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의 원종은 유럽, 아프리카 북부 및 아시아 서부지역에 분포하는 국화과의 Laxtuca scartiola L.로부터 유래한다는 것은 많은 학자들의 의견이 일치되어 정설로 되어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오래 전부터 중국으로부터 줄기상추가 도입되어 재배되었으나 1890년경에 서구문물이 들어오면서 잎 상추가 일본으로 부 터 들어와서 널리 재배되었다. 그리고 그 후 주한 미군들의 군납을 위해서 1960년경부터 결구상추(레터스)가 들어와서 해마다 그 재배면적이 증가되고 있는 실정이다.

상추의 영양 성분표(가식부 100g당)

영양분 함량 영양분 함량
버터해드형 결구상추 버터해드형 결구상추
에너지 kcal  12 13 철 mg 2.2 0.5
에너지 kJ  850 54 나트륨 mg 5 1
수분 g 95.4 95.7 칼륨 mg 370 220
단백질 g 1.5 1.0 레티놀 0 0
지질 g 0.2 0.2 카로틴 1,400 130
당질 g 1.6 2.0 비타민A효력 IU 780 70
섬유질 g 0.4 0.5 비타민B1 mg 0.05 0.06
화분 g 0.9 0.6 비타민B2 mg 0.12 0.04
칼슘 mg 50 21 나이아신 mg 0.3 0.2
인 mg 44 24 비타민C mg 13 6

작물의 특성

상추은 기후적응성이 높고 생육적온은 주간 25℃ 야간 20℃ 내외지만 박과작물중 비교적 저온성이 강해 개화적온은 오이보다 낮아도 된다.

주요시설
단동하우스

시설의 형태 시설내용도 권장제품 권장두께 권장내용 참고사항
단동.연동 외피 톱슈퍼보온 0.06~0.07 인장력, 무적, 방무,
광투과율 양호
 
  톱슈퍼장수 인장력, 무적성 양호  
  내피 톱슈퍼보온 0.05~0.06 보온력 및 무적성 양호  
  터널 삼층보온      
  삼층롱장수호      

생리 생태적 특징

상추는 비교적 서늘한 기후하에서 생장이 잘되는 호냉성 채소로서 내서성은 약하다. 생육적온은 월평균 기온이 15~20℃이며 결구에는 10~16℃가 적합하다. 종자의 발아적온은 15~20℃로서 지나치게 온도가 낮으면(8℃이하) 발아가 지연되고, 30℃ 이상에서는 발아가 극히 나빠진다.

재배에는 일장조건은 그다지 문제시되지 않으며, 또한 일조량이 다소 적더라도 견딜 수 있다.

상추는 발아되는데 충분한 수분을 필요로하며, 발아후에도 건조의 해를 받기쉽다. 과도한 수분은 생육과 결구에 지장을 초래한다. 따라서 배수에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작형 파종기 정식기 수확기 육묘법 비고
평지봄 1월상순   2월하순~
3월상순
  4월중순~
5월상순
온상 플라스틱하우스 또는 턴넬재배
2월상순   3월하순~
4월상순
  5월중순~
6월상순
온상 온상 파종후 냉상육모
3월중.하순 5월중하순 7월상중순 냉상노지 직파재배
평지가을 8월하순 9월하순 12월중순 노지 최아후 파종후 하우스 및 탄넬재배
고령지 4월~5월상순
6월~7월
5월~6월상순 7월~8월
9월~10월
냉상노지 표고 700m이상
표고 1,100m이상

파종

파종상의 온도는 20℃전후가 적당하다. 저온에서는 발아가 늦어지고 30℃이상의 고온에서는 발아율이 떨어지며 초기 생륙에도 지장이 많다. 따라서, 저온 시에는 반드시 온상을 설치해야 발아가 일정하고 생육상태가 좋다.

평균기온이 15℃ 이상일 때는 냉상을 설치해서 파종한다

접목&정식 온도관리

육묘상이 너무 과습하거나 건조하면 엽고병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다이센M-45를 400배로 희석해서 2~3차례 살포해주고 주간온도를 너무 높이지 말고 평균 15~20℃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상추는 실뿌리는 많으나 약한 편이므로 뿌리를 많이 붙여 정성 들여 취급하여야 정식후의 회복이 빠르다.

수확까지의 온도관리

잎상추는 정식후 30일경부터는 수확이 가능하며 정식한 묘가 활착되어 왕성한 생육을 보이기 시작하면 겉잎부터 차례로 뜯어 수확하거나 큰것부터 솎아서 수확한다. 결구상추도 정식후 45~50일경부터는 수확기에 도달하는데 결구한 것부터 차례로 수확한다. 10a당 수량은 잎상추는 약 3,000kg, 결구상추는 2,000~3,000kg 정도이나 작형 및 수확기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실용화되고 있는 방법으로는 수확한 결구상추를 크기별로 선발하여 자체접착성이 있는 얇은 플라스틱 필름으로 개개의 결구상추를 포장하는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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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박은 원산지는 인도,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열대 등 여러가지 설이 있었으나 중남미에서 원주민의 유적에 대한 연구가 진전됨에 따라 신대륙 기원으로 단정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 호박이 처음으로 기록된 것은 한정록 치농편에 나타나 있는데, 호박의 전래에 대하여 최남선은 임진왜란 후에 고초 등과 함께 일본을 통하여 들어왔다고 하였으며 이춘녕씨는 도입연도를 1605년으로 추정하였다.

   최남선은 호박의 한명(한명) 남과(남과)는 남만(남만)에서 전래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였는데 오랑캐로부터 전래된 박과 유사하다하여 호박이라 부르게 된것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의 재배품종은 동양계호박, 서양계호박, 페포계호박의 3종이며 이들은 잎, 과경 및 종자에서 각각 구별된다. 그 외 사료용이며 덩굴성이고 과실이 큰 믹스타호박과 오이의 대목용으로 쓰이는 덩굴성으로 다년생인 흑종호박이 있다. 또 서양계호박과 동양계 호박의 종간잡종으로 만들어진 잡종호박도 있다. 

박의 영양 성분표(가식부 100g당)

영양분 함량 영양분 함량
늙은호박 밤호박 호박씨 늙은호박 밤호박 호박씨
에너지 kcal  36 73 574 철 mg 0.4 0.6 6.5
에너지 kJ  151 305 2,402 나트륨 mg 1 1 190
수분 g 88.9 78.5 4.5 칼륨 mg 330 370 840
단백질 g 1.3 1.7 27.0 레티놀 0 0 0
지질 g 0.1 0.2 51.8 카로틴 620 850 43
당질 g 7.9 17.5 10.1 비타민A효력  340 470 24
섬유질 g 1.0 1.2 1.4 IU 0.07 0.10 0.21
화분 g 0.8 0.9 5.2 비타민B1 mg 0.06 0.08 0.19
칼슘 mg 17 24 44 비타민B2 mg 0.6 0.7 4.4
인 mg 35 37 1,100 카로틴 15 39 0

작물의 특성

호박은 기후적응성이 높고 생육적온은 주간 25℃ 야간 20℃ 내외지만 박과작물중 비교적 저온성이
강해 개화적온은 오이보다 낮아도 된다.

주요시설
단동하우스

시설의 형태 시설내용도 권장제품 권장두께 권장내용 참고사항
단동 외피 톱슈퍼EVA  0.06~0.07 인장력, 무적, 방무,
광투과율 양호
 
  톱슈퍼장수 바람 및 강도에 강함  
  내피 타조골드 0.05~0.06 보온력 및 무적성 양호  
  다수확 보온, 방무, 무적성이 좋아 농가에서 선호함  
  톱슈퍼EVA 보온, 방무, 무적 양호  
  터널 장수필름 0.05 가격이 다른 제품들에 비하여
저렴하다.
 
  톱장수필름      
  롱특수1호필름      
  치마 톱장수한끈필름      

생리 생태적 특징

박과채소 중 가장 저온성이며 그중에서도 페포계호박과 밤호박은 저온에 강하다.

종자의 발아최저 온도는 15℃이고, 최적온도는 25~28℃이다. 30℃ 이상이되면 발아가 억제된다. 생육적온은 보통 낮온도 23~25℃ 밤온도 13~15℃로 서양호박은 평균기온이 22~23℃를 넘으면 탄수화물의 축적이 저하된다.

35℃이상에서는 화아의 발육에 이상이 일어나며 수정의 최저온도는 10℃ 전후로 알려져 있으며 오이, 멜론에 비하여 상당히 낮은 편이다.

개화에는 6~9시간의 계속된 암흑이 필요하고 28℃ 이상에서는 차광하더라도 완전개화하지 않으며 13℃ 이하에서는 연속조명하에서도 완전개화한다.

육질이 점질인 것은 미숙하더라도 먹을 수 있으나 분질인 것은 전분질이 많아 완숙되지 않으면 먹기가 거북하므로 수확기가 늦어진다.

파종

재배할 품종이 결정되면 종자를 구입해서 소독해야 한다. 소독약제로는 부산30이나 벤레이트티를 이용한다. 소독은 1시간 정도로 하고 소독한 후 깨끗한 물(수온 25~30℃)에 2~3시간 담근 다음 준비된 파종상에 파종한다.

파종후 온도는 낮에 30℃ 밤에 18℃로 유지해준다. 4~5일이 경과되면 발아를 하게된다. 이때 짚을 벗겨준다.

발아후 관리는 먼저 낮 온도를 22~24℃, 밤온도를 15~18℃로 낮춘다. 그리고 난 뒤 순자적으로 온도를 낮추어 묘가 웃자라지 않도록 한다. 파종상의 온도가 너무 낮고 밀폐되어 다습하게 되면 묘잘록병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상내의 온도를 충분히 유지시키면서 환기를 시켜 묘가 도장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접목&정식 온도관리

발아 후 50~55일 본엽이 5매일때가 정식 적기다. 재식거리는 덩굴이 많이 뻗는 동양종과 덩굴이 뻗지 않는 페포종에 따라 다르다. 덩굴이 뻗는 풋호박이나 애호박은 1.5~1.8m*0.6~0.9m 로 10a당 600~900주를 심는다.

정식 직후는 밤 온도를 15~18℃로 높게 유지하여 활착을 좋게한다. 활착한 후 낮온도는 23~25℃, 밤온도는 12~15℃로 유지하도록 환기와 보온을 한다.

어미덩굴과 2~3개의 아들덩굴을 기르는 방법과 어미덩굴을 정식하기 전 어릴 때 적심 하여 아들덩굴 3~4개를 키우는 방법이 있다. 아들덩굴은 3~5마디 사이에 나오는 세력이 좋은 것을 키우고 다른 것들은 어릴 때 일찍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상기 시비량 중 인산비료는 전량 밑거름으로 주고 질소질비료와 칼리비료는 40%만 밑거름(기비)으로 주며 나머지는 3~4회 나누어 주는 것이 좋다

수확까지의 온도관리

애호박,풋호박은 7~10일이면 수확이 가능하다. 그러나 촉성재배처럼 한겨울에 수확되는 것은 가온조건이 좋지 않으면 15일 이상 걸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청과용 과실은 표피가 연하고 부드럽기 때문에 잘못 취급하면 상처가 나기 쉽다. 청과의 저장기간은 온도 5~10℃, 습도 95%에서 1~2주일 정도밖에 못간다. 숙과를 저장할 때는 상처가 없는 깨끗한 것을 골라야 부패가 덜하다. 또한 숙과는 과령이 오래된 것을 따서 저장하면 부패되는 비율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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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는 박과류에 속하는 1년생 식물로서 원산지는 아프리카, 인도, 중국 등으로 추정되고 있다. 원산지로 부터 유럽방향으로 전파 되어 재배종으로 개량된 것이 멜론이고, 참외는 멜론의 한 변종으로 동양으로 전래되어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서 개량 발전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의 재배역사는 고려사, 연산군실록에 등장하는 甛瓜(첨과)라는 문구(文句)나 많은 지방 재래종을 볼때, 삼국시대 또는 그 이전부터 재배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통일신라시대에 황과(黃瓜)와 참외(甛瓜, 王瓜)에 대한 기록이 있어서 이 때에는 이미 참외재배가 일반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참외품종은 개구리참외 등의 지방재래종으로 부터 최근의 개량종까지 많은 품종이 있으나 크게 분류하면 노지재배용인 은천계통과 시설재배용으로 육성된 신은천 계통, 신은천 이후에 육성된 단성화로서 당도가 높은 금싸라기은천참외 계통과 특성이 신은천과 금싸라기은천의 중간형태라고 볼 수 있는 즉 양성화이면서 배꼽이 작은 황태자참외와 같은 계통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이 밖에 최근에 개발된 백금참외, 백참외 등이 있으나 이들 품종은 보급 초기단계에 있다.

   참외 과실 성분중 쿠쿠르비타신은 동물실험 결과 항암작용이 있는 것으로 증명된 바 있어서 참외를 많이 먹으면 암세포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제암작용을 할 수 있다고 한다. 한방에서는 참외에 진해,거담작용을 하는 성분이 있고 완화작용도 하므로 변비에도 도움을 주며 풍담, 황달, 수종, 이뇨등에도 유효하다고 전해지기도 한다. 또한 참외꼭지 말린 것은 곽한, 졸증, 절간 등의 제증상에 달여서 마시면 신통한 효과가 있다. 본초서(本草書)에는 참외는 성(性)이 차고 맛이 달며 독이 없어서 갈증을 멎게 하고 번열을 없애며 소변이 잘통하고 입과 코의 부스럼을 잘 다스린다고 기록되어 있다. 

외의 영양 성분표(가식부 100g당)

영양소 함량 영양소 함량 영양소 함량
열량 49.0㎉ 탄수화물 당 질 7.3g 12g
수분 89.8% 섬유질 0.9g 0.3mg
단백질 0.9g 총비타민A 100 I.U 치아민 0.05mg
지질 0.3g 리보풀라빈 0.05mg 니이아신 0.6mg
회분 0.8g 비타민C 10.0mg 폐기율 25.0%
칼슘 14g 비타민B 0.05mg    

작물의 특성

참외는 수박보다 고온을 요하는 작물로서 생육적온은℃ 내외이고 병해충에 대한 저항성은 수박보다 강하나 수정 시기 전후로 노균병의 발생이 심하다. 토질은 크게 가지지 않고 pH는 6~6.8정도의 약알칼리성이 좋다. 생리적 영양불균형이나 수분의 상해픔(?)에따라 발효와 발생이 잘되므로 품종선택이나 재배에 유의하여야 한다.

주요시설
포복성 작물의 관리에 유리한 단동 하우스에 주로 재배하며 수박보다 고온을 요구하므로 보온덮개
   를 두꺼운것을 사용.

시설의 형태 시설내용도 권장제품 권장두께 권장내용 참고사항
단동 외피 다수확  0.06~0.07 보온력 및 방무, 무적우수  
  톱슈퍼장수 0.06~0.07 투광성, 인장력 양호  
  한아름 0.06~0.07 보온력 및 방무, 무적 우수  
  내피 다수확 0.05~0.06 야간온도가 차갑기에
다수확 계층 권장
 
  타조골드 0.05~0.06 보온력 및 방무, 무적 우수  
  톱슈퍼EVA 0.05~0.06 보온력 및 방무, 무적 우수  
  터널 톱슈퍼보온 0.05~0.06 보온력 및 방무, 무적 우수  
  다수확 0.05~0.06 보온력 및 방무, 무적 우수  

작물재배상의 특성

고온성 작물로서 낮온도 30℃전후에서 잘 자라지만 일시적으로 40℃까지 온도가 올라가도 생육에 큰 지장은 없으나 저온에는 약한 편이다.

발아적온은 25∼30℃, 생육적온은 22∼28℃, 생육최저온도는 10∼12℃ 이다.

광보상점은 1,000룩스 정도이며, 광포화점은 50,000룩스 정도이다.

알맞은 토양산도 PH 6.5 ∼ 7.0이다.

뿌리가 얕게 뻗고 잔뿌리의 발생이 적은 편이므로 건조에 약하다.

육모상, 파종상 관리

육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온도관리이므로 전열육묘상을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창틀과 피복 비닐과의 간격을 약간 띄워서 비닐표면의 응결된 물이 육묘상 밖에 떨어지도록 하여 가급적 공중습도를 낮추고 햇빛이 잘 비치는 곳에 묘상을 설치한다.

파종상을 만들고 파종 2일 전 쯤에 알맞게 관수하여 비닐로 덮어서 지온을 올려두고, 파종상 바닥에 짚을 5cm 정도 깔아 토양수분의 조절이 쉽도록 한다.

파종 후 0.5cm 정도 복토를 하고 관수한 다음 신문지를 덮어서 습도가 유지되게 한 후 비닐을 덮어 보온한다.

파종상의 온도관리

구분 발아까지 발아 후
주간온도 야간온도
참외 30℃정도로 유지 23~25℃ 20℃
대목 25℃정도로 유지 20~23℃ 15~18℃

접목&정식 온도관리

참외 접목에 쓰이는 대목은 신토좌 또는 참외 전용 대목으로 개발된 호박품종을 이용한다. 방법으로는 일반적으로 호접이 많이 사용되지만 이 외에 삽접, 합접도 이용할 수 있다.

호접과 삽접의 경우는 28~30℃의 다소 고온 관리가 좋으며 떡잎이 시들지 않을 정도로 차광한다.

합접의 경우 접목활착실을 온도28℃ 전후, 습도 90∼95%, 광 40μmol m-2.S-1 12시간으로 관리함.

정식시 활착촉진을 위해서는 지온을 확보하여야 하며, 맑은 날에 정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폿트는 지표면 위로 올라오게 심는 것이 좋다.

수확까지의 온도관리

정식 후에는 지온을 높여야 활착이 빠르므로 하우스를 밀폐하여 온도를 높이는데, 새뿌리가 내릴 때까지는 낮온도는 35℃를, 밤온도는 18∼20℃를 목표로 관리한다.

공중습도가 낮은 조건에서 밀폐한 경우는 멀칭한 비닐 위에 물을 뿌려서 터널내의 습도를 높이도록 하고 밀폐기간은 되도록 짧게 하는 것이 좋다.

활착이 되어 새잎이 자라기 시작하면 차츰 정상적인 온도관리로 되돌아와 낮온도는 28∼30℃를 목표로, 밤온도는 아침 최저기온이 12℃이상이 되게 관리한다.

밤온도가 목표온도에 미달될 때는 낮온도를 약간 더 높이는 것이 유리할 경우도 있다.

참외는 태좌부부터 당도가 오르기 시작하는 것이 특징이며 완전히 성숙되어야 품종 고유의 색깔이 나타나고 육질도 다소 부드러워지고 감미가 증가한다.

참외의 수확기는 온도관리방법에 따라 차이가 생기지만 대체로 저온기에는 교배후 33 -38일, 고온기에는 28 - 30일이 수확적기가 된다.

하루중의 수확시간도 품질에 영향을 준다. 적절한 것은 과실온도가 낮은 아침나절에 수확하여 출하하든지 오후에 수확한 후 밤사이 과실온도를 식힌 다음에 포장하여 출하한다.

참외의 수확기는 온도관리방법에 따라 차이가 생기지만 대체로 저온기에는 교배후 33 -38일, 고온기에는 28 - 30일이 수확적기가 된다.

하루중의 수확시간도 품질에 영향을 준다. 적절한 것은 과실온도가 낮은 아침나절에 수확하여 출하하든지 오후에 수확한 후 밤사이 과실온도를 식힌 다음에 포장하여 출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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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박의 원산지는 남아프리카 지방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지역에는 현재까지도 많은 야생종이 발견되고 있다. 수박의 야생종은 종류가 매우 많아 식용으로 이용되는 것도 있고, 사료용, 약용으로 이용되는 것이 있다. 수박의 재배 역사는 4,000년 전 고대 이집트의 벽화에서 발견되어 그 무렵으로 추정하며 우리나라의 경우는 "연산군실록"이나 "화훼초충도"에 수박 그림이 그려져 있어 대략 1,500년대부터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에서 품종 등록된 후 유통되고 있는 수박품종은 약150여종 이상인것으로 알려주고 있으며, 이중 소과종이 20여종이고, 나머지는 모두 대과종에 속한다.

   수박은 여름철 대표적인 과실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수박화채는 식후의 디저트로 일품이다. 수박의 주요 성분 중 수분이 91%를 차지 하지만 그 외 다른 성분도 많이 포함하고 있으며 다음 표와 같다. 수박에는 요소사이클의 중간대사물질이 시트룰린(citrulline)이라는 특수 아미노산이 들어 있어 체내 요소합성을 돕기 때문에 이뇨효과가 커 신장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여름철 더위를 먹어 열이 몹시 나며 진땀이 나고, 가슴이 답답하면서 갈증이 심하게 날 때 신선한 수박 속 껍질을 즙으로 내어 먹으면 효험이 있다. "동의보감"에도 수박은 신장염, 인후염, 편도선염, 방광염, 고혈압, 부종 및 구내염 등에도 좋다고 기록되어 있다. 

박의 영양 성분표(가식부 100g당)

성분 단위 함량 성분 단위 함량
수분 g 91.0 mg 0.2
단백질 g 0.7 나트륨 mg -
당질 g 7.9 비타민A IU 210
섬유 g  0.1 카로틴 380
화분 g 0.3 비타민B mg 0.03
칼슘 mg 6.0 비타민C mg 0.6
mg 9.0      

작물의 특성

수박은 고온성 작물로서 우리나라에서는 전국적으로 재배 가능하고 생육적온은 28~30℃이며 적산온도는 800~1000℃가 필요하다. 대체로 가뭄에는 강하나 습기에는 약하다. 통집은 배후가 잘되는 사양토나 식양토가 좋으며 토양pH는 5~7이 적당하나 산성토에서 반할병의 발생이 많다.

주요시설
경남지역의 수박재배 시설은 주로 단동 하우스로 하우스 억제재배 및 촉성재배시 온도유지를 위해
   3~4중의 피복 및 보온덮개 사용을 많이하여 재배한다.

시설의 형태 시설내용도 권장제품 권장두께 권장내용 참고사항
단동 외피 톱슈퍼장수  0.06 바람이 심하기때문에 장수종류 권장  
  다수확 0.06~0.07 무적방무 및 보온력 우수 특히 황사용 농가
  내피 톱슈퍼보온 0.05~0.06 보온력 우수  
  다수확 0.06~0.06 무적성 및 보온성, 방무관계로 권장  
  타조골드 0.05~0.06 보온력 우수  
  터널 톱슈퍼보온 0.05~0.06 보온력 우수  
  다수확 0.04~0.05 물방울 때문에 권장  
  롱특수1호필름 0.05~0.06 보온력 우수  
  멀칭 녹색필름 0.03 뜨거울 때 뿌리 발육죽기에 권함  
  녹색필름 0.05~0.06 보온력 우수  

생리 생태적 특징

생육에 적당한 온도는 주간은 25~30℃, 야간은 18~20℃이다.

꽃가루의 발아는 25~28℃가 적당하고 13~16℃가 최저온도, 35~40℃가 최고 한계온도이다. 암꽃의 분화는 주간은 27℃, 야간은 22℃ 전후가 적당하며 45℃를 넘어가면 좋지 않다.

개화에서 수확까지의 적산온도는 800~1,000℃이다.

호광성 작물로 토심이 깊고 통기와 배수가 잘되는 토양에서 생육이 잘되며, 광포화점은 80,000Lux이고, 광보상점은 4,000Lux이다.

토양산도는 pH 5.0∼6.8정도가 좋으며 우리나라의 어느 토양조건에서도 재배가 가능한 작물이다.

파종

파종은 수확시기를 역산하여 실시하는데 접목의 방법과 대목에 따라서 몇 일간의 차이가 있다. 삽접의 경우는 대목을 2-3일 정도 일찍 파종하고, 맞접을 할 경우에는 대목과 동시에 파종하거나 수박을 조금 일찍 파종한다.

발아하는데 적당한 온도는 박과 수박이 약간 다르지만 대개 28-30℃정도면 적당하고 호박은 대개 25℃ 전후가 좋다.

지온이 20℃ 이하로 떨어지면 발아율이 낮아지고 발아하는데 시일이 걸리므로 상기 온도 이상 확보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파종후 4-5일이면 종피를 벗고 떡잎이 지상부로 나오는데 이때 멀칭된 짚과 비닐을 걷어낸다.

발아가 80%정도 이루어졌을 때는 박, 수박은 25℃ 내외, 호박은 20℃ 내외로 낮추어 도장하지 않도록 한다.

접목&정식 온도관리

접목당일과 접목 후 1-2일은 수분 및 온도유지, 바람의 유입방지상 비닐로 밀폐하여 활착을 촉진시킨다. 육묘상 내 주간 온도는 30℃ 이상이 되지 않도록 하며 햇볕이 강하게 내리 쬐일 때에는 비닐 터널위를 차광망 등으로 덮어 직사광선을 받지 않도록 차광을 해준다.

야간온도는 접목후 3일 정도는 25℃이상 유지시켜 주고, 그 이후에는 약간 낮추어 주는 것이 좋다.

접목후 3-5일 경에는 아침에 약광을 30-40분 받도록 하며 그후 점차 광선을 길게 받도록 하여 8-10일 부터는 보통 육묘관리로 관리한다.

습도의 관리에 있어서는 접목 후 활착 까지가 가장 중요한데 삽접일 경우 접목후 2-3일간은 접목상내가 거의 포화상태가 되어야 하고, 맞접일 경우는 상대습도가 80-90% 정도는 유지시켜야 한다. 즉 접목상 안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를 해주어야 접목 활착율을 높일 수 있다.

정식 10일전에 심겨질 포장에 기비, 석회 및 퇴비 등을 넣고 경운작업을 한 후 최소한 정식 1주\일 전에는 멀칭을 하여 지온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식은 지온이 12℃이상이면 가능하지만 최소한 15℃ 이상이 되어야 안전하다.

정식하기 2∼3일전에 충분히 물을 주었다가 뿌리 부분의 흙이 부서지지 않도록 육묘포트에서 조심스럽게 뽑아내어 정식한다.

활착촉진에는 지온이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정식후 수일간은 터널을 밀폐하여 기온을 높이고 지온을 확보하여 활착을 촉진시킨다.

정식은 바람이 없고 맑은 날을 택하여 하는 것이 몸살을 줄일 수 있으며 가능한 한 얕게 심는 것이 병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정식 후에는 비교적 고온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은데 23∼28℃ 정도의 온도를 유지시켜 주는 것이 뿌리의 활착에 좋다. 그러나 생육초기의 주간온도가 40℃이상의 지나친 고온은 피해야 한다.

수확까지의 온도관리

수박의 성숙일수는 개화부터 대개 적산온도가 800∼1,000℃ 정도로서 토질, 품종 및 초세 등에 따라서 다르지만 착과 후 대과종은 40∼45일이고, 소과종은 33∼37일이다.

수확 요령은 교배를 실시할 때 교배 일자를 기입하여 날짜를 계산하여 수확하면 좋다.

착과한 마디의 덩굴손이 말랐거나 과실표면이 윤기가 나고, 호피무늬가 선명할 때, 두드리면 통통하는 경음이 날 때, 그리고 꽃자리를 눌렸을 때 탄력이 있으면 수확적기로 판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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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는 모양이 예쁘고 향기도 좋을 뿐만 아니라, 독특한 신맛과 단맛의 조화로 사람의 입맛을 상쾌하게 해주어 누구나 즐기는 과일 이다. 딸기는 주로 생과용으로 이용되지만, 각종 요리의 재료, 쨈, 시럽, 유제품, 쥬스 등 다양한 가공품의 형태로도 많이 이용된다.

   재배종 딸기가 국내로 들어온 것은 20세기 초인 것으로 추정되며 기록으로는 1960년대에 수원 근교에서 대학 1호를 재배한 것이 그 시초이다. 국내에서 재배되는 주요 품종으로는 촉성재배용으로 정보, 여봉, 아끼히메, 미홍 등이 있으며, 반총성재배용으로 수홍, 야홍, 보교조생 등이 있으나 보교조생의 재배는 줄어들고 있다. 최근에는 '레드펄' 품종이 도입되어 촉성전조재배와 반촉성재배에 이용되고 있으며 수출 유망품종으로 각광받고 있다.

   딸기의 신맛은 주로 능금산(malic acid), 구연산(citric acid), 주석산(tartaric acid)에서 나타나고 단맛은 자당이나 환원당의 비율에 의해 결정되는데, 품종과 숙기에 따라 성분의 구성이나 비율이 달라진다. 딸기의 영양소로서 가장 주목되는 것은 비타민C 이며, 100g 중 약 80mg이 함유되어 있다. 5~6개 정도만 섭취하여도 성인이 하루에 필요로하는 비타민 C의 양으로 충분하다. 그리고, 신경통이나 류머티즘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메틸살리실산염(methyl salicylate)도 함유되어 있다.

딸기의 영양 성분표(가식부 100g당)

영양분 함량 영양분 함량
에너지 35Kcal(146KJ) 나트륨 1mg
수분 90.01g 칼륨 200mg
단백질 0.9g 레티놀 0㎍
지질 0.2g 카로틴 6㎍
당질 7.5g 비타민A 미량(IU)
섬유질 0.8g 비타민 0.02mg
회분 0.5g 비타민 0.03mg
칼슘 17g 나이아신 0.3mg
28g 나이아신 80mg
0.4mg 비타민C 80mg

작물의 특성

딸기는 과채류 중 다온 내한성이 강해 보온덮개 같은 피복물을 설치하지 않고 수박 시설로 많이 재배하며 생육적온은 15~17℃로서 18℃이상 되면 화아분화가 잘되지 않아 수확량이 감소하게 된다.

딸기의 뿌리는 천근성이므로 토질은 보수력이 많은 사양물이나 식양토가 적합하며 가뭄에 약하고토양pH는 5~5.5 정도의 약산성이 좋다.

주요시설
딸기는 주로 수막재배를 많이 하므로 단동하우스에 재배를 많이하며 수질이나 수량에따라 2중,3중
   등의 피복을 하게된다.

시설의 형태 시설내용도 권장제품 권장두께 권장내용 참고사항
단동 외피 한아름딸기  0.06~0.07 인장력 및 무적성양호  
  톱슈퍼장수 0.06~0.07 인장력 및 투광성이 좋아 권장 특히 황사용 농가
  다수확 0.06~0.07 인장력 및 무적성양호  
  내피 타조골드 0.05~0.06 보온력 높음  
  톱슈퍼보온 0.06~0.07 보온력 높음  
  다수확 0.05~0.06 무적성,보온성,투과율,
방무기능이 좋아 권장
 
  터널 삼층보온 0.06~0.07 인장력 및 무적성양호  
  톱슈퍼보온 0.04~0.05 야간온도 유지시키는데는 보온계통이 좋음.  
   타조골드 0.06~0.07 타조골드  인장력 및 무적성양호  
  멀칭 흑색 0.02~0.03 잡초와 지온문제로 사용함.  
  녹색 0.06~0.07 인장력 및 무적성양호  
  롱특수1호 0.06~0.07 인장력 및 무적성양호  
  치마 장수한끈 0.05 장수를 대체로 사용한다. 치마친 부위가 제일먼저 쟁해를 받으므로 기능성제품을 많이 사용하는 추세.    

재배방법의 종류

재배방법으로는 촉성(일반촉성, 전조촉성), 반촉성, 특수(초촉성, 장기냉장억제, 단기냉장), 노지재배, 그리고 조숙재배 등의 방법이 있으나 노지재배와 조숙재배는 소득이 낮은 작형으로 많이 이용되지 않는 형태이다.

정식 및 육모관리

봄심기와 가을심기가 있으나 토양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대부분 봄심기를 선택하며 3∼4월경으로 일찍 심는다. 런너발생 촉진을 위해 과실생산주나 비휴면주를 모두 이용할 경우 지베렐린이나 전조처리를 하여 런너의 발생량을 늘려준다. 딸기는 온도가 낮고 해가 짧아지면서 화아분화가 시작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자연 상태에서 8월 하순경부터 서서히 분화되기 시작하며, 9월이 넘어서면 분화가 활발해진다. 꽃눈 분화를 좀 더 앞당기기 위해 야냉단일처리, 암흑냉장,지하수를 이용한 저온단일처리, 고랭지육묘,폿트육묘,단근, 차광, 질소중단 등의 방법이 주로 이용된다.
분포 정식은 꽃눈이 분화된 직후에 가급적 빨리 하는 것이 좋으며 초촉성재배의 경우 화아분화처리 완료 직후에,촉성재배의 경우 정화방 분화 직후(대개 9월 중하순경)에,반촉 성재배의 경우 10월 상중순(저온기 이전에 활착 필요)에 그리고 단기 냉장재배의 경우는 처리 직후에 하는 것이 좋다.

하우스 온도관리

※촉성재배 하우스의 온도 관리표

생육단계 주 간(℃) 야 간(℃) 비 고
생육촉진기 28~30 12

보온개시 초기는 액화방이 분화하는 시기
이므로 낮 30℃이상, 밤 13℃이상 되지
않도록 유의한다.

출뢰기 25~26 10
개화기 23~25 10
과실비대기 20~23 5~7
수확기 20~23 3~5


※반촉성재배 하우스의 온도 관리표

생육단계 기간 낮 최고 온도(℃) 밤 최고 온도(℃)
보온개시기~출뢰기 10 35~40 8
출뢰기~개화기 20 30 5
개화기~과실비대기 20 30 5
과실비대기~수확기 25 25 3
수확기이후 계속  23~25 3

가지의 원산지는 인도로 추정되고 있으며 야생종 상태의 가지는 발견되지 않고 있지만 인도 동부에 존재하고 있는 Solanum insanus L. 가 원종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재배역사는 아주 오래 되었는데 "齊民要術"(405-556)에는 가지의 재배, 파종 방법소개 및 물을 많이 요하는 작물 등으로 설명되어 있으며, "木草拾遺"(713) 에서는 많은 품종을 기술하고 있어 중국에서의 재배역사는 천수백년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 나라에는 신라시대에 이미 가지의 재배와 성상에 관한 기록이 "海東繹史"에 남아 있다고 한다. 여러 문헌의 기록으로 보아 오랜 재배 역사를 가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본에서의 기록은 서기750년 이후에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재배품종으로는 흑진주, 쇠뿔가지, 신흑산호, 가작장가지 등이 있으며, 일본 수출 가지품종으로는 장란형군의 하야부사(사카다, はやぶさ), 천양, 천양2호(다키이, 千兩, せんりょう), 시스이(紫水, 다키이, しすい)등과 장가지군의 흑양 (黑兩, 다키이, こくよう), 축양(筑陽, 디키이, ちくよう) 등과, 그리고 구형군의 우스카와아지마루(うす皮味丸), 구로와시(くろわし), 早生大丸 등 이 있다.

   가지는 토마토나 오이에 비하면 비타민 등이 부족하고 탄수화물 중에서는 환원당이 많고 그 밖에 자당과 수량의 떫은 맛이 나는 데 약 39%가 수분이며 가식부위는 95% 정도이다. 최근 들어서 건강식품으로서 혈관을 강하게 하고 열을 낮추고 잇몸이나 구강내 담증에 좋고 고혈압, 동맥경화 예방에 좋다고 한다. 가지는 영양가치는 적으나 담백한 맛과 씹을 때의 부드러운 촉감 등으로 인하여 좋아하고 있다. 일본의 야채요리책 중에서는 발암성을 억제하는 물질인 폴리훼놀이 채소나 과실에 함유되어 있는데 이 물질은 가지에도 많아서 80% 이상도 억제할 수 있는 채소중의 으뜸이라고 한다. 일본에서는 둥근가지는 생체나 셀러드용으로 사용하고 긴 것은 주로 절임용으로 이용하고 있고 일부는 튀김으로 사용하고 우리 나라에서는 주로 나물용으로 이용하고 일부를 튀김용, 불고기용, 생체용, 김치용으로 이용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1인당 1년에 약 2kg 내외를 소모하나 우리 나라는 100g내외에 불과할 정도로 별로 먹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가지의 성분표 (일본과학기술청 자원조사회)

구 분 무기성분(mg/100g) 비 타 민(100g 당)
섬유질 P Ca Fe K 카로틴(ng) A(iu) B1(mg) B2(mg) C(mg)
가지 700 16 27 0.4 220 41 23 0.04 0.04 5
토마토 400 9 18 0.3 230 390 220 0.05 0.03 20
오이 400 24 37 0.4 210 150 85 0.04 0.04 13

작물의 특성

고온성 작물로 생육적온이 22~23℃ 이며 15℃ 이하에서는 생육이 곤란하다.
개화 및 과실의 발육 중 20℃ 이하가 되면 수정이 잘되지 않으며 과실의 발육도 나빠진다.

조숙재배의 경우 첫꽃의 낙하현상은 대부분 저온에서 기인하며 비료부족과 광투과율 저하에서도 일부 나타난다.

주요시설
단동 또는 연동 하우스

시설의 형태 시설내용도 권장제품 권장두께 권장내용 참고사항
단동.연동  외피 타조골드 0.08~0.10 인장력,무적,방무,광투과율양호  
  다수확  인장력,투광성 양호  
  슈퍼솔라 0.05~0.07 인장력,투광성 양호  
  톱슈퍼EVA 0.08~0.10 인장력, 투광성 양호  
  내피 톱슈퍼EVA 0.05~0.07 보온,방무,무적 양호  
  다수확 0.06~0.08 보온,방무,무적 양호  

재배현황

우리나라에서의 재배면적은 다른 과채류(약 8만ha)에 비해서 적은 편이어서 전국 968ha에 불과하며 전체 채소재배면적 약 36만ha에 비한다면 0.1%도 되지 않는 극히 적은 면적에서 재배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강원, 전남, 경북, 충북, 경남 순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재배형태별로는 노지재배가 65%를 점하고 있고 단위면적당 생산량도 아직은 낮아서 평균 2,279kg 정도이며 전북지방의 시설재배에서는 4,004kg으로 다소 높은 실정에 있다.

꽃가루의 발아는 25~28℃가 적당하고 13~16℃가 최저온도, 35~40℃가 최고 한계온도 이다. 암꽃의 분화는 주간은 27℃, 야간은 22℃ 전후가 적당하며 45℃를 넘어가면 좋지않다.

개화에서 수확까지의 적산온도는 800~1,000℃이다.

호광성 작물로 토심이 깊고 통기와 배수가 잘되는 토양에서 생육이 잘되며, 광포화 점은 80,000Lux이고, 광보상점은 4,000Lux이다.

토양산도는 pH5.0~6.8정도가 좋으며 우리나라의 어느 토양조건에서도 재배가 가능한 작물이다.

생리 생태적 특징

가지는 열대지방에서는 관목형태로 직립성 다년초이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보통 1년생 초본으로 재배하고 있다. 줄기는 나무와 같이 되기 쉽고 직립하여 높이까지 자랄 수 있으며, 많은 가지를 발생하여 번무하게 되고 줄기 및 엽병은 흑자색을 띤다. 잎의 형태는 계란 모양으로 결각이 적고 다양한 크기로 전개하고 뒷면에는 틀이나 침이 있을 수 있고 자흑색을 띈 녹색이다.
가지는 품종에 따라서 모양이 다른데 보통 구형, 란형, 중장형, 장형, 대장형의 5가지 형태로 나누고 있다.과실의 속은 종자가 맺힌 주위의 태좌부가 발달하여 대부분의 식용 부위가 되고 심이나 중과피의 부분도 식용부의 일부가 된다. 과실의 수확에는 대개 개화 후 15∼20일이 소요되고 일반 품종은 흑자색을 띄고 있고 60일쯤에 완전히 익으면 황갈색을 나타낸다. 흑자색의 색소는 안토시안으로서 델피니딘, 히아신, 나수닌 등이 포함되어 있다.

환경적응성

가지는 고온성 작물로서 생육최적온도는 22∼30℃ 이고 17℃ 이하가 되면 생육이 떨어지고 7∼8℃ 이하가 되면 저온피해를 입게 된다. 35∼40℃ 정도가 되면 직접적인 고온피해는 보이지 않지만 화기의 발육이 불량해지고 세력이 약해진다. 45℃ 이상이 되면 입이 일소현상을 보이면서 괴사하게 된다.
종자의 발아 적온은 25∼35℃ 정도이지만 가지는 변온발아성이 있기 때문에 16시간은 30℃로 하고 8시간은 20℃ 정도로 하는 것이 좋다. 꽃가루의 발아와 암술대의 신장에 알맞은 온도는 28℃ 전후로서 15∼17℃ 이하가 되면 지장을 받고 12℃ 이하에서는 꽃가루의 개약이 어렵다. 고온한계는 33∼40℃인데 품종에 따라서 대장가지, 장가지, 구형, 란형 순으로 내서성이 강하다. 저온이나 고온이 되면 불임화분의 생성이 많아져서 수정율이 떨어지고 기형과가 되기 쉬우므로 턴넬이나 하우스의 보온과 환기에 주의가 요구된다. 야간의 고온과 건조한 조건에서는 암술의 발육이 불량하게 되어 단화주화가 많이 발생할 수 있음으로 주의해야 한다.

가지묘의 광포화점은 약 4만룩스로서 다른 과채류에 비하여 낮은 편이지만 겨울철 11월부터 3월까지 시설내에서는 광이 부족한 상태이고 4월 이후 10월까지는 충분하다고 보인다.

가지는 토양적응성이 커서 대부분의 토양에서도 잘 자라며 적절한 토양산도는 약산성(pH 6.0) 또는 중성 정도이다.

건조에 약하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이 있는 것이 좋으며, 적습 조건은 pF2.0 정도이고 관수개시점은 pF 2.2 정도가 좋다.

가지는 비교적 생육기간이 길기 때문에 비료의 요구량이 많고 다비성 작물이여서 시비효과가 큰 작물이다.

가지의 육묘관리는 다음 표와 같은 단계로 하는것이 좋다.

생육단계 낮온도 밤온도 지 온 관리방법 작업시기
발아기 대목30℃
접수28℃
대목20℃
접수18℃
30℃ 톨범비가 접수파종 20일
기타 7일전 파종
 톨범비가 20일
 일반대목 7일
 접수 5~6일
화아분화기 27℃ 12℃ 25℃    파종 15일 후
접목활착기 27℃  22℃ 25℃ 꽂이접:접수1.5~2매
   대목2.5~3매
쪼개접:각각 5~6매
 접수파종 후
 꽂이접 약30일
 쪼개접 약70일
폿트이식 26℃ 20℃ 25℃ 직경 8cm PE폿트 혹은
   24공 플러그판
 꽂이접:접목후 30일
 쪼개접:접목전 30일
순화기 18~20℃ 14~15℃ 20℃ 밤온도를 낮게 관리  1번화 개화직전
 의 묘

가지의 육묘관리 일정 : 가지는 6월에서 10월까지 계속 수확되지만 겨울철의 수요가 적기 때문에 작형의 분화발달이 뒤떨어져 있다. 그러나 남부의 따뜻한 지역에서 보온이 잘 되는 하우스를 이용하면 촉성재배 및 반촉성재배, 억제재배를 할 수 있다.

작 형 파 종 기 수 확 기 비 고
촉성재배 8~9월 12~5월 남부의 따뜻한 지방
반촉성재배 12~1월 4~6월 남부의 따뜻한 지방
조숙재배 2~3월 6~10월 도시근교
보통재배 4~5월 7~10월 전국

촉성재배시 시설 안의 온도를 낮에는 22~26℃, 밤에는 17℃ 이상으로 유지시켜야 한다. 가지는 일조가 강해야 생육이 잘되고, 과실의 색깔은 자외선이 있어야 잘 나타나므로 자외선 투과율이 큰 피복재를 사용하는 하우스에서 재배하고 채광(채광)이 잘 되게 관리해야 한다.
반촉성재배시 정식할 때 지온이 낮으면 활착이 늦어지고, 기형과가 발생하게 되며, 석과가 많아진다. 그러므로 이중터널을 설치하여 밤의 온도를 10℃ 이상으로 유지시키고, 온도가 낮을때는 간이 난방기로 난방을 실시한다. 이 작형도 따뜻한 지대에서 유리하게 성립될 수 있다.
활촉진에는 지온이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정식후 수일간은 터널을 밀폐하여 기온을 높이고 지온을 확보하여 활착을 촉진시킨다.
정식은 바람이 없고 맑은날을 택하여 하는것이 몸살을 줄일 수 있으며 가능한한 얕게 심는것이 병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정식후에는 비교적 고온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은데 23~28℃ 정도의 온도를 유지시켜 주는 것이 뿌리의 활착에 좋다. 그러나 새육초기의 주간온도가 40℃ 이상의 지나친 고온은 피해야 한다.

하우스 온도관리

하우스내에서는 정식후 2~3일간 활착 할때까지는 밀폐시키고 2중터널내의 온도를 26℃로 유지한다. 활착 후 30℃ 이상으로 되면 환기를 시킨다.

맑은 날은 물을 주는데 물주기전이나 비오기 전날 약제살포를 하면 병의 발생이 적다.
하우스내의 야간 기온이 13℃ 이하로 되면 터널위를 거적으로 덮거나 3중터널을 한다.
멀칭은 투명멀칭을 하는 편이 초기 지온을 높이고 보수력도 좋게 한다.

재배하우스를 밀폐하면 과습하기 쉬워 잿빛곰팡이병(灰色懲病, 회색곰팡이병)의 발생이 많아지므로 낮동안엔 충분히 환기를 시키고, 약제살포를 한다.

가지의 생육적온은 22∼20℃ 범위에 있으며 17℃ 이하에서는 생육이 둔화되고 12℃ 이하에서는 꽃가루의 생성이 어려워 착과가 불량해진다.

토양재배에서의 가지는 오전에 27∼30℃, 오후에는 25∼26℃로 관리하고 야간에 난방개시는 12월 하순까지는 10℃, 1월 하순까지는 11℃, 3월 하순까지는 12℃ 정도로 설정함으로 양액재배에서도 이를 적용하면 무리는 없다.

수확과 포장

수확적기는 품종에 따라서 다소 다르나 대체로 개화후 20∼25일이 경과된 과실을 수확한다.
수확이 늦어지면 수세(樹勢)를 약하게 하고, 종자가 단단해져서 품질이 나빠지며, 광택을 잃는다.

수확과실의 크기는 보통 기준으로 80∼100g 정도가 표준이나 조생계는 이보다 약간 작고, 만생계는 이보다 약간 큰 것을 수확하도록 한다.

수확하는 시간은 오전중이 좋으며, 오후에 수확하면 과실의 온도가 높아 포장이나 수송 중에 변질되기 쉽다.

과실은 저온장해를 일으키지 않을 정도인 10∼15℃의 저온에서 보관하면 신선도를 장시간 유지할 수 있으며, 습도는 85∼90% 정도로 유지시켜 과실표면에서의 수분증산을 억제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퇴비, 복비
퇴비는 물리성 개량을 위해 완적부숙된 완숙퇴비 위주로 다량으로 살표한다. 복비는 본포E.C농도에 따라 가감 살포하여주고 석회는 산도 교정용으로만 사용한다. 안정된 산도(PH5.8~6.0)에서는 석회사용을 금한다.
석회는 정제가 않된 제품이기 때문에 산성토양을 중화시키기는 하지만 칼슘 흡수가 되지 않고 토양의 물리성만 악화 시킨다.
경운
완숙퇴비와 복비를 살포후 경운시 수분함량이 50~60%정도일 때 최대한 깊에 경운하여 토양의 물리성을 좋게 하여 준다.
흙이 마른 상태에서 경운하게 되면 흙의 떼알 조직을 홑알 조직으로 바꾸어 주기 때문에 토양의 물리성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메이트 살포
경운후 두둑짖기전 메이트(25KG)를 500~600평에 고루 살포 관리기로 최대한 두둑을 높게하여 표면적을 넓게 하여준다.
메이트는 미량요소 종합 완료성 비료로 작물이 필요한 미량요소가 고루 들어 있는 3개월 완효성 유기태 킬레이트 처리된 제품으로 비료의 불용화 현상을 막아 작물이 필요한 모든 미량요소를 원하는 시기에 골고루 흡수 할 수 있다.
모든 작물은 초기에 이동, 흡수가 빠른 질소가리보다는 인산, 철, 아연, 망간, 구리, 고토 미량요소를 흡수시켜야만 정식초기부터 지상부생육보다는 지하 부 뿌리생육을 도모 작물이 도장이 되지 않고 균형있고 충실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여준다.
정식
정식 4~5일전 점적호스를 이용 충분히 관주하여 토양이 적습상태(수분 60~70%)에서 폿트가 깨지지 않게 최대한 얕게 심는다. 정식후 꼭 포기관주를 하여 활착을 도모한다. 포기관주시 토양개량제 E,B,A와 루트캡 비바(뿌리 성장 촉진제)1L짜리를 물 500~600L에 희석관주를 하면 물의 소모가 줄어들고 순삭간에 흙을 떼알 구조로 바꾸어 주기 때문에 보습력, 보수력, 배수성, 통기성 등 물리성을 개선시켜 활착이 순조로울 뿐 아니라 입고성 역병, 잘록병 등 초기병해 발생율도 현저히 저하시킬 수 있다. 또한 활착후 뿌리뻗음에 좋다. 초기근권확보가 잘되어 초기부터 건강하고 충실하게 작물이 자랄 수 있도록 하여 준다.
병해예방처리
활착후 바이러스 및 병해예방을 위해 레지스트와 식물안정제(캡S)를 800~1000배로 7일 간격 2~3일화 살포하여 바이러스 및 기타 병해발생을 억제하여 준다. 본제는 균, 박테리아 등에 이용되어 부리에 독소가 되는 삼출물(아미드산)을 예방, 치유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으므로 묘종 2~4매때 1회 본포정식후 2~3회 처리하면 바이러스를 비롯 모든 병해 발생을 억제시킬 수 있다.
엽면살포
정식후 14일경부터 캡(칼슘제)과 스틔뮤레이트(세포분열,비대성장촉진 호르몬제를 혼용 7~14일 간격으로 수확기가지 엽면살포하여 준다.
캡은 칼슘과 붕소가 6:1를 킬레이트 처리된 제품으로 잎줄기는 물론, 과일, 뿌리끝까지 이동이 잘 되지 않는 칼슘을 이동시켜 완벽하게 칼슘결핍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낮에 단백질 합성작용으로 인해 만들어진 양분 탄수화물, 단백질, 녹말, 당분등이 야간 호흡작용으로 인해 손실되기도 하는데 이렇게 손실되는 양분을 최대한 막아줄 수 있다. 스티뮤레이트는 뿌리 재생과 스트레스극복에 꼭 필요한 사이토카이니호르몬 합성제재로 세포분열촉진, 세포비대성장을 도모, 뿌리발근과 비대가 뛰어난 제품으로 캡과 같이 혼용 7~14일 간격으로 엽면살포하여주면 작물의 노화를 방지 세포를 활성화시켜 항상 젊고 건강한 잎줄기를 유지, 품질 높은 과를 다 수확할 수 있다. 또한 날씨가 좋지 않아 작물이 동화작용을 못할 때나 모든 과채류의 수확직전 색택이나 당을 높일 필요가 있을시에는 대사활성제(퍼펙트)를 800~1000매로 엽면시 비하여 주면 더욱 색택과 당도가 좋은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
추비
모든 작물은 생육상태에 따라 하베스트모아, 우레아로 추비위주의 시비를 한다. 모아는 작물을 성장, 비대시킬 때 우레아는 결실비대용으로 과채류 결실비대시킬대 사용하는데 두기지 공히 10㎏한포대로 1000~2000평 관주시비한다.
하베스트는 질소, 인산,가리 3요소 외에 칼슘, 마그네슘 등 작물이 필요한 12가지 성분이 모두 들어 있는 두 번에 걸쳐 완전 유기태킬레이트 처리된 추비용 비료로 일반 추비용 N.K복합 바료보다 6~7배를 흡수할 수 잇어 소량시비로 다량의 양분을 흡수 할 수 있기 때문에 토양의 염류 피해를 줄일 수 있고 질소 과다현상으로 인한 웃 자람이 생기지 않아 절간이 짧고 균형 잡힌 충실한 생육을 도모할 수 있다. 또한 세계 최초의 호르몬 비료인 염기장해 극복이 가능한 아쿠아칼을 하베스트와 2000~4000배로 교호관주처리하면 더욱 좋다. 아쿠아칼은 Na,K,Mg등의 집적으로 재배가 거의 불가능한 염기 포장에서도 뿌리 발근이 잘 되어 연속적인 재배가 가능하도록 개발된 세게최초의 비료+호르몬+토양개량제의 킬레이트 합성된 토양관주용 재재로 생육�기부터 염기를 극복작물의 뿌리를 수직으로 깊게 유도, 새뿌리를 대량으로 발생시켜 작물의 생육후기가지 튼튼하고 건강한 초세를 유지할 수 있다.
농약살포
병충해는 주기적으로 예방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병해충예방이나 발생시 뉴오스막을 물 1말에 농약을 정양 사용시 5~7cc반양 사용시 15cc를 희석 살표하게 되면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 뉴오스막은 침투, 정균 활성제로 농약과 혼용 살포시 순식간에 세포 조직으로 침투확산 되기 때문에 효과를 극대화 시킬 t 있다. 또한 토양선충이나 역병 등 토양에서 오는 병해 방제시 해당약제와 병행 500cc한병을 150평~200평에 관주시 완전 방제가 가능하다.

1. 시설원예 난방에너지 절감 기술

  난방 에너지를 절감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크게 3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 번째는 에너지 절감 작물재배 기술로 내저온성 품종 육성, 저온성작물재배 및 변온관리 기술의 활용이고 두 번째는 보온 단열성이 높은 피복자재의 활용, 시설구조의 개선 및 하우스 내 투광량의 극대화, 세 번째 난방시스템 및 설치방식의 개선과 대체 에너지 이용에 의한 난방연료 절감 등을 들 수 있다.

  이중 작물재배 측면에서의 에너지절감 기술은 활용면에서 볼 때 저온성 엽채류와 같이 적용에 제한이 따르고 내저온성 품종 육성과 같은 기술은 개발에 많은 시간이 요구되므로 장기적 대응방안으로 밖에 활용할 수 없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시설원예 농가에서 난방에너지 절감기술 방안으로 활용될 수 있는 기술은 하우스 보온력 증대와 난방연료 절감 기술 등이 전부이고 재배기술 중에서는 변온관리 등과 같은 하우스 온도관리 기술이 도입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2. 난방에너지 절감기술의 이론과 설제

 가. 보온의 원리

  맑은 날 낮에는 ㎡당 2,500㎉의 태양열이 하우스로 투입되는데 이때 피복재에 의하여 차단되거나 반사되어 실제로 투입되는 열량은 1,500∼1,750㎉ 밖에 되지 않는다. 이때 햇빛은 295∼3,000nm의 단파선에서 3,000∼50,000nm의 장파 열에너지로 바뀌면서 열선화 되고 하우스내 열이 집적된다.

  하우스내로 입사한 광선은 토양에 흡수되어 먼저 지온이 높아지고 뒤이어  지면과 공기사이에 열교환이 일어나 시설내의 공기가 더워지게 되는데, 이러한 하우스 내 열은 피복재에 의하여 외부로 방열이 차단되므로 하우스 내 온도는 높아지게 된다. 그러나 야간에는 태양열원이 없기 때문에 공기중의  열은 대부분 방열되고 결국 하우스 토양에 유입된 열량중 10∼15%(175∼225㎉/㎡)정도만 이용된다. 따라서 가온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급속한 기온저하가 이루어지게 되므로 여러 가지 수단을 이용하여 방열을 최대한 억제시켜야 하며, 이러한 방열 억제에 의한 온도하강 방지를 시설의 보온이라고 한다.

  열의 이동은 온도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이동하므로 하우스내의 온도편차가 클수록, 외부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수록 방열이 많아지고, 하우스의 밀폐도가 낮을수록 보온성은 낮아지게 된다.

  일반적으로 하우스내의 열손실은 피복재를 통한 방열(관류관열)이 전체열손실의 60∼80%, 피복재의 틈이나 창틈을 통과하는 방열(화기 전열량)이 10∼20%, 하우스 상면의 토양과의 열교환(지표 전열량)이 지역에 따라 0∼30%까지 이루어지기 때문에 피복재 또는 보온재 선택에 따라 난방연료 손실에 큰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나. 하우스의 보온력 증대 기술

  (1) 시실구조 설치와 보온력

  하우스내로 들어오는 햇빛은 가능한 많이 들어오게 하고 유입되어 더워 진열은 효율적으로 관리해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보온기술의 요점이다.

  열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이 하우스의 설치 방향이다.


<하우스 설치방향 및 형태에 따른 광부과율 비교(%)>


  즉 단동하우스는 하우스를 남북동으로 설치 하는 것보다 동서동으로 설치하는 것이 겨울철에 12∼13% 더 많은량의 햇빛이 투과된다. 그러나 연동하우스에서는 남북동이나 동서 동 모두 여름철 투광량 면에서는 차이가 없으나 남북동으로 설치하면 아침과 저녁에 경사면과 측면에서 투광량이 많아져 실내 온도상승이 빨라지기 때문에 오전중에 광합성이 촉진되고, 연동하우스 곡부에서 생기는 그늘지는 면적이 적은 등 시설환경이 더욱 양호하여 작물재배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단동하우스에서는 동서동으로, 연동하우스에서는 남북동으로 설치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2) 피복자재의 종류와 보온력

  하우스 피복사재를 어떤 것으로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연료비를 10%이상 절감할 수 있다. 즉 3,000∼50,000nm의 장파에너지의 투과율이 낮은 피복재가 보온력이 높다,


<피복자재의 장파 투과율과 흡수율>


  실제로 가온에 필요한 열량을 외부기온이 0일 때 12유지를 위한 15시간 전력 사용량으로 보면 아래표와 같이 어떤 필름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10∼13%의 난방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피복자재 종류에 가온필요 열량>

필름종류

두께(mm)

가온필요열량

(㎉)

PE에 대한 비율(%)

광투과율

(%)

PE 필름

0.1

3,200

100

88.2

EVA 필름

0.1

2,883

90.1

88.2

PVC 필름

0.1

2,790

87.2

91.5


  그러나 PVC필름은 보온성은 우수하지만 겨울철 저온에서 경화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외피복자재로는 곤란하고, 또한 가소제를 첨가하여 제조하기 때문에 필름이 서로 달라붙기 쉬운 성질이 있어 개폐부분의 필름으로 사용할 수는 없고, 천장의 이중 피복재로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3) 보온재의 종류와 보온력

  국내에서 사용되는 보온자재로 비닐하우스에 보온용 커튼으로 부직포(또는 트로피칼)2∼3층, PE+PE필름, 또는 PE+부직포(트로피칼), 유리온실에서는 부직포(트로피칼) 2층이나 알루미늄증착필름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


<커튼 피복자재의 종류 및 피복방법과 열 절감률>

피복방법

피복자재

열관류율

(㎉/㎡/ha/℃)

열점감률(%)

일층커튼

PE 피름

3.5

30

PVC 필름

3.3

35

부  직  포

3.8

25(습윤), 35(건조)

AL가루 혼입필름

3.0

45

AL 증착필름

2.5

50

이층커튼

PE+PE 필름

2.8

45

PE 필름+AL 증착필름

1.8

65

외면피복

온실용 짚거적

2.0

60


  위 표에서 보면 PE필름을 1층 커튼으로 사용하였을 때에는 열절감율이30%이었고, 부직포는 하우스내가 습하여 부직포가 습기를 먹었을 때에는 보온력이 떨어져 25%로 낮고, 건조할때는 35%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온력이 가장높은 보온자재는 50%의 열 절감율을 보인 알루미늄증착필름이다.


  (4) 보온커튼 층수 및 조합에 따른 보온력 차이

  하우스 내에 커튼수를 몇층으로 설치하느냐에 따라서 보온성에 큰차이가 생긴다. 예를 들어 PVC필름의 경우에는 커튼수를 3층까지 높여도 열관류율은 지속적으로 낮아지기 때문에 PVC필름은 그 이상으로 커튼수를 증가하여도 보온성은 높아지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연질필름으로 보온할 경우 5층까지는 보온효과가 있으나 그 이상에는 효과가 적은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에 알루미늄 증착필름(반사필름)을 보온용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1층커튼으로도 PVC 3층커튼과 유사한 정도의 나타났다.


<이층커튼 조합에 의한 열관류율의 차이>

내층

외      층((㎉/㎡/ha/℃)

알루미늄증착필름

PVC 필름

PE 필름

알루미늄증착필름

1.0

1.3

1.3

PVC 필름

1.2

2.2

2.6

PE  필름

1.3

2.4

2.9


  알루미늄증착필름을 커튼으로 사용할 때는 2층 정도의 커튼 설치가 적당한 것으로 생각된다. 알루미늄증착필름을 커튼으로 사용할 때는 외층에 알루미늄증착필름을 설치하고 내층에는 PE, PVC, EVA, 부직포 트로피칼 등을 설치해야 보온효과가 높다.


  (5) 시설구조상 보온비 증대

  시설구조상으로 볼 때 하우스바닥의 면적은 열을 저장하는 열원이고, 시설의 표면적은 방열체이다. 따라서 보온비(시설바닥면적/시설의 표면적)가 클수록 보온력이 유리하다. 단동아취형하우스의 보온비는 0.6, 아취형연동하우스가 0.7정도 된다.


  (6) 지중가온

  지온은 작물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15∼20 범위가 적당하다. 30이상이 되면 뿌리털 발생이 억제되고 뿌리호흡이 왕성해져서 동화산물의 소모가 많아지므로 25가 최고한계온도이다.


<지중가온에 의한 오이의 초기수량성>

처  리

주당과실수

과중(g)

수량(kg/10a)

지수

무 가 온

지중가온 25

4.3

133.3

1,891

100

8.8

153.7

4,437

235


   - 온수보일러 이용 온수(45)순환

   - 지중 35cm 부위 XL파이프 매설


<생육단계별 지온조절 요령>

생육단계

활착기

생육초기

생육중기

생육후기

조절온도

22.5

20

18

자연지온

활 착 기 : 정식시 부터 10일까지

생육중기 : 정식후 31∼90일

생육초기 : 정식후 11∼30일

생육후기 : 정식 91일 이후


  (7) 외면피복

  기름값 인상으로 에너지 절감대책이 대두되면서 광폭형 비닐하우스에 12∼14온스 규격의 보온메트(덮개)에 모타장치를하여 하우스외부피복을 하는 농가도 확대되고 있는데 최근에는 1-2W형 농가보급형 비닐하우스에 4각모양으로 보온덮개를 설치한 다음 시간대에 따라 자동개폐 되도록 하고 있다.

  이시설의 설치비는 평당 6∼7천원 정도로 소요되고 작물이나 설치 방법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또 58.4%의 기름을 절약 하였다는 농가사례도 있다. 그러나 외피복은 눈, 비 올때는 사용하지 못하는 결점도 있다.


<보온덮개이용 오이촉성재배 유류 절감효과>


  (8) 축열물주머니의 이용

  축열물주머니는 낮에 태양열을 가능한 한 많이 물에 축열 시켰다가 밤에 방열시켜 이용하는 방법으로 터널내 기온을 2∼3℃, 지온을 3∼4정도 상승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축열주머니의 규격은 폭 25∼30cm, 두께0.15∼0.2mm의 PE튜브를 사용하면 된다.

  그러나 사용할 때 물이 샌다던가 이끼가 끼어 집열효율을 떨어트리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므로 원칙적으로 전용 물주머니를 이용하거나 PE튜브를 2겹으로 사용하면 물새는 것은 해결할 수 있으며 이끼발생문제는 황산동이나 동수화제를 1,000배액 이상으로 묽게해서 물주머니에 주입하면 된다.


<축열물주머니의 효과>

구  분

기  온

지  온

수량증가

햇빛이용율

설치한곳

8~9

11~12

134%

18%

설치안한곳

6

8

100

9

※ 외부기온 : 영 하 10 ∼ 5 일 때, 상추재배


  (9) 지중축열장치 이용

  지중축열장치의 구조는 축열용 통풍관으로 직경이 100mm인 PVC파이프를 이용하여 지하 50cm이하에 매설하고 하우스 중앙에 송풍기를 설치하여 하우스내 공기를 순환시켜 주는 장치로 보온효과도 12이상을 나타내며 지온도 1∼3상승효과가 있다.


<태양열 지중 열교환 장치의 효과(원시 ′81)>

작  물

재배기간

지중 열교환

장치 유무

유류소모량(ℓ/㎡)

절감효과

수  량

(kg/10a)

상  추

2.4~3.26

미설치

2.97

0

2,475

설  치

0.60

80%

4,200

오  이

3.11~5.11

미설치

2.21

0

7,417

설  치

0.24

89

7,665


  (10) 수막식 보온하우스

  하우스내에 커튼을 설치하여 커튼위에서 적당한 간격으로 노즐을 장착한 살수파이프나 분무용 살수호스를 설치하고 밤에 지하수(14∼16)를 끌어올려 살수하므로써 하우스 내부를 보온하는 것이다. 이 경우에는 살수된 물이 배수로로 흘러갈 수 있도록 배수시설이 완벽하게 갖추어져야한다. 평균수온이 16.7이고, 외부기온이 -9.2일 때 하우스 내부기온이 9.4로써  내외 기온차이가 18.6를 나타냈다. 또한 난방비 절감효과를 보면 300평당 1분에 264ℓ 살수하면 약 76%의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지하수를 이용한 수막재배시에 알아두어야 할 사항은 지하수 성분 중 철분함량이 높은 곳은 비닐을 오염시켜 투광량을 감소 시키므로 수막재배를 피해야하고, 사용중에 물막힘을 방지하기 위해서 반드시 걸름장치(필터)를 설치하여야 한다.

  지하수 철분 제거장치는 시설600평 규모에 3톤을 담을 수 있는 물탱크를 준비하여 하나는 여과조로, 하나는 정화된 물을 저장하는 탱크로 사용한다. 여과조는 아래 그림과 같이 밑바닥에는 자갈 14%, 다음에는 숯 22%, 모래33%, 맨 상층부는 빈 공간을 31% 만들어 상층부로부터 물을 공급하면 철분의 침전은 모래층에서 대부분 제거되고 모래층에서 빠져나온 침전물은 숯 층에서 제거된다.


 다. 하우스 온도관리 실태와 효율적인 난방방법

  (1) 온도관리 실태와 문제점

  하우스 용적에 미달하는 용량의 온풍난방기가 설치되어 기름값은 다소절약되나 수량은 30%이상의 차이를 보이고있는 실정이며(조사농가의약 70%) 변온관리를 실시하는 농가는 42.9%정도로 실시하고 있다고 하여 변온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은 실정이다. 또한 변온관리를 실시하고 있는 농가도 제대로 실시하고 있는 농가는 10%내외 정도이다.

  온풍난방기와 주관을 하우스 한쪽 측면에 배치하고 새끼닥트는 하우스길이에 따라 일정하게 배치하여 하우스내의 온도편차가 커져 온도분포가 고르지 못한 실정이다.


  (2) 효율적인 난방방법

  작물이 필요로하는 목표온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부족되는 열량을 난방기로 가온해 주어야 한다. 난방기 용량결정은 재배작물, 하우스 규모, 내부 보온커튼의 종류와 층수 및 지역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난방기의 용량을 계산하여 결정하여야 한다.

하우스 난방에 필요한 열량(Q) = U[T1-T0AW(1-fr)]

  ① U : 난방부하계수 (㎉/㎡, ha. )- 유리온실 5.3, 비닐하우스 5.7

  ② T1 : 작물의 생육적온

  ③ T0 : 해당지역의 20년평균 1월 최저외기온()

  ③ AW : 온실표면적(㎡)

  ④ fr : 시설의 보온고조에 따른 열절감률


  온풍 난방기는 가급적 하우스 중앙부에 설치하고, 새끼닥트를 양쪽으로 대칭 되도록 설치하되 하우스 측면 가장자리는 하우스 길이 만큼 길게 설치하고 중앙의 온풍난방기에 가까울수록 단계적으로 새끼닥트의 길이를 짧게 설치하여야 되며, 난방기를 측면에 설치 할 때도 마찬가지로 중앙부의 닥트길이를 짧게 설치하여야 실내공기가 외측에서 중앙으로 순환되기 때문에 온도편차를 줄일 수 있다.

  그리고 주야간에 따라 변온관리를 실시하여 광합성을 돕고, 가온 유류대도 절약하도록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설정온도를 1 낮추면 10%의 연료비가 절약된다고 한다.


<새끼닥트의 설치방식에 따른 실내온도 및 지중온도 변화>

새끼닥트 설치방법

실내온도(℃)

지하10cm 온도(℃)

열  량

(㎉/h)

목표온도

편  차

평균

편차

측면하우스길이+

하우스의 1/2길이

23

0.63

18.9

0.84

75,748

측면+중앙열

모두 하우스 길이

23

0.91

17.8

1.01

74,796


3. 환경관리


 가. 적온관리

  (1) 온도관리 실태


<작목별 농가평균 설정온도와 최저한계 온도>

구  분

작  목  별

고  추

딸  기

오  이

방울토마토

토마토

농가평균설정온도(℃)

17.4

5.8

13.1

10.3

8.7

최저 한계온도(℃)

12.0

5.0

8.0

-

5.0

  - 고추, 오이의 설정온도는 최저한계온도에 비해 5이상 높게 관리하여 난방비가 많이 소요됨

  - 딸기, 토마토의 경우는 차이가 작음.


  (2) 온도와 광합성

  작물의 광합성은 대기중으로부터 흡수된 이산화탄소(Co2)와 뿌리로부터 흡수된 물을 이용하여 식물체의 잎에서 햇빛을 이용하여 광화학반응이 일어나 탄수화물을 생성하는 과정이 일어난다. 이렇게 생성된 탄수화물은 일부가 녹말, 단백질, 지방, 당 등으로 저장되고 핵산, 효소, 엽록소, 셀루로우스, 펙틴 등으로 되어 식물체를 구성하는 물질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생리작용은 식물체의 호흡에 의해 얻어진 에너지를 이용하여 이루어지는 복잡한 작용으로 재배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그중 온도의 영향이 크다. 광합성 속도가 최고인 온도는 오이가 25, 토마토 20, 피망 20∼25이다.  밤에 시설내부가 저온이 되면 다음날 나쁜 영향을 주게 된다.


  (3) 온도와 광합성 산물의 전류

  낮 동안 작물의 잎에서 생성된 동화산물은 작물의 각 부위로 빠르게 전류가 되어야 한다. 잎에서 눈 녹말형태로 있다가 당으로 바뀌어 체관을 통하여 덩굴, 뿌리, 과일 등으로 전류된다. 전류가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에서 다음날 잎에 탄수화물이 다시 집적되면 잎은 짙은 녹색으로 되면서  두껍고 빨리 노화되어 잎의 활동이 약화되고 덩굴의 생장이 정지된다. 낮동안에는 25 전후로 관리하여 광합성 기능을 최대로 하고 일몰 후부터 4∼5시간은 동화산물의 전류를 촉진시키기 위해 오이는 15∼16, 토마토는 12∼13의 비교적 높은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그 이후부터는 오이는 10, 토마토는 5∼6로 관리하여 호흡에 의한 소모를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한다.


야간변온관리의 설정온도

작   물

17~22시

22~08시

작    물

17~22시

22~08시

토 마 토

10~15

5

온실멜론

18~22

15

피    망

16~20

12

딸   기

10~12

5

가    지

15~18

10

오   이

12~15

 


 나. 광 환경관리

  (1) 하우스내 광 환경의 특성

   ① 하우스내 일사량은 노지의 50∼80%정도로써, 겨울에는 작물생육에 영향을 줄 수 있을만큼 일사량이 충분하지 못하다. 철골이 많은 유리온실은 약 20%, 목재하우스 15%, 죽재하우스 10% 전후 파이프하우스가 5%정도로 골격에 의해 광투과량이 차단된다. 또한 피복자재의 종류에 따라서도 투광량이 달라지는데 특히 피복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공기중의 습기와 먼지가 피복면을 오염시키게 되므로 투광율이 달라진다.

   ② 하우스내 일사량 분포가 불균일하며 특히 하루중 분포가 불균일하다.

   ③ 하우스내 투과되는 광의 파장(광질)의 변화가 있다.


  (2) 광환경의 개선

  연질필름(PE, EVA, PVC)의 가시광선 투광량은 비슷하지만 물방울이 맺히는 유적필름에서는 무적필름 보다 5∼10% 떨어지므로 무적필름을 사용한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피복자재의 변색으로 인해 투광율이 떨어지지 않은 자재의 선택이 요구되고 피복했을 경우 자재의 경년변화가 적은 자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시설방향은 단동하우스에서는 동서동이 남북동 보다 평균투광량이 많을 뿐아니라 시간적, 공간적 균일성면에서도 우수하다. 그러나 단동으로 여러동을 인접하여 만들때는 하우스 동간의 간격으로 보아 동서동이 남북동 보다 동간의 간격을 넓게 띄어야 한다. 연동하우스에서는 동서동의 평균 투광량이 남북동보다 높지만 물받이 부분이나 골재의 그늘이 정체되어 햇빛의 분포가 고르지 못하다. 따라서 단동인 경우는 동서동으로 연동인 경우는 남북동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태양고도가 낮을 때 동서동의 북쪽벽에 반사판을 설치하여 반사광을 실내로 유도함으로써 광량을 증대시킬 수 있다. 태양의 고모가 35° 일 때 투광량이 74%, 반사광이 38%로 총 112%가 되므로 바깥보다 약 12%나 더 많다.

이와같이 반사광을 실내로 유도하면 한겨울에 2개월 동안은 실내의 광선을 바깥보다 약 10% 더 많이 유지할 수 있다. 반사판으로는 반사필름인 알루미늄증착필름과 알루미늄혼입필름 등이 이용된다. 반사필름의 이용은 광량  뿐만 아니라 화훼작물의 꽃줄기가 굽는 것도 막을 수 있어 절화의 품질을 높일 수 있다. 그리고 피복면에 부착 오염되어 투광율이 낮아진 피복자재를 세척하여 투광율을 높인다.


 다. 수분환경조절


<시설재배 채소류의 관수개시 시기>

구  분

관수개시시의 pF치

비                   고

토마토

생육전기 : 2.0 ~ 2.5

관수과다시 도장, 공동과 및 기형과 발생증가

 

생육후기 : 1.8 ~ 2.3

건조시 생육부진 및 배꼽썩음병 발생증가

오이

생육전기 : 2.0 ~ 2.5

수확개시 이전은 비교적 건조하게, 수확개시 이후는

 

생육후기 : 1.8 ~ 2.3

수분이 많은 것이 좋음

딸기

1.5 ~2.0

 

가지

1.5 ~2.0

건조관리가 근군발육을 촉진하거나 과실의 착색이 불량해 짐

멜론

정식직후 : 2.0전후

수분장력을 주간에는 낮게, 야간에는 높게 유지함

 

교 배 후 : 2.4

(과실비대기와 네트 형성기에는 공중습도의 조절이

 

네트형성기 : 2.4 ~ 2.7

필요), 수확 1주전부터는 단수하여 당도를 높임

 

생 육 기 : 2.5 ~ 2.7

 


<시설채소 1회 관수량과 관수주기>


  관수하는 방법은 고랑관수, 분수형 관수, 살수형 관수, 점적형관수, 지중관수 등 여러방법이 있다. 점적형관수는 적은 물량으로 효과적인 관수를 할 수 있는 방법이고 제한된 부분에만 관수되므로 포토의 경화와 유실이 적다.


 다. 환기

  환기방법에는 자연환기와 강제환기가 있는데 그 방법별 특징은 아래 표와 같다.


<환기방법별 특징 비교>

환기방법

특             징

환기방법이 유리한 온실

자연환기

방    법

적정 환기 면적이나 위치 등이

   적절하면 대량환기 가능

온실내 기온분포가 비교적 균일

외부 기상조건(풍속, 풍향)의 영향

   받기 쉬움

환기면적이 큰 온실

다연동온실로 천창면적 큰

   온실

측장을 전부 열 수 있고 통

   풍이 잘되는 온실

강제환기

방    법

환기 량은 환기선의 풍량대수,

   흡배기구의 면적이나 위치에 의존

환기 선으로 인한 온실 내광 환경을

   악화

환기선의 전기량 소음, 정전시의 문제

 

 

 

 

○ 강풍지대나 구조상 천장을

   설치 할 수 없는 온실

고온기에 바람이 약한 지대

대면적으로 천창기능이 불충

   분한 온실

통풍과 저습을 좋아하는 식물

   재배 온실

증발 냉각 법에 의해 냉방하는

   온실

1. 개화결실의 생리생태


  가. 개화 . 결실의 과정

  꽃봉우리가 발육하고 성숙되면 개화하는데, 보통 오전 8시부터 10시 사이에 개화하고 2~3일은 그대로 개화를 계속한 후 갈변 고사한다.


  나. 개약, 화분비산, 수분

  고온에 의해 조기 개화하고, 뒤이어 꽃가루가 터지는데, 6월의 온도에서는 개화가 8~10시 사이이고,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다.

  토마토처럼 꽃밥(葯)이 주머니 모양으로 되어 있지 않고, 극히 엉성하게 화주(花柱)를 둘러싸고 있어 암술머리가 노출되기 쉬워 타가수분될 기회가 많다.

  묘의 영양상태가 불량해지면 꽃밥의 선단보다 암술머리가 짧아져 단화주화로 되면 꽃밥의 발달이 나빠져 자가수분이 이루어지기 어렵게 되며 이것은 재배상의 문제로 대두된다.


  다. 꽃가루의 발아

  꽃가루가 암술머리에 부착되면 수분을 흡수하여 팽창하고고, 활성화한 다음 유도조직을 통하여 신장하는데, 당일 꽃가루가 가장 양호하며, 발아 및 신장 적온은 20~25℃이고, 15℃보다 낮거나 30℃ 보다 높은 온도에서는 불량해진다.


  라. 수정

  암술머리에 꽃가루받이된 후 화분관이 신장하여 자방에 도달할 때까지의 소요시간을 보면 8시간후 수정을 시작하여 14시간에 70%, 전체의 수정이 완료되는 데에는 24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마. 개화  결실의 외적조건

  (1) 온도

  16~21℃ 정도에서는 꽃도 많이 피고 결실비율도 양호해진다.

 이보다 약간 높은 21~27℃에서는 나무발육 및 꽃 형성은 많아지지만 결실 비율은 낮아지며, 이보다 더 높은 온도에서는 꽃수도 적어지고, 형성된 꽃의 소질이 나쁠 뿐 아니라 결실비율이 0에 가까워지게 된다.

  한편 저온하에서는 꽃밥이 떨어지지 않아 꽃가루가 날리지 않게 되어 석과가 많이 발생되므로 개화기에는 최소한 16℃ 이상 유지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2) 일사량

  일조가 적어지면 개화수 및 결실비율의 감소, 과실비대의 지연 등이 발생하는데, 이는 식물체의 수광량 감소→광합성 저하→체내영양의 불량 등과 같은 일련의 관계가 이루어 진다고 할 수 있다. 채광통풍이 양호하도록 한다.

  (3) 무기영양

  꽃의 소질에 현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질소와 인산인데, 질소가 부족한 나무는 발육과 개화수가 극도로 적어져 수량이 떨어지게 되며, 반대로 질소가 많은 경우 결실율이 낮아지는데, 이는 다비에 의한 농도장해 발생으로 물의 흡수 및 동화작용이 감소되어 탄수화물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인산은 보급기간이 길수록 개화 및 결실이 잘되는 중요한 성분이고, 칼리는 개화결실 보다는 과실비대에 영향을 미치는 성분이다. K결핍: 과실비대에 영향을 미친다. N.P: 꽃의 소질에 영향을 미친다. ※ 과번무를 하면 임성이 떨어진다. ※ 반드시 EC측정후 NO3-N 1.2ms/㎥이하 ※ 1.2이상에서는 기비를 주지말고 추비 위주로 농사를 짓는다.---지하20㎝부근이 뿌리분포가 가장 많다.(반드시 토양검정시 음건할 것)

  (4) 토양수분

  관수량이 부족한 경우 낙뢰, 낙화가 많아 개화결실은 불량하지만 착과한 과실의 수확비율은 관수량이 많은 것보다 높다. ※수확전일에 관수하는 것이 좋다(과용은 금물) 색깔이 좋다.---관비3~5%, 엽면시비 0.2~0.3%

관비:정식직후 0.5L, 영양생장기 1L, 과실이 많을때 2L, 3월이후 3L

  (5) 공중습도

  공중습도가 낮으면 착과 및 결실비율이 급격히 낮아지므로 착과기에는 실내습도를 최소한 80% (18~19℃---80~90%)이상으로 높여 관리해야 착과가 잘되고 수확과실수가 많게 된다.


  바. 개화결실의 내적조건

  고추에는 현저한 착과주기가 있는데, 이는 담과수에 따라 동화산물의 생산 및 분배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시설에서는 조기수확이 다수확의 지름길

  착과수가 증가하면 그후의 개화수가 감소하는데, 그나마 가볍고 작아지며 결실수가 증가함에 따라 꽃대가 짧은 단화주화가 되버리면 꽃밥이 떨어져 꽃가루가 날려도 암술머리에 부착하는 기회가 적어져 낙화하게 된다.

  일단 과실이 달리면 과실비대에 동화산물이 우선적으로 배분되므로 새로 발육하고 있는 꽃의 화기발육에 불균형이 생기고 결실하기 힘든 불량화가 되어 버린다.

  동화작용이 저해되어 동화량이 적을 때에는 과실비대에 우선적으로 양분이 사용되고 꽃의 발육에는 부족되므로 꽃의 소질이 나빠지는데, 원가지의 꽃보다 곁가지의 꽃에서 더욱 현저하게 나타난다.


2. 개화 및 착과습성 

  일반적인 고추 품종은 정식단계가 되면 11~13매가 전개되어 있으며, 이 시기에는 이미 30개 가까운 꽃이 필 준비가 되어있다. 그리고 약 10~13절의 제 1차 분지에 첫 꽃이 피는 특성이 있고, 계속해서 각 분지 사이에 꽃이 맺히는 무한화서에 속하며, 대개 노지재배시에는 주당 300~400개, 하우스 재배시에는 600~1200개 가까운 꽃이 피지만 일시에 피는 것이 아니고 3~4번 주기를 갖는다.

  꽃이 피는 시기는 오전 6시부터 10시 사이가 가장 왕성하고 꽃가루주머니가 터지는 시간대는 꽃피는 시간보다 약간 늦어 오전 8~12시까지가 최성기이다.

시설 8~10시가 임실에 가장 좋다. 농약과 엽면시비는 오전중에 실시하는 것은 수정에 영향을 미치므로 가능한 금지할것

  꽃가루발아 신장온도는 품종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20~25℃정도이고

15℃보다 낮은 저온이나 30℃보다 높은 고온에서는 잘 발아하지 못헤 수정능력이 없는 화분으로 되는 경우가 많다.

  열매가 맺히는 것은 약 70%가 자기 꽃가루받이에 의해 수정이 되지만 30% 정도는 다른 꽃가루받이를 통해 열매가 맺히게 된다. 특히 시설재배시에는 밀폐다습, 저온조건이기 때문에 수정이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통풍이나 지주를 가볍게 때려 진동을 시켜주는 것이 착과율을 높이는데 효과가 크다. 

  착과율은 노지재배의 경우 10월중순까지 수확 가능한 건고추로 계상할 때 총 개화수의 약 20%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나 시설재배시에는 양 . 수분과 온도 및 햇빛 조건을 적합하게 관리할 경우 50~60%까지 착과율을 증대시킬 수 있다.

  열매가 크는 시기는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크지만 양분전류의 특성상 낮에 약 60%, 초저녁에 약 40%(밤 10시까지) 정도의 비율로 큰다. 하우스 풋고추의 경우는 개화후 15~20일 정도지나 과실의 비대가 완료되기 직전에(조기수확) 수확하는 것이 수량성을 높일 수 있고 소비자의 기호도 충족시킬 수 있는 품질이 된다. 90일 이상된 잎은 탄산동화작용을 할수 없기 때문에 따주는 것이 좋다


3. 착과증진 방안

  위에서 고추의 화아분화 및 개화결실 생리에 대해 살펴보았는데, 착과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나무의 영양상태, 환경조건 등 내외적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관리기술이 필요하게 된다.


 가. 진동수분

  고추의 착과는 약 70%가 자가수정 되고, 30% 정도는 타가수정에 의하는데, 시설재배시 밀폐다습, 저온 등의 악영향으로 수정이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개화 및 개약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오전 8시~10시 사이에 통풍이나 지주를 가볍게 때려 진동을 시켜주는 것이 착과율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다. 최근에는 진동수분과 아울러 수정벌을 이용하는 농가가 대부분인데, 초기 과번무시 효과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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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변온관리

  고추의 생육적온은 낮 25~28℃, 밤 18~22℃이고 지온은 보통 18~23℃이다. 계속적으로 높은 수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초세의 조절이 중요하므로 낮에는 적온보다 약간 낮게 관리(27℃ 이하)하고, 밤에는 16℃이상(10시 이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낮동안의 도온다습과 오후의 고온관리는 초세가 약해지기 쉽고 30℃이상에서는 화분불임(석과, 변형과)에 의하여 낙과가 되기 쉽다.

  특히 착과기의 온도는 16~21℃ 정도로 너무높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좋으며, 밤온도는 낮동안의 동화양분전류를 촉진시키기 위하여 20시까지는 20℃, 20~24시까지는 17℃, 그 이후에는 호흡소비를 억제하기 위해서 15~16℃를 목표로 변온관리하도록 한다.


  다. 공중습도의 관리

 대기 중의 탄산가스 농도는 340ppm정도이나 시설재배시의 밀폐된 환경에서는 광합성작용이 왕성하게 일어나는 일출후 30분정도 후부터는 대기중 농도의 절반이하인 70~120ppm까지 급격하게 떨어져 엽뒷면에 있는 기공을 통한 탄산가스 흡수량이 작아지게 되어 충분한 햇빛과 적당한 온도가 유지되더라도 광합성속도가 떨어지게 되고, 동화량의 감소로 불량화가 발생되어 착과수의 감소를 가져오게 된다.ꂠььΧʔꘘ΃ьΧʔꘘ΃ьΧʔꘘ΃ьΧʔꘘ΃ьΧʔꘘ΃)l|̠ˀ?ˀ? 위해서는 하이미스트 시설을 이용하여 안개화하여 공중습도를 높여주는 방법도 있다.


  라. 탄산가스 시용

  대기 중의 탄산가스 농도는 340ppm정도이나 시설재배시의 밀폐된 환경에서는 광합성작용이 왕성하게 일어나는 일출후 30분정도 후부터는 대기중 농도의 절반이하인 70~120ppm까지 급격하게 떨어져 엽뒷면에 있는 기공을 통한 탄산가스 흡수량이 작아지게 되어 충분한 햇빛과 적당한 온도가 유지되더라도 광합성속도가 떨어지게 되고, 동화량의 감소로 불량화가 발생되어 착과수의 감소를 가져오게 된다.

  고추 시설재배의 경우 햇빛이 좋은 맑은 날은 일출후 30분부터 2~3시간 동안 대기중 농도의 3~4배가 되는 1,000~1,500ppm의 농도를, 햇빛이 약하고 흐린날은 500~800ppm정도의 농도를 시용하게 되면 확실히 광합성속도를 증대시켜 착과, 비대를 좋게하여 상품성이 높은 과실을 생산할 수 있다.


  마. 보온관리 및 환기 

  하우스내의 커텐장치는 보온력을 높이고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으므로 설치하는 것이 좋다. 커텐장치는 고정 밀폐하는 것보다는 낮동안의 광선이용이나 환기를 위해서는 커텐개폐장치를 설치하여 될 수 있는대로 햇빛을 많이 받도록 해야한다. 아침의 햇빛은 광합성에 중요함으로 햇빛에 의해 하우스 내부가 따뜻해지면 빨리 보온자재를 벗기는 것이 중요하며, 광선이 투과하는 피복자재는 다소 늦어도 상관없으나 햇빛이 투과하지 못하는 피복자재는 햇빛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벗겨주는 것이 좋다.

  고온장해는 생장점부분이 피해가 심하나 피해 당시의 고온지속시간에 의해서도 영향을 크게 받는다. 대개 32℃이상이 되면 장해를 받기 시작하므로 하우스는 가급적 30℃이상이 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므로, 천창을 만들어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인 예방책이 될 수 있다.

  바깥기온이 낮을 때에 측창을 이용하면 외부의 찬바람이 식물체에 닿아 좋지 않으며, 환기창도 일시에 많이 열어주기 보다는 바깥기온의 상승에 따라서 단계적으로 열어주는 것이 좋다. 지면에서 60~70cm높게 설치


  바. 과번무에 의한 낙화방지

  생육초기에 과번무되어 낙화가 많아지는 경우가 있는데, 근권의 양액공급량 제한 및 농도저하, 저단착과 과실 조기제거 금지 및 진동수분, 수정벌 이용 등 적극적인 방법을 동원하여 영양생장에서 생식생장으로의 전환을 가능한한 빨리 유도하여야 한다.   

 

암모니아!


 

가. 발생원인

비닐하우스내의 NH3 범주는 0.01~2.14ppm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국내 대기환경기준에 NH3 항목은 없고, 악취관련 배출허용기준치(공업지역 5ppm, 기타지역 2ppm)와 비교해 볼 때

최대치에서 기타지역의 허용기준을 약간 초과했다.


 NH3는 주로 농업비료와 도시하수, 동식물 쓰레기 분해시에 배출되며 이것이 산업에 의한 배출보다 더 심각하다.

대기환경에 의한 일반집단에의 NH3노출은 독성학적으로 별로 중요하지 않지만 직업적인 노출시 특히 유기물질의 부패가 발생하는 환경에서의 급작스러운 노출시에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암모니아가스의 발생은 유기질비료를 다량으로 시비하였을 경우 유기물분해에 의해서 생긴 암모니아가 토양 중에 쌓여

토양이 알칼리성으로 되기 때문에 암모니아가 가스화된다.

또한 암모니아태 비료를 다량 시비한 후 석회질이나 고토질의 알칼리성 비료를 시비하게 되면 암모니아가 가스화될

경우도 있고 질소질비료가 직접 노출되어 있는 상태에서 분해 용해되어 발생하기도 한다.


그리고 아황산가스나 일산화탄소의 발생은 밀폐된 하우스 내에서 중유, 경유 및 연탄 등이 연소될 때 배기가스나

연통이나 난방기에서 새어나와 장해를 유발시키는 것으로 주로 야간의 가온 시에 발생한다.
  질소 비료공장, 냉동공장, 자동차 배기, 하수종말 처리장, 질소 과다 시용, 미숙유기질 시용,

질소질 비료를 알카리성 비료와 혼용 등에서 발생한다.

 

나. 피해증상
  암모니아가스가 식물체 잎에 접촉되면 잎 표면에 흑색의 반점이 나타나거나 잎맥사이가 백색, 회백색 혹은 황색으로 변한다. 암모니아가스가 뿌리에 접촉되면 뿌리가 흑색으로 변하며 줄기가 입고병 증상과 같은 잘록현상이 생긴다.

 

다. 피해기작

 

(1) 암모니아가스가 기공이나 표피를 통하여 들어가면 색소를 파괴하고 잎을 변색시킨다. 

(2) 질소비료를 과다 시용하거나 미숙 유기물을 시용하면 암모니아 가스가 발생되어 비닐하우스나 턴넬내에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다.

 

 

라. 피해대책

 암모니아가스 장해는 하우스 내측의 물방울의 pH를 측정하여 7.2 이상의 알칼리성으로 될 때 발생하므로 수시로 이를

 측정하여 예방하고 추비는 반드시 액비로 관주하던지 시비 후 관수하여 가스를 제거한다.


(1) 암모니아가스를 취급하는 시설에서 가스배출을 억제한다. 

(2) 질소질 과용 및 미숙 부산물 비료나 유기물 사용을 지양한다.

(3) 질소질비료는 알카리성 비료와 혼용물 금지한다.

(4) 비닐하우스나 비닐턴넬에 대한 환기를 철저히 한다.

 

 

2. 작물별 피해증상

 

가. 배추
  백색의 반점이 잎맥사이에 나타난다.

                           

0.05ppm의 암모니아가스를 야간에 접촉한 피해증상       암모니아가스 피해 배추 잎                    심한 피해 증상

 

  





나. 무

 


그림 4. 비닐하우스내에서 무 잎의
암모니아가스 피해증상


그림 5. 무 잎에 0.1ppm의 암모니아가스를
주간 및 야간에 접촉한 피해증상


그림 6. 무 잎에 0.1ppm의 암모니아가스를
주간에 자연광하에서 접촉한 피해증상


그림 7. 무 잎에 0.1ppm의 암모니아가스를
그늘에서 접촉한 피해증상

  

백색의 대형반점이 잎맥사이에 무수히 나타나며 (그림 4),

무 잎에 0.1ppm의 암모니아가스를 주간 및 야간에 접촉한 피해증상으로 주간에 접촉한 것은 황백색의 반점이 잎맥사이에 나타나며 야간에 접촉한 것은 잎 전체가 황화현상을 나타낸다(그림 5).
 무 잎에 0.1ppm의 암모니아가스를 주간에 자연광 하에서 접촉한 피해증상으로 백색의 대형반점이 잎맥사이에 무수히

나타나며 (그림 6)

무 잎에 0.1ppm의 암모니아가스를 그늘에서 접촉한 피해증상으로 황록색의 대형반점이 잎맥 사이에 나타난다(그림 7)


다. 고추
 
그림 8. 고추의 암모니아 가스 피해증상                 그림 9. 고추 뿌리의 암모니아가스 피해 (좌 : 정상, 우 : 암모니아가스 피해)


토양에서 암모니아가스가 발생될 때는 줄기가 흑색으로 꼬부라지며 고사되고 낙엽이 된다 고추가 자라고 있는

토양에 암모니아가스를 인위적으로 불어넣어 피해를 유발시킨 피해증상이다.(그림8)

고추 뿌리가 분포된 토양에 암모니아가스를 통과시킨 것은 뿌리가 흑색으로 변하며 고사되었으며 암모니아가스를 통과시키지 않은 것은 흰색이었다.(그림9) 

 

라. 참외
  잎 선단부위에 황갈색 반점이 나타난다. 

  그림 10. 참외 잎의 암모니아가스 피해증상

 

마. 오이 

(1) 회백색의 반점이 잎맥 사이에 무질서하게 나타나며 심한 경우 백색으로 고사된다.

    조류분을 사용한 후에 비닐멀칭을 하고 낮에 온도가 높을 때에도 환기를 하지 않아 일어난 피해이다.

 

 

그림 11. 비닐하우스내에 있는 오이 잎의 암모니아가스 피해증상

 

(2) 비닐하우스내에 있는 오이 잎의 암모니아가스 피해증상으로 저농도의 암모니아 가스가 접촉되어

   연두색의 반점이 경미하게 나타난다.  

그림 12. 비닐하우스내에 있는 오이 잎의 암모니아가스 피해증상


(3) 오이 잎에 0.1ppm의 암모니아가스를 주간에 2시간 접촉한 피해증상으로 광을 많이 받은 부위가 백색반점이 

   많이 나타나며 야간에 2시간 접촉한 피해증상은 잎선단 가장자리가 황백색의 선을 이루며 고사한다.  

 

그림 13. 잎에 0.1ppm의 암모니아가스를 2시간 접촉한 피해증상

 

(4) 오이에 0.1ppm와 0.2ppm의 암모니아가스를 접촉한 피해증상으로 높은 농도에서 피해가 심하다.

그림 14. 오이에 암모니아가스를 접촉한 피해증상(좌:0.05ppm, 중:0.10ppm, 우:0.20ppm)


바. 수박
  수박의 암모니아가스 피해상황으로 잎이 백색으로 고사된 부분에 수박이 달려있다.

본 피해는 전 면적에 시용될 비료량을 고랑에 물을 대고 오후 2시경에 시용한 결과로써 온도가 높고 질소질이

과량 시비됨에 따라 암모니아가스가 발생되어 수박에 피해가 발생되었다(그림 15).  

수박 잎의 암모니아가스 피해증상으로 잎맥사이에 대형의 백색반점이 나타나고잎 가장자리는 고사되고 있다(그림 16).

 

                

그림 15. 수박의 암모니아가스 피해상황          그림 16. 수박 잎의 암모니아가스 피해증상

 

 

사. 파
  잎 끝이 백색으로 마르고 하엽이 백색으로 고사되었다. 건조한 토양에 요소비료를 과량 추비하여 피해가 발생되었으며 그늘이 져서 토양에 습기가 있는 곳과 양수펌프가 설치되어 습기가 있는 곳은 피해가 경미하였다.

  그림 17. 파의 암모니아가스 피해증상


아. 포도
  잎맥사이가 황갈색으로 변하고 심한 경우는 잎 선단부터 고사한다.

그림 18. 포도 잎의 암모니아가스 피해증상




이산화질소! 

이산화질소(NO2)
  비닐하우스내의 NO2 범주는 0.01~0.03ppm으로서, 이는 국내의 NO2 연평균 대기환경기준치인 0.05ppm과 일평균 기준치인 0.08ppm 보다도 낮은 수준의 농도이다

NO2는 자극성 가스로서 눈과 코 등의 점막을 자극하고 폐충혈, 폐수종 등의 기관지 계통의 질병을 유발한다고 알려져있다


 아초산가스의 발생은 토양 중에서 암모니아가 초산으로 변할 때 일시적으로 아초산이 되지만 이 아초산은 곧 초산으로 산화한다.

그러나 시비량이 많고 토양반응이 pH 5.0 이하가 될 경우에는 토양미생물의 활동에 이상을 일으켜 아초산의 산화가 순조롭지 못하게 되어 아초산이 토양에 남아 온도의 상승에 의하여 하우스 내에 가스가 충만하여 장해를 일으키게 된다.


가. 배출원
  공장굴뚝, 자동차 배기 등 고열연소시 질소와 산소가 있을 시 발생되며 토양에 미숙 유기물질이 있을  경우 토양 pH가

5.0 이하일 때 아질산균에 의하여 발생된다.

 

나. 피해증상
  잎맥사이에 백색~황갈색의 불규칙적인 조그마한 괴사 부위를 형성한다.

 

다. 피해기작 

(1) 식물의 급격한 조직파괴, 괴사, 혹은 심한 경우는 낙엽현상을 일으킨다. 

(2) 잎의 기공이 열린 상태로 고정시켜 주간보다 야간에 피해가 심하다. 

(3) 주간에 광의 존재하에서는 NO와 O로 쉽게 분리되어 O3 가스를 생성한다.

 

 

라. 피해대책

 아초산가스는 하우스 내측의 물방울의 pH가 5.2 이하의 강산성으로 될 때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환기에 유의하고 비료 또는 계분, 깻묵, 요소 등의 순으로 발생하기 쉬우므로 시비량의 과용을 피하여야 한다.

또한 아황산 가스나 일산화탄소는 연소 시에 불완전연소가 되지 않도록 함과 동시에 연통의 이음새를 잘하여 틈이 생기지 않토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1) NO2가스의 오염원을 줄이거나 저항성인 작물이나 품종을 재배한다. 

(2) 비닐하우스 내에서는 속히 환기를 시켜야 하고, 유기물이 많을 때에는 토양 산성화를 방지해야 된다.

  

 

2. 작물별 피해대책

 

가. 배추 

(1) 배추에 0.1ppm의 이산화질소가스를 주간에 2시간 접촉한 피해증상은 잎맥사이에 황갈색의 반점이 나타나며,

   배추에 0.05ppm의 이산화질소가스를 주간에 2시간 접촉한 피해증상은 황갈색의 반점이 잎 전체에 나타나고 심하면

   백색으로 고사된다.

 

(2) 배추에 0.2ppm의 이산화질소가스를 야간에 2시간 접촉한 피해증상으로 잎 선단이 백색으로 선을 이루며 고사된다. 

 


그림 1. 배추에 이산화질소가스를 주간에 2시간 접촉한 피해증상  (좌 : 0.1ppm, 우 : 0.05ppm) 

 

 

 

그림 2. 배추에 0.2ppm의 이산화질소가스를  야간에 2시간 접촉한 피해증상

 

 

나. 무

(1) 무 잎에 0.2ppm의 이산화질소가스를 주간에 2시간 접촉한 피해증상으로 황백색의 피해 반점이 잎 전체에 분포되며

    심한 경우 백색으로 고사된다.

 그림 3. 무 잎에 0.2ppm의 이산화질소가스를 주간에 2시간 접촉한 피해증상

 

 

(2) 무 잎에 0.1ppm의 이산화질소가스를 야간에 2시간 접촉한 피해증상으로 회백색의 반점이 잎맥 사이에 무수히

    나타나고 다른 작물의 주간 피해와 유사하였다.

 
그림 4. 무 잎에 0.1ppm의 이산화질소가스를 야간에 2시간 접촉한 피해증상


다. 상추
  흑갈색의 반점이 잎의 선단부에 발생한다. 

그림 5. 상추 잎의 이산화질소가스 피해증상

  

라. 오이

 

(1) 오이 잎에 0.2ppm의 이산화질소가스를 주간에 접촉한 피해증상으로 황갈색의 반점이 잎맥 사이에  나타나고 심한

    경우는 백색으로 고사되며 야간에 접촉한 피해증상으로는 잎 가장자리가 백색의 선을 이루며 고사한다.

 

(2) 오이 잎의 이산화질소가스 피해증상으로 회백색의 반점이 잎선단부와 잎맥 사이에 나타난다. 오이 뿌리에

    이산화질소가스의 피해를 받은 잎의 피해 증상으로 잎 선단부가 황색으로 변하면서 고사된다.


그림 6. 오이 잎에 0.2ppm의 이산화질소가스를 피해증상(좌 : 주간, 우 : 야간)

  

           
그림 7. 오이 잎의 이산화질소가스 피해증상     그림 8. 오이 뿌리에 이산화질소가스의 피해를 받은 잎의 피해 증상

 

 

(3) 오이 뿌리에 이산화질소가스의 피해를 받은 줄기의 피해증상으로 토양의 접촉부위가 회백색으로 고사되어  쓰러진다.

    암모니아가스의 뿌리피해에서도 유사한 피해증상이 발생되었는데 입고병과도 유사한  피해증상이다.

그림 9. 오이 뿌리에 이산화질소가스의  피해를 받은 줄기의 피해증상

 

  

마. 토마토

 

(1) 토마토에 0.2ppm의 이산화질소가스를 주간에 접촉한 피해증상으로 적갈색의 반점이 잎 전면에 나타나고 심한

    경우는 적갈색으로 고사되며, 주간에 광도가 높을 때 가스가 접촉되면 급성피해를 받아 백색으로 나타난다.

 


그림 10. 토마토에 0.2ppm의 이산화질소가스를주간에 접촉한 피해증상


     
그림 11. 토마토에 이산화질소가스를주간에 접촉한 피해증상


 

(2) 토마토에 0.2ppm의 이산화질소가스를 야간에 2시간 접촉한 피해증상으로잎 선단이 적갈색으로 고사된다.

 그림 12. 토마토에 0.2ppm의 이산화질소가스를 야간에 2시간 접촉한 피해증상




아황산가스!


 

가. 발생원인

 화석연료인 석탄과 석유의 연소과정에서 주로 발생하는 SO2는 대기환경기준 오염물질중 가장 중요시되는 물질로써

낮은 농도에서도 인체에 대한 유해성이 높을 뿐만아니라 동·식물에도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고 알려져 있다.

비닐하우스내의 SO2 범주는 0.009~0.075ppm이며 방울토마토 재배하우스에 비해 오이재배하우스에서 더 높은 농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SO2 농도수준은 최대범주에 있어서 국내 연평균 대기환경 기준치인 0.03ppm보다는 1.8~2.5배 높으며,

일평균 대기환경 기준치인 0.14ppm보다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 피해증상

(1) 일반적으로 적갈색의 반점이 잎맥사이에 무수히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나 조직의 수축, 낙엽현상,

   수세의 약화현상과 성장의 감퇴가 있다.

 

(2) 급성피해는 농작물이 고농도의 아황산가스를 단시간에 흡수했을 때 나타나며 세포내에 함유된 엽록소의 급격한

    파괴 및 세포괴사 등에 의한다.

 

(3) 만성피해는 저농도의 아황산가스가 장기간 노출되어 엽록소가 서서히 붕괴되므로서 황화현상을 나타낸다.

    이는 세포는 파괴되지 않고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수일후에 탈색이나 표백이 나타난다.

다. 피해기작
(1) 아황산가스가 기공을 통하여 흡입축적되어 유해농도에 도달하게 되면 세포에 상흔을 입히고 이런 세포는 수분

    보지능력을 상실하게 되어 점차 표백화되거나 적갈색으로 괴사된다. 

(2) 기공을 통하여 흡수된 아황산가스는 광합성작용의 부산물인 효소와 결합하여 산화되고 증산작용에 따라 이동하여

    잎 끝이나 가장자리에 축적된다.

 

(3) 또한 아황산가스 자체도 잎의 Aldehyde나 당과 반응하여 생성물이 파괴되면서 아황산 혹은 황산이 생성되어

    식물에 피해를 주기도 한다.

 

라. 피해대책

(1) 공장이나 사업장으로부터 배출되는 아황산가스의 양을 최대한으로 제한한다. 

(2) 아황산가스에 저항성 작물이나 품종재배 및 칼리 규산질 비료시용과 석회유를 농작물에 살포하는방법이있다. 

 

  

2. 작물별 피해증상

가. 수수
적갈색의 반점이 잎맥을 따라 나타나며 심한 경우는 적갈색으로 고사된다. 

그림 1. 수수 잎의 아황산가스 피해증상

 

나. 참깨
잎맥사이에 적갈색 혹은 백색의 반점이 무수히 나타나며, 심한 경우는 구멍이 뚫어진다. 피해사례로 볼 때

 참깨잎의 황 함량은 피해잎이 1.33%, 정상잎은 0.97%정도였다.

 


그림 2. 참깨 잎의 아황산가스 피해증상 

 

다. 들깨

회백색의 반점이 잎맥사이에 무질서하게 무수히 나타나며 심한 잎은 반점 중심부가 백색으로 탈색되며 구멍이 뚫린다. 

그림 3. 들깨 잎의 아황산가스 피해증상  

  

라. 메밀
  잎맥사이에 적갈색의 반점이 무수히 나타나며 잎 선단부위에 많이 나타난다. 

그림 4. 메밀 잎의 아황산가스의 피해증상

  

 

마. 토란
  잎 전체에 적갈색의 반점이 잎맥사이에 무수히 나타나고 심한 경우에는 잎의 가장자리가 백색으로 고사 

그림 5. 토란잎의 아황산가스의 피해증상

 

 

바. 고추
  적갈색 혹은 백색의 반점이 잎맥 사이에 무수히 나타난다. 가스농도가 높고 광도가 높으면 백색으로 고사. 

그림 6. 고추 잎에 0.1ppm의 아황산가스를 접촉한 피해증상

 

  

사. 가지
  적갈색의 반점이 잎 전체에 나타나며 잎 색이 녹색에서 황색으로 변하게 된다.

그림 7. 가지에 0.1ppm의 아황산가스를 접촉한 피해증상

 

 

아. 오이

 황백색의 반점이 잎 전체에 무수히 나타나는데 저농도일 경우는 잎의 가장자리에 황백색의 선을 이루며 심한 경우는

백색으로 고사된다 

그림 8. 오이에 0.1ppm의 아황산가스를 접촉한 피해증상

  

자. 나팔꽃
  꽃이 장시간 오무라들지 않으며 낙화되지도 않는다. 꽃은 백색의 미세한 반점이 무수히 나타난다.

  그림 9. 0.5ppm의 아황산가스가 접촉되었던 나팔꽃

 

  

차. 포도
  잎맥사이에 적갈색의 반점이 무수히 나타나고 있으며 심한 부위는 잎선단이 적갈색으로 고사된다.

포도 잎중 황 함량은 피해잎이 0.45%, 정상잎은 0.39%정도였다.  

그림 10. 아황산가스 피해 포도잎

 

 

 

카. 감나무
  적갈색의 반점이 잎맥사이에 무질서하게 나타나며 심한 경우에는 잎에 구멍이 뚫어진다. 

그림 11. 감나무잎의 아황산가스 피해증상


 일산화탄소!(CO)


 비닐하우스내의 CO 범주는 1~5ppm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농도수치는 현재 국내의 대기환경 8시간 평균기준치인 9ppm과 1시간 평균기준치인 25ppm보다 모두 낮은수준을

 보이고 있다.

CO는 엔진 연료의 연소, 쓰레기소각 등의 인위적 활동에 의한 발생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급성중독시에는 뇌조직과 신경계통에 가장 심한 피해를 주며 만성중독시에는 협심증 등 각종 관상동맥 질환을 유발한다.




이산화탄소!(CO2)


  비닐하우스내의 CO2 범주는 350~2,500ppm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오이 재배하우스가 방울토마토 재배하우스보다

더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현재 국내의 CO2에 대한 대기환경기준치는 없으나 보사부 공중위생법과 환경부의 지하환경권고치에서는

CO2 평균농도를 1,000ppm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 indoor air quality (8시간)에서는 920ppm,

일본후생성 노동안전위생법에서도 1,000ppm으로 규정하고 있다.

 본 연구결과에서 최대치에 근접하는 범주는  

  


고추가스 장해

개요 :

고추재배에서 관심을 갖고 재배포장을 관리해야 할 문제가 생리장해이다.

보통 고추 재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리장해로는 토양내의 농도 및 가스장해, 생육과정에서 발생되는 낙뢰, 낙화, 낙과, 석과, 과실의 석회결핍, 열과 및 이상발현(異狀發現), 기계적 장해 등이 있는데 이러한 장해들은 수량 감소요인에 큰 영향을 미칠 뿐만아니라 품질도 떨어져 출하에 문제가 있다.

따라서 노지재배나 시설재배에서 이에 대한 진단과 대책기술이 필요하다.

 

1. 농도장해  

   농도장해는 시설재배나 연작지대에서 시비량 과다로 인한 비료분의 침적 또는 염류집적 등에 의하여 일어난다.  

 

가. 증 상  

  정식시 뿌리의 활착 불량, 갈변, 부패.
   ○ 잎은 짙은 녹색으로 변하고 잎주변 황색 마름.  


나. 발생원인  

  농도장해에는 시비장해와 하층토에 성분집적장해로 구분.
    ○ 토양하층토에 집적되어 있던 칼슘, 마그네슘, 염분 등의 성분이 토양내모세관 현상에 의하여

       지표경토로 이동 집적뿌리에 장해.
    ○ 시비장해는 토양내 요소성분함량 증가로 뿌리의 수분 및 양분흡수장해로 체내 대사 불량에 의한

       생리적 장해.
    ○ 간접적인 성분 집적장해는 치환성 나트륨 및 마그네슘의 이온작용으로 칼슘이온 등의 흡수저해로

       생육장해 및 토양물리성 악화.
    ○ 토양종류, 유기물함량, 수분 및 지온 등에 따라 농도장해 정도에 차이가 있음.
    ○ 농도장해는 사질토에서 피해가 크고 점질이나 부식이 많은 토양에서는 피해 적음.
    ○ 토양이 해빙과 동시에 토양수분의 이동이 많고 관수량이 많은 봄철에 농도장해 발생이 심함.  

 

다. 대 책  

   시비의 합리화, 담수에 의한 염류제거.
     ○ 심경객토, 하우스 이동, 비닐 등 제거.
     ○ 장마기에 강우에 의한 염류제거 및 장기간 화본과 작물재배.

 

2. 가스장해

    가스장해에는 비료가 용해될 때 발생되는 암모니아가스와 아초산가스장해가 주원인이 되고

   일산화탄소가스 및 아황산가스 등도 시설내에서 발생할 수 있다. 

 

가. 암모니아가스 장해  

(1) 증 상
시설내의 가스장해는 주로 비료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암모니아가스(NH3) 장해와 아질산가스(NO2),

그외에 가온시 이용하는 연탄이 불완전연소 될 때 발생하는 일산화탄소(CO)장해, 중유, 경유 등의 연소에 의한

아황산가스(SO2)장해 등이 있다.
암모니아가스 장해는 생장점 부근에서 중간부위에 걸쳐 피해를 받는데, 그 증상은 잎주변이 수침상으로 되며 검은색으로 변하여 고사한다.


아질산가스 장해는 최초로 잎표면과 이면에 백색의 수침상이 크게 나타나고, 약 3∼4일 정도 지나면 백색으로 되며 차츰 백색부는 담갈색을 띠면서 낙엽이 된다. 발생부위는 중간부위 잎이 많고 생장점 부위는 피해를 받지 않는다.
또한 중유나 연탄이 연소할 때 발생되는 아황산가스 피해증상은, 가벼울 경우에는 잎색이 갈색 혹은 흑색으로 변하거나 엽맥간의 조직이 백색으로 되며, 피해가 심할 경우에는 뜨거운 물에 데쳐놓은 것처럼 잎이 시들고 수일후에는 백색으로 엽록소가 파괴되어 고사한다.  

○ 생장점 부근에서 중간부위에 피해.

○ 식물체의 측옆에 나타나며 잎주변이 수침상 및 검은색 고사.

  노지포장에서 요소를 직접 살포(잎에 물이 있을때)했을 때 요소가 녹는 과정에서 잎에 피해


(2) 발생원인
암모니아가스의 발생은 유기질비료를 다량 시비하였을 경우, 유기물 분해에 의해서 생긴 암모니아가 토양중에 집적되어 토양이 알칼리성으로 되기 때문에 암모니아가 가스화된다.

또한 암모니아태 비료를 다량시비한 후 석회질이나 고토질의 알칼리성 비료를 시비하게 되면 암모니아가 가스화 될

경우도 있고, 질소질비료가 직접 노출되어 있는 상태에서 분해·용해되어 발생하기도 한다.


 아질산가스 발생은 토양중에서 암모니아가 초산으로 변할 때 일시적으로 아질산이 되지만 이 아질산은 곧 질산으로 산화한다. 그러나 시비량이 많고 토양반응이 pH5 이하가 될 경우 토양미생물의 활동에 이상을 일으켜 아초산의 산화가 순조롭지 못하게 되어, 아질산이 토양에 남아 온도의 상승에 의해서 하우스내에 가스가 충만하여 장해를 일으키게 된다.


 아황산가스의 발생은 밀폐된 하우스내에서 중유, 경유 및 연탄 등이 연소될 때 배기가스나 연통이나 난방기에서

새어나와서 장해를 유발시키는 것으로 주로 야간의 가온시에 발생한다.
유기질비료 다량 시용시 유기물 분해과정에서 발생한 암모니아가스가 토양중에 축적 토양이 알카리성으로 되어

암모니아가스화 됨.
  ○ 암모니아태 비료를 다량 시용후 고토질 및 석회질 비료를 시용하면 암모니아가 가스화 됨.
  ○ 질소질비료가 직접 토양표면에 노출되어 분해용해될 때 가스 발생.
  ○ 질소함량이 높은 요소, 유안, 깻묵, 계분 등에 의한 가스장해 발생.
  ○ 기비로 시용하였을 경우 10일경, 추비로 시용하였을 경우에는 사용직후 발생.

(3) 대 책
암모니아가스 장해는 하우스 내측 물방울의 pH가 7.2 이상의 알칼리성으로 될 때 발생하므로 수시로 이를 측정하여

예방하고, 추비는 반드시 액비로 관주하며 시비후 관수하여 가스를 제거하여야 한다.
아질산가스는 하우스 내측의 물방울의 pH가 5.2이하의 강산성으로 될 때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환기에 유의하고 비료 또는 계분, 깻묵, 요소 등의 순으로 발생하기 쉬우므로 과다한 시비는 피하여야 한다.
아황산가스는 연소시에 불환전연소가 되지 않도록 함과 동시에 연통의 이음새를 잘하여 틈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 하우스 내측 물방울의 산도(pH)가 7.2 이상 알카리성으로 될 때 가스가 발생하므로 환기 주의.
  ○ 추비는 반드시 액비로 시용하고, 시비후에는 충분한 관수.
 

나. 아초산가스(NO2) 장해  

(1) 증 상
○ 잎 앞뒷면에 백색수침상 발생 담갈색 변색 낙엽.
○ 피해는 식물체 중간부위잎이 많고 생장점 부위는 적음. 

하우스내에서 정식 직전 계분, 요소를 시비한 후 가스피해를 받고 있는 식물체(하엽부터 갈변고사) 


(2) 발생원인
○ 토양내에서 암모니아가 초산으로 변할 때 아초산이 되고 초산으로 산화
○ 시비량 많고 토양산도가 강산성이면 토양미생물 활동이 미약하여 아초산의 산화가 순조롭지 못하여 아초산이

   토양내 잔류
○ 하우스내 온도가 상승하면 가스가 충만하여 생육장해



(3) 대 책
○ 하우스내 물방울 측정 산도(pH)가 5.5 이하의 강산성일 때 가스가 발생 우려가 있으므로 환기 유의
○ 계분, 깻묵, 뇨소 등의 시비량 과용 회피
○ 전기전도도를 측정하여 시비량 조절
 

다. 아황산가스 및 일산화탄소  

(1) 증 상
○ 잎이 갈색 또는 흑색으로 변화 엽맥간 조직이 백색
○ 피해가 심하면 뜨거운 물에 데쳐놓은 것처럼 잎이 시들고 백색고사
○ 아황산가스피해가 더 심함

(2) 발생원인
○ 저온기 하우스내에서 경유, 중유 등을 연소시킬 때 발생
○ 주로 야간에 가온시 발생, 특히 저기압일 때 주의

(3) 대 책
○ 연소시킬 때 불완전연소가 되지 않도록 주의
○ 저기압시에 시설내 환기주의

○ 난방기 연통에 틈이 생기지 않도록 확인

 

3. 매운맛 및 이상색소 발현

 가. 증 상  

○ 저온기에 식물체 아래 착과된 과실에서 과면에 짙은 자주색이 착색, 안토시 안계 색소가 관여상품성이 없음
○ 시설재배에서 생육이 불량하여 매운맛이 발생
○ 일대잡종에서는 친의 영향을 받아 발생  

                     

그림 3. 저온기 하우스재배에서 과실에 이상색소 발현(피만)       그림 4. 저온장해로 인한 착색이 불량한 과실 (건과용 고추)

 

 

나. 발생원인  

○ 청과용 재배 품종에서 매운맛은 상품성 저하
○ 매운맛은 과실이 큰 품종에서 발생이 적고 작은 품종일수록 쉽게 발생
○ 저온기에 수확일수가 길어지면 매운맛이 증가
○ 매운맛인 캡사이신 성분은 밤온도가 20℃ 이상 되었을 때 쉽게 발생
○ 저온, 토양용액농도의 상승 및 식상 등도 매운맛 발생 원인
색소발현은 시설재배에서 보온이 불충분하여 온도가 낮아 과실생육이 불량하여 기형과 또는 생육불량으로 수확이 늦을 때
○ 식물체내에 탄수화물의 축적과 토양수분 부족
○ 저온에 의해서 질소흡수가 늦어지거나 시설내 찬공기가 과면에 닿으면 색소발현 원인
 

다. 대 책

○ 시설재배에서는 저온기 야간에 저온이 되지 않도록 보온
○ 토양내 수분이 건조하지 않도록 하고 지온을 높여 양분흡수가 원활하게 함
○ 노지재배에서는 활착을 촉진시켜 초기생육을 왕성하게 함
○ 아래 마디에 색소발현과가 발생하면 적과하고 윗마디에 착과된 과실은 비대를 촉진

 

4. 부패과 (퇴색 또는 배꼽썩음과)  

가. 증 상

○ 열매 하단 또는 중간부위 과면에 함몰퇴색
○ 과면에 흑갈색반점 발생 상품성이 떨어짐


나. 발생원인

○ 무기양분 부족 및 질소나 가리가 다량 흡수되었을 때 발생
○ 과실중에 칼슘함량이 부족하거나 비대과정에서 석회가 결핍되면 과실이 함몰 퇴색 부패
○ 토양내 수분부족으로 석회흡수가 불가능할 때 부패과 발생
○ 시설내에서 다비재배로 토양중 염류농도가 높아 가용성 칼슘성분 흡수 방해  

 

                

그림 5 피만의 석회결핍에 의한 부패과                 그림 6. 건과용고추의 석회결핍에 의한 함몰 및 퇴색과실

 

 

다. 대 책  

○ 토양내 석회를 충분히 시비 (10a당 80~120kg)
○ 토양내 염기성 균형이 이루어지도록 시비조절
○ 토양이 건조하지 않도록 관수를 철저히 하여 일정한 토양수분이 유지되도록 관리
○ 유기물 다량시용으로 토양내 염기성 치환용량, 완충력 및 보수력 증대시켜 지력 증진


5. 기형과 (석과)  

가. 증 상  

○ 시설재배시 온도 및 일조영향에 의하여 기형과 발생
○ 피만고추는 과실이 납작해지면서 쭈글쭈글하고 쪼그라드는 경향
○ 풋고추는 과실에 주름이 많고 과장과 과폭이 작아 과실이 작아지는 경향
○ 과실내 태좌에 종자가 거의 없어도 착과됨

 

나. 발생원인  

○ 10℃ 이하에서는 꽃가루형성이 안되어 수정 불가능
○ 30℃ 이상에서는 꽃가루는 형성되나 꽃가루가 무능하여 수정불가능
○ 단위결과는 되나 종자형성이 안되어 과실생육이 불량기형과(석과)로 됨
○ 토양중에 질소나 가리함량이 높거나 일조가 짧고 다습조건
○ 농도 또는 가스장해를 받아 생육이 불량하게 관리될 때  

          

저온장해로 종자형성이 않된 피만의 기형과(꽃에는 꽃가루가 없음       고온장해로 인한 시설내 풋고추 기형과  

 

다. 대 책

○ 시설내 온도가 야간에는 13℃이하, 낮에는 30℃이상 되지 않도록 관리
○ 단일조건(7시간 이하)이 되지 않도록 하고 채광통풍과 관수조절
○ 석과는 즉시 적과하고 생육에 지장이 없도록 관리

 

6. 열 과  

가. 증 상  

○ 한발이 계속될 때 과실과면이 옆으로 또는 아래로 길고 가늘게 갈라지는 현상
○ 건조하다 비가 갑자기 내려 수분의 과다흡수로 과실이 터지는 현상  

             

그림 9. 건조에 따른 수분흡수 과다로 과실열과상태    그림 10. 수확기 수분흡수변화로 인한 붉은 고추의 방사형 열과상태

 나. 발생원인  

○ 토양내 수분부족, 저온, 직사광선
○ 과실내부의 세포분열 또는 과실내의 조직팽창


다. 대 책

○ 토양내 유기물함량을 많게 하고 심경으로 토양보수력 증대
○ 멀칭을 하여 토양내 수분함량 변화를 적게 함

7. 일소과  

가. 증 상

 ○ 과면이 햇빛에 타서 검게 되거나 희게 되어 부패 낙과

 

나. 발생원인

○ 과면에 강한 햇빛을 직접 받으면 온도가 높아져 수분 부족으로 과피가 타게 됨
○ 과면에 물방울이 있으면 굴절현상에 의하여 일소과 발생

 

다. 대 책  

○ 시설재배에서 통풍이 잘되게 하고 고온이 않되도록 관리
○ 과실이 직접 강한 햇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


8. 생리적 낙화 및 낙과

가. 증 상   

○ 식물체 선단부에 있는 꽃과 어린 과실 및 어린잎이 황변 떨어짐
○ 심하면 선단부 어린줄기가 흑색갈변 고사
○ 초세가 회복될때까지 잠시 새로운 순이 나오지 않음

 

나. 발생원인  

○ 기상조건, 영양상태, 착과량, 병해충약제 및 토양수분 등 여러 요인에 의하여 발생
○ 고온상태에서는 수정이 불량하고 영양장해가 일어남
○ 병 피해 특히 바이러스(담배모자이크) 피해를 받으면 더욱 심함
○ 약제를 고농도로 살포했을 때 발생
○ 아래마디에 착과수가 많거나 큰과실이 많이 착과되면 윗마디에 달리는 꽃과 어린 과실은 영양장해로 낙화, 낙과
○ 일조량 부족, 습해 및 저온 등에 의하여 광합성 능력 저하로 이런 현상이 더욱 촉진
○ 더욱 심하면 어린 줄기가 흑갈색으로 변하면서 말라 고사됨
 그림 11. 환경영향으로 생리적 낙화 및 낙과현상(일시적 생육정지)  

 

다. 대 책

○ 시설재배에서는 저온과 고온장해가 되지 않도록 보온과 환기관리를 철저히 하여 다습조건에 주의
○ 노지재배에서는 유기물 다량시용과 심경을 하여 토양내 환경개선
○ 뿌리분포를 좋게 하여 양수분의 흡수능력을 높여 식물체내에 비절현상이 일어나지 않게 관리
○ 채광통풍을 좋 하여 광합성작용을 촉진시켜 식물체내 조직이 강하도록 재배법 개선
○ 낙화를 유도하거나 개화착과량을 감소시키는 약제살포는 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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