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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것은 한데모아놔도 예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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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따니 힘들더라구요

조그만 쪽가위로 살살 따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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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설탕에 재우니 양이 포옥~ 줄어들었어욤 ^^

고운 아피오스 색상도 쪼옥 빠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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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담고 한컷.. 지금은 훨씬 더 많이 우러나 꽃은 색상를 바래고 효소는 색이 진해졌어요

효소가 완성된 다음 30-35% 정도의 생수를 희석해 놓으면 초산 발효가 다시 일어나 식초나 된다고 합니다.

아피오스 식초로도 활용해 보세요

 

아피오스 효소는 소화흡수, 분해배출, 소염항균, 해독살균, 혈액정화, 세포재생 등 우리 몸에 좋은 여러 가지 좋은 기능을 합니다.

 

아피오스(인디언감자) 효소 만들기
 아피오스를 물로 깨끗이 씻어줍니다.
 껍질을 벗긴 다음 반으로 썬다. 통째로 넣어도 괜찮습니다.
 아피오스와 황설탕을 1:1 비율로 버무립니다.
 3개월 숙성후, 건더기를 걸러내고 6개월 정도 발효시킵니다. 6개월 후 2차 발효할 수도 있습니다.

 

아피오스꽃 효소 만들기
 3/2정도 개화한 아피오스꽃을 따서 물로 깨끗이 씻어줍니다.
 살살 다뤄주세요 꽃이 줄줄이 떨어집니다.
 아피오스꽃과 황설탕을 1:1 비율로 버무립니다.
 한달정도 숙성후, 건더기를 걸러내고 3-6개월 정도 발효시킨다. 

 

아피오스 효소의 6대 생리 작용에 대해 알아봅시다.


소화흡수 작용

 

음식물이 입으로 들어가면 침으로부터 위장, 소장을 거치면서 여러 종류의 효소가 나와 (프티알린, 펩신, 트립신, 에렙신, 리파제)각종 영양소를 분해하여 흡수하기 쉬운 상태로 만들어 세포의 영양분 및 장기의 에너지로 흡수시킨다.

또한 이들 소화 흡수 기관에서 여러 가지 효소를 만들어 혈액을 통하여 온 몸의 필요한 곳으로 보낸다. 

   분해배출 작용

 

병이나 염증 부위의 오물이나 세포에 쌓인 공해물질,

각종 노폐물을 분해하여 땀이나 소변을 통하여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 

   소염항균 작용

 

염증이 생기면 효소가 백혈구를 운반하고 그 활동을 도와 상처 입은 세포에 치유력을 높여주고 염증의 소염작용을 촉진시킨다. 

   해독살균 작용

 

효소는 특히 간 기능을 강화시켜 외부로부터 들어온 독소를 분해하여 해독시킬 뿐 아니라

화농균에 대하여 항생물질 이상의 강력한 살균력을 갖고 있다.

 혈액정화 작용

 

혈액 속의 독소와 이물질, 노폐물을 분해 배설시키고,

특히 혈액 속에 많은 콜레스테롤을 용해 조절하여 건강한 약 알칼리성 혈액으로 개선시키며,

피의 흐름이 좋아지도록 돕는 작용을 한다. 

 

   세포부활 작용

 

세포의 대사기능을 활성화 시켜 낡은 세포와 새로운 세포를 신속히 교체시킨다.

 

효소의 작용은 다소 시간은 요하나 체력증진과 함께 신체 전반에 걸쳐 작용하여 체내의 환경을 잘 조화시키고

자연 치유력을 강화시켜 근본적인 건강을 유지시키는 데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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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특수작물을 사랑하는 모임
글쓴이 : 다지원(강진) 원글보기
메모 :


1.발효액에 쓰는 꽃은 활짝 피기 전에 따고 줄기와 잎은 늦은 가을에 채취한다.

2.동량의 흑설탕으로 담근다.

3.밀봉한뒤 8-10개월이 지나 발효가 정리되면 향긋한 즙액이 나온다

      -----여기에 줄기와 잎을 잘게 잘라 함께 넣어 발효시키면 인동덩굴 발효액이 됨

 줄기는 단단하고 붉은 빛이 돌고 어린가지와 잎이 잘 붙어 있는것이 좋다.


 인동꽃과 산사열매를 반씩 물로 달여 마시면 산사의 신맛이 섞여 먹기가 더 좋은데, 협심증이나 고혈압에 좋다고 한다. 또는 인동 줄기에 생감초(生甘草)를 넣어 오래 끓이면 맛있는 음료가 되는데 약으로도 훌륭하다. 어렸을 적에 집에서 인동덩굴을 걷어와서 오갈피 같은 악재와 함께 큰 솥에 넣고 끓여 식혜를 만들어서 흔히 마셨는데 맛이 써서 잘 안 마시려 했던 기억이 난다. 그러나 몸이 불덩이처럼 달아오르고 팔다리가 쑤시고 아픈 몸살감기에 이 단술을 몇 번 마시면 신통하게도 잘 나았다.


 인동을 달인 물로 목욕을 하면 상처나 피부병, 땀띠 등이 쉽게 낫고 양치질을 하면 구내염, 치조농루, 편도선 염, 인두염 등도 잘 낫는다고 한다. 인동은 고름을 없애는 힘이 아주 강한 약초이다. 약으로 쓸 꽃은 갓 피어난 흰 꽃을 따서 그늘에서 잘 말려 쓰고 잎은 여름부터 가을까지, 덩굴은 가을에 채취하여 잘게 썰어 그늘에서 잘 말린다.
 
 인동은 생명력이 강하고 자람이 무성한 식물이어서 심은 지 2~3년이면 주체하기 곤란할 정도로 마구 뻗어난다. 병도 없거니와 추위를 잘 이기며 가뭄에도 잘 견디고 황폐하여 메마른 땅에서도 잘 죽지 않는다. 그러므로 척박한 땅에 심어 빗물에 흙이 씻겨 가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점차 다른 풀이 자라도록 땅힘을 키워 줄 수 있다. 함성(鹹性)이 강하여 소금기 많은 땅에서도 잘 자라므로 해변정원이나 공원에 아치를 세우고 감아 올리면 좋다. 정원에서는 큰 바위에 기대어 기어오르게 하면 제일 잘 어울린다.
 인동은 번식이 쉽다. 뿌리를 한 뼘 정도씩 잘라 꽂고 물을 주면 며칠 안가서 잔뿌리가 내린다. 많은 묘목을 얻고 싶으면 줄기를 끊어 꺾꽂이를 해도 된다. 여름 장마철에는 그 해에 새로 난 가지 중에서 단단한 것을 골라 꽂아도 잘 살아난다. 꺾꽂이는 3~9윌 까지 아무 때나 하면 된다. 옮겨 심어도 잘 사는데 옮겨심기는 3~4월과 10월에 하는 것이 좋고 구덩이를 깊게 파서 낙엽 썩은 흙을 많이 넣고 길게 자란 뿌리는 뿌리가름한 데서 20센티미터쯤 되는 곳에서 잘라 심는다. 그래야 잔뿌리가 많이 난다. 전정은 말라죽은 가지와 묵은 가지를 쳐 주는 외에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어떤 식물이건 자연형태 그대로 두는 것이 가장 좋다. 사람이 순 하나라도 따면 식물체 전체의 균형이 깨져 버리고 그때부터 그 식물은 기형으로 자라게 된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과일나무와 정원수는 인간의 손에 자연형을 잃어버리고 괴물이 되어버렸다. 자연을 가장 훌륭하게 관리하는 방법은 아무런 인위를 가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두는 것이다. 자연은 스스로 관리한다. 인간보다 훨씬 지혜롭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인동은 햇볕이 잘 드는 양지를 좋아하는 정열적인 식물이지만 반 그늘에서도 잘 산다. 흙도 가리지 않는 편이나 기름지고 모래가 섞인 참흙에서 제일 왕성하게 자라고 너무 메마른 땅에서는 살기는 해도 왜소하고 꽃도 잘 피지 않는다.
 산기슭이나 논 밭둑에 마구 뒤엉켜 자라나서 농사짓는 이들에게 귀찮고 성가시기만 한 존재. 베어서 던져 버려도 아무 일도 없었던 듯이 다시 자라나 희고 노란 꽃을 가득 피워 내는, 삶을 그다지도 사랑하는 식물. 베어 버리고 뽑아버리려 하기 전에 종기를 말끔히 낫게 하는 신통한 약성과, 순박하고 향기로운 꽃, 겨울을 이겨내는 인한(忍寒)의 정신에 한 번 깊이 관심을 보여 줄 필요가 있지 않을까.

  

 

   1. 아직 익지않은 어린 수세미 열매를 확보한다.

   2. 깨끗한 물로 씻어서 그늘에서 1시간30분정도 말려 물기를 제거한다.

   3. 이것을 5~7mm 정도의 뚜께로 자른다.

   4. 1:1혹은 설탕이 조금적게,백설탕또는 황색설탕을 넣어 섞은 후 항아리에 담는다.

   5. 잘 봉하여 3개월 정도 1차 발효를 시킨다.

   6. 찌꺼기를 건져내고  2개월정도 2차 발효를 시킨다.

   7. 5개월 정도의 발효과정을 지나면 PH3~4정도의 산도를 가진 수세미발효효소가 된다. 

   8. 음용방법

       냉장보관한다.

       물과 반반희석하여 하루 3회 공복에 소주잔으로 2~3회 복용한다.

       어린이는 어른의  1/2정도 먹인다.

  9.수세미의효능

      비염으로 고름 같은 콧물이 나오고 냄새를 잘 맞지 못할 때 수세미 줄기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10 ∼ 15g 적당량의 물에 달여 복용한다.
     젓이 부족한 산모는 수세미 덩굴을 태운 후 가루 내어 한 번에 4g씩 하루 한 번 3일 동안 먹는다.
     기관지염에는 수세미와 알로에를 같은 량으로 즙을 내어 먹는다.
     천식에는 수세미효소 아니면 즙을 내어 먹으면 효과가 높다.
     피부가 투실 트실 하면서 살갗이 트는 데는 8 ∼ 9월 중에 수세미 줄기에서 뽑아낸 물 500ml에 꿀 5    ∼ 6숟가락을 섞어 바르면 좋다.
    옆구리가 결리거나 팔다리가 쑤시는 데 붓는 데, 장염 등에 수세미 오이 속을 하루 5 ∼ 10g씩 달여  약으로 먹는다.
    목덜미, 어깨 등이 결릴때(오십견) : 수세미 열매를 가루 내어 매일 10g씩 먹는다.
    축농증에는 적당한 양의 수세미덩굴(땅에서부터 1.5m되는 곳을 베어낸 것)을 불에 태운 후
     가루 내어 찬물에 타서 하루에 3번 먹는다.
     헛배가 부를 때 : 수세미 씨를 약한 불에 건조시킨 후 가루 내어 한 번에 3~5g씩 술에 타서 먹는다.
     수세미오이는 복수도 잘 빠지게 할 뿐 아니라 헛배 부른 것도 잘 낫게 한다.

 


매실씨에 독이 있으니 빨리 건져내야 한다는것은 잘못된 것이다.

매실씨에 독이있다는 것은 5월에 수확한 풋매실에서 나오는 쓴맛 때문에
오래두면 쓴 맛이 많아지므로 말이 잘못 전해진것이다.
망종이 지나 수확한 씨가 잘 여문 매실은  독이 없으며 오히려 몸에 유익한 성분이
많아 건강에도 훨씬 좋다.
한방에서는 옛날부터 복숭아씨나 살구씨를 약재로 쓰고 있다.
매실즙 원액을 담글때 3개월,또는 5개월만에 매실을 건져낼 필요가 없다.
매실을 건지지 않고 그대로 두고 매실즙 원액 복용하면 맛이 더욱 좋다.
1년,2년 그대로 두어도 맛이 변하기는 고사하고
색깔은 고와지고 맛은 더욱 깊고 부드럽게 된다 .
이건 모든 발효식품의 공통점이다.
세월이 지날수록 더욱 숙성되어 깊은 맛을 낸다.

보리수 열매로 효소를 담았습니다..

혼자 2시간가량 작업한 결과 12kg정도를 수확했습니다..

황설탕과 백설탕을 반반씩 혼합하여 1.2:1의 비율로 섞어 유리병에 담았습니다.

 

1. 4월말 흐드러지게 핀 보리수 꽃입니다. 예쁘죠?

 

 

2. 선홍색 빛깔로 농익었습니다.

 

 

3. 흐르는 물로 헹구어내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4. 설탕에 잘 버물려 유리병에 담았습니다..

 

 

 


발효액을 담그다 보면 곰팡이가 필 경우가 자주 생긴다.

그렇다고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곰팡이가 생기는 이유는

첫째 여러 균사체가 많이 들어갔을때. 발효액의 종류나 세척과정이 어떠냐에 따라 조금씩 달라 지는것 같다.

둘째 발효에 사용한 항아리를 깨끗이 씻지 않아서 항아리 남아있던 균사체가 과잉이 되어서 그런것 같다. 이땐 2~3일 만에 벌써 꼼팡이가 생기기도 한다.

곰팡이를 없애는 방법으로 3~4번만 확실하게 섞어주면 다시는 생기질 않았다.

수고를 조금만 한다면 곰팡이 걱정은 뚝!

 

전에 발효에 사용한 항아리를 1개월 정도 물을 담궈두었다가 새로운 발효액을 담궜다.

물에 담궈둔다고 해도 완전히 물에 잠길수도 없고 또 뚜껑은 뒤집어서 물을 담어 두었기 때문에 곰팡이 종류라던가 초산 성분등이 많이 남아 있었는지...

담근지 3일 후부터 곰팡이가 먼저 피길 시작한다.

앗차! 싶었지만.

어쩔수가 없다 싶어 즉시 골고루 섞어주었다.

3일후 들여다보니 곰팡이가 더 심해져 있는게 아닌가.

코끝에 와닿는 냄새는 생풀의 비릿한 생내음만 나고....

또 골고루 섞어주는 방법외에는...

며칠후 다시 확인해보니

하얗게 덮던 곰팡이는 더 많이 생겨 건드리면 먼지가 날릴 정도로 되어 있었다.

또다시 섞어 주었다.

2일후부턴 조금씩 적어지기 시작 하여 다시한번 섞어 주었다.

벌써 4번째 고생을 했다.

며칠후에 들여다 보니

휴~

곰팡이와의 전쟁 끝. 

지금껏 깨끗한 상태에서 발효가 되는것 같다.

생풀과 설탕이 만나서 내뿜던 비릿한 냄새도 사라지고 시큼하고 달콤한 냄새와 맛이 난다.

이제부턴 가끔씩 섞어주는 일만 남았다.

경험으로 보건데 자주 섞어주는 방법이 최상인듯 싶다.

효소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들도 자주 섞어주는것이 좋은 효소를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한 것이 다시금 느껴진다.

공기와의 접촉을 상당히 중요시하는 이유를 조금은 이해를 할것 같고......

조금씩 실수를 하면서 배우는 맛이 쏠쏠하다. (펌글)

감식초만드는법


감은 우리나라 중부이남에서 자라는 식물로서 그 열매와 잎, 꼭지 등이 모두 여러 용도의 치료에 쓰이는 귀한 나무이다. 감은 여타 과일이나 채소류보다 월등히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증가시키고 감기예방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감의 구성 성분 중의 하나인 탄닌산은 점막 표면 조직의 수렴작용을 통해 설사와 배탈을 멎게 하고 폐결핵, 기관지 확장, 폐종양, 자궁출혈, 치질 등으로 인한 체내출혈을 억제하는 지혈효과가 매우 우수하다.

또한 감은 비타민C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이 비타민C는 콜라겐(교원질)이라는 섬유단백질을 합성해 혈관을 튼튼하게 해 줌으로써 고혈압 등 혈관계통의 질병과 심장병 등 순환기 계통의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지방이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고 체내의 과다한 지방을 분해시키는 작용을 한다. 그러므로 감식초를 장복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감식초는 음식의 PH를 저하시켜 그 보존기능을 상승시키고, 신맛에 의해 소화액의 분비를 자극함으로써 입맛을 돋구고, 인체의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여 피로를 빠르게 회복시켜 준다.
감식초는 천연구연산을 다량 함유해 살균작용이 강하고, 소화액 촉진과 체질개선 작용이 강하다. 양념으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제조법1

감식초는 푸른 감이나 익어 땅에 떨어진 감으로 할 수 있다. 특히 잘 익은 감을 따서 항아리(약품 처리가 되지 않은 무공해 항아리)에 담아 약간의 감식초 원액을 첨가하여 약 1년간 발효를 시켜야 한다.
5개월간 발효시킨 뒤 찌꺼기를 짜내 체로 거른 것을 깨끗한 항아리에 넣어 7개월간 숙성 시킨다.
월동기간에도 18~22℃의 온도를 유지 시켜주어야 한다.

제조법2

감은 어느 종류나 사용할 수 있지만 단맛이 나는 감이 식초 맛도 좋다. 잘 익고 흠집이 없으며 과육이 단단한 감을 고른다. 흠집이 있는 부위는 칼로 도려내고 쓴다.
감을 꼭지 채 항아리에 차곡차곡 넣고 누룩가루를 뿌린다. 집에서 기른 감이라면 누룩가루를 뿌리지 않아도 된다.
항아리에 채워진 감의 윗부분을 짚 또는 거즈로 덮은 뒤 돌로 눌러준다.
3개월 정도면 식초가 되지만 조금 더 숙성시키는 것이 좋다.

제조법3

떡시루나 소쿠리를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린 후 바닥에 천을 깔아 놓는다.
항아리 위에 떡시루를 얹고 익은 감이나 떨어진 홍시를 차곡차곡 넣는다.
감이 무르면 감의 원액이 한 방울 두 방울 떨어지며 항아리를 가득 채우게 된다.
항아리에 감의 원액이 가득 차면 천으로 밀봉한 후 발효시킨다. 발효온도는 섭씨 18도 내지 22도, 1년간 발효시킨다.

제조시 유의사항

감이나 용기에 물기가 있으면 발효과정에서 부패할 우려가 있으므로 감과 용기의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감식초 제조에 들어가야 한다.
감은 되도록 물에 씻지 않는 것이 좋다. 대신 수건이나 거즈로 과일 표면에 묻어있는 더러운 물질들을 완전히 닦아낸다. 감잎이 있으면 감잎을 함께 넣어 식초를 만든다.
발효할 때 실내온도를 섭씨 18도에서 22도 사이로 유지시켜 주지 않으면 발효가 제대로 되지 않아 풍미나 약성이 떨어지므로 적정온도 유지에 신경을 써야 한다.
공기가 통하지 않는 물질로 밀봉을 하면 미생물의 활동이 불가능해 부패할 우려가 있다. 그러므로 반드시 공기소통이 가능한 천으로 밀봉한 후 발효시켜야 한다.

활용법

생수 100cc에 감식초 10cc를 섞어 공복 시에 먹으면 훌륭한 건강식이 된다.
여러 가지 식초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이 감식초이고, 초란을 만들 때에도 감식초를 사용하면 좋다.
생식할 때 채소에 감식초를 쳐서 먹으면 맛도 좋고 소화도 잘 된다.
감식초는 산도가 낮고 맛이 부드러워 그냥 마셔도 역하지 않다. 하루 2∼3회 소주잔으로 반잔씩 그냥 마신다.
갈증이 심할 때나 변비가 있을 때는 생수나 꿀물, 과일즙, 우유에 감식초를 타서 마시는 것도 효과가 있다

1. 물로 씻지 아니하고 마른행주로 모두 �아 도마를 놓고 그위에 탱자를 얹어 두번 칼질하여 1/4 로 만들어

   5킬로마다 재어 항아리에 넣습니다.

 

2. 총무게가 모두 몇킬로인가 기억해내어 설탕을 같은 무게 만큼 넣습니다.

   탱자에는 유난히 씨앗이 많습니다.

   자를 때에 나온 씨앗을 일부러 넣을 필요없듯이 껍질속에 숨겨진 씨앗을 일부러 빼어낼 필요가 없지요...

 

3. 항아리 위에 무명이든 한지든 덮어 씌우고

   고무줄로 칭칭 감아 놓으세요..벌레가 침입을 못합니다.

 

4. 일주일 후, 주걱으로 혹은 맨손으로 밑에 가라앉은 설탕을 녹여주세요.

   시간이 제법 걸립니다. 은근과 끈기로 조금씩 조물락거리며 녹여주면 됩니다.

 

5. 일주일 후  또 한번 항아리 밑에 손을 넣으면 밑에 가라 앉은 설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녹여 주어야지요.. 그렇게 두어차례 더 녹여주면

   그다음은 100일 후에 걸러주세요. (가을에 담갔으니 온도가 낮아 100일 후가 맞습니다)

 

6. 탱자효소 항아리 주변에 비교적 큰 다라이를 받치고 그위에 채반을 걸친 후

   뜰채같은 것으로 탱자를 채반에 건져냅니다. 항아리에는 효소만 남게 됩니다.

 

7. 채반밑의 효소는 다시 항아리에 옮겨주고 ,걸르고 남은 탱자엔 물을 부어 며칠 둔 뒤,

   걸러낸 물은 발효가 된 것을 희석시켰으니 멋진 천연비료가 되어 있습니다.

   나중에 엽면(葉面)살포 비료로 사용하세요.

 

   건져낸 탱자는 버리시구요...

도라지를 잘게 썰어넣으셔야 진액이 많이나옵니다.
그리고설탕과잘 어우러지구요.
도라지와 설탕을 켜켜이 넣지마시고 함지박 같은데다 도라지 썰어서 설탕과 한번 버무린다음에 담아놓으시고 맨위는 설탕으로 덮어주시면 됩니다
수시로 저어주시는 방법이 제일 좋구요.
김발 같은걸 덮고 그위에 돌로 눌러놓았습니다..설탕물에 잠기게..
흰곰팡이는 효모라서 인체에는 유익합니다.
효소 담글 내용물이 딱딱하고 수분이 적은것들은 시럽(설탕1:물1 혼합하여 끓여서 식힌다음 혼합함)으로  담궈야 실패할 염려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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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초 효소 만들기

 

 

 

⑴ 산야초를 물로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를 제거하고

적절한 크기로 썰어준다.

⑵ 항아리에 산야초와 설탕을 켜켜이 넣는다. 설탕의 전체

분량은 산야초의 3분의 1 정도면 적당하다. 단 오래 보관할 것에는 설탕을 더 넣는다. 새벽 이슬이 젖은 상태에서 채취 한 경우 재료의 수분량이 많으므로 설탕을 더 넣어야 한다.

⑶ ⑵의 재료를 항아리의 3분의 2까지 채운다.

⑷ 항아리를 밀봉한 뒤 그늘진 곳에 보관한다.

⑸ 100일이 지나 발효가 되면 찌꺼기를 걸러낸다.

⑹ 원액만을 2~3개월 정도 다 시 숙성시킨다. 숙성된 산야 초 효소액을 입맛에 맞도록 2~4배 물에 희석해 아침저 녁으로 마신다.


효소 가운데 백초효소라는 것은 갖가지 산야초를 한꺼번에 넣고 발효하거나 발효된 각각의 효소들을 한데 섞어 숙성한 것을 이르는 말이다. 식물에 따라 서로 궁합이 안 맞는 경우도 있지만 숙성과정에서 서로 중화가 일어나 자연의 좋은 기운만 남게 된다.

산야초 효소에는 효소는 물론 현대인들에게 부족하기 쉬운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섬유질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각종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해 혈액을 정화시키며 해독·소염·강장·해열·진통의 효능도 발휘한다. 민속의학 연구가인 장두석 한민족생활문화연구회 이사장은 “산야초 효소를 장복하면 각종 성인병을 예방함은 물론 치료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다만 산야초 효소는 몸을 이롭게 하는 식품이지 약이 아니라는 것은 명심해야 한다. 산야초 효소가 약리 효과를 발휘하는 것은 각종 생리활성물질과 영양소의 상호 작용을 통해 자연 치유력을 높여주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산야초 효소 꼭 알아야 할 점

▶재료가 많을수록 효소액의 질도 좋을까.

-양보다는 질이다. 이론상으로는 수백종도 가능하나, 효소 음료에 사용하는 식물은 대략 수십여종에 지나지 않는다.

▶설탕이 꼭 필요한가.

-발효에 당분이 꼭 필요하다. 설탕 속의 효모와 산야초, 공기 중의 미생물 등이 당을 먹이로 증식한다. 올리고당·꿀 등도 사용할 수 있다.

▶오래 숙성할수록 더 좋을까.

-효소를 장기간 숙성시키면 화학 변화에 의해 효능이 감소하므로 적당히 숙성됐을 때 마시는 것이 효과가 높다. 특히 용기를 개봉해 몇개월씩 열어두는 것보다 가능한 한 이른 시일에 마실 것을 권장한다.

▶주의해야 할 유독식물은.

-독초는 생김새나 빛깔이 불쾌감을 준다. 미나리아재비·개구리자리·천남성이 그 예다. 애기똥풀이나 광대싸리는 불쾌한 냄새나 짙은 색깔의 액이 나온다. 효소 발효를 거치면 유독성이 대부분 사라지지만,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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