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먼저 증축이 가능한지를 검토해야 합니다.

 

2. 구청에중축신고를 하셔야합니다..

 

3. 도시계획확인원  /  토지대장  /  건축물관리대장 (도면포함) 등이 있어야 검토가 가능합니다.

 

4. 증축이 가능하다면 설계사무소에서 설계를 의뢰하시면 도면이 나옵니다.

 

5. 이를 토대로 각 업체에게 견적금액을 받습니다.

 

6. 공사계약서를 작성하고 공사를 진행 합니다.

 

 

* 허가를 받으려면 복잡합니다,건축법에의한 용적율,주차장시설,등 관계법규와 허가수속에 필요한 설계도면,구비서류 등이 복잡하며, 건축설계사무소에 의뢰하여야 합니다, 의뢰하면 건축설계도서작성하여 허가신청,허가조치 등에 소요 일수는 20일~30일정도가 예상됩니다.

 

** 무허가 적발시 구청에서 자진철거 명령이 떨어짐니다. 만약 철거를 이행하지 않으면 경찰로 고발되고 경찰에서 검찰로 사건이 송치됩니다.  판사가  약식기소를 통하여 2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짐니다.

 

***  건축한지 3년이상이 된다고 하면 공소시효가 만료되어 고발 대상이 되지만

이행강제금 부과 대상이 되어 1년에 2회이내 과세시가표준액의 50%를부과를 하게 됩니다.

이행강제금은 건축물의 구조, 용도, 공시지가등을 감안해서 과세시가를 산정하나 

이행강제금도 건축물을 철거를 하게되면 부과가 중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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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주말·전원주택 다양한 조세 혜택
 
 
8·31 부동산 대책으로 잔뜩 움츠러들었던 토지시장에 한 가닥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정부가 토지시장에 대한 강도 높은 규제에도 불구하고 주말·전원주택 실수요자들에 대해서는 일정 규모 이하 농지·임야·농어촌 주택 구입의 문호를 계속 터놓기로 했기 때문이다. 재경부는 올해 말로 종료될 예정이던 ‘대지 200평, 연건평 45평, 기준시가 7000만원 이하 농어촌 주택 구입자에 대한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2008년 말까지 3년간 연장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올 정기국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농림부도 농지보전부담금(옛 대체농지조성비) 산정 방식을 바꿔 주말·전원주택을 지으려는 도시민의 부담금 부담을 크게 줄여주는 내용의 농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 내년 1월부터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그러나 공시지가가 높은 수도권 지역은 공시지가를 부과 기준으로 하는 새로운 농지보전부담금 제도가 시행되면 지금보다 부담이 훨씬 더 늘게 된다. 진명기 JMK플래닝 사장은 “수도권에서 벗어난 강원·충청지역이나 상대적으로 공시지가가 낮은 수도권 외곽 지역 등이 전원주택지로 각광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은 농지보전부담금 크게 늘어

주말·전원주택을 꿈꾸는 도시민들은 한동안 수도권 지역을 피해야 할 것 같다. 농림부는 지난달 24일 입법예고한 농지법 시행령 개정안에서 농지를 대지로 전환하는 데 따르는 농지보전부담금 산정 방식을 바꾸기로 했다. 현재는 지역에 관계없이 평당 3만4050원이던 것을 지역별 공시지가의 30%로 변경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공시지가가 평당 1만원 전후인 강원도 횡성·영월 등은 농지보전부담금이 평당 3000원으로 10배 가까이 줄어드는 반면, 평당 30만~100만원에 이르는 경기 용인·양평 지역 등은 평당 9만~30만원으로 지금의 3~10배 수준이 된다. 공시지가가 평당 50만원인 용인 지역 농지 150평을 대지로 바꿔 전원주택을 지으려면 농지보전부담금만 2250만원을 내야 한다.

반면, 비수도권인 강원·충청 지역에 소규모 주말 주택을 지을 경우에는 혜택이 대폭 늘어난다. 공시지가가 낮은 지역인 만큼 농지보전부담금 자체가 크게 줄어든다. 또 대지 150㎡(45평), 건평 33㎡(10평) 이하의 소형 주택을 지을 경우에는 농지보전부담금의 50%를 감면해주는 혜택도 주어진다. 이를테면 공시지가가 평당 1만원인 강원도 홍천 지역에 대지 40평, 건평 10평짜리 주말주택을 짓는다면 농지보전부담금은 6만원에 불과하게 된다.

그러나 수도권이나 광역시, 도시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 등에서는 이 같은 혜택이 주어지지 않는다. 또 투기지역은 나중에 땅을 팔 때 양도세가 실거래가로 과세된다.

◆기준시가 7000만원 이하면 1가구 2주택 제외

도시민이 대지 660㎡(200평), 연건평 45평 이하, 기준시가 7000만원 이하의 농어촌 주택을 구입하거나 전원주택을 지을 때 주어지는 양도세 비과세 혜택도 2008년 말까지 3년간 유지된다. 이 경우 1가구2주택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도시에 이미 보유하고 있는 주택을 팔더라도 ‘3년 보유, 2년 거주’(서울, 과천, 5개 신도시 지역 거주자) 요건만 채우면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지나치게 호화로운 전원주택을 짓게 되면 기준시가 7000만원 이하 요건을 벗어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김경래 OK시골 사장은 “기준시가는 해당지역 지자체가 산정하는 만큼 미리 문의를 한 뒤 짓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구입요건 까다로워져

당장 집을 짓지 않더라도 노후의 전원생활을 위해 농지·임야를 구입해두려는 이들에게도 길은 있다. 300평 미만의 주말농장용 농지는 부재지주에 대해 부과되는 양도세 중과세(60%)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다. 또 지난 10월부터는 농업기반공사 위탁(5년)을 전제로 도시민이 300평 이상의 농지를 보유할 수 있는 제도도 시행되고 있다.

다만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농지는 세대원 전원이 구입 1년 전부터 현지에 거주해야 하는 등 구입 요건이 까다로워지는 만큼 땅을 사기 전에 토지거래허가구역인지부터 확인해야 한다. 임야도 투기지역이나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아니라면 구입 면적에 제한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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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 임야의 종류와 전원주택 신축 가능지
임야에는 농림지역인 보전산지와 관리지역인 준보전산지가 있다.
보전산지는 다시 공익용 보전산지와 생산용 보전산지(종전 보전임지)가 있다.
보전산지 중 <공익용 보전산지>에서는 개인의 전원주택 신축은 불가능하다.
이 임야는 보존을 주목적으로 하여 오로지 국방, 도로 등 공익용으로만 쓸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생산용 보전산지>에서는 농지에서와 마찬가지로 농업인이나 임업인은 일정 조건하에 산지전용을 받아 농가주택을 지을 수 있다.
또 농장이나 방목등은 일정 면적 이하에서 산지전용허가를 받으면 이용 가능하다.
관리지역에 해당하는 <준보전산지>는 도시인도 산지전용을 통해 주택을 지을 수 있다.
준보전산지는 원래 도로. 주택. 공장 등을 위해 유보해 놓은 땅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도시인이 전원주택을 지으려면 준보전산지를 구입해야 한다.

● 산지전용허가를 신청할 때는

▲ 산지전용허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
▲ 훼손된 임야의 실측도 및 벌채구역도 (6천분의 1이나 3천분의 1, 이때 훼손구역과 벌채구역이 일치할 때는 벌채구역도를 생략한다.)
▲산림의 소유권 또는 사용수익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임야대장등본 이나 부동산등기부등본, 신청자 소유로 안되어 있을 경우에는 사용승락서)를 갖추어 시장 군수나 영림서에 제출하면 된다.
건축허가는 산지전용허가신청과 동시에 신청할 수도 잇으나 별도로 하여도 된다.
전용신청을 받은 시장 군수는 법상 제한여부,도로상황, 묘지와의 이격 거리, 주민들의 민원여부 등을 확인하여 허가를 내주게 된다.

● 산지전용허가기준

산지전용허가의 신청을 받은 때에는 그 신청내용이 다음 각호의 기준에 적합한 경우에 한하여 산지전용허가를 한다. 다만, 준보전산지에 대하여는 제1호부터 제4호까지의 기준은 이를 적용하지 아니한다.

① 보전산지(공익용, 임업용)의 행위제한사항에 해당되지 아니할 것
② 인근 산림의 경영ㆍ관리에 큰 지장을 주지 아니할 것
③ 집단적인 조림성공지 등 우량한 산림이 많이 포함되지 아니할 것
④ 희귀야생동ㆍ식물의 보전 등 산림의 자연생태적 기능유지에 현저한 장애가 발생되지 아니할 것
⑤ 토사의 유출ㆍ붕괴 등 재해발생이 우려되지 아니할 것
산지의 경사도가 25도를 넘지 않을 것.
⑥ 산림의 수원함양 및 수질보전기능을 크게 해치지 아니할 것
⑦ 산지의 형태 및 임목의 구성 등의 특성으로 인해 보호할 가치가 있는 산림에 해당되지 아 니할 것
⑧ 사업계획 및 산지전용면적이 적정하고 산지전용방법이 자연경관 및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고 산지전용후의 복구에 지장을 줄 우려가 없을 것

● 대체산림자원조성비의 납부

산지전용허가를 받고 대체산림자원조성지를납부해야 허가증을 받을 수 있고 비로소 공사에 착수할 수 있다. 농지전용 때 농지조성비를 내듯 임야는 대체산림자원조성비를 내게 되는데 7년생 잣나무의 묘목 값에 식재 후 5년까지의 육림비를 합하여 그 비용을 정하여 매년 산림청장이 고시한다.
준보전산지의 전용비는 평당 약 5,600원으로 농지조성비의 1/6정도된다.
이 비용은 20일 이상 90일 이내의 범위에서 납부하게 되는데 액수에 따라 50만원 이하면 30일,5천만원 이하면 60일, 5천만원 이상이면 90일 안에 납부해야 한다.

● 산지전용허가를 받고 나서

산지전용허가를 받았으면 받은 날로부터 전용면적에 따라 2년에서 10년 이내에 공사에 착수하여야 한다. 1년 이상 사업에 착수하지 않았을 때와 훼손된 산지의 복구비를 일정기간에 납부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허가가 취소된다.
.
● 농임업인은 임업용보전산지도 전용 가능

농업인은 임업용 보전산지에서도 산지전용을 받아 농 임업인주택을 지을 수 있다.
전용가능 규모는 지자체에 따라 다르나 통상 대지 200평을 기준으로 보면 된다.
농림지역의 건폐율과 용적율은 20%와 80%이므로 대체로 건평 40평에 2층까지 지을 수 있는 것으로 보면 된다..

● 전원주택지로서 임야의 고려사항 두 가지

첫째 임야는 가격이 싸고 농지보다 활용도가 많지만 보통 그 규모가 몇 만평씩으로 덩치가 너무 크다. 그러다 보니 대규모로 전원주택사업을 하는 업체나 관심을 보일까 일반인들에게는 무리함이 많다. 사실 개인이 전원주택을 짓기에 만만할 정도로 2000평~5000평
정도의 작은 평수의 경치좋은 완만한 임야를 찾는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
둘째 임야는 마을에서 외진 곳이나 도로에서 떨어져 있고 경사가 심하기 때문에 가격은 싸지만 개발비가 많이 든다. 도로를 내고 경사지를 평탄지로 만들고 축대와 옹벽을 쌓는 등 토목공사를 하는 비용과 전기. 전화를 인입하는 비용이 추가될 수 잇다.
이러한 추가비용을 놓고 볼때 웬만한 관리지역 밭을 사서 집을 짓는것이 훨씬 이익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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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1. 내집짓기 절차
대지에 대한 분석에서부터 시작된다. 주변여건을 고려한 주택 배치야말로 전원주택의 필수조건이기 때문이다. 편안하고 안락한 주거공간을 만들기 위해선 여러 사항들을 꼼꼼히 짚어볼 필요가 있다.
설계 착수와 함께 시공을 맡은 업체나 건축주는 각종 건축허가 및 신고사항을 해당 시, 구청에 접수해야한다. 모든 법적 절차가 끝나면 시공사는 터파기부터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 조경,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집이 완성된 후에는 건축물을 사용해도 좋다는 준공검사와 건축물에 대한 소유권 행사에 필요한 절차를 밟아야 한다. 이 또한 시공사나 건축주가 직접 해야 할 몫이다.




대지환경 (산, 물, 산+물)
주변여건 (교통, 교육, 의료, 공공, 근린생활시설)
기반시설 (토목, 전기, 설비, 상하수도 등)
건폐율, 용적률의 관련 법규제사항 (주택 규모 예측)
건축주 요구사항 조사 및 분석
대지분석, 건폐율, 용적률, 대지내의 조경
배치계획, 평면계획, 입면계획, 단면계획
구조설계, 설비 전기설계, 조경설계, 토목설계
심의지역은 사전 심의 (해당 시, 구청)
심의기간 약 1개월
지적공사에 경계측량 의뢰
기 건물이 있을시 멸실신고 (동사무소)
내부구조 등 설계변경 가능
터파기 → 골조공사 → 외부마감공사 → 내부마감공사
→ 외부조경공사
폐기물 처리등 확인서류 제출
정화조 준공필증
구옥 멸실신고 및 폐기물 처리신고
건축물 사용 가능
취득세, 등록세 등 세금 납부
건축물 관리대장, 등기부 등본에 등재

2. 설계시 체크사항
1. 대지분석 체크리스트
항 목 체 크 사 항
(1) 진입로 차량(자가용,이삿짐차량)진입의 용이성, 진입로 포장방식 주차 차량 동선
(2) 경사도 질토, 성토, 옹벽의 설치규모, 배수로 작업, 부대 토목공사 계획 검토
(3) 일조권 남향의 방위축을 기준으로 본 건물의 방향 설정 최소 일조량 확보 방안
(4)조망권 각실의 조망권을 고려한 평면 배치 및 창문 계획
(5) 풍향 주택의자연환기, 통풍의 극대화 굴뚝 위 배연
(6) 토지이용계획 주택의배치, 조경계획, 담장, 우수관로, 오배수 관로, 맨홀,
정화조 위치, 통신 맨홀의 설정
(7) 주변여건 교통, 교육, 의료시설, 근린생활시설, 공공시설, 주민들의 성향,
지역내 공사장애물, 민원발생 소지의 요인





2. 건축주 요구사항 체크리스트

항 목 체 크 사 항
(1) 신축하고자 하는
주택용도및사용목적 1차 주거용도(상시) 2차 주거용도(주말주택, 별장
(2) 가족구성원 수,
직업, 성격, 연령 각실(침실, 욕실, 거실, 주방, 다용도실, 기타)의 개수, 규모, 배치, 동선
ㆍ거실의 크기는?
또한 어떤 용도의 사용이 내 집에서 필요한가?
ㆍ안방은 어떻게 할 것인가?
(침실과 안방을 분리시킬지 아니면 하나의 큰방으로 할 것인지)
ㆍ화장실은 몇 개? 또 품질은 어느 수준?
(3) 내가살고싶은 모습
ㆍ주택의 모양은 현대식이 좋은가 아니면 전통적인 것을 좋아하는가?
ㆍ짓고싶은 집이 이런 형태였으면 좋겠다 하고 점찍어둔 모델은 있는
가?
ㆍ 집 전체의 구성이 남에게 튀었으면 하는가,
아니면 보편성을 갖고 편안하게 살고싶은가?
(4) 건축 구조의 방식 목조주택, 스틸하우스, RC조 등 장단점 분석
(5) 이삿짐의 종류
붙박이장의 설치, 가구에 적합한 방의 규모,
효율적인 가구 배치, 창고
(6) 차량대수 주차장의 규모 배치
(7)주요 마감자재 외장재(지붕재, 벽 마감재), 내장재(바닥재, 벽 마감재)
창호자재, 수전금구류, 조명, 가구 등에 대한 다양한 사양 검토
(8)첨단기능 보안시스템, 홈 오토메이션, CCTV, 위성방송 수신시스템,
중앙집진 청소시스템, 방범필름 기타 첨단기능 설치여부
(9)특수효과 찜질방, 노래방, 연구실, 헬스실, 손님접대실, 홈바, 벽난로,
데크의 기능, 연못, 정자, 바베큐시설, 야외 파티시설 설치여부
(10)난방방식
기름보일러, 심야 전기보일러, 가스난방 등 주택 규모와 열효율의 적합성
(11)냉방방식 개별 패키지 방식, 벽걸이형 - 실외기 설치 위치, 배관, 배선 고려

(12)급수설비방식 상수도, 자가 지하수, 마을 공동우물, 고가수조 방식, 가압펌프 방식
(13)전기설비 적재적소에 배관, 배선, 소요 인입 전력 수, 인터넷 통신, TV, 전화
(14)정화조설비 종말 처리장 관로, 일반 부패정화조, 합병정화조
(15)조경시설 대문, 담장, 조경수 식재 등 조경 설계
본 건물과 조경공사의 공사 우선 순위

(16)예상공사비 건축주 능력에 맞는 공사비 규모와 자금지원 시점





3. 법규제 사항 체크리스트


① 건폐율 : 해당지역, 지구별 관련사항 확인
② 용적률 : 해당지역, 지구별 관련사항 확인
③ 높이제한 사항 : 지역, 지구별 해당사항 확인
④ 환경관련 규제사항 : 정화조 시설에 대한 특별 규제사항 확인
정화조 배관시설에 대한 특별 규제사항 확인

실시설계는준비된 계획설계 도면을 공사할 수 있는 도면으로 좀더 디테일하게 작도해 나가는 과정이다. 원가가 결정되는 단계이기도 하므로 건축의 3대 요소인 구조(構造), 기능(機能), 미(美)에 있어서 철저히 고려해야 할 뿐만 아니라 각 부분의 세심한 마감재 선정과 각 공정별 적합하고, 합리적인 공법 선정을 통한 완벽한 설계를 해야한다.
완벽하지 못한 설계는 잦은 설계 변경을 요하게 되어, 공사기간 연장과 공사비 추가를 초래하기 때문에 실시설계 단계에서 완벽한 설계가 요구된다.


구 분 유 의 사 항
(1) 평면, 입면설계 1. 각 실별(현관, 거실, 침실, 화장실, 욕실, 주방, 식당, 창고, 기타)
동선은 원활한가?
2. 계획설계에 의거한 각 실별 규모, 기능은 좋은가?
3. 건물의 형태미는 좋은가? (지붕모양, 창호모양, 발코니모양 등)
4. 동선이 짧고 편안한가?
(2) 구조설계 1. 구조 전문가에 의한 구조 계획 및 구조 계산
2. 구조 전문가의 최적 설계 → 경제성, 안전성 추구
(3) 설비(기계, 전기)
1. 설비 전문가에 의한 설비 계획 및 설비 관련 용량, 열량 계산
2. 설비 전문가에 의한 최적 설계 → 경제성, 효율성 추구
3. 설비 공사 설계도서(설계도, 시방서)에 의한 시공지침
(4) 조경설계
1. 조경 전문가에 의한 조경 설계
ㆍ해당지역 여건에 따라 잘 살 수 있는 조경수목 선정 및 배치
ㆍ신축 건물과 조화를 이루는 분위기 연출
(미니동산, 산책로, 연못, 조경석의 배치 등)
2. 사후 관리 계획


3. 시공시 유의사항


줄치기, 벤치마크, 가설사무소, 가설전기(한전불입금),
가설용수(지하수개발), 가설화장실

터파기, 지반다지기, 잔토처리
기초바닥, 동선 이하 시공 후 되메우기

거푸집공사, 철근가공 및 배근공사, 레미콘 타설 양생,
거푸집 해체, 설비, 전기, 배관공사
방수공사, 아스팔트슁글 공사, 처마, 목공사, 동판공사

시스템 창호공사, 현관문틀 출입문설치, 방범시스템사,
배선공사, 외벽 방수, 미장공사, 산호석 마감공사
인테리어, 설계도서에 의한 마감공사/조적공사, 목공사,
석공사, 타일공사, 도장공사, 기타 마감공사 (수장공사 외)

구옥멸실신고 및 폐기물처리 신고
정화조 준공필증
준공측량
사용전력 인입(계량기 설치)





① 균열(Crack)방지
벽체균열은 구조상 결함 뿐만 아니라 마감재까지 영향을 끼쳐 사후 하자 발생시 비용증대는 물론 완전한 보수가 어렵다. 사전예방에 철저한 품질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

원 인 대 책
- 구조설계상 원인인 모체 자체의 균열
- 벽돌 자체 및 몰탈 강도의 부족
- 시공작업의 불량
- 온도 변화에 의한 수축과 팽창 - 구조설계시 취약부 보강설계
- 양질의 벽돌 및 배합 몰탈 사용
- 습식공법 배제, 건식공법으로 대체


② 누수방지(방수)


방수공법의 채택, 점검미비로 하자가 발생하면 보수를 하기 전에 건설기술자로서의 신뢰도 및 여러면으로 심적, 물적 피해가 발생하여 큰 피해를 입게 된다. 그러므로 설계시 적절한 방수공법 선정과 철저한 품질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시공에 있어서 작업원의 정성에 의한 정밀한 시공이 생명이다.

원 인 대 책
- 방수바탕의 구조적 불안정
- 바탕면 구배 및 불량
- 방수체의 불연속성 - 바탕,표면의구배확보,이질재부재를 깨끗이청소
- 접합부 중요, 여러번 확인
- 방수층으로 취약부 확인, 철저시공
- 공사중 유지관리 철저


③ 결로방지


건축물의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에 의해 표면에 수증기가 응결되는 현상으로써 오염, 박리, 곰팡이, 부식, 습윤, 결빙, 신축, 휨 등의 피해를 가져온다.

원 인 대 책
- 내부 상대습도 높고, 온도 낮을 때
- 새 건물 습한 공기가 많을 때
- 실내 수증기 증가시(부엌, 욕실) 등
- 외부 단열 불량 - 건물 전체에 대한 환기, 통풍 고려
- 실내 수증기 발생 제한
- 경제성이 고려된 단열제 선택과 시공법 고려
- 벽체는 철저한 단열 설계 및 시공
(열 관류 저항을 크게 고려)


④ 단열처리


단열의 목적은 난방 및 냉방부하를 감소시켜 에너지 절약을 꾀하고 표면 결로를 방지하며 실내환경의 쾌적한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원 인 대 책
- 단열재 연결 부위의 시공 부실
- 사용 부위에 다른 부적합한 단열재 사용

- 조인트 부위의 밀실한 시공
- 적합한 단열재 선택
- 창호의 단열성 확보 (열 손실 43% 이상)


⑤ 차음기능


생활수준 향상에 따라 주거환경, 생활환경도 점점 쾌적하고 조용한 실내공간을 요구한다. 개인의 프라이버시(Privacy)를 무엇보다 중요시 여겨 작은 소리에도 신경을 쓰게 된다. 이같은 음(소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다 좋은 양질의 건축물을 설계, 시공해야 한다.



이외에 설비 공사, 전기공사, 조경공사도 시공과정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설비공사는 위생 및 급ㆍ배수설비, 냉, 난방 설비, 정화조, 지하수 정수 설비를 제대로 해야 하며, 전기공사는 조명기구(스위치, 콘센트, 조명기기류 등), 약전설비(전화, TV 등 ), 음향 설비 (오디오, 비디오) 등을 점검해야 한다. 조경공사도 수종의 선택 및 배치 계획이 함께 이루어져야 하며 석축쌓기와 외부 데크(DECK)설치, 대문,담장, 연못 등도 집을 구성하는 중요요소로 마지막까지 완벽한시공에 유념해야 한다


4. 준공시 유의사항


은 시공자 뿐만 아니라 건축주에게 있어서 중요한 자료이다. 모든 공사가 완료되고, 이제는 완성된 창조물(집)을 이수, 인계 할 시점이므로 마지막 체크를 게을리 해서는 안될 것이다. 외벽마감이나 창호, 내부마감은 제대로 되어 있는지, 지붕, 옥상, 테라스, 발코니, 처마 등은 하자가 없는지, 특히 설비공사, 전기공사는 눈에 보이는 곳을 중심으로 제대로 부착됐는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
이는 설계자, 시공자, 건축주 입회 하에 부위별 체크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고, 체크된 부분에 대해서 시공자는 철저히 성심 성의껏 보완작업을 해야 할 것이다.

1. 건축공사의 준공시 체크사항

부 위 체크사항
지 붕
옥 상
테라스
발코니
처 마
동 판
1. 지붕 아스팔트 슁글 청소(흙, 발자국, 슁글 조각 등)
2. 옥상, 옥탑 등의 드레인 주위 청소
3. 두겁대 등 금속 부분의 더러움 제거
4. 발코니 바닥 등의 흙 청소
5. 난간류의 하중이 걸리는 부분의 고정상태
6. 코킹이 안된 부분 및 코팅 상태가 불량한 부분의 보수
7. 처마 마감재의 시공정밀도 체크(늘어진 곳은 보수, 도장상태)
8. 동판 물받이 안의 청소
9. 동판 접합부의 상태(용접부의 하자 여부 등)
10. 홈통받이 철물고정 및 코킹 상태

외벽마감 1. 외부 마감재(산호석, 사이딩, 기타) 청소
2. 창문틀, 문틀 주위의 마감 상태

창 호
1. 철재문
수직, 수평 등 균형이 바로 잡혀 있는가?
고무패킹이 바로 설치되어 있는가?
손장비, 도어책, 도어스톱 등의 설치상태

2. 목 재
문의 파손(손상)부분은 없는가?
문틀 손상이나 그 보수(도장, 무늬목 접합)상태
문의 개폐 상태
지정 철물의 설치 상태
도장상태


3. PVC 또는 알루미늄 창호
청소상태
방충망틀 윗부분 청소
배수구(물구멍) 막힘 청소



4. 공통사항
문의 청소 상태
창호, 장지, 미닫이류의 손상
창호 주위의 코킹 상태



내부바닥
1. 이질자재의 접합부분의 마무리 상태(마루판과 대리석 접합부)
2. 바닥 마감재의 떠오름 현상 조정
3. 출입문, 창문 등의 하단부 이물질 청소, 코킹 ① 대리석 메지의 시공 상태
대리석 크랙발생 유무
② 마루판 벽체와 접합부분의 마무리 상태(코킹)
떠오름 현상 점검
보양후 흠집 발생 자재의 교체
왁스칠
③ 비닐륨 자재 이음부의 접합상태
떠오름상태 점검
④ 타 일 줄눈 시공 상태
자재 파손 여부
박리 현상
⑤ 공 통 청소 상태
접착 상태(박리현상, 떠오름 현상)
이질 자재의 접합부의 마무리 상태


내부벽
1. 몰딩류(걸레받이, 천정몰림, 창문틀, 출입문틀 몰림) 주위 마무리 상태
이음부의 적합 상태, 구조체와의 접합 상태, 코킹, 도장
2. 벽지의 부풀음, 이음부분의 손상, 찢어짐 등 체크
3. 도장 마감시 석고보드 이읍부에서의 크랙상태 등 미세 크랙 체크
4. 색깔의 얼룩, 도장 얼룩, 칠 부족 등
5. 전기 스위치, 콘센트 등의 주위 마감 상태

내부천정
1. 천정면 중앙부의 처짐 상태
2. 누수 부분 체크
3. 천정의 청소 (먼지 제거)

붙박이가구 외
1. 도어의 정첩 설치 상태
2. 내부 마감 상태
3. 내부 청소

외부데크
1. 나무의 휨, 비틀림 상태
2. 목재용, 녹방지용, 나사 못 사용 (철못, 못 종류 사용 엄금)




2. 설비(전기, 기계)공사의 준공시 체크사항


구 분 항 목 체크사항
전기공사 조명기구 1. 조명기구류의 스위치 점멸 시험
2. 스위치류의 각부의 명칭과 확인
3. 조명기구의 룩스 부족 장소는 없는가?
4. 기구의 고정상태는 양호한가?
5. 조명기구 부착주위의 천장에 처짐은 없는가?
6. 조명기구 받침대 주위에 틈새는 없는가?
7. 벽부등 높이는 양호한가?
8. 외부 벽체 벽부등 설치 주위의 틈새는 없는가?

약전 1. 약전관계(TV 등)의 위치 재확인
2. 예비 배관 콘센트의 용량, 위치, 수량확인

1. 관통 슬리브 복스 등의 주위 구멍 메우기
2. 어스확인(주방기구류)
3. 천장 점검구의 위치 확인
4. 분전반 내 명칭과 확인
5. 예비자재, 전구, 퓨즈, 소모품류 준비

설비공사 위생 및
급배수설비 1. 플래시 밸브 작동 확인
2. 소변기 플래시 밸브 벽 주위 백시멘트 채우기
3. 기구류의 누수부분 점검
4. 배수관 주위 코킹 상태
5. 수도꼭지 세면기의 흔들림은 없는가
6. 청소구 주위의 줄눈 채움, 청소상태
7. 욕조의 배수 수평레벨 확인
8. 양수, 배수 펌프 작동
9. 배수구 주위의 마감처리 확인
10. 수압테스트

냉,난방설비 1. 분배기내 실별 명칭과 확인
2. 보일러 유량 유압계 버너 조정
3. 냉, 온수밸브 플랜지 누수 점검
4. 보일러실 바닥주위 마감 상태
5. 실외기 냉각수의 퇴수구 설치

정화조설비 1. 정화조 설치 바닥의 다짐 상태
2. 배수관이 제대로 침전기 안에 들어 있는가?
3. 침전지 안 청소 상태
4. 에어펌프의 작동 여부
5. 상수원 보호구역내의 경우
① 합병 정화조의 정상 작동여부 및 허가
② 합병 정화조에서 배수관로 공사는 지정 업체가 시공 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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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ξ음ºま ○ŋ는 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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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로 본 부동상 투자 전략 / 전원주택 경매◆최근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의 주택 신축 규제가 갈수록 까다로워지고 직접 전원주택을 마련하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됨에 따라 경매시장으로 발길을 돌리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

전원주택은 말 그대로 전원 그대로의 삶을 누리고자 하는 마음에서 마련하는것이기 때문에 일단 도심과 인접하지 않은 곳이 좋다.

하지만 서울 등 대도시와의 대중 교통망이 어떠한지를 잘 살펴야 한다.

주변 경관만을 고집하다 너무 외진 곳에 전원주택을 마련하면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치안 문제부터 출ㆍ퇴근 때 불편을 느낄 수 있다.

너무 강변이나 계곡에 인접한 곳은 좋지 않다. 집중호우시 침수 피해를 당할수 있기 때문이다.

또 전원주택지가 상수원 관리지역 등 각종 규제로 묶인 곳인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반드시 입찰 전 해당 지자체를 방문해 각종 규제 사항이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 좋다.

전원주택지에는 진입로가 반드시 4m 이상 확보돼야 건축 허가가 난다는 점도유념해야 한다. 인근 지역에 유해ㆍ오염시설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잊어서는안 된다.

농가주택은 종종 건물과 토지가 따로 경매에 나오는 경우가 많다. 토지만 경매로 나올 때에는 법정지상권이 성립하는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전원주택지는 대부분 감정가가 시세에 비해 높게 산정되기 때문에 적정가격을잘 파악해야 한다.

그 밖에 경매물건과 인접 토지의 경계가 불명확한 경우도 많아 현지 답사를 통해 확인해야 할 사항이다.

학교법인이나 사회복지법인 등의 부동산이 경매에 나왔을 때에는 주무관청의허가서가 첨부되어 있지 않다면 아예 참여하지 않는 것이 좋다. 헛품만 팔기십상일 뿐만 아니라 자칫 엄청난 경제적 손실을 감수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출처 : 부동산 실전경매동호회
글쓴이 : 다람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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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주택 보유 기준

지난해 말 서울 강북권 재개발 구역에서 허름한 6평짜리 다세대 주택을 매입한 김모(39·서울 거주)씨는 이달 분양하는 판교 신도시 아파트에 1순위 자격으로 청약할 수 있을 지 걱정이다. 이 집을 포함하면 1가구 2주택자가 되는 데 청약 2순위로 밀려난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박정현 세무사는 “청약 때는 보유 주택의 연면적이 20㎡(6.05평·아파트 제외)이하면 주택으로 간주하지 않는다”며“다만 양도세를 매길 땐 주택으로 본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파트를 청약할 때 정한 주택보유 기준과 사고 팔 때 양도세를 부과하기 위해 정해놓은 주택보유 기준이 서로 달라 수요자들이 혼선을 겪는 경우가 많다. 수요자들로서는 무주택이나 1순위 자격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헷갈리는 규정을 꼼꼼히 챙겨볼 필요가 있다.

◇오피스텔과 무허가주택은=주택공급 규칙에 따르면 무허가주택이나 오피스텔은 보유하더라도 주택으로 보지 않아 청약 순위를 정하는 데는 변동이 없다. 그러나 세금을 낼 때는 다른 규정이 적용된다.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쓰면 주택으로 간주돼 오피스텔 외에 집이 한 채 더 있다면 올해부터 양도세 실거래가, 내년부턴 50% 중과세율이 적용된다.

마철현 세무사는 “무허가주택도 세무당국이 별도의 무허가 건물 대장으로 관리하고 있는 만큼 주택수에 포함시켜 양도세를 따져야 한다”고 말했다.

◇저마다 다른 상가주택 규정=청약 때는 건축물대장의 용도만 따진다. 상가나 주택 면적의 비율에 관계없이 ‘주택’으로 분류돼 있지 않으면 무주택자로 간주된다는 뜻이다. 반면 1가구 1주택 양도세 비과세 판정때 주택면적이 상가면적보다 넓어야 전체를 주택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재개발·재건축 입주권=재개발·재건축 조합원 입주권은 올해부터 관리처분인가를 받을 경우 주택 보유수에 포함돼 다른 주택을 팔 때 양도세를 면제받을 수 없거나 혹은 중과될 수 있다. 지난해말 이전에 관리처분 인가를 받은 입주권을 올해 사도 주택수에 포함시킨다.

청약 때는 재건축이나 직장·지역조합 주택의 경우 사업계획승인, 재개발은 관리처분인가를 받으면 아파트에 당첨된 것으로 봐 수도권 등 투기과열지구 청약때 5년간 1순위 자격을 주지 않는다. 내외주건 김신조 사장은 “인기지역 아파트 당첨확률을 높이려면 재개발·재건축은 당첨 간주일을 지나 매입하는 게 유리하다”고 말했다.

◇농어촌 주택 규정도 제각각=서울 등의 주택 소유자가 2008년 말까지 읍·면에 있는 농어촌 주택을 매입해 2주택자가 됐더라도 1주택자로 간주돼 서울 주택을 팔때 비과세 받을 수 있다. 다만 농어촌 주택에 딸린 대지 200평 이하, 연건평 45평이하, 취득시 기준시가 7000만원 이하, 양도시 기준시가 1억원 이하여야 하고 투기지역 등에 속하지 않아야 한다.

그러나 청약때는 비도시지역이나 면지역(수도권 제외) 농어촌 주택에 살다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거나 이 주택을 상속받을 때만 무주택자로 인정받는다. 이 농어촌 주택은 사용승인을 받는 지 20년이 지나고 건평 25.7평 이하의 단독주택이어야 한다.

◇노부모와 집을 합쳤을 때=2주택자가 된 경우 합친 날로부터 2년 내 팔면 어느 집이든 양도세를 안내도 된다. 다만 파는 집은 비과세 요건(서울 등 3년보유+ 2년 거주)을 갖춰야 하며 아버지는 만 60세 이상, 어머니는 55세가 넘어야 된다. 청약 때는 60세 이상의 노부모를 부양하는 호주 승계 예정자는 부모명의의 주택이 있어도 무주택자로 인정된다.



◇주택 보유 시점과 세대분리=세법에선 토지·건물등기부등본의 등기접수일이나 잔금 수령일 중 이른 날을 적용하지만 청약 때는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건물등기부등본의 등기접수일(건축물대장등본은 처리일)을 따져 주택보유 여부를 정한다. 세법상 자녀를 세대 분리해도 소용이 없는 경우가 많다.

자녀가 30세 미만이고 직업이 없는 경우 주민등록상 세대를 분리하더라도 부모와 같은 세대로 보기 때문이다. 하지만 청약예금·부금에 가입한 자녀의 경우 20세 이상이면 세대를 분리해 청약이 가능하다.

◇공유지분으로 주택 갖고 있다면=집을 여러 사람이 공동으로 투자해 지분형태로 보유(공유 지분)한 경우 청약·양도 때 모두 각각 한 채 보유한 것으로 간주하므로 조심할 필요가 있다. 마철현 세무사는 “공유지분자의 경우 다른 집을 팔거나 청약할 때 미리 지분을 정리해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출처 : 내길갈꼬야~
글쓴이 : 내길갈꼬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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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집 줄게 새집 다오” 농촌주택 리모델링

 
전국적으로 80%가 넘는 농촌마을에 있는 집들 중 6% 이상이 빈집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전원주택을 새로 짓는 것보다 빈집을 구입해 리모델링해 활용하면 비용은 물론 시간도 줄일 수 있습니다. 농촌주택을 리모델링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학술적인 의미로 리모델링이란 건축물을 기능적·기술적으로 원래의 수준 이상으로 한 차원 끌어올리기 위하여 행하는 물리적 개조행위를 말합니다.
또한 기존 주택의 기본적인 골격을 유지하며 생활요건에 맞도록 주택의 부위를 선별하여 보완·개조하는 것입니다.

농촌의 빈집이나 노후화된 주택과 부속사 등의 건물을 고쳐 사용하는 리모델링은 노후건물에 대한 적절한 활용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건물의 사용 가치를 극대화하고 기능개선과 환경 개선·보호 및 에너지절약 차원에서도 장려되어야 합니다.

농촌주택의 개선수요

기존의 신축위주 주택개선 결과 한 마을 안에도 재래농가, 새마을주택, 도시형 양옥, 전원주택 풍의 다양한 유형과 형태의 주택들이 공존하고 주변 환경과 이질적인 주택유형이 선택되어 전통마을의 질서를 파괴하고 미적 환경을 저해하므로 지역의 입지특성을 반영한 농촌주택 마련이 필요합니다.

농촌지역의 주택은 도시에 비해 점적으로 분포해 있어 밀도가 매우 낮고, 수익성이 낮기 때문에 시장경제원리에 의한 자율적인 개발이 어려우므로 도·농교류 차원에서의 주택을 마련하여 도시민의 자연에의 갈증을 해소하고 전통문화, 자연체험 등의 기회제공의 장으로서 농촌의 재인식이 필요합니다.

지구온난화와 관련하여 지구환경 보전 움직임이 가속화되는 시점에서 세계적으로 자연소재에 의한 지속가능한 건축바람이 불고 있으며, 건축재료 및 설비분야에서는 주택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새로운 제품들이 지속적으로 생산되고 있으므로 농촌주택에 친환경적인 신재료 및 설비시스템 접목이 필요합니다.

기존의 건축이 환경과 공존할 수 있는 친환경 건축기술 개발은 범세계적인 공통과제로 중요성이 인식되고 있으며 우리의 전통 농촌주택은 흙, 나무, 돌 등의 자연소재를 이용한 우리의 환경과 사상에 부합하는 재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농촌주택 리모델링 방향

농촌주택 리모델링은 무턱대고 노후화된 주택을 새로 고치고 짓는 것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보다 큰 의미에서 농촌주택 리모델링은 농촌 전체의 리모델링이라 할 수 있습니다.

● 농촌구조와 형태에 맞는 합리적인 개선 도모

농촌주택은 기후적, 지리적 요인에 따른 자연적인 조건과 농업의 경영규모, 생산방식 및 가족유형과 세대 구성 등이 주택의 공간구성의 기반이 되므로 농촌주택의 기본적인 골격은 유지하면서 설비적 공간인 부엌, 욕실, 다용도실, 보일러실을 현대식으로 개선하고 새로운 문화단란공간을 도입합니다.

● 환경에 적합한 신기술 도입으로 쾌적한 거주환경 유지

농촌주택의 내부 공간 이용에 있어 가사 작업의 동선을 줄이고 설비를 기능적으로 배치되도록 하며, 농업생산과 주거생활의 연계성 등 농촌 주거생활의 특성을 감안하여 가사작업과 농작업의 능률화 및 편리성 도모와 쾌적하고 안락한 거주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적의 평면형태, 벽체, 단열, 채광, 통풍의 방법 및 기술을 적용합니다.

● 기존주택 품위 유지와 전통성·환경친화성의 조화 추구

농촌주택의 평면구성에 있어서는 가족과 세대구성이 기반이 되므로 농촌의 가족구조 즉 2,3세대 직계가족의 오랜 전통적인 생활 풍습을 수용하면서 현대적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합리적인 주거공간과 설비를 개선합니다. 또한 아름다운 농촌자연 경관의 조망을 좋게 하고 목조 건축물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개선함으로써 농촌의 전통적이면서 현대적인 주거생활 문화를 재창조하고 생활수준을 향상시킵니다.

● 경제성 유지

기존건물과의 조화, 시공성을 중시해 개량부분을 가급적 소규모로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며, 주택 유지관리 및 에너지 비용의 절감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 도농교류에 대비한 민박수용 연계

농촌민박은 농촌다움을 핵심자원으로 지속적인 교류 즉, 재방문자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농촌민박은 개별 농가들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숙박과 다양한 농촌체험, 휴식과 휴양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형태입니다. 따라서 농촌민박의 대상은 전형적인 농촌농가로, 농촌풍경을 만끽하며 휴양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농가, 교통이 편리하며 영농체험과 농산물직거래, 농촌문화체험에 적합한 농가들이 유리합니다.

리모델링의 장점 및 기대효과

리모델링은 신축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건축폐기물 발생이 적은 이유 때문이며, 그것은 환경보호에도 기여를 합니다. 또, 거주자가 생활하는 상태에서 공사가 가능하면서도 공사기간이 짧습니다.

아울러 리모델링은 노후 건물에 따라 발생하는 구조적 성능 저하를 개선하고, 건물의 용도변화와 사용패턴의 변화 및 주변 환경 변화 등에 대한 대응력이 크게 향상됩니다.
또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생산성 제고 및 환경 개선, 건물의 내외적 미관 개선, 건물의 수익성 향상 등의 기대효과가 있습니다.

리모델링할 때 고려사항

건물이 노후화되어 리모델링이 필요하다 생각된다고 하여 아무런 계획 없이 리모델링을 한다면 큰 낭패를 당하기 쉽습니다. 리모델링 역시 신축과 마찬가지로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리모델링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크게 여섯 가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째, 구체적인 목표설정 및 계획수립을 해야 합니다.

건물의 노후정도와 입지 및 주변여건의 변화를 제대로 파악하여, 기존 건물을 어떻게 생산적으로 활용할 것인가를 명확히 구상해 보고 철저한 사전조사와 계획을 세워야 성공적인 리모델링을 할 수 있습니다.

둘째, 건물의 구조상 안전도를 우선적으로 확보해야 합니다.

구조전문가의 충분한 조사가 이루어져 내력벽과 비내력벽의 선별과 구조물의 역학적 관계를 반드시 검토해야 합니다. 건물구조의 무리한 변경은 건물붕괴라는 위험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전문가를 통한 건물구조의 안전도를 진단하고 난 후에 리모델링을 시행해야 합니다.

셋째, 불필요한 중복공사 방지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합니다.

외장만 교체 또는 내·외장 모두 교체, 증·개축 등 공사범위를 정하고 난 후에 예산을 책정해야 합니다.
건물의 용도를 정확하게 정한 후 꼭 필요한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공사기간과 경비를 점검해야 합니다.

넷째, 법적인 문제는 미리 설계자와 세밀하게 상의해야 합니다.

구조변경에 대한 법적 규제와 리모델링 절차를 해당관청과 설계자를 통해 상담하고, 공사 시 발생할 민원문제, 업체와의 분쟁, 각종 법적 문제 등을 예방해야 합니다.

다섯째, 업체선정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단순히 공사비용의 비교보다도 업체의 시공능력과 A/S능력, 검증된 품질의 시공자재 사용, 견적 프로그램이나 시스템 등에 있어 신뢰할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해야 합니다.

여섯째, 일정조정 및 이웃에 대한 배려를 해야 합니다.

가급적 장마철이나 한겨울은 피하여 공사시기를 잡는 것이 좋으며, 공사 시에는 소음·분진 발생으로 민원이 발생할 소지가 많으므로 미리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 이웃들의 양해를 구하는 것이 순조로운 공사를 위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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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복덕방에 글을보다보니 현황 도로는 있다라고 설명된 땅이 나왔드만요.

 

제가 현황도로땀시 엄청 곤란한 일을 겪어서요

 

땅사러 다닐때 도로가 없으면 안된다고 얘기를 들어서

아..그럼 집을 지을수 없나보구나하고

길 있냐고만 물어봤댔어요

그러다보니 현황도로니 지적도상도로니 요걸 따질 줄을 모르고

지금 집 있는 땅에 길이 있길래 길이 있으면 되는구나하고 샀거든요

(부동산 업자가 속였다고봐야져.. 길두있어 집짓는데 아무런 하자 없다고...)

땅값이 싸긴 하드만요 하지만 전혀 주변시세를 모르는터라 시골땅이라 싼가보다하고 샀져

그리고는 설계사무소에 토지전용 신청해 달라고해서 전용까지 되어서

집을 짓기 시작해서 바닥공구리까지 쳤는데

그때부터 문제가 시작되더군요

 

위에 산에 벌목할때 냈던 임도를 길로보고 건축허가가 났다는데

우리 땅에 올라가는데 중간에 다른사람의 땅을 거쳐야만 올라가는데

그 땅주인이 난리법석을 피우며 자기 땅이니 길을 막는다느니

임도로 잠깐 사용했던 것인데 건축허가를 내준 군청 공무원 목이 어떠느니하드만요

급기야는 건축허가 취소 직전까지 가서야

길값으로 어마어마한 돈을 치르고 집을 지었지요...

(나중을 보면 그 큰돈이라도 치르고 집을 지은것이 두고두고 있을 화근을 없앤

결과가 되었지만 그 당시는 너무 억울하드만요)

-군청에다가는 당신들이 허가해줬는데 하며 항의했더니

바닥공구리 다 깨부셔서 다시 밭으로 만들어놓으면

대체농지조성비라든가 전용비용은 돌려주시만 건축허가는 취소라고하드만요.

 

제가 하구 싶은 말은요 현황도로 임도 - 이거 통행은 할 수 있지만 집짓는데 전혀 도움안되는 길이드만요

땅값이 싸면 그 이유를 한번 따져보시길요..(저부텀두 좋은물건 싸게 팔 이유가 없네요..)

출처 : [공식]♡귀농사모♡
글쓴이 : 필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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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을 가하면 원적외선을 방사한다는 황토의 약성

 

황토의 약성에 대해서는 옛 의학서들에도 명확히 기록되어 있다. 이시진의 『본초강목』을 살펴보면, "황토는 흙 중에서 가장 약성이 강하여 약재에 넣는 흙으로 많이 쓰이며, 대부분의 약재들은 어느 정도의 독성이 있는데 황토를 섞음으로써 독이 약화되고, 독성이 없는 약재일 경우라도 황토가 그 약재의 약성을 높여준다"고 씌여 있다. 최근 일본 미생물 연구회서 '흙 속의 효소'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 데서도 비슷한 내용을 찾아볼수있다.

 

이 발표는, '양질의 황토는 과산화수소를 제거하는 효소 카탈라아제를 함유하고 있어서 체내의 독소인 과산화지질을 중화시킨다'

고 전한다. 이 효소의 작용으로 황토는 노화를 억제하고 젊음을 유지시켜 준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황토 속에는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가수분해하는 효소 프로테아제도 함유되어 있어 생물체 내에서 암이나 종기, 기타 부패한 세포를 분해시킨다고 한다.

 

황토는 고대로부터 민간요법에서 흔하게 이용되어 왔다. 비단 우리뿐 아니라 황토를 가까이 접하던 민족에게는 황토를 이겨 발라 피부 미용재로 썼다든지, 배가 아플 때 황토를 먹었다든지 하는 나름대로의 활용법들이 있었다. 황토에는 탄산캄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그로 인해 쉽게 부서지지 않는다. 물을 섞으면 찰흙으로 변하는 것도 이 탄산칼슘 때문이다. 한편 황토 한 스푼에는 약 2억 마리의 미생물이 들어 있다. 흔히들 황토를 일컬어 '살아있는 생명체'라고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황토 속에 있는 이끼, 곰팡이, 방사균, 세균 등의 미생물은 유기물을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 미생물에 의해 분해된 유기물은 인간의 질병을 치료하는 약품으로도 활용된다.

흙은 사계절 쾌적한 온도를 유지하고, 여름철의 습기를 흡수했다가 건조한 계절에 뿜어내 준다. 또 흙 미립자 틈 속으로 바람으로 들여 환풍도 해준다.

 

여름은 시원하게, 겨울은 따뜻하게 하는 이상적인 건축자재이다. 뿐만 아니라 흙은 인체의 독을 제거하는 등 탁월한 약성을 가지고 있다. 그런 약성의 황토속에서 생활함으로써 건강도 도모하였다.


 

황토집(초가)짓기에는 크게 나누어 황토벽돌(담집)집과 목구조(뼈대)집이 있다. 먼저 황토벽돌(담집)집을 지을 경우에는 삼면 또는 사방(출입문과 창문틀 자리는 제외)을 황토벽돌 또는 돌과 흙을 이용하여 차곡차곡 쌓아 올린 후 지붕의 하중을 담에 의존하여 짓게 되는 집을 말한다. 목구조(뼈대) 집이나 황토벽돌(담짐)집을 짓기 위해서는 먼저 터 닦기를 마쳐야 한다.

 

터 닦기는 제일먼저 양지바른 곳에 터를 잡은 후 괭이나 삽 등으로 땅을 고르고 달구질을 하여 땅을 단단하게 다지는 것으로 끝이 난다. 그런 후 황토벽돌(담집)집을 짓기 위해서는 지면과 닿는 부분에는 습기가 올라오지 못하도록 집의 외벽과 내벽을 쌓을 자리에 깊이 2자 폭 1자 가량 되게 파내고 그 자리에 작은 호박돌과 자갈을 채워 넣고 다진 다음 지면위로 폭1자, 높이 1자반정도 되게 짚을 잘게 썰어 황토 흙과 반죽한 흙덩이와 호박돌을 한 겹씩 쌓아올려 건조시킨 뒤에 미리 준비한 황토벽돌을 반죽해놓은 흙과 함께 한 겹씩 차례차례로 쌓아 올리면 된다.

 

이때 출입문과 창문이 들어갈 자리에는 문틀을 짜 맞추어 올려놓고 흙벽돌을 쌓아야 하며, 황토벽돌(담집)집은 목구조 집에 비해 내구성이 약하므로 집 높이를 8자 높이로 낮추어 지어야 한다. 황토 벽돌쌓기가 끝이 나면 2~3일 가량 건조시킨 뒤에 벽체를 이용하여 보와 도리를 걸치고 보 위에 대공(동자기둥)을 세워 상량을 하고 서까래를 걸쳐 지붕을 만들어 산자 엮기 또는 합판을 붙인 다음 반죽해 놓은 황토 흙을 두께 20cm 되게 덮어 건조시킨 뒤에 이엉을 엮어 덮는다. 지붕이 완성되고 내부 벽체와 문, 방바닥 마감, 주방(부엌)등 설비 창호 공사가 끝이 나면 황토벽돌(담집)이 한 채 완성된다.

 

그러나 목구조(뼈대집)집은 황토벽돌(담집)집보다 집짓기가 다소 복잡하다. 먼저 기둥을 세울 자리에 주추(초석)를 놓는다. 초석이 놓이게 되면 기둥을 세우는데 기둥 세우기(立柱)는 기둥머리로부터 보와 맞춤을 위해 만든 장부인 기둥 새를 빼고 기둥 길이를 똑같이 맞춰서 상기둥을 중심으로 뒷기둥, 오른쪽 기둥, 왼쪽 기둥의 순으로 세워 나간다.

 

기둥을 세우고 나면 기둥머리를 맞추고 지붕의 하중을 지탱하는 보와 도리가 얹혀지고, 보위에 대공(동자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35도 각도가 적합하고 점토 소성기와나 아스팔트 슁글 등 광물성 재료를 사용할 때는 30도 각도가 적합하다. 그럼 지금부터 지붕의 특징을 살펴보고 황토집의 설계와 건축 재료, 주변의 환경에 가장 잘 어울리는 모양을 선택하기 바란다.

 

2. 지붕 만들기 기술

 

지붕이란 건축공간과 그 상공의 공간을 칸막이 할 목적으로 건물의 위를 덮은 부분을 말하며 비나 직사광선, 소음, 시선 등 건물의 외부로부터 오는 영향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한 기능이지만, 내부의 열이 외부로 나가지 않도록 하는 기능이 요구되는 경우도 있다. 또 지붕은 내부 공간을 보호함과 동시에 외 벽면 등 건물의 다른 부분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면서 집의 아름다움을 연출하는 가장 중요한 건축 부분이다.

 

이에 따라 황토집 지붕의 재료는 가볍고 방수, 방습, 내화, 내수성이 크고 열전도율이 낮으며 외관상 황토집과 가장 잘 어울릴 수 있는 모양과 소재를 선택해야 한다. 지붕의 모양과 물매(경사도)의 형태는 강수량과 건물의 구조에 근거하여 결정되는데 그 종류는 보통 합각지붕(팔작지붕)과 모임지붕(우진각지붕), 박공지붕(맞배지붕)이 있다. 황토집 지붕의 모양은 우진각 지붕과 맞배지붕이 가장 잘 어울리며, 물매(지붕의 각도)는 보통 이음재료를 식물성 재료(볏짚, 새, 너와 등)를 사용할 때는 35도 각도가 적합하고 점토 소성기와나 아스팔트 슁글 등 광물성 재료를 사용할 때는 30도 각도가 적합하다. 그럼 지금부터 지붕의 특징을 살펴보고 황토집의 설계와 건축 재료, 주변의 환경에 가장 잘 어울리는 모양을 선택하기 바란다.

 

3. 흙기와 만들기 및 지붕 이는 기술

 

황토집에 잘 어울리는 지붕재료를 크게 두 종류로 구분한다면 먼저 우리전통가옥의 중후한 멋과 고풍스런 아름다움을 되살릴 수 있는 "흙기와"와 서민적인 분위기와 함께 정겹고 포근함을 안겨주는 "볏짚이엉"이 있다. 하지만 앞에서도 언급한바 있지만 볏짚지붕은 매년 갈아 이어야 하는 불편함과 기술부족으로 그다지 선호할 만한 재료가 되지 못한다. 그러나 우리의 전통 흙기와는 고래 등 같은 대가집 지붕에서부터 서민 주거인 흙집 지붕에까지 잘 어울리는 지붕재료로 한번 이어놓으면 반영구적인 지붕이 된다.

 

흙기와는 외관상의 아름다움과 함께 내수성, 내화성, 단열성, 내구성이 뛰어나다. 다만 중량이 크기 때문에 내진성이 없으며, 충격이나 동해(凍害)로 파손되기 쉬운 것이 작은 단점이다. 흙기와는 논 밭 등의 하층에서 캐내는 진흙을 원료로 사용하며 조사(粗砂)나 유기물, 가용성 알칼리분 등이 적은 것이 좋다. 진흙은 보통 2종류 이상을 혼합해서 쓰기도 하며, 원토(原土)만을 사용할 경우에는 장기간 잠을 재워서 쓴다. 흙기와 만드는 공정은 원토를 채취하여 불순물을 제거(원토 조제)하고 혼합기에 넣어 반죽(혼련)을 하여 성형기로 찍어내어 끝손질을 한 다음 그늘에서 건조시킨 후 가마에 넣어 1,000℃로 굽은(소성) 다음 냉각시키면 품질 좋은 흙기와가 탄생한다.

 

이때 소성 방법에 따라서 초벌구이 기와는 색깔이 붉은빛 또는 갈색을 띠며, 솔잎이나 톱밥을 태워서 표면에 탄소를 정착시켜 만든 그슬림 기와는 검은색 또는 회색을 띄게 된다. 이밖에 연소실에 식염을 던져 넣음으로써 그 증기로 표면에 유리질을 만들어낸 소금구이기와(붉은기와) 와 여러 가지 색상의 유약을 발라 굽은 유약기와 등이 있지만 황토 집에는 그슬림 기와나, 초벌구이 기와가 가장 잘 어울린다.

 

흙기와의 형태는 용도에 따라 암키와, 수키와, 내림새, 수막새, 암막새, 와당, 초장, 망아 등이 있다. 박새와 와당 등에 그려지는 무늬는 주로 4잎(四葉)이나 연꽃모양과 용, 모란 등 시대에 따라 변천했으며, 미술적 가치 또한 매우 높게 평가되고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흙기와는 기둥을 튼튼히 세운 뼈대집이 아니면 사용할 수가 없다. 기둥을 세우고 보와 도리를 걸친 다음 상량을 하고 나면 서까래를 걸치는데 기와지붕을 만드는 가재목은 대체적으로 굵은 소나무를 사용해야 지붕의 하중을 지탱할 수가 있다. 서까래를 걸치고 나면 대나무나 가는 나뭇가지로 산자를 엮고 그 위에 황토와 짚을 잘게 썰어 넣은 흙반죽(알메)을 5~7cm 두께로 고르게 덮은 다음 추녀 끝에서부터 사방으로 한줄 암막새와 수막새를 먼저 얹고 그 다음으로 암키와 와 수키와(일명 평와와 골기와라고도 함)로 지붕을 덮은 다음황토집의 마감공사의 뼈대와 지붕의 이엉

 

또는 기와를 덮고 나면 내부 마감공사를 시작한다. 내부시설은 제일먼저 벽체(間막이)를 만들기 위해 기둥과 기둥사이에는 인방을 설치한다.

 

(인방은 상인방. 중인방. 하인방이 있다)인방이 끼워지면 토벽을 만들 기위해 각인방 사이에 약 20cm간격으로 힘살대(나무지주)를 박는다. 지주 대를 세우고 나면 가로로 외대를 엮으며, 외대는 보통 반으로 쪼갠 대나무나 싸리나무, 가는 소나무 등을 칡넝쿨이나 새끼를 이용하여 지주 대에 쫌쫌히 엮는다. 외대를 엮고 나면 짚을 잘게 썰어 넣어 반죽한 흙을 안쪽 벽과 바깥벽에 맞벽을 치는데 이를 초새 바르기라고 한다. 초새를 바른 후 벽이 굳어지면 다시 재새 바르기로 마감한다.

 

재새는 초새와 달리 짚을 썰어 넣지 않고 부드러운 황토 흙을 가는 얼기미(체)에 쳐서 모래나 마사토와 반반씩 섞은 다음 물과 반죽하여 벽면을 매끈하게 덧붙여 바르면 벽체 공사는 끝이 난다.

 

지금까지의 방법은 전통흙집(초가)을 지을 때 사용하던 공법이며 최근에는 황토벽돌(담집)집일 경우에는 외벽과 내벽 모두 흙벽돌로 마감하고, 목조집(뼈대집)일 경우에는 기둥과 기둥사이 외 내벽의 벽체(間)를 흙벽돌로 쌓아 황토 몰탈을 사용하여 마감을 하면 된다.

 

벽을 만들고 나면 다음으로 방바닥을 마감한다. 방바닥은 구들을 놓을 경우에는 대개 봉당 뜰에서 1자 높이로 잡는데 먼저 불목(아궁이 입구에서 방안까지 1자 정도 깊이 파인 골)을 파낸 다음 아궁이(부석)입구 양편에 고임돌(굄돌)을 세우고 고임돌 위에는 커다란 이맛돌을 올려놓고 불목 위에는 두껍고 넓적한 돌을 덮는다. 그런 다음 불목 안쪽으로 불길이 들어가는 방고래를 만드는데 고래놓는 방식은 골고래로 만든 골 구들과 허튼고래로 놓은 벌 구들이 있다. 골고래는 일반적으로 두개의 아궁이에 다섯 개의 골을 만드는데 고돌(구들장을 받치기 위해 고래 양쪽으로 낮게 쌓은 담)을 쌓아 고래를 만든 다음 이 위에 구들 돌(얇은 판석) 을 얹어 가는 방식이다. 허튼고래는 구들 바닥 면을 불목 쪽에서 윗목(방안)쪽으로 비스듬히 경사지게 만들어서 고돌을 괴어 그 위에 구들돌을 얹게 되는 것을 말한다.

 

이와 같은 고래는 아궁이가 시설된 방에만 만들어져 굴뚝으로 연결되는 당고래 와 2개 이상의 방으로 불길이 지나도록 구들을 놓은 내고래가 있다. 구들돌이 다 놓이게 되면 구들장 사이의 틈새를 주먹돌로 메운 뒤 볏짚을 썰어 넣고 반죽한 황토 흙으로 작은 구멍이 보이지 않도록 채워 넣고 그 위에 마른 흙으로 부토를 깔고 밟아 다진 후 부드러운 찰흙을 반죽하여 재새(미새)를하면 방구들 놓기가 끝난다.

용마루를 만들고 용마루 끝에는 와당을 붙이면 기와지붕이기가 끝이 난다.

 

4. 황토집의 마감공사

 

집의 뼈대와 지붕의 이엉 또는 기와를 덮고 나면 내부 마감공사를 시작한다. 내부시설은 제일먼저 벽체(間막이)를 만들기 위해기둥과 기둥사이에는 인방을 설치한다(인방은 상인방. 중인방. 하인방이 있다)인방이 끼워지면 토벽을 만들 기위해 각인방 사이에 약 20cm간격으로 힘살대(나무지주)를 박는다. 지주대를 세우고 나면 가로로 외대를 엮으며, 외대는 보통 반으로 쪼갠 대나무나 싸리나무, 가는 소나무 등을 칡넝쿨이나 새끼를 이용하여 지주대에 쫌쫌히 엮는다.

 

외대를 엮고 나면 짚을 잘게 썰어 넣어 반죽한 흙을 안쪽 벽과 바깥벽에 맞벽을 치는데 이를 초새 바르기라고 한다.

 

초새를 바른 후 벽이 굳어지면 다시 재새 바르기로 마감한다. 재새는 초새와 달리 짚을 썰어 넣지 않고 부더러운 황토흙을 가는 얼기미(체)에 쳐서 모래나 마사토와 반반씩 섞은 다음 물과 반죽하여 벽면을 매끈하게 덧붙여 바르면 벽체 공사는 끝이 난다.

출처 : 귀농을 꿈꾸는 사람들
글쓴이 : 푸르른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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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만 해도 한옥 하면 문 틈새로 들어오는 겨울철 황소바람과 가난한 시절의 시골집을 떠올리곤 했다. 그러나 요즘은 참살이 시대를 맞아 한옥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가정집뿐 아니라 한옥형 병원이나 식당이 생겨나고 한옥을 개조한 원룸 사무실도 등장했다. 한옥에 대해 배우려는 관심 계층도 점차 넓어지고 있다. 지난 12월 황토집전수학교의 12기 수강생 모집에는 목수를 직업으로 삼고자하는 젊은층과 내 손으로 집을 짓겠다는 퇴직자나 귀농 준비생 등 84명이 몰려와 접수 개시 30분 만에 정원을 초과하기도 했다.

 

전통과 과학이 공존하는 집, 한옥

 

한옥은 우리나라 고유의 형식으로 지은 집을 양식 건물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로 중국, 일본의 전통가옥이나 양옥과는 다른 특징과 장점을 갖고 있다.

 

한옥은 비교적 높은 기단을 쌓고 그 위에 지어져 있어 땅으로부터 올라오는 습기를 막아 장마철에도 눅눅함을 막아 즌다. 깊은 처마가 해를 가리는 구실을 해 여름에는 그늘진 집 내부와 햇빛으로 달궈진 마당의 온도차로 인해 시원한 바람을 얻게 된다.

게다가 겨울에는 집 안 깊숙이 햇볕이 들어와 내부를 따뜻하게 하는 등 매우 효율적인 건축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 밖에 한옥은 현대 건축에 비해 수명이 길고 지진에도 강하며, 천연자재를 사용하여 불이 났을 때도 유독가스를 내뿜지 않는다.

 

 

 무엇보다도 한옥의 가장 뛰어난 특징은 온돌에 있다. 나무를 때서 난방과 밥짓기를 동시에 하는 온돌에 대해 인류역사상 가장 뛰어난 난방법이라고 말하는 학자들도 있다.

흙과 적당한 돌을 골라 배열한 고래와 구들장, 아궁이, 굴뚝 등으로 이루어진 온돌이야 말로 대단한 과학적 산물이라는 것이다. 내부설계에서는 폐쇄적인 온돌방과 개방적인 마루가 함께 공준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옥 짓기, 설계부터 벽 바르기까지

내 손으로 직접 집을 짓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준비해야 할 점과 익혀야 할 기술적인 문제가 있겠지만, 초보자의 경우 끌, 대패, 엔진톱, 전동대패 등 필요한 공구의 사용법을 익히는 게 우선일 것이다.

그 다음 한옥 짓기의 기초 단계들을 익히면 보통의 주거용 한옥을 내 손으로 지을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게 도니다. 집을 짓는 데 필요한 기간은 집의 규모나 투입되는 인원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으므로 단정 지어 말할 수는 업지만 보통 6개월 정도로 보면 된다. 한옥 짓기는 단 계별로 설계, 목재구입, 치목, 터닦기, 주추돌 놓기, 짜맞추기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설계 : 한옥의 설계는 일반 건축과는 달리 형식을 갖춘 도면상의 설계가 필수요건은 아니지만, 오랜 세월을 그 집에서 살아야 하고 한번 지어 놓으면 수백 년의 수명을 자랑하는 만큼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하려면 방, 마루, 부엌 등의 배열과 규모 등에 대해 나름대로의 꼼꼼한 설계가 필요하다.

 

목재 선별 구입

목재를 구입할 때에는 혼자 가기 보다는 목재에 대한 전문지식이 있는 사람의 조언을 받아 여러 제재소를 직접 방문하여 비교 구입하는 것이 좋다.

치목

나무를 기둥과 같은 자재로 쓰기 위해서는 정해진 치수에 맞게 자르는 '마름질', 마름질한 재목을 다른 부재와 짜맞추기 위해 깎고 다듬는 '바실질', 모양대로 깎고 홈을 파내는 '가심질' 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을 통틀어 치목이라 한다.

 

 

기둥보 짜맞추기

기둥 세우기는 먼저 그랭이질로 기둥의 밑면이 주춧돌의 면과 틈새없이 맞붙도록 깎아 수직으로 세우고, 차례로 도리와 보를 치목 과정에서 미리 파툰 홈에 짜맞춘다.

 

주춧돌 놓기

전통 방식으로 한옥을 지을 때는 콘크리트를 타설하지 않고 바닥을 다지는데, 이때 구덩이를 파고 모래나 석분 등을 채우면서 다지면 더욱 단단한 바닥이 된다. 바닥이 완전히 다져지면 기둥이 놓일 자리에 주춧돌을 놓는다.

 

서까래 걸기, 지붕 잇기

한 자 간격으로 서까래를 촘촘히 걸고 '개판(판자)'을 덮은 다음 흙을 깔고 기와를 올린다. 기와를 올릴 때는 일정한 간격으로 놓는다. 볏짚을 이용한 초가지붕이나 나무를 깎아 만든 너와지붕도 한옥의 맛을 살리는 전통방식이다.

 

벽 바르기

지금은 황통 흙벽돌이 나와 대부분 흙벽돌을 쓰고 있지만, 그 이전에는 기둥에 흙벽의 근간이 되는 나무살을 먼저 대고 흙을 바르는 방식이었다.초벌치기에 쓰는 진흙은 볏짚을 잘게 썰어 넣어 쉽게 뭉치도록 하고, 먼저 친 흙이 충분히 마른 다음 재벽을 바른다. 재벌 때 쓰는 흙은 볏짚을 넣지 않고 재벽까지 끝나면 고운 흙반죽을 또 한 번 발라주는데, 이를 새벽치기라 한다.

 

우리나라 땅에서 자라는 농산물을 사랑해주세요

 

농촌공사 흙사랑 물사랑 중에서...

글·사진제공_한진 화천군 전통 황통집전수학교 교장 

출처 : 우리농(농림부 블로그)
글쓴이 : 새농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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