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의 매력은
 다른 고기에 비해 고소하고 서민적이란 이미지가 강해 친근하게 느껴진다.
또 정답이 없고 언제 어디서나 어떻게 구워 먹든 맛있다.
 뭐든 눈앞에서 익혀 먹어야만 직성이 풀리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정서에 딱 어울리는 음식이다.
김치와 함께 구워먹는 삼겹살은 ‘맛의 오르가즘’이라 할 만하다.
어느 정도 두께가 가장 맛있나
 일반적으로 4~5㎝ 너비에 두께 6㎜가 최고라 한다.
하지만 프라이팬에 굽는다면 그보다 얇아도 괜찮고, 두꺼운 돌판에 굽는다면 1㎝ 정도도 상관없다.
참숯으로 석쇠에 굽는다면 6~7㎜가 딱이다. 이 두께면 육즙이 적절하게 배어있어 씹을수록 고소하다.
어떻게 구워야 가장 맛있나
 참숯이나 연탄. 결론은 화력이다.
온도가 높은 불에 짧은 시간 구워야 육즙이 빠져 나가지 않기 때문.
야외로 놀러가면 번개탄에 구워먹기도 하던데, 그것만은 말리고 싶다. 유독물질이 들어있다.
어떤 불판에 구워야 맛있나
돌판이나 돌판 비슷한 판. 돌판은 위에 올린 고기가 빠르게 식는 것을 방지해 주기 때문.
열전도율 높고, 고기가 식는 것을 방지해주는 판이면 다 좋다.
참숯이나 짚불을 사용할 경우 향을 살리는 석쇠가 좋다.
복사열을 내는 연탄도 석쇠가 좋다.
가스불은 솥뚜껑이나 돌판이 좋다.
 잘 달궈진 석쇠에 연탄이나 숯으로 구워야 불의 향미가 배어들면서 지방이 쫀득하게 녹아 맛있다.
삼겹살 구울 때는 몇 번 뒤집어야 하나
 딱 한 번! 밴댕이 속알딱지처럼 자주 홀라당 뒤집는 자들은 용서 못한다.
 ‘고기는 두 명 이상 구워선 안 된다’는 속설이 있다.
여러 명이 자꾸 뒤집어서 육즙이 날아가 맛이 떨어질 수가 있기 때문.
처음 불판이 예열된 상태에서 올리고 육즙이 배어 올라올 때까지 그대로 두었다가
 한 번만 더 뒤집어서 익히면 딱 좋다.
난 그래도 두 번은 뒤집어야 제 맛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양념이나 소스에 찍어 먹어야 가장 맛있나
김: 꽃소금이나 후추소금에 살짝 찍어 먹자. 기름장은 향이 너무 강해 고기의 맛을 전혀 느낄 수 없다.
소스가 간단할수록 육즙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양: 콩가루나 미숫가루. 웰빙 바람을 타고 청국장가루가 나오는 곳도 있다.
최고의 삼겹살은
생후 6개월 된 돼지. 지방층이 흰색, 고기층이 선홍색을 띤 것.
너무 붉으면 냉동을 녹여 냉장 삼겹살로 만든 것일 가능성이 크다.
수입육일 경우도 고기 색깔이 붉은 경우가 많다. 보관을 오래 했을 경우, 색이 짙어진다.
갓 잡은 것보다 숙성한 것이 육질이 더 부드럽다. 돼지고기는 새끼 암퇘지가 가장 맛있다.
삼겹살과 오겹살의 차이는
오겹살은 삼겹살의 피부를 벗기지 않은 것으로 즉 껍질을 벗겼느냐, 안 벗겼느냐의 차이다.
삼겹살 1인분에 밥 한 공기, 된장찌개, 구운 김치가 정석 코스다. 총 칼로리는
삼겹살 1인분에 670.8㎉, 흰밥 한 공기 313㎉, 된장찌개 한 그릇 138.8㎉로, 총 1122.6㎉ 정도 된다.
여기에 기름에 지글지글 구운 김치가 ‘플러스 알파’가 되는데,
 어떤 장에 찍어 먹느냐, 어디에 싸 먹느냐 등 먹는 스타일에 따라 변수가 다양하게 작용한다.
칼로리 좀 낮추는 방법, 없나
 앞에다 휴지 접어놓고 삼겹살을 꾹꾹 눌러가며 기름을 짜내며 먹는 사람들 보면 입맛 떨어진다.
야채쌈 크게 만들어 포만감을 늘린다거나,
식초와 간장을 섞은 소스에 고기를 담가 표면 지방을 씻어내는 등 약간 칼로리를 줄일 수는 있겠다.
그래봤자 삼겹살은 삼겹살이다.
 
 
 
삼겹살 먹을 때 냄새 배지 않게 하는 방법은

(의견일치) 고기를 먹으면 먹었다는 냄새를 풍겨야 한다. 그 냄새가 좋아서 먹는다.
1시간 넘게 튀는 기름과 연기를 쐬는데 냄새가 안 배일 재간이 있나.
삼겹살을 맛있게 먹는 노하우가 있다면
 일식의 생강 초절임을 곁들여 먹으면 입안이 깔끔하게 정리되고 고기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채소와 고기를 2대1 비율로 싸 먹는다.
삼겹살 먹은 후 속이 좀 안 좋거나 느끼할 때 새우젓을 먹으면 효과가 있다.
 

 

 

1.채취한 둥글레를 깨끗한 물로 세척.

 

2.약 5mm 정도 크기로 절단 후 그늘에서 건조.

 

3.찜솥을 이용하여 쪄서, 건조를 시킨다.

   건조 시킨후 다시 쪄서, 건조시킴을 2~3회 반복한다.

 

4.위의 3번 방법을 하거나,

   2번의 5mm로 절단 된 것을 건조 시킨 후

   가정에서 이용하는 두꺼운 냄비를 이용하여 약한 불에서

  참깨를 볶듯이 20~30분 정도 잘 저어 가면서 볶는다.

  (주의사항 : 불이 너무 강하거나, 냄비가 너무 얇으면, 타는 경우가 발생함)  

 

5.위와 같은 방법으로 볶은 둥글레는 습기가 들어가지 않게 밀봉하여 보관 하면서 적당량 사용함.

 

    <3번 4번 처럼 찌거나, 볶지 않으면 떫거나 쓴맛이 많이나고 먹기 힘듦>

시원한 여름을 위해 다함께 茶 茶 茶
고온 다습한 날씨로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여름에는 몸과 마음이 쉽게 지친다. 또 땀을 많이 흘려 체내의 수분이 부족해지는가 하면 덥다고 찬 음식만 먹다 보면 장에 탈이 나기도 쉽다. 박재우 경희대한방병원 내과 교수는 “갈증이 난다고 청량음료를 자주 마시면 잠시 갈증은 가시지만 너무 많이 마시면 몸에 부담이 된다”며 “열을 식혀주고 몸을 보호해주는 한약재로 음료를 만들어 마실 것”을 권했다.
한방 음료는 한약재를 이용하지만 약이 아니므로 묽게 만들어 수시로 마시는 게 효과가 있다. 농도는 기호에 따라 조절하면 된다. 냉장고에 차게 보관했다가 시원한 음료로 이용해도 좋고, 따뜻하게 데워 마셔도 여름을 건강하게 나는 데 도움이 된다.
박교수는 “먹기에 부담스러울 경우 꿀을 타 마셔도 되지만 오랜 기간 먹으면 꿀로 인해 속이 냉해지고 울렁거릴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그냥 마시는 게 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박교수가 추천한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여름 한방 음료 4가지.
#갈증 해소에 좋은 오미자차
단맛·신맛·쓴맛·매운맛·짠맛 등 다섯가지 맛이 난다고 해 오미자라 불리는데, 갈증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특히 신맛은 땀을 억제하고 진액의 생성을 돕는다. 오미자를 물에 10시간 정도 불려 우러난 물을 마시거나 오미자에 물을 붓고 달여 마시는 방법이 있다. 남녀노소, 체질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잘 맞는 음료다.
#원기 회복에 그만인 인삼차
기력이 떨어지고 땀을 많이 흘려 지쳤을 때 좋다. 인삼은 물에 1~2시간 담갔다가 불려 달이는 게 효과가 더 높다. 차게 해뒀다가 더위로 인해 기운이 떨어지고 갈증이 날 때마다 마신다. 몸이 냉한 소음인에게 특히 좋으며, 평소 땀을 많이 흘리는 소양인은 피하도록 한다.
#땀을 많이 흘릴 때는 생맥산
성질이 차가워 열을 식히고 갈증을 멎게 하는 효과가 있는, 여름철 대표 한방 음료다. 맥문동·인삼·오미자 가루를 2:2:1 비율로 물에 타서 차게 마신다. 주재료인 맥문동은 심장의 열을 식혀주므로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특히 좋다. 하지만 평소 변이 묽거나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은 피하도록 한다.
#허약한 체질에는 황기차
몸이 허약해 전신에 땀이 나고 쉽게 지치는 사람에게 좋다. 황기를 썰어 꿀에 재었다가 물을 붓고 달여 마신다. 감초와 생강을 같은 비율로 넣고 끓이면 더욱 좋다. 땀을 많이 흘리는 태음인에게 특히 좋은 음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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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음식이 건강에 좋은 7가지 이유

세상의 근본 담은 자연식탁

싱겁게 천천히들 드시게나

▲ 사찰음식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선재(善財)스님
5일은 어린이날이자 석가탄신일. 절에 들러 어쩌다가 맛 본 ‘절밥’을 잊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파·마늘 등의 자극적인 오신채(五辛菜)를 멀리하고 재료가 지닌 궁극의 맛을 추구하는 사찰음식은 속가의 사람들에겐 맑은 샘물 한 사발 들이킨 것처럼 몸과 마음을 일깨워준다. 화학조미료와 인스턴트 음식, 과도한 육식과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몸이 상해가는 현대인들에게 사찰음식은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

1.천연양념
담백한 사찰음식의 비결은 바로 천연 양념에 있다. 표고버섯가루, 다시마, 검은콩가루, 제피열매, 계피가루, 들깨가루, 솔잎가루 등 양념 가짓수만 해도 30여 가지가 넘는다. 동국대학교 가정학과 교수인 선재 스님은 “맵고 짠 것, 기름진 것 등 말초신경만을 자극하는 음식들을 멀리하고 자연의 이치가 담겨 있는 소박한 음식들을 접하면 우리의 ‘성정(性情)’ 또한 순화된다”고 말했다.

2.식이섬유
참기름과 소금으로 수백 가지의 나물을 무쳐먹으니 스님들에게는 변비가 없다. 사찰에서는 쌀도 백미보다는 현미와 같은 통 곡식을 먹고, 야채나 나물은 뿌리와 껍질까지 다 먹는다. 원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신미경 교수는 “야채와 나물에는 식이섬유뿐만 아니라 암과 만성 퇴행성 질환들을 예방하는 ‘피토케미칼(phytochemical)’이 풍부하기 때문에 끼니마다 나물 반찬 한 가지쯤은 먹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3.저염·저당
사찰음식연구회의 홍승 스님은 “짠 맛은 위를 자극하여 수행에 방해되고 재료가 지닌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없으므로 되도록 싱겁게 먹는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절밥’은 싱겁고 밋밋하다. 소금은 죽염이나 간수 뺀 천일염을 볶아서 사용하고, 설탕은 과일이나, 늙은 호박 등 단맛이 나는 음식으로 대체한다. 설사 짜게 먹더라도 스님들이 즐겨 먹는 차(茶)와 채소의 포타슘이 나트륨을 동반하여 배설한다.

▲ 사찰에서는 아카시아꽃도 훌륭한 요리 재료가 된다. (사진제공-디자인하우스)
4.저칼로리
죽 한 그릇의 아침, 제대로 된 점심, 1식 3찬의 가벼운 저녁으로 이뤄진 사찰음식은 칼로리가 낮다. 동국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논문(2004년)에 따르면 사찰음식의 하루 평균 열량은 1600㎉정도로 국민건강영양조사(2001년)의 성인 에너지 섭취량의 82%에 불과했다. 건장한 젊은 남자가 보기엔 ‘이렇게 먹다간 영양실조 걸리겠다’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비만탈출을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사찰식이야말로 저칼로리 다이어트 식단이다.

5.견과류와 콩
육류 섭취를 제한한 사찰음식은 지방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잣, 땅콩 등의 견과류나 콩, 두부, 들깨 등이 많이 쓰인다. 특히 된장찌개, 콩 조림, 두부구이 등 콩을 이용한 음식은 매끼 빠지지 않는다. 견과류를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사람들은 심장질환에 걸릴 확률이 35~50% 정도가 낮다는 연구결과도 있으며, 콩류는 항암 효과가 널리 알려져 있다. 견과류는 간식보다 죽, 장아찌, 조림 등의 형태로 조리돼 평소 식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섭취한다.

6.소식(小食)
‘절밥’에는 과식(過食)이나 식탐은 있을 수 없다. 시간에 쫓겨 허겁지겁 먹거나 끼니를 거르는 일이 많다 보니 현대인들은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 과식할 때가 많다. 홍승 스님은 “몸의 에너지로 쓰이고 남은 영양분은 비만과 각종 질병을 가져온다”며 “굳이 소식하지 않아도 평소 적당히 먹기를 생활화한다면 무병장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7.식약동원(食藥同源)
불가에서는 음식이 곧 약이고 의술이다. 선재 스님은 “소화가 안 될 때는 양배추를 먹고, 폐가 안 좋을 땐 참기름에 잰 은행을 먹으며, 기가 잘 통하지 않는다 싶을 때는 송차(松茶)를 마신다”고 했다. 경희대한방병원 사상체질과 이의주 교수는 “음식은 질병 예방과 질병 치료, 치료 후 마무리 이 세가지 차원에서 모두 중요하다”며 “당뇨와 혈압 등의 생활습관병으로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식약동원의 사찰식은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암 수술 직후엔 과일·야채 멀리하세요

癌환자 회복단계별 식생활 가이드

흔히 암에 걸리면 고기를 먹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미와 같은 전곡(Whole grain)이 좋다는 말에 아예 흰 쌀밥은 먹지 않거나, 심지어 야채와 과일 등 생식만 고집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것이다. 불에 그을린 적색육 등을 제외하면 고기도 적당히 먹어야 하며, 오히려 야채와 과일류를 자제해야 하는 시기도 있다. 암 수술을 받은 뒤 회복기에 있는 환자들은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 암 종류별로는 어떤 음식들이 좋은지 소개한다.

수술 후 무엇을 먹나?
야채와 과일에는 암을 예방하는 항산화 제가 많지만 암 수술 직후에는 식이섬유가 많은 야채와 과일을 피해야 한다. 식이섬유는 부피감이 커서 소화기에 자극을 주고 소화도 잘 안되기 때문이다. 채소류는 되도록 부드럽게 조리하거나 잘게 썰어 먹고, 생과일 주스도 한 잔 이하로 먹는 것이 좋다.

암 수술 뒤 회복기에는 오히려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절개 등으로 상처가 난 조직의 회복에 단백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단백질 섭취를 위해서는 적색육보다 생선, 콩, 계란, 두부 등을 먹는 것이 더 좋다.

주식의 경우 회복기에 따라 미음, 죽,진밥, 쌀밥, 잡곡밥 순으로 바꿔나가는 것이 좋다. 식사 할 땐 국이나 물 등 액체보다 고형물을 먼저 먹어야 충분한 양을 섭취할 수 있다. 자극적 향신료는 제한해야 한다.

방사선이나 화학 요법을 받는 환자들은 무엇보다 체중감소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 식욕이 없더라도 매끼 고기나 생선, 계란, 두부 등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식용유, 참기름, 버터 등을 충분히 섭취해 지방 성분도 보충해 줘야 한다.

암 종류별로 좋은 음식
각종 암 가운데 음식에 특히 많은 영향을 받는 것은 위암과 대장암 등 소화기계통의 암들이다. 위암 환자들은 위에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 회복 초기에는 섬유소를 최대한 적게 섭취하고, 연두부죽이나 닭죽 등으로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야채는 약간 데쳐서 부드럽게 먹는 것이 좋다.

대장암 수술 직후에는 대장 내 가스발생을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절제부위에 자극을 주면 양성종양 등의 발생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잡곡보다는 쌀밥이 오히려 좋다. 야채나 과일 등은 한달 정도 지난 뒤에 먹기 시작해야 한다.

유방암 환자들은 무엇보다 비만과 술을 조심해야 한다. 비만은 폐경 여성의 유방암 발생 위험을 50% 정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술 역시 매일 1 단위씩 섭취한 사람은 유방암 발생 위험이 7%씩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방암, 자궁 경부암, 난소암 등 여성암의 경우에는 야채와 과일 섭취를 통해 비타민 C·E, 카로티노이드 등 미세영양소를 보충하는 것이 좋다. 시금치,브로콜리 등에 풍부한 엽산도 여성암의 재발을 막는데 효과가 있다.

이밖에 간암과 폐암은 수술 후 특별한 영양식이 따로 없다. 이 경우엔 쇠약해진 영양상태를 호전시켜 신체의 전반적인 면역력을 키우는 음식들이 좋다. 특히 간암은 간경변 등 전조 증상들을 피하기 위해 양질의 단백질과 섬유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최현묵기자seanch@chosun.com
/도움말= 강경란 경희의료원 영양상담팀 박사, 김형미 세브란스병원 영양팀 부장

암 재발을 막는 음식 베스트7


1.5색 채소=식물의 뿌리나 잎에서 만들어지는 모든 화학물질을 뜻하는 피토케미컬(Phytochemical·식물생리활성영양소)은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하나의 채소를 많이 먹기보다 5색 채소를 먹는 것이 시너지 효과를 가져온다.

2.마늘=미국 암연구소가 지정한 ‘항암효과가 있는 음식 12가지’ 중 가장 효과가 뛰어나다. 마늘에 풍부한 알리신, 터핀, 셀레늄은 특히 위암과 대장암 재발을 막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콩은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며, 정상세포의 분열을 촉진한다. 콩 속의 아이소플라본 성분은 다이옥신으로 유발되는 CYP1A1 효소의 활성을 억제해 암을 예방한다.

4.토마토(신선한 과일)=토마토에 풍부한 라이코핀은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해서 전립선암과 유방암 재발을 막아준다. 잘 익은 토마토일수록 라이코핀의 함량이 높다. 하루에 1~2개씩 먹는 것이 좋다.

5.녹차·홍차=차의 주성분인 카테킨은 암 발생 단계를 억제하며 폴리페놀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항산화작용을 한다. 차를 하루에 3잔 이상 마시면 위암 예방 효과가 있다.

6.버섯=베타글루칸, 식이섬유, 비타민 B2, 비타민 D 등이 풍부한 버섯은 면역력을 강화시켜 암의 재발을 막는다.

7.등푸른 생선 =소화하기 좋은 양질의 단백질과 DHA, EPA 등 필수영양소가 풍부하다. 특히 암 수술 등을 받고 회복기에 있는 환자들은 상처 조직 회복을 위해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필수다.

/경희의료원 암센터 임상영양팀·사진=조선일보 DB

양념장의 모든것..   
■ 양념장 
[불고기 양념장 (쇠고기 400g 기준)] 
재료 : 
간장 4큰술, 설탕 2큰술, 양파즙2큰술, 청주 2큰술, 다진파 마늘 2큰술씩, 배즙2큰술, 
깨소금 참기름 1큰술씩, 후춧가루 조금 
방법 : 
고기는 먼저 설탕과 배즙, 청주에 재워 두었다가 간장, 배즙, 다진파 마늘, 깨소금, 후춧가
루, 참기름을 분량대로 넣어 양념한다. 
사용 : 
양파나 대파, 느타리버섯등을 채썰어 첨가하고 먹기 하루전 재워둔다. 육회에 무쳐 먹을땐 
마늘과 참기름을 더 많이 쓴다. 
[갈비찜 양념장 (갈비 600g 기준)] 
재료 : 
간장 4~5큰술, 양파즙 3큰술, 배즙 4큰술, 설탕 2큰술, 청주 2큰술, 다진 파 마늘 2큰술씩, 
깨소금 1큰술, 후춧가루 1/2작은술, 참기름 1큰술 
방법 : 
핏물을 뺀 갈비를 먼저 설탕과 배즙, 청주에 재워두었다가 다른 양념 재료를 분량대로 섞어 
재워놓은 갈비에 넣고 다시 주물러서 재워두었다가 쓴다. 
[갈비구이 양념장 (갈비 600g 기준)] 
방법 : 
1. 설탕 1큰술, 조미술 1큰술, 후추로 밑간을 하고 
2. 육수나 물 4컵, 대파 1뿌리, 양파 1/2개, 생강 1톨, 통후추 1작은술, 월계수잎 3장, 
   마늘 3쪽, 간장 1/2컵을 끓여 체에 걸러둔다. 
3. 끓인 양념 2를 간장 3~4큰술, 배즙 2큰술, 양파즙 1큰술, 조미술 1큰술, 올리 고당이나 
   물엿 2큰술, 후춧가루, 참기름을 섞어 갈비에 재워둔다. 
사용 : 
소갈비, LA갈비, 돼지갈비 등등 
[데리야키 소스] 
재료 : 
간장 1/2컵, 멸치다시마 국물 1/2컵, 조미술 1/2컵, 설탕 1/2컵, 생강즙 
방법 : 
냄비에 멸치다시마 국물, 간장, 조미술, 설탕을 넣고 중불에서 서서히 농도가 나도록 조린다. 
사용 : 
생선구이나 꼬치구이, 생선조림, 야채조림, 고기튀김류에 양념소스로 이용된다. 
식성에 따라 고추장, 고춧가루, 케찹, 다진마늘, 다진파, 참기름, 깨소금을 넣어도 좋다. 
장어구이, 멸치볶음, 우엉조림, 연근조림, 감자조림, 갈치조림, 도미조림, 병어조림, 
고등어조림, 무조림, 각종꼬치구이, 두부조림, 양념통닭, 족발 등등등 때에 따라 물엿을 
사용하기도 한다. 
[볶음 양념] 
재료 : 
다진마늘 1큰술, 설탕 1큰술, 청주 1큰술, 간장 1/2큰술, 물엿 2큰술, 생강즙 1작은술, 
마늘채 3쪽, 깨소금, 참기름 
방법 : 
위 재료를 볶다가 진미채 같은 것에 양념하고 다진마늘, 참기름, 통깨로 마무리 식성에 
따라 고추장 3큰술, 고춧가루 2큰술을 넣어도 좋다. 
사용 : 
진미채, 건어물채 
[된장무침장 (배추 450g 기준)] 
재료 : 
된장 5큰술, 고운 고춧가루 1작은술,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방법 : 
된장에 고춧가루, 다진 파, 마늘, 깨소금, 참기름을 넣어 버무려 된장무침 양념을 만든다. 
사용 : 
배추, 무청, 돌나물, 두릅, 냉이, 근대나물을 무칠 때 많이 쓰인다. 
[맛된장] 
재료 : 
된장, 마늘 3작은술, 멸치가루 2큰술 
방법 : 
1. 우선 된장 3컵을 믹서에 갈아 곱게 만들어서 뚝배기에 넣고 
2. 물3컵을 부어 다진 마늘 3작은술, 멸치가루 2큰술을 넣어 중간 불에서 끓여준다. 
3.가끔 저어가며 되직하게 끓여서 식힌 후 유리병에 담고 뚜껑을 꼭 덮어서 냉장보관 
사용: 
찌개 끓일 때마다 맛된장을 풀어 넣으면 일일이 다른 재료들을 우려내고 넣을 필요 없이 
편하게 끓일 수 있다. 
[나물무침 양념] 
재료 : 
다진 파 3, 다진 마늘 1, 깨소금, 소금, 참기름, 실고추 
방법 : 
나물을 소금물에 데쳐서 골고루 섞는다. 
사용 : 
숙주, 콩나물 등등 각종 나물무침 
[젓갈 겉절이 양념장] 
재료 : 
간장 2큰술, 젓갈(멸치액젓) 4큰술, 고춧가루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파 1큰술, 
깨소금 참기름 1큰술씩, 설탕 
방법 : 
젓국에 모든 재료를 넣고 잘 섞는다. 
사용 : 
부추무침, 상추겉절이 등에 이용한다. 오이는 소금에 살짝 절여 부친다. 
[새우젓 양념장] 
재료 : 
새우젓 1/4컵, 마늘다진것 1/2큰술, 파다진것 1큰술, 생강즙 1작은술, 고춧가루 1/2큰술, 
깨소금 1/2큰술, 참기름 1작은술 
방법 : 
모든재료를 넣고 잘 섞는다. 
사용 : 
돼지고기 삼겹살 요리에 좋고 새우젓은 단백질과 지방의 분해를 촉진하는 역활을 하므로 
돼지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 양념이다 
[양념게장 (꽃게 4마리 기준)] 
재료 : 
간장 1/3~1/2컵, 고춧가루 3~4큰술, 올리고당이나 물엿 큰술(설탕을 넣을때는 1큰술), 
양파즙 1큰술, 다진마늘 2큰술, 다진생강 1작은술, 후춧가루, 통깨 1큰술 
방법 : 
산 꽃게를 손질하여 등분한 후 먼저 간장에 재어 간이 배도록 한 다음 간장을 따라낸다. 
여기에 고춧가루, 물엿, 마늘, 설탕, 후춧가루, 통깨 등을 넣어 버무린 다음 게를 넣어 
고루 섞이도록 양념한다. 부재료로 양파, 풋고추, 붉은 고추를 넣어도 좋다. 
사용 : 
양념게장 
[간장게장 (꽃게 4마리 기준) (맛간장)] 
재료 : 
조선간장 2컵, 조청 2컵, 설탕 3큰술, 소주 2큰술, 마늘 1통, 양파 1/2개, 생강 1톨, 
마른 고추 2개,둥글레, 황기, 감초, 대파, 
방법 : 
1. 산 꽃게는 솔 등으로 문질러 깨끗이 닦은 다음 손질해서 토막낸다. 
2. 양파는 굵게 채썰고, 마늘과 생강은 납작하게 저민다. 마른 고추는 어슷썬다. 
3. 꽃게를 담고 간장을 자작하게 부은 뒤 설탕을 넣고 2)의 재료를 골고루 섞는다. 
4. 3)을 서늘한 곳에 두었다가 3일이 지난 다음 간장국물을 냄비에 따라낸다. 
5. 4)를 끓여 완전히 식힌 다음 다시 용기에 붓는다. 야채는 건져낸다. 
6. 5)를 2~3회 반복하면 적당하게 맛이 밴다 
사용 : 
간장게장. 고추 마늘 마늘쫑 짱아찌를 할 때는 물한컵과 식초 ½컵을 더한다. 
[표고진간장] 
재료 : 
표고버섯, 간장, 다시마 
방법 : 
1. 표고를 깨끗이 씻어 미지근한 물에 담가 갈색물을 우려낸 후 
2. 다시마를 찬물에 넣고 끓여 우린 다음 식힌다. 
3. 표고와 다시마 우린물을 섞은 다음 간장을 붓는데 같은 양을 섞도록 한다. 
4. 잘 섞어 불에 올려 저으면서 3개의 섞은 양이 1/3 로 줄을 때 까지 졸인다. 
5. 맛을보아 그리 짜지 않고 구수한 맛이 나게 한다. 
사용 : 
사찰음식, 나물무침, 볶음, 국 등등 
[곰탕 다대기] 
재료 : 
고춧가루 3Ts, 다진파 2Ts, 다진 마늘 1ts, 간장 1Ts, 곰탕육수 1Ts, 깨소금 1ts, 
후추, 참기름 약간 씩 
방법 : 
고추가루에 육수 넣어 충분히 불린 후 양념한다 
사용 : 
곰탕이나 순대국같은 국물에 풀어 얼큰한 맛을 낸다. 
[찜 양념장 (아귀한마리기준)] 
재료 : 
고춧가루 5큰술, 간장 2큰술, 조미술 2큰술, 다진 마늘 3큰술, 육수 1컵반, 
다진 생강 1작은술, 찹쌀가루 1/2컵(물녹말 4큰술 정도), 소금 후춧가루, 참기름 
방법 : 
냄비에 주재료를 담고 찜 양념을 넣고 버무려두었다가 육수나 멸치 국물을 넣어 끓인 후 
야채를 넣고 끓이면서 간을 맞추고, 찹쌀가루를 물에 풀어넣어 농도를 맞추거나 물녹말로 
걸쭉하게 농도를 낸다. 
사용 : 
아귀찜, 미더덕찜, 등등에 사용한다. 
[고추장볶음 양념장] 
재료 : 
멸치다시물 1컵, 고춧가루 1큰술, 고추장 1큰술, 설탕 1작은술, 물엿 1작은술, 
다진마늘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방법 : 
재료를 넣고 멸치다시물을 넣어가며 풀어준다. 야채와 떡 등 주재료를 볶다가 풀어준 
양념장을 넣어 익힌다. 
사용 : 
떡볶기나 라볶기에 사용한다. 라면사리는 식초물을 넣고 익히고 찬물에 행구면 부는 것을 
방지하고 쫄깃해진다. 
[생채 양념장 (더덕 100g 기준)] 
재료 : 
고운 고춧가루 1큰술, 물 1큰술, 식초 2작은술, 소금 2/3작은술, 다진 파 1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깨소금 2작은술 
방법 : 
고춧가루에 물을 많이 넣어 스푼으로 촉촉하게 버무린 후 식초, 설탕, 소금을 넣고 
파, 마늘, 깨소금을 넣어 버무린다. 
생채는 고추장으로만 무칠 수도 있고, 고춧가루와 고추장을 함께 넣어 무칠 수도 있다. 
사용 : 
무생채. 더덕생채, 도라지 등등 
[단촛물] 
재 료 : 
다시마 국물이나 물 1/4컵, 설탕 1/4컵, 식초 1/4컵, 소금 1큰술 
방법 : 
다시마 국물이나 생수에 설탕, 식초, 소금을 넣어 잘 혼합한다. 
사용 : 
배추나 무우, 오이를 초절이할 때 넣는 소스다. 무우를 깍둑썰기하면 통닭먹을 때 먹는 
무가 되고 얇게 져며서 썰면 쌈으로 먹을 수 있고. 슬라이스하거나 채썰면 쌈에 곁들어 
먹을 수 있다. 와사비를 넣으면 녹색을 낼수있다. 
[고추장양념 (돼지고기300g기준)] 
재료 :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1큰술, 간장 2작은술, 사과즙 2작은술, 올리고당이나 물엿 1큰술
(설탕을 넣을때는 1/2큰술), 조미술 1큰술, 다진파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생강 1/3작은술, 개소금 1/2큰술, 후춧가루, 참기름 
방법 : 
분량의 재료를 주재료에 혼합해서 하루이상 재어둔다. 
사용 : 
돼지고기 불고기, 돼지고기볶음, 북어구이, 더덕구이, 낚지, 오징어등의 양념으로 함께 
쓸 수 있다. 
[중국식 고추장양념 (돼지고기300g기준)] 
재료 :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두반장 1큰술, 굴소스 2작은술, 간장 2작은술, 
사과즙 2작은술, 올리고당이나 물엿 1큰술(설탕을 넣을때는 1/2큰술), 조미술 1큰술, 
다진파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생강 1/3작은술, 개소금 1/2큰술, 후춧가루, 참기름 
방법 : 
분량의 재료를 주재료에 혼합해서 하루이상 재어둔다. 
사용 : 
돼지고기 불고기, 돼지고기볶음, 북어구이, 더덕구이 등의 양념으로 함께 쓸 수 있다. 
[탕수소스] 
재료 : 
육수 1컵, 설탕 3큰술, 식초 1큰술, 간장 1큰술 
방법 : 
혼합하여 냄배에 붓고 끓으면 녹말물 1큰술을 넣어 걸죽하게 해서 마지막에 
참기름 1/2 작은술을 넣는다 
사용 : 
각종 튀김에 곁들여 먹는다. 
[두반장 소스] 
재료 : 
돼지고기 갈은것. 빨간고추. 파란고추. 파. 고추가루2. 
다진마늘과 생강 // 소스 = 두반장5, 간장3. 설탕2. 맛술. 참기름. 물약간 // 녹말1 + 물1 
방법 : 
기름에 마늘,생강,파,고추가루를 볶아 향을 내다가 갈은돼지고기를 볶는다. 소스를 넣고 
끓이다가 녹말물을 넣어 걸쭉하게 만들고 후추, 참기름, 파를 넣어 마무리한다. 
사용 : 
마파두부, 만두, 쭈꾸미, 삼치, 각종 고기요리에 조리한다. 
두반장은 누에콩과 붉은 고추를 넣고 설탕, 대두, 잠두, 마늘를 섞어 만든 장으로 고추장과 
맛이 비슷하며 직접 만들기 보단 시중에서 구입한다. 
[굴소스] 
재료 : 
생굴을 소금물로 발효시킨 후 위에 뜬 맑은 물에 설탕, L-글루타민산나트륨, 소금, 
히드록시프로필인산이전분으로 양념을 하고 농축시켜 만든다. 
방법 : 
직접 만들기 보단 시중에서 구입한다. 
사용 :
 육류를 재우거나 볶을 때 사용하면 맛과 향이 일품이다. 삭스핀등의 해산물요리에도 
적합하고 잡채나 볶음밥에 넣어도 좋다. 
[케찹 바베큐 소스] 
재료 : 
다진양파, 다진마늘, 버터(또는 식용유), 육수 8, 
케찹 8, 황설탕 1, 포도주 1, 레몬즙(식초), 월계수잎 2장, 
깨소금, 소금, 후춧가루, 참기름 
방법 :
 다진양파, 다진마늘다진, 다진셀러리를 식용유와 버터에 볶다가 
케찹, 황설탕, 레몬즙, 포도주, 월계수잎을 넣고 육수을 부어 조린다. 
깨소금, 소금, 후춧가루, 참기름 조금해서 마무리 한다. 
사용 : 
고기를 재워 굽거나 익힌 고기에 버무린다. 
(�스테이크, 소세지야채볶음, 미트볼, 치킨너겟, 등등) 
고추장, 고추가루를 넣고 케찹과 설탕을 줄여 매운맛을 낼 수도 있다.. 
(참치고추장볶음밥, 떡볶음, 북어강정, 양념통닭, 꼬치구이 등등) 
핫소스, 우스터소스, 타임, 양겨자를 넣고 오븐에 구워 먹을 수도 있다. 
(바베큐치킨, 갈비) 
[브라운 그래비 소스] 
재료 : 
버터와 밀가루를 같은 분량(약 8큰술)으로 넣어 타지않게 갈색으로 볶다가 
토마토케찹 2큰술을 넣고 육수 4컵을 부어 은근한 불에서 끓여 소금,후추로 간을 맞춘다 
사용 : 
돼지고기 커틀렛, 스테이크 등의 서양풍 요리에 사용하면 좋다. 
채소류(양파,양송이,피망,당근 등)를 볶아 소스에 넣고 끓이면 밥위에 얹어 먹어도 된다 
[피클시럽] 
재료 : 
물 4컵 + 식초3컵 + 설탕3컵 + 소금 2큰술 + 피클링스파이스 1큰술 // 오이 4개 양파 반개 
붉은 고추 2개 정향4개 통후추 5개 월계수잎 2장 통계피 10그램 생강편 4쪽 
방법 : 
오이는 소금을 뿌려서 3시간이나 하루 정도 절여놓는다. 분량의 피클시럽에 통후추, 월계수
잎, 계피, 생강편를 넣고 끓인다. 병에 오이, 양파, 고추를 차곡차곡 담고 피클 시럽을 뜨거
운채로 그냥 붓고 식으면 냉장보관한다. 일주일후 시럽만 다시 끓여 붓고 냉장보관한다. 
사용 : 
피클을 만들 때 사용한다. 
[고추피클시럽] 
재료 : 
와인(1컵), 간장(1컵), 설탕(1컵) 
방법 : 
풋고추(20개), 붉은 고추(10개), 양파(1개), 마늘(10쪽)을 썰어서 모두 섞어 만든 소스에 
잠길 정도로 넣고 3~4일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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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주, 대산주(大蒜酒)
특 성
◁ 마늘의 영양가는 단백질, 당질, 회분, 칼슘, 인, 철,비타민 등이 함유되어 있다.
마늘의 성분은 항균작용을 하는 아리린등 많은 성분이함유되어 있다.
◁ 마늘의 약효는 흥분, 발한, 이뇨, 소화액 분비촉진, 동맥경화, 고혈압증등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담그는 방법
◁ 껍질을 벗기고 마늘을 쪽을 낸 다음 물을 한번 뿌려서 물기를 말린다. 일체의 당분을 넣지 않고 독이나 항아리에 담아 2배의 독한 술을 붓고 밀봉하여 냉암소나 땅속깊이 묻어 1년후에 꺼내서 복용한다.
◁ 마늘천일주 만드는법
오골계 또는 토종닭 암수 한마리씩을 준비하여 털과 내장을 제거한뒤 껍질만 벗겨 마늘 한 말과 찹쌀 한말을 같이 섞어 술밥을 찐다음 누룩을 섞어 술을 빚어 담는다.
밀봉하여 땅속에 묻어 3년 (1,000일이 지나서)후에 먹는데 천하 명약주로서 남녀 강정에 최고의 약주이다.
마시는 방법
◁ 오래 숙성하면 냄새가 가셔지고 호박색 빛이 선명하다.
매실주와 칵테일 하면 매우 좋다. 아침, 저녁 한 잔 정도가 적당하다.
효 과
◁ 옛부터 마늘을 백약의 장이라 일컬어지고 있다. 정력증강, 피로회복, 건위, 정장, 정신안정, 여름 더위 타는데, 냉증, 감기의 예방 등에 좋다. 상음하면 최고의 보신,보정주가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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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주스로 입맛 살리기
여름철 무더위에는 대개 입맛을 잃기 십상이다. 특히 잠에서 막 깨어난 아침이면 입안이 까칠한 데다 식욕마저 없다. 그렇다고 아침을 거를 수는 없는 법. 이때 시원하고 맛있으면서도 영양이 풍부한 건강주스로 뱃속을 든든하게 채우는 것은 어떨까.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건강주스 만드는 방법 몇가지를 소개한다.

#시금치+키위+배=시금치는 칼륨이 풍부해 체내에서 남아도는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얼굴이나 다리가 잘 붓는 사람에게 좋다.
〈만드는 법〉 시금치(2분의 1단)를 깨끗이 다듬어 씻은 뒤 녹즙기를 이용해 즙을 낸다. 키위(2개)와 배(2분의 1개)는 껍질을 벗기고 씨를 제거한 뒤 대충 잘라 시금치즙과 함께 땅콩버터를 조금 넣고 곱게 간다.
#돌미나리+사과=장 기능을 회복시키고 몸 속에 쌓인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는 작용을 한다. 쌓인 피로를 풀고 신진대사를 돕는다.
〈만드는 법〉 돌미나리(30g), 미나리(20g), 사과 2분의 1개를 녹즙기에 넣고 갈아 즙을 낸 후 꿀(1큰술)을 섞는다.
#토마토+무화과=과음 후 숙취해소에 좋다.
〈만드는 법〉 토마토(2분의 1개)와 무화과(80g)를 잘 씻은 후 물 또는 요구르트(1컵)를 넣고 믹서로 간다.
#케일+양배추=몸속의 노폐물을 배출하고 호르몬의 균형을 잡아 각종 부인병을 예방하며 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만드는 법〉 준비한 케일(30g)과 양배추(잎 1장), 사과(3분의 1개)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믹서에 넣고 간다.
#견과류+검은깨=청소년의 두뇌활동을 돕는 데 좋으며, 비타민과 미네랄·칼슘·철분 등의 영양소가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주고 면역력을 강화해 성장 발육을 촉진시킨다.
〈만드는 법〉 믹서에 두유(1컵)와 호두(1큰술), 잣(약간)을 넣고 간 다음 소금으로 간하고 검은깨(1큰술)를 뿌린다.
박종명 기자 jmpark@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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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내 두고 먹는 오이 밑반찬
음식이 쉽게 상하는 여름에는 냉장고에 넣어둘 만만한 밑반찬 메뉴가 가장 고민스럽다. 여름내 두고 먹는 오이 밑반찬 4가지.


재료
오이 20개, 물·소금 1¼컵씩

만들기
1. 오이는 소금물에 비벼 씻는다 : 물기 묻은 손에 소금 1작은술을 덜어 양손으로 오이를 가볍게 비빈 뒤 헹궈라. 썰지 말고 준비해둘 것. 오이를 썰어서 오이지를 담그면 모양이 쭈글쭈글하고 맛도 싱거워진다.
2. 소금물을 끓여 준비하고 : 냄비에 분량의 물과 소금을 넣어 팔팔 끓여라.
3. 오이를 넣은 용기에 소금물을 붓는다 : 커다란 밀폐 용기에 차곡차곡 눌러 넣고 ②의 소금물을 부으도록. 오이가 용기 안에서 뜨지 않도록 오이를 꽉꽉 채워 넣는 게 좋다.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벽돌이나 무거운 돌멩이로 눌러놓는다.
4. 국물만 다시 한 번 끓여 오이지에 부어라 : 1주일 지나면 국물만 따라 냄비에 붓고 팔팔 끓여 식혀 다시 한 번 부어라. 열흘 후에 노랗게 오이지가 익으면 흐르는 물에 씻어 송송 썬 다음 취향에 따라 깨소금이나 참기름, 고춧가루, 다진 마늘을 넣고 무쳐 먹으면 된다.





재료
오이 3개, 굵은 소금 2큰술, 물 약간, 촛물(식초 1컵, 설탕 50g, 소금 1큰술, 물 1/3컵, 월계숫잎·마른 고추 1개씩, 통후추·정향 1/3작은술씩)

만들기
1. 오이는 원통으로 잘라 4등분 한다 : 소금으로 비벼 씻은 오이는 5cm 길이의 원통형으로 썬 다음 다시 길게 4등분한다.
2. 오이씨는 잘라내고 : 오이 피클이 잘 물러지는 건 오이씨를 그대로 둔 채 피클을 만들기 때문. 씨를 참외씨 자르듯 잘라내라.
3. 소금물에 버무린 다음 : 자른 오이의 물기를 뺀 다음 자작한 소금물에 넣어 가볍게 손으로 버무려 둔다. 분량의 촛물 재료는 섞어 냄비에 부은 뒤 살짝 끓였다가 식혀둔다.
4. 병에 채워 넣고 촛물을 부어라 : 보관용 병에 꼭 짠 오이를 담고 식혀둔 촛물을 부어 냉장실에 2~3일 동안 둔다. 보관용 병은 오이를 넣기 전에 반드시 뜨거운 물로 소독해야 한다.

Tip
1. Expert 피자나 스파게티, 오믈렛을 먹을 때 아삭하게 담은 피클을 곁들여내세요.





재료
오이 4개, 식초·설탕 1/2컵씩, 물 1/4컵, 굵은 소금 3큰술, 생강 1개, 마른 고추(작은 것) 4개, 팔각 1개, 고추기름 2½큰술

만들기
1. 밀대로 두드려 자연스럽게 오이를 찢는다 : 오이를 3등분해 밀대로 가볍게 두세 번 내리친다. 오이가 납작해지며 갈라지면 먹기 좋은 크기로 손으로 쭉쭉 뜯는다.
2. 소금에 절여둬라 : 큰 볼에 찢은 오이를 담고 소금을 뿌려 30분 정도 절인 다음 오이의 물기를 꼭 짜둔다.
3. 촛물에 설탕 넣고 끓여 식힌다 : 냄비에 식초와 설탕, 물을 넣어 잠깐 끓이고 그동안 마른 고추와 편으로 썬 생강을 준비한다. 냄비에 촛물을 끓일 때는 타지 않도록 수저로 가볍게 저어주도록.
4. 오이에 촛물 붓고 고추기름도 넣는다 : 밀폐 용기에 절인 오이를 담고 ③의 생강편, 마른 고추, 팔각을 얹은 다음 식힌 촛물을 부어라. 여기에 고추기름을 2큰술 고루 뿌려 뚜껑을 덮고 1~2시간 정도 실온에 뒀다 냉장고에 차게 두면 된다.





재료
오이 4개, 소금 3큰술, 무침 양념장(두반장 4큰술, 식초 2큰술, 설탕 1큰술, 레몬즙·참기름 2작은술씩)

만들기
1. 오이는 동그랗게 썰고 : 오이에 소금을 뿌려 두 손으로 비벼 씻어 헹군 다음 1cm 폭으로 얇고 둥글게 썰어준다.
2. 소금 뿌려 절여둬라 : 큰볼에 동그랗게 썬 오이와 소금, 물을 조금씩 뿌려 30분~1시간 정도 절였다가 손으로 꼭 짜 물기를 쫙 빼둬라.
3. 분량의 양념장을 섞은 다음 : 두반장에 설탕과 식초를 붓고 레몬즙과 참기름을 넣고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라.
4. 오이와 양념장을 버무려라 : 절인 오이에 분량의 양념장을 부어 고루 버무린 다음 냉장고에 차게 넣어뒀다가 꺼내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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