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발병상태

5~6월경 흐리고 비가 잦은 날씨가 계속되면 어린잎에 많이 발생하며 심하면 조기낙엽 시키기도 한다. 처음엔 어린잎의 끝이나 가장자리가 물기가 빠진 듯한 연한 녹색으로 변했다가 곧 바로 갈색으로 변한다. 병반이 생긴 가장자리 부분과 정상적인 잎 부분의 경계에는 물결 모양으로 구분지어 있고 병반의 크기는 2~3㎝ 가량 된다.

봄비가 잦아 공기의 습도가 높고 저온이 계속되면 병반 위에 �빛 곰팡이가 생긴다.

어린 잎 뿐아니라 개화 중 꽃잎에 곰팡이가 생기기 시작하면 낙화시기가 지나도 정상적으로 꽃잎이 잘 떨어지지 않다가 뒤늦게 떨어지고 나면 어린 과실의 꽃 떨어진 자국에 작은 입자가 모인 흠집에 생기기도 하고 심하면 어린 과실 전체가 곰팡이 균으로 감염되는 수도 있고 꽃받침에도 병반이 생긴다.

2)진단요점

경엽기 이후에는 잘 발생하지 않고 주로 어린잎에 많이 발생하는데 잎 끝에서 시들어 갈색으로 변하고 살펴보면 �빛의 곰팡이가 발생한다.

5~6월경 비가 많고 구름이 계속 끼는 저온인 기후에 봄철 돌풍 맞으면 더욱 급속하게 확산되어 발생하여 일조와 통풍이 나쁜 밭에 많이 생기고 조생종 감의 하우스 재배 시에 하우스 안이 다습하면 발생하기 쉬우므로 환기를 잘해야 한다.

3)병원균

이 병원균은 많은 흰색의 균사와 길고 분지된 분생포자 경(梗)을 생성하는데 분생포자 경 RMx에 둥근 정단세포(頂端細胞)에는 무색이나 흰색의 난형 단세포인 분생포자를 다발로 형성한다. 분생포자 경과 분생포자 다발은 포도송이와 유사하다. 분생포자는 습한 날에 쉽게 방출되어 기류를 따라 이동한다. 또한 이 곰팡이는검고 단단하고 납작하며 불규칙한 모양의 균핵을 형성한다. 일부 보트리티스종들은 가끔 자낭반에서 자낭포자를 생성하는데 유성세대인 보트리티나(Botrytina)를 생성한다.

이 �빛곰팡이 균은 썩은 식물 잔재에서 균사체로 월동하거나 토양에서 균핵으로 월동한다. 병원균의 최적생장, 포자방출, 발아와 감염 후 정착에는 18~25℃정도의 저온다습한 날씨가 요구 된다. 이 병원균은 저온에서 활발하므로 0~10℃에서도 오랜 기간 저장중인 과실에도 상당한 피해를 입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병균의 사멸 온도는 55℃이나 심지어 0℃에서도 느리지만 계속 진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4)병원균의 생태

병든 잎의 낙엽 위에서 균핵 또는 균사로 월동하여 이듬해 봄이 되면 병든 잎 위에서 분생포자를 만들어 제1차 감염원이 된다.

�빛곰팡이 균은 감에만 기생할 뿐만 아니라 감귤,매실,딸기,오이,토마토 등 여러 가지 식물 과수나 채소에도 기생하여 병든 부위에 분생포자를 만들로 이 분생포자가 다시 비산하여 전염원이 되는 것을 감의 경우에도 감 밭 안 뿐만 아니라 최근온실 재배 면적의 급격한 확대로 인해 외부 여러 곳으리 온갖 작물에서 포자가 감 밭으로 날아와 전염되어 매년 피해 면적이 확산되고 있다. 감의 꽃잎 꽃받침 어린 과실 및 어린 잎 등에 발병하게 되면 새로운 병반 위에 잿빛곰팡이가 생기로 이 분생포자가 날아다니며 제 2차 감염을 시키게 되므로 그 패해가 빠르게 번져간다. 잎이 어린 시기에 비가 계속 내리거나 봄철의이상 저온일일 때는 새로운 병반 위에 더 많은 포자가 형성되어 제 2차 감염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므로 그 피해도 심하게 된다. 반대로 5-6월에 비가 적은 해에는 발병도 적을 뿐 아니라 7월이 되어 기온이 높아지면 발병을 하지 않는다. 병원균의 발육최적온도는 23℃안팎이며 최고 온도는 31℃, 최저온도는 0℃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5)발병하기 쉬운 조건

밭 안의 배수와 통풍이 잘 안되고 밀식 상태의 밭에 발병하기 쉽고 질소 비료를 과다하게 사용하여 연약한 도장 가지가 많이 발생한 밭일수록 많이 발생한다. 5~6월에 저온, 다습하고 비가 많이 오는 해는 반드시 발병한다. 전염경로는 거의 바람에 의하여 이루어지는데 특히, 봄철에 동풍이 불어 잎이 상처를 받게 되명ㄴ 발병이 갑자기 확산되어 낙엽이 지는 수도 있다.

특히 감 하우스 재배를 할 경우에는 하우스 안의 환기가 잘 안되어 습도가 높아지기 쉬워 병에 걸릴 염려가 많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일반적으로 단감 중 부유와 이두 품종에 발병하기 쉬우며 떫은감은 대체로 이 병에 강한 편이다.

6)방제법

5~6월경 강우량이 많고 저온이 계속될 경우에 미리 방제를 서둘러야 하며 특히 밀식인 밭은 통풍과 일조를 좋게 하기 위하여 겨울철에 간벌과 축벌을 반드시 하고 절소 비료를 줄인다. 또 결과지에 붙어 있는 감, 꽃받침은 겨울철 전성기에 반드시 제거해 주는 것이 예방에 효과가 있다

가)농약에 의한 방제

매년 계속하여 발병하는 밭에는 구아니딘계 벨구트 수화제 2,000배, 유파렌 수화제 500배, 또는 후론사이드 2,000배, 베노밀(벤레이트)2,000배,지오판(톱신)수화제1,000배액 등을 1~2회 살포하면 방제에 효과가 있다.

나)방제할 때 주의할 점

갑자기 발병하는 특성이 있으므로 항상 기후조건에 유의하여 초기방제를 한다. 벤지이미다졸계인 베노밀 수화제와 지오판 수화제의 연용은 내성균이 생기기 쉬워 방제효과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벨구트 수화제, 후론사이드 수화제, 유파렌 수화제 등을 바꿔가며 살포하는 것이 좋다.

어떤 약제이든 한가지만 계속 사용하면 내성균이 잘 생겨 약제방제 만으로는 힘들게 되므로 반드시 경종적 방제를 함께 하는 것이 좋다.

다)경종적 방제

①배수관리와 과습방지

평지나 지하수위가 높은 밭은 배수관리를 철저히 하여야 하고 높으나 댐이 있는 곳 주변의 과수원과 특히 안개가 많이 끼는 밭은 발병 가능성이 많으므로 항상 미리 방제한다.

②꽃잎의 제거

낙화 후에도 과실레 붙어 있는 꽃잎은 되도록 빨리 없앤다.

③비배관리

질소비료를 지나치게 사용하여 잎이 지나치게 넓게 자라고 도장지가 너무 무성하게되면 발병하기 쉬우므로 3요소를 균등하게 합리적 시비를 한다.

④하우스 감 재배관리

봄철 전엽기 이전에 하우스 습도를 높지 않도록 수시로 환기시킨다.

⑤밭 안의 청소

제 1차 전염원이 되는 낙엽이나 퇴비 등 유기물을 파서 넣지 않고 밭 위에 그대로 깔아놓게 되면 유기물 등에서 발병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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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피해

○과실,잎,신초에 발생되며 어린과일에 피해가 심하다.잎에는 5월 중하순경에 발생하고 신초와 과실은 6월 상순에 발생한다.

○이병엽은 오그라들며 병든 부위가 말라죽어 구멍이 생기며 가지에는 검은색 작은병무늬가 형성되고 진전되면 타원형의 병무늬가 형성된다.

○병반부는 그을음 모양의 검은색의 분생포자가 형성된다

○과일에는 2~3㎜ 정도의 원형병반이 나타나며 검은 �색이고 발병과는 낙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나.병원균의 생활사

○가지의 병반부에서 균사상태로 월동후 4월경에 강우에 의해 분생포자가 형성되며 비바람에 의해 엽,신초,과실에 전파되어 7~10일의 잠복기간을 거친 후 발생한다.

○기온이 비교적 낮은 봄이나 초여름에 발생한다.

 

다.병원균의 형태

○분생포자는 원통형~방추형이며 담황갈색이다. 생육온도는 10~30℃이며, 적온은 20℃이다.30℃이상에서는 생육이 안된다.

 

라.방생되기 쉬운 조건

○저온 다습조건에서 발병하기 쉽다.

 

마.방제대책

○이병엽을 소각한다

○약제살포:탄저병 방제약제로 동시방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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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가해상태

주로 잎에 발병하는 것으로 어린잎에는 5월 하순경~6월 초순경에 발병하기 시작하여 7월경까지 심하게 발생한다. 어린잎의 표면 쪽을 살펴보면 직경 1㎜가량의 거므스레한 작은 반점이 나타나고 그 반점 여러 개가 모여서 직경 1~2㎝가량의 병반을 만들기도 하는데 그곳에 모여서 만들어진 병반의 잎 뒷면을 보면 엽맥이 있는 곳이 검게 되고 다른 부분은 약간 엷은 자갈색을 띠고 있는데, 그곳을 잘 살펴보면 어렴풋이 흰색의 곰팡이가 생긴 것을 볼 수 있다.

8월 하순경부터는 다른 과수와 같은 흰가루병 특유의 증상 나타나 병반의 잎 뒷면의 여러 곳에 흰가루 모양의 균사로 많이 덮여 있다가 다소 시일이 지나면 잎 전체가 희 융단모양의 균사와 분생 포자로 덮어진다.

10월경부터 잎 뒷면에 두꺼운 흰색 균사에 섞여서 처음에 황색으로 되었다가 얼마후 흑갈색 알갱이가 많이 형성되는데 이것이 자낭각이다. 특히 흰가루병에 걸린 잎은 일찍 낙엽하여 과실이 크지 않을 뿐 아니라 수세도 나빠진다.

2)진단요점

5월 하순경 어린 잎 밑에서 햇빛으로 투과해 보면 직경 1mm 가 못되는 작은 흑점이 모여서 나타나기 시작하며 1-2cm가량의 큰 병반을 만든다. 그 뒤쪽 면에 자세히살펴보면 흰색의 곰팡이가 생기기 시작하나 눈에 잘 띄지 않는다. 도장 가지에잘 발생하며 6-7월 사이에 많은 해는 어린잎에 발병하기 쉽다.

유사 증상 병명

잎          의          증          상

흰가루병

어린잎에는 직경 1㎜ 이하의 엷은 검정색 반점이 나타나며 대체로 여러 반점이 모여서 직경 1~2㎝의 큰 병반을 만든다

감나무 주름 응애

작은 흑점이 흰가루병 반점보다 크고 뚜렷하다. 모여서 병반을 만들어도 흰가루병처럼 둥글지 않고 뒷면을 잘 보면 응애의 기생이 보인다

동제의 약해

작은 흑점이 더 진하고 크며, 잎의 표면이 약반 움푹 들어간 듯한 흑점이 되고 모여서 원형을 만드는 경우는 없다

3)병원균의 생태

가을에 잎에 만들어진 자낭각은 생기는 즉시 떨어지는데 떨어지는 도중가지나 즐기에 붙어 그대로 월동하는 것과 잎에서 떨어져 땅속에 들어가 활동하는 것이 있다. 월동한 자낭각에서 이듬해 4월경 자낭포자가 나와 바람에 따라 어린잎의 기공으로 침입하여 1차 감염되어 발병한다. 어린잎에 발병하면 즉시 병반의 뒷면에 분생포자가 형성된다. 분생포자는 바람에 의해서 제 2차 전염을 가을까지 되풀이한다. 분생포자는 일반적으로 단명이나 감의 흰가루병의 분생포자는 3-7일간 생존하는 장명이다. 병반위에 분생포자의 형성은 5월중에는 거의 되지 않으나 6월이 되면 활발해서 7월까지 계속 왕성하며 고온 시에는 일시적으로 중지하나 가끔 비가 온 뒤에는 온도가 서늘해서 분생포자가 비산할 수도 있다. 9월이 되면 재차 분생포자의 균층(균사 및 분생포자)을 만드는데 처음에는 1-2cm가량의 크기로 형성되다가 얼마 되지 않아 잎전체로 확산된다.

9월 하순경부터는 흰색으로 덮힌 균층 가운데 처음에는 황색의 작은 알갱이가 나타났다가 등홍색으로 변하고 얼마 안가서 검은색의 자낭각이 된다.

병원균은 15-25℃에거 잘 발육하며 가을에 15℃정도 기온이 내려가면 자낭각이 형성된다. 흰가루병은 외부 기생균으로서 흡기를 식물세포에 박고 영양을 섭취한다.

4)발생하기 쉬운 조건

질소 비료를 많이 주어 웃자란 나무에 발생하기 쉽다. 5`6월에 비가 계속되는 해에 발병이 심하고 피해 또한 크다. 고온시 발병치 않으나 기온이 낮고 서늘한 여름에는 발병을 계속한다. 산간부 골짜기 그늘진 곳이 많고 통풍이 나쁜 곳과 안개가 항상 많이 끼는 감 밭에 심하다. 송보조생부유 품종에 발병을 잘 하는 편이다.

5)방제법

병든 잎을 낙엽 직후 모아서 태워버리거나 땅속 묻어버린다. 병이 처음 발생하기 직전에 방제를 철저히 한다. 병반이 보이기 시작하려면 제2차 전염을 방지하기 위해 약재로 첫 발생시기에 정확히 맞추어 충분히 뿌려주어야 한다.

가)농약에 의한 방제

3월 하순~4월 초순경 가지나 줄기에 붙어 있는 자낭각과 지표면의 낙엽에 있는 병균을 없애기 위해 석회유황합제 5도액을 골고루 뿌려준다. 발병 직전인 5월 중순경 훼나리수화제 3,000배, 핵사코나졸 액상 수화제 2,000배를 뿌려준다. 2차 감염기인 8월 이후에는 리프롤수화제(트리후민)2,000배나  헥사코나졸수화제 2,000배액이 비교적 잘 듣는다.

나)방제할 때 주의점

자낭각이 대부분 흙 속에 떨어져 활동하므로 낙업을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낙엽하기 시작하면 자낭각이 흙 속에 떨어지므로 낙엽을 처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낙엽을 묻을 때는 되도록 깊이 묻고 그 위에 흙을 두텁게 덮어야 한다.

낙엽이 시작하면 자낭각이 흙 표면애 떨어져 월동 한 후 제1차 전염원이 되므로 겨울철에 中을 하여 자낭각을 땅속 깊이 묻어 버리면 이듬해 봄에 자낭각이 포자가 비산하는 것을 크게 줄이는 효과가 있다

가지나 줄기에 붙어 있는 자낭각은 부속사로 가지 표면에 착 달라붙어 있기 때문에 빗물이나 약제살포 등의 가벼운 압력으로도 잘 떨어지지 않고 이듬해 제1차 전염원으로 큰 몫을 하므로 3월 하순~4월 상순(발아직전)에 석회유황합제 5도액을 충분히 나무 가지나 줄기를 씻듯이 고루고루 뿌려주어야 한다.

5월 중순에 약제 살포는 흰가루병 방제에 효과가 크게 잎이 연약하므로 총포노즐을 사용할 때 물방울을 부드럽게 할 것과 볼드액이나 동제를 사용치 말아야 한다.

수화 유황제는 발병이 심하지 않을 때 1회 정도 사용하고 병이 심한 밭에는 훼나리 수화제 학사코나졸 액상수화제,아싸(지오판+유황 액상) 수화제를 1회 살포하면 되고, 2번 뿌릴 때는 5월 상순~중순에 뿌린다.

6월이 되면 발병하여 제2차 감염기가 시작되나 이 시기에 탄저병 낙엽병 방제가 되나 장마기에는 약해 염려가 있다. 8으 레 서늘한 날씨가 계속되면 9~10월에 들어 흰가루병이 갑자기 확산되므로 8월에도 방제를 해주는 것이 좋다. 9월이 되어 병이 만연하게 되면 트리후민 수화제,헥사코나졸 액상수화제 등은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대체 EBI계통 약제는 반복하여 뿌리는 것보다 바꿔가며 뿌리는 것이 좋다. 지오판(톱신),베노밀(벤레이트) 등은 상당히 내성이 생겨 여러 번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반드시 약제살포는 잎 뒷면에 잘 묻어나도록 뿌리는 것이 중요하다.

다)경종적 방제

①질소비료의 과다시비 금지

질소비료의 지나친 시비는 도장지를 많이 발생하데 하며 일조와 통풍이 나빠 발병하기 쉬우므로 적정 시비 관리가 필요하다.

②낙엽의 소각 또는 매립

자낭각이 대부분 낙엽과 동시에 떨어져 월동하므로 낙엽처리가 필요하다. 특히 낙엽과 동시에 자장각도 따라서 떨어지므로 낙엽을 빨리 처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낙엽을 묻을 때는 되도록 깊게 묻고 그위에다 흙을 두텁게 덮어야 한다.

③표토 밭갈이

겨울이나 이른봄에 표토를 밭갈이 하면 흙 속에 있던 자낭각이 흙에 묻혀 봄철에 자낭각 포자의 비산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 방제가능 약제의 안전사용기준

약 제 명

사 용 배 수

안 전 사 용 기 준

시 기

횟 수

지오판 수화제
스팟트 수화제
비타놀 수화제
베노밀 수화제
훼나리·만코지 수화제

1,000배
2,000배
2,000배
1,500배
500배

수확 2일전 까지
수확 3일전 까지
수확 15일전 까지
수확 7일전 까지
수확 7일전 까지

-
6회 이내
5회 이내
6회 이내
7회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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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피해

○조기낙엽(7월~8월)이 되고 과실의 당도가 떨어지고 품질이 저하된다

○잎에 발생하며 병반은 초기에 잎표면 부정형의 병무늬가 형성되고 진전되면 잎맥을 따라 담갈색~담암갈색의 작은 반점이 확대되어 3~7㎜정도의 엽맥에 자각형의 병반이 나타난다.

 

나.병원균의 생활사

○이병엽에서 균사상태로 월동후 이듬해 봄 병반 뒷면에 분생포자 형성하며 발병후 분생포자는 낙엽전에 이탈하거나 비산되어 토양 또는 가지에 부착하여 월동을 한다.

○분생포자 비산은 6월 상순이며 비산최성기는 6월 하순에서 7월 상순기까지이다.

○잠복기간은 30일 정도이며 발병은 7월 중순에서 9월 까지이다.

 

다.병원균의 형태

○분생포자는 곤봉모양이고 격막이 4~5개이다.

○생욕적온은 30℃이고 고온성이다.

 

라.발병되기 쉬운조건

○척박한 토양이나 수세가 약한 경우 발병이 많다.

 

마.방제대책

○비매관리를 잘한다.

○전염원을 소각한다.

○약제살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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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발병상태

이병은 일본에서 일찍 1929년에 최초로 보고된 병을 우리 나라에서도 1970년 이후 전국적으로 발생되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잎에서 발병하며 수세가 약한 나무는 발병 시기가 빠르소 수세가 왕성한 나무에는 발병을 늦게 한다. 보통9월 상순경부터 발병하기 시작하여 9월중-하순경이 되면 심하게 되어 낙엽이 지고 과실이 떨어진다

처음에는 잎에 좁쌀 크기 만한 작고 둥근 반점이 생겼다 금새 크게 확대되어 크기가 3~5㎜내지 7㎜량까지 되기도 한다. 병반 둘레는 혹자색의 둥근 테가 있고 가운데는 적갈색의 둥근 병반이 생긴다. 병반의 이면은 흑갈색으로10월이후가 되면 그 위에 작은 미숙 자낭각인 감은점이 생기고 병반 표면에도 가끔 생기는 수가 있다. 한 잎에 생긴 병반 수는 보통 몇 개 내지 10몇개가 보통이나 수세가 아주 나쁜 나무의 잎에는 200개 가까이도 생기는 경우도 있다.

일단 발병이 시작하면 급속히 발병하여 금새 낙엽이 지고 과실이 익기 전에 낙과하며 발병상태가 심하지 않더라고 낙엽이 빨라진다.

2)진단 요점

병반의 둘레에 검은 테가 되고 둥근 무늬의 병반을 만들며 뒷면에 작은 알갱이가 여기저기 생겨있는 것을 루페(확대경)를 사용하면 볼 수 있는데 10월 이후가 되어야 볼 수 있다.

보통 9월 상순부터 발병하기 시작하거나 수세가 약한 나무에는 발병이 빠르고 병세가 급속히 퍼지나, 수세가 약한 나무일수록 발병하기 쉽고 피해도 크며 발 주변에 방치 한 밭이 있으면 그 이웃에까지 병을 전염시킨다.

3)병원균의 생

병원균은 병든 낙엽의 병반 내부에서 자낭각으로 월동을 한다. 자낭포자는 4월 하순~5월 상순경부터 날아다니기 시작해서 주로 5월 중순에 6월말 사이에 감염한다

자낭포자의 비산 최성기는 그 해 기후에 따라 달라 최성기가 6월 중순~7월 상순까지 되는 수도 있다

감나무 잎에 도착한 자낭포자의 발아온도는 20~25℃이나 잎에 침입하는데는 비교적 저온인 10~20℃온도에서도 가능하다.

그 밖에 공기 습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더욱 조건이 좋아진다. 식물체내에 침입한 균사는 세포간극을 헤매다 일정한 잠복기간을 지나 발병하는게 잠복기간은 최단 58일간, 최장기간은 120일 이상일 때도 있다.

발병하여도 병반 위에서 이듬해 봄까지 포자를 만들지 않기 �문에 모무늬낙엽병처럼 제2차 감염은 하지 않으며 35℃이하에서는 발병하지 않는다.

4)발병하기 쉬운 조건

지난해 발병이 많은 밭은 병든 낙엽이 제1차 점염원이 되므로 다음해까지는 발병이 많다. 주요 감염기인 5월 상순-중순부터 7월 상순사이에 비가 많은 해는 반드시 발병이 많다.

시비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비료 부족, 영양 부족,건조지 등 수세가 나쁜 나무에 발병이 많고 특히 식물체 안에 질소 성분이 많으면 발병을 헌저히 억제한다. 한발이 심한 해는 당해연도보다 이듬해에 발병이 현저하게 많다. 방임한 밭이 이웃에 있으면 발병하기 쉽다.

5)방제법

병든 낙엽을 철저히 태줘 없애고 비배관리를 잘하여 수세를 왕성하게 하고 정기적인 약제 살포를 계획적으로 하되 특히 병의 감염기인 5~6월경에 집중적으로 약제를 뿌린다. 농약에 의한 방제 액제는 스팟트 수화제 2,000배 보람 수화제 1,000배, 핵사코 나졸 액상 수화제 1,000배, 디펜코나졸2,500배, 다치 수화제 1,000배 액 등이 비교적 효과가 좋다.

가)방제할 때 주의할 점

주로 병든 잎에서 전염하는 경우가 가장 많으므로 지형이 골이 진 곳과 울타리 근처 낙엽이 쌓인 곳은 철저히 청소하여 깊이 묻거나 불태워 없애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낙엽병균은 잎 뒷면에 충분히 묻도록 고루 뿌려주는 일이 중요하며 매년 발병이 계속되는 밭에서 20년 이상 성목 과수원애는 300평당 600ℓ 이상의 약액을 뿌려 주어야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약 살포량이 적으면 거의 방제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나)경종적 방제

①나무 체내 영양 특히 잎에 질소나 부족할 때 발병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합리적인 시비를 하여 수세를 좋게 만든다.

②오랜 한발이나 오랜 장마 등으로 뿌리가 장해를 받거나 토심이 앝은 급경사지에 발병이 잘 되므로 토양관리에 힘써야 한다.

③병든 낙엽은 가장 중요한 전염원이 되므로 낙엽을 모아서 깊이 묻거나 불태워 버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농장에 온돌방을 넣어 옛날처럼 낙엽을 모아 연료로 사용하게 되면 기름 사용이 적어 외화 절약도 되고 방제도 쉽게 할 수 있어 비싼 농약 값 절약할 수 있는 1석 2조의 이득을 볼 수 있다.

 

  • 적용 약제 안전사용 기준

약 제 명

사용배수

안 전 사 용 기 준

비 고

시 기

횟 수

만코지 수화제
디 치 수화제
타로닐 수화제
지오판 수화제
부탄엠 수화제
스팟트 수화제
가벤타·누아리몰 수화제
이프로 수화제
카프로 수화제
베노밀 수화제
훼나리·만코지 수화제
비타놀 수화제

500배
1,000배
500배
1,000배
500배
2,000배
1,000배
1,000배
500배
1,500배
500배
2,000배

수확 45일전 까지
수확 90일전 까지
수확 15일전 까지
수확 2일전 까지
수확 45일전 까지
수확 3일전 까지
수확 7일전 까지
수확 14일전 까지
수확 14일전 까지
수확 7일전 까지
수확 7일전 까지
수확 15일전 까지

2회 이내
3회 이내
3회 이내
-
2회 이내
6회 이내
7회 이내
5회 이내
5회 이내
6회 이내
7회 이내
5회 이내

탄저병
 
탄저병
탄저병
탄저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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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발병 실태

 주로 과실과 가지에 병반(病班)이 발생하나 �로는 어린잎의 잎자루나 잎에 발병할 수도 있다. 빠를 때에는 4월 중, 하순경 발아한지 얼마 안 된 햇가지에 발병하며 눈이 돋아 나오자마자 시들어 버리는 경우도

있다. 가지에는 5월경부터 발병이 시작하는데 처음 녹색의 햇가지에 까만 타원형 반점이 생기고 곧 바로 이 반점이 방추형 모양의 가지 아래위로 길게 확대되었다가 가지 둘레에 퍼지고 병에 걸린 가지의 꽃잎이 시들고 가지도 말라버린다.병이 심할 때에는 도장지에도 심하게 발생하는 바람에 가지가 부러지는 수 있다

과실에는 6월 하순-7월 상순경 열매가 어릴 때 발생한다. 7월 하순-8월경 기온이 높고 건조한 날씨에는 잠잠하다가 9~10월이 되면 재차 심하게 발병한다. 처음에 생겼다가 점차로 커져서 손가락으로 누른 것 같이

오목하게 들어가 직경 1cm크기의 병반이 되어 때로는 작은 반점이 여러 개가 합쳐서 부정형의 반점을 만들기도 한다. 병반 가운데는 새까만 색을 띠고 있으나 가장자리에 가까울수록 점차 색깔이 엷어져서 건

전부와의 경계에는 암청록색에 가깝다.병에 걸린 과실은 작을 때는 꼭지만 남기고 떨어지기 쉬우나 성숙 직전의 과실은 빨리 착색하여 연시가 된다

2)진단요점

햇가지의 병 무늬는 검은색의 방추형으로 생겼다가 긴 타원형으로 되고 새로로 틈이 생겨 건전부와 경계가 약간 부풀어 오르며 가운데 담록색의 물질이 생겨있다. 목이 생겨 건전부와 경계가 약간 부풀어 오르며

가운데 담록색의 물질이 생겨있다. 목질부까지 잠복 감염되고 과실의 병반은 손가락으로 눌린 것처럼 약간 움푹하며 병반가운데 진한 검정색이며 그곳을 돋보기로 살펴보면 병반 위에 회색의 작은 입자가 생

겨있다. 비가 온 뒤는 공기 중 습도가 높아지므로 병반 위에 연분홍색의 끈전끈적한 분생포자 덩어리가 생긴다. 6~7월과 9~10월 비가 오랏동안 계속 내리면 수확 직전에는 과실에 발병이 심하며 번지는 속도가 매우 빨라 3~4일 만에 발병하여 병반이 과실의 각피 뿐 아니라 과육 깊숙이 까지 감염된다.

병원균은 대부분 병든 가지 병반 안에서 균사 상태로 월동하나 잎 부분은 병든 눈, 잎자루가 떨어진 자리에서 월동하고 묘목 등에 많이 감염된다. 가지에서 월등한 병원균은 4월 초순경부터 빗물에 병반 표면이

불어 포자가 형성되어 제1차 감염원이 된다. 병반은 평균기온이 15℃이상이 되고 빗물로 병반에 수분이 먹음게 되면 며칠 뒤버로 형성되는데, 튿히 20~27℃에서 많은 량이 형성된다.

가장 빠르게 발병하는 곳은 햇가지 인데 월동병반 위의 포자가 빗물에 의해 옮겨 햇가지에 붙어 약 10일간의 잠복기간을 거친 뒤 4월 하순경부터 일찍 발병한다. 처음에는 검은색 원형의 작은 병반이 된 후 큰 타

원형의 검은삭 병반으로 되고 그 가운데 선홍색의 끈적끈적한 물질로 되어 있어 포자가 바람에 의하여 날아가는 일은 없으나 빗물에 잘 녹아 빗물에 의하여 전염된다.

새로운 조직에 빠져 나온 포자는 발아관이 나와 그 앞에 부착기를 만들고 그 부착기에 가느다란 천입관을 이용하여 각피를 뚫고 다시 표비세포를 관통하여 세포안으로 침입한다. 대체로 침입한 병원균은 7~10일

동안의 잠복기간을 거쳐서 발생하며 비가 오면 시로이 병반 위에 포자를 만들어 이포자가 제2차 전염원리 되어 더욱 피해가 커진다.

이 병의 특징은 전염기간이 4월 말경부터 시작하여 한여름 건조기를 빼고는 늦은 가을 수확기까지의 발명을 계속하여 수확을 치게 되는 것이다.

3)발병하기 쉬운 조건

비가 많은 헤에 특히 심하다. 그것은 병반 위에 포자를 만들고 포자를 옮기고 식물 조직에 침입시키기 위서는 빗물이 필요하기 �문이다. 5~6월에 비가 많이 오면 햇가지나 어린 과실에 빨리 발병하고 9~10월

까지 비가 많으면 수확기까지 병이 갑자기 확산되어 농사를 망치게 된다. 배수가 잘 안되고 밭의 지형이 골짝이가 깊고 햇빛이 잘 들지 않고 항상 늦게까지 안개가 잘 걷히지 않는 곳과 질소질 비료를 과다 사

용하여 도장지가 많이 발생한 곳에 발생하기 쉽다. 특히 감나무 질소질 비료를 과다 사용하여 도장지가 많이 발생한 곳에 발생하기 쉽다. 특히 감나무 탄저병을 묘목에 잘 감염 하는데 묘목의 휴먼 가지나 뿌리의

내부조직에 병원균이 균사 형으로 잠복감염이라 한다.감나무,포도나무, 감귤 등의 탄저병에 있어서 병원균은 가지 조직에 안에 잠복하고 있다

특히 이 병균에 약한 품종은 부유,횡야,평핵무,청도반시,사곡시 등이고  강한 품종은 서조,당상봉옥,사구,갑주백목등이며 중간인 것을 차랑,어소,등으로 알려져 있다.

4)방제법

병든 가지는 발견되는 데로 즉시 잘라서 밭에 그냥 버리지 말고 묻든지 태워서 없앤다. 특히 밀식인 밭은 통풍과 햇볕을 잘 들게 하기 위해 간별과 축벌을 과감히 하고 질소질 비료와 퇴비의 과다 시비를 줄이고 강전정을 하지 말아야 한다.

어린 나무의 줄기 같은 곳에 발생한 병반은 목질부에 건전한 부의까지 도려내고 석회유황합제 원액을 바라준 뒤 보조대를 대어서 나무가 성장하기까지 보호해 준다. 일단 병이 심한 밭은 1년만에 회복하기 어려우므로 2~3년간 계속 꾸준히 방제하지 않으면 쉽게 방제할 수 없다.

가)농약에 의한 방제

가지가 연약해서 병이 걸리기 쉬운 4월말~5월에 집중 방제한다. 만코지(다이젠M-45)수화제 500배,지오판(톱신,톱네이트)수화제 1,000배,벨구트 수화제 1,000배를 뿌려준다. 6월 초순에는 낙엽병과 동시 방제되는 스팟트 수화제 2,000배, 보람(피리옥신디,지오판)수화제 1,000배액을 뿌려주거나 보호살균제인 2-10식 석회 볼드액을 충분히 뿌려준다.

8-9월경 병이 심한 경우에 10일 간격으로 프로피(안트라콜)수화제 500배,후루지남(후론사이드)수화제 2.000배, 디치(델란) 수화제 1.000배 또는 델란 액상수화제 1,000배 악을 뿌려준다. 그래도 효과가 적으면 디크론(유파렌)수화제 500배 액 등을 바꿔가며 뿌리는 것이 효과적이다.

나)방제할 때 주의할 점

매년 탄저병이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밭에 가지가 연약하게 자라는 시기인 4월말~5월중순 사이에 10일 간격으로 만코지,지오판 수화제를 2회정도 미리 살포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5월 중하순경에는 횐가루병,낙엽병을 동시 방제하기 위해 벨쿠토 수화제,시스텐엠수화제 등을 비가 온다고 예상되며 비오기 전에 미리 뿌려준다

6월중에는 낙엽병과 동시 방제를 위해 스핏트 수화제,보람 주화제,후론사이드 수화제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볼드액의 예방효과는 상당히 좋은 편이고 농약 가격이 적게 드는 장점이 있으나 비오기 직전이나

장마기에 뿌려두면 이상낙엽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맑은 날에 사용하되 7월 이후에는 사용치 않은 것이 오염과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자. 스팟트 수화제는 고온기에 다른 약제와 혼용하면 약해가 발

생하기 쉽고 6월중에도 MEP(스미치온)유제와 혼용하면 약해가 발생한다. 고온기에 프론피(인터라콜)수화제 등은 다른 약제롸 혼용해도 안전하나 안트라콜은 파마치온 수화제와 혼용하게 되면 약해가 발생하기

�문에 사용치 말아야 한다. 탄저병은 일단 발병한 뒤 방제하기 힘드므로 예방 위주로 정기적 약제 살포가 필수적이고 한해에 그치지 말고 2~3년간 꾸준한 방제 노력을 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

다)경종적 방제

①병지의 제거와 병과의 처리

병균은 첫째 전염원이 가지의 병반과 병든 눈이므로 겨울철 전정시 병든 가지는 철저히 잘라 없앤다. 특히 가지를 잘라 수형이 이상하게 되는 한이 있어도 병든 가지는 과감히 잘라 없애고 자른 가지는 절대로 밭 안에 방치하지 말고 태워 버리거나 땅속에 묻는다

병에 걸려 떨러진 과실은 그대로 놓아두면 과실의 병반 위에 새로운 포자가 발생하며 특히가을철에는 탄저병이 걸려 연사가 되어 떨어진 감에 파리 등의 곤충이 모여들어 병균을 옮기는 원인이 된다는 것은 최근 연구결과에 보고되어 있으므로 떨어지는 과실은 바로바로 노아서 땅속에 묻어버리거나 다른 곳에 버린다.

②비배관리와 배수

질소질 비료의 과다 사용은 연약한 도장지를 많이 발생하게 하고 일조, 통풍이 잘 안되어 병에 걸리기 쉽다. 나무가 어릴 때 나무사이에 간작 �문에 질소 과다 사용도 발병원인이 된다.

탄저병균의 포자형성,포자전파,식물 조직 안에 침투하는데는 반드시 물방울이 필요하므로 철저한 배수구 정리 유공관 등을 물어 밭 안에 습기를 없앤다.

③간벌과 약전정

특히 통풍과 채광이 잘 안되는 곳에 탄저병 발생이 심하므로 밀식인 밭은 과감히 간벌과 축벌을 하며 나무전체 햇볕이 골고루 들어가게 하고 저수고 수형을 개조하느라고 지나친 강전정을 절대 삼가야 한다.

 

<참고자료>

  • 약제안전 사용기준

약 제 명

사 용 배 수

안 전 사 용 기 준

시 기

횟 수

타로닐 수화제
지오판 수화제
부탄엠 수화제
만코지 수화제

500배
1,000배
500배
500배

수확15일전 까지
수확2일전 까지
수확45일전 까지
수확45일전 까지

3회 이내
-
2회 이내
2회 이내

 

  • 품종별 저항성 정도

  우리나라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12개 품종중 부유, 평핵무, 도근조생, 청도반시, 상주둥시, 사곡시, 대안단감은 탄저병에 약하였고, 차랑, 월하시, 서촌조생, 성주먹감은 중도저항성, 갑주백목은 다른 품종에 비하여 저항성이었다.

  • 감 과일탄저병에 대한 저항성 평가

품 종

이병정도

평가

품종

이병정도

평가

부 유

5.0*

S**

서촌조생

3.8

M

차 랑

3.2

M

청도반시

5.0

S

월하시

3.8

M

상주둥시

5.0

S

갑주백목

2.3

R

사곡시

5.0

S

평핵무

5.0

S

성주먹감

3.9

M

도근조생

5.0

S

대안단감

5.0

S

 

      주) * 1 : 5%이하, 2 : 6∼15%, 3 : 16∼30%, 4 : 31∼45%, 5 : 46%이상

          ** S: 이병성  M: 중도저항성   R: 저항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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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    상
   과피측면에 종으로 황백색의 줄무늬가 생기며 그 부분은 수확시기에 가서도 정상적인 착색이 되지 않고 흑변이 된다. 특히 서촌조생에 많이 발생한다.



2. 발생되기 좋은 조건과 장소와 원인
   수세가 쇠약할 때나 불충실한 결과모지에 착과된 과실에도 많이 발생한다. 하우스 재배시 주,야간의 온도교차가 클때, 특히 발아기에서 잎전개기 사이의 생육초기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줄무늬 과실이 나타나는 시기는 꽃이 진 후부터 착색기 이후까지도 계속되며 이는 발아 이후 세포수 증가시기부터 세포비대기 사이에 고온 또는 일중온도의 심한 교차로 이미 장해를 입은 것이 계속해서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된다. 착과위치에 따른 기형과실의 발생률은 개화가 빠를 수록 발생이 많으며 이는 고온 조건의 경우 화기분화와 발육이 과도하게 조장되어 개화가 빨라짐과 동시에 화기의 호흡활성도 지나치게 촉진되어 화기발육에 지장을 초래함으로써 줄무늬과실의 발생이 조장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3. 방지대책
   착과수를 많이 남겨 장해과실 솎음에 대비하여 주야간의 온도교차를 줄이며 특히 비닐피복 이후 개화기까지의 생육 초기의 온도관리에 유의한다. 또한 적과시 정상과실, 줄무늬과실의 구별이 가능한 시기에 마무리 열매솎기를 한다. 수세가 쇠약할 때 줄무늬 과실의 발생이 많으므로 결실과다를 피하고 수세유지를 위한 관리를 철저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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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증 상

  9월하순부터 과실의 배꼽부위에 균열이 생겨 과실의 중심부 까지 갈라진 부분이 잡균에 의해 검게 변하여 부패하므로 상품성을 잃게 된다.

  과실배꼽부위가 터지는 정부열과는 대부분의 품종에서는 발생이 없거나 적은데 과실모양이 편형인 품종에서 많이 발생되고 있다.

  과실배꼽부위가 심하게 갈라지는 품종은 미가도, 차랑, 만어소 등으로 초기에는 좁게 열과하나 과실이 비대함에 딸라 갈라진 부분이 커지며, 열매가 터진 부분은 물러 부패한다.

yelgwa.jpg

 

  2). 발생원인

  과실배꼽부위가 갈라지는 열과증상을 볼 수 있는 것은 9월 하순 이후이지만 그 원인이 되는 균열상태는 어린 과실때부터 볼 수 있다. 개화후 암술대가 일찍부터 과실 내부까지 시들어 과실배꼽부위의 유상조직 형성이 불완전하여 틈이 생긴 다음 과실배꼽부위의 비대와 아울러 과실이 갈라지게 되며, 2차적으로 병원균의 침입에 의해서 심피 봉합부가 갈라지게 된다.

  3). 발생 방지대책

  과수원에서의 발생은 종자수가 많은 과실무게가 큰 것이 많이 발생되므로 과실배꼽부분이 갈라지는 현상이 많이 발생하는 품종을 재배할 때는 열매솎기를 적당히하여 과실이 균일하게 크도록 하며, 결과지 기부에 달린 과실과 위로 향한 과실 등에서 발생이 많으므로 꽃봉오리 열매솎기를 할 때는 이러한 점을 충분히 고려하여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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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증 상

  잎, 가지, 뿌리 등에는 이상이 없으나 9월중순 착색기부터 과실표면 일부분에 엽록소가 분해되지 않고 약간 들어가면서 푸른 무늬가 생긴다.

  이러한 과실을 저장하면 검게 변하여 상품성을 잃게 된다. 푸른 무늬 부분을 깎으면 열매살 부분에는 이상이 없어 먹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으나 외관이 불량하여 상품성이 저하된다. 송본조생부유, 부유, 이두 품종에서 많이 발생한다.

nokban.jpg

  2). 원 인

  녹반증의 원인에 대하여는 어린 과실의 과실표면 손상, 병해충의 피해, 농약피해, 과실표면의 습해 등 여러 가지를 들고 있으나 직접적인 원인이라 할 수는 없다.

  녹반과실을 분석한 결과 건전과에 비해 망간의 함량이 극히 많았다. 녹반증 재현 시험의 결과에 의하면 토양내의 망간 함량이 녹반증을 증가 시켰다는 보고가 있다.

  한편 녹반증이 발생하는 과원 토양은 산도가 낮고 석회와 칼슘의 함량이 적으며 망간의 함량이 현저하게 높았다. 또한 녹반증 과실의 녹반부는 건전부에 비해 현저하게 망간의 함량이 많았다.

  이와같이 발생원의 나무몸체 또는 과실에 망간함량이 많은 원인은 과원의 모암조성에 있어 망간이 많은 상태이거나 석회함량이 적은 강산성 토양으로서 감나무의 생육기인 7∼9월의 강우로 인하여 토양 속의 불용성 망간이 가용성 형태로 용출되어 뿌리로부터 이상 과다흡수한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3). 방지대책

  녹반증은 망간의 과잉흡수에 의해 발생되므로 방지대책의 주안점은 망간의 흡수를 억제하는데 있다.

  개원시에는 사전에 토양성분을 조사하여 망간을 많이 함유한 모암지대에서는 발생하기 쉬운 품종은 피하고 석회를 사용하여 토양의 망간을 불가급태화 시킨다.

  석회의 시용은 칼슘의 흡수를 촉진하여 과실중의 망간과 칼슘비를 낮게하는 직접 효과와 토양산도를 높여 토양중의 망간을 불가급태화 하는 간접적인 효과에 의해 녹반증의 발생을 억제시킨다.

  남부 단감 주산지의 성과기에 들어가는 10∼15년생 부유 포장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는 실정인 바, 발생원과 성목포장에서는 석회와 유기물을 시용하여 산도교정이 이루어져야 한다.

  녹반증은 저장중에도 진행되므로 과실고르기 도중 이상반점이 나타나는 것은 제거하고 발생과원의 과실은 장기 저장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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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증상

  과실이 착색기에 이르면 품종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과실 표면에 엷은 검은점 또는 검고 가는 선과 구름모양의 검은 무늬가 생기는 증상이다.

  과피의 흑변현상은 과피면의 상처 또는 균열에 의해서 탄닌성 물질의 일종인 폴리페놀 물질이 산화된 현상으로 장기저장시에도 많이 발생된다.

gwapihek.jpg

  2). 발생형태와 발생시기

  점상형은 꽃이 떨어진 후인 6월하순부터 발생하여 성숙기까지 점차 많아진다. 직경 1∼3mm의 둥근 검은점이 과실배꼽부위의 중심부에 많이 발생한다.

  흑점부위가 약간 볼록 나온 것, 중심부가 바늘 구멍처럼 오목한 것, 편평한 것이 있으나 볼록형이 가장 많다. 흔히 파리똥벌레의 피해와 혼돈하기 쉽다.

  파선상형은 과실배꼽부위와 기부쪽에서 과실배꼽부위 방향으로 수많은 균열이 생겨 파선상의 흑갈색 무늬가 생긴다. 3가지 증상중 가장 많다. 발생시기는 점상형보다 늦은 9월중 하순부터 나타나며, 과피착색과 병행하여 성숙기에 급증한다.

  구름무늬형은 수확기에 많이 발생하며 수확기가 늦으면 거의 모든 품종에 발생하기 쉽다. 서리의 피해를 받으면 많이 발생하며 과실배꼽부위로부터 과실중심부에 엷은 먹물을 뿌린 것 처럼 부정형으로 나타난다.

  일소를 받은 과실은 명확히 구별되며 가는 균열이 생겨 파선상과 구별이 곤란한 것도 있다.

  3). 방지대책

  가) 적지 개원과 품종의 선택

  가을철 상습적으로 안개가 많은 지대와 일조시간이 짧은 골짜기는 흑변과 발생뿐만 아니라 과실의 착색과 당도 등 품질이 불량하므로 다른 과종을 재식하거나 조생종을 심어 일찍 수확한다.

  또한 발생하기 쉬운 품종은 가급적 심지 않도록 하며 열매가지가 심하게 밑으로 처지는 품종의 재식은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나) 포장의 합리적인 관리

 초생 또는 간작하는 과원과 밀식상태의 과원은 통풍과 통광이 불량하여 과원내의 습도가 높으므로 제초시기와전정, 간벌 등에 의해서 포장환경을 개선한다.

  다) 약제의 종류와 살포시기 조정

  과실비대기 또는 수확기에 약제의 근접 살포를 지양하고, 과실표면이 빨리 건조하는 조건에서 살포한다. 특히 9월상순 전후의 석회보르도액 살포와 유기인제 살포는 가능한 한 피하고 7월이후의 검썩음병 방제는 동제가 아닌 약제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라) 기 타

  곶감을 만들기 위한 떫은감 등은 과실껍질을 깎기 때문에 흑변과 일지라도 문제가 되지 않으나 숙기가 지난 후 늦게 수확하는 경우 심한 서리를 맞으면 흑변과의 발생이 많으므로 적기에 수확하여 출하토록 한다.

  특히 과피흑변과는 나무에서 보다 저장중에 많이 발생하므로 과실을 수확할 때는 상처가 나지 않도록 할 것은 물론이지만 생육기간의 포장관리와 약제살포 등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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