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기를 맞아 울금잎이 누렇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울금은 첫서리가 내리는 시기에 수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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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라거스의 수확 방법

 

아스파라거스는 정식 2년 후부터 수확이 가능하며, 봄에 순(筍)이 지상으로 약 25cm 자란 것만 골라서 전정가위 등으로 땅속 1~2cm 깊이에서 자르는데 생장이 왕성할 때는 아침, 저녁으로 수확한다. 수확기간은 정식 후 3년째 2주간, 4년째 4주간, 5년 이후에는 6~8주간을 기준으로 하되 초세에 따라 조절하도록 한다. 수확 마감은 최고 수확량의 25~30%까지 감소하면 종료한다.

  수량은 포기의 수령, 재배지역이나 수확기간에 따라 상당한 차이가 있다. 정식 후 6~7년까지는 증가하는데 7~8년경에 최고 수량이 되며 그 후에는 거의 비슷해진다. 15~16년까지도 수확하나 10년 정도 되면 갱신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아스파라거스는 암․수 딴 그루로, 숫그루의 경우 암그루에 비해 움트는 것이나 개화가 빠른데다 순이 많이 발생해 수량이 20~30% 많다. 따라서 암그루는 정식 후 2년째에 제거하는 것이 소득향상에 유리하며 최근에는 전웅(全雄) 품종이 육종되어 재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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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은 어떻게 주어야 할까?

성장기(봄,가을)에는 화분의 마른후 물을 줍니다

옮겨 심어 선인장의 뿌리가 성장이 시작되고 있는 것은 ,표면이 마르면 물을 줍니다.화분의 3/1정도가 젖을 만큼 정도의 물을 줍니다.

물뿌리개로 위에서 물을 주면 먼지도 닦아내고 깨끗이 정리할 수 있으나 솜털이 있는 것이나 가시가 굵은 것은 솜털이나 가시가 더러워지기 때문에 ,물을 가득 채운 접시안에 화분을 담가 바닥에서 물을 흡수시키는 방법도 괜찮습니다.

한여름 성장이 둔해진 선인장은 물주는 회수를 반으로 줄입니다

뜨거운 햇볕이 있을때 물을 주면 뿌리가 썩을 수 있기에 저녁무렵에 물을 줍니다.선인장에 있어 야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것은 생장력의 소모를 적게 합니다.

겨울은 완전하게 물기를 없애고 휴면시킵니다.물기를 없애는것은 선인장의 체액이 진해지고 냉해를 방지합니다.


2. 어디에 두어야 할까?

햇빛이 오랜시간 머무는곳이 좋습니다

콘크리트 위에 직접 화분을 두지 말고 지면으로부터 떼고 두세요

집안에 두는 경우는 창가의 직접 볕이 드는 장소에 배치 하는 것이

적합합니다

선인장과 다육식물은 특성상 건조하고 강한 광선을 좋아하는 종이 대부분입니다

바람이 잘 통하고 해를 많이 볼수있는 장소가 우선하지만 현실적으로 여건이 충족되지 못한다면 성장을 억제하여 조금더 단단하게 키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는 이후의 좋은 조건에서 충분히 원상 복구를 한다, 일례로 4~5년 땅속에서 휴면하던 개구리가 비가오면 10여일 내외에 알을낳고 부화하여 올챙이가 되고 다시 개구리가 되어 땅속에 휴면을 들어가듯이...

선인장과 다육의 대부분은 개구리보다 월등한 능력을 갖은 식물로 진화되어있다.

다만 인위적인 제어와 콘트럴이 그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것이다...

식물의 관점에서 본다면 그리 어려운 문제는 아니다.

고온 또는 저온에서는 많은량의 급수는 곤란하다.

광선을 좋아하지만 밀폐된 곳에서는 고온이 될 염려가 있어 주의 해야한다

결론은 바람이 잘 통하고 일조량이 좋은곳 최저온도 영상 5도 이상인 곳이면 이상적이라 할수있다


3.어떤 흙을 사용할까?

흙에 대해서는 첫 번째도 열 번째도 공기가 잘통하고 물이 잘빠지는 구조이어야한다

그 다음이 비료 성분이며 용토는 모든 썩음병과 성장,고사의 주원인이 된다

다시 언급하면 공기가 안통하고 배수성이 않좋은 용토에서는 물을 충분히 건조한후 소량만 주어야한다

이러한 이유로 일반적인 물주기와는 차별을 해주어야 하는 겻이다

일률적인 배합은 불가능 하지만 다음의 배분이라면 무난하다.

5mm 내외의 마사 또는 모래40%. 펄라이트 40% .소독된부엽10% .화훼용퇴비10%.

이외의 가감은 식물과 재배 환경에 따라 달리 조절 한다


4.어떤 화분을 쓸까?

분은 용토내의 수분조절, 토양 내 온도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충분히 관수된 물이 빨리 빠져나가 적정습도에 빨리 접근하게하는 분이 좋은 분입니다. 이러한 점과 더불어 식재한 선인장과 분이 얼마나 잘 조화 되느냐도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사항입니다.

플라스틱분은 물을 잘 흡수하지 않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분내 토양 통기성이 나빠져 과습하게 되어 건조가 느립니다.

토분은 분을 통해 수분의 증산이 가능하므로 건조가 빠릅니다

분의 크기는 선인장의 크기보다 조금 큰 정도가좋고, 너무 크면 수분조정이 어렵습니다. 구형선인장의 경우 직경 6cm 정도라면 7.5cm의 분이, 8cm정도인 경우는 9cm분이 적당합니다


5.비료는 주나?

비료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화학비료를 이용할 필요는 없다

화훼용퇴비를 전체식재 용량의 약10%정도면 충분하다.

돈분이나 우분,계분은 발효가 잘된 것을 사용하여야 하며 ,

완숙시키지 않는다면 발효 때 발열로 뿌리가 상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성장기에 비료성분이 필요하게 되면 분갈이를 해주는 것이 제일 좋으며 여건이 않되면

소량의 화학비료<하이포넥스,나르겐 원예용 복합비료>를 줄수도 있고 발효가 완전히 된 깻묵을 약 100/1 정도로 물에 희석시켜 줄수도 있다 .

이 경우역시 성장기에만 필요한 것이고.

용토의 통기성과 배수조건이 우선 한다


6.언제 옮겨 심을것인가?

선인장 재배에서 가장 중요항 사항은 옮겨 심기 작업입니다.

선인장 재배의 연중 행사입니다.

봄과 가을의 년 1~2 회,성장기에 들어가고 나서 합니다.대개의 선인장의 사이클은 봄,가을이 성장기.한여름,겨울이 휴면기입니다

새로운 가시가 나온다,성장점이 싱싱하다, 청순한 색이 나타난다.등 성장의 징조를 보고 나서 옮겨 심는 것이 무난합니다.

따뜻해지기 시작하는3 월 중순∼4 월 중순이 적기입니다.

단 선인장에 따라 이 시기에 꽃이 피는 것이 있습니다.이와 같은

경우는 꽃이 지고 나서 2주 정도후에 옮겨 심는 쪽이 좋습니다

[아티초크 수확 모습]

[수확된 아티초크]

[아티초크 꽃]


이색채소 '아티초크'가 제주에서 첫 수확된다.

'아티초크'는 브로콜리처럼 꽃봉오리를 식용하는 채소로 지중해의 따뜻한 지역이 원산지다.

농촌진흥청 난지농업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005년에 아티초크를 제주지역에 들어와 적응 시험재배를 시작한 이래 그동안 조기수확기술, 적품종 선발 등의 연구결과를 얻었으며 현재 연중 안정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아티초크에 함유된 시나린(cynarine)이라는 성분은 우리 몸의 신장과 간장의 기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유럽에서는 고급·건강 채소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또 개화된 꽃은 외관이 아름다워 꽃꽂이용으로도 이용된다.

현재 국내에는 아티초크를 생산하는 농가가 없어 전량 수입돼 고급호텔 등에서 양식요리에 이용되고 있다.

아티초크는 제주지역 등 기후가 온난한 지역에서만 노지 월동이 가능하며 한번 심으면 5∼6년간 수확이 가능한 여러해살이 채소로 그다지 많은 노력 없이도 재배할 수 있어 유휴지 등을 이용한 재배작목으로도 가능하다.

앞으로도 난지농업연구소에서는 지구온난화에 대비 제주기후에 알맞은 다양한 작목을 도입해 다른 지방과 차별화된 작목개발로 제주농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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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라거스 재배기술

밤낮 온도차 큰 우리 기후, 고품질 생산 가능


재배전망

식생활의 서양화, 시각과 영양면에서의 녹황색 채소를 선호하는 등의 식생활 습관의 변화에 따라 아스파라가스의 소비량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식생활 향상에 의한 고급채소의 수요증대가 예상되며 수입물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수입대체가 시급한 실정이다.


우리나라의 기후와 자연환경으로 볼 때 아스파라가스의 재배에 적합한데 특히 주야의 온도차가 크므로 고향기·고품질을 생산할 수 있으며 겨울에도 충분한 휴면을 시킬 수 있는 만큼 수량도 많이 생산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전망은 밝을 것으로 보이며, 생산자 측면에서 볼 때 생산현장의 노령화, 부녀자화에 적응한 경량야채 품목으로서 뿐만 아니라, 유휴지를 이용한 대체작목으로서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배 동향

우리나라에서는 1966년부터 재배되기 시작하였는데 그 당시 수출유망채소로서 선정되어 정부정책사업의 일환으로서 농가재배가 시작되어 1968년에는 재배면적이 700여 ha에 이르렀으나, 점차 감소되었고 이후 서양식이 보급되고 수출작물로 유망함이 재인식되어 1972년 이후 농개공 및 가공업계에서 부여, 구미, 완주, 포항, 전주 등지에 재배 단지화를 시도했으나 수확까지 3년이 걸리고, 생산성이 낮으며 재배포장의 부적과 재배법 미숙 및 경고병의 피해로 성공되지 못하고 점차 재배면적이 감소하게 되었다.


하지만 최근 홍천의 한 농가가 재배작부를 정리하면서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양구, 홍천, 양평등지에 아스파라거스 연구회가 결성되면서 아스파라거스에 대해 상당한 관심과 재배기술이 전파되고 있다.


재배기술

온 도

아스파라가스의 발아적온은 25∼30℃ 정도로, 10℃에서도 서서히 발아하게 돼 60일 후에는 90%이상의 발아율에 달한다. 그러나 10℃이하 40℃ 이상에서는 발아불능이 된다. 따라서 아스파라가스의 발아 최저 한계온도는 5℃ 부근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 재배에 있어서 아스파라가스 종자의 발아에는 많은 발아일수를 요하는 편으로 지온이 낮은 시기에는 50일정도 소요되기도 한다. 어느 정도 지온이 상승한 뒤 파종하는 것이 발아율이 높고 안전하다. 한편 종자를 물에 침적시켜 흡수시킨 후 0℃의 저온에 30∼60일 처리한 후 파종해도 15℃의 온도에서도 25∼30℃의 경우와 가까운 발아율을 나타낸다.


수 분

종자의 발아에 있어서 수분은 불가결 요소이다. 아스파라가스 종자의 종피는 두껍고 단단하기 때문에 수분흡수에 시간이 걸리며, 이것이 발아에 일수를 요하는 하나의 요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종자를 4∼5일 물(또는 온탕)에 침적시킨 후 파종하면 발아는 촉진된다. 실제 재배에서 2㎝정도의 깊이로 파종하면 건조에 의해 발아가 되지 않는 경우는 있으나 육묘상에서 건조할 경우에는 적당한 관수를 실시하면 발아를 촉진시키는데 효과가 있다.


산 소

일반적으로 종자발아시에 산소의 공급이 감소되면 발아가 억제된다. 따라서 발아시에 침수시킨 채로 파종하게 되면 온도와 물은 충분하더라도 발아율은 현저히 저하된다. 아스파라가스의 종자도 장기간 과습조건에 처할 경우 산소 공급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고는 발아율이 저하되므로 육묘포는 배수가 좋은 곳을 선정 관수도 적절하게 실시해야 한다.


식물의 종류에 따라 발아시에 광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것이 있으나, 아스파라거스는 적온, 적습에서 산소가 충분히 공급된다면 광, 암에 관계없이 발아가 잘 된다.


종 자

아스파라가스 종자는 채종 직후에도 잘 발아 되며 깊은 휴면은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채종 직후의 종자에서는 제1차 휴면이 나타나며, 건조중에 그 휴면정도가 깊어지며, 건조저장을 계속하면 어느 정도 휴면이 타파된다. 휴면중 종자는 저온(0∼5℃) 처리에 의해 발아율이 높아지며, 종자 함수량의 증대와 함께 처리효과는 높아진다. 자연 조건하에서 과실은 가을 늦게까지 줄기에 착생되어 있기 때문에 종자가 년내에 밭에 떨어져 발아하는 경우는 적으나, 밭에서 월동한 종자가 다음해에 발아하여 실생묘가 되어 잡초화 되는 경우는 많다.


종자수명

종자수명은 채종 상황이나 종자의 충실도, 저장조건 등에 의해 일정치는 않으나, 일반적으로 아스파라가스 종자의 종자수명은 채소중에서 긴 편으로 발아연한은 거의 5∼6년 정도 된다. 실제로 2∼3년된 종자라도 실용상 지장없이 이용 가능하다. 또 장기보존을 위해 건조상태에서 저장하면 10년 이상은 충분히 보존이 가능하다.


아스파라거스 일생

육묘1년차

발아된 묘는 제 1차경, 제 2차경 순으로 경수가 점차 증가함과 동시에 줄기가 두꺼워지고 초장도 커지게 되어 가을까지는 초장 50∼60㎝ 정도에 달한다. 또 줄기수가 증가함에 따라 뿌리도 증가하게 되는데 나중에 발생되는 뿌리일수록 점차 굵고 길어지게 된다. 1년생 묘의 표준적인 크기는 경수 5∼10개, 뿌리수 10∼13개정도 된다. 경엽은 겨울에는 고사하나, 지하부(근주)가 월동하게 되므로, 이듬해 봄에 근주를 캐어 본포에 정식한다.


정식1, 2년차

정식된 묘는 먼저 인아군으로 부터 줄기가 신장되고 약간 늦게 저장근으로부터 흡수근이 발생됨과 동시에 지하경으로부터 새로운 저장근이 방사상으로 발생되어 묘가 활착된다. 이때 식물의 생장은 오로지 묘의 저장근 중에 축적된 양분에 의해 이루어지며 저장근의 양분(주로 당)은 상당히 감소된다. 묘가 활착된 뒤에는 경엽이 번무함과 동시에 근수도 증가하며, 왕성한 영양생장을 계속하게 되는데 가을까지는 경수 10∼20개, 초장 100∼150㎝, 경경 0.7∼1.0㎝, 근수 50∼150개정도 크기의 주로 생장한다.


정식 3년째

전년보다 상당히 두꺼운 줄기가 나오기 때문에 이해부터 수확하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 주의 충실함을 위해 수확을 하지 않는다. 정식 1년째와 같은 생육과정을 통해서 가을까지는 경수 10∼30개, 초장 150∼200㎝, 근수 100∼500개 정도 되며 경경도 1㎝ 이상의 것이 많아지게 된다. 지하경도 상당히 분기해 가는데 여러 곳에 인하군이 발달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수확개시 이후

대부분 노지재배의 경우 정식 3년째 봄부터 수확이 개시된다. 화이트 아스파라가스의 수확에는 배토를 필요로 하나 그린의 경우 배토를 하지 않는다. 수확 첫해에는 수확기간을 길게 하게 되면 주가 쇠약해지기 때문에 2주간 정도로 해서 수확을 끝마치고 그 후 발생되는 줄기는 신장시켜 주의 충실을 꾀하면서 다음해를 준비한다. 수확기간은 정식 4년째에는 4주간, 5년째 이후에는 8주간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5년 이상의 주에서도 병충해 등에 의해 주가 약해졌을 때에는 수확 종료시기를 적당히 조절해 주를 회복시킬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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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 22일 화요일

 

여주 씨앗 침종

슈퍼그린여주 : 400포기용

슈퍼옐로우여주 : 300포기용

토종여주 : 300포기용

 

2008년 4월 23일 수요일

젖은수건에 싸서 따듯한 곳에 놓아두기

전기 장판보다 더 좋은곳을 알아냈다.

(컴퓨터 모니터 위- 항상 따듯한 기운이 ....) 

 

2008년 4월 24일 밤의 모습

(슈퍼그린여주) 400포기

젖은수건에 씨앗을 넣고 비닐봉투에 넣음 -- 비닐봉투는 통풍이 되도록  묶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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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어보니 아무 반응없이 묵묵부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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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옐로우여주) 150포기

절반이상 싹이터서 가식하기 딱좋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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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여주)150포기

역시 토종의 힘을 느낄 수 있다.

대부분의 씨앗이 싹이 실하게 자라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요렇게 뿌리가 0.5cm 정도 자란 씨앗은 바로

25구 연결 포트등에 상토를 넣고  가식을 하면 100% 육묘성공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출처:수호천서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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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생김새와 이용방법

  미나리는 미나리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草本)으로 기는가지(葡蔔枝)가 발생하여 번식하고, 근출엽(根出葉)이라고 하는 엽병(葉柄)과 엽신(葉身)에 잎이 7∼8매 붙고 둥근모양, 길쭉한 모양 등이 있다. 색깔도 갈색에서부터 녹색까지 있으며, 엽병은 톱날 같은 형태로 되어 있다. 잎은 호생(互生)하고 근출엽(根出葉)은 잎자루가 길고 위로 올라갈수록 짧아지며, 잎길이는 1∼3㎝, 폭 0.7∼1.3㎝정도된다. 꽃은 7∼9월에 복산형 화서의 희고 작은 꽃이 무수히 피며, 씨는 타원형(楕圖形)으로 가장자리의 능선이 콜크화 되어 있다.

  종자는 1개의 열매에 2개씩 있으며 가벼워 수면으로 떠 물 흐르는 데로 이동하다 머무는 곳에 발아하는데 발아율은 극히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나리는 호습성 식물로 산소공급 조직이 잘 발달 되어있다. 지상부의 경엽에서 뿌리로 산소를 공급하는데 세포공극이 크고 공기를 공급하는데 적합하게 배열된 통기조직을 갖고 있어 수중의 이토(泥土) 상태에서도 공기의 공급이 잘 되여 담수상태에서도 재배를 할 수 있다. 미나리는 중국대륙, 대만, 말레이반도,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일대와 오스트리아 등 아세아 각 지역에서 오래 전 부터 재배되어 왔으나 원산지는 양자강 중류 및 호북성지방으로 추정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전역에 걸쳐 물기가 있는 곳에서 자생하며 논과 밭 등 여러 형태로 재배되고 있다.

  용도는 주로 채소로 무침과 부침으로 요리하여 이용하며 김장 담글 때와 생선탕 요리할 때 양념채소로도 많이 쓰이고 생채 미나리김치로도 활용하고 있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서는 수근감평익정수(水根甘平益靜髓), 이대소장번가지(利大小腸煩可止)라 하여 미나리를 먹으면 감미롭고 마음을 평안하게 하므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고 했고, 정수(精髓)를 보익(補益)하는 정력제라 하였으며 대․소장을 통리하고 번갈(煩渴)을 멎게 하는 건위, 강장제라고 했다 또한 즙(汁)은 거복열(去伏熱), 살석약독(殺石蘂毒), 치뇨혈, 임통, 황병(治尿血․淋痛․黃病)이라 하여 즙을 먹으면 복열을 없애주며, 약독을 죽이고 노혈 등 이뇨작용과 임질 및 황달을 다스린다고 했다. 한편 동양의학대전에 의하면 미나리는 맛이 달고 성질이 평하며 폐경 위경에 작용하는 한편 소변을 잘 누게하고 열을 내리며 갈증을 멈추고 달을 치료한다 했다. 또 혈을 맑게 해주며 열물내기작용, 항지방간 작용, 간병변을 막는 작용, 항알레르기 작용, 지혈작용 등이 실험을 통해 밝혀졌다고 했다. 또한 황달과 열이 나면서 가슴이 답답하고 갈증이 생길 때, 물고기 중독, 부종, 임종, 피오줌, 이슬, 자궁출혈, 고혈압만성 및 급성간염 등에도 효험이 있는데 그 방법은 미나리를 하루 30∼60g, 신선한 것은 300∼600g을 다려서 약으로 먹거나 즙을 내어 먹는다. 특히 간염에는 하루 200g을 달여 먹거나 신선한 것은 1㎏을 즙으로 내어 먹는다고 했다. 그리고 동약(東藥)죽이라고 하여, 미나리죽을 먹으면 건강에도 좋고 장수한다고 했으며, 황달, 급성 및 만성간염, 열이 나면서 가슴이 답답하고 갈이 생길 때, 물고기 중독, 고혈압, 피오줌, 림중 등에 쓰이는데, 미나리(뿌리까지 포함), 멥쌀 300g을 죽으로 만들어 아침과 저녁에 따뜻하게 먹는다고 했다.


나. 재배환경

 (1) 기 온

  미나리는 추위에 견디는 힘이 강하나 10℃ 이하에서는 생육이 정지되고, 서리를 맞으면 안토시안의 착색이 나타나거나, 잎이 검게 되어 상품 가치가 떨어진다. 또한 30℃ 이상에서는 생육이 정지되며 줄기가 굳어져 상품 가치가 떨어진다. 광 포화점은 40k1ux이고 광보상점은 15K1ux이므로 여름재배를 할 때는 고냉지를 이용한 재배방법을 선택하거나 차광망을 설치하여 온도를 낮추고 강한 햇볕을 차광해 주어야 한다.


 (2) 일 장

  단일조건에서는 근출엽(根出葉)에서 나오는 잎이 무더기로 출엽되고 장일조건에서는 기는가지(葡蔔枝)가 발생되며, 마디 사이가 신장하여 품질이 좋은 미나리를 수확하기 힘들다. 주로 봄부터 5월에 걸쳐 기는가지가 발생된다.


 (3) 토 양

  미나리는 습한 곳을 좋아하는 성질이 있어 물이 있는 주위에 자생(自生)하나 흐르지 않고 고여 있는 물에서는 잘 자라지 않는다. 재배지를 선택할 때는 맑은물이 솟거나 흐르는 물로 정체하지 않도록 관리할 수 있는 곳이면 전국 어디서나 재배할 수 있다.


다. 재배기술

 (1) 논재배

  (가) 육 묘

    ① 친주(親株) 준비

  비하는 방법은 2가지가 있는데 별도로 친주 포장을 준비하여 종묘를 확보하는 방법과 재배포장에서 수확하고 일부를 남겨 이용하거나 수확 후 다시 자란 미나리 사용하는 방법이다. 친주는 계통이 다르거나 생육상태가 불량한 그리고 병해충 피해를 받은 것은 제거하고 동해를 입지 않도록 겨울철 관리를 철저히 한다.

    ② 종묘포 만들기

  종묘는 10a당 1,200∼1,500㎏ 정도의 줄기가 필요하므로 본답 면적의 25∼30% 정도 확보하는 것이 좋다. 장소는 관리하기 편한 지역으로 관, 배수가 좋은 곳을 택한다. 모낼 때와 같은 요령으로 경운하여 관수하고, 써레질한 후 논두렁을 바르고 논바닥을 균일하게 정지하고 배수를 한다. 묘판 면적 10a당 퇴비 400㎏, 복비(21-17-17) 75㎏를 시용한 후 이랑너비 30㎝, 포기사이 25∼30㎝ 간격으로 심는다. 심는 방법은 종묘 포에서 얻은 모를 잘라서(10∼15㎝) 홑어 뿌리는 방법과 못줄을 대고 심는 방법이 있다. 모를 심은 후 활착기에 발근을 촉진하기 위해서 4∼5일은 줄기가 약간 묻힐 정도로 관수하여 수온을 높여주며 활착이 되면 줄기가 반듯이 일어선다.

  이때 물을 빼고, 포장노면이 갈라지지 않을 정도로 물을 흘러대기를 하는데 물이 많으면 바람에 의해 한쪽으로 밀리거나 부패하기 쉽고 새싹이 늦게 나오므로 물의 양을 적절하게 조절해야 한다. 특히 여름철에 온도가 높을 때, 물이 정체해 있으면 병이 많이 발생하므로 주의해야 하며, 장마철에는 배수가 잘 되도록 배수구를 정비해야 한다. 1차 도복시까지는 가뭄의 해를 받지 않을 정도로 관리하는 것이 좋으며 그 후에는 묘판에 습기만 있으면 지장이 없으며 물이 정체 되면 부패하여 모기르기를 실패 할 우려가 높다. 진딧물, 응애 등 방제와 수시로 제초작업을 하여 모 생육을 좋게 한다.

    ③ 종묘의 수확과 관리

  본 논에 심기 1주일 전에 종묘를 수확하여 길이 30∼40㎝로 2∼3회 구부려서 직경 15∼30㎝ 정도의 단을 만들어 묶는다. 단을 60㎝ 정도로 쌓고 거적을 씌 후 매일 충분한 물을 뿌려주어 발효를 시킨다. 발효는 덩쿨의 마디에서 발근 맹아를 촉진시키고 또한 덩굴에 붙은 잎을 고사시켜 정식하기 쉽게 하는 효를 얻기 위해서 이다. 3∼4일 후에 종묘가 황변하고 열이 발생하면 위, 아로 바꾸어 쌓거나 물을 주어 썩는 것을 막고 뿌리 내림을 촉진 시킨다. 모를 쌓은지 4∼5일이 지나면, 줄기가 황변하고 각 마디에서 뿌리가 나오기 시작하며 7일 정도 지나면 1㎝ 정도 자라게 된다. 이때 묘를 물로 씻어 잎을 제거한 후, 절단하여 흩어 뿌리면 된다.

  (나) 본포 준비와 모심기

    ① 본포준비

  8월 중순까지는 벼베기를 끝내고, 논두렁을 80∼100㎝이상 높게한 후 비닐로 피복하여 물이 새거나 둑이 무너지는 것을 방지한다. 퇴비와 계분을 전면에 고루 뿌리고 모내기와 같이 경운과 써레질을 하여 평평하게 고른다.

    ② 모심기

  지역에 따라 다소 다르나 모심기 적기는 9월 상순을 전후한 시기이며 심는 방법은 긴 줄기를 자르지 않고 3∼5㎝ 간격으로 1열씩 심는 방법과 줄기를 6∼9㎝ 길이로 절단해서 3∼5㎝ 간격으로 고르게 뿌려주는 방법이 있다.

    ③ 관 리

  활착 후에는 물을 얕게 대어 습윤 상태만 유지하면 되나 그 이후에는 시기에 따라 점차 수위를 조절하여야 되는데 처음에는 미나리 키의1/2을 넘지 않을 정도로 하고 도복의 우려가 있을 때에는 깊이대면서 관리하다가 서리가 내리는 시기에는 2/3 정도, 엄동기에는 끝이 3㎝ 정도 물위로 올라오도록 관리하여 추의 피해를 막고 연백을 도모하기도 한다. 한편 물을 너무 일찍부터 높이대면 웃자라게 되고, 물속에 잠겨있는 기간이 길어져 엽병이 연약하게 되어서 상품가치가 떨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기타관리로는 초장이 10㎝정도 자라면 제초 작업과 동시에 포기사이 간격이 알맞도록 보식 작업을 한다.

  시비방법 미나리의 거름은 밑거름 위주로 하는 것이 효과적인데 모를 심기 전에 10a당 퇴비 3.000㎏, 계분 300㎏과 요소20, 용성인비 100, 염화칼리 15㎏을 논 전면에 뿌리고 흙과 잘 혼합이 되도록 경운과 로타리를 한다. 추비는 요소 10㎏과 염화칼리 5㎏씩을 정식 후 20~30일에 1회 시용하고, 그로부터 1개월 간격으로 2회의 추비를 시용한다.


 (2) 밭재배

  밭재배라고 해서 습기가 없는 건조한 상태의 밭에서 재배하는 것이 아니라 비옥하고 습윤한 상태를 계속 유지할 수 있는 포장을 선택하여야 한다. 즉 논재배가 담수상태로 재배한다면 밭재배는 담수 상태는 아니라 관수에 의해서 재배 하는 것으로 육묘방법 등은 논재배와 같으며 연중 재배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용 된다. 정지 및 시비 본포는 경운을 하고 나서 이랑을 지어야 하는데 폭 1.8m 높이 7∼8㎝ 정도의 평이랑을 하고 편편하게 정지한다. 시비는 논재배에 준한다.


 (3) 아주심기

  정식 시기는 8월 하순부터 9월 상순에 심는 것이 좋으며 방법은 논재배에 준하나 정식 후 종묘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복토하거나 짚으로 덮어주어 건조의 피해를 막고 출현이 고르게 되도록 한다.


 (4) 관 리

  정식 직후부터 표면이 마르지 않도록 관수작업을 하여 주고, 새싹이 나오기 시작하면 짚을 제거한다. 제거시기가 늦어지면 미나리 줄기가 굽어서 상품성이 떨어지게 된다.

  또한 줄기를 연하고 백색으로 하기 위해서는 1∼2회 정도 흙넣기를 하여 주는데 노력이 많이 드는 관계로 이 작업을 생략하는 경우가 많으나 초장이 신장하면 도복되기 쉬우므로 그물망을 설치하여 도복되지 않도록 하거나 도복되기 전에 수확하여 상품성을 잃지 않도록 한다. 기타관리는 논재배에 준한다.



 (5) 수 확

  미나리 수확작업은 총 소요노동력의 36%정도를 차지 할 만큼 노력이 많이 소요되고 추운겨울에 작업이 이루어지므로 많은 어려움이 있다. 특히 겨울재배는 얼음을 깨고 찬물 속에서 장시간 작업을 하게 되므로 대단히 어려운 작업이다. 수확방법은 가을 미나리는 뿌리까지 채취하는 방법과 낫을 이용하여 절취하는 방법이 있는데, 낫을 이용하는 수확은 봄부터 여름까지 수확하는 방법이고, 가을 또는 겨울에 수확시는 뿌리까지 수확한다. 수확 후에는 물로 잘 씻은 다음 400∼500g 정도로 다발을 묶어 다시 깨끗하게 씻고 50다발씩 상자에 담아 포장 출하 한다. 수확량은 작황에 따라 큰 차이가 있으나 10a당 3,000∼5,000㎏ 정도 수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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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종된 씨앗을 젖은 수건에 감싸

따듯한 곳(전기장판위)에 습기가 마르지 않도록 관리

 

발아 포인트

1. 1~2일 동안 미온수에 담그되 넓은 그릇에 물이 조금만 닿도록 할것

  푹 담그면 자칫 발아하지 못하고 썩어버림

2. 침종 후 아래 사진처럼 손톱으로 뿌리나올  부분을 조심스럽게 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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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자구입 및 보관

   울금은 출하시기인 12월초에 믿을 수 있는 농장을 선택 해

   직접 구입하는 것이 좋으며 종자가 우수 할수록 생산량은 크게 증가한다.

   또한 구입한 울금은 지하실이나 냉해가 없는 하우스 또는

   스츠로폼이나 땅에 묻어 저장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울금의 장기적 복용을 원한다면 직접 재배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 거름

   발효된 계분, 돈분, 우분등의 양질의 퇴비를 이용하여 

   파종 한달~두달 전 밭 전체에 뿌린 후(100평당 1t 정도) 되도록 밭을

   깊게 갈아 비료는 파종 2주 전 유기질 비료를 사용하되

   질소, 인산, 칼리(300평당 20kg정도)를 준 후 이랑을 만드는 것이 좋다.

   그러나 화학 비료의 사용보다는 유기농 재배법이 소득은 적으나,

   약효가 좋아 유기농 재배법을 적극 권장하고 싶다.


   * 파종

   울금을 심는 시기는 4월 말부터 5월 초순이 좋으며

   종자용 구근을 고추 두럭처럼 만들어 비닐멀칭 후(높이가 높을수록 좋음)

   30~40cm정도의 포기 사이를 유지하고 이랑 사이는 약 60cm를 띄어 심되

   5cm 깊이로 심는 것이 좋다.

   특히 고랑에는 잡초방지용 부직포를 사용하면 제초제의 사용이나

   김매기등의 어려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 관리
   울금농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관리는 종자관리.물관리 풀관리다.

   고랑의 김매기는 수시로 하는 것이 좋으며

   발아 시, 생육 시 물이 부족하면 소출이 감소하므로

   스프링클러나 호스로 물의 양을 잘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장마 때 고랑에 물이 고이면 뿌리가 썩으므로

   배수로를 잘 정비하고 수시로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울금은 자체에서 항균 물질이 나오므로

   생강처럼 무 농약 재배가 가능해 영농이 쉬운 작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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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재배를 준비중인 울금입니다.

종자는 진도에 있는 여동생에게서 공수해오기로 했습니다.

기후적인 특성때문에 올해는 시험재배를 해볼 참입니다...

 

 

울금의 원산지는 아시아의 열대지방으로 추운기후에 약하다. 추위에 상당히 약하기 때문에 10˚c 이하에서는 부패해 버린다. 울금은 꽃은 피어도 과실은 열리지 않기 때문에 씨앗의 역할을 하는 것이 뿌리이다. 이뿌리가 추위에 약하기 때문이다. 재배하고자 하는 지역의 기온이 상당히 중요시 된다. 남부지방은 4월 15일 ~30일이 적기이며 중부 지방 충청권지방은 생강을 심는 4월 하순경에서 5월 초순경이 적당한 시기이며 좀 더 빠른 울금의 발아를 위해서는 온실이나 방에서 울금을 일정한 크기로 촉을 틔워 밭에다 옮겨 심는 것도 능숙한 비결 중에 하나 일 것이다.

 

 

자~! 그럼 울금과 잘 맞는 토질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모래나 점토에서도 재배될 수 있지만 생육에 좋은 것은 배수가 좋고 유기질이 풍부한 땅 심이 좋은 비옥한 토양이제일 적격이다. 전문적으로 말하자면 부식토양, 마사토 토질의 토양, 중적토양이 적합한 토양이다. 배수가 잘 되지 않는 곳은 가급적 피해야 함이 좋으나 불가피하게 심는다면 배수로를 잘 만들어 주어야 한다. 중점토의 경우는 깊이 갈아서 유기질을 많이 뿌려 토양을 개량한 후 재배 하면 좋다. 일조량이 풍부하고 통풍이 잘 되고 약간의 습기가 있는 토양이 최적의 토양이며 연작도 가능하나 오랜 기간 한 곳에서 연작을 할 경우 성분이 떨어지고 수확량이 감소되는 점을 유의해야 하며 특히 해풍과 소나무가 많은 지역에 재배를 하게 되면 좋은 울금을 수확 할 수가 있다. 한 가지 더 2년이나 1년에 한번씩 석회(石灰)를 뿌려 주어 산성화된 토양을 알칼리성으로 개량 해주어야 한다.

 

 

울금은 생육이 왕성하다. 그래서 영양제 한두 번 뿌리는 걸로는 좋은 울금을 수확 할 수가 없다. 울금과 잘 맞는 비료는 유기질 거름을 많이 주는 것이 요령이다. 밑거름으로는 퇴비 그 외 유기질 비료 발효시킨 우분, 돈분 , 깻묵, 어분, 숯등이 있다. 발효된 비료의 경우는 완전히 발효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보통 한 그루당 300 ~ 500g을 사용해야 한다.

 

 

울금은 종자가 없으므로 뿌리를 분할하여 사용해야 한다. 발육이 왕성한 울금의 뿌리는 많은 잔뿌리를 만들어서 번성한다. 크기는 성인 엄지손가락 크기 정도는 되어야 한다. 종뿌리 선택 방법엔 두 가지가 있다. 수확직후 종자용으로 쓸 것은 선택하는 것이 좋다.

 

요렇게 생긴것을 적당이 잘라서 심의시면 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울금 재배 간격은 60~70cm정도 심의시면 됩니다.

 

 

 

 

 

수확적기는 보통 12월에 하면 좋다 . 첫서리가 내린 후 잎이 시들어 주저앉은 경우 울금의 지하부가 황토색으로 변해갈 때 수확을 하면 된다. 시들은 잎은 버리지 말고 유용하게 쓰일 곳이 많으니 잘 보관하기 바란다. 잎은 목욕할 때나 방향제로 쓰이면 아주 좋다. 수건을 절반으로 접어 봉지를 만들고 울금잎을 10cm정도 길이로 잘라서 절반 정도 채운다음 탕안에 넣는다. 색깔이 나오면 울금 잎을 꺼낸다. 사용횟수는 양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3~4회 정도 재사요이 가능하다. 수확량은 땅의 토질과 시비한 유기질 거름 양과 여름철 적정한 관수와 울금이 재배된 환경과 지형조건에 따라 울금의 상, 중, 하가 뚜렷하게 구별이 되어 진다.

* 발효비료를 사용한 경우
  증량한 뿌리의 중량537g(심은 뿌리의 21.4배)
* 돈분을 사용한 경우
  증량한 뿌리의 중량473g(심은 뿌리의 19배)

  종자의 보관 방법은 크게 땅에 파서 묻는 방법이 있다. 한곳에 모두 모아 보관 하지 말고 두 곳 이상으로 나누어 보관 하는 것이 좋다. 겨울나기에 실패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한 곳에 보관한 것이 실패를 하여도 다른 곳의 종자는 성공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약용으로 쓰이는 것은 필요할 때마다 저장한 곳에서 꺼내 써야 하기 때문에 종뿌리와 약용뿌리를 확실하게 분리하여 보관하지 않으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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