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노랑총채벌레의 방제대책

  해충류에는 반드시 그들응 공격하는 천적이 있다.  그러나 천적류는 일반적으로 살충제에 대한 감수성이 높기 때문에 살충제를 자주 살포하면 거의 발생하지 않느다.  노지재배 가지의 경우 꽃노랑총채벌레를 잡아먹는 히메하나노린재류가 자연발생한다.  천적류가 꽃노랑총채벌레의 밀도를 억제한다는 사실은 밝혀져 있으나 농약에 약하기 때문에 관행방제포장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그림 1] 꽃노랑총채벌레의 시설재배 가지에서의 분산시기와 노지재배 가지에로의 침입시기

꽃노랑총채벌레의 발생과 피해

  꽃노랑총채벌레는 1970년대 말경에 외국에서 침입한 이후 채소·화훼류의 주요해충이 되었다.  특히 가지 열매는 이 해충의 피해를 받으면 외관이 상처를 입어 상품가치가 현저하게 저하된다.  그 때문에 꽃노랑총채벌레는 가지생산자들에게 가장 큰 위협이 되고 있다.
  꽃노랑총채벌레는 열대-아열대 원산으로서 단일조건에서도 휴면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겨울철 시설 안에서도 번식이 가능하다.  따라서 시설과 노지재배작물에는 년중 반복해서 발생하게 된다.  노지 재배 가지에서의 발생양상을 보면 시설에서의 가지재배와 관련성이 깊다.  점착트랩을 이용하여 조사한 바에 의하면[그림 1] 시설에서 가지재배가 끝나 포기를 잘라 제거하는 7월 상순 비교적 단기간인데도 불구하고 성충이 시설에서 노지재배 가지로 분산됨이 밝혀졌다.  그 이후 노지에서 계속 발생하다가 9월 하순 시설에서의 가지재배가 시작되면 시설 쪽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보인다.

노지재배 가지에서의 종합 병해충 관리의 활용가능성

  1) 종합 병해충 관리체계의 수림

  지금까지는 꽃노랑총채벌레에 의한 과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주로 살충제를 이용해왔다.  그러나 본종은 여러 가지 살충제에 대하여 저항성을 발달시키고 있기 때문에 자주 살포해도 방제효과가 충분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농약에 의존하는 방제법을 대체할 수 있는 방제기술개발이 요망되어 왔다.
  지금까지의 농약을 위주로 한 방제법을 대체할 수 있는 방제법으로서 히메하나노린재류의 활동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종합 병해충 관리체계를 세워 생산현지의 포장에서 그 유효성을 검정하였다.  이 종합병해충관리에서 꽃노랑 총재벌레를 포함한 모든 병해충 방제용 농약으로는 히메하나노린제에 영향이 적은 것만 사용하였다.

  2) 종합 병해충 관리하에서의 해충과 천적의 발생양상

  천적에 무해한 농약만을 선택적으로 사용하여 병해충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면 지역을 불문하고 히메하나노린재가 6월 중하순부터 가지의 노지재배포장에 정착하고 7월중∼8월중순에 밀도가 절정에 달하면서[그림 2], 총채벌레류의 발생을 억제한다.  꽃노랑총채벌레의 발생양상은 지역에 따라 다르다[그림 2].  시설에서도 가지를 재배하는 지역에서는 7월 상순부터 발생하는데 노지에서만 재배하는 지역에서는 8월 하순 이후에야 발생한다[그림 2].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노지배배 가지에서의 꽃노랑총채벌레의 발생은 시설재배종료와 관련이 있다.  그러므로 시설과 노지에서 동시에 가지를 재배하는 지역에서는 노지에서의 발생시기가 빠르고 발생량도 많다.

  3) 지역에 따라 달라지는 IPM의 효율성

  관행방제에서는 꽃노랑총채벌레에 대하여 20회나 방제했음에도 불구하고 피해과율이 60∼80%에 달했다.
  그러나 IPM을 실시한 포장에서는 몇 곳은 제외하면 농약살포횟수가 적은데도 꽃노랑총채벌레의 밀도는 낮게 억제되었다.  시설에서도 가지를 재배하고 있는 곳에서는 꽃노랑총채벌레가 일찍부터 많이 발생하였기 때문에 IPM의 효율성이 다소 떨어진 것으로 생각된다.  이들 지역에서는 히메하나 노린재만으로는 꽃노랑총채벌레의 피해를 완전히 줄일 수는 없었으나 노린재류를 보호함으로써 농약살포횟수를 상당 수준 줄일수 있었다.
  한편 노지에서만 가지를 재배하는 곳의 경우 꽃노랑총재벌레의 발생시가가 늦고 발생량도 적기 때문에 히메하나 노린재의 활동만으로 꽃노랑총채벌레의 밀도와 피해가 억제되어 살충제를 살포할 필요가 없었다.  이들 지역에 히메하나 노린재류는 꽃노랑총채벌레에 앞서 발생하는 토착곤총인 파총채벌레나 대두총채벌레를 먹이로 하여 노지재배 가지에 정착하고 있다.

노지재배 가지에서 시설재배가지로 이동

  앞에서 설명한 실증시험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히메하나노린재류의 꽃노랑총채벌레데 대하여 매우 유력한 천적이다.  시설재배에서 히메하나노린재류는 자연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대량사육하여 방사해야 한다.  토착노재류 중에는 나미히메하나 노린재가 노지재배 가지에 우점적으로 발생한다.  그래서 이 종의 방사방법을 검토해왔다.
  지금까지의 결과 3월중순 이후 나미히메하나노린재의 성충을 포기당 5마리씩 2주일 연속방사하면 꽃노랑총채벌레의 밀도를 현저하게 억제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러나 정식후부터 2월까지의 저온 단일조건에서는 밀도억제(방제)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보다 효과적인 천적의 탐색과 선발이 과제로 남아있다.
  (주) 종합병해충관리(IPM)는 구미에서 개발된 병해충 방제개녕으로서 종합 병해충관리 또는 종합 해충관리라고도한다.  Integrated Pest Management에서 Pest는 해충을 총칭하지만 병(흑사병)이라는 뜻도 있고, 실제로 방제에서 병 따로 해충 따로 방제하는 것이 무 계획하고 환경친화적 농업에 역행하는 것이므로 종합 또는 총합 병해충관리로 번역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본다.

[그림 2] 노지재배 가지의 종합병해충 관리하에서의 총채벌레류와 히메하나노린재류의 밀도양상


 

 


 


토마토의 친환경농법

토마토의 친환경농법

1. 토양관리

  방울 토마토에 토양병해충관리에는 아직 정식으로 고시된 약제는 없으나 선진 외국에서 사용되는 것은 님(neem)열매에서 오일(기름)을 채취한 다음 부산물인 깻묵은 토양 속에 있는 선충과 기타 해충을 방제하는데 쓰이고 있다.

  그래서 최근에 우리나라에서도 그 품질이 우수한 인도산을 서서히 수입하기 시작하고 있다.  님(neem)의 깻묵은 상토의 형태로 수입될 예정이다. 님의 사용량은 보통 토양해충에 예방적인 경우는 300평에 60kg을 시용하고, 자기의 포장에 선충이나 토양의 일반해충(굼벵이, 고자리파리, 땅강아지 등)이 발생한 포장에는 80∼100kg을 시용해서 정식하기 5∼7일전에 살포하고 전갈이를 해 두었다가 정식하면 된다. 님의 깻묵은 훌륭한 유기질 비료이다.

님의 활성화 물질과 그 효과

성분명

효        과

님빈
눔비딘
눔비올
게두닌
켈세친
눔비네토나트륨
살란닌
아자디렉션

염증, 해열, 앤히스타민, 항진균
항세균, 궤양, 진통, 부정맥, 항진균
결핵, 해열, 애벌레 살충
혈관확장, 말라리아, 항진균
황산화, 염증, 항세균, 원생물살충
이뇨, 관절염, 피임제
해충기피제
해충기피제, 해충식해저해, 해충호르몬 컨트롤

2. 뿌리보호

  광합성 미생물을 이용해 토양속에서 생기는 각종 유해가스중 황화수소를 특히 많이 먹어치워 토양속의 산소량을 높여서 뿌리에 저축되는 고아합성산물을 최대한 분해를 시켜 근압을 높여 물과 양분을 최대한 흡수시키는 역할을 행하며 미량의 빛을 흡수해 토양속에서 자체양분을 합성하여 토양의 비옥도를 높이며 숙기를 빠르게 하고, 착색을 도와준다.

  광합성미생물 중 특히 R르브람균은 대단히 강력해서 토양을 떼알구조로 만들어주며 뿌리의 발근은 물론이고 뿌리의 부패를 막아준다.

3. 잿빛곰팡이병과 균핵병의 예방

  토마토의 촉성, 반촉성재배시 잿빛곰팡이와 균핵병은 큰 피해를 입히는 병해이다. 이를 방제하는데는 고가의 방제약제와 시간이 소요되는데 생물적인 방제법으로 표고버섯의 재배농가에 가서 표고버섯이 짓무르거나 노화되어 상품성이 없는 표고버섯을 수집하여 그늘에서 말려보면 푸른색의 곰팡이가 발생되는데 이 균이 트리코테레마균이다.

  트리코테레마균을 배양하여 토마토의 포장에 뿌리면 잿빛곰팡이병과 균핵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일본의 예를 소개한다.

  배양방법 : 왕겨 5kg + 살겨 15kg + 목초액 400∼500배액에 말린 표고버섯 3kg을 잘개 부수어 혼합한 다음 앞의 목초액을 살포하면서 적당한 수분을 맞추고 그늘에서 거적을 덮어 2∼3일이 지나면 온도가 40∼50 가 올라가면 다시 목초액 400∼500배액을 뿌리고 수분을 맞추어서 매일 1회씩 뒤집기를 하여 15∼20일간이면 끝나는데 처음에는 백색의 곰팡이가 나타나다가 끝날 즈음에는 약간의 청색인 시멘트색깔이 나타나면 끝내고 음지에서 말려서 종이봉투에 저장해서 9∼10월상순이 되면 쌀겨에 목초액 500배액을 살포하고 종균인 표고버섯(트리코테레마)균을 접종하여 30 에서 4∼5일간 발효시킨 후 토마토포장의 전면에 가볍게 살포하고 그후 10일간격으로 쌀겨를 그위에 뿌려주면 트리코테레마균이 정착되어 잿빛곰팡이병, 균핵병은 물론이고 흰가루병, 노균병도 점점 줄어든다고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많이 사용하고 있다.

4. 일반 미생물제 만들기

  납두콩(청국장) 50g + 요구르트 5∼20g + 드라이이스트 1∼2g + 흑설탕 15∼25g + 쌀뜨물 450㎖를 섞어서 믹스기에 1분간 돌려서 PT병에 담아서 35 에 1주일간 배양후 리트마스시험지로 pH를 측정하면 3∼4도가 되면 배양이 끝난 것이다.

  김치즙액을 이용한 유산균 이용법은 김치즙액 500㎖ + 소주 50㎖ + 사과식초 50㎖ + 목초액 50㎖ + 바닷물 1,000㎖ + 수돗물 18 에 풀어서 1,000배액으로 1주일 간격으로 살포한다.

  목초액은 600∼1,000배액을 살포하므로서 각종 병해를 예방할 수 있다. 여기서 목초액은 초기는 1,000배부터 800배, 600배, 400배로 점점 순차적으로 농도를 높이면 진한 농도에서도 견딘다.

  식초의 이용법은 ①기본 제조법 물 10 에 사과식초 33cc(300배) + 흑설탕 20g(500배) + 소주 100cc ②영양생장을 줄이고 강한 살균효과를 높인다. 물 10 에 사과식초 66cc(300배) + 흑설탕 20g(500배) + 소주 100cc ③영양생장을 늘리고 살균력을 약하게 물 10 에 사과식초 33cc(300배) + 흑설탕 20g(500배) + 소주100cc + 뇨소 20g을 섞어서 사용 위의 조제법을 보면 지나친 농도로 인정이 되므로 적은량으로 1∼2포기에 실험한 연후에 사용하십시오.

  식초나 목초액을 식물체에 살포하면 왜 병이 적을까?

  - 식초나 목초액을 50배 이상으로 희석하면 살균력이 없다. 그러나 정균작용은 된다고 보아야 한다. 작물에 병을 일으키는 대개의 생체기생충들은 pH 5∼6.5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지만 pH가 4.5도 이하로 떨어지거나 7.0이상으로 높아지면 활동을 못하는 것이다.

  식초는 식물에 왜 좋은가?

  - 식초성분은 길항성 미생물이 좋아하는 먹이가 된다. 식초 중에는 발효가 된 당분과 아미노산 및 여러 가지 유기산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병에 길항작용을 하는 미생물들의 먹이가 되어 지상부는 물론 토양중의 미생물도 활성화되어 뿌리발달과 식물체의 환경을 좋게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미량요소는 왜 병해충에 대한 저항성이 높아질까요?

  - 대부분의 미량요소는 병해충에 대한 저항성이 높아진다는 것은 세계가 공론화되어 있다. 즉 식물체에서 리그린과 팩틴의 합성에 필요한 것이므로 결핍이 되면 그 저항성이 약해짐은 당연한 귀결이다. 망간과 동이 결핍되면 역시 리그린 합성량이 감소하여 저항성이 약해지며, 붕소가 결핍되어도 리그린 합성량이 감소하고, 펙틴의 안정화가 부족하여 병해충의 저항성이 약해진다.

  또한 동을 위시하여 이들 미량원소는 전신획득저항성(SAR)을 유도하여 생체내에 각종 항균성물질을 생성하는데 필수적일 뿐 아니라 내병성의 바로메타인 리그린 함량을 증가시키는 데도 필수적인 것이다. 식물체가 건전한 생육을 하는데는 식물체 내에는 리그린이 많고 활성이 왕성한 펙틴이 존재하기 때문에 병해충에 대한 저항성이 강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어떤 종류의 병균은 서로 정보교환능력이 있어 일정밀도에 도달하기 전에는 작물체에 침입하지 않는다는 논문도 있으므로 작은 정보라도 동원하여 병원균의 밀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은 건전한 유기농업을 영위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 될 것이다.

 


 


시설재배와 친환경 병해방제 3

Ⅳ. 목초액의 효능과 이용

 1. 목초액의 효능

  최근에 유기농업에서 무농약 재배가 강조되면서 대체농약으로도 많이 사용되고 사용량도 계속 증가추세에 있지만 사용에 대한 효과는 과장되거나 사용방법이 원칙에 어긋나는 경우가 많다고 전문가 들은 지적하고 있다.

  물론 병해의 방제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 적용농도는 작물의 종류와 병원균에 따라 모두 다른 것이므로 이를 모르고 “소경이 매질하는 식”으로 사용한다는 것은 엄청난 오류를 범하게 되는 것이다.

  목초액은 농도를 얼마나 희석하는가에 따라 살균이 될 수도 있고 정균(靜菌)작용을 할 수도 있으며, 식물의 생육 촉진작용을 할 수도 있는 것이다. 또한 목초액이 함유된 배지에 미생물을 배양하여 보면 미생물의 종류에 따라 증식상태가 달라지므로 목초액에 대한 미생물의 감수성을 모르면 바른 사용을 할 수가 없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목초액을 예방적인 차원에서 실시하게 되므로 어떤 종류의 병균이 활성화 될 것인지를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대부분의 병원균에 공통적인 특성을 집약하여 개략적으로 처리할 수밖에 없는 것이므로 어린묘나 허약해진 작물에는 400~500배액을 살포하는 것이 좋고, 생육중기 이후의 건강한 작물에는 200~400배액을 잎과 줄기에 살포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한편 200~500배의 중농도 목초액은 식물세포에 병 저항성 자극을 주어 저항물질의 생성을 유도함으로서 작물의 건전한 생육을 촉진하는 것이며, 그 농도는 작물과 품종에 따라 다른 것이므로 주의깊게 관찰하면서 적정농도를 찾아야 한다.

  목초액은 저농도에서는 세근이 발달하고 중농도에서는 생육이 촉진되는데 무, 당근, 콩 등도 100배 농도까지는 발아가 억제되고, 300~800배액에서는 세근이 활발하게 발달하면서 생육이 촉진 된다. 상추와 양배추는 800배의 저농도로서 생육이 억제되고 1,000~1,500배로 희석되어야만 생육이 촉진된다. 토마토에 있어서 300배까지는 발아가 억제되고 400~1,000배에 이르면 거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은 없지만 생육이 촉진되는 효과는 없는 것 같다. 또한 부추는 50배의 고농도 액에서도 발아율은 높지만 그 이후에는 50~100배 액에서도 생육이 억제된다.

  이상의 조사는 일본 도찌끼현 농업시험장의 기지마 박사의 연구 조사 내용이지만 한마디로 채소는 종류에 따라 효과를 나타내는 농도가 천차만별 이므로 주의 깊게 연구하면서 효과적인 사용농도를 결정하지 않으면 안된다.

 2. 목초액의 품질 식별법

  목초액은 주로 80~150℃에서 채취되며 이때는 목초액 고유의 담황색 목초액이 채취되나 온도를 높여 500℃가 되면 목초액 채취효율은 높으나 인축에 해로운 3.4-벤즈피렌과 같은 발암물질 등을 포함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색깔은 청회색이 된다고 한다. 또한 고온에서 채취한 목초액은 리그린의 분해성분인 타르(tar) 함량이 높으며 낮은 온도에서 채취한 목초액 중에는 휘발성분이 먼저 열분해를 하여 주로 부유 타르가 되는 기름성분이 얻어지는데 목제의 주요한 3가지 구성 성분인 헤미셀루로스는 180~300℃, 셀루로스는 240~400℃, 리그린은 280~550℃에서 열분해가 된다.

  목초액을 색깔로 구별할 경우에는 먼저 목초액을 비커에 넣고 햇빛쪽으로 비추어 보면 노란색이 투명하게 밝은 색깔은 품질이 나쁜 것이며 반대로 흑색이거나 갈색으로 진한 색깔도 좋지 않다. 좋은 목초액의 색깔은 맥주에 색깔보다 약간 진하며 맑은 투명도가 좋다. 두 번째로 pH로는 양질의 목초액은 산도(pH)가 3도 내외가 좋은데 pH 2.5도로 강산성을 띄며 투명도가 매우 높은 것은 물을 첨가하여 pH를 높이기 위해 초산으로 pH를 조정한 가능성이 있다. 일반적으로 pH를 너무 강산성으로 하면 목초액은 흑색이 진해진다. 흑색이 진한 것은 숙성과 침전이 불충분한 것이므로 정도에 따라 일정기간 정치하여 두면 ‘타르’성분이 침전하여 황색으로 변한다.

  여기서 투명도가 높으면서 pH가 3.5도로 높은 것은 정치 숙성기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목탄을 넣어 ‘타르’성분을 강제로 흡착시켰을 가능성이 높으며 생리적 활성이 떨어지는 불량품인 것이다.

표 2. 목초액의 품질기준(임업연구원)

사용시설
및 장치

원 료

비  중

산도(%)

pH

용해타르(%)

색(육안)

보매

재래식
숫가마

침엽수

1,005~1,040

0.6~5.3

1.5~5.0

2.0~3.5

2.0이하

담적색 또는 적갈색 투명

활엽수

1,005~1,020

0.6~2.5

3.0~6.0

2.0~3.5

1.5이하

"

기계식
숫가마

침엽수

1,020~1,040

2.5~5.3

2.3~5.5

2.0~3.5

6.0이하

"

활엽수

1,020~1,040

2.5~5.3

4.5~9.0

2.0~3.5

6.0이하

"

증류
장치

침엽수
활엽수

1,005~1,020

0.0~2.5

1.0~6.0

2.0~3.5

0.3이하

"

※ 임업연구원 고시 제1999-35호(99.5.1)

 3. 목초액의 사용농도

  목초액의 사용농도는 아직 표준이 없으므로 개인이 위험을 감수하고 살포해야 하는데 먼저 발아시험법을 적용해서 시험을 거친 후 사용하면 제일 안전하다.

  작은 접시를 5개 준비하여 화장지를 2~3겹 깔아놓은 다음 목초액을 100배, 200배, 400배, 800배로 희석하여 약 5mm의 길이로 붓고 특별히 1개는 자연수를 5mm로 넣어 실험을 하려고 하는 씨앗을 10개씩 넣고 적온을 유지시켜 7~10일간 기다리면 농도에 따라 발아와 생육상태에 관찰하여 양호한 농도를 결정할 수 있다.

  목초액에는 미량원소가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지만 질소, 인산, 칼리 등의 비료성분은 전혀 없다. 또한 작물의 병해를 예방하는 기능이 있지만 작물에 따라서는 100~200배액에서도 피해가 생기는 경우도 있으므로 조심하고 또한 같은 작물이라도 토양미생물이 활성화되고 햇빛 쪼임과 통풍이 잘 되는 환경에서 건전하게 생육된 작물에는 그 이상의 농도에서도 장해가 발생하지 않는다. 그래서 어떠한 작물이라도 1,000배, 800배, 600배, 400배로 점진적으로 농도를 높여가면 견디게 되는 것이다.

표 3. 고추 재배시 진딧물 발생량(98, 충북)            단위 : 마리/엽

구 분

처리전(6/9)

6월11일

6월16일

6월 25일

비 고

관 행

104.0

0

0

0

농약방제

목초액

11.2

29.7

28.6

0

무농약

비고 : 농약무방제시 목초액 처리로 고추 진딧물의 발생량은 감소되지 않았음

표 4. 목초액 처리에 따른 작물별 수량(단위 : kg/10a)

처 리

고 추

수 도

부 추

토마토

관 행
목초액

191 (100)
120 (63)

524 (100)
516 (98)

3,982 (100)
4,040 (101)

10,019 (100)
9,117 (91)

비고 : * 관행구는 살충제, 살균제 및 제초제 사용
          * 삼요소+목초액 500배액을 6회 경엽살포(1회 사용량 200ℓ/10a)

표 5. 양액재배시 목초액 처리 농도별 토마토 식물체중 양분함량(98 농과원, 단위:%)

구 분

T-N

P2O5

H2O

CaO

MgO

Na2O

뿌리(대조)

0.61

0.15

1.99

1.64

0.72

0.66

1,000배

0.61

0.25

2.96

2.04

1.30

1.14

500배

0.32

0.12

2.28

2.22

1.09

1.10

250배

0.06

0.08

3.20

3.16

1.18

1.50

경엽(대조)

1.12

0.27

9.18

3.44

1.80

0.73

1,000배

1.16

0.27

9.14

4.36

2.28

0.77

500배

0.83

0.12

10.52

4.77

2.17

1.23

250배

1.10

0.01

7.61

6.52

2.37

1.99

비고 : 처리농도가 높을수록 N, P 등 음이온 흡수량 증가
          처리농도가 높을수록 Ca, Mg 특히 Na 흡수증가

Ⅴ. 병해의 생태적 방제

 1. 역병

  역병은 일종의 곰팡이인 피토프토라속의 병원균으로 대부분의 농작물을 침해하며 특히 잎, 줄기, 열매에 피해를 준다.

  이 병원균은 평균기온이 20℃이고, 최저기온이 25℃이며 비가 수일간 계속되어 습도가 높을 때 가장 많이 발생을 한다. 그래서 특히 역병에 약한 감자를 토마토 시설하우스내 한편에 몇포기 심어서 병이 발생되는 것이 확인되면 7~8일후에 토마토에 발생되니 그때 약제는 두배정도 진하게 약량은 1/2로 줄여서 강한 바람과 같이 살포하면 잎의 물기는 떨어지고 약은 잎의 털에 끼워져 습도는 낮추어지고 약의 효과가 나타난다.

 2. 탄저병

  작물에 피해를 입히는 탄저병균은 콜레토트리쿰과 글로메렐라속에 해당하는 사상균의 증식으로 발생하는 병으로 기온이 30℃정도이고 비가 자주 와서 다습한 환경일 때 많이 발생한다.

  특히 다습한 환경에 뿌리상처와 흙탕물이 튀김시에 병균이 붙으므로 딸기에는 비가림하우스에 발효왕겨 배지에 육묘하면 딸기의 탄저병은 크게 예방이 된다.

  가식법은 먼저 바닥에 헌 필름을 펴서 물의 손실되는 것을 막고 10cm두께로 육묘상은 발효왕겨만으로 만든 다음 육묘된 모를 가식하면 뿌리건조를 막아 이상적이다. 이식을 하면 즉시 목초액 300배액에 약간에 농약을 섞어서 살포하면 된다.

 3. 흰가루병

  이 병의 생육적온은 15~20℃이며 5℃이하와 35℃이상에서는 포자의 발아율이 현저히 떨어진다.

  딸기의 흰가루병은 적온환경에서는 감염 후 7일이면 외관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므로 이때 사과식초 300배액에 흑설탕 500배액을 섞어서 살포하면 구연산 회로에 의해서 아미노산을 단백질로 변환시키므로 방제가 된다.

 4. 노균병

  이들 병해가 좋아하는 온도는 20~25℃인데 이보다 높게 관리하면 활동포자가 난포자로 만들어 지면 전염력이 약하므로 오이 재배시 노균병이 오면 시설내 온도를 37~38℃로 4~5일간 관리한 연후에 환기하면 약간 병이 멈추어지면 목초액과 사과식초를 500배에서 300배액까지 낮추면서 살포한다.

 5. 녹병

  이 병은 국화에는 백록병이 오고, 파에는 적녹병이 오게 된다. 이 균은 20℃ 내외의 온도와 높은 습도가 수일간 계속되는 날씨에 많이 증식되어 번성하지만 기온이 높은 여름과 반대로 낮은 겨울에는 활동을 못한다.

  여기에 착안하여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국화묘의 육묘기에 장기간 처리되면 모가 웃자라지만 어린 육묘기에 3일간을 35℃로 처리하면 그 후 60일까지는 백녹병에서 해방이 된다고 한다.

  이렇게 육묘기에 고온처리를 했다고 해서 완전히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처리효과는 약 60일 지속되는 것으로 그 이후에는 날씨에 따라 농약으로 방제할 수밖에 없다.

  파에 적녹병도 병원균이 15~20℃로 낮은 온도에 해당하는 봄과 가을에 많이 발생하므로 정식전에 모를 굴취해서 목초액을 500배로 희석하여 파의 모를 30분간 담갔다가 정식하면 적녹병이 완벽하게 예방이 되고 맛좋고 굵은 파를 생산할 수 있다.

  일본 지바현의 한 농부는 현미식초 1,000배액을 살포하면 녹병 정도는 틀림없이 방제된다고 한다. 그는 현미식초를 파에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벼 도열병에도 사용하는데 도열병에는 현미식초 1,000배액에 도열병 농약을 섞어서 살포한다고 한다.

 

 


 


시설재배와 친환경 병해방제 2

Ⅲ. 발효 미생물이 좋아하는 먹이

 1. 미생물을 모르면서 유기농업을 한다

  우리가 말하는 유기농업이란 미생물을 관리하는 농업이다.

  토양에 유기물을 시비하는 것은 작물이 흡수할 수 있는 비료를 주는 것이 아니라 미생물에  먹이를 공급하여 그 분비물과 용균물질이 뿌리에 흡수 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미생물은 양분인 유기물의 종류, pH, 온도, 습도 등의 조건에 따라 활력과 균종이 변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들 미생물이 활력있게 번식이 되도록 관리하자는 취지이다.

  그런데도 현재의 유기농업은 농산품을 유리한 값으로 팔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을 할 뿐이지 자기의 토양에 미생물이 어떠한 상태에 있는지에 대하여는 전혀 무관심한 사람이 많은 것이다.

  이렇게 재배한 농산품에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은 품질보증을 하여주고 있지만 그 평가항목은 중금속등 유해성분과 농약독성의 잔유성분 뿐이고 농산품으로서 가장 중요한 영양분 특히 비타민이나 철분 등의 함량은 완전히 무시되고 있다.  실제로는 같은 작물이라도 재배환경과 재배방법 계절 및 품종에 따라 많게는 수십 배의 차이가 있는데도 성분함량에 공신력을 부여하는 기관은 전혀 없는 형편이다.

  실재로 현재의 농업적인 미생물 활용은 모든 균의 특성과 기능을 규명할 수 없기 때문에 수많은 시행착오와 경험을 바탕으로 균 다양성 확보를 지상목표로 하고 있는 것이다.  즉 작물의 생육은 우선적으로는 토양의 물리성과 화학성의 균형이 조정되어야 하는 것이며 식물즙액에 분석으로 조절이 가능하지만 토양생물의 생태적 균형이 조정되지 않고는 생육은 건전하게 진행될 수 없는 것이다.

  일본의 저명한 토양환경기술연구소에서 나가노현의 샐러리 단지의 토양을 2년간에 걸쳐 완전히 양분균형이 맞도록 물리성과 화학성을 개량하여 주자 작황은 놀랄 정도로 개선되었는데도 석회결핍증은 완전히 없어지지를 않자 농업이란 물리성과 화학성 개선만으로는 완벽할 수 없는 것이고, 토양의 생물상도 개선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이렇게 토양의 물리성과 화학성은 각종 계측기를 통해 분석과 수치를 확인하면 되겠으나 생물상은 전문가가 전자현미경으로 보아도 어떤 종류의 미생물일 것이라는 추측만 할뿐 수십만 종의 미생물을 보고 즉시 종류를 식별하고 기능을 판별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농민들은 더욱 모를 수밖에 없다.

 2. 발효 미생물이 좋아하는 먹이

  미생물이 번성할 수 있는 조건은 pH, 습도, 온도 및 먹이이다. 그중에서도 미생물의 먹이는 중요한 것으로 생 쓰레기로부터 어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재료를 이용할 수 있지만 여러종류의 먹이를 많이 배합할수록 다양한 균종이 서식할 수 있는 것이므로 각종 재료의 성질을 알아야 이상적인 배합을 할 수 있으므로 우리의 주변에서 염가로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의 특성을 살펴보기로 한다.

표 1. 미생물의 먹이 종류

분 류

선호도

먹이의 종류

제1종

균이 찾아가 먹어 치운다

흑설탕, 쌀겨, 밀기울

제2종

가까이 있으면 먹어치운다

비지, 유채박, 대두박, 차깨묵, 계분, 커피박, 주정박, 맥주박, 녹비

제3종

좋은 먹이가 없으면 먹는다

어박, 골분, 다시마, 우분

제4종

없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는 먹이

달걀껍질, 밀감껍질

기 타

좋아하는 먹이가 아니면 활성화 자재

유안, 과석, 염화칼리, 씨래기, 유채꽃봉오리, 미내랄이 풍부한 것

  가. 제1종 먹이(흑설탕, 쌀겨, 약산성)

  이들은 약산성이라서 발효의 시동자인 누룩균이 좋아하는 pH와 같으므로 가만히 두기만 하여도 누룩균(Baoillus균)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유사한 균들이 바로 번식을 한다.

  쌀겨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미네랄, 비타민, 섬유소 등 이들 미생물이 필요로 하는 성분이 모두 들어있어 누룩균은 이를 먹이로 하여 탄수화물을 당(糖)으로 신속하게 변화시켜 간다. 제법 시간이 걸리므로 그 배설물과 용균물질을 좋아하는 균들이 번식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흑설탕은 누룩균이 분해하지 않더라도 처음부터 당(糖)으로 되어 있다. 단백질과 지방도 이미 아미노산, 지방산으로 되어있어 번식도 빠르므로 흑설탕을 사용하면 어떤 균이라도 폭발적으로 증식을 한다. 그러나 그만큼 먹이 재료도 쉽게 바닥이 나서 균의 활동은 정지되고 만다.

  흑설탕에는 미네랄과 기타의 성분도 들어있어 미생물이 대단히 좋아하지만 발효의 세력을 왕성하게 하는 촉진제로 약간 사용하는 것은 좋지만 2차 균의 번식을 위해서는 이것만으로 발효의 소재로 쓰기에는 좋다고 볼 수 없다.

  나. 제2종 먹이

   ① 비지(약 알칼리성)

  비지는 균이 먹기는 쉽지만 비지는 다음과 같은 특성이 있어 발효의 1차 균인 누룩균의 번식이 어려우므로 건전한 발효의 순환고리를 생각할 때 최초의 발효제로 이용하는 것은 좋지가 않다.

  비지의 특성은
 ○ 비지는 콩단백질이 주성분으로 누룩균이 좋아하는 탄수화물(당의 근원물질)이 적다.
 ○ 비지는 약 알칼리성이므로 누룩균이 좋아하는 약 산성이 아니다.
 ○ 수분이 많으므로 쉽게 환원상태가 되고 온도가 높기만 하면 이런조건을 좋아하는 부패균 즉 낙산균이 먼저 활성화 되어 이내 썩어서 악취를 내게 된다.

  ② 유채박(약 알칼리성, 발효 후는 산성)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유기질 재료로서 쌀겨와 같은 제1종에 포함을 시켜도 되지만 식물의 생장점 발달의 억제물질인 겨자유를 함유하고 있어 대개의 균은 활성화 되기가 어렵다. 특히 메주균은 더욱 약하므로 초기에 누룩균을 번식시켜 발효열로 기름성분을 휘발시켜야만 순조롭게 분해를 진행시킬 수 있다.

  ③ 대두박(약 알칼리성)

  이것도 모든 성분이 갖추어져 있어 균 에게는 좋은 소재로서 유채박과 같은 겨자유 성분도 없으므로 분해가 빠르다. 콩단백이 많으므로 이것을 매우 좋아하는 메주균이 먼저 번식을 한다. 단백질이 많으면 균은 많은 에너지를 쉽게 얻으므로 고온발효가 된다. 벼가 흉작이 되어 균비를 만들때 충분한 쌀겨를 사용하지 못하면 온도가 좀처럼 올라가지 않으므로 곤란할 때가 있다. 이때 대두박을 섞으면 온도가 쉽게 올라 분해가 빨라진다. 단 대두박에도 유채박과 같이 누룩균은 번식하기가 어려우며 수분 흡수도 늦은 편이다.

  ④ 주정박(산성)

  이것은 이미 미네랄도 풍부하며 젖산균과 효모균이 많이 들어있어 균비와 발효비료의 원료로 사용하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좋은 재료이다.

  가장 효과적인 사용방법은 발효의 초기부터 혼합하는 것이 아니라 젖산균이 나오고 온도가 내려 간 때에 넣어 주는 것이다. 40℃이상일 때에 넣으면 효모균의 활동이 둔해진다.

  ⑤ 녹비(중성)

  녹비는 모든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는 점에서는 쌀겨와 대등하다. 그러나 생으로 넣어 주면 작물에 해를 끼치는 일이 있으며 발효소재로 사용하는 것이 대단히 좋다. 반드시 미숙인 상태일 때 벤 것이라야 효소를 충분히 가지고 있어 발효시키면 고열이 나와 빨리 분해된다. 미숙인 단계에서는 셀루로오스가 아직 연해서 단백질이 많은 것도 균에 활력을 높이는 원인이 된다. 갈아엎어 발효시킬 때에는 토양수분이 많으면 환원상태가 되어 낙산균이 우세해져 부패를 한다.

  특히 메꽃 등의 두과식물은 낙산균이 서식하기 쉽다. 청예보리는 줄기속에 공기를 통과시키는 통도조직이 있으므로 심층에 파묻혀도 산소결핍이 일어나는 일은 적지만 반드시 표층에 얕게 갈아엎어 환원발효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⑥ 계분(산성)

  질소가 많으므로 발효는 대단히 빠르다. 그러나 발효시킨 것이라도 과잉시비가 되면 도장하는 일이 있다. 계분 속에는 ‘마뇨산’이라는 물질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되므로 충분히 분해 발효가 완성된 상태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본래 뇨소는 우레아제(urease)라는 효소가 없으면 분해하지 않는 것이므로 우레아제를 함유하고 있는 콩을 혼용하면 해결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계분에 들어있는 것은 뇨소가 아니라 마뇨산이므로 좀처럼 분해하는 효소를 발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볏짚, 낙엽 등 질소가 적은 자재를 함께 넣어 장시간에 걸쳐 발효시키면 결국 그러한 효소가 나오므로 어느 정도 문제가 해소된다. 그러나 완숙된 것이라도 필요이상으로 시비하는 것은 위험하다.

 다. 제3종 먹이

  ① 어박(산성, 발효 후는 알칼리성)

  어박을 분해시키는 데는 가다랭이를 쪼개어 말린 표면에 번식되는 균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귀찮은 일이므로 쉽지는 않다. 그렇게 접종하면 누룩균에서 메주균을 거쳐 젖산균과 효모균에 이르기까지 순차적으로 충분히 분해하여준다.

  단백질과 지방이 많으므로 균의 활력이 높아져 고열이 쉽게 발생을 하고 분해도 빠르다. 어박에는 양질의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효모균의 아미노산 합성도 빠르다. 그러나 메주균 까지의 단계에서 균비 제조과정을 끝낸다면 뼈 물질은 그대로 남게 된다. 뼈를 분해시키는 것은 유기산인 젖산균이다.

  젖산균으로 뼈의 인산칼슘이 용출되면 미생물이 이를 흡수하여 균의 활력이 높아진다. 칼슘도 수용성으로 용출되며 마그네슘, 철분, 구리 등도 용출되어 미생물에 에너지를 공급하며 비료로서의 성분도 많아진다.

  ② 골분(알칼리성)

  골분과 조개껍질은 생것으로 거의 분해가 불가능하지만 찌거나 구워 놓으면 물성이 달라진다. 실제 농가에서는 인산 자재로 증제골분을 발효제 속에 첨가하는 일이 많지만 충분히 분해되어 있지 않은 것을 사용하는 예가 많다.

  분해가 덜된 것은 초산액이나 구연산액에 담가서 녹인 후 혼용하는 것이 좋다. 몇 년이고 지속되면 그 기간에 골분을 분해할 수 있는 젖산균이 증식되어 쉽게 분해를 시킨다.

  ③ 다시마(알칼리성)

  다시마는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한 최고의 미생물에 먹이감이라고 할 수 있으며 순수한 것은 대단히 분해도 빠르다. 다시마는 특수 양분과 많은 종류의 효소를 가지고 있어서 다시마만으로 쉽게 분해된다. 물에 담가 두는 것만으로 조만간 흐물흐물해져 쉽게 자체분해를 하므로 조금만 더 분해시켜 주면 좋다.

  바다에서 채취해온 다시마는 소금기를 함유하고 있으므로 호염균을 첨가하면 좋지만 이를 첨가하지 않으면 발효에 많은 시일이 걸린다. 그러나 다년간 사용하면 점차 호염균이 증가되므로 처음부터 균비에 다시마 만을 혼합해도 좋다.

  ④ 우분(산성)

  우분 자체로는 분해가 극히 어렵다. 소는 위가 4개여서 제1위에서는 호기성 발효를 하지만 제3위, 제4위에서는 점점 혐기성 발효가 된다. 게다가 소는 물을 많이 마시므로 우분은 배출될 때부터 혐기성균이 많다. 한편 말과 양, 산양 등의 똥은 먹이를 선택하는 식성 때문에 호기성균이 많다. 우분을 사용할 경우는 건조를 시켜 혐기성균이 없는 상태로 발효시키지 않으면 발효에 많은 시간이 걸린다.

 라. 제4종 먹이

  ① 달걀껍질(알칼리성)

  이를 분해시키는 것은 대단히 어렵다. 불가피하게 발효를 시키려면 1주일정도 초(醋)에 담가 두었다가 혼합을 한다. 이렇게 하면 칼슘과 마그네슘이 초에 의하여 킬레이트화 되어 미네랄 비료로서 매우 좋은 것이다.

  ② 밀감껍질(산성)

  밀감껍질은 납(蠟)물질에 덮여 있고 구연산이 많아 균이 착생하기 어렵다. 아무리 발효를 계속해도 밀감의 껍질만 생생히 남는다. 그러나 이는 아연을 비롯하여 미네랄의 보고이고 아연은 인체에서도 노폐물을 피부까지 운반하는 중요한 물질이고 꽃봉오리나 채소에 많다. 구연산도 토양수로 희석되면 작물에게 유익한 영양분이므로 잘 응용된다면 재미있는 소재인 것은 확실하다. 먼저 잘 건조시킨 다음 분쇄하면 의외로 쉽게 발효가 된다.

 


 


시설재배와 친환경 병해방제 1

Ⅰ. 친환경의 개념

  인류의 농업은 약탈농업에서 시비농업으로, 다시 화학비료 농업에서 환경농업으로 서서히 발전되어 가고 있다.

  우리가 말하는 유기농업은 유럽에서 말하는 생태농업이라는 용어에 해당한다.  최근에 화학비료와 농약에 너무 의존하다보니 인류의 생존이 위태로울 정도로 생태파괴가 심하여졌고 이 방법이 화학물질의 과용이었으므로 화학물질에 대칭되는 용어로 유기물질을 비료로 사용한다는 의미에서 채용한 용어이다.

  생태농업이 그 식물 본연의 생육습성에 맞도록 자연 대로의 환경으로 재배하는 방법을 추구하는 반면 유기농업은 화학비료와 농약을 안 쓰고 재배함으로서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해야 한다는 관점이 다르다.  개념적으로는 그 말이 그 말인 것 같지만 “자연적인 환경을 만든다.”는 것과 “화학물질을 안 쓴다.”는 수단의 차이는 많은 관리상의 차이점을 내포한다.

  그러나 현재의 유기질비료는 대부분이 가축이 섭취한 만큼의 미네랄 부족으로 영양결핍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유기비료만으로는 건전한 무공해 식품을 생산할 수 없게 되었다.  따라서 유기농업은 생태농업의 일부분 이지 완벽한 생태농업을 구현하는 방법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야생동물의 배설물과 낙엽은 지표에 떨어져 서서히 마르면서 분해되므로 암모니아 냄새는 공중으로 날아가고 잔여분만 미생물과 토양 생물에 의하여 발효되고 분해되어 그 시체들이 토양에 환원되는 것인데 인간은 날아가는 비료분이 아깝다 하여 속성으로 발효시켜 호기성균을 배양한 다음 심경으로 땅속 깊은 혐기성 층에 파묻고 있다.  결국은 표층의 호기성균에 먹이를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심층의 혐기성균의 먹이를 제공하는 결과가 되어 이름 모를 생리장해와 병충해로 고통을 받고 있다.

  우리가 자연의 섭리대로 농업을 하려면 모든 유기물은 지표면에 살포해야 미생물과 토양곤충이 풍부해지고 농작물도 옛 모습대로 생육을 시킬 수 있는 것인데, 아무리 유기물만으로 경작을 한다 해도 호기적 조건으로 발효시킨 유기물 퇴비를 혐기적인 심층환경에 파묻는 방법은 다른 부작용을 낳을 수밖에 없다.

  자연환경의 복원이란 자연 그대로 방치하기만 하면 되는 형편도 못된다.  식량이 남아도는 현상은 선진국들의 행복한 고민이고, 이미 지구상의 인구는 60억이나 되어 식량의 절대량은 부족한 것이 현실이어서 아프리카의 1인당 하루의 식대가 프랑스 고양이의 하루 사료 값도 안 된다고 한다.

  따라서 인간의 제1차 행복인 “충분히 먹어야 한다.”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인류의 지혜를 총동원하여 다수확을 실천하면서 환경복원을 능률적으로 해야 하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Ⅱ. 시설재배의 문제점

  우리나라의 시설원예는 최근 10여년 만에 장족의 발전을 한 것은 자타가 공인하지만 그 내부적인 문제를 분석해보면 속빈 강정이라고 할 수 있다.

 1. 시설의 환경문제

  현재의 시설은 대형화 규모화가 되어 있으나 기름값의 앙등으로 야간에는 재배작물의 최저 한계온도를 넘어서 동해를 받지 않을 정도의 초저온도를 유지시키는가 하면 주간에는 밀패시켜 30~40℃까지 올려서 식물체가 견디지 못하고 잎과 줄기가 시들고 하여 착과는커녕 비대 성숙도 되지 못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이와 같은 경우에는 시설내의 일교차가 극심하여 작물이 하루 중에도 무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을 동시에 겪게 됨으로서 주간에는 고온장해, 야간에는 저온장해를 받고 있다.

  한편 상대습도에 있어서도 주간에는 온도상승으로 습도가 낮아지나 야간에는 온도저하로 인해서 포화습도가 되어서 주·야간의 습도변화가 극심할 때는 식물체가 큰 영향을 받는 것은 물론이고 생리장해와 병해충이 극심하게 발생되는 것을 격고 있다.

  예를 들어 시설 내 온도가 35℃이상이 되면 고온장해가 일어나 수정이 되지 않음으로써 꽃이 떨어지는 낙화현상이 일어나거나 착과가 된다고 해도 비대가 불량해져서 작은 과일이 되고 만다.  반대로 저온에 다습한 환경이 되면 박과 식물에서는 흰가루병 덩굴마름병, 잿빛곰팡이병, 균핵병이 심해지고 가지과 식물에는 겹둥근무늬병, 탄저병, 시듦병, 풋마름병, 등의 발생이 많아진다.

  특히 토마토에서는 역병(왔다병), 오이에서는 노균병등은 시설내 온도가 낮고 습도가 96%이상이 되면 그 피해가 심하게 나타난다.

  그러므로 시설재배에는 저온과 고온 그리고 습도조절을 철저히 행하여야 식물체가 건강하게 생육을 해야 우선 안전한 먹거리인 유기농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

 2. 시설의 토양문제

  시설내의 토양은 일반노지의 땅과 달라서 강우의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비료성분의 유실이 적은데다가 과잉시비에 경향이 높아서 현재의 우리나라 시설토양은 60%이상이 염류집적에 처해서 인간에 비유하면 비만증에 걸려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휴작을 하는 시설도 매년 7~8%씩 증가해 가고 있는 것을 우리들 주위에서 많이 보고 있다.

  시설토양에 염류가 집적되면 작물의 뿌리가 충분히 발달을 하지 못해서 장해가 심해지는데 이는 과채류에서는 열매를 착과시키지 못하고 착과를 시키었다고 하여도 비대불량으로 수량이 감소하고 엽채류는 초장이 짧아 상품성이 없으며 근채류는 뿌리의 형태가 기형이 되고 수량이 크게 감소한다.

  시설토양에 염류가 집적되면 토양 중에 양분이 존재하더라도 길항작용에 의해서 양분의 균형이 깨어져 과잉증과 결핍증이 나타나는 현상을 쉽게 볼 수 있다.

  토양 중에 유기물을 사용하는 것은 토양의 비료 및 양분의 보지력을 크게 하고 염류장해를 경감시키는데 유리하기 때문인데 시설에서는 지온이 높기 때문에 유기물의 분해가 빠르다.  따라서 시설재배에 있어서는 노지재배보다 다량의 유기물은 물론이고 양질의 유기물을 넣어야 한다.

  그러나 지금에 우리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인력이 부족하여 양질의 퇴비를 만들 수 없게 되었고, 유기재료라고 했어도 거의가 가축의 분뇨를 주재료로 쓰기 때문에 양분의 균형이 맞지 않고 유기물은커녕 유기질비료를 넣고 있으니 환경농업은 점점 멀어져가는 무기농업이 되고 있다.  그러면 먼저 토양검사를 한 차원 높게 하여 시설토양을 화학적인 검사도 중요하지만 검사된 데이터를 재배적인 전문가의 대책과 앞으로의 방향을 설정해 주는 그야말로 실제적인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본다.

 3. 작형과 작기 문제

  작물재배에는 선택한 작물의 특성에 알맞은 재배시기가 있을 것이고, 그 시기에 알맞은 품종이 선택되면 최상의 상품을 만들어 낼 수 있는데, 우리의 현실은 다르다.  즉 남이 만들어 낼 수 없는 시기에 생산을 해야 경제적인 재배가 이루어지므로 작형과 작기를 무시하고 재배를 행하므로 생육에 적응하지 못하므로 각종 생리장해와 병해충이 극심하고 생산품에 품질이 떨어지므로 앞으로의 유기농산물 생산에는 선택한 작물에 최적의 자연적인 조건을 먼저 선택하고 적지에 적작을 선택해서 재배를 행해야 할 것이다.

 


목초액, 목탄 표준사용법(안)

Ⅰ. 목초액

 □ 품질기준

구분

원료

보메비중

산량(%)

pH

용해타료(%)

굴절률(%Brix)

육안판별

전통식숯가마또는 이를 응용한 장치

침엽수

0.6~5.5

1.5~5.0

3.5이하

2.0이하

3.5이상

적갈색,투명

활엽수

0.6~2.5

3.0~6.5

3.5이하

1.5이하

3.5이상

적갈색,투명

기계식탄화로

침엽수

2.5~5.5

2.3~5.5

3.5이하

5.0이하

7.0이하

적갈색,투명

활엽수(죽)

2.5~5.5

4.5~9.0

3.5이하

5.0이하

7.0이하

적갈색,투명

증류목초액

침엽수

0.0~2.5

0.8이상

3.5이하

0.3이하

0.8이상

담황색,투명

활엽수(죽)

0.0~2.5

1.0이상

3.5이하

0.3이하

0.8이상

담황색,투명

  ※ 목초액 품질기준은 산림법 제53조의 규정에 의거 임업연구원에서 고시하였으며 이를 위반시 산림법제122조제2항에 의거 1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음

 □ 목초액의 특징

   ○ 목초액은 목탄을 제조 할 때 발생되는 연기가 연돌을 통과할 때 외부공기에 의하여 냉각,
       응축된 액체임.
  ○ 재래식 숯가마에서는 점화후 충분히 열을 공급하고 입구를 막은 통풍구를 열어놓은 다음부터
      목초액을 채취할 수 있고 주로 80~150℃에서 채취되며 담황색 목초액이 채취되나 온도를 높여
      500℃가 되면 목초액 채취효율은 높으나 잘못 생산될 경우 인축에 해로운 3,4-벤즈피렌과 같은
      물질 등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으며 색깔은 청회색이 됨.
  ○ 고온에서 채취한 목초액은 리그닌의 분해산물인 타르(tar)함량이 높으며, 낮은 온도에서 채취한
      목초액 중에는 휘발성분이 먼저 열분해를 하여 주로 부유타르가 되는 기름성분이 얻어지는데
      목재의 주요 3가지 구성성분인 헤미셀루로스는 180~300℃, 셀루로스는 240~400℃, 리그닌은
      280~550℃에서 열분해가 됨.
  ○ 목초액의 96.7~98.7%는 수분이고 나머지 1.3~3.3%가 유기물이며 초산이 주종을 이루며,
      다음이 페놀류, 중성유기물류, 알콜류의 순임.
  ○ 목초액에 함유된 주요 산으로서는 초산, 프로피온산, 부틸산 등 6종,  알코올류는 메타놀, 아세토인
      등 10종, 페놀류로서는 크레졸, 에틸페놀 등 12종 및 아세톤이나 에스텔류와 같은 중성물질로
      구성되었으며 전체적으로는 200여종의 성분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이들 각각의
      성분은 사용하는 나무 종류에 따라 함량은 변화가 큼.
  ○ 목초액의 품질을 결정하는 요인으로서는 pH, 비중, 유기산, 타르, 색, 냄새, 투명도 등이며 이러한
      성질은 원료의 종류, 함수율 및 탄화법에 따라 달라짐.
  ○ 일반적으로 500배액으로 희석하여 사용할 때 이중에 특정성분에 의한 직접적인 방제효과를 기대
      하기는 어려우나 목초액과 농약을 혼용하여 사용할 경우 상승작용이 있을 수 있으며, 목초액에
      함유된 페놀물질이 저농도 일 때 발근촉진, 뿌리신장 등 일부효과는 기대될 수 있음.
  ※ 자료 : 관련협회에서 제시한 공통(안) 작성

 □ 사용시 주의사항(공통)

   ○ 석회유황합제, 석회보르도액 등 강 알카리성 농약 및 미량요소복비 등 영양제 비료와는 혼용
       하지 마십시오.
   ○ 오전중이나 흐린날에 살포하십시오.
   ○ 과다 사용시는 약해가 날 수 있으니 희석배수를 꼭 지켜주십시오.
   ○ 중복 살포할 경우 약해 우려가 있으니 중복살포하지 마십시오.
   ○ 고온기 비닐하우스내에 사용할 경우 약해우려가 있으니 사용하지 마십시오.
   ○ 병충해 방제에는 효과가 낮으므로 보조적으로 사용하여야 하며 병 발생시에는 살포하지 마십시오.
   ○ 토성과 식물의 특성에 따라 효과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회사별 제품별로 함유량이 다를수 있으므로 제조회사의 사용설명서를 꼭 읽으신후 사용하십시오.
   ○ 화훼류에 살포시에는 꽃잎에 묻을 경우 얼룩이 질 수 있으니 1,200배 이상으로 희석하여 살포
       하십시오.
   ○ 산림청에서 고시한 품질규격(협회 인증품)에 합격한 제품이 아니면 품질을 보증할수 없습니다.
   ○ 살포액을 만든 후에는 신속하게 사용하십시오.
   ○ 적용대상 작물 이외에는 사용하지 마십시오.
   ○ 원액을 사용하지 마십시오.
   ○ 목탄 사용후에는 관수량을 늘려 주십시오.
   ○ 살포시에는 바람을 등지고 살포하시고 눈에 들어갔을 경우 즉시 식염수로 씻고 의사의 치료를
       받으십시오.

 □ 사용방법

작물별

사용방법

주의사항

수도(벼)

(유묘기)500배액을  2-3회 살포
(본답)모내기 1주후 500배액을  살포
(농약살포시)500배액을  2-3회 살포

-

과수류

(개화전후) 500배액을  엽면살포
(낙화기) 500배액을  엽면살포
(착색기) 500배액을  2회 엽면살포
(수확기) 300배액을  수확 1주일전까지  엽면살포

개화기는 약해가 우려되므로 살포를 금지하고 과실이 탁구공만하면 살포를 중지 할것

과채류

(이식기) 1000배액을 15일 간격으로 2개월간 살포
(이식후) 800배액을 수확 1주일전까지  살포

수확직전에는 살포를 금지할것

근채류

(발아기) 600~1000배액을 10~15일 간격으로 2회 엽면살포
(발아후) 500~800배액을 수확 15일전까지 살포

 

엽채류

(발아기) 700배액을  5일간격으로 2회 엽면 살포
(발아후) 500배액을 1주간격으로 3회 엽면살포
(이식기) 1000배액을 15일간격으로 2회 엽면살포
(이식후) 800배액을 수확 15일전까지 살포

 

화훼류

(삽목시)  심기 7일전 20배액을 평당 2~3l 살포
(심은후)  순자를때까지 700배액을 10일간격으로 2회 살포
(꽃눈분화시) 700배액을 10~15일간격으로 3회 살포
(수확기)  600배액을 7~15일 간격으로 살포

 

Ⅱ. 목 탄

 □ 목탄의 특징

  ○ 다공성 자재인 목탄은 논토양보다 밭토양에서 시용할 때 토양물리성 및 미생물상 개선에 의한
      증수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
  ※ 자료 : 관련협회에서 제시한 재배시험 성적 및 공통(안)

 □ 사용방법

대상

사용방법

주의사항

토양개량

10a당 50-100kg을 살포후 경운

 

수도작

10a당 200kg을 전면에 골고루 살포후  얕게  경운

 

화훼류

10a당 250kg을  살포후 경운

 

과채류

10a당 200kg을  살포후 경운

 

엽채류

10a당 200kg을  살포후 경운

 

근채류

10a당 150kg을  살포후 경운

 

과수류

10a당 250kg을 살포(뿌리 끝부분 중심으로 살포)

 

잔디

10a당 200kg을 모래, 흙과 혼합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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