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적인 입장에서 주택지를 선택하는데 참조가 될 자료를 간추려 보았다.

그 동안 모아둔 자료가 이론적인 지식이라면 필자는 그 속에 자리한 정신을 주로 이끌어내는 글을 위주로 하여 써온 셈이다. 이제 다 간추리지 못한 글들을 그 모습대로 주렁주렁 펼쳐 메달아 본다.

 

 

* 피해야 할 곳

 

- 항상 땅이 질펀한 곳.

- 무당집이나 상여집이 주위에 있는 곳.

- 교회나 사찰 등 종교시설이 있는 곳.

- 마음에 꺼림이 있는 시설이 있는 장소.

- 화산이나 지진이 일어난 지역.

- 공동묘지나 화장터가 있었거나 있는 곳.

- 포로수용소나 감옥이 있었거나 있는 곳.

- 복토된 대지나 매립지.

- 경사가 심한 산이나 언덕이 주위에서 위압을 가하는 곳.

- 심한 소음을 혹은 공기의 이동이 있는 곳: 기차 길, 고속도로, 공항, 등

- 뒤로 뻐기는 산, 등을 돌린 산이 있는 곳.

- 도시의 도로 중에 물이 잘 잠기는 도로에 가까운 집:

   원래 습한 곳일 가능성이 높다.

- 용맥의 과협처 : 바람이 많고 기의 흐름이 빨라 혈이 맺히지 않는다.

- 채석 공사나 도로 공사로 인하여 산의 허리가 잘리고 파여진 곳.

- 교통사고가 많이 나는 곳. 나쁜 일이 많이 일어나는 곳.

- 삼각형이나 뾰족한 각이 많은 대지.

- 좌청룡 우백호의 끝이 서로 마주치는 곳이나 바깥으로 벌어진 곳.

- 물소리가 요란하거나 유속(流速)이 빠른 곳 

- 물이 배역하여 흐르는 곳이나 자리의 앞에서 곧 바로 들어오거나 빠져 나가는 곳.

- 좌청룡과 우백호가 마주보고 ‘으르릉’ 거리는 자리.

- 자갈땅. 모래땅으로 형성된 지역.

 

*** 좋은 집을 짓기 위한 방법과 조경과 비보, 전원생활과 수양 등에 관한 글은

      또 다른 약속으로 남겨둡니다.***

출처 : 촌라이프
글쓴이 : 촌여자 원글보기
메모 :

직업이 지물포를 하다 보니, 요즘같은 겨울철이 지나고 나면, 가장 많이 문제가 발생이 되는것중 하나가

벽면의 결로현상으로 생긴 곰팡이 때문에 가장 큰 문제로 나타납니다.

 

특히 건축을 한지 20 년 정도 된 주택에서 가장 많이 발생이 되고 있는데 이는 단열 문제가 가장 큰 원인이며,

또한 건물이 오래 되다보면 이곳 저곳의 크랙이 발생이 되면서 창문의 샷시의 가장자리 부분이

조금씩틈이 벌어지면서 그곳에서 불어 들어오는 냉기 등이 원인이 되는것이죠..

 

곰팡이가 한번 나기 시작 하면, 아무리 도배를 새로 해도 한달정도가 지나면서 부터 또다시 조금씩

곰팡이가 번지기 시작 합니다.

 

이것을 완벽하게 제거 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방지를 할수 있는 방법을 소개 하고자 합니다.

 

1. 벽면 가베처리..

벽면에 다레끼(각목)을 붙여주고, 스티로폴을 사이에 넣어주고 석고보드를 치는 방법입니다.

비용이 약간 들어가지만 결로현상을 줄여주는 역활을 하죠.

 

2. 그냥 도배를 할때

하나 . 곰팡이가 난 부분의 벽지를 완전히 제거를 합니다.

둘    . 보일러를 틀고, 환기를 시켜 주면서 곰팡이가 난 부분의 벽면이 완전 건조될때 까지 말립니다.

셋    . 유한락스 원액을 분무기 (다림질할때 물넣는 스프레이)에 넣고 벽면에 뿌려 주고 말립니다.

         (락스 원액이 곰팡이 균을 죽인답니다)

넷    . 도배를 하기 전에 아크졸 (지물포에서 판매)을 벽면에 고르게 발라준후 건조를 시킵니다.(벽면코팅)

다섯 . 방습지를 바르고 도배를 합니다.

 

3. 헨디코드 이용방법..

1.페인트 가계에 가시면 판매를 하는 헨디코트 (일명 석고 빠데)를 사셔서 벽면에 퍼티를 해 줍니다.

2. 퍼티를 한후에 마르면 사포를 이용하여 면을 고르게 잡아 줍니다.

3. 벽면 끝 부분에 지물용 본드를 이용하여 본드칠을 해 준후에 도배를 합니다.

 

4. 그외 곰팡이 방지 방법.

 

1.벽지를 완전 제거후 토치램프를 이용하여 불로 벽면을 달구어 곰팡이 균을 태우고나서 도배.

2.광촉매 시공후 도배를 합니다.

3.슈퍼온도리 등으로 단열후 도배를 합니다.

 

이정도가 크게 비용을 안들이고 할수 있는 방법이지만, 장기간 효과를 보기는 어렵습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기본적인 벽면 단열(드라이비트 등)과 샷시의 교환 등 이지만,

그래도 단기간 (1-2년) 에 저렴한 비용으로 하시는 방법을 올려 보았습니다.

 

벽면 곰팡이는 많은 질병의 원인이랍니다..

곰팡이로 고민 하시는 분은 시도를 해 보세요.

출처 : 촌라이프
글쓴이 : 後默(후묵)™ 원글보기
메모 :

 

①벽면닦기
시트를 바르기전에 우선 부착할면에 이물질이 묻어있지 않도록 걸레로 닦아 주십시오.
②재단하기
부착할 면보다 10~15mm정도 여유를 두고 재단하십시오.
③이면지떼기
시트를 붙일 때에는 이면지를 한꺼번에 떼지말고 주금씩 붙이며 떼어가야 합니다.



④시트붙이기
시트를 붙이고 남은 이면지를 조금씩 제거 하면서 시트 표면을 중심으로 바깥쪽으로 상하좌우로 밀면서 부착하십시오.
⑤고무밀대로 밀기
밀대(헤라)로 전면을 조금씩 밀어내어 공기를 제거합니다.
⑥기포빼기
시트를 부착한 후 기포 등이 발생할 경우 바늘이나 칼끝을 이용하여 빼주십시오.

①사이즈재기
부착할 곳을 자로 재고, 시트를 재단 하십시오.
②유리창닦기
유리에 묻은 오물 및 먼지를 깨끗이 닦은 후 시트를 부착하기전에 중성세제를 한 두방울 섞은 물로 스프레이 하십시오.
③시트붙이기
스카치 테이프로 시트를 고정시킨 후 이면지를 조금씩 떼면서 시트를 위에서부터 누르며 부착합니다.



④고무밀대로 밀기
밀대(헤라)로 전면을 조금씩 밀어내어 공기를 제거합니다.
⑤기포빼기
기포가 생긴부분은 눌러 기포를 제거하여 주십시오.
⑥재단하기
부착을 마친 후 남은 시트를 자로대고 재단하십시오.

①부착할 곳에 표시하기
현대점착띠벽지를 부착할 곳에 수평을 맞추어 정확히 표시하여 주십시오
②이면지떼기
부착할 위치에 줄을 맞힌 후 이면지를 조금씩 벗겨내면서 부착하십시오.
③시트붙이기
부착한 시트의 표면을 문지르면서 마무리 하십시오.

주의할점

재단된 시트의 이면지를 한꺼번에 제거하면 시트끼리 뭍을 염려가 있으므로 부착면에
    붙이며 조금씩 떼어내십시오
이면지 제거와 시트표면은 가능한 동일한 속도록 조금씩 떼어내며 부착하십시오.
굴곡이 심한 곳이나 토벽, 섬유벽, 기름기가 있는 곳은 사용하지 마십시오
온도가 영하일때에는 접착력이 약해질 수 있으므로 상온에서 부착하십시오.

 

출처 :직접 인테리어 할수있도록 도와 주는곳 (인테리어목수마을 )

cafe.daum.net/w1515

 
출처 : 전원주택과 조경
글쓴이 : 나무 나라 원글보기
메모 :

 

 

농지원부에 대하여

 

 1. 작성 목적 : 행정관서에서 농지의 소유 및 이용실태를 파악하여 이를 효율적으로 이용, 관리하기

                      위하여 작성 비치

 2. 작성대상 : 농업인,농업법인,준농업법인

 

 3. 농지원부 작성.관리기관 : 농지소재지가 아닌 주소지


 4. 작성방법

       가) 농민일 경우 소유권을 증명 할 수 있는 것(등기부등본. 토지대장. 지번)이나 임대차를 확인
            할 수 있는 서류(토지주 확인)를 주소지 시. 구. 읍. 면. 동사무소에 제출

 

       나) 경작현황을 확인 후 본인이 직접 영농(자경)할 경우 농지원부 작성

 

       다) 토지 소재지가 타 시.군.구일 경우 경작현황을 토지 소재지 관서로 조회 후 결과에 따라 작성
            하므로 일정한 시간이 필요(발급기간 10일을 적용하지 않음)

 

       라) 등재사항 : 농업인 인적사항. 가족사항. 소유농지현황. 임차농지현황. 경작현황 등

 

       마) 자경증명서(토지 소재지에서 발급)를 제출하면 조회없이 바로 작성


       농지원부는 소유권을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경작현황을 확인하는 것으로 소유농지든 임차농지
       든 관계없이 실제로 농사를 짓는 사람이 작성 함.


5. 작성시점 : 농지를 취득 또는 임차한 후 농작물 경작의 용도로 사용되는 시점부터 작성

 

   ☞ 농지원부와 관련 상담이 가장 많은 내용은 농지원부를 작성하지 않고 매매(수용)후 세무서나
       보상기관에서 세금감면 사항이나 경작보상 관계로 영농사실 확인서(농지원부)를 제출하라고
       하는데, 기존에 농지원부가 작성되어 있지 않았다면 소급하여 농지원부를 작성 할 수 없음.

 

   ☞ 세금감면이나 보상관련 사항은 세무서나 보상관련 담당기관(부서)에서 판단할 사항임


       본인이 기존에 농사를 직접 하였다 하더라도 농지원부를 작성하지  않았다면 조사시점에서 작성
       하고 소급하여 작성할 수 없음.


6. 농지원부 발급 신청(수수료 : 1부당 1,000원)
    본인 또는 가족이나 위임된 자

 

7. 관련법령 : 농지법제51조. 동법시행령제71조

 


 

출처 : 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수봉 원글보기
메모 :
농지원부를 만들려고 하면 일단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농사를 직접 짓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을 받아야 합니다.

이 서류를 농지자경증명원이라고 하는데 가실 때는 토지대장을 발급 받으셔서 그곳 농지담당자에게 제출을 하면 농지 담당자가 현지 출장하여 농사를 직접 짓는다는 자경증명원을 발급 해주면 발급받으신 자경증명원을 가지고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방문하셔서 농지 담당자에게 농지원부를 작성을 요청하면 농지 담당자는 농지원부를 작성해 관리를 하게 됩니다.


농지원부의 관리는 농지소재지에서 관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등록지에서 관리를 하는 것입니다.

다만 농사를 직접짓는지 아닌지 확인은 농지소재지에서 확인을 하는 것입니다.


농지원부 발급 및 작성요령

1 농사에 종사하면서 농지원부가 없는경우

신청방법 : 신청서 작성후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산업계에 제출

구비서류 : 토지이용계획확인원, 지적도, 토지대장, 등기부등본 각 2통

(농지 자경 증명을 발급받아오실 경우 위 서류는 필요 없슴)

2. 임차농의 경우 : 거주지 읍, 면, 동사무소 산업계에 신청

구비서류 : 임대차계약서 1부, 토지이용계획확인원, 지적도, 토지대장,

등기부등본 각 2통

(거주지에서 신청을 하면 토지소재지의 읍,면,동사무소에 의뢰를 하여 토지

소재지의 산업계담당과 이장이 동행하여 현장실사를 함,사실인 경우 농지원부

를 발급받을소 있으며, 거짓의 경우 발급이 안됨. 거주지 읍, 면, 동사무소에서 발급받음)
출처 : [공식]♡귀농사모♡
글쓴이 : 이장 원글보기
메모 :

얼마전 스티로폼 샌드위치 판넬 상가가 전소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조립식판넬의 종류중에는 스티로폼, 암면, 석회석비슷한 무엇, 우레탄 등이 있어나

가격과 단열적인 측면에서 스티로폼 판넬이 가장 많이 사용이 됩니다.

등너머로 배운 저의 조립식주택 시공기에 의하면 시공자들이 너무 화재에 대해

무감각하다는데 혀를 내둘렀습니다.  지붕열 차단을 위하여 지붕과 천정사이에

스티로폼을 더 사서 쭉 깔아놓는 집주인을 봤는가 하면, 방안 벽면에 마감을 좋게

해야 된다는 구실에 판넬 안쪽 스티로폼을 히터등으로 녹여서 구멍을 뚫은후

별다른 전선관 없이 전열기구등을 설치하는 것을 보면 가슴이 철렁내려앉을 때가

있습니다.

 

판넬이 단열적인 측면에서 좋고 시공비가  조금 적게들고 공사기간이 짧고

구조변경등을 쉽게 할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안좋은 가장 큰 단점은 불이 나면

전소한다는 점입니다. 뼈대도 남김없이 자기 집이 사라집니다. 불이 났다고 치면

집을 싸게 지은게 아니게 됩니다.

 

조립식 주택 시공시 주의 할점은 전기공사를 아주 철저히 해야 됩니다. 쥐등이 전선을

갉아 먹지 않게끔 전선관을 가요전선관 등으로 써주고 기구 접속박스등도 판넬속에

집어넣지 말고 노출로 하십시요. 전선관이 판넬속을 지나야 될 경우 필히 금속관을

설치해주십시요. 금속관의 경우 전선이 불량으로 벗겨지는 경우가 있을경우 바로 누전차단기

가 작동해 전원을 차단시킵니다.

그리고, 지붕과 천정사이 공간에는 금속관 이외에는 아무것도 있어서는 안됩니다.  혹시나

 불꽃이 났을 경우 탈것이 없으면 그기서 바로 꺼지고 맙니다.

 

그리고 판넬시공시 판넬과 판넬이 겹치는 부분(지붕판넬 안쪽에 필히)에는 양쪽 모두 실리콘으로

밀봉을 잘 해 주셔야 됩니다.  밀봉을 안하는 쪽이 공기나 습기가 조금 통하니 좋은게 아닐까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화재적인 측면으로 보면 아주 좋지 않습니다.  공기가 희박한 밀폐된 공간에서는

불이 날수가 없습니다.  판넬로 지은 공장에 배관 작업을 할 경우 산소절단기로 판넬을 불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스티로폼 판넬의 구조상 폭 50센티미터 정도의 스티로폼 2장이 나란히

붙어있습니다. 산소절단기로 판넬의 중앙을 절단할 경우 재수 없으면 판넬 전체를 태워버리는

경우가 발생을 합니다. 스티로폼 이음새 부분으로 공기가 공급이 되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이음새 부분만 피하면 산소절단기로 판넬을 절단해도 화재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판넬의 마감에는 ㄷ 자(u바) 등으로 잘 막아주십시요. 판넬의 강도도 강해지고

공기의 차단 효과도 있습니다. 

 

공사금액에서 금속 전선관이 들어가는 부분이 추가 되기는 하지만 단가를 알아보시면 총 공사

금액에서 그리 큰 부분은 아님을 아시게 되실 것입니다.

 

이것도 역시 그냥 참고만 하십시요.  

 

출처 : 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삼도류 원글보기
메모 :

풍수와 조경

    

주택 조경은 지기를 극대화시켜 건강을 도모하게끔 설계하는 것이 원칙이다. 땅의 기운과 오행상 상생인 수종을 식재하여 지기를 북돋고, 한국인의 체질과 인성에 맞는 생태적 동산이나 휴식공간을 꾸며준다. 전원주택단지라면 주변 역사·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테마공원을 조성하고, 단지 내에 기가 원활하게 통하도록 도로와 조형물을 설치하는 것이 좋다. 우선, 조경과 관련해서 우리 조상들의 가상에 대한 지혜 몇 가지를 소개한다.


가상(家相)에서는 대문 앞에 큰 나무가 서 있으면 ‘한(閑)’자가 되어 화를 부른다고 한다. 문 앞에 큰 나무가 있으면 양기(陽氣)가 집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방해하고, 음기(陰氣)가 집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다. 따라서 ‘대문 앞에는 버드나무를 심지 않는다’라는 풍습이 전해진다. 나무는 사람의 출입을 방해하고, 벼락이 칠 위험이 있고, 벌레가 집 안에 들어오고, 낙엽이 떨어져 불편하기 때문이다.

또한 집 가까운 나무에는 귀신이 산다고 하며, 특히 대문 앞쪽의 큰 나무는 그늘이 넓어 피하고, 두 갈래로 뻗은 나무도 피한다. 그렇지만 대나무는 길상으로, 중국·일본 사람들은 집 둘레나 대문 가에 키가 크지 않은 대나무를 심었다.

다음으로 집의 북서방(乾方)에 큰 나무가 있으면, 집을 지키고 행복을 주관한다고 보았다. 이것을 베면 큰 화를 당하고 후손이 끊어진다고 한다. 노거수(老巨樹)는 신령이 깃들어 있기 때문에 함부로 베거나 상하게 해서는 안 된다. 북서방의 노거수는 여름에는 뜨거운 저녁 햇살을 막아주고, 봄에는 황진(흙먼지)을, 겨울에는 차가운 북서풍을 막아 주는 효과가 크다.


정원에 큰 나무는 재앙의 근원

정원에는 큰 나무를 심으면 ‘곤(困)’자가 되어 재앙의 근원이 된다고 보았다. 뜰 안에 큰 나무를 심으면 ‘곤궁할 困’자가 되어 집안이 쇠락한다. 특히 귀문·이귀문에 해당하는 북동쪽과 남서쪽의 방위에 나무가 있으면 더욱 흉하다. 채광이나 통풍을 가로막고 낙엽이 떨어지는 등 피해가 크다.

또한 나무를 심으면 크게 자라니, 정원이 협소해져 활동 범위가 줄어든다. 따라서 옛날에는 정원을 후원에 주로 두었다. 그런데 현대는 앞에 정원을 가꾸어 식사, 놀이 등에 활용하는 뜰로 변모하였다. 정원에 나무가 많으면 유지·관리도 힘들고, 마당의 습기를 빨아들여 땅이 가물어진다.

뒷마당(후원)은 식품을 저장하는 장독대와 우물이 설치되어 안마당에 비해 한적하고 외부와 접촉이 거의 없음으로 꽃과 나무를 심어 정서적인 생활을 하였다. 후원은 한국의 전통 정원에만 나타나는 독특한 특징이다. 후원은 뒷산에서 집으로 뻗어온 지맥을 온전히 보존하면서 그 지기를 받아 훌륭한 인물이 태어날 것을 기대하는 풍수적 목적이 담겨 있다. 따라서 후원에는 대(臺)를 설치한 다음 수목과 석물을 이용해 수직 공간을 장식해 계절의 변화를 느끼게 설계된다. 후원의 낮은 단에는 계절마다 꽃이 피는 초화류를 심되 기화진수와 같은 요란한 것은 피하고 우리의 자생 꽃나무를 주로 심었다. 안채의 마루에서 바라볼 때, 정면에 초화가 보이도록 심으며, 더러는 다원(菜園)이 조성되기도 한다.


땅을 습하게 하지 말아야

우리 조상들은 가운데뜰에 나무를 심거나 못을 파면 크게 흉하다고 보았다. 한 집에서 건물과 건물 사이에 있는 마당이 가운데뜰(중정 中庭)이다. 이곳에 나무를 심거나, 못을 파거나, 그밖에 땅을 습하게 하는 따위는 뜰의 기능을 막아 흉하다. 《산림경제》에는 “석류를 뜰 앞에 심으면 현자(賢者)가 태어나고, 또 후손이 번창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못이 집 안에 있으면 찬바람이 돌아 풍병(風病)을 앓게 한다고 보았다.

뜰의 연못은 항상 깨끗이 유지해야 모기나 벌레들이 살지 못한다. 따라서 배수구를 하수구와 연결시켜 배수가 완전히 되도록 배려한다. 또한 정원에 돌을 많이 깔면 음기(陰氣)를 불러 쇠한다. 정원에 돌을 많이 깔면 땅이 가진 힘, 양기·기쁨 등 ‘흙의 생기’를 억누르고 막는 결과가 되어 흉하다. 땅이 가진 생명력을 잃는다. 그 외에도 돌이 열을 부르고 집 전체의 밝은 분위기를 상하게 한다. 여름에 햇볕을 받은 돌은 섭씨 90도까지 뜨겁고, 돌을 빽빽이 깐 정원은 50도 가까이 온도가 올라간다. 또 돌은 열의 용량이 커서 낮 동안은 끌어 모은 열을 좀처럼 놓지 않고 간직했다가 저녁이 되어서야 방출한다. 그 결과 여름이 무덥다. 또 겨울에는 밤 동안에 꽁꽁 언 돌이 한 낮이 되어서야 풀리며, 주위의 열을 흡수해 더 춥다. 장마철이나 비가 내릴 때면 물기의 증발을 방해하고, 침침하고 우중충하며 습한 정원을 만든다.

마지막으로 수로나 냇물을 집 안으로 끌어들이면 크게 흉하다. 택지 안에 물을 끌어들이거나, 냇가에 집을 짓는 것은 흉하다. 냇물이 흐르면 그 언저리의 지대는 낮아 항시 물 피해가 염려된다. 개울가에 집을 지을 때는 성토하여 높이고, 건물 바닥도 되도록 땅에서 띄운다. 또 물가의 땅은 지반이 약하다.
앞에서 소개된 것 이외에도 대문에서 현관에 이르는 진입로와 정원에서 풍수적으로 고려할 사항이 있다. 주로 고택의 경우에 해당되는 내용이나 현대에도 활용 가능한 것들도 많아 소개한다.

▲진입로는 일직선보다는 약간 구불구불하게 놓는다. 구곡수(九曲水)에 해당되어 부귀가 치렁치렁 열리는 길상이다.
▲진입로 주변에 나무를 많이 심거나 못을 파면 흉하다. 음기를 불러 이상한 질병에 시달린다.


땅의 성격에 맞는 음양오행의 꽃

꽃나무는 땅의 기운과 꽃의 색깔이 음양오행(陰陽五行)으로 서로 상생(相生)인가 혹은 상극(相剋)인가를 비교하여 결정한다. 상극은 피하고 상생의 꽃나무를 선택한다. 먼저, 땅의 기운을 판단할 때는 수(水)가 최종적으로 빠져 더 이상 그 땅의 지형과 지질적 변화에 영향을 주지 않는 지점의 방위를 판단하여 그 땅의 성격을 파악한다.

풍수적인 땅의 성격이 파악되면, 그 땅의 성격에 맞는 꽃 색깔이 정해진다. 음양오행상 목의 기운(木氣)이 강한 땅은 청색, 화의 기운(火氣)이 강한 땅은 적색, 금의 기운(金氣)이 강한 땅은 백색, 수의 기운(水氣)이 강한 곳은 흑색이다. 여기서 오행의 상생이란 수→목→화→토→금→수→목의 관계이고, 상극은 수→화→금→목→토→수의 관계이다. 따라서 땅의 기운이 수인 경우는 꽃의 색이 푸르고, 검고(석물), 흰 것은 상생의 관계이나 붉거나, 누런 것은 상극이라 흉하다.

목의 경우 검거나, 푸르거나, 붉은 것은 상생이고, 누렇거나 흰색은 상극이라 흉하다. 화의 경우 푸르거나 붉거나 누런색은 상생이나 검거나 흰색은 상극이라 흉하고, 금의 경우 누렇거나 희거나 검은 것은 상생이나 푸르거나 붉은 것은 흉하다.
땅의 기운이 쇠약하거나, 살기가 침입하는 경우 그리고 주변에 흉한 시설물이 있는 경우는 지기를 보충하거나 방살(放殺)의 지혜를 기울여 살기 좋은 집으로 바꾼다. 지기가 쇠약한 경우는 성토한 낮은 조산을 만들어 집 안에 생기를 키워준다.

또 살기가 강한 경우는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으로 키 낮은 나무를 심어 바람을 차단시키고, 주변의 흉한 시설물은 민간 신앙에서 쓰는 방법을 이용해 비보한다. 거북은 십장생의 하나로 장수와 건물의 안전을 기원하며, 또 풍수적으로 큰돌을 집의 네 귀퉁이에 두면 이상한 재앙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하였다.
또 느릅나무를 미방(未方)에 심으면 잡귀가 넘보지 못하고, 느티나무를 신방(申方)에 심으면 도적이 들지 못한다. 또 석류나무를 뜰 앞에 심으면 현자가 태어나고, 자손이 번창하여 대길하다고 한다.


기가 잘 순환되도록 하는 방위

단독 전원주택뿐만 아니라 전원주택단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진입로는 단지 내로 기가 출입하는 주 공간으로 풍수적으론 매우 중요하다. 단지 내에 기가 가장 잘 순환되도록 하는 방위로 주 진입로를 두어야 한다. 물론 기존 도로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하지만 아래와 같은 사항도 충분히 고려되어야 한다.

부지 전체를 사람의 몸으로 본 다음, 입과 코의 부위에 해당되는 지점을 주 진입로를 하고, 항문에 해당되는 지점을 부 진입로로 한다. 주 진입로는 주된 도로에서 차가 우회전으로 진입할 수 있어야 한다. 만약 좌회전으로 진입한다면 신호대기에 걸리거나 사고의 위험이 크다.

진입 대문은 그 단지의 얼굴이다. 따라서 주인이 자기 집에 들어간다는 느낌이 들도록 마중의 정이 담긴 문설주와 조명, 조형물이 필요하다. 부지의 성격에 따라 상생의 조형물은 다음과 같이 설치한다.

▲화기(火氣)가 강하면 해태상을 세워 진압한다.
▲수기(水氣)가 강하면 조산(造山)을 쌓아 토기(土氣)를 높혀 준다.
▲목기(木氣)가 강하면 철 대문으로 목기를 제압한다.
▲금기(金氣)가 강하면 붉은 조명등으로 화기(火氣)를 높혀 준다.

단지가 들어선 고장마다 역사적 사건이 있고, 전설이 전해진다. 따라서 옛 것을 배우는 테마 공원을 조성하거나 현대식 생활에서 시골의 고향 정취를 맛볼 수 있도록 느티나무나 은행나무 정자 같은 조경을 설계한다.
또 수목도 부지의 기운을 북돋우는 상생의 꽃나무를 식재 배우고 즐기는 조경으로, 수세미·애호박·야생화 등 덩굴식물의 재배시설을 갖추면, 그늘과 열매를 감상하는 넉넉한 행복감에 젖어 심신의 건강과 주민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자료: 대동풍수지리학회>
출처 : 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목탁소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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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막의 정의
▶ 농지에 설치하고자 하는 건축물,공작물 또는 콘테이너 등 시설이 다음 요건에
해당하는 경우에 농막으로 인정하여 농지전용 절차없이 설치할 수 있음.
○ 농업생산에 직접 필요한 시설로서 농업인이 자기의 농업경영에 이용하는 토지에
설치하는 시설일 것.
○ 주거목적이 아닌 시설로서 농기구,농약,비료 등 농업용 기자재 또는 종자의 보관,
농작업중 휴식 및 간이취사 등의 용도로 사용하는 시설일 것.
○ 연면적 합계가 20㎡(약6평)이내일 것.
○ 전기, 가스, 수도 등 새로운 간선공급시설의 설치를 요하지 않을 것.
▶ 농막은 자체가 농지이므로 타법(건축법. 국토의계획및이용에관한법 등)에 의한
인.허가(가설건축물축조신고. 건축물기재사항 신청. 건축신고. 개발행위허가 등
해당되는 경우에 한함) 절차만 이행하면 됨.
출처 : 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배롱나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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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이전 불법주택은 ‘사면’…내년 1월 8일안에 신고해야
2006-02-09 [조회수:444]

옥탑방과 반(半)지하층을 만드는 등 불법 증축 및 개축으로 건축법을 어긴 주택들이 내년 1월 8일까지 신고할 경우 양성화된다.

건설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특정 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을 9일부터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양성화 대상은 2003년 12월 31일 이전 완공된 △연면적 50평 이하 단독주택 △연면적 100평 이하 다가구주택 △가구당 전용면적 25.7평 이하인 다세대주택이다. 연면적에는 옥탑방 등을 만들어 불법으로 증축한 면적도 포함된다.

화재 위험이나 구조 변화에 따른 안전 문제가 없고 건축법 위반으로 체납된 이행강제금을 모두 납부해야 양성화가 허용된다. 또 건축주나 소유주는 불법 증개축이 2003년 12월 31일 이전에 끝났다는 사실을 증명해야 한다.

정비구역, 도시개발구역,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건축법 이외의 법에 의해 지정된 구역의 건축물은 이번 시행령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그러나 정비구역 등에 지정되기 전에 증개축이 이뤄졌다면 양성화가 가능하다.

양성화를 원하는 건축주나 소유주는 건축사가 작성한 현장조사서, 대지의 소유 및 사용권리 증명서류 등을 첨부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신고해야 한다. 지자체장은 30일 안에 사용승인서를 내줘야 한다.

건교부 김기석 건축기획팀장은 “전국의 건축법 위반 주거용 건축물은 1만4000∼2만 가구로 추산된다”며 “상당수가 이번 조치로 양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중현 기자 sanjuck@donga.com
출처 : 귀농 사랑방
글쓴이 : 밑돌(이인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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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란?

 

우리 조상들이 흙 중에서도 단연 으뜸으로 쳤던 것이 황토였고 황토가 우리 몸에 좋다는 것은 과학적으로도 증명되었다.

황토의 효소 성분은 인체에 독소제거, 분해력, 정화작용을 하고 탁월한 온,습도 조절은 물론 원적외선을 내뿜어 생체세포를 활성화 시켜주고 시멘트 독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며 근래에 다시 황토주택에 대한 인식이 새롭게 바뀌어 가고 있고 또 많은 주택들이 황토로 건축되어지고 있다.

 

황토의 특징

 

습도 조절기능
황토는 습할때는 습기를 흡수하고 건조할때는 습기를 발산하여 항상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하여준다.

단열.보온 기능
황토는 단열재로서도 훌륭하지만 축열효과도 뛰어나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크다.

항균.방충 효과
황토에는 토양미생물과 효소 작용에 의한 항균, 항충, 탈취의 효과가 우수하다.

황토는 원적외선을 방출하여사람의 몸을 편안하게 하여주고 숙면의 효과가 크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건강한 삶을 살게 한다.

 

< 시공 방법 >

미장공법은 바닥,벽,천정에 사용되며 10 ㎜ 이상의 두께로 시공한다.
뿜질공법은 벽,천정에 사용되며 11 ㎜ 이상이상의 두께로 시공한다.


< 시공과정 >

터닦기

집 지을 장소가 정해지면 집짓기 좋게 닦아야 한다. 일정한 깊이로 구덩이를 파고 모래나 자갈, 돌 등을 놓은 후 흙으로 다지면 터닦기는 끝난다.
예전에 집을 지을때는 집이 들어갈 만큼 구덩이를 판 후 돌을 쌓고 그 위에 굵은 모래와 천일염을 섞어 다진 후 그 위에는 참숯을 부수어 넣고 다졌다.
이것은 방충과 방습 그리고 방부효과를 노려서다.

기둥 및 골조 세우기

주춧돌 위에 기둥을 세우고 나서는 차례로 보를 건다. 골조가 만들어지면 서까래를 올리게 된다. 서까래를 걸 때는 되도록이면 촘촘히 걸어야 하중을 많이 받아도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벽면도 세부골조를 세워 벽체를 만든다. 우선 기둥에 구멍을 뚫어 기둥과 기둥을 가로로 연결시켜 나무를 댄 후 이 가로로 댄 나무에 세로로 힘살을 박아 넣는다. 벽면의 힘살이 완성되면 힘살에 수수깡이나 겨릅, 대나무, 싸리나무 등을 사용하여 가로로 외를 촘촘히 댄다.

지붕얹기

서까래 위에 흙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얇은 나무판을 깔고 그 위에 흙을 덮는다.
서까래 위에 흙을 깔때는 약간 질척한 황토로 12cm정도 되게 발라주고 천장 쪽에서 다시 곱게 도배하듯이 발라서 마무리 한다. 지붕 위에 흙을 올릴 떄는 단열과 관계가 깊으므로 신경써야 한다. 흙을 올린 위에 다시 기와를 올리든가 이엉을 올린다.

벽만들기

서까래를 올리고 벽체가 완성되면 그 벽체에 흙을 쳐야 한다. 흙치기를 하기전에는 우선 흙을 다져야 하는데 이 흙을 다지는 기술이 황토주택을 짓는데 가장 중요한 기술이다. 흙벽을 만들었을 때 벽이 갈라지든가 아니면 흙이 떨어져 나오는 이유는 바로 흙다지기에 실패하였기 때문이다.

흙다지기를 할 때는 물을 뿌려가며 흙알갱이 하나하나에 수분이 스며 들 수 있도록 충분히 밟아주어야 한다. 다진 흙은 곧바로 사용하지 말고 며칠동안 물을 뿌려가며 덮어두었다가 사용하는것이 좋다. 며칠간 충분히 숙성시킨 흙으로 벽을 만들었을때 갈라지지 않는다. 벽은 세번에 걸쳐서 치는데 처음 치는 벽을 초벽이라 한다. 초벽은 황토에 짚을 5cm정도 되게 썰어 넣고 물을 많잉 부어 질게 다진 후 사용한다. 벽을 바를때는 벽체 골조를 사이에 두고 양쪽에서 각각 2cm정도의 두께로 마주보고 발라준다.

초벽이 끝나면 재벽을 치는데 재벽은 초벽을 친 위에 짚을 넣지 않은 순수한 황토만으로 곱게 발라주면 된다. 재벽이 끝나면 사래로 친 고운 흙에 풀이나 모래, 강회, 백시멘트 등을 섞어 벽표면을 마무리해 발라준다. 이렇게 하면 견고하여 벽이 터지지 않게 되는데 이것을 새벽이라 한다.

새벽을 할 때는 땅족에 가까운 곳의 벽면은 강회나 석회를 섞은 황토를 발라주면 큰 비나 장마에 벽을 보호할 수 있다. 새벽까지 끝나 마무리 된 벽의 두께는 8~12cm정도 된다. 이러한 벽치기의 방법을 맞벽치기라 하고 이렇게 만들어진 벽을 삼벽조라 한다.

구들놓기

방바닥에는 구들을 놓아야 한다. 구들은 집의 보온에 관한 것이므로 많은 기술을 요한다. 아궁이 쪽과 연결시켜 바닥을 파고 몇 개의 불목을 만들고 불목 끝에는 굴뚝 쪽으로 가는 흠을 만들어준다. 불목끝의 가는 흠은 불목보다 깊이 파 주어야 굴뚝을 통해 찬바람이 들어와도 온기를 지속히킬 수 있다. 불목을 만든 후에는 두께 10cm정도의 화강암으로 구들장을 놓는다.

방바닥 만들기

구들장이 놓여지면 그 위에 황토를 발라 방바닥을 만들게 된다. 방바닥을 만들 때는 쑥을 깔고 그 위에 황토를 바르면 건강에도 좋다. 또 수맥파를 차단 하기 위한 동판을 깔아준 후 그 위에 황토를 덮는다. 방바닥을 바를 때는 보리풀이나 볏짚, 솜 등을 섞은 황토로 발라주면 단단하고 갈라지지 않는다. 또 찰수수풀에 쑥이나 소나무 등의 가루를 함께 사용하면 향도 좋고 오래간다.

이렇게 하여 황토집이 완성된 후에는 15일 동안 하루에 세 번 이상 군불을 지펴 서서히 마르게 해주어야 한다. 처음 말릴 때는 습기가 차 연기가 안 빠지는데 차츰 마르게 되면 연기가 잘 빠진다

출처 : 이젠 재테크가 아닌 재무설계의 시대이다
글쓴이 : 행복한 총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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