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나무 식재시기

은행나무 식재시기는 10월 말부터 12월 초순까지(땅이 얼기전으로 가을에 심으시는게 가뭄피해를 덜받습니다)와 얼어있던 땅이 풀리는 때로 3월초에서 3월중순까지가 제일 적기이다. 3월초중에는 흙에 수분이 적당이 있는데 그 이후로 가면 가뭄기가 시작되어 건조해 나무심기가 좋치 않다.

왕은행은 4월 중순까지도 가능하다.

은행나무를 심고나서 그위에다 퇴비거름을 고루 펴주는식으로 하고 화학비료를 줄때는 조금 주는것이 좋다.

토질이 딱딱하고 좋지않을 경우는 구덩이를 좀더 크게파서 충분히 발효된거름을 넣고심어야 뿌리 활착이 좋습니다.

◆ 은행나무 식재거리

은행나무는 식재거리를 사방 4~5m 거리를 두며 배수로가 잘되는 땅에 심습니다.

은행나무를 경계용으로 사용한다면 3M정도가 적당하다.

◆ 저접묘와 고접묘차이

저접묘와 고접묘차이는 저접묘는 실생2-3년생에다 접을 할수있습니다,그러나 고접묘는4-5년이 되어야 1.2미터 높이에다 접을할수있습니다

그리고 고접묘는 접을할때 인건비차이가 있습니다,많은량을 하지못합니다
고접묘는 높이접을하기에 관리가어려운 산 등에 심으시면 풀관리가 쉽습니다.
고접4-5년생에 지주를안하셔도 되는것은 이미4-5년의 곧은나무에 접을했기때문입니다.

고접묘에는 무엇보다 중요한것이 3-4년동안 두가지가 양갈래로 뻗어나가는것을 나무의 자란정도에 따라20-30센티 정도를 잘라주셔야 가지가 부러지지않고 좋은수형으로 자랍니다.
끝을 잘라주지않으면 날개처럼 퍼져 몇년후 가지가부러지기 쉽습니다.

◆ 은행나무 암수나무

우리나라에 가로수나 각지역에 은행나무가 식재되어 있는 분포상 숫나무가 많이 심겨져있어 그꽂가루가 멀리있는 암나무에까지 날아가 수정이되기에 주변에 숫나무가 없어도 어느정도는 열매가 맺습니다.

그러나 숫나무가 암나무 주변에 있으면 더욱더 많은 열매가 맺습니다.

번거로움이 있지만 숫꽃이 필무렵 가지를 잘라 물병에 꽂아두어도 열매가 많이 달립니다.
꽃 수정관계에 대해서는 장원1호와 다른 품종의차이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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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방학동 연산군 묘역 앞 은행나무. 840년이 넘는 수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푸른 모습이다.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휘어지는 가지들 아래 지지대를 받쳐 놓았다. 오른쪽 아래의 빌라 두 채는 철거 예정이다. 박종근 기자
서울 도봉구 방학동 연산군 묘역 부근에는 서울에서 가장 나이 많은 나무가 있다. 서울시 보호수 1호로 840살이다. 높이 25m, 둘레 10.7m인 이 수은행나무는 1.2m에 달하는 하지(下枝.가지가 아래로 향한 것)가 있어 예부터 아들을 낳게 해주는 나무로 사랑을 받아 왔다.이 나무를 살리려고 도봉구가 40억원을 투입한다.

인근 주민들은 이 나무에 영험한 힘이 있다고 믿어 매년 초 나무 앞에서 마을의 행운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내 왔다. 한동안 맥이 끊겼던 이 풍습은 약 10년 전 동네주민들이 제사를 다시 지내면서 부활됐다. 최근에는 연산군이 주인공으로 등장한 영화 '왕의 남자'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하루 300여 명의 시민이 둘러보는 명소가 됐다.

800년 넘게 푸름을 자랑해 오던 은행나무에 이상이 생긴 것은 1990년대 초반부터. 부근에 빌라와 아파트 등이 속속 들어서면서 나무의 건강도 서서히 나빠지기 시작했다.

95년에는 가지가 마르고 잎이 시드는 병이 생겨 구청에 "나무를 살려 달라"는 민원이 쇄도하기도 했다.

도봉구는 긴급히 네 차례에 걸쳐 썩은 가지를 제거하는 수술을 하고 뿌리의 성장을 방해하는 건물을 철거하는 등 응급조치를 했지만, 근본적 해결책은 되지 못했다. 최근 속리산 정이품송 등이 고령으로 가지를 잃는 일이 생기면서 주민을 중심으로 나무를 살리자는 움직임이 일기 시작했다. 이 같은 주민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나무는 계속 쇠약해지기만 했다. 올 초 실시된 건강진단 결과 정상적인 뿌리의 생장을 위해선 나무 인근의 빌라 두 동을 철거해야 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나무를 되살리도록 결정하기까지 어려움도 많았다. 기껏 나무 때문에 빌라에 살고 있는 주민을 쫓아내야 하느냐는 반대 의견도 많았다.

구청 측은 "단순히 나무만 살리자는 게 아니라 보호수인 만큼 문화재를 살린다고 생각하자. 매입한 빌라 터는 공원을 만들어 시민에게 되돌려 주겠다"고 주민의 이해를 구했다. 그러자 주민들도 구청의 설득에 반응하기 시작했다.

도봉구는 빌라 철거에 대한 보상비와 공원 조성 비용 등을 포함해 모두 40억원의 예산을 들일 예정이다. 구청의 이 같은 적극적인 움직임에 미온적 반응을 보이던 서울시도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구는 이에 따라 올봄 나무 인근 빌라 두 동(棟) 12가구를 매입했다. 빌라 철거가 끝나면 현재 260평 규모인 은행나무 마당을 올 연말까지 430여 평의 정자마당으로 꾸며 시민의 품으로 돌려줄 예정이다.

도봉구는 시민을 위해 새로 조성되는 정자마당과 지난해부터 일반에 공개된 연산군 묘역 등을 합쳐 3000평에 달하는 근린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68년 서울시 보호수 제1호로 지정된 이 은행나무는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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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호 청도 이서면의 은행나무 ♣




청도 이서면의 은행나무는
높이가 29m, 둘레는 8.5m에 이르는 수나무이다.
이 나무는 나이가 400년 정도로 추정되지만,
전설에 의하면 1,300년 전 지금의 은행나무가
있던 자리에 우물이있었는데 그곳에서 한 도사가
물을 먹으려다 빠져 죽은후
나무가 자라기 시작했다고 한다.
♣ 302호  의령 유곡면의 은행나무 ♣
 
의령 유곡면의 은행나무는 나이가 55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21m, 둘레 10.3m이다. 마을 가운데에 있으며,
마을 옆에서 자라는 느티나무와 함께 마을을
지켜주는 성한 나무로 믿어지고 있다.
특히 남쪽가지에서 자란 두 개의 짧은 가지(돌기)가
여인의 젖꼭지 같이 생겼다고 해서
젖이 나오지 않는 산모들이 찾아와 정성들여 빌면
효력을 받는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 304호  강화 서도면의 은행나무 ♣

강화 서도면의 은행나무는 나이가 약 800살 정도이고,
높이는24m, 가슴높이의 둘레는 8.96m이다.
마을의 언덕 위에서
정자나무의 구실을 하고 있으며,
마을을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신성스런 나무로 여겨지고 있다.
800년전에 홍수에 떠내려 온
나무를 심은 것이라고 전해지며,
이 나무의 가지를 태우면 신이 화가나서
재앙을 내린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어
누구도 가지를 다치지 않게 하고 있다.
  ♣ 95호 삼척도계읍의 긴잎 느티나무 ♣

도계읍의 긴잎느티나무는 나이가 1000여 년 정도된
나무로 추정되며, 높이 20m, 둘레 약 7.5m이다.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를 서낭당 나무로 섬기며
행복과 평안, 번영을 기원해 왔으며,
옛날에 많은 선비들이 이곳에 피난한 적이 있어서
지금도 입학 때가 되면 합격을 빌며 치성을
올리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 273호 영풍 안정면의 느티나무♣
  안정면의 느티나무는 약 500년 정도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높이 16.5m, 둘레 10m의 크기이다.
매년 추석마다 온 마을 사람들이 나무 아래에
모여  제사를 지내고 있다.

희귀한 은행나무 꽃

▲ 심은 후 10∼20년이 지나야 볼 수 있다는 은행나무 수꽃
 
지난 6일 가로수로 은행나무가 심어져 있는 길을 지나다가 뽕나무 열매(오디)모양의 무언가가 땅에 떨어져 있어 위를 보니 은행나무에 수꽃이 피어있는 것을 봤다. 은행나무 꽃은 보기 쉽지 않아 꽃이 피는 것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며 그 중 암꽃은 잎 모양과 비슷하기 때문에 더더욱 보기 힘들다.
 
 
▲ 수꽃이 달린 은행나무
 
 
▲ 오디 모양의 수꽃 화분가루는 2km이상을 날아간다고 한다.
 
은행나무는 `종의 기원`을 발표했던 다윈이 살아있는 화석이라 부를 만큼 그 역사가 길어 수억 년의 지구역사와 함께한 신비의 식물로 인정받고 있으며, 1속 1종의 은행나무과에 속하는 외로운 나무로 낙엽성 교목으로 한번 심으면 천년이상을 산다고 한다(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신접리에 소재하고 있는 용문사에는 1100년이 된 천연기념물 30호인 은행나무가 있다).
 
 
그리고 익히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은행나무는 암·수 딴그루이기 때문에 은행열매가 열리는 암나무와 그렇지 않은 수나무가 존재하나 심은 후 10∼20년이 지나야 구분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런 이유로 외관을 중시하는 가로수에 암나무가 심어져 있기도 하며 수확을 목적으로 하는 과실수에 수나무가 심어져 있기도 한다.
 
▲ 암나무에 달린 열매
 
비록, 암·수 구분의 혼동을 주어 허탈감을 주기도 하지만 열매는 신장 기능을 좋게 해주며, 잎은 혈액순환 개선제로 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을 제공해주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임에 틀림없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 은행나무 잎 추출물이 공격적인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데 상당히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향후 은행추출물이 초기 암에서 암세포의 증식 및 전이를 억제하는데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www.naturei.net 2006-06-24 [ ]
동물을 대상으로 실시된 연구 결과, 은행나무(Gingko biloba)가 뇌종양 및 유방암의 치료에 사용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지타운 메디컬센터의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인위적으로 사람의 뇌종양 및 유방암이 발현되도록 조작된 쥐에게 이러한 조작을 하기 전과 후에 은행나무 잎 추출물을 투여한 경우 공격적인 암과 연관된 것으로 밝혀진 세포수용체인 '말초 벤조디아제핀 수용체'(peripheral-type benzodiazepine receptor: PBR)의 발현이 감소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PBR의 발현이 감소된 경우 유방암세포의 증식이 억제되었는데 은행나무 잎 추출물을 투여한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서 암세포의 증식이 80%나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억제 효과는 은행나무 잎 추출물을 투여하는 동안 지속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PBR의 발현이 감소된 경우 뇌 종양세포의 크기가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나기는 하였지만 이러한 효과는 일시적이었으며 유방암 세포에 대한 억제 효과보다는 덜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 은행나무 잎 추출물이 공격적인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데 상당히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향후 은행추출물이 초기 암에서 암세포의 증식 및 전이를 억제하는데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연구진은 이번 연구가 실험동물인 쥐를 대상으로 실시된 것으로 은행추출물의 암세포 억제 효과가 사람에게서도 동일하게 나타날지는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등록일 2006/03/02 원문

출처 http://www.healthday.com/view.cfm?id=531241

글ㆍ사진/이병실(임업연구원 특용수과)
은행나무 우량개체 선발목
결실모습
<표 1> 은행나무 우량개체 선발목 과실 특성

우리 나라 은행의 대부분은 열매가 작아 시장성이 낮고 외국 우량품종에 비하여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어 대립이며 다수성인 우량품종 육성과 체계적인 관리기술이 시급한 실정이다. 은행나무 우량개체 선발 및 재배방법에 대하여 알아본다.

은행나무는 약 2억 년 전인 삼첩기(Triassic) 말기나 쥬라기(Jurassic) 초기부터 지구상에 존재해 온 Ginkoales 식물군 중 유일하게 현존하는 종이며, 다윈(Darwin)은 은행나무를 “살아 있는 화석”이라고 하였다. 세계적으로 은행나무과에는 오직 은행나무 1속, 1종만 있다.
은행나무의 원산지는 중국으로 절강성의 양자강 하류 천목산이 은행나무 자생지로 알려져 있다. 은행나무는 낙엽침엽의 교목으로 수고 60m 이상, 직경 4.5m까지 거대목으로 자라며 장수하는 나무로 알려져 있다. 우리 나라에는 제주와 해안가를 제외한 전국에 분포하고 500m 이하의 비옥한 토양에서 생육이 왕성하다. 5월에 개화하여 10월에 열매가 성숙한다. 은행나무는 그 용도가 아주 다양하다. 열매는 식용(술안주, 신선로, 은행단자, 은행정과, 은행분말을 첨가한 국수나 수제비 등) 및 약용(기침, 천식, 강장, 강정, 야뇨증, 주독해소, 폐결핵, 백일해 등)으로, 은행잎 추출물은 현기증, 이명, 두통, 기억력 상실, 집중력 장애 개선에 효과가 있다. 목재는 빛깔이 곱고 연하며 가공하기가 쉬워 각종 기구나 조각재로 이용되며 도마, 바둑판, 밥상의 재료로는 최상이다. 이와 같이 다양한 용도로 이용되기 때문에 은행나무 우량품종 육성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고 많은 연구가 수행되고 있다.
우리 나라 은행나무 종실생산량은 1990년 651톤에서 2000년 1,076톤으로 크게 증가하였으나 2000년도에 중국으로부터 13톤을 수입한 바 있다.
산림청에서는 2000년도에 은행을 수출전략품종으로 선정한 바 있으나 현재 우리 나라에서 생산되고 있는 은행의 대부분이 열매가 작아 시장성이 낮고 외국 우량품종에 비하여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어 대립이며 다수성인 우량품종 육성과 체계적인 관리기술이 시급한 실정이다. 따라서 은행나무 우량개체 선발 및 은행나무 재배방법에 대하여 간단하게 기술하고자 한다.

우량개체 선발

우리 나라에 분포되어 있는 은행나무 중에서 종실이 크고 수확량이 많고 품질이 우수한 우량개체를 선발 보급하기 위하여 임업연구원에서는 1995년부터 2000년까지 6년 간 전국 33개 시·군에서 수령이 20년 생 이상으로 대립이며 수확량이 많고, 생장이 우수하며 병해충의 피해가 없는 우량개체 후보목 202본을 선정하여 매년 과실 특성을 조사하였다. 조사목의 대부분은 보호수 혹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100년 생 이상의 노거수가 대부분이며, 각 지역별로 선정된 후보목 이외에도 인근의 비교목을 함께 조사하였다. 과실 특성은 청피를 제거한 알맹이 무게(입중), 크기, 과피를 제거한 속 알맹이 무게(인중), 크기와 인중비(인중/입중×100), 단지당 결과수, 결실 상황 등을 조사하여 종실이 크며, 단지당 결과수가 많은 5개체를 우량개체로 최종선발을 하였다.
우량개체로 최종 선발 된 5개체는 재래종에 비하여 1개당 열매 무게(입중)가 재래종에 비하여 2.0∼2.5배, 1개당 속 알맹이 무게(인중)는 2.2∼2.6배 무겁고, 단지당 결과수도 2∼11개로 많았다. 또한 대립이며 다수확개체이다. 선발개체를 접목 증식하여 채수포를 겸한 클론검정림을 조성하였다.

재배적지

은행나무는 최근에 종실수확을 목적으로 재배하려는 농가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은행나무가 크게 자라고 있는 곳을 보면 대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지역에서 거대목으로 생장을 하고 있다. 즉, 토심이 깊고, 수분이 잘 공급되고, 배수가 양호하며, 근처에 강이나 샘이 있는 곳, 양지바르며 강한 바람이 불지 않고, 늦서리의 피해가 없는 곳이다. 따라서 이러한 지역이 은행나무 재배적지로 간주된다. 그러나 이와 같이 조건이 양호한 토지는 이미 타작물에 이용되고 있을 확률이 높고, 집단으로 은행 재배를 계획하는 단지 등에서는 미경작지, 경사지, 황폐지가 많아 실패의 원인이 되므로 적지선정에 주의를 요한다.

품종 및 묘목의 선택

은행나무의 역사는 오래지만 유실수로서 은행 재배가 시작된 것은 얼마 되지 않으며 은행나무 품종도 많지 않다. 일반적으로 은행의 형태가 둥글고, 알맹이 한 개의 무게가 3g 이상인 품종이면 가능하다. 실제로 시장에서는 품종으로 거래되지 않고 크기·형태로 가격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또한, 좋은 묘목은 이식횟수가 많아 뿌리 발달이 양호하며, 주지가 곧게 자라고, 들쥐 등의 피해를 받지 않은 건전한 묘목을 선택한다. 묘목을 구입하여 식재하려면 가급적이면 식재하려는 곳과 가까운 지역에서 생산된 묘목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접목증식

■ 접수채취·저장 : 접수채취 시기는 휴면기인 2월 중·하순경에 품종이 확실한 1년 생 가지의 눈(冬芽)이 충실한 것을 채취하고, 채취한 접수의 저장은 2∼4℃ 되는 저장고 또는 냉장고가 적당하다.
■ 접목시기 : 4월 하순이나 5월 상순경
■ 접목방법 : 대목의 조제방법에 따른 절접(切接)과 박접(剝接) 및 대목의 높이에 따른 저접(低接)과 고접(高接)으로 구분된다.
■ 접목 후 관리 : 접목끈을 묶은 부위와 접수 끝의 절단면에 접밀 또는 톱신페스트를 도포하여 건조 및 빗물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한다.
■ 접목묘 관리 : 접목포지 관리는 맹아 제거, 새순 제거, 접목끈 묶기 및 지주목 설치 등이 있고, 접목묘 월동관리로는 낙엽 직후 굴취하여 움 저장을 해야 한다.

식재 및 관리

■ 식재방법 : 식재시기는 해빙 직후인 3월 하순∼4월 상순, 남부지역에서는 10월 하순 또는 11월 상순이고, 식재간격은 일반 과수는 5×5m 간격으로 하여 ha당 400본 식재가 일반적이나, 은행나무는 결실수령이 일정하지 않아 식재간격에 대한 견해가 아주 많지만 토양의 조건에 맞게 식재하는 것이 좋다. 식재 구덩이 크기는 은행의 뿌리가 사방으로 퍼질 수 있도록 넓고 깊게 한다. 또한 은행은 암수가 다르므로 수분수용 수나무를 ha당 10본 혼식한다.
■ 식재 후 관리 : 지주설치는 식재한 다음 바로 식재목을 지주로 고정을 시켜 뿌리가 바람에 흔들리는 것을 방지해 주어 묘목의 생장을 좋게 한다. 지주는 긴 것이 좋으며 대나무, 강관 등으로 하고 나무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풀베기는 은행나무가 식재 후 2∼3년 간은 생장이 아주 느리므로 1년에 2∼3회 정도 모두 베기를 실시한다. 유목시 간작을 하는 것이 식재지 제초의 한 방법이 될 수도 있다.
시비는 화학비료보다는 유기질비료를 시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유기질비료의 효과는 식물 양분의 공급, 보수력의 증가, 토양의 완충능력 증대, 토양의 물리성 개선 등을 들 수 있다.
일반 과수에서 유기질비료 시용량은 10a당 우분은 3∼5톤, 돈분은 1톤, 건조계분은 0.2톤을 시용한다. 시용시기는 낙엽 후 땅이 얼기 전인 11월 하순∼12월 상순이 좋다.
정지전정은 일반 과수의 경우 정지전정이 필수적이지만 은행나무는 수광량을 많게 하기 위해 수관 내를 어둡게 하는 교차가지를 전정하여 준다.
은행나무를 한자로 압각수(鴨脚樹)라고 하는 것은 잎의 모양이 기러기 다리와 비슷한 데서 유래하였다. 은행 잎은 두껍고 매우 질기며 공변세포가 작으므로 병원균의 침입이 어렵다고 한다. 실제로 과수류 중에서는 병해충의 피해가 적어 보통 재배지에서는 농약을 살포할 필요가 없다. 다만, 유묘시에 입고병, 동고병의 피해가 있어 이를 방제해 주면 된다. 병충해의 피해가 적은 반면 들쥐들이 어린 나무 밑 부분을 갉아 고사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에 대한 방제대책이 필요하다.

수확 및 저장

■ 수확시기 : 은행 수확시기는 은행이 자연 낙과 되는 시기인 10월에서 11월이 보통이나 일본의 경우는 노동력과 시장상황을 고려하면서 8월 중순부터 은행을 수확하기 시작한다. 8월에 채취하는 은행을 물은행이라 하여 미숙과를 판매하기도 한다. 가격은 일반적으로 9∼10월에 비싸고, 11∼12월에 가격이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 수확방법 : 은행의 수확방법은 나무 위에 올라가 비틀어 떼거나, 장대에 낫을 달아 털어 내는 방법 등이 일반적이다. 수고가 4m 이하이며 평탄지에 식재된 나무는 소형 엔진을 동력으로 진동에 의해 수확하는 방법도 있다.
■ 종피제거 : 은행을 수확하고 종피를 제거하는 데 가장 어려운 점은 냄새와 알레르기에 의한 피부병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는 것이다. 은행을 수확하여 한곳에 모아 놓고 비닐로 덮어 1주일 정도 지나 과육이 부패하여 진득진득해지면 망사 자루에 넣어 밟고 물에 담그면 종피가 쉽게 제거된다.
■ 저장방법 : 좋은 은행이란 외관이 희고, 잘 건조되어 있고, 안의 배유가 녹색을 띠는 것을 말한다. 적정 저장온도는 0.5℃, 습도는 90%라 보고되고 있으며, CA 저장을 하면 9개월까지도 저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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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잎마름병
글ㆍ사진/나용준(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은행나무 잎마름병. 일반적으로 큰 나무보다 어린나무와 묘포에서 피해가 크다
은행나무 잎마름병의 병징 잎의 가장자리에서부터 안쪽으로 부채꼴 또는 쐐기모양으로 확대되는데 갈색을 띠며 그 둘레는 엷은 황록색으로 퇴색한다.

은행나무 잎마름병(엽고병, Leaf blight of gindgo)은 여름철에 고온건조한 날씨가 오래 계속되거나 또는 태풍이 지나간 뒤에 많이 발생하는데, 일반적으로 큰 나무보다 어린 나무와 묘포에서 피해가 크다.

병징

이 병은 7∼8월부터 발생하기 시작해서 초가을에 그 증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병반은 보통 잎의 가장자리에서부터 안쪽으로 부채꼴 또는 쐐기모양으로 확대되는데 갈색을 띠며, 그 둘레는 엷은황록색으로 퇴색한다. 병반은 나중에 회갈색이 되며, 병반의 앞뒤 양면에는 약간 솟아 오른 듯한 작은 까만 점(병원균의 분생포자층)들이 나타난다.
다습하거나 비가 오면 이들 분생포자층에서 검은 점질물이 삼각뿔 모양으로 솟아 나오는데 이것은 병원균의 분생포자 덩어리다.
병든 잎은 떨어지지 않고 오랫동안 나무에 남아 있기 때문에 나무모습이 지저분하게 보인다.

병원균 및 병환

은행나무잎마름병은 Pestalo샴 ginkgo라고 하는 불완전균류에 속하는 곰팡이의 일종에 의해 일어난다. 이 병의 병환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진 바 없으나, 병원균은 낙엽의 병반조직 내에서 겨울을 나고 봄에 분생포자를 만들어 제1차 전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추측된다. 병원균은 병반의 표피 밑에 분생포자층을 형성하는데, 비가 오거나 다습하면 분생포자층에서 분생포자 덩이가 표피를 뚫고 솟아 나온다. 분생포자 덩이에 있는 분생포자들은 빗물, 바람, 곤충 등에 의해 전파되어 주로 해충에 먹힌 자리(식흔) 또는 태풍이 불 때 잎에 생긴 상처를 통해 침입해서 새로 병을 일으킨다.

방제

①매년 발생해서 피해가 클 때는 가을에 병든 낙엽을 모아서 태우거나 땅 속에 묻는다.
②묘포에서는 6∼9월에 만코지 수화제(다이센엠-45), 보르도액 등을 월1∼2회 뿌린다.
③태풍이 지나간 뒤에는 예방적으로 같은 약제를 1∼2회 뿌린다.
④묘포에서는 밀식을 피하고 과습하지 않도록 배수 관리를 잘 한다.
⑤수세가 약할 때 질 발생하므로 비배관리를 잘 해서 나무를 튼튼하게 키운다.





은행을 줍다 보면 아주 물러진 것두 있구 금새 떨어져 단단한것두 있지요.
은행은 비닐 봉지 에 넣어 입구를 꼭 묶고
며칠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면
물러져서 까기 가 아주 쉽죠..

고무장갑을 끼고 손으로 주물러 물컹 거리는 껍질 을 벗겨내고

천일염 한웅쿰 을 넣고
바락바락 주물러면
남은 불순물 들이 다 빠져 나오면서
겉껍질이 빨리 마르지가 않아서
오랜동안 은행속이 굳지가 않습니다..
.
몇번 은행을 주워.또 까서 저장중에  은행이 빨리 굳어 버려
..속을 많이 썩혔는데
소금은 넣고 해 보니 너무 좋더라구요..


물을 여러번 바꿔가면서 잔여 찌꺼기들을 걸러냅니다..
씽크대 배수수 가 잘 막혀버릴 염려가 있으니
만드시 소쿠리 를 받쳐서 하셔요...
물론 고무장갑 꼭 끼고 하셔야 하구요..
전에 은행에 대한 지식을 숙지 못한채..
걍 맨손으로 용감무쌍하게 만졌다
손바닥이 홀랑 벗겨진적이 있답니다..
첨엔 습진인가? 하고..
나중에 안건데 은행의 독 때문인라는걸,,ㅠ,.ㅠ



헹군 은행은 물기 빼고
넓은 채반에 담고 그늘에서 은행 껍질이 흰색이 나면
양파망이나 통풍이 잘 되는 곳에다 넣고
그늘에 걸어두면 됩니다..




금새 드실꺼면..
우유팩에다 한줌 넣고
 입구 를 봉한채
전자렌지 100도에 맞추면...


알맞게 익습니다..물론껍질도 잘 까기 좋을 정도루요..
은행의 건조상태 에 따라.
또 양에 따라 온도와 시간은 다르지요..
전 은행 씻어 헹구어 물기 를 조금 빼고 곧장 한거랍니다.
해 보시구서 조금 덜익어어서
껍질이 벌어지지 않았으면 온도 를 높여 보시고
또 너무 익어 알맹이가 뛰쳐 나와 껍질에까지
들러붙을 경우가 있지요..
시간은 그때 에 따라 조절 하셔요..

수목명 은행나무
분  류 은행과
학  명 Ginkgo biloba L.
원산지 중국
향  명 압각수, 행자목, 백과수,은행낭, 은헹남, 은헹낭(제주
수형
열매 목피

생육/분포지역 수직적으로 표고 500m 이하, 수평적으로 제주, 전남, 경남, 경북, 충북, 강원, 경기(용문산), 황해, 평남, 평북, 함남, 함북에 야생한다.
성상/수형 낙엽침엽교목
개화/결실기 개화기는 5월이고 결실기는 10월이다.
번식 ▶번식은 실생법과 무성번식에 의한다.
1.실생 : ⓐ종자를 뿌려 묘목을 얻는다. 실생번식에 있어서는 백과를 가을 또는 봄에 뿌리는데, 봄에 뿌릴 때에는 겨울 동안 종자를 땅속에 묻어 두는 것이 좋다.
ⓑ파종에 있어서는 해가림을 해 주는 것이 좋다.
ⓒ가을에 1㎡당 100그루가량의 묘목을 얻을 수 있도록 한다.
ⓓ1년에 15cm가량의 높이로 자란다.
ⓔ순량율 99%, ℓ당 입수 332립, 발아율 67% 이다.
2.삽목 : 가지로 삽목하는 무성 번식법이 실시되고 삽목법은 봄에 단지 또는 15-20cm 길이로 가지를 끊어서 삽목하는데 연필 굵기만한 것이 좋고 초봄, 초여름, 가을 어느 때 꽂아도 뿌리가 잘 내린다.
3.접목 : 목적에 따라서는 접목법도 쓰인다. 접목에는 절접법과 근접법이 적용된다.
생육환경 ▶생육환경 ①은행나무는 햇볕을 좋아하는 양수이며 뿌리가 깊게 들어가 습기 있는 땅을 좋아하나 건조에 대한 저항력도 강하다. ②토심이 깊고 배수가 잘 되는 비옥하고 평평한 땅에서 장수한다. 바닷 바람에도 견디고 공해에 대한 저항력도 강하며 줄기를 끊어 수형을 다듬어 줄 수도 있다. ③이식이 잘 되므로 비교적 큰 나무도 옮겨 심을 수 있다. 내화성, 내한성도 강하며 이식도 용이하다. ④맹아력이 있어서 늙은 나무 뿌리목 부근에서 흔히 많은 움가지가 돋아나고 이것이 큰 나무로 되기도 한다. ▶생육지 ①압록강변 강계에도 큰 은행나무가 있고 만주 심양에도 식재한 나무가 크게 자라고 있어 내한성이 강한 나무로 알려져 있다. 심양의 절대 최저 기온은 약 영하 38℃이다. 한편 중국 남쪽으로는 광주에 이르기까지 자라고 있어서 적온 영역이 넓다. ②우리나라에서는 야생의 나무는 발견되지 않고 사람의 식재에 의한 나무만이 자라고 있다. 야생의 은행나무는 중국 양자강 하류 천목산에서 발견되었는데 그곳은 해발 500-1,000m 되는 곳으로 토양산도는 pH 5.0-5.5인 황색 양토이다.
재배특성
크기 수고 60m이상,직경 4.5m
잎의 특징
꽃의 특징 꽃은 모두 단지 위에서 어린 잎과 함께 나타나며 수꽃은 1-5개의 화축이 꼬리 모양으로 발달한다. 수술은 각각 2개이고 약을 가지며, 그모양은 긴 타원형이고 길이는 3mm 정도이다. 약은 성숙하면 봉선을 따라 갈라진다. 화분이 발아하게 되면 2개의 정자가 나타난다. 암꽃은 6-7개가 모여 나고 그 끝에 2개의 배주가 달리는데 그 안에 난세포가 있다. 꽃은 5월경에 핀다.
열매의 특징 쌍으로 달리는 배주 가운데 하나는 대개 위축하고 다른 하나가 성숙하여 표면에는 흰가루 모양의 납 물질이 덮인다. 바깥 육질 부분을 외종피라 하는데 이상한 냄새를 낸다. 외종피 안에는 은백색의 단단한 중과피가 있고 이에는 대개 2줄 때로는 3줄의 능선이 발달해 있다. 이것을 백과(白果)라 하는데 한쪽은 뾰족하고 다른 쪽은 둥글다. 둥근 쪽에 능선수만큼의 작은 돌기가 나 있는데 이것은 종병이 붙어 있던 자리이다. 중종피를 제거하면 그 안에 막질의 내종피가 있는데, 하반부는 회백색이고 상반부는 적갈색의 막으로 되어 있다. 이 내종피 안에 들어 있는 것이 배유인데 식용으로 하는 부분이다. 그리고 단단한 내종피의 안쪽을 보면 역시 상반부는 내종피의 그것처럼 적갈색이고 하반부는 회백색이다.
가지/목피 높이가 60m이상, 지름이 4m에 달한다. 가지가 잘 발달하고 20-30년생까지는 수관의 모양이 다듬어지나 오래된 나무는 줄기가 갈라지면 불규칙한 모습으로 된다.
기타특징 ▶천연기념물
①제30호 - ⓐ소재지:경기 양평 용문사 ⓑ지정사유:노거수(老巨樹) ⓒ수령 1,100년, 수고 62m.
②제59호 - ⓐ소재지:서울 종로 명륜동 ⓑ지정사유:노거수(老巨樹) ⓒ수령 400년, 수고21m, 직경 7.3m, 수관폭 동10.5m, 서12m, 남10m, 북12m.
③제64호
이용가치 및 용도 ▶주요 조림수종 : 조경수종, 내공해수종
▶가을단풍과 수형이 아름다워 가로수, 녹음수, 독립수로 식재한다.
▶목재는 결이 곱고 광택이 있어 고급 가구재로 쓰인다.
▶열매는 식용한다.
▶종자는 白果(백과), 근(根) 및 근피(根皮)는 白果根, 수피는 白果樹皮, 잎은 白果葉이라 하며 약용한다.
⑴白果 - ①성분 : 종자는 소량의 靑酸配糖體(청산배당체), gibberellin, cytokinin과 같은 물질을 함유한다. 內胚乳에서는 2종의 ribonuclease가 추출된다. 外種皮는 유독성분 ginkgolic acid, hydroginkgolic acid, hydroginkgolinic acid, bilobol, 등을 함유한다. 花粉은 다종의 amino acids, glutamine, asparagine, 단백질, 구연산, 蔗糖(자당) 등을 함유한다. 수꽃은 raffinose를 함유한다. ②약효 : 肺氣(폐기)를 收斂(수렴), 喘嗽(천수)를 진정시키고 滯濁(체탁)을 멈추게 하며 소변을 줄이는 효능이 있다. 哮喘(효천-천식), 痰嗽(담수), 白帶(백대), 淋(임)으로 인한 小便白濁(소변백탁), 遺精(유정), 淋病(임병), 小便頻數(소변빈수)를 치료한다.
⑵白果根(백과근) - ①9-10월에 채취한다. ②성분 : 근피는 ginkgolide C,M,A,B를 함유한다.
③약효 : 益氣(익기) 및 허약을 補하는 효능이 있다. 白帶(백대), 遺精(유정)을 치료한다. 또 다른 약과 배합해서 虛弱勞傷(허약노상-과로로 인한 쇠약) 등의 증상을 다스린다.
⑶白果樹皮 - ①성분 : Tannin을 함유한다. 내피는 shikimic acid를, 목질부는 cellulose, hemicellulose, lignin, glucomannan, arabino-4-ο-methylglucuronoxylan, 다량의 raffinose를 함유한다. 가지는 hexacosanol, sterold을 함유하며, 雌雄 樹皮는 raffinose를 함유한다. ②약효 : 볶아서 재를 만들어 기름으로 개서 牛皮銅錢癬(우피동전선)을 문지른다.
⑷白果葉(배과엽)- ①성분 : 잎은 isorhamnetin, kaempferol, kaempferol-3-rhamnoglucoside, quercetin, rutin, quercitrin, ginkgetin, isoginkgetin, ginkgolide A,B,C, catechin, epicatechin, gallocatechin 등 tannin 類의 성분을 함유한다. 또한 shikimic acid, α-hexenal, linolenic acid, β-sitosterol 및 미량의 stigmasterol 등을 함유한다. ②약효 : 益氣(익기), 收肺(수폐), 化濕(화습), 止瀉(지사)의 효능이 있다. 胸悶心痛(흉민심통), 심계정충, 痰喘咳嗽(담천해수), 水樣性下痢(수양성하리), 白帶白濁(백대백탁)을 치료한다.
유사종
발생 병충해 ▶병행 : 점무늬병, 잎마름병, 자주빛날개무늬병
▶충해 : 남방차주머니, 거북밀깍지벌레, 뽕나무깍지벌레
방제방법

비료관리

 

1.비료의 종류

가. 유기질 비료

  과수재배시 유기질 비료의 시용은 꼭 필요하다. 유기질 비료의 효과는 식물 양분의 공급,양이온 및 음이온의 흡착능력 향상,보수력의 증가,토양의 완충능력 증대,유해물질의 해독경감, 입단조직의 형성으로 토양의 물리성 개선,지온상승, 토양미생물의 활성 촉진,유효인산의 화학적 중화 촉진으로 양분의 가급태화 촉진 등이다. 토양의 물리성을 개선하고 그 효과를 지속 시키기 위해서는 가축분뇨와 짚같은 조섬유가 많은 유기물을 섞어서 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재식시에는 재식구덩이에 30~50kg정도의 완숙퇴비를 시용하고 점차로 나무가 커감에 따라 윤구식,도랑식으로 심경과 동시에 시용해야만 유기물의 시용효과를 충분히 얻을 수 있다. 만약 표층이나 표면에 사용하면 멀칭의 효과와 수용성비료의 효과 밖에 얻을 수 없을 것이다. 또한 성목이 되어서도 방사선식 등으로 계속 유기물을 깊이 갈고 공급해야 한다. 시용량은 유기물의 재료, 토양의 비옥도 등에 따라 다르나 우분은 3~5톤/10a,돈분은 1.0톤/10a,건조계분은 200kg/10a 정도를 시용하여야 한다.
  유기질 비료의 시용시기는 낙엽 후 땅이 얼기 전까지가 좋다. 시기가 늦으면 심경할 때 뿌리가 저온 피해를 받을 우려가 있다. 또한 해빙 후 뿌리의 양분 흡수가 원활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봄보다 11월 하순~12월 초순의 시비가 유리하다. 가을에 유기물을 정량 시용하면 화학비료량을 30%감량해야 한다.

나. 무기질 비료

  무기질 비료는 질소,인산,칼리,고토,칼슘,붕소 등의 단일성분을 함유하는 단비(單肥)와 몇 가지 성분이 혼합된 2종 복합비료가 있다.그 밖에 무기양분과 유기양분을 혼합한 3종 복합비료도 있고, 엽면살포용(4종복비)비료도 있다.

(1) 단비

   가) 질소질 비료 : 요소와 유안이 있으며 과수원에 웃거름으로 많이 사용한다. 가을거름은 속효성인 유안을 상용해도 무방하나 토양을 산성화하는 결점이 있다.

   나) 인산질 비료 : 용성인비와 용과린이 있으며, 새로 개간한 과수원의 경우4년 정도는 구용성인 용성인비가 유리하고 , 성목원인 경우에는 구용성과 수용성이 들어 있는 용과린이 유리하다. 그러나 개원 후 10년까지 계속해서 충분한 양을 시용하면 그 이후에는 인산질을 40%정도 감량해도 무리가 없다.

   다) 칼리질 비료 :  염화가리와 황산가리가 있는데 , 과수원에는 황산가리를 시용하는 것이 품질을 좋게 한다. 또한 칼리는 용탈이 잘 되므로 포장 조건에 따라 분시를 가능한 한 자주 하는 것이 좋으며,특히 장마 후에는 꼭 분시하는 것이 유리하다.

   라) 석회질 비료 :소석회,탄산석회,고토석회가 시용된다. 석회비료를 선택하는데 가장 중요한 기준은 토양산성을 중화하는 능력이다. 석회의 중화력은 그 물질이 함유하는 칼슘과 마그네슘의 양에 따라 다르다. 마그네슘을 많이 함유하는 석회가 더 큰 중화력을 갖는다. 석회비료의 중화효과는 다른 요인이 같다면 그 입경에 따라 세립일수록 용해가 빠르거나 토양입자와의 접촉이 좋아져서 크게 된다. 그러나 곱게 분쇄할수록 가격이 높아지고 효과의 지속성이 낮아지므로 공정규격에서는 10mesh에 98%이상,28mesh에 60%이상 통과하도록 되어 있다.

   마) 붕소비료 : 붕사,붕산으로 시용되나 요즈음은 너무 많이 시용하는 경향이 있어 적정양2~3kg/10a을 시비하여야 붕소 과다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다

(2) 복합비료

  질소,인산,칼리3성분중 2성분 이상을 함유하는 화학비료를 복합비료라 부른다. 작물이나 토양에 적합한 합리적인 시비를 하고 운반이나 시비에 소요되는 경비를 경감할 목적으로 단일성분비료를 물리적으로 배합하거나 합성시킨 비료이다. 그러나 여러성분의 고농도 비료가 필요하게 되고 또 제조기술도 발달하여 지금은 배합과 화성 등 제법에는 상관없이 다성분 비료를 모두 복합비료라 부른다. 복합비료는 여러가지 잇점을 가지고 있다. 즉 단일 성분 비료보다 부피가 커서 좀 더 고르게 뿌릴 수 있다는 점,비료성분이 서로 접촉함으로서 비효가 커질 수도 있다는 점, 수용성,구용성 등 용해도가 다른 여러 형태의 성분을 가지고 있어서 작물의 긴 생육기간을 통하여 꾸준히 영양분을 공급한다는 점, 입상으로 만들어져서 비료의 저장성을 높이고 비효를 지속시킨다는 점 등이다. 그리고 이점은 수질오염에 비료의 영향을 줄이는 잇점도 된다.

2.시비시기

  나무는 생장주기에 따라서 비료성분별로 요구도가 다르다. 잎이 나오는 시기와 가지와 과일이 생장하는 시기에 필요한 비료 성분의 양이 다르기 때문이다.비료를 다량 시비하면 일시적인 과잉흡수로 나무가 도장하게 되고 수세가 불안정해지며 다음에는 비료부족 현상이 나타나기 쉽다. 또한 강우에 의해 비료분이 유실되거나, 용탈, 공기 중으로 휘산되어 이용되어지는 양이 적어지고, 토양반응의 급격한 변화를 초래하여 생육이 나빠질 염려도 있다. 따라서 품종, 토양조건, 비종, 기상조건을 감안하여 필요한 시기에 알맞는 양이 공급될 수 있도록 분시하여야 수량이 많고 품질도 좋아진다.
  시비시기를 현재 질소와 칼리의 경우 기비로 60%, 나머지를 추비로 하여 1차 추비는 5하~6상을 적기로 권장하고 있다. 질소비료의 경우 여름철에는 분해속도가 빨라 나무가 직접 이용할 수 있는 시기는 30~40일 후이므로 6하~7월 중순이 된다. 너무 늦게 까지 비료를 주게 되면 생장이 늦게 까지 되어 겨울에 동해를 받을 우려도 있다.

가. 밑거름

  밑거름은 낙엽후 다음해 발아전까지 휴면기에 주는 거름이다. 사용한 비료분은 뿌리에 흡수 저장되었다가 발아와 더불어 지상부로 이동된다. 주로 잎이나 가지의 생장에 이용되고 나머지는 열매에도 이용된다. 따라서 뿌리가 휴면이 끝난 뒤에 바로 흡수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퇴비나 두엄등 지효성 유기질비료의 비효를 높이기 위해서는 낙엽 후 땅이 얼기 전에 시용하는 것이 좋다. 다음해 봄 해빙직후에 시용할 경우는 시비구덩이를 파는데 시간이 걸리고 , 시비 후에도 뿌리가 흡수할 수 있는 형태로 비료성분이 변할 때까지는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효과가 적다. 대개 나무뿌리는 잎이 나오기 훨씬 전부터 움직이므로 그에 맞게 일찍 시비할 필요가 있다.

나. 웃거름

  웃거름은 생육기간 중 부족한 비료성분을 보충해 주어서 신초생장, 꽃눈분화, 과실비대 등을 돕기 위해서 주는 비료이다. 시비시기는 과실비대가 왕성하기 이전인 5월 하순~6월 상순이다. 은행나무는 생육조건만 맞추어 주면 생장속도가 대단히 빠른 나무이다. 웃거름은 될 수 있으면 자주해 주어야 되는데 질소질 비료와 칼리질비료를 주면 된다. 은행나무는 겨울철에 얼어죽지 않는 내한성이 대단히 강한 나무이기 때문에 늦게까지 비료를 주어 생육을 촉진 시키도록 한다.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의 비료를 주었을 경우 비료분이 녹으면서 뿌리를 상하게 할 염려가 있으므로 조금씩 자주 분시하여야 한다. 은행나무의 성공여부는 얼마만큼 빨리 키우느냐에 결정된다고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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