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와 무를 교잡하여 만든 세계 최초의 채소입니다.

배추·무·채소 등에서 각각 한 글자씩을 따서 ‘배무채’란 이름을 지었답니다.
배무채는 배추와 무를 합친 중간 맛이 있으나
고추냉이와 같은 매운맛과 단맛을 함께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종 후 40여일이 지난 다음부터 수확이 가능하며
쌈·열무김치·샐러드·샤브샤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가 가능합니다.
배무채는 무와 배추에 비해 수분 함량이 적으나
단백질과 비타민C 함량이 높으며
특히 항암성분으로 알려진 설포라판이 브로콜리보다 많이 함유돼 있는 건강식품입니다.
열무에 비해 키우기는 쉬운 편이며 햇볕이 잘드는 곳이 좋고
재배기간은 열무에 비해 20일가량 깁니다.
사방10cm*10cm간격으로 깊지않게  한알씩 심고 물을 충분히 뿌려줍니다.
이식초기 잎에 발생하는 배추좀나방방제에 유의하고
파종후 40일후부터 어린잎을 수확하여 쌈채소와 열무김치 재료로 이용하고 
70일후에 수확해서는 김치,샤부샤부,셀러드재료로 사용합니다.

특히 겨자소스를 곁들인 셀러드가 맛있고 365일 물김치로 이요할 수 있으며

김치를 담글때는 소금에 절이지말고 그냥 머무려야 단맛이 살아있습니다.

 바이오브리딩연구소(대표:이수성. 전화번호:031-670-4760)에서 육종하여

안성지방에서 지역특산물로 재배하고 있습니다.

 

 

 

잎 표면이 우둘 툴툴 얽은 곰보 자국을 닮았다고 해서
곰보배추로도 불러지기도 하는 배암차즈기는 겨울부터 봄에 자란 것이
약효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릴 적 시골 논, 밭둑에서 가끔 보았던 곰보배추를
지난해부터 한번 재배하고 싶어 다락골 논둑을 다 뒤졌어도
끝내 한 뿌리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식목일아침 강화도에 마실갔다 운 좋게 곰보배추 군락지를 발견하고
다락골 밭뙈기에서 길러보고 싶어 여러 뿌리를 캐왔습니다.
자생지의 토양은 모래가 섞인 비옥한 땅이었고 약간은 습하고
햇볕이 잘 드는 곳이었습니다.

이 조건을 충족시켜 야생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화학비료는 물론 퇴비 등 거름과 약제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자연 상태에서 키워볼까 합니다.
곰보배추의 번식은 주로 종자로 합니다.
7-8월경에 종자를 채취하였다가 9월에 파종합니다.
꿀풀과의 두해살이풀인 곰보배추는 겨울에도 파랗게 살아있다 늦은 봄철부터 초여름까지
한창 무성하게 자랐다가 5-7월에 꽃이 핍니다.
곰보배추는 모든 종류의 기침에 특효가 있습니다.
4~5월경 꽃피기 직전에 채취하여 사용합니다.

 


 


모양이 특이하여 관상용으로 많이 재배되고 있는
사두오이는 열매가 2m이상 자라는 것도 있어 재배할 때는 튼튼한 지지대가
필수입니다.
사두오이는 원산지가 열대지방으로 생육기간에는 높은 온도를 좋아합니다.
주로 플러그 묘로 밭에 이식되는데 생육기온이 낮을 경우(특히 야간기온)
생육이 지체되거나 심한 몸살을 경험합니다.
5월중 본밭에 이식후 야간에 기온이 떨어지는 것을 예방하기위해서는 비닐로 터널을 만들어 관리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사두오이는 거름을 많이 소비하는 작물로 주로 유기질퇴비를 밑거름으로 시비합니다.
이식 후 낮은 기온으로 성장이 지체되었다 기온이 올라가는 6월부터 본격적인 성장을 시작하는 사두오이는

씨앗이 단단한 껍질로 둘러 싸여있어 그냥 파종하면 발아율이 현저히 저하됩니다.
대규모로 재배하는 경우 지베렐린 등 발아촉진제에 2-3일 담갔다가 파종하면 발아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만

물에 서너 시간 담갔다가 껍질 일부를 제거한 후 싹을 틔워 파종해도 실패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사두오이의 육묘기간은 보통 30일정도가 소요됩니다.

 

 

1. 단단한 껍질로 둘러싸인 사두오이 씨앗입니다.

 

 

 

2. 5시간가량 물에 불렸다 손톱깎이 등 도구를 이용 뾰족하게 튀어나온 씨눈부분의 껍질을
  조심스럽게 제거합니다.
  너무 오랜 시간을  침종하면 씨앗이 호흡하는데 지장을 초래해 부패할 수 있습니다.

 

 


3. 유리그릇에 물을 축인 수건을 깔고 그 위에 씨앗을 올렸습니다.
  수분증발을 억제하기위해 비닐로 위를 막고 틈틈이 수분이 마르지 않게 스프레이로 물을
  뿌려줍니다.
  25도-30도 온도를 유지시켜줍니다.
  온도를 유지시키기 위해 겨울에  수도관이  얼지 않도록 사용했던 수도관 동파방지열선을
  밑에다 깔고 그 위에 유리그릇을 올려놓았습니다.

 

 

 

4. 4일이 지난 후부터 씨앗들이 하나, 둘 발아를 시작합니다.
  같이 싹틔우기를 시작한 조선오이 씨앗은 벌써 싹이 터  많이 웃자랐습니다.
  사진에서 껍질을 제거한 것과 하지 않은 것과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발아 후 2일정도가 지나면 뿌리가 0.5cm가량 성장하는데  이때 포트나 연결트레이에
  뿌리부분이 밑으로 가게 옮겨 심고 흙을 2cm정도 덮어줍니다. 너무 늦게 옮기면 실뿌리가 수건에

  파고들어   분리할 때 뿌리에 상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돼지감자는 봄, 가을에 심습니다.
심는 시기는 봄철에는 3월 하순부터 5월 상순경, 가을철에는 11월 하순경에 10~20센티미터 깊이로 파종합니다.
씨앗으로도 번식하지만 보통 씨돼지감자로 번식합니다.
종자로 쓸 씨돼지감자는  가을에 잎, 줄기가 마를 무렵에 캐내서 습한 모래나
톱밥 속에 보관합니다.
봄에 싹이 트면 바로 본밭에 파종해도 되고  모종을 내서 심어도 됩니다.
감자처럼 작은 것은 그냥 심고, 굵은 것은 씨눈을 보고 3 - 4쪽으로 갈라 심어도 됩니다.
배수가 양호한 토양이라면 토질을 가리지는 않지만 유기질이 풍부한 사질양토가 재배의 적지입니다.
감자골보다 더 크게 두둑을 만들고(60-70cm) 그 위에 흑색비닐로 멀칭한 후  35-40cm 간격으로 감자 심듯 심으면 됩니다.

 

 

 

 

 

 


따로 비료를 줄 필요는 거의 없습니다만 친환경자재로 검증받은 질 좋은 유기질 비료를 적당히 사용하여도 좋습니다.
돼지감자는 키가 3 - 4 미터까지 자랍니다.
여름이 되어 그늘이 지면 적당히 수분을 유지시켜 주어야합니다.
돼지감자는 땅의 지력을 많이 빼앗아 감으로 인해 매년 같은 곳에 심으면 품질이나 크기에 있어 충실한 돼지감자가 나올 수 없으므로 연작보다는 새로운 토지에 심는 것이 좋습니다.
매년 같은 장소에 돼지감자를 재배하면 수확 후 미쳐 못 캐낸 돼지감자가 강한 생명력으로 살아남아 후에 일제히 나와서 밀식상태가 됨으로 속아주기를 해야 합니다.
돼지감자의 장기 보존 방법은 겨울철에는 흙속에 묻어 보존하는 것이 좋으며
돼지감자의 수확철인 12월~3월까지는 한 번에 다 캐낼 필요 없이 자연적으로
땅에 둔 채로 놓아두었다가 필요할 때 적당히 캐내어 사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지난해 처음 울금이란 작물을 재배하면서 체득한 경험담을 잠깐 소개할까합니다.
늦서리를 피해 5월 초순 본밭에 파종한 울금종구는 5월말이 가서야
하나씩 움이 트기 시작했습니다.
같은 시기에 심었던 야콘이나 고추 등 다른 작물들은 노지에 적응하여 쑥쑥 자라고 있는데
울금이 심어진 곳은 비닐로 멀칭된 상태에서 휑하니 싹이 움트지 않아
행여 종구가 썩어버리진 않았을까?
조급하고 궁금한 마음에 심어놓은 곳을 몇 번 파 해쳐보았습니다.
비록 종구는 부패되지 않았지만 싹이 트는 과정이 더디기만 했습니다.
울금은 열대성 작물이라 종구를 싹 틔우지 않고 파종하면 보통 파종 후
한 달 정도 지나야 싹이 트기 시작합니다.
종자용으로 쓸 울금종구는 보통 햇울금과 지난농사에 울금종구로 사용한 것을
수확 후 밑동을 잘라 썩지 않을 정도로 건조한 후 사용합니다.
울금종구는 보관하는 과정이 까다로운데 수분이 많으면 부패하기 쉽고 건조하면
쉽게 말라버립니다.
또한 추위에 약합니다.
종구를 보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모래나 상토에 파묻은 후 얼지 않게 관리하고 틈틈이
수분을 공급해 마르지 않게 보관합니다.
울금은 남부지방의 경우 4월 초순에 중부지방의 경우엔 4월 중순에 주로 노지에 파종하는데 이때 늦서리피해에 유의해야합니다.
4월 중순경에 이식할 예정으로 울금종구을 싹틔우기 합니다.
싹틔우기를 해서 노지에 이식하면 싹이 움트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특용작물 > 특수작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두오이씨앗 싹 틔우기  (0) 2009.03.27
돼지감자(뚱딴지)재배요령  (0) 2009.03.25
천년초재배-이식 및 관리요령  (0) 2009.03.18
천년초재배  (0) 2009.02.06
울금수확  (0) 2009.01.22

 

 

일반인에게 다소 생소한 천년초는 영하 20도의 추위도 견뎌내는 순수 한국고유 토종 선인장으로

노화방지기능이 뛰어난 플라보노이드성분과 식이섬유, 칼슘 성분이 풍부합니다.


. 천년초는 3-5년 이상 장기재배가 가능합니다.
.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토질은 크게 가리지 않으나 황토질이 섞인 땅에 물 빠짐이 좋은 곳이

  재배적지입니다.

 


. 옮겨 심는 시기는 줄기에 물이 오르기 직전인 3월 초순에서 중순사이가 적기입니다.


. 이식하기 20일전쯤 유기질비료를 충분히 시비하고 2-3번 로터리작업을 실시해야합니다.


. 특수 제작된 멀칭비닐(검은색으로 일반 멀칭용 비닐에 비해 두께가 상당히 두꺼운 편 0.05mm)의 규격에 맞춰(두둑 폭 90cm)높지 않게(두둑높이20-25cm)두둑을 만든 후  멀칭합니다.

 


. 줄기에 달린 잔가시 때문에 고무장갑과 비옷을 착용하고 작업해야합니다.

 


. 건강한 줄기(모종)를 구입하여 이식후 수분흡수를 원활하게 하기위해 1주일정도 줄기에
  포함된 수분을 줄여주어야 이식 후 뿌리내림이 활발합니다.

 


. 두 줄 심기를 기본으로 40-45cm간격으로 일정하게 구멍을 뚫고 줄기의 1/3정도가 땅에
  묻히도록 이식하는데 이때 줄기에서 때어 낸 부분(밑 부분)이 땅에 묻히게 이식합니다.

 

 

  


. 이식 초기엔 비, 바람에 패일 수 있기 때문에 흙속에 단단히 고정시켜야합니다.

 


. 이식 후엔 따로 물주기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 특별한 병충해발생은 없으나 상처를 입어 물러 썩는 경우에는 줄기를 제거합니다.


. 이식할 때 시비한 유기질비료이외엔 따로 화학비료를 시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 작업상 편리하가위해 고랑 폭을 50cm정도로 크게 만들고 재배과정에서 발생하는
  잡초발생을 억제시키기 위해 고랑에 친환경 부직포 등을 시공하면 좋습니다.


. 재배초기 1-2년 사이에 발생하는 꽃대들을 제거해 양분이 줄기로 갈 수 있도록 관리합니다.


. 천년초는 이식한 후 3년 이상 지나야 우수한 약성을 발휘합니다.

'특용작물 > 특수작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돼지감자(뚱딴지)재배요령  (0) 2009.03.25
울금재배요령-울금종구 싹틔우기  (0) 2009.03.19
천년초재배  (0) 2009.02.06
울금수확  (0) 2009.01.22
천년초 재배.  (0) 2008.12.28

 

 

 1. 적합한 토질

1) 배수와 통기가 잘되는 황토가 섞인 사토질이 좋다.
2) 유기질 비료(부엽토,부식토,퇴비>를 충분히 시비해 준다.

 

2. 밭갈이

1) 로타리를 깊게하여 3회이상 갈아준다.
2) 두둑의 높이는 배수가 용이하도록 20cm정도가 적당하며, 고랑의 간격은 작업에 편리하도록 50cm이상으로 한다.

 

3. 멀칭 방법

1) 두둑의 폭 : 두둑의 폭을 90cm로 하며 두줄심기를 한다.
*고랑(50cm) *30cm*천년초*30cm*천년초*30cm*고랑(50cm)
2) 멀칭비닐은  폭1.8m를 사용하며, 2 ~ 3년 견딜 수 있는 흑백삼중비닐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4. 식재방법

1.모종 이식은 천년초 새싹이 나오기전 3월초순이 적기로 뿌리내림이 좋다.

2.건강한 모종을 약 7일전 준비하여 수분이 빠지게 한다.

3.모종을 준비된 30cm간격의 식재 구멍에 1/3정도 흙으로 덮어 심는다.

4.식제 후 물은 주지 않아도 된다

5.비바람에 흙이 소실되면 다시 한번 흙덮기를 하여 뿌리 안착에 도움을 준다.

6.멀칭이 잘 되었는지 확인하고 흙을 충분히 덮어 날리지 않도록 한다.

7.고랑에 잡초가 자라지 못하도록 불투명(보온덮게)천으로 덮어 고정시킨다.

 

5. 식재후 관리

천년초는 강한 광선을 좋아한다.

충분한 햇빛을 받지 못하면  진녹색이 엷어지고 가늘고 약해지며 줄기가 뽁족하게 자란다.

1.별도로 물이나 비료를 줄 필요는 없다.

2.비바람에 의한 파헤침이 없도록 한다.

3.멀칭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한다.

4.뿌리 안착에 실패하여 썩어가는 모종은 뽑아내고 건강한 모종을 다시 식재한다.

5.새싹이 아닌 씨방과 꽃은 건강한 천년초를 위해 제거한다.

6.줄기 간격이 서로 겹침이 없도록 한다.

7.과다 새싹 줄기는 따내어 건강하게 자라게 한다.

8.제초 작업시 새싹이 너무 쉽게 떨어짐으로 각별히 주의 한다.

9.혹 썩어가는 천년초가 있으면 제거하며 별도의 살충제를 사용할 필요는 없다.

 

수확

1,줄기 수확은 성장이 멈춰선 11월 하순부터 2월 하순이 좋다

2.열매 수확은 짙은 자색 과실부터 10월경에 한다

3.줄기 수확은 건강하고 겹치지 않은 아랫부분 4장정도 남기구 수확한다

4.과실과 줄기는 저온 저장 시설에 영하1도에서 영상3도내에서 얼지않도록 보관한다.

 

관리요령

봄(3~5월)

-휴면기에서 성장기로 접어드는 시기이므로 고랑의 풀이나 비닐등을 정리해 준다

-고랑의 깊이나 배수를 위한 정돈을 해 준다

- 개화시기라 해도 물을 주지 않는다

-처음 모종한 줄기에서 핀 꽃은 피는 대로 따 버린다(줄기 번식을 위하여)

- 처음 모종한 줄기는 줄기 숫자를 3개이상 만들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1년에 2가지씩 번식을 유도한다(1-2-4-8-16)

 

여름(6~8월)

-우기가 시작되므로 배수로 정비를 잘한다

-배수가 잘 도록  고랑의 정리를 잘한다.

-성장이 빠르고 비육시기이므로 제초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제초 작업 시 열매의 낙과가 되지 않도록 한다.

-제초 작업 시 가시 찔림에 주의하여 긴팔 옷에 고무장갑, 장화 등을 착용하여 작업에 임한다.

 

가을(9~11월)

-토종 손바닥선인장의 성장은 계속하나 뿌리를 통한 수분내림을 계속하므로 수확시 뿌리 다침이 없도록 주의하여 수확한다

-수분내림이 시작하므로 하여 주름이 생기는데 이때 줄기 마디가 쉽게 떨어지므로 주의하여 재초작업에 임한다

-수확 시 옆 선인장과의 줄기 겹침이 없도록 수확을 하고 통풍이 잘 되도록 해준다

-다음 해 모종으로 이식할 줄기 또는 부리 뭉치를 캐어 서늘한 곳에 잘 보관한다.

-수확한 열매나 줄기는 빠른시일 내에 가공 또는 건냉한 곳에 보관토록 한다.

 

겨울(12~2월)

-열매와 줄기수확후의 관리가 중요하다. 이는 줄기마디의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하여 수확이 끝나면 스스로 물을빼기 시작 하므로 상처가 나지 않도록 복토 또는 밟기를 통하여 겨울지내기 준비를 도와 준다.

- 봄철 풀 자람을 막기 위하여 햇빛에 삭은 비닐등을 갈아준다

- 필요애 따라 밑줄기 뭉치위로 복토해주어 다음해 뿌리의 충실을 더 할수 있도록 한다.

- 봄철 관리하기 직전 유기질 비료를 시비해 준다.

 

<화분 재배>

큰 사이즈의 사각 화분이나 원형 화분에 흙(70%),사토(30%),유기질 퇴비를 섞어 채우고

사방 30cm간격으로 건실한 모종을 2/3정도 덮이도록 심는다.

심은 후에는 물을 주지 않아도 되며, 실내보다는 햇볕이 잘 드는 베란다나 옥상,정원에서

그대로 재배하면 된다.

일정한 기간이 지난 후 흙이 마르면 가끔 물을 주면 된다.

 

 

<천년초 두둑의 상세도>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특용작물 > 특수작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금재배요령-울금종구 싹틔우기  (0) 2009.03.19
천년초재배-이식 및 관리요령  (0) 2009.03.18
울금수확  (0) 2009.01.22
천년초 재배.  (0) 2008.12.28
울금재배경험.  (0) 2008.11.12

울금은 울금 줄기에 남아있는 노오란 성분이 뿌리로 완전히 내려오기를 기다려 최대한 수확시기를

늦춰다가 땅이 얼기전에 수확합니다.


가늘게 채 썰어 건조 후 가는 분말로 만들어 복용하거나 환을 지여 복용하기도합니다.

 

 

 

'특용작물 > 특수작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년초재배-이식 및 관리요령  (0) 2009.03.18
천년초재배  (0) 2009.02.06
천년초 재배.  (0) 2008.12.28
울금재배경험.  (0) 2008.11.12
수확을 기다리는 울금.  (0) 2008.10.27

천년초는 영하 20℃의 혹한도 견뎌내는 독특한 선인장이다.
일반 선인장은 영하의 날씨에서 얼어죽기 마련이지만 이 식물은 겨울철 눈 속에서도 생존한다.
겨울에는 동사하지 않기 위해 수분을 방출하고 쪼글쪼글한 모습이다.
 3월경부터 수분을 빨아들여 통통해진다.
천년초의 가장 큰 장점은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쓰지 않고 밭에 내버려둬도 잘 자란다는 것이다.
다만 심기 전에 10평당 유기질 비료 60kg을 시비한다.
따라서 저절로 완전 유기농산물이 되는 셈이다.
모래 30%에 황토 70%인 땅이 재배 적지로 황토가 함유한 다양한 물질이 천년초의 약성을 길러 준다.
한국식품개발연구원이 시험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천년초는 100g당 칼슘을 4.78g 함유하고 있다.

이는 멸치의 2배나 된다.
이렇듯 칼슘이 많다 보니 관절염이나 골다공증 예방에 좋은 식품이라는 것이다.
식이섬유는 100g당 48.5g이나 함유돼 변비 예방에도 좋다.
노화를 막고 인체에 활력을 주는 아미노산은 글루타민산을 포함해 모두 17종 들어 있다.

'특용작물 > 특수작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년초재배  (0) 2009.02.06
울금수확  (0) 2009.01.22
울금재배경험.  (0) 2008.11.12
수확을 기다리는 울금.  (0) 2008.10.27
아스파라거스의 수확 방법   (0) 2008.08.27


울금재배경험.

 

 

1.인도가 원산지인 울금은 주로 카레가루 원료로 인식되어 왔었으나
각종성인병과 숙취해소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입증되고 있으며 천연 염색재료로도
사용되어지고 있습니다.

2.따뜻한 남쪽지방(전남 진도)에서만 재배되어 왔었으나 기후변화 탓으로 전국 어디서나
재배가 가능합니다.

3.특별한 병충해 발생도 없고 비료 사용이 거의 필요치 않기 때문에 친환경, 유기농재배가 가능합니다.

4.일조량이 풍부하고 통풍이 잘되며 수분이 약간 있고 배수가 잘 되며 유기질이 풍부한 땅이 재배적지입니다.

 

 

5.종근 선택요령
  울금은 씨앗이 달리지 않으므로 종근을 나눠 사용해야 합니다.
  울금의 종근은 작년에 종근으로 사용한 것과 올해 달린 햇울금, 또 뿌리와 줄기가 겹치는  등걸부분을 

  절단하여 잘 건조 후 사용합니다.
  각 종구별 올해 수확량을 분석해 본 결과 등걸부분을 절단 건조해 사용한 종구가 수확량   이 제일 많았고

  그 다음이 작년에 사용한 종근, 햇종근 순이었습니다.

6. 종근 촉 틔우기
  종근을 촉 틔우지 않고 바로 노지에 직파하면 주야 기온 차 때문에 싹이 올라오는 것이  더디게 진행됩니다.  특히 묵은 종근과 등걸을 종근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더 더욱 그렇습니다.
  빠른 울금의 발아를 촉진시키기 위해서는 하우스나 방에서 종근을 보관하여 일정한  크기로 촉을 틔워

  밭에 옮겨 심으면 그 만큼 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7.멀칭비닐선택요령
  지온상승을 유도해 발아를 촉진시키고 가지분화를 활성화시키기위해선 검정색 멀칭비닐보다 검정색

   바탕에  무색이 배색된 멀칭비닐을 사용하는것이 효과적이라 생각됩니다.

8. 두둑 90cm 고랑 30cm로 크게 만들고 심는 거리는 35-40cm를 유지하며 밑거름으로
  충분히 발효된 퇴비만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9. 수확요령
  첫서리가 내린 후 잎이 시들어 주저앉은 경우 울금의 지하부가 황토색으로 변해갈 때 수확을 하면 된다.
  종자의 보관 방법은 땅에 파서 묻는 방법이 있습니다.
  보통 땅이 얼지 않을 깊이까지(60cm이상)파서 등겨와 섞은 후 땅에 묻어 보관합니다.
  만약을 위해 한곳에 모두 보관 하지 말고 두 곳 이상으로 나누어 보관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용작물 > 특수작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금수확  (0) 2009.01.22
천년초 재배.  (0) 2008.12.28
수확을 기다리는 울금.  (0) 2008.10.27
아스파라거스의 수확 방법   (0) 2008.08.27
천년초 재배방법과요령  (0) 2008.08.2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