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해썹)이란
식품 안전 위협요소 미리 걸러내마크 붙은 제품은 안심 먹거리죠..
HACCP는 우리말로는 ‘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이다. 줄여서 ‘해썹’이라고 한다. 식품 안전을 위협하는 것을 최종 제품이 아닌 제조 공정에서 미리 걸러 내자는 식품 안전관리 시스템이다. 제품 생산 과정에 세균·중금속·이물 등 위해요소를 예측하고(HA), 이를 제거·방지하기 위한 결정적인 것(CCP) 몇 가지(가열온도·유통기한 등)를 선정, 집중 관리한다.
과거의 식품 안전이 사후 검사에 치중했다면 HACCP는 사전 예방에 초점을 맞춘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기존의 식품 안전관리가 ‘귀납적’이었던데 반해 HACCP는 ‘연역적’ 관리법으로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이룬 것으로 평가한다.
HACCP는 용어 자체가 어려워서인지 일반인에겐 생소하다. 그러나 식품업계 종사자에겐 친숙한 용어다. 이물 사고·식중독 등 식품 안전 사고가 발생하면 대책으로 흔히 제시된다. 최근 ‘노래방 새우깡’ 사고 이후 이물 사고가 잇따르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내놓은 예방책 중 하나도 ‘HACCP 확대 적용’이었다.
처음 HACCP를 도입한 것은 미국의 필스버리사. 1960년 미 항공우주국(NASA)의 아폴로 계획에 참여했던 필스버리사는 우주비행사에게 가장 안전한 식품을 납품하기 위해 공장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그 후 유엔 산하 기구인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가 95년 모든 식품에 HACCP를 적용하도록 권장하면서 전 세계로 확산됐다. 국내엔 95년에 도입됐다. 지금까지 식품제조업소·외식업소 등 382곳이 HACCP 업소로 지정받았지만 올 연말까지는 1400곳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2015년부터는 모든 식품 관련 업소에서 HACCP가 의무적으로 실시된다.
일반인이 가장 쉽게 HACCP를 접할 수 있는 것은 마트에서다. 마트에서 산 식품에 HACCP 마크가 붙어 있으면 ‘정부가 해당 제품의 위생·안전성을 나름대로 보장한 제품’이라고 여기면 된다. 요즘은 학교급식이나 집단급식소가 식재료 공급업소를 선정할 때도 HACCP 지정 업소에서 생산된 것인지를 중시한다.
AI 궁금증을 알아본다.

-닭·오리·계란을 먹어도 되나.

“AI가 발생하면 해당 농장은 주변의 닭·오리는 죽여서 묻고 계란은 폐기한다. 다만 감염이 확인되기 전에 유통된 닭이나 오리가 있을 수 있다. 이때도 75도 이상에서 5분간 익히거나 튀기면 바이러스가 죽어 먹어도 문제가 없다.”

-AI가 사람에게 감염되나.

“고병원성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옮아 간 사례가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베트남 같은 동남아에서 감염된 싸움닭을 직접 만졌거나 열처리하지 않은 생고기를 먹은 사람들이 AI에 감염된 적은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 AI에 감염된 환자는 없었다.”

-AI는 어떻게 전파되나.

“주로 감염된 철새의 배설물에 의해 전파된다. 바이러스가 먼지나 분변, 옷이나 신발, 차량, 달걀 껍데기 등에 묻어 전파되기도 한다.”

-닭·오리에 대한 치료약이나 예방약은 없나.

“AI 바이러스 혈청이 144가지나 될 정도로 다양하고 변이가 잘돼 치료약이나 예방약은 없다. 다만 사람의 경우 ‘타미플루’라는 약이 있다. 이 약은 증상을 억제하는 효과만 낼 뿐 감염을 예방하는 백신은 아니어서 미리 먹을 필요는 없다.
감염된 닭고기를 먹으면 옮길 수 있다는데?
조류인플루엔자는 닭이나 오리 및 야생조류 등에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호흡기를 통한 접촉이나 공기 전염을 통해 감염될 수 있지만 음식 섭취를 통해서는 전염되지 않는다. 또 바이러스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75도 이상의 온도에서 30초 이상 가열하면 1백% 죽는다.

생닭·육회는 안전하지 않다는데?
생닭이나 오리를 먹는다고 해도 감염되지 않는다.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고기 자체에는 없으며 분변이나 분비물 등에만 존재한다. 또 호흡기를 통해 전염되는 질병이기 때문에 이미 죽은 닭으로부터 공기전염이 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달걀 먹는 것도 위험하다는데?
조류인플루엔자에 걸린 닭은 알을 낳지 못한다. 또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알에는 전혀 없다. 국내의 경우 달걀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세척과 소독 과정을 거치는데 이 과정에서 바이러스가 없어진다.

음식점에서 병든 닭을 쓸 수도 있다는데?
조류인플루엔자에 걸리면 그 닭은 살색이 검붉어지고 털을 뽑을 수 없을 만큼 경직된다. 외견상 조류인플루엔자에 걸린 닭이라는 것을 금방 식별할 수 있기 때문에 유통될 가능성이 없다. 또 조류인플루엔자에 걸린 닭은 대부분 3일 이내에 죽는다. 국내산의 경우 정식 인증을 받은 도계장에서만 도계하기 때문에 안전하다.

1918년 스페인에서는 많이 죽었다는데?
하지만 그들은 조류인플루엔자에 걸린 닭을 먹고 사망한 것이 아니라 조류인플루엔자의 변형 바이러스에 전염된 사람들과 접촉함으로써 감염돼 사망한 것이다. '97년 아직까지 전세계적으로 닭고기 및 오리고기 섭취로 인해 감염된 사례는 보고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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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입 추 준 비 1 주령 2 3 4 5 6 7 8
표 준 체 중 (g) 270 760 1,330 1,890 2,395 2,845 3,200 3,450
사료급여 사 료 명 전기사료 후기사료 + 자급사료
1 일 급여량 (g) 31 107 159 183 208 230 236 236

 

사양관리
육추계획과 준비
초생추 구입
- 우수한 품종 및 계통 선택
- 오리전문 부화장에서 직접구입
육추사
- 약간 어둡고 건조하며 통풍이 잘 되도록 설계 및 시공
- 한무리는 500마리 정도가 적당
- 적정수용수수 : 평당 15~20마리
깔짚
- 재료 : 톱밥, 왕겨, 볏짚 등
- 적정두께 : 5 ~ 10cm
육추준비
- 육추사 소독 : 4~5일전 훈중소독
- 입추 하루전에 육추기구 가동확인
사료 및 급수관리
첫모이 급여
- 첫모이는 빠른 시간내 급여
- 사료를 주기전에 충분히 급수
사료관리
- 사료중의 단백질 수준은 처음 2주간은 22%, 3 ~ 4주령 18%, 5주이후 16%
- 구루병과 골연증 예방을 위해 무기물과 비타민을 충분히 급여
- 급여사료는 펠렛사료 또는 반죽형태가 좋음
급수관리
- 자동급수기를 설치
- 깨끗한 물 상시 급수
환경관리
온도
- 처음 1주간 32℃ 유지
- 이후 매주 3 ~ 5℃ 씩 내림
습도
- 적정습도 60 ~ 70% 유지
점등관리
- 처음 1주간 24시간 종일 점등
- 그 이후 자연일조시간 포함 14 ~ 16시간
- 적정광도 5 ~ 10룩스
수욕장
- 3 ~ 4주령부터 수욕장 이용
: 발육촉진, 사료효율 개선
- 여름철 사육시 차양막설치
논방사
효과
- 해충구제 및 제초효과
- 배설물에 의한 시비효과 및 노동력 절감
요령
- 벼 이앙후 2주경부터 실시
- 3 ~ 4주령된 오리 방사
- 10a당 어린병아리 20 ~ 30수, 중병아리 10 ~ 15수, 큰병아리 7 ~ 8수
- 벼 이삭이 패기전에 방사완료
출하
체중 3.0 ~ 3.5kg (탈모 용이)
주요질병
바이러스성 간염
새끼오리에 발병
폐사율 50%
간에 출혈성 반점
대책 : 철저한 청소와 수세소독
포도상 구균증
관절과 발바닥에 염증
방치하면 기립불능, 폐사
대책
- 청소와 소독철저
- 항균범위가 넓은 항생제 투여
병발증
발병시기 : 4 ~ 5월, 초생추기에 많이 발병
증상
- 다리가 허약해지고 경련일으킴
- 콧물, 황갈색 설사, 혈변, 호흡곤란 등
대책 : 과망간산칼리 400배액으로 부리세척 및 음수

 

 

 

 

계  두

 

1. 원 인
Fowl Pox 바이러스가 원인체이다.
- 가을과 겨울에 다발하나 여름에도 발병하기도 한다.
- 일령, 성, 품종에 관계 없이 발병
- 외계에 대한 저항성이 강해 수년간 감염원으로 작용
- 상처를 통한 직접전파의 경우 전파속도가 느리고 주로 여름철에 모기에 의한 전파가 이뤄지며 난계대 전염은 성립하지 않는다.

2. 증상 및 병변
건성계두
- 육관, 육수, 안면, 항문, 다리등 깃이 없는 부위에 가피를 형성
- 가피는 백색의 소결절에서 크기가 증가되어 노란색을 띠다가 거칠고 회색이나 암갈색의 계두딱지를 형성
- 쇠약, 눈주위의 가피형성으로 사료섭취장애
- 증체율, 산란율 저하
습성계두
- 눈, 구강, 혀, 목구멍내에 돌출된 노란색의 치즈양 위막을 형성
- 건성계두에 비해 발생율은 낮으나 높은 폐사율을 나타냄

3. 예방 및 치료
- 1-3주령에 단침 1차 접종 후 30일이상 경과후 산란 1개월전까지 쌍침 2차 접종 실시
- 전염 매개체인 모기 구제

1일째

태아성장과 기관발달을 위해서는 입란을 시키지 않으면 안된다.   산란 후 5∼7일내에는 입란 되어야 발육이 잘된다.     이 그림은 입란후 24시간이 된 배반열(Blastordem)의 모습이다.    중심을 둘러싸고 좀 어두운 색의 링이 생기는데, 이 부분은 세포분열에 의하여 다른 표면보다 융기되어 있으며,   이를 펠루시다(pellucida)라 부른다.    외곽의 둥근 링은 오파가(opaca)라 부른다.     배반부분의 혈관이 짙은 적색으로 변하고, 원시조의 원절이 출현하며, 두부와 척추의 기초가 생긴다. [ 배자중량 = 0.0002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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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째

머리가 형성되기 시작하고 눈이 출현하기 시작하며 심장과 혈관이 성장하기 시작한다.   사진에 보이는 붉고, 가는선이 혈관의 시작이며 중심에서 시작하여 둥글게 발달되어 있다.   난황은 성장하는 태아의 영양원 역할을 한다.    난황주머니 위에 양막과 노막(allantois)이 생기기 시작한다.    양막은 그안에 배자가 떠 있을 수 있는 투명한 액체를 가지고 있어 태아의 발육을 돕는다.    배설기, 생식기, 심장, 신장 등이 생기기 시작하며,   입란 42시간이 지나면 심장박동을 시작하고, 태아의 혈관과 난황낭이 결합되면서 혈액순환을 시작 한다. [ 배자중량 = 0.003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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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째

혈관과 연결된 심장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 기간은 태아의 생애 중 아주 중요한 시기이다.   부란 64시간이 지나면 잘개 형성이 시작되고, 태아가 왼쪽편으로 눕기 위해 회전을 시작한다.   혈관이 급속히 발달한다.   양막에 양수가 생겨 태아를 충격에서 보호한다.   태아 좌측의 투명한 기포모양은 뇌 분화의 시작을 알리는 증거이다.   머리, 꼬리 및 소화기의 전체모습이 명확해지고, 양수가 완전히 계 태아를 싼다.    폐, 기관, 간장, 신장이 뚜렷이 나타난다. [ 배자중량 = 0.02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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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째

뇌의 분화가 진행되어 3부분으로 나뉜다.   전뇌, 중뇌, 후뇌가 태아 윗 부분에 보인다.   심장이 더욱 커져있고 난황낭막 위에 혈관이 넓게 퍼져 발달한다.   심장우측에 보이는 어두운 점은 한쪽 눈이다.    배자의 형이 C자형으로 되며, 비뇨기가 발달하고 생식기가 생긴다. [ 배자중량 = 0.05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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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째

태아가 더욱 커져 있다.   꼬리부분이 뚜렷이 보이고, 꼬리와 머리가 더욱 가까워지면서 태아는 C자 모양을 확실히 띤다.   아래 끝부분에 뇨막이 더욱 크게 보인다.    태아의 얼굴과 코 부분이 실질적인 외모를 갖추기 시작하고, 혈관이 난황낭의 ⅔부분을 둘러싼다.   뇨막의 호흡작용(혈액을 산소공급, 탄산가스 제거), 배설작용(태아의 신장에서 배출되는 물질제거, 뇨막강에 저장), 소화작용(난각에서 칼슘을 흡수하게 하고, 알부민의 소화를 돕니다)을 한다.   다리가 분화되기 시작하며, 양수는 증가해서 배자가 떠 이게 되며, 양막은 연동운동을 시작한다. [ 배자중량 = 0.13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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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째

날개와 다리의 형태가 보이기 시작한다.   커진 심장을 둘러싸는 흉곽형성이 시작되고 뇌와 눈이 더욱 뚜렷이 보인다.   양막과 뇨막의 구분이 더욱 명확하고 난황난이 난황의 절반을 덮는다.   태아의 자발적인 움직임이 관찰된다.    조류로서의 특징이 완연해지고, 생식기가 분화된다. 왼쪽 난소가 더욱 발달되기 시작하며, 암수의 구별이 가능하다.    [ 배자중량 = 0.29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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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째

위는 선위와 근위로 세분화 되며  혈액 순환이 왕성해지고 자온(自溫)이 발생되며, 동시에 부리/날개 및 발이 뚜렷이 보인다.  벼슬의 발육이 시작된다.   [ 배자중량 = 0.57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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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째

뇌가 완전히 두부속으로 들어간다.   태아가 등을 밑으로 눕기 때문에 2개의 눈을 모두 볼 수 있다.   상하 부리가 형성되어 윗부리에 파각치(破殼齒 ; Egg tooth)가 생긴다.   목은 더욱 길어졌고 날개와 다리들이 잘 나타나 있다.   처음으로 부신에서 아드레날린이 분비되기 시작한다. [ 배자중량 = 1.15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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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째

난황난이 난황을 둘러싸고 두터워지면 혈관이 왕성히 발달한다.   투명한 뇨막이 더욱 커지고 내부 난각막 쪽으로 이동한다.  이 사진에서는 왼쪽의 위와 아래부분에 발가락이 형성되기 시작한다.   위의 주위에 근육이 부착되며, 발과 어깨의 골격이 완성되기 시작한다.   요막이 발달하여 배자, 난황, 난백을 안전히 싸고, 혈관이 망상으로 다수 발달한다. [ 배자중량 = 1.53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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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째

뇌난황의 부피가 최고에 이른다. 원내에 사진에서는 날개와 다리가 완전히 분리된 것을 볼수있고, 윗부리 위에 난각을 쪼는 이(tooth)가 형성되고 있다. 우모가 발달되기 시작하면서 완성에 가까운 배자가 움직인다. 발가락과 발톱이 완전히 형성된다.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기 시작한다. [ 배자중량 = 2.26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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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째

태아가 병아리 모양을 한다. 파각치(난각 이, tooth)가 더욱 뚜렷이 보인다.   난황물질을 위축되기 시작하고, 태아의 중량이 무거워지면서 난황 밑으로 가라 앉는다.  중앙에 있는 사진에서 위와 왼편에 보이는 뇨막의 크기가 최고에 달한다. 날개에 우모가 발생되기 시작하며, 간에서 글리코겐이 저장된다. [ 배자중량 = 3.68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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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째

태아의 체중이 더욱 증가하면서 난황 밑으로 더욱 가라앉는다. 눈이 오른쪽에 귀가 열린 것이 보인다. 발가락이 잘 보일 정도로 발달되어 있고, 배 내에 털이 보이기 시작한다. 골격이 굳기 시작, 대부분의 기관은 마지막 성장에 필요한 부위로 분화된다. 지금까지 조금씩 완성되던 골반, 두개골, 늑골, 경추, 흉추 및 요추가 화골(化骨)되기 시작한다. 복벽도 충분히 발달된다. [ 배자중량 = 5.07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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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째

태아의 체중이 더욱 증가하면서 난황 밑으로 더욱 가라앉는다. 눈이 오른쪽에 귀가 열린 것이 보인다. 발가락이 잘 보일 정도로 발달되어 있고, 배 내에 털이 보이기 시작한다. 골격이 굳기 시작, 대부분의 기관은 마지막 성장에 필요한 부위로 분화된다. 지금까지 조금씩 완성되던 골반, 두개골, 늑골, 경추, 흉추 및 요추가 화골(化骨)되기 시작한다. 복벽도 충분히 발달된다. [ 배자중량 = 5.07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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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째

등이 왼쪽으로 내려오면서 굽고, 머리가 몸쪽으로 더욱 굽는다.   배내에 털은 더욱 빨리 자라, 아래 왼쪽막을 통하여 들여다 보인다.   원내의 사진에서 배내털이 거의 몸 전체를 덮고 있다. 태아는 대개 계란의 둔단부 족으로 머리를 둔채로 계란장축과 평형하며 길게 누울수 있도록 위치를 회전한다.   보강의 모든 장기가 충실해진다. 부리가 기실에 접근하기 시작한다.   [ 배자중량 = 9.74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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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째

태아의 크기와 배내의 털의 성장 진전 이외에는 별다른 변화가 보이지 않는다.   머리는 오른쪽 날개 밑으로 옮겨지면서, 난각을 쪼기에 적합한 위치를 잡는다.   이것이 파각시 정상 체위이다. 난황막은 더욱 두터워지고 농도가 짙어지며, 크기는 작아진다.    부리가 기실에 현저하게 접근한다.   부리를 개폐하기 시작하며, 소장이 복강내로 흡입된다. [ 배자중량 = 12.0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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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째

태아는 난각 내의 모든 부분에 충만하게 커진다.   이 사진에서는 중앙부분에 있는 오른쪽 날개가 있는 오른편으로 등이 굽니다.   부리가 그 밑에 자리를 잡는다.   난백이 거의 완전히 흡수된 상태이기 때문에 난황은 영양원으로서 더욱 중요한 구실을 하게 된다.   깃털이 신체 표면을 덮으며, 발톱이 각질화 된다. [ 배자중량 = 15.98g ]

 

입란 16∼17일째에 뇨 막내에 백색의 뇨산 배설물이 보인다.    계란내의 태아의 위치가 더욱 좋아진다. 기실이 더욱 커진다.    날개 밑의 부리는 기실쪽을 가리킨다.   폐와 혈관이 완성되고, 다리 사이로 머리가 숙여진다. 부리가 기실에 닿는다.   [ 배자중량 = 18.59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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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째

병아리가 발생할 준비를 갖춘다. 양수는 감소되고 한 다리는 좌측상부에서 포개어져 있다. 바로 그 위에 있는 난황물질을 더욱 많이 줄어든다. 남은 난황이 배꼽을 통해 복강내로 들어가기 시작한다. 이제 종란들은 발생기로 옮겨진다. 내부 장기가 완전에 가까워진다. [ 배자중량 = 21.83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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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째

부리가 한껏 커진 기실에 붙은 내부 난각막을 막 뚫으려 할 자세이다.   난황난은 체강속으로 들어 간다.   날개의 위치가 파각을 위하여 약간 변화한다.   둥글게 난각을 쪼아 뚫을 때 날개를 움직여 몸을 지탱 한다.   대개19일째에 일단 기실은 뚫어지고, 병아리는 폐호흡을 시작한다.   계란내용물이 태아발육에 대부분 사용되었기 때문에 기실은 더욱 커지게 된다.    난황난은 체강속으로 거의 들어가 있는 상태이다.   난황이 복강내로 완전히 들어가며, 배꼽이 닫혀진다.   19일째가 사롱란(死籠卵 ; Deead in-shelled egg)이 많이 생기는 시기이다. [ 배자중량 = 25.62g ]

 

20일째

난황낭은 체강속으로 완전 함입되나 배꼽은 아물지 않은 상태이다. 따라서 발생작업을 시작해서는 안된다. 부리는 내부 난각막을 완전히 파괴, 이미 기실에 와 있다. 너무 빨리 발생작업을 시작하면 출혈이나 감염이 많아져 초생추 폐사가 증가한다. 뇨막은 말라 있고, 혈액 순환이나 요막 호흡은 중단된다. 기관이 아주 커지며 명성(鳴聲)이 난다. [ 배자중량 = 30.21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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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발육기와 발생기에서의 이상적이었다면 모든 병아리는 털이 건조된 후에는 (24시간 정도 후) 이렇게 복슬복슬하고 기운찬 병아리의 모습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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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의 사양/방역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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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양관리

    square03_orange.gif  새해를 맞으며 닭의 연간 입식, 출하계획, 사육규모 조성, 품종의 선택, 육성비 절감대책, 시설개선에 의한 생산성 향상과 사료비 및 인건비 절감, 유통 판매계획 등 경영전반에 대한 검토와 새로운 경영개선 계획을 수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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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절기에는 환경온도의 변화가 심하므로 산란율, 증체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사료급여량을 증감 조정하여 급여토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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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온의 급강하에 따른 열풍기 등의 전열기구 과다 사용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하여 누전발생이 가장 높은 시기이므로 계사내의 화재예방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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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온 유지를 위해서 노력해야 하고 특히 야간에는 보온시설을 이용하여 밤과 낮의 온도차이가 10℃이상 나지 않도록 온도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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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온이 유지되는 범위내에서 기온이 높은 맑은 날을 골라 오후에 환기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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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관리

    square03_orange.gif  ND 예방접종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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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 ILT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스트레스 요인을 최소화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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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D, CCRD 예방대책 마련
    square03_orange.gif  
    육계는 [그로솔-과립]을 정기적으로 투여하고 산란계는 산란율 저하와 난중 저하를 막기 위해 음수에 [브이-하이 스트레스],[그로솔-엠] 등을 정기적으로 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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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간 소독과 바닥의 주기적인 소독 실시.

 

·

 

    2월의 사양/방역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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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양관리

    square03_orange.gif  동계의 사양관리시에는 밀폐사육의 기회가 많아져 환기불량으로 인한 생산성이 낮아지게 되어 농가의 피해를 주므로 자주 계사에 들어가 환기상태를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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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에는 환경온도의 변화가 심하므로 야간에는 계사의 보온에 특히 신경써야하며 어린 육추·육성계군에서 피해를 많이 받을 염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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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화장에서 갓 들여온 초생추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육추기내의 온도를 32℃정도로 일정하게 유지시키고 샛바람이 들어오는 곳이 없는지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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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계군이 출하되고 새로운 계군이 입추될 때에는 반드시 계사와 기구의 세척, 소독 및 훈증소독 계획을 가능한한 빠른 시간내에 완료하는 것이 차기의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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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계 육추기간에 급온으로 실내가 건조되어 과건으로 인한 탈수증세로 약추가 발생될 우려가 높으며, 입추 후 2∼3주령 이후부터는 습도증가 요인이 많아짐으로써 과습되기 쉬우니 최대한 환풍건조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square03_orange.gif  급수관이 얼지 않도록 주의하여 전계군에 신선한 물을 항시 공급해줄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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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크레퍼로 계분처리를 하는 계사는 계분이송 와이어에 윤활유를 수시로 발라주어 원활한 계분 제거로 암모니아가스 생성 기회를 없애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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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조시간에 따라 점등시간을 조절하고 털갈이를 하거나 후산징후를 보이는 닭은 즉시 도태한다.
    square03_orange.gif 추운 겨울에도 계사의 출입구에는 항상 발판소독조를 설치하여 이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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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관리

    square03_orange.gif  뉴캣슬병 발병 우려가 있으므로 예방백신을 전계군에 대해 접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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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계 입추전 계사내 존재하는 충란,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 등 각종 질병 발생원들을 제거하기 위해 계사 및 육추기를 소독하며, 육추중에는 축사공간을 안개분무소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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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LT, IB, CRD 등의 호흡기 질병이 걸리지 않도록 예방차원에서 계군 전체에 걸쳐 소독을 실시한다(각 질병에 효과가 있는 소독제를 선택하여 사용한다).

 

 

 

    3월의 사양/방역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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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양관리

    square03_orange.gif  3월은 일교차가 무척 심한 때이므로 계사내 온도차를 극소화시키면서 계사내 환경을 맑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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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부기온이 점차적으로 따뜻해지므로 밀폐시킨 비닐 등의 방한시설을 서서히 제거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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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능하면 낮에는 창을 개방하여 신선한 공기를 계사내에 충분히 공급해주고 야간에 기온이 낮아 일교차가 심하므로 해가 지기전에 창문을 닫아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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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성기간 중에는 특히 체중조절, 균일도, 성성숙 적기유발에 최대의 역점을 두고 관리해야 하므로 사료급여량을 적절히 조절하여 지방계의 발생을 막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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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계의 경우에는 일조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으므로 점등시간을 서서히 감소시킨다.
    square03_orange.gif  노계 도태 및 병아리 입추계획을 수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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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관리

    square03_orange.gif  입추전에 소독하여 계사내 충란 감소와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를 살멸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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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D 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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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추사와 육추기구 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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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흡기 크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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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란율 향상과 영양공급을 위해 [브이-하이 스트레스],[그로솔-과립] 등을 투여하고 병약계 및 질병감염 계군에는 [비비드링크]를 투여하여 회복을 촉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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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의 구충프로그램

    square03_orange.gif  산란계 및 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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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주령(1차구충) : [린탈-10과립]을 1,000수당 250g 1회 투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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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18주령(2차구충) : [린탈-10과립]을 1,000수당 450g 1회 투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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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구충이후 3∼4개월마다 한 번씩 정기적으로 투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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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의 사양/방역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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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양관리

    square03_orange.gif  4월에 육추를 하면 기온이 온화하고 습기가 적어 병아리가 잘 자라게 되므로 입추를 서둘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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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병아리 육추온도 점검 : 처음 1주간은 30℃로 유지, 그 후 매주 2.8℃씩 감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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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추시 밀집사육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적정사육 밀도를 유지하고, 자리깃은 보충해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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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추시에는 온도유지를 위해 환기구를 밀폐시키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계사내에서는 고열에 의한 산소부족 및 이산화탄소가 증가하여 특히 야간에 집단폐사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충분한 환기를 시켜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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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조시간이 길어지는 시기이므로 점등시간을 조정하여 전력낭비를 막고 산란계의 산란수 증기에 따른 영양관리를 철저히 한다.
    square03_orange.gif  집란은 1일 2회이상(오전·오후)하여 파란율을 감소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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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른 성장과 산란을 위해 모이통에 남은 사료를 1일 3회이상 고르게 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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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관리

    square03_orange.gif  계절적으로 각종 질병의 발생빈도가 높은 때이므로 소독 및 예방접종(ND, IB, ILT 등)을 철저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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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란율 향상과 난중증가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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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적인 구서적업 : 2∼3주 간격으로 실시

 

 

 

    5월의 사양/방역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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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양관리

    square03_orange.gif  닭의 사료섭취량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환경온도로써 온도가 낮을 때는 높을 때보다 유지에너지 요구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사료섭취량이 증가하므로 계사내의 적정온도 유지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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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일조시간 증가에 따라 점등시간을 조절하고 점동 타이머를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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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란계는 날씨가 온화하여 산란수가 증가하므로 청초를 잘게 썰어서 수시로 먹이면 비타민과 무기물 공급에 유효할 뿐 아니라 사료비 절감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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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이기에 사료를 1/3 이상 채워주지 않는 것이 사료의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필요하며, 사료는 1일 3회정도 나누어 주고 하루에 2회이상 사료를 손으로 골고루 저어줌으로써 사료의 손실과 편식을 막아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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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사 주위의 배수로 점검 및 해충 서식처를 제거한다.
    square03_orange.gif  육추시에는 일정한 적온을 유지시키고 특히 습도가 부족하면 깃털발생이 지연되고, 병아리가 물을 많이 먹게되며, 탈수작용으로 몸이 마르고, 소화불량 및 발육이 늦어지게 되므로 적당한 습도가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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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관리

    square03_orange.gif  계사 발판 소독조의 소독약 점검 : 1주에 1∼2회 교체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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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발생계사 및 계군에는 정기적으로 소독약을 이용하여 축사공간 및 개체 분무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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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두예방접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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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생적인 깔짚관리로 콕시듄병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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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흡기 질병에방을 위한 정기적인 크리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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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적인 구서작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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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코싸이토준병 예방대책 수립  

 

 

 

    6월의 사양/방역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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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양관리

    square03_orange.gif  기온상승으로 사료섭취량이 감소되어 산란율이 저하되기 쉬우므로 단백질 함량이 높은 양질의 사료를 급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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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아리의 첫모이는 대개 초생추용 배합사료를 육추기 바닥에서 사료부대를 깔고 그 위에 뿌려주고, 이때 육추기 주변에 급수기를 함께 놓아 주어야 한다. 첫모이 급여는 부화후 3시간이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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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란계 육성추는 7주령시부터 서서히 중추사료로 바꾸어 주고 중추 케이지나 중병아리 사육장으로 이동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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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성시 밀짚 사육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적정 사육밀도를 유지해주고, 환풍기를 반드시 설치하여 환기가 잘 되도록 하여야 하며, 자리깃을 보충해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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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사주변이나 배수구, 계사 내부 등의 점검 및 개·보수를하여 장마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도록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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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기, 점등, 급수시설, 사료섭취량 등을 점검하여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와 관찰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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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수기는 자주 청소하고 계사와 기구에 대한 소독을 강화한다.
    square03_orange.gif  육계는 특히 밀사되지 않도록 유의한다.  
    square03_orange.gif  모이통에 남은 사료를 1일 3회 이상 고르게 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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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관리

    square03_orange.gif  류코싸이토준 예방 대책수립(계사주변에 닭겨모기 발생원을 없애고 주기적인 소독과 함께 살충제 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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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 스트레스 요인 제거, 특히 더위로 인한 스트레스 대책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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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신접종 프로그램을 준수하고 지속적인 구서작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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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병력 강화를 위해 한생제로 정기적인 크리닝 실시

 

 

 

    7월의 사양/방역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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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양관리

    square03_orange.gif  닭은 추위에 비하여 더위에 약하기 때문에 봄에 육우를 시작하여 여름에 대추(3개월이후부터 초산시까지의 병아리)가 된 계군을 특히 환기와 통풍이 잘 되도록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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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기간이므로 장마철 대비 습도 및 온도관리에 특별한 주의를 요한다. 그러므로 장마전에 배수구 점검을 철저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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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습을 잘못 관리할 경우 양계업을 실패할 수 있으며, 특히 곰팡이 발생증가로 인한 피해증가, 흉부수종 발생 등 각종 질병의 원산지가 되기 때문에 고온과습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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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아리 입추시에 급이 및 급수에 대한 스트레스를 최소화시켜야 하며 급이는 급수후 1∼2시간 후에 실시하되 입추후 3일 정도는 물에 갠 사료를 급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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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열재를 사용하고, 지붕에 물을 분사(5℃ 감소효과)하거나 흰 페인트로 도색(4℃ 감소효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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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관리

    square03_orange.gif  소독약의 농도 및 분무횟수를 증가시켜 소독을 강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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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료저장에 유의(선입선출), 사료빈의 주기적인 청소로 곰팡이 발생을 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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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신접종 프로그램을 준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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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온스트레스로 인한 산란율 감소 및 연변대책을 수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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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코싸이토준에 대한 예방대책을 수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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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온스트레스 대책 및 적용약제

    square03_orange.gif  고온스트레스 및 탈수문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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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트라드] 또는 [브이-하이 스트레스]를 음수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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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보충(사료섭취량 감소만큼 영양제를 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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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솔-과립],[크로빅-BD],[바비솔],[비비드링크]중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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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수소독 : [저멕스]로 매주 1∼2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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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사내 온도하강 및 공간 소독 : [버콘-S]로 희석 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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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온으로 인한 식욕감퇴 및 활력저하시 : [비비드링크] 음수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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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병력 강화와 소화율 향상 : [바이오세린]을 사료 1포당 10∼15g 비율로 혼합급여  

 

 

    10월의 사양/방역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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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양관리

    square03_orange.gif  일조시간이 짧아지는 시기이므로 산란계의 점등시간을 점차 늘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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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날씨가 쌀쌀해지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하므로 병아리 육추시에는 온도와 습도조절에 유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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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절기에는 호흡기질병이 다발하기 쉬운 계절이므로 계사내 환기관리에 주력하고, 항상 청결을 유지하며 외부인의 출입을 삼가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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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욕이 왕성한 시기이므로 사료섭취량을 체크하고, 닭의 건강, 계사의 환경, 사료의 질등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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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제환우를 해야할 경우는 산란계의 산란상태, 난가동향 등을 고려하여 실시 여부를 선택한다.
    square03_orange.gif  모이통에 남은 사료는 1일 3회이상 고루게 저어주고, 집란은 자주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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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관리

    square03_orange.gif  호흡기질병이 다발하는 시기이므로 예방접종 및 정기적인 크리닝 실시를 하고 질병발생시 조기치료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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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란율 향상, 난중증가를 위해 [브이-하이 스트레스],[그로솔-M] 등을 투여하고 병약계나 질병감염계군에는 [비비드링크]를 투여하여 건강을 회복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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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계장에 대대적인 구서작업을 전개하고 주변소독을 철저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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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모기 등의 해충과 닭이, 와구모 등의 외부기생충 구제를 위해서는 [볼포-50]를 정기적으로 살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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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신접종시기를 준수한다.

 

 

 

    11월의 사양/방역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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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양관리

    square03_orange.gif  자연일조시간이 감소되면 사란계는 털갈이를 하고 육계는 발육이 늦어지므로 점등시간을 점차 연장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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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추시 가온에만 신경을 쓰다보면 건조해져 습기부족으로 탈수증이 생길 수 있으며 호흡기 점막도 건조해져 세균침투가 용이해지므로 호흡기 질병이 증가할 수 있다. 따라서 습도관리는 1∼3일령 70∼75%, 4∼7일령 70%, 8∼10일령 65%, 그 이후에는 건조한 상태로 관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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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온하강에 따라 열량소모량이 증가하므로 사료급여량을 상태에 따라 적절히 늘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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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쪽벽은 방풍과 방한을 위한 비닐 가리개를 설치하되 온도에 따라 올렸다 내렸다 할 수 있도록 설치한다. 산란계사는 북쪽 아래창부터 시작하여 윗창, 남쪽 아래창, 윗창의 순서로 단계적으로 닫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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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과 낮의 기온차이가 심하므로 야간에는 창문을 닫아주고 낮에는 적절한 환기를 시켜주어야 한다.
    square03_orange.gif  가금인플루엔자 등의 전염병이 심하게 발생되고 있으므로 각 계사마다 소독조를 설치하고 야생조류의 침입을 막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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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관리

    square03_orange.gif  내부기생충구제를 이달 안으로 실시하고 외부기생충에 대비한 약제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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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방접종 및 소독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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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온에 따른 계사 밀폐가 호흡기 질병을 다발시키므로 예방을 위한 정기적인 크리닝 실시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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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적인 구서작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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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약계의 주기적인 도태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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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분처리를 자주하여 계사내 암모니아가스 농도를 줄여준다.   

 

 

 

    12월의 사양/방역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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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양관리

    square03_orange.gif  육우·육성시 열관리를 위해 온풍기나 가스열풍기를 설치한 계사에서는 여유분의 경유나 가스를 항시 확보하여 난방기의 고장이나 정전시 대체 열공급 방법의 마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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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사내부 온도유지와 계란의 동파방지에 주의하고 계사온도가 10℃이하로 낮아지면 사료급여량을 늘려주어 산란율 감소를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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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추실의 온도가 낮으면 소화에 영향을 주고, 너무 높으면 병아리가 허약해져서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지니 온도조절에 신경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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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한 물의 공급을 위해 급수기내 먼지나 사료 등의 이물질에 대한 청소·소독에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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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조시간에 따라 점등시간을 조절하고 개체관리를 통해 털갈이를 하고나 휴산징후를 보이는 닭을 골라서 도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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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의 경영성과를 분석하고 신년도의 사업계획을 수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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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관리

    square03_orange.gif  환기불량으로 인하여 호흡기 질병이 다발하기 쉬우므로 호흡기 질병 예방을 위한 크리닝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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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신접종시 및 기타 스트레스 발생시기에는 온도를 2∼3℃정도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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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란율과 난중감소 방지를 위해 음수에 [브이하이 스트레스]와 [그로솔-M] 등을 정기적으로 투여하며 육계의 경우 음수에 [그로솔-과립]을 투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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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캣슬병, 전염성 기관지염, 전염성 후두기관염 예방접종 시기를 준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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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콕시듐 발생 예방을 위해 [바이콕신]을 투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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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사내 쥐의 구제에 힘쓴다.

토종닭의 특징과 몸에 좋은 이유


   최근 육류시장 개방확대와 사료값 인상으로 양계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외국품종에 비해 맛과 육질이 월등히 좋은 토종닭이 복원되어 양계농가에 희소식이 되고 있다. 특히, 닭고기의 쫄깃쫄깃한 맛을 내는 콜라겐과 닭고기의 풍미를 결정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메치오닌과 시스틴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토종닭을 완전 복원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제대로 된 닭고기 맛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조선시대부터 길러왔던 토종닭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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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부터 우리나라에서 길러지던 토종닭(수탉) 황갈색종의 모습. 농촌진흥청은 외래종에 밀려 사라져 가는 졸깃쫄깃하고 맛이 좋은 토종닭을 완전 복원하는데 성공했다. 

  

  토종닭 완벽하게 복원

 멸종위기에 처해 있던 한국 고유의 ‘토종닭’이 15년간의 끈질긴 연구의 결과로 완전복원하는 데 성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은 1992년부터 전국 산간지방에서 흩어져 사육되던 토종닭 수 백마리를 수집한 뒤, 1년에 1세대씩 15세대를 거쳐 외래종의 특성이 제거된 순수계통의 우리 토종닭을 100% 순수혈통으로 복원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에 복원된 토종닭은 조선시대에 우리나라에서 사육되던 닭으로 고문헌을 통해 확인된 우리 닭의 외모적 특성인 장방형의 체형두께가 얇은 홑볏과 단단하고 조금 굽은 부리, 타원형의 귓볼 등을 완벽하게 복원했다.

 우리나라 고유의 토종닭 적갈색종. 선홍색 홀볏과 화려한 꼬리와 튼튼한 다리가 돋보인다. 

  풍미와 쫄깃쫄깃한 맛 일품

  이와 함께 닭고기의 쫄깃쫄깃한 맛을 내는 콜라겐과 닭고기의 풍미를 결정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메치오닌시스틴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토종닭으로 복원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제대로 된 토종 닭고기 맛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닭 종자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겪고, 급속한 산업화를 거치면서 토종닭은 멸종위기에 맞았고, 그동안 외국에서 매년 수십만 마리의 외래종 종계를 수입해 온 실정이다.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이 이번에 우리나라 토종닭을 100% 완전 복원함으로써 종계 도입에 따른 외화낭비를 줄일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토종닭 유전자원을 확보하게 되어 닭고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고유의 토종닭 흑색종의 모습. 사라져 가는 토종닭을 복원함으로써 소비자들은 쫀득쫀득 씹히는 맛이 일품인 토종닭 맛을 언제든 먹을 수 있게 되었다.

  토종 유전자원 확보, 종계 생산에 활용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은 이번에 15세대를 거치면서 적갈색과 황갈색, 흑색 등 3종류의 토종닭 3천 마리의 토종닭을 복원함으로써 이 닭의 DNA를 우리 토종닭의 원형으로 하여 더 많은 종계(종자용 닭)를 생산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닭고기가 우리 몸에 좋은 이유

○ 닭고기에는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특히 가슴과 다리에는 인과 칼륨,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 있다.

○ 닭고기에는 각종 광물질이 많이 들어 있어 영양개선은 물론 체력을 향상시킨다.

○ 닭고기의 쫄깃쫄깃한 맛을 내는 콜라겐과 아미노산의 일종인 메치오닌은 암과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혈압을 내려주며 정력의 감퇴를 막아 준다.

○ 닭고기의 필수지방산은 피부병과 부종의 발생을 억제하며, 양질의 단백질도 풍부해 노약자나 어린이 건강식으로 좋다.


  우리나라 토종닭의 특징

  토종닭은 번식기에 알을 부화하고자 보금자리에 들려는 취소성이 매우 강하고, 성질이 활발하며, 알에서 깐 새끼를 잘 키우는 모성애가 강하다.

  토종닭은 알을 많이 낳는 하얀 닭인 레그혼 품종과 유사하며 몸이 가볍고 날개가 강하고 나는 힘이 좋다. 볏은 홀볏이며, 안면은 홍색이고 고기수염은 길며 선홍색이고 귓불은 홍색 또는 유백색이다.

  다리는 중간 정도이고 털을 갖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토종닭의 종류로는 적갈색종, 황갈색종, 흑색종, 백색종 등이 있다. 몸무게는 보통 약 1~.5kg 정도이며, 산란은 연간 100개 정도로 수량이 적고 크기가 작으나 토종닭 계란은 자양강장에 특히 좋다.

  당뇨병에는 식초에 담근 계란이 도움이 되며, 노른자는 허약한 체질의 개선과 체력증진에 좋고, 심장병 치료에 효과가 있다. 수탉은 여성의 자궁출혈과 대하치료에 효과가 있고, 암탉은 당뇨병과 설사에 좋으며 검은 암탉은 산후 조리에 좋다.   계란 노른자는 먹이에 따라 함유된 성분이 조금씩 다르며, 하루 달걀 섭취량은 두 개 정도가 좋은데 더 먹고 싶다면 흰자만 먹도록 한다. 흰자는 목을 부드럽게 하고, 기침을 진정시키고 아주 좋은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요리를 할 때 약한 불에서 은근히 끓이면 콜라겐이 처리되면서 얻어지는 유도 단백질인 젤라틴 성분이 나와 국물을 걸죽하고 구수하게 만들어 준다.


병아리의 생산에 필요한 환경조건, 특성

1) 수정란으로부터 병아리가 발생하는 과정을 부화(incubation)라고 하는데,
부화방법에는 모계에 의한 자연부화와 부화기에 의한 인공부화(artificial
incubation)으로 나누어 질 수 있습니다. 현재의 양계는 수만 내지는 수십만개
의 종란을 부화할 수 있는 대형부화기에서 거의 대부분의 종란이 부화되고 있
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때로는 취미로 닭을 사육할때는 모계에 의한 자연부화
를 실시하기고 합니다.

2) 부화장의 구조는 종란을 수집하여 부화장에 도착하면 훈증소독실에서 훈
증소독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종란을 선별하고 입란준비과정을 거치게
되며 이 과정이 끝나게 되면 종란저장실-부화실-병아리 발생실-병아리 발생
작업실(선별, 자웅감별, 포장)에서 작업이 진행되게 됩니다.

3) 그러면 부화사의 작 단계별 환경조건 및 특성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드리
면 다음과 같습니다.
가. 부화가 이루어지는 부화사는 단열성이 높고, 내화성이 강하며 물청소와
소독이 가능한 재질의 재료를 사용하고, 천장재로는 방습재를 부착한 내습성
재료를 사용하여 천장에 수분이 맺히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건물내 신선한
공기의 유입이 가능하고 방습등을 위한 환기장치가 설치되어야 하며 화재예방
을 위한 경보기와 소화장치도 구비하여야 합니다.
나. 각 작업실의 온도 및 습도는 종란보관실의 경우 섭씨 18도로 상대습도
75-80%가 바람직하고, 부화실의 경우는 상대습도 70-75%, 실내온도 섭씨 24
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발생병아리의 보관실은 섭씨 30도이상
의 실온과 60%의 상대습도를 유지하여 주어야 합니다.

4) 부화실의 환기
부화실의 환기는 실내에 신선한 공기(산소)를 공급하고 오염된 공기(이산
화탄소)를 배출시키며 부화기로부터 발생된 열을 제거한다. 부화실의 상대습
도를 70-75%로 유지하고 부화기내로 유입되는 공기의 온도를 20도 정도로 유
지하여야 하기 때문에 부화실은 환기시설에 의하여 외기와 부화기 사이에서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중간 완충역할을 한다.

5) 부화실의 습도
부화실내에는 가습기를 장치하여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여 주어야 하는데,
종란보관실의 경우에는 종란의 건조를 방지하기 위하여 상대습도를 75-80%로
유지하고 부화기 내의 습도조절을 위해서는 부화실의 상대습도를 70-75%로
유지시키며 초생추 보관실은 60%의 상대습도를 유지시키는 것이 알맞습니다.

6) 부화기의 종류
부화기의 종류에는 평면부화기(소량 즉 천개내외의 종란부화), 입체부화기
(수만개 내지 수십만개 부화)가 있는데 이들 모두 입란후 18일째에는 종란을
발육좌에서 발생좌로 옮기도록 되어 있습니다.

7) 종란의 보관
종란의 보관은 일반적으로 섭씨 18도 정도, 75%의 상대습도가 유지되는
것이 가장 좋으며 1주일 정도 보관시에는 16도의 저란실이 알맞고 2주일정도
의 장기간 보관에는 10-13도 정도의 낮은 저란온도가 알맞습니다.

8) 예비가온
저온에서 저장된 모든 종란들은 입란전에 서서히 온도를 상승시켜 18 정도
의 실온상태로 어느 정도 방치하여 온도를 상승시켜 입란을 하여야 합니다.
그 이유는 저장종란의 점진적 온도상승은 부화시 배자들의 급격한 환경변화에
대한 생리적 쇼크상태를 완화시키는 효과를 나타냅니다.

9) 보관형태
입란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일반적으로 종란의 보관형태는 둔단부(종
란의 넓적한 부분)를 위로 향하도록 보관합니다. 2주일 이상의 장기간 종란보
관시에는 1일 1회 정도 전란하는데 그 이유는 배자와 난황이 난각막에 부착되
는 것을 방지하여 수분탈수로 인한 배자사망을 방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전란
방법은 각목이나 벽돌을 이용하여 종란이 담긴 상자를 하루 한 번씩 90도의
각도로 옮기면 가능합니다.

10) 부화온도
종란내의 배자의 성장이 시작되는 온도와 억제되는 온도의 분기점을 생리
적 영점이라 하는데 대체적으로 닭에서는 23.9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화 최
적온도는 종란의 크기, 난각질, 품종 또는 유전적 특성, 입란시 종란의 저장일
시, 부화기간 동안의 상대습도 등에 따라 약간씩 다를 수 있으나 보편적으로
발육좌에서 부화 19일 동안의 최적온도는 37.5-37.7도(섭씨)이고 발생좌에서는
36.1-37.2도(섭씨)입니다.

11) 부화습도
종란의 수분증발을 적절히 하기 위한 최적의 부화습도는 발육좌에서 상대
습도 50-60%이며 발생좌에서는 서서히 증가시켜 75%가 바람직한데, 대체적
으로 습도가 높으면 부화기간이 단축되고 낮으면 부화기간이 길어진다. 또한
난중이 적을수록 상태습도를 높게하고 난중이 클수록 상대습도를 높게 하는데
이는 난중이 클수록 높은 수분증발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12) 부화기내의 환기
부화기내의 이산화탄소는 배자의 대사활동에 의해 생긴 부산물이어서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의 함량이 높을 경우 부화율이 떨어진다. 부화기내의 이산화
탄소 함량은 0.5%이하가 적당한데 높을 경우 배자의 사망율이 증가하여
1.5-2.0%이상일 경우 부화율은 급격히 떨어지게 된다.

13) 난위 및 전란
부화중의 난위(알의 위치)는 둔단부가 위로 향하도록 하여야 하며 부화중
의 전란은 필수적인데 1일에 2회일때 78.1%의 부화율, 4회일때 85.3%, 6회
92.0%, 8회 92.2%, 10회일때 92.1%의 성적을 나타내었다는 연구보고가 있습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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