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보배추는 뛰어난 효력을 지닌 천연의 항생제다.
인공(人工)으로 만든 항생제가 지닌 부작용이 곰보배추에는 없다.
모든 약초에 독이 있다고 하지만 곰보배추는 독성도 없고 습관성이나 부작용도 없다.
천하에 독한 토종 잡풀 곰보배추는 하늘이 내린 보배다.
기침이나 천식, 기관지염, 감기 같은 기관지 계통의 질병 뿐만 아니라 폐결핵, 폐렴, 폐농양, 폐암 같은 온갖 폐질환 과 부종, 신장염, 심장병, 생리통, 냉증 같은 신장과 심장의 여러 질병과 온갖 부인병, 불임증, 냉증, 생리불순, 자궁염, 자궁근종, 고혈압, 당뇨병, 간염, 두통, 감기 등에도 신통한 효력이 있다.

 

효소 담그는 법.


시기는 5월중순경이 좋다.
꽃대가 있을때 약성이 최상이다.

1. 곰보배추를 잘 씻어 바구니에 담아 물기를 제거한다.
 
2. 적당한 크기로 잘라 설탕에 잘 버무려 차곡차곡 눌러 담는다(설탕: 재료비율은 1:1정도--무게로)
   * 설탕시럽(설탕70% : 물30%정도로 만든것) 으로 재료의 윗부분이 잠길정도로 부어도 좋다.
   * 항아리의 3/4정도만 채워넣고 마지막은 설탕으로 마무리한다.
 
3. 한지를 쒸운후 뚜껑을 덮어 서늘한 곳에서 발효 시킨다.
 
4. 100일정도 1차 발효시킨 후 재료를 걸러내고  1년정도 더 숙성시켜 후 복용한다.

 

5.복용법:원액을 생수로 8~10배 정도 희석하여 하루 3~6회 공복에 한 컵 정도씩 혹은

또한 차 마시듯  수시로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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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 ~~~    잎, 열매 ~~~열매가익을때       

곰보 배추~~~ 전 초~~~ 꽃이 필때
고들 빼기 ~~~전초~~~ 꽃이피기직전               

감 나무  ~~~  잎~~~     중복 때(中伏)

겨우살이~~~  전 초 ~~~겨울                              

곰 취 ~~~~    잎~~~     잎이무성할대
꽃사과~~~~~ 열매~~~  열매가익을때                   

꿀 풀 ~~~~~ 지상부~~~    꽃필때

꾸찌뽕나무~~ 열매 .잎~~열매가익을때                  

달맞이꽃~~~  꽃봉우리~~~꽃필때
냉이~~~~~~  전초~~~~ 꽃피기직전                    

달래 ~~~~~~ 전초 ~~~~~꽃필때

느릎나무~~~~새순~~~~  봄에                              

도라지~~~~   전초~~~~~  꽃필때

등나무~~~~~꽃봉우리~~~꽃필때                          

단풍마 ~~~~ 전초 ~~~~   꽃필때

두충나무~~~ 잎,열매~~~열매가 익기전                

둥굴래 ~~~~ 전초~~~~   꽃필때
당귀~~~~~~전초~~~~~  꽃피기 직전                 

돌나물(돈나물)~지상부~~꽃필때

돌미나리~~~~  지상부~~~~  꽃피기 직전                

두룹~~~~~새순~~~~~순이쇠기전
들국화꽃.산국~~꽃봉우리~~~ 꽃필때                      

들깨.순~~~  잎꽃봉우리~~  꽃피기직전

돌복숭아~~~열매 씨가 영글기전 (夏至)하지때        

다래덩굴~~~ 새순,열매~~열매가익을때

돌 배   ~~~   열매~~~~~~열매가익을때              

달개비 ~~~~전초~~~~꽃필때             

돌콩~~~~~  전초~~~~~~   꽃필때
돼지감자 ~~ 덩이뿌리~~~늦가을                        

탱자나무~~  열매 ~~~열매가익기 직전

마가목~~~~열매.잎~~~ 열매가 익을때               

머위~~~~   잎.줄기 ~~~~  꽃필때

미역취 ~~~ 지상부~~~~잎이무성할대               

명아주 ~~   지상부~~~~   꽃필때

머루 ~~~~~열매 ~~~~~ 열매가익은후             

민들레~~~~전초~~~~~ 꽃필때

명아주 ~~~~지상부 ~~~~꽃필때

맥문동~~~~덩이뿌리~~~가을

백하수오~~~전초 ~~~~~꽃필때

배초향 (방아풀)~지상부~~~꽃필때

박하~~~~~~지상부~~~~꽃필때

박주가리~~~지상부~~~~꽃필때

보리수 ~~~~열매~~~~~익은열매

복분자~~~~열매 ~~~~~익은열매.미숙과 

보리싹~~~~새싹 ~~~~~~꽃대올라오기전

엄나무~~~~잎~~~~~~~말복때

오가피~~~~전초~~~~~~꽃필때

예덕나무~~~새순~~~~~~봄새순나올때

우슬(쇠무릎)~~~지상부~~~~꽃피기전

야관문 (비수리)~~전초~~~~~꽃필때

원추리~~~~~~~지상부~~~~~꽃피기전

인동덩굴~~~~~~지상부~~~~~꽃필때

익모초 ~~~~~~~지상부~~~~꽃필때

오미자열매~~~~~열매~~~~~열매가익은후

어성초~~~~~~~지상부 ~~~~꽃필때

이질풀~~~~~~~지상부~~~~`꽃필때
 

왕고들빼기 ~~~~~지상부~~~~꽃피기전

아카시아꽃~~~~~꽃봉우리~~~꽃필때

엉겅퀴~~~~~~~~지상부~~~~꽃필때

산뽕잎.가새뽕 ~~~뽕잎과순~~~말복때

삼백초 ~~~~~~~전초~~~~~~꽃필때

참쑥 ~~~~~~~~전초~~~~~~단오때

인진쑥~~~~~~~지상부~~~~~단오전

쑥갓~~~~~~~~지상부~~~~~꽃피기전

씀바귀~~~~~~~전초~~~~~~꽃필때

수영~~~~~~~~지상부~~~~~꽃피기전

산더덕 ~~~~~~전초~~~~~~~가을

싸리순 (식용)~~새순~~~~~~봄

탱자나무~~~~~열매~~~~~~가을에 익기 직전

땅두릎~~~~~~~잎,순 ~~~~~꽃필무렵

소나무~~~~~~~솔.순~~~~~~꽃피기전

산죽 ~~~~~~~~잎.줄기~~~~~가을 .겨울

진달래(철죽안됨)~~꽃봉우리~~~~꽃필때

잔대 ~~~~~~~~~전초~~~~~~~꽃필때

적하수오~~~~~~잎, 햇줄기 ~~~~꽃필때

짚신나물~~~~~~~지상부~~~~~~꽃피기전

질경이~~~~~~~~전초 ~~~~~~~꽃필때

컴프리 ~~~~~~~지상부~~~~~~~꽃필때

청미래덩굴~~~~~~잎~~~~~~~~~꽃필때

참비름나물~~~~~~지상부~~~~~~꽃피기직전

천연초 (손바닥 선인장)~지상부~~~~꽃피기직전

천마~~~~~~~~~~~덩이뿌리 ~~~~생재 일때

찔레나무~~~~~~~~새순 ~~~~~~~봄

차즈기~~~~~~~~~지상부~~~~~~꽃필때

참나물 ~~~~~~~~지상부~~~~~~꽃피직전

칡~~~~~~~~~~~새순,꽃 ~~~~~봄,초가을

치자나무~~~~~~~잎~~~~~~~~~꽃필때

차풀~~~~~~~~~~지상부~~~~~~꽃필때

황기~~~~~~~~~~전초~~~~~~~꽃필때

화살나무~~~~~~~잎~~~~~~~~꽃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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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 효소 만들기
 


쑥은 피를 맑게 하고 암을 예방하며 비타민A와 B1, B2, C 등과 철분, 칼슘, 칼륨, 인 등의 미네랄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어서 산성화된 현대인의 체질 개선에 좋다. 또 항암 작용을 하는 엽록소가 많아, 꾸준히 먹으면 암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피부 건조와 호흡기질환, 알레르기성 증상을 예방, 치료하는 등 환절기 식품 중 으뜸으로 친다.
쑥은 5월 단오 10일 전후에 쑥을 채취하는 것이 좋다.

*. 좋은 쑥 고르기 :

  0. 해풍 맞고 자란 것
  0. 농사짓고 있는데서 2km이상 떨어진 곳 (농약이 닿지 않은 곳)
  0. 잎 뒤나 줄기에 흰색털이 있는 것
  0. 크기는 30cm 내외인 것
  0. 대굵기가 약간 가늘어 보이는 것
  0. 비벼보아 쑥 향이 너무 진하지 않을 것

< 방법 1 >

1. 준비물
  용기, 쑥, 설탕, 한지 또는 베, 작은 돌멩이 (쑥과 설탕은 동일한 양)

2. 만드는 법
  0. 쑥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씻어 바구니에 2시간 두면 물기가 빠지고 증발됨)
  0. 칼이나 가위 작두로 잘게 썬다.(작은 쑥은 썰지 않아도 됨)
  0. 쑥과 설탕을 용기에 켜켜이 넣는다.
  0. 위를 작은 돌로 눌러 놓는다.(돌멩이가 없으면 비닐에다 물을 담아 세지 않게 잘 묶어 올려두어도 됨.)
  0. 공기가 통하는 무명 헝겊이나 한지로 위를 봉하여 시원한 곳에 두고 설탕이 녹지 않으면 1주일 후에 설탕이 녹도록 뒤적여 준다.
  0. 아래 깔려 있는 설탕이 잘 녹아 섞어 지도록 3-4회 반복하고 쑥은 발효가 빨라 50일후 쑥을 걸러내고 유리병에 담아 계속 숙성 시킨다.
  0. 걸려낸 엑기스는 햇볕이 들지 않는 시원한 냉암소에서 1년 이상 숙성시킨다.

3. 복용법
  0. 1년 이상 숙성시킨 쑥 효소는 새 쑥을 담근 것처럼 부드러운 쑥 향기의 맛을 음미할 수 있으며 쑥 효소의 4~6배 정도의 시원한 생수를 입맛에 맞게 희석하여 수시로 마신다. 날씨가 춥거나 몸이 추위를 느끼실 때는 따뜻하게 마시면 좋다.
  0. 뜨겁게 마시려면 뜨거운 물에 차처럼 타서 마시고 여름에 시원하게 마시려면 얼음을 띄워 마셔도 된다.

4. 효능
  몸이 냉한 사람이나 간이나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한테 좋다.  밥 잘 안 먹는 아이들에게 음료수처럼 수시로 마시게 하면 좋다.


< 방법 2 >

1. 준비물
  10ℓ 용기, 쑥 3kg, 설탕 시럽 3kg, 설탕 3.5kg, 한지 또는 베, 작은 돌멩이

[ 설탕 시럽 만들기 }
  0. 물 1,000cc 정도를  냄비에 담아서 끓인다.
  0. 끓는 물에 설탕 1,000g을 넣어 저어주며 녹인다.
  0. 끓기 시작하면 뚜껑을 연 채 약한 불로 20분 정도 끓여 식힌다.
  0. 설탕 시럽 1kg은 설탕 500g의 정도로 계산한다.

2. 만드는 법
  0. 깨끗한 쑥을 채취하여 깨끗이 씻어 물을 빼준다.
  0. 물을 빼는 동안 설탕시럽을 만든다.
  0. 쑥을 5 센티 가량 길이로 잘라 준다.
  0. 잘라준 쑥에 설탕을 1kg쯤 넣고 버무린다.
  0. 버무린 쑥을 용기의 70% 가량 꾹꾹 눌러 채워 준다.
  0. 그 위에 설탕 시럽 3kg을 부어 준다.
  0. 남은 쑥을 다 넣고 그 위에 나머지 설탕 2.5kg을 부어 준다.
  0. 시럽을 넣으면  설탕 량을 조금 더 넣는다.
  0. 통에 설탕이 잘 안 들어가면 한 시간 가량 후에 넣으면 잘 들어간다.
  0. 하루 지나면 70% 정도로 줄어 있다.
  0. 쑥의 양을 추가 하고 싶으면 일주일 내로 하면 된다.
  0. 위를 작은 돌로 눌러 놓는다.(돌멩이가 없으면 비닐에다 물을 담아 세지 않게 잘 묶어 올려두어도 됨.)
  0. 공기가 통하는 무명 헝겊이나 한지로 위를 봉하여 시원한 곳에 두고 설탕이 녹지 않으면 1주일 후에 설탕이 녹도록 뒤적여 준다.
  0. 아래 깔려 있는 설탕이 잘 녹아 섞어 지도록 3-4회 반복하고 쑥은 발효가 빨라 50일후 쑥을 걸러내고 유리병에 담아 계속 숙성 시킨다.
  0. 걸려낸 엑기스는 햇볕이 들지 않는 시원한 냉암소에서 1년 이상 숙성시킨다.


< 방법 3 >


1. 준비물

  쑥. 항아리(그릇). 설탕(쑥과 동일한 양). 작은 돌멩이. 덮게(한지나 무명헝겊)

2. 만드는 법
  0. 채취한 쑥을 미지근한 소금물에 하루쯤 담가 둔다.
  0. 소금물에 담가 둔 쑥을 건져 꼭 짜서 반그늘에 하루쯤 말린다.
  0. 칼이나 가위 작두로 잘게 썬다.(작은 쑥은 썰지 않아도 됨)
  0. 쑥과 설탕을 용기에 켜켜이 넣는다.
  0. 위를 작은 돌로 눌러 놓는다.(돌멩이가 없으면 비닐에다 물을 담아 세지 않게 잘 묶어 올려두어도 됨.)
  0. 공기가 통하는 무명 헝겊이나 한지로 위를 봉하여 시원한 곳에 두고 설창이 녹지 않으면 1주일 후에 설탕이 녹도록 뒤적여 준다.
  0. 아래 깔려 있는 설탕이 잘 녹아 섞어 지도록 3~4회 반복하고 2개월 후 재료를 건져 낸다. (쑥은 열이 많은 식물이므로 발효가 빨리 이루어지기 때문이며, 특히 지금 담근 쑥이라면 성분이 독하여 제대로 맛이 나지 않기 때문)
  0. 걸려낸 엑기스는 햇볕이 들지 않는 시원한 냉암소에서 1년 이상 숙성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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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초효소가 인기다.
산야초발효효소란 이른 봄부터 가을사이에 산과 들에서 나는 산야초들 중에서 뿌리, 잎, 껍질, 열매 등을 채취하여 발효 후 숙성시킨 것으로 산야초에는  단백질, 지질, 탄수화물과 성인병 예방에 특히 좋은 섬유질, 무기질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각종 미량 영양소와 효소, 생균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는 뿌리, 열매, 잎에서 삼투압 원리를 이용해  유효성분을 추출하여 백가지 이상의 산야초를 발효시킨 것을 백초효소라 칭하는데
발효과정 중 생성된 각종 생리활성물질, 미생물의 균체와 대사산물은 면역력을 증진시켜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준다.
 

* 담그는 법

1.오염이 안 된  청정지역에서 산야초를 채취한다.
2. 물로 깨끗이 세척한 후 물기를 제거한다.
3. 적당한 크기(1-3cm)로 잘라 재료에서 약성이 잘 분리되게 한다.
4. 재료와 설탕의 무게 비율을 1:1로 유지하도록 한다.
(설탕 량은 감가할 수 있다.)
5. 설탕과 재료를 교대로 켜켜이 쌓아 용기에 담거나 버무리듯 잘 섞어 용기에 담는다.
(용기는 효소전용 옹기나 유리병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6. 용기의 4/5는 넘지 않도록 채워 넣고 맨 마지막은 설탕으로 마무리한다.
7. 깨끗한 돌로 눌러 직사광선을 받지 않은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8. 1주일에  한 번씩 용기에 담긴 재료를 뒤집어 골고루 발효가 이루어지게 한다.
9. 100정도 1차 발효를 시킨다.
10. 재료를 채로 받쳐 걸러낸 후 1년 정도 2차 숙성을 시킨다.
 

* 백초효소 복용방법

1. 3:1 비율로 생수/온수에 타서 하루에 2~3회 복용한다.
2. 소주에 타셔 복용해도 무방하다.
3. 장기 복용을 권해드립니다.

 

* 백초효소의 효능

1. 복합효소는 독성이 없으므로 사용처나 사용량에 구애를 받지 않는다.
2. 효소는 위에 부담을 주지 않고 소장에서 곧바로 흡수되며 약리작용에 있어서도 부작용이 거의 없다.
3. 투병생활을 하거나 허약자에게는 산야초효소처럼 좋은 보조식품은 없다.
4.  저혈당이나 빈혈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좋은 효과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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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식초는 잘 익은 홍시로 만드것이 가장 맛있습니다.

 

 

① 감은 잘익고 단맛이 나며 단단한 것을 고른다.

② 감을 꼭지째 물에 씻지 말고 마른 거즈로 감의 표면에 묻어있는 먼지를 깨끗이 닦아 놓는다.

③ 용기는 무공해 항아리를 완전히 건조시켜 준비한다.

④ 감을 항아리에 차곡차곡 넣고 채워진 감의 윗부분에 짚 또는 거즈로 덮은 뒤 돌로 눌러주고 위에 공기가 잘

    통하는 천으로 묶어준다. 월동 기간에도 18~22도의 온도를 유지시켜 주어야 한다.

⑤5개월간 1차발효 후 건데기를 채로 거른 후  항아리에 넣어 밀봉한 후 2차발효시킨다.(기간은 1-2년)

 


* 여기서 주의할 점!!

공기가 통하지 않는 물질로 밀봉하면 미생물의 활동이 불가능해 부패할 우려가 있다.

반드시 공기소통이 가능한 천으로 밀봉하여 적정온도를 유지, 발효시켜야 한다.


* 알아두기 

    감은 되도록 물에 씻지 않는 것이 좋다.

    대신 수건이나 거즈로 과일 표면에 묻어있는 더러운 물질들을 완전히 닦아낸다.

    감잎이 있으면 감잎을 함께 넣어 식초를 만든다. 감잎에는 비타민이 풍부해

    감기를 예방하고 식초의 효능을 더욱 증진시킨다. 

*효능•효과

감식초는 지방이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고 체내의 과다한  지방을 분해시키는 작용을 한다.

 

 

-모든 식초담그기에 참고하세요.-이글은 코보님이 댓글형식으로 남겨주신 글입니다..
1.식초발효과정의 첫번째는 알콜발효입니다.
   우리가 육안으로 보기에는 바로 식초가 되는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알콜발효과정을 거쳐 알콜이 공기
   중의 초산균과 2차로 초산발효를 합니다. 과일이 첨가물없이 알콜발효과정을 거치는건 자연상태에서 감 껍질에 하얗게 알콜효모가 붙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너무 깨끗이 씻지 말라는 것입니다.
너무 깨끗이 씻었다면 위에다 소주나 이스트등을 쌀짝 뿌려주면 되겠지요.
2. 모든 탄수화물은 알콜발효가 가능하고 알콜발효가 가능한 모든 식품은 초산발효도 가능하답니다.
그래서 감도 감식초가 가능하고 홍시만이 아니라 단감도 더욱 훌륭한 감식초가됩니다.
단 잘익고 맛있을수록 당함량이 높아 식초산도도 높고 맛도 좋겠지요!
3.식초 발효시 1,2차 모두 하얀 식초막이 처음에는 꼬래기처럼 생겼다가 나중에는 5Cm두께로 생기는데 이것은 정상적으로 발효가 진행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초산막을 계속방치하면   초산막이 부패할 가능성도 있고 영양분을 계속 소모하므로 걷어내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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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검게 하고 천연비야그라라고 하는 한련초입니다
추석 때 고향에 갔다 팔순의 노모가 관리하는 밭 구경 갔습니다.
몇 해 전부터 몹쓸 류마티스성 관절염으로 고생하시는 어머니께 밭농사 좀 그만두시라
권유하였어도 밭 묵는 꼴 보기 싫다고 해마다 씨 뿌리고 관리하셨는데
힘이 많이 부치셨나봅니다.
봄에 씨앗만 뿌려놓고 비료 한 번 농약 한 번 주지 못한 밭엔 한련초가 반 콩이 반이였습니다.
무심코 지나쳐버린 불효의 슬픔을 되새기며 하나하나 뽑아냈습니다.

 

1. 1시간도 채 안된 시간에 뽑아낸 한련초들입니다.

 

 

2.물로 깨끗이 씻어 낸 후 물기를 제거했습니다.

 

 

3.2-3cm크기로 잘랐습니다. 머리를 검게 한다고 약효 때문인지 작은 실뿌리며 자른 줄기 끝이 검게 변색되어갔습니다.

 

 

 

4.흰 설탕과 재료를 1:1로 버무려 유리병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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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에 고향동생집에서 수세미를 가져왔습니다.
 절반 정도는 수확이 좀 늦은 감이 있습니다.
수확이 늦어지면 약성은 좋을지는 모르겠지만 즙이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수세미를 만져 보아서 안에 섬유질이 생기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1.수세미를 깨끗이 씻어 준비합니다.

 

 

2.수세미 12kg을 담기위해 설탕를 9kg을 준비하였습니다.
보통 설탕과 재료는 1:1의 비율로 혼합하나 설탕량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조절이 가능합니다.저는 흰설탕을 사용합니다.얼마전까지는 흑설탕을 사용하였는데 흑설탕은 흰설탕에 카라멜종류를 덧입혀 놓았다는 정보를 공유하면서부터 흰설탕을 사용합니다..

3.작두나 칼을 이용하여0.5-1cm 두께로 자릅니다.

 

 

 

3. 재료와 설탕을 버무립니다.
   바닥에 설탕을 깔고 재료와 설탕을 칸칸이 쌓아올리면 꼭꼭 눌러 공기을 빼내고 맨 나중엔 설탕으로 마감처리 하면 부패를 막을수 있습니다 .

 

 

4.이렇게 수세미효소를 담근후 한달 이상 지난후부터는 자주 뒤집어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설탕이 덩어리가 되어서 바닥에 갈아 앉아 있습니다.
수세미 효소를 담근후 100일 후에 걸러낸 후(발효기간은 온도에 따라 많이 다릅니다. 보통하는 말로 100일간 발효시킨다고 하는데 온도가 21-23도 정도일때를 말합니다)
2차 숙성을 시켜줍니다.
효소는 오래될수록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숙성 시킨 수세미효소는 천식 기관지 쪽의 질병에 아주 좋은 효소가 됩니다.

 

수세미의 용도는 이렇습니다.

신경통
가을에 추출해낸 수세미 원액에 설탕을 넣고 함께달여서 하루에 3회 소주잔으로
1-2잔씩 마시면 통증을 가라앉힌다.
기침
수세미즙이나 원액 1홉에 설탕을 적당히 넣고 졸여, 이를 하루분으로 하여 한동안
계속하여 마시면 효과가 있다.
목이 부었을 때
목 안이 부어 올랐을 때는 수세미즙이나 원액을 마시면 신기하리만큼 좋아진다.
두통
수세미즙의 원액 1홉을 하루분으로 하여 2~3회 나누어 마시면 자연히 낫는다.
땀띠, 손발 트는데, 화상
수세미즙이나 원액을 평소에 화장수로 쓰면 땀띠나 손발이 트는 일이 없으지며
화상에도 좋다.
기관지 천식
천식으로 담이 나올 경우에는 말린 수세미를 가루로 만들어 매일 10g씩 복용하면
효과가 현저하다.
목 안에 가시가 걸렸을 때 ,/b>
말린 수세미(말라서 바삭바삭한 것)를 가루로 만들어서 이것 10g 쯤을 술로 마시면
자연히 사라진다.
모유가 잘 나오지 않을 때
말린 수세미 열매를 가루를 내어 1일 10g 정도를 더운 술이나 물에 타서 3~4일
정도 마신다.
습진
말린 수세미를 가루로 만들어 참기름에 갠 것을 바르면 매우 효과가 있다.
요통
수세미외 뿌리를 볶아 가루를 만들어 1회에 5~6g씩 먹거나 수세미외 줄기를 하루
30~40g씩 물에 달여 2~3회에 나누어 먹는다.

복통
말린 수세미를 가루로 만들어 10g 쯤을 술로 마시면 심한 복통에도 잘 듣는다.

가래(담)
수세미 줄기에서 받은 물(수액) 1홉을 하루분으로 하여 2~3회 나누어 마시면
유효하다.

비염.축농증
묵은 수세미 넝쿨을 가루를 내  하루에 3번 1숟가락씩 복용, 어린 수세미 열매를
즙을 내거나 말린 뒤 끓여 먹어도 좋다.

황달
수세미의 씨를 볶아서 만든 가루를 1회 2돈씩 하루 3회 갬?복용하면 유효하다.

견비통
어깨 관절이나 주위의 근육, 힘줄의 노화 현상이 견비통인데 잘 익은 열매를 햇볕에
말려 가루를 내어 매일 10g씩 먹으면 효과가 좋다.

월경불순(생리통)
말린 수세미 가루를 한번에 1숟가락씩 하루3회 술이나 물에 타서 마시면 효과가
있다.

변비. 정장. 건위
수세미 즙이나 원액을 마시면 상당히 좋으며 장을 깨끗이 하며 위를 튼튼하게
한다.

기미. 주근깨
수세미 씨를 가루로 만들어 수세미 수액이나 꿀 등에 개어 얼굴에 바르면(팩)
효과가 좋다.

※ 동의보감 등 한방서적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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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효소에 관심 많으시지요?
자--- 다 같이 배워 볼까요?
효소의 사전적 의미는 원래 생물체 내에서 각종 화학반응을 촉매(觸媒)하는 단백질을 가르키는 말입니다.

모든화학반응은 반응물질 외에 미량의 촉매가 존재함으로써 반응 속도가 현저히 커지는데, 생물체 내에서도 모든 화학반응이 이 촉매에 의해 속도가 빨라집니다.
다만 무기 반응의 촉매와는 달리 생물체 내의 촉매는 모두가 단백질이며 생물체 내의 촉매를 특히 효소라고 부릅니다.
효소는 단백질이기 때문에 무기 촉매와는 달리 온도나 pH(수소이온농도) 등 환경 요인에 의하여 기능이 크게 영향을 받으며, 모든 효소는 특정한 온도 범위 내에서 활성(活性)이 가장 크게 나타납니다.
대개의 효소는 온도가 35∼45℃에서 활성이 가장 크고 온도가 올라가면 화학반응 속도가 일반적으로 커짐에 따라 효소의 촉매작용도 커지지만, 온도가 일정 범위를 넘으면 화학반응 속도는 커져도 단백질의 분자 구조가 변형을 일으켜 촉매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또 효소는 pH가 일정 범위를 넘으면 기능이 급격히 떨어지는데 이것은 단백질의 구조가 그 주변 용액의 pH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고, 효소 작용은 특정 구조를 유지하고 있을 때에만 나타나기 때문이구여-.
효소는 아무 반응이나 비선택적으로 촉매하는 것이 아니고, 한 가지 효소는 한 가지 반응만을, 또는 극히 유사한 몇 가지 반응만을 선택적으로 촉매합니다.
이러한 효소를 야채를통해 추출할수 있는데 케일, 토마토, 살구, 약호박, 냉이, 익모초, 원두충, 솔잎, 쇠드기, 양배추 등 모든 야채를 2년 동안 발효시켜 야채에서 모든 효소를 추출합니다.

효소 원액은 발효, 숙성 과정에서 고도의 기술과 오랜 시간이 소요됩니다. 같은 공정에서도 온도, 습도, 광선, 공기 중 미생물에 의해 부패되거나 알콜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아주 특수한 조건에서만 양질의 효소 원액이 만들어지며 . 이 과정에서 천연 단백질, 섬유질, 칼슘 등이 풍부하고 수천 종의 효소가 포함된 야채 효소가 됩니다.
효소는 내장 활동, 근육 활동, 뇌의 활동 등 인간 생명의 모든 작용에 관여하는 물질로 우리 인간은 효소 없이는 살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효소는 단백질과 비타민과 같은 활성기(活性基)가 결합된 형태의 수정과 같은 미세한 유기질로서 한 효소는 하나의 반응에만 반응하므로 우리 인체 내에서는 계속해서 많은 효소를 필요로 합니다.
체내의 효소는 알맞은 PH, 적당한 산도와 비타민과 미네랄, 습도, 단백질을 갖추어야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의 현대 생활은 오염과 인스턴스 식품 등으로 이런 발란스가 깨지기 쉬워 효소의 활동력을 떨어뜨리거나 감소시킵니다. 그러므로 활발한 신진 대사를 위해서는 이렇게 체내에 부족한 효소를 몸 밖에서 보충해 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몸에 필요한 효소의 종류가 무엇인지 확실히 알 수가 없으므로 야채 효소와 같은 복합성 효소를 만들어 먹는것이 좋습니다.

야채 효소는 위 속에서 세포의 에너지가 되는 포도당과 과당으로 완전 분해되어 직접 흡수됩니다. 이렇게 흡수된 효소는 환부의 염증 부위에 강한 항염 작용을 하고 독소와 고름을 분해. 체외로 배출합니다. 또한 세포를 만드는 세포 부활 작용, 혈액 정화 작용, 독소 배출 작용, 세포 영양 공급 작용 등을 통하여 여러 가지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한다고 할수 있습니다.

들과산에 자생하는 야생초와 유기농업으로 직접 키운 풀과 과일,채소등 수십종을 사용하여 만듭니다.
미나리, 쑥, 민들레, 질경이잎, 아카시아꽃, 보리싹, 사과, 삼백초잎
컴프리잎,궁궁이잎, 솔잎, 완두, 고구마잎, 박하잎, 자주감자, 돌나물씀바위, 머위잎, 어성초잎, 두릅, 취, 진대잎, 아주까리잎, 호박잎, 쑥갓, 깻잎, 돼지감자, 고춧잎, 해바리기잎, 아욱잎, 어엉잎, 호박, 무청, 고들빼기잎, 산수유열매, 마늘쫑, 오디(뽕나무 열매), 신선초, 칡꽃, 쇠뜨기잎등 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퇴비만을 이용하는 유기농업으로 재배한 채소와 과일,산나물을 사용해야 합니다.
최근 시판중인 효소는 외부에서 구입한 농산물을 사용하거나 농약이나 제초제가 날아와 앉은 야채를 이용해 만들는 재품들이 많으므로 구입에 주의 해야 합니다.

효소의 맞은 새콤,달콤한 맛과 풀향이 나고 대량생산이 안됩니다. 다라서 시판 중인 싼 가격의 효소액은 의심해봐야 합니다.
또한 숙성기간을 꼭 지켜야 하고 풀이 있을 때만 생산함으로 논에서는 미나리, 컴프리, 보리싹, 박하등을 밭에서는 쑥, 민들레, 질경이, 사과, 삼백초 ,궁궁이(백지), 완두등을 산야에서는 아카시아꽃, 솔잎, 머위, 오디, 칡꽃, 쇠뜨기, 삼백초 질경이 사삼(잔대) 취나물 컴프리 피마자(아주까리) 호박 상추 쑥 아욱 채취한 민들레 질경이등을 채취할 수 있습니다.
이때 낫으로 베는 종류는 흙에서 3-5센티를 남겨두고 베어냅니다. 이유는 흙,이물질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아카시아꽃등을 제외하고 물로 깨끗이 씻어 상자에 담아 하루 정도 두어 물기를 제거한 후 물기가 완전히 제거된 재료들에 삼투압을 일으켜 수분과 영양소를 추출합니다. 기간은 7-15일 정도 걸리며 추
출이끝나면 걸러 냅니다.
추출된 원액을 항아리에 넣어 밀봉하고 2년정도 숙성시킵니다.
항아리는유약을 쓰지 않은 것이어야 합니다.
숙성실바닥에는 숯을 뭍어 두어 마이너스(-) 음이온을 증가시켜 발효 숙성을 도와야 합니다. 된장을 담글 때 숯을 넣는 것과 같습니다.
숙성이 된 원액을 봄,여름 ,가을 계절별로 일정량을 섞어서 병에 담습니다. 병을 쓰는 이유는 발효된 원액을 가장 안정하게 보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플라스틱은 화학반을을 일으켜 변질이 되거나 유해물질을 포함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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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꽃효소 담그기

다락골 쉼터 뒷동산에 칡꽃이 흐드러지게 피였습니다.

진한 칡꽃의 향기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칡꽃은 로비닌,이소플라본의 성분으로 숙취제거및
간기능 보호와  위장을 보호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8월 말일 칡꽃을 채취해 효소를 담갔습니다.

 칡꽃3kg. 흰설탕3kg

 

 

 

 

 

 

 효소

효소는 생명체에 꼭 필요한 것으로서 동식물·미생물에서 복잡하게 통합되어 일어나는 화학반응의 대부분을 조절한다. 동물의 소화관에서는 식품 속의 커다란 단백질·탄수화물·지방 분자를 작은 분자로 분해하는 한편, 이 작은 분자들이 장(腸)에서 혈류로 이동하는 것을 돕는다. 또한 이 작은 분자들을 이용하여 세포 구성물질이 되는 복잡한 분자구조를 형성한다. 효소는 생물체 내에서 에너지의 저장·방출에도 관여하며 특정 효소의 결핍으로 많은 유전병(예를 들면 알비노증)이 생긴다.


1. 국립보건환경연구원에서의 "발효식품의 품질기준".

1)설탕성분(단당)이 50%이하일것  천연당(과당)이 50%를 넘어야한다.
2)효모의 기준은 100만마리 이상/ml
3)메탄올(알콜성분)은 0.01%이하

 

2.효소의기능

4개 카테고리의 식물 효소들이 사용되는데.

프로테아제(protease)는 단백질을,
아밀라아제(amylase)는 탄수화물을,
리파아제(lipase)는 지방을,
셀룰라아제(cellulase)는 섬유소를 소화시킨다.

식물 효소의 기능은 위에서 음식을 미리 소화되기 쉽게 해주는 것(predigestion)이고, 식물 효소 요법은 이런 원리를 사용한다. 몸 속에서 분비되는 효소는 나이와 질병 등에 의해서 줄어든다. 췌장에서 분비되는 아밀라아제 효소만 살펴보더라도 60대 이후 노년층은 20대 젊은 층에 비해 30분의 1 수준의 효소 양을 분비할 뿐이다. 나이가 들면 흔히들 소화력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이는 소화기관의 노화도 원인이지만 더 큰 이유는 사람의 타액에도 들어 있는 소화효소, 즉 아밀라아제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만성질환자의 경우에도 효소 결핍 현상이 심각한데 당뇨병 환자들은 정상인들보다 더 낮은 양의 효소를 갖고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6명의 당뇨 환자 중 5명은 췌장액중 지방을 저장하고 분해하는 데 쓰이는 리파아제 효소 함유량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줄어드는 효소를 공급 받기 위해서는 채소나 과일 섭취를 꾸준히 하여야 한다. 파인애플에는 ‘브로메라인’이라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있어 고기와 함께 섭취하였을 때에 소화를 돕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좋다. 고기를 재울 때 배나 파인애플을 갈아 넣는 이유도 이 브로메라인이라는 효소가 질긴 고기를 부드럽게 만들기 때문이다.

 

3.효소의 작용

인체내 효소의 대표적인 작용을 열거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소화 흡수 작용
음식물이 입으로 들어가면 침으로부터 위장, 소장을 거치면서 여러 종류의 효소가 나와 (프티알린, 펩신, 트립신, 에렙신, 리파제) 각종 영양소를 분해하여 흡수하기 쉬운 상태로 만들어 세포의 영양분 및 장기의 에너지로 흡수시킨다. 또한 이들 소화흡수 기관에서 여러 가지 효소를 만들어 혈액을 통하여 온 몸의 필요한 곳으로 보낸다.
2)분해 배출 작용
병이나 염증 부위의 오물이나 세포에 쌓인 공해물질, 각종 노폐물을 분해하여 땀이나 소변을 통하여 몸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
3) 항염,항균 작용
염증이 생기면 효소가 백혈구를 운반하고 그 활동을 도와 상처입은 세포에 치유력을 높여주고 염증의 소염 작용을 돕는다.
4)해독 살균 작용
효소는 특히 간기능을 강화시켜 외부로부터 들어온 독소를 분해하여 해독시킬 뿐만 아니라 화농균에 대하여 항생 물질 이상의 강력한 살균력을 갖고 있다.
5)혈액 정화 작용
혈액속의 독소와 이물질, 노폐물을 분해, 배설 시키고 특히 혈액속에 많은 콜레스테롤을 용해 조절하여 건강한 약알칼리성 혈액으로 개선시키며 피의 흐름이 좋아지도록 돕는 작용을 한다.
6)세포 부활작용
세포의 대사기능을 활성화시켜 낡은 세포와 새로운 세포를 신속히 교제시킨다.

이상이 효소가 체내에서 하는 일입니다.이것만 가능하다면 모든 질병이나 암같은것이 다 나을수 있겠죠,그러나 이상의 효소활동은 질환을 다 났게하는것이 아니고.다만 인체의 신진대사 기능을 원할히 하여 자연치유및 각각의 세포 활성화와,장기들의 원래의 기능을 되살려 질환을 치유하는데도움을 주는것입니다.

 

4.효소의 결핍증상

1) 효소의 결핍증상
식물 효소의 결핍은 조리되거나 가공된 식품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경우 생기게 되는데, 염증, 췌장 비대, 알레르기 등의 증상을 보이고, 염증으로 인해 기관지염, 축농증, 방광염, 비염, 관절염 등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음식을 소화시키지 못하고 장에 머무르게 하여 음식물이 독성을 띠는 물질로 전환되고 해독을 위해 간으로 보내진다.
독성 물질이 많아 간이 무리를 하게 되면 혈액을 충분히 해독시키지 못하게 되고, 독성 물질 중 페놀류가 알레르기, 여드름, 좌골 신경통 등의 문제들을 일으킨다.


5.효소 담그는법
효소의 재료는 주로 독성이 없는 재료를 사용한다

 

1) 재료를 채취하여 그날로 깨끗한 물로 씻어서 물기를 완전히 뺀다
2) 재료를 작두나 가위등으로 재료에 따라 .0.5~3cm 정도로 썰어둔다
3) 황설탕과 재료를 같은 비율로 잘 혼합하여 용기(항아리, 유리병)에 넣는다
4) 나무 줄기로 발을 엮듯 재료 위를 덮는다. 그 위를 돌멩이로 눌러 뜨지 않도록 한다
5) 무명천이나 한지로 쒸운 다음 뚜껑을 덮고 보관 한다.
6)그늘에 보관하는 게 좋으며 18도 이상 25도 사이에서 보관해주면 발효가 잘된다.
7)설탕이 안녹고 가라앉아 있는것을 막기위해  다녹을때까지 5일에 한번씩 저어준다
8)일주일후 재료가 효소에 다 잠기지 않을시에는 효소를 만들어 재료가 잠길정도로 부어준다
9)담은효소를 3달에서 6달 정도 그대로 1차 발효 시킨다.
10)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재료를 꺼내여 효소를 걸러낸다
11)걸러낸 효소는 용기(항아리.유리병)에 넣어 2차발효시킨다
12)천연당(과당)과 효모는 오래 발효시킬수록 많아지므로 최소한 1년~2년을 경과해야 한다.


6.설탕으로 담는법(재료=설탕)

원당을 정제 처리하면 처음 만들어지는 설탕이 정백당, 백설탕입니다.
이 설탕을 열을 가해 녹이면 갈색으로 변색되며, 이것을 결정 처리 한 것이 바로 황설탕입니다. 여기에 캬라멜 색소, 기타 물질을 첨가해 더욱 검게 만든 것이 바로 흑설탕입니다

설탕은 삼투압작용에 의해 식물의 성분을 추출할수있으며 동시에 효소의 먹이감이 된다.재료와 설탕의 비율중에 설탕의 양이 많으면 안정적인 발효를 할수있다.발효되는 시간은 길어지나 재료의 유효성분을 많이 추출시킬수가있고 심하게 곰팡이가 핀다거나 급격하게 식초로 변한다거나 하는 경우는 많이 줄어든다.

1)설탕을 넣는것은 설탕자체에 효소가 있어 넣는것이 아니라 효소의 먹이로 설탕을 첨가하여 효소의 활동을 활성화시켜 재료를 발효시키기 위해서다  .
2).설탕과 재료의 비율은 보통 1:1로한다
3) 즙액이 많은 재료나 과일열매는 설탕과 재료의비율을  1:1.2~1.5배로한다
4) 설탕과 재료를 잘 섞어 담는다 그리고 그위에 재료가 안보일 정도로 설탕을 넣어준다
5)설탕은 황색설탕을 사용하며 백색 설탕으로 담아도 된다

 


7.시럽으로 만들어 담는법 (재료+물=설탕)

대한약전에 시럽 이라함은 물 1cc에 설탕 1g을 녹인 액을 시럽이라고 한다.

 

1.시럽만들기
 1) 생수를 사용하며 끓이지 않도록 한다
 2) 생수를 사용하는 이유는 물속에있는 미생물들이 살아서

    발효를 잘되게 하 기위해서다
 3) 설탕을 잘녹게 하려면 미지근하게 데워서 사용한다

 4) 큰 그릇에 물을 붓고 설탕을  비율에 따라 넣는다.
 5) 설탕이 다녹을 때까지 저어준다.
 6)이렇게 만들어진 시럽을 재료에 부어서 두면 된다

 7)나무는 달여서 달인 물을 약간 식혀서 사용해도 된다(달인 나무도 같이한다)

 

2.시럽에서 설탕과 물의비율

 1)즙액이 많은 재료.(이른봄의 어린새순이나열매)= 물3 :설탕7
 2)즙액이 별로없는 재료.(수목의 수피, 뿌리 나물이나 잎)=물4 :설탕6
 3)즙액이 전혀없는 재료 ( 나무나.건재료)=물5 :설탕5


 8.참고

 1)단일품으로 발효액을 만들어야 그 식물의 고유한 약성을 증가시킬수 있습니다
 2)담근지 몇일후 곰팡이가 생겼을땐 걷어내고 자주 저어준다
 3)천연당(과당)과 효모는 오래 발효시킬수록 많아진다.기간이 짧으면 설탕성분(단당)이 많고 효모숫자도 적다.
 4)자연건강원에서는 모든재료를 저속녹즙기를 이용하여 즙을 짜서 백설탕을 넣고,1년을 각자발효, 1년을 혼합발효,시킨후 올리고당을 넣어 1년을 다시 숙성발효시켜 누구나 먹기좋게하여 사용되고 있습니다
 5)발효효소가 충분히 숙성되지 않으면 발효효소의 원료가 되는 약초들이 가지고 있는 독성들이 남아 있어서소화 기능이 나쁜 사람들은 구토를 일으키거나 크고 작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게 됩니다
 6)호웰 박사는 식품효소에 관한 그의 책에서 "효소는 섭씨 48도에서 65도 사이의 물에서거의 파괴되며,48도에서 장시간 가열하거나 65도에서는 조금만 가열해도 효소가 파괴된다"라고 기술하고 있다
 7)효소의 온도가 올라가고 산소와 닿는곳에 곰팡이 같은것이 생기는데 이것을 산막효소라 한다   먹어도 해롭지 않지만 먹기가 좀 불편하다면 산막효소를 걷어내고 먹으면 된다
 8) 걸러낸 효소재료에 생수를 부어 100일동안 두면 발효식초 된다, 그식초를 물에타서 먹으도 되고 무침이나 초장에 넣어도된다 단 열을 가하는 음식에는 넣지않는다

 9) 효소를 거를때 자루를 사용해도 좋다.거른 재료중 좋은것은 말려서 가루로 만들어 음용하면됨 아니면 믹스기에 갈아서 먹음(예:백하수오)

 

9.백초효소 만드는법

 백초 효소란 산과 들에서 자라는 여러가지 약초의 잎, 뿌리, 줄기, 껍질, 열매 등 100가지 이상을 함께 섞어 발효 숙성시킨것이다.
 1)재료가 구하여 지는데로 효소를 100가지이상 담는다
 2)2차 발효시킬통을 준비한다
 3).1차 발효가 끝나면  재료를 들어내고 이틀동안 놓아두면 찌꺼기가 가라 앉는다 
 4)찌꺼기가 가라 앉으면 깨끗한 효소를 따라낸다
 5)따라낸효소를 2차발효통에 넣는다
 6)이렇게 1차발효가 끝나는데로 차래로 2차 발효통에 넣는다
 7)100가지 이상이 되면  그시점으로 해서 1년이상 발효 시킨다

 

10.솔잎 솔순 발효차 만들기***

1) 소나무의 생장을 방해하지 않는 범위의 가지쪽 새로난 부분을 取한다. (전정해주는 느낌으로)
2) 솔잎과 솔순만을 정리한다.
3) 항아리등에 차곡차곡 넣어준후 호수등으로 항아리 아레쪽으로 물이 조금씩 흐르게 한후 큰돌로 위부분을 눌러준다. 그러면 송진이 흘러넘처 항아리가 끈적끈적해진다. 3일정도 계속한다.
4) 솔잎을 채반에 담아 햇볕에 말린다. (약하루)
5) 깨끗히 닦아낸 항아리에 차곡차곡 담은후 위부분을 나무가지로 얼기설기 올린후 돌로 눌러준다.
6) 황설탕(흑설탕) 60%: 물40%로 시럽을 만들어 솔잎 윗부분까지 부어준다.
7) 약3일후부터 송진이 섞인 거품이 일어난다. 이를 걷어내기를 약 한달간 한다.
8) 6개월이상 발효시킨다.
9) 솔잎을 건져낸후 다시 6개월이상을 숙성시킨다.
10) 따뜻한물 90% 효소원액10%의 비율로 섞어 차로 즐긴다. (여름엔 얼음에 부어 냉차로)

 

11.시음방법
 1) 보통 물과 원액을 8:2로 섞어서 냉장고에 하루정도 두었다가 먹는다.
 2) 원액을 비상시 소주컵에 한컵 먹는다 (배탈이 날때 매실액을 소주컵에 한컵 먹고 산에가 풀독이 올랐을때 탱자효소 한컵 먹는것 처럼)
 3)물과 재료의 비율은 자기 먹는 식성에 따라 조절한다
 4) 얼음을 넣어 먹어도 된다


 5)외용으로 피부미용이나 상처에 바르기도 한다(피부에 알레르기가 생길때 바르고 먹고도함)


 출처 :<=< 정 범석 >=> 원문보기  글쓴이 : 범석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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