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자동차 히터 관리요령

 자료편집 다음카페 짠돌이 http://cafe.daum.net/mmnix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기온이 크게 떨어지 면서 난방을 위해 자동차 히터를 사용하는 운전자가 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운전자 4천769명을 대상으로 실내 필터의 적정 교환주기를 묻는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모른다’는 답변이 34%에 달할 정도로 히터 관리에 작동 요령에 무관심한 운전자가 많다.

히터의 내부 청소나 실내 필터의 점검없이 먼지가 쌓인 히터를 무작정 사용하면 히터 내부에 쌓여있는 먼지가 차내에 유입돼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자동차10년타기시민운동연합이 권고하는 겨울철 자동차 히터 관리 및 작동 요령 을 알아본다.

 

차내 쾌적.안전운전 온도는 21-23도 추운 날씨에 뜨겁게 히터를 작동하면 운전 중에 졸음이 오기 마련이다.
운전중 졸음이 오면 히터를 끄고 환기를 하며 히 터의 송풍구 방향도 얼굴보다는 앞 유리나 발밑을 향하도록 한다.
졸음을 피하고 안 전운전을 위한 차내 쾌적온도는 21-23도다.
히터 작동시 곰팡이 냄새 원인은 실내필터 현재 생산되는 대부분의 차량에 는 미세 먼지나 꽃가루 등의 유해물질을 걸러주는 실내 필터가 장착되고 있다.

수명 이 다한 필터에는 나뭇잎, 벌레, 식물 씨 같은 많은 유기물들이 걸러진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쾌적한 난방법 오염된 공기를 차안으로 유입시키는 외부모드 사용은 금물 이다.

많은 운전자들은 히터 레버를 더운 바람 끝까지 올리고 전동팬으로 온도를 조 절하는 경향이 있는데 히터 레버를 중간쯤 놓고 운행하며 1시간마다 차창을 크게 열 어 실내 공기를 완전히 바꿔주는 것이 좋다.
곰팡이 냄새 제거에 겨자물 요법 운전자들이 가장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히 터 청소법은 압축공기를 이용해 송풍구와 운전석 밑, 시트 등을 불어내는 방법이다.

또 송풍구 주변 등에 연한 겨자 물을 조금씩 분무하면 고질적인 곰팡이 냄새 제거에 도움이 된다.
히터에서 찬바람이 부는 경우 히터에서 미지근하거나 찬바람이 나면 온도 조절장치의 고장이나 히터 라디에이터가 막힌 경우다.

차가 정차해 있을 때에는 더 운 바람이 나오다가 차가 달리면 찬바람이 나오는 경우도 온도조절장치의 고장일 확 률이 높다.
히터 작동때 차내에 습기가 차는 경우 히터를 켤때 차내에 습기가 차면 히 터 라디에이터에서 부동액이 누수되기 때문이다.

냉각수로 사용되는 부동액은 인체 에 유해하므로 이 경우 즉시 수리하는 것이 좋다.
기타 이 밖에 겨울철 히터를 켜고 차내에서 잠을 자지 말 것, 품질이 검증되지 않은 향수나 방향제를 사용하지 말 것, 히터를 켜고 담배 피우 지 말 것 등을 겨울철 자동차 히터 관리와 운행 요령으로 제시했다.

 

자동차보험료 덜내고 돌려받자”

자동차보험료 계산이 복잡해졌다. 올 들어 자동차보험 할인·할증제도가 바뀌었고 지난달부터는 배기량이 같아도 차량 모델별로 자기차량손해담보(자차) 보험료가 달라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동차보험을 갱신할 때는 보험사에서 비교견적서를 받아보는 것이 꼭 필요하다. 나중에라도 보험료를 더 낸 것을 발견했다면 환급을 요청할 수도 있다.

비교는 필수, 운전자 범위는 좁게

보험사마다 견적을 요청하기가 번거롭다면 인슈넷, 인스밸리 등 보험비교사이트를 적극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인스밸리에서 1600㏄ 뉴아반떼 2007년식(차량가액 1515만원)으로 가입조건을 넣고 보험료를 비교해 본 결과 10개 손해보험사의 보험료 차이가 34만원이 나왔다. 온라인보험사까지 고려할 경우 자동차보험료 차이는 더 커질 수 있다.

운전자 범위를 좁히면 보험료를 아낄 수 있다. 위의 경우 운전자 연령을 만 24세에서 만 26세로 올리자 보험료가 회사별로 21만∼45만원까지 줄어들었다.

대한화재는 운전자 연령이 만 24세 이상은 자동차보험료가 143만원이었으나 운전자 연령을 26세로 높이자 보험료가 121만원으로 줄어들었다. 여기에 운전자 범위를 가족에서 차주와 가족 1인으로 좁히자 보험료가 114만원까지 내렸다.

운전자 범위와 운전자 연령을 어떻게 고르느냐에 따라 보험료 차이가 많이 난다. 범위를 좁히면 좁힐수록 보험료가 싸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 범위에 속하지 않는 사람이 운전하다 사고를 내면 책임보험 외에 보상을 받을 수 없는 만큼 계약 체결전에 잘 체크해야 한다.

자동차보험은 가입경력이 3년 미만일 때가 비싸므로 가입경력도 잘 따져봐야 한다. 오토바이보험에 가입했거나 군대·관공서 등에서 운전을 한 경우, 외국에서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경우 등이 있다면 가입경력에 이것이 포함됐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해당 경력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동차를 1년안에 팔 것이라고 해서 1년 미만으로 자동차보험을 들 필요는 없다.1년 미만일 경우 보험료가 비싸지기 때문이다.1년으로 가입을 하고 자동차를 팔 때 매매사실증명서를 첨부해 남은 기간의 보험료를 환급받는 것이 낫다.

더 냈다면 환급요청을

보험기간 중 운전자 범위나 연령이 변하면 그 부분에 대한 환급을 신청할 수 있다. 예컨대 자녀 운전자가 군에 입대하거나 유학을 갔거나, 가장 어린 자녀 운전자의 생일이 지나는 경우다. 차의 용도가 보험료가 더 싼 쪽으로 바뀐 것도 환급을 요청하면 된다. 에어백의 수나 자동변속기(오토매틱), 내비게이션, 도난경보기 등 보험료가 할인되는 부속품이 누락되었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도 환급을 요청할 수 있다.

실수로 높은 할증률을 적용받지 않았는지도 점검해봐야 한다. 보상금이 적은 사고를 보험처리해 할증률이 올라갈 것 같다면 사고 때 받은 보상금을 보험사에 되돌려주면 된다.

그러면 사고가 없었던 것과 동일하게 할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인슈넷 정유미 자동차보험본부장은 “보험료 할증은 3년간 적용되고 그 영향은 10년까지도 누적될 수 있으므로 보상금이 적은 사고라면 보험처리를 하지 않는 것이 이익”이라고 충고했다.

이미 보험을 가입한 뒤라도 15일이 지나지 않았다면 더 싼 보험사로 가입한 뒤 비싼 보험사의 청약을 철회할 수 있다. 단, 비싼 보험사에서 보험시작일로부터 청약철회일까지의 보험료를 날짜로 계산해 뺀 금액을 받는다.

환급요청은 보험 대리점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환급대행업체를 이용하면 20% 내외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

이달부터 달라지는 보험

보험사의 새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이달부터 차량 모델별로 자동차보험료가 달라진다. 질병이 5년만에 재발할 경우에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같은 보험이라도 보험사별 보험료 차이가 커지는 만큼 보험료를 꼼꼼히 비교한 뒤 들어야 한다.

자동차 모델별 보험료 차등화 차량 모델별로 자기차량 손해보상 보험료(자차 보험료)가 11개 등급으로 나눠진다. 손해보험사는 이 등급을 기준으로 자차 보험료를 ±10% 이내에서 다르게 적용한다. 전체 자동차 보험료 중 자차 보험료가 25% 정도를 차지하니까 전체 보험료는 ±2.5%, 즉 5% 정도 차이가 난다.

보험금 지급 관련 불합리한 약관 개선 입원이나 절개 등을 하지 않은 수술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입원중 보험기간이 끝나도 그 이후 입원기간에 대한 입원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오토바이를 직업적으로 몰지 않는 사람이 한번 운전하다 사고가 나는 경우에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보험료 인상·인하 보험개발원이 보험료 계산의 기준이 되는 참조순보험료율을 5.3% 내렸다. 이에 따라 화재보험과 상해보험이 각각 3.5%와 3.3% 내린다. 어린이보험료도 일부 내릴 전망이다. 보건복지부가 6세 미만 어린이에 대해 국민건강보험료 중 본인부담금을 면제해 주기로 했기 때문이다.

반면 암보험은 오를 가능성이 크다. 동양생명은 암보험 가입 때 암사망 특약을 의무적으로 선택하도록 해 보험료가 10% 정도 오를 전망이다. 입원·수술 관련 보험료의 경우 그동안 보험사들이 지급하는 보험금 규모가 커졌기 때문에 보험사들이 보험료를 올릴 계획이다.

따져보고 들어야 보험상품은 보험개발원이 만든 위험률 등 통계를 기본으로 해 만들어졌다. 그러나 앞으로는 각 회사가 과거에 보험금을 준 실적을 토대로 만든 경험위험률을 갖고 보험료를 결정해야 해 보험료 차이가 커진다.

자동차잡음은 기계적 잡음과 전기적잡음 두 종류가 있으며 이들이 미치는 영향은 경우에는 전혀 다르게 나타납니다.
오디오 잡음 이라면 보통 라디오 부분을 말하며 방송이 잘 안 잡히거나 방송 소리가 나와도 잡음 때문에 소리 듣기가 거북한 상태를 말하며 운전 중 잡음(소음)은 자동차성능과 직결됩니다
그러므로 이 두 가지를 잘 진단하여 수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1. 오디오 잡음 문제
자동차 오디오는 안테나, 고주파, 오디오(저주파), 스피커, 전원 등으로 기능이 구분이 됩니다.
가. 안테나 : 이 부분은 전파를 받아드리는 장치로 사람에 귀에 해당하며 잡음이 수반된 모든 전파를 수신합니다.
그리고 안테나는 고정형이 있고 디자인에도 신경을 쓰서 여러 모양으로 나오며, 마디형은 모터에 의해 오르내림이 있는데 라디오를 켜면 오르고 끄면 내려집니다.
그런데 안테나기 나쁘면 잡음이 생기는데 고주파 저항증가로 전파세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잡음이 증가합니다.
그래서 고정된 안테나는 오랫동안 노출되어 있으므로 볼트 조임을 풀어서 닦아 주고 오르내리는 안테나는 마디마디를 깨끗하게 닦아 주어야 합니다.
나. 고주파 : 수신부 라고도 하는데 안테나로 들어온 세력을 증폭하고 해당 채널만 동조시켜 검파기능에 의해 음성신호만 걸려 오디오로 보내는 역항을 하는데 이 고주파부분에 이상(,수신세력 약함, 동조특성변화, 검파불량)이 생기면 수신이 잘 안되고 잡음이 증가합니다.
다. 오디오: 고주파에서 검파된 음성신호 테이프 디스크 CD등에 수록된 음성을 증폭시켜 스피커로 보내는 역할을 하는 장치로 오디오 메니아들이 많이 개조하는 것이 바로 이 부분입니다.
이 부분에서 고음 저음 이퀄라이저 하아파이 스테레오 등이 결정되며 AUX단자도 이곳으로 들어옵니다.
라. 전원: 12V전기를 안정되게 공급하는 장치로 전원부라고 합니다. 전압변동이 생기면 음량 (출력)과 음질(파형)이 나빠지므로 전압변동이 안정되어야 합니다.
2. 자동차 잡음과 성능관계
가. 발생 동기
일상적으로 손만 비벼도 손에는 전기가 생기고 날씨가 건조하면 정전기가 생깁니다.
현재의 연료형자동차는 전자제어방식에 의해 움직이도록 전 세계가 공통원리로 자동차설계를 하고 있는데 제어신호는 아날로그 신호와 디지털신호 두 가지로서 먼저 각 센서가 아날로그성 신호를 만들면 그 신호들이 ECU라는 컴퓨터로 들어가서 여러 가지 유형의 디지털신호로 바뀌어 실제로 자동차를 움직이는데 사용됩니다.
이때 정상신호 외 각종 잡음신호들이 생기는데 이들을 3차전기라 합니다.
나. 잡음(3차전기)과 성능관계
자동차는 제어기능에 의해 시동을 시작으로 차를 움직이도록 하는데 기계장치 전기장치 및 폭발 등이 동작을 하면서 3차전기를 만들어 내는데 이 3차전기는 오디오에서는 잡음으로 들리고 자동차 운행에서는 성능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즉 3차전기는 제어신호를 왜곡 또는 지연시켜 시동 꺼짐과 시동 잘 안 걸림, RPM흔들림이 생겨 엔진회전이 불안정 해지고 이어서 출력이 약해지므로 소음이 증가하고 기어를 변경(D, N, R)시키면 진동과 노킹이 생기고 알터네이터는 전기를 일정하게 만들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엔진 힘이 약하면 라이트나 에어컨 또는 오토도어를 동작시키면 RPM이 흔들리고 심하면 엔진이 꺼지려고 하거나 꺼지기도 하며, 이는 결국 연비와 배출가스를 나쁘게 하는 결과가 되어 버립니다.
이것이 현재 자동차를 컴퓨터에 의해 전자제어를 하면서 생기는 문제 이지만 메이커들이 근본적으로 해결을 못하는 난제 중에 난제입니다.
그래서 신차 때보다 차가 오래되면 선로 기계장치 전기장치 등의 하드웨어특성(성능)이 나빠지면 3차전기가 증가하면서 극성화하여 자동차 성능이 빠르게 나빠지므로 부품이 쉽게 망가지는 원인이 됩니다.
이것을 가지고 자동차의 성능이 좋다 나쁘다 하는 것이며 성능이란 기능 마비(망가짐)와는 의미가 다르다는 것을 구분 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ECU맵핑이란 공장에서 만들어 나온 차의 운전모드를 소비자 입맛에 맞게 변경시키는 기술 작업으로 마치 허가를 받은 집의 배란다 구조를 주인이 바꾸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3. 방지요령
전기나 전기신호 등은 전자의 흐름을 이용하는데 특히 온도에 영향을 미치며 특히 습도하고는 금물입니다.
가. 제어기능 강화 : 3차 전기를 제거하고 제어신호를 보정함으로써 전기적 트러블을 방지하여 제어기능을 강화시켜주어야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간헐적이고 불특정하게 생기므로 하이스켄이라는 계측기로는 측정이 불가능 합니다.
나. 엔진 내부 물 청소 금지 : 자동차 엔진 내부는 물로 청소하지 마시고 주유소 등에서 공기로 청소하십시오.
다. 배터리단자 청소: 배터리단자가 부식하면 충방전이 잘 안되고 알테네이터 전압안정에도 영향을 주므로 깨끗이 닦거나 단자를 한 번씩 학인하고 조여주십시요.
라. 기름 닦기: 차가 오래되면 차 내부에 기름이 묻어 있으면 닦아주어야 합니다.
특히 선로나 전기장치 등에 기름이 묻어 있으면 더욱 안 됩니다.
마. 배터리 부착물 제거 : 엔진회전이 변해도 알터네이터전압이 일정해 지는 것은 배터리 단자 전압의 변동 범위를 포착하여 전압안전회로를 통하여 알터네이터 전압을 적절한 범위 내로 제어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부착물에 문제가 생기면 전압조절이 잘 안 되므로 경우에 따라서는 전압이 많이 흔들리고 배터리와 알터네이터 수명을 단축시키기도 합니다.
따라서 전압변동이 심하면 배터리단자 부착물을 철거 하십시오
4. 결 론
이처럼 잡음에 따라 자동차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므로 잡음 또는 소음이생기면 단순히 생각하지 마시고 진원지를 잘 구분(오디오 자체, 차가 움직이면서 발생)하여 해결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그래야만 오디오음질을 좋게 하고, 또한 자동차성능을 좋게 함은 물론 시동 꺼짐 등으로 부터 위험도 방지하고 나아가 연비와 배출가스를 개선시켜 자동차 유지비를 줄이면서 질 좋은 차를 장기간 보유할 수 가 있습니다.
<제공=모터파워/V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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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1,200만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그러나 늘어나는 자동차만큼 도로사정은 개선되지 않아 출퇴근 시간과 주말의 교통체증이 일반화 된지 오래되었다. 이렇게 막히는 도로에서 AT차는 편한 운전을 돕는다 초보자도 쉽게 다룰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운전의 피로를 훨씬 덜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매력 덕에 자동기어를 단 차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가차는 수동보다 연비가 떨어지고, 고장이 날 경우 수리비가 많이 들어가는 단점을 지녔다. 따라서 새 차일 때부터 관리를 잘 해야 탈 없이 오래 탈 수 있다. 시차를 건강하게 오래 타는 비결을 살펴보자.

트랜스미션 오일, 정기적으로 정검한다

AT차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트랜스미션 오일의 점검이다. 윤활 작용과 함께 엔진의 힘을 구동바퀴에 전하는 역할도 겸해 오일이 부족하거나 불순물이 섞여 있으면 기포가 생기고 점도가 떨어져 변속기에 무리를 준다.
트랜스미션 오일의 교환주기는 약 3∼4만km로 알려져 있지만, 1993년 이후에 출고된 차들은 10만km 정도가 표준이다. 그러나 변속충격이 크고 변속 때 엔진회전수가 급격하게 올라가는 등의 증세를 보이면 교환주기와 상관없이 점검하고 바꿔주는 것이 좋다.
점검 요령은 쉽고 간단하다. 엔진오일은 시동을 끈 다음 오일량을 점검하지만 트랜스미션 오일은 시동을 건 상태에서도 점검할 수 있다. 먼저 차를 평평한 곳에 세우고 시동을 건 상태에서 주차브레이크를 당긴 다음 변속레버를 중립(N)위치에 맞춘다. 그런 다음 보닛을 열고 트랜스미션 오일의 양을 확인한다. 방법은 게이지를 뽑아 헝겊으로 닦아낸 뒤 다시 꽂았다 빼면 된다 게이지에 체크된 오일이 'HOT' 과 'COLD' 중간에 있으면 정상이다
오일이 부족할 경우 변속기의 압력계통에 이상이 생겨 변속충격이 크고 평소보다 엔진회전수가 올라간다. 이때는 레벨 게이지가 꽂혀 있는 주입구쪽으로 오일을 보충해준다 오일색이 적갈색으로 변했다면 새 오일로 교환하는 것이 좋다, 오일에서 쇳가루가 묻어 나올 때는 반드시 바꿔줘야 뒤탈이 없다. 트랜스미션 내부의 마모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으로 변속충격이 심하고 출발과 가속을 더디게 하는 원인이 된다.
오일 레벨 게이지는 보통 엔진과 트랜스미션 하우징 사이에 달려 있다. 차종마다 다르지만 대부분의 앞바퀴 굴림 차는 엔진 앞쪽에 레벨 게이지가 있고, 뒷바퀴 굴림차는 뒤쪽에 있다,
달리면서 미의 이상을 체크하는 방법은 엔진회전수(rpm)를 눈여겨보는 것이다. 정상적인 정속 주행상태에서 시속 100km로 달릴 때 엔진회전수가 3,000rpm이었는데, 3,500rpm까지 올라간다면 클러치 마모를 의심해야 한다. 이 경우 연비가 떨어지므로 트랜스미션 오일을 빨리 교환해야 한다. 이때 가스 킷과 오일 필터도 함께 바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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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차 관리요령
글/박기현(월간 카비젼 기자)
요즘 LPG차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차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운전자는 드물다. 연료비 싸다는 광고만 들었을 뿐 운전자가 지켜야 할 사항은 홍보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LPG차 대유행으로 위험성에 대해 운전자들이 무감각해져 있는 것도 사실이다. LPG통이 폭발할 가능성은 거의 없더라도 가스누출은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관리를 잘못하면 시동이 안 걸리거나 출력이 떨어지기도 한다. LPG차 오너라면 꼭 알아야 할 사항들을 알아본다.

5,000㎞ 주행마다 타르 빼준다

LPG차를 타려면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실시하는 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등록한지 한 달 이내에 교육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법 제47조)된다 해당지역 공사에 신청하면 교육일정과 장소를 통보해준다. 교육비는 현재 9,700원 3시간 교육이 끝나면 이수증을 발급해준다. 검문과 사고에 대비해 이수증은 항상 차 안에 지니고 다녀야 한다
LPG차는 시동을 걸고 끄는 방법이 휘발유차와 다르다. 시동을 걸 때는 LPG연료 공급스위치를 누르고 키를 돌린다. 시동을 끌 때도 스위치를 눌러 엔진이 저절로 멈추게 한 다음 키를 뽑아야 파이프에 가스가 남지 않는다. 겨울철에 이렇게 하지 않으면 가스가 얼어 시동이 안 걸리는 원인이 된다. 여름이나 잠깐 차를 세워둘 때는 일반 차처럼 사용해도 문제가 없다.
갤로퍼나 스타렉스 LPG처럼 초크밸브가 달린 차는 시동키를 돌리기 전 밸브(보통 대시보드 왼쪽에 위치)를 당겨줘야 한다. 봄·가을에는 3분의 1에서 반정도, 추운 겨울에는 끝까지 당긴다. 따뜻한 여름에는 초크밸브 없이도 시동이 잘 걸린다.
워밍업도 LPG차의 필수다. 냉각수의 온도가 5℃이상 되어야 연료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기 때문에 그냥 출발하면 액셀을 밟아도 차가 나가지 않고 시동이 바로 꺼질 수 있다. 워밍업시간은 3∼5분 정도 수온계 바늘이 움직이기 시작하고 rpm이 1,000이하로 떨어질 때 출발하면 무리가 없다.
LPG차는 연료가 공급되는 과정에서 베이퍼라이저(기화기)에 타르가 쌓이게 된다. 타르가 쌓이면 시동이 잘 걸리지 않거나 출력이 떨어지므로 정기적으로 제거해야 한다. 시기는 5,000㎞ 주행 때마다. 오래된 차나 겨울철에는 한 달에 한 번씩 빼주는 것이 좋다. 날씨가 추우면 타르가 응고되어 많이 쌓이지 않아도 연료공급이 잘 안되기 때문이다. 새차는 1만㎞까지 그냥 타도 별 무리가 없다.
가스누출은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사항이므로 제일 신경 써야한다. 점검방법은 LPG연료공급스위치를 눌러 연료를 공급한 뒤 시동키를‘on’에 놓는다. 그 다음에 비눗물을 스펀지에 묻혀 가스통 용접부위와 파이프 연결부위에 칠해본다. 거품이 생기면 가스가 새는 것이다. 볼트와 너트로 고정된 접속부위는 실링처리가 되어 있지만 잘못 처리했을 경우 가스가 샐 수 있다. 일반 카센터에서 차를 고쳤을 경우 더욱 조심해야 한다. 사고로 관련 부위가 부서졌을 때는 꼭 허가받은 업소에서 수리한다.
일주일 이상 차를 세워둘 때는 가스통에 달린 밸브를 잠가둔다 LPG통에는 노란색(기상)과 빨간색(액상), 초록색(충전) 3개의 밸브가 있다. 양산차일 경우 하체에 LPG통이 달리고, 개조차는 트렁크 쪽에 놓는다. 하체에 가스통이 있는 차는 조작하기 힘들다


[전국 지역별]
서울: 01~16
부산: 17~20
대구: 21~24
인천: 25~28
광주: 29~30
대전: 31~32
울산: 33
경기: 34~49
강원: 50~51
충북: 52~53
충남: 54~56
전북: 57~58
전남: 59~60
경북: 61~64
경남: 65~68
제주: 69
*****************************************************************************
[서울지역 (구)별]
종 로: 01~16 가
중 구: 01~16 나
용 산: 01~16 다
성 동: 01~16 라
광 진: 01~16 마
동대문: 01~16 거
중 랑: 01~16 너
성 북: 01~16 더
강 북: 01~16 러
도 봉: 01~16 머
노 원: 01~16 버
은 평: 01~16 서
서대문: 01~16 어
마 포: 01~16 저

양 천: 01~16 고
강 서: 01~16 노
구 로: 01~16 도
금 천: 01~16 로
영등포: 01~16 모
동 작: 01~16 보
관 악: 01~16 소
서 초: 01~16 오
강 남: 01~16 조
송 파: 01~16 구
강 동: 01~16 누
*****************************************************************************
[경기도 시.군별 배정 내역 ]
수원시: 34 ▒ 가, 나, 다, 라, 마, 거, 너, 더, 러, 머, 버, 서, 저, 고, 노, 도, 로, 모, 보
성남시: 36 ▒ 가, 나, 다, 라, 마, 거, 너, 더, 러, 머, 버, 서, 어, 저, 고, 노, 도, 로
부천시: 38 ▒ 가, 나, 다, 라, 마, 거, 너, 더, 러, 버, 버, 서, 어, 저, 고, 노
안양시: 39 ▒ 가, 나, 다, 라, 마, 거, 너, 더, 러, 머
안산시: 40 ▒ 가, 나, 다, 라, 마, 거, 너, 더, 러, 머, 버, 서, 어, 저, 고, 노
용인시: 41 ▒ 가, 나, 다, 라, 마, 거, 너, 더, 러, 머, 버, 서, 어, 저, 고, 노
평택시: 42 ▒ 가, 나, 다, 라, 마, 거, 너, 더, 러, 머
광명시: 43 ▒ 가, 나, 다, 라, 마, 거
시흥시: 45 ▒ 가, 나, 다, 라, 마, 거, 너, 더, 러
군포시: 43 ▒ 서, 어, 저, 고, 노, 도
화성시: 35 ▒ 모, 보, 소, 오, 조, 구, 누
이천시: 39 ▒ 소, 오, 조, 구
김포시: 45 ▒ 모, 보, 소, 오, 조, 구, 누
광주시: 37 ▒ 어, 저, 고, 노, 도
안성시: 42 ▒ 보, 소, 오, 조
하남시: 37 ▒ 구, 누, 두
의왕시: 43 ▒ 조, 구, 누, 두
오산시: 42 ▒ 루, 무, 부
여주군: 39 ▒ 부, 수
양평군: 37 ▒ 부, 수
과천시: 43 ▒ 수, 우
고양시: 46 ▒ 가, 나, 다, 라, 마, 거, 너, 더, 러, 머, 버, 서, 어, 저, 고, 노, 도, 로, 모, 보, 소, 오
의정부: 48 ▒ 가, 나, 다, 라, 마, 거, 너, 더
남양주: 48 ▒ 노, 도, 로, 모, 보, 소, 오, 조, 구
파주시: 47 ▒ 서, 어, 저, 고, 노, 도
구리시: 49 ▒ 마, 거, 너, 더
포천시: 47 ▒ 구, 누, 두
양주시: 49 ▒ 어, 저, 고
동두천: 47 ▒ 수, 우
가평군: 49 ▒ 가
연천군: 49 ▒ 다

혈액형별 교통사고 유형


혈액형은 인간의 성격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것을 정답이라고는 하지만 상당부분이 맞는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입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서 몇 년 전 미국의 한 보험회사에서 혈액형에 따른 교통사고 유형을 분석해서 공개한 적이 있는데요,

우리나라 도로교통안전협회에서 역시 혈액형별 사고율을 통계, 분석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 결과가 미국 보험회사의 결과와 비슷하다고 하네요.


도로교통안전협회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A형은 조심운전 경향

B형은 접촉사고 많고

AB형과 O형은 사고발생률 높았다고 합니다.


도로교통안전협회 경북지부에서도 조사를 했다는 데요.


이에 따르면 A형 28.5%, B형 24.7%, O형 31.8%, AB형 14.9%로 A형이 가장 높았고 이를 한국인 전체의 혈액형별 인구분포(A형 34%, O형 28%, B형 27%, AB형이 11%)와 비교하면 교통사고 발생빈도가 높은 혈액형은 AB형과 O형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레이크에서 이상음이 들리지 않는 경우는...
브레이크액의 누설, 브레이크 페달을 밟을 때, “끼~” 하는 이상음이 발생하는 경우는 브레이크 라이닝의 마모나 헐거움을 생각할 수 있다.

주행중에 브레이크의 제동력이 떨어졌음을 느꼈으면,
    엔진회전에 맞추면서, 기어단수를 서서히 감속한다.


충분히 감속이 되었으면, 핸드 브레이크를 천천히 당겨 더욱 감속하여 정지시킨다.
    이 때 급격히 핸드브레이크를 당기면 균형을 잃어 스핀하거나, 브레이크의 와이어가 끊어질 우
    려가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또한, 당황하여 엔진 스위치를 끄면 핸들이 무거워 방향성을 잃게 되므로 도리어 위험하다.

차를 정지시켰으면 본넷을 열고, 브레이크액의 양을 점검하고 줄어 있다면, 브레이크 파이프등
    에 액 누설은 없는지 점검한다.
경상일 경우에는 브레이크액을 보충하면 다소 주행할 수 있으나
    탱크가 비었거나 하는 경우는 전문가에게 연락하여야 한다.

브레이크에서 이상음이 발생할 경우 전문가의 점검을 받을 것.

타이어가 수몰되어 휠이 잠기는 물웅덩이를 지나간 후에는 브레이크의 제동력이 약해지는 수가
있다. 드럼과 슈에 물이 묻어 마찰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물웅덩이를 빠져나온 경우에는, 브레이크 페달을 2~3회 가볍게 밟아주면, 마찰열에 의해 수분이
증발하여 브레이크는 원상태로 회복된다.
근의 자동차는 일반적으로 튜브리스 스틸 래디얼 타이어를 사용하고 있어서, [뻥]하고 요란스
럽게 펑크나는 일은 없어졌다.

주행중에 자동차의 주행이 부자연스러워 타이어를 조사해 보니 펑크가 나 있더라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펑크가 난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그대로 주행을 계속하면, 브레크 페달을 밟거나핸들을 꺾거나 했을 때 차가 한쪽편으로 쏠려 대단히 위험하다. 차의 이상한 흔들림이나 타이어의 이상음에 주의하여, 일찍 펑크를 발견하도록 유념하여야 한다.

타이어가 펑크난 것을 인지하였으면, 급브레이크를 밟는 것은 금물이다. 펑크난 타이어 쪽으로 미끄러질 수가 있다.

브레이크 페달을 여러번 나누어 천천히 밟고, 차를 길가에 바짝대어 정지시킨다. 이것을 펌핑
브레이크(단속 브레이크)라고 한다.

펌핑 브레이크를 이용하면, 스피드 컨트롤이 가능해 짐과 동시에, 순조로운 스피드 다운에 의해 주의의 상황을 파악할 여유가 생긴다. 또한, 제동등이 점멸하므로, 후속차에게 이상발생을 알려 주의를 환기시킬 수있다.

   
고속 주행중에 펑크가 나서 타이어의 공기가 급격히 빠지거나 파열이 일어나면, 파열된 쪽으로
차체가 기울어져 급격히 핸들을 빼앗긴다.

이 때는 핸들을 단단히 잡고 직진방향으로 누르듯이 하고, 엔진브레이크로 서서히 속도를 떨어
뜨려 길가에 댄다. 브레이크를 밟아서는안된다. 급브레이크를 밟으면 콘트롤을 잃어버려 오히
려 위험하다

래밭이나 진창에 타이어가 빠졌을 때, 빠져나오려고 가
속 페달을 밟으면, 밟는만큼 타이어는 더 빠져 버린다.

무턱대고 타이어를 공전시키면 탈출은 더욱 어렵게 되어 버린
다. 가까이에 다른차가 있으면, 로프를 사용하여 견인을 받는
것이 제일이다.

로프는 소정의 훅에 단단히 연결할 것. 범퍼등에 걸면 파손의 우려가 있다. 자력으로 탈출할 수 밖에 없을 경우에는, 스콥, 판자, 돌 등을 준비한다. 주변에 사람이 있으면, 밀어줄 것을 부탁한다. 조급하게 서두는 것은 금물이다.

우선 잭업을 하고, 타이어의 밑에 판자나 돌, 골판지 등 단단한 것을 깐다. 타이어의 공기압을 조금 빼 보는 것도 좋다. 타이어의 공기압이 줄면 접지면적이 증가하여 마찰력이 커지므로 탈출이 쉬워진다.

탈출시에는 반드시 기어를 후진으로 하여, 후진주행으로 탈출한다. 기어중에서, 후진기어의 기어비가 가장 낮아 힘이 세기 때문이다.

무사히 탈출하였더라도 그곳에 그냥 정지하지 말고 노면이 단단한 곳까지 그대로 주행한다. 빠져나오는데 성공하였다 하더라도 한번 정지하면, 그속에서 다시 발진하지 못할 우려가 있다.

커버등에서 바깥쪽 바퀴가 진창에 빠져 공전하고, 단단한 노면에 있는 안쪽의 바퀴도 움직이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에는 주차브레이크를 조금 당겨 차바퀴에 저항을 주면, 슬립을 하고 있지 않은 안쪽 차바퀴가 회전하여 탈출이 가능해진다..

근의 자동차는 냉각계통 장애 이외의 원인으로 돌연 오버히트되는 일은 거의없다.
오버히트가 일어나는 것은 냉각수의 누설, 부족, 팬벨트의 이완 절단, 라디에이터의 막힘이 주원인이다.
차를 그늘이나 통풍이 잘되는 곳에 세운다
엔진이 작동하고 있는 상태로 본넷을 열어두어 통풍을 좋게 한다.
온도가 떨어지면 엔진을 정지시킨다.
엔진이 충분히 냉각되고 나서, 냉각수의 유무, 라디에이터 코어부(방열부)에 현저한 오염이나 오물 부착은 없는가, 팬벨트가 느슨해져 있지 않은가 등을 점검한다.
냉각수가 부족하다면 보충하여 주는데 수돗물이 좋다. 개울물이나 생수는 철분성분 때문에 부식가능성이 있다. 부득히 생수를 사용했다면 나중에 교체하도록 한다.
호스가 찢어져 있으면, 청테이프나 비닐테이프를 칭칭 감아 보수한다.
호스가 젖어 있으면 접착력이 약해지므로 천 등으로 잘 닦고나서 테이프를 많이 그리고 단단히 감아준다.

이대로 엔진의 시동을 걸면 압력이 걸려 보수 부위로부터 재차 누수가 발생하므로 라디에이터 캡을 열고 주행한다. 단, 엔진회전수를 올리지 말고, 서행하면서 수리공장으로 직행하도록 한다.

팬벨트는 냉각팬과 워터펌프를 작동시키고 있다. 느슨해져 있으면 규정된 함량으로 조정한다.

또한 팬벨트가 끊어진 경우 ("뻥"하고 엔진이 폭발하는 것 같은 소리가 남)에는 곧 엔진을 정지시켜야 한다. 끊어진 벨트가 계속 돌면 배선이나 배관을 손상하기도 하고, 회전축에 감겨버리기도 한다.

끊어진 벨트가 엔진룸내에 있으면, 철사를 이용하여 일시적으로 보수할 수 있으나, 벨트없이도 수온계에 주의하면서 저속으로 주행하면 2~3km는 주행할 수 있다. 곧 수리공장에 집어넣는다. 단, 발전기도 움직이지 못하게 되므로, 카세트나 히터 등 전기를 사용하는 것은 모두 꺼 두어야 한다.

라디에이터 캡을 열때 열이 어느정도 식은 다음 여는 것이 좋다. 냉각수에 압력이 걸려 있으므로
증기나 뜨거운 물이 분출되어 뜻하지 않은 화상을 입는 수가 있으므로 수건등을 덮고 캡을 조금
열어 [피시]하고 증기를 일단 빠지게 하는 것이 좋다.
터리 방전으로 엔진시동이 불가능한 경우라도, 다른차의 배터리를 전원으로 하여 엔진의
시동을 걸수가 있다. 점퍼 와이어는 보통 빨강코드가 +용, 검정코드가 -용이다.
점퍼 케이블을 아래 번호순서대로 접속한다.
  1. 배터리가 나간차의 배터리 +단자에 +용 케이블(빨강 코드)의 집게를 물린다.
2. 그 케이블의 나머지 집게를 구원차 배터리 +단자에 연결한다.
3. -용 케이블(검정코드)의 집게를 구원차 배터리의 -단자에 연결한다.
4. 그 코드를 배터리가 나가차 배터리로부터 30cm 이상 떨어진 엔진 본체(훅등)에 연결한다.
  (※ 배터리와 배터리를 직접 연결하면 배터리에서 발생하는 가연성 가스에 인화하여 폭발이
일어날 우려가 있다.)
접속 후 구원차의 엔진회전수를 약간 높게 해 둔다. 이것은 전기를 받는 차의 엔진 시동이 어려워, 양쪽차가 모두 시동이 되지 않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배터리가 나간차의 시동을 건다.
엔진의 시동이 걸리면, 연결시의 역순으로 점퍼 케이블을 분리한다.
스타트가 돌아 엔진의 시동이 걸렸어도, 잠시동안은 다소 엔진속도를 높여 그 장소에서 배터리
를 회복시킨 후 주행을 시작하도록 한다.
우산을 배터리코드 대용으로 사용할 수가 있다. 우선 2대의 자동차범퍼를 서로 맞대고, 배터리의 플러스 단자끼리 금속제 우산대를 연결시키고 시동을 건다. 접속을 확실히 하기위해 철사나 끈으로 매어 둔다.
브레이크가 고장 났을 경우에는..
엔진 브레이크 및 주차브레이크를 사용하면 된다.

우선 고장을 알리기 위해 비상등을 켜고 엔진 브레이크를 사용
하면서 속도를 줄여 나가는 것이다.

커브가 급하지 않은 곳에서는 엔진 브레이크를 사용하면서도
충분히 속도를 줄일 수가 있다. 갑작스럽게 주차 브레이크를
당기면 차량이 흔들리고 핸들이 틀어져 있을 경우에는 차량이 돌아갈 수 있다.

이는 보통 주차 브레이크는 뒷바퀴에 연결되어 있어 뒤쪽에만 제동이 되기 때문이다. 매뉴얼 차량은 기어를 1단에 넣고, 오토매틱 차량은 레버를 'L'에 옮긴다. 우선 엔진을 끄고 속도가 줄면 사이드브레이크를 잡아당긴다.

두번째는 갑작스러운 돌발상황에서가 문제다.

이 때는 주차브레이크를 이용하여 차량을 90도 회전시켜 정지하는 방법으로 왼손으로 핸들을 오른쪽으로 45도 정도 돌리는 동시에 주차 브레이크를 오른손으로 당겨 올리면 차머리가 오른쪽으로 틀리며 미끄러지면서 멈출 수 있다. 왼쪽으로 차 머리를 틀리게 하려면 핸들 방향만 왼쪽으로 돌리고 조작방법은 동일하다.

봉식 헤드라이트의 경우 전조등 렌즈 위를 '탕탕' 때려본다.
끊어진 필라멘트가 붙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헤드램프는 하향등이 끊어지므로 상향등을 켠 후 윗부분을 청테이프 등으로 살짝 가리면 하향등 대용으로 쓸 수 있다.

이퍼를 작동시키는 모터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면 휴즈가 끊어진 것이다.
만일 예비용 휴즈가 없다면 담배꽁초나 비누를 앞창에다 골고루 칠한다.

담배나 비누의 계면활성성분이 빗방울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비오는 날 사이드 미러가 잘보이지 않는다면 이 방법을 응용할 수 있다.

시동을 걸려고 키를 돌려도 키가 돌아가지 않을 때가 있다.
이것은 핸들의 잠금장치가 작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는 키를 가볍게 돌리면서 핸들을 좌우로 툭툭 치듯이 돌리면 잠금장치가 풀리면서 키가 돌아가게 된다.

선 시동시에 스타트 모터가 돌아 가는가를 점검한다.
이 경우는 배터리나 모터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연료계통에 이상이 있을 수 있다.

연료가 충분한 경우에는 연료펌프에 이상이 있을 수 있으며, 연료가 부족한 경우에는 연료탱크가 있는 뒤쪽을 흔들어 시동을 걸면 시동을 걸 수가 있다. 이 경우는 연료탱크 안에 있던 물이 아래로 내려가 물이 호스로 올라와 시동이 안 걸리는 수가 있기 때문다.

또 한가지는 타이밍 밸트가 끊어지거나 마모된 경우로 이 경우는 정비를 받아야만 한다. 모터가 안도는 경우는 배터리가 방전되었거나 발전기가 고장난 경우다.

발전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면 다른차와 점프를 하면 시동이 걸리고 시동이 꺼지지 않는 한 운행을 할 수가 있지만 발전기가 고장난 경우는 점프선을 떼면 시동이 꺼진다. 이 경우는 발전기를 교환하여야 한다. 응급조치로는 배터리만 갈면 배터리의 힘으로 어느 정도는 주행할 수가 있다.

수동변속차량은 키를 시동거는 위치에 놓고, 기어를 2단에 넣은 다음 크러치를 밟은 상태에서 자동차를 내리막길로 내려가게 하거나 평지에서 뒷쪽에서 다른 사람이 밀게한다.

차가 움직이여 어느정도 탄력을 받았다고 판단이 되면 밟았던 클러치를 떼면서 시동을 걸 면 된다. 그러나, 오토매틱 차량은 이 방법을 쓸수 없으므로 평상시 부스터케이블을 가지고 다니도록 하는 것이 좋다.

배터리가 약하고 불안한 경우는 시동을 끄기전 모든 전장품의 가동을 중지시키고 10분정도 쉰 후 다시 걸어본다. 그러나 시동모터를 지나치게 돌려서 배터리가 방전되었을 경우 30분 정도 기다린 후 다시 걸어본다.

이는 열기로 인해 연료 펌프나 연료 파이프 속의 연료가 대기열과 엔진열에 의해 증기로 변화되어 연료의 양이 부족하여 생기는 베이퍼록 현상이다.

이로 인해 연료 펌프가 충분히 제 역할을 한다 해도 연료 라인내의 공기가 이그러져(고무풍선 이그러지듯) 연료가 압송되지 못하게 되고 이에따라 연료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시동이 꺼지게된다. 이 때는 보넷트를 열어 열을 식히거나, 헝겊을 물에 적셔 연료펌프나 연료 파이프를 식혀주면 시동이 쉽게 걸린다.

진이 오버히트하면 스위치를 꺼도 시동이 꺼지지 않을 때가 있다. 이 때는 가속페달을
꽉 밟아 휘발유가 기화기에 다량 분출되면 혼합가스가 진해져 시동이 꺼진다.
화계통 불량일 가능성이 많다. 이 때는 차를 한가한 곳으로 옮겨 플러그와 디스트리뷰터 연결
부위의 금속을 점검한다. 평상시 플러그와 디스트리뷰터는 점검을 해 두는 것이 좋다
탈길에 주차된 차를 발차시킬 때 기어가 잘 빠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 때는 사람들이 자동차를 앞뒤로 밀면서 움직이면 된다. 이런 현상은 노후된 차에 자주 생기며 기어의 틈새가 벌어져 서로 완전히 물리지 않아 빠지지 않는 것이다.
행중 액셀을 밟은 상태에서 나오지 않는 경우, 이 때는 차가 가속된 상태이므로 급브레이크를
밟으면 차가 미끄러지거나 돌 수 있다. 먼저 안전한 곳에서 시동을 끄고, 엔진브레이크를 걸어서 속도가 떨어지도록 하며, 길가로 대피시킨다.
터리의 마이너스극 쪽을 빼놓는다.
자동차의 배선은 전화계통, 라이트 계통, 와이퍼계통, 워셔계통으로 분리되어 있다.
라이트나 경음기에 이상이 생기면 그 계통의 커넥터나 휴즈를 제거하면 된다. 배터리는 12V로 감전은 염려 안해도 된다
는 라디에이터 호스가 찢어지면서 누출된 냉각수가 엔진에 튀어서 생기는 것이다.
이 때는 차를 안전한 곳에 세우고 잠시 기다리면 김이 사라진다.
찢어진 부분을 확인하여 닦아내고 테이프로 감는다. 엔진이 식으면 냉각수를 보충한다.
저 라디에이터캡을 열어 냉각계통의 압력을 줄여주어야 물이 새는 것을 줄일 수 있다.
임시로 구멍난 곳에 밥알을 으깨어 붙이면 밥알이 말라 붙으면서 구멍을 메워준다.
터리액이 부족할 경우에는 보충해야 하는데 급할 때는 약국에서 증류수를 사 넣어도 된다.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 바닥까지 움직이면 브레이크 오일이 부족한 경우로 즉시 운행을 멈춰야 한다.

먼저 브레이크 마스터 실린더의 오일을 점검해서 부족시 브레이크 오일을 보충한다. 브레이크 오일이 없는 경우는 소주나 위스키를 붓는다.

셀레이터를 밟았을 때 머플러에서 흰 연기가 나면 엔진오일이 타는 것이다.
엔진오일이 과소모되는 이유는 피스톤, 링이 불결하거나 실린더, 밸브, 핀 가이드 등이 마모됐을 경우에 나타난다. 즉시 수리를 받도록 하는 것이 좋다.
셀레이터를 밟았을 때 머플러에서 흰 연기가 나면 엔진오일이 타는 것이다.
엔진오일이 과소모되는 이유는 피스톤, 링이 불결하거나 실린더, 밸브, 핀 가이드 등이 마모됐을 경우에 나타난다. 즉시 수리를 받도록 하는 것이 좋다.
전중에 벌레를 몰아내려 하면 매우 위험하다.
이 때는 우선 창문을 열고 송풍팬의 스위치를 켠 후, 전면 윈도우 쪽으로 바람이 세게 가게 하면 바람에 밀려 벌이 창밖으로 나가게 된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차를 세워 몰아낸 후 주행하는 것이다.

여름 휴가철에 해수욕장을 갔을 경우에 가끔 발생하는 것 중에 하나가 모래에 차가 빠졌을 경우다. 이럴 때는 아무리 나오려 해도 모래만 밀려나오고 차가 더 깊숙이 들어가게 된다.

이 경우는 물을 모래에 부으면 모래가 물다짐으로 단단하게 되며 구동축 타이어의 공기를 빼내면 접지력이 높아져 쉽게 나올 수 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기어를 1단이 아닌 2단을 넣어야 한다. 그래야만 회전수가 줄어들고 미끄러짐이 없이 서서히 빠져 나올 수 있다.


바퀴가 하나만 빠졌을 때는 차를 좀 더 길밖으로 내민 다음, 크게 핸들을 꺾으면서 전진하면 올라 올 수 있다. 홈이 깊어 차바퀴가 공중에 떠 있을 때는 도로선에 거의 직각이 되게 바퀴를 돌려 후진하면 된다. 그래도 안되면 자키를 이용한다.

나무나 돌, 잡지, 신문지 등을 집어 넣은 후 기어를 2단에 놓고천천히 출발시킨다. 그래도 안되는 경우는 구동축이 되는 타이어의 공기압을 약간 뽑으면 빠져 나올 수 있다.
나온 뒤에는 반드시 타이어의 공기압을 보충해 주어야 한다.

 

바퀴밑에 흙이나 돌을 뿌린 후 낮은 단수의 기어를 넣고 천천
히 빠져 나온다.

그래도 안되면 차를 앞뒤로 반복해 움직이면서 트랙션을 더
크게 얻어 빠져 나온다.
겨울에는 삽을 싣고 다니면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이 있는곳을 지나가다 시동이 꺼져 정지했는지 아니면 차 전체가 물속에 잠겼는지에 따라
조치방법이 달라진다.

우선 물 있는곳을 지나가다 시동이 꺼졌을 경우는 보통 점화장치 부품인 배전기와 점화코일, 점화플러그, 점화플러그 배선에 물기가 묻어 전기가 정상적으로 흐르지 못하고 엔진으로 누전되어 시동이 꺼졌다고 볼 수 있다. 점화장치 부품에 묻어 있는 물기를 닦고 시동을 걸면 되는데 상태가 심각할 경우 한쪽으로 주차시킨 후 긴급 봉사반이나 정비업소에 의뢰하는 것이 좋다.

차가 물에 잠겼을 때에는 즉시 차에서 빠져 나와 견인 요청을 해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물에 잠긴차를 곧바로 시동을 걸어도 되는지, 운행해도 되는지의 여부이다.

일반적으로 보넷트를 기준으로 그 아래까지 물에 잠겼다면 에어클리너 교환 및 케이스 내부 세척과 엔진 옆 부품 특피 점화장치 부품을 세척해야 운행이 가능하다. (정비업소나 세차장까지 운행)그러나 보넷트 위까지 물에 잠겼다면 엔진내부까지 물이 침입했을 우려가 있으므로 견인차로 견인해 정비업소에서 정밀 진단을 받아야 한다.

수해지역에서 자동차가 침수되었을 경우에는 절대로 시동을 걸지 않아야 한다. 시동을 걸 경우 엔진 내부가 파손될 우려가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앞.뒤 바퀴의 허브 베어링 그리스를 점검해 필요때 교환해주고 브레이크 드럼에 이물질이 묻었을 때에는 드럼이나 라이닝이 이상 마모를 일으키므로 분해 점검하고 라이닝을 교환해 주는 것이 좋다.

전기장치 부품과 실내 부품도 점검해 수리하거나 건조시켜 주어야 한다. 에어클리너와 엔진오일, 오일 필터등도 교환해 주어야 하며 연료탱크도 세척한후 연료를 새로이 주입해야 한다.

[출동!소보원] 할인점 주차장서 나도 모르게 차에 흠집이 났다면 [중앙일보]

 

대형 할인점에선 많은 물건을 일시에 구매하기 때문에 자동차를 이용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편리한 무료 주차 시설은 할인점들이 고객을 끌어들이는 주요 수단 중 하나다. 그런데 물건을 사서 차로 돌아와 보면 옆에 주차했던 차량이 긁고 지나간 흔적이 있어 기분이 상하는 일이 종종 있다. 가해 차량을 찾아 배상을 요구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불행하게도 가해 차량을 확인할 수 없다면 주차장을 관리하는 할인점은 아무런 책임이 없는 것일까.

정모씨는 유명 A할인점에 차를 세워 놓고 쇼핑을 한 후 돌아왔을 때 누군가가 차량에 흠집을 내고 가버린 것을 발견했다. 즉시 할인점에 알리고 감시카메라를 확인해 보니 공교롭게도 차량이 감시카메라의 사각지대에 있었고, 출입구에 있는 감시카메라도 차량 번호판을 촬영하지 못해 가해 차량을 알 길이 없었다. 정씨는 할인점이 관리를 소홀히 했다며 수리비를 물어낼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할인점에서는 무료 주차장이고, 주차관리 인원을 배치하고 감시카메라를 설치했으며, 주차장 각 층의 벽마다 정모씨와 같은 사고의 경우 책임이 없다고 게시했으므로 배상해 줄 수 없다고 맞섰다. 결국 정씨는 소비자보호원에 도움을 요청했다.

주차장법에 따르면 할인점 등 주차 수요를 유발하는 건물은 반드시 부설 주차장을 설치해야 하고, 주차장 관리자는 주차하는 자동차에 대해 주의 의무를 기울일 책임이 있다. 관리자가 주의 의무를 충분히 다했다는 점을 증명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차량 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책임을 면하지 못한다. 따라서 감시카메라를 미흡하게 설치해 가해 차량 확인을 불가능하게 한 할인점은 정씨에게 수리비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 배상 범위는 주차장 관리 인원의 적정성, 감시카메라 설치 상태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소비자들은 차량 훼손을 발견한 즉시 할인점에 알려 차량이 할인점에서 긁히거나 파손됐다는 것을 분명하게 해둬야 한다.

황기두 소보원 분쟁조정사무국 과장

출처 : 학천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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