

14.6

13.7

14.2

2.4

1.9

2.2

 

다. 노동력 절감

수확과 분포는 지상작업이 가능한 1.8m이하에 착과된 과실분포 비율은 수고갱신구인 3본 주지구와 4본 주지구에서 각각 65.3%, 69.7%로 대조구 39.7%보다 많았으며(표 10), 수확작업시간은 지상작업의 경우 3본 주지구 13.1%, 4본 주지구 28.0%와 사다리작업에 있어서도 3본 주지구와 4본 주지구에서 각각 29.2% 및 17.6%가 절감되어 수고갱신으로 인한 노동력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표 11).

표 10. 수고갱신후 수고별 과실분포 비율                                                                                                           (단위 : %)

처리내용

1.8m 이하

1.8m 이상

'97

'98

평균

'97

'98

평균

3본주지

64.2

66.4

65.3

35.8

33.6

34.7

4본주지

70.6

68.7

69.7

29.4

31.3

30.3

대 조 구

39.8

39.5

39.7

60.2

61.5

60.8

 

표 11. 수고갱신후 수확작업시간                                                                                                       (단위 : 분/100과 수확)

처리내용

지상작업

사다리작업

'97

'98

평균

'97

'98

평균

3본주지

9.5

9.1

9.3

15.8

17.1

16.5

4본주지

10.5

10.2

10.4

20.0

18.4

19.2

대조구

10.7

10.6

10.7

23.0

23.5

23.3

 

4. 적 요

기존 성목과원의 수고 낮추기로 년차별 과실 생산량, 특성, 노동력 절감효과, 도장지의 결과모지화 가능성 여·부를 조사하였다.

가. 시험 2년차 착뢰수는 수고갱신을 하지 않았던 성목착뢰수로 회복하였음.

나. 최종 수확과수는 '97년 수고 갱신 첫해와 비교하여 '98년에는 대조구 7.6%의 증가율에 비해 일괄갱신 3본 주지구 39.5%, 4본 주지구 94.9%, 점진적갱신 3본 주지구 14.4%, 4본 주지구는 67.9%가 증가하였음.

다. 평균과중은 대조구(199g)에 비하여 일괄갱신(3본 : 234g, 4본 : 213g), 점진적갱신(3본 : 219g, 4본 : 227g)으로 수고갱신구에서 무거웠음.

라. 수확과 과실분포는 지상작업이 가능한 1.8m 이하에서 일괄갱신구(3본 : 58.3%, 4본 : 80.9%) 대조구(39.7%)보다 1.5∼2.0배 많았고, 점진적갱신구는 (3본 : 65.3%, 4본 : 69.7%) 대조구보다 1,7배정도 많았음.

마. 수확작업은 대조구에 비해 일괄갱신구(6.3∼35.2%), 점진적갱신구(13.1∼29.2%) 모두 절감되었음.

바. 수고갱신 할 때에 발생하는 도장지를 가지비틀기 하였을 때 착뢰률은 84.0∼93.6%이었음.

5. 인용문헌

梶浦 實. 1942. カキの生理落果に關する硏究. Ⅶ. 後期落果に關する硏究. 園學雜. 13 : 281∼293.

文室政彦, 村田降一. 1987. 低樹高カキ園の整枝法. 園學要旨 昭62秋. p.148∼149.

정연태, 윤을수, 김정모, 손일수, 소재돈, 조용길. 1993. 영남지방 단감 재배적지 구분기준 설정. 농업논문집. 35(1) : 245∼251.

김성봉, 김점국, 신건철. 1991. 왜성사과 재배 신기술. 오성출판사. p.160∼161.

村田降一. 1985. 果樹全書(カキ偏). 農山漁村文化協會. p.263∼273.

藥師寺 博, 長谷嘉臣. 1991. カキ'富有'の早期落果と植物 ホルモン量にぼす種子 含油率及遮光の影響. 果樹試報. 19 : 49∼59.

松本善守. 1985. 果樹全書(カキ偏). 農山漁村文化協會. p.282∼284.

나양기, 조윤섭, 조혜성, 김승화. 1997. 참다래 장가지 한계시기구명. 전라남도농촌진흥원보고서. p.777∼781.

壽松木 章, 村上ゆるの子, 間苧谷 畍. 1988. カキ果實の生理落果に關する生理學的硏究. Ⅳ. カキ果實肥 大が生理落果に關する及ぼす 影響. 果樹試報A. 15 : 41∼49.

渡抯 收, 笠木一郞, 木村辛四郞. 1974. 平核無 カキの 縮, 間伐方法と生産安定技術. 農業及園藝. 49 : 51∼54.

渡部 伸. 1974. 枾の結果枝造成に關する考察(第 2 報) 發育枝誘引屈出處理가 枾平核無の結果母枝形成 に及ぼす影響. 農業及園藝. 49 : 1531∼1532.

山下重良. 1986. 小づくりに仕立てる(わい化·低樹高 コンパクト栽培). 農山漁村文化協會. p.124∼131.

6. 연구결과활용

○ 기초자료로 활용

 

 

<단감 저온피해주 동계전정에 관한 연구>

1. 목 적

    저온피해주 수세회복 및 수형구성 방법을 구명코자 함.

2. 재료 및 방법

   가. 공시품종 : 부유

   나. 처리내용

처 리 내 용

비 고

① 주지 피해 (주지절단 등 강전정)

② 부주지 피해 (부주지절단 등 강전정)

③ 대조구(주지피해)

④ 대조구(부주지피해)

  ㅇ 저온피해후 생육기간중 발생 한 가지 또는

       절단후 발생한 신초 유인

  ㅇ 전정시기 : 3. 11


   다. 시험구배치법 : 완전임의배치 3반복

3. 시험성적

    가. 생육조사

(1) 전정전

처 리 내 용

주 지

부 주 지


(개/지)

길 이
(cm/주)


(개/지)

길 이
(cm/주)

   주 지
피 해

강전정

5.0

1,480

7.7

1,253

대조구

6.9

2,041

9.3

1,436

   부주지
피    해

강전정

4.7

1,369

13.7

2,268

대조구

4.3

1,402

11.0

2,034

 

처리내용

수 고
(cm)

수 폭(cm)

간 주
(cm)

동 서

남 북

강 전 정

381

606

605

54.3

대 조 구

449

690

602

67.3

강 전 정

368

502

562

44.7

대 조 구

358

440

513

51.0


※ 피해정도

♩ 주    지 피해 : 주간, 주지, 수피고사 및 목질부 일부 고사

♪ 부주지 피해 : 부주지, 수피고사 및 목질부 일부 고사

(2) 전정후

처 리 내 용

주 지

부 주 지


(개/주)

길 이
(cm/주)


(개/주)

길 이
(cm/주)

주 지
피 해

강전정

2.0
(40.0)

191
(12.9)

1.0
(13.0)

125
(10.0)

대조구

4.3
(62.3)

1,149
(56.3)

2.7
(29.0)

224
(15.6)

부주지
피    해

강전정

4.7
(100)

1,296
(94.7)

4.3
(31.4)

1,628
(23.9)

대조구

4.3
(100)

1,323
(94.3)

10.0
(90.9)

1,467
(72.1)


처리내용

수 고
(cm)

수 폭(cm)

결 과 모 지

전정량
(kg/주)

동서

남북


(개/주)

고사율
(%)

주 지

피 해

강전정

259

100
(16.5)

140
(23.1)

6

0

37.3

대조구

364

353
(51.2)

366
(60.8)

31

32.6

27.1

부주지

피    해

강전정

312

474
(94.4)

474
(84.3)

42

2.4

19.6

대조구

337

398
(90.5)

500
(97.5)

190

42.4

4.9


( )는 전정전 대비임.

♪ 조사일 : 6.28

나. 결실관리 및 도장지 발생수

(단위 : 개/주)

처 리 내 용

착뢰수

착과수

낙 과 수

도장지
발생수

1차
(7.8)

2차
(10.28)

주  지
피  해

강전정

-

-

-

-

66

관 행

1

-

-

-

150

부주지
피    해

강전정

46
(100)

6
(13.0)

40
(87.0)

6

106

관 행

57
(100)

14
(24.6)

43
(75.4)

14

192

4. 연구결과

    가. 주지피해구 강전정은 주지수를 5.0지에서 2.0지로, 관행은 4.7지에서 4.3개로 제거했음.

    나. 부주지수는 주지피해구 강전정은 7.7지에서 1.0 지로, 관행은 9.3지에서 2.7지로, 부주지

          피해구 강전정은 13.7지에서 4.3개로, 관행은 11지에서 10지를 남겼음.

    다. 결과모지 고사율은 주지피해구 관행은 32.6%였으며, 부주지피해 강전정 2.4%, 관행은

          42.4%였음.

    라. 도장지 발생수는 부주지 관행에서 주당 192개 로 가장 많았음.

    마. '97. 10. 31∼11. 2일의 -1.0∼-3.0℃의 저온 및서리로 과실과 잎이 피해를 받으므로,

          저온 및 서리 상습피해 지역은 타작목으로 전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사료됨.

 

<<단감 유목의 적심에 의한 조기수량 증대>>
 ○ 단감나무는 활착이 어려운편이나 뿌리의 손상을 줄이고 적기에 식재하여 관리를 잘하면 활착율이 높고 초기생육이 양호함
 ○ 유목의 전정은 주지의 발생위치를 고려하여 가지길이 30∼40cm 부위에서 전정하게 되는데, 길게 자란 가지를 절단하면 3∼4개의 끝눈에 분포하는 화아가 절단되어 착과되지 않음
 ○ 신초를 적심하면 가지끝 2∼3눈이 화아분화 되어 익년도에 착과가 가능함
 ○ 신초의 길이가 30∼40cm 이하인 가지는 적심할 필요성이 없음

<<단감 Y자 수형에 의한 조기 수량증대>>
  ○ 재식 7년차에 Y자 수형(6×1.5m) 밀식재배구는 변칙주간형(6×3m)과 개심자연형구(6×3m)에 비해 수고는 낮고, 누적수량은 각각 1.7, 2.3배 많았음
  ○ 평지 또는 경사가 완만한 지역에서 단감 밀식재배시 조기수량 증대 및 생력화를 위해 Y자 수형에 의한 밀식재배 방법을 이용할 수 있음

<<시설재배 단감 도장성신초와 2차생장지 절단전정에 의한 착과기술>>
  ○ 도장성 신초를 결과모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가지비틀기, 유 인 등이 있으나 시기를 일실하기 쉽고 작업이 불편하나 8월 중·하순에 도장지 길이의 1/2 정도를 절단전정하여 줌으로 이듬해 결과모지로 착과가 가능함.
 ○ 2차생장지의 발생은 신초가 과다하게 신장하고 눈이 빈약하여 착뢰수가 적으나 8월 중·하순에 2차생장지를 절단전정하여 줌으로 이듬해 결과모지로 착과가 가능함.
 ○ 단감 시설재배시 도장성 신초와 2차생장지의 절단전정 시기를 8월 상순 이전에 실시하면 2차지 발생이 많고 착뢰수가 적음.

<<성목 밀식 단감나무의 적정 결과모지수>>
  ○ 성목 밀식 과원의 주당 결과모지수가 70개의 경우는 도장지 발생이 많고, 110개는 상품(上品)수량이 낮아 수량과 상품(上品)면에서 90개가 바람직함.
 ○ 재식거리가 다를 때는 ㎡로 환산하여 ㎡당 5.3개 정도를 남기도록 전정함.
 ○ 결과모지는 15cm 이상의 충실한 가지를 고르게 배치되도록 함.
 ○ 90개의 결과모지수 조절이 어려울 때는 리본 등으로 남길 결과모지를 표시한후 나머지를 모두 제거하는 방법의 연습이 필요함
 ○ 전정시 5cm 미만의 단과지는 엽수 확보를 위해 가능한 남김.
 ○ 밀식의 경우 매년 안정적으로 상품과를 생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축벌을 하여 수관 면적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바람직함.
 ○ 동해와 줄기마름병 예방을 위해 자른 부위가 큰가지는 도포제를 발라줌.

<<제주 재래감의 단감 수분수 활용>>
 ○ 재래감을 단감 수분수로 활용하여도 기존에 선발된 '선사환'과 대등한 상품과실을 수확할 수 있음.
 ○ 재래감의 지역적응성은 '선사환' 품종보다 우수하고, 수분수로서 우수한 재래감의 발굴 육성은 유전자원 활성화에 매우 효과적임.
 ○ 재래감 수분수 이용방법 및 조건
    - 수분수는 단감 주 품종의 개화기와 일치되며 화분량이 많은 계통을 선정하고
    - 선정된 재래감의 번식은 절접 또는 성목 단감에 고접을 실시함
    - 수분수 혼식율은 주 품종 재식 본수의 10∼20%로 함
    - 인공수분을 실시할 경우 개화직전의 숫꽂을 실온에서 1일 건조 후 화분을 채취하여 증량제로 화분을 증량시킨 후 인공수분 실시함
    - 재래감의 과실을 7월 하순∼8월 상순에 수확하여 '갈옷' 염재로 활용

<<단감 결실조절 방법>>
 ○ 결실조절을 위한 엽과비 조사결과, 1과 당 20매(감재배. 1990. 농촌진흥청) 기준으로 할 때, 1지 1과의 경우 엽과비 면에서 엽수 가 부족하며
 ○ 결과모지당 발생하는 신초수로 기준 하였을 때는, 1과당 20매에 근접하였으며, 농가에서 활용하기가 쉬움
 ○ 적뢰 시기는 과육세포 분열기인 만개 1주전에 실시하였음
 ○ 생리적인 낙과를 우려하는 농가를 고려하여, 적뢰는 결과모지당 발생하는 신초수가 3본 이하일 때는 2∼4?, 4본 이상일 때는 4∼6?를 남겼다가 최종 착과수를 결정할 때 각각 50%를 적과 하여, 3본 이하는 1∼2果, 4본이상은 2∼4果를 착과 시킴으로 과중조절이 용이함.
 ○ 5월 중순 적뢰와 6월 중순 적과를 병행하여 실시한 시험구에서 과중이 가장 무거웠으며, 소득은 50%가 증가하였음

<<단감 결실 불량수에 대한 결실 촉진 방법>>
 ○낙과방지를 위하여 매년 환상박피를 실시하고 있어 수세가 극히 불량해지고 나무가 고사하는 사례가 있음
 ○만개 10일후 철사 18번선으로 지제부 10cm위 주간에 수피가 1mm정도 함몰되도록 죄어주고 60일후 제거 1회 처리로 수세가 안정 안된 과원은 매년 실시하고 결실이 잘 되면 중단함

 

<<유목기 단감나무 신초 비틀기에 의한 조기결실 유도>>
  ○5월 중하순 하계 전정시 주간 또는 주지상단에 발생한 직립성 도장지를 30cm정도 생장시 기부에서 비틀어 수평 유인. 주간 및 주지 연장지는 상단가지에서 50cm정도에서 적심 주간상단에 발생한 도장지들은 주간 연장지를 제외하고 동계 전정시 전부 제거되나 신초비틀기 처리시 이듬해 결실시킬 수 있으며 주지로 이용가능 본 시험은 가온 하우스에서 실시하였으며, 노지에서 신초비틀기한 결과 강한 바람에 의해 신초비틀기한 가지가 80%이상 탈락 되었기 때문에 하우스 재배시 또는 바람이 적은 지역에서만 신초비틀기 효과를 얻을 수 있음.

수분수 선사환감나무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대봉감나무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강릉지방재재종 동철감나무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출처:토종감 연구회.

'과일나무재배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감의 성분.  (0) 2007.10.21
정지.전정 결실관련 연구..  (0) 2007.10.21
단감나무(부유)의 둥근무늬낙엽 병에 대하여 ...  (0) 2007.10.21
둥시 감나무 식재법  (0) 2007.10.21
뿌리혹병..  (0) 2007.10.21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둥근무늬낙엽병(圓星落葉病)

     ▷ 병원균 : Mycosphaerella nawae (자낭균류)


  감 재배지에서 흔하게 나타나며 피해를 입은 나무는 조기 낙엽 하고 과실이 낙과되거나 연화되며, 낙과되지 않더라도 과실 비대가 불량하고 당도가 떨어진다. 해에 따라서는 발병 후 잎이 붉게 변하기 전에 일시에 낙엽이 지는 급성 피해도 나타난다.


  1) 피해증상

  ∙잎에만 발생되며 9월 이후 병반이 나타난다.

  ∙병반은 처음 아주 적은 검은 점으로 나타나나 점차 커지면서 3~5mm

  정도가 되며, 간혹 7mm 정도의 큰 병반도 있다.

  ∙병반부 안쪽은 적갈색, 주위는 처음은 검은색 띠가 나타나며 오래되면 녹

   색의 띠로 변하며 병반 주위는 붉게 변한다.

  ∙병반이 나타나면 급격히 낙엽이 지고 과실은 홍시로 변한다.

  ∙자람세가 나쁜 나무에서 발병이 심하고 병반도 빨리 나타나며, 자람세

  가 왕성할수록 늦게 나타난다.


  2) 발생 경로

  ∙전염원 : 병반이 형성된 낙엽

  ∙낙엽의 병반 속에서 균사형태로 겨울을 지낸다.

  ∙4월과 5월에 자낭각을 형성하고, 5월과 7월 사이에 자낭포자를 만들

   어져 비산하여 잎의 기공을 통하여 침입한다.

  ∙잠복기가 길어 감염 후 90~120일이 지난 후에 병반이 나타나며 최근

   에는 생육기간 중에도 2차 감염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포자 비산 최성기는 5월 하순~7월 상순으로 이때가 감염 최성기이기

   도 하다.

 

  3) 발생되기 쉬운 조건

  ∙5월~6월에 비가 많은 해에 특히 발병이 심하다.

  ∙여름철 기온이 낮은 해에 발병이 심하다.

  ∙척박한 포장, 비료 부족에 의하여 수세가 약하면 발병이 심하다.

  ∙작토 층이 얕은 포장에서 발병이 심하다.


  4) 방제대책

  ∙나무가 건강하면 발병이 적다.

  ∙토양은 깊이갈이를 해주고 시비 등 수세 관리에 신경을 쓴다.

  ∙과수원의 표토 유실을 방지한다.

  ∙척박한 과수원, 세력이 약한 나무에는 밑거름을 충분히 시용한다.

  ∙제 1차 전염원인 피해 낙엽을 철저히 제거한다.

  ∙비가 온 후에 포자 비산이 많으므로 포자 비산 최성기인 5월 하순~7

  월 상순 사이 주기적으로 약제 방제를 실시한다.

'과일나무재배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지.전정 결실관련 연구..  (0) 2007.10.21
선사환감 대봉감 동철감 묘목특성비교 ..  (0) 2007.10.21
둥시 감나무 식재법  (0) 2007.10.21
뿌리혹병..  (0) 2007.10.21
감 떫은 맛을 없애는 방법 ...  (0) 2007.10.2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