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효액 만들기의 기본사항들 ~~

 

재료

발효액을 만들고자하는 재료에 따라 약간의 방법이 달라진다.

1) 즙액이 많은 재료 (과일류. 채소류 등)

2) 즙액이 별로없는 재료 (들풀. 산야초의 잎과 줄기,뿌리 그리고 수목의 수피, 뿌리 등)

3) 즙액이 전혀없는 재료 (1,2항의 재료들을 건조시킨것) 

 

첨가액

재료의 종류에 따라 물의 양을 가감 하여야 하는데 첨가액은 이렇게 만든다.

1) 생강, 감초, 대추 각20g과 물 800g을 200g이 될때까지 달여 사용한다. (이같은 비율을 적용)

    재료의 향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을때는 이방법을 사용한다.

2) 물(생수)을 사용한다.

    수돗물은 염소가 많이 포함 될때가 있어서 발효에 지장을 줄듯싶다.

    재료의 향을 중요시할때 사용한다.

3) 재료를 달여 사용한다.

    재료의 약효가 달일때 많이 추출되는 경우 또는 재료가 건조되었거나 딱딱한 경우.

    이때는 달여낸 물에 엿기름과 설탕을 넣고 발효시킨다.

    엿기름을 넣을 경우는 발효가 조금 빠르고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설탕

설탕은 삼투압작용에 의해 식물의 성분을 추출할수있으며 동시에 효소의 먹이감이 된다.

재료와 설탕의 비율중에 설탕의 양이 많으면 안정적인 발효를 할수있다.

발효되는 시간은 길어지나 재료의 유효성분을 많이 추출시킬수가있고 심하게 곰팡이가 핀다거나

급격하게 식초로 변한다거나 하는 경우는 많이 줄어든다.

딱딱한 재료일수록 설탕의 양을 늘릴 필요가있다.

 1) 흑설탕. 황설탕

    일반적으로 사용

2) 황설탕. 백설탕

    재료의 향을 살리고 싶을때 사용 

 

 

 

1. 재료는 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하는 정도의 세척 과정을 거쳐 빠른시간에 물기를 제거한다.

    너무깨끗이 씻다보면 약효의 유효성분까지 씻어 버릴수도있다.

 

2. 재료는 될수있는한 잘게 자른다.

    설탕과 닿는 면적이 많을수록 재료의 유효성분을 빠른시간에 많이 추출해 낼수가있다.

    재료를 짓찧거나 믹서기에 굵게 갈아서 쓰도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즙액이 많은 재료는 2~3Cm도 괜찮지만 뿌리나 나무줄기등은 최대한 얇게 자른다.

 

3. 항아리를 깨끗이 씻어 물기가 없게한다.

    오지항아리가 좋지만 유리병도 좋다.

    항아리를 재차 사용할때에는 한달가량 물로 우려낸 다음에 사용한다.

    락스로 세척을 하는 방법도 있다는데 좋은 방법인듯 싶지만 락스 성분이 남아있으면 발효에

    필요한 효소까지 죽일수 있으므로 락스 성분을 완전히 없애는 방법을 강구해야 할것 같다.

   

4. 보통 재료와 보충액과 설탕의 량은 재료+보충액의 무게 = 설탕의무게 를 기본으로 하면서

    재료에따라 가감을 한다.

    설탕의 양이 많으면 발효되는 시간이 길어지는 대신에 실패확율이 적고 설탕의 양이 적으면 빨리

    발효가 일어나고 시거나 식초가될 확율이 높다. 

 

1) 푸성귀 종류와 들풀과 약초의 잎과같이 무게는 가볍고 부피가 큰것들은 먼저 항아리에서 1차적으로

    설탕으로 절임을 한다.

    잘게썬 재료와 설탕 1:1정도의 양을 골고루 버무려 섞는다.

    그위를 돌로 눌러 놓는다.

    2~5일 사이면 숨이죽으면서 약간의 즙액이 생기면 설탕과 보충액을 1:1로 첨가한다음 위 아래를

    골고루 섞어준다.

    첨가량은 재료를 눌렀을때 재료가 완전히 잠길수 있는양을 보충한다.

    재료가 위로들뜨지 않토록 돌로 눌러준다.

    몇일간은 가끔씩 내용물을 섞어준다.

 

2) 즙액이 적으면서 부피도 적거나 즙액이 전혀없는(건조된)재료는 절임과정없이

    재료와 보충액 설탕을 재료가 완전히 잠길 정도로하여 담근다.

    이때도 "재료+보충액의 무게=설탕의무게"로한다.

    이것도 재료가 들뜨지 않토록 돌로 눌러준다.

    며칠간은 가끔씩 내용물을 섞어준다.

 

3) 재료가 딱딱하거나 달일때 약효의 유효성분이 더 많이 추출될 경우는

    일반 약재를 달이는 경우처럼 달여 달여낸 물에 엿기름과 설탕을 첨가한다.

    이때도 위와 같은 방법을 사용한다.

 

5. 완성된 항아리는 그늘지고 서늘한곳에 보관한다.

    보관온도가 높으면 발효되는 시간이 짧고 낮으면 발효시간이 길어진다.

 

6. 6~12개월동안 발효를 시킨다.

    보관장소에따라 큰 차이가있다.

    가끔씩 위아래를 섞어주는 수고를 아끼지 말아야한다.

    산소공급이 원활이 이루어져야 발효가 잘된다.

 

7. 발효액을 거를때는 자루를 이용하면 좋다.

    즙액을 다 거르고난 찌꺼기는 약성이 좋은 약초라면 버리지말고 잘 말려서 가루내어

    복용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한다.(가루로 만드는곳은 경동시장에서 3~5천원이면 가능함)

    짜낸 즙액은 적은 항아리에 넣고 6~12개월을 숙성시킨다.

    이때 각각 다른종류의 발효액을 서로(용도에 맞게) 섞어 숙성시켜도 좋다.

    이때도 산소와의 접촉을 위해 자주 섞어주어야한다.

 

8. 발효액을 복용할때는

    생수와 발효액의 비율을 3~10 : 1로 섞어서 복용하는데 3~7일후에 마시면 좋다.

    바로 마실때보다 톡쏘는 맛이 있기때문이다.

    물과 원액을 섞으면 급속히 발효가 증가하므로 깨스가 많이 발생한다.

 

9. 효소는 섭씨48도로 장기가열하게되면 파괴되고 65도에서는 조금만 가열해도 효소가 파괴된다.

    열을 가하면 2년 농사 끝장!  ㅎㅎㅎ.......

 

 

출처:시골로 간 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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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에 의해 밝혀진 체내 효소의 작용만 해도 2,000여 종에 이르고 있으나 이는 효소의 정체와 역할의 극히 일부분일 뿐이다. 생명이 잉태되는 과정에서부터 발육, 성장 등에 관여하여 죽을 때까지 끊임없이 작용하는 효소는 생리적인 역할에 따라, 소화효소, 발효효소, 호흡효소, 근육효소, 응유(凝乳)효소, 응혈(凝血)효소 등으로 나누어지고 있는 바와 같이 내장기관의 활동, 근육활동, 신경활동, 두뇌의 활동 등 효소는 인간생명의 모든 작용에 관여하지 않는 곳이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효소 없이는 한시도 살아갈 수가 없는 바, 한마디로 체내에 효소가 없다면 그 순간부터가 죽음이다.
체내의 효소는 알맞은 체온과 PH(체액의 산도)그리고 적당한 보효소(補酵素 : 유기산과 미네랄)를 갖추어야 활발한 작용을 하게 된다. 이 최적조건이 갖추어지지 않으면 효소는 감소되거나 그 활성이 저하되어 각 체내 장기의 기능이 약화되므로 건강상태가 무너지고 반건강상태가 된다. 효소는 음식물의 소화과정을 통해 각 장기에서 생성되지만 공기, 식수, 토양 등의 오염, 화학비료, 농약, 인스턴트식품 등이 직접 간접으로 효소를 감소시키거나 그 활성을 떨어뜨려 모든 조직의 세포활력이 저하되어 체력을 약화시키고 있다. 이런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되면 체내의 밸런스가 깨어지므로 이변이 생기고 마침내는 발병하게 된다. 암과 같은 악성종양, 위궤양, 방광염 등의 세균성 질환이 발병하기 쉽다.
이에 대한 대응책은 당연히 식생활 개선이다. 하지만 경제성과 편의성만을 추구하는 오늘날 산업사회는 이를 용납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효소부족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따라서 가장 합리적인 방법은 체내의 효소와 똑같은 효소를 체외로부터 보충하여 깨어진 밸런스를 바로 잡는 것이다.


■ 효소의 효능

놀라운 효소의 위력은 일본의 모리다 요시오(森田義雄-의학박사)와 이토 오사무(동의학자)가 공동으로 저술한 “효소건강법”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모리다 박사의 임상경험을 이 자리에 옮겨본다.

"의사인 나는 20여년간 효소요법을 실시해 온 결과 현대의학에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도 없는 다음 두가지 특징, 즉 치료 중에 환자의 체력이 날로 증강되는 것과 부작용이 전혀 없는 생야채효소의 매력에 흠뻑 반해 버렸습니다. 양약을 사용할 경우 환자의 통증은 속히 억제되나 체력은 오히려 약화되는 것이 보통이지만, 효소요법을 실시한 환자는 체력이 날로 증강되면서 병도 깨끗이 나으니 의사로서 더 이상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이것이 바로 효소요법만의 특징이며 커다란 매력입니다. 나의 효소의학연구소에서 임상실험을 통해 일반 의약품과 효소를 비교해 보니, 다음 표에서와 같이 양약은 독성이 강하여 사용처나 사용량이 엄격히 규제되어 있으나, 복합효소는 독성이 없으므로 사용처나 사용량에 구애받지 않는 큰 차이점이 나타났습니다."

※ 양약과 효소의 차이점

 

양약

효소

치 료 법

  증세에 대처함

  근본치료가 됨

속 도

  신속함

  다소 느림

사 용 량

  엄격한 규제

  적당히 사용

부 작 용

  크다

  없다

경 과

  빠른 효과, 약기운이 떨어지면 재발

  체력증진과 함께 근본치료 가능

효 과

  위의 이유로 잘 낫지 않음

  시간은 요하나 잘 나음

사 용

  장기 복용 불가

  장기 복용이 좋음

적 응 증

  한정되어 있음

  적응 범위가 넓음

약효범위

  한 가지로 제한됨

  복합적이고 넓음

병 용

  신중을 기해야 함

  병용이 좋음

독 성

  강하다

  전혀 없다

  • 효소제품은 원료의 종류가 많을수록 다종다양한 효소를 포함하게 된다. 수십종의 식물성 재료를 사용한 야채효소는 단일효소와는 달리 많은 종류의 효소가 복합되어 있어서 활성도가 대단히 높다.
  • 효소는 위에 부담을 주지 않고 소장에서 곧바로 흡수되며 약리작용에 있어서도 양약과는 근본적으로 달라서 부작용이 거의 없다.
    ※ 다만 특이체질인 약 2~3%정도는 가슴이 울렁거린다. 속이 답답하다. 약간의 발진 또는 설사를 한다. 병세가 일시적으로 좀 나빠진다는 등 효소반응이 나타나는 사람도 있으나 이는 명현(瞑眩)현상의 일환으로, 공복을 피하거나 4~5일간 다소 복용량을 조절하면 해소된다.
  • 산야초효소는 양력 5월부터 10월 사이에 산과 들에서 나는 초목들 중에서 뿌리, 잎, 껍질, 열매 등을 채취하여 발효 시켜 숙성한 것을 말한다.
  • 투병생활을 하거나 허약자에게는 산야초효소처럼 좋은 보조식품은 없으며, 저혈당이나 빈혈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좋은 효과를 낸다.


■ 제조법

  • 효소는 발효 성숙과정에서 오랜 시간과 노련한 경험, 기술이 요구된다. 같은 방법, 같은 공정에서도 온도, 습도, 광선, 공기 중의 미생물 등에 의해 부패하거나 미숙성되어 효소의 역가에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또 온도의 조절에 의해 자연 추출된 원액(즙)을 6개월 내지 1년이상 좋은 환경에서 충분히 성숙 발효시켜야만, 설탕이 세포와 뇌의 활력에 필수적인 포도당과 과당으로 분해되어 설탕의 해가 없어지고 소화된 상태가 된다.
  • 각종 잎과 뿌리 그리고 부드러운 순을 가지수가 많으면 좋으나 적어도 30여 가지 이상이 되도록 채취하여 물에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다.(백가지 이상의 산야초와 과일 등으로 만든 효소를 백초효소라고도 한다.
  • 항아리에 산야초 한 둘금, 벌꿀이나 노란 설탕 한 둘금씩 차곡차곡 눌러 담는다. 그리고 항아리를 완전히 밀봉하여 그늘에 보관한다.
  • 보통 3개월 정도 지나면 발효가 되는데, 3개월 후에 발효된 찌꺼기를 걸러서 짜낸 후 그 원액을 약 9개월~2년 정도 숙성시키면 산야초효소가 된다.
    만약 숙성이 덜된 효소를 병에 담았다가 뚜껑을 열면 샴페인처럼 펑하고 효소액이 솟아오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현상은 완전히 발효가 되지 않은 것이므로 좀더 발효를 시키면 터지지 않게 된다.


■ 음용법

  • 완전히 숙성된 산야초효소를 건강인이나 병약자는 생수 100㏄에 효소 10㏄ 정도의 비율로 혼합하여 점심때와 저녁때 먹는다.
  • 녹즙을 먹을 때 산야초효소를 10㏄ 정도 혼합하면 훨씬 흡수가 잘 된다.
  • 저혈당(빈혈)이나 병약자가 단식 중 일 때는 1일 2~3회 생수에 효소를 타서 음용하면 단식의 효과를 훨씬 높여준다.


  

원래 솔잎은 선인식이라 불리며 예로부터 그 신통한 효험이 널리 알려져 왔다. 300일 동안 곡식을 끊고 솔잎 가루만 먹으면 얼굴 빛이 밝게 빛나고 기운이 충만해 진다고 전해진다. 또 3000일 동안 먹으면 정신이 맑아져 귀신도 볼 수 있고, 30년 동안 계속 복용하면 귀신이 감히 침범하지 못하고 맑은 기운이 몸을 둘러싸 보호하여 가히 신의 경지에 이른다고도 한다. 아무튼 솔잎을 꾸준히 먹게되면 만병이 물러가고 전신을 가볍게 하고 늙지 않게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솔잎의 델펜이 콜레스테롤을 녹여 체 중의 노폐물을 제거시키므로 몸이 가볍게 되고 육체 전체의 기를 충실하게 하며 색도 윤택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만병에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솔잎을 그냥 씹어 먹기도 하고, 가루로 만들어 콩가루, 밀가루, 깨가루 등과 섞어 복용하기도 하며 솔잎차나 솔잎술을 담가 먹기도 한다. 모두가 효능이 좋지만 여기서는 일반 가정의 상비약으로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솔잎엑기스의 제조법을 안내한다.


■ 제조법 1

  • 봄이 될 무렵에는 소나무의 잎 끝에 솔의 초록색 새잎이 나온다.
  • 4~5cm 정도로 성장한 것을 1.8리터 병에 1/3쯤 되는 정도의 양을 물에 씻어 물기가 빠지도록 한다.
  • 1.2리터 정도의 끓인 물에 빙설탕을 넣고 녹여 냉각시켜 두었다가 완전히 식은 것을 1.8리터 병에 넣어 냉암소에 보관해두면 8월쯤에는 완성된다.


■ 제조법 2

  • 적송이든 흑송이든 상관없으나 적송이 잎도 부드럽고 맛도 좋다. 반드시 새로난 잎을 사용하도록 한다.
  • 7월 경에 수확한 것이 가장 좋으나 8월에 딴 것도 가능하다.
  • 설탕은 흰설탕으로 200g 정도가 적당하다. 물을 끓인 다음 설탕을 넣는 것이 설탕도 잘 녹고 살균도 되므로 좋다.
  • 물의 양은 약 1.8리터가 적합하다.
  • 입구가 큰 병은 공기와 접촉하는 면이 많아져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 1.8리터의 됫병처럼 입구가 작은 병이 적당하다.
  • 장마철이나 비가 올 때, 일조량이 적은 철에는 담궈서는 안된다.
  • 담근 지 1주일이면 마실 수 있는데, 살아 있는 느낌이 들 정도로 매일 그 맛이 변한다.


■ 활용법

  • 솔잎엑기스가 완성되면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 더운 계절에 뚜껑을 꽉 막아두면 가스가 부풀어 삼페인처럼 뚜껑이 날아갈 우려가 있다. 그러므로 뚜껑을 약간 헐겁게 뽑아 두도록 한다.
  • 너무 시어진 것은 설탕물이나 얼음물을 섞어 마시거나 과실주와 칵테일을 하여 마시면 좋다.
  • 시어지든 매워지든 효능은 변하지 않는다. 하루에 2~3번 한 컵씩 마시는데 숙성되지 않았을 때는 떫어서 마시기 어려우나 기간이 차면 새콤달콤하여 마시기 좋으며 마시는 분량은 조금 많아도 상관없다.

  • 적송엽 한 줌을 물로 깨끗이 씻어 잘게 썰어서 물을 조금 붓고 갈아서 나온 청즙을 물에 타서 식전에 마시고 있으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가 예방, 치유된다. 이 청즙은 많이 만들어 냉장고에 보존하면 효과가 떨어지므로 만들어 바로 마시는 것이 좋다.
  • 솔잎 20~30개와 물 약 1홉을 믹서에 넣어 갈아 마시면 처음에는 풀내와 솔잎의 독특한 떫은 맛이 어색하지만 습관이 되면 아무렇지 않다고한다. 이것을 3개월 동안 꾸준히 마시면 수면, 변통, 식욕 등이 원활해지고 피로감이 해소된다.


  

엽록소는 건강을 지키는 데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우리 선조들은 주로 풀, 즉 엽록소를 먹고 살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며, 오늘날에도 엽록소는 인간의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성분이다. 엽록소에는 생명 유지 물질인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은 물론 아직 인간이 생화학적으로 발견하지 못한 수많은 유익한 성분들을 함유라고 있어 효소를 만들고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엽록소와 효소의 만남은 생명을 유지 할 수 있는 근원적인 힘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엽록소에 올리브유(제조과정에 열을 가하지 않고 압착하여 만들기 때문에 산패의 위험이 적고 인체에 유용한 성분들이 걸러지지 않아 해독작용이 뛰어남), 완화제인 마그밀액, 살균, 해독, 신진대사와 거악생신작용이 뛰어난 죽염을 합성하여 엽록소 유제를 만들어 사용하면 각종 염증성질환과 피부질환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뛰어난 보조제 된다.


■ 효능

  • 엽록소 유제는 살균, 소염, 해독작용이 뛰어나고 세포의 재생력을 촉진시켜주므로 각종 염증성 질환, 즉 인후염, 편도선염, 비염, 치질, 부인병, 쉰 소리, 여드름 등에 효과가 좋다.
  • 아토피성 피부염을 비롯한 각종 피부질환이나 피부의 염증 등에 매우 효과를 보인다.
  • 환부의 독을 끌어내고 치유하는 작용이 뛰어나다.
  • 좌골신경통, 관절염 등 통증이 있는 부위에 마사지하면 치료에 도움이 된다.


■ 제조법

  • 엽록소는 산야초 중에서 녹색을 많이 함유한 푸른 잎을 채취하여 즙을 내어 만든다.
    ☞ 흔히 구할 수 있는 산야초로는 민들레, 씀바귀, 어성초, 삼지구엽초, 신선초(명일엽), 솔잎, 질경이, 토끼풀, 쑥, 그 외 알로에, 케일 등등이 있다.
  • 여러 가지 많이 들어가면 좋으나 최소한 다섯 가지 이상을 채취하여 제조하도록 한다.
    ☞ 산야초를 구하기가 힘든 여건이면 유기농으로 제배한 채소를 쓴다.
  • 채취한 산야초들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없애준다.
  • 녹즙기나 강판 절구 믹서를 이용해 곱게 갈아서 거즈에 걸러내면 고와진다.
  •  압착 올리브유(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와 녹즙을 1 : 1 의 비율로 섞는다. 유기농 채소 녹즙일 경우는 올리브유와 녹즙의 비율을 2 : 1로 한다.
  • 녹즙에 올리브유를 한수저씩 떠 넣으면서 믹서나 도깨비 방망이를 이용하여 한방향으로 돌린다. 올리브유를 한꺼번에 넣으면 안된다.
  •  마요네즈처럼 되면 거기에 물 마그밀 1%를 넣고 다시 돌린다.
    ☞ 물마그밀이 없으면 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 마그밀 정을 물에 넣어두면 녹아서 가라앉는데 위의 물을 따라 내고 쓰면 된다
  • 죽염은 사용하는 사람과 용도별로 1%, 2%, 3%로 만들 수 있다.

    ※ 주의
    ▶엽록소와 올리브유가 잘 섞이지 않으므로 우선 엽록소에 올리브유를 조금씩 넣어주면서 충분히 휘젓는다.
    ▶이 조작을 반복하는 중에 엽록소와 올리브유는 잘 혼합되어 유제가 된다. 올리브유를 더 넣으면 유제는 용해된다.
    ▶일단 유상액 상태가 되면 엽록소 입자의 주위를 올리브유가 둘러싸므로 효과를 발휘한다.
    ▶엽록소와 올리브유가 혼합되어 유상액이 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므로 계속하여 잘 저어주어야 한다.
    ▶일단 혼합된 후에도 방치하면 엽록소가 가라앉기 때문에 사용할 때에 잘 휘저어서 쓰지 않으면 안된다.


■ 활용법

  • 환부에 바를 때는 붓이나 솔을 사용하고 거즈에 적셔서 바를 수도 있다.
  • 아기에게 적용할 경우, 아기가 심하게 따가워하면 첨에 죽염을 넣지 않고 만들어 적응시킨 뒤 1% 죽염 넣은 엽록소로 옮겨간다. 염증이 심할 때에는 2%, 3% 죽염 엽록소를 써야 하는데 이또한 아가가 견딜 수 있도록 차츰차츰 죽염농도를 높인다.

    ※ 주의
    엽록소유제는 신선도가 중요하므로 한번에 많이 만들어서 사용하지 말고 필요한 만큼 조금씩 만들어 냉장고에 보관하고 사용한다, 2~3일 이상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쇠비름을 오행초라고도 부르는데 이는 다섯 가지 색깔, 즉 음양오행설에서 말하는 다섯 가지 기운을 다 갖추었기 때문이다. 쇠비름은 다섯 가지 빛깔을 다 지니고 있다. 잎은 푸르고 줄기는 붉으며, 꽃은 노랗고, 뿌리는 희고, 씨앗은 까맣다. 예로부터 쇠비름을 장명채(長明菜)라고 하여 오래 먹으면 장수한다고 하였고 또 늙어도 머리칼이 희어지지 않는다고도 하였다. "리그닌", "모리브덴" 등 치암의 성분이 풍부하고 발암물질을 분리하는 특수효과가 들어 있으며 그밖에 각종 난치병을 고쳐주는 신비의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너무나 흔하지만 뛰어난 효험을 내는 좋은 치암제이다.
한방계통에서도 약재로 활용하고 있으나 민간의료에서는 이루 말할 수 없이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나물로 만들어 일상에서 꾸준히 먹어주면 좋고, 피부의 염증이나 종기에는 날로 찧어 붙이면 된다. 그리고 각종 질환을 치료하는 데는 생즙을 내어 소주잔으로 한 잔씩 아침 저녁으로 하루 두 번 마셔주면 좋은 효과를 본다. 위염, 위궤양, 위암 등의 각종 위장병고 신우염, 고환염, 방광염, 결핵, 각종 암 등 잘 낫지 않는 난치병을 다스리는 데는 무엇보다도 쇠비름조청이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 효능

  •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어혈을 없애고 살균, 살충작용과 이뇨작용이 뛰어나다. 약리실험에서 강심작용, 혈압을 높이는 작용, 억균작용, 자궁을 수축시키는 작용, 피를 멎게 하는 작용 등이 밝혀졌다. 대장염의 예방 치료에 주로 쓴다.<동의학 사전>
  • 주로 모든 종루유목을 낫게 하며 현벽을 파하고 소갈을 멈추며 장을 튼튼히 하며 적백대하를 낫게 하고 혈벽과 징가를 파하며 면포, 백독두창, 금창류혈, 옹창을 고쳐준다 <본초강목>
  • 갖가지 악창과 종기를 치료하는 데 놀랄 만큼 효험이 있음이 밝혀져 있다.
  • 옴, 습진, 종기 등에 바르면 신기하리 만큼 잘 낫는다.
  • 오래된 흉터에 바르면 흉터가 차츰 없어진다고 알려져 있다.
  • 피부를 깨끗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 몸 속의 독소를 제거하고 대 소변을 원활하게 한다.
  • 이외에도 결창, 기부족, 근골 동통, 부종, 산후허한, 산후혈리, 치질초기, 적백대하, 음부종통, 여드름, 임파선결핵, 종기 등에 좋은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 제조법

  • 쇠비름 반쯤 말린 것 12근 정도에 땅두릅나무 5근, 유근피 3근을 큰 가마솥에 함께 넣고 생수를 부어 달인다.
  • 약한 불에 며칠 동안 달여야 하며 물이 부족할 때는 반드시 끓인 물을 부어야 한다.
  • 건더기는 버리고 달인 물을 다시 졸이는데 이때 처음 달일 때 부은 물의 2/3정도 되게 달인다.
  • 이 물에 엿기름을 넣고 졸여 조청을 만들어 보관한다.


■ 활용법

  • 조금씩 수시로 먹어주도록 한다. 더운 물에 타서 마셔도 좋다.
  • 위의 쇠비름 달인 물을 완전히 식힌 다음 소쓸개를 구하여 쓸개즙을 반 정도 따라 낸 뒤 여기에 쇠비름 달인 물을 채우고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매달아 둔다. 오래되면 찐득찐득해지는데 이것을 각종 통증이있는 환부나 종양, 타박, 고름이 나오는 데, 진무른 데에 바르면 아주 신효하다.

<신지식 Q&A에서 가져옴>

이번에는 위장에 좋다는 산약초몇가지를 혼합하여 효소를 담아볼까하여 준비에서부터 효소를 담근과정을 소개하겠습니다

위장에 좋은 산약초의 재료로서는 삽주를 비롯해서 느릎나무뿌리껍질 (유근피)/칡(갈근)/황벽나무 껍질(황경피)

그리고 용담뿌리를 준비했습니다

각각의 재료는 위에열거한데로 량을 차등있게하여 전체의량에대한 삽주는 6/10 ,나머지는 각각 1/10로써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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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주를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완전히 건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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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삽주를 작두를이용하여 잘게 잘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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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럽을 만들기위한 1차준비사항으로 대추,생강,감초를 생수에 넣고 약 2~3시간 끓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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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1) : 삽주를 잘게 썰어놓은모습  /전체재료량의 6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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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피 :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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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근 :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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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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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피 :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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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1차 시럽을 준비한 모습으로써 감초와 대추 ,생강을 넣고 끓여준 시럽준비물입니다

 

 

참고로 1차시럽은 통의용량이 20리터이므로 재료무게를뺀 10리터의 시럽을 준비하면 될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그래서 먼저 1차 시럽을 준비할때 생수 7리터에 생강과 대추 ,감초를넣고 끓여서 준비한후 식힌후에 설탕을 8키로정도

넣고 저어서 2차 시럽을 준비하면 이 량이 약 10리터가 조금넘습니다

이것을 아래사진처럼 통에다 부어주면 효소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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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주효소가 완성된모습입니다

이젠 효소재료가 시럽위로 떠있으므로 재료 위에다 멍석을 깔고 돌맹이를 끓여서(세균박멸을 위해서 )

식힌후 돌맹이를 통속에다 넣어서 재료가 모두 잠길수 있게해주면 완전히 끝납니다

저는  작년에 150가지의 산약초를 재료로하여 100초효소를 담그어서 지금은 담근재료중  2/3는 걸르고 1/3은

한두달후에 걸르면  100초효소가 종료됩니다

걸른 100초효소는 담글때는 따로였지만 걸른후에는 큰 항아리에다 한꺼번에 합쳐서 보관(2차발효중)한답니다

 

그래서 금년에는 각각의 효능별로 담아볼까합니다

먼저 금년도 첫번째로서 위장에 좋은 효소를 담았습니다

 

다음에는 간기능개선을 위한 효소담기등.....

여러분도 한번 시도해 보시길 바라는마음에서 소개를 드렸습니다

참고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염증, 지혈, 해독을 위한 산야초


① 우엉

 우엉은 국화과에 속하며 뿌리잎은 여러 개가 모여나고 줄기잎은 어긋나 달리며 30cm가량이 큰 잎에 긴 잎자루가 있고 심장형이며 가장 자리에 치아 모양의 톱니가 있다. 뒷면에는 털이 많이 모여 있다. 열매는 8~9월에 익으며, 열매만을 햇볕에 말려 그대로 사용하거나 볶아 사용한다.

 씨는 ‘우방차’, ‘서점자’, ‘악실’이라고도 부르며 잎도 약용한다. 한방에서는 우엉을 ‘우방자(牛蒡子)’라고 부른다.


⇒ 효소 발효액 담그기

 우엉을 발효액으로 만들 때는 주로 뿌리를 사용하고 열매와 잎은 보조로 사용한다. 10월경에 뿌리를 캐내어 흙을 잘 씻어내고 가급적 잔뿌리도 함께 잘라서 항아리에 넣는다.

 설탕은 우엉뿌리와 같은 량으로 사용한다. 우엉뿌리는 즙액이 잘 안나온다. 그래서 담글 우엉의 1/10정도를 따로 잘게 잘라 감초, 생강을 조금 넣고 약 끓이듯이 약한 불로 절반이 되도록 끓여 걸러낸 뒤 약한 불로 처음의 1/5정도가 되도록 조린다. 이것을 식힌 뒤에 먼저 담아둔 우엉 발효 항아리에 넣어둔다. 발효가 되는 중에 골마지가 끼면 잘 저어두고 때에 따라 설탕을 추가로 넣고 잘 섞어주고 꽉 봉한다.

 보통 뿌리는 즙액이 잘 안 나온다. 그래서 가급적 잘게 잘라주고 가끔씩 잘 저어야 한다. 특별한 경우에만 단방으로 만들어 쓰고 되도록 복합방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때 우엉의 열매가 있으면 같이 넣어 주면 좋다. 그리고 6개월 이상 발효시켜 잘 걸러내고 용기에 담아 보관한다.


☞ 어디에 좋나요?

 ♣. 풍열소산 ․ 소염 ․ 해독작용 인후종통에 좋은 치료효과를 갖는다.

 ♣. 거담 ․ 지해작용 급성 기관지염에 초기에 심한 해수로 맑은 담, 인후통을 치료하는데 사용된다. 우엉은 어느 부위든 향균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 진통작용 두통, 후두부의 견인통을 치료하는데도 좋다.

 ♣. 통변작용 유지방을 25~30% 함유하고 있어 발열질환으로 대변이 건조하여 굳은 경우 대변을 원활하게 배설시킨다. 또한 배뇨가 순조롭게 못할때도 효과가 좋다.

 ♣. 향균작용 우엉 전체에 향균물질이 함유되어 있으며 황색 포도상 구균에 대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다. 우방엽에 있는 향균성분은 꽃이 필 때에 가장 높다.

 ♣. 이뇨작용 우엉에는 셀룰로스와 리그닌 등의 식물성 섬유가 들어 있어 변비를 풀어주고 당질 속의 이눌린 성분이 신장의 기능을 도와 몸 안의 노폐물을 배설되도록 돕는 이뇨작용이 있다.


② 민들레

 민들레의 뿌리는 11~2월경까지의 것을 쓰고 잎이나 줄기는 2~3월경의 것을 각각 채취해 건조시켜 사용한다. 잎은 청록색이고 뿌리의 지름은 10mm 이상의 것이 양질의 약재이다. 한방에서는 민들레를 ‘포공영(蒲公英)’이라 부른다.


⇒ 효소 발효액 담그기

 민들레를 발효시킬 때는 주로 민들레의 전초 또는 뿌리만 채취해 쓴다. 뿌리를 캐는 시기는 가을에 잎이 지기 시작할 때이다. 또는 이른 봄에 아직 잎이 피기 전에 캔다. 그러나 요사이 피어나는 민들레는 주로 서양 민들레이며, 자라는 시기도 다양하다. 개체별로 뿌리의 생명력이 가장 강할 때 캐는 것이 좋다. 뿌리의 흙을 잘 털어내고 물에 씻은 후 물기를 쭉 빼고 나서 잘게 잘라 용기에 넣으면서 같은 양의 흑설탕을 충분히 골고루 넣어주고 위가 흑설탕으로 잠기도록 한다. 그리고 잘 밀봉하여 그늘에서 8~12개월 정도 발효시킨다.

 민들레는 즙액이 별로 없는바 처음부터 민들레 뿌리로 감초, 생강, 대추를 좀 넣고 진하게 달여 식힌 것을 같이 넣어 발효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부터 민들레 뿌리는 금은화 꽃이나 줄기와 같이 쓰면 효능이 뛰어나므로 발효액을 만들 때는 깊이 쓴다. 줄기를 잘게 잘라 꽃과 함께 민들레 발효액에 추가하여 발효시킨다. 발효가 마무리되면 잘 걸러 용기에 담아 저장한다. 비교적 모든 기간이 길므로 장기간 음용할 수 있다. 그리고 보통 발효액을 만들 때는 가급적 10여 가지 내에서 복합적으로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


☞ 어디에 좋나요?

 ♣. 민들레의 잎이나 뿌리를 끊이면 쓴맛을 낸다. 흰색 액체엔 타락세롤과 카페인 등이 함유되어 있다. 포공영은 내복하면 청열 ․ 해독하고 외용하면 소종 ․ 배농의 효과가 있다.

건위작용 옛 부터 민간에서는 가래약으로 기침과 폐결핵에 사용했다.

이뇨 ․ 억균작용 포공영은 향균과 소염작용에 대해 우수한 약물이다. 또한 이뇨제로서 신석증, 대장염, 위궤양 등에 쓰며, 비경과 위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고 독을 풀며 목감기를 흩어지게 한다.


③ 구릿대

 생약으로 뿌리를 사용하며 ‘백지’라 한다. 특이한 향취를 풍기고 자극성이 있는 매운맛이 난다. 구릿대의 뿌리는 짧은 주근으로부터 많은 긴 뿌리가 갈라져 대체로 방추형을 회갈색에서 어두운 갈색으로 띤다. 특이한 냄새가 있고 맛은 약간 쓰다.


⇒ 효소 발효액 담그기

 구릿대는 뿌리는 크고 두텁다. 다른 종류의 뿌리와의 달리 즙액이 잘 나온다. 채취 시기는 겨울이 지나고 잎이 돋아나기 시작할 때 뿌리를 캐서 잘 씻어 물기를 빼고 잘게 잘라 새싹과 함께 쓴다. 항아리에 흑설탕과 함께 뿌리만 쓴 경우에는 가을에 잎이 지고 난 뒤 뿌리가 충실해지면 사용한다.

 항아리에 흑설탕과 함께 넣어 담글 때 흑설탕의 양은 구릿대 2/3정도 쓴다. 즙액을 더 내기 위해서 흑설탕을 같은 량이나 그 이상 써도 되지만 발효시간이 더 걸린다. 가끔 항아리 뚜껑을 열어 저어주고 맛을 본다. 산야에 구릿대가 충분히 없을 때는 한약방에 가서 백지를 구해 비록 건조 된 것이라도 이미 구릿대 뿌리의 즙액이 나왔다면 같이 쓸 수 있다. 그리고 바디나물, 참당귀, 궁궁이 등의 뿌리를 같이 구할 수 있다면 구릿대 뿌리와 같이 쓴다.

 같은 미나리과의 식물로서 즙액이 많이 나오면 서로 도와주는 특성이 있어 단지 구릿대만 쓰는 것보다 더 향이 좋고 맛도 좋을 뿐 아니라 몸에도 좋을 것이다.


☞ 어디에 좋나요?

 ♣. 구릿대의 뿌리에 들어 있는 주요성분은 정유와 쿠마린이다. 정유의 함량은 약 0.5%로 69종이 알려져 있으며 그중 creatine류, tancarbene류, ester류가 약 60~85%를 차지한다. 주로 진통 ․ 진정 ․ 지혈작용이 있어 치통, 두통, 대하, 피부병들의 소염진통제로 사용된다. 폐경, 위경, 대장경에 작용한다.

진정 ․ 진경 ․ 억균작용 풍한을 없애고 피를 잘 돌게 하며 고름을 없애고 새살이 잘 돋아나게 하며 통증을 없앤다. 약리실험에서도 이미 이러한 작용들이 밝혀졌다. 이 모든 것들은 쿠마린 성분에 의해 나타난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짓쪄서 붙인다.

해표 ․ 산한작용 백지는 주로 풍한 감기를 치료한다.


④ 쇠비름

 쇠비름은 밭이나 길가에서 무성하게 자라는 흔한 풀로서 작은 잎의 모양이 말의 이빨과 같아 ‘마치현’ 이라 부른다. 잎이 많이 붙어 있고 질이 부드럽고 신맛이 난다. 잎과 줄기를 소금물로 데쳐 햇볕에 말려 묵나물로도 먹는데 이것을 즐겨 먹으면 장수할 수 있다 해서 ‘장명채(長命采)’라고도 한다.


⇒ 효소 발효액 담그기

 6~8월 사이에 전초를 채취하여 흙을 털어내고 잘 씻은 후 살짝 말려 적당히 잘라서 항아리에 담근다. 흑설탕은 쇠비름양의 1/2 정도면 적당하다. 잎과 줄기가 물기가 많아 쉽게 즙액이 추출된다. 밭에서 심는 작물에 들러붙어서 살며 뽑기가 무섭게 살아나는 생명력이 강한 식물로 발효액으로 잘 활용하면 고마운 음식이 된다.

 발효기간은 2~3개월이면 가능하고 더 오래 두어도 괜찮다. 짜기도 쉬워 손쉽게 걸러낼 수 있다. 걸러낸 건더기는 다시 비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즙액을 짜낸 후 용기에 담아 여름철 음료로 먹으면 좋고 특히 위장이나 대장질환에 유용한 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


☞ 어디에 좋나요?

 ♣. 쇠비름을 생즙을 내어 마시면 저혈압, 대장염, 관절염, 변비, 대하, 임질, 설사에 효과가 좋다.

양혈 ․ 지혈작용 대장 염증에 의해 일어난 혈변, 항문의 열상에 의한 출혈, 치질로 인한 출열 등에 증상의 차이에 따라 가감해서 쓴다. 급 ․ 만성염증에 의해 일어나는 혈뇨에도 쓴다. 또한 전초의 알콜 추출액은 대장균, 적리균, 티푸스균에 대한 억균작용, 칼륨염에 의한 이뇨작용이 있다.

우수한 살균작용 급성 세균성 적리(赤痢)의 치료에 유효율이 높고 안전성도 대단히 높다. 만성 이질에도 양호한 효과가 있다. 또한 급성 위장염에 대해서도 아주 좋은 치료 효과를 가지고 있다.

향균소염작용 외과 질환에 대해 해독소종, 행어배농(行瘀排膿)의 효과가 있다.


⑤ 할미꽃

 할미꽃의 뿌리는 성질이 차고 독이 있다. 예전에는 구충제로서 사용하기도 했다. 약용으로는 오래된 처방에도 있을 정도로 뛰어난 식물이지만 예전에는 하도 흔해서, 지금에는 별로 없어서 그 중요성을 잊어가는 식물이기도 하다. 단지 무덤가에서 석회석을 먹으며 자라난다. 단지 무덤가에서 석회석을 먹으며 자라난다. 뿌리는 곧게 내려가 깊이 박힌다. 캐낼때는 깊이가 충분하도록 흙을 떠서 캐어낸다. 중간에 쉽게 끊어질 수 있으므로 조심해서 다룬다. 끊어진 경우에는 이식해고 잘 자라지 못한다. 보통 이식을 위해 캐낼 때는 쇠삽을 쓰지 않고 나무삽을 사용한다. 쇠 성분이 뿌리에 닿으면 쉽게 죽는다고 한다.

⇒ 효소 발효액 담그기

 캐낸 뿌리를 잘 씻어 잘게 잘라서 항아리에 담그고 흑설탕을 넣어준다. 흑설탕의 용량은 할미꽃 뿌리와 동량이면 좋다.

 할미꽃 뿌리는 즙액이 잘 안 나오므로 마른 뿌리를 진하게 달여서 보조 즙액으로 같이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독성이 있는 식물을 발효액으로 만들어 먹는 다는 것도 조심해야 할 일 이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비록 유독하더라도 발효가 다 되면 독성이 약해지고 새로운 약성을 가진 음식물로 변한다. 그래도 음용할 때는 조심스럽게 겸손하게 먹어야 한다.

 몸에 좋다고 부드럽다고 지나치게 음용하면 원래의 성질이 잘못 작용될 수 있다. 발효기간은 1년 이상해도 좋고 작은 잔으로 1일 3회 정도면 바람직하다.


☞ 어디에 좋나요?

 ♣. 할미꽃 뿌리의 독성 여부와 성질(찬지 더운지)은 명확하지 않지만 선인들이 사용한 실례를 조심스럽게 살펴보며 뿌리는 성질이 차고 약간의 유독성이 있으리라고 추정된다.

청열 ․ 해독작용 구강의 열을 조절하여 항상 건강하게 한다.

살균 ․ 소염작용 피부에 생기는 피부질환을 개선시킨다.


⑥ 주목

 주목은 요사이 관상수로 많이 심어져 있으므로 쉽게 재료도 구하고 가지치기에서 나오는 잎과 가지도 사계절 모두 쓸 수 있다. 심지어 가지치기에서 나오는 잎과 가지도 사계절 모두 쓸 수 있다. 잎이 부드러워 쓰기 편하다.


⇒ 효소 발효액 담그기

 주목으로 발효액을 만들 때는 잎을 잘게 잘라 씻은 후 물기를 빼고 용기에 넣고 동량의 흑설탕을 붓는다. 2~9개월이 자나면 즙이 나온다. 1년 정도 지나면 잘 걸러 용기에 보관하고 먹는다.

 중간에 열매가 열리면 같이 넣고 발효시켜도 된다. 걸러낸 잎은 물을 붓고 끓인 후 식혀 음료로 사용해도 좋다. 발효가 되면 음용이 가능하며 가급적 희석시켜서 먹고 절 대 과용해서는 안 된다. 식물 자체에 독성이 있어 소량씩 먹고 장복하지 말고 종자는 먹지 말아야 한다.


☞ 어디에 좋나요?

 ♣. 북한의 과학백과사전 출판사에서 펴낸「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 주목의 성분은 잎에 플라보노이드, 알칼로이드, 쿠마린이 들어 있고 6월에 채취한 잎에 탁솔이 0.22% 들어 있다고 하며 「동의학사전」에는 주목의 줄기와 굵은 가지에서 껍질을 벗겨, 겉은 버리고 속만 햇볕에 말린 후에 여러 종류의 기침, 신경통을 비롯한 동통성 질병에 쓴다. 하루에 9~12g을 달여 먹는다고 했다. 잎은 혈압낮춤작용, 호흡흥분작용을 나타낸다. 민간에서는 잎을 통경, 이뇨, 당뇨병 약으로 쓴다.

염증, 지혈, 해독을 위한 산야초


① 우엉

 우엉은 국화과에 속하며 뿌리잎은 여러 개가 모여나고 줄기잎은 어긋나 달리며 30cm가량이 큰 잎에 긴 잎자루가 있고 심장형이며 가장 자리에 치아 모양의 톱니가 있다. 뒷면에는 털이 많이 모여 있다. 열매는 8~9월에 익으며, 열매만을 햇볕에 말려 그대로 사용하거나 볶아 사용한다.

 씨는 ‘우방차’, ‘서점자’, ‘악실’이라고도 부르며 잎도 약용한다. 한방에서는 우엉을 ‘우방자(牛蒡子)’라고 부른다.


⇒ 효소 발효액 담그기

 우엉을 발효액으로 만들 때는 주로 뿌리를 사용하고 열매와 잎은 보조로 사용한다. 10월경에 뿌리를 캐내어 흙을 잘 씻어내고 가급적 잔뿌리도 함께 잘라서 항아리에 넣는다.

 설탕은 우엉뿌리와 같은 량으로 사용한다. 우엉뿌리는 즙액이 잘 안나온다. 그래서 담글 우엉의 1/10정도를 따로 잘게 잘라 감초, 생강을 조금 넣고 약 끓이듯이 약한 불로 절반이 되도록 끓여 걸러낸 뒤 약한 불로 처음의 1/5정도가 되도록 조린다. 이것을 식힌 뒤에 먼저 담아둔 우엉 발효 항아리에 넣어둔다. 발효가 되는 중에 골마지가 끼면 잘 저어두고 때에 따라 설탕을 추가로 넣고 잘 섞어주고 꽉 봉한다.

 보통 뿌리는 즙액이 잘 안 나온다. 그래서 가급적 잘게 잘라주고 가끔씩 잘 저어야 한다. 특별한 경우에만 단방으로 만들어 쓰고 되도록 복합방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때 우엉의 열매가 있으면 같이 넣어 주면 좋다. 그리고 6개월 이상 발효시켜 잘 걸러내고 용기에 담아 보관한다.


☞ 어디에 좋나요?

 ♣. 풍열소산 ․ 소염 ․ 해독작용 인후종통에 좋은 치료효과를 갖는다.

 ♣. 거담 ․ 지해작용 급성 기관지염에 초기에 심한 해수로 맑은 담, 인후통을 치료하는데 사용된다. 우엉은 어느 부위든 향균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 진통작용 두통, 후두부의 견인통을 치료하는데도 좋다.

 ♣. 통변작용 유지방을 25~30% 함유하고 있어 발열질환으로 대변이 건조하여 굳은 경우 대변을 원활하게 배설시킨다. 또한 배뇨가 순조롭게 못할때도 효과가 좋다.

 ♣. 향균작용 우엉 전체에 향균물질이 함유되어 있으며 황색 포도상 구균에 대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다. 우방엽에 있는 향균성분은 꽃이 필 때에 가장 높다.

 ♣. 이뇨작용 우엉에는 셀룰로스와 리그닌 등의 식물성 섬유가 들어 있어 변비를 풀어주고 당질 속의 이눌린 성분이 신장의 기능을 도와 몸 안의 노폐물을 배설되도록 돕는 이뇨작용이 있다.


② 민들레

 민들레의 뿌리는 11~2월경까지의 것을 쓰고 잎이나 줄기는 2~3월경의 것을 각각 채취해 건조시켜 사용한다. 잎은 청록색이고 뿌리의 지름은 10mm 이상의 것이 양질의 약재이다. 한방에서는 민들레를 ‘포공영(蒲公英)’이라 부른다.


⇒ 효소 발효액 담그기

 민들레를 발효시킬 때는 주로 민들레의 전초 또는 뿌리만 채취해 쓴다. 뿌리를 캐는 시기는 가을에 잎이 지기 시작할 때이다. 또는 이른 봄에 아직 잎이 피기 전에 캔다. 그러나 요사이 피어나는 민들레는 주로 서양 민들레이며, 자라는 시기도 다양하다. 개체별로 뿌리의 생명력이 가장 강할 때 캐는 것이 좋다. 뿌리의 흙을 잘 털어내고 물에 씻은 후 물기를 쭉 빼고 나서 잘게 잘라 용기에 넣으면서 같은 양의 흑설탕을 충분히 골고루 넣어주고 위가 흑설탕으로 잠기도록 한다. 그리고 잘 밀봉하여 그늘에서 8~12개월 정도 발효시킨다.

 민들레는 즙액이 별로 없는바 처음부터 민들레 뿌리로 감초, 생강, 대추를 좀 넣고 진하게 달여 식힌 것을 같이 넣어 발효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부터 민들레 뿌리는 금은화 꽃이나 줄기와 같이 쓰면 효능이 뛰어나므로 발효액을 만들 때는 깊이 쓴다. 줄기를 잘게 잘라 꽃과 함께 민들레 발효액에 추가하여 발효시킨다. 발효가 마무리되면 잘 걸러 용기에 담아 저장한다. 비교적 모든 기간이 길므로 장기간 음용할 수 있다. 그리고 보통 발효액을 만들 때는 가급적 10여 가지 내에서 복합적으로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


☞ 어디에 좋나요?

 ♣. 민들레의 잎이나 뿌리를 끊이면 쓴맛을 낸다. 흰색 액체엔 타락세롤과 카페인 등이 함유되어 있다. 포공영은 내복하면 청열 ․ 해독하고 외용하면 소종 ․ 배농의 효과가 있다.

건위작용 옛 부터 민간에서는 가래약으로 기침과 폐결핵에 사용했다.

이뇨 ․ 억균작용 포공영은 향균과 소염작용에 대해 우수한 약물이다. 또한 이뇨제로서 신석증, 대장염, 위궤양 등에 쓰며, 비경과 위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고 독을 풀며 목감기를 흩어지게 한다.


③ 구릿대

 생약으로 뿌리를 사용하며 ‘백지’라 한다. 특이한 향취를 풍기고 자극성이 있는 매운맛이 난다. 구릿대의 뿌리는 짧은 주근으로부터 많은 긴 뿌리가 갈라져 대체로 방추형을 회갈색에서 어두운 갈색으로 띤다. 특이한 냄새가 있고 맛은 약간 쓰다.


⇒ 효소 발효액 담그기

 구릿대는 뿌리는 크고 두텁다. 다른 종류의 뿌리와의 달리 즙액이 잘 나온다. 채취 시기는 겨울이 지나고 잎이 돋아나기 시작할 때 뿌리를 캐서 잘 씻어 물기를 빼고 잘게 잘라 새싹과 함께 쓴다. 항아리에 흑설탕과 함께 뿌리만 쓴 경우에는 가을에 잎이 지고 난 뒤 뿌리가 충실해지면 사용한다.

 항아리에 흑설탕과 함께 넣어 담글 때 흑설탕의 양은 구릿대 2/3정도 쓴다. 즙액을 더 내기 위해서 흑설탕을 같은 량이나 그 이상 써도 되지만 발효시간이 더 걸린다. 가끔 항아리 뚜껑을 열어 저어주고 맛을 본다. 산야에 구릿대가 충분히 없을 때는 한약방에 가서 백지를 구해 비록 건조 된 것이라도 이미 구릿대 뿌리의 즙액이 나왔다면 같이 쓸 수 있다. 그리고 바디나물, 참당귀, 궁궁이 등의 뿌리를 같이 구할 수 있다면 구릿대 뿌리와 같이 쓴다.

 같은 미나리과의 식물로서 즙액이 많이 나오면 서로 도와주는 특성이 있어 단지 구릿대만 쓰는 것보다 더 향이 좋고 맛도 좋을 뿐 아니라 몸에도 좋을 것이다.


☞ 어디에 좋나요?

 ♣. 구릿대의 뿌리에 들어 있는 주요성분은 정유와 쿠마린이다. 정유의 함량은 약 0.5%로 69종이 알려져 있으며 그중 creatine류, tancarbene류, ester류가 약 60~85%를 차지한다. 주로 진통 ․ 진정 ․ 지혈작용이 있어 치통, 두통, 대하, 피부병들의 소염진통제로 사용된다. 폐경, 위경, 대장경에 작용한다.

진정 ․ 진경 ․ 억균작용 풍한을 없애고 피를 잘 돌게 하며 고름을 없애고 새살이 잘 돋아나게 하며 통증을 없앤다. 약리실험에서도 이미 이러한 작용들이 밝혀졌다. 이 모든 것들은 쿠마린 성분에 의해 나타난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짓쪄서 붙인다.

해표 ․ 산한작용 백지는 주로 풍한 감기를 치료한다.


④ 쇠비름

 쇠비름은 밭이나 길가에서 무성하게 자라는 흔한 풀로서 작은 잎의 모양이 말의 이빨과 같아 ‘마치현’ 이라 부른다. 잎이 많이 붙어 있고 질이 부드럽고 신맛이 난다. 잎과 줄기를 소금물로 데쳐 햇볕에 말려 묵나물로도 먹는데 이것을 즐겨 먹으면 장수할 수 있다 해서 ‘장명채(長命采)’라고도 한다.


⇒ 효소 발효액 담그기

 6~8월 사이에 전초를 채취하여 흙을 털어내고 잘 씻은 후 살짝 말려 적당히 잘라서 항아리에 담근다. 흑설탕은 쇠비름양의 1/2 정도면 적당하다. 잎과 줄기가 물기가 많아 쉽게 즙액이 추출된다. 밭에서 심는 작물에 들러붙어서 살며 뽑기가 무섭게 살아나는 생명력이 강한 식물로 발효액으로 잘 활용하면 고마운 음식이 된다.

 발효기간은 2~3개월이면 가능하고 더 오래 두어도 괜찮다. 짜기도 쉬워 손쉽게 걸러낼 수 있다. 걸러낸 건더기는 다시 비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즙액을 짜낸 후 용기에 담아 여름철 음료로 먹으면 좋고 특히 위장이나 대장질환에 유용한 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


☞ 어디에 좋나요?

 ♣. 쇠비름을 생즙을 내어 마시면 저혈압, 대장염, 관절염, 변비, 대하, 임질, 설사에 효과가 좋다.

양혈 ․ 지혈작용 대장 염증에 의해 일어난 혈변, 항문의 열상에 의한 출혈, 치질로 인한 출열 등에 증상의 차이에 따라 가감해서 쓴다. 급 ․ 만성염증에 의해 일어나는 혈뇨에도 쓴다. 또한 전초의 알콜 추출액은 대장균, 적리균, 티푸스균에 대한 억균작용, 칼륨염에 의한 이뇨작용이 있다.

우수한 살균작용 급성 세균성 적리(赤痢)의 치료에 유효율이 높고 안전성도 대단히 높다. 만성 이질에도 양호한 효과가 있다. 또한 급성 위장염에 대해서도 아주 좋은 치료 효과를 가지고 있다.

향균소염작용 외과 질환에 대해 해독소종, 행어배농(行瘀排膿)의 효과가 있다.


⑤ 할미꽃

 할미꽃의 뿌리는 성질이 차고 독이 있다. 예전에는 구충제로서 사용하기도 했다. 약용으로는 오래된 처방에도 있을 정도로 뛰어난 식물이지만 예전에는 하도 흔해서, 지금에는 별로 없어서 그 중요성을 잊어가는 식물이기도 하다. 단지 무덤가에서 석회석을 먹으며 자라난다. 단지 무덤가에서 석회석을 먹으며 자라난다. 뿌리는 곧게 내려가 깊이 박힌다. 캐낼때는 깊이가 충분하도록 흙을 떠서 캐어낸다. 중간에 쉽게 끊어질 수 있으므로 조심해서 다룬다. 끊어진 경우에는 이식해고 잘 자라지 못한다. 보통 이식을 위해 캐낼 때는 쇠삽을 쓰지 않고 나무삽을 사용한다. 쇠 성분이 뿌리에 닿으면 쉽게 죽는다고 한다.

⇒ 효소 발효액 담그기

 캐낸 뿌리를 잘 씻어 잘게 잘라서 항아리에 담그고 흑설탕을 넣어준다. 흑설탕의 용량은 할미꽃 뿌리와 동량이면 좋다.

 할미꽃 뿌리는 즙액이 잘 안 나오므로 마른 뿌리를 진하게 달여서 보조 즙액으로 같이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독성이 있는 식물을 발효액으로 만들어 먹는 다는 것도 조심해야 할 일 이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비록 유독하더라도 발효가 다 되면 독성이 약해지고 새로운 약성을 가진 음식물로 변한다. 그래도 음용할 때는 조심스럽게 겸손하게 먹어야 한다.

 몸에 좋다고 부드럽다고 지나치게 음용하면 원래의 성질이 잘못 작용될 수 있다. 발효기간은 1년 이상해도 좋고 작은 잔으로 1일 3회 정도면 바람직하다.


☞ 어디에 좋나요?

 ♣. 할미꽃 뿌리의 독성 여부와 성질(찬지 더운지)은 명확하지 않지만 선인들이 사용한 실례를 조심스럽게 살펴보며 뿌리는 성질이 차고 약간의 유독성이 있으리라고 추정된다.

청열 ․ 해독작용 구강의 열을 조절하여 항상 건강하게 한다.

살균 ․ 소염작용 피부에 생기는 피부질환을 개선시킨다.


⑥ 주목

 주목은 요사이 관상수로 많이 심어져 있으므로 쉽게 재료도 구하고 가지치기에서 나오는 잎과 가지도 사계절 모두 쓸 수 있다. 심지어 가지치기에서 나오는 잎과 가지도 사계절 모두 쓸 수 있다. 잎이 부드러워 쓰기 편하다.


⇒ 효소 발효액 담그기

 주목으로 발효액을 만들 때는 잎을 잘게 잘라 씻은 후 물기를 빼고 용기에 넣고 동량의 흑설탕을 붓는다. 2~9개월이 자나면 즙이 나온다. 1년 정도 지나면 잘 걸러 용기에 보관하고 먹는다.

 중간에 열매가 열리면 같이 넣고 발효시켜도 된다. 걸러낸 잎은 물을 붓고 끓인 후 식혀 음료로 사용해도 좋다. 발효가 되면 음용이 가능하며 가급적 희석시켜서 먹고 절 대 과용해서는 안 된다. 식물 자체에 독성이 있어 소량씩 먹고 장복하지 말고 종자는 먹지 말아야 한다.


☞ 어디에 좋나요?

 ♣. 북한의 과학백과사전 출판사에서 펴낸「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 주목의 성분은 잎에 플라보노이드, 알칼로이드, 쿠마린이 들어 있고 6월에 채취한 잎에 탁솔이 0.22% 들어 있다고 하며 「동의학사전」에는 주목의 줄기와 굵은 가지에서 껍질을 벗겨, 겉은 버리고 속만 햇볕에 말린 후에 여러 종류의 기침, 신경통을 비롯한 동통성 질병에 쓴다. 하루에 9~12g을 달여 먹는다고 했다. 잎은 혈압낮춤작용, 호흡흥분작용을 나타낸다. 민간에서는 잎을 통경, 이뇨, 당뇨병 약으로 쓴다.

출처 : 시골로 간 꼬마
글쓴이 : 이명희 원글보기
메모 :

발효 효소 식품의 허와 실

지금까지의 발효 효소의 효능과 제조 방법에 반하는 연구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어서 �가지 간추려서

올려봅니다.

정상적으로 제조된 효소라면 효능을 의심할바 아니지만 효소를 제조하는 과정이나 거기에 혼합되는

첨가물 등에서 상식을 넘어서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읍니다.

일반적으로 효소의 효과를 빨리 보기 위해서 전문적인 지식이 전혀없는 사람이 귀나 눈으로 줏어담은

극히 일반적인 상식만으로 효소를 제조하여 자기가 복용하여도 않되겠지만 굳이 먹겠다면 말릴수야

있겠읍니까 마는 양도 또는 매매등으로 타인에게 전달되어서 복용되니 여러 사람이 선의의 피해를

입을수가 있기에 이겄만은 막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유의 할점

첫째= 효소의 주원료인 목초류의 채취시기를 맞추지못하여 식물에 독소가 쌓인뒤에 채취한다거나

        약효가 생기기전에 채취하거나 식물의 특성를몰라 독초를 혼합하거나

        익지않은 과일을 채취하고 특히 돌복숭아같은 경우 익지않은 과일을 이용하면 유해한 물질이

        생성된다고 하며 이런 풋과일로 효소를 담그면 아무런 효과가 없는 쓰레기와 같다고합니다.

 

두째= 누가 어디서 무었을 어떻게 효소를 제조 하였는지 전혀 알수가 없다는 겄입니다.

        정체불명의 효소를 복용할 경우에는 그기에대한 피해를 복용자 자신이 않고가야 하는겄입니다.

        문제는 정체불명의 효소를 복용한뒤에 오는폐해가 외상으로는 나타나지않고 보이지도

        느겨지지도 않으니 당장에 대처할수 없다는 겄입니다.

 

세째= 플라스틱이나 화학적 반응을 일으키는 용기에담구어 성분을 알수없는 독소가발생할수 있으며

        보관장소가 부적절하여 효소의 질이 저하되고 초산이나 액기스로 변질되는수가 허다 합니다.

 

네째= 효소에서 제일 중요한 혼합물인 설탕에대한 일반적인 상식에서 가장큰 문제가 발생하고

        있읍니다.

        유기농 설탕이나 백설탕 황설탕 아니면 원당을 효소 혼합물로 써야하는데 도리어 인체에 유해한

        흑설탕을 제일 좋은 설탕으로 잘못알고 있다는겄이 가장 큰 문제인겄 같읍니다.

 

다섯= 충분한 발효의 숙성기간이 부족한 효소를 복용하는겄이 문제입니다.

        최소한 1년이상 숙기를 거쳐야 하며 자연의학자는 적어도 3년이상이 경과된 효소라야 틀림없는

        약효를 얻을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서적에서나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온 효소담근법에는 원료에 흑설탕을 사용하라고 하는데

이겄이 가장 잘못전달된 상식 이라는 겄입니다.  

중요한겄은 우리모두가 그렇게 믿고 사용해온 흑설탕에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겄이라는사실입니다.

 

흑설탕에 첨가된 카라멜 색소에대한 유해성 입니다.

카라멜 색소는 인체에 무해한 색소임에는 틀리지 않으나 그러나 설탕을 만드는 과정에서나 효소를 만들어 음료수로

제조하는 과정에서 뜨거운 열을 가하게된다면  그 화학적 반응은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발생 한다는 겄입니다.

마가린이나 쇼트닝에 열을 가하면 그열로 인하여 발생되는 트랜스지방산이 그 예이지요.

카라멜색소는 국가지정 농생명 과학연구 정보센타에서 화학적 위해요소로 확인 하였으며 전분을 이용한 화학반응을

일으켜 만들어진 카라멜 색소는 유전자를 변형시키는 위험이 있다고 분석하고 있읍니다.

카나다의 식품학자인 도리스사전트는 카라멜색소는 신경독을가진 물질로 경련을 유발하고 백혈구를 파괴하며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물질이라고 하였으며 일본인 과학자 와타나베 유지는 변이원성 물질로 유전자에

손상을 가한다고 합니다.

dna염색체에 이상을 유발시키고 세포에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물질이라고 합니다.

하여서 이 물질은 안전보건 표지에도 폭발성. 산화성. 인화성,의 독성물질등 유해물질로 �시하고 있읍니다.

우리는 카라멜을 그저 달콤한 과자 성분으로만 알고있고 흑설탕을 인체에 이로운 설탕으로만 알고있으니

문제는 거기에 있는 겄입니다.

중병이나 난치병 치료를위해서 자연채취의 목초효소를 쓰고있는데 만일 흑설탕으로 제조된 효소가 난치병치료

환자에게 쓰여지고 있는데 이겄이 치료제가 아니라 오히려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유해한 물질로 변한 겄이라니

기가막힐 노릇이 아님니까

그러므로 효소나 액기스등 음용수나 복용을 목적으로 효소등을 담글때에는 원당을 이용하거나 아니면 차라리

백설탕을 이용하여 장기발효시켜서 이용하거나 경제적인 여유가 된다면 올리고당이나 꿀을 이용하는겄이 안전하고

더 좋은 효소를 만들수 있을겄입니다.

우리가 제일쉽게 흑설탕의 유해성을 알수있는겄은 흑설탕을 파리나 개미등 벌레가 좋아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일단 제조된 효소는 동결시키거나 100도이상의 고열과는 접촉을 삼가하여 섭취하는겄이 좋습니다.

효소는 살아있는 미생물에 의해서 제조된 발효 식품이니까요.

 

■도구· 재료 점검

·좋은 도구나 재료가 갖추어져야 한다.

·만들어 보고자 하는 분들은 최소 이것만은 준비하세요.

용기: 항아리(옹기)
설탕: 미네랄이 풍부한 흑설탕
뚜껑: 한지
눌림돌: 절임용 돌, 물 넣은 비닐주머니도 가능

■사전에 필요한 것

천혜녹즙을 만드는 용기는 항아리를 사용한다.
스텐레스나 철 등의 철제용기나 플라스틱 용기로는
좋은 것을 기대하기 어렵다.
항아리는 온도변화가 적어서 좋다(특히 여름철).

항아리 가게에서 구입할 때
입구가 넓지 않은 것으로 구한다.
입구가 좁으면 공기와 접하는 표면적이 좁아져
발효가 잘 되며 용액이 상승했을 때 재료의 윗 부분까지
잠기기 때문이다.

입구가 넓으면 재료의 윗 부분까지 잠기지 못하여
표면이 건조해지고 곰팡이가 생긴다.

■미네랄의 보고 흑설탕

천혜녹즙을 만들기 위하여 대량으로 사용하는 것이 흑설탕이다.
흑설탕은 통상 소재의 1/3에서 1/2, 수분이 많은
소재(과일이나 꽃 등)에서는 1 대1 정도로 소재와 같은 무게의 양이
필요하다.
단, 일본이나 필리핀의 원당을 사용할 경우에는
좀더 많은 양이 필요하다.

■공기를 빼기 위한 눌림돌

재료를 용기에 넣은 뒤 공기를 빼기 위하여 눌림돌이 필요하다.
천혜녹즙은 물리적인 힘이 아니고 삼투압의 힘으로
즙액을 빼내므로 흑설탕과 소재를 밀착시킬 필요가 있다.
눌림돌의 크기와 무게는 소재의 굳기와 수분정도에 따라 다르나,
재료의 양이 줄어밑으로 잠겼을 때 항아리 아래 쪽의
좁아지는 부분에 걸리지 않게 용기에 걸 맞는 것으로
준비한다.

눌림돌 대신 물을 담은 비닐 주머니를 사용하기도 한다.
이 방법은 표면을 완전히 밀착시키고
균등하게 눌러지게 하는 장점이 있으나
자칫 찢어져 낭패를 보는 경우도 있으니
몇 겹의 비닐을 사용하는 등 주위가 필요하다.

■덮개용 한지 및 고무줄

발효되는 냄새를 다라서 날아오는 벌레를 막기 위하여
뚜껑이 필요하다.
뚜껑은 한지나 창호지가 이상적이다.
천혜녹즙은 항아리 속의 공간과 바깥과의 사이에서 만들어 지는
법화(法和)가 크게 작용하며
한지는 공기가 적당히 드나드는 좋은 조건을 만들어 준다.
항아리 뚜껑으로 한지를 덮고 고무줄로 묶어두면
개미 등 벌레가 꼬이지 않아 좋다.

출처 : 시골로 간 꼬마
글쓴이 : 도도 원글보기
메모 :
온 세상이 약동하는 봄은 산나물의 계절이다. 옛 부터 기근이 심할 때면 草根木皮로 허기를 달래기도 했으며, 향기로운 산채로 별미를 즐기기도 했다.
효능을 중심으로한 산야초 즐기기는 어린 새순보다는 생장이 왕성한 한여름의 잎과 가을의 열매, 겨울의 뿌리가 그 효능을 가장 많이 간직하는 시기이므로 새봄은 나물의 계절이다.
먹을수록 몸에 좋은 산야초의 어린 새순을 단나물이라 하며, 취하는 즉시 쌈채로, 드레싱을 얹어 셀러드로, 녹즙으로, 살짝 데쳐 초장에 찍어서, 데쳐내어 온갖 양념 팍팍 무쳐 나물무침으로, 고추장 된장에 박아 짱아치로, 소금물에 절궈서 산야초 발효원액에 담가 발효김치로, .... 하여간 취하여 바로 먹을 수 있는 上品의 산야초를 단나물 이라 칭한다.
봄에 나는 단나물로 효소를 만들면 매우 좋습니다.
취하는 즉시 독성 때문에 바로 먹을 수 없는 산야초를 묵나물이라 하며, 1-삶아낸 후, 2-물에 우려낸 후, 3- 바람과 �볕에 말린 후,..보관하다가 4- 다시물에 불린 후, 5-다시 삶아낸 후 비로소 먹을 수 있는 산야초를 묵나물이라 한다. 굶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먹어왔던 묵나물 중 상당부분은 그 독성이 몸에 남아 건강에 害를 끼치는 몸에 안 좋은 中品의 산야초 이다.
다음은 묵나물 중 대표적인 몇 가지를 다시 강조합니다.
아래의 식물은 특별한 용도가 없는 한 효소도 만들면 안 됩니다.
1,고사리 **오랫동안 먹으면 복부腹部에 혹이 생기고, 각력(脚力)을 약화(弱化)시켜 보행(步行)곤란(困難)을 초래하고, 남자의 성기능를 감퇴시키며 음경을 축소. 많이 먹으면 머리카락이 빠지고 코가 막히거나 시력저하를 초래한다. 냉기로 기울어진 사람이 먹으면 복부가 창만(脹滿)해지는 경우가 많다**
2,고비 ** 隨意筋(수의근)(心筋 포함)을 마비시키고 위장을 자극하며 심한 경우에는 구토, 설사, 시력장애 등을 일으키고, 결국 실명에 이른다. 중독시에는 中樞神經(중추신경)의 장애, 떨림, 痙攣(경련), 또한 延髓痲痺(연수마비)를 일으킨다. **
3,꽁애장군 ** 젊은 시절 봄나물중 단나물에 섞여 들어온 묵나물 중 딸려 들어와 같이 나물로 먹은 사람이 기절하는 경험을 가진 넘이다, 이후 묵나물(독성 때문에 바로 먹을 수 없어서 1. 삶아서 2. 흐르는 찬물에 담근 후 3. �볕에 말린 후 4. 먹기 전에 다시 찬물로 불린 후..비로소 먹을 수 있는 나물)의 채취는 피하고 있다.
4,피마주잎 ** 중독 증상으로 구토, 복통, 설사, 의식마비, 수족냉증, 동공산대를 일으키는데, 병원에서 응급 처치를 해야 한다.
5,관중(간혹 고사리나 고비로 착각하여 취하는 경우가 있다) **구충, 지혈, 촌충구제약, 목에 가시가 걸렸을 때 사용 하던 관중 뿌리도 유독하므로 그다지 사용되지 않게 되었다. 隨意筋(수의근)(心筋(심근) 포함)을 마비시키고 위장을 자극하며 심한 경우에는 구토, 설사, 시력장애 등을 일으키고, 결국 실명에 이른다. 중독시에는 中樞神經(중추신경)의 장애, 떨림, 痙攣(경련), 또한 延髓痲痺(연수마비)를 일으킨다. 姙婦(임부), 허약환자, 소아, 實質器官(실질기관)의 질병환자, 소화기관 潰瘍患者(궤양환자)는 모두 사용을 금한다.
6, 삿갓나물 **어릴 때는 우산나물과 유사하여 착각하기 쉬운 독초이며 산행시 자주 보이는 야초이다, 해독 나력 경기 뱀독 등에 약제로 쓰이지만 그 독성이 강력하여 나물로 먹을 수 없다.
7, 은방울꽃순 ** 습지에 작은 군락을 이루는 은방울꽃 어린순은 산마늘순과 혼동하기쉽다. 보기에 탐스러운 어린순을 모든 산야초는 어릴 때는 먹을 수 있다는 속설을 믿고 잘못 취했다간 죽음에 이를 수도 있다. 철저히 아는 산야초 만을 취해야 할 것이다.
8, 참죽나무<眞僧木 .가죽나물> **연한 순을 따서 날로 생 무침도 하고 고추장에 무쳐 튀김도 만들어 먹는다. 한 나무에서 많은 양을 取할수 있고 약성이 있다 알려져 있어서 지방에 따라서는 上品의 나물로 치기도 한다. 하지만 多食(다식)하면 의식불명이 되거나 血氣(혈기)가 적어진다. 만성병자는 금한다. 消炎, 해독, 살충의 효능. 腸炎, 이질등에 치료약제로 쓰이지만 이는 中藥에 해당하므로 처방없이 쓰일 수 없다.
9. 쇠뜨기 - 혈변과 복통의 부작용이 심해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한때 전국에 쇠뜨기 열풍이 분 적이 있지만 지금은 사용치 않습니다.
10, 컴프리 - 한때는 정력차로 다방에서 판매를 한족도 있지만 독성이 밝혀진 지금은 사용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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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복숭아 효소 담그는법

1.야산에서 돌복숭아를 채취한다
될수 있는한 농토에서 많이 떨어진 야생으로 선택하여 채취한다

2. 채취한 복숭아를 손질한다
채취한 복숭아는 잎과 꼭지를 깨끗이 손질하여 물로 깨끗이 씻는다
이때 혹 깨끗하게 한다고 세재를 쓰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절대 안된다
필자는 만일 세재를 사용한 복숭아라면 과감하게 버리라고 주장하는 사람이다
이렇게 깨끗하게 다듬은 복숭아는 물빠지는 광주리에 담아 하루 저녁 물기가 완전히
빠질때 까지 둔다

3.필히 항아리에 담아야 한다
효소를 만들때는 필히 항아리를 이용하여야 한다
특히 요즘 나오는 유약이 두껍게 발라진 항아리 보다는 유약이 연하게 발라�으나
투박한 옛� 항아리가 효소 만드는데에는 적격이다

4.갈색 설탕과 1-1로 담근다
이렇게 다듬어 놓은 복숭아와 설탕을 이용 효소를 담그는데 아래 쪽에는 복숭아 2에 설탕1에
비율로 설탕을 넣고 위로 올라 올수록 설탕의 비율을 늘려 나가며 제일위에는 설탕으로 복숭아와
공기의 완전 차단이 이루 어지도록 두툼하게 덮어 주도록 한다
또한 윗 뚜껑은 비닐로 밀봉하고 고무줄로 감아서 공기와 완전 차단이 되도록 하며
약 100일간 발효함을 원칙으로 한다

5.매주 함번정도 위와 아래를 바꾸어 주어야 한다
이렇게 밀봉된효소는 발효가 시작 되기에 발효열을 내뿜음과 동시에 물리 흘러 내리게 되어
아래에 물이 고이면서 위 설탕이 녹아내리며 물에 뜨게되어 윗부분에서 부패가이루어 지기도 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가끔씩 밀봉을 풀어서 액체가 묻은 돌복숭아를 위로 올려서 위치를
바꾸어 줌으로써 골고루 발효가 이루어 지도록 정성을 다한다

6.필히 숙성기간을 거쳐야 한다
통상 효소를 만드면 바로 그때부터 식용에 이용하는데 이렇게 해선 효소에 진정한 효과가
나오지 않는다
효소는 발효후 걸러서 액을 다시항아리에 넣고 위를 문종이로 밀봉하여 숙성을 시키는데
3개월 이상 숙성기간이 지난 효소라야만 비로서 최소한 효소로서의 기능을 가진다

쑥효소 담그기

1.깨끗이 씻은 쑥과 설탕(흑설탕)을 일대일로 켜켜이 재어 토기(유약없는..)에 넣는다.
   넣을 때 쑥을 설탕에 버무려 넣고 켜켜이 깔아도 됨.


2.항아리에 삼분의 이정도를 넣고 맨위에 설탕을 덮는다.

3.이~삼주에 한번씩 저어 준 후 설탕을 다시 위에 얹어 밀봉한다.  
   설탕이 좀 많아도 별 상관은 없지만 적으면 곰팡이가 피기 때문에 조심해야 함.


4.백일정도 뒤 건더기를 꺼내고 밀봉한 뒤 열지 말고 백일간 숙성시킨다.

   백일이 길면 두어달 후에 꺼내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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