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두오이 (뱀오이) 재배법-


학명: (Scientific Name): Trichson anguina

속명: (Common Name): Snake gourd

원산지:동남아시아 인도 중국


뱀오이는  열대 식물입니다.

한해살이 넝쿨작물로 일조량이 풍부하고 고온다습한 날씨 7-8월에 급 성장


1미터내외일때(말랑말랑할때) 식용하며 생식 셀러드.튀김,녹즙.  뱀이 싫어하며

해충기피효과가 있습니다.

소량재배는 나일론 끈으로 유인해서 넝쿨을 올려주시고 10포기이상 심을때는 하우스

파이프나 대나무로 넝쿨 올라가게 만들어주면 좋읍니다


*종자는 3월 20일 후  지베레린(씨앗소독및 발아촉진제)에 각종씨앗을

   5일정도 담궈둡니다.(그냥물에 담궈도 됩니다.)

* 소량 재배일 경우 20개이내는 그냥 한5일 정도 물에 불려 젖은 수건에 싸서 따뜻한곳에

   덮어두면 발아 되는데 이때 폿트에 옮겨 심읍니다.(일반 오이 재배와 비슷합니다.)

 


*발아된 후에 스티로폼상자나 화분 포트에 상토흙을 모판에 3~4cm정도 넣고 종자를 심은후 1~2cm 두 께 복토합니다 물을 충분히준후 신문지를 하루이틀 덮어 온도는 15도정도 유지

(햇살잘드는 아파트 거실이나 비닐하우스가 적당)


*발아후 하루가 다르게 올라 옵니다 .  기타종자에 비해 1~2주정도 늦으며 온도를 높여 주시면 좋습니다. 온도가 낯으면 더오래 20일이상 걸립니다

모판에 대량 심은 경우 발아후 4~5cm 되면,  포트에 가식(옮겨심기)을 합니다.( 4월20일 )


*가식후 20일정도(5월10-30일)경에 본밭에 정식합니다.

 

*껍질이 두껍기 때문에 반드시 종자의 촉을 튀운후 파종해야 실패가 없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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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

  케일(Brassica oleracea var. acephala D.C.(Alef.))은 B. oleracea L.을 기원으로 하는 관상용 케일(ornamental kale)과 같은 계통의 재배식물로 잎을 채소로 이용한다. 변종명인 acephala는 구(球)가 없다는 뜻이다. Collard는 엽연이 평활한 것, Kale은 엽연이 오글거리는 것으로 구분하여 칭하기도 한다. 둘 다 이듬해 생장기간중 아주 작은 구를 형성하기는 하지만 불결구형으로 구분한다. 이들은 다른 배추과 작물과 비교하여 덜 진화한 것으로 여겨진다.


 가. 주요 품종 특성

 Brassica oleracea 기원의 여러 계통의 재배식물 중에 케일의 계통은 가장 많은 재배품종군이 있으며, 채소용과 사료용으로 나눌 수 있다.

  케일의 계통은 6군으로 나눌 수 있는데 채소용인 Kitchen kale, Portuguese kale, Collard, 줄기가 직립하고 사료용인 Tree kale, 줄기가 비대하며 사료용인 Marrow kale, 식물체가 직립하고 분지가 강하며 사료용인 Bush kale이 있다. 미국에서는 스코치(Scotch)와 시베리안(Siberian) 두 품종이 채소용으로 많이 가꾸어 지는데, 스코치가 좀 더 잎이 많이 오글거리고 잎은 진한 회록색이다. 시베리안은 잎이 오글거리는 정도가 약하고 청록색을 띈다. 독일에서도 잎이 오글거리는 정도에 따라 세 가지 품종으로 나누어 재배된다.


 나. 생리 생태적 특성

  키가 작은 것이 30∼60cm, 큰 것은 120cm로서 2년생 또는 다년생 초본류이다. 줄기의 끝에 양배추잎과 비슷하거나 매우 오글거리는 잎이 군생한다. 결구는 하지 않고 잎은 매우 연한데 심히 오글거리는 케일은 잎이 마치 파아슬리 같다. C게놈인 n=9의 케일은 양배추와 같이 꽃눈분화에 대해서 녹식물체 춘화형의 저온요구성을 갖는다.

  발아는 4∼35℃ 범위에서 가능하며 포장에서는 싹이 나는 데 7∼12일이 걸린다.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지만 저온과 고온에 대해 견딤성이 매우 강하다. 저온에는 -15~-10℃에도 견딜 수 있어 양배추류 중에서 내한성이 가장 강하다. 케일은 어느 땅에서나 잘 자라는데 충분한 수분이 있으면 생장이 잘 된다. 호냉성 작물이므로 시원한 기후를 좋아하고 더위에 대한 견딤성도 강하다. 알맞은 토양 pH는 6.0이나 비교적 토양산도에 적응성이 넓다. 토양유기물을 많이 필요로 하며 시비량은 10a당 N 12kg, P2O5 8kg, K2O 18kg이 알맞다.


 다. 재배 기술

  봄에 일찍 파종하여 여름부터 가을까지 수확하거나 여름에 씨를 뿌려 가을부터 봄까지 수확하는 재배형이 있다.

  파종은 3∼4월에 온상에 1㎡당 약 2g(10a당 30g이 필요)의 종자를 파종해서 2개월간 육묘해서 본엽이 4∼5매 되면 5월에서 6월에 40×40cm로 정식해서 7월부터 수확한다. 직파는 5월초에서 7월초까지 파종할 수 있는데 늦게 파종할 경우는 그만큼 수량이 낮다. 파종할 때는 50×10cm 간격으로 파종기계나 손으로 실시하는데 10a당 약 70g의 종자가 필요하다. 만일 시금치처럼 아주 어린 식물을 원하면 7월말에서 8월초까지 파종이 가능하며 이 경우는 가을재배가 된다. 늦게 파종한 케일은 시금치처럼 아래줄기를 잘라서 일시에 수확하므로 연한 줄기까지 이용할 수 있는데 이와 같은 방법은 주로 가공공장에서 많이 이용한다. 시비는 앞서 시비량에서 추천하는 양을 기준으로 퇴비와 인산은 밑거름으로 주고 칼리와 질소는 나누어 시비한다. 제초는 2∼3회 실시하며 제초제를 이용할 경우도 효과가 크다.

  병충해에는 양배추류 중에서 가장 강하나 배추흰나비나 진딧물에 대한 예방이 필요하다. 기타 관리는 꽃양배추와 같게 한다.


 라. 식품가치 및 효능

  케일의 가식부 100g당 함유하고 있는 성분은 표 3과 같다. 단백질, 당질, 무기질, 비타민A, B, C의 함량이 매우 높다. 케일의 쓴 맛 성분은 티오시안네이트(Thiocyanate)로 공복에 다량으로 케일즙을 복용하면 위가 쓰린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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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라거스(asparagus)

  아스파라거스(Asparagus는 백합과에 속하는 숙근성 여러해살이식물로 봄에 움트는 어린순을 식용으로 하는데 서양에서는 오래 전부터 샐러드 등 뿐 아니라 육식요리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채소로 이용되고 있다.

  이러한 아스파라거스는 비타민을 비롯한 인체에 유익한 각종 영양소가 많아 식품으로서의 가치가 높은데, 특히 혈관경화방지, 혈압강하, 이뇨작용, 방광결석 치료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 우리나라의 재배 역사

  우리나라에서는 1966년에 수출유망채소로서 선정되어 정부정책사업의 일환으로서 농가재배가 시작되었다. 그 후 재배면적이 증가되어 1968년에는 재배면적이 700여 ha에 이르렀으나 점차 감소되는 실정 이었다. 1972년에는 서양식이 보급되고 수출작물로서 유망함이 재인식되어 농개공 및 가공업계에서 부여, 구미, 완주, 포항, 전주 등지에 재배 단지화를 시도했으나 수확까지 3년이 걸리고, 생산성이 낮으며 재배포장의 부적과 재배법 미숙 및 경고병(莖枯病:줄기마름병)의 피해로 성공되지 못하고 점차 그 재배면적은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표 1> 년도별 아스파라거스 재배면적과 생산량


  1990년대 이후 아스파라거스의 수입량은 꾸준한 증가를 보였으며, 호텔 등 고급 음식점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계속적인 소비가 증가되고 있었다.

  최근의 아스파라거스의 수입량을 보면 ′97년까지는 증가추세를 보이다가 ′98년에는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데 이는 국내 재배가 서서히 시작되어 일부 생산된 아스파라거스가 수입대체를 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이후에도 수입량의 증가는 계속되는 추세로 ′03년에는 125톤으로 가장 많은 량이 수입되어 소비도 증가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림 1> 아스파라거스 수입량 및 금액


 나. 작물적 특성

  아스파라거스는 백합과에 속하는 영년생 식물로 한번 심게 되면 10년 이상 장기 수확을 하게 된다. 아스파라거스는 1년 이상 육묘를 해야 하며, 보통 봄에 정식을 한다. 수확은 정식 후 2년째(파종 후 3년)부터 서서히 시작하여 생육 최성기인 5∼6년이 지나야 본격적으로 2∼3개월의 수확에 들어간다. 따라서 포장이 조성되기까지의 오랜 기간이 소요되며, 초기 자본 회전이 느린 단점이 있다. 또한 노지에서는 경고병의 피해가 심하여 비가림 재배를 해야 하며, 바람이 심한 지역에서는 하우스 시설을 필요로 한다. 또한 아스파라거스는 암ㆍ수 딴그루로, 숫그루의 경우 암그루에 비해 움트는 것이나 개화가 빠른데다 순이 많이 발생해 수량이 20∼30% 많다. 따라서 숫그루만을 선별하여 정식하는 것이 소득향상에 유리하며 최근에는 전웅(全雄)품종이 육종되고 있다.


 다. 재배적 특성

  아스파라거스는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고 기온이 16∼20℃에서 생육이 양호하지만, 고온조건에서는 잎과 줄기의 발육은 왕성하나 동화양분의 축적이 나쁘다. 새순이 땅속에서 나올 수 있는 온도는 5℃정도이고 순이 자라는 데는 10℃ 이상의 온도가 필요하다. 어린순은 -0.6℃에서 동해를 받는다.

  재배 측면에서 볼 때 아스파라거스는 2∼5년간의 육성기간이 필요하나, 일단 성원화(成園化) 되면 10∼15년 동안 경제적인 재배가 가능하다는 것이 일반 채소와 다르다. 아스파라거스는 크게 그린(Green)과 화이트(White)재배로 나뉘는데, 이중 화이트재배는 연백재배로 가공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영양적인 면에서는 그린아스파라거스가 우수하다.


 라. 재배작형

  (1) 노지재배

  노지의 자연상태에서 움트는 순을 수확하는 작형으로 첫 수확기는 대체로 4월 중ㆍ하순이다, 노지재배시에는 수확시기가 집중되므로 품질보다는 다수성인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2) 반촉성재배(터널재배)

  봄에 하우스나 터널피복으로 지온과 기온을 높여서 움이트는 것을 촉진시키는 작형이다. 포기를 캐지 않을 경우 동일한 포장에서 해마다 수확이 가능하며, 1년은 노지재배 1년은 반촉성 재배로 번갈아 가꿀 수 있다. 반촉성 재배의 경우 비가림 시설을 이용하면 수량 향상에 유리하다. 보온은 평균 기온이 -2~0℃일 때 시작하고, 하우스 바깥 기온이 영하 5℃ 이하가 되면 동해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한다. 반대로 바깥 기온이 15∼20℃가 되면 환기를 해준다. 이때는 토양이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관수를 실시한다. 관수요령은 가급적 한꺼번에 많은 양의 물을 주되 횟수를 줄이는 것이 좋다.


  (3) 촉성재배

  2∼3년간 양성한 포기를 가을에 캐서 하우스내에 밀식, 가온재배하는 것이다. 가온은 일반적으로 12월 이후부터 시작한다. 이때 시설내 기온을 최저 5℃이상, 최고 25℃정도로 유지해 주면 정식한지 35∼40일째부터 수확이 가능하고 12월부터 4월까지 생산할 수 가 있다. 관수는 복토한 표면이 마르지 않을 정도로 3∼5일 간격으로 실시한다. 재배시 묘는 3년생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육묘할 때는 이랑 폭을 60∼90cm로 해서 1년생 묘를 15∼30cm 간격으로 심고 2년간 충분히 기른다.

촉성재배는 다른 작형에 비해 수확시기가 빠르므로 고가판매가 가능하지만, 한번 사용한 묘는 버려야 하므로 해마다 묘를 양성해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다.


  (4) 억제재배

  봄 수확이 끝난 다음, 줄기를 키우면서 8월부터 10월에 나오는 순을 수확하는 작형으로 봄과 가을에 수확하거나, 봄에 수확하지 않고 여름 가을에만 수확하기도 한다. 억제재배시에는 포기의 생육상태와 수확에 의한 양분 소비와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생산이 불안정하고 결주가 많이 생기므로 유의해야한다. 특히 추운 곳에서는 따뜻한 지역보다 생육기간이 짧으므로 억제재배가 어렵다.


   (가) 파종 및 육묘

  종자의 발아온도는 25∼30℃이고, 파종 후 2주 정도 지나면 싹이 튼다. 파종 시기는 4월 하순∼5월 중순이 적기다. 노지 직파의 경우 이랑 폭을 90∼120cm로 만들고 흑색비닐로 멀칭한 다음, 종자를 10∼15×45cm 간격으로 2∼3m 깊이에 2립씩 심는다. 그리고 나서 싹이 발생하면 1주만 남기고 나머지를 솎아준다.

  이식 육묘할 경우 30∼40일간 육묘상자나 72공 정도의 플러그트레이에서 육묘한 후 묘상(노지)에 옮겨 심고 1년간 육묘한 후 다음해 봄에 정식한다. 종자량(3백평 기준)은 직파할 경우 2㎗, 이식 육묘는 1㎗ 정도가 알맞다. 육묘할 곳은 물빠짐이 양호한 사질양토가 좋다.


 (나) 정식 시비 및 관리

  정식시기는 이듬해 3월 하순∼4월 상순경 새순이 나오기 직전이 적기다. 그러나 남부지방의 경우 가을에 정식을 할 경우 생육기간을 단축 할 수 가있다. 정식요령은 이랑 폭을 120∼150cm로 만든 다음, 묘를 30∼50cm 간격으로 심되, 깊이를 15∼20cm 정도로 한다. 이때 묘 뿌리는 좌우로 펼쳐 심고 10∼12cm정도 복토해 주는 것이 좋다. 묘상 시비량은 3백평 기준으로 퇴비 3.5톤과 칼리 20∼25kg, 고토석회 100∼150kg, 질소ㆍ인산 각각 15∼20kg이 알맞다. 이때 질소와 칼리는 3분의 2를 밑거름으로, 나머지는 7∼8월에 2∼3회 나눠 웃거름으로 준다.

그리고 퇴비와 인산ㆍ고토석회는 전량 밑거름으로 준다. 정식 후에는 해마다 생육정도를 고려해 시비량을 차츰 늘려야 한다. 시비량(3백평 기준)은 정식 1년차의 경우 질소 12kg과 인산 8kg, 칼리 10kg을, 2년차에는 질소 15kg과 인산 11kg 칼리 13kg을 준다. 그리고 3년차에는 질소 20kg과 인산 15kg칼리 18kg을, 4년차 이후에는 질소 30∼40kg과 인산 20∼30kg, 칼리 25∼35kg을 주되, 토양 비옥도에 따라 30% 정도를 증감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정식 후 어린 순이 지상부에 나올 부위를 남기고 흑색비닐로 멀칭해 주면 지온 상승과 잡초 방제 수분증발 억제에 효과가 크다. 아스파라거스는 지제부분(地際部分 : 땅 닿는 곳)이 연약해 쉽게 쓰러진다. 따라서 쓰러짐을 방지하고 하우스내에 바람과 햇볕이 잘 들도록 하기 위해서는 순지르기를 실시해 키를 120cm 정도로 조절해 준 다음, 높이 120cm 정도 되는 지주를 세우고 나서 줄기 밑부분이 흔들리지 않도록 끈으로 고정해 준다.


  (다) 병해충 방제

  아스파라거스 재배시 발생하는 병에는 경고병(莖枯病)과 반점병 등이 있다. 경고병은 아스파라거스의 암(癌)이라고 불릴 정도로 치명적이다. 이 병에 걸리면 처음에는 줄기에 수침상의 반점이 생기다가 차츰 확대되는데, 심하면 줄기가 말라죽는 증상이 나타난다. 경고병을 방제하기 위해서는 수확이 끝나고 줄기ㆍ잎이 전개되는 시기에 벤레이트 수화제 2,000배나 다코닐 수화제 600배액을 지제부분까지 충분히 묻도록 살포하는 한편, 줄기 잎이 나온 이후에도 다코닐 등의 수화제를 뿌려주는 것이 좋다. 약제 살포량(3백평 기준)은 생육상황에 따라 달라지는데, 대체로 생육 초기에는 200∼400ℓ, 생육성기에는 500ℓ가 알맞다. 약제를 살포할 경우 장마기에는 5∼7일 간격으로, 그 후에는 약 10일 간격으로 10월 상순까지 살포한다.

  반점명은 주로 줄기나 잎에 발생하고 다갈색의 병반이 많이 발생한다. 병반이 진전되면 회갈색으로 변하고 조기 낙엽이 된다. 반점병은 통풍이 불량하거나, 여름이 끝날 무렵부터 가을에 걸쳐 비가 자주올 때 많이 발생한다. 방제는 경고병에 준한다.

  이외의 해충으로는 배추잎벌레, 야도충, 파밤나방 등이 발생하는데, 방제요량은 발생초기에 DDVP유제 1,000배액 등을 살포한다.


  (라) 수확 및 저장

  아스파라거스는 정식 후 3∼4년째부터 수확이 가능하다. 수확 할 때는 봄에 순이 약 25cm 크기로 자란 것만 선별, 수확 가위를 이용해 땅 속 1∼2cm 깊이에서 자른다. 어린 순은 크기에 따라 4등급으로 분류된다. 순의 길이가 20∼27cm이고 직경이 20cm 이상인 것을 특대(特大), 직경이 16cm 인 것을 대(大), 직경이 12cm이상인 것을 중(中), 직경이 8cm이상인 것을 소(小)로 구분한다.

  수량은 3백평 기준으로 1톤 이상이 가능한데, 재배 환경이나 재배자의 경력에 따라 상당한 차이가 있으며 정식 후 6∼7년까지 점차 증가하다가 그 후에는 거의 비슷해진다. 수확기간은 정식 후 3년째의 경우 2주간, 4년째에는 4주간, 5년 이후에는 6∼8주 정도가 알맞다.

  어린순은 호흡작용이 왕성해 수확 후 급격하게 체내성분을 소모, 외관상으로도 상품성을 잃는다. 때문에 아스파라거스의 순은 수확 즉시 서늘한 곳에서 선별 예냉한 후 저장한다. 저장 온도는 5℃, 상대습도는 95℃가 알맞다.


  (마) 금후 전망

  아스파라거스는 이웃 일본의 경우에도 연간 2만톤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있는 채소중의 하나이다. 아직까지 국내에서의 재배면적은 미미한 편이나 최근 웰빙 문화와 함께 건강지향의 식생활 패턴의 변화에 따라 아스파라거스와 같은 고급채소의 수요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수입대체는 수출작물로서도 전망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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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오이는 열대 식물입니다.

한해살이 넝쿨작물로 일조량이 풍부하고 고온다습한 날씨 7-8월에 급 성장

1미터내외일때(말랑말랑할때) 식용하며 생식 셀러드.튀김,녹즙. 뱀이 싫어하며

해충기피효과가 있습니다.

소량재배는 나일론 끈으로 유인해서 넝쿨을 올려주시고 10포기이상 심을때는 하우스

파이프나 대나무로 넝쿨 올라가게 만들어주면 좋습니다.

한두 포기 보다는 5포기이상 재배하면 서로 엉켜 덩굴도 지고 관상가치가 높습니다.

종자는 3월 20일 전후 지베레린(씨앗소독및 발아촉진제)에 각종씨앗을

하루 이틀정도 담궈둡니다(미지근한 물에 담궈도 됨)

육묘 기간은 약50일입니다.

종자의 끝부분 뾰쪽한 부위를 가위나 손톱으로 조금 잘라주면(껍질이 단단해서 발아를

인위적으로 도와줌) 발아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소량 재배일 경우 20개이내는 그냥 물에 불려 젖은 수건에 싸서 따뜻한곳에 덮어두면

발아 되는데 이때 폿트에 옮겨도 됩니다.(일반 오이 재배와 비슷합니다.)

발아후에 모판이나 포트에 상토흙을 모판에 3~4cm정도 넣고 종자를 심은후 1~2cm 두께복토합니다 물을 충분히준후 신문지를 하루이틀 덮어 온도는 15도 정도 유지합니다

(햇살잘드는 아파트 거실이나 비닐하우스가 적당)

15일정도기다리면 올라 옵니다 기타종자에 비해 1~2주정도 늦으며 온도를 높여 주시면 좋습니다. 온도가 낯으면 더오래 20일이상 걸리거나 ??어 버립니다.

모판에 대량 심은 경우 발아후 4~5cm 되면, 포트에 가식(옮겨심기)을 합니다. 4월20일

가식후 20일정도(5월10-30일)경에 본밭에 정식합니다.

정식간격은80cm에서 1미터가 적당합니다.

사두는 많은 영양을 필요로 합니다.(퇴비 듬뿍주기)

정식후 초기 성장시 약 1미터정도 자랄때까지는 나일론 줄이나 나뭇가지등으로 유인하여

어린순이 다치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넝쿨이 조금 이루어지면 갸녀린 줄기도 굵어지고 사두가 달리기 시작하면 영양 보충을

자주해줍니다.(영양재 또는 물비료등)

뱀 오이가 1미터 내외일때 (말랑말랑할 때 식용가능) 자꾸 따드시면 자꾸 달립니다.

서리오기전 뱀오이가 붉은색을 띠고 물렁물렁해지면 씨앗을 채취해서 건조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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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낯게 가지를 배치하면 장래성이 없지요 최소 1.5미터 이상 자란후 가지를 받아 주세요

낯게달린 열매도 과감히 잘라 줍니다. ^^

출처 : 별이네야콘사두
글쓴이 : 별가족 원글보기
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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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가 많으십니다. 우리콩이라고 하는데 갓끈동부를 아시는 분이 주위에는 없군요. 어떻게 몇 알을 어렵게 구해서 심어봤는데 재배작형 병충해 예방 그리고 원산지 학명 등이 궁금 합니다. 특히 잎 굴파리와 진딧물이 가혹하리만큼 극성 입니다. 요즘 거론되는 환경농법 방향에 맞추어서도 우리 것을 살리는 처방이 있어서 좋은 먹거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질의하오니 잘 지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답변내용
우리 연구소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흔히들 갓끈동부라고 부르고 있는 동부는 꼬투리 길이가 30~90㎝ 정도로 길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나, 정식 명칭은 장협(長莢)동부 입니다. 동부에는 꼬투리 길이가 20~30㎝ 범위인 보통동부와 꼬투리 길이가 7~12㎝로 매우 짧은 Catjang 동부가 있습니다. 동부의 영명은 Cowpea입니다. 보통동부의 학명은 Vigna unguiculata(L.) Walp. ssp. unguiculata Catjang 동부의 학명은 Vigna unguiculata ssp. cylindrica(L.) Verdc. 장협동부의 학명은 Vigna unguiculata ssp. sesquipedalis(L.) Verdc.입니다. 장협동부는 성숙하기 전 푸른 상태의 꼬투리를 따서 요리하는 것이 일반적 입니다. 장협동부는 영어로는 흔히 yard-long bean이라고 부르나, asparagus bean, 또는 Pea bean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분포 및 재배지역은 아시아(인도,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필리핀) 및 아프리카 일부 지역입니다.
 

셀러리 재배기술

 가. 원산지와 재배동향

  (1) 원산지

     셀러리는 미나리과에 속하는 2년생 초본으로 야생종은 그 분포가 넓어 북으로는 스웨덴, 남으로는 아프리카의 알제리아, 이집트, 이디오피아 그리고 동으로는 인도서북산지대 까지 분포되어있다. 그와 별도로 중미의 과테말라, 북미의 캘리포니아, 남태평양의 뉴질랜드에서 발견되어 그 원산지는 유럽, 서남아시아 북미등 광범위하다. 속명으로 Apium은 고대 그리스어로 apion(습한지역)에서 연유되어 습한데서 잘자라는 데서 이름이 붙있고 동명인 gravekolens는 강하다는 뜻으로 식물체에 향기가 나는것을 의미한다.

   식물학적인 특성을 살펴보면 셀러리는 원래 2년생 식물로 첫해는 로제트형의 잎만을 형성하여 월등하고 다음해에 줄기가 신장하여 추대하여 개화한다. 식물의 크기는 보통 60~90cm에 달하나 추대하면 1m이상이 되며 잎은 날개모양의 복엽이며 근출엽의 입자루를 식용으로 한다.


  (2) 재배동향

     셀러리는 무기염류가 많이 들어 있는 양질의 알카리성식품으로 육류나 어류등 산성식품의 섭취량이 증가하면서 셀러드의 재료, 생식용, 채소스프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197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고랭지를 중심으로 재배되기 시작하여 생산량이 1998년도에 31㏊에서 910톤 생산되고 있으며, 차츰 증가하고 있다. 셀러리는 전국적으로 재배 되며, 여름철 주생산지는 평창, 횡성, 홍천, 태백등 고랭지에서 7~10월에 출하하며, 전체 생산량의 35~40%를 점하고 있으며. 겨울철 생산은 경남 김해, 밀양등지에서 출하되고, 경기도에서는 봄과 가을에 전국 생산량의 15%를 차지하고 있다.


   ◦ 셀러리 재배 및 생산동향

구  분

1990

1995

1996

1997

1998

재배면적(㏊)

     46

     45

     31

     27

    31

수량(㎏/10a)

   3,047

   2,664

   2,562

  3,112

  2,967

생산량(톤)

   1,414

   1,191

    789

    831

   905


 나. 생리생태적 특성과 재배환경

  (1)  생리생태적 특성

     발아에서 정식까지의 기간을 유묘기 및 분화기 비대개시기 비대충실기로 나눌수 있으며 이 기간중 어는 시기나 저온 장일을 만나면 꽃눈이 분화되고 그 후에는 추대, 개화되어 수확을 할 수 없게 된다.


  (2) 재배환경

   ◦ 온도적응성

    - 발아적온 : 15-20℃ (15℃이하 발아기간 지연, 30℃이상 발아 불량)

    - 생육적온 : 주간 20-25℃, 야간 10-18℃, 지온 18-23℃

   ◦ 주간 온도가 양미나리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낮온도

초장

(㎝)

잎수

(매)

엽면적

(㎠)

줄기잎

무게(g)

뿌리무게

(g)

분얼수

(개)

10~15℃ 

10.1

18

107.1

5.1

3.7

2

20~25℃ 

17.7

24

262.2

15.4

5.6

4

30~32℃

9.2

20

211.6

11.4

5.6

3


   ◦ 수분적응성

     습한 것을 좋아하는 채소류이며, 건조하면 추대가 가속화되며 엽병에 섬유질이발달하여 딱딱해지며 품질이 저하된다. 겨울재배 관수시 수온이 12℃이하가 되지 않도록 관수하고 포장용수량은 80%정도 지하수위는 60cm가 적합하다

  

   ◦ 토양적응성

     천근성 작물로 지표면 60cm내외에 뿌리가 분포하며 산소를 좋아하는 호기성으로 잔뿌리는 30cm내외에 밀집분포 되어있다. 또한 다비성작물로 적정 토양산도는 pH 4.8에서도 잘 자란다. 생육중 미량원소 결핍이 잘 나타나므로 토양중 붕소, 칼슘을 시비해야 한다

 

  (3) 재배작형

     셀러리재배는 온도의 영향이 크므로 봄과 가을의 적온기에 재배하는 것이 주체가 되며 여름철 고온기에는 고냉지, 준고냉지 저온기에는 남부지방의 비닐턴넬 또는 하우스재배가 적당하다.

   ◦ 우리나라 셀러리 재배작형

재배작형

파종기

정식기

수확기

비 고

봄파종재배

12~1월 

2 월

3~4 월

4~5 월

5~6 월

6~7 월

온상육묘, 턴넬재배

온상육묘

고랭지재배

3 월

4 월

5 월

6~7 월

7~8 월

9~11월

온상육묘

냉상육묘

여름파종재배

5~6 월

7~8 월

8~9 월

10 월

11~12월 

3~4 월

노지육묘, 하우스재배

노지육묘, 난방재배

가을파종재배

9 월

11 월

4~5 월

노지육묘, 난방재배


   ◦ 봄파종재배

     온상내에서 20℃내외로 육묘 최저기온 13℃이상될때 노지에 정식 초여름 고온기 이전에 수확하는 작형으로 우리나라의 기후조건으로 보아 턴넬이나 하우스내 정식하여 무가온재배가 안전재배라 할 수 있다. 봄재배도 가을파종재배와 같은 경향을 보이며, 추대는 화아분화후에 저온이 되면 늦어지지만 고온장일 조건하에서는 촉진되며, 화아분화후 추대까지의 기간은 35~50일정도이다.


   ◦ 고냉지재배

     여름 평균기온이 23℃이상 되지 않는 고랭지에서 생육시켜 7~10월에 수확하는 작형으로 일찍 파종하면 추대의 위험성이 있다. 고랭지에서 주로 재배되는 품종은 유타개량 15호, 톱셀라, 코넬 619등이 주로 재배되며, 수량성은 4,300㎏~5,000㎏/10a내외이다. 비가림재배가 노지재배 보다 131%증수되며, 반점세균병도 적게 발병된다.

   ◦ 재배방법별 생육 및 수량비교

품 종

재배방법

초장

(㎝)

경수 

(개)

제1절간장 (㎝)

1주평균중 (g)

수량 (kg/10a)

유타개량15

비가림

노  지

63.9

53.7

12.8

12.6

25.4

22.1

718.7

576.7

5,030

4,036

톱셀라

비가림

노  지

61.2

53.4

11.7

11.6

25

21.4

624

549

4,368

3,843

코넬619

비가림

노  지

57.4

46.7

11.7

11

21.3

18

647.3

400

4,531

2,797

 

   ◦ 여름파종재배작형

     주로 남부해안지역에서 알맞은 재배작형으로 5~6월에 파종하여 11~12월에 수확하거나, 7~8월에 파종하여 다음해 3~4월에 수확하는 작형으로 한여름 육묘로 한냉사를 이용하여 서늘하게 하면서 바이러스 방제 대책을 세워야 한다.


 다. 재배기술

   (1) 육묘

     육묘온도는 15~20℃가 적당하고 13℃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한다. 따라서 저온기는 온상육묘, 고온기는 냉상, 최저기온이 13℃이상일 때에는 노지육묘가 좋다. 10a당 종자소요량은 20~30㎖, 파종상은 3.5~5m², 육묘상면적은 1회 이식상 15m²이며 2회 이식상의 경우 50m²정도가 소요된다. 따라서 재식거리 30x35m로 정식한다면 1m²에 9주, 10a당 약 9,000주가 소요된다. 또한 셀러리종자 1g은 약 2,000~3,000립이 된다. 셀러리의 발아율은 60~70%정도로 낮으므로 이를 고려하여 파종하여야 한다.

     파종법은 소독된 상토를 사용하여 육묘상 표면을 편편히 하여 6-9cm간격으로 줄뿌림을 하고 복토를 얇게 한 후 그 위에 짚을 덮고 관수를 한다. 파종에서 발아시까지는 8~10일이 소요되며 60~70%발아까지 20~30일이 소요된다. 발아적온은 15~20℃이므로 고온기에는 최아를 하여 파종을 한다.

     본엽이 1매시에는 0.5~1cm간격으로 솎아 주어 도장을 방지하고 본엽이 2~3장일때 1회이식, 4~5장일 때 2회이식을 한다.

     그러나, 저온기 육묘시에는 본엽 3매시 1회만 이식한다. 이식거리는 1회만 하는경우 12x12cm, 2회할 때는 6x3cm, 12x9cm로 하며 제2회 이식은 정식전 30~40일에 한다. 육묘상의 시비는 다비성 작물이므로 상토조제시 30평당 퇴비 400kg, 과석 5kg, 깻묵 15kg, 염가 1kg, 고토석회 10kg 정도를 사용10일 전에 만든다.

     플러그트레이를 이용하여 육묘할때는 고랭지 양미나리 재배시 128공의 60일묘 또는 200공 50일묘를 이용할 경우 수량이 많을 뿐만 아니라 묘비용 절감으로 소득면에서 유리하다.


  (2) 포장준비 및 정식

   ◦ 포장준비

     셀러리는 양채류중 가장 거름을 많이 필요로 하는 다비성작물로 정식전에 퇴비 5~6톤을 기비로 주고 유기질비료인 깻묵, 계분, 석회 등을 시비한다. 실제 10a당 식물체 흡수량은 질소20kg,인산, 7~8kg, 칼리50~60kg으로 이며, 시비량을 2~3배 늘려도 흡수량은 증가하지 않는다

   ◦ 재배방법별 시비량

작 형

성분

밑거름

웃 거 름

성분계

비 고

1 회

2 회

3 회

노 지

질소 

인산 

칼리

11.2kg

6.2

9.5

7kg

3.7

7kg

2

7kg

3

32.2kg

6.2

17.2

톱셀라 품종은 20-30% 감량

하우스

질소 

인산 

칼리

5.9

5.1

5.2

4.9

1.3

3

1

3

1

16.8

5.1

9.5

 


   ◦ 정식

     본엽이 7~8매시가 정식적기이며 여름파종의 경우 본엽 10매에도 큰 무리가 없다. 모종은 쓰러지지않을 정도로 얇게 심고 속잎에 흙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며 이랑나비는 120~135cm에 두줄심기로 포기사이는 36~45cm를 표준으로 한다.


   ◦ 정식후 관리

    - 관수

     토양수분 부족시에는 마디사이가 짧고 줄기도 가늘며 노화하면서 포기가 꼿꼿이 선다. 그러므로 생육초기에 본잎이 12-13매 시에는 건조하지 않도록 관수하여야 하며 수확 2주일정도 전부터는 충분한 관수가 되도록 한다.

   

    - 곁순 및 하엽제거

     엽액에서 나온 결순은 수시로 제거하고 하엽이 누렇게 변하면 제거하여 병해발생을 줄인다.

   

    - 지베렐린처리(GA₃)

     생육불량시 지베린 처리를 하는 경우가 있으며 수확2주쯤 전에 100ppm을 포기 당 10㎖ 살포한다.


 라. 생리장해 및 병해충 방제

  (1) 질소 및 인 결핍증

     질소 결핍증은 아랫잎부터 백~황변하고 생육이 떨어진다. 응급 대책으로 요소 0.5%를 일주일 간격으로 몇차례 살포하거나 알맞은 양의 질소 비료를 녹여 추비한다.

     또한 인 결핍증은 질소결핍증처럼 아랫잎부터 황변하는데 질소 결핍증에 비해 중앙부 녹색이 약간짙다. 응급대책으로 제 1인산칼리 0.3%를 몇차례 엽면 살포한다. 기본적으로는 산성토양개량 및 인산 함량을 높이는 등 토양개선을 꾀한다. 또한 퇴비와 혼용하여 토양에 고정되는 비율을 줄인다.


  (2) 칼리결핍증

     아랫잎의 황변이 진행되는 동시에 엽맥사이에 갈색의 작은 반점이 생긴다. 대책으로는 칼리질 비료를 10a당 3~5kg를 몇번 나누어 시용한다.


  (3) 칼슘결핍증

     생장점부의 생육이 저해되고 중심부의 어린 잎이 고사하는 동시에 그 부근 엽맥 사이에 백~갈색 반점이 생긴다. 대책으로는 염화칼슘 또는 인산제 1칼슘 0.3% 액을 몇번 살포한다. 토양이 건조하지않도록 주의해서 재배하고 질소나 칼리를 많이 시용하지 않는다.


  (4) 철 결핍증

     새잎의 엽맥사이가 황~백변하기 시작하고 이어서 전체가 백색화 한다. 응급 대책으로 0.2~1%의 황산제 1철 용액을 엽면 살포한다. 토양이 중성에서 알칼리성으로 기울어져 있는 경우는 석회질 비료 등 알칼리 자재의 시용을 중지하고 유안, 황산칼리 등의 산성 비료를 시용하여 토양반응을 적극적으로 교정한다. 그리고 철분을 보충해 주려면 철 킬레이트 화합물은 2kg/10a 정도 시용한다.


  (5) 아연결핍증

     줄기부에 안토시아닌 색소가 발현한다. 또 중심부의 어린 잎은 기형으로 된다. 대책으로 0.2% 황산아연 용액(약해 방지를 위해 석회 가용)을 엽면 살포한다. 석회유황합제에 황산아연을 혼용하여 살포해도 좋다. 또한 석회자재의 시용을 중지하고 토양반응이 산성으로 기울어 지도록 적극적으로 산성 비료를 시용한다. 그리고 아연함량이 부족한 경우에는 황산아연 1kg/10a 정도를 균일하게 시용한다.


  (6) 붕소결핍증

     속이 썩거나 생장점이 멈추며 엽병의 표면이 트이는 현상으로 붕소(0.2%)의 엽면살포와 붕소흡수를 저해하는 질소, 칼리의 과량시비, 저온건조상태가 되지 않게 한다. 또한 겨울철에는 더운 물을 섞어 관수한다.


  (7) 잎마름병

   ◦ 증상

     주로 잎에 발생하며, 잎자루와 줄기에도 발생한다. 잎에는 자주색의 작은 점무늬로 나타나고 진전되면 원형의 적자색 병반으로 확대된다. 병반 주위는 황색을 띠며, 병반 중앙부위는 회색의 소립점이 보인다. 심하게 감염된 잎은 황갈색으로 변하여 말라 죽는다.

   ◦ 발병상태

     비가 많이 오는 6~7월경과 하우스내부가 습하고 온도가 20~25℃일때 많이 발생한다. 병반은 처음에 둥근 담황색이 차츰 커지면 서 3~10mm크기의 바퀴모양을 이루고 진전되면 하엽이나 신엽에 나타나고 심하면 퇴화하고 변색되어 죽는다. 병균의 생육적온은 22~29℃이며 43℃에서 10분간 있으면 사멸한다.


   ◦ 방제법

     이병은 종자전염을 하므로 종자를 48℃에서 30분간열탕처리하여 냉수에 씻어 파종하고, 발생되면 지네브 수화제나 캡틴 수화제를 400~600배액을 뿌려 준다.

  

  (8) 무름병

   ◦ 증상

     줄기의 지제부, 엽병에 수침상의 병반이 생기고, 물에 데친 듯한 상태로 부패한다. 과습하면 병의 진전이 빠르고, 썩은 냄새가 심해지며 건조하면 진전이 느리고, 병반이 있는 부분이 흑갈색으로 된다.


   ◦ 발병생태

     병균의 발육적온은 32~33℃이며 병균의 생존은 0~3℃와 40℃에서도 생육한다.


   ◦ 방제법

     벼과나 콩과작물로 윤작하고 병원균이 건조에 약하므로 배수와 통풍이 잘되는 밭을 선택한다. 국내 등록 약제는 없으나 농용신 수화제, 옥소리닉에시드수화제를 살포한다.


  (9) 검은 무늬병

   ◦ 증상

     잎, 줄기, 잎자루에 발생한다. 잎에서는 처음에 황록색의 작은 반점이 생기고 이것이 커져 회갈색 또는 암갈색의 반점을 된다. 줄기와 잎자루에도 같은 증상이 생기고, 병반이 커지면 검은 빛으로 변하여 말라 죽는다.


   ◦ 발병생태

     병원균은 병든 부위에서 균사형태로 월동하여 1차 전염원이 된다. 과습하고 밀식한 포장에서 심하게 발생되며 병원균의 생육적온은 25~30℃이다.


   ◦ 방제법

     밀식을 하지 않고 배수를 철저히 하며, 습도를 낮추어 준다. 종자소독을 실시하며, 병든 식물체를 조기에 제거하고, 방제는 지네브 수화제 400배, 톱신 M수화제 500배, 다코닐 400배를 5~7일 간격으로 살포한다


  (10) 파밤나방

   ◦ 가해증상

     성충이 잎표면에 20~50개씩의 알을 무더기로 산란하므로 부화한 어린 유충은 표피에서 엽육을 갉아먹고 2~3령으로 자라면서 잎속으로 들어가 안쪽에서 표피쪽만 남기면서 가해하며 4~5령이 되면 잎전체에 큰 구멍을 뚫으면서 가해한다.


   ◦ 발생생태

     생육일수는 알기간(2~5일), 애벌레기간(9~23일), 번떼기기간(5~14일), 성충 산란기간(5~8일)이며, 산란수는 700~1,300개 정도이다. 발생횟수는 연 4~5회이며, 6월 상순경부터 11월 하순까지 발생하며 발생최성기는 9월 중순경이다. 월동은 중부지방에서는 월동이 불가능하지만 시설하우스 내에서 재배되는 식물에는 연중 발생한다.


   ◦ 방제법

     파밤나방은 세계적으로 약제에 대한 저항성이 강한 해충으로 유명하며, 국내에서도 방제가 어려운 해충으로 인식되고 있다. 1~2령의 어린 해충 기간에는 비교적 약제에 대한 감수성이 있는 편이다. 3령 이후부터 노숙 유충이 되면 약제에 대한 내성이 증가하고, 한편으로 줄기 속에 들어가 가해하므로 약제에 노출될 기회가 적어져서 방제가 어렵다. 발생량이 많을 때에는 7~10일 간격으로 2~3회 약제를 살포하여야 효과적이다.

사두오이를 구하여 축틔우기를 하엿는데  사두오이 촉틔우기가 너무 오래걸리네요

1주일정도 지난후에 포트에 심을수가 있었습니다.

 

사두오이 씨앗과 여주 씨앗입니다.

 

 

1 사두오이

 

2. 여주

 

 

출처 : 농사를 사랑하는 모임
글쓴이 : 바우지기(김동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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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금 재배때 이랑 넓게 만들어 다수확
 
  울금 뿌리.
10a당 9,200포기 심으면 다수확

울금(강황) 고품질 다수확 재배기술이 개발됐다.

전북도농업기술원은 두둑 1m에 고랑 30㎝로 이랑을 넓게 만들고 30×25㎝ 간격으로 10a(300평)당 9,200포기를 심었을 때 2,757㎏으로 생산량이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또 밑거름으로 퇴비 4,000㎏을 주고 검은색 비닐을 덮어주면 기능성 물질인 커큐민이 38% 더 많이 포함된 고품질 울금을 2,931㎏ 생산할 수 있었다. 반면 두둑 넓이를 반으로 줄여 두둑 50㎝, 고랑 30㎝로 재배하면 생산량이 60~80%로 감소했다. 기온은 낮에는 25℃, 밤에는 15℃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했다. 카레의 원료인 울금은 간 해독과 암 예방기능을 한다고 알려지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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