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용 고형비누 만들기

 

가. 세탁용 고형비누 만들기

1) 재료

식용폐유 11.6ℓ, 가성소다 1.75kg, 물 3.3ℓ

2) 만드는 법

플라스틱 함지박에 물 3.3ℓ를 넣고 가성소다 1.75kg 을 넣어 용해 시킨다.

이때 물에 가성소다를 넣어야지 반대로 가성소다에 물을 넣으면 매우 위험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가성소다가 녹으면 찌꺼기를 걸려낸 폐유 11.6ℓ를 넣고 나무주걱으로 약 40분간 저으면 걸쭉해진다.

스티로폼 상자에 붓고 2-3 일 지나면 굳어지는데 굳어진 후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말리면 세척력이 뛰어난 세탁용 고형비누가 된다.


나. 부엌용 푸딩비누 만들기

1) 재료

식용폐유 2.7㎖, 가성소다 450g, 식은 밥 한 공기 뜨거운 물 10ℓ (4회)

2) 만드는 법

찌꺼기를 걸러낸 식용폐유를 불에 올려 70-80℃ 정도로 데운 후 플라스틱 함지박에 부어 가성소다와 밥을 넣는다.

가성소다가 녹으면 뜨거운 물 (2.5ℓ)를 조금씩 부으면서 40분 정도 나무주걱으로 저으면 걸쭉해진다.

이틀 후 끓인 물 (2.5ℓ) 를 붓고 잘 섞어 둔다. 이렇게 끓인 물 붓기를 이틀 걸러서 3회 반복한 후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2-3주간 숙성시켜 사용한다.

이 푸딩비누는 부엌용 세제로 사용할 수 있으며 심하게 오염된 그릇이나 기름 때 등이 말끔히 씻긴다.


다. 물비누 만들기

1) 재료

식용폐유 1.3ℓ, 수산화칼륨 225g, 밥 1/2 공기, 물 10ℓ ( 4회로 나누어 사용 )

2) 만드는 법

푸딩비누를 만들 때와 같은 방법으로 만들며 주방용 세제, 바닥용 세제, 세차용 세제로 사용할 수 있다.

시판되고 있는 세제 중 석유에서 추출한 화학 계면 활성제가 들어있는 합성세제 대신 천연유지를 사용한 저공해 세제가 개발, 보급된다면 어느 정도 세제에 의한 환경 오염이 감소되리라 생각된다.

현재로서는 최소한 세제의 적정 사용량을 확실히 지켜야 할 것이다.

가능하다면 머리를 감을 때는 세수비누를 쓰고 식초 탄 물에 헹구며 빨래를 할 때는 비누로 비벼 빨아 세탁기로 헹구도록 한다

더 나아가 생분해도가 놓은 천연세제를 만들어 사용한다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데 큰 몫을 하게 될 것이다.

연비를 높이는 방법
1. 에어필터를 청소
에어필터가 더러우면 10% 정도의 연효손실이 발생합니다. 귀찮더라도 1000km 정도마다 한 번씩 꺼내서
털어주면 좋고 5000km마다 교환해야 합니다.


2. 점화플러그와 고압케이블 점검
점화플러그와 고압케이블의 성능이 떨어지면 20%까지 연비가 나빠집니다. 또 엔진의 힘도 떨어집니다.
점화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연료가 실린더에서 연소되지 않고 배기구를 통해 그냥 빠져나가 버리기
때문입니다. 물론 환경에도 좋지 않습니다.
일반 점화플러그는 2만~3만km 정도(백금은 8만~10만km)에 점검을 하고 상태가 좋지 않으면 교환을
해야 합니다. 고압케이블도 3만km마다 교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엔진 내 검댕(카본) 청소
연료와 공기가 엔진에 흡입되고 연소되는 과정에서 스로틀바디와 밸브 피스톤 등에 카본이 낍니다.
이는 연소효율을 떨어뜨리고 때로는 엔진에 노킹을 발생시켜 엔진의 수명을 단축시키기도 합니다.
1만km마다 스프레이식 엔진크리너로 청소해주면 됩니다. 이와함께 연료에 첨가하는 엔진세정제도 쓸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효과가 뛰어나다고 말하기는 힘듭니다.

장마철 습기 제거 및 집안 관리

 

올해는 작년에보다 빠른 6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장마철 가장 큰 고민은 습기!!!!   장마철 습기는 냄새를 발생시키는 세균에게 가장 좋은 환경입니다. 빨래를 해봤자 제대로 마르지 않아 눅눅하며 퀘퀘한 냄새가 나기 일쑤고, 잠잘 때도 불쾌하긴 마찬가지, 습기를 흠뻑 먹은 눅눅한 이불에서 잠을 자고 일어나면 오히려 더 찌뿌드득합니다. 게다가 습기에 더위까지 합세해 주방이며 화장실에선 악취가 끊이질 않죠. 7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긴 장마철, 가족의 건강을 위해  뽀쏭뽀쏭하게 지낼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 퀘퀘한 "빨래"냄새엔 식초로 해결하세요◀

빨래가 잘 마르지 않을 때, 작은 빨래들은 미리 다리미로 한 번씩 다려서 널거나 큰 비닐봉지에 넣고 드라이로 뜨거운 바람을 쐬어 말려서 널면 잘 마른다. 제대로 마르지 않은 빨래에서 나는 쉰내를 없애려면, 빨래는 마지막 헹굴 때 식초 한두 방울을 섞어 헹구면 좋다.
베이킹소다와 빨래 청정제도 악취 나는 옷 세탁에 유용하다. 악취가 나는 옷이 있다면 세탁할 때 베이킹소다를 뿌려두었다가 세탁하거나 마지막 헹굼시 빨래 청정제를 사용하면 탈취에도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세탁효과도 한층 높아진다. 깨끗해 보이는 세탁기가 빨래에서 나는 악취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세탁기에 끼여 있는 물때와 곰팡이 때문, 가장 손쉬운 방법은 식초를 이용하는 것이다. 세탁기 가득 물을 받은 다음 한 컵 정도의 식초를 붓고 돌리면 세탁기 구석구석이 깨끗해진다. 세탁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뚜껑을 열어 환기시킨다.
 

▶ 장마철 최고 불청객은 "곰팡이와 악취" 래요◀

장마철에는 지속적인 환기와 에코 후레쉬를 통해 습기를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곰팡이 예방과 제거에 효능이 있는 곰팡이 제거제를 쓰는 것도 좋다. 카펫, 소파시트, 침대시트, 쓰레기통, 신발장, 벽장, 구두 속, 다용도실, 지하실, 장롱 속 등에 넣어주거나 뿌려주면 상큼하게 장마철을 보낼 수 있다.
욕실 타일 틈새에 거뭇 거뭇한 곰팡이가 쉽게 생기기 때문에 부드러운 솔로 문질러 청소해 주고, 욕실 천장과 벽, 바닥은  물청소후 물기를 말끔하게 말린 다음  에코 후래쉬 스프레이등을 구석구석 뿌려준다. 욕실 사용후 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거나 환풍기를 돌려주는 것도 곰팡이 예방에 도움이된다. 물때와 검은 곰팡이를 비롯한 각종 세균의 온상인 싱크대 배수구는 특히 장마철에 조금만 관리를 소홀히 해도 심한 냄새가 난다. 가장 좋은 방법은 매일 배수구 안의 음식 찌꺼기를 제거해주는 것, 주방은 자주 닦아주거나 식초와 물을 희석해 흘려 부으면 악취가 사라진다.
 

▶ 까슬까슬한 "이불" 만드세요◀

요즘 같은 장마철에는 특히 이부자리와 침대 매트리스 등을 잘 관리해야 한다.
이불이 빨아들인 습기와 사람의 따뜻한 체온과 땀, 비듬 등이 상승작용을 일으켜 세균이 서식하기에 좋은 환경을 만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연일 비가 내리는 형편이니 이불을 빨아 너는 것은 엄두가 나질 않는다. 그렇다고 언제 날지도 모르는 햇볕을 기다릴 수도 없다. 이럴 땐 이불을 개서 장에 넣지 말고, 의자나 책상을 이용해 마루에 걸쳐둔다. 부득이 이불을 개서 장에 넣어둬야 한다면 이불이 접히는 곳마다 파란통 에코후레 쉬와 신문지를 말아서 넣어 둔다. 이러면  수분을 흡수하고 이불 사이에 공기층이 생겨서 조금이라도 더 뽀쏭뽀쏭해 진다.
 

▶ "가전제품"도 장마철 습기 싫어해요◀

습기가 높고 더운 여름철엔 가전제품 내부의 열이 빠져나가지 않아 고장 나기 쉽다. 따라서 에어컨의 제습 기능을 이용하거나, 보일러를 켜서 집안의 습기를 제거하는 것도 좋다.  TV 뒤편이나 오디오 장식장 내에 습기 제거제를 넣어두고,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컴퓨터 모니터나 TV 위에 수건을 덮어두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통풍구를 막아 온도를 상승시켜 고장 발생 요인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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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안전수칙입니다. 많은 참고 바랍니다.!

 

1. 젖은 손으로 전기 기구를 만지면 감전 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다.

 

2. 플러그를 제거할 때엔 전기 플러그 머리를 안전하게 잡고 살며시 뽑는다.

 

3. 전선 피복이 벗겨져 있거나 문제가 있는 가전제품은 그냥 사용하지 말고 반드시 A/S를 받은 후 사용.

 

4. 콘센트 및 멀티탭 등의 사용은 반드시 정해진 사용량을 준수한다. 플러그를 문어발식으로 무리하게 사용하면 과열로 인한 화재 및 감전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5. 전기 기구를 수리할 경우엔 반드시 플러그를 뽑은 후에 학 전문가에게 의뢰한다.

 

6. 습기가 많은 화장실, 세탁실 등에서 전기 기구의 사용은 특별히 주의해야 하며 특히 플러그, 콘센트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7. 어린아이가 있는 경우 안 쓰는 콘센트는 콘센트 커버로 막아주고 어린아이가 전기 기구 앞에서 혼자 놀지 않도록 한다.

 

8. 누전 차단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한 달에 한 번 이상 시험 단추를 눌러 테스트 한다.

 

9. 파손된 전기 기구는 신속히 조처한다. 전기선은 끊어져도 전류는 계속 흐르고 있을 수 있다. 전선이 끊어져 있을 경우 반드시 우회해야 하며 즉시 한전(국번없이 123, 휴대폰 사용시 지역번호+123)으로 신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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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의종류와맛있게먹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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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랑어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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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명이 다랑어인 참치는 농어 목(目)고등어 과(科)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다.
 다랑어는 참다랑어, 눈다랑어,황다랑어,날개다랑어,백다랑어, 점다랑어,

 가다랑어 등 7종이 있다.

 

   2) 어종과 조업방법, 계절, 산란 전후 등 여러 변수에 의해 가격이 결정되지만

      통상 참다랑어가 가장 비싸고 맛있다.산지로는 하와이산을 최고로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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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치를 맛있게 먹는 순서? 속살→등살→옆구릿살→뱃살→갈빗살 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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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을 때까지 헤엄을 멈추지 않는다.
잠을 잘 때도 뇌만이 쉴 뿐 몸은 계속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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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이름은 ‘진(眞)치’

1957년 국내에 참치가 처음 들어왔을 때는 ‘진(眞)치’로 불렸다. ‘진짜 맛있는 생선

이라는 의미였다.나중에 참치로 바뀌었다.

참치의 정식 명칭은 ‘다랑어’.영어권에선 ‘튜나(tuna) 일본에선 ‘마구로’

현재 한국의 참치 소비량은 연간 1만5000∼2만 t으로 일본과 미국에 이어 세계 3위다.

○ 참다랑어 양식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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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6월 일본 긴키대가 ‘참치의 황제’인 참다랑어 양식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으나

아직 산업화에는 이르지 못했다. 하지만 조만간 양식 참다랑어가 식탁에

등장할 날이 올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참치 치어를 잡아 키우는 축양(畜養)이 이루어지고 있다. 냉장 참치회도

축양으로 키운 경우가 많다.

○ 5%에 불과한 뱃살이 가장 비싸

맨 앞 왼쪽 연분홍색에 흰색 줄이 있는 거는 참 다랑어, 가장 비싼 참치

바로 그 옆 두 점은 눈다랑어,그 다음 급 참치 .역시 참 다랑어가 

  더 맛있어. 살살 녹은다는 표현이


참치 가운데 가장 맛있는 종은 참다랑어. 주로 몸통 부분을 먹지만 머리부터

꼬리 부분까지 버리는 게 없다.


참치는 크게 뱃살(오도로), 속살(아카미), 등살(새도로), 옆구릿살(주도로),

 갈빗살(나카오치)로 나뉜다.

‘스시 효(孝)’의 안효주 주방장은 “참치는 담백한 속살부터 먹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속살→등살→옆구릿살→뱃살→갈빗살의 순이 적당 하다는 것이다.

뱃살은 참치 부위 중 제일 고소하고 맛있다. 살이 곱고 윤기가 흘러 회로 먹거나 고급 초밥의

재료로 쓰인다. 특히 내장 부근에 있는 부위가 가장 고급이다. 여러 겹의 무늬를 갖고

있으며 지방질과 힘줄이 가로 세로로 조밀하게 얽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뱃살은 kg당 수십만 원을 호가한다. 속살보다 10배 이상 많은 지방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DHA와 EPA가 풍부하다. 참다랑어는 뱃살 100g당 2877mg의 DHA와 1972mg의 EPA가

 함유돼 수산물 중에서도 가장 높다.

옆구릿살은 소고기처럼 지방질이 육질에 골고루 퍼져 있는 것이 특징.

속살은 뼈를 둘러싼 살로 지방질이 1.4%밖에 안 된다. 나무의 나이테처럼 둥근 결이 있으며

 선명한 붉은색을 띤다. 회나 초밥, 덮밥, 스테이크 등 다양한 요리에 쓰인다.

참치 머리 부위 중에서는 눈이 가장 비싸다. 눈은 얼려 술과 함께 먹는다. 주둥이 윗부분은

 얇게  회로 떠서 먹기도 한다. 얼굴 부위는 몸통과 달리 혈관이 없어 회를 뜨면

붉은 생선회가 아닌 흰 생선회가 된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위  참치에서 가장 맛있는 부위 가마살 .한점에 만원정도)

 

○ 고추냉이에 찍어 먹어야

참치회를 김에 싸먹는 방식은 기름치의 지방질 때문에 느끼한 맛을 없애려고 한 데서

 시작된 것이다.참다랑어나 황다랑어와 같은 고급 참치회는 김에 싸 먹거나 참기름을

찍어 먹으면 참치의 감칠맛을 느끼지 못한다.

또 참치회에 레몬을 뿌리면 레몬의 산성이 참치회의 단백질을 산화시켜 회의 신선도를

급격히 떨어뜨린다. 참치회는 고추냉이(와사비)에 한 점씩 찍어 먹는 것이

고유의 맛을 최대로 음미할 수 있는 방법이다.

 

새치도 참치라고?맛 비슷하지만 ‘아류’

이미지를 클릭하면 창이 닫힙니다.

 

새치는 다랑어와 같은 농어 목(目)에 새치 과(科)로 맛이 비슷해 ‘참치의 아류’로 불린다.

 청새치, 황새치, 흑새치, 백새치, 돛새치 등 12종이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흰빛에 복숭아 씨앗 부근 속살 빛이 나는 부위는 황새치 배받이 (메까도로)란 부위

 사진에 게시된 부위는 그런데로 상품에 속한다. 맛도 괜찮은 편)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 위 좌측 부위는 참다랑어 (혼마구로) 배받이 (도로)부위

색이 붉은 빛을 띤 머리살

색깔이 희미한 부위는(빅아이(눈다랑어) 맛이 없는 부위

 

출처 : 로뎅나무
글쓴이 : 로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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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도다리 가을 전어" 라는 말이 있다.
도다리는 봄에 먹어야 제 맛이고 전어는 가을이 제 맛이라는 이야기다.
도다리는 겨울철 산란 후, 봄에 새로운 살이 돋기 때문에 맛이 있을 수밖에 없다.

"도다리는 양식이 가능한가요?" 라는 질문을 자주 듣는데, 정답은 "yes" 이다.
하지만 양식은 하지 않는다.
도다리는 성장속도가 느려서 축양하면 경제성이 없다.
그래서 직접 바다에서 어획 하는것이 이득이다.

 

 

▲도다리(표준명:문치가자미)의  등(유안부)

 

 

 

▲도다리(표준명:문치가자미)의  배(무안부)


"돈지"라는 방언으로 불리우는 도다리는 넙치(광어)와는 반대로 2개의 눈이 오른쪽으로 이동해 있으며 배(무안부)쪽은 하얀색이다.

사실 "도다리"라는 명칭은 2가지로 불려진다.
좁은 의미로는 표준명 "도다리"를 칭하지만 넓은 의미로는 여러 가지 "도다리류"를 칭한다.

도다리류에는 도다리,참가자미,돌도다리,문치가자미,용가자미,강도다리,홍가자미,눈가자미..등등 여러 가지 종류를 통 틀어서 "도다리"라고 부르기 때문이다  

 

 

 

▲표준명  도다리의 사진.


표준명 "도다리"이다.
일식에 종사하는 저 자신도 실물을 보기 힘들 정도로 흔히 볼 수 있는 어종이 아니다.
사진은 제가 일식조리사 카페에 가입해 있는데 거제도에 사시는분에게 협찬 받은 사진이다.

 

 

 

▲도다리(표준명 : 문치가자미)


흔히 우리들이 도다리로 알고 있는 표준명 "문치가자미"이다.
아마도 여러분께서 도다리를 드셨다면 위 어종일 확률이 매우 높고, 그 다음이 위에 열거한 "도다리류" 중에 한 가지일 것이다.

 

 

▲도다리(표준명 :문치가자미)를 손질하기위해 머리와 몸을 분리합니다.

 

▲탈피기(껍질 벗기는 기계)를 사용하여 껍질을 벗겨 봅니다.

 

 

▲탈피후 등(유안부)쪽의 모습.

 

 

▲탈피후 배(무안부)쪽의 모습.

 

 

▲칼을 넣어 오로시(살과 뼈를 분리하는것)를 합니다.

 

 

▲꼬리쪽까지 오로시 합니다.

 


중간뼈와 내장을 보호하는 가슴뼈는 뼈가 억세기 때문에 제거 합니다.

그럼 잔뼈만 남습니다.

 

 

▲잔뼈와 엇갈리게 썹니다.

 

 

▲마무리 단계

 

 


소형 어류는 사람의 치아로 씹을만큼 뼈가 연하기 때문에 세꼬시(뼈째썰기)로 드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납니다.

세꼬시의 대표적인 어류는 도다리,전어,바다장어(아나고),쥐치...등이 있습니다.

 

 


도다리는 사진의 왼쪽처럼  고추냉이(와사비)에 드시는것이 올바른 방법이나

세꼬시(뼈째썰기)일 경우 사진의 오른쪽처럼  양념된장(된장에 풋고추와 마늘을 다진 후 참기름을 넣음)에 드시는 분도 많습니다.

 


생선회는 종류에 따라 찍어 먹는 소스가 다른데요, 대표적으로 초장, 고추냉이(와사비), 양념된장이  있습니다.


전문가가 권하는 방법은 도다리의 소스는 고추냉이(와사비)를 권하고 있고, 사진처럼 상추와 깻잎 마늘 풋고추 등과 쌈으로 드시면 생선회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생선회는 따로 소스와 드신 후 야채 또한 따로 드시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우리 나라 사람들이 많이 먹는 방법이라서 사진에 담아 봤습니다.

 

(tip)

생선회를 드실 때 레몬이 함께 나오는경우가 있는데요, 생선회에 레몬을 뿌리시면 레몬의 향으로 생선회 고유의 맛을 느낄수 없습니다.

 

레몬을 좋아하시거나 드시고 싶다면 자기의 소스 종지에 뿌려서 드시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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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어)

 

생선중에서 입이 제일 적은 병어는

산란기인 요즘이 제철이다.

대부분이 자연산으로서

통통하게 살이 올랐고 뱃속에는 알이 가득차 있다.

주로 회와 찜 조림으로 요리한다.

 


 

(병어가 통통하게 살이 올랐다)

 


 

알배기 병어

머리와 알을 넣고 탕을 끓였다.

 


 

병어회는 시원하게 해서 먹으면 더 맛있다

 


 

 

 


 

 

병어는 배받이와 꼬리 부위가 특히 맛있다.

지방함량이 많아서 초장보다는 된장에 더 어울린다.

꼬리부위에 5년묵은 된장을 올리고 매콤한

고추와 마늘을 더했다.

 


 

 

 

앞쪽에 맛있는 배받이 부위가 보인다.

음식은 만든이의 정성에 있다고 했던가?

손길이 많이가야 맛있는 음식이 있지만

회는 손길이 덜가야 맛있다.

 

아무리 신선한 재료여도 온기가 있는 손으로 쪼물락

거리면서 회를 뜨면 비린내만 풍긴다.

손길은 적게 칼질은 날렵하게 그래야 맛있다.

 

또 하나

비늘있는 생선은 얇게

비늘없는 생선은 두껍게

썰어야 맛있는 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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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지방 많고 고소해 제일 비싸 옆구리살 뱃살 바로 윗부분 살로 선홍색 속살 등쪽 부위… 지방없어 붉은색

 

참치는 농어목 고등어과에 속한다. 눈다랑어, 황다랑어, 날개다랑어, 가다랑어 등 여러 종류가 있지만 일본어로 혼마구로라 불리는 참다랑어가 횟감용으로 으뜸이다. 날개다랑어와 가다랑어는 주로 통조림으로 사용된다.

회를 뜨면 전체적으로 붉은색. 입이 뾰족한 황새치, 백새치 등 '새치류'도 맛이 비슷해 동네 참치횟집에서 참치회로 끼워 넣곤 한다.

여러 부위 중 최고는 역시 뱃살(오토로). 지방이 많고 고소해 값도 가장 비싸다. 그 다음이 옆구리 살(주토로), 속살(아카미) 순서.

오토로는 붉은빛 살에 흰 지방이 촘촘히 배어있다. 입에 넣으면 사르르 녹는 느낌이다. 주토로는 뱃살 바로 윗부분 살로 선홍색 빛이 난다. 신선하지 않은 주토로는 회로 썰어놓으면 가운데부터 잿빛으로 변해간다.

아카미는 참치 등 쪽에 가까운 부위로 지방이 없어 짙은 붉은색이 난다. 담백하고 부드러워 초밥에 흔히 쓰인다.

먹는 순서는 붉은 색깔의 담백한 속살부터 지방이 많은 흰색 뱃살 쪽으로 가는 것이 좋다. 지방이 많은 뱃살은 3점 정도 먹으면 느끼해서 더 이상 맛을 못 느낀다. 아카미는 색이 붉을수록, 오토로는 기름기가 많을수록 좋다.

참치를 김에 싸서 먹는 것은 잘못된 방법. 김의 독특하고 강한 냄새가 참치회의 참맛을 느낄 수 없게 한다. 신선한 참치는 염분이 낮은 간장에 살짝 찍어 먹어야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레몬즙을 참치회에 뿌리는 것도 신선도를 빨리 떨어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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