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있어 블로그는 세상과 소통하는 또 다른 공간입니다.
지난해에는 블로그 덕분에 공중파전파를 타고 전국을 떠돌았고 오늘은 농업 진흥청 주최 "2008 농업인 정보화촉진대회" 블로그/미니홈페이지
부문에서 다음블로그 "다락골사랑-누촌애"가 입상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함께 참여해 보듬어주시고 더듬어주신 모든 분들과 이 영광을 나눕니다.

 

2008 농업인 정보화촉진대회 온라인행사 입상자 명단

분야

구분

입상자

거주지

출품제목

UCC 컨테스트

최우수상

우 수 상

우 수 상

우 수 상

조영숙

장형준

김미혜

임봉이

충남 천안시

전남 화순군

경기 화성시

충남 당진군

봉황오이 더높은 꿈을 향하여~

정미소가 있는 풍경

오순이 등뒤의 희망

☞♥농업 비전을 안고 세계로♥☜

블로그/

미니

홈페이지

최우수상

우 수 상

우 수 상

우 수 상

최명숙

김영수

임진수

김경옥

충남 부여군

인천 남구

강원 원주시

경기 남양주시

굿두레농원 매화입니다.

농업인 정보화촉진대회 블로그 부문 응모

유기농인삼 대표 브랜드 - 삶엔삼 Ginseng in the life

끼리농장 한우 이야기집으로 초대 합니다.

정보화

체험수기

최우수상

우 수 상

우 수 상

우 수 상

임남순

윤광미

신중우

김재란

강원 강릉시

경기 고양시

충남 연기군

경북 경산시

장작골 아낙네의 꿈 그리고 행복

e-행복한세상을 꿈꾸는 마마님청국장

하늘농원은 믿음을 선물합니다…..

대추 넌 새미네 부부의 영원한 친구야

안녕하세요?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이희중입니다.

농업인 정보화촉진대회 온라인행사 입상자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시상식은 2008년 11월 5일(수) 오후2시에 농촌진흥청(수원) 대강당에서 있습니다.

행사 당일 오후 1시 30분까지 대회장 단상앞에서 모이시면 됩니다.

초행길이시라서 약도를 보내드립니다.

다시한번 수상을 축하드리고, 우리 농업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이희중 드림

<약도1>

 

 

<약도2>

 

 

 

농업인 정보화촉진대회 블로그 부문 응모
soul3705 2008-10-07 3757
http://blog.daum.net/33063590
저는 농사를 전문으로 연구하는 학자도 재배전문가도 아닙니다.
인천에서 당진을 오가며 주말 농사를 일구며 귀농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돼지띠,1959년생 사랑하는 아내와 1녀1남의 아이들과 단란한 가정을 꾸려가는 평범한 가장입니다.
흙냄새의 마력에 중독되어 그리 가깝지 않은 200km길을 오고가며 주말농사의 즐거움에 빠져버린 주말농사꾼이기도 합니다.
“블로그”의 모태가 된 다락골은 충남 당진읍에 있는 한적한 시골마을입니다.
적막감마저 감도는 그곳에 산자락 끝을 일군 조그마한 밭뙈기를 마련한지도
4년의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아무런 연고도 없는 곳에 무턱대고 깃발만 꼽고 시작한 주말농사.
유, 무형의 텃세와 방해를 극복하고 든든한 이웃으로 만들기까진 많은 우여 골절도 많았습니다.
사전 준비하나 없이 물려받은 농사꾼의 유전인자만 믿고 시작해 쓰라린 실패의 아픔만 맛보았던 첫해농사, 100평 넘게 심은 감자밭에서 달랑 감자 8개를 수확했었고 열무 한 뿌리 상추 잎 하나 온전한 것 없이 벌레들의 성찬만 지켜봐야했습니다.
콩밭엔 새때들의 약탈을 대비 못해 씨앗을 3번 거듭 파종해야 했었고 가을철 김장채소밭에 물을 너무 많이 줘 무를 다 썩게 했습니다.
힘은 힘대로 들었고 돈은 돈대로 없애 습니다.
주말엔 모든 일을 제쳐두고 어김없이 인천에서 당진으로 가는 서해안고속도로를 질주했으며 터만 마련해 두고 관리는 엉망이라는 손가락질을 받기 싫어 밭뙈기주변에 풀 한포기 보이질 않도록 애도 많이 썼습니다.
좋다는 영양제며 비료도 틈틈이 사 날랐고 병들어가는 모습에 마음 아파했습니다.
거듭된 실패에서 체계적인 재배지식과 관리요령습득의 필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주변이웃들에게 물어가며 지식을 축적하기란 한계가 있었습니다.
대학입시 준비로 가끔 자리를 비운 딸아이의 책상위에 놓인 컴퓨러 앞에 앉아 심심풀이로 즐기던 화투놀이가 인터넷의 전부로 알고 생활해왔었습니다.
탈만 많았던 첫해 주말농사를 마무리한 재작년 초겨울 동네 지인들과 우연한 술자리에서 인터넷에 대한 또 다른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껏 체험해 보지 못한 멋진 신세계였습니다.
인터넷 "카페"라는 곳에도 가입하고 개인"블로그"도 개설했습니다.
농사에 대한 자료를 검색하는 재미에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블로그가 생활의 일부분이 돼 버린 지 오랩니다.
필요한 자료들을 퍼 날랐습니다.
다락골에 다녀올 적마다 흔적을 남기려 글쓰기도 하고 사진도 올리려 디카도 장만했습니다.
주중에 공유한 정보들을 주말엔 직접 경험하려했습니다.
이일로 인해 희생되어 버린 또 다른 일들과 대상들에게 특히 식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좋은 글과 정보를 공유해주신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표합니다.
농사에 필요한 모든 지식과 정보들을 일괄 검색할 수 있게 “블로그”를 꾸미는 작업이 추구하는 일의 목표입니다.

개    요
농업·농촌 및 농산물을 주요 주제로 농업인이나 소비자가 제작·운영중인 블로그나 미니홈페이지에 대하여 네티즌의 반응과 전문가 평가를 통하여 우수 사이트를 선정 및 시상
일정 및 장소
- 응모 : 10.06 ~ 10.26 (홈페이지)
- 심사 : 10.27 ~ 10.29
- 결과발표 : 10.30, 10:00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
- 시상 : 11.05 개회식(본행사(수원))
참가대상
- 농업인, 소비자 누구나 가능
참가방법
- 대회 홈페이지 이용등록 후, 블로그/미니 홈페이지 컨테스트 코너에 링크
내용
ㅇ 농업·농촌이나 농산물 및 농업인 정보기기 활용을 주제로 제작·운영중인 블로그나 미니홈페이지
ㅇ 예시
    - 농촌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삶의 이야기
    - 우리농산물의 소비와 홍보에 관한 이야기
    - 농업·농촌 분야의 컴퓨터 활용에 관한 이야기
심사
- 온/오프라인 심사를 거쳐 우수작 선정
- 네티즌 반응(클릭수, 추천수, 댓글수) 및 평가위원 심사(내용의 참신성, 주제 부합도 등)
시상
- 최우수 1명, 우수 3명
- 시 상 금 :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 우수작은 본 행사장에 전시

누군가 교육을 콩 기르는 일에 비유해 설명한 적이 있다.
그 설명에 따르면 콩을 기르는 데는 두기지 방법이 있는데, 하나는 콩나물 기르기이고 다른 하나는 콩나무 키우기이다.
콩나물은 햇볕이 안드는 응달에서 물만 주면서 키운다.
이 때 콩은 콩 속의 생명력이 죽어가면서 콩나물로 자란다. 그러나 콩나무를 키우는 것은 이것과는 정반대다. 콩을 땅에 심어 가꿀 때 콩은 스스로 땅속의 자양분을 흡수하며 자라서 수 십배의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이다. 콩나무는 약간의 보살핌만 있으면 스스로 창조적인 삶을 꾸려나가게 된다."
맞는 말이다. 콩나물과 콩나무는 분명히 같은 콩에서 나오지만 성장과정이나 결과는 완전히 다르다. 우리 교육과 비교하면 더욱 그렇다. 콩나물은 물만으로 자란다. 콩나물은 물만 자주 주고 온도만 적당하게 맞추어주면 잘 자란다. 진짜 특이한 것은 모든 식물은 햇빛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콩나물은 햇빛을 받으면 콩나물로서 가치는 떨어지고 콩나물의 역할을 하지 못한다. 그리고 잔뿌리가 없다. 잔뿌리가 많으면 콩나물은 질기고 잘라내야 하기 때문에 상품가치가 떨어진다. 그렇지만 콩나물은 물만이 필요충분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 콩나물은 콩이라는 자양분으로 자란다. 자신을 죽여 하나의 콩나물을 만드는 것이다. 콩나물 대가리와 줄기 하나만을 남기고 영원히 사라진다.
현재의 우리 교육도 마찬가지다. 우리 교육에서 필요한 것은 입시가 전부다. 입시를 제외하면 아무것도 남는 것이 없다. 인성도 도덕도 그다지 필요하지 않다. 콩나물이 물만을 필요로 하는 것처럼 입시교육만이 필요하다. 나를 위하여 또 다른 나만을 만들어내는 콩나물처럼 나만 성공하면 그만이고 나만 명문대학에 들어가면 된다. 콩나물의 목표가 하나이듯 학교교육의 목표도 하나다. 나만의 성공이 유일한 목표다.
서로 부딪히며 부대끼며 자연의 바람과 비와 햇빛 속에서 자라는 콩나무와는 달리 콩나물은 안전한 콩시루에 가득 담긴 콩들 사이에서 자신을 다른 콩보다 먼저 고개를 내밀기 위해 다른 콩들을 깔아뭉개고 발로 딛고 일어서야 한다. 우리 교육도 마찬가지다. 콩 시루 같은 교실과 학교에서 학생들은 다른 학생과의 경쟁과 대결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다른 학생을 짓밟고 올라서야 1등급이 될 수도 있고 명문대학에 들어갈 수 있다. 물론 그래야 성공했다는 말도 듣고, 내 이름이 박힌 현수막이 교문에 걸릴 수도 있다.
콩나물과 반대로 콩나무는 밭이나 논두렁에서 자란다. 특히,
콩나무는 많은 자연의 시련과 영향분을 필요로 한다. 햇빛도 필요하고 물도 필요하고 거름, 바람, 이슬, 찬바람, 그리고 사람의 손길도 필요하다. 게다가 자신을 희생해야 한다. 논두렁에 콩을 심는 이유는 병충해가 콩잎이나 콩대공에 와서 서식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콩의 희생이 없으면 벼도 다른 농작물도 병충해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
햇빛이나 바람이 없는 콩나무는 존재할 수 없다.
뜨거운 햇빛과 찬바람이 바로 콩나무를 자라게 만든다. 게다가 낮과 어둠의 무수한 반복이 있어야 가을에 예쁜 콩을 맺을 수 있다. 가로등 밑에서 자라는 콩나무는 가을 서리가 내리고 아무리 찬바람이 불어도 시퍼런 잎사귀를 뒤집어쓰고 꽃만 무성할 뿐 열매를 맺을 줄 모른다.
또한, 밭이나 논두렁에 있는 콩은 서로 의지할 줄 안다. 혼자 서 있는 콩나무는 비바람에 쓰러지게 된다. 그렇지만 함께 어울려 자라는 콩나무는 서로 가지를 맞대고 의지하며 강한 바람과 세찬 비를 이겨낸다. 대지라는 보금자리에서 아름다운 꽃을 피우며 미래의 누렇고 까만 열매들을 주렁주렁 키운다. 하나의 콩이 썩어서 수없이 많은 열매를 맺는 것이다. 바로 콩나무가 콩나물과 다른 점이다.
출처 : 콩나물과 콩나무 -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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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을 신선하게 오래 먹고 싶다면 황토 항아리에 보관하면 됩니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가정에서 이용되는 여러가지 쌀 보관법의 신선도 유지 정도를 측정한 결과 가장 이상적인 보관법은 황토항아리 보관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플라스틱이나 철재 쌀통, 일반 항아리, 포장재 그대로 보관하는 것보다 황토항아리에 보관했을 경우 상대적으로 신선도에 영향을 미치는 수분의 변화가 가장 적어 쌀 보관에 알맞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황토항아리는 다른 보관 용기에 비해 공기나 수분을 품을 수 있는 능력이 뛰어나면서도 열 전도도가 낮아 쌀을 장기간 신선하게 유지시킬 수 있다고 농진청은 밝혔습니다.
다만 대기가 무척 건조한 상태에서 황토항아리에 한달 이상 쌀을 보관한 경우 쌀의 수분이 항아리로 많이 옮겨가기 때문에 이럴 때는 밥을 지을 때 평소보다 긴 시간 쌀을 불린 후 밥을 짓거나 물의 양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복은 껍데기 바깥으로 불거져 나올 만큼 살이 통통하게 올라야 상품이다. 껍데기나 살에 상처나 흠집이 없어야 한다. 껍데기는 타원형으로 가로와 세로 비율이 3 대 2 정도가 적당하다. 원형, 즉 가로·세로 비율이 1 대 1에 가까우면 필리핀이나 말레이시아처럼 위도가 낮은 나라에서 들여온 전복일 가능성이 크다. 이런 지역 전복은 성장기간이 짧아 맛이나 영양이 떨어진다.

대부분 수산물이 그렇지만 전복도 클수록 맛있다. 작은 전복을 여럿 먹기보다 큰 전복을 한두 마리 먹는 편이 낫단 소리다. 내장이 노르스름한 흰색이면 수컷, 짙은 초록색이면 암컷이다. 암컷은 육질이 부드러워 찜이나 구이, 조림, 죽 등 익혀서 먹기 알맞다. 수컷은 암컷에 비해 작지만 육질이 오돌오돌해서 회로 먹으면 좋다.

전복이라고 하면 지레 겁 먹고 집에서 먹기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지만, 손질이 의외로 간단하다. 먼저 살 부분을 솔 따위로 깨끗하게 씻는다. 껍질이 얇은 쪽으로 숟가락을 넣고 위아래로 움직여 껍질에서 전복살과 내장을 분리한다. 전복 내장을 살짝 누른 상태에서 살을 당겨 떼어낸다. 전복 살의 길쭉한 부분에 톡 튀어나온 주둥이를 칼로 잘라내고 속에 든 돌처럼 단단한 뼈를 제거한다. 내장은 죽에 넣어 먹고, 살은 회나 구이로 먹으면 최고다.

생활속 법률상담-손자의 생모가 살아있는 경우
생모가 손자의 상속재산 관리
[문]
아들이 이혼한 뒤 10세인 손자를 혼자 키우고 있습니다. 얼마 전 아들이 사망했는데, 손자 양육비용으로 아들 명의의 예금을 인출하려고 합니다. 가능한가요?

[답]
우리 민법은 부모는 미성년자인 자녀에 대한 친권을 공동으로 행사하고, 부모가 이혼한 경우에는 부모의 협의나 가정법원의 결정으로 친권행사자를 지정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경우 친권을 행사하지 아니하는 부모의 일방에 대하여 부모의 관계를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면접교섭권을 보장하고 있다.

이혼 후 단독친권 행사자였던 부모의 일방이 사망한 때 자녀에 대한 양육을 누가 담당할지가 문제되는데, 이에 대해 대법원 판례는 생존하고 있는 다른 부모의 친권이 부활, 자동적으로 친권행사자가 된다고 보고 있다.

위와 같은 친권자가 없거나 친권자가 법률행위의 대리권 및 재산관리권을 행사할 수 없을 때에는 미성년자를 위한 후견인을 둬야 하고 친권을 행사하는 부모는 유언으로 후견인을 지정할 수 있으며 후견인의 지정이 없을 때에는 미성년자의 직계혈족, 3촌 이내의 방계혈족의 순위로 후견인이 된다(민법 제928조, 제931조, 제932조).

사안의 경우 아들이 사망함으로써 아들의 모든 재산은 손자가 상속받게 되어 손자의 고유재산이 되고 손자가 미성년자이므로 법정대리인이 그 재산을 관리, 처분하게 될 것이다. 미성년자의 경우 친권자가 있으면 그 친권자가 법정대리인이 되는데 할머니 또는 할아버지가 손자를 양육하고 있다 하더라도 손자의 생모가 살아 있는 경우에는(재혼한 경우에도 마찬가지임) 그 생모의 친권이 부활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손자의 생모가 살아 있는 경우에는 손자의 재산관리를 그 생모가 하게 될 것이나 생모도 사망한 경우 직계혈족인 조부모가 후견인이 되어 손자의 재산을 관리하게 될 것이다.

1세(生)
농장(弄璋) : 득남(得男), 아들을 낳으면 구슬{璋} 장남감을 주는데서 유래. 아들을 낳은 경사 - 농장지경(弄璋之慶)
농와(弄瓦) : 득녀(得女), 딸을 낳으면 실패{瓦} 장난감을 주는데서 유래. 딸을 낳은 경사 - 농와지경(弄瓦之慶)


2세-3세
제해(提孩) : 제(提)는 손으로 안음, 孩(해)는 어린아이, 유아가 처음 웃을 무렵(2-3세). *해아(孩兒)도 같은 의미로 사용.


15세
지학(志學) : 공자(孔子)가 15세에 학문(學問)에 뜻을 두었다는 데서 유래.
육척(六尺) : 주(周)나라의 척도에 1척(尺)은 두 살반{二歲半} 나이의 아이 키를 의미.- 6척은 15세.* cf) 삼척동자(三尺童子)


16세
과년(瓜年) : 과(瓜)자를 파자(破字)하면 '八八'이 되므로 여자 나이 16세를 나타내고 결혼 정년기를 의미함.
* 남자는 64세를 나타내면서 벼슬에서 물러날 때를 뜻함. - 파과(破瓜)


20세
약관(弱冠) : 20세를 전후한 남자. 원복(元服;어른 되는 성례 때 쓰던 관)식을 행한데서 유래.
방년(芳年) : 20세를 전후한 왕성한 나이의 여자. 꽃다운{芳} 나이{年}를 의미.


30세
이립(而立) : 공자(孔子)가 30세에 자립(自立)했다는 데서 유래.


40세
불혹(不惑) : 공자(孔子)가 40세에 모든 것에 미혹(迷惑)되지 않았다는 데서 유래.
강사(强仕) : <예기 designtimesp=19502>에 "四十曰强 而仕 - 40세을 강(强)이라 하는데, 이에 벼슬길에 나아감{仕}"에서 유래. * 强(강) 마흔살


48세
상년(桑年) : 상(桑)의 속자(俗字)는 '十'자 세 개 밑에 나무 목(木)을 쓰는데, 이를 파자(破字)하면 '十'자 4개와 '八'자가 되기 때문.


50세
지명(知命) : 공자(孔子)가 50세에 천명(天命:인생의 의미)을 알았다는 데서 유래. "知天命"의 준말


60세
이순(耳順) : 공자(孔子)가 60세가 되어 어떤 내용에 대해서도 순화시켜 받아들였다는 데서 유래


61세
환갑(還甲),회갑(回甲),환력(還曆) : 태어난 해의 간지(干支)가 되돌아 간다는 의미. 곧 60년이 지나 다시 본래 자신의 출생년의 간지로 되돌아가는 것. 풍습에 축복(祝福)해 주는 잔치를 벌임
화갑(華甲) : 화(華)자를 파자(破字)하면 십(十)자 여섯 번과 일(一)자가 되어 61세라는 의미.


62세
진갑(進甲) : 우리나라에서 환갑 다음해의 생일날. 새로운 갑자(甲子)로 나아간다{進}는 의미


70세
종심(從心) : 공자(孔子)가 70세에 마음먹은 대로 행동해도 법도에 어긋나지 않았다는 데서 유래. 從心所欲 不踰矩에서 준말.
고희(古稀) : 두보(杜甫)의 시 '곡강(曲江)'의 구절 "人生七十古來稀(사람이 태어나 70세가 되기는 예로부터 드물었다)"에서 유래.

 
71세
망팔(望八) : 팔십살을 바라 본다는 의미. 70세를 넘어 71세가 되면 이제 80세까지 바라는 데서 유래.


77세
희수(喜壽) : 희(喜)자를 초서(草書)로 쓸 때 "七十七"처럼 쓰는 데서 유래. 일종의 파자(破字)의 의미.


80세
산수(傘壽) : 산(傘)자의 약자(略字)가 팔(八)을 위에 쓰고 십(十)을 밑에 쓰는 것에서 유래.

 
81세
반수(半壽) : 반(半)자를 파자(破字)하면 "八十一"이 되는 데서 유래
망구(望九) : 구십살을 바라 본다는 의미. 81세에서 90세까지를 기원하는 장수(長壽)의 의미를 내포함.

* '할망구'로의 변천


88세
미수(米壽) : 미(米)자를 파자(破字)하면 "八十八"이 되는 데서 유래.
혹은 농부가 모를 심어 추수를 할 때까지 88번의 손질이 필요하다는 데서 유래.


90세
졸수(卒壽) : 졸(卒)의 속자(俗字)가 아홉 구(九)자 밑에 열 십(十)자로 사용하는 데서 유래
동리(凍梨) : 언(凍) 배(梨)의 뜻. 90세가 되면 얼굴에 반점이 생겨 언 배 껍질 같다는 데서 유래.


91세
망백(望百) : 백살을 바라 본다는 의미. 역시 장수(長壽)의 축복,기원


99세
백수(白壽) : 백(百)에서 일(一)을 빼면 백(白)자가 되므로 99세를 나타냄. 파자(破字)의 뜻

빨래에서 쉰 냄새 나는 원인과 해결법
말린 빨래에서 냄새가 나는 것은 충분히 세탁되지 않거나, 세제가 덜 헹구어졌거나 빨래가 제대로 건조되지 않아서이다. 원인에 따라 각각의 냄새도 다른데, 장마철에 나는 냄새는 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하면서 발생하는 냄새다. 한 번 냄새가 났던 옷은 다시 빨아도 냄새가 날 수 있으므로 비가 오는 날은 빨래를 피하는 것이 좋다. 

 
항균제나 살균제가 포함된 세제가 좋다
쉰 냄새를 방지하려면 항균제나 살균제가 포함된 세제로 세탁하는 것이 좋다.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제품으로는 산화표백제인 옥시크린이나 칼라모아 또는 오투액션 등이 있는데 세탁할 때 세제와 섞어 사용하면 어느 정도 쉰 냄새를 방지할 수 있다.
 
헹굴 때  섬유청정제는 필수
헹굴때 아토세이프청정제를 사용할경우 세탁한 의류에 세제 성분이 남아
있으면 세균 냄새와 섞여 악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세제 찌꺼기를 제거하고 냄새의 원인이 될수 있는 세균까지 제거해주며 수분이 많은날 번식이 더 왕성한 집먼지 진드기까지 잡아 주기때문에  더욱더 깨끗하고 안전할수있다.
 
따뜻한 물에 세탁해야 깨끗
따뜻한 물에 세탁을 하면 때도 잘 빠지고 세제의 효과도 높일 수 있다. 이것은 세제가 찬물보다는 더운물에 잘 풀리고 더운물에서는 때에 침투해서 분해하는 효과가 크기 때문. 또 기름때인 지방은 찬물에서는 굳어 잘 녹지 않지만 온수에서는 잘 녹는다. 사람에게서 묻어 나오는 때나 기름기는 사람 몸의 온도보다 조금 높은 온도로 세탁해야 잘 녹기 때문이다.
 
선풍기 바람 쐬면 뽀송뽀송
냄새의 원인이 되는 세균 번식을 막으려면 무엇보다 수분을 빨리 증발시켜 빨래를 말려야 한다. 빨래에 남아 있는 물기가 공기 중으로 흩어져야 빨래가 마르는데, 바람이 불어 공기가 흔들리면 옷에서 나온 물방울들이 빨리 흩어져 그만큼 빨리 마른다. 바람도 잘 불지 않고 습기가 많은 장마철에는 널어놓은 빨래를 향해 선풍기를 틀어놓으면 빨래 말리는 시간을 어느 정도 단축할 수 있다.
 
다리미를 이용한 살짝 다림질
빨래를 널어 어느 정도 물기가 빠지면 다리미로 살짝 다려준다. 빨래를 좀 더 빨리 말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리미의 높은 온도로 어느 정도 살균이 되어 세균 번식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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