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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루톤 분제
삽수의 뿌리발생을 촉진하여 튼튼한 묘목 생산
유효성분 1-naphthylacefamide(0.4%)
계통 옥신계
독성 저독성
포장단위 10g, 20g
좋은점
삽목, 삽묘의 발근을 촉진시키는 식물호르몬제로서 발근작용을 매우 촉진시켜서 활착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냅니다.
적용대상 및 사용량
작물명 적용대상 사용적기 사용방법
카네이션 발근촉진 꺽꽃지 할 때 삽수기부에 분의처리
효과적인 사용방법
1. 삽수의 밑부분을 3cm 정도 물에 담궜다가 이 부분에 엷은 막이 형성되도록 약제가루를 묻혀서
   심으십시오. 또는 약제를 적당량의 물로 반죽하여 삽수의 자른 부분에 바르고 그늘에서 건조시킨 후
   심으십시오.
주의사항
1. 식용작물에는 절대 사용하지 마십시오.

2. 삽수에 약제를 묻히거나 반죽하여 바를 때 너무 많이 묻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YELLOW PAGE
1. 효과적인 사용방법(삽수 침지처리)
작물명 사용약량 사용방법
국화 100g/물 100㎖ 직물의 삽목기부를 루톤 분제 희석액에 5초간 침지함
카네이션
하와이 무궁화 2g/물 1ℓ
사과(왜성대목) 200g/물 100㎖


2. 효과적인 사용방법(관주처리)
작물명 사용약량 사용방법
담배 0.05g/물 20㎖ 이식 후 관주
철쭉, 소나무, 단풍나무, 떡갈나무 이식 시 관주
다알리아, 장미 이식 후 관주

◎ Yellow page는 시험중인 사항 또는 해외 사용사례 등 최신 연구동향을 소개하는 곳입니다.
◎ 내용중의 일부는 실제 등록사항과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참고자료 또는 시험연구용 자료로만
   활용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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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원내용
농업기술지도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2년생 지리오가피를 년 500주 정도의 가능한 밭에 식재하여 금년에 왕성하게 자라고 있는데, 금년 9월경에 반숙지 삽목번식을 하고자 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본 홈페이지에 있는 가시오가피의 번식법에 대하여 이미 수차례 숙독하였으나, 여전히 의문점이 있어 문의 드립니다. 질문내용이 까다롭고 많지만은 방법을 알려주는 그대로 실행코자 하오니, 수고스럽더라도 상세한 설명 부탁드리오며, 번식 후 묘목은 임야에 식재할 예정입니다.

○ 삼목대목의 준비
- 삽목크기, 절단각도, 삽목에 적당한 가지선별법, 절단후 약품처리 및 삽목까지의 최대보관기간과 양끝쪽면이 절단되었다면 땅에 꼽는 부분의 반대 면은 어떻게 처리하는지요?

○ 약품처리는 루톤 F와 소독제를 혼합하여 사용한다는데
- 구입처, 소독재명, 사용농도, 혼합비율, 처리시간, 처리방법(절단면만 처리하는지, 액체상태인지)?

○ 상토는 퍼얼라이트와 버어큘라이트를 1:1로 한다는데
- 구입처 & 단가, 상토사용량(깊이)

○ 삽목식재
- 식재간격, 식재깊이, 식재각도

○ 재배관리
- 수분관리, 광관리, 온도관리, 영양관리, 병충해관리, 비닐하우스시설을 해야 하는지요?

○ 본밭에 이식하는 시기와 이식직후의 관리법

▶ 답변내용
귀하께서 관심가지고 계시는 지리오갈피 번식사업 잘 되시기를 기원드리며, 질의하셨던 순서대로 답변 드립니다.

○ 삽목대목의 준비
삽수는 잎파리 하나씩이 부착된 한 마디로 하고, 길이는 10~13cm로 자르되 눈 아래 부분의 길이를 10cm 윗부분의 길이를 3cm로하며, 절단각도는 45°로 하고 지면으로 나오는 부분은 식물 상처 치료제 연고를 이용해 도포 해주시면 됩니다. 또한 삽수 절단 후 보관까지의 기간에 대해서는 실험당시 삽목이 1일 이내에 실시되었고, 보관을 위한 시험은 따로 수행되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

○ 루톤 F 처리
약품 처리란 삽목 상단부분의 절단면 도포를 말하는 것이며(문1에서 설명) 루톤 F의 처리는 삽수 아랫쪽 절단면을 분말에 한번씩 찍어 묻혀주면 됩니다.

○ 상토의 구입
상토의 깊이는 15~20cm로 하고 자재는 원예 자재상을 통하여 구입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가격은 공급처와 협의하시기를 바랍니다.

○ 삽목방법
식재간격은 사방 10cm 로 하고 식재각은 70도 정도로 하시면 됩니다.

○ 재배관리
관수는 1일 1회 정도 해주시되 공중습도가 충분하도록 2~3시간 간격으로 스프레이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광은 70%정도의 차광막을 비닐 윗부분에 덮어주시고, 병충해 방제는 삽수를 관찰하여 문제가 생기는 징후를 관찰하여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 본밭에 이식하는 시기
금년 여름 삽목하시면 내년 4월에 이식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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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초입니다.



줄기에서 싹눈이 마주보고 생겨서 마디를 형성한다.
그러므로 마디에서 한 쪽 싹은 그대로 두고 다른쪽 싹은 자르는데 너무 바싹 자르지 않도록 조심한다.
인동초는 이 마디 부분에 뿌리눈이 위치한다.
물론 싹을 떼어 삽목을 해도 되지만 실패를 줄이기 위해서는 마디 좌우로 약 1 Cm 정도
줄기를 자른 후에 잘라진 싹 부분이 흙에 묻히도록 심는다.
흙은 모래가 좋고 줄기가 살짝 덮히도록 심는다.
밝은 그늘에 두고 흙이 마르지 않게만 하시면 뿌리가 금새 내린다.
가능하면 싹이 너무 크게 자란것 보다는 어린싹일때 삽목하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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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병원에 입원하여 수술한후
바로밥을 먹지않고 미움이라는것으로
서서히 속을 달래듯이
나무도 이식후 바로 퇴비나화확비료가 투입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이번 식목을에 심으셨다하면
지금의 그나무는
사람으로치면 수술직후라고 보면되고요
여름지나 초가을쯤
새뿌리가 돋아나고 활착이 되었을때
[뿌리가 거름성분을 흡수할 자생능력을 가졌을때]
비료를 사용하는것이 좋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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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포제 만들기  

전정자리에 일반적으로 톱신M을 사서 도포를 하는데 자가도포제 만드는 방법이 많이 나와있는데 제가 쓰는 방법을 소개 하고자 한다. 이렇게 만들어 써보면 발수억제 효과가 극에 이를 것이며, 외부로 부터 균들로 부터 보호가 된다.

만드는 방법은 ?
재료 : 목공용본드 205(친환경마크가 있음)
         석회유황합제 100cc
         파라핀유(고착제, 아비온)250cc

위의 재료들을 도구를 사용하여 골고루 섞은 다음 사용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색소(쓰다남은 수채화물감등)를 사용하시면 아주 좋습니다.

막걸리랑 설탕을 1:1 비율로 발효 시켜서

나무 주위에 뿌려준 후 물을 충분히 주고 지켜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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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한 소나무가 4~6cm쯤 자라게 되면 유목의 지면부위을 예리한 칼로 잘라서
윗부분에 철사를 감은후 삽목해서 키운 소나무입니다.(유아 삽목)
이렇게 하면 활착률이 70% 이상 가능하고 장마철이 좋다고 합니다.
실생으로 자란  뿌리는 직근으로 뻗는 성질이 있어며  삽목은 평근으로  잔가지가
많이 난다고 하네요.
잘라서 땅속에 있는 뿌리는 물론 제거해야 겠지요...

지금도 틀이 잡혀 있는듯한 이 작은 육송이 자라면 더욱더 멋진작품이 되겠지요.




강의만 듣던 희생지를 오늘 직접 �습니다.
길게 1m이상 자란 희생지를 저렇게 잘랏답니다.
요약
1, 희생는 그 어떤 비료나 영양제 보다 나무를  더 빨리 굵게 한다는 군요.
2, 유실수는 한개의 희생지만 생성 시키고 분재는 다수의 희생지를 생성 시키기도 하며
    희생지는 잔가지를 내면 안된다고 하는군요.
3, 희생지의 생성방법은 4월 중순경에 주된가지의 잎이나 끝순을 따주면 되고
    끝순을 땃을때는 다시 나는 순에서 주된 가지를 만들어야 합니다.
    (희생지가 안 나오면 반복)




이 대봉시 묘목은 어떻게 전정하면 좋을까요?




맨 아래 두개의 가지만 남겨두고 전정할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ㅎㅎ




아주 중요하다네요.
타내림을 방지하기 위함 이랍니다.




키가크고 모양새가 없던것을  주된가지를 아래로 형성한것입니다.
세개의 가지가 새롭게 나무의 모양을 형성한다고 하네요.
그냥 아래의 두 가지만 형성하면 모양새가 더 날것 같기도 한데..........?????






분재와 관상수에 관하여....

분재원에 가서 감상할때는 뭐가 뭔지도 모르고 그냥 "캬~~" 하는 감탄사만 보냇는데
오늘 비로소 그 오묘함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는것 같습니다.

요약
1, 앞으로 약간 숙인듯이 심고(겸손의 의미) 가지는 좌우로 배치하며
    나를보는(정면) 가지는 제거 대상이다.
2, 곡(공간)은 아래는 넓게 위로 오를수록 좁히면서 키우고
3, 1지(맨 아래가지)는 전체 나무 크기의 1/3 지점에 위치시키고
4, 2지와 3지 사이에는 뒷가지를 내야한다.
5, 철사감기나 수형잡기는 휴면기때 해야 나무의 스트레스를 줄일수 있으며
6, 철사감기는 아래서 부터 시작하여 수형을 교정할 위치에서는 조밀하게 감아야 하며
    철사를 엄지로 받히고 검지와 중지로 잡아 나가며 무리한 힘은 금물이며
    나무를 사전에 잘 어루 만져서 유연하게 하는것이 좋다.
7, 철사의 해체시기는 나무에 철사자욱이 약간 생겻을때 풀어 내는게 좋으며
    철사자욱은 2~4년 이내에 사라진다.
8, 뿌리가 지표면으로 돌출되면 급겹하게 굵어지니 이를 잘 활용하면 좋을 것이다.
9, 관상수나 분재의 전정은 유실수처럼 주된가지위의 1cm지점이 아니고 바짝 잘라준후
    석회유황합제등를 도포하는게 바람직하다.
10,만약 3지보다 2지가 가늘어서 2지를 3지보다 굵게 할려면
    2지에 희생지를 발생시키면 된다.
    그 방법은 2지 전체의 잎을 따주면 희생지가 나오게 된다.(1회에 안되면 반복)
11,주간부(수관부,물관부)는 항상 위로 향하게 하고 주간부가 없을경우 새로운 
     주간부를 인위적으로 만들어서 위로 향하게 해야 한다.
즉 분재는 어린나무를 노목화 시켜서 관상적 가치를 높히는데 그 목적이 있다.
고로 나무의 가지를 아래로 쳐지게 하는게 중요하다.

 아래의 그림은 위의 내용을 바탕으로 해서 전정과 철사감기를 한 것입니다.




꼬리진달래...
진달래는 알지만 꼬리진달래는 첨 들어보는 이름입니다.
가느련 흰꽃이 이쁘게 피는 나무라고  하네요
특히 근삽이 아주 잘 된다고 합니다.
우리 전체의 학생들에게 근삽할 뿌리를 하나씩 나눠 주신다고 하시니 기다려집니다.
근삽은 년중 어느때던 가능하지만 땅이 얼어있는 동절기는 피하는게 좋으며
뿌리전체를 묻는것과 일부을 지표면으로 돌출시켜도 되지만
전체를 묻는것이 활착률이 높다고 합니다...
참고로 근삽은 삽목처럼 위아래 방향이 없습니다.





유실수 일반
1, 유실수는 3~4개의 주된 가지를 잘 분배해서 남겨두고 나머지는 전정하는데
    일년에 두번 주된 가지를 받을수 있다.
   1차로 전정한  3~4가지가 40cm이상 자라면  40cm 부위에서 2차 전정을 한다
2, 이렇게 되면 일년동안에 6~8개의 주된 가지를 만들수 있다.
3, 삼년동안 이렇게 반복하면 많은 주된가지가 나오게 될것이다.
4, 대부분의 천근성 나무들은 작년가지에서 열매가 맺히고
    심근성 나무의 대부분은 새가지에서 열매가 맺는다.
5, 꽃이피고 열흘쯤 지나서(수정이 되고 꽃이 질무렵) 나무를 흔들어 주게되면
    부실한 꽃은 떨어지고 다시 꽃이 피게된다.
    (다수확의 한 방법이기도 하며-감,대추등 심근성나무,) 
    (적과의 효과도 있으니  재배자   가 알아서 할일-천근성나무)
6, 특히 천근성나무는 거름을 많이주면 안되며 그 나무에서 나온 부산물이 그 나무의
    가장좋은 영양제 이다.
    (매실나무 : 매실효소 ,  감나무 : 감효소)
    기타 아래에 쌓여지 낙엽등.
7, 감나무는 열매아래 2~3cm지점에서 전정하면 다수확에 도움이 된다.
8, 남부지방의 늦서리 피해를 막기 위해선 직립성가지를 일년동안 두었다가
   이듬해 잘라 주어서 뿌리를 아래로 향하게 하면 꽃이 며칠정도 늦게 피는 효과가 있다.
   (삼년정도 반복한다)
9, 칠월말 이후에는 전정하지말고 단과지는 묵은 가지라 해도  전지하지말것
    (그냥 두어도 열매가 맺지 않으면 자연 도퇴된다)


다중재배법
1, 유실수 아래에 더덕의 덕을 1m높이로 설치하고 그 아래엔 취나물을 재배하면 된다.
    공기의 유통을 좋게 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며 유실수 4년차 이후부터가 좋다.
    이렇게 하면 타감작용도 생성되고 유기농의 기본이 실행되는 것이다.
    유실수에 농약을 뿌린다면 그 아래의 더덕이나 취나물을 어찌 먹어랴.......
2, 산초나 어성초는 타감작용을 하는 대표적인 식물이며 고추 5포기와 어성초 한포기..
    이런 순서로 재배해서 유기농에 성공한 사례가 있다.(어성초는 습한땅을 좋아하고
    고추는 건조한 땅을 좋아 한다는데..................)
3, 타감작용을 위해 유실수 아래에 어성초를 한자간격으로 드문드문 심어도 몇년 지나면
    전체가 다 연결될 것이다.(고사리를 심어도 된다)
4, 도라지나 더덕은 씨앗이 미세함으로 모래와 섞어서 나무 아래에 적당히 뿌려주면된다
   (골을 지어서 파종하고 흙을 덮을 필요는 없다)
5, 나무아래에 풀이나 기타 작물이 나무에게 가야할 영양분을 다 빨아 먹어서 나무의
    성장에 지장이 있지 않을까 하는 염려는 기우일 뿐이다.
    세상 만물들은 혼자사는것보다 서로 공생하는것이 좋으며 나무아래의 잡초들은 
    땅의 보습효과와 해충의 은신처가 되어서 오히려 나무가 병해충없이 더 잘 자라게 
    되며 풀은 굳히 힘들게  베어서 제거하려 하지말고 긴풀은 밟아서 �히거나
    골판지박스등을 적당히 덮어 놓으면 보습효과와 함께 거름의 효과도 있으리라....

1. 희생지

 

희생지란 나무의 수형과 주된가지로서의 역할은 하지 못하고 나무의 생육을 급격하게 향상 시키는 역할을 하고 일년이 지나면 주된 줄기 및 가지의 기부에서 희생지 쪽으로 눈 세 개만 남기고 전지 해준다. 다시 새눈에서 자라는 바깥 눈을 다시 신장 시킨다(교체지)

 

희생지 자체에서 잔가지를 받으면 희생지의 생육조건이 좋아져서 나무의 주된 줄기 및 가지의 생육을 방해 하므로 외가닥으로 신장 시킨다.

 

희생지를 만드는 방법은 어린 묘 일때는 주된가지의 눈이 3-4센티 정도 자랐을 때

그 끝순을 따주므로 해서 나무의 줄기 본체에서 새순(부정아)을 받아 내는데

나무가 심겨진 지표면에서 10센티 이하 지점에서 나온 새순을 한가닥만 신장 시키고 나머지 순은 제거한다.

 

2. 전지시 자르고자 하는 위치의 1센티 위를 전지 하는 이유.

 

나무전지는 유실수나 조경수에 있어서 수형다듬기와 다수확에 있어서는 최고의 기술이라 할수 있다.

불필요한 가지를 전지 하여 나무수형을 다듬는가 하면

유실수에 있어서는 전정, 전지를 통하여 나무의 몸체에서 많은 부정아를 받아내어 그 가지로 열매를 맺게 하여 다수확 하여야 한다.

이때 자르고자 하는 위치의 마지막 잎이나 가지에서 1센티 정도 위를 전지 하므로 인하여 타내림을 방지 하기도 한다.

전지 시점은 휴면기와 여름전지가 있으며 수형 다듬는전지는 휴면기(2,3월 시행)

여름전지는 다수확 용이다(6월 말 이전에 끝내야함)

 

3, 다중작물 재배법

우리의 산야에 자생하는 초본류는 거의가 반음지 식물이다. 이 자생지의 사는 환경과 비슷하게 조성하여 산야초를 재배 해보자.

우선 나무를 심어 나무의 키가 어느정도 자란후에(묘목 식재후 3-4년)그 밑에 도라지나 더덕을 심는다.

유선 더덕을 예로 들어 보자 더덕은 병해에 매우강한 수종으로 나무를 병해로 부터 보호 하기도 하고 더덕아래에 심어질 돗나물이나 취나물에게 그늘을 조성하여 엽채류의 잎을 부드럽게 하고 그늘에서 자란 취나물은 햇빛을 조금 더 보려고 잎이 커지기도 한다.

천근성 나무라도 3-4년후에는 뿌리가 30센티 가까이 내려가므로. 더덕이 살수 있는 지표면아래 15센티 정도의 공간은 만들어 지는것이다.

이리하여 제한된 공간에서 3중 작물을 재배 하면 고소득을 올릴수 있는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지금까지 유통되고 있는 왜성사과 묘목은 대부분이 실생대목에 왜성대목(M.26, M.9 등)을 접목 한 후 다시 접수 품종을 접목한 이중 대목묘를 주로 이용하여 왔다. 이중 접목묘는 뿌리를 형성하는 근계대목(실생대목)이 유전적 불균일하고 중간대목의 노출 정도에 따라 수세의 차이가 심하며 왜성대목 자체의 왜화 효과를 충분히 살릴 수 없는 등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대목 자체에서 뿌리가 내린 자근 대목 이용을 권장하고 있는데, 번식은 주로 묻어떼기 방법을 이용하고 있다. 묻어떼기에 의해 번식한 자근대목은 품종을 접목하여 곁가지를 발생 시켜 자근 곁가지 묘목으로 만들 수 있다.

1. 묻어떼기(盛土法, layering) 방법

가. 모수의 재식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충실한 자근대목을 폭 1.5~2m, 포기사이 30~40cm 정도로 주위 지면보다 다소 낮게 골을 지우고 심는 것이 복토를 하기가 편리하다. 모수는 지상부를 1/3정도 남겨 절단하고 1년 더 키운 후 복토를 하는 것이 좋다.

나. 복토시기 및 횟수
대목의 발근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1차 복토 시기이다. 모수에서 새가지가 10cm 내외로 자랐을 때 1/2 정도 1차 복토하여 준다. 2차 복토는 20cm 정도일 때 복토하며 총 복토깊이는 20-30cm 정도로 하는데 복토가 너무 깊으면 대목생육이 떨어지고 얕으면 발근이 불충실해진다.

다. 복토재료에 따른 자근대목의 소질 및 복토시 주의점
대목증식포의 토양이 미사질 토양이라면 그대로 이용해도 되나 그렇지 않을 경우 주로 이용되는 것이 톱밥, 팽연왕겨 등이 좋다.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생산되는 팽연왕겨는 일반왕겨보다 까락이 많이 부서진 상태이며 톱밥이나 질석 보다는 가격이 저렴하므로 좋은 복토재료로 생각된다. 톱밥과 왕겨는 흡수력이 매우 낮기 때문에 일반 흙을 1/2~1/4 정도 섞어 사용하여야 한다.

라. 자근대목의 굴취 및 저장
겨울철 동해의 우려가 있는 곳은 낙엽진 후 대목을 굴취하여 저온저장고에 보관하거나 땅에 묻는 것이 안전하다. 가을에 수확할 경우는 수확하고 난 뒤 모수가 동해를 받지 않도록 5~10cm 정도 복토하여 월동 시킨다. 굴취방법은 모수대목에 바짝 붙여 전정가위로 잘라낸다. 수확 후 대목길이를 60cm 정도로 잘라 대목기부의 직경과 발근 상태에 따라 4~5그룹으로 분류하여 50 또는 100개 단위로 묶어 가식하거나 저온저장고 보관한다. 저온저장고에 보관할 경우 뿌리부분을 톱밥으로 묻으면서 층층이 넣고 온도 0~4℃, 습도 92~98%로 저장한다.

사진01-01 10~15cm 깊이로 심는다.
사진01-02 모수에서 3cm 남기고 절단
사진01-03 발아된 신초가 10cm 정도 자라면 1차 복토.
사진01-04 신초 신장에 따라 3~4회 25cm 높이까지 복토
사진01-05 낙엽 후 모수에서 0.5cm남기고 굴취

[그림 1] 묻어떼기에 의한 자근 대목 생산 방법

2. 대목의 재식, 접목 및 관리

가. 대목의 재식
저장고에 보관한 자근대목을 분류하여 묘목생산포에 이랑사이 1m, 포기사이 30~40cm 간격으로 봄에 땅이 풀린후 가급적 일찍 심는다. 재식깊이는 15~20cm 정도로 한다. 재식 후 충분히 관수하고 엽면시비를 3~5회 하여 충실히 키운다.

나. 접목방법
8월중에 깍기눈접(삭아접, chip budding)을 한다. 대목의 굵기가 9mm 이상이고 뿌리가 좋을 경우는 봄에 깍기접(절접)을 할수도 있으나 재식후 활착이 제대로 안된 상태에서 접목할 경우 생육이 불량하므로 8월경 깍기눈접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대목 직경이 5mm 이하인 경우 대목의 세력이 약하므로 별도로 심어 일년 더 키운후 접목을 한다.

다. 접목높이
왜성대목은 대목이 노출되는 정도에 따라 나무크기가 달라진다. 대목이 30cm이상 노출되면 수세가 현저히 떨어지고 노출이 부족하면 세력이 강해져 왜화효과가 없어지며 밀식 장해가 나오기 쉽다. 따라서 심은 깊이가 15~20cm 라면 대개 25cm 높이에서 접목하는 것이 좋다

라. 접목 상단부 절단시기
깍기눈접일 경우 접목 상단부 대목 절단시기는 3월 하순에서 4월 상순이 적기이다. 자른 면은 말라 들어가지 않도록 도포제를 바른다.

마. 기타관리
접목테이프는 접목 4주 후에 풀어준다. 신초가 자라면 부러지지 않도록 이랑 양쪽에 지주를 세우고 줄을 쳐서 곧게 자라도 한다. 접목부위 밑의 대목에서 발생하는 곁순은 5월 중하순경, 생장조절제 처리 5일전에 일시에 제거한다.

3. 사과묘목의 측지 발생촉진법

측지가 많은 우량묘목을 만들기 위해서 측지발생제를 하는데 처리전의 생육상태의 좋고 나쁨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생육상태가 좋고 생장이 균일해야 효과가 고르게 나타난다.

가. 측지 발생제 종류 및 처리농도
측지발생제는 벤질아데닌(BA)과 포미나가 있다. BA의 경우 처리 농도는 후지 400피피엠, 쓰가루 600피피엠, 홍월, 홍로 200~400피피엠이며 포미나의 경우 후지 2%농도로 처리한다.

*벤질아데닌(BA) 희석방법(BA 400ppm 용액)
벤질아데닌은 물에 잘 녹지 않으므로 수산화나트륨에 녹여 사용해야하며 방법은 다음과 같다.
① 1 노르말 수산화나트륨액 조제 : 물 1리터 + 수산화나트륨 40 그램
② 벤질아데닌 4 그램 + ①번액 5~10 미리리터 (잘녹지 않으면 ①번액을 추가)
③ 물 10리터에 ②번액을 섞으면 벤질아데닌 400 피피엠 용액이 된다
- 600 피피엠 용액을 만들려면 ②에서 벤질아데닌 6그램, 800피피엠 용액은 8그램을 녹이면 된다. 농약으로 시판되는 BA액제를 구입하여 농도에 맞게 희석하여 사용할 수 도 있다.

나. 처리시기 및 방법
새가지가 40~50cm(지면에서 65~70cm) 자랐을 때 새가지 상단 15~20cm 부위의 6~7매의 잎 앞?뒷면에 골고루 묻도록 입자가 가는 분무기 이용하여 살포하며 5~10일 간격으로 2~4회 처리한다.

다. 주의사항
온ㆍ습도에 따라 효과가 다르므로 1차 처리 4~5일 후부터 약효를 관찰하여 추가 살포시기 및 농도 결정한다. 특히 처리시각이 고온이고 햇빛이 강할 때에는 약해가 나타나므로 아침이나 저녁 온도가 낮고 습도가 높을 때가 좋으며 처리농도가 높을 경우 약해가 발생하므로 약량을 반드시 지킨다.

[그림 2] 곁가지가 잘 발생된 묘목 만드는 과정

4. 사과 왜화재배의 기틀 마련

묘농사가 반농사란 말이 있듯이 양질의 사과 왜성대목 자근묘목 생산이 성공적인 사과 왜화 재배의 첫걸음이다. 사과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해 선진 외국의 고밀식 재배가 우리나라에 성공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자근왜성대목에 접목된 곁가지묘목을 양성, 사용하여야 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필요사항이다. 그러므로 대목의 특성에 맞는 번식 기술을 확립하여 값싼 양질의 우량곁가지묘목이 생산ㆍ보급되어 성공적인 사과 왜화재배의 기틀이 마련하여야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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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복숭아, 개살구, 왕벚, 능수벚 변이종, 자두 조생 중생 만생종 등 접수를 준비했습니다.


전지가위로 작년에 심어두었던 대목을 싹둑 잘라냅니다.



이 대목에 접목도로 칼집을 내서 짜갭니다. 이 때는 장갑을 끼고 손을 다치지 않도록 ...


접목할 접수를 눈 한두개가 포함되도록 자른 다음 아래부분을 대목의 짜갠 부분에

잘 들어가도록 접목도로 매끄럽게 쐐기모양으로 다듬습니다.


이제 대목에 접수를 꽉 끼웁니다. 이 때 부름켜가 일치하도록 합니다.

만약 나무 굵기가 달라 양쪽을 일치시킬 수 없으면 한쪽만이라도 일치시켜야 합니다.


접목용 비닐테잎으로 동여 매줍니다.


수분증발을 막고 병균의 침투를 막기위해 도포제인 톱신페스트로 접수의 절단부분을

발라줍니다. 도포제는 시간이 지나면 굳어 막을 형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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