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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별 관리요령
1월
*온실에 옮긴 고산 식물이나 북방,남방,또는 온실에서 꽃이 핀 분재는 분의 건조도를 보고 오전중에 물을 준다.
추위가 심할때는 실내에서 물방울이 결빙되는 수가 있으므로 밤에까지 물이 남지 않게 한다.
*나목의 소독의 오전중에 바람이 없는 따뜻한 동안에 석회유황합제를 바른다.
*흔히 한쪽에만 볕에 받으므로 분의 방향을 돌려 놓는다.
*옥외의 분재선반에 있는 분재는 분속의 건조도를 보고 3~4일 정도에서 물을 준다.
꽃눈이 있는 것이거나 상록수는 장기간 물주기를 끊어서는 안된다.
한파를 맞지 않도록 처마 밑이나 선반밑에 넣도록 한다.
*찬비나 눈을 맞은 분재는 비스듬히 기울려 주어 물끼를 빨리 없애준다.
*송백류:줄기나 가지의 교정,철사걸이,살균제의 살포소독.
*잡목류:한수가 볼 만할 때.
*꽃식물류:일찍 피는 매화,모과 등의 꽃망울을 본다.
*열매식물류:도장지,불용지의 절제,석유유황합제 살포.
*산야초:복수초,설앵초,겨울고사리가 볼만할 때.
*물주기:실내의 분재는 물주기와 함께 안개물도 주고 실내를 건조하지 않게 하기위해 통로에물을 뿌린다.옥외의 선반의 것은 분의 건조도를 보고 오전중에 준다.바람이 강한 날은 건조 되기 싶다.
*비료:이달부터 2월말까지 중지.
*기타:온실에 있는 분재는 충분한 햇볕과 환기에 유의한다.
2월
*물주기:보호실의 분재는 공기가 건조하기 때문에 살수,안개물 등을 주어 잔가지를 지킨다.
*꽃이 일찍 피는 분재의 조치.
*겨울모과,복수초,영춘화,동백나무 등을 봉오리 때부터 꽃을 즐길 수 있다.
*남부지방에서는 중순 이후부터 옮겨심기가 시작된다.
*소재,종목,산채취의 적기가 되므로 분재계획을 세운다.
*일반적으로 비료는 중지하지만 송백류에는 약간 겨울비료를 준다.
*극한중에는 철사걸이를 중지.
3월
*송백류,잡목류의 옮겨심기는 춘분 전후가 적기가 되므로 계획을 세운다.
*한랭지방에서는 기온이 누그러지기까지는 기다린다. 예상외의 냉해를 받는 경우가 있으므로 요주의.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서 보호실에 개방하고 실내에서 내놓기 위해 선반의 정리,청소,소독을 한다.
*춘분 전후부터 살충제 살포.
*정지,전정이 시작된다.
*표토의 손질과 시비.
*꽃철을 맞는 꽃식물 분재의 관상과 꽃뒤의 답례비료.
*포기나누기,삽목,휘묻이,접목 등의 번식법으로 새로운 소재만들기.
*시장이나 식물점포를 견학하고 소재를 입수한다.
*무섭게 추웠던 겨울도 3월에 접어들면 갑자기 누그러져서 날이 갈수록 주변도 분주해가고 기온도 상승해서 분재작업이 즐거워지는 절호의 계절이다. 초봄부터 개화하는 꽃나무 분재를 위시하여 나무에서 신생하는 눈트기는 생명의 용솟음이라 느껴진다. 하지만 아직두 안심할 수 없다. 급변하는 기후에 뜻밖의 피해를 받기 쉬운 것은 3월이다.
*보호실의 것은 기온이 안정된 뒤에 옥외의 선반에 옮긴다.
*수형을 바꾸어서 가꾸려고 하는 철쭉은 대담하게 개화전,즉 3월부터 4월에 걸쳐 행하면 좋다.
*옮겨심기는 뿌리의 신진대사를 촉진해서 새뿌리를 뻗어 영양원을 흡수하여 수세를 올리는 중요한 작업이다.
*배수가 잘되는 용토,또 충분한 햇볕,통풍이 좋은 분재선반은 배양하기가 쉽고 걸작을 만드는 지름길이다.
*분의 크기,분재수의 노약,강약에 따라서 다르지만 대체로 대중분재에서는 2~3년 중소분재에서는 1~2년,소품분재는 매년 옮겨심게 된다.
4월
*북부지방에서도 옮겨심기를 시작하는데 한파에는 충분한 주의가 필요.
*중.남부지방에서는 옮겨심은 뒤의 시비, 지효성과 속효성을 교대로 주면된다.
*꽃식물분재,잡목분재의 관상대 장식.
*꽃뒤의 옮겨심기.
*산야초류의 손질과 옮겨심기.
*4월은 3월에 이어서 모든 분재수의 옮겨심기 정형의 제작업이 겹치는 바쁜시기.
*물주기:식물의 활동기에 접어들게 되므로 아침에 듬뿍준다. 과습은 도장되기 쉽고 수형을 망가 뜨리는 원인이 되므로 용토의 건조도를 보면서 준다.
*약제살포:월동한 해충이나 병균의 방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약제를 살포한다.
5월
*분속은 하루 한번은 말린다.다습은 웃자라서 수형을 망가뜨린다.
*잎자르기,철사걸이는 잡목류의 적기.
*비료는 덧거름으로써 액비외에 덩어리 거름을 준다.
*눈트기가 낮은 너도밤나무나 낙엽송도 모두 움트고 새눈에서 어린잎으로 바뀌고 5월의 맑음에 신록을 더하여 분기를 촉진하는 는따기도 연일 행하여진다.철쭉은 중하순부터 꽃피기 시작한다.
*작은 분의 것은 아침저녁 2회 물주기.
*4월에 이어서 눈따기,시비,관수,교정등의 제작업이 있고 병충해 구제를 정기적으로 한다.
*봄꽃이 묘목에 속효성비료(깻묵의 액비)를 20~30재로 희석해서 격주 정도로 준다.
*분재수의 잎색을 보고 주비를 주고 채광부족의 것은 위치를 바꾸며 분속의 제초,이끼깔기 등을 행한다.
6월
*상순의 철쭉류의 꽃철이어서 분재선반을 화려하게 하지만 후반은 우울한 장마철에 접어든다.
*잡목분재의 분기를 촉진하는 눈따기나 잎자르기르 한다.
*잔백,두송,삼나무,노송나무 등의 새눈따기는 손끝으로 가을까지 계속한다. 해송,잣나무의 새눈따기.
*관수는 아침,저녁에서 표토가 마른분에는 한번 더 준다.
*비료는 송백류와 잡목류에만 준다.
*철쭉은 꽃이 끝나는 대로 옮겨심고 정지,전정,소독 등의 모든 제작업은 하순까지는 끝내도록 한다.
*유과가 생기는 열매나무 분재는 덧거름과 도장지의 전정과 병충해 방제.
*방마철의 뿌리섞음 방지.
7월
*후반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으로 더위의 조치가 필요하다.삽목상에는 해가림,강한 석양빛이 비치는 선반에는 발을 쳐서 반그늘을 만든다. 실록이 상하기 쉬운 잡목,꽃나무분재 등은 통풍이 잘되는 반그늘의 선반에 옮긴다. 열매나무 분재에는 충분한 햇빛을 쪼인다.
*제초와 정기적인 약세 살포.
*부재중일 때는 보수에 유의한다.비료는 일반적인 9월중순까지는 중지.정형 잎자르기,잎솎기,교정,묵은 철사제거. 관수는 오전중에 1회,오후는 건조 상태를 보면서 분바닥에서 흐를 정도로 듬뿍준다.
*중순까지는 장마로 인해 개운하지 않지만 하순까지는 한여름이 시작된다. 그러므로 장마때에는 분속의 습기도 많고 저온 때문에 충실한 활동도 할수 없었으나 장마가 개임과 동시에 활짝 내리쪼이는 직사광선에서 지키기위해 발을 쳐서 더위에 약한 분재수는 보호한다.
*갈대발,대발,방추망,한랭시 등은 직사광선을 막고 반그늘을 만들 수가 있다.
*장시간 집을 비울때는 모래를 담은 평수반,깡통상자 등으로 보수를 연구한다. 또 연못가나 연못위에 선반을 만들어 증발하는 수분으로 물이 마르는 것을 막는등 효과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8월
* 강한 직사광선이 쬐는 계절이므로 잡목류의 잎이 상하기 쉽다.
* 고산성 식물이나 한냉식물은 서늘하고 통풍이 잘되는 석양을 가릴 수 있는 곳에서 배양한다.
* 물이 마르기 쉬우므로 항상 자주 체크한다.
* 병충해의 피해가 심하므로 정기적인 소독이 필요하다.
* 혹서, 맹서 말그대로 연일 강한 햇볕을 받는 달로서 식물이 생기를 잃는 수가 있다. 빛과학현상의 발생, 숨막히는 햇살등으로 짜증이 나지만 물주기 후의 한때는 식물에 생기를 불어 넣어준다.
9월
*중순이 지나면 아침,저녁에 썰렁한 느낌이 들지만 분재수는 재차 활동에 들어가서 활기가 넘친다. 일반분재에 덧거름을 주어 양분의 축적과 분재의 흩어짐을 가다듬는다.
*중순경부터 10월 중순경까지는 봄에 이어서 옮겨심기 적기이다. 특히 봄에 피는 꽃나무 분재는 적합하다.
*열매나무 분재는 숙기가 다가온다.
*여러분재의 정기,진정,종목의 입수,소재의 분올림, 휘묻이의 어미나무와 떼어놓기.
*낙엽 분재수의 관수는 줄이고 충분한 햇빛을 쬐며 황엽,단풍의 색상을 좋게한다.
10월
*가을에는 특히 잡목분재,열매나무분재가 볼만한 때이며,변천하는 사계절의 변화와 자연미를 알 수가 있다.
*일반분재는 아침 1회 하고 분의 건조도에 따라서 물을 가감하여 튼튼하고 오래 유지하는 분재로 가꾼다.
*월동을 위해 충분한 비료를 주어 차기에 기초가 되는 힘을 길러준다.
*맑게 개인 하늘 아래서 잡념을 버리고 분재들과 대화하는 경지는 글로 형언 할 수 없는데 물들기 시작한 검양옻나무,마가목,차분하고 조용함을 지닌 해송,금수의 옷은 자랑할 만한 무대가 된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10월에는 최후의 완성을 위한 제작업과 월동전에 해두어야 할 일은 계획적으로 실시한다.
*황엽,단풍을 볼만할 때, 열매 달린 분재의 관상.
*농록색의 침착성을 보이는 송백류. 가을 산야초 볼만한 때.
*꽃나무 분재의 시비, 소독, 정지 등이 주가 된다.
11월
*겨울이 빠른 지방에서는 보호실에 옮기지만 따뜻한 지방에서는 늦가을까지 관상하게 되고 날이 갈수록 점점 낙엽이 되다가 벌거숭이 나무가 된다.
*삽목묘포나 어린나무,이식 후에 분재는 일찍 베란다나 밝은 실내에 옮기고 밤의 냉해에 의해 가지끝의 말라드는 것을 보호한다.
*옥외의 분재선반에는 아침에 한번 관수하는데 물을 줄이지 않으면 얼 위험이 있다.
*추위를 견딜 수 있는 건강한 모체를 만든다. 과보호는 금물.
*분재선반 안팎의 청소와 월동방한 준비.
*꽃나무분재의 정지와 산야초의 보호,월동조치를 취한다.
*가을은 봄의 꽃철과 달리 달라져가는 사계절의 변화와 종말을 고하는 것 같은 쓸쓸함을 느낀다.
*황엽,단풍,숙과,송백류의 능록이 차분함도 볼만한 것이 되어 분재의 완성을 즐길 좋은 시기이기도 하다. *참억새의 꽃이삭,숙과의 물듬,잔과의 풍정,남은 잎에 애수를 느끼게 되는데 가을에는 자칫하면 분재의 관상에만 사로잡히기 쉬우므로 서서히 월동준비에 들어간다.
*종합미를 존중하는 군식,돌붙임분재,총생간 등은 표토의 손질이나 분의 손질과 함께 삼림이나 잡목림 등의 자연미를 최고로 발휘한다.
*한랭지에서는 �서리가 첫눈 소식이 있고 남해안지방은 황엽,단풍도 색깔이 바래고 겨울 채비에 들어간다.
*고산성 식물이나 북방식물은 냉해를 입기 전에 보호실이나 처마밑 등의 양지에 옮기고 마지막 고하는 가을풀의 거두어들이기나 보호 등 한냉해에서 지키는 작업이 된다.
*일찍피는 매화나 겨울산당화,왜황납판희 등은 분을 깨끗이 청소하는 온실에 넣는다. 숙과후에 열매나무 잎새,털미위,바위떡풀,겨울고사리의 개화가 볼 만하다.
*열매익는 모습의 관상이 끝나면 옮겨심기에 들어간다.잎이 있는 동안에는 신경을 쓸 수 없었던 가지라도 나목이 되면 신경이 쓰인다. 몰론 기지나 도장지,불용눈 등외에 흩어진 가지,교차지 등을 정리하여 내년에 대비한 기초 작업에 들어간다. 꽃나무,열매나무분재는 봉오리라도 돋보이고 도장지와 단과지의 구별이 하기 쉬워진다.
*능금의 옮겨심기는 분에는 뽑아내어 자라난 뿌리끝을 자르고 불용 가지를 정리,새로운 용토에 심는다. 옮겨심은 후에 보호실에 옮겨서 충분히 물을 준다.
*중순부터 하순에 걸쳐 매화나무는 이미 충분히 손질이 되어 있겠지만 마지막 정리 작업을 한다. 다음번 꽃봉오리는 크게 자라 잎눈과 구별할 수 있다. 가지를 만드는 어린나무는 별도로 하고 꽃을 관성할 수 있는 매화분재는 불용한 가지나 도장지를 잘라서 수형을 가다듬는다.
*가늘고 길며 끝이 뾰죽한 눈은 잎눈이다.둥글고 굵은 눈은 꽃봉오리이므로 꽃눈이외의 가지는 불용가지가 된다. 짧은 가지는 꽃눈이 많으므로 이 단소지를 키우도록 한다.
*매화는 비교적 병충해에 걸리기 위우르로 약제를 살포하고 줄기나 가지,표토를 깨끗이 유지한다.
*장수매는 야생의 풀명자나무의 변종이라고 일컬어지는 극왜성의 잎이며 꽃은 1년 사계절을 두루 관상할 수 있다. 꽃은 적,백색이 있고 대체로 사계절 핀다.늦가을부터 초봄에 걸친 장수매는 자연스럽운 곡선의 가지끝에 작은 대추크기의 열매를 맺으며 아주 작은 꽃을 피워 꽃이 적은 시기의 분재로서 소중히 여겨지고 있다. *장수매는 삽목에 의해 번식되는데 생육이 늦다. 흰꽃 장수매는 붉은꽃보다 잎이 크다.
*수종의 성질상 문인모양목,뿌리이어 가꾸기나 현애 가꾸기에 알맞고 황숙한 열매의 꽃모양은 기품이 있다.
12월
*전국적으로 겨울이 도래하고 고산식물이나 북방식물,산초류는 처마밑이나 보호실에 옮겨 월동에 들어간다. 보호실은 건조되기 쉬우므로 화기와 살수를 해준다.
*관수는 햇빛이 나서 기온이 오르면 물을 줄여서 준다.
*물방울이 남는 분재는 냉해에서 지키기 위해 실내에 넣는다.
*꽃이 일찍 피는 분재는 첫서리나 첫눈을 맞힌 뒤에 보호실에 넣으면 좋다.
*찬비를 맞혔을 때는 물주기를 하지 않는다.
*보호실의 분재는 비교적 건조가 빠르므로 잔가지 끝의 말라틀기를 막기위해 안개물을 준다.
*마침내 동장군이 도래하므로 분재는 미리 보호해둔다.이제부터 겨울막이를 해서 보호할것. 일찍 꽃이 피는 분재의 보호조치를 하는 것외에 분재의 손질은 거의 없어지고 급변하는 기상상황에 대처하여 보보 관리를 철저히 한다.
*일찍 피는 매화분재,정월보호장식용 분재의 처리는 겨울의 관수는 날씨가 맑고 기온이 오른뒤(정오경) 분의 건조도,건조의 지속에 따라서 주로 물을 가감한다. 적설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강설시에는 눈을 치워준다. 보호중의 분재는 충분히 햇볕을 쬐이고 통풍을 잘해주며 건조를 막기위해서 안개물을 많이 준다.
*철쭉은 물을 매우 좋아하므로 겨울에도 오래동안 물을 주지 않으면 부작의 원인이 된다. 보수력이 있는 녹소토(또는 부엽토)를 사용하므로 분속이 얼기 쉬워 겨울의 관수는 신중을 기한다. 겨울에는 표토가 말라있어도 속이 얼 경우가 있으므로 관찰해 보고 필요량을 준다. *보호실에 옮긴 철쭉은 뿌리끝까지 촉촉할 정도로 물을 준다.
*산당화는 중국이 원산지인 낙엽저목이다. 뿌리목에서 잔가지가 나오면 그루서기가 되기 쉽다. 초봄부터 4월경까지 계속 핀다. 또 결실되면 오래 열매를 붙여두는 것이 나무를 피로하게 하므로 적당히 관상하며 따버린다. 산당화는 꽃이 지고 난 후나 가을에 이식한다. *관수는 사계절을 통해서 비교적 습기가 있는 쪽을 즐기므로 장시간의 건조는 부작의 원인이 되며 야간의 냉해를 막아준다. 늦가을 부터 초겨울에 꽃봉오리가 나오므로 자라난 새가지(꽃이 안달린다)를 절재하여 수형을 가꾼다.
^^~......좋은하루.....
출처 : 가야분재원
[스크랩] 철쭉실생부터 완성목까지의 과정 (0) | 2008.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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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분갈이작업 (0) | 2008.01.23 |
한국춘란 배양에 필요한 비료와 방제약
비료의 종류가 수없이 많지만 애란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비료와 방제약을 일부 정리하여 보았다.
1.식물은 이산화탄소와 수소가 빛에너지에 의한 광합성 작용을하여 포도당을 생산하고 이렇게 생산된 영양소가 체내에 필요한 부분으로 공급되어 체적의 팽창으로 성장한다.
2.이러한 대사 활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적당한 온도와 습도가 유지되고 빛과 수분과 이산화탄소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통풍이 절대적이다.
3.이러한 대사 활동을 촉진시키고 도와주는역활을하는것이 비료이다.
4.이런 대사 활동에 장애가 생기는 요인은 통풍 불량과 빛 에너지의 과부족과 과습이나 탈수등에서 기인되는 것이다.
5.이런 대사 활동에 지장이 생기면 각종 병에 걸리게 되며 이를 치료 또는 예방하기 위하여 살균제와 살충제 등이 있지만 이미 병이 깊어진 난이거나 여름철에 급성 연부병은 치료가 거이 불가능하다.
6.사전에 환경 관리를 잘하여 병에 걸리지 않게 하는것이 최선이다.
7.비료의 성분을 보면 각종영양소 들이 비료마다 차이가 있다 대표적인 영양소가 질소.인산.가리이며. 질소는 잎의 성장을 촉진시고
인산은 뿌리를 튼튼하게 하며 그외 여러가지 대사를 도와주는 역활을 한다.
8.식물도 사람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들을 거이 다 필요로 하고 사람은 빛에너지를 부족하면 비타민D 부족으로 골다공증과 같이 골격이 부실해져서 별도로 칼슘을 습취 하여야 하는데 식물도 마찬가지로 여러가지 영양소를 필요로 한다.
9. 난초의 건강 상태를 정밀 진단하여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면 좋겠지만 그런 관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람도 편식을 하면 건강에 나쁘듯 난에게도 여러가지 영양소가 골고루 공급되면 난이 건강해질 확율이 높다.
10.방제약도 한가지만 쓰지 말고 여러가지를 번갈아 가며 방제한다..
11.좀더 현명한 시비는 빛이나 통풍이 적당량보다 부족 하다면 그 부족한 대사에 필요한 영양소가 들어 있는 비료를 사용한 것이 좋으며
12.중투와 같이 염록체가 부족한 난과 일반 푸른 잎의 꽃물과는 시비 방법이 달라야 한다.
13.난을 배양하는 것은 기르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간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14.각기 배양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타인의 배양방법은 참고는 되지만 나에게 바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농사하며 작물을 키울 때보다 중요한 것은 ‘어떤 작물에 어떠한 성분의 비료를 얼마만큼 주어야 되는가?’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작물이 정상적으로 건강하게 생육하는 데 필요한 양식인 여러 가지 비료 성분들을 알아야 한다.
작물은 유기물로서 그 성분이 산소, 탄소, 수소로 되어 있으며 이들이 작물체 전체의 96%를 이룬다. 산소는 탄산가스로부터, 탄소는 광합성에 의한 탄산가스로부터, 수소는 물로부터 만들어지는 유기물의 축적이다. 그러므로 작물체의 구성 성분의 약 96%가 공기와 물과 태양 광선으로부터 얻게 되고 나머지 4%가 비료로 받아들여진 것이다. 실제로 유기 농법에서 각종 유기질 비료를 사용할 때는 작물의 종류와 그 작물의 생육 단계나, 토양의 상태, 기상 조건 등 여러 가지 여건을 고려하고 있다.
작물에 비료를 어떻게 흡수시킬 것인가, 어떤 비료를 언제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를 생각할 때 꼭 기억해야 할 사항은 작물도 생물이라는 점이다. 생물은 생물체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양분을 흡수하지 못한다. 결국 중요한 것은 생물체의 상태를 좋게 하여 양분의 흡수나 광합성 작용, 호흡이 충분히 되도록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동물은 모든 에너지원을 외부로부터 섭취하지만 식물은 내부에서 빛 에너지를 사용하여 탄산가스와 물을 원료로 탄수화물을 합성한다. 이 대기 중의 탄소가 식물과 일부의 미생물에 의하여 탄수화물로 고정되는 작용을 탄소 동화 작용 또는 광합성이라고 한다.
그리고 식물 성장을 위한 대부분의 중요한 영양소는 토양 속에서 화학적인 요소에 의하여 생성된다. 이러한 영양소는 다량 요소(질소, 인산, 칼리, 마그네슘, 칼슘, 유황)와 미량 요소(지극히 작은 양이기는 하지만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원소)로 분류할 수 있다.
산소와 탄소와 수소는 다음에 명시된 바와 같이 많은 양이 필요된다.
다른 요소에 비하면 보다 적은 양일지라도 상호간에 특수한 비율을 요구하고 있다. 어느 한쪽에 영양소를 너무 많이 투여했을 때 다른 한쪽이 흡수할 수 없게 된다.
예를 들면 칼리질 성분 과용은 토양 중의 마그네슘 흡수를 저지시키는 요인이 되며 결국 마그네슘 결핍 현상을 일으키게 된다.
여기에서는 식물 성장에 필요한 각종 비료 성분과 그 역할에 관하여 알아보기로 한다.
1. 다량 요소와 그들의 역할
질소(N), 인산(P), 칼리(K) 같은 요소는 식물 성장에 가장 많이 필요되므로 다량 요소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요소들은 대부분의 비료에 다 들어 있고 적당량의 마그네슘(Mg)을 포함하고 있다. 대부분의 토양에는 규칙적인 유기질 물질의 사용이나 밭갈이를 통해 칼슘이나 유황 성분이 충분히 들어 있다.
1) 질소
질소는 식물 잎에 녹색 색소를 만드는 엽록소를 구성하고 식물 성장에 필수적인 단백질을 형성해서 식물의 새순과 잎을 성장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토양의 노출 또는 유실이나 땅을 자주 파고 기경할 때 질소 성분은 유실되어 질소 결핍 현상은 자주 일어나게 된다. 질소 결핍 현상의 증상은 오래된 잎이 황색으로 변하고 발육 장애가 오는 것이 특징이다. 그와 반대로 질소 과잉일 때 식물은 급속도로 성장하게 되고 잎은 연해지고 정상보다 검은 녹색을 띠게 된다. 이렇게 연약하게 자란 식물은 해충의 피해나 병해를 쉽게 얻게 된다. 질소 결핍 현상을 치료하는 방법은 고급 유기질 비료를 투여하든지 잘 발효된 깻묵 퇴비나 인분 액비를 적당량 관주 또는 엽면 살포해 준다.
2) 인산
인산질 비료는 질소질에 비해 적은 양(1/10)이 필요되나 질소질 다음으로 필요한 영양소이다. 인산질은 주로 땅속뿌리의 발육을 좋게 하는 영양소로서 이것이 결핍되었을 때 식물 성장에 영향을 가져오게 된다. 먼저 오래된 잎부터 진푸른 색으로 변하다가 어두운 갈색이 되고 그 다음에는 연한 청록색으로 변해 간다. 이 모든 원인은 식물의 뿌리의 발육 부진으로 오게 되는 것이다. 인산 결핍 현상을 치료하는 방법은 골분 또는 골분으로 만든 활성 유기질 비료를 토양에 넣어 주든가 골분 액비를 토양에 관주 또는 엽면 살포한다.
3) 칼리
칼리질 비료의 필요량은 질소질과 같다. 주로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합성하여 식물이 꽃과 열매를 충실히 키워 주는 역할을 한다. 칼리질이 부족하였을 때에는 꽃과 열매의 품질이 저하되고 작물의 발육 부진 현상을 가져온다. 오래된 잎의 가장자리가 황색으로 변했다가 갈색을 띠며 말라 들어간다. 그리고 나무 전체의 잎이 서서히 푸르스름하다가 결국 청동색으로 변해 간다. 반대로 칼리질 과잉일 때에는 식물이 마그네슘 성분을 흡수하지 못하게 되고 다른 요소들과의 균형이 깨지게 되어 마그네슘 결핍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칼리질 결핍 현상을 치료하는 방법은 해초를 주원료로 만든 유기질 발효 비료를 토양에 투여하거나 해초 액비를 토양에 관주 또는 엽면 살포해 준다.
4) 마그네슘
다른 요소들에 비해 적은 양이 요구되며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인산질 비료의 요구량과 비슷하다. 이것 역시 식물의 엽록소를 구성하는 요소가 되고 마그네슘이 결핍되었을 때의 증상은 잎맥 사이가 황색으로 변하게 된다. 마그네슘 결핍 현상은 주로 오래된 잎에서부터 나타나게 되고 그 원인은 식물이 토양으로부터 마그네슘 성분을 흡수하지 못하는 데서부터 오게 되는데 대개의 경우 칼리질 성분의 과잉이나 토양에 미생물의 먹이인 유기질 성분의 부족으로 인해서 오는 경우도 있다. 마그네슘 결핍 현상을 치료하는 방법은 해초를 주원료로 만든 유기질 비료를 토양에 투여하든지 해초 액비를 토양에 관주 또는 엽면 살포해 준다.
5) 칼슘
식물 성장에서 다른 요소들은 비교적 많은 양이 요구되고 있으나 칼슘 성분은 산성화된 토양과 식물의 체질을 중화시켜 주고 단백질 생성을 돕는 역할을 한다. 칼슘 결핍 현상은 유기농 자재로 농사를 하는 농장에서는 보기 드문 현상이기는 하나 간혹 예측하기 어려운 증상이 일어날 때가 있다. 예를 들면 토마토의 화두가 썩는다든가 과일 끝쪽이 검게 썩어 들어가는 현상 등이다. 칼슘이 부족할 때 상추 같은 식물은 잎 가장자리가 타 들어가고 셀러리는 대 속에 검은 점이 박히고 양배추의 속이 갈색으로 변하는 현상을 경험하게 된다. 칼슘 부족 현상은 주로 어린 식물의 조직에서부터 뚜렷한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칼슘 결핍 현상을 치료하는 방법은 특별한 치료 방법이 없고 정상적인 토양 관리 방법에 따라서 충분한 유기질 퇴비를 사용해서 토양의 미생물을 활성화시켜 토양 산도를 교정하는 방법밖에 없다.
6) 유황
종종 유황을 미량 요소로 분류하나 식물 영양소로 미량 요소들보다 많은 양을 필요로 하고 있다. 유황 성분은 식물 단백질 생성에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또한 엽록소를 형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유황 결핍이 되었을 때에는 식물 생육 부진과 식물 잎의 황화 현상의 원인이 되고 있으나 이러한 현상은 드문 일이고 규칙적으로 잘 발효된 유기질 퇴비와 유기농 자재를 사용하여 농사를 하는 토양에는 충분한 유황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유황 결핍 현상을 치료하는 방법은, 위에 기록된 유황 결핍 현상을 발견하였을 때에는 토양 전면에 입자가 고운 석고 유황 가루를 살짝 뿌려 주면 된다.
2. 미량 요소와 그들의 역할
식물 생육에 필요되는 양은 지극히 적지만 또 한편 없어서는 안 되는 영양소들이다. 주로 중요한 미량 요소들은 철, 아연, 동, 망간, 붕소, 그리고 모리브텐의 여섯 종류를 들 수 있다.
유기 농법에서는 이 모든 요소들이 우리가 사용하는 잘 발효된 유기질 퇴비나 다른 유기질 물질에 들어 있기 때문에 미량 요소 결핍 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드문 일이다. 그러나 토양에 강알칼리성 물질을 사용했거나 석회질 토양에 식물을 재배하였을 경우 미량 요소 중 철분과 망간, 붕소의 결핍 현상으로서 식물의 잎과 잎맥 사이가 황색으로 변하는 증상이 일어나게 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그러므로 이러한 미량 요소 결핍을 미연에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적정량의 발효된 유기질 물질을 지속적으로 토양에 사용하는 길뿐이다. 그리고 혹 미량 요소 결핍 현상이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그 토양에 해초 유기질 비료나 액비를 사용하면 치료될 수 있다.
1) 철
엽록소를 만드는 데 필요하다. 철분이 결핍되면 잎맥 사이가 황색으로 변하는데 특히 어린잎이 심하다. 알칼리성 토양에서는 종종 망간 결핍 같은 현상도 나타나게 된다. 철분 결핍 현상을 치료하는 방법은 해초 액비를 엽면 살포하든지 해초 가루나 비료를 토양에 뿌려 주면 된다.
2) 아연과 동
아연이나 동 성분이 결핍되면 어린잎에 황색의 반점이 생기고 잎에 발육 부진 현상이 생긴다. 아연과 동 결핍 현상을 치료하는 방법은 해초 비료를 토양에 뿌려 주면 된다.
3) 망간
엽록소와 단백질 형성에 필수 요소이다. 결핍 현상은 알칼리성 토양에서 일어나기 쉬운데 증상은 어린잎에 황화 현상이 생기고 발육 상태가 나빠진다. 망간 결핍 현상을 치료하는 방법은 해초 액비를 엽면 살포하고 해초 분이나 해초 유기질 비료를 토양에 뿌려 준다.
4) 붕소
식물 조직 형성에 중요한 요소이다. 알칼리성 토양에서 결핍 현상이 일어나는데 새순의 조직이 파괴되어 꺾이고 사과 같은 과일류에는 콜크 층이 생기며 셀러리 같은 채소의 대공 속에는 갈색 병반이 형성된다. 붕소 결핍 현상을 치료하는 방법에는 한번 붕소 결핍으로 발생된 병은 치료하기가 어렵고 다음을 예방하기 위해서 해초 분이나 해초 비료를 토양에 뿌려 주면 된다.
5) 모리브텐
단백질을 생성하는 역할을 하며 결핍되었을 때에는 작물이 기형으로 자라게 되며 대개의 경우 산성 토양에서 이러한 결핍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모리브텐 결핍 현상을 치료하는 방법은 해초 액비를 토양에 뿌려 주고 땅을 파고 해초 퇴비나 비료를 묻어 주어 토양의 산도를 교정하여 주면 된다.
이상의 모든 작물 성장에 필요되는 필수 영양소들은 미생물을 활용해서 만들어진 잘 발효된 유기질 퇴비나 여러 가지 천연 유기 자재를 이용하여 토양 상태를 개선해 주고 작물 생육 상태와 환경을 좋게 해주었을 때 아무런 문제점 없이 좋은 결실을 거두게 되는 것이다.
※건전한식물의생육을위해필요되는영양소의비율
식물이건강하게성장하는데필요되는영양소중산소, 탄소, 수소가차지하는비율이 96%이다.(산소 45%, 탄소 45%, 수소 6%)
그리고다량요소와미량요소의비율은아래와같다.
다량요소미량요소
질소 :1.5%철:0.01%
인산 : 0.15%아연 :0.002%
칼리 :1.5%동:0.0006%
마그네슘:0.2%망간 :0.005%
칼슘 :0.5%붕소 :0.002%
유황 :0.1%모리브텐: 0.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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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주와 분갈이
분주란 난을 기르다 보면 많은 촉수로 불어나서 촉수를 나누어주는 작업을 말한다. 분갈이란 많은 촉수(大株라고 한다)로 늘지 않았더라도 3년 이상 같은 분에서 지내게 되면 과다한 산성과 여러 유해 성분이 유출돼 난에게 적잖은 피해를 주는데 이때 분을 갈아주는 작업을 말한다. 난의 원활한 성장을 위해 분주, 분갈이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우선 분갈이하는 데 중요한 것은 시기의 선택이다. 대부분 기상 조건이 좋은 봄과 가을에 실시하는데 봄에는 춘분의 시기를 전후하여 가을에는 추분을 전후하여 실시하는 것이 좋다. 봄에는 신아가 나와서 분갈이를 해도 될지 모르겠다는 사람이 많은데, 신아와 새 뿌리가 다치지 않게 주의한다면 분갈이를 해도 생육활동이 활발한 시기이기에 지장이 없다. 또 가을은 그 해 신아가 성장을 다하고 춘란에 저항력이 있을 때이므로 알맞다. 한가지 화예품은 꽃망울이 상하거나 꽃망울의 생육을 방해해 애써 나온 꽃을 못 볼 우려가 있으므로 개화가 끝난 뒤에 실시하는 것이 좋다. |
■ 식 재
1. |
두 가지 이상의 식재를 혼합한 혼합토가 좋다. |
2. |
난의 품종에 알맞은 식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
3. |
바람과 햇빛에 충분히 풍화시켜 사용한다. |
4. |
식재의 종류에 따라 물주는 시기가 달라지는 것에 유의한다. |
5. |
한번 사용하였던 식재는 재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불가피하게 다시 사용할 경우에는 잘 씻은 후 충분히 증기 소독을 하여 약 1년 정도 풍화시킨 후 사용해야 한다. |
6. |
식재의 재 사용시 병해충의 발생 빈도가 현저히 높고 작황도 떨어지며 꽃도 잘 붙지 않는 경향을 볼 수 있다. |
1. |
식재는 분갈이 하루 전쯤 물에 담가 두었다가 깨끗이 잘 씻어 물을 빼 놓는다. |
2. |
식재는 물이 흐르지 않을 정도로 탈수하며 수분을 충분히 흡수시켜 놓는다. |
3. |
수분을 충분히 흡수시켜 놓아야 부드러워져 분갈이 때 뿌리에 상처가 나는 것을 방지한다. |
■ 분의 준비
1. |
난의 크기, 품종에 알맞는 분을 정하여 물에 충분히 담갔다가 깨끗이 씻어 놓는다. |
2. |
한번 사용하였던 것은 잘 세척한 뒤 충분히 끓여 소독하여 사용한다. 가급적 한번 사용한 분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질병 감염 우려) |
3. |
비싸고 보기 좋은 분이 재배에도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다. |
■ 난의 준비
1. |
뿌리에 상처와 충격을 줄이기 위해 분갈이 4-5일 전에는 물을 주지 않는다. |
2. |
분을 조심성 있게 두드려가며 난을 꺼낸다. |
3. |
죽은 뿌리와 썩은 뿌리는 소독한 가위로 정리한다. |
4. |
적당한 포기로 그루를 나눈다. |
5. |
살균 소독액에 10-20분 정도 담가 소독한다. |
6. |
살균제는 마이신 종류나 톱신 계통이 좋다. 다이센 계통은 유황성분이 뿌리에 흡수 되어 약해를 줄 수 있으므로 침지 소독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
7. |
흐르는 물로 깨끗이 세척한다. |
8. |
통풍이 잘 되는 소쿠리에 담아 그늘에서 물기를 말린다. |
9. |
뿌리가 물기를 지나치게 머금고 있으면 분갈이시 부러지거나 상처 날 우려가 있으니 잘 소독하여 씻은 후 깨끗한 종이에 싸서 따뜻한 곳에 하루 정도 두면 수분이 증발 되어 유연해 진다. |
10. |
지나친 가위질로 상처가 나지 않게 하고 상처가 나면 병균이 침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
11. |
상처는 최소한으로 줄이고 불필요한 상처는 내지 말아야 하며 상처는 반드시 살균 처리 한 뒤 심는다. |
■ 분갈이시 살펴야 할 사항
1. |
뿌리가 짧고 마디가 대나무 같이 생기는 것은 관수가 부족하여 생기는 현상으로 뿌 리 신장시기에 물주는 주기가 너무 길거나 물이 부족하면 생긴다 |
2. |
뿌리는 껍질만 남았는데 살아 있는 것 같이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분갈이시 건조된 식재로 심고 물주기가 부족한 경우에 생기므로 식재와 분에 충분히 물을 흡 수시켜 사용하면 예방할 수 있다. |
3. |
뿌리는 건실한데 끝만 검게 됨. 뿌리 생장시 지나친 관수에 의해 뿌리 끝에 호흡 장 애가 생기거나 농도가 짙은 비료를 주었을 때 생기기도 한다 |
4. |
뿌리가 분 벽에 붙어 안 떨어지는 것은 물주기가 부족하면 생기는데 특히 토분을 사 용할 때 많이 발생하므로 물 줄 때 분 가장자리로부터 흠뻑 주도록 한다. |
5. |
뿌리가 갈색과 검은색으로 얼룩지는 것은 지나친 관수나 짙은 농도의 비료를 주면 생기고 식재의 재 사용하거나 식재가 너무 가늘 경우에 생긴다. |
6. |
벌브 밑에 검게 변하는 것은 지나친 관수나 화장토의 크기가 너무 작을 경우와 너무 깊게 심을 때 생긴다. |
7. |
벌브(bulb가 계단식으로 밑으로 내려가는 것은 관수 부족으로 생기거나 식재가 굵어도 생긴다. 플라스틱분 보다는 건조하기 쉬운 토분에서 주로 많이 생긴다. |
8. |
벌브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는 것은 통풍과 햇빛이 부족한 경우나 너무 깊게 심은 경우, 화장토가 가늘 경우 생긴다. |
9. |
벌브가 말라 죽는 것은 분갈이시나 포기나누기시 지나친 압력을 받아 벌브에 상처가 생기는데 상처 부위를 선충이 즙액을 먹어 속이 비게 되는 것이다. |
10. |
포기가 일렬 종대로만 증식하는 것은 재배 환경이 나쁘거나 배양 방법이 좋지 안아 서 나타나는 것으로 한 마디로 작황이 나빠 생기는 것이다. 따라서 환경과 배양 방 법에 관한 검토가 있어야 한다. |
11. |
뿌리가 화장토 위로 올라오는 것은 식재가 너무 가늘거나 무거울 경우에 생기는으로 뿌리 끝에 식재가 닿아 제대로 신장을 못하는 경우에 생긴다. 이럴 경우는 굵은 식 재를 사용하고 관수를 조절하여 주면 된다. |
12. | 뿌리가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지는 것은 식재 중 제일 밑에 사용하는 굵은 식재의 보 수력이 나쁘거나 관수가 부족하여 식재가 충분히 수분을 흡수하지 못할 경우 생긴 다. 식재가 지나치게 말라 있을 때는 관수시 충분히 주고 다시 한번 더 물을 식재가 충분히 젖게 해야 한다. |
■ 심는 법
1. |
벌브의 높이는 분의 언저리 높이로 한다. |
2. |
굵은 식재를 분 높이에 30-40% 가량 넣는다. |
3. |
중립의 식재를 분높이에 70%까지 공간이 생기지 않게 핀셋으로 정리한다. |
4. |
소립의 식재를 벌브 밑까지 넣는다. |
5. |
난의 뿌리가 건실한 것은 가급적 굵은 것을 위주로 심고 수세가 약한 것은 다소 가는 식재 위주로 심는 것이 좋다. 뿌리가 너무 빈약한 것은 수태로 뿌리와 벌브를 감 싸서 식재로 심거나 수태 단용으로 심어 뿌리를 내리게 한다. |
6. |
난의 생육 상태에 따라 식재의 굵기 비율을 달리하여 심는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
7. |
화장토는 벌브의 3/4정도가 덮힐 때 까지 넣는다. |
8. |
표면을 잘 골라 주며 무리한 충격을 주지 않도록 주의한다. |
9. |
통풍과 광선이 강하지 않고 따뜻한 곳에서 약 한 달 정도 정양을 시킨다. |
10. |
분갈이 후 뿌리가 활착 될 때까지는 가급적 비료를 주지 않는 것이 좋다. 분갈이 후 상처가 회복되기 전에 비료를 주면 상처 부위에 열이 발생되어 상처가 커지고 회복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
11. |
분갈이 후 비료나 활력제는 가급적 스프레이로 엽면 분무를 하여 주는 것이 효과적 이다. |
12. | 꽃이 피고 진 분은 가급적 분갈이를 해 주는 것이 회복에 좋다 |
13. | 정상적인 생육을 보이는 것은 화장토만 갈아 준다. |
14. | 생육이 서서히 좋아지고 있는 것은 분갈이하지 않는다. |
15. | 매년 봄과 가을에 화장토를 갈아주면 좋은 생육을 보인다. |
16. | 대주로 자란 난은 매년 분갈이를 해주어야 노촉이 덜 생기며 생육이 좋아진다. |
17. | 새 분에 새 식재로 분갈이 하는 것이 원칙이다. |
18. | 귀한 품종은 분주가 가능하면 분주하여 따로따로 관리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예기 치 못 한 상황으로 멸종의 위기를 맞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
■ 분갈이에 필요한 준비물
난은 그루나누기 작업 1, 2일 전에 물을 주지 않고 뿌리를 약간 말려 두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다육질(多肉質)의 뿌리가 수분을 충분히 머금어 싱싱하면 아무래도 작업을 하면서 뿌리를 상하게 할 염려가 많기 때문이다.
재료에는 통기(通氣)와 배수(排水), 흡습성(吸濕性)이 좋은 분(盆)과 물로 깨끗하게 씻은 대립(大粒), 중립(中粒), 소립(小粒), 화장토(化粧土), 가위, 핀셋, 분무기, 붓, 명찰, 양동이, 알코올 램프 등이 있다.
한 번 �던 분을 재사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소독을 해야 하며 이왕이면 난의 배양이 용이하고 난과의 조화를 살릴 수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배양토는 무엇보다 공기가 잘 통할 수 있는 통기성과 물을 머금을 수 있는 보수성, 물이 잘 빠지는 배수성이 좋아야 한다. 이러한 조건을 고루 갖추기 위해서 배양토를 2, 3종류 섞어 사용하는 것이 좋다. 춘란은 건조와 냉해에 강하므로 통기성과 배수성이 좋은 배양토를 쓴다. 그 밖의 도구들은 바이러스 감염의 사전 예방을 위해 반드시 소독하여 사용해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없어야겠다.
■ 분갈이의 실제
1. |
분을 가볍게 두들기면 뭉쳐있던 난석이 느슨해져 뿌리가 떠오른다. |
2. |
분을 기울여 뿌리를 뽑아낸다. |
3. |
칼,가위는 제3인산소다 5%액에 10분 정도 담근 후,물에 씻어 사용. |
4. |
칼을 사용해서 포기나누기 시작. |
5. |
포기를 상하지 않게 조심히 나눈다. |
6. |
나쁜 뿌리는 잘라 버린다. |
7. |
분갈이할 때는 포기에 알맞은 크기의 분을 고른다. |
8. |
맨 아래는 굵은 용토를 넣는다. |
9. |
분을 가볍게 두들겨 난을 안정시킴. |
10. |
뿌리 공간에 굵은 용토를 넣을 경우 뿌리가 상하지 않게 핀셋 이용한다. |
11. |
중간 용토를 넣는다. |
12. | 입자가 작은 화장토로 마무리한다. |
13. | 분속의 용토를 안정시키기 위해 물을 흠뻑 준다 |
14. | 분갈이 완료 후 살균제를 뿌려 준다. |
■ 분갈이 뒤의 관리
분주, 분갈이의 작업이 끝나고는 무엇보다도 차후 관리가 중요하다. 일단 갈아 심은 분은 통풍이 좋으며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반그늘 진 곳에서 1주일정도 안정시켜 뿌리가 하루 빨리 안착되도록 해야 한다. 정양(靜養) 기간 가운데에도 배양토가 마르지 않도록 물 관리는 잊지 말아야 하며, 자주 엽면 살수를 해 적정 습도를 유지해 준다. 이렇게 1주일 동안을 안정시킨 다음 서서히 채광을 시작해 주면서 평상 때의 관리로 되돌려 적응시키도록 하고, 시비는 최소한 1개월이 지난 뒤에 실시하도록 한다. 그루나누기를 한 뒤 난의 생육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분갈이를 잘못했다고 탓하지 말고 관리에 소홀함은 없었는지 난의 충실을 도모하도록 한다.
■ 기타 분갈이 상식
1. |
분주한 뒤촉을 심을 때는 신아가 나올 촉을 분 벽에 가까이 심고 뿌리를 분벽에 붙여 심으면 새촉이 튼튼하게 자란다. |
2. |
분망을 철사로 스프링처럼 만들어 사용하면 뿌리가 자랄 때 난석이 밀려날 공간이 생겨 구촉 뿌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
3. |
봄에는 난석을 벌브 위까지 올려 튼튼한 신아를 유도하고 여름부터는 중간 부분까지 걷어 내어 벌브를 충실하게 만든다. |
4. |
사용한 분은 소독을 하고 난석은 버린다. 병이 생겨 분갈이한 난의 분도 버리는 것이 좋다. |
5. |
봄, 가을에 화장토만 교체해 주는 약식 분갈이를 해주면 난의 상태를 파악하기 쉬우며 성장에도 도움을 준다. |
6. |
분의 크기에 따라 대립의 난석 사용을 가감하여야 한다. 예를 들면 3.5호분은 대립을 거의 사용하지 않아도 되나 큰 분으로 갈수록 대립의 비율을 높여 줘야 과습을 피할 수 있다. |
7. |
뿌리가 뭉쳐져 있는 난은 분에 넣기 전에 난석을 뿌리 사이에 끼어 두어 벌어지게 한 다음 심으면 편하다. |
8. |
꽃이 피었던 난을 분갈이 할 경우 춘란은 봄에, 사계란은 가을에 한란은 이듬 해 봄에 하여야 퇴촉이 덜 생긴다. |
9. |
뿌리가 빈약한 것은 새 뿌리가 나올 때 또는 관수할 때 난이 움직일 수 있는데 이 경우 철사나 다른 도구를 이용하여 난의 몸체가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시켜 주어야 뿌리를 잘 내릴 수 있다. |
10. |
뿌리가 너무 긴 것은 분에 돌려 감듯이 하여 안착시키거나 다른 뿌리들이 실해서 잘라 버릴 경우는 뿌리에 마디가 진 부분을 소독된 가위로 잘라내어 상처부위를 최소화 하도록 한다. |
11. |
난의 벌브 하단의 높이가 분의 윗면과 같은 높이가 되도록 하고 벌브를 화장토로 덮어주는 것이 관리하기도 좋고 병해 예방에도 좋으며 계단붙기도 적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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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겅퀴 - 우리 산야초 배우기 | ||||||||||||||||||
엉겅퀴는 다른 이름으로 ‘항가시나물’, ‘가시나물’이라고도 한다. 엉겅퀴란 이름은 상처가 나서 피가 날 때 이 식물을 찧어 바르면 금방 피가 엉기어 멎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 ||||||||||||||||||
집주변 묵혀둔 밭에 지칭개가 한창이다. 인근 산길이며 무덤가엔 사촌격인 엉겅퀴가 또한 한창이다. 푸른 풀밭에 점점이 박힌 자주보라색 꽃무리가 오가는 나의 발길을 자꾸만 잡아끈다. 같은 자주보라색이라도 지칭개는 연한 색인 반면 엉겅퀴는 붉게 보일 정도로 진하다. 꽃도 작고 줄기잎도 거의 없이 곧게 자란 지칭개가 여성적이라면, 큰 꽃에 우락부락하게 생긴 커다란 가시잎을 달고 서있는 엉겅퀴는 분명 남성상이다.
엉겅퀴는 다 자라면 키가 1m 내외에 이르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와 잎에는 까실한 흰색 털이 나있다. 길쭉한 타원형 잎은 깃 모양으로 깊게 갈라지며 줄기를 감싸듯이 어긋나게 달린다. 가장자리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달려있다. 봄이 끝나갈 무렵 가지 끝에 한 개 혹은 두세 개씩 달리는 지름 3~5cm 크기의 꽃은, 다른 국화과 꽃들이 대개 그러하듯이 수백 개의 작은 꽃들이 모여져 만들어진 통꽃이다. 가을이 되면 작은 꽃 하나하나가 씨앗이 되어 부풀어 올라 갓털을 달고 바람에 날아간다.
엉겅퀴는 다른 이름으로 ‘항가시나물’, ‘가시나물’이라고도 한다. 엉겅퀴란 이름은, 상처가 나서 피가 날 때 이 식물을 찧어 바르면 금방 피가 엉기어 멎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는 엉겅퀴 꽃과 유사한 지칭개, 조뱅이, 산비장이, 뻐꾹채 외에도 엉겅퀴란 이름이 들어가는 엉겅퀴속 종류가 많이 있다. 가시엉겅퀴, 고려엉겅퀴, 정영엉겅퀴, 바늘엉겅퀴 등이 그것이며, 흰꽃이 피는 것도 있다.
생긴 모양은 그래도 엉겅퀴는 오래전부터 식용으로 이용되어 왔다. 어린잎은 살짝 데쳐 우려내어 나물로 이용하고 다 자란 잎이나 뿌리는 국이나 찌개에 넣어 먹는다. 절여 김치를 담가도 된다. 연한 줄기는 껍질을 벗겨 된장이나 고추장에 박아 두었다가 먹는다. 샐러드나 조림, 생즙을 내어 먹어도 되고 튀겨먹어도 된다. 또는 전초를 술이나 설탕에 3개월 정도 숙성시켜 엉겅퀴술이나 엉겅퀴효소로 만들어 마셔도 좋다.
「동의보감」에서는 엉겅퀴를 ‘대계(大薊)’라 하여, ‘ 성질은 평(平)하고 맛은 쓰며[苦] 독이 없다. 어혈이 풀리게 하고 피를 토하는 것, 코피를 흘리는 것을 멎게 하며 옹종과 옴과 버짐을 낫게 한다. 여자의 적백대하를 낫게 하고 정(精)을 보태 주며 혈을 보한다. 곳곳에서 자라는데 음력 5월에 금방 돋아난 잎을 뜯고 9월에 뿌리를 캐 그늘에서 말린다.’고 적고 있다.
토종약초연구가 최진규씨에 따르면, 민간에서는 엉겅퀴를 간질환과 산후부종 치료에 이용하는데, 황달에 걸려 얼굴이 누렇게 뜨거나, 간경화로 복수가 차오르거나, 산후부종으로 얼굴과 팔다리가 붓거나 한 사람에게 엉겅퀴 삶은 물이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독일에서는 엉겅퀴에서 추출한 실리마린(silymarin)이란 성분을 이용해 획기적인 간질환치료제를 개발했다고 한다. 엉겅퀴는 또한 ‘남성의 스태미너를 강화하는 익정작용과 사람을 살찌워 건강하게 하고 혈액을 보충하는 작용이 있어, 아침 발기 현상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려면 허리가 아파서 꼼짝 못하거나, 소변 줄기가 시원치 않고 소변을 보고 싶어도 금방 배뇨가 이루어지지 않는 증상에 생즙을 내 마시면 효험을 볼 수 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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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채후 관리
집에 와서 세숫대야에 물을 붓고 난을 담가 물 속에서 부드러운 솔로 잎과 벌브 주위를 깨끗히 닦고 채란 당일 심는 것이 좋다.
살균은 벤레이트, 톱신M 등으로 소독해도 좋으나 상처가 별로 없는 깨끗한 난일 경우에는 소독하지 않아도 무방 하다.
식재나 화분도 가능한 끓는 물이나 전자레인지에 한동안 소독을 해서 세균에 전염되지 않도록 신경을 쓴 후 정성을 다해 심는다.(새화분이나 새식재일 경우에는 생략해도 무방할 것입니다)
굵은 난석은 산행 출발 전에 미리 물 속에 담가 충분히 물을 흡수하도록 한 뒤 살짝 말려 사용한다.
(물에 충분히 담가 놓지 않을 경우 난 뿌리의 수분이 난석으로 빨려 들어가 뿌리껍질만 남게 됨)
다 심고 난 뒤 1주일에 2∼3회 충분히 관수를 하며 시원하고 통풍이 좋은 반 그늘에서 열흘 정도 관리한 후 일반 배양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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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색화 시즌입니다.
우리는 겨울철 자생지에서 가끔 주금화를 만날 때가 있습니다.
어렵게 만난 주금화가 좋은 색 성질을 가진 품종인지 그렇지 않은 지 궁금할 때가 많습니다.
시기에 관계없이 색이 잘 들었으면 좋은 주금화, 그렇지 않으면 C급 주금화 라고 쉽게 판별을 내리는 경우도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산채 주금화의 판별은 그리 쉽게 결론 내릴 성질의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색이 약하다 해서 C급이라고 단언할 수 없으며 색이 짙다해서 더 들어올 것이라는 보장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대다수의 색화들은 몇 월에 산채 되었느냐에 따라 후에 그 품종의 색조 발현과
우열에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똑같은 품종이라도 1월의 주금화 꽃망울의 색상이 다르고 2, 3월에 발견되는 주금화의 색상이 달라지게 됩니다.
주금화의 화색은 크게 주황, 주등, 주홍색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비교적 산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주황화는 황색 색소가 다량 포함되어 있어 황화 같아 보이지만, 화판을 자세히 보면 참외 결 모양의 화선 사이(=화맥(花脈))에 약간의 붉은 오렌지색을 띄고 있음을 감지할 수 있으며 주홍화는 황색보다 홍색 색소가 다량 포함되어 있어 홍화에 가깝게 보이지만 순수한 홍화와 구별되는 점은 홍색바탕에 황색색소가 일정량 깔려있어 붉지만 노란색이 감지된다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엄밀한 의미에서 순수한 홍화나 적화는 화판에 노란색소를 포함하지 않으며 색이 들어올 때부터도 순수한 붉은 색소만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주등화도 종류가 많습니다만, 대체로 주황화와 주홍화의 중간색 정도로 자리하게 됩니다.
자생지에서는 주금화 꽃망울이 부엽에 깊이 파묻힌 것을 제외하고는 거의가 조금씩 녹이 찬 상태로 존재합니다. 그것을 분에 심고 화통을 씌우게 되면 녹이 없는 깨끗한 발색의 주금화로 개화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배양시 대다수의 주금화는 후천성 색소발현의 성질을 가진 것들로 꽃봉오리가 생성될 무렵인 7∼8월부터 꽃대가 오르기 직전까지 화통으로 차광을 하는 것이 화색을 맑고 투명하게 발색시키는데 중요한 요건이 됩니다.
대체로 자생지에서 비교적 쉽게 채집되는 주금화들은 후천성이라지만 급발색의
품종들이 대다수입니다. 충분히 동면을 거친 주금화들은 부엽 깊이 묻혀있는 것일 경우 채집되면서 불과 수분만에 발색이 진행되는 현상을 우리는 쉽게 목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조건과 비근한 재미있는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후천성이지만 급발색 주금화의 특성을 잘 알지 못하는 애란인들은 난 판매 사이트에 소개되어 있는 주금화를 구입한 후 개화시켜 보고 실망하며 불신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난 판매 사이트에 올려져 있는 주금화들은 본성의 색 성질이 어느 정도인지를 제시하는 방법상의 이유로 꽃망울 상태에서 조기 발색시키는 것이므로 이미 발색된 주금화를 구입해서 꽃대를 올리고 개화를 지켜본다는 것 자체가 실망을 가져올 수밖에 없다는 것임을 아셔야 합니다.
이러한 후천성 급발색 주금화의 특성은 꽃망울 때 2~3일 정도 일단 발색시키게 되면 꽃이 피어도 색이 더 들어오지 않을뿐더러 개화 시에는 오히려 화색이 퇴조를 보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또한 꽃망울 상태에서 발색 시에는 화판이 서로 겹쳐있어 색이 짙게 보이지만 화판을 펼쳐보면 화색이 당장 옅어져 보인다는 사실도 참고하셔야 합니다.
똑같은 얘기지만 꽃이 피면 색이 날아간다는 표현을 많이 하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꽃망울 때는 화판이 겹쳐있어 짙게 보였던 화색이 개화 시에는 응축된 색소가 화판 전체로 고루 퍼지며 잎이 펼쳐지면서 색도가 낮아 보이게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주금화의 화통관리는 꽃대가 오른 후 화판이 펼쳐지기 직전에 화통을 벗기는 것이 최고의 발색을 유지하게 하는 비법이 되는 것입니다.
그로부터 넉넉히 3~4일 2~3시간 정도 오전 햇빛을 쬐어주면 주금화의 발색은 최고도에 이르게 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색이 날아간다고 느껴지는 근본적인 이유는 좋지 못한 품종이라서 그런 것이 아닌 난의 건강상태와 색화 발색관리에 대한 모든 환경조건이 충족되지 못했을 때 그러한 현상이 나타난다고 생각하시면 옳습니다.
홍색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주홍화도 배양환경에 따라 엉뚱하게 황색을 많이 띄는 주황화로 필 수도 있습니다. 배양환경과 비배관리를 어떻게 유지했느냐에 따라 화색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지요.
난과 생활지에서도 몇 번 소개된 얘기지만 배양토의 성질이 알칼리성이냐 중성이냐 산성이냐에 따라 화색은 어느 정도 변화될 수 있다는 것을 애란인들의 경험을 통해서 밝혀진 바 있으며, 일단 산채된 색화들은 급격한 환경의 변화로 자연스럽게 화색을 발현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경험있는 애란인들은 이미 다 알고 있는 상식입니다.
선배 애란인들이나 난 상인들이 흔히 하는 말로 산채된 꽃은 믿을 수가 없다는 말을 많이 들어 본 적이 있을 겁니다. 그것은 분명 틀린 얘기는 아닙니다.
난실에서 배양해 보면 다음 해에 피는 꽃은 대다수가 산지에서 핀 것과 다르게 나타나 실망한 나머지 산으로 돌려보내거나 아무에게나 줘버리는 경우가 있지만 그것은 너무 성급한 판단일 수 있습니다.
1, 2년 정도 발색시켜 보고 아니라고 포기하지 말라는 얘기입니다.
색소인자가 있는 개체는 머지않아 분명히 자신의 색 성질을 드러내게 됩니다.
개체성질에 따라 예외도 있지만 넉넉히 3~4년 후라면 틀림없이 산채 되었던 그 꽃색 이상으로 색소를 발현시킬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자면, 산채된 다음 1∼2년 후에 피는 꽃은 비교적 기대 이하의 꽃들이 필 확률이 높습니다. 뿌리의 움직임, 생장환경의 변화 등으로 인하여 모든 생장, 생식과정에서 개체가 지니고 있는 본연의 성질을 자연스럽게 발휘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외로 위의 경우라도 올해 산채된 건강한 모촉 벌브에서 꽃망울이 달렸을 경우, 60~70% 정도의 확률은 개체 본연의 색상이 발현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색화나 무늬꽃들은 대주로 배양한 뒤 꽃을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한 본성을 파악하는 길입니다.
주금화의 발색은 오전 햇빛으로만 발색시켜야 합니다.
주금화는 선천성이나 후천성의 경우 오후의 강한 햇빛을 많이 쬐게 되면 오히려 탈색이 일어나며 겨울철의 적절한 햇빛관리는 색소가 뚜렷이 축적되어 나중에 안정된 화색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쉬운 예로 간판의 붉은 페인트로 쓴 글씨는 수년만 지나면 모두 탈색되어 흔적만 희미하게 남는다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붉은 색은 예쁘지만 모든 색 중에서 가장 탈색이 빠르다는 것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참고로 우리는 자생지에서 때아닌 시기에 아주 곱고 짙은 발색을 보여주는 선천성 주금화를 만날 때도 있습니다. 과연 선천성 주금화들은 언제부터 색소를 나타내기 시작할까요?
선천성 주금화는 선천성이라고 해서 꽃망울이 생겨날 때부터 색을 띄는 것은 아닙니다.
필자도 난을 키우면서 항상 궁금하게 생각했던 점이었습니다.
전혀 저온처리가 되지 않았는데도 훌륭한 발색을 보이는 점이 가장 궁금했습니다.
선천성 색화들은 적어도 꽃망울이 충실해지며 밤낮의 기온차가 급격해진 이후가 되어야 비로소 색소가 눈에 띄기 시작합니다. 그 시기는 정확히 산야에 단풍이 물드는 시기, 이르면 10월 중순 이후, 거의 11월이면 우리는 만날 수 있게 됩니다.
주금화 꽃대올리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체로 후천성 주금화의 경우 꽃이 피기 직전에 화통을 벗깁니다.
꽃대를 올리기 시작할 때부터 습도를 높여주고 어두운 곳에서(어둡지 않으면 꽃대가 자라기도 전에 개화부터 진행됨)온도를 10도∼15도 정도로 서서히 가온을 합니다.
꽃대가 자라는 중에도 궁금해서 화통을 자꾸 벗겨보게 되면 개화하려고 꽃망울이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충분히 자랐다고 생각되면 화통을 벗기고 포의를 벗는 과정에서 약한 햇빛에 차츰 길들입니다.
일반적으로 가온하는 경우가 있고 자연온도로 꽃대를 올리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자연온도에 맞춰 꽃을 보려면 적어도 3월 중순은 되어야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아파트 베란다의 경우는 2월이라도 햇볕이 난실에 드는 경우 가온의 효과가 발생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모든 색화에 있어서 동일하지만 급격히 꽃대를 올리는 것은 충실한 꽃대와 발색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빠른 시간에 꽃대 올리는 일은 벌브 내에 많은 영양소를 소모하기 때문이지요.
그러므로 필자는 자연개화와 비슷하게 서서히 유도하는 것이 오히려 낫다는 견해를 드리고 싶습니다.
중요한 것은 저온에서 충분히 휴면을 시키고 꽃대를 올리는 시기부터 1개월 이내에 개화를 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신선하고 선명히 개화된 색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꽃대 올릴 때부터 개화까지의 시기가 너무 길면 색 입자가 응결되어 제대로 색상이 발현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색화를 개체 본연의 색소에 만족하게 개화시키기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일단은 품종자체가 우수해야 하고 그 다음 품종이 지닌 발색성질을 다년간 경험해야 하는 것입니다. 색화발색에 대한 난 잡지와 관련잡지를 탐독하고 오랜 시간 연구와 실험을 거듭한 후에야 비로소 어느 정도의 만족감을 맛 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끝으로 주금화는 물론 모든 색화와 무늬를 가진 산채 화예품들은 난실에서 첫 꽃눈을 붙였을 때 품종의 예와 속성을 보다 쉽게 파악하기 위해서 반드시 화통을 씌워야 합니다.
꽃망울의 적절한 습도유지로 화형관리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색화의 진위여부를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하다못해 자화도 일단 씌워두어야 먹자화인지 자홍색화인지, 나중에도 캡을 씌워야 할 개체인지 그럴 필요가 없는 개체인지 그 본성을 파악하는데 적지 않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무늬꽃의 경우에도 복색의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화통을 일정기간 씌워줘야 색화의 기미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00품종은 화통을 씌울 필요가 없다고 하는 것은 이미 대량 번식되었거나 꽃이 확인된 난을 배양할 때의 얘기이고, 산채품과는 전혀 별개의 의미라는 것을 인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출처:대박난우회.글쓴이:인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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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균: Erwinia carotovora and Erwinia chrysanthemi 세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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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 발병 시에는 감염된 부분을 잘라내고 Physan(파이산)이나 캡탄(Captan; 상표명으로 캡탄 또는 오소사이드로 팔리고 있음))같은 세균제제를 살포하고 관수 간격을 늘려 잎이 젖어 있는 시간을 최소화한다. Copper Sulfate를 기본으로 한 보르도액 같은 것도 유효하나 식물에 따라 약해의 우려가 있다. 평소에 분주나 분갈이 시에 소독을 위해 식물을 침지 시킬 필요가 있을 때에는 기온보다 조금 높은 수온의 물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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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균: Fusarium oxysporum |
방제: 감염된 부분을 모두 제거하고 톱신이나 Iprodione(상표명:로브랄) 에 담근 후 물빠짐이 좋은 새 분에 심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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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균: Sclerotium rolfsii (Corticium rolfsii) |
이 증상 또한 연부와 혼돈하기 쉽다. 분에서 끄집어 내어 뿌리를 살펴보면 마치 솜털과 같은 희고 짧은 균사가 뿌리에 촘촘히 피어있고 그 주위의 식재는 거미줄 같은 것이 퍼져 식재들이 달라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자세히 살펴보면 겨자씨와 색깔이나 크기가 비슷한 Sclerotia라는 알갱이 형태의 집합체가 관찰된다. 방제: 예전에는 유기수은제가 있어서 이를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었으나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제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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