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 퇴치 방법

"멧돼지 퇴치엔 더덕이 특효"

농민들의 ‘주적’ 멧돼지 횡포를 막기 위해 호랑이 똥, 소독약 혼합액, 사람 머리카락 등 갖가지 방법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요즘 더덕으로 멧돼지 피해를 막을 수 있다는 한 스님의 주장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다시 한번 농민들의 귀가 솔깃해지고 있다. 사천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모충사 주지 백산스님은 몇 년전 사찰 주변에 개간한 5000여평의 밭에 고구마, 배, 배추, 무 등을 재배하기 시작했지만 역시 야생 멧돼지의 ‘사악한’ 주둥이를 피해갈 수는 없었다고. 스님은 멧돼지 공격으로 농작물이 매년 피해를 보자 3년 전 밭 울타리에 재배하던 더덕이 2년근이 되던 해부터 향기를 내기 시작하자 멧돼지 출현이 거짓말처럼 뚝 끊겼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을 주시하던 스님은 멧돼지가 더덕을 심은 곳을 피한다는 것을 확신하게 됐고 진주시 집현면에서 매년 멧돼지 피해를 입어가며 과수원을 경작하고 있는 한 지인에게 이 방법을 권유하기에 이른다. 스님의 방법을 그대로 실천한 이 농민이 실제로 그 효과를 톡톡히 보게되자 더덕 씨앗을 구하려 하거나 그 효과를 문의하는 서부경남 산간지역 농민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지난 호랑이 똥이 멧돼지 퇴치에 효험이 있다는 본보 보도가 있은 후 진주 진양호 동물원에 문의전화가 쏟아진 것과 비슷한 상황이다. 스님은 “야생동물이 더덕넝쿨이 내뿜는 냄새를 싫어하는 것이 확실하다”며 “멧돼지는 물론 노루나 고라니 등도 아예 발길을 끊었다”고 그 효과를 자신했다.


스님에 따르면 밭 주변이나 야생동물 통로 주변에 70~80㎝ 정도 골을 만들어 더덕 씨앗을 뿌리거나 모종을 심고 넝쿨이 나오면 막대기를 꽂아 자라는 방향을 유도하면 된다. 한편 경남도는 야생 유해조수의 피해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어 농민들의 피해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고 판단, 일선 시·군에 유해조수 피해보상 조례를 만들도록 적극 권유하는 한편 피해다발지역에 대해서는 사전 포획허가제와 특별수렵장을 개설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특정보호지역이 아닌 일반지역에 발생한 유해조수 피해에 대해서도 농민들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법 개정을 환경부에 이미 건의한 상황이다. 더불어 최근 본보 보도(5일자 경남신문 1면 보도)로 멧돼지 퇴치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포르말린용액과 크레졸소독약도 전문기관에 실험을 의뢰, 그 효과가 입증되면 이를 농가에 적극 보급하겠다고 했다. 자료출처: 경남신문


그리고 야생동물보호법 12조 1항에 의거 시, 도, 군의 예산 지원을받아 설치할 수 있는  철망시설물이 있으나 넓은 면적은 설치가 어려운 현실임. 그 철망에 부착하는 표지판 내용은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예방시설”


한편 그동안 야생동물을 막기 위해 농가에서 쓰는 자구책 가운데 가장 전통적인 방법으로 굉음을 내고 폭죽을 터뜨리는 소리이용 퇴치법이 있으나 며칠이 못 가 멧돼지 등이 귀신같이 알아차리는 단점이 있다. 최근에는 사람 냄새를 나게 하기 위해 이발소나 미용실에서 잘린 머리카락을 구해 논밭 주변에 뿌리는 방법으로 적은 비용으로도 효과를 봤다는 농가도 있으나 역시 근본적인 방법은 되지 못하고 있다.

또 개를 활용해 밭 주변에 배치해 놓으면 청각과 후각이 발달한 개가 먼 곳에서 들려오는 움직임과 냄새를 알고 짖기 때문에 고라니는 물론 멧돼지도 쫓을 수 있는 방법으로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으나 잘 짖지 않는 품종을 선택하거나 먹이를 너무 많이 줘 배가 불러 잘 짖지 않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따르고 있다. 아무튼 멧돼지 퇴치에 과연 더덕재배가 좋은 방법인지 여러분들도 한번 테스트를 해보시기 바란다.

'농사일반 > 유해동물에서 해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Re:두더지 죽이기....  (0) 2008.06.17
전기목책, 멧돼지와 전쟁서 ‘한판승’  (0) 2008.06.03
바퀴벌레 퇴치법  (0) 2008.04.30
독사의 습성과 퇴치법  (0) 2008.01.16
말벌방제법  (0) 2008.01.15
바퀴벌래.. 개미 안전하게 퇴치하는 방법!!! |
 

 

먼저... 약국에서 붕산을 구입한다 ( 700원쯤..) ->  하얀 가루다..

 

그럼... 재료는  1. 감자는 삶아두고..

                      2. 카스테라

                      3. 계란 노른자

 

이것을 섞는다  ( 붕산가루 + 감자반개 + 카스테라 + 계란 노른자 ) 

이것을 으깨어 반죽한뒤  콩알보다 좀 크게 떼어내어  바퀴나 개미가 잘 나오는 구석 구석에 놓아둔다.

 

이것만으로도 바퀴나 개미는 일주일 후면 싹 없어집니다.

한 이,삼일 동안은 눈에 띄는 곳에 바퀴가 나와 죽어 있지만

일주일 후면 아예 보이지도 않고 다니지도 않는 답니다.

 

개미와 바퀴는 천적인거 아시죠

개미 있는집엔 바퀴가 없고... 바퀴 있는집엔 개미가 없습니다.

이 둘을 싫어 하신다면 꼬옥 이렇게 해 보세요

'농사일반 > 유해동물에서 해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기목책, 멧돼지와 전쟁서 ‘한판승’  (0) 2008.06.03
멧돼지 퇴치 방법  (0) 2008.05.14
독사의 습성과 퇴치법  (0) 2008.01.16
말벌방제법  (0) 2008.01.15
지네퇴치법  (0) 2008.01.14
동면하던 뱀은 4월경 동면에서 깨어납니다.
이 때는 숨어 지내는 시기라 뱀의 모습을 볼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양지바른 곳 중에서 바위가 있는 곳 등에 숨어 있을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4월말∼5월 초순과 같이 새싹이 돋을 무렵 등산객이나 나물 채취를 하는 사람들은 이런 곳에서 뱀의 피해를 입습니다.
특히 산나물을 캘 때는 주위에 뱀을 늘 경계해야 하고 휴식을 취하려 할 때도 나뭇잎이나 바위틈에 뱀이 있는지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묵은 나뭇잎이 있는 곳에서는 나무막대기 등으로 나뭇잎을 헤쳐 보는 것이 좋습니다.
6월부터 뱀은 자신들의 서식지로 하산을 하기 시작합니다.
이때는 서식지 주변에서 뱀으로 인한 피해를 보게 됩니다.

장마가 시작되는 7월에는 민가나 농지 주변으로 뱀들이 모입니다.
습성상 뱀은 건조한 것을 싫어하지만 너무 습한 것도 싫어해 이때가 되면 이곳저곳 옮겨다니게 됩니다.
특히 무더운 8월은 뱀이 주야간으로 활동하기 시작하는데 이 시기에는 뱀의 피해가 급증하므로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장마철이나 초가을 습기와 추위 피해 집안으로

뱀은 주로 산이나 들판의 농경지에 서식을 합니다.
뱀이 가장 좋아하는 곳은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기 쉬운 풀밭지역입니다.
또 비가 오거나 폭풍 등 기후변화에 따라 혹은 천적이 나타났을 때 쉽게 숨을 수 있는 바위나 돌담, 구덩이 등은 뱀의 최상의 서식지가 됩니다.

그 외 농촌에서 폐비닐속, 볏짚 속, 폐건축자재 속, 비닐 하우스 속 역시 바람을 막을 수 있고 습도가 적당하여 뱀의 서식지가 되므로 이곳 주변에서는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뱀은 은밀히 서식하고 활동하므로 일반인들의 눈에는 쉽게 띄지 않습니다.
주변에서 년 중 다섯 번 이상 뱀을 보았다면 주변에 몇 마리의 뱀이 서식하고 있다는 증거로 보고 늘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장마철에 비를 피하기 위해서 혹은 가을로 접어들면서 동면 준비를 하며 이동하던 중 추위를 피해 집안에 뱀이 들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장마철이나 밤 기온이 떨어지는 9월 이후는 문단속을 잘하여 뱀의 침입을 막아야 합니다.

민간에서는 뱀의 침입을 막기위해 담배나 백반을 뿌려놓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대부분 뱀은 주행성입니다.
그러나 독사들은 무더운 여름이 되면 뜨거운 낮 시간을 피해 밤에 활동합니다.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고 습도가 높은 밤에 잠시 활동하다가 아침해가 뜨기 전까지 또아리를 틀고 움직이지 않습니다.

해가 뜨고 직사광선이 내리쬐면 잠시 일광욕을 한 뒤 시원한 은신처로 이동하게 됩니다.
시골에서 이른 새벽 숲이나 밭에 갔다 또아리를 틀고 있는 뱀에게 피해를 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뱀의 짝짓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8월말이나 9월초가 되면 뱀은 짝짓기를 위해 야행이동을 시작합니다.
가을이 가까워지면 날씨가 추워지므로 음지에서 양지로, 동면굴이 있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이 시기에는 서식지 주변의 아스팔트나 비포장 도로와 같이 밤에 지표의 온도가 높은 곳에서 밤에 뱀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곳을 이동할 때는 늘 손전등을 준비하고 뱀의 출몰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린 부위 이빨자국 2개일 경우에는 독사

뱀은 사람을 보면 대부분 달아나려고 합니다.
그러나 독사일 경우에는 잘 달아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사람에게 달려들지도 않습니다.
그러므로 뱀을 발견했다면 놀라지 말고 침착하게 행동하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뱀이 앞에서 움직이지 않고 있으면 나무 막대기 등으로 뱀을 쫓아내면 됩니다.
도구가 없다면 사람이 행동을 취해 예를 들어 손을 흔든다든가 발을 구른다든가 하면 쉽게 달아납니다.

뱀으로부터 피해를 입는 경우는 사람이 뱀을 공격한다든가 모르고 밟았을 때와 같이 뱀에게 물리적인 충격을 주었을 때입니다.
독사는 빠르게 사람을 공격합니다.
독사는 천적을 만났을 때 위협을 주기 위해 한번 무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리적인 힘에 의해 자신의 몸에 고통이 올 때는 아주 강하게 물고, 다시 또 입을 크게 벌려 한번 강력하게 무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독사가 자신을 물었을 때는 물리적인 충격을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모르고 뱀을 밟았을 때는 발을 속히 들어 다시 무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혹 뱀에 물렸을 경우에는 당황해서는 안됩니다.
흥분하면 혈액을 빠르게 이동시키고 공포감으로 인해 상태를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뱀에 물리면 먼저 상대 뱀이 독사인지 아닌지를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상처부위에 생긴 뱀의 이빨 자국이 5개 이상이면 무독성의 뱀에게 물린 것으로 보면 됩니다.
이때는 일단 안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빨 자국이 한 두개면 독사에게 물린 것입니다.
물린 부위를 손으로 만지거나 문지르면 독의 침투가 빨라지므로 절대 만지면 안됩니다.
물린 부위가 부어 오르기 전에 물린 부위에 입을 대고 독을 최대한 빨아내야 합니다.
그리고 심장 쪽으로 이동하지 않도록 물린 곳에서 심장 쪽으로 10∼15cm 떨어진 곳을 끈으로 묵어 줍니다.
이때 너무 심하게 묵어 혈액의 이동을 완전히 차단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러한 응급처치를 끝낸 후 119에 구조를 요청하거나 인근 보건소, 의료기관에 환자를 이송해 전문적인 치료를 해야 합니다.
의료기관으로 이동할 때는 그 곳에 해독제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 본 후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농촌의 보건소나 병원들은 해독제를 구비하고 있으나 이따금 없는 병원도 있어 시간을 지체해 치명적인 피해를 보기도 합니다.

'농사일반 > 유해동물에서 해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멧돼지 퇴치 방법  (0) 2008.05.14
바퀴벌레 퇴치법  (0) 2008.04.30
말벌방제법  (0) 2008.01.15
지네퇴치법  (0) 2008.01.14
야생조류와 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방지  (0) 2008.01.13

『귀소본능』을 이용한 말벌방제법

가. 말벌의 습성과 생포

말벌이 양봉장에 침입해 오는 시기는 보통 7월 중순부터 10월까지로 특히 8-10월경에 큰 피해를 준다. 양봉장에 말벌들이 날아 모이는 습성을 보면 처음에는 1-2마리가 날아 왔다가 그들이 돌아간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모이는 말벌의 수가 증가해서 꿀벌을 1-2군씩 집중적으로 물어 죽이기(작은 말벌은 1마리씩 물어감)때문에 큰 피해를 입 게 된다.

말벌의 생포는 말벌의 세력이 그다지 크지 않은 시기(7월쪽으로 가까운 시기)에 처음 1-2마리가 날아 모일 때 방제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나. 말벌에 약제를 묻히는 방법

파단수용제 가루를 빈 드링크병에 1/3정도 넣은 후 포충망으로 사로잡은 말벌을 고무장갑을 낀 손으로 병에다 머리부분부터(꼬리부분 부터는 잘 들어가지 않음) 집어 넣는다. 말벌을 넣은 후에는 병뚜껑을 닫고 2-3차례 흔들어 말벌 몸체에 약제의 가루가 파랗게 묻은 것을 확인한 다음 병뚜껑을 열어 옆으로 뉘여 두면 말벌이 기어나와 즉시 말벌집으로 날아간다. 이때 죽은 척 하는 말벌도 있으나 가만히 놔두면 조금 있다가 날아 간다.


※ 주의해야 할 사항

파단수용제 가루가 습기가 차면 약제가 잘 묻지 않으므로 잘 건조된 것을 사용해야 하며 습기가  있으면 갈아 넣어야 한다.

벌은 빛을 따라가는 추광성 곤충이므로 어두운 색 계통의 병을 사용해야 말벌이 환한 빛을 따라 잘 빠져 나간다.


다. 말벌을 없애는 과정

사로잡은 말벌을 몸 전체에 약제가루를 묻혀 날려 보내면 즉시 그리고 반드시 '귀소본능'에 의해 자기가 살고 있는 말벌집으로 되돌아가 애벌레와 동료 말벌에게 약제를 묻힌다. 이때 약제가 묻은 말벌들은 3-4시간 후 말벌집내에서 죽게 된다. 이와같은 방법으로 7월중순 부터 방제를 실시하면 반경 4km이내에서 침입했던 인근 말벌들을 완전히 없앨 수 있어 안전하게 양봉을 경영할 수 있다.

'농사일반 > 유해동물에서 해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퀴벌레 퇴치법  (0) 2008.04.30
독사의 습성과 퇴치법  (0) 2008.01.16
지네퇴치법  (0) 2008.01.14
야생조류와 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방지  (0) 2008.01.13
배나무 풍뎅이피해 방지  (0) 2008.01.06
======== 방 법 =====
지네는 닭과 웬쑤입니다.
그래서 닭은 지네를 잡아먹고
지네는 죽은 닭의 뼈를 좋아 하지요
1. 땅을 판다. 적당한 항아리 30센티 에 50센티정도사이즈
2. 항아리를 묻는다.
3. 먹고 남은 닭 뼈를 항아리에 넣어 놓는다.
4. 지네가 우글우글 모임다.
5. 지네를 망속에 담아서 판다.
6. 또는 지네술, 지네건조 -> 가루 -> 기관지관련 병, 허리, 뼈 관련 병 등에 특효
7. 또는 생지네를 쌈싸먹는 어른들도 보았지요
8. 지네는 독이 있음다.

멧돼지, 까치, 청설모 등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수확기에 접어든 곡식이나 과실에 피해를 준다. 야생동물의 경우 야생동물 보호에 따라 개체수가 증가되고 상대적으로 산속의 먹이 부족과 영역다툼에서 밀려난 개체가 농작물 재배지 및 인근 마을까지 내려와 먹이 활동을 하기 때문이다.

1. 야생 조류 및 동물 피해 실태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는 주로 산지와 접해있는 농경지 및 과수원에서 주로 발생하며 환경부에서 발표한 피해규모를 보면 ‘02년 120억원, ‘03년 180억원, ‘04년 206억원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작물별로 보면 과수가 28%로 가장 많은 피해를 받았으며 그다음이 벼 20%, 채소류 13%, 호도 11%, 기타 28%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충남, 경남 등 농업지역에서 피해가 크고, 광주·울산광역시 등 도시지역에서 상대적으로 적었다(‘04년 기준).

가까운 일본도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문제가 되고 있으나 최근 피해 면적은 줄고 있다. 멧돼지, 대륙사슴, 원숭이 등 포유류에 의한 피해면적은 약 60%로 지속되는 추세에 있으나, 까마귀 등 조류에 의한 피해면적(약 40%)은 감소하는 경향이다.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동물로는 멧돼지, 까치, 청설모, 고라니 등이며, 가장피해를 많이 주는 동물은 멧돼지로 ’02년 31.2억, ’03년 51.4억, ’04년 82.4억으로 매년 피해가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 기타 동물은 오리류, 참새 등

일본의 경우 조류 피해 중 47%가 까마귀에 의한 피해로 우리나라의 까지와 유사한 피해를 농작물에 주고 있으며, 그다음이 참새와 직바구리 순이다.
야생동물의 경우는 우리나라와 같이 멧돼지 피해가 가장 심하여 47%(포유류 피해 기준)를 차지하며, 그다음이 대륙사슴으로 우리나라 고라니와 비슷한 실정이다.

그림설명 : 일본의 동물별 농작물 피해 금액 비율 및 추이

조류에 의한 과수농가의 피해는 극심한데 국내 사과나 배 과수원에서 과실 피해율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약 5% 이상의 과실이 피해를 입고 있으며, 심한 경우 34%에 이르는 피해과율을 보이고 있다. 이렇듯 심한 피해를 주는 조류로부터 과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가해 조류의 우점도와 서식습성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과실을 주로 가해하는 것은 까치, 직박구리, 물까치, 어치 등이고 찌르레기와 꿩은 일부지역에서 피해를 주고 있다. 특기할만한 것은 외국의 경우 이동성 조류가 대부분인 반면에 우리나라는 정주성을 보이는 텃새라는 점이다.
야생동물에 의한 사과원 피해도 심각한데 사과나무를 심고 1~2년에 새로운 가지를 받아서 수형의 기본 골격을 만들어야 하나 고라니가 새순을 따먹어 수형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과원도 있다.
멧돼지 피해는 그보다 더 심각한데 품종별 수확기가 다가오면 멧돼지가 떼를 지어 나타나서 출하가 다가온 과일을 따먹고, 가지를 찢고 심지어 나무를 쓰러트려 사과재배를 할 수 없게 만든다.
’06년 경북 예천군 상리의 한 과수원은 멧돼지 피해가 너무 심해 300평 정도의 쓰가루가 재식된 사과원을 폐원하였으며, 경북 안동시 예안면의 한 농가는 멧돼지 피해로 쓰러진 사과나무가 10%, 가지가 찢어진 피해를 입은 사과나무가 40%, 낙과 및 유실과가 50%의 피해를 입었다.
피해는 일반 과원보다 밀식재배과원이 심하게 나타나며, 특히 비가오고 난 후 멧돼지의 피해를 받을 경우 나무가 쓰러질 확률이 더욱 높으며, 암컷이 새끼와 함께 나타났을 경우 피해는 더욱 심해진다. 암컷은 앞발로 가지를 찢어주거나 나무를 쓰러트려 새끼가 사과를 따 먹을 수 있도록 한다.
멧돼지가 먹어 없어진 사과, 떨어져 상품성을 잃어버린 사과에 대한 피해도 심하지만 가지가 찢어지는 피해를 받은 나무를 다시 정상적인 수형을 잡는데 몇 년이 소요되며, 쓰러진 나무는 다시 세워도 뿌리에 심한 손상을 입어 세력이 급속히 떨어지거나 심하면 죽게 되므로 이렇게 받은 피해는 몇 년을 거처 미치게 된다.

   
 
그림설명 : 멧돼지 피해를 받은 사과원 토양 및 나무

2. 야생동물 관련 현행 법률

야생동물 피해 보상을 보면 ’05. 2. 10일부터 제정 시행중인 야생동·식물보호법 제12조에서는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예방시설 설치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멸종위기종이나 야생동식물보호구역 등 자연환경보전지역에서 야생동물로 인하여 농작물의 피해 발생시 보상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보호지역이 아닌 일반지역에서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보상은 현실여건상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조수보호 및 수렵에 관한 법률시행 규칙 제38조 제2항의 규정에 따라 시장·군수는 유해조수의 포획허가를 하고자 할 때에는 유해조수로 인한 피해상황 및 가해조수의 종류 등을 조사하고, 동 조사내용을 기초로 한 포획조수의 종류, 포획지역, 포획방법, 포획수량, 포획자 등에 관한 조사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라 허가하도록 하고 있으나, 수렵은 면허가 있는 자가 수렵기간에 한정되어 수렵 할 수 있으며, 과원 내에서는 총기사용이 금지 되어 있고 총기 사용 수렵도 해뜨기 전과 해진 후에는 금지되어 있어 사실상 야간에 피해를 주는 유해동물을 포획할 수 없다. 만약 위반시 최고 3년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최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3. 야생 조류 피해 대책

가. 방조망
표준방조망은 영구적이고 효과가 우수하나 시설비가 많이 소요되며 산지에서 설치가 불편한 단점이 있고, 간이방조망의 경우 표준방조망에 비해 경제적이고 설치가 용이하나 강풍과 적설시 훼손될 수 있다. 그러나 농가형 방조망의 경우 수관위에 바로 씌우게 되므로 다른 시설자재를 사용하지 않아 저렴하기 때문에 농가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바람 피해를 입기 쉽고 망 피복과 제거 작업, 피복후 농작업이 불편한 단점이 있다.

 
그림설명 ; 과수원 방조망 설치 모습

나. 기피자재의 교체효과
조류가 새로운 것에 대해 가지는 경계행동은 일반적으로 7~10일인데 이를 최대한 이용하여 여러 모빌(mobil)과 기피자재를 교체 투입하는 것이다. 실제 교체하여 처리한 결과 81%의 방조효율을 보였는데 기피자재만을 활용해서는 완벽한 방조효과를 거두기 힘들다. 기피자재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수확 후 반드시 과수원에서 철거하도록 하며 소음기기들은 한 종류에 의존하지 않고 기피효과가 떨어질 무렵 다른 기종으로 바꾸어 설치하면 방조효율을 높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조류의 시각과 청각을 통해 기피반응을 유발하는 자재는 동시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그러나 기피자재를 교체하여 설치하기엔 다소 번거러운 점이 있기 때문에 조류에 의한 주 가해기가 한달 전후인 것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방법이다.

다. 기피제 사용
농가에서 기피자재로 목초액이 널리 사용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500배로 희석후 약 10~15일 간격으로 수상살포하거나 농약과 혼용하여 사용하는 사례가 많다. 그러나 처리효과를 보면 소면적에서는 81.6%의 방조효율을 보이나 대면적으로 포장 전체를 처리시 17.5%로 크게 감소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먹이를 선택할 수 있는 공간적 여지가 없어서 기피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판단된다. 걸이형 기피자재로서 나프탈렌, 크레졸, 폐유, 목초액 등이 활용되고 있는데 일부 지역에서는 주변 여건에 따라 부분적으로 효과를 보일 수 있으나 대부분 효과적이지 못하다.

라. 소음기 활용
라디오, 폭죽, 카바이트총, 화약총, 경계음 등과 같은 소음기는 빛 반사기구와 더불어 시판되는 제품이 많고 저렴하여 선호되는 장점이 있으나, 과원이 민가부근에 위치할 경우 소음공해를 유발하여 사용에 문제가 많고 효과면에서 지속적이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마. 조건적 미각기피행동(Conditioned Taste Aversion; CTA)
CTA는 동물이 특정한 맛이 나는 물이나 먹이를 먹은 후 소화계의 병을 앓은 후에는 그 동일한 맛에 대해 거부행동을 표현하는 것이다. 이러한 동물의 행동을 이용하여 물새류의 집단 번식지에서 둥지의 알과 새끼를 여우와 같은 포식자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이나 배 과수원에서 까치나 물까치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적용 연구가 이루어졌다. 그 결과 처리하지 않은 지역의 과실피해율이 1.9%였지만 CTA를 처리하였을 경우 0.4%로서 76.3%의 방조효율을 기대할 수 있었다. 이 기술은 실제 적용에 있어서 전문적 기술이 필요할 때가 많은데 그 이유는 처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판단하거나 인위적인 주변 환경인자의 변화 등 돌발상황에 대해 바르게 해석하고 대처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전체 처리지역 농가에 대하여는 조류 피해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 즉, 주변에 가해조류가 실제로 날아다니고 가해를 하는 것이 확인될 경우가 많은데 이를 어느 수준까지 참아낼 인내심이 필요하다. 이는 어느 한 사람에 한하지 않고 처리지역 전체 농가가 한마음으로 처리된 까치와 물까치를 보호하여 CTA 효과를 지속되게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 기술은 새로 이입된 번식개체에 대해 해마다 계속하여 처리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CTA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① 과실피해율이 1% 미만인 곳은 이 기술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② 봄철과 겨울철에 총포나 포획트랩을 활용하여 개체군수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 친환경적인 방법으로서 CTA의 적용사례가 더욱 요구되리라 생각하지만 현재 과수농가에 적용하기엔 앞에서 말한 현실적인 이해관계로 인해 문제점이 많다.

 
그림설명 : 사과조각, 배합사료 급이 모습/ 까치가 채식한 흔적

바. 사다리식 포획트랩 활용
트랩의 자재는 철골로 하고 코팅된 철망을 제작하였을 경우 내구성면에서 우수하며, 유입구를 “井”형태로 하고 주변이 나무에 둘러쌓여 외부 환경에 교란을 받지 않고 흔히 잘 쉬는 횟대(perch)가 있는 곳에 설치시 포획 효과면에서 안정적이다.
트랩에 포획되는 조류는 까치, 큰부리까마귀, 어치, 물까치, 직박구리, 노랑지빠귀 등이다. 이 중 대량포획이 가능한 것은 까치로서 10일간 최고 71마리를 포획하였다. 사다리식 포획트랩은 총기포획시 발생 가능한 안전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개체군수를 조절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문제가 되는 개체를 현장에서 직접 구제가 가능하여 트랩을 이용하는 농가에게 심리적으로 위안을 주는 부수적인 효과도 있다. 이 때문에 농가에서 현실적으로 가장 환영받는 방법으로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까치이외의 다른 조류에 적용하는 것은 포획효과가 떨어져 실용적이지 못하는 단점이 있으므로 해당 지역의 조류 종류를 확인한 후 트랩이용 여부를 결정할 필요가 있다.

 
그림설명 : 기존형 트랩, 터널형 트랩

가. 멧돼지 생태 및 습성
멧돼지의 분포지역은 유라시아와 그 주변의 섬, 아프리카 북부이며, 몸길이는 1.0∼1.8m, 어깨높이는 0.45∼1m, 몸무게는 40∼200㎏정도이다.
일반적으로 번식기는 1년에 1번이며, 교미기는 11월∼1월 사이이며, 새끼는 3∼8마리(평균 4∼5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멧돼지의 행동생태학적인 서식지 이용특성(한국 GIS 학회지, 1998, 김원주)의 발표 자료를 보면 멧돼지의 행동권의 범위는 7.77∼117.46ha이며, 그 면적은 체중과 비례한다고 하였고 행동권의 크기는 여름철(7~8월)은 64ha, 가을철(9~10월)은 92ha로 계절별 차이가 있다고 하였다.
여름과 가을철에의 무더운 낮시간과 한밤중에는 주로 휴식하고 일출 및 일몰시각을 기준으로 활동이 정점을 이루며, 일반적으로 바람이 없고 따뜻한 남향의 울창한 수림에서 서식하고 겨울에는 집단으로 서식하는 특성이 있다고 하였다.

나. 피해방지를 위한 전기목책 설치
멧돼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일부에서 호랑이 배설물이나, 사람의 머리카락 등을 과원 주위에 놓아두면 효과가 있다는 설이 있으나 이는 일시적인 효과는 있을 줄 모르나 지속적인 방지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야생동물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잦은 멧돼지 피해 사과원(경북 안동시 예안면)에 기존 목장에서 사용하는 전기 목책기를 ’04년에 도입하여 설치한 후 현재까지 피해가 없었다.

표설명 : 목책설치 후 피해 양상

과원에 전기가 공급될 경우 전기 목책기를 설치하고 전기가 공급되지 않을 경우에는 밧데리 목책기를 설치하면 된다. 전기목책기는 AC 220V의 전기를 사용하며, 설치재료로는 전기목책, 목책강선, 절연애자, 조임쇠, 스프링문(아연도금), 지주 등이 필요하다.
원리는 AC 220V의 전기가 전기 목책기에서 6,000~7,000V로 증폭 되며, 증폭된 전류는 +전류만 목책강선에 흘려보내고 -전류는 지중에 매설한다. 전기 목책기에서는 목책강선에 전류를 1초 간격으로 끊어서 흘려보내므로 사람이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였으며, 동물이 목책강선에 접촉하게 되면 짧고 강한 전류가 순간적으로 흘러 망치로 얻어맞는 듯한 충격을 받게 된다. 따라서 한번 충격을 받은 동물은 학습효과로 전기목책이 설치되어 있는 과원으로 침입하는 것을 기피하게 되는 것이다. 설치비용은 면적 및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1ha 기준으로 약 2.0~2.5백만원 정도이다.

 

그림설명 : 전기목책 설치 모습

5. 결론

조류 및 야생동물의 피해를 경감시키기 위해서 현재 개발되어 있거나 사용되고 있는 방법들을 이용하여 최소한으로 피해를 줄여야 하겠지만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멧돼지 및 야생동물의 개체수를 감안할 때 단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시설을 하는 것만으로는 피해를 줄일 수는 없으므로 개체수를 줄이는 것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다.
따라서 실질적으로 먹이사슬의 상위계층이 없는 멧돼지 등의 개체수 증가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인위적인 조절이 강구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농사일반 > 유해동물에서 해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벌방제법  (0) 2008.01.15
지네퇴치법  (0) 2008.01.14
배나무 풍뎅이피해 방지  (0) 2008.01.06
야생조수 포획 무턱댄 반대 말아야 ...  (0) 2007.11.20
친환경 파라 박멸기-파리모아.  (0) 2007.11.11
수확후 밑거름 줄때 한번이상 밭갈이

올 여름 풍뎅이 피해를 입었던 배 과원은 수확 후 밑거름을 줄 때 과원갈이를 한차례 이상 해줘야 이듬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지적됐다.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는 최근 무경운 초생재배하는 배 과원을 중심으로 나무에 해를 주는 큰검정풍뎅이·먹풍뎅이 등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원예연구소에 따르면 풍뎅이는 1년간 땅 속에서 유충으로 월동하면서 뿌리를 가해하고, 이듬해 6월 하순~8월엔 성충으로 자라나 야간에 잎을 가해하므로 나무에 생육장해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신규 조성한 과수원에 많이 발생해 심할 경우 엽면적 부족으로 과실 비대와 생육이 불량해진다.

풍뎅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과실 수확 후 밑거름을 주는 11~2월에 한차례 이상 밭갈이한다. 배나무가 한창 자랄 시기에 풍뎅이 피해가 나타나면 해충 발생 초기인 6월 하순에 밭갈이와 함께 토양살충제를 처리한다.
야생조수 포획 무턱댄 반대 말아야
 
황토 밭에 고구마농사를 지었다. 매년 적잖은 소출을 올리고 재미도 봤는데 올해는 큰 손해를 봤다. 수확을 앞두고 몰려 내려온 멧돼지 때문이다. 멧돼지가 자주 내려와 마구 파헤치는 바람에 공기총까지 들고 밤에 보초를 서기도 했다. 그러나 매일 나타나는 멧돼지를 막기가 쉽지 않아 많은 피해를 봤다.

그런데 환경단체들은 야생동물의 포획을 중단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그들은 농촌에서 야생동물이 애써 키운 농작물을 망가뜨리는 것을 알기나 할까. 물론 아무런 이유 없이 야생동물을 잡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러나 농작물에 피해를 끼치는 야생동물을 잡는 것은 허용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식처럼 키운 농작물이 야생동물에 의해 피해를 보는 농민들의 피눈물나는 심정을 환경단체는 십분 이해해주길 바란다. 농민의 입장을 생각한 뒤 환경운동도 해주기를 바란다.

 

 

파리 지옥,파리와 전쟁.파리 때문에, 파리좀 잡자~~~~

이것이 파리다 정말 많네....  (지구상의 모든 파리는 이제 끝장이다.....)

파리모아(특허품 제10-0675197호)로 잡았는데 별거 아닌것이 효과 만점...

홈페이지 www.hana-tec.com (클릭 하세요.) 가면 자세히 볼 수 있다.....

파리와전쟁 중이시거나 방역에 관심있는분들

곤충을 연구하시는 분들 , 환경분야 관계자, 축산업 관계자

파리 때문에 고생하시는분들 가보시는게.....   약품 없이 각종류의 파리가 씨가 마릅니다.

제품의 크기는 생수통 보다 약간 작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