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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시의 특성은 짧은 기간에 낙과량이 많은데 단점이 있다. 착과된 모든 감에 동일하게 양분이동이 된다.(과에 미치는 힘이 동일하다.)
◉ 반시감 낙과원인은?
1. 일주일의 이상고온현상(6월20일~25일)
2. 이상고온현상 이후의 일주일 이상의 일조부족(6월26~7월5일)
3. 격년 결실성에 의한 과다착과
4. 해마다 오는 현상인 2차 낙과기와 겹침
특이기상인 이상고온(5일간의 고온)이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가뭄후 수분흡수와 비료흡수가 많아졌다. 2차 낙과기와 겹쳤고, 일주일 이상의 일조부족, 격년 결실성에 의한 과다착과에 의한 극심한 낙과가 이루어졌다.(과다착과 기준:1결과지당 3개이상 결실되었을 때)
◉ 낙과 현상이 지역마다 편차가 나는 이유?
배수양호한 토양은 피해정도가 심하지 않고, 경사지라도 배수가 불량한 점질토양과 비옥한 토양이 많은 피해를 받았다.(세근이 수분에 견디는 힘과 상관관계가 있는데 세근이 5일 이상 침수되면 세근이 다 녹아버린다.)
◉ 낙과시기?
강우가 시작 후 3일 되는 시점부터 낙과가 이루어져 5일째 극심하게 낙과가 진행되었다.
◉ 재배관리의 결정적원인?
1. 유기질과 비료성분의 과다.(특히 질소가 높은 비료의 과다시비)
2. 예외로 농약의 피해-고온기 살포(한낮기온 30℃이상)
3. 주원인은 고온에 의한 스트레스
◉ 낙과 대비책?
1. 적정량 착과유도
2. 과다시비금지
3. 전년도 결실상태 철저히 분석감안해야 됨
4. 정지 전정에 의한 착과수 조절(결과모지에 정아(끝눈)절단)
5. 수형조절을 통한 수고를 낮추고 과다착과 왔을때 적뢰를 통한 착과조절
앞으로 계속적인 지구온난화 현상에 의한 이상기후가 예정이므로 미리 사전에 방지해야한다.
전정시기는 12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로 겨울때 수액이 줄기에서 뿌리로 이동되어 멈추었다가 봄에 수액이 다시 이동을 하는 시기 사이가 적기이다.
감 꼭지들림현상이 일어난 포장은 9월에 추비해서 꽃받침을 키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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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 정지/전정작업
o 작업내용: -감나무 수고를 낮춰서 전정하다.
-감나무 도장지를 다스러놓는다.
-일조량 확보와 통풍이 잘 되도록 공간을 확보해 놓는다.
o 정지와 전정작업 개념:
- 정지작업: 감나무 줄기를 공간배치와 일조량 및 통풍이 잘 되도록 톱으로 잘라내는
작업을 주로 한다.
- 전정작업: 1.감나무 가지가 서로 얼크러져 있는 상태를 정리해 주는작업이다.
2.전정가위를 활용하여 역순으로 뻗은 가지 또는 도장지, 가위지 등을 제거하여 결과지를 확보하여 준다.
3.감나무 해걸이를 방지해 준다.
정지 / 전정방법.
*정지요령:
신초가 튼튼하게 자란 젊은 가지로 키운다.
8. 햇빛이 잘 들고, 통풍이 잘 되도록 한다.
9. 평지에선 첫째 주지는 북쪽에 두고, 마지막 주지는 남쪽에 둔다.
10. 제1주지 또는 제2주지는 주간을 유인하여 얻음으로 도장지 발생을 억제하게 한다.
11. 성목이 되면, 측지를 한개 베어내고 측지와 측지의 거리를 120cm로 유지한다.
*용어해설:
1. 연장지: 계속 뻗어야할 가지, 끝의 화아를 자른다.
2. 발육지: 끝의 화아만 자르고, 예비지로서 내년 결과모지로 활용.
3. 하락지: 밑으로 처진 가지, 대부분 잘라 없앤다.
경우에따라, 옆으로 유인하여 아주지,측지로 이용.
4. 입 지: 위로 선 가지, 대부분 잘라 없앤다.
경우에따라, 옆으로 유인하여 아주지,측지로 이용.
5. 도장지: 꽃눈이 형성되지않은 길게뻗은 가지, 경우에따라, 발육지,예비지로 이용.
6. 도장결과모지: 35cm이상 길게 뻗었으나 꽃눈이 형성된 가지, 굵고 충실한 것은 그냥두고,
약한 것은 끝을 조금 잘라준다.
7. 장결과모지: 25~35cm, 그냥 두거나 2~3눈만 잘라준다.
8. 중결과모지: 15~25cm, 그냥 둔다.
9. 단결과모지: 5~15cm, 그냥 둔다.
10. 세 지: 5cm미만, 그냥 둔다. 숫자가 많으면 솎아준다.
11. 세력지: 하나만 두고 자르는 것이 좋으나, 결과모지 또는 발육지로 이용.
12. 가위지: Y자형, 부유는 위치를 봐가며 그냥 두기도 한다.
서촌조생은 하나를 잘라야한다.
13. 신초주지: 박피(톱질)를 하여 발생한 새가지는 결실을 하지말고 2~3년 키워서 유인한다.
14. 바퀴살가지: 주간을 돌아가면서 같은 위치에 여러개 뻗은 가지,위치를 봐가며 1~2개 남기고
자른다.
15. 희생지: 금년에는 이용하고 내년에 자를 가지, 결실을 많이 시키거나 잎을 많이 생성시킨다.
16. 예비지: 위에 열거한 가지들중 5cm정도 남기고 자른다.
내년에 결과모지로 이용.
17. 박피요령은 넓이 1~1.5cm정도, 지름의 1/3정도,
주간윗부분을 잘라준다.
**전정은 나무위부분에서 아랫쪽으로,
왼쪽으로 돌면서 작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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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 기술이 달라져야 한다. | ||||||||||||||||||
초고온과 우기의 지속으로 관행적 방법이 한계에 이르고 있다. 과일이 무르고 저장성이 약화되고 당도가 떨어지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들어본다.(밀양 이세영) | ||||||||||||||||||
단감농사 45년, 재배면적 2만 2천 평의 대면적을 경작하는 이세영님, 이 분야에서 최고수임을 인정받으며 지금에 이르렀지만 근래에 들어서 관행적 기술의 한계를 절감하면서 농업기술의 새로운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이유는 지구온난화 때문이다. 이제 온난화와 여파가 농업과 직결되는 상황에 직면해 있음을 절감하는 것이다. 온난화로 한국의 기후는 급속히 변하고 있다. 근 50년 사이에 최저기온이 무려 3.8도나 상승했고 40도에 육박하는 초고온기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다. 그리고 장마에 버금가는 우기가 장마 전후에도 지속되는 등 아열대 기후의 특징을 닮아가고 있다. 이런 기후의 변화로 농가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현상 중 가장 심각한 것은 과일의 당도와 향이 떨어지는 것이다. 이는 소비자 구매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줘 소비의 둔화를, 가격의 급속한 하락을 만들어 내고 있다. 다음은 과일의 저장성이 떨어지고 열과가 많이 생기는 것이다. 저장과일의 경우 그 피해가 심각하다. 그리고 균과 충의 피해가 점차 거세진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이세영님이 선택한 길은 무엇일까? 부분간벌을 통해 충분한 재식거리의 확보한다. 지난해 이세영님은 부산과 위도가 비슷한 일본 지역의 감농가를 견학하였다. 이유는 온난화에 대비하여 우리보다 이미 오래 전부터 고온기, 아열대기후를 겪고 있는 일본농가가 어떻게 감농사를 짓고 있는가를 보기 위해서였다. 한국농가들의 관점으로는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려울 정도로 재식거리는 평균 6~7m에 달했고 정정방법도 긴 가지를 쭉 뻗게 하는 방법이 아닌 가급적 가지를 짧게 하고 열매를 다는 방법을 선택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이유를 가늠할 수 없었던 이세영님은 3일째 그런 이유를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다름아닌 햇빛의 비춤과 공기의 흐름을 최대한 살리기 위함이라는 것을 말이다. 나무끼리 서로 스치지 않을 정도로만 전정을 하고 재식거리를 유지하는 방법에서 더 나아가 이들은 더 충분한 간격을 유지하므로 햇빛과 공기에 전혀 방해가 되지 않게 노력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세영님은 온난화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 충분한 재식거리의 확보와 햇빛과 공기를 최대한 고려하는 전정방법으로의 더 적극적인 전환을 시작하고 있다. 만일 이러한 시도를 게을리하면 나무가 충과 균에 더욱 취약해질 것이고 과일의 품질을 더욱 떨어질 것이라고 설명한다.
100% 적과에서 120%로 간다. 이세영님은 이제 100% 적과를 하지 않는다. 대부분 농가들이 한번에 일을 하기 위해 100% 적과에 힘을 쏟는 것과는 아주 대조적이다. 20%정도 여유를 두고 적과를 하는 이유는 이 방법이 과일의 품질과 저장성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하게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수확기에 이르기까지 3~4차례 지속적인 적과를 진행하여 목적을 했던 수확량 100%를 맞춰나가는 것이다. 120% 적과를 하면 열매가 대과로만 커나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도장을 자연적으로 억제하여 나무의 수세를 안정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중간 중간에 발생된 흠과와 열과를 제거하여 최종적으로 100%남은 과일은 상품과로 수확할 수 있게 된다. 그런데 왜 대과로 커나가는 것을 막아야 될까? 거의 모든 농가들이 과일의 대과형성을 위해 노력하는데 반하여 이세영님은 대과가 안되도록 만드는 반대의 길을 걷고 있지 않은가. 이유는 분명하다. 이제는 대과의 시대가 아니라는 것, 이제는 온난화의 시대라는 것이다. 온난화시대에는 대과로 상품성이 높은 과일을 만들어 내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이세영님은 판단하고 있다. 적당하게 키워야 맛과 향이 높고 저장성, 상품성이 높게 된다는 설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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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 가지치기 방법 소개
먼저 가지치기에는 나무의 자람새를 보고 나무의 힘을 측량하는 것이다.
첫째 : 열매가 달리면서 주간 끝가지가 30cm 이상 자라 있으면 나무의 수세가 너무 강하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이런 경우에는 수간이 극히 조밀한 예를 제외하고는 가지를 하향 40도 각도 잡아 주어 힘을 조절하고 과실을 많이 수확하는데 역점을 두고 가지치기에 임해야 한다.
둘째 : 열매가 달리면서 끝가지가 20cm 내외 일때에는 수세가 비교적 안정되어 크게 문제되는 일은 없으나 당해년도에 열매를 과다하게 수확하였을 경우 약간의 주간가지 솎음 결과가지 솎음을 하여 주는 것이 나무를 건강하게 하는데에 바람직하다.
셋째 : 열매의 알이 작아지고 아울러 잎 면적이 작아졌다면 수세가 허약하다고 보아야 한다. 이런 경우에는 주간가지 솎음을 전체 가지중 4/1가량을 줄여 4/3가지만 남게 하며 아울러 주간가지 끝을 약간씩 잘라 주어 수세회복을 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열매를 달때에도 적뢰(꽃봉우리를 따주는 것)를 조기에 실시하여 수세회복에 힘써야 한다.
다음은 울 안이나 전답 득에 심어진 고목에 대하여 관리방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수십년 동안 나무가 자라서, 6m이상 자란 나무는 관리와 수확이 매우 어렵게 된다. 이렇게 되다보니 상품의 질도 떨어져 수확할 의욕도 생기지 않는 것이다. 이런 나무를 수확하기 좋고 관리하기 편한 나무로 만들어 보고자 한다.
첫째 : 큰 나무는 수고를 낮추어 주어야 하는데 점차적으로 낮추어가는 방법으로 첫해에는 주간 내부에 햇볕이 잘 들어가조록 가지솎기를 하는데 5/1이하의 가지솎음으로 조심스럽게 해야 한다. 그리고 윗 상단 북쪽가지를 잘라 주는 것이 좋다.
둘째 : 다음 해에는 본격적으로 수고를 낮추는데 수세를 보아가면 1m~2m까지 잘라 주어도 좋으며 이 같은 방법으로 3-4년 계획적으로 안정시키면 높은 나무를 관리하기 편리 할 수 있으며 수확이 훨씩 수월할 것이다.
※ 병약한 나무는 자르는 강, 약을 조절한다. 나무를 자른 부위는 반드시 발코트 처리를 하여 병균이 침해하지 못하도록 하고 잘라낸 가지는 모두 소각함을 원칙으로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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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반드시 싹트기 전에 석회유황합제 살포
3. 꽃피기 전후 약제 살포
(개화 후 1개월 내 세포수 결정 - 관수, 시비)
4. 정지, 전정, 적뢰(개화20릴전~1주전), 적과(7월 상,중
순) 및 관수를 함이 좋다.
5. 장마 전후 관리
6. 6월하순~7월중순 전까지 도장지(1m이하)억제하여야
함. -내년 꽃눈형성(7월하순~8월 초순)
*제1기 비대기: 개화 후 약 50일간-10일간에 2~3배 비대
2기 비대기: 8월~9월 하순-비교적 완만한 비대
3기 비대기: 10월 상,중순 착색과 함께 가장 많은 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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