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낙과의 원인은 첫째 생리적낙과에 충해에 의한 낙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생리적 낙과
생리적 낙과의 주 원인은 수세에  비해서 과다착과가 되었을 경우인데 그 시기는 감 꽃이 진후에 어린과실이 떨어지는 1차낙과와 8월에 떨어지는 2차낙과가 있습니다. 특히 2차낙과의 경우에는 과다착과의 경우도 있지만 대봉품종의 경우는 수세가 지나치게 강할때에도 낙과가 됩니다.
방지대책으로는 겨울전정을 실시하여 적정 결과지만을 남김으로서 과다착과를 방지하고 개화전 꽃봉오리 상태에서
예정착과수의 2배를 남기는 적뢰(꽃봉오리 제거작업)를 실시하고 1차 생리적낙과후에 본 적과를 하면 막을 수 있고 2차 생리적낙과는 질소질 비료의 과다시용을 피하여 적정 수세 관리를 하면 막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병해충 방제는 대봉의 경우는 5회는 해줘야 됩니다.

-1차(꽃피기 10일전) : 시스텐+살충제

- 2차(6,15일경) : 감꼭지나방 1화기 방제- 톱네이트엠

-3차(7.17일경) : 다코닐 +살충제

-4차 (8.10일경 : 감꼭지나방 2화기 방제-실바코 + 살충제

- 5차(9.15일경) : 벨리스플러스 + 살충제

살충제는 살균제 구입시 혼용가능한 것으로 농약상에서 구입하면 되는데 적용해충에 " 00 나방" 이라고 표기된 약제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출처 : [우수카페]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과수박사 원글보기
메모 :

단감 겨울전정

  - 결과모지 끝눈 자르는 것이 유리,
 
  단감나무 겨울 가지치기(전정)를 할 때 결과모지의 끝눈을 잘라주면 생산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모지는 열매가 달리는 결과지가 붙는 가지, 즉 결과지보다 1년 더 묵은 가지를 말한다.
  경남도농업기술원 단감연구소는 지난 3년간 결과모지의 끝눈 처리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최근 밝혔다.
  감나무는 정부우세성, 즉 가지 끝에 발생한 꽃눈일수록 세력이 강한 특성을 갖고 있어서
  결과모지의 선단 쪽 눈에서 발생한 가지는 세력이 강한 반면 그 아래 발생한 새 가지들은 세력이 약해 제 구실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특성을 해소 시킬 수 있게 인위적 방법으로 결과모지 끝눈을   잘라주면 아래쪽 가지들이 고루 발달한다는 것.
  실제 도농업기술원이 3년 동안 같은 과원의 단감나무를 대상으로 끝눈을 자른 것과 자르지 않은 것을 비교한 결과,
  결과모지의 끝눈을 한두 개 자른 나무에서 자란 과실의 무게가 7.7% 더 무거웠고, 10α당 수량도 14.6% 많았다.
  또한 전정 후의 생육기간 중 결과모지가 말라죽는 비율도 끝눈을 자르지 않은 것의 8.7%에 불과했으며,
  새 가지의 길이가 길고 균일하면서 엽수도 많아 새가지가 고르고 건강하게 자란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지금까지 단감나무 겨울전정을 할 때 결과모지 끝눈에 대한 갈등은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수세관리에 장해가 되던 단감나무 특성 중 정부우세성까지 완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농가 활용에 따른 향후 반응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단감나무 겨울전정을 할 때 결과모지의 끝눈을 자를지 말지에 대한 농업인들의 고민이 말끔히 해소될 전망이다.
  또 수세 관리에 방해가 되던 정부우세성까지 완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농업인들의 기술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만 한 가지 주의할 것은 결과모지에 눈이 한두 개만 있을 경우에는 끝눈을 자르지 말고 그대로 두는 것이 낫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단감연구소)

 

 

  “단감나무 웃자란 가지, 잘 활용하면 복덩이입니다!”

 단감 농가들이 여름철의 웃자란 가지(도장지) 처리에 많은 노력과 시간을 들이고 있는 가운데,
  경남도농업기술원 단감연구소가 최근 도장지의 효과적인 관리를 통해 과수 생산량을 늘릴 수 있는 영농법을 개발했다.
 단감연구소가 고안한 단감나무 도장지 활용 기술은 가지치기를 통해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방향으로 유인해 열매를 맺게 하는 방법이다.
 여름에 자라는 가지는 발육지와 도장지로 나뉘는데,
  발육지는 이듬해 착과가 되지만 도장지는 착과가 이뤄지지 않은 채 계속 자란다는 것.
  따라서 직립으로 자란 도장지는 연 2~3회에 걸쳐 가지치기해 주지 않으면   수형과 양분 관리가 안돼 경영비 상승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단감연구소는 도장지가 여려서 손으로도 잘 휘어진다는 데 착안해,
  다른 가지 아래로 유인해서 고정하면 착과지로 기를 수 있다는 것을 실험을 통해 알아냈다.
  도장지를 유인하는 방향은 위쪽이 아니라 나무 아래쪽 또는 옆으로 해야 하며,
  가지 끝을 도장지 발생 위치보다 아래로 내려 유인하는 것이 효과가 컸다.
  이런 방법으로 6월경에 유인한 도장지는 가지당 3.8개의 새 가지가 나왔고, 새 가지에 3.3개의 꽃봉오리가 착생해 꽃눈 분화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장지를 잘 활용하면  도장지를 제거하거나 그대로 뒀을 때보다 유인해 관리했을 때 2.1배의 과실 수량 증대 효과가 있다.

  출처:농민신문

대봉감에 생긴 줄무늬의 원인과 대책.

 

 

 

떫은감을 가해하는 차나무색총채벌레에 의한 피해.
어린감의 꼭지를 따라 총채벌레가 가해.
줄무늬 갯수는 총채벌레가 가해한 횟수.
방제방법은 개화전후와 7월경 총채벌레 방제가 가능한 약제살포.

 

대봉감에 생기는 작은 검은반점.

 

 

이 증상은 개화후 꽃잎이 떨어지고 7-8일 후(6월8-9일경) 부터 생기기 시작하여 7월 3-4일까지 생깁니다.
그 이후로는 검은반점의 수가 증가하지 않습니다.
이 증상은 해에 따라서 많이 생기는 해가 있고 적게 생기는 해가 있습니다.
이것은 수세가 너무 강하거나 너무 약한나무에 많이 생기고, 중정도의 수세를(결과지 길이 25cm내외) 유지하는 나무는 적게 생깁니다.
6월 농약을 살포하는 것과는 상관없이 생기고,충 피해도 아닙니다.
이 증상은 대봉감의 생리적인 특성이라 이해하시면 됩니다.
다른 품종에서도 간혹 생기기는 하는데 직접 눈으로 관찰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닙니다.
대봉감의 검은점은 과실 표면에 있는 기공이 어떠한 이유에서 막히는 증상입니다.
기공은 이산화탄소의 흡입구이면서 산소의 배출구이기도합니다.
식물의 병은 이런 기공을 통해서 병원균이 침입하는 데 이 경우는 아닙니다.
대봉감이 과피 기공을 막는 이유는 병해충 방어 기작으로 불필요한 기공을 생리적으로 막아버리는 듯 싶습니다. 
먹는데는 아무 이상이 없는 증상입니다.

감나무 껍질 벗기기

 

감나무의 껍질 벗기기(조피작업)는 주로 단감과원에서 하는 작업입니다.
겨울동안 벌레는 껍질 속에 숨어 월동하거나 껍질에 산란해놓습니다.
껍질 벗기기 작업은 껍질 속에서 잠복 월동하고 있는 병해충을 제거하는 작업으로 대상 병해충으로는 깍지벌레, 나방 애벌레나 알, 흰가루병 자낭각 등이 있습니다.
조피작업 시기는 월동 후(2월중)부터 석회유황합제 살포 전에 실시합니다.
깍지벌레나 감꼭지나방, 흰가루병 등의 병해충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경우 생육기 중에 약제방제를 철저히 하면 굳이 조피제거작업은 할 필요가 없습니다.
작업하는 요령은
비닐천을 감나무 밑동에 펼쳐놓고 칼이나 낮으로 나무껍질을 벗겨냅니다.
이때 벗겨낸 나무껍질은 땅에 버리지 말고 따로 모아 불태워 없앱니다.

야오끼 감나무재배 관련 문의

 

1. 대봉보다 추위에 강한가 ? 
   답 : 예 추위에 대봉보다는 강합니다.
   둥시와 거의 비슷한 내한성을 가진 것으로 경험한 농가의 사례로 알 수 있습니다.

2. 영하 몇도까지 재배가 가능한가요? 
   답 : 둥시의 경우 한계온도 영하 17도 이하로 내려가면 꽃눈에서 가지, 측지, 주지 심하면 주간 까지 동해를 입는다고 합니다.

   둥시의 내한성에 준해서 재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3. 재식거리는?
   답 : 정확하게 정해져 있는 규격은 아니구요.
   보통 6m × 6m로 식재를 합니다만, 그 과원의 토양비옥도에 따라 재식거리는 가감하여 농장주께서 결정하시면 됩니다.

4. 묘목상 추천은?
   답 : 충북옥천에 집단적으로 묘목상이 30여곳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그곳에 있는 묘목농원을 이용하셔도 가능합니다.
   경북김천에 못골농원이 있는데, 국가에서 지정한 묘목생산 농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감’ 수량 결정짓는 5월 과원관리법

 

올해는 이상저온 현상과 잦은 강우로 일부 농가에서 저온 피해가 발생했고
또한 발아 시기가 전체적으로 5∼7일 정도 늦어졌다.
5월은 단감의 햇가지가 본격적으로 생장하는 시기로 저장양분으로 생장하다가 광합성에 의한 양분으로

생장하는 양분 전환기에 해당된다.
이 시기에는 주로 꽃봉오리 따기 등의 결실관리가 이루어지는데 꽃봉오리 따기는 개화 전 20일 경부터

시작해 늦어도 7일 전에 끝내는 것이 좋다.
열매가지당 1꽃봉오리를 남기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길이 40cm 이상에, 자라는 힘이 강한 가지에는 2꽃봉오리를 남기고,잎이 5매 이하로, 자라는 힘이 약한

열매가지는 모두 제거한다.
꽃봉오리 따기는 빠를수록 양분의 불필요한 소비를 막을 수 있다.그러나 너무 빠르면
기형 꽃봉오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햇가지가 연약해 작업 때 부러지기 쉽다.
저온 피해를 받은 과원에서는 꽃봉오리 따는 시기는 늦추고 피해 정도에 따라 적절히 꽃봉오리 양을 조절해 실시한다.
또한 5월 말에는 햇가지 생육이 활발하고 꽃봉오리 발생도 왕성하기 때문에 물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건조 시에는 관수를 하여 양분의 흡수와 이동이 원활하도록 해야 한다.
과실의 크기는 세포수에 의해 결정되는데 개화 이후 토양수분이 부족하면 과실의 세포분열이 활발히 이뤄지지 않아 수확기에 큰 과실을 기대하기 어렵다.
뿐만 아니라, 5월 상·중순부터는 과원의 둥근무늬낙엽병, 탄저병, 감관총채벌레 등에 대한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
둥근무늬낙엽병은 자낭포자가 흩어지는 시기에 약제 방제가 이뤄져야 한다.
과거에는 주로 6월 상순에 1차 방제했으나 최근 봄철 기온이 높아 5월 중·하순경에도 포자가 많이 흩어지기에 이 시기에 1차 방제를 해야 한다. 
둥근무늬낙엽병, 탄저병 등은 강우 후에 감염이 증가함으로 비 오기 전 예방 위주로 살포하는 것이 좋고,

비가 온 후라면 빨리 살포하도록 한다.
해충은 감관총채벌레, 감나무주머니깍지벌레, 감꼭지나방 등을 대상으로 적용약제를 선택해 적기에 방제한다. (농촌진흥청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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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는 추위에 약하고 민감해서 겨울철 가지치기는 다른 과수보다 약간 늦게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나무의 겨울철 가지치기는 잎이 완전히 진후 3주가 지난 다음부터 
이듬해 싹트기 전까지 실시하는데 동해(凍害)의 위험성이 있는 지역에선
혹한기 이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대봉시는 더욱 그렇습니다.
가지치기를 할 때는 인접한 나무의 가지 끝이 서로 겹치지 않게 먼저 작업합니다.
가지가 서로 겹칠경우엔  나무를 솎아내거나 가지를 많이 쳐내 나무의 세력을 줄여줍니다.가지를 쳐낼 때는 전체적으로 큰 가지를 많이 남기고 뿌리자름, 환상박피, 거름량 줄이기 등을 통해 나무의 세력을 안정화시켜야 이듬해 결실이 좋아집니다.
가지치기할 때는 먼저 나무의 모양 결정한 다음 불필요한 큰 가지 및 갱신할 주지나 부주지를 잘라줍니다.
주지와 부주지의 방향을 고려하여 나쁜 방향의 것은 유인하여 바로 잡아주고. 연장할 가지는 끝부분을 자르되 끝 눈의 방향이 연장시킬 방향으로 향하도록 해야 합니다.
오래되고 엉킨 곁가지는 솎음 전정을 위주로하고 예비가지를 남기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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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잎이 지는 유실수는
가을에 이식하는 것이 뿌리활착에 유리합니다만
대전 이북지역에서는 감나무묘목을 이식할 경우 추위에 약한 감나무의 특성상
이른 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을에 이식할 경우 11월20일~12월10일까지가 이식 적기로  이때는 묘목의 잎이 지고 영양분은 뿌리에 충분히 저장된 있는 시기입니다.
평지보다 약간 높게 심고 흙으로 접목부위 윗부분까지 덮고 볏짚으로 감싼 뒤

봄에 접목부위 위의 흙은  걷어줍니다.
나무를 심고 물을 줄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봄철에 묘목을 이식할 경우 이때는 묘목에 물이 오는 시기이므로 충분히 물을 주어야합니다.
묘목은  40 센티 정도 길이를 남기고 잘라서 이식하는데 뿌리가 뿌리혹병에 감염됐나 확인한 후 이식합니다.
햇볕이 잘 들고 물 빠짐이 좋은 약간 건조한 토양이 재배적지입니다.
배수가 불량하면 잔뿌리가 재대로 자라지 못해 싶게 죽고, 생리적 낙과가 심해 나중엔 수세만 왕성해 

키만 계속 웃자랍니다.
묘목을 이식할 때는 거름이나 퇴비는 시비해 선 안 됩니다.
뿌리의 활착이 끝난 이듬해에 주는 것이 좋습니다.
부족한 양분은 엽면시비로 보충합니다.
심는 거리는 사방 4m입니다.
감나무 키 높이를 낮게 해야 관리가 편합니다.
감나무는 보통 이식 후 5~7년 사이에 열매가 달립니다.
그러나 적절한 전지작업으로 조기착과를 유도하면 4년 전후에 열매가 맺힙니다.
열매가 맺기 위해선 나무가 적당히 자라고 수세도 안정돼야 합니다.
나무의 발육상태가 부실하거나 지나치게 성장에 치중되어 있을 경우 착과시기가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감나무가 착과되려면 수세가 안정이 되고 그 해에 발생한 가지의 생장이 조기에 정지되어야 이듬해에 나오는 가지에서 꽃눈 형성됩니다.
반대로 얘기하면 가지가 늦게까지 계속 자라면 가지가 길어지고 영양분 소모가 많아 

이듬해에 착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보통 열매가 달리는 가지는 대략 30센티 정도 전후의 짧은 가지입니다.
일찍 착과를 기대할 경우 늦여름에 가지 끝을 잘라주어 성장을 억제시키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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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 꽃·열매 솎는 요령

 


질 좋은 단감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감꽃이 피기 전에 꽃봉오리를 적절히 솎아줘야 합니다.
꽃눈의 분화를 촉진시키고 과실간의 양분 경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과실이 가지로부터 떨어져버리는 낙과현상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꽃봉오리를 따는 시기는 감꽃이 피기 전 한 달사이에합니다.
일찍 시작할수록 양분의 불필요한 소모를 억제할 수 있어 좋긴 하지만, 지나치게 빠르면 기형과가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꽃 피기 20~7일 전, 즉 새가지가 굳어지기 시작할 무렵에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열매솎기는 해거리 현상을 미리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꽃봉오리수를 통해 그 해의 과실 수량을 짐작한 후 솎아내는 양을 조절해야 합니다.
열매를 솎아낼 때는 모양이 이상한 것과  병해충 피해를 입거나 상처 난 과실을 먼저 제거한 다음, 잎의 수와 과실의 비율을 고려해 생육이 나쁜 과실부터 솎아냅니다.
잎의 수는 나무의 세력에 따라 다른데, 세력이 안정됐을 경우엔 단감 1개당 20장이 적당하다. 세력이 강한 나무는 15장, 세력이 약한 나무는 25장 정도로 잎을 붙여둬야 고품질의 단감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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